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요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전설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국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코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견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587
  • 서현진 아나운서, ‘불만제로’ 새MC 확정

    서현진 아나운서, ‘불만제로’ 새MC 확정

    MBC 서현진 아나운서가 MBC ‘불만제로’의 새 진행자로 합류한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MBC ‘불만제로’ 15일 방영분부터 기존의 MC 이재용, 오상진, 김나진 등 과 호흡을 맞춘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방송인으로서 소비자의 안전이나 알 권리를 위해 이런 프로그램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공영방송 MBC가 시청자에게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청자로서 ‘불만제로’를 2년여 지켜봤을 때, 여타 다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게 신선했다. 꼭 필요한 정보지만 받아들이기 쉽게 유머를 적절히 섞어 더 자유롭고 과감하게 아이템에 접근하는 도전 정신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솜씨를 인정받은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방송 경험을 해봤는데 사실 시사프로그램이랑 인연이 없었다.”면서 “늘 한번 진행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어서 제의를 받았을 때 기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현진 아나운서는 “매주 다루는 아이템에 대해 지식이 우선 많아야 할 것 같다. 거기에 따른 경험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예능이나 라디오 등 지금까지 제가 진행해오던 프로그램들이 순간의 느낌이나 진행자들간의 교감을 중요시 했다면 ‘불만제로’는 좀 더 이성적,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현진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한 MBC ‘불만제로’는 1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제 드라마 ‘꽃보다 남자’ 해외 반응은?

    화제 드라마 ‘꽃보다 남자’ 해외 반응은?

    13일 방송에서 시청률 17.7%(AGB닐슨리서치 집계)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아시아를 겨냥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원작인 카미오 요코의 만화는 세계 17개국에서 출판돼 순정만화로는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타이완과 일본에서 이미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꽃보다 남자’의 꽃미남 그룹인 F4 팬들이라면 한국판 드라마에도 관심이 높을 터. 해외 네티즌들의 댓글을 번역해 소개하는 쩐다쩜넷(jjunda.net)에 ‘꽃보다 남자’ 1화를 시청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소개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주연 여배우 연기가 좀 과장된거 같아! 하지만 김현중이 멋지니까!!” “한국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은 약간 드센 여자 같아. 고래고래 욕지거리 하는 느낌, 일본드라마 여자 주인공은 사랑스러운 느낌, 타이완 여자주인공은 가식적이고 뭔가 덜떨어진 느낌이 드는거 같아” “주연 여배우 눈이 너무 커, 전체적으로 봐서는 제일 이쁜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자 주인공인 구혜선의 연기와 외모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이어 “타이완 버전의 F4가 비교적 만화에 제일 비슷한거 같고, 이미지도 좋아, 최근 일본 버젼은 산차이(타이완판 여주인공 이름) 이미지가 좋고, 타이완판에 비해 희극적인걸 중요시 한거 같아. 오늘 한국판을 보니까 여배우가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보여!” “요번 산차이는 ‘온 에어’에 나오는 신경질적인 송윤아랑 비슷한거 같아, 뭔가 오버하는거 같고, 자연스럽지가 않아.” 등 한국 드라마에 대한 전문적인 댓글도 많았다.  일본 원작 만화를 타이완, 일본, 한국에서 연이어 만들다 보니 각국 네티즌들 사이에는 어느 나라의 ‘꽃보다 남자’ 드라마와 배우가 가장 뛰어난지 비교하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휴전 말라”… 이란, 하마스에 압력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이란이 휴전을 하지 못하도록 하마스를 압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12일 “이집트의 휴전안이 전해진 직후 이란은 고위 관리 2명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급파해 하마스 지도부와 접촉,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할 경우 무기 공급과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이집트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리는 “이란은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과 간접적으로 싸우길 원한다.”면서 하마스와 헤즈볼라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란 배후설’은 이번 이스라엘의 대 하마스전쟁 이전부터 이스라엘 우파 진영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예루살렘에 있는 샬렘 센터의 아델슨 전략 연구소 선임 연구원인 요시 클레인 할레비 등은 지난 4일자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가자에서 진짜 적은 이란’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하마스가 이란의 대리전을 치르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수니파가 주를 이루는 하마스와 시아파인 이란은 공식적으로는 연계가 없다. 하지만 이란이 조종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물심양면으로 하마스를 돕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외국 기업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법안 초안을 마련했다고 AP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지자체가 지역상인 고통분담 ‘시범’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가 지역의 영세 음식점과 재래시장 돕기에 앞장서 나서는 등 고통 분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일부 자치단체는 특정일을 ‘외식의 날’이나 ‘재래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가 하면 공무원들의 수당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매주 한 차례 외식의 날 경남 하동군은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 ’로 정해 군청안 구내 식당 대신 주변 식당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한 달에 한 차례만, 셋째주 수요일날 구내식당을 휴무했다. 하동군의 외식의 날 확대는 군 후생복지회 소속 공무원 16명이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돕기 위해 최근 회의를 갖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하동군 구내식당 이용객은 공무원과 일반인 등 하루 300여명에 이른다. 경남도와 창원시도 이달부터 매월 한 차례 구내식당을 휴무일로 지정하고 주변 음식점을 이용한다. 경남도 구내식당은 도 공무원과 인접한 경찰청 직원, 일반인 등 하루 1500여명이 이용한다. 경남 고성군과 창녕군도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외식하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도 이달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에 구내식당(태화강홀)을 휴무하고, 전체 직원(943명)이 주변 식당을 이용한다. 앞서 울산 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에 한 번 구내식당 휴무일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 중구·남구·북구와 울주군도 곧 휴무일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재래시장 가는 날 참여 권장 대형 할인점 등에 밀려 고전하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시책도 다양하다. 경기도 군포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공직자와 가족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식사를 하고 물품을 구매하도록 권장한다. 또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은 ‘공직자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했다. 공무원 복지 포인트로 상점에서 물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추석·설 등 전통명절과 김장철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도 대대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안양시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토요시장 투어의 날’로 정해 공직자 및 가족들이 재래시장을 찾도록 유도한다. 점심식사를 시장에서 먹자는 ‘전통시장 사랑의 날’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청과 사업소는 매월 둘째주, 구청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구내 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전통시장 식당 이용을 권장한다. 경기도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산하 공무원들의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수당 경남 창원시는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재래시장 택배제도를 5월쯤부터 시범 운영한다. 명서시장 안에 배송차량 1대를 배치하고 일정금액 이상의 물건을 사는 고객에게 물건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줄 예정이다.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수당지급 때 4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체 공무원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수당 지급 때 2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공무원노조와 합의했다. 부서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때도 50%는 상품권으로, 각종 위원회 수당은 2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전국종합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해외 팝스타 줄줄이 서울서 만난다

    해외 팝스타 줄줄이 서울서 만난다

    환율 폭등과 경기 불황으로 올해 해외 스타들의 공연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전망이다. 그럼에도 상반기에는 유명 록그룹을 중심으로 공연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우선 오는 3월과 4월에는 영국 브릿팝을 대표하는 그룹 ‘트래비스’와 ‘오아시스’가 내한한다. 지난해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던 영국 4인조 록 그룹 ‘트래비스´는 3월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프랜시스 힐리(보컬·기타)를 중심으로 1995년 결성된 ‘트래비스’는 2집 ‘더 맨 후’(The Man Who)를 통해 감성적인 브릿팝 밴드로 거듭났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수성이 넘치는 가사로 국내에도 팬이 많다. ‘브릿팝의 제왕’으로 불리는 영국의 록 밴드 ‘오아시스´ 는 4월1일 오후 8시30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노엘(기타)·리암(보컬) 갤러거 형제가 이끄는 ‘오아시스’는 1991년 결성된 뒤 정규 음반 7장 모두를 영국 차트 1위에 랭크시킨 슈퍼스타. 총 6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이들은 2006년 2월 첫 내한 공연 때 5600여석을 매진시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신작 7집 ‘디그 아웃 유어 솔’(Dig Out Your Soul)을 발매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서울공연 이후 유럽, 미국, 아시아를 도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록그룹 ‘엑스재팬’(X-Japan)은 3월21일과 22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엑스재팬’은 지난해 9월 팀의 리더인 요시키가 방한해 공연 실황 영상회를 열기도 했다. 공연기획사 아이예스컴측은 “지난해 3월 도쿄돔 공연의 감동을 한국에서도 재현하고자 무대와 음향 등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요시키 방한 이후 별다른 홍보 없이 2만장의 티켓 가운데 5000장이 팔려 나간 상태”라고 말했다. 특색있는 음악과 실력으로 무장한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스웰시즌´(The Swell Season 위)은 오는 17~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스웰시즌´은 영화 ‘원스’의 주인공이자 아일랜드 그룹 ‘더 프레임스´의 리드 보컬 글렌 한사드와 여자 주인공인 체코 출신 뮤지션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원스’는 저예산 독립 영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고, OST는 6만 3000장이나 팔렸다. 실제 연인이기도 한 두 사람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폴링 슬로리(Falling Slowly)’를 비롯한 대부분의 음악을 함께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는 한사드가 이끌고 있는 ‘더 프레임스´ 멤버들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밖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ㆍ31·아래)가 2월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3월, 8월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그는 이번에 5000석 규모로 객석을 늘려 한국팬들을 만난다. 그는 새달 열리는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성 솔로 팝 보컬 부문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의 추나현 과장은 “환율 상승으로 공연 개런티가 높아졌지만 티켓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맞추는 등 관객 서비스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아무리 불황이라도 일단 앨범으로 국내팬들에 인정을 받은 아티스트의 공연은 판매율 면에서도 크게 경기를 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프로농구]‘방’ 빠지니 섀넌이 SK효자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모비스 전. 3쿼터까지 51-50으로 모비스의 리드. 스코어는 팽팽했지만 보기 드문 졸전이었다. 모비스는 10개의 턴오버를 쏟아냈고, SK도 주득점원 테런스 섀넌이 4점으로 부진해 주도권을 장악하지 못했다. 느슨하던 승부는 4쿼터 막판 달아올랐다. 섀넌의 신들린 듯한 골밑 돌파로 SK가 치고 나갔다. 더욱이 쿼터 종료 2분여 전 모비스의 오다티 블랭슨이 퇴장당하면서 승부는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모비스에는 김효범(20점·3점슛 5개, 6어시스트)이 있었다. 3쿼터까지 단 3점으로 묶여 있던 김효범은 4쿼터 마지막 3분여 동안 11점을 넣었다. 모비스가 75-77로 뒤진 쿼터 종료 6.4초 전 김효범이 반칙을 얻었다. 자유투 성공률 83%를 자랑하는 김효범은 1구를 놓쳤다. 패색이 짙어진 순간 김효범은 자유투 2구를 일부러 림 앞에 맞힌 뒤 리바운드를 잡아 슛을 던졌다. 공은 림을 외면했지만 브라이언 던스턴(23점 12리바운드)이 리바운드를 낚아채 득점에 성공, 승부를 연장으로 몰아갔다. 두 팀 에이스의 활약은 1차 연장에서도 계속됐다. 김효범은 3점슛 2개 등 6점을, 섀넌은 9점을 몰아쳤다. 88-88, 또다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차 연장도 순탄치 않았다. 경기종료 46초 전 우승연(11점)의 3점슛으로 모비스가 93-9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김태술(14점 7어시스트)의 페너트레이션으로 종료 31초 전 SK가 96-93으로 달아났다. 모비스의 마지막 반격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2시간26분(소요시간)의 혈투는 막을 내렸다. SK가 2차 연장 혈투 끝에 모비스를 98-93으로 눌렀다. SK는 주포 방성윤이 목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서도 4연패에서 탈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득점왕 섀넌(28점)이 4쿼터와 연장에서 24점을 몰아쳐 방성윤의 공백을 메웠다. 루키 김민수도 18점을 올려 매치업 상대인 함지훈(13점 7리바운드)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창원에서는 LG가 포인트가드 이현민(24점)의 활약에 힘입어 KT&G에 88-82,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15승13패로 KT&G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KT&G는 야전사령관 주희정(17점 14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지만, 마지막 2분을 버티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대변인 정재근■특허청 ◇3급 승진 △산업재산정책과장 천세창△특허심판원 심판관 고준호◇4급△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발명교육과 정연우■해양경찰청 ◇총경 승진 △대변인실 홍보1팀장 이창주△감사담당관실 감찰〃 이성형△기획조정관실 기획〃 구자영△장비기술국 보급과장 김용범■한국문화재보호재단 △기획조정실장(감사실장 겸임) 김갑도△문화예술〃 안태욱△경영지원〃 박정숙△문화재조사연구단 조사연구1〃 박종섭△〃 조사연구2〃 조병구△아태무형유산센터 소장 박성용△마케팅실장 김기삼△한국문화의집 관장 류관현△전주전통문화센터 〃 김민영■서울도시철도공사 ◇전보 △운영본부장 박창규△기획경영실장 김성호△7호선연장구간운영단장 이병일△7호선연장구간운영단 기술팀장 이장훈△5678교육단장 안병국△답십리승무관리소장 이종필△기술사업단장 강희돈△기획혁신팀장 김병선△예산〃 이철수△산업안전〃 김종국△회계〃 민경남△복지〃 이기선△운전관리〃 곽정호△기술2〃 신숙범△창의기술〃 송재찬△차량기술〃 이덕규△총괄〃 유재홍△운영〃 최순식 △차량〃 하용만△경전철사업단 부장 서석철 강용길△5678고객센터장 이우상△교육운영팀장 심웅규△교수 정동조 정해두 이영준 이언복△자재관리센터장 허성한△천왕기지관리팀장 홍기섭△모란기지관리〃 한기종△5678서비스단장 최환영△여의도역무관리소장 김일환△군자〃 임채근△성산〃 박용구△동묘〃 신성섭△태릉〃 김재관△이수〃 배명철△잠실〃 안영권△부지사업단장 김형수△물류〃 윤병준△종합관제센터장 이용만△도봉차량관리소장 김수명△천왕〃 박희섭△모란〃 김한복△기술관리단장 김영식△기술지원팀장 강봉완△외주관리〃 최동수△시설관리단 토목기술팀장 홍철기△기술사업단 승강편의〃 오석근△수탁공사〃 유상건△수탁공사팀 부장 이용호 최원구 김수태 박석순 조상남 손인수◇직무대리△전산개발팀장 이은영△디자인파트리더 김재신△차량정비팀장 하보윤△차량지원〃 임상주△7호선연장구간운영단 디자인〃 안병대△경전철사업단장 하성우△5678포털개발〃 노갑진△서비스개발〃 모천석△신사업지원〃 최대우△신풍승무관리소장 엄종은△고덕차량관리소 정비팀장 윤화현△기술관리단 기술분석〃 이종계△〃 장애관리〃 김성춘△시설관리단 장비〃 곽희두△〃 구조안전〃 정규경△모란기술관리소장 김만화△기술사업단 PSD팀장 기세희△〃 시설개량〃 이연관■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 △영업 윤영표△운항 박동규△시설 직무대행(공항개발단장 겸임) 민영기◇실장△경영지원 김동용△안전보안 김용욱△전략기획 임병기△정보화전략 변희영△미래사업추진 강성수△인재경영 이희정△홍보 최홍열△감사 김태성◇처장△경영지원 강판석△재무 이동주△항공영업 박창규△상업영업 박석천△공항시설 이상규△터미널시설 최형복△운송시설 김창기△운항관리 최길석△정보통신 손세창△항행 송종선△에너지환경 신형철△항공보안 신주영◇센터장△상황관리센터장 이승우■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장 △서울 박찬득△경인 심명주△서부 진기우△중부 편규현△동남 이경범△서남 강달순◇본사 실·처·단장△행정지원실 김장현△전략사업처 이현수△건설사업처 남재희△클러스터사업처 윤동민△고객종합지원실 채병룡△감사실 조성태△김해사업단 이장훈◇본사 팀장△기획예산 한지수△경영전략 박진만△운영지원 김재형△개발기획 박정식△에코사업 김재명△개발사업 조성용△클러스터추진 최수정△기업지원협력 이동찬△공장설립지원 정창운△비서홍보 박종일△김해 건설관리 윤호상◇지역본부 지사장△파주 정순봉△시화 김종률△충청 이정환△대구 최효원△부산 황석주△울산 안중헌△사천 백웅호△대불 이화종△여수 김정술△익산 임경호◇서울본부 팀장△클러스터운영 김민철△고객지원 손창국△행정지원 양기주◇경인본부 팀장△클러스터운영 김문수△고객지원 최윤근△행정지원 송병태◇서부본부 팀장△클러스터운영 정인화△고객지원 김옥선◇중부본부 팀장△클러스터운영 김영형◇동남본부 팀장△클러스터운영 박근열△고객지원 이순노△행정지원 손형규△부산 고객지원 이주석◇서남본부 팀장△클러스터운영 안영근△고객지원 유익종△군산 클러스터운영 김흥수△군산 고객지원 안성기■한국소비자원 △전략경영본부장 권재익■경향신문 △부사장 김성철 △수도권부장 김광수△지방〃 정인남■아주경제 △재테크 에디터 겸 금융부장 윤경용△증권부장 임춘성■인하대 △총장 직무대행 이본수■한국전력거래소 △성장기술실장 김광인△전력시장처장 심대섭△감사실장 김광식△기획관리처 총무팀장 김은수△경영선진화〃 서경무△인력개발〃 이창규△본사이전추진〃 박형하△전력계획처 전원계획〃 김홍희△신재생에너지〃 전병규△국제정보통계〃 송광헌△성장기술실 기술총괄〃 김용완△시장기획〃 김용준△고객지원〃 최병천△전력시장처 시장운영〃 전종택△시장정산〃 문경섭△시장분석〃 임주성△수요시장〃 손윤태△정보기술처 IT총괄〃 김용수△계통시스템〃 이건웅△시장시스템〃 김명웅△KEMS개발〃 이효상△중앙급전소 중앙급전소장 배주천△급전부장 김우선 황경식△천안지사 부장 사관주■신한은행 ◇지점장 △송파남 조기제△원주 길양배■신한생명 ◇부장 △TM고객부 심종보◇지점장△종로 이주명△중부 강준헌△탑WINNERS 김영곤△미래WINNERS 한상일△구월WINNERS 이국성△그린WINNERS 정삼호△잠실 이상우△안양 문종호△제천 조우현△강릉 김상락△치악WINNERS 홍승범△대구 심권보△대명WINNERS 김용△범일 전병호△진주 김성환△가야 이재형△둔산 홍신택△보령 김재두△흥덕 한철규△전주 강일석△동전주 정기목△남원 남헌우△동군산 배형철△순천 장익희△한라 이규태△한양AM 허덕순△동부법인AM 이광표△신한GA 이성원△리더스TM 윤중환△SKTM 고진호△중앙복합 서광진△월드ACE 윤종수◇팀장△영업기획부 채널전략팀 하성훈■푸르덴셜투자증권 ◇전보 △재경1지역영업 유명규△재경2지역영업 박용만△충호지역영업 양준성△영남지역영업 정민호◇담당△CNI 이석환△영업지원 배기석■알리안츠생명 ◇지점장 △청평 이영철△김포 천종찬△권선 윤용석△일도 이세한△제주 이성호△성산포 고상문△서귀포 이경수△공주 김영춘■우리투자증권 ◇승진 △남청주 김정기△안산 김진식△산본 손준연△부산 WMC 윤위근△원주 이강률△동래 이성희△동대문 정동원△채권영업팀 김범용△전략기획팀 염상섭△감사팀 진태봉△자금팀 홍종명■한국수출입은행 ◇승진 △국제금융부장 최성환△인사부소속〃 신유순 정재근△경협사업부 아프리카·CIS팀장 이웅기△리스크관리부 회계팀장 임경종△수은영국은행 부장대우 황훈하◇전보 △녹색성장금융부 심섭△중소기업지원단장 최영환△중소금융1실장 김진두△프로젝트금융부 권용발△기술심의실장 이영수△전대금융〃 변상완△해외투자금융부 심형수△자원개발금융부 노형종△무역금융부 우길상△경협기획실장 최경하△경협사업부 장정수△남북협력기획실장 이영모△남북협력사업부 공주식△자금부 진병석△법무실장 김해현△전산정보부 홍성후△해외경제연구소장 변규혁△산업투자조사실장 안상술△경영지원부 방두훈△홍보실장 김영수△감사〃 이영재△부산지점장 이경환△대구〃 정철중△창원〃 이윤근△전주〃 정은모△청주〃 김영재△수원〃 박세영△강남〃 최홍진△뉴욕사무소장 한명환■농협유통 △전무 권만회 송명수◇부실장 및 지사무소장△창동농산물종합유통센터지사장 김겸배△양재점〃 이홍원△용산점장 정기식△경영기획부장 김봉락△총무〃 홍광의■일진그룹 △경영기획실 사장 최규완■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의학부 총괄부서장 상무 김범수■그린손해보험 ◇부사장 △자산운용부문장 고우석△개인영업〃강영기◇본부장△보상지원본부 김성기△고객지원 소병준△수도권 김호권△영남본부 정윤식◇부장△콜센터 이만근△수도권육성부 신윤하△자동차업무부 이종덕△다이렉트사업부 정찬옥△법인영업지원부 이춘우△고객서비스센터 김승인△정보시스템부 김영삼△마케팅부 장은천△총무부 황의성◇지점장△부산 최상훈△경남 이목△일산 유시철△강북 정태진△전남 정경환△전북 최용선
  • 수도권전철이 온양온천 되살렸다

    수도권전철이 온양온천 되살렸다

    ‘전철이 온양온천을 되살리나.’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이 수도권전철 개통으로 아연 활기를 띠고 있다. 신혼여행과 수학여행지로 최고의 호황을 누리다 침체를 거듭한지 30년만에 찾아온 ‘제2의 전성기’에 시민들은 흥분하고 있다. 자치단체의 의욕도 넘쳐나고 있다. 아직은 노인들이 주 고객이지만, 하루빨리 가족과 청소년들에게도 인기 있는 온천관광지로 키워 옛 영화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신혼여행 추억… 1970년 전성기와 비슷 지난 2일 오후 2시쯤 전철 ‘온양온천역’에서 400m쯤 떨어진 아산시 온천1동 온양관광호텔. 이 호텔 대중탕에서 막 목욕을 마치고 나온 차모(여·62·서울 시흥동)씨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직원 한창섭(36)씨는 “하루 700명 찾던 대중탕 손님이 1000명으로 30%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 호텔은 지난달 15일 수도권 전철이 개통된 뒤 정문에 ‘세종대왕이 병을 치료했던 원탕’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목욕과 우거지탕을 묶은 1만원짜리 세트 메뉴도 내놓았다. 정가보다 30% 싼 가격이다. 역과 300m쯤 떨어진 신천탕도 손님이 30% 급증했다. ‘원조탕´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인 심향란(48)씨는 “신혼여행의 추억이 그리워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면서 “전철이 도착하면 손님들이 줄을 서기도 해 1970년대의 전성기 모습과 비슷하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심씨는 “목욕 바가지를 빼앗길까봐 계속 들고 다닐 정도로 목욕탕 손님이 많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역 주변 목욕탕과 음식점을 피할 정도다. 역 주변에는 아산시내 31개 목욕탕 가운데 16곳이 몰려 있다. 음식점도 북적댄다. 먹자골식당 주인 인문만(64)씨는 “손님이 두 배로 늘었다.”고 전했다. ●하루 전철 관광객 5000명에 노인 70% 역 주변 일부 건물은 리모델링에 나서고 있다. 역 광장 옆 제과점 뚜레쥬르는 지난달 30일 4층건물 위에 ‘온양 전통 호두과자’라는 간판을 설치했다. 온양의 유일한 호두과자 가게였으나 5~6년 전 뚜레쥬르로 바뀐 곳이다. 주인 전오성(64)씨는 “33년 전통의 호두과자를 찾는 사람이 많아 간판을 내걸었다.”고 달라진 지역 분위기를 전했다. 주변 대학에도 변화가 왔다. 수도권전철 마지막 역 ‘신창역’ 인근 순천향대의 올 신입생 지원율은 6.6대1이나 됐다. 이정규 대외홍보팀장은 “‘신수도권 대학’이라고 홍보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78%가 수도권 학생이다. 방학 전 전철 통학생이 2000명에 달했다. 학생들이 통학수단을 전철로 바꾸자 대학측은 7년간 해오던 장항선 열차강의를 올해부터 중단키로 했다. 온양온천역 승하차 승객수는 하루 평균 1만명. 70%가 무료 승차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이일선 역무과장은 “노인들이 장항선 개찰구로 빠져나오는 바람에 승차객보다 하차 승객이 항상 적다.”면서 “정오에서 오후 1시 사이 물밀 듯이 몰려왔다가 오후 3~5시에 썰물처럼 빠져나간다.”고 말했다. 온양온천역에서 서울역은 2시간19분, 수원은 1시간14분,평택역은 38분 걸린다. 하루 4000명이 타던 장항선은 이용객이 3000명으로 감소했다. 요금은 비싸고 소요시간은 비슷해서다. ●다른 업종은 특수 미미…가족단위 유치 관건 목욕탕이나 음식점과 달리 재래시장·의류점 등은 특수를 못 누리고 있다. 역 앞에 있는 재래시장에서 시금치 등을 놓고 팔던 김영복(여·61)씨는 “돈이 없는 노인들이라 (상품을) 만지작거릴 뿐 사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온양온천은 1970년대 ‘어린 아이도 만원짜리 지폐를 들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온천이 달린 숙박시설이 8개에 불과해 공무원들은 방 잡아주기 청탁에 시달렸다. 그러다 온천이 마구잡이로 개발되고 여행패턴이 해외로 확대되면서 침체기를 맞았다. 놀이문화가 향락에서 가족단위로 바뀐 것도 온양온천의 침몰을 부추겼다. 아산시는 장항선 폐철도를 공원으로 바꾸고 역 주변을 대학로처럼 만든 뒤 각종 문화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양헌 공보체육담당은 “신정호를 보문단지처럼 조성하고 역 주변 야경도 크게 바꿔 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아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인터폴」에 등장한 국제 금고털이

    「인터폴」에 등장한 국제 금고털이

    송창환(宋昌桓)(55)하면 고참수사관들사이에선 금고털이 전문절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전과4범. 동료들의 대량학살로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은 적군파(赤軍派) 학생들의 소행으로 추측되던 일본의 은행금고털이가 바로 그 송의 원정범행이라고 전해져 일경은 물론 우리 경찰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일경은 송의 여죄를 추궁하기 위해「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통해 한국경찰에 수사협조의뢰까지 해 왔는데 현대판「루팡」의 해외원정털이를 추척해보면-. 송이 최근 일본에 밀항한 것은 71년 2월. 그후 송은 일본경찰에서 자백한 털이만도「효고」현에 있는「히메지」시 사회보험사무소,「아카시」시의「도요쿠니」산업동해안도시의 사무실에서 60만여「엔」(일화)을 털었다는 것. 송이 일경에 검거된 것은 지난해 10월 31일. 「지바현」「이치가와시」에 있는 농업협동조합에 침입, 금고털이를 하려다 경비원에게 들켜 달아나다 강도상해 현행범으로 잡힌 것이다. 송이 일본을 드나든 것은 이번으로 3번째. 52년에 외항선을 타고갔던 40일동안을 비롯해서 64년「도쿄 올림픽」때, 71년 2월 등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치안국의 전과조회 결과 6·25직후에는 서울 모 물산회사에 근무한 일이 있고 그후 70년도까지 모섬유회사 기계공으로 일한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금고털이로 징역1년6월, 징역2년 등 4차례의 교도소 신세를 진 것으로 밝혀졌다. 송은「이노우에」·「가네요시」등 일본이름을 가지고 행세를 해왔으며, 주로「도쿄」에서 간이여관 고용원, 술집접대부와 동거생활을 하며 전전했다. 또 송은 작년 5월「오사카」형사대의 검문을 받고 외인등록증이 없어 밀입국혐의를 받아 30만「엔」의 보증금을 내고 가석방된 일까지 있었다. 가족은 판잣집서 끼니 걱정 일본경찰은 63년 12월 19일「고베」시「후지」은행「효고」지점의 7백60만「엔」금고털이 사건, 64년 4월「고베」시「쿄와」은행「효고」지점의 9백만「엔」 도난사건, 그해 11월「니시미야」시「야마토」은행 「니시미야」지점의 7백52만「엔」털이사건 등도 송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경찰은 송의 여죄를 가려내기 위해 지난 1월말「효고」경찰 수사1과「이치마루」경부「야노」경부 등을 한국으로 보냈으며, 치안국 금고털이 전담의 협조를 얻어 송의 범행수법 공범관계 송금여부 등을 캐고 있다. 송은 젊었을 때부터 여자를 좋아해 첩살림까지 한「플레이·보이」였다는 것. 송은 일본경찰에서 턴 돈의 행방을 추궁 받았을 때 사업자금으로 쓰기 위해 처에게 보냈다고 자백했다는 것. 그러나 서울 성북구 송의 집은 싯가 10만원짜리의 방 2개가 있는 판잣집이었고 4식구는 겨우 끼니를 연명해 가고있는 처지였다. 또 송이 작년 2월 일본원정 때는 부산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자금이 달린다며 1만~3만원씩 60만원씩을 이웃으로부터 빌어갔다는 것이다. 송은 작년 6월 일본에서 편지 한통을 보냈으며 그해 10월에 온 두번째 편지에는『11월중순에는 돌아간다. 돈을 벌어 갈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써 보내왔다고 한다. [선데이서울 72년 3월 26일호 제5권 13호 통권 제 181호]
  • 하라 감독 “5번이 부진했다. 유신 통해 힘 보여주겠다”

    하라 감독 “5번이 부진했다. 유신 통해 힘 보여주겠다”

    요미우리 하라 다츠노리(51) 감독이 팀을 변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유신’(維新·낡은 제도를 고쳐 새롭게 함)을 올 시즌 슬로건으로 결정하고 선수들의 분전을 요구했다. 특히 지난 시즌 이승엽의 부진으로 여러 명의 타자가 돌아가며 메운 5번 타순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하라 감독은 1일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와 신년특집 인터뷰에서 “올해는 팀이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한층 더 강한 팀을 만들어 전진하자는 의미에서 슬로건을 유신으로 결정했다. 오로지 실력만으로 선수를 기용할 계획이다. 베테랑이나 신인 모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야만 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호치는 하라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올 시즌 요미우리의 5번타자로 나선 이들이 대부분 부진했다. 이승엽은 타율 0.281에 6홈런 21타점이었고. 다카하시 요시노부나 5번타자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다니(46경기) 등도 뛰어난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고 밝혀 클린업트리오에 포함될 이승엽의 분전을 촉구했다. 한편 내년 3월 열리는 WBC 일본대표팀 사령탑이기도 한 하라 감독은 “일본의 총력을 집결해 2회 연속 세계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독도 그림전으로 새해 여는 권용섭 화가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독도 그림전으로 새해 여는 권용섭 화가

    “독도! 엎드리면 오른팔이요,드러누우면 왼팔이로다.그러하니 영원한 한반도의 혈육이 아닌가.” 지난 수천년 동안 해마다 새해를 처음 알린 것은 늘상 독도였다.새로운 태양의 빛을 우리가 사는 땅으로 이끌도록 자나깨나 방향잡이를 해왔다.올해도 그 독도는 우리가 잠든 사이에 25분이나 먼저 한반도의 새해 아침을 맞았다.그런 ‘신체발부’에 한번쯤 진정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오는 7일까지 ‘독도 소그림전´ 열어 10년째 독도를 온몸으로 그려온 화가가 있다.국내보다는 미국과 유럽,남미,평양 등 주로 해외에서 ‘독도 그림전’을 열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꾸준히 알려온 그다.국내에서 아무리 떠들봐야 소용없다는 남다른 고집과 신념에서다.재미교포 화가 권용섭(51)씨.지난 1998년 금강산에서 한국의 비경과 독도 그림전을 처음 가져 화제가 됐고 이후 경찰청 초대 독도순회전,그리고 2002년 월드컵 개막기념 행사 때 안면도에서 60X15m의 천에 세계 최대의 수묵작품을 3시간 만에 완성해 주목을 받았다.안면도 해변의 낙조와 독도 일출의 절묘한 조화를 화폭에 담아 해외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이때 기네스북에 등재는 안 됐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묵속사’ 기법을 구사하는 화가로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지난 10월 국회도서관에서 ‘우리 땅,독도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독도 수묵화 등 150여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했다.지난달 그가 잠시 귀국했다. 국회를 방문해 독도특위 의원들을 상대로 강연을 펼쳤고,12월10~15일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권용섭 전’을 가진 데 이어 기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7일까지 ‘독도 소그림전’ 을 열고 있다.아울러 이달 말까지 경북 청송군립 야송미술관에서 권 화백의 개인전인 ‘독도 송구영신전’을 열고 있다.이 전시가 끝나면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순회전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9일부터 4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청에서 울릉군수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독도그림을 그리는 등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2월 초에는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독도시화전도 연다.특히 그는 국제아동복지기구(ICC) 홍보대사를 맡아 올해만 30개국 가까이 해당 국가의 풍경과 독도 그림을 그린 전시일정이 빽빽하게 짜여 있다. 그의 독도 그림은 힘찬 붓터치로 그려낸 기암괴석의 힘줄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다이내믹 독도’가 묘사의 중심이다.독도를 둘러싼 해태바위,백두산 천지를 닮은 바위 등 울릉도 주민들조차 몰랐던 독도의 깊은 속살을 권씨가 찾아냈다. 이래저래 바쁜 권 화백과 잠시 만났다.먼저 왜 독도 그림에 천착하는지를 물었더니 “처음부터 애국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 아름다운 독도를 그리다 보니 애국도 되더라.”고 했다.또한 2000년 일본 모리 요시로 총리의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이 보도되면서 이에 분개,해외에서 독도 그림전을 열기 시작했다.뿐만 아니라 그는 모리 전 총리의 망언 직후 작심하고 LA코리아타운 한복판에 독도 전문 화랑 ‘가야화랑’을 내고 독도사랑운동을 펼쳤다.부인 여영난 화백과 청실·진실 두 자녀까지 4식구가 모두 독도사랑에 동참했다.비용이 모자라 집까지 팔아 경비를 충당했다. ●독도 바위섬 36곳 직접 찾아 스케치 “독도 주변 바위섬이 여든 몇개라고 합디다.저는 그 가운데 독도 촛대바위,독립문바위,삼형제바위 등 36개를 직접 찾아내 스케치를 했습니다.천지바위는 물살에 따라 간혹 보였다 안 보였다 합니다.정광태처럼 가수는 노래로 독도를 알리지만 화가는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하지요.” 지금까지 독도를 10여차례 다녀오면서 그린 독도 그림만 500여점.전시 때마다 대형 독도 그림 안에 ‘온몸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자만이 내 땅으로 주장할 수 있다.’고 써놓는다.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그는 중학교 때부터 수묵화를 공부했다. 이후 독도그림으로 300여차례의 해외 전시회를 가져 ‘독도화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소개했다.“한국에서 독도미술관을 여는 게 꿈입니다.독도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km@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이춘규 선임기자 글로벌 뷰] 자동차 100년史, 새 시대 열 때

    미국 자동차 빅3(GM,포드,크라이슬러)와 일본 도요타자동차 등의 위기가 ‘자동차 황금시대 100년의 종언’ 논란으로 번졌다.자동차 회사들의 위기가 단순히 미국발 경제위기의 유탄만이 아니고 자동차산업의 근본적 위기 때문이라는 주장과 반박이다. 자동차는 100년전 세계 처음으로 대량생산·소비시대를 열면서 시대의 총아로 떠올랐다.1908년 포드가 자동차 대량생산시스템을 도입했고,GM도 설립됐다.그런데 자동차의 세기를 이끈 미국의 빅3가 정부지원을 받고,도요타가 적자전락이 예상된다. 스즈키자동차의 스즈키 오사무 회장은 이를 자동차산업의 구조적위기로 본다. 그는 자동차가 구조적 불황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당장의 위기도 문제지만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동차를 떠나는 게 근본적인 문제라는 지적이다. 그는 젊은이들이 당당하게 자동차 면허를 갖고있지 않다고 말한다고 밝혔다.피아노 판매부진에 직면한 야마하가 피아노교실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피아노에 관심을 갖게 노력하듯이 자동차 업계도 차를 팔 수단을 재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경주의 최고봉인 포뮬러원(F1)에서 철수한다는 방침을 밝혀 자동차업계에 충격을 준 혼다자동차의 후쿠이 다케오 사장도 “지금은 번영의 100년에서 다음 100년으로 변해가는 위기”라고 가세했다. 실제 선진국에서는 젊은층이 자동차 의식이 변하고 있다.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비싼 자동차를 사지 않고 필요시 렌터카를 이용하면 된다는 계층이 늘어나고 있다.자동차가 필수품이라는 인식이 사라져 소비가 줄 것이란 논지다.일본은 2009년 자동차 예상판매대수가 486만대다.31년만의 500만대 붕괴다. 자동차산업 위기론에 반박하는 세력도 적지 않다.도요타자동차 고위관계자들은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수요 감퇴를 중국,브라질,러시아,인도,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메울 수 있다고 자신해 왔다. 중국이 장래 4명 가운데 3명이 차를 가지는 미국 같은 자동차사회가 될 경우 현재의 자동차 세계수요를 웃돌 것이라는 추계도 있다. 또 경제위기가 끝나면 전기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등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해 자동차의 새로운 100년을 열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자동차산업은 분명 기로에 서 있다. taein@seoul.co.kr
  • 日격투기팬 68% “최홍만, 크로캅에게 진다

    日격투기팬 68% “최홍만, 크로캅에게 진다

    ‘하이킥의 달인’ 크로갑과 맞붙는 ‘골리앗’ 최홍만을 바라보는 일본 격투기 팬의 시선이 싸늘하다. 일본 K-1 공식 홈페이지는 31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K-1 다이너마이트!! 2008’을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30일 오후 4시 현재 “크로캅이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68.5%로 “최홍만이 승리할 것”이라는 30.6%를 두 배나 앞서며 크로캅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총 투표수 1368표 중 “크로캅이 KO 또는 TKO로 이긴다”가 622표를 얻어 45.5%, “크로캅이 판정승을 거둔다.”가 315표를 얻어 23.0%를 차지했다. 반면 “최홍만이 KO 또는 TKO로 이긴다.”는 259표로 18.9%, “최홍만이 판정승을 거둔다.”는 160표로 11.7%다. 이 시합의 무승부를 예측하는 의견은 12표로 0.9%에 불과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많은 전문가들이 크로캅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도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홍만은 이번 시합에서 자신의 본무대인 입식 타격기가 아닌 종합 격투기로 크로캅과 대결한다. 거기에 29일 기자회견에서 이전과 입장을 바꿔 크로캅의 하이킥에 경계심을 드러내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팬들이 이번 ‘다이너마이트!! 2008’에서 가장 주목하는 시합은 바다 하리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대결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홍만과 크로캅의 시합은 ‘제롬 르 벤너 대 마크 헌트’, ‘사토 요시히로 대 아르투르 키센코’에 이어 기대 순위 4위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와지리 에리카, 귀국길서 또 건방 회견?

    사와지리 에리카, 귀국길서 또 건방 회견?

    22살 연상남과 결혼한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된 사와지리 에리카(沢尻エリカ, 22)가 일본으로 돌아왔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사와지리가 연인인 다카시로 츠요시(高城剛, 44)와 함께 29일 일본으로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현지 언론을 통해 “내년 1월에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많은 언론매체들이 런던에 체류 중인 사와지리가 언제 귀국해 결혼발표를 할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일본언론은 29일 나리타 공항 귀국길에서 취재진을 만난 사와지리가 “1월쯤 결혼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기자들에 질문에 “누구한테 들었냐?”며 화난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들의 질문을 계속 무시하던 사와지리는 “배우로 복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반면 연인인 다카시로는 “국내에서 식을 올리나?”는 질문에 “뭐, 그렇다.”고 대답해 결혼 사실을 긍정했다. 작년 ‘일본 여성이 가장 싫어하는 유명인 여성’에 꼽히기도 한 사와지리는 영화 ‘클로즈드 노트’ 기자회견에서 건방진 모습을 보여 언론의 질타를 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영화 ‘클로즈드 노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환점 1위’ 리버풀 19년만의 우승 한 풀까?

    ‘반환점 1위’ 리버풀 19년만의 우승 한 풀까?

    ‘레즈’ 리버풀이 뉴캐슬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며 연말 박싱데이를 1위로 통과했다. 28일 밤(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08/09 FA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리버풀은 2승 1도움을 기록한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캐슬을 5-1로 대파했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버풀 보다 경기를 덜 치룬 상태지만 맨유가 모두 승리한다하더라도 13승 6무 1패(승점 45점)를 기록한 리버풀이 승점 1점을 앞서게 된다. 또한 리버풀을 바짝 뒤쫓고 있던 첼시가 풀럼과 2-2 무승부를 거둬 보다 여유 있게 후반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리버풀은 공수 양면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35득점 13실점으로 첼시,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첼시, 맨유 다음으로 적은 실점률을 기록 중이다. 비록 리그 1위답게 독보적인 전력을 선보이고 있진 않지만 중요한 순간 ‘극장’을 연출해 내며 19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다. 더욱이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엘니뇨’ 페르난도 토레스가 장기 결장한 가운데서도 리버풀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거액을 주고 영입한 로비 킨이 아직 100%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좌우 풀백이 올 시즌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승부사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노련함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 이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토레스는 물론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은 킨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음에도 불구하고 5골을 폭발시켰다. 요시 베나윤이 발군의 기량을 보여줬고 리에나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린 라이언 바벨은 시위라도 하듯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제라드와 디르크 카윗은 이번에도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베니테즈 감독을 둘러싼 가장 큰 비판 중 하나인 로테이션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리버풀이 선두 자리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비 알론소-하비에르 마스체라노-루카스 레이바는 적절한 체력 안배 속에 제라드와 콤비를 이루며 리버풀 중원에 큰 힘을 불어 넣고 있다. ‘반환점 1위’ 리버풀의 또 다른 긍정요소는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한 ‘크리스마스 순위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는 것이다. 12월 31일 순위표에서 리그 1위를 차지할 경우 그 해 우승할 확률이 높다는 프리미어리그 속설 때문인데, 이는 최근 5년간 3차례 적중한 바 있다. 확률상 절반 이상이 넘는 셈이다. 속설이 통하지 않았던 2003/04시즌과 2007/08시즌도 2위 이내 팀들이 우승했던 점을 미뤄볼 때 연말 순위표가 향후 정규리그 우승에 얼마나 중요한 잣대로 사용돼 왔는지 알 수 있다. 19년 만에 리버풀의 우승을 노리고 있는 베니테즈 감독도 이러한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신장 결석으로 인한 수술에도 불구하고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전화통화를 통해 지시를 내렸고, 볼튼과 뉴캐슬전에서는 관중석에서 메모를 해가며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박싱데이를 앞두고 “연말까지 선두 자리를 지킨다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라던 그의 의지가 엿보이는 순간이었다. 축구는 흐름의 경기이고 많은 변수가 발생하는 현대 축구에서 섣부른 예측은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리버풀은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을 거뒀던 1989/90시즌 이후 가장 우승에 근접해 있으며 팀의 전체적인 상황도 좋은 편이다. 머지않아 베니테즈 감독이 관중석에서 벤치로 돌아오며 부상에 시달렸던 ‘주포’ 토레스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몸값을 해주지 못하고 있던 킨의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으며 장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이 뉴캐슬전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리버풀의 19년 정규리그 무관의 한을 풀 수 있는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사진=리버풀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팔 전면전 위기 고조] 안식일에 대공습… 다시 불붙는 ‘중동 화약고’

    [이·팔 전면전 위기 고조] 안식일에 대공습… 다시 불붙는 ‘중동 화약고’

    27~28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은 최근 하마스와의 휴전이 파기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하마스는 지난 18일 휴전연장을 거부한 채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로켓탄과 박격포 등을 잇따라 발사했고 이에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무장단체 진지를 선별 공습하기도 했다.그러나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의 안식일에 발생해 팔레스타인 입장에서는 허가 찔린 셈이다.이스라엘이 공습 경보조차 울리지 않아 희생자가 더욱 많았다는 분석이다. ●원인은 ‘가자지구 봉쇄정책’ 때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6월 휴전 체제가 성립됐지만,지난달 4일 이스라엘은 접경지대의 땅굴을 분쇄한다는 목적으로 가자지구 진입작전을 전개했다.급기야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수십발의 박격포를 발사했고 이 과정에서 5명이 숨졌다.하마스는 지난 18일 휴전연장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충돌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정책이다.이스라엘은 지난해 6월부터 유엔의 구호품이 전달되지 않도록 가자지구의 통로를 차단해 하마스 체제 고사작전에 돌입했다.가자지구 150만명의 주민들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려야 했고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이스라엘 총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중도 성향의 카디마당과 노동당이 이끄는 현 연립정부는 지난달까지 보수야당인 리쿠드당에 비해 지지율이 낮아 재집권이 불투명해졌다.이에 이스라엘 정부가 국민들에게 ‘강한 이스라엘’을 각인시켜 지지를 이끌어내는 카드로 공격을 감행했다는 해석도 흘러나온다.무스타파 바르구티 전 팔레스타인 정보장관은 28일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학살은 이스라엘 정치인들의 선거 경쟁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하마스 강경 태세… 자살테러 등 반격 나설 듯 이번 분쟁이 전면전을 위한 전초전이라는 시각도 있다.하마스가 보복조치로 자살테러 등 거센 항전에 돌입하고 이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한다면 전면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스라엘의 일간 히레츠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경에 이스라엘군이 속속 집결하면서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미국 폭스TV와의 인터뷰에서 “지상에서 병력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곳에 투입될 것이며 우리 의도는 게임의 원칙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스라엘은 28일 대대적인 지상공습을 위해 수천명의 예비군 동원령을 발령했다. 하마스는 강경자세다.시리아 다마스쿠스에 망명 중인 하마스 지도자 칼레드 마샬도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봉기를 지시했다.자살테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태세다.하지만 유엔과 미국 등 국제사회가 진화에 나선다면 휴전 연장에 합의할 가능성도 있다.알퍼 요시 텔아비브대학 정치학과 교수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다시 평화협상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ML이어 일본도 비디오 판정 도입하나?

    메이저리그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도 비디오판정을 도입할까.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비디오 판정 도입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28일 “요미우리 기요다케 히데토시 구단주가 ‘내년 1월 19일 구단들의 모임에서 비디오 판정 도입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기요다케 구단주는 “메이저리그가 도입했다고 해서 우리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도 이야기는 있었지만 이번이 재고할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단이 된 것은 역시 논란이 된 판정 때문이다. 지난 5월 7일 요미우리의 알렉스 라미레스가 한신전에서 친 타구가 왼쪽 담장 최상부를 맞고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하지만 타구를 쫓아갔던 3루심은 타구가 담장 근처에 자리잡은 한신팬의 손에 맞았다며 2루타로 판정했다. 요미우리는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 논란의 타구는 타이틀 결정에도 혼란을 가져왔다. 올시즌 라미레스가 기록한 홈런은 45개. 센트럴리그 홈런왕인 요코하마 무라타 슈이치의 기록에 단 한 개 못미친다. 당시의 타구가 홈런이 됐다면 라미레스는 홈런 부문 공동 1위가 됐던 것이다. 선수들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선수노조 부회장을 맡고 있는 다카하시 요시노부는 “선수들은 싫어할 이유가 없다. 심판의 부담도 줄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찬성의 뜻을 나타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판정 논란이 있을 때마다 입에 오르내리는 비디오 판정은 메이저리그에서 이미 실시되고 있다. 지난 해 말 단장회의에서 비디오 판정 도입을 논의한 뒤 올해 8월 29일부터 홈런 판정에 한해 시범실시해왔다. 메이저리그에서 비디오 판독이 도입된 첫 사례는 지난 9월 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왼쪽 폴대에 바짝 붙어간 타구가 판독을 통해 홈런으로 인정받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이 앤트 메리 “인디음악으로 대중에 감동”

    마이 앤트 메리 “인디음악으로 대중에 감동”

    요즘 인디음악계는 모처럼만에 받아보는 대중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장기하와 얼굴들’ 등 홍대 앞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스타들이 TV 음악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속칭 ‘비주류’ 음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이를 바라보는 모던록그룹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의 정순용(32·보컬),한진영(32·베이스),박정준(31·드럼)의 감회도 남다르다.고교 동창인 이들은 1999년 홍대 클럽 문화의 부흥기에 데뷔해 국내 대표적인 모던록그룹으로 성장했다. “주류냐 비주류냐는 보는 사람의 관점 차이인데,요즘처럼 매체가 발달한 상황에선 언제든지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문제는 음악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죠.”(정순용) “아직도 홍대에는 주머니 사정은 넉넉하지 않지만,감성 표현을 자기 삶의 최우선으로 여기는 재능있는 뮤지션들이 참 많아요.지금 좋은 눈과 귀를 지닌 사람들의 ‘레이더망’에 걸린 셈인데,반짝 인기에 그치지 말고 쭉 이어졌으면 좋겠어요.”(한진영) 미국으로 이민 간 고모가 한국에 올 때마다 방안 한가득 풀어놓았던 선물 같은 음악을 해보겠다는 이름에서 붙여진 이름 ‘마이 앤트 메리’.이들은 3집 수록곡 ‘공항 가는 길’,‘골든 글러브’ 등이 평단과 대중의 고른 호평을 얻으며 ‘마이너 가수’의 그늘에서 벗어났지만,음악적 순수함만큼은 여전하다. 최근 발매한 5집 ‘서클’은 앨범 전체가 마치 하나의 노래를 듣는 듯 매끈하고 잘 다듬어진 사운드를 자랑한다.이들은 “지금까지 선보인 앨범 가운데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났다.”고 흡족해한다. “앨범 재킷의 이미지로 음악을 표현했어요.자세히 보면 큰 동그라미 안에 세 가지 색깔의 원이 그려져 있지요.검정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느낌을,흰색은 자연스러우면서도 팝적인 색깔을,빨간색은 발랄하고 열정적인 음악을 의미합니다.”(한진영) 이전엔 세 사람의 교집합을 찾아 일관된 컨셉트를 고집했다면,이번엔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각자 따로 가진 감성을 최대한 활용했다.멜로디는 한진영,편곡과 사운드는 정순용,비트나 샘플링은 박정준이 맡아 20곡을 만들었고,절반을 앨범에 실었다.타이틀곡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피아노와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경쾌한 느낌을 주는 ‘푸른 양철 스쿠터’.답답한 도시와 차가운 현실을 탈출하자는 가사가 담겼다. “겨울엔 보통 따뜻한 노래를 들고 나오기 마련인데,의외성을 좀 노렸죠(웃음). ‘사일런스’는 저희가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그룹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씨와 노래했고,‘다섯 밤과 낮’은 4박 5일 동안 여행지의 낯선 기억을 담았어요.정순용씨가 피아노 한 대를 놓고 부른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은 빛나던 우리의 20대를 추억하는 노래죠.”(박정준) 사실 ‘마이 앤트 메리’는 동료 가수들이 그 음악성을 더 인정하는 그룹이다.보컬 정순용은 김동률 5집 ‘점프’를 같이 불렀고,최근 발매된 윤상과 가수 이소라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다른 분들의 앨범도 100% 감성이 충만한 상태에서 최선을 다합니다.까다로운 뮤지션들이 불러주는 게 고맙잖아요.이소라씨는 제가 곡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옆에서 그림을 종이 한가득 그렸는데, 노래 제목대신 그림으로 표현된 앨범을 내더군요.”(정순용) 내년이면 벌써 데뷔 10년.처음엔 비주류 장르였던 ‘모던록’은 발라드와 댄스음악으로 양분된 가요시장의 틈새에서 주류 음악으로 떠올랐고,철없던 20대였던 이들도 어느덧 30대에 들어섰다. 세 사람은 “서로 구사할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 알게 된 5집이 진짜 게임의 시작”이라면서 “셋중 누구든지 조금이라도 감이 떨어지면 과감히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이들의 ‘비장한’ 각오는 최근 주목받는 인디음악계를 향한 것이기도 하다.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의 발전으로 대형기획사와 방송미디어의 조종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래로부터의 음악’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조금만 ‘까치발’을 하면 다양한 음악을 쉽고 넓게 접할 수 있는 세상이잖아요.꼭 주류를 지향하자는 것은 아니지만,이런 때일수록 홍대에서 제2의 ‘크라잉넛’ 같은 슈퍼스타가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뭔가 하나 ‘뻥’하고 크게 터져야 그동안 막힌 것들이 시원하게 뚫릴 수 있어요.”(정순용)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직장인은 왜 일중독자될 수밖에 없나

    항상 서두르며 매일 바쁘거나,일로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없고,심지어 일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긋나곤 한다면,일중독(워커홀리즘)일 가능성이 높다.그렇지 않은 사람이 어딨냐고 강하게 반문할 수도 있다.그럴만도 하다.직장인의 25%가 ‘심각한 일중독자(워커홀릭)’이고,일중독자가 아닌 사람들의 70%가량이 일감을 싸들고 퇴근하는 일중독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보고서가 있을 정도니까. ‘워커홀리즘’(브라이언 로빈슨 지음,박정숙 옮김,북스넛 펴냄)은 이런 일중독에 대한 심리적 원인과 실체,해결방법을 담았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대학에서 심리학·아동발달학을 가르치는 로빈슨 박사는 지독한 일중독자로 이혼과 좌절을 경험한 뒤 36년 동안 일중독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연구해 왔다.로빈슨 박사는 “일중독은 너나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정신적 병리현상”이라고 진단한다.직장에서 해고당할 것을 염려하거나,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에 매달리는 경우도 일중독이다.일하는 시간을 더 길게 만들어 심리적 편안함과 안정감을 지속시키고자 하는 심리가 바로 일중독이다. 일중독자를 만드는 환경은 크게 네 가지다.우선 배우자와 자녀의 물질적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과로하며 일중독자가 되는 것이다.두 번째는 첫 번째 환경과 연결돼 일을 통한 재정적 보상을 해주겠다면서 직원들에게 가족과 시간을 포기하도록 요구하는 회사다.세 번째는 일중독자들이 부와 명성을 얻게 된다고 추앙하며 일중독을 부추기는 신문과 TV,이웃과 지역사회라는 광범위한 환경이다.마지막으로 근면과 생산성을 중요시하는 일종의 이데올로기이다.결국 일을 하는 한 일중독자가 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일중독의 문제는 다른 중독처럼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굴레를 안긴다.문제의 심각성으로 치료 프로그램이 많은 알코올중독과 다르게,‘열심히 일하고 돈을 버는 게 뭐가 문제인가.’라며 오히려 일중독을 선호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다.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일중독자가 돼야 하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일중독에서 벗어나라는 조언은 먼 나라 얘기일지도 모른다.그러나 삶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지 이해하는 여유를 가져 보는 것도 좋겠다.1만 8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2008 문화계 히트상품] ④ 국악·클래식 ‘해설이 있는 음악회’

    [2008 문화계 히트상품] ④ 국악·클래식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곳곳에 지방자치단체 공연장이 생기면서 공연을 즐길 기회가 많아졌다.하지만 여전히 국악과 클래식 음악은 ‘가까이 하기엔 다소 먼 당신’이다.뮤지컬이나 연극보다 상대적으로 빈도가 낮고 입장권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수익성 이상으로 문화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국립공연장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연장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택했다.1만~2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음악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이해,공연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몇몇 공연장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조심스럽게 시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올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매회 예매율 90%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연 ‘예술가와 만나고 싶다’(사진 위쪽)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국악,클래식,무용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순수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국악인 황병기·장사익·안숙선,클래식 연주자 정명화·강충모·리처드 용재 오닐,발레리나 김주원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무대에 섰다.올해 7차례 공연에서평균 좌석 점유율 93%를 기록했다. ‘김대진의 음악교실’은 예술의전당이 마련한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공연.청소년음악회 형식에서 모든 연령층을 위한 공연으로 진화했다.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이 음악교실에서 피아니스트,지휘자,해설자로 나서 다양한 연주 형태와 변천사,특정 작곡가들의 작품 등을 주제별로 풀어놨다.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로 자리를 옮겨 ‘해설이 있는 실내악의 밤’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 11일 첫 공연에선 매표소 창구가 열리지 않은 시간부터 현장판매 입장권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여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국악 분야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진행한 ‘사랑방음악회’(아래)가 꼽힌다.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올린 사랑방음악회는 황병기 예술감독의 설명으로 관객들과 격의 없이 호흡하는 국악연주회로 사랑받았다.7월을 제외하고 매달 한 차례씩 삼현육각 편성의 궁중음악과 민속음악,개량악기,계절을 주제로 한 창작곡,오경자의 거문고,서은희의 해금 독주회,박천지의 타악,장광수의 대금 등 다양한 연주회와 독주회를 열었다. 황 감독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덧붙여진 매력으로 유료 관객 점유율 98%를 기록하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