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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 높고 푸른 가을하늘 6선(選) 추천···하늘 ‘멍’ in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높고 푸른 가을하늘 6선(選) 추천···하늘 ‘멍’ in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만추로 접어드는 11월을 맞아 높고 푸른 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경기도의 특별한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문학과 호수 그리고 하늘 ‘안성 금광호수하늘전망대’] 그림처럼 푸른 가을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신상 전망대가 있다. 안성의 드라이브 명소이자 명품 호수로 유명한 금광호수에 세워진 ‘금광호수하늘전망대’로, 풍경 감상과 함께 가벼운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도심에서 접근성도 좋아 지난 9월 개장 이후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하늘전망대에 가려면 ‘안성시 금북정맥 탐방안내소’를 먼저 들러야 한다. 주차 후 청록뜰 금광호수 조형물을 지나 호수 둘레길을 따라 전망대로 오른다. 안성 출신의 청록파 시인 박두진을 기리기 위한 이 길의 이름은 ‘박두진 문학길’이다. 소나무가 우거진 울창한 숲과 고요한 호수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문학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걸으면 하늘전망대에 도착한다. 원통형 모양의 25m 전망대는 언덕 위에 세워져서 실제보다 더 높아 보인다. 나선형 경사로를 따라 정상에 서면 파란 하늘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고공에서 금광호수와 금북정맥 일대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하며 특별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수원 시민이 부러운 이유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전망대’] 프라이부르크전망대에 오르면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다. 호수 주변에 알록달록 단풍이 내려앉고 신도시의 높은 빌딩이 하늘과 이어지는 풍경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 및 제2주차장이 가깝고 광교 푸른숲도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층 카페 옆 엘리베이터를 타면 4층 전망대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다. 도착하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광교호수공원 주변 풍경이 시원스레 펼쳐져 “와” 환호성이 저절로 터진다. 단풍 속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운동을 즐기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가을 하늘 아래 일상 풍경이 아름답다. 프라이부르크전망대는 나무로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전망대다. 멀리서 보면 푸른 숲 위로 살짝 고개를 든 모양이지만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환경친화도시로 유명한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의 상징인 전망대와 같은 모양이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아 전망대를 만들었다. [파주의 하늘멍 명소 ‘감악산 출렁다리’] 도로 건설로 잘려진 적성면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150m 길이의 현수교다. 2016년 개방할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로 유명해졌으며 전국에 출렁다리 열풍을 일으켰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는 가을 나들이 명소인데, 우선 청정 파주의 맑은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편의점과 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입구에서 약 15분이면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가파른 계단이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진 호젓한 산길을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출렁다리에 도착하면 확 트인 감악산 전망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출렁다리를 사이에 두고 푸른 산과 높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가을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멀리 보이던 운계전망대와 범륜사가 가까워지고, 눈이 부시도록 청명한 하늘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진다.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경관조명을 밝히는 야간개장행사 ‘감악산 신비의 숲’을 일몰 후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조용히 즐기는 나만의 하늘 풍경 ‘화성당성’] 화성당성은 삼국시대에 쌓은 성곽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곳이었다. 신라가 당성을 차지하면서 서해를 통해 당과 직접적인 교류를 시작함으로써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졌다. 지금도 성곽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화성시 일대의 평야 지역과 안산 탄도항에서 멀리 인천 송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니 지리적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화성당성 투어는 입구의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한다. 약간의 오르막길을 걸어 사적비를 지나면 성안으로 접어든다. 성 내 수리 시설인 우물지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모두 성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우물지로 돌아오는 만큼 어느 길을 선택해도 좋다. 당성에서 맑은 가을하늘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정상의 망해지 인근이다. 사방이 탁 트인 전망 좋은 곳으로 벤치에 앉아 하루 종일 하늘만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소란한 일상에서 벗어난 고요함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따금 인천국제공항을 향하는 비행기가 지나가지만 그 또한 푸른 가을 하늘의 작은 풍경일 뿐이다. [동두천 공주의 하늘 ‘소요산 공주봉’] 소요산은 전철역이 가까워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 수도권의 명산이다. 아울러 가을이면 등산로마다 울긋불긋 화려한데 그 중 공주봉이 단풍도, 하늘도 으뜸이다. 소요산 주봉 왼쪽의 봉우리로 원효대사가 요석공주를 위해 공주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주차장에서 일주문까지 올라오는 산책길에도 단풍이 살포시 내려앉았다. 자재암 일주문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원효대사가 수행했다는 원효굴과 원효폭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속리교를 넘으면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이곳에서 오른쪽 길이 공주봉으로 향하는 코스다. 단풍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넓은 공터 구절터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잠시 땀을 말리고 올라가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대부분이 돌계단과 데크길이라 오르기 어렵지 않지만, 경사가 가파른 구간은 땀이 흠뻑 날 정도의 난이도다. 데크 계단을 다 오르고 왼쪽 능선을 따라 300m가량 더 가면 공주봉에 도착한다. 공주봉 표지석 뒤로 동두천의 가을 풍경이 넓게 펼쳐진다. 바닥에 데크가 설치되어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누워서 휴식하며 하늘멍을 즐기기 좋다. 하늘은 가깝고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부드럽게 감싼다. 주차장에서 공주봉까지 천천히 걸으면 왕복 3시간 거리라 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시 떠오른 의왕의 핫플레이스 ‘백운호수’] 백운호수는 청계산, 백운산, 모락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도심 속에서 청정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사계절 모두 사랑받는 곳이다. 원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호수지만 지역의 도시화로 농지는 사라지고 이름난 식당과 라이브 카페가 모이면서 관광지가 되었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순환도로와 이용하기 편리한 대형주차장을 갖추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최근에는 호수 주변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백운호수의 가을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태탐방로 산책이다. 잘 정비된 데크와 제방길을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돌며 풍경을 감상하고 가을 햇볕을 온몸으로 받을 수 있다. 모두 평지에 조성되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고요하고 한적해서 여유롭게 걸으며 하늘멍, 물멍하기 좋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이 가깝고 인근에 안양예술 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가 많다.
  • 연천역∼백마고지역 열차 내년 8월 운행 재개

    연천역∼백마고지역 열차 내년 8월 운행 재개

    경기 연천역∼철원 백마고지역 통근열차 운행이 이르면 내년 8월 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연천군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상반기 경기 연천군 및 강원 철원군 등과 협의를 벌여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을 셔틀로 오가는 통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역사·노반 등 열차 운행을 위한 점검을 벌여 전반적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개·보수에는 120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철로 등 개·보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8월 열차 운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행 재개 구간은 연천역에서 신망리역~대광리역~신탄리역을 거쳐 강원 백마고지역까지 약 20㎞에 이른다. 디젤 열차가 단선으로 하루 6차례 정도 왕복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 열차운행은 경원선 전철을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연장하는 공사로 인해 2019년 4월 부터 중단돼 있다. 당초 동두천 소요산역에서 연천을 거쳐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하다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20.8㎞) 전철 연장 공사의 공정 단축 등을 위해 2019년 4월 중단했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지난해 12월 동두천∼연천 구간 전철 개통 후에도 백마고지역까지 통근열차 운행이 재개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자,코레일과 협의를 벌여 통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통근열차 운행이 재개되면 신서면 등 연천 북부 지역과 강원 철원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개선되고 관광객 유치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관광공사,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문화사계 ‘가을-’ 행사(26일)]

    경기관광공사,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문화사계 ‘가을-’ 행사(26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6일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을 개최한다. 동두천시 주최로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가 열리는 날이다. ‘가을밤 음악 소풍’을 주제로, 가을 행락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야간 조명 설치로 축제장을 더욱 감성적으로 연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을 뮤직 토크쇼’, ‘오케스트라 공연’, 그리고 ‘대중 가수의 힐링 콘서트’가 이어진다. 뮤지컬 배우 카이, 가수 임한별과 김태우 등 다양한 출연진이 각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로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제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요산을 찾는 많은 분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부도 드론쇼·투어패스… 경기 특화 콘텐츠로 K관광 이끈다

    대부도 드론쇼·투어패스… 경기 특화 콘텐츠로 K관광 이끈다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평화누리 캠핑장’ 직영 체제로 전환6만여 명 찾은 야간 페스티벌 개발 수원 ‘영화지구’ 상업·숙박시설 조성 해외 관광객 400만 시대 활짝트립닷컴 등 글로벌 여행기업 협력중국·대만 등 단체 여행객 적극 공략국제적 해양 기술 콘퍼런스 유치도“올해 경기도 내 해외관광객 400만명을 유치해 K관광을 선도하겠습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관광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2022년 12월 취임해 2년 가까이 경기관광공사를 이끌고 있다. 그는 취임 이후 공사의 자립 기반 마련과 함께 연계형 관광프로그램 발굴,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 야간 관광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올해부터 ‘문화사계’ 행사를 진행하면서 경기 관광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음은 조 사장과의 일문일답. -임기 반환점을 돌아 12월이면 취임 2년이 된다.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소회는. “취임 이후 가장 중점을 뒀던 것은 2년간의 사장 공백으로 정체돼 있던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었다. 자체 사업 역량을 키워 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에게 일하고 싶은 조직 기반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다른 지자체 관광공사가 리조트와 골프장, 호텔, 카지노 등 자체 사업을 하면서 탄탄한 자립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공사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관리사업 외에는 특별한 자체 사업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우선 그동안 임대수익을 받아 왔던 임진각 일원에 있는 ‘평화누리 캠핑장’을 올해 4월부터 직영 체제로 변경했다. 임대 수익을 받는 게 편한 길이 될 수도 있겠으나 작은 부분부터라도 직접 사업을 해 나가면서 경험을 쌓다 보면 더 큰 자체 사업 기회가 왔을 때 이런 사업 경험과 역량 확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최근에는 수원시 ‘영화 문화관광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1차 선정됐다. 이곳에 있는 우리 부지에 상업·숙박시설 등을 조성,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목표를 ‘관광산업 완전 회복’으로 삼았다. 구체적인 전략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엔데믹 분위기로 우리 공사도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도내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경기관광 특화 콘텐츠 발굴’과 함께 야간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경기바다 밤하늘 배경의 ‘경기바다 드론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경기 관광 투어패스’를 올해도 운영해 도내에 체류하며 관광시설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기회를 확대했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김포~고양~파주), 경기 서부권 7개 시(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명) 주요 관광지를 잇는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지난 5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서울에 집중된 해외관광객의 경기도 방문 확대 유치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 남북부를 아우르는 상품성 있는 왕복 이지(EG) 관광버스를 운영하고 외래관광객 신규 수요를 반영한 관광코스를 개발 중이다.” -연간 해외관광객 유치 목표를 400만명으로 잡았는데, 유치 전략과 성과는. “해외관광객 400만명 유치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트립닷컴그룹, 한유망, KKDAY 등 글로벌 여행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태국에 해외 대표사무소를 설립해 처음으로 주재원도 내보낼 계획이다. 또한 중국 자매 결연 지방정부 등과의 우호 협력 대중국 마케팅 확대 및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중동 등 해외 신규 시장 개척 등 4대 중점 추진 과제를 수행해 단체 및 개별 자유여행객 등을 공략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지난 2월 초 중국 청소년 방한 교육 여행 문화교류 단체 2000여명을 유치했다. 이는 엔데믹 및 2023년 8월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이 재개된 이후 최대 규모의 단체관광객이다. 3월 말에는 해양 기술 관련 분야의 세계 최대 회의로 손꼽히는 ‘2025 국제 해양 및 극지공학회 콘퍼런스(ISOPE)’를 유치했고 중국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 방한도 유치했다. 특히 5월 초에는 대만 현지 8대 여행사 및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6~8월 여행 성수기에 5000명 이상의 대만 단체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 새롭게 맡아 진행 중인 문화사계 사업 성과는. “지난 4월 옛 경기도청에서 있었던 ‘봄꽃축제’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행사를 개최, 많은 상춘객이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도 3일간 약 6만 5000명이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10월 말에는 동두천 소요산 단풍문화제와 연계해 경기도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사계 사업 외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은. “‘경기도 청년기회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사업과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경기바다 밤하늘 배경의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경기도 관광의 날’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경기도 청년기회 여행 감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료 시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창업 전문가인 심사위원 멘토링과 피드백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약 10개 팀에 총 30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준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국내관광객이 국내 유명 관광지를 다 가 보지 못하는 것처럼 경기도민 역시 도내 유명 관광지 중 못 가본 곳이 더 많을 것이다. 비용, 시간이 많이 드는 해외여행보다 힐링과 재충전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도내에 있는 관광지를 하나씩 찾아다니며 31개 시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 특히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걸음씩 내디디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을 추천한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경기투어패스’ 상품을 이용하면 좀더 편리하고 저렴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박광호 전 순천시의장, 국립순천대 특임교수 임명

    박광호 전 순천시의장, 국립순천대 특임교수 임명

    순천시의장(4선)을 역임한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원장이 최근 국립순천대학교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박광호 특임교수는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추진, 글로컬대학 정책자문 등 대형 현안문제의 신속 대응과 중장기 대학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박 특임교수는 “열악한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 100만 주민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에 온 힘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은 산재 위험요소가 매우 높은 국가산단, 포스코 등 국가 주요산업지역이다”며 “중증응급환자의 전원율이 최고수준임에 따라 상급 의료인프라가 시급해 의과대학 설립은 지역을 넘어 국가 필수의료정책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정부의 조속한 결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박 교수는 순천시의장 재직 시, 순천대 약학대학 유치성공에도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이병운 순천대 총장의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한 4대 필수사업을 적극 돕고, 광주·전남 최초 글로컬대학30 지정에 따른 글로컬교육혁신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특임교수는 국전 서예가이며 ‘새롭게하소서’ 저자다.
  • 고창 갯벌,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증명서 받았다

    고창 갯벌,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증명서 받았다

    고창 갯벌이 국제지질학연합(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의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에 선정돼 증명서를 받았다. 고창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2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증명서를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지질학연합(IUGS)은 지질학 분야의 국제협력에 전념하는 국제비정부기구다. 지난 8월 개최된 국제지질과학총회(IGC)에서 발표한 세계지질유산 100에는 고창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선정됐다. 한국의 갯벌에 포함된 고창갯벌은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도 지정돼 있다. 고창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명소로 천마봉, 진흥굴, 마애불, 병바위, 소요산용암돔, 운곡습지 및 고인돌군, 송계리시생대편마암, 명매기샘, 구시포가막도, 명사십리해변, 쉐니어, 대죽도, 고창갯벌 13개소가 있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고창의 세계유산보물인 갯벌이 세계지질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한국의 지질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주한미군 성매매 위해 여성들 감금…‘몽키하우스’를 아시나요

    주한미군 성매매 위해 여성들 감금…‘몽키하우스’를 아시나요

    1973년 초부터 주한미군을 상대하는 기지촌 여성들이 성병에 걸릴 경우 수용, 관리하던 시설이 있었다. 당시 경기도에만 양주와 동두천, 의정부, 파주(2곳), 평택 등 6곳이 있었다. 관리소는 ‘낙검자 수용소’ 또는 수용자들이 철창 안에 갇힌 원숭이 신세 같다는 의미로 ‘몽키하우스’라고 불렸다. 동두천의 부지면적 6766㎡에 2층짜리 건물로 지어진 시설은 방 7개에 140명까지 수용이 가능했다. 1970~80년대 미군기지 인근 클럽에 등록된 기지촌 여성들은 일주일에 2회씩 의무적으로 성병 검진을 받아야 했고 이를 증명하는 검진증을 소유해야 했다. 기지촌 여성들은 미군 및 한국군의 불시 검문 시 검진증이 없으면 성병관리소에 바로 수용됐다. 정부가 사실상 미군 상대 성매매를 조장하고 관리한 증거다. 수용자 중에는 페니실린 등 약물 과다투여로 쇼크사하거나 탈출하려다 숨지는 사례도 있었다. 당시 정부가 기지촌 반경 2㎞ 이내에서 성매매를 허용하고 성병관리소까지 운영하면서 사실상 국가에서 성매매를 조장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1969년 제정된 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제4조에는 기지촌 여성을 두고 ‘위안부’라고 공식적으로 표기했다. 몽키하우스에 수용됐던 여성은 2015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산꼭대기에 큰 빌딩에 언니들을 가둬놨는데 철조망이 있어서 나갈 수도 없고 도망은 죽어도 못 간다”라고 증언했다. 검진을 빨리 끝내야 한다며 속옷조차 입지 못하게 했다. 당시를 회상한 여성은 “들어가자마자 (주사를) 맞는다. 맞을 때 죽을 것 같이 아프다. 다리가 막 떨어져 나갈 정도로 아픈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들 시설은 1993년 대부분 운영을 중단했는데 동두천 성병관리소도 1996년 보건소 조직 내 성병관리팀이 없어지면서 폐쇄됐다. 6곳 중 남아 있는 건물은 동두천 성병관리소가 유일하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2월 ‘소요산관광지확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8년째 방치된 이곳을 매입 후 철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병관리소를 철거해 호텔과 테마형 상가 등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동두천시는 방치된 세월이 길어지면서 건물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지역에서는 흉물로 주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동두천시가 촬영한 사진에는 건물 내부가 출처를 알 수 없는 각종 쓰레기와 그라피티, 낙서 등으로 뒤덮여 있고, 곧 무너질 듯한 천장 등이 보인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2월 29억원을 들여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호텔과 테마형 상가 등을 짓는 소요산 일대 개발 관광사업을 추진 중이고, 27일부터 열리는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철거비용 예산(2억2000만원)을 승인받으면 연내에 건물부터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시의 사업 추진에 소요산 관광지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철거를 반기는 분위기지만 참여연대와 정의기억연대 등 중앙·지역 59개 시민단체는 지난 12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뒤 본격적인 철거 저지에 나섰다. 시민단체들은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아픈 역사인 성병관리소를 근현대사 유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성병관리소는 여성들을 강제 감금하고 페니실린을 과다 투약해 생명을 치명적으로 위협한 수용소”라며 “성병관리소 건물은 마땅히 보존돼 역사·문화예술의 공간으로서 미래 세대의 건축물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거를 기필코 막아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커피 대신 스무디? ‘이렇게’ 주문해야 건강 지킵니다

    커피 대신 스무디? ‘이렇게’ 주문해야 건강 지킵니다

    스무디 한 컵에 평균적으로 각설탕 17개 분량의 당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영양성분 확인이 어려운 중·소형 커피·음료 전문점의 스무디 93종을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스무디 한 컵에 들어 있는 당 함량은 평균 52.2g으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으로 볼 때 한 컵만 마셔도 1일 섭취 기준치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되는 셈이다. 당 함량이 94.6g에 달하는 스무디도 있었다. 음료 주문 시 당도 조절을 요청하면 당 함량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도 분석했다. 당도 수준은 기존 당도, ‘덜 달게’, ‘반으로 달게’ 세 단계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덜 달게’의 경우 당 함량이 평균 15%, ‘반으로 달게’는 평균 40% 줄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스무디와 같은 고당 음료의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덜 단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 정보를 조사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를 총 섭취 열량의 5%(2000k㎈ 기준 25g) 미만으로 줄일 것을 권고한다. 설탕은 몸에 들어가 ‘당화’를 일으킨다. 포도당 분자가 단백질이나 지방 분자와 결합할 때 나오는 반응을 말한다. 당화는 염증을 유발하고, 조직을 산화시킨다. 전문가들은 탕후루·초콜릿·아이스크림 등 그 무엇이든 ‘과잉 섭취’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설탕 코팅을 하지 않은 생과일이라도 과도하게 먹으면 안 된다. 과일에도 과당이란 단순당이 많아서다. 과일 속 과당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 요산량이 증가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뇌에서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식욕 억제가 안 될 수도 있다.
  • “땀 흘리고 치맥 즐겨 했는데…” 젊은 세대도 ‘이 병’ 늘었다

    “땀 흘리고 치맥 즐겨 했는데…” 젊은 세대도 ‘이 병’ 늘었다

    현대 사회에서 통풍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이 되자, 환자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통풍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8년 43만 953명에서 2022년 50만 9699명으로 5년 새 약 18% 증가했다. 과거에는 40대 이상 남성, 50대 이상 여성에서 발병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20~30대 환자가 많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40대 이하 젊은 환자는 27% 늘어 다른 연령대보다 증가 폭이 컸다. 송란 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통풍 환자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이유로 ‘식습관’을 꼽으며 “고칼로리 음식이나 과당이 많이 첨가된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주스 등의 섭취, 음주는 모두 요산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송 교수는 “젊은 나이에 통풍이 발병하면 유병 기간이 늘어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며 “아플 때만 약을 먹고 버티면 결국 더 이상 버티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찾아오기도 하고, 결국에는 만성 통풍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 교수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통풍 발병률이 높아져 더욱 주의해야 한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시는 음료수나 맥주와 같은 알코올 섭취가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치킨과 맥주는 요산을 발생시키는 ‘퓨린’이 많이 들어 있어 통풍 발작을 일으키기 쉽다. 또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지 않으면 탈수가 생기거나 몸이 건조해지면서 체내 요산 농도가 증가할 수 있다. 송 교수는 “요산은 우리 몸 안에서 매일 새롭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약 또한 매일,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평생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수록 신장 기능이 감소해 요산 배출 능력이 떨어진다.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져 꾸준한 통풍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생활 습관 관리도 뒤따라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금주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습관과 연관이 많은 질병이므로, 식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송 교수는 “맥주와 막걸리 말고도 모든 술은 통풍에 좋지 않다”며 “레드와인의 경우 하루에 딱 한 잔까지 괜찮다고 되어 있으나 음주는 통풍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주범이니 금주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북한 오물 담긴 풍선 南으로 … 대북 전단에 맞대응

    북한 오물 담긴 풍선 南으로 … 대북 전단에 맞대응

    북한이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서 오물이 담긴 풍선을 동두천 파주 등 경기북부로 날려 보냈다. 2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쯤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역 인근 식당에서 풍선 잔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풍선의 잔해에는 두엄(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봉투가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해당 물질을 수거해 분석 중이다. 이튿날 오전 파주 광탄면 일대에서도 풍선 잔해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현장에는 터진 풍선 잔해와 두엄을 담은 봉투가 발견됐으며,전단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풍선 이외에 현재 전방 지역에서는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고도에서 떠다니는 다수의 풍선이 관측되고 있으며,일부는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수상한 물체를 발견할 경우 만지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경찰청 112상황실에는 풍선 목격과 재난 문자 관련 문의 등 15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중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했었다. 북한은 2016년에도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날려 보낸 적이 있다.
  • 경원선 동두천~연천 ‘툭하면 고장’ …7일째 운행 중단

    경원선 동두천~연천 ‘툭하면 고장’ …7일째 운행 중단

    지난 16일 부터 전력공급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5개 역)의 고장 원인이 1주일이 다되도록 밝혀지지 않아 이용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연천군은 군민들로 부터 열차가 언제 다시 운행하느냐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나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이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실제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날 “현재 운행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험운행 중”이라면서 “운행가능일이 확정되는대로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공급 장애 원인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해당 구간은 약 2개월여 전인 지난 해 12월16일 개통이후 비슷한 이유로 수 차례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오후 2~4시에도 열차운행을 중단했다. 국가철도공단은 15일부터 전력 공급 설비에 장애가 발생하자, 승객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6일 오후 6시부터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동두천~연천 구간 5개 역에 열차 운행이 중단되자, 공단은 셔틀버스 14대를 투입했다. 그러나 소요산역 일대 상인들은 “주말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현저히 줄어 피해가 막심하다”고 밝혔다. 인근 다른 상인들도 “서울이 아닌데다, 적자노선 이라는 이유로 복구를 태만히 하는 것 같아 몹시 자존심 상한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업무상 자주 연천군청을 다닌다는 이경환(45)씨는 “막대한 혈세를 들여 개통한 지 얼마나 됐다고 저렇게 고장이 반복해서 나는지 정말 한심하다”고 말했다.
  •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MZ… ‘맥사·하이볼·막맥’과 헤어지세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MZ… ‘맥사·하이볼·막맥’과 헤어지세요

    고기·술에 든 요산, 혈액에 쌓여관절·신장 등에 모이면 염증 반응4년 새 20대 49%, 30대 27% 급증‘통풍 단골’ 4050보다 발병률 높아만성 땐 관절 손상·심혈관계 질환알코올·과당·붉은색 육류 줄이고충분한 물·우유·무당 음료 섭취를 맥주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일명 ‘맥사’, 제조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는 ‘하이볼’, 막걸리에 맥주를 말아먹는 ‘막맥’까지. MZ세대 희주(가명)씨는 술 하나도 평범하게 마시지 않는다. 탄산음료를 더하거나 시럽을 넣으면 가볍고 상쾌한 데다 부드럽기까지 해 술이 술술 넘어갔다. 퇴근 후 치킨에 혼합주를 만들어 마시는 게 희주씨의 낙이었다. 며칠 전 발가락이 너무 아파 자다가 벌떡 일어나기 전까진 말이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는 통풍은 희주씨에게 그렇게 찾아왔다.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통풍 환자가 2018년 43만 953명에서 2022년 50만 9699명으로 18.3% 증가하는 동안 20대 환자는 48.5% 급증했다. 전 연령대 평균 증가율의 2.6배에 이른다. 같은 기간 30대 환자도 26.7% 늘어 20~30대 환자 증가폭이 컸다. 통풍 ‘단골 환자’인 40대는 22.6%, 50대는 6.9% 늘었다. 송정수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과거에는 통풍이 술을 많이 마시고 비만인 40~50대 남성의 대표 질환이었지만, 최근 20~30대 젊은 환자가 늘며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맥주 한잔 생각에 퇴근 전부터 설레는 애주가인 데다 하이볼 같은 달콤한 술을 좋아하고 삼겹살이나 과당이 듬뿍 든 고당·고단백 양념치킨을 즐긴다면 나이 불문하고 통풍 발병 앞자리 순번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다. 송 교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하이볼, 맥사, 막맥, 소맥, 칵테일 등 혼합 술은 이미 알코올 자체가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요산 배출을 방해하는 데다 탄산과 과당까지 함유돼 있어 통풍 발작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통풍은 고기나 술에 든 ‘퓨린’이란 물질의 최종 대사물인 요산이 몸에 과다하게 쌓여 발병한다. 요산은 신장이나 위장관을 통해 배출되지만 퓨린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어 요산량이 많아지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몸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는다. 빠져나가지 못한 요산은 몸에 쌓여 결정 형태가 된다. 요산 결정이 피를 타고 돌아다니다 관절이나 신장, 혈관 등에 모이면 백혈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착각해 공격한다. 이때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통풍이 발생한다. 탄산음료에 많이 든 액상 과당도 요산 농도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술 자체가 산성이어서 꾸준히 마시면 우리 몸을 산성으로 만든다. 소변이 산성을 띠게 되면 같은 산성인 요산 배출이 어려워진다. 특히 남성이라면 더 조심해야 한다. 여성 호르몬 덕에 폐경 전까지 요산 제거 능력을 유지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요산 제거 능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남성 호르몬이 요산 배출을 억제해 여성보다 통풍에 걸릴 위험이 크다. 통풍은 ‘통증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못 견디게 아프다. 관절 주위가 퉁퉁 붓고 빨갛게 변해 움직이기도 어렵다. 발가락이 붓기라도 하면 그렇게 고약스러울 수가 없다. 술과 고단백 음식인 붉은색 육류가 원인이어서 송년회·신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도 혈중 요산 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 급성 통풍 발작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이 오래가지는 않지만 잊을 때쯤 다시 발병한다는 게 문제다. 최찬범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초기 증상이 사라지고 다음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발병 간격이 짧아지고, 염증이 만성화되면 관절이 손상돼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혈중 요산 농도가 올라 신장이 손상되고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도 많은 환자가 통증과 염증이 있을 때만 치료하면 된다고 여긴다”면서 “평소에도 요산 농도를 낮게 유지하고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비약물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빈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통풍 발작이 드물게 발생하고 다른 합병증이 없으면 식이요법이나 금주 등 비약물요법을 먼저 시도할 수 있지만, 발작이 빈번하고 가족력이 있거나 관절 손상·요로결석·통풍 결절이 이미 왔다면 혈액 내 요산을 정상 수치로 낮추는 치료를 평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이요법으로는 ▲하루 2000㏄ 이상 물 마시기 ▲술 줄이기 ▲붉은 살코기·고깃국물·내장 등 퓨린이 많이 든 음식 줄이기 ▲당질과 단백질 적당량 섭취하기 등이 꼽힌다. 내장 비만이라면 살부터 빼야 한다. 지방세포가 염증을 일으켜 통풍을 악화시켜서다. 박민찬 강남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맥주를 자주 마셨을 때 통풍 위험이 가장 크고, 위스키나 소주 등 독주도 통풍 발생을 상당 부분 증가시킬 수 있어 빈번하고 과도한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육류 가운데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닭고기보다 통풍 발생 위험을 더 증가시키며 생선류나 갑각류 역시 육류와 유사한 정도로 통풍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요구르트나 우유 등 유제품은 통풍 위험을 줄이고 꽃양배추, 시금치, 완두콩 등에도 퓨린이 많이 들었으나 육류만큼 통풍 위험을 증가시키지는 않으며, 저가당이나 무당 음료도 통풍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 조선시대 후기에도 혼합주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따뜻한 막걸리 한 사발에 소주 한 잔을 붓고서 맑은 소주가 위로 떠오르면 마시는 ‘혼돈주’(混沌酒)다. 이때 섞는 술이 붉은색이면 ‘자중홍’(自中紅)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다만 조선시대 애주가들은 혼합주를 즐겨도 닭튀김과 삼겹살을 사나흘에 한 번꼴로 먹지는 않아 통풍 환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조상도 즐긴 술이지만 맛있다고 홀짝홀짝 마시다 금방 취하는 ‘몹쓸 술’ 또한 혼합주다. 흡수가 가장 잘되는 알코올 도수가 10~12도인데 이게 딱 ‘소맥’(소주+맥주) 도수다. 먹기 편해 많이 마시고 그만큼 숙취도 심해 몸이 빨리 상한다.
  • “아픈 역사 기억해야” vs “문화유산도 아닌데”[생각나눔]

    “아픈 역사 기억해야” vs “문화유산도 아닌데”[생각나눔]

    미군 부대 근처 기지촌에 있던 옛 성병 관련 시설이 개발로 사라질 처지에 놓이자 보존 여부를 놓고 의견이 맞서고 있다. 경기 동두천시는 1970년대 성병에 걸린 기지촌 여성을 격리 수용하던 성병관리소가 28년 전 폐쇄된 후 방치되자 이 부지를 사들여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사업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들은 이 건물을 보존해 교육 장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두천시성병관리소보존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고경환 사업팀장은 25일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픈 인권침해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면서 “여성·인권·평화 관련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기지촌’이란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피해의식이 있어 과거와의 단절이 필요하다”며 “성병관리소는 자랑스런 문화유산이 아닌 ‘흑역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이 훨씬 많았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에서는 1979년 고산동(빼뻘마을)에 건립돼 기지촌 여성 및 성매매 여성 상담소로 사용 중인 옛 성병진료소 건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건물은 시 소유로 1983년부터 기지촌 여성 상담소를 운영 중인 ‘두레방’이 빌려 사용 중이다. 이 일대를 문화예술을 입혀 새로 단장할 시는 최근 두레방에 오는 6월까지 이전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두레방 측은 “기지촌 여성들이 주 2회 검진받던 성병보건소라 상징적인 건물이고, 아픈 역사도 보존해 후대에 알려야 한다”고 반발했다. 김은진 원장은 “두레방은 기지촌 여성 지원으로 시작해 현재에 이르렀기 때문에 (상징성을 위해) 현 위치에 있어야 하며 건물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레방 보존 운동에는 6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 진보당, 정의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기지촌과 성병진료소는 지우고 잊고 싶은 단어”라면서 “두레방은 접근성 좋은 도심으로 이전하는 게 맞다”고 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동대문구 봉제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해야”

    이병윤 서울시의원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동대문구 봉제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해야”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개관했다. 해당 센터는 20억 원의 조성비를 들여 5개 층 규모로 마련됐으며 스마트 제조 장비, 공동작업장 운영, 일감 연계, 봉제산업 판로개척, 봉제 소공인 협업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본 센터는 2022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 장병채 DDM 패션봉제산업 연합회 회장 간의 간담회를 통해 조성의 장이 처음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장병채 회장은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고, 이 의원은 당시 구립 용두 청소년독서실 이용이 저조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독서실 공간에 센터 유치를 건의한 바 있다. 동년 12월, 센터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이 급물살을 탔다. 2023년 들어서는 설계용역 실시를 거쳤으며 장비구축 의견수렴 및 간담회 개최, 리모델링 공사 후 개관하게 됐다.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위치한 건물(동대문구 한빛로 62)은 예전부터 이병윤 의원에게 의미가 남달랐다. 과거 이 의원이 동대문구 구의원을 역임할 때 동대문구 주민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의 필요성을 주장해 구에서 매입하게 됐고, 해당 건물은 그동안 헬스장, 정보화교육장, 청소년독서실로 활용되며 주민복지에 이바지했다.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신만의 매력과 특성을 홍보하고 그런 노력이 곧바로 해당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예로부터 이어온 봉제산업을 지역 산업으로서 꾸준히 활성화해야 하며 이번 개관한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봉제산업이 동대문구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요산업인만큼 서울시와 자치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센터 조성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관심을 기울여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등이 모두 참여해 동대문구 봉제산업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 복귀 시간 촉박한 군인에…“빨리 가야겠네?” 바가지 씌운 택시기사

    복귀 시간 촉박한 군인에…“빨리 가야겠네?” 바가지 씌운 택시기사

    한 택시기사가 부대 복귀 시간을 묻더니 갑자기 예상액보다 많은 요금을 요구했다는 군 장병의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연천역 개통과 관련해 겪은 일을 제보하려고 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인 장병 A씨는 지난 22일 휴가 뒤 부대 복귀를 위해 경기 연천역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택시를 잡았다. 당시 A씨는 열차가 지연되는 바람에 복귀시간이 10분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A씨는 “(택시를 잡고 보니) 타 중대 아저씨(장병) 2명도 택시를 못 잡아 안절부절못하더라. 같은 부대라서 얼굴을 알고 있는지라 같이 타자고 했다”고 말했다. 함께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기사는 이들에게 “몇 시까지 복귀냐”고 물었다. A씨가 답하자 기사는 “그럼 시간 맞춰서 가야 하겠네?”라며 “두 팀이 탔으니 요금을 더 내라”고 했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호출 당시 앱에 뜬 예상 요금은 1만 800원이었으나 기사는 1만 8000원을 요구했다. A씨 일행은 일단 복귀 시간을 맞춰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기사가 제시한 금액을 냈다. A씨는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게 맞는 걸까. 우리는 누구를 위해 청춘을 바치는 걸까”라며 “참 씁쓸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지휘관님들 제발 복귀버스 운행해달라”, “연천역 생겼으니 장병들 출타버스 운행해달라”, “연천역에 부대버스 배치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군부대가 밀집한 경기 연천군에 연천역이 개통된 뒤로 일부 택시기사가 장거리 운행 손님만 골라서 태운다는 장병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 장병은 페이스북을 통해 “부대 근처 일부 택시기사는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가는 경로가 아니면 운행을 거부한다. 부대 근처 연천역이 아닌 소요산역까지 택시를 타면 2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토로했다.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20.8㎞)은 지난 16일 개통했다.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됐다. 서울 용산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린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동 초안산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 조성사업 14억원 예산 확보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동 초안산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 조성사업 14억원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에 1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14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산82번지 초안산 일대에 1.8km 무장애테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등산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테크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노원구 관내에 불암산, 영축산, 수락산에 이어 초안산에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이 조성된다면 주요산 모든 곳에 설치가 완료되는 것이다.한편 신 의원은 지난 2023년 예산심의에서 ‘초안산 등산로 정비사업’ 예산 4억원 확보에 노력한 바 있으며,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자치구 공모사업(2023.9월, 30억원) 등 수국공원 조성사업에 다방면으로 관심을 기울인 바 있다. 신 의원은 “노원구는 연속 3년 연속 걷기실천 1위 서울시 자치구로 걷기운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불암산, 영축산, 수락산에 조성된 무장애숲길이 이제 곧 초안산에도 조성될 것이라며, 지난달 11월에 준공된 초안산 수락공원과 아울러 월계동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서대문구 지역사례를 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과 해제된 지역 모두의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영철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는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시의원,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정성국 서울시 도시계획과장과 심재욱 강동구 도시관리국장이 각각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운영현황 및 과제’와 ‘강동구 개발제한구역 현황 및 여건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선 김용일 의원은 ‘서대문구의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주민 불편 현황’을 위주로 설명했다. “서대문구는 북한산과 인왕산 등의 주요산 주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다른 용도지구·구역과의 중첩된 규제로 주거지 정비개선이 어려운 곳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첫 번째는 “홍은동 8-400번지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의 동측에 있는 무허가주택 밀집 지역으로, 이곳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방안이 시급한 곳임에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신통기획 후보지에 함께 포함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민 불편 사례를 설명했다. 두 번째는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로,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다양한 사업추진방안을 검토하였으나 현재 용도지역(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는 사업성이 매우 낮아 정비사업 추진의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지역의 두 가지 사례처럼 개발제한구역 내 낡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방안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곳의 사업성 확보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서울시에서 내년도 시행예정인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방안’ 용역의 기초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주민불편 해소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영철 서울시의원, ‘주민불편 해소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이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가 주민,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서울시의회가 주최, 김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논의된 주요 사항은 서울시에서 내년도 시행예정인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방안’ 용역의 기초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선후배·동료 시의원과 개발제한구역내 거주하고 있는 많은 시민이 현장과 유트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 하는 가운데, 황철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이 현장축사로 자리를 빛냈고,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유창수 서울시 행정제2부시장은 서면으로 축사를 전달하며 토론회가 진행됐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본 토론회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개발제한구역에 삶의 터전을 두신 분들에게만 오롯이 전가됐던 부담을, 개발제한구역 지정의 수익자인 우리가 모두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하며, 더 나아가 우리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지혜가 모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달했다. 발제는 정성국 서울시 도시계획과장과 심재욱 강동구 도시관리국장이 각각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운영현황 및 과제’와 ‘강동구 개발제한구역 현황 및 여건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발제에 나선 정성국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서울시 개발제한구역의 운영현황’으로 ▲개발제한구역 지정현황 ▲개발제한구역 권역별 분포현황 ▲개발제한구역 해제현황 등을 소개하고 이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유형 ▲집단취락 개발제한구역 해제 ▲경계선 조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의 ‘개발제한구역 운영현황’과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운용 및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발제에 나선 심재욱 강동구 도시관리국장은 ‘강동구의 개발제한구역 현황’을 소개하고 ▲서민 주거안정 ▲집단취락지구 해제 ▲소규모 단절토지 ▲산업단지조성의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강동구 개발제한구역 해제연혁’을 설명했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김용철 전 강동구의회 부의장, 신진동 강동구 지역발전위원회 상임이사, 김용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송형종 서울시 공원여가정책과 녹지관리팀장, 심재욱 강동구 도시관리국장이 참여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했다. 먼저 김용철 전 강동구의회 부의장은 서울시 개발제한구역제도 문제점으로서 ▲국토부 기준보다 엄격한 집단취락지구 해제 기준 ▲개발제한구역 내 집단취락지구 외 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 현황 ▲최소한의 경제활동도 제약받는 엄격한 행위제한 실태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진동 강동구 지역발전위원회 상임이사도 서울시 개발제한구역제도의 주민 불편사항으로 ▲공공사업으로 철거된 건축물의 불합리한 이축 허용기준 ▲방치되고 있는 훼손지 실태 ▲현실성이 빠진 보전부담금 부과율 ▲융통성 없는 포지티브 규제방식 등을 설명하고 발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의 도출을 촉구했다. 김용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은 북한산과 인왕산 등의 주요산 주변지역에 개발제한구역 및 다른 용도지구·구역과의 중첩규제로 주거환경 정비에 불편을 겪은 서대문구의 개발제한구역 사례를 설명하고 ▲무허가주택이 밀집된 개발제한구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방안 마련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관리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형종 서울시 공원여가정책과 녹지관리팀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의 문제점도 변화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충전소 설치 시 부담되는 높은 훼손부담금 부과율은 국토부에 건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밝히고,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심재욱 강동구 도시관리국장은 집단취락지구 조정,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제한 등의 주민불편사항이 내년도에 시행될 예정인 ‘개발제한구역제도개선 용역’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져야 하며,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해서도 시대적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계획적, 사회적, 경제적 관점에서 종합하여 바라보면서 지정목적에 대한 재설계의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먼저 내년도 서울시 전체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용역’ 비용을 편성해준 도시계획균형위원회의 도문열 위원장과 김영철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시대적 여건변화와 ‘규제 완화를 통한 유연한 도시관리’ 라는 철학하에 ▲서울시 집단취락지구 해제기준 조정 ▲관통취락과 단절된 소규모 토지의 개발제한구역 조정 ▲개발제한구역의 대규모 토지에 대한 계획적 수법과의 연계 ▲훼손부담금, 행위제한 등에 대해 푸른도시여가국과 연계해 검토하고 국토부에 건의할 것은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좌장을 맡았던 이창무 교수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에는 도시연담화 방지라는 목적하에 개발제한구역이 도시외곽에 입지하고 있었으나, 시대적 변화에 따라 현재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와 도시 사이에 끼인 지역이 되어 지정 당시의 목적과는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라고 말하고 “토지이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많이 달라진 만큼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찾을 필요성이 제기되며, 단지 서울시만이 아닌 주변 인접시를 포함한 서울 대도시권의 범위로 공간적 범위를 확장하여 개발제한구역 문제를 들여다보고 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히며 토론회를 정리했다. 김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님을 필두로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도 개발제한구역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몸에서 결석 300개”…대만女, 평소 ‘이것’만 마셨다

    “몸에서 결석 300개”…대만女, 평소 ‘이것’만 마셨다

    평소 물 대신 주스나 차만 마셔온 대만의 한 20대 여성이 신장에서 300개 이상의 결석이 발견됐다. 14일(한국시간) 타이완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타이난에 사는 여성 A씨(20)는 최근 허리에 심각한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 발열 증상도 있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이 여성의 신장은 수백개의 크고 작은 결석으로 부풀어 올라 있었다. 현지 의료진에 따르면 A씨는 평소 물을 마시지 않고 설탕이 함유된 차와 주스를 마셨다고 한다. 이에 ‘만성 탈수증’이 발생했고, 신장에 많은 양의 미네랄이 축적했다. “결석 300개 발견…경피적 신절석술 진행” 의료진은 A씨에게 항생제를 투여한 뒤 신장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경피적 신절석술을 진행했다. 경피적 신절석술은 수술 부위를 작게 절개하고 신장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분쇄·제거하는 방법이다. A씨의 신장에서 제거한 결석은 300개 이상으로, 직경 0.5㎝~2㎝였다. 신장결석은 신장 안에 형성된 돌로, 소변에 과량의 칼슘·옥살산(수산)·인산 또는 요산이 있을 때 형성된다. 요로결석의 한 종류이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지나가는 길에 생기는 결석을 말한다.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25% 정도는 신장(콩팥)으로 흐르는데, 여기서 걸러지는 노폐물이 소변이다. 이는 신우(신장 내 공간)~요관을 지나 방광에 모인 후 요도를 통해 몸밖으로 배출된다. 아주 작은 신장 결석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일부 신장 결석은 만성적인 옆구리 통증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이 신장 결석이 발생할 확률이 3배나 더 높다. 대만에서는 남성의 14.9%가 신장 결석을 경험하는 반면, 여성 발병률은 4.3%에 불과하다고 한다.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이다. 결석 환자는 개인에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하루 3ℓ 의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또 짠 음식과 칼슘제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나친 육류 섭취와 음주는 결석 위험을 높인다.
  • 경기북부, 내년 중 철도 잇단 개통… ‘교통오지’ 오명 벗는다

    경기북부, 내년 중 철도 잇단 개통… ‘교통오지’ 오명 벗는다

    경기남부 대비 광역교통이 취약한 경기북부에 내년 중 철도(전철 포함)가 잇따라 개통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역까지만 운행하던 경원선 전철이 16일 첫차부터 연천역까지 운행한다. 열차는 10량 1편성으로, 용산역~연천역 구간을 1시간 4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다만, 경원선 전철 공사 전인 2019년까지 동두천 소요산역∼강원 철원 백마고지역 구간을 운행하던 경원선 기차는 이번 개통 후 다시 운행하지 않는다. 소요산역∼백마고지역 구간 셔틀버스 운행도 전철 개통과 함께 중단된다. 2012년 11월 62년 만에 백마고지역까지 연장된 경원선은 철원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유일한 철도망이었으나 동두천~연천(20.9㎞) 구간 전철화 공사가 시작된 2019년 4월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 추진 중인 별내선 복선전철(서울 강동구 암사동~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2.8㎞ 구간은 내년 상반기 개통한다. 이날 현재 약 97%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1~2공구(2.4㎞)는 서울시, 3~6공구(10.4㎞)는 경기도가 맡아 공사중이다. 총사업비 1조 4806억원이 투입됐다. 내년 3월쯤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가 6월 중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땅속 약 50m를 최고시속 180㎞로 달리게 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다. 서울 삼성~파주 운정 구간(46.0㎞) 중 운정역~서울역(32.1㎞)이 내년 6월 이후 먼저 개통하고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간 고양 창릉역은 2026년 이후, 서울시가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느라 늦어지고 있는 서울역~삼성역 구간은 2028년쯤 개통한다. 삼성~동탄 구간은 내년 3월 개통한다. 2004년 이용자 부족으로 운행 중단한 고양 능곡~의정부 간 추억의 교외선 열차도 내년 하반기쯤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운영은 철도공사가 맡지만 비용은 양주시·의정부시·고양시·경기도가 분담한다. 정차역은 의정부·송추·장흥·일영·원릉·대곡 등 모두 6곳이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당 한 차례 모두 34차례 오갈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교외선은 경기 서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이라면서 “재개통하면 경기 서북부지역 교통 편의는 물론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관광 등 경기북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63년 개통한 교외선은 대학생들이 일영 장흥 송추 등으로 여행갈 때 애용했던 낭만 열차였으나, 20년 전 운행을 중단하면서 정차역 인근 지역경제가 크게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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