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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히타치 등 9개 전자사/정부조당품 담합 입찰

    【도쿄 AFP 연합】 일본 공정거래위원회(FTC)는 국내 9개 전자회사들의 입찰조작 의혹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형사고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FTC의 한 대변인이 26일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구체적인 조사내용이나 대상기업의 명단 등은 밝히지 않았다. 언론들은 정부조달분야의 입찰담합의혹을 조사받고 있는 기업들중에 히타치(일립),도시바(동지),미쓰비시(삼릉),후지(부사),메이덴샤(명전사)등 유력기업들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들 기업도 지난 3월부터 이같은 조사를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나머지 4개사는 중소기업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들은 이들 회사의 간부들이 빠르면 내달 중 형사고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지난 92년 일본 하수처리청이 발주하는 전자시스템 공급계약 중 5개 주요전자회사들이 75%,나머지 4개 중소기업이 25%를 각각 낙찰받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 못믿을 일 여론조사/강석진 주일특파원(오늘의 눈)

    일본의 여론조사는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교도통신,지지통신 등 4개 주요언론사가 22일 내각지지율과 각 정당의 지지율 등을 조사,동시에 발표했다. 내각지지율을 보면 아사히신문 조사에는 무라야마내각의 지지도가 41%,지지하지 않는다도 38%.요미우리신문은 지지쪽이 44.8%였다.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39.4%.교도통신은 지지율이 47.7%,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40.8%였고 지지통신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39.1%다.지지율에만 8%포인트정도 오차가 나온 셈이다. 이 오차는 정당지지도 조사결과에 비하면 약과다. 아사히 조사는 지난 10일 창당된 신진당의 지지율이 22%였다.자민당은 36%,사회당은 13%의 지지를 받았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6%수준이었다. 그러나 요미우리신문의 조사결과로는 신진당이 14%,자민당 23.2%,사회당 10%.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무려 47%. 교도통신 조사결과는 신진당이 20.7%,자민당은 28.9%,사회당은 10.8%,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26·4%지만 지지통신에서는 신진당이 7.7%,자민당 22.2%,사회당이 6.1%,지지정당 없음은 53.7%나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자사조사결과를 놓고 「국민의 정당불신이 위기수준에 이르렀다」고 해석.신진당쪽 가이후,하타전총리 등으로부터 낮은 지지를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겠다는 코멘트까지 받아 실었으나 신진당측이 아사히나 교도통신의 조사결과를 봤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궁금하다. 이번 조사는 4개사가 신진당 창당뒤 17∼21일에 실시한 것.또 대부분 층화다단무작위추출법으로 표본을 결정하고 면접조사를 실시해 조사시기와 방법이 비슷한데 결과는 딴판이다. 미국의 행태주의 사회과학이 낳은 가장 큰 업적이 정교한 여론조사.여론조사는 조사설계,필드조사,결과해석 등 단계마다 오류를 범할 우려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상당한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여론조사의 정치적 이용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지만 일본의 여론조사도 아직은 미국등 선진국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같다.
  • 일 위안부 위로금지급 대상/자국여성도 포함시키기로

    ◎요미우리신문 보도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 정부는 「종전」50주년을 맞아 전후 처리문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민간기금에 의한 종군위안부 위로금 지급 대상에 일본 여성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종군위안부에 대한 위로금 지급은 당초 한국등 외국인 여성들을 주대상으로 구상된 것이지만 종군위안부 가운데는 일본 여성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자민당과 사회당 신당사키가케등 연립여당의 「전후50년문제 프로젝트팀」의 종군위안부문제등 소위원회가 마련한 제1차 보고서에는 「기금은 전종군위안부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괴로움과 쓰라림을 맛본 여성을 대상으로 조치를 행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일본인 여성의 경우에도 정부에 신청해 인정된다면 당연히 다른 나라와 같이 성의있게 대응키로 결정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 현대,「세계1백27대 파워 그룹」에/「월드미디어」 선정

    ◎21세기 첨단연구 부문서 뽑혀 현대그룹이 세계를 움직이는 1백27대 파워의 하나로 선정됐다.프랑스의 리베라시옹,일본의 요미우리,미국의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 등 30개의 언론사 모임인 「월드 미디어 네트워크」가 골랐다. 현대그룹은 세계를 움직이는 1백27대 파워 중 「21세기 첨단연구」 부문의 파워로 선정됐다.한국의 기업이나 개인으로는 유일하다. 일본의 소니사와 전자오락 왕국 「닌텐도」,미국의 최고 권력을 상징하는 미 공군 1호기,식량 마피아인 카길사 등도 뽑혔다.북한의 영변은 20세기 냉전의 마지막 뇌관인 동시에 동북아 탈 냉전의 시발점으로 평가돼 역시 파워그룹으로 선정됐다.
  • 서울대에 일어과 설치/96년부터/세계화맞춰 외국어교육 강화

    ◎교육부 대학정책실상 밝혀 교육부는 국립대의 정원이 10%정도 자율화되는 오는 96년에 서울대에 일본어과의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 이태수 대학정책실장은 11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측이 세계화 추진을 위해 제 2외국어 교육을 강화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이실장은 『고교뿐 아니라 대학에서 일본어 교육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립대의 경우 정부예산이 뒷받침돼야만 학과신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정원 자율화 시점에 맞춰 대학및 건설부측과 협의,일본어과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일본의 동경대에도 한국어과가 설치돼있지 않은 만큼 96년쯤에는 양국간 학술교류를 위해서도 각각 상대국가의 학과를 설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일서 냉대받는 일계남미인(특파원 코너)

    ◎「꿈」 안고 역이민… 외국인 실업 걱정 남미 페루의 대통령은 후지모리다.일본 이민의 후손이다.한 나라의 대통령이 나올 정도로 일본의 남미 이민은 성공사례로 꼽힌다. 하지만 요즘 일본에는 역류돼 오는 일본계 남미인이 곧잘 눈에 띈다.일본과 현지의 경제격차가 너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일본의 일급은 현지 임금 한달치에 육박하기도 한다.게다가 일본 이민들은 일본인이라는 의식을 대물림하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이민 3∼4세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나라인 일본으로 「꿈」을 안고 몰려온다. 이들의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지만 일본계 브라질인만 15만명,페루인이 3만3천여명을 넘나든다.브라질의 일본인 사회 1백25만명 가운데 10% 이상이 역류해 온 것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들은 엄연히 「외국인」이다.공식통계상 외국인으로 분류되는 것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일본계 남미인들이 할아버지의 나라에서 외국인으로서 겪는 슬픈 이야기는 다른 외국인들이 겪는 고통을 가늠케 한다. 최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실린 한 일본계 페루인의이야기.아우구스토 히가씨는 페루 산마르코스대학의 교수였다.그가 페루에서 받은 월급은 1백달러 수준.90년 교수직을 버리고 일본으로 건너와 군마현의 한 전기부품 공장에서 공원으로 일했다.일급 1만엔.그러나 업자에게 이것저것 떼이고 아파트대,비행기삯 등을 공제하면 한달 10만엔.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그는 임금수준이 높은 자동차 공장으로 옮겨 1년2개월을 더 일하다 돌아갔다. 그는 일본에는 페루인의 미래는 없다면서 『일본은 춥다』는 말을 연발.페루로 돌아간 그는 최근 「일본에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책을 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일본계 남미인들의 절반 이상이 일본 정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이들이 몰려살고 있는 시즈오카현의 조사로는 60% 이상이 정주를 희망하고 있고 군마현에서는 80%가 가족과 함께 거주,정주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사회에는 남미풍 식당·신문 등이 발행되는 등 생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기도 하다. 일본도 이들을 필요로 한다. 지난해 사상유례없는 더위로 에어컨 수요가 폭발했을 때 가전제품 메이커들은 이들을 임시고용,생산을 늘렸다.일본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늘 해고의 칼날 위에 서있다.임금을 떼먹고 달아나거나 회사 입구에서 비자를 보자고 해서 비자가 연장되지 않은 사람들을 무단해고하기도 한다.전화요금을 아끼기 위해 밤늦게 공중전화로 떠나온 고국에 전화를 거는 이들의 마음에 일본은 어떤 나라일까.
  • 주한·주일 미군 단계철수 주장/미공화당계 연구소

    【도쿄 연합】 미공화당계의 「케이트 연구소」는 주한·주일 미군의 단계적 철수와 이로 인한 힘의 공백을 한·일 두 나라의 방위력 강화를 통해 보충하는 견해를 담은 보고서를 곧 공표할 것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케이트 연구소의 윌리엄 니스커넨 이사장은 『일본은 정치·안보면에서 앞으로 수년동안 동북아시아및 유엔에서의 역할 분담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이 사이 미국은 주한·주일미군 등 동북아시아주둔 미군병력을 단계적으로 철수,러시아·중국과 밸런스를 유지하는 역할은 적극적으로 일본과 한국에 이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북경수로 일부담 반대” 40%/55%가 “수교 서둘필요 없다”

    ◎요미우리지,일인 3천명 여론조사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 국민의 절반정도는 북한의 핵의혹 해소를 위한 경수로 지원 비용의 일부를 일본이 부담하는데 대해 이를 수용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반대하는 의견도 4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는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9·20일 이틀동안 전국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경수로 지원비용 일부 부담에 대해 「당연하다」는 3.2%,「할 수 없이 지원」이 44.2%로 지원 수용 입장이 47.4%인 반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 40.7%였다(무응답 11.9%). 북한과의 국교정상화와 관련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정상화해야 한다」가 27.8%,「정상화해야 하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가 55.5%,「정상화할 필요는 없다」가 6.9%(무응답 9.7%)로 조사됐다.
  • 대만/독자개발 전투기 실전배치/새달 3개기지에

    ◎대중방공망 대폭 보강 【도쿄 연합】 대만은 미국과 프랑스로부터 도입하는 F16 전투기 1백51대와 미라주 2000 전투기 60대 및 별도로 독자개발한 최신예 전투기 「경국호」(IDF)를 오는 12월 실전배치할 계획으로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의 군사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경국호」에 의한 첫 실전비행중대는 내달 20일 대만의 대중에서 정식 발족하는 것을 계기로 3개 공군기지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투기를 서둘러 실전에 배치하는 것은 중국의 위협에 대항,대만해협의 방공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려는데 근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대만 군사소식통은 『국산 전투기 IDF는 지난 7년간 10대가 시험생산된 후 금년초부터 정식 생산에 들어 갔다』고 밝히고 『생산규모는 월 2대로 이미 22대가 완성됐으며 98년말까지 1백20대를 만들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 일 정부,「정신대기금」 출자/요미우리신문/사업내용 기본방향 확정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은 일본군을 위한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온 여인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기 위해 구상중인 민간기금에 국가도 기금 일부를 출자할 방침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또 일본 정부·여당은 이 민간기금이 단순히 전군대위안부에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 뿐아니라 여성의 지위및 복지향상 도모에 목표를 둔다는 기본방향을 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여당은 이와 함께 ▲위로금은 한국을 비롯,필리핀 네덜란드 등의 전군대위안부를 지급대상으로 하고 ▲기금은 민간모금을 주체로 하되 국가도 일부를 출자키로 합의했다. 일본정부는 이에 따라 2차대전 패망 50주년인 내년부터 시작될 「평화우호교류계획」에 맞춰 내년중 기금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일본정부는 앞으로 연립여당내의 「전군대위안부 등 소위원회」 등과 접촉을 갖고 민간과 국가의 기금 출자 비율,목표액,여성의 인권및 복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단체에 대한 지원 등 기금의사업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압축,이달말까지 기본 골격을 마련할 생각이다. 그러나 한국 등의 전군대위안부 출신과 이들의 지원단체는 물론 사회당내 일부에서도 『일본정부는 피해자 개인에 대한 보상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않은 상태로 국가가 이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는 한편 개인 보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어 일본정부의 기금 구상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실정이다.
  • 상업정보센터/미,인니에 설립

    【도쿄 연합】 미국은 세계성장센터로 주목되는 아시아시장을 겨냥해 14일 자카르타에 상업정보센터를 설립하는 등 정부와 업계가 한몸이 돼 아시아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5일 자카르타발로 보도했다. 자카르타에 설치된 상업정보센터는 미국 기업에 시장분석과 시장진출에 필요한 조언 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인도네시아에 이같은 기구가 설립된 것은 처음이다. 미 상무부는 또한 내년에 한국과 중국,인도네시아,인도에 관민합동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아·태경제협력체(APEC) 총회 참석차 자카르타를 방문중인 론 브라운 상무장관이 관계자에게 이를 지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 “낙제” 평가받는 「무라야마 외교」/도쿄=강석진(특파원 코너)

    ◎대북한·대만정책 갈팡질팡… 일언론 질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를 무대로 각국의 정상외교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도 14일 김영삼 대통령과의 조찬회동에 이어 강택민 중국국가주석,클린턴 미대통령과 연쇄 회담을 갖고 이날 밤에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임하는 등 활발한 정상외교를 폈다. 하지만 이곳 일본에서 「무라야마외교」에 대한 평가는 낙제 수준. 무라야마 총리는 우선 김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과 일본의 관계개선과 관련,충분한 검토,즉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는 북한과의 관계정상화를 무라야마정권하에서 이루고 싶다면서 의욕을 보였던 것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일본 언론들의 평가다.오히려 북한과 일본의 관계 개선이 한일관계에 불안정요인이 될 것임이 분명해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대만관계도 무라야마내각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하지만 무라야마총리는 강주석과의 회담에서 『아시안 게임 당시 대만 행정원 서립덕부원장이 방일한 것은중국국민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는 경고성 발언을 들었다.일­대관계도 앞으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해진 것이다. 일본 언론들은 무라야마총리가 강주석으로부터는 분명한 「유감」을 전해 들으면서도 중국의 핵실험에 대해서는 교섭중인 1조엔규모의 4차 엔차관과 연계하지 못한 채 『핵실험 금지가 전세계적으로 실현되도록 중국의 이해를 구하고 싶다』고 말한데 그쳐 강주석과 대조를 이뤘다고 전하고 있다.더 이상의 메시지가 없었느냐는 질문에 무라야마총리를 수행하고 있는 일본 정부관리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라고 말했지만 아사히신문은 핵실험에 반대해온 사회당 당수로서의 면모마저 전혀 없었다고 비판. 산케이신문은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한국과 미국의 의도가 배어 있는) 정치쇼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외교전략의 부재를 질타. 무기력한 무라야마외교에 대해 아사히신문은 『총리가 외무성이 준비한 응답요령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감독의 연출이 지나치지 않았는가』라고꼬집고 있다.산케이신문도 명백한 외교전략 없이 정상외교에 임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고 요미우리신문은 『아시아외교에 대응을 잘못하면 정권이 흔들릴지도 모른다』고 우려. 여하튼 냉전후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이번 정상외교 무대에서 아시아중시를 포인트로 한다는 무라야마외교가 일본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미 핵전문가 영변 첫 방문

    【도쿄=강석진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단 외에는 처음으로 미 핵전문가팀이 15일 영변의 핵시설들을 둘러본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 인간문화재 만정 이소희(이세기의 인물탐구:62)

    ◎맑고 구성진 목소리 “당대의 명창”/13세때 이화중선 소리에 매료… 송만갑 문화 입문/19세때 「춘향전 전집」 내고 72년 미 카네기홀 공연/“팔순기념무대 열어 사그라진 목소리 펼쳐 보이고파” 「천지 삼겨 사람이 나고,사람 삼겨 글만글저,뜻정자 이별별자 어이허여 내셨던고.뜻 정자를 내셨거든 이별 별자를 없었거나…’ 이는 「춘향가」중 「옥중장탄」이다. 「천지삼겨」는 정정렬 바디로 박녹주이후 만정 김소희만이 꿋꿋한 옛맛을 이어받고 있다. 널리 알려진대로 만정은 국악의 대가이자 우리가 세계에 자랑해 마지않는 인간문화재다. 만정을 둘러싼 찬사는 책한권을 꾸며도 넘칠 것이다. 이대교수이며 국악작곡가인 황병기는 그의 소리를 「가을밤 기러기소리」에 비유했고 음악평론가 서우석은 「낭랑하고 확실하게 뻗어나가는 절세의 명창」,소설가 박경수는 「민족의 한이 담긴 애원성의 절창」으로 표현하고 있다. 과연 만정은 그 음색이 맑고 차가우면서도 그 안에 이른 봄의 매화향기를 머금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더구나 그의 비절한 계면조는 억지 눈물을 강요하는 청승푸념과는 달리 안으로 한을 참아낸 고고한 유열이 깃들여있다. 이는 곧잘 강주 사마의 청삼을 눈물로 적신 「비파행」의 한구절에 비유되어 「옥반에다 크고 작은 구슬을 떨어뜨리듯」 「홀연 은병이 깨지며 물줄기 쏟아져내리듯」 애절한 사연이 굽이굽이 엮어지고 우조 또한 「철갑두른 기마병이 돌격하여 창칼을 부딪치듯」 웅장청원과 기염만장을 토해낸다. 1936년 일본 빅터레코드가 출반(서울음반 복각)한 「춘향전 전집」을 들어보면 열아홉살의 앳된 목이지만 또박또박한 발음이 청순하고 수줍은 느낌을 살려 그의 가락위에서 듣는 이의 흥취가 잦아들고 휘몰아친다. ○동·서편제 나눔은 무리 애원성의 진양조로 인해 만정은 서편제의 일인자로 손꼽히고 있지만 넉넉하면서도 화평한 평조와 경드름 설렁제를 두루 구사하여 어느 한 창제에 그를 못밖는 것은 무리가 아닐수 없다. 명인의 자질은 무엇보다 타고 난 소리와 홍진을 뛰어넘는 격조라면 이를 고루 갖춘 이가 아마도 만정일 것이다. 만정은 무대에서 관중을 압도하는 자태와 인물과 예인으로서의 조건에서 한치의 허점도 찾아볼 수 없다. 「노래를 하다보니 노래가 모두 시라 가사와 창을 올바로 알고 노래부르기 위해」 그는 등불을 돋워놓고 고전을 탐독하고 묵필을 가다듬어 묵정 그윽한 속에 노래의 진수를 아로새겨왔다. 여기에 가야금 거문고와 양금 살풀이춤이 뛰어나 그에게 가야금 가락을 닦아주던 김윤덕은 「만정은 창의 최고이지만 만약 가야금을 했다면 누구도 미치지 못할 명인이 되었을것」을 아쉬워했고 원로국악인 성경린은 「김소희의 춤은 소리보다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의 판소리 더늠은 방정하고 단아하다.그리고 단순한 득음이 아닌 심득의 창성으로 관중을 사로잡아 지금까지 그가 공연한 판소리 무대는 흥청거리지 않은 것이 없었다. 공연이 있는 날은 자주 댕기들인 쪽진 머리에 옥비녀,옥색치마로 화사하게 단장하고 쥘부채 하나만으로 만마를 다스리고 천하를 호령한다. 수많은 공연중에서도 지난 84년 동아일보가 주최한 명인명창초대 공연은 그의 판소리의 위력이 얼마나대단한가를 한눈에 증명한 감동의 무대였다. 그날의 청중은 대학생에서 직장인,멀리 지방에서 올라온 촌로에 이르기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을 구름같이 메웠고 객석은 시종 박수와 추임새로 「국창」에 대한 예우를 지켰다. 만정 역시 칠순을 눈앞에 둔 나이와는 상관없이 정확한 발음에 적절한 극적표현 그리고 구성진 수리성과 질감이 풍부한 방울목으로 목을 굴려 공연이 진행되는 2시간을 정교하게 수놓아갔다. ○전 일본 순회공연 가져 특히 「춘향가」중 「오리정 이별」대목은 자진모리 장단을 엇박으로 바꾸면서 원박으로 되돌아가 중모리로 마무리짓는 상성의 극치를 보였다. 이 대목에 이르면 아무리 「소리는 타고나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의 소리목에 깃든 공력앞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런 공연은 그의 전성기인 60∼70년대에 미 카네기홀과 링컨센터에서의 기립박수를 꼽을수 있다. 또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초청한 전일본 순회 공연도 한국 국창의 긍지를 마음껏 과시한 역사적 무대의 하나다. 만정은 평소 겸허하고 따사로우나저속하고 부당한 천격을 용납하지 않는다.후학들이 실수로라도 경박한 언행을 저지르면 그 자리에서 엄히 나무라고 자세를 바로잡아준다.그러나 사소한 일에 연연하거나 사적인 인맥으로 사람을 평가하기보다 상대방이 지닌 기량과 미점을 적소에 둘줄 안다. 예를들어 국악계는 계보에 엄격한 편이지만 그는 자신이 키운 성창순을 정권진에게 보내 강산제를 이어받게 했고 신영희를 박초월에게 소개하는등 그 스승의 좋은 대목을 제대로 배울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2년전 동숭아트홀에서 외동딸인 박윤초가 판소리 독창을 열었을때는 딸에게 『너 비위도 좋다.그 소리를 가지고 어떻게 노래하느냐』고 나무라면서도 막상 공연날은 무대에 나와 『아직 미거하나 후진을 키운다는 뜻에서 격려해달라』고 부탁하기를 잊지 않았다.후계자 자리를 딸에게 물려주게 되느냐는 문제도 『제가 잘하면 물려줄 것이요 잘못하면 어쩔수 없다』고 냉정한 면을 지킨다. 만정은 이제 국악계의 어른으로서 국악이 발전되어지는 과정을 그 한가운데서 지켜보는 위치다.지난해 신병으로 협회이사장 자리를 물러나면서 『원래 이사장 자리라는 것은 국악실력보다는 단체를 잘 이끌고 운영할수 있는 실무자가 바람직하다』는 이유로 이성림을 추천했고 이사장 선출로 야기될 마찰을 미연에 방지하는 결단을 보였다. 만정의 어린시절은 모든 「끼」있는 예인의 삶이 그러하듯 모진 가난과 슬픔의 기록이 점철된다. 판소리의 태두인 동리 신재효를 배출한 고창 흥덕에서 출생,부모의 불화로 부친은 타관으로 떠돌고 모친마저 친정으로 가버리자 친척집에 얹혀서 고아처럼 자라났다. ○「천에 하나」 어려운 천재 광주여고보에 들어간 13살 되던해 당대 명창이던 이화중선의 공연을 보고 장래 「소리하는 사람」이 될것을 결심했고 동편제 소리의 대가인 송만갑문하에 입문한지 1년만에 남원명창대회에서 1등,송만갑은 미려청아한 소리를 지닌 어린 소녀를 향해 「천에 하나 나오기 어려운 천재」임을 인정하여 수업료도 받지않고 그의 모든 것을 전수시켰다. 이어서 정정렬에게 「춘향가」를 비롯,화순의 박동실에게 「수궁가」「적벽가」,김계문에게 향제가곡을 사사하고 이승환에게 거문고,강태홍 김윤덕에게 가야금등 금과옥조와도 같은 스승들을 거치면서 국악의 가시밭 길을 무난하게 헤쳐나갔다. 21살에 결혼하여 10년만에 부군을 잃고 3남매를 혼자서 키우면서 속창 속악의 천시속에서 서너명을 앉혀놓고 공연을 한적도 있고 조선창극단 시절에는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내용때문에 왜경에게 붙잡혀 유치장 신세를 진적도 있다. ○소희이름 이모가 지어 조선성악연구회에 드나들던 소녀시절 본명 김순옥을 버리고 이모인 김남수씨가 지어준 「소희」란 이름을 가졌다.아호 「만정」은 「날이 갈수록 잔잔히 이름을 날리라」는 뜻으로 사주를 보는 이가 지어준 것이다. 만정은 지난 25년간 살았던 종로구 화동 골목안의 한옥을 떠나 84년 삼청동 쪽에 위치한 소격동으로 이사하면서 비로소 연탄불갈기에서 벗어났다. 지금도 결혼하지 않은 아들(준석·46·상업)과 둘이 살면서 손님이 오면 손수 문을 따주고 제자를 가르치고 밥짓고 빨래한다. 그만큼 그의 생활은 궁핍이 펼날이 없이 조금이라도 여유가생기면 가난한 제자들을 데려다 가르쳤다.지금은 국악계의 중진이 된 김소연 안향련이 그들이고 영화 「서편제」로 스타가 된 오정해는 8년간 이집에 머물면서 그가 세운 서울국악예고를 나왔다. 찬연한 오늘은 참담한 어제가 있었기에 얻어진 결과일 것이다. 지난 1,2년 병치레로 쇠잔해졌을 망정 그에게선 여전히 「닦은 자의 비어있는듯 차있는(수자 여하이유실)」예술불멸만이 돋보인다. 그리고 모진 시간속에서도 국창의 기개를 잃지않아 『만약 그때까지 살수 있다면 팔순 기념무대에 서서 사그라지면 사그라진대로 나의 목을 숨김없이 펼쳐보이고 싶다』고도 말한다. 한 시대를 주름잡던 화려한 흔적을 감추고 이제 역사의 뒤안길에 서려는 예인의 모습에는 자신을 끝없이 탁마하며 살아온 정제된 아름다움만이 하나의 구둣점처럼 선명하게 찍혀있다. □연보 ▲1917년 전북 고창 출생,본명 김순옥 ▲1930년 흥덕공립보통학교 졸업 ▲1932년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2년 수료 ▲1929∼34년 송만갑에게 「심청가」「흥보가」사사 ▲1936년 일본 빅터 오케이레코드 전속,「춘향전전집」취입 ▲1948년 여성국악동우회 설립 ▲1954년 민속예술학원(서울국악예고 전신)설립 ▲1959년 국악30년 김소희 판소리첫번째 독창회(서울 원각사) ▲1962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파리국제민속예술제 참가이후 해마다 세계 각국순회 공연,신호열씨에게 서예사사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제5호 판소리 기능보유자),뉴욕 아시아학회 초청 미국공연 ▲1967년부터 국전서예부 연3회입선 ▲1969년 일본 요미우리신문주최 요미우리홀 공연,전일본지역 순회 ▲1972년 미국카네기홀서 김소희 판소리독창회,뮌헨올림픽 참가공연 ▲1973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심청가전집」(5장)출반 ▲1977년 불우이웃을 위한 회갑공연(서울시민회관)「춘향전」완창 출반 ▲1979년 김소희 국악50년 기념공연(세종문회회관),고향 흥덕에「만정 김소희여사 국창기념비」건립 ▲1982년 제1회 한국국악대상 수상,첫민요 발표회(공간사랑),민요전집 출반(성음사),이대 한양대 출강 ▲198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동아일보주최 「명창 김소희 판소리의 밤 대공연」(세종문화회관 대강당) ▲1988년 서울 올림픽폐막식 공연,「김소희 구음과 민요」출반(성음사) ▲1993년 국악협회 이사장,94「국악의 해」지정기념 국악제 총지휘 ▲1994년 제1회 방일영국악상 및 11월28일 수상기념공연
  • 대북한 무역전담 일 금강무역 도산

    【도쿄 연합】 일본에서 주로 북한과의 무역을 주업무로 하고 있는 금강무역(금강무역·본사 오사카·대표 길천광우)이 4일 두차례 부도가 나는 바람에 도산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민간 신용조사기관인 데이고쿠 데이터 뱅크를 인용,금강무역이 부도를 내 이날부터 은행과 거래가 정지됐다고 전하고 부채총액은 약 15억엔(약 1백30억원)이라고 말했다.
  • “중 집단지도체제 2년내 붕괴”/「구소식 분열」 위기 직면

    ◎미 국방부 보고서/대만 독립선언 가능성 【도쿄 연합】 미국방부는 중국의 집단지도체제가 2년내에 붕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방부가 21세기까지 중국의 향후 7년간을 예측한 보고서 「중국,중기(중기)전망」에서 『중국은 앞으로 2년 정도 지나면 현재의 집단지도체제가 붕괴하고 대신 강력한 민족중심주의의 지도자가 대두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중앙정부의 약체화와 지방분할,그리고 최악의 경우 체제의 완전붕괴에 따른 혼란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현 권력 승계과정을 「파워 엘리트 몇명에 의한 집단지도체제」라고 분석하고 『이같은 집단지도체제로는 강력한 등체제의 빈 구멍을 메울 수 없으며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구조가 정비돼 있지 않아 2년쯤 후에는 군을 포함한 지방 각 성정부의 이탈이 속출,옛 소련과 유사한 공산체제의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혼란이 심각해지면 국가체제가 붕괴돼 대량의 난민이 출현함으로써 지방의 반란을 부를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대만은 96년 총통선거,97년 홍콩의 중국 반환 등을 계기로 독립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때 중국이 강력한 지도체제를 갖췄다면 무력으로 이를 저지하겠지만 할거체제가 굳어졌다면 방관적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 일 요미우리신문/자체 개헌안 발표

    【도쿄 연합】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3일 현행헌법 공포 49주년을 맞아 국민적 논의를 촉구할 목적으로 독자적 헌법 개정시안을 마련,그 내용을 발표했다. 이 시안은 ▲침략전쟁의 영원한 포기,비인도적 무차별 대량살상 무기의 폐지,징병제 금지를 선언한 후 자위력의 보유·유지를 명기하고 ▲새로운 인격권과 환경권,프라이버시권을 신설하며 ▲입법은 참의원 권한 강화,행정은 총리의 리더십 강화,사법은 헌법재판소를 창설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사는 『일본에는 미군 점령하인 지난 46년 제정한 현행 헌법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없는 새로운 상황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이야말로 미래지향의 국민적 헌법 논의를 심화시키기 위한 소재를 제시하는 것이 언론기관의 책임이라는 판단에서 독자적인 헌법 개정시안을 내놓게 됐다』고 강조했다.
  • 패트리어트(외언내언)

    지난 2월말께 였다.미국의 중남부 사막지대인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실험장에서는 세계각국에서 모인 미국주재 특파원들이 지켜보는가운데 미국이 개발해놓은 각종 미사일들의 성능과 위력을 과시하는 시범발사가 실시되고 있었다. 길이 1백60㎞,공중넓이 4천2백㎦에 이르는 방대한 공간에 펼쳐진 화이트샌드 실험장은 미국방성이 운영하는 미국 유일의 미사일 실험장이다.미국정부가 외국특파원들을 불러 미사일실험을보여주는데는 그럴만한 계산이 있었다.미국군사무기의 대외판매를 홍보하기위한것이었다. 그중에도 이날 미국방성이 중점을 두고 설명을 했던 미사일은 문제의 패트리어트.걸프전에서 위력을 보였다해서 한껏 성가가 높아진 패트리어트를 세계에 팔아보자는게 미국의 계산이었다.이날 브리핑을 맡았던 실험장의 한 간부는 불과 며칠전 한국의 국방부 관계자들도 바로 여기에 와 패트리어트 실험을 직접 보고 돌아갔다고 자랑스럽게 전해주었다.그리고 나서 얼마후 한국주둔 미군에도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실전배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그런데 미육군은 패트리어트 미사일의신형개발을 중단키로 했다고 2일 외신은 전하고 있다.성능이 보다 우수한 에린트 미사일로 대체개발키로 했다는 것이다.이어 미육군은 패트리어트 신형개발을 위해 이미 책정된 6천5백만 달러도 에린트 개발에 도움을 주는 용도에만 쓰도록 조치하고 있다. 외국기자들을 미국의 비밀스런 장소인뉴멕시코까지 불러들여 패트리어트의 위력을 홍보하던 미국이 불과 8개월여만에 계속개발을 중단키로 했다는 보도를보며 감회가 없지않다.화이트샌드 실험장에서 『We are forced to buy these』(우리는 패트리어트를 사도록 강요받고 있다)를 푸념처럼 되풀이하며 패트리어트 앞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던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 기자의 모습이 새삼스럽다.
  • 북­미 핵전문가회의 새달 워싱턴서 개최

    【도쿄 연합】 제3단계 북·미 고위급 회담의 핵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에 참석할 북한 대표단이 12월중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 일,「즉응예비군」 창설/자위대감축따른 공백 보강

    【도쿄 연합】 일본 방위청은 자위대 병력감축에 따른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해 일선에 투입할 수 있는 「즉시대응 예비자위관」 제도를 창설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즉응자위관」은 1만5천명 정도로,현재의 예비자위관은 훈련일수를 확보할 수 없어 임무를 후방지원에 한정하고 정식 부대편성에는 포함시키지 않고 있으나 새 제도는 예비자위관의 질을 높여 실질적인 방위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위대 복무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현행 예비자위관 제도와 같으나 훈련일수를 연간 2주 정도로 늘리고 훈련내용도 부대급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현역 자위대와 유사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방위청은 자위관 정원감축 방침에 따라 3만명 가량이 줄게 되면 예비자위관을 5만명 수준으로 유지하되 이중 1만5천명은 즉응자위관으로 언제든지 부대편성이 가능토록 하는 방향으로 관련법안 개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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