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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10만t·경제제재 추가 완화/북한,4자회담 관련 미에 요구

    ◎일 요미우리신문 보도 【도쿄 연합】 북한은 한반도 4자회담 수락과 관련,지난 6월하순미정부에 쌀 10만t이상의 지원과 경제제재의 추가 완화를 요구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서울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6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6월25일 학술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이건 북한외교부 미주국 부국장은 데이비드 브라운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4자회담 수락을 거듭 요청한 데 대해 『신중히 검토중』이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는 것이다. 미 국무부는 이에 대해 2가지 요구가 4자회담 참가조건으로 제시된 것은 아니지만 『북한을 회의에 참가시키는 데는 유효하다』고 보고 이중 경제제재 추가 완화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미·북 미사일협상 진전과 연계,양국간문제로 대처키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 일 오쿠노 의원 또 망언/대동아전쟁 침략 미화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자민당 의원인 오쿠노 세이스케(오야성양) 전 법무상은 1일 일본은 전후 (미국의)점령정책에 의해 「침략」 등으로 세뇌돼 왔다고 또다시 강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일 오쿠노 전법무상이 나라현 가시하라시 지정 40주년 기념식 인사에서 『대동아전쟁에 져 51년이 지났으나 일본의 행위는 점령정책에 의해 침략과 잔학행위로 세뇌돼 왔다』면서 『앞으로는 눈을 뜨는 50년이 돼야 한다』고 주장,과거의 대동아 침략전쟁을 미화·옹호했다고 보도했다.
  • 극동 전투지역 보급활동/일 자민당,합헌화 추진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자민당은 한반도등 극동 유사사태를 상정한 자위대의 미군 후방지원과 관련,전투지역 근처에서의 보급 등을 합헌으로 해석하는 방향으로 당내 조정에 착수했다고 야마사키 다쿠(산기척)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이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야마사키 정조회장은 오는 9일 발매예정인 「THIS IS 독매」 8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을 둘러싸고 위헌이냐 합헌이냐의 논란이 일고있는 이른바 회색지대로 ▲미함정·항공기 호위 ▲ 전투지역근처에서의 보급·정비·수송 ▲전투지역에서의 의료활동 ▲탄약보급 및 보관 ▲정보제공 등을 열거한 뒤 이들 문제는 집단적 자위권행사에 저촉되지 않는 합헌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북,김일성 문상 1년 연장”/일지 보도

    ◎김정일 승계 지연 불가피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지도부는 최근 김일성에 대한 「국가문상기간」을 내년 7월까지 1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북경의 북·중 관계소식통의 말을 인용,26일 보도했다. 북한은 지금까지 김의 문상기간에 대해 『(김사망 2주년인)올 7월8일이 지나면 끝난다』(주창준 주중북한대사)고 공식 표명해 왔으나 이번 연장결정으로 김정일비서의 국가주석 및 노동당총비서 취임도 내년 7월이후로 연기될 것이 확실해졌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 미래지향관계 구축 진일보 했다/일 언론 반응

    ◎한국의 문화교류 추진 제의 극복 일본언론들은 23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총리의 한국방문과 22일밤 있었던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총리의 기탄없고 우정어린 정상회담으로 양국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향해 진일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독매)신문은 또한『한국이 그동안 수용을 거부했던 일본문화와 관련해 고전 등 전통문화로 제한하기는 했지만 교류추진을 제의한 것은 미래지향의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주목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일언론들은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와 독도 문제 등 양국관계를 꼬이게 했던 현안들은 거의 논의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22일밤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으로 두 정상이 「우정을 쌓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산케이(산경)신문은 하시모토총리를 수행하고 있는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과거 역사의 질곡에서 벗어나자고 김대통령이 발언한 것은 과거사를 둘러싸고 벌어진 갈등에서 양국관계를 탈피시키려는 강한 의사를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언론들은 또하시모토 총리가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으로부터 먼저 술을 받지않는다」거나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할때 정치선배가 오른쪽(상석)에 서야 한다」,「담배를 피워도 좋으냐」고 허가를 받는 등 김대통령을 정치선배로 깍듯이 모셨다고 소개했다.
  • 일,유전자정보 보호 추진/지적재산권 인정·개인정보 보호안 검토

    【도쿄 연합】 일 통산성은 유전자 정보를 둘러싼 지적재산권과 개인정보(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나섰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구체적인 방법으로 ▲유전자 정보도 지적재산권으로 인정하는 방안과 ▲유전자에 관한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 ▲유전자 연구 안전성에 관한 정보 공시 등을 검토하고 있다. 통산성은 분야별로 기업인과 대학 교수 등으로 전문 연구회를 올 여름 구성하고 정부는 연구회 보고를 바탕으로 지침(가이드라인)을 책정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특히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바이올로지 산업이 미국에 크게 뒤져있는 점을 감안해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회를 활용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 정상회담을 보는 일 언론 논조

    ◎도쿄신문­월드컵 계기 미래지향 관계 구축해야/요미우리­역사인식·통상문제 시각차 해소 시급 어렵사리 성사된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사설등을 통해 「한·일관계가 어렵게 전개된 경위」를 지적하면서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최근 한·일관계에 대해 요미우리신문은 22일자 사설에서 『한·일관계는 전혀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인의 반일감정,일본인의 혐한감정은 증가해 왔다』고 지적했다.또 도쿄신문도 21일 한·일관계만을 보면 역사인식과 통상관계등 입장이 서로 다르고 이해가 상반되는 현안이 적지않다며 비슷한 견해를 제시했다.특히 요미우리신문은 지난해 「한·일합방조약의 유효발언」,「에토총무청장관의 발언」,「독도 영유권 문제」등이 일어나 악화일로를 걸어왔다고 지적하면서도 김영삼대통령이 대일강경자세를 취한 것도 관계악화에 박차를 가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지난 94년 7월 무라야마 도미이치총리의 방한이후 2년동안 일본총리의 방한이 성사되지 못했다.이와관련,요미우리신문은 하시모토 류타로총리가 한국방문에 대해 대단히 신중했다고 말했다.또 산케이신문은 하시모토총리가 열의가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한일 양국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공동개최 결정과 북한지원문제등으로 관계개선이 절실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이들 언론은 분석했다.일본언론들은 이번 방한이 한국측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는가 하면 김대통령으로서도 북한지원을 둘러싸고 한·미·일 3국의 입장차이가 표면화하고 있어 일본과의 연대강화가 필요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월드컵 공동개최와 관련,도쿄신문은 미래를 향한 공동작업을 계기로 관계개선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 요미우리신문은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서는 한·일 양국의 연대가 불가결하다면서 앞으로도 한충 긴밀히 연대해 나간다는 점을 확인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종군위안부문제와 과거사문제등과 관련,요미우리신문과 산케이신문등은 사죄나 해명의 회담이 되면 생산적이지 못하다면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내세웠으나 도쿄신문은 「아시아속의 한·일관계」와 「세계속의 한·일관계」라는 폭넓은 시점으로부터 협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북 투자유치단 새달 방일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환일본해 경제연구소」(재단법인·니가타(신석)소재)는 18일 북한의 김정우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이 오는 7월14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김정우 일행은 7월14일부터 24일까지 도쿄등에서 개최되는 대북투자촉진세미나에 참석할 계획이다.투자유치단은 5명으로 구성된다. 김정우는 북한이 경제재건을 위해 추진중인 나진·선봉지구를 총괄하고 있는 차관급 인사이다.
  • 미도 스미토모 부정거래 수사/일지

    ◎금속중개상·은행 연루여부 집중 조사 【도쿄·워싱턴 DPA AFP 연합】 일본 스미토모(주우)상사가 딜러의 불법거래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사건에 서방 금속중개상들과 은행들이 연루됐으며 미국당국이 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 소식통들을 인용,미당국이 은행들 뿐만 아니라 미국·영국·프랑스의 금속중개상들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면서 특히 영국 윈체스터 메탈사 미국지사,프랑스 크레디 리요네은행,뉴욕의 글로벌 미네럴&메탈사 등을 집중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지도 18일 미당국이 스미토모상사가 연방상품거래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 및 미국 동시장조작을 기도했는지 여부에 관한 형사·민사사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CFTC의 한 관리는 규정위반이 발견될 경우 스미토모사는 모든 미국상품시장의 거래에서 제외되고 위반사항당 최고 10만달러의 벌금등 민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미토모상사는 지난 14일 자사의 구리책임딜러인 하마나카 야스오가 지난 10년간 런던과 뉴욕 금속시장에서 불법거래로 18억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발표,세계금속시장의 혼란을 초래했다.
  • 23일 한일정상회담/북한문제 주의제로

    【도쿄=강석진 특파원】 하야시 사다유키(임정항)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오는 2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에서 한·일 양국간 문제,북한 대책,국제정세 등을 의제로 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 “일 안보 북한이 최대위협국”/96 일 방위백서

    ◎핵개발위험 상존… 중 2위 지목 【도쿄 이타르 연합】 일본방위청당국은 극동지역배치 러시아군을 이 지역의 불안요인으로 간주하지 않고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방위청이 작성해 다음달 각의에서 승인받게 될 올해 방위백서에서 『극동지역에서의 러시아군의 활동은 예측불가한 것으로 장차 면밀히 관찰해야한다』며 온건한 용어로 표현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지난 89년까지는 극동지역의 러시아군을 『일본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라고 표현했고 그다음 91∼92년 2년동안은 『일본주위 군사전략상황상 긴장야기요인』으로 표현했었다. 일본 군사전문가인 마에다 데주오 교수는 이타르 통신과의 회견에서 각의에서 승인되면 러시아군에 대한 일본의 새로운 공식입장이 될 이같은 표현은 일본의 방위·안보 우선순위상 점진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에다 교수는 과거 소련시절 일본은 잠재위협국가로 항상 소련을 제1위로 꼽고 그 다음 2위에 중국,3위에 북한을 꼽았다가 나중엔 북한을 최대위협국가로 그다음에러시아와 중국으로 꼽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일본이 모든점을 고려해 볼 때 불확실한 핵무기개발계획을 갖고있는 북한을 최대 위협국가로,또 군사력을 계속 증강하는 중국을 제2 위협국가로 꼽으면서 러시아는 세번째 위협국가로 순위를 바꿨음을 의미한다고 마에다 교수는 덧붙였다.
  • 일,한반도분쟁때 미군지원 검토/미·일 방위지침 포함

    ◎「준유사」 간주… 북 직접공격도 대비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정부는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과 관련해 한반도에서 군사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등은 『일본에 대한 공격 우려가 있는 사태』로 간주,「일본유사」에 준하는 형태로 미군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착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일본은 이 경우 자위대가 일본방위에 필요한 미군지원을 실시할 법적 근거가 충족돼 헌법해석상 금지돼 있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저촉되지 않는 형태로 광범위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정부 내에서는 이와 관련,한반도에서 군사충돌이 일어나면 ▲북한이 주일 미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할 가능성이 있으며 ▲동해 등에도 전투가 확대돼 일본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점에서 일본에 대한 공격우려 사태로 간주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같은 의견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헌법의 테두리 내에서도 유사시 미일협력 확대를 가능토록 하기 위해 일본정부가 궁리하고 있는 해석상의 돌파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정부가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과 관련한 기본방침으로 일본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사태로 ▲일본유사 ▲일본유사사태로 이어질 위험이 큰 주변지역의 분쟁 ▲가능성이 적은 주변지역에서의 각종사태 등 3종류로 분류,각각에 대해 미·일 공동대처 방안을 명기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 “유엔 요청땐 대북 쌀 지원”/일 연립여당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정부와 연립여당은 유엔으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북한에 식량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일본정부로서는 조만간 유엔산하 기관들이 식량위기에 처해 있는 북한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호소를 발표할 예정으로 있는 점을 감안,유엔의 이같은 호소에 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 “한일관계 새지평 구축 호기”/「공동개최」 일 언론의 반응

    ◎“「4백50g」으로 가깝고도 먼 사이 변화”/「국제축구연맹 결정 환영… 일 수락 당연”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공동개최 결정에 대해 일본 국내 반응이 복잡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1일 공동개최를 환영하면서 한·일 양국의 관계는 물론 세계 축구계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도록 양국민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자 사설에서 『한·일 양국은 지리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이면서도 이제까지 공동으로 국민적인 사업을 이뤄 본 적이 없다』면서 『지구규모의 행사를 한국과 일본이 함께 협력해 개최한다는 의의를 생각할때 국제축구연맹의 결단을 환영하며 일본이 이를 수락한 것은 타당하다』고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마이니치사설은 이어 여러가지 난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4백50g의 축구공이 한·일간의 「가깝고도 먼」사이를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개최 실현은 가치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사설은 이어 공동개최에 따라 양국의 관계에 새로운 지평이열린다면 양국관계는 물론 동북아시아 정세의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설은 또 공동개최 결정에 따라 월드컵축구대회를 비롯,스포츠대회의 거대화에 따른 폐해를 조금이라도 해소할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사설을 통해 공동개최가 현실적인 타협책이라면서 일본으로서는 월드컵축구사상 첫 공동개최를 성공시키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한국이 지난해 7월부터 공동개최를 제안해 왔으며 더 거슬러 올라가면 94년 고노 요헤이외상이 공동개최를 한국측에 타진한 바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공동개최를 성공시키지 않으면 안되며,이는 한·일 양국의 협력체제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또 운동부 데스크의 칼럼에서 한·일공동개최는 21세기 월드컵축구대회 개최를 향한 훌륭한 시금석임과 함께 새로운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서도 호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정치부 테스크의 칼럼에서 공동개최를 그저 타협의 산물이라고 보는 것은 이를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공동개최는 금세기 양국의 복잡한 역사를 생각할때 계측할 수 없는 커다란 정치·사회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이어 난제가 산적해 있지만 민주주의의 원칙 등 많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는 양국민이 결코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아니라면서 과거의 청산과는 달리 미래지향의 공동사업이야말로 난제를 하나씩 풀고 넘어가는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21세기를 향한 양국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국제 문제” 당국자들 말조심/일본정부의 시각과 반응

    ◎하시모토 총리 대일 망명요청 간접 부인/일부 언론선 “북­일 관계 더 냉각될것” 일본 정부는 북한의 과학자등 2명이 한국으로 망명한 사건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는 30일 일본에 망명을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조사해 보니 사실은 아닌 것 같다.(망명요청국)나라이름이 틀린 것 아닌가』라고 말해 「일본망명」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간접화법으로 사건의 존재를 인정했다.그는 이어 일본대사관을 통해 한국에 망명을 요청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면서 『(망명자의)안전면에서 그것은 말할수 없다』고 말했다.대북한관계를 의식한 신중한 발언이었다. 가지야마 세이로쿠 관방장관도 『외무성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망명이라는 것은 국제문제 및 자국의 이해에 크게 연결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중히 하는 것은 당연하다.논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케다 유키히코 외상도 이날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북한의 과학자가 일본으로의 망명을 요구한 사실은 없다.이 이상코멘트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도쿄신문은 『북한 과학자를 한국으로 인도함으로써 북한 노동당 대표단의 방일연기로 정체상태인 북·일관계가 더 얼어붙게 될 요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외무성등이 코멘트를 피하는 것은 『이 문제로 북한과의 관계가 더 악화되는 것을 피하고 싶다는 배려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일본정부가 북한 과학자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정치망명을 인정하지 않는 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쿄신문은 『많은 재일동포들이 북송됐기 때문에 이번 과학자 망명과 같은 사건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북한이 일본의 조치에 반발,일본비난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올해 들어서 외교관,공군조종사에 이어 과학자등 북한 엘리트들이 잇따라 국외로 도피하고 있는 것은 경제난에 허덕이는 북한 사회의 동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올해초 폐관된 주 나하총영사관을 대신해 오키나와를 관할하고 있는 주 후쿠오카총영사관은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답답한 실정』이라면서 『교민이 불과 몇 백명에 불과한데도 신원 파악이 잘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재일동포의 북송사업에 협력했던 일본적십자사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명단과 인적사항의 확인을 요청하는 본사 도쿄지국의 요청에 대해 『북송자들의 명단은 갖고 있으나 공개할 수 없다』고 확인을 거부하면서 『일본정부로부터도 인적사항 확인등의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미사일·유해협상­식량지원/북·미 포괄협의 전환”

    ◎일 요미우리지 보도 【도쿄=강석진 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연락대표부 설치 문제 등 현재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국간협의를 6월부터 포괄적 협의로 전환키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미·북 관계소식통의 말을 인용,28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지금까지의 『양국간 협의는 6월부터 포괄협의로 진행된다』면서 포괄협의 대표로는 미국에서 국무부 차관보대리급이,북한에서는 외교부 부부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과 북한은 연락대표부설치,미사일개발및 수출 규제,한국전쟁중 행방불명된 미군 유해 반환,경제제재 완화 등 94년10월 제네바 핵합의에 입각해 양측의 현안 해결을 위한 양국간 협의를 계속 벌여왔다.
  • “중,이달중 핵실험”/신강실험장서… 44번째

    【도쿄연합】중국정부는 이번달 안으로 신강위구르 자치구 로프노르 핵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중국 소식통의 말을 인용,8일 보도했다.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64년 첫 핵실험을 실시한 이래 44번째 핵실험이 된다.
  • 일,대북수교협상 재개 “준비끝”

    ◎지난달말 양국 참사관급 비밀 접촉설/북 4자회담 수용땐 협상 본격화될듯 북한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를 위한 땅고르기 작업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정부의 대북한 접근 태세는 마치 1백m 달리기 스타트선상에 선 스프린터와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출발의 총성이 울리면 공기를 가르며 앞으로 튀어나갈 것 같다.총성은 북한의 4자회담안 수용이다. 지난 3월 외무성의 북동아시아 과장이 북경에서 북한측과 접촉을 가졌다.92년 11월 국교정상화교섭이 8차로 결렬된 이후 처음 갖는 정부간 접촉이었다.6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의 김영남 외교부장은 재미교포인 문명자 US아시아뉴스 주필과의 회견에서 4월말 일본과 북한이 참사관급 접촉을 가졌다고 공개했다. 일본 외무성은 일단 이같은 보도를 부인하고 있다.하지만 접촉이 이뤄졌거나 이뤄질 개연성은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이것이 사실이라면 두가지 점에서 주목된다.첫째는 접촉시기가 한·미 양국이 4자회담을 제안한 직후라는 시기의 문제다.하시모토 총리는 판문점사태와 관련,『본교섭을 움직일 상황이 아니다』라고 클린턴 대통령에게 말했다.이케다 외상은 4자회담의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여러 차례 신중한 자세를 강조했다.그러나 이것은 지표면의 움직임이었다.지하에서는 「지진」을 위한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다.4자회담의 구도에서 제외된 일본으로서는 4자회담이 제안됨으로써 오히려 한반도,특히 북한과의 독자적인 채널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격의 문제다.북한과 일본이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에 이르는 길은 우선 심의관급의 예비회담이 열린 뒤 차관급 정도의 본회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과장급에 이어 참사관급 접촉이 이뤄졌다면 땅고르기는 끝난 셈이다.이와 관련,요미우리신문은 5일 일본정부 관계자가 『사전정비작업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는 수준까지 진척됐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정부는 4자회담안을 북한측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의 대응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자회담안이 무산될 경우접촉에 나서기가 껄끄럽다.반면 여름이 되면 경수로지원금 분담액 등이 결정된다.국내적으로 북한과의 대화채널도 없이 10억달러 안팎의 돈을 덥석 줄 수 있느냐는 반론제기도 예상된다.또 북한의 식량위기가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는 6월과 7월은 조그만 도움으로도 크게 생색을 내면서 접촉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따라서 일본은 4자회담안이 수용될 경우는 빠른 템포로,4자회담안이 수용되지 않거나 변형된 안이 역제안되더라도 6·7월중 끊임없이 대북한 접촉의 타이밍을 탐색해 나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미,일 국지전때도 전면 개입/방위지침 확대 추진

    ◎“집단적 자위권 행사” 논란일듯/일 “한반도 난민발생때 일시체재 허가”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정부는 일본이 침략을 받았을 경우 제한적 협력을 규정한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을 개정,전면적으로 공동 대처하는 방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2일 보도했다. 아사히에 따르면 현재 지침은 「한정적이고 소규모 침략」에 대해 일본이 「독자적으로 물리친다」고 되어 있으나 새 지침에서는 극동 유사시는 물론 일본 유사시에도 양국이 전면적으로 방위협력에 나선다는 점을 명기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특히 지역분쟁 대응을 중시한 이번 가이드라인 지침 개정을 통해 자위대와 미군의 연계를 강화하고 일본 유사시 대처도 그 범위안에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일본 유사시와 극동 유사시를 포함해 지침을 개정할 경우 평시를 상정한 물품·서비스 상호조달협정과 함께 다양한 유사시 미·일방위협력이 협정 형태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집단적 자위권 행사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신문은 내다봤다.【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한반도에서의 무력충돌을 비롯한 극동유사시에 대량 난민이 발생할 경우 인도차이나 난민과 마찬가지로 일시적인 일본 체재를 허가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또한 자위대의 항공기,함정을 이용한 해외거주 일본인과 미국인구출 등 피란대책과 함께 종합난민대책으로서 법률 정비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한반도에서 난민이 발생할 경우 비상사태가 끝날 때까지 일시적인 체재를 인정할 방침이나 난민 규모가 어느 정도에 이를지 전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수용시설 확보 등에 부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인도차이나 분쟁당시 일본 정부는 3천5백여명의 난민을 수용했으나 약 2천8백여명은 위장난민으로 분류돼 강제 송환됐었다.
  • 북­일 수교교섭 본격화/김용순 비서 방일초청/일 사민당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사민당은 북·일 국교정상화 협상의 재개를 위해 김용순 북한 노동당비서의 일본방문을 초청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사민당 간부에 따르면 이번 초청은 연립 여3당의 초청 형식을 빌려 빠르면 여름 전에 김비서의 일본방문을 실현,국교정상화 협상 재개를 추진키 위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연립 3당은 그동안 수교협상 재개와 관련,북한의 대일 협상 실무자인 이종혁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부위원장의 일본방문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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