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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종훈 타점 1,000점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한화)이 사상 첫 1,000타점 고지에 우뚝 섰고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은 2경기 연속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장종훈은 6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2회 선두타자로 나서 김진웅을 상대로 좌월 1점포를 그려냈다.87년 4월4일 대전 해태전에서 첫 타점을 뽑은 장종훈은 이로써 1,571경기(15년)만에 개인통산 첫 1,000타점의 주인공이 됐다.메이저리그에서는 행크 아론(밀워키)이 3,298경기(23년)에서2,297타점을 작성했고 일본에서는 왕전즈(요미우리)가 2,831경기(22년)에서 기록한 2,170타점이 최고다.장종훈은 또통산 1,000득점과 300 2루타,3,000루타,900사사구 달성도눈앞에 뒀다. 2년만에 홈런왕 등극을 노리는 이승엽은 이날 2회 2사에서데이비드 에반스를 상대로 120m짜리 좌중월 1점포를 터뜨렸다.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이승엽은 시즌 최다홈런(54개) 신화를 창조한 99년보다 5경기 앞당겨 2호 홈런을 기록,자신의 기록 경신 가능성을 엿보였다.또 매니 마르티네스(삼성)는 1회 만루홈런에 이어 4회 3점포를 뿜어 홈런3개로 이 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다.삼성은 홈런 4개로 10점을 뽑는 장타력으로 한화를 12-3으로 대파,2연승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타이론 우즈와 김동주의 홈런 등으로 해태를 8-2로 제압했고 SK도 인천에서 이승호의 역투(6이닝 3실점)와 에레라의 홈런 2발 등 장단 10안타로 LG에 7-4로승리,각 2연승했다.현대는 김수경의 호투로 롯데를 3-1로누르고 1승1패를 기록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日 모리총리 4일에 한번 요정 나들이

    사임을 20여일 앞두고 5일 쓸쓸한 취임 1년을 맞은 모리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가 지난 1년간 무려 90차례나 고급 요정을 드나든 것으로 드러나 또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요미우리(讀賣)신문 정치팀이 지난 1년간 모리 총리의 하루 일정을 조사,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의 ‘야밤’ 요정 나들이는 평균 4일에 한번 꼴인 90회에 달했다. 모리 총리는 주로 도쿄(東京) 도심인 긴자(銀座)와 아카사카(赤坂)에 있는 고급 일식요리집,초밥집,회원제 클럽등을 찾았는데 총리의 요정 출입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고생각하는 자신의 계파 소속 의원들로부터 ‘요정 출입을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작년 11월부터는 늦은 밤 요정에서의 연회 참석을 1주일에 1회로 줄이겠다고 자숙을결의하기도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밝혔다.특히 지난 2월고교실습선 ‘에히메마루’가 미국 핵잠수함에 들이받혀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골프를 쳤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신의 위기관리능력에 대한 시비가 불거지자 요정에발길을 끊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지난달 퇴진 의사를밝힌 뒤부터 요정 나들이를 재개한 모리 총리는 지난달 하순 노르웨이 국왕의방일(訪日)기념 리셉션에 행정부 수반이 참석하는 외교적의전을 무시하면서까지 의원들을 초청,술자리를 벌여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기도 했다. 이동미기자 eyes@
  • 벚꽃마라톤 내일 경주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사가공동주최하는 벚꽃마라톤대회가 7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외국인 1,500여명 등 8,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40세미만 남녀 일반부와 40세이상 장년부등 4개부문으로 나뉘어 마라톤과 걷기대회를 펼친다. 완주한 사람에게는 완주메달과 완주증,기록증도 준다.(054)771-6525.
  • 日 주요 언론·시민단체 “검정 폐지하라”

    우익 교과서의 검정 통과를 계기로 일본에서 주요 언론과시민단체,양심있는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교과서 검정제도폐지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4일자 사설에서 “문제는 검정과정에 간접적으로 국가가 관여하고 있는 점”이라며 “이제 검정 폐지를 목표로 개혁에 나설 때가 왔다”고 밝혔다.아사히(朝日)신문도 이날 “‘밀실’에서 이뤄지는 검정과정을공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시민단체,역사교육관계자들도“현재의 검정제도는 검정을 빙자한 정부의 검열”이며 “현 교과서 검정은 법적 근거가 없음”을 지적했다.정부가근거로 제시한 학습지도 요령은 문부과학성의 고시(告示)에불과한데도 출판사와 기술 내용 등을 구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교과서 검정은 검정조사심의회가 정해진 검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다.그러나 폐지론자들은 검정이 사실상 문부과학성의 상근직원과 문부과학상의 자문기관인 심의회의 판단에 입각해 이뤄지고 있다고 반박한다. 2001년 노벨 평화상 후보인 이에나가 사부로(家永三郞) 도쿄교육대 교수는 65년부터 문부과학성 검정의 부당성에 대한 소송을 제기,82년 재판부로부터 “교과서 검정은 검열을금지한 헌법 위반일 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행정의 부당한개입을 금지한 교육 기본법 위반”이라는 판결을 얻어낸 바있다. 그러나 우익 언론인 산케이(産經)와 요미우리(讀賣)신문등은 “외압에도 불구하고 이번 검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은훼손되지 않았다”며 현 검정제도를 옹호했다. 이진아기자 jlee@
  • 日은행들 악성 채무 5년내 청산 의무화

    일본정부는 4일 발표할 예정인 긴급경기 부양책을 통해은행들이 최대 5년 이내에 악성채무를 모두 청산토록 촉구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정부소식통을 인용,일본 정부는 최종시한을 설정함으로써 은행들에 악성채무를 청산토록 “효과적으로 강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이와관련,일본 정부는 각 은행에 악성채무 청산과 관련한 진전사항을 일반에 공개할 것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권의 악성채무는 장기적인 일본 경제침체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도쿄 AFP 연합
  • 좌우 바뀌지 않는 거울

    ‘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좌우가 뒤바뀐다’는 상식을 깨고 본래의 모습 그대로 비쳐주는 새로운 거울이 발명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정영경(正映鏡)’이라고 이름붙여진 이 거울은 미에(三重)현 나바리(名張)시에 사는 기타무라 겐지(北村健爾·56)가 8년에 걸친 연구 끝에 29일 실용신안을 얻음으로써 완성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정영경은 두장의 거울과 한장의 투명유리를 조합한 3각기둥 형태인데 가운데에 물을 채워넣은 것이 특징.두장의거울에 상을 반사시켜 허상을 실상으로 바꿔주며 거울의이음매를 없애 상을 선명하게 비춰줄 수 있다. 발명이 취미라는 기타무라는 “여배우가 화장을 하거나옷을 입을 때 자신의 본래 모습을 체크하는데 쓸 수 있지않을까”라면서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요미우리자이언츠의 마쓰이 히데키(松井秀喜) 선수가 타격폼을 교정하는데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거울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유세진기자 yujin@
  • ‘대성 불패’ 신화 계속된다

    ‘구대성 발진’-.한국의 대형 스타들을 줄줄이 영입한일본 프로야구가 24일 6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퍼시픽리그는 24일 개막전에 돌입하고 센트럴리그는 일주일 늦은 오는 30일 개막전을 갖는다.구대성(32)이 소속된퍼시픽리그의 오릭스 블루웨이브는 24일 도쿄돔에서 니혼햄 파이터스와 원정 2연전을 벌인다.정민태 정민철 조성민 등 ‘코리아 삼총사’가 속한 센트럴리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도쿄돔에서 한신 타이거스,이종범이 소속된 주니치 드래곤즈는 나고야돔에서 히로시마 카프와 나란히 개막 홈 3연전을 치른다. 최대 관심은 올시즌 일본 무대에 데뷔하는 구대성.일본내 한국 선수들이 총제적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구대성은 팀의 주전 마무리 자리를 꿰찬 것.한국 최고의 좌완투수 구대성은 96년 40세이브포인트(24세이브 16구원승)로 구원왕에 오르며 페넌트레이스 MVP의 영예를 안았다.당시 ‘대성=불패’의 등식을 낳았을 정도다.게다가 아마추어시절 일본 선수들에게 유독 강해 ‘일본 킬러’로 불린 그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일본전에서도 진가를 발휘,‘시드니의 영웅’이 됐다. 오릭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구대성은 지난 4일 한신과의 시범경기에 첫 등판해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신고,기대를 부풀렸으나 경기를 치르면서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시범 4경기에서 방어율 5.00.그러나 145㎞를 웃도는 빠른볼과 안정된 제구력,두둑한 배짱까지 겸비한 구대성은 ‘대성 불패’의 신화를 일본에서 재현한다는 각오다. 구대성에 견줘 요미우리 삼총사는 1군 진입조차 불투명하다.1군 외국인투수 엔트리 2명 가운데 한자리는 대릴 메이가 굳혔고 남은 한자리는 삼총사중 한명의 몫.그러나 시범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방어율 37.13)를 한 조성민은 2군행에 더 가깝고 정민태는 22일 요코하마전에서 발목을 다쳐 개막 엔트리 진입이 불가능할 전망이다.정민철도 구위가 기대에 못미쳐 전원 동반추락도 배제할 수 없다.또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는 이종범도 남은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여부가 생존을 가름하게 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정 명예회장 타계…해외언론 반응

    세계의 주요 언론들은 22일 정주영(鄭周永) 전 현대그룹명예회장의 사망과 향후 현대그룹의 진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이를 주요기사로 신속히 보도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정 전 명예회장의 사망으로 현대그룹의 북한내 각종 사업 진로가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현대의 금융위기가 북한에 대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평화 이니셔티브를 훼손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현대그룹의 북한내 각종 사업이 그의 사후 어떻게 진전될지 불투명하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CNN방송은 정 명예회장은 경제기적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에서는 거의 신화적 존재로 치부돼 왔으나 최근 현대그룹의 구조조정 실패로 명성이 조금은 퇴색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정 명예회장이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주역이었다고 소개했다.아사히신문은 정 명예회장이 한국의 재계인사 최초로북한을 방문,김정일(金正日) 북한 총서기와 회담을 갖고채산성과 관계없이 금강산 관광사업을 시작해 남북한 교류의 물꼬를 텄다고 설명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현대그룹의 발전사는 한국경제 발전사의축소판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소개. 또 정 명예회장이 북한과 금강산 관광사업을 시작함에 따라 남북한간 민간경제교류와 협력이 가속화됐다고 평가했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파이낸셜타임스는 정 전 명예회장 사망으로 현대그룹의 해체가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워싱턴 최철호·베이징 김규환특파원 hay@
  • 정민태 쾌투 1군진입 청신호

    정민태가 1군 진입 가능성을 높인 반면 조성민(이상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연이은 부진으로 1군 진입이 불투명해졌다. 정민태는 16일 열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의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5이닝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4차례 시범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구위를 보인 정민태는 방어율을 4.50으로 끌어내리며 1군 진입에 청신호를 밝혔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정민태는 4회 1사후 후쿠도메에게 3루타를 맞은 뒤 4번 티몬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그러나 조성민은 요미우리가 10-7로 앞선 9회초 마무리투수로 등판,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3안타 2볼넷 1폭투 등으로 무려 6실점하고 강판됐다. 지난 10일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3분의 2이닝동안 7실점한조성민은 2경기 연속 난조로 방어율이 무려 37.13으로 치솟았고 자이언츠는 10-15로 대역전패했다. 한편 미국 프로야구의 최희섭(시카고 커브스)은 이날 애리조나 호호캄구장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석 1타수 1안타(1볼넷)를 기록,메이저리그 진출의 불씨를 되지폈다.시범경기 통산 13타수 5안타,타율 .385. 김민수기자 kimms@
  • JP 귀국… 향후 정치행보에 촉각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14일 오후 일본 방문을마치고 귀국함으로써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JP는 15일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을 만나 논산시장 공천과 관련한 갈등을 매듭지을 예정이다.JP는 이 최고위원과의 만남에서 논산시장 공천권을 넘겨받는 것으로 2여‘선거공조’를 복원시킬 것으로 관측된다. ‘DJP 회동’에 대해서도 “내일이든 (대통령이) 시간이괜찮으시다면 바로 갈 것이다”라고 말해 언제든 대통령을만날 수 있는 자신의 위상을 은근히 과시했다.회동에서는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외에 자민련 인사들의 입각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JP는 그러나 개각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로 일관했다.기자들의 잇따른 질문에도 “누가 그런 얘기를 자꾸 하는지모르지만 나는 당내에서 입각,개각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JP는 일본 방문기간 중 제기된 인사 공조와 관련된 당내불만을 어루만지고 합당론 등 내부 갈등 가능성을 사전에차단하는 일에도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이적 의원 중 한사람인송석찬(宋錫贊)의원이 지핀 ‘2여 합당론’의 불씨를 시급히 잠재워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과의 회동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JP는 일본에서 모리 요시로(森喜朗)총리,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외상 등 일본 정계 인사 및 요미우리(讀賣)·아사히(朝日)신문 등 주요 언론사 사장들과 만나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한 우리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김포공항에는 JP가 당5역을 제외하곤 마중을 나오지 말라는 지시를 내려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오장섭(吳長燮) 사무총장·이양희(李良熙) 총무·원철희(元喆喜) 정책위의장·변웅전(邊雄田) 대변인을 비롯,조부영(趙富英)·이완구(李完九)·정진석(鄭鎭碩)·이재선(李在善)·정우택(鄭宇澤)·송영진(宋榮珍) 등 현역 의원들만 나왔다. 이종락기자 jrlee@
  • 日우익 ‘神話를 역사화’ 들통

    일본 우익진영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측이 문부과학성에 검정을 신청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내용 가운데고대사 부분에도 수정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요미우리(讀賣) 신문에 따르면 당초 ‘새 역사교과서…모임’측은 신청본에 건국기념일을 ‘진무(神武)천황 즉위일’이라고 기술했으나 ‘사실(史實)을 오해하게 할 우려가 있다’는 검정의견을 받아들여 ‘진무천황이 즉위했다고 알려진 날’로 수정했다. 일본의 고지키(古事記)는 고대중국의 ‘신유(辛酉)혁명설’(21번째 신유년마다 큰변화가 일어난다는 설)을 토대로 초대진무천황의 즉위시기를 기원전 660년으로 설정하고 있다. 또 도쿄신문은 ‘새 역사교과서…모임’의 신청본이 신화로여겨지고 있는 ‘진무천황의 동정(東征)’을 지도까지 곁들여 “사실(史實)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고 기술한 부분도 검정과정에서 수정됐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야마토(大和)조정은 아시아 중심의 하나로 강한자각을 하게 됐다’는 등의 내용이 기술된 ‘17조 헌법’이오늘날의 헌법과 통한다는 내용도 문부성으로부터 ‘사료적으로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일방적인 기술’이라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근·현대 부분에서는 태평양전쟁의 ‘강제노동’ 부분과 관련해 ‘다수의 조선인과 점령지의 중국인이 일본의 광산 등에서 열악한 조건 아래 노동을 했다.또 조선에서는 일본인으로 동화시키려는 황민화정책이 강화되고 일본식 이름을 짓게하는 등의 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됐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요미우리는 ‘새 역사교과서…모임’이 ‘교육칙어’ ‘한일합방’ ‘난징(南京)사건’ ‘아시아 제국과 일본’ 등에걸쳐 127군데의 수정을 가했다고 전했다. 도쿄 연합
  • 권력자된 기자…언론의 正道는

    요미우리신문 사장 겸 일본신문협회장 와타나베 쓰네오(75). 그를 빼놓고는 일본 언론과 정치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정계까지 주무르는 일본 ‘언론계 황제’란다. 저널리스트인 우오즈미 아키라는 3년여에 걸친 취재를 통해,그가 밟았던 권력의 계단을 검증하고 언론·정계의 유착관계 실상도 파헤쳤다.‘언론과 권력’(롱셀러)은 그 결과물이다.기자에서 출발한 그가 막강한 권력을 쥐게 된 데는 취재 대상인 권력의 심층부에 밀착해 냉철한 마키아벨리즘과정력을 발휘한 덕택이라고 분석한다. 신문사내에서 경쟁자를 차례로 제거하며 정상에 오르는 그의 일생은 한편의 정치드라마다.사회부를 거쳐 정치부 기자생활을 하며 만난 나카소네와는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았다. 82년 나카소네 정권의 탄생으로 기자생활 최고의 순간을 맛본다.배후의 실력자 다나카를 요정으로 초청해 나카소네를총리로 시켜달라고 했던 그의 간청이 이뤄진 것.65년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 당시 양국을 오가며 막후 역할도 했다. 요미우리가 우익노선을 걷기 시작한 것은 그가 논설위원장으로 취임한 79년부터다.그가 입사 41년만에 사장 꿈을 이루자 정치인 비리 관련기사가 타 신문에 비해 적게 취급되거나 밤 사이에 감쪽같이 날라가버리는 일이 잦아졌다.화려했던 요미우리 사회부가 그의 압력에 서서히 굴복하고 그에따라 지면도 변질되는 과정을 관계자의 증언으로 소상히 전한다. 도쿄대 시절 공산당원으로서 개인의 자유를 강조했던 그가어느새 국가적 논리를 내세워 기자들의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거대한 권력가로 변해버렸다는 얘기다. 이 책은 언론이 지켜야 할 정도가 무엇인지를 되돌아보게한다.‘언론인을 가장한 정치꾼’이 우리나라에는 없을까. 없다고 말할 자신이 없다. 김주혁기자
  • “남북평화선언발표 합의”

    남한과 북한이 5월로 예상되는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맞춰 ‘평화선언’을 발표하기로 합의하고,그동안 수차례 선언의 초안을 교환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미국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남한 정부가 이와 관련해 조지 W 부시 행정부와도 의견조율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평화선언은 남북불가침을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문화(死文化) 상태에 있는 1992년 남북기본합의서의 이행을 확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통상전력의 감축 방침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남한은 평화선언에 ▲남북군사분계선상의 상호 전력 감축 ▲남북 군사 핫라인 개설 ▲군사옵서버 교환등 군사적 위협을 줄일 수 있는 긴장완화 조치가 포함돼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쿄 연합
  • 박찬호 3이닝 6안타 2실점

    박찬호(LA 다저스)가 시범경기 3번째 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는 11일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3이닝동안 삼진4개를 솎아냈지만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 1볼넷 2실점했다. 다저스는 이날 게리 셰필드 대신 투입된 전 LG소속의 브렌트 쿡슨이 1·4회 각 1점포를 쏘아올렸고 박찬호에 이어 등판한 제프 쇼와 대런 드라이포트 등이 1실점으로 막아 5-3으로 이겼다. 한편 김선우 이상훈(이상 보스턴 레드삭스)김병현(애리조나다이아몬드 백스) 최희섭(시카고 커브스)은 이날 출전하지않았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구대성(오릭스)과 정민태(요미우리)도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부진한 투구내용을 보였다. 구대성(32)은 고베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4로 뒤진 5회초 세번째 투수로 등판,9회까지 5이닝동안 삼진 3개를 잡았으나 안타 8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며 3점(1자책점)을 내줬다.오릭스는 4-7로 패했으나 구대성은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또 1군진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정민태는 도쿄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3으로 앞선 8회초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1이닝동안 2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4-4 동점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다.두 팀은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 남북 탁구단일팀 구성 원칙적 합의

    남북한이 새달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되는 제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구성에 원칙적 합의를 한 것으로알려졌다. 김운용(金雲龍) 대한체육회장은 8일자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하순 해외에서 북한체육계 최고위급 관계자와 만났다”며 “단일팀 구성은 기술적으로 문제가없고 시간도 있어 가능하다는 게 북측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이번주말 남북한간 협의에서 일이 잘 풀리면 단일팀 탄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회장은 또 북한의 박명철 체육상으로부터 각종 국제대회의 단일팀 참가 등 남북체육교류를 활성화하자는 내용의 서한을 받고 이에 동의하는 답신을 보냈다고 말했다. 탁구 단일팀 구성과 관련한 기술적 문제에 대해 김회장은●선수구성은 반반으로 하고?동일한 유니폼을 착용하며●국기는 한반도기를 사용하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요미우리 보도에 대해 대한탁구협회는 “최근 정부나체육회로부터 특별한 언질을 받지는 못했지만 오래전부터 남북한 실무접촉에 대비한 자료를챙겨왔다”고 설명했다. 박해옥기자 hop@
  • 정민태 2이닝 3안타 3실점 부진

    정민태(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 프로야구의 높은 벽을실감했다. 정민태는 8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2이닝동안 삼진 3개를 낚았지만 홈런1개를 포함,3안타 3볼넷 3실점했다.지난 요코하마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동안 2안타 1실점했던 정민태는 이로써시범 2경기에서 방어율 6.75를 기록,부진을 이어갔다. 정민태는 1회 첫 타자 세키가와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이바타와 후쿠도메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티몬즈를 삼진으로 낚아 한숨 돌린 정민태는 계속된 1사 1·2루에서 다이오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얻어 맞았다. 2회들어 정민태는 선두타자 안노에게 뜻밖의 좌월 1점포를허용하며 흔들렸고 나카무라의 중전 안타에 이은 세키가와의보네기번트,이바타의 볼넷으로 맞은 2사 1·2루의 위기에서후쿠도메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정민태와의 맞대결에 예상됐던 주니치 이종범은 선발이 이닌 대주자로 출장해 도루 1개를 성공시키며 1타수 1삼진 1득점했다.이로써 이종범은 시범경기 통산 타율 .385를 마크했다. 이종범은 8회 2사후 4번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다.주니치는 난타전끝에 10-8로 승리했다.한편이날 출장이 예상됐던 요미우리 정민철과 조성민의 등판이불발됐고 오릭스의 구대성도 나오지 않았다. 김민수기자
  • “김정일 5월답방 조정 착수”

    남북한 정부는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 방한을 오는 5월 실현시키는 방향으로 조정에 착수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한·미 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7일 보도했다. 도쿄 연합
  • 이종범 4타수 1안타·정민철 2이닝 1실점

    정민철(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올시즌 첫 공식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즈)은 꾸준히 타격감을 이어갔다. 정민철은 7일 구라시키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시범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동안 1점홈런을 포함 2안타 1실점했다. 이종범은 하바마쓰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종범은 올 시범경기에서 12타수 5안타,타율 .416의 고감도를 타력을 유지해 1군 출장이확실시 되고 있다.
  • 한·일 거포 맞대결 무승부

    ‘한국의 거포’ 최희섭(시카고 커브스)과 일본의 ‘타격천재’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의 메이저리그 첫 동양인 타자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일본 프로야구의 정민태와 조성민(이상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첫 공식경기에서 승리와 세이브를 각각 챙겼고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즈)은 발군의 타격을 뽐냈다. 최희섭은 6일 애리조나 피오리나에서 벌어진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서 팀의 첫 안타를 뽑으며 3타수 1안타를 마크했다. 이치로도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팀의6-1 승리에 한몫했다.최희섭은 이날 현재 시범경기 통산 8타수 3안타 3타점으로 10타수 3안타 3타점의 이치로에게 근소한 우위를 지켰다.7번타자 겸 1루수로 첫 선발 출장한 최희섭은 교체되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돈 베일러감독의 두터운신뢰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선우(24)는 플로리다에서 벌어진 몬트리올 엑스포스전에서 2-0으로 앞선 4회 두번째 투수로 나서2이닝동안 홈런 2개를 포함,집중 6안타를 두들겨 맞고 4실점했다.그러나 김선우는팀이 17-8으로 이겨 쑥스러운 승리투수가 됐다.팀 동료 이상훈(30)은 17-4로 앞선 8회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삼진 2개를 낚았지만 2안타 1볼넷 1실점했다. 한편 같은날 일본에서는 정민태가 시모노세키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두번째 투수로 등판,2이닝동안 8타자를 상대로 2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무자책)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8회 등판한 조성민은 2이닝동안 6타자를 맞아 단 1안타만 내주며 팀의 4-2승리를 지켜 세이브를 챙겼다. 이종범은 토요바시구장에서 벌어진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7번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3타수 2안타(2루타포함) 2득점을 기록,올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그러나 주니치는 2-4로 졌다. 김민수기자 kimms@
  • JP‘이총재 바카야로’발언설 일파만파

    김종필(金鍾泌·JP) 자민련 명예총재가 지난 27일 주한 일본특파원들과 만찬도중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를 일본말로 ‘바카야로(馬鹿:말과 사슴도 구별못하는 바보같은녀석)’라고 3∼4차례 비난한 것으로 전해지자 한나라당이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김 명예총재는 이날 일본특파원 14명을 신라호텔로 초청,2시간40분 동안 간담회를 하면서 비보도를 전제로 “지난해 7월 이 총재와 골프장에서 만났을 때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완화시켜주기로 약속해놓고 기자들에게는 ‘그런 말을 안했다’고 했는데,이런 ‘바카야로’가 어디 있느냐”고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원내 교섭단체 요건을 15석으로 낮추면 한나라당은 3개 정도로 분열된다”면서 “이 총재는 이런 이유 때문에 자민련이 요구해온 교섭단체 요건 완화에 반대한다”고 했다고 한다. 한나라당은 발언이 전해지자 발끈했다.28일 이 총재 주재의 총재단회의에서 ‘JP성토’ 발언이 줄을 이었다고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이 전했다.이부영(李富榮) 부총재는 “이 나라 정치지도자가 할 말이냐”고했고,한 참석자는 “실성했나 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심지어 JP의 정계은퇴촉구 발언까지 있었다고 한다.권 대변인은 성명에서 “정치9단의 성숙함은 찾을 길 없고 권력욕,탐욕에 젖은 추함만이가득하다”고 비난했다. 파문이 확산되자 일본 요미우리 신문 서울지국 모리 치하루(森千春) 지국장은 이날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다”며“이날 만찬은 비보도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종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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