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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PB] 승엽 내주 개막전 복귀 못하나

    오는 24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 프로야구 후반기 개막전인 요코하마전에 이승엽(31·요미우리)의 복귀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왼손 엄지 관절염으로 지난 12일 자청해서 2군에 내려간 이승엽이 16일 요미우리 랜드 자이언츠구장에서 타격 훈련을 재개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스포츠가 17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그러나 이승엽은 통증 탓에 정상적인 타격을 하지 못했다. 약 60㎝의 짧은 방망이를 사용해 오른손만으로 티 배팅을 실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승엽은 “양손으로 (타격을)할 수 없다. 그러나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몸 푸는 정도의 티 배팅에서조차 양손을 쓸 수 없다는 것은 그만큼 왼손의 통증이 심하다는 반증이다. 재활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져 복귀 계획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승엽은 지난 15일부터 타격 연습을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정상적으로 방망이를 돌릴 것을 기대하기에 이르지만 정도가 심해 보인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후반기 개막전에 이승엽을 1군으로 복귀시킬 생각이다. 그러나 하라 감독이 앞서 “훈련하는 모습을 본 뒤 1군 합류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언급한 것처럼 부상 회복이라는 전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승엽 빠진 요미우리 2위로 밀려

    이승엽(31)이 부상 탓에 2군으로 내려간 요미우리가 연패를 거듭한 끝에 결국 센트럴리그 2위로 밀려났다. 요미우리는 15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2-4로 져 6연패 뒤 1승을 낚았다가 다시 2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46승37패(승률 .554)로 이날 숭리한 주니치(43승34패2무·승률 558)에 승차없이 승률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주니치는 이날 오사카 인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한신전에서 장단 11안타를 몰아쳐 6-2로 이겼다. 이병규(33)는 3경기 만에 중견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5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결국… ’ 승엽 2군행 자청

    “중요할 때 팀을 떠나 죄송합니다.” 이승엽(31·요미우리)이 부진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2군행을 자청했다. 일본 언론들은 12일 오전 일제히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이승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시즌 타율이 .254에 15홈런 42타점으로 부진한 게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요미우리 홈페이지는 이날 오후 “이승엽이 왼손 엄지손가락 부위의 통증 때문에 1군 출전 선수 등록 말소를 자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요미우리 이적 뒤 처음이자 지바 롯데 시절인 2005년 시즌 이전을 포함해 2년7개월 만이다. 요미우리 홈페이지는 이어 “이승엽은 지금까지 자주 통증이 있었지만 견디고 경기를 계속해 지난 11일까지 79경기 가운데 64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완전한 상태에서 페넌트레이스 후반전에 임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전열을 떠났고, 올스타전(20·21일)까지 컨디션을 조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엽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열에서 이탈하는 것을 하라 감독이 양해해줬다. 중요한 때에 팀을 떠나 죄송하다. 복귀 뒤에는 응원해주고 있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라 감독은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본 뒤 1군 합류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센트럴리그 1위인 요미우리는 투타 균형이 깨지면서 12일 시즌 첫 6연패에 빠지는 바람에 2위 주니치와의 승차가 1경기로 좁혀져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하라 감독은 앞서 내야수 와키아 료타, 투수 구보 유야 등 5명을 한꺼번에 2군으로 보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팀의 간판인 이승엽은 연패 기간 동안 타율 .150에 홈런과 타점을 하나도 올리지 못했다. 지난 10일 14경기 만에 아베 신노스케가 부진하자 4번 타자로 복귀했으나 2경기 동안 9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광권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올스타 브레이크가 있는 데다 팀이 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이대로 가면 안 되니까 후기 리그를 위한 포석인 것 같다.2군에서 몸을 만들어 오면 더 큰 이승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은 가와사키 자이언츠 구장에서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추스른 뒤 타격감을 되찾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2군행 자청이 이승엽에게 약이 될지 주목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입’으로 하는 ‘이치로와의 대결’ 토크쇼 화제

    ‘입’으로 하는 ‘이치로와의 대결’ 토크쇼 화제

    이치로의, 이치로를 위한, 이치로에 의한 방송? 한국에서 ‘입치로’라는 별명으로 명성(?)을 얻은바 있는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이치로가 ‘이치로 원맨쇼’라는 토크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요미우리 TV에서 주간 단위로 방송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제목은 ‘이치로와의 대결(CIHIRO-VERSUS)’. 현재까지 14회가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스타들이 나와 이치로를 상대로 제시된 주제어에 따라 토크 대결을 벌이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방송 내내 이치로에 의해 진행된다. 일본의 유명 여성 뮤지션 ‘시이나 링고’가 출연한 방영분은 두 사람의 유명세에 힘입어 해외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에서도 7만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이치로의 방송을 본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도 갖춘 스타”라는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이치로는 11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MVP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임을 재확인 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흑곰사냥 우리에게 맡겨”

    ‘승짱, 흑곰 사냥은 우리에게 맡겨!’ 요즘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1)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방망이는 정말 매섭다. 9일 현재 센트럴리그 홈런 중간 순위 톱10에 무려 4명이 올라 있다. 지난 시즌 최종 순위에 이승엽(41개·2위)과 니오카 토모히로(25개·10위) 등 두명만 이름을 올렸던 것에 견줘 대폭 늘었다. 지난 8일 홈런 두방을 뿜어내며 리그 홈런 1위(22개) ‘흑곰’ 타이론 우즈(주니치)를 두개 차로 바짝 뒤쫓고 있는 톱타자 다카하시 요시노부가 공동 2위. 아베 신노스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이상 19개)는 공동 4위이며 이승엽(15개)은 8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해보다 페이스가 다소 떨어진 니오카(9개)와, 다니 요시토모, 데이먼 홀린스(이상 8개)도 심심치 않게 대포를 가동하고 있어 상대 투수진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요미우리는 센트럴리그 팀 홈런 부문에서 104개(77경기)로 단연 1위다. 경기당 1.35개의 대포를 쏘고 있다. 공동 2위 주니치(69개)와는 무려 35개 차. 퍼시픽리그 팀 홈런 1위 세이부(74개)보다 높다. 요미우리가 지난해 기록(134개)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 문제다. 또 이승엽만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인다면 구단 사상 네 번째 시즌 200홈런 돌파를 노려볼 태세다. 요미우리는 2000년 203개,2003년 205개,2004년 259개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올해 초반 독주를 거듭하던 우즈가 지난 5월 말 20호를 기록한 뒤 한 달 이상 침묵하다 7월 들어 겨우 두개를 보태고 있는 점도 홈런왕 레이스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한껏 방망이가 달아오른 다카하시, 아베, 오가사와라 등이 지난해 홈런왕 경쟁에서 역전패했던 이승엽의 설욕을 대신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PB] 이승엽, 시즌 23번째 멀티히트

    이승엽(31·요미우리)이 다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전날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중단한 이승엽은 8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뽑았다. 타율은 .262(종전 .258)로 조금 좋아졌다. 멀티히트는 시즌 23번째. 요미우리는 7-14로 져 3연패에 빠졌으나 45승32패로 센트럴리그 1위를 유지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日대표팀 호시노감독 “방한 소득 있지만 비밀로 하겠다”

    “이승엽(요미우리), 김동주(두산) 같은 파워히터가 한국에 많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예선 전력 분석차 지난 6일부터 한국을 찾은 호시노 센이치(6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8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LG전 7회 도중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의 타자들이) 힘으로 당겨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부드러운 타자가 많다.”고 칭찬했다. 호시노 감독은 또 “한국과 일본이 닮았다. 번트를 대야 할 때 정확히 대주는 모습이 그렇다.”고 말했다. 류현진(한화)에 대해 호시노 감독은 “좋은 투수임에는 틀림없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들었기 때문에 정확히 얘기하기 어렵다.”고 넘어갔다. 아울러 그는 “(올림픽 예선은)페넌트레이스가 아니라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경기날 투수 컨디션 등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날 것”이라면서 “방한 소득이 있었지만 비밀로 하겠다. 한국야구는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선동열 삼성 감독과는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지만 그것은 이제 잊고 열심히 싸우겠다.”고 말했다. 호시노 감독은 9일 타이완으로 떠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이승엽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1·요미우리)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6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한국프로야구 KIA에서 뛰었던 세스 그레이싱어를 상대로 2회초 시원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4회에는 볼넷을 고른 뒤 후속타에 힘입어 홈까지 밟았다. 이후 5회 삼진,7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요미우리는 아베 신노스케가 시즌 19호 대포를 뿜어냈으나 4-5로 졌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262. 하지만 지난달 말 인터리그가 끝난 뒤 이날까지 치른 센트럴리그 6경기에서 24타수 9안타(타율 .375)를 기록하는 등 서서히 방망이 감각을 되찾아가는 분위기다. 주니치의 이병규(33)도 한신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으나 팀은 0-2로 졌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美·日 첫 MD훈련 내년 1월 동해서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내년 1월 처음으로 미국과 미사일방어(MD) 공동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또 오는 12월 MD기능을 탑재한 첫 이지스함 ‘곤고’호의 요격 실험을 하와이 앞바다에서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곤고호는 오사카부에 있는 곤고산(金剛山)의 이름을 땄다. 곤고호와 같은 MD 시스템을 갖춘 미 해군 이지스함과의 공동훈련은 해상배치용 요격미사일(SM3)의 운영과 관련, 공동 대처 능력을 높이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훈련은 특히 일본 전역을 사정거리에 넣을 수 있는 북한의 사거리 1300㎞급인 중거리 탄도미사일 ‘노동’ 등의 공격을 가정, 동해 지역에서 실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hkpark@seoul.co.kr
  • [NPB] 승짱 3경기 연속 안타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승리의 발판이 되는 귀중한 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4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볼넷 1개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60에서 .261로 약간 끌어올렸다. 이승엽은 2회 말 2사 후 요코하마의 선발인 좌완 구도 기미야스와 맞붙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시속 114㎞짜리 커브를 힘껏 잡아당겼지만 2루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0-1로 뒤진 7회 말 무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무사 1·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요미우리는 데이먼 홀린스와 기무라 다쿠야의 연속 안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뽑아 5-1로 승부를 뒤집었다.8회에 이승엽은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요미우리가 5-1로 역전승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이승엽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1·요미우리)이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작성하며 부진의 늪에서 서서히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이승엽은 3일 나가사키현 나가사키 빅 N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0-3으로 뒤진 4회 2사 2루에서 내야 안타로 1·3루 기회를 이어줬다.후속 타자 데이먼 홀린스가 적시타를 때려 요미우리는 한 점을 쫓아갔다.6회 내야 땅볼에 그친 이승엽은 2-8로 뒤진 8회 2사 3루에서 우전 안타로 타점을 뽑아냈다. 시즌 42타점째. 타율은 .260으로 끌어올렸다. 팀은 3-8로 져 2위 주니치와의 승차가 4경기로 좁혀졌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박현빈, 日 이승엽-아베에게 ‘트로트 응원가’ 선물

    신세대 트로트가수 박현빈씨가 그의 히트곡인 ‘곤드레만드레’와 ‘빠라빠빠’를 개사한 응원가를 제작,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간판타자인 이승엽과 아베 신노스케에게 선물했다.2일 박씨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에 따르면 소속사 홍익선 대표는 아베의 아버지와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어 왔고, 홍 대표가 아베를 박씨에게 소개해 친분을 맺었다. 아베는 신의 한국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 ‘곤드레만드레’를 설정하기도 했다. 아베는 한 발 더 나아가 박씨에게 친한 팀동료 이승엽의 응원가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 곧바로 이승엽의 응원가를 제작해 전달했다.
  • [NPB] 승짱 “앞으론 외다리 타법이다”

    [NPB] 승짱 “앞으론 외다리 타법이다”

    ‘100호 홈런은 부활의 전주곡인가.’ 이승엽(31·요미우리)은 지난 1일 일본프로야구 개인 통산 100홈런을 작성했지만 기쁨을 표시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한국에서보다 (기록 달성이)길게 느껴졌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올시즌 기약없는 부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희망은 엿보였다. 일본의 스포츠지들은 2일 인터넷을 통해 “이 홈런이 이승엽 부활의 신호탄”이라고 보도했다. 이승엽이 100홈런을 자신의 원래 타격 자세인 ‘외다리 타법’으로 뽑아냈기 때문이다. 그는 5월 중순부터 지난달 초까지 오른발을 들지 않고 그라운드에 붙였다. 나쁜 공에 자주 방망이가 나가고, 방망이 중심에 맞히지 못하는 단점을 고치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그러나 힘을 방망이에 싣지 못하는 등 한계를 느껴 외다리 타법으로 다시 돌아왔다. ‘스포츠호치’는 이날 “타구는 높고 흐린 하늘에 춤추었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1루로 향하는 이승엽은 100번째라는 반응을 양손에 느끼고 있었다. 이상적인 각도로 날아간 일격은 긴 체공시간 뒤 붉게 물든 오른쪽 외야 관중석에 뛰어들었다. 제70대 요미우리 4번 타자다운 아치였다.”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이승엽도 “이젠 이 자세로 칠 수밖에 없다. 홈런보다 안타 3개를 친 게 더 좋았다.”며 부활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랐다.2회 2점포,8회 우전 안타,9회 좌익선상 2루타 모두 완벽한 타격 자세에서 나왔다. 안쪽과 바깥쪽으로 들어오는 공을 무리하지 않게 결대로 날리는 완벽한 컨디션을 선보였다. 이승엽은 올시즌 자신감 부족으로 엉덩이가 빠지는 엉성한 자세를 보이다 상대 투수의 유인구에 번번이 헛방망이질로 물러나기 일쑤였다. 지난달 9일 라쿠텐전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3안타를 날린 이승엽이 반전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한때 2군행 등 수모… ‘집념의 결실’

    이승엽(31·요미우리)이 1일 마침내 일본 진출 3년6개월 만에 ‘10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수차례의 어려움과 수모를 딛고 거둔 결과라 의미는 숫자 이상이다. 2003년 한국프로야구 삼성에서 아시아 한 시즌 최다 홈런(56개)을 작성한 이승엽은 “더 이상 한국에서 이룰 것이 없다.”며 이듬해 메이저리거의 꿈을 일단 접고 교두보로 일본프로야구(지바 롯데)에 데뷔했다.8경기 만에 역전 결승 투런포로 신고식도 화려하게 치렀다. 그러나 일본 특유의 ‘현미경 야구’에 부딪혀 온몸에 퍼런 멍이 들었다. 일본 투수들은 그의 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한 뒤 ‘면도날 제구력’으로 공략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초조해진 이승엽은 타격감마저 무너졌다. 생애 첫 2군행이라는 수모도 겪었다. 그해 성적표는 타율 .240,14홈런 50타점으로 초라했다. 이승엽은 시범경기 부진으로 2005년 개막전을 2군에서 맞아야 했다. 곧 1군에 올라왔지만 이번엔 ‘플래툰 시스템’이란 덫에 걸렸다. 당시 지바 롯데의 보비 밸런타인 감독이 좌투수가 마운드에 오르면 좌타자 이승엽을 타석에서 빼곤 했다. 출장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그는 30홈런을 날려 외국인 타자로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롯데가 재팬시리즈를 제패하는 데도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승엽은 지난해 미프로야구 진출이 여의치 않자 친정팀을 버리고 금전적 손해를 감수한 채 요미우리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제70대 요미우리 4번 타자’라는 명예를 안기며 보답했다. 하라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은 이승엽에겐 천군만마였다. 막판 무릎 부상에도 41홈런으로 타이론 우즈(주니치)에 6개차로 센트럴리그 홈런 2위에 올랐다.4년 계약의 대박을 터뜨린 올해는 개막전에서 2년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또다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어깨, 손가락 부상 등이 겹치며 3개월 동안 헤맸다. 자신감도 잃어 헛방망이질을 연발했다. 붙박이 4번 타자 자리도 포수 아베 신노스케에게 내주고 6번으로 강등됐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NPB] 아! 100호…이승엽 日 진출 3년6개월만에 홈런 대기록

    [NPB] 아! 100호…이승엽 日 진출 3년6개월만에 홈런 대기록

    ‘드디어 100개!’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1·요미우리)이 ‘히로시마’에서 일본 통산 100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승엽은 1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로 나와 1-0으로 앞선 2회 초 무사 1루에서 통렬한 2점포를 뿜어냈다. 상대 좌완 아오키 다카히로의 초구인 시속 133㎞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쏠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힘껏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긴 것. 시즌 15호로 비거리는 120m. 슬럼프에 빠지며 오른쪽 다리를 거의 들지 않고 타격을 하던 이승엽은 이날 특유의 외다리 타법으로 홈런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이승엽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이승엽보다 더 기뻐했다. 이승엽은 “초구에 직구가 들어오면 풀스윙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면서도 최근 슬럼프 때문인지 “특별한 느낌은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지난 20일 지바 롯데전 이후 ‘아홉수’에 걸렸다가 11일째 6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한 이승엽은 이로써 일본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했다.2004년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은 뒤 3년6개월,432경기,1545타수 만이다. 한·일 통산 424호. 또 일본프로야구 사상 250번째, 역대 외국인 선수 가운데 51번째, 현역 외국인 선수 가운데 8번째. 한국인으로는 장훈(504개), 백인천(209개)에 이어 세 번째. 요미우리를 대표하는 방망이인 오 사다하루(563경기·현 소프트뱅크 감독), 나가시마 시게오(504경기·현 요미우리 종신 명예감독), 마쓰이 히데키(468경기·현 뉴욕 양키스)보다도 빠른 페이스. 팀의 역대 세 번째 최소경기 기록. 3회 뜬 공,6회 병살타에 그친 이승엽은 4-5로 뒤진 8회 2사 1루에서 안타를 때려 1·3루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9회 2사 2루에선 초구를 밀어쳐 좌익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만들며 1타점을 추가했다. 요미우리는 4-6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1사 뒤 상대 실책과 볼넷으로 얻은 기회에서 2번 다니 요시모토부터 이승엽까지 4안타를 집중시켜 단숨에 5득점,9-6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승엽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타율을 .257로 끌어올리며 슬럼프 탈출의 발판을 놨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요미우리 홈페이지 ‘이승엽 100호’ 신속 보도

    요미우리 홈페이지 ‘이승엽 100호’ 신속 보도

    이승엽(31.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기념비적인 100호 홈런을 달성하자 요미우리 홈페이지도 홈런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신속히 보도했다. 이승엽은 1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 3차전에서 6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첫타석에서 왼손 선발 아오키 다카히로의 초구를 시원하게 받아쳐 우측 펜스로 넘겼다. 이로써 일본진출 3년 6개월만에 통산 100호, 올시즌 15호째 홈런포다. 또 일본 프로야구 역대 선수로는 250번째, 현역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8번째로 100홈런 고지를 넘어섰다. 한국인으로는 장훈(504개), 백인천(209개)에 이어 세번째다.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홈페이지 /나우뉴스 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승엽, 9경기만에 ‘20호 멀티히트’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1·요미우리)이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재개된 29일 오랜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4번 타자 자리를 꿰찬 아베 신노스케의 불망방이(5타수 4안타 6타점)와 견주기에는 부족했다. 아베는 특히 홈런 2방(시즌 17·18호)을 터뜨리며 타이론 우즈(주니치·20개)에 이어 리그 홈런 부문 단독 2위에 올랐다.6번 타자 이승엽은 이날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2안타(1타점)를 때렸다. 시즌 20번째 멀티 히트로 지난 13일 오릭스전 이후 9경기,16일 만이다. 타율은 .255가 됐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던 이승엽은 4회 아베가 3점포를 뿜어낸 뒤 1사 상황에 나와 행운의 좌전 안타를 때렸으나 후속 타자가 병살타를 쳐 득점에 실패했다.이승엽은 요미우리가 5회 2사 이후 1번 타자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시작으로 연속 6안타를 집중시켜 4점을 뽑을 때 한 몫했다.2·3루 기회에서 유격수 옆을 꿰뚫는 적시타로 팀에 7점째를 선물한 것.7회와 8회엔 삼진과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요미우리는 7회말 홈런 두방을 얻어맞아 8-5로 쫓겼으나 8회 아베가 2점포를 보태는 등 장단 17안타를 퍼부은 끝에 12-6으로 이겼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美의회 ‘위안부 결의안’ 놓고 일본언론 상반된 시각

    美의회 ‘위안부 결의안’ 놓고 일본언론 상반된 시각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정부의 책임을 묻는 결의안이 통과된 데 대해 일본 주요언론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아사히, 마이니치, 요미우리, 산케이신문은 지난 28일자 사설에서 위안부결의안 채택과 관련, 각각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이런 시각차이는 각 신문 사설의 제목에서부터 나타났다. 요미우리와 산케이신문은 ‘미 의회의 오해를 풀자’, ‘사실을 직시해 오해를 풀자’는 제목을 각각 달았다. 곧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강제동원은 잘못된 사실로 인한 오해라는 주장. 내용을 살펴보면 요미우리 신문은 “미 의회의 위안부결의안 채택은 완전히 ‘오해’에 근거하는 결의안이다.”, “(하원의원은)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았으며 의원들의 수준을 의심케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산케이신문도 “일본정부에 의한 강제적인 매춘이라고 단정지은 것은 많은 오해에 근거한 것”이라며 “일본정부의 자료에는 그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전혀없다.”며 비판했다. 반면 아사히와 마이니치신문은 이와 대조되는 시각을 보였다. 아사히와 마이니치 신문은 각각 사설 제목으로 ‘총리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라’, ‘아베 외교에는 문제가 있다’고 달았다. 아사히신문은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면 미 의회가 규탄할 것” 이라며 “위안부의 잔혹함을 비난하는 결의안 내용을 (일본정부가)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미국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의사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며 향후 미·일 관계에 미칠 영향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이외에 도쿄신문은 사설에서 “여성의 명예와 존엄을 해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역사의 어두운 부분을 직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야구] SK 김성근감독 900승

    SK가 롯데를 제물로 올시즌 최다 연승인 8연승을 달리며 김성근(65) 감독에게 역대 두 번째 개인 통산 900승을 선물했다. SK는 28일 문학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케니 레이번의 호투와 박재상의 2점포, 정근우의 3점포 등 대포 2방으로 5점을 뽑아내는 폭발력에 힘입어 10-2 대승을 거뒀다.SK는 2위 두산에 3.5경기 차로 앞서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3연패에 빠진 롯데는 SK와의 승차가 9.5경기로 벌어지는 등 ‘가을에 야구하고 싶다.’는 팬들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1984년 OB(현 두산)를 맡으며 사령탑으로 첫발을 내디딘 김 감독은 태평양(1989∼1990년)-삼성(1991∼1992년)-쌍방울(1996∼1999년)-LG(2002년)까지 5개 팀에서 862승을 이뤘다.2005년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타격 인스트럭터로 이승엽(요미우리)을 지도한 뒤 올해 SK 사령탑에 취임, 이날 시즌 38승을 찍어 900승을 이뤘다. 김 감독은 김응룡 삼성 사장의 1476승에 이어 사령탑 최다승 2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은 대구에서 선동열 감독의 ‘지키는 야구’가 위력을 발휘해 두산에 1-0으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선발 안지만의 호투와 윤성환-권혁-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황금 계투진을 앞세워 5회 볼넷 1개와 안타 2개를 묶어 수확한 1점을 끝까지 지켜냈다. 안지만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고 4안타 무실점.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두산 선발 맷 랜들은 6이닝 동안 2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4연승에 실패,2패(8승)째를 안았다. LG는 잠실에서 여름에 약한 선발 박명환이 3연패에 빠지는 부진 탓에 현대에 2-8로 패해 승률(.492)이 5할 밑으로 떨어져 4위에서 6위로 밀렸다. 현대는 장단 14안타를 터뜨린 타선을 앞세워 4연패를 끊으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대전에서 열린 한화-KIA전은 비 때문에 올시즌 두 번째 노게임이 됐다. 한화는 2회말 이영우의 만루 홈런 덕에 8-5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KIA의 3회초 공격 때 장맛비가 쏟아져 경기가 취소됐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진정한 팬 가리자”…日서 ‘한신타이거스’시험 눈길

    “일본 제일의 ‘한신 팬’은 바로 나!” 최근 일본에서 진정한 팬을 가리는 ‘제1회 한신 타이거스 검정시험’이 실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신타이거스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더불어 오랜 전통을 지닌 구단으로 특히 연고지인 간사이(関西) 지방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24일 오사카의 한 대학에서 열린 검정시험에는 전국에서 온 ‘한신팬’ 500여명이 참가,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어나갔다. 검정시험에 출제된 문제는 총 100문제로 제한시간은 75분. 시험에는 한신타이거스의 역대 감독을 적는 주관식 문제와 소속선수들의 활약상을 가려내는 객관식 문제 등 다양한 질문들이 출제되었다. 한신의 ‘열혈팬’임을 자처한 한 여대생(21)은 “문제가 너무 어려웠다. 수험장 분위기가 너무 엄숙해 무섭기도 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또 한 회사원(35)은 “예상보다 어렵지 않았다. 90점 정도 나올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한신타이거스 검정시험에서 80점이상을 득점한 수험생에게는 ‘팬 자격증’과 배지가 수여된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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