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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엽, 체력훈련 돌입… “2차예선 참가”

    “베이징올림픽 2차 예선에 반드시 참가하겠다.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으니 메달을 따고 싶다.” 왼손 엄지 수술 이후 재활 중이던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31)은 본격 훈련을 시작한 26일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세진헬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이승엽은 새해 1월4일부터는 모교인 경북고에서 방망이를 잡으며 기술 훈련을 병행한다. 그는 “구단에 양해를 구했다. 본선 티켓을 획득하지 못해 자존심이 상한다.”며 내년 3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올림픽 세계 예선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수술 부위가 많이 호전됐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완쾌될 때까지 무리하지 않겠다. 올시즌 부상으로 성적이 부진했지만 부족한 점을 채우는 방법과 성적을 끌어올리는 노하우를 배웠다.”고 말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日, 대북정보기능 강화

    |도쿄 박홍기특파원|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는 내년에 북한과 국제 테러 등에 대한 정보의 수집·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총리실에 ‘내각정보분석관’을 신설할 방침이다. 2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또 정보의 철저한 보안을 위해 ‘카운터 인텔리전스센터(대정보센터)’도 설치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아베 신조 전 총리 때 강력하게 추진했던 일본판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창설을 백지화시킨 데 따른 대안 조치로 보인다. 후쿠다 총리는 24일 NSC 설치법에 대한 법안 심의와 국회 통과가 불투명하자 NSC의 계획 자체를 공식 철회했다. 마치무라 노부타가 관방장관은 “정보의 기능을 높이는 것은 일본의 평화와 안전, 독립을 위한 기본적인 요건”이라면서 “현재 총리실에는 NSC와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기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내각정보분석관은 현재의 내각정보조사실에 5명 정도를 배치,▲한반도 ▲중국 등 아시아지역 ▲국제 테러 ▲대량살상무기 등의 분야에 대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사람으로부터 얻은 정보뿐만 아니라 위성의 화상 정보, 정부 전체의 정보 등을 모두 취급한다.분석관은 방위성·외무성·경찰청·공안조사청 등의 심의관 및 과장급,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기로 했다.hkpark@seoul.co.kr
  • “욘사마와 똑같아” 日 ‘짝퉁’ 배용준 인기

    최근 일본에서 ‘욘사마’ 배용준을 똑같이 빼닮은 한 남성이 욘사마 팬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3일 “쿠마모토(熊本)현 아사기리(あさぎり)마을의 동사무소 직원인 나카가미 케이스케(中神啓介·37)가 배용준을 꼭 닮아 각종 축제의 홍보모델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고 보도했다. 키 1m 80cm인 욘사마보다 2cm 작은 나카가미씨의 매력은 욘사마와 비슷한 이미지와 상냥한 미소. 나카가미씨는 ‘겨울연가’ 방영 당시 욘사마를 닮았다는 주변의 반응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는 등 한류(韓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때때로 드라마와 사진을 보고 욘사마의 얼굴표정을 연습한 나카가미씨는 마을홍보를 위해 본격적인 ‘욘사마 흉내’를 내기 시작, 특산물을 사러온 손님들에게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カムサハムニダ)라고 일일이 답례하거나 기념촬영도 함께한다. 또 마을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특산물 전시회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게되자 마을은 그를 보기위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의 활약으로 마을의 지명도가 급상승 하자 동사무소장인 아이코우 카즈노리(愛甲一典)씨는 “나카가미를 한번 보려고 동사무소에 찾아 온 사람이 100명도 넘는다.”며 “어디를 가도 ‘욘사마’ 안부를 묻는 얘기를 꼭 듣게 된다.”고 기뻐했다. 한편 인기스타 못지 않은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나카가미씨는 “앞으로도 마을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며 “욘사마 흉내를 내고나서 우리 마을의 매력이 무엇인지 다시 알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승엽, 연봉 4억원 깎여 50억원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1·요미우리)이 최대 5000만엔(약 4억 1000만원)의 연봉 삭감을 당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7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또 이승엽은 시즌 개막 직전인 내년 3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세계 최종 예선에 나갈 의사를 밝혔고, 요미우리구단도 이승엽이 대표팀에 발탁될 경우 이를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일본 지지통신·주니치스포츠 등은 이날 “이승엽이 최소 2000만엔에서 최대 5000만엔에 이르는 연봉 삭감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2008년 이승엽의 연봉은 약 6억 엔(50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왼손 엄지 부위 수술 뒤 서울에서 재활하고 있던 이승엽이 일본 도쿄 구단 사무실을 찾아 내년 연봉 협상을 벌였으며, 기요다케 히데토시 요미우리 대표는 2007년(6억 5000만엔)보다 낮은 액수를 제시했고, 이승엽은 “4번 타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이를 순순히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요미우리와 4년 동안 총액 30억엔에 계약을 맺은 이승엽은 당초 삭감 조항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기요다케 대표는 “성적에 따른 옵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엽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베이징올림픽 세계 최종 예선 참가를 목표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면서 “요미우리 4번 타자 자리도 굳게 지켜 팀을 진정한 일본 챔피언으로 이끌겠다.”며 각오를 다졌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후쿠다 日총리 27일 訪中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후쿠다 총리는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 최고 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또한 베이징 이외의 지방 도시도 방문하게 된다. 일본 총리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10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중국을 다녀온 뒤 1년 2개월만에 처음이다. 후쿠다 총리의 방중은 원자바오 총리의 지난 4월 방일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진 것이다. 양국간 전략적 호혜관계를 다지고 지도자간 셔틀외교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후쿠다 총리와 후진타오 주석간 양국 정상회담은 처음이다. 양국 정상회담에선 동중국해의 가스전 공동개발, 청소년 및 국민차원의 교류 확대, 지구온난화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hkpark@seoul.co.kr
  • [박홍기 특파원 도쿄 이야기] 후쿠다 ‘新테러법 승부수’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임시국회 재연장의 카드를 꺼냈다. 무엇보다 지난달 1일 인도양에서 철수한 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 재개를 위한 신 테러대책특별법 처리 때문이다.자민당·공명당은 13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국회 재연장을 가결시켰다. 다음달 15일까지 31일간이다. 해를 넘겨 계속하는 ‘월년(越年)국회’는 지난 93년 이래 14년 만이다. 후쿠다 총리의 정치적 승부수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줄곧 취해온 ‘저자세’도 한계에 이른 셈이다. 정권의 구심력을 쥐기 위해 결단으로 비쳐진다.자칫 정국은 신 테러특별법의 참의원 부결, 중의원 재가결, 참의원의 총리 문책결의안, 중의원 해산, 총선거의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큰 탓이다. 참의원에서 부결된 법안을 중의원에서 다시 상정,3분의2의 찬성으로 재가결할 수 있다는 헌법 조항을 염두에 두고 있다. 후쿠다 총리의 신 테러특별법에 대한 재가결 의지는 분명하다. 미·일 동맹 관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6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급유활동의) 조기재개”를 약속한 터다. 미국 측의 압력도 만만찮다. 후쿠다 총리 역시 “국제 사회에서 높이 평가받는 만큼 조기에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미·일 관계는 껄끄러운 편이다.14일 요미우리신문과 미국 갤럽의 공동여론조사에서 ‘미·일 관계가 좋다.’라는 응답은 일본에서는 39%, 미국에서는 46%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14%포인트와 15%포인트나 낮아졌다. 반면 ‘나쁘다.’는 일본 32%, 미국 10%로 지난해보다 9% 포인트와 3%포인트나 높아졌다. 미국과의 관계 악화가 30%를 넘기는 2000년 조사 이후 처음이다. 일본의 54%는 미국을, 미국의 30%는 일본을 신뢰하지 않았다. 대북 정책을 둘러싼 미묘한 마찰과 함께 급유활동 중단 등 일련의 현안이 반영된 것 같다.hkpark@seoul.co.kr
  • 오사카 도심에 74m 수직낙하 놀이기구 오픈

    오사카 도심에 74m 수직낙하 놀이기구 오픈

    거리 한복판에 놀이기구가? 최근 일본 오사카(大阪) 거리 한복판에 74m 높이의 수직낙하 놀이기구가 설치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일명 ‘절규머신’(絶叫マシン) 놀이기구는 지난 13일 오픈한 한 복합레저시설 중 하나로 6인승의 곤돌라가 초속 22m의 속도로 지상 12층 높이를 수직낙하한다. 요금은 1000엔(한화 약 8200원). 이 복합레저시설에는 수직낙하 놀이기구 이외에도 관람차와 파칭코 게임센터 그리고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이날 놀이기구 첫 시승식에 참여한 호시노 아키(ほしのあき)는 “생각했던 것보다 높아서 무서웠지만 경치가 좋았다.”며 “곤돌라를 타고 내려올 때 흥분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요미우리신문·아사히신문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박태환 올 최고 스포츠 스타

    김연아·박태환 올 최고 스포츠 스타

    피겨 요정 김연아(사진 왼쪽·17·군포 수리고)와 ‘마린보이’ 박태환(오른쪽·18·경기고)이 올해 한국을 빛낸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꼽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올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2인’을 묻는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연아가 52.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어 박태환이 45.4%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 선수들에겐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피겨스케이팅과 수영에서 각각 세계 무대를 제패하며 혜성처럼 떠오른 두 명의 10대 선수가 올해 최고의 스타로 재확인된 셈이다. 3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28.0%)이었고,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11.8%)이 뒤를 이었다. 김연아는 남녀노소 전 계층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고 박태환은 20대 여성 선호도가 강했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日야쿠르트 두산 리오스에 눈독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선수 사냥에 재미를 붙였다. 삼성에서 임창용(31)을 데려간 데 이어 올시즌 다승왕 다니엘 리오스(35·두산)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입 의사를 접었지만 김동주(31·두산)에게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10일 “야쿠르트가 센트럴리그 다승왕(16승) 세스 그레이싱어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뒤 리오스를 유력 후보로 꼽고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레이싱어는 요미우리와 2년간 총액 5억엔(약 41억원)의 계약에 거의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전했다. 신문은 “리오스가 메이저리그에서 7경기만 뛰었지만 한국에서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챙겼고, 올해는 1990년 선동열(22승) 이후 최다승인 22승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리오스의 올시즌 성적은 22승5패 방어율 2.07. 다카타 시게루 감독은 “구도 기미야스(요코하마)도 44세이지만 공에 힘이 있다.(35세에도)아직 할 수 있다.”며 나이는 문제 삼지 않았다. 리오스는 두산 잔류를 선택 사항의 하나로 놓고 있다. 리그 꼴찌로 시즌을 끝낸 야쿠르트가 리오스 영입에 성공한다면 상위권 진출에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김동주도 日 야쿠르트行?

    김동주도 日 야쿠르트行?

    ‘미국은 일본에서 일본은 한국에서….’ 프로야구 삼성의 오른쪽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1)의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입단이 확정됐다. 임창용의 에이전트 박유현씨는 5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구단과 총 3년 계약에 합의를 마쳤다.7일 도쿄 구단 사무실에서 있을 입단식에서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연봉은 달러화로 받기로 했으며 알려진 액수(13만 6000달러·약 1억 2600만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동갑내기 김동주(두산)의 일본 진출 여부도 곧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날 일본의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포스트 이와무라’로 한국의 4번 타자 김동주가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프로필도 자세하게 소개했다. 다카다 감독의 ‘OK’ 사인만 나면 구단 측은 즉각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주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 영입에 걸림돌이 없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것. 구라시마 게사노리 전무는 “다카다 감독으로부터 외국인 3루수를 보강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배팅이 부드럽고 팀 배팅도 할 수 있다.”며 높게 평가했다. 다만 3루 수비 능력이 떨어지고 수비 범위가 좁으며 실책이 많다는 단점이 있어 최종적으로 사령탑의 뜻을 확인한 뒤 움직이기로 했다. 야쿠르트는 지난해 3루수 이와무라 아키노리가 미프로야구 탬파베이로 이적한 뒤 생긴 구멍을 아직도 메우지 못했다. 올시즌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퍼시픽리그를 포함해 12개 구단 가운데 최저 승률(.417)을 기록하기도 했다. 게다가 야쿠르트는 올해 오른쪽 타자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한 알렉스 라미레스(타율 .343)와 오른쪽 투수 세스 그레이싱어(16승8패 방어율 2.84)를 붙잡는 데 실패했다. 야쿠르트가 2001년 요미우리(정민태 조성민 정민철),1998∼99년 주니치(선동렬 이종범 이상훈)에 이어 한국프로 출신이 2명 이상 뛰는 세 번째 구단이 될지 주목된다. 다만 박유현씨는 “야쿠르트는 외국인 선수 계약이 이미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애덤 릭스, 애런 기엘과 계약을 마쳤다.”며 가능성을 부인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야구대표 세대교체 청신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한국 야구의 희망을 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2위에 그쳤다. 내년 3월 패자부활전 격인 대륙별 플레이오프에서 본선 진출의 기회를 엿보게 됐다. 한국은 3일 타이완 타이중의 인터콘티넨털구장에서 열린 약체 필리핀과의 최종전에서 13-1,7회 콜드게임승을 거둬 2승1패로 대회를 마쳤다. 이어 열린 일본-타이완전에서 타이완이 3-2 이상으로 승리하면 경우의 수에 따라 한국은 1위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본은 예상대로 10-2로 압승,3연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베이징행 티켓을 따내 한국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과 동률을 기록한 타이완은 3위로 밀렸다. 대륙별 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7∼14일 멕시코, 캐나다, 호주 등 8개국이 참가, 본선 진출 티켓 3장을 놓고 격돌한다. 김경문 감독은 “이번에 자력으로 통과하지 못해 아쉽지만 내년 3월에 국내 선수 위주로 팀을 꾸려 반드시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해외파 투수들은 소속팀이 못 나가게 할 것이다. 특히 이승엽(요미우리)이 출장한다면 굉장한 힘을 줄 것”이라면서 “이번 3경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 예선전에서 국제대회 새내기들이 펄펄 날아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뒀다. 우완 한기주(20·KIA)는 지난 2일 일본전에서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는 위력을 자랑했다. 최고 구속 152㎞에 이르는 대회 최고 강속구로 상대를 윽박질렀다. 호시노 센이치 일본 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왼손 계투진과 우완 강속구 투수가 돋보였다.”며 칭찬할 정도였다. 뒤늦게 상비군에서 대표팀에 합류한 장원삼(24·현대)도 일본전에서 두 번째로 투수로 나와 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둘은 타이완전(1일) 승리를 이끈 류현진(20·한화)과 함께 대표팀의 주축으로 우뚝 섰다. 타선에선 이종욱(27), 고영민(23), 민병헌(20·이상 두산), 이택근(27·현대) 등 대표팀 ‘젊은 피’들이 제 몫을 해냈다. 시즌 1홈런으로 전형적인 똑딱이 타자 이종욱은 타이완전에서 3점 역전 홈런포를 날렸다. 고영민도 일본전에서 선제 홈런포를, 필리핀전에선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 감독은 “타이완·일본전을 경험하며 우리 선수들에 대한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임창용 야쿠르트행 사실상 확정

    프로야구 삼성의 임창용(31)이 일본으로 진출한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일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야쿠르트가 한국의 150㎞ 사이드암 우완 임창용의 영입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센트럴리그에는 이승엽(요미우리)과 이병규(주니치)가 활약하고 있어 임창용의 입단이 최종 성사되면 한국인 끼리의 투타 맞대결이 펼쳐진다. 신문들은 임창용이 2005년 오른쪽 팔꿈치 수술 이후 하향세이지만 100승-100세이브를 이룬 투수답게 부활 가능성이 높아 야쿠르트의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야쿠르트가 투수진에 구멍이 숭숭 생겨 선발이나 마무리로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태왕사신기’ 열풍 이제 일본에서 분다

    ‘태왕사신기’ 열풍 이제 일본에서 분다

    ‘욘사마’ 배용준의 ‘태왕사신기’가 3일 일본 안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람몰이에 나선다. 이미 국내에서 9회 연속 30%대를 넘어서는 시청률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태왕사신기는 NHK 고화질(HD) 위성방송인 BS하이비전 채널을 통해 첫 전파를 탄다. 또 4일부터는 태왕사신기 전회가 극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등 제2의 ‘욘사마 열풍’을 예고 하고 있다. 방송계는 이미 ‘태왕사신기’ 열풍 태왕사신기의 2년 방영독점권을 가진 NHK가 가장 선두에 서서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NHK는 지난달부터 12차례에 걸쳐 BS1·BS2·BS하이비전 등 모든 위성 채널과 지상파까지 총동원해 특별방송인 ’태왕사신기 내비게이션’을 내보냈으며 TV 예고편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 TBS 계열사인 ‘BS-i’는 ‘겨울연가’를 다시 내보내고 있으며 TV아사히 계열사의 ‘BS-A’는 4일부터 ’호텔리어’를 재방송해 배용준 주연의 히트작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언론ㆍ출판계 보도 쏟아져 일본의 각 언론들도 바빠지고 있다. 언론들은 일본에서의 태왕사신기 반응을 미리 살펴보고 예상 시청자층을 분석하는 등 연일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한류의 공장은 서울과 제주도’라는 제하의 기획기사로 한류를 심층분석했으며 요미우리·아사히 신문등도 태왕사신기와 배용준의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출판가도 태왕사신기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점가에는 태왕사신기를 더 재미있게 보기 위해 고구려 관련 서적을 찾는 일본팬이 부쩍 늘어나 때아닌 ‘고구려 붐’이 일고있다. 또 공식가이드북과 드라마를 표지로 한 잡지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中 ‘항공모함 힘겨루기’ 2제] “이지스함 공개 NO”

    |도쿄 박홍기특파원|지난 28일 처음 일본에 입항한 중국 해군 ‘선전호’ 지휘관 등의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기리시마호’에 대한 시찰 계획이 전격 취소됐다. 3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주일 미군 측이 일본 방위성과 외무성 측에 “방위기밀의 유출 위험이 있다.”며 중국 해군 지휘관과 승무원의 이날 일정을 전면 중지시켰다. 대신 일본 측은 이날 오전 중국 해군 지휘관 등 10여명에게 지난 23일 인도양에서 급유지원활동을 하다 철수한 보급함 ‘도키와호’를 둘러보게 했다. 미군 측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1월 발생한 이지스함의 기밀 유출사건과 관련, 일본 측에 대한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어서 미·일 양국관계에도 적잖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의 미국 항공모함 키티호크호에 대한 홍콩 입항 거부와 맞물려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7250t급 최첨단 이지스함은 해상자위대 제1호위대군 소속으로 요코스카 기지에 정박해 있다. 중국 해군의 일본 이지스함 시찰은 지난 8월 중·일 방위장관 회담에서 합의한 해상자위대와 중국 해군의 함정 상호방문을 통한 방위교류사업에 따른 일정이었다. 그러나 해상자위대는 중국 해군의 시찰 계획을 사전에 주일 미군측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일 미군과 미대사관 측은 지난 28일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고 일본 정부 측에 ‘중지’를 요청했다. 방위성 측은 “해상자위대는 전투지휘소 등 이지스 시스템의 핵심 부분을 공개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면서 “사안의 중대성을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시바 시게루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항의에 따른 중지가 아니다.”라면서 “담당 부서의 검토 끝에 공개가 적절치 않다는 결정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본 일각에서는 “미군 측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해할 수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hkpark@seoul.co.kr
  • 승엽, 日 남고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가 이승엽(31) 등 3명을 제외한 외국인 선수 3명과의 계약을 포기했다. 마이니치 등 일본 언론은 30일 요미우리가 투수 제레미 파월(31·미국)과 제레미 곤살레스(32·베네수엘라), 외야수 데이먼 홀린스(33·미국)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부상투혼’을 펼친 이승엽과 타이완 투수 장젠밍(22), 내야수 루이스 곤살레스(28·베네수엘라)는 ‘정리해고’의 칼날을 피했다. 요미우리는 대신 지난해 KIA에서 야쿠르트로 이적한 뒤 최고 에이스로 거듭난 세스 그레이싱어(32·미국)와 요코하마의 마무리로 불같은 강속구를 뽐내는 마크 크룬(34·미국)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베이징올림픽 2008] “발야구로 타이완 뒤흔든다”

    ‘도하 참사는 더 이상 없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이 28일 결전의 땅 타이완에서 첫 현지훈련을 시작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1∼3일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리는 아시아 예선전에서 한 장만 걸린 본선 티켓을 따기 위해 보름 동안 구슬땀으로 적신 일본 오키나와를 떠나 지난 27일 타이완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28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타이중구장에서 달리기 등으로 몸을 풀며 전의를 불태웠다. 지난해 도하아시안게임 때 타이완에 이어 사회인 야구 선수로 꾸린 일본에 무릎 꿇은 수모를 똘똘 뭉쳐 벗겠다는 것.1일 타이완과의 1차전을 앞두고 “분석은 끝났다. 실력으로 압도할 수 있다.”며 사기도 높아지고 있다. 주장 박찬호(34)는 “일본 야구는 더 좋은 수준이고 타이완팀에도 힘과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의 기량 또한 절대 뒤지지 않고 우리는 단결력이란 장점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일본 대표팀이 경계령을 내린 이대호(25·롯데)는 “그렇게 나를 분석했을 정도면 좋은 공은 주지 않을 것이기에 실투를 놓치지 않겠다. 많은 점수를 뽑기 어려운 만큼 실투를 때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도하아시안게임 때 4번을 맡아 일본전 3점 홈런 등 5경기에서 타율 .409에 2홈런 10타점으로 활약,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펄펄 날아 자신감도 붙어 있다. 일본 대표팀의 주전 포수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는 “역시 대단하다. 조금만 실투하면 무조건 맞을 것”이라며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를 꼭 집어 언급했다. 호시노 센이치 감독도 이대호에 대한 대비책을 강조했다. 일본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 에이스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가 이승엽 경계령에도 정면 승부, 예선리그에선 2점 홈런,3·4위전에선 결승 2타점 2루타를 얻어맞고 무릎을 꿇은 악몽이 있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첫 경기를 승리한 뒤 일본전(2일)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타자들의 컨디션이 아주 좋다. 타이완 투수들 공략이 가능하다. 빠른 선수를 중용해 3∼6번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으로 찬스를 연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빠른 타자를 기용, 특유의 ‘발야구’로 첫 관문을 넘겠다는 뜻이다. 김경문호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영광을 재현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밥 줄까?”…도우미 로봇 日서 개발

    “밥 줄까?”…도우미 로봇 日서 개발

    가까운 미래에는 로봇이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8일 “와세다(早稲田)대학의 지능공학연구팀이 인간과의 완벽한 협동작업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 차세대 도우미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와세다대학 칸노 시게키(菅野重樹)교수팀이 개발한 이 로봇의 이름은 ‘트웬디 원’(TWENDY-ONE)으로 지난 7년간 수억엔의 자금이 투자돼 만들어졌다. 높이 147cm, 무게 111kg의 트웬디 원은 전신이 압력센서와 용수철이 들어간 관절로 이루어져 외부 충격을 모두 흡수할 수 있다. 또 실리콘 소재로 구성된 4개의 손가락은 빨대와 같은 작고 가벼운 물체도 쉽게 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트웬디 원은 사람의 얼굴과 음성을 인식할 수 있으며 발밑에 달린 초음파 센서로 장애물을 탐지해 전방향으로 무리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손끝을 사용한 정밀한 조립 작업도 가능하다. 칸노 교수는 “트웬디 원 전신에는 촉각센서가 달려있어 사람이 지시한 물건을 냉장고나 서랍에서 대신 꺼내 줄 수 있다.”며 “혼자사는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휠체어나 침대로 옮겨주는 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웬디 원의 가격은 1000~2000만엔(한화 약 8천 5백만원~ 1억 7천만원)대로 2015년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박세리 누르고 ‘브랜드 파워 1위’

    김연아, 박세리 누르고 ‘브랜드 파워 1위’

    ‘국민 여동생’ 김연아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프로골퍼 박세리를 제치고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여자 운동선수로 등극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27일 ‘코리아 브랜드 콘퍼런스 2007’ 행사를 앞두고 전국 20∼60대 소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김 선수가 지난 4년간 이 부문 1위를 지켜온 박 선수를 제쳤다고 밝혔다. 남자 운동선수 부문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이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에도 불구하고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을 밀어내고 2년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여자 TV앵커 부문에서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3년간 1위를 지켜온 백지연 앵커를 대신해 여성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뉴스 단독진행을 맡은 김주하씨가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 TV앵커부문의 엄기영 앵커와 여자 성악가 부문의 조수미, 남자 가수부문의 ‘비’는 각각 부문별로 4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지켰다. 유재석(남자 코미디언), 장동건(남자배우), 이영애(여자배우)도 3년 연속 부문별 1위 자리에 각각 올랐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박기철의 플레이볼] KBO와 현대 사태

    현대 야구의 기원은 1846년 뉴욕 나인 대 니커보커스의 경기를 꼽는다. 지금과 가장 비슷한 야구 규칙이 적용된 경기로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의 경기가 순수한 아마추어 팀끼리의 시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프로의 냄새를 풍기고 있었던 점. 당시 사업가인 스티븐 대령은 허드슨 강 건너에 있는 엘레지안 필드를 공짜로 빌려 주었다. 선수와 관중을 자신의 증기선 고객으로 유치하려는 목적이었다. 1856년 최초의 야구 행정 조직인 야구선수 전국연합이 결성된다. 아마추어를 표방한 조직이었고 일요일 경기나 구장안에서의 음식물 판매도 금지되었다. 그러나 팀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구단은 우수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선수를 위장 취업시키는 등 각종 편법을 동원한다. 결국 전국 연합은 프로 선수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한 팀에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같이 뛰는 결과를 낳는다. 신시내티 레즈는 선수 모두를 프로 선수로 채우고 창단된 첫해인 1869년 84승1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고 사업적으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러자 선수 전체가 프로인 구단이 우후죽순처럼 창단되고 1871년에는 프로야구선수 전국연합이 탄생한다.1876년 시카고의 유력 신문인 시카고 트리뷴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내셔널리그가 탄생한다. 일본도 요미우리란 언론 매체가 적극적으로 나선 사실을 보면 매스컴과 프로 스포츠의 뗄 수 없는 끈은 불가분의 관계임을 알 수 있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쉬운 말로 돈이 되기 때문에, 또 돈이 된다는 판단에서 거대 자본이 참여했다.1982년 시작된 우리 프로 야구도 사업적인 성공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출발할 수 있었다. 다만 차이점은 미국이 야구를 통한 직접 수입을 노렸고 일본이 기업 홍보도 겸하는 모델로 시작한 데 비해 우리는 기업 홍보가 거의 전부인 상태로 시작된 점이다. 현대 야구단의 문제를 두고 많은 의견이 쏟아진다. 가장 편한 주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무능. 미국이나 일본도 이런 위기가 없었던 게 아니다. 그런데 한 번도 커미셔너나 리그 사무국의 책임이 거론된 적은 없다. 리그 행정 당국이란 원래 그런 기능을 갖지 못한다. 구단 수를 늘리거나 줄이는 권한이나 책임은 기존 구단에 있다. 구단을 늘려서 더욱 이익이 된다면 구단들은 회원수를 늘리고 반대라면 줄인다. 잔인하지만 비즈니스 세계의 논리다.KBO라는 이름을 행정 당국이 아닌 선수, 코치, 구단 등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부를 경우에만 현대 야구단의 미래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 ‘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 cobb76@gmail.com
  • 日, 새달 지대공 패트리엇 훈련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의 심장부인 도쿄를 지켜라?’ 일본 방위성이 다음달 도쿄도 내 10곳에서 도심을 겨냥해 ‘적국’이 발사할지 모르는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한 지대공 패트리엇(PAC3)의 이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2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훈련은 신주쿠교엔과 방위성이 위치한 이치가야, 오다이바해병공원, 하루미부두공원, 네리마구에 있는 육상자위대 제1사단 등 PAC3를 운영할 수 있는 10곳의 공원과 시설에서 전개된다. 도쿄에선 간간이 방위훈련이 실시됐지만 이처럼 10여곳에서 동시에 이뤄지기는 이례적이다. 특히 훈련에서는 PAC3를 쐈을 때 주변 고층건물에 의한 시스템의 오작동 여부, 탄도미사일을 추적하는 레이더 등 관제기기의 통신 여건을 정밀 점검할 방침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일본의 미사일방어(MD)체제는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곤고호’에서 요격미사일(SM3)을 발사, 대기권 밖에서 파괴하지 못하면 PAC3가 지상에서 다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2단계로 구성되어 있다.방위성은 이에 따라 주위에 높은 건물이 없고 장기간 활동할 수 있는 도쿄 안의 넓은 부지에 PAC3를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한신·나가교·북부 규슈 등에서도 PAC3 훈련을 전개하기로 했다.방위성은 다음달 SM3를 탑재한 이지스함 ‘곤고호’가 미국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실탄 요격훈련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h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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