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요미우리신문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80
  • 일 교과서/「창씨개명·신사참배 강요」첫 언급

    ◎내년부터 「한국침략」서술 늘려 내년부터 사용되는 일본 국민학교 6학년용 사회과 교과서에 일제 식민통치를 상징하는 창씨개명 등 한반도 역사에 관한 서술이 늘어났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94년도 교과서 검증에 합격한 교과서 5종 가운데 최소한 2종이 『정부는 조선인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고 신사참배를 강제했다』(교육출판),『학교에서 일본어 교육시간을 강제해서 모국어 교육의 기회를 빼앗거나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하거나 했다』(일본문교출판)고 창씨개명 문제를 처음으로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본문교출판의 교과서는 1909년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암살한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이름도 기술하고 있다. 교육출판의 교과서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이 가슴에 일장기를 달고 달리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조국을 빼앗긴 민족의 분함과 분노에 눈물이 한없이 흘러내렸다』는 손씨의 회상을 싣고 있다.
  • 중,주미대사 소환 검토/미·대만 새달 차관급 경제회의

    ◎대만총통 방미항의 보복/교류취소·미기업 제재 【홍콩 연합】 중국은 미국이 이등휘 대만총통의 입국을 허용키로 함에 따라 전기침 외교부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미국에 대한 구체적 보복조치들을 이미 마련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스탠더드가 북경소식통들을 인용,25일 보도했다. 이 보복조치들에는 ▲중·미간 교류계획의 취소 ▲미무역회사들에 대한 제재 ▲미기업들이 참가하는 주요 산업기반시설 프로젝트들에 대한 승인 연기 ▲미국주재 중국대사의 본국소환 등이 포함돼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이같은 조치들은 전외교부장 주재하에 외교부,대외무역경제합작부,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등 모두 12개 정부부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북경에서 개최된 대책회의에서 마련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한 중국 외교정책 전문가는 이 조치들이 앞으로 수일간에 걸쳐 중국의 요구에 대한 미국의 태도를 보아가며 선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79년 단교이후 처음 【도쿄 연합】 이등휘 대만총통의 미국방문을 둘러싸고 미·중 관계의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과 대만은 오는 6월하순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차관급 경제협의를 갖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대만당국자의 말을 인용,25일 보도했다. 이번 경제협의는 79년 미·중 국교정상화에 따른 미국과 대만간의 단교 이후 처음으로 양국간에 교섭 파이프가 마련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6월초 이총통의 미국방문과 더불어 대만실무외교의 성과로 기록될 만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 러,인에 원전공급/1백만㎾급 2기… 빠르면 새달 계약

    【도쿄 연합】 이란에 원자로를 제공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러시아는 인도에도 1백만㎾급 원자로 2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빠르면 다음달 조인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 일,대중 무상원조 억제/핵실험 중지때까지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중국이 지난 15일 행한 핵실험에 항의하기 위해 대중 무상자금 지원을 작년 수준으로 억제하고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핵강대국들에 대해 중국에 핵실험을 중지하도록 요청토록 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일본이 중국의 핵실험에 대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불괘감을 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무상자금 원조 억제는 중국의 핵실험 중단이 확인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이처럼 강력한 방침을 굳힌 것은 핵보유국들이 핵실험 자제를 조건으로 핵확산금지조약 무기한 연장을 결정한 직후 중국이 핵실험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중국에 지난해 약 78억5천만엔의 무상원조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신규 프로젝트입안 보류 등을 통해 작년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 미·일 OECD성명 신경전/일,「반보호주의」 요구… 미선 반대

    【도쿄 연합】 선진 25개국으로 구성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오는 24일 채택할 각료이사회 성명초안이 밝혀진 가운데 일본은 국제무역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보호주의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이 성명에 포함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자동차협상결렬로 대일무역제재를 발표한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일본은 다음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 경제선언에도 반보호주의를 포함시키는 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성명초안은 「우루과이라운드 완전실시」와 강력하고 효과적인 세계무역기구(WTO) 확립,무역자유화 계속 추진 등이 담겨 있으나 일본은 이에 『어떤 보호주의경향에도 반대하며 분쟁처리방식은 일방적 조치를 내리지 않고 WTO에서 해결하며 수치목표설정 등 관리무역적 조치는 배제한다』는 내용을 추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이에 반발할 것으로 예상돼 성명을 최종확정할 OECD 각료이사회에서 최대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회원국의 이해가엇갈려 채택될지 여부는 극히 불투명하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 옴교,「2인자」청부살해/폭력조직·범인 서유행씨 매수

    ◎체포 신도 사린테러 자백 【도쿄=강석진 특파원】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사린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일본경찰은 이미 검거한 40대 옴 진리교(교주 마원창황·40) 신도로부터 사건당일 사린을 지하철 차량안에 살포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또 옴진리교 과학기술성 장관 무라이 살해사건은 교단측 사주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됴쿄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일본신문들에 따르면 검거된 40대 신도가 테러사건당일인 3월20일 새벽에 도쿄도 시부야구에 있는 옴교 아지트에 신도들이 집합해 차량으로 지하철역에 도착했으며 비닐주머니를 지시에 따라 지하철 차량안에 놓아두었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또한 옴 진리교 「첩보성 대신」인 이노우에 요시히로(25·특별수배중)용의자의 수첩에서 사건당시 지하철 시간표를 자세히 적은 메모를 발견했으며 사린살포에 나선 신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함께 옴 진리교 관계자가 『무라이는 입이 가벼워 극비사향이 누설되지 않도록 입을 막아야한다』며 무라이를 청부살해할 목적으로 한 부동산회사 사장에게 수억엔을 건네줬으며 부동산회사사장은 다시 폭력단 야마구치구미 계열조직 간부인 가미미네에게 2억엔을 주며 살해를 의뢰했다고 한 폭력단 간부가 증언했다.가미미네는 이어 재일교포 서유행씨에게 채무 5천만엔을 면제해준다는 조건으로 무라이 살해를 부탁했다는 것이다.
  • 일본산 고급차 13종/미,1백% 보복관세/일지 리스트 입수

    【도쿄=강석진 특파원】 미국은 일본과 자동차 및 부품협상의 결렬에 따른 보복조치로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등 모두 13종류의 일제 고급차에 대해 1백%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4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미국정부의 계획대로 보복관세가 부과될 경우 이들 고급차량의 관세는 현행 10%에서 20%로 오르게 된다. 요미우리신문은 미국이 곧 발표할 대일제재 리스트안을 입수했다면서 13개 차종은 모두 일본기업이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지 않고 일본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품목이라고 말하고 보복관세대상의 대미수출액은 총액규모가 59억달러라고 전했다. 미국정부는 이 리스트를 곧 발표한 뒤 공청회등을 통해 약 30일간 미국의 여론을 수렴한 다음 서방 선진7개국(G7)정상회담이 끝난 뒤인 6월말 최종결정을 내릴 방침이며 양국간 협상을 통해 10억달러수준으로 압축될 가능성도 높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무라야마 일 총리 6∼7월 퇴진시사/연정 주도 한계

    【도쿄=강석진 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는 「현재의 과도기적 내각에 대한 한계」를 토로하면서 퇴진의향을 내비쳤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재 사린가스사건 등 국내외 현안이 산적해 있는 점을 감안할때 무라야마 총리의 퇴진시기는 오는 6월의 선진7개국(G7)정상회담이후나 7월의 참의원선거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고 덧붙였다.
  • 북,미에 「평화협정」거론 계획/고위급회담서 휴전협정 대체교섭 시사

    ◎한성렬 북 유엔공사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은 북·미 경수로 고위급회담에서 그동안의 계약 교섭에서 탈피,경수로 문제에 대한 클린턴 미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는 한편 휴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대체 등 정치문제 전반을 거론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2일 한성렬 북한 유엔대표부 공사가 전화인터뷰에서 『이번 정치회담(고위급회담)에서는 미대통령이 서한을 통해 약속했던 경수로 제공 보증의 발동,북·미간 새 평화보장 체계 수립문제,한국으로부터의 미군철수문제 등이 토의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 공사는 특히 지난해 10월21일 제네바 북·미 합의에 포함돼 있던 미대통령 서한과 관련,『(이 서한은) 북한의 책임이 아닌,다른 원인으로 경수로 제공이 불가능해질 때 미대통령이 경수로 제공에 직접적인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증한 것』이라면서 이 서한의 발동을 요구했다. 그는 또 『한반도 휴전협정은 쓸모가 없어졌으며 정전위원회 기구는 붕괴됐다』고 지적,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하기 위한 교섭을 처음으로 북·미 고위급회담에서 제기할 의향임을 밝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핵 동결 일부 해제 북 유엔공사 시사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은 미국이 제안한 고위급회담의 개최 여부에 관계없이 현재 동결시킨 핵시설의 일부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한성열 공사가 밝힌 것으로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 기 자 입 력

    가제목:캔터,대일제재 강력시사 기자명:윤청석 부서명:국제2 【도쿄◎】미키 캔터 미 통상대표는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미일포괄경제협의의 자동차및 부품분야 협상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다음 달에라도 제재 리스트를 발표하는 등 대일 제재에 들어갈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캔터대표는 요미우리신문과 가진 단독회견에서 오는 5월초 열리는 양국각료 협상을 「중요한 시기」라고 전제한 뒤 이 협상에서도 진전이 없을 경우 다른 방안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시사했다. 5월 4일부터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양국 각료협상에는 일본측에서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외상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통산상이 참석하며 두나라는 이에앞서 다음주 초부터 워싱턴에서 자동차분야에 대한 차관급 협상을 시작한다. 캔터대표는 이와 관련,『우리는 영원히 기다리지는 않는다』고 강조하는 한편 일본 관료조직을 『유연성이 결여돼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기 자 입 력 가제목:미­일 자동차협상결렬 기자명:윤청석 부서명:국제2 【워싱턴◎◎】미국산 자동차와 부품의 일본진출을 확대키 위한 미·일 양국간 실무회담이 거의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고 14일 미국 관리가 밝힘에 따라 오는 17일 열릴 양국 고위급 회담에서도 돌파구를 마련할 희망이 무산됐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미측의 제프리 가튼 상무부 차관,이라 사피로 통상대표부 총영사와 일본측 대표들이 갖게 될 고위급회담의 준비회담성격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워싱턴에서 열린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근본적인 문제에 전혀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양측 실무진들이 미국산 자동차의 대일 판매망 확대와 미국산 자동차부품의 대일수출 증대에 관한 핵심사항들에 대해 전혀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특히 미국산 자동차부품의 수출증대 문제는 논의 조차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이 관리는 그러나 이번 실무회담에서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단 한가지 소득이라면 회담이 깨질 경우 미국은 일본에 보복관세를 매기는등 전면적인 무역전쟁도 불사한다는 태도에 조금의 후퇴도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돌아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키 캔터 미통상대표는 향후 수주일내에 양국간 회담이 타결되지 않으면 일본상품에 대해 전면적으로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자동차 무역역조는 미국의 대일 무역적자 6백억달러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 일 위안부기금 관리/정부내 새기구 설립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전군대위안부에 위로금을 지급하기 위한 민간기금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우호기금」(가칭)을 운영하는 새 기구를 설립하고 실질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당초 정부는 일본 적십자사에 사무국을 설치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적십자사가 난색을 표시함에 따라 타개책으로 기금을 사실상 관리하는 방안을 채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니노 사케타로(곡야작태낭)총리실 외정심의실장은 29일 적십자사의 아오키 유키오(청목행웅)총무국장을 방문해 이같은 구상을 설명했으며 적십자사도 이를 수용할 것으로 보여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민간기금구상이 조기실현될 것으로 신문은 내다봤다.
  • 북­미기업/합자회사 설립합의/일지 「조선설비」­스탠튼그룹」문서조인

    ◎화전·정유시설·특구 건설 협력/경수로 계약 이행관련 주목 【도쿄 연합】 미 기업이 지난해 가을 북한 기업과 처음으로 합자기업 설립문서에 조인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북한간의 합자회사 설립 합의문서에는 북한의 화력 발전소 재가동 등 에너지난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미·북한 기업의 에너지 협력은 북한의 경수로 공여계약 이행과 관련,주목할만한 것이라고 밝혔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북한 기업과 합자회사를 설립키로 한 미국 기업은 전문가 약 8백명을 거느리고 화력 발전용 에너지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사업을 하고 있는 「스탠튼 그룹」(본사 보스턴)으로 이 기업은 각종 공장 설비의 수입 등을 취급하고 있는 「조선 설비」와 합의문서를 교환했다. 스탠튼 그룹의 한 간부는 『회사는 김정우 북한 대외경제협력 촉진위원회 위원장과 극비리에 실무 협의를 갖고 작년 11월 「설비·스탠튼 개발 회사 기구」(SSDC)의 설립에 합의했다』고 말했다.미·북한 합자 회사는 북한의 경제 특구인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개발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화력 발전소의 재가동·확충 ▲수출 전용 정유 능력의 개발 ▲특구개발과 투자·수출촉진 등 3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일여당 「부전결의」 합의/“침략 반성­평화 추구” 내용 담아

    ◎3당책임자 회의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연립 여당의 전후50년 문제프로젝트팀은 22일 3당 책임자 회의를 열고 전후 50주년을 맞아 채택하기로 했던 부전결의와 관련,무라야마정권 출범당시의 합의에 기초해 부전결의를 채택하되 전반부는 반성을,후반은 미래에의 결의를 담는 2부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사회당의 구보서기장과 다케무라 신당사키가케 대표도 22일 국회운영대책을 협의,「과거 전쟁을 반성해 미래의 평화에의 결의를 표명하는 국회결의의 채택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무라야마정권 출범당시의 합의를 존중,협력해 나간다는데 합의했다.
  • 위안부 보상기금/일 연내설치 포기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정부는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총리가 지난해 전후 50주년을 맞아 전후처리 문제의 하나로 전종군위안부에 대해 위로금을 지급하기 위해 설립하기로 한 민간기금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우호기금」의 연내 설치를 포기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 “과거 침략전쟁 사죄”/일 사회당 결의안 준비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자민당 의원을 비롯한 극우 민간단체의 부전결의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사회당이 마련한 부전결의 골자가 밝혀졌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사회당의 부전결의 골자는 사회당 「전후 50년 문제 특별위원회」가 만든 것으로 결의안에 포함시킬 내용을 과거,현재,미래 3시점으로 나누었다. 이중 과거 부분에서는 『침략 행위와 식민지 지배 등의 사실및 내외의 전쟁 희생자에 대해 심각한 반성과 사죄의 마음을 나타낸다』고 밝히고 있다.
  • 귀국 사할린 한인아파트 5백채 건설/일,사업비 28억엔 추경 반영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동포의 영주귀국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내에 귀국자용 주택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초년도 제1기분으로 5백가구가 입주할 아파트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약 28억엔으로 일본정부는 효고(병고)현 남부대지진의 부흥대책과 함께 5월중 편성할 95년도 추경예산안에 필요경비를 계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할린 잔류 한국인동포는 앞으로 귀국을 희망하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 원자력 공급국 회의/한국,새달 가입

    【도쿄=강석진 특파원】 하이테크 수출대국을 겨냥하고 있는 한국은 4월초쯤 핵무기 관련용품의 국제적 수출관리제도인 「원자력공급국회의」(NSG)에 가입하게 됐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정부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한국이 주요 국제수출관리제도에 가입을 인정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NSG에는 현재 선진 28개국이 가맹하고 있는데 한국의 가입이 인정되면 이들 가맹국에 규제대상 품목을 수출하는 것이 용이하게 된다.
  • 미­일 재무회담/조기개최 검토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정부가 엔화의 급등을 막기 위해 각국과의 협조자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과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일본 대장상간의 「엔고·달러하락」저지를 목적으로 한 양국 재무장관 회담의 조기개최가 검토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8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 한·일 어업협상 타결/1년간 어자원 공동조사 합의

    ◎내년부터 연안국주의 채택가능성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수산청은 28일 한·일 어업교섭이 타결됐다고 발표,그동안 한·일간에 기국주의와 연안국주의로 팽팽하게 맞서오던 양국 어업협상이 일본측 주장인 연안국주의로 귀착될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날 일본 수산청은 ▲한·일 양국은 공동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어업자원 조사를 행하며 ▲장래 바람직한 새로운 어업질서에 대해 협의하고 ▲자율규제조치를 개정해 오는 96년말을 기한으로 실시한다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합의내용은 한국이 주장하는 기국주의(선박이 소속된 국가가 위법 조업 등을 규제)와 연안국주의를 명시하지 않았으나 양국 정부가 오는 96년부터 유엔 해양법에 적합한 새로운 어업질서의 확립을 위해 지난 65년 체결된 한·일 어업협정의 근본적 개정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일본의 주장대로 연안국주의가 채택될 가능성을 짙게 시사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