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요르단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국 축소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주민 보호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안창호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부통령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82
  • “정치현안 미타결땐 대이 치안협조 불가”/아라파트

    【라말라 AFP DPA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은 8일 이스라엘과의 협상이 치안협조에 국한돼서는 안되며 자치협정의 모든 문제가 함께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라파트 수반은 데니스 로스 미 중동 특사의 방문을 하루앞둔 이날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치안문제는 검토해야할 자치협정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고 아라파트 대변인인 마르완 카나파니가 전했다. 아라파트 수반은 특히 정치 현안에 대한 진전이 없을 경우 팔레스타인의 대이스라엘 치안협조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중동평화 3각회담 추진/미·이·팔 참석

    ◎이,서안 2개도시 군사봉쇄 해제 【예루살렘·뉴욕 AFP 연합】 미국은 8일 예루살렘 자살폭탄 사건으로 더욱 악화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관계를 회복시키고 4개월째 중단된 평화회담을 재개시키기 위해 그간의 관망자세를 버리고 미­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3각회동을 추진하는 등 적극 중재에 나섰다. 이스라엘도 이날 미국의 이같은 방침에 호응,팔레스타인에 대한 전면봉쇄를 일부 완화하기 시작함으로써 평화회담 재개전망을 밝게 했다. 데니스 로스 미 중동특사는 미국의 적극 중재 정책에 따라 3개월여만인 9일밤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및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연쇄회담을 갖는다. 로스 특사의 중재노력에 이어 이달말에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취임후 처음으로 이 지역을 방문,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측과 3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로스 특사의 방문을 앞두고 화해 몸짓으로 8일 팔레스타인이 관장하는 요르단강 서안 2개 도시 주변에 대한 군사봉쇄를 해제하고 팔레스타인 지역으로부터 요르단과 이집트로 들어가는 2개 국경 통과 지점도 재개방했다.
  • 이군 고도 경계태세 돌입/하마스 2차 테러공격 첩보따라

    ◎서안서 팔 테러용의자 37명 검거 【예루살렘 AP DPA 연합】 이스라엘 보안군은 3일 지난달 30일의 예루살렘 자살폭탄 테러에 이어 테러가 또 발생할 우려가 있고,회교과격단체 하마스의 팔레스타인 재소자 석방요구 최후통첩 기한이 이날로 만료됨에 따라 이스라엘 전역에 걸쳐 특별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군은 또 이날 새벽 요르단강 서안에서 기습작전을 전개,팔레스타인 테러 용의자 37명을 검거했다. 경찰,국경 경비군,시민 수비대 및 지원자들은 이날 추가 테러 발생에 대비,이스라엘내 대도시를 비롯해 통상 많은 인파들이 붐비는 모든 지역,팔레스타인과의 접경지등 이른바 안전지대를 따라 고도의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또 이스라엘 전역의 검문소에 대한 검색이 강화됐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는 가방등 수하물을 따로 남겨놓지 말아달라는 당부가 시달됐다. 하마스는 앞서 배포한 전단을 통해 이날 밤까지 하마스 지도자 아흐메드 야신을 비롯 이스라엘내 모든 팔레스타인 재소자들의 석방을 요구했으며 이는 이스라엘이 요구를 수용치 않을경우 추가 테러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사프 헤페츠 이스라엘 경찰청장은 테러공격에 관한 구체적 물증은 없지만 폭탄 테러범들이 이미 준비를 끝내고 지시만 기다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면서 과거 테러 공격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던 사실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중동 다시 일촉즉발 위기

    ◎네타냐후­“특공대 파견 폭탄테러 응징” 경고/아라파트­“무력 공격땐 최후까지 항전” 맞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또다시 충돌 일보직전까지 가고 있다.이미 예루살렘 자살폭탄 테러 이후 두 당사자들은 실질적인 전투선언까지 해놓고 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축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고 팔레스타인측도 이에 맞서 “최후까지 싸울 것”이라고 대응하는등 실전태세를 갖추고 있다. 표출된 용어에는 이스라엘의 “특공대 파견”,“미국에 대한 팔레스타인 원조 중단요구”,아라파트측의 “결사항전” 등 최후의 언어들이 오갔다. 중동사태가 언제나 그래오지 않았냐는 일반적인 시각과는 달리 이번 사태가 위험하게 보이는 이유는,대화의 한쪽인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사면초가 상태에 있어 힘을 못쓴다는데 있다.그의 각료들이 올해 예산 8억6천6백만달러의 절반에 가까운 3억2천만달러를 부정,또는 실수로 사라지게 했다는 부패스캔들에 직면해 있다.한마디로 그의 말이 먹혀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과격파들은 “이스라엘은 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에 정착촌을 세우려하는데 왜 우리쪽은 제대로 대응을 못하냐”며 아라파트에 등을 돌리고 있다.이번 테러도 그들의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라 볼 수 있는데다,점점 더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무슨 과격행동을 취할지 예측할 수 없다. 애초부터 팔레스타인과 동거를 원치않은 네타냐후는 평화협상을 한다며 시간만 벌고 뒤에서는 ‘정착촌’건설을 운운해 협상에 별 신뢰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네타냐후로서는 대외적으로는 평화협상을 한다고 말하고는,국내쪽으로는 정착촌 건설을 내걸고 표다지기에 급급하다.네타냐후의 치고 빠지기 작전에 협상이 될리 만무이다.세계의 눈도 팔레스타인의 과격테러 쪽에만 주목,아라파트의 입지를 더욱 좁혀들게 하고 있다. 또 이번에는 이스라엘의 반아랍 지하단체 카치가 아랍주민 4명을 납치,보복처형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아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쯤되자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빠르면 내주초 중동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일각에서 보도됨으로써 미국의 개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그러나 유태인들의 입김을 많이 받는 미국의 중재가 어떻게 전개될 지도 미지수여서,이래저래 중동상황은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형국이다.
  • 공관장 등 20명 인사/알제리 대사 김일건씨

    ◎아르헨 대사 경창헌씨/유네스코 대사 양동칠씨/세네갈 대사 박재선씨/요르단 대사 이경우씨/콰데말라 정태식씨/바레인 대사 정무삼씨 정부는 1일 주알제리대사에 김일건 주세네갈대사,주아르헨티나대사에 경창헌 주상해총영사를 각각 임명하는 등 공관장 및 외무부 본부간부 2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주유네스코대표부대사에 양동칠 외교안보연구원교수부장,주세네갈대사에 박재선 전주프랑스공사,주요르단대사에 이경우 아중동국장,주과테말라대사에 정태식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관,주바레인대사에 정무삼 주카라치총영사를 임명했다. 이와함께 주호놀룰루총영사에 성정경 문화협력국장,주상해총영사에 손상하 재외국민영사국장,주토론토총영사에 박대원 의전심의관,주아가나총영사에 김원태 여권관리관을 발령했다.유엔차석대사에는 조창범 구주국장,주제네바차석대사에는 주철기 국제경제국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이밖에 외교안보연구원교수부장에 이원영 전 페루대사,아중동국장에 송영오 주독공사,재외국민영사국장에 유태현 청와대의전비서관,문화협력국장에 이석조 감사관,국제경제국장에 신장범 한국국제협력단이사,감사관에 엄근섭 인천시자문대사,구주국장에 조일환 주러시아 공사를 각각 임명했다. ◇김 주알제리대사=▲서울,60세 ▲서울대 정치학과 ▲나이지리아공사·네팔대사. ◇경 주아르헨티나대사=▲충북 단양,58세 ▲서울대 중문과 ▲정보1과장 ▲중국공사 ▲파라과이대사. ◇양 주유네스코대사=▲전남 해남,56세 ▲서울대 불문과 ▲서아프리카과장 ▲호주공사 ▲세네갈대사. ◇박 주세네갈대사=▲충남 공주,51세 ▲한양대 상학과 ▲프랑스참사관 ▲구주국심의관 ▲프랑스공사. ◇이 요르단대사=▲경남 울산,52세 ▲서울대 법대 ▲서구2과장 ▲영국참사관 ▲청와대 의전비서관. ◇정 주과테말라대사=▲전북 고창,50세 ▲외대 서반아어과 ▲남미과장 ▲페루참사관 ▲여권관리관. ◇정 주바레인대사=▲경기 화성,57세 ▲성대 불문과 ▲중근동과장 ▲시카고영사 ▲카라치 총영사.
  • 이,팔­애·요르단 국경통로 봉쇄/폭탄테러 강경 대응

    ◎이군 비상경계… 테러범 색출작전/자살테러 ‘하마스’ 용의자 2명 부모 체포 【가자시티·예리코·예루살렘 외신 종합 연합】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자살폭탄 테러 사건 이후 팔레스타인 영토와 이집트·요르단 사이의 국경통과 지역을 완전 폐쇄했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31일 밝혔다. 팔레스타인 접경지 경찰서의 한 관리는 이날 AFP 통신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이집트 사이의 접경지 및 요르단강 서안­요르단간 국경 지역의 통과를 30일 하오 모두 봉쇄했다고 말했다. 또 테러 발생 이후 팔레스타인 자치지구가 봉쇄된 가운데 이스라엘 보안군은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전역에 걸쳐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서의 테러분자 색출을 위한 군사작전을 준비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날 예루살렘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의 신원확인을 위해 유력한 용의자 2명의 부모들을 체포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와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2명의 용의자 신원이 헤브론에 주소를 둔 20대 청년들인마제드 알 카이시옌과 사 디 아트틸로 밝혀졌으며 이들이 회교과격단체 하마스의 조직원들이라고 전했다.
  • 예루살렘서 ‘팔’자살 폭탄테러/13명 사망·157명 부상

    ◎이군 서안·가자지구 전면 봉쇄/미 중동평화 중재 특사 파견계획 연기 【예루살렘·워싱턴 외신 종합】 유태인 밀집 거주지역인 예루살렘 서부의 한 청과물시장에서 30일 팔레스타인 자살폭탄테러로 추정되는 2건의 폭탄폭발 사건이 발생,최소한 13명이 숨지고 1백57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15분(한국시간)께 시장을 가로지르는 큰 길쪽에서 첫번째 폭탄이 터진데 이어 몇분뒤 두번째 폭탄폭발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11구의 유태인 시신과 함께 2구의 팔레스타인인 사체를 발견했으며,이들 팔레스타인인들이 자살폭탄 테러공격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강력한 폭발로 인해 일부 사체는 산산조각난채 천으로 덮여 있었으며 피묻은 과일과 야채들이 시장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해 집권한 이래 최악인 이날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한 직후 긴급 각의를 소집했으며,팔레스탄인의공격재발은 평화과정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측에 경고했다고 라디오 방송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폭탄테러가 발생하자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했다고 군 소식통들이 말했다. 한편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중동편화를 중재하기 위해 데니스 로스 중둥특사를 파견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 “이­팔 평화협상 곧 재개”/이 외무

    ◎유태인 정착촌 추가 건설 일단 중단 【예루살렘 AP AFP 연합】 지난 3월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이스라엘­파레스타인 평화회담이 1주일내에 재개될 것이라고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26일 밝혔다. 레비장관은 이날 나빌 샤트 팔레스타인 계획장관과 회담한뒤 자신이 후세인 요르단국왕을 방문하기에 앞서 평화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내무부는 레비­샤트 장관간 회담이 열리기 직전 예루살렘내 아랍인거주지에 세우려던 유태인 정착촌 추가건설계획을 일단 중단키로 결정했다. 내무부는 정착촌 건설의 중단을 요구한 의회 좌파 메레츠당 의원들의 청원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공사를 일단 중단키로 했다고 말했다. 청원을 낸 메레츠당 의원들은 이 지역의 기반시설로 볼때 새 가옥을 건설하기에는 적절치 않으며 이를 강행할 경우 평화구축에 해가 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그림외교/장윤우 성신여대 교수·공예가(굄돌)

    한국미술창작협회라는 작은 미술단체를 이끌면서 그간에 국내 공모전만이 아니라 해외로 시선을 돌려 심수년간에 걸친 전시행사를 가져오고 있다.공공전으로서는 가뭄에 콩나듯이 하는 문예진흥원 해외순회전,국제 문화규재단 지원등에 목나른 미술인들이 자구의 일환으로 기획,실행함에는 예산,정보부재등의 난제가 걸림돌로서,아예 기대조차 않는 터이기에 분연히 일어선 것이다.보름전에 이스탄불전시를 마치고 돌아왔다. 터키는 아시다시피 동·서양문명의 만남이며 역사적으로도 메소포타미아의 4대문명 발상지로서 한국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미국 다음으로 한국전쟁에 많은 병사를 참가시켜 숱한 사상자를 내었으며 한국전에 참전한 노병들은 영웅시된다.한국화·서양화·서예·공예·디자인 등 170여점을 터키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여 우의를 다지고 우리 미술의 현주소를 확인시키고자 했다. 교포뿐 아니라 터키주재 대사관에서도 환영해 주었다.권영사의 당부가 잊혀지지 않는다.주재대사관들에는 저마다 미술작품이 걸려,행사때마다 자랑삼는데 비해 한국대사관은 빈약하기 이를데 없다는 것이다.본국의 한국미술협회에 의뢰하여 재료값에 지나지 않는 예산이지만 회원들에게 지급하여 순회전을 가지면서 해당국 대사관에 배정하는데 미흡하다면서 우리 회원작품의 자진 희사가 너무 고맙다는 거였다.그렇다. 당국의 협조없이도 우리들은 이미 수년전부터 몽골대사관,우즈베키스탄 문화성 및 한국대사관,요르단 문화성및 한국대사관,중국사천성장,인도 델리대사관에 우리 작품을 기증하였다.현지 참가한 선시를 통해서 양국의 미술문화교류의 자리도 굳혔다.외무부와 한국미술협회 등의 요청이나 협조없이도 스스로 해내고 있는 터이다.전시장에서는 태극기를 내걸고,한복을 곱게 차려 입는 등 모두 애국자가 되었다. 남이 알아주건,모르건간에 경제대국보다는 신생국 등에 남들보다 한발 앞서 찾아가고 있다.거창한 구호도 없이­.매스컴의 소개가 없어도 회원들은 뿌듯하다.주재국들에서 받은 감사장만으로도 우리는 보람에 취한다.한사람,한작가가 그림외교사절이니까.다음에는 어디로 정할까에 가슴을설레이면서.
  • 서안 팔인 거주지역 반이 폭력사태 확산

    【예루살렘 AFP DPA 연합】 중동평화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가운데 요르단강 서안 팔레스타인 거주 지역에서 반이스라엘 폭력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이스라엘 병력 철수 지연 문제로 분쟁을 겪고 있는 헤브론 시에서 13일 아침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고 이스라엘 경비병력에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으며 이스라엘군이 고무총탄을 쏘며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1명이 부상했다.
  • 이­팔 4일째 유혈충돌/팔,유엔총회 소집 요구

    【헤브론 AP AFP 연합】 중동평화협상 재개를 위한 이집트의 중재 노력이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요르단강 서안및 가자지구의 유태인 정착촌 부근에서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스라엘 병력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요르단강 서안의 헤브론에서는 17일 팔레스타인 주민 수백명이 유태인 정착촌을 경비하는 군인들에게 돌멩이를 던지며 시위를 벌이자 이스라엘군이 고무탄과 최루탄을 쏘며 진압하는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인 22명과 이스라엘 병사 2명이 부상했다. 【유엔본부 AFP 연합】 유엔주재 팔레스타인 대표단은 이스라엘이 유태인 정착촌 건설에 대한 유엔결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을 비난하기 위해 유엔총회 긴급회의를 재소집토록 요청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 이­팔 평화협상 재개/3개월만에 카이로서

    ◎정착촌 건설중단 논의 전망 【예루살렘 AP AFP 연합 특약】 교착상태에 빠진 중동평화회담의 재개를 위해 이스라엘 관리들이 팔레스타인 협상팀을 만나기 위해 8일 하오(이하 한국시간)회담개최장소인 카이로로 출발했다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밝혔다. 이들은 9일 새벽 카이로에서 사에브 에라카트 수석협상대표가 이끄는 팔레스타인 협상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며 주요 의제는 요르단강 서안의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중단이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카이로로 떠나기 전까지 『예루살렘이나 요르단강 서안내 정착촌건설 중단에 관해 아무런 합의가 이뤄진 바 없다』고 밝히고 이에앞서 이스라엘 TV와 라디오 방송에서 보도된 「정착촌 건설중단 합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내 유태인 정착촌 건설의 잠정중단에 합의함으로써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평화회담재개에 극적인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이같은 합의에 따라 8일 카이로에서 양측간에 고위급 회담재개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었다. 카이로 회담이 성사될 경우,지난 3개월동안 결렬됐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회담이 처음으로 재개되는 것이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은 지난 6일 양측 협상대표단의 회동을 주선하기 위해 3개월여만에 처음으로 직접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고 팔레스타인의 한 관리가 8일 말했다. 한편 이­팔 협상 대표단은 카이로에서 열리는 양자회담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집트 3자 정상회담개최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말했다.
  • 팔인 가옥 5백채 철거/이,연말까지

    【예루살렘 AFP 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요르단강 서안의 유태인 정착촌과 이스라엘 군사기지 인근에 팔레스타인인들이 거주할수 없도록 올 연말까지 약 5백채의 아랍가옥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18일 보도했다.
  • 방콕의 현대건설(메콩강이 부른다:5)

    ◎“연산 1백만t” 태국 최초의 복합비료 공장/자국수용 25% 충당… 일 미쓰이와 합작건설/기상 악조건에도 1,2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정보력·자금조달 취약점 일사와 합작 보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백80㎞쯤 떨어진 레이용주 매타풋 석유화학공단.3백만평의 이 공단 한편에선 현대건설이 짓고 있는 태국 국영비료공장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에 80%의 습도,강력한 자외선‥.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턱턱 막히는,우리 같으면 벌써 작업을 중지했을 날씨다.땡볕 더위에서 복합 비료공장과 석회석·인광석·암모니아 등 저장시설,부두접안설비가 서서히 제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건설이 1억6천2백만달러,미쓰이조선이 7천6백만달러에 합작 수주한 이 공사는 태국 최초의 복합비료 공장이다.생산능력이 연1백만t으로 태국 비료수요의 4분의 1을 충당하게 된다.태국은 세계2위의 쌀 수출국(지난해 6백만t 수출)이지만 비료는 전량 수입해 쓰고 있다.인광석 등 비료원료는 요르단과 남아프리카에서,석회석은 북쪽으로450㎞ 떨어진 곳의 석회석 광산에서 실어온다.현대건설은 다음 달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가 연산 1백만t의 생산능력이 달성되는 것을 검증한 뒤 7월말께 철수한다. 이 비료공장은 연 인원만 1천7백만명(하루 평균 5천명)이 투입된 대공사로 현대건설은 국내 S사와 2차입찰까지 가는 경합을 벌였었다.당시 입찰조건은 △비료공장 건설경험이 있고 △국제적 신용도와 지명도가 높아야 하며 △향후 해외 수출도 주선해줄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2억4천만달러에 이르는 공사비를 파이낸싱(조달)해 주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었다. 현대건설은 막판 입찰에서 S사보다 1천만달러를 더 비싸게 써냈음에도 기술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낙찰받았다.국내에서 비료공장 건설경험을 내세운 S사에 비해 현대건설은 해외 비료공장 건설 등 플랜트건설 경험으로 지명도가 높았고 일본업체와 합작으로 파이낸싱 능력을 제고시킨 것이 수주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비료공장 공사는 당초 공기가 33개월이었으나 입찰과정에서 28개월로 단축됐다.발주처가 하루라도 빨리 제품을 생산,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발주처의 공기단축 요구도 애로사항이지만 건설인력,특히 숙련공을 구하는데 애를 먹었다.현지인력중 숙련공은 목수와 철근공 정도.현대건설은 신규 노동력의 경우 일부 숙련공과 섞어 2∼3개월 훈련시킨뒤 현장에 투입시켜야 했다. 태국에서는 현장 노동인력들이 대부분 농촌출신이어서 수확기(1년에 3번)에는 뿔뿔이 고향으로 떠나기 때문에 인력확보가 하늘에서 별따기다.노동비용이 저렴(기능공 월5백달러)하지만 생산성은 절반쯤 밖에 안되는 점도 유념해야할 대목이다.철근작업만해도 한국에서 철근공들은 평균 하루 800∼1천㎏을 처리하지만 태국 인력은 잘해야 300㎏ 정도다. 비료공장 공사역시 특유의 「밀가루 지반」때문에 지하구조물과 매설물,배관 공사에 어려움이 많다.현대건설은 이 공사에 무려 2만1천개의 콘크리트 파일을 박았다.평균 1m 간격이다.국내에서 라면 3만5천루베의 콘크리트로도 넉넉했겠지만 약한 지반때문에 17만루베나 쏟아넣었다.특히 1년에 1천800∼2천㎜나 되는 강수량이 6월부터 10월에 집중적으로 내리기 때문에 공사에 복병이다. 이런 악조건에서도 현대건설은 1천2백만 인시 무재해(공사도중 다쳐서 1시간이상 현장을 떠나는 사고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공도 시공이지만 태국에서 공사수주는 정말 간단한 일이 아니다.현지 진출업체 관계자들은 『태국시장에서 공사를 수주하려면 무엇보다 정보력이 관건』이라고 한결같이 얘기한다.우리업체들의 정보력은 일본업체보다 몇수 아래에 있다.우리 업체가 공사정보 수집에 3명 정도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면 일본업체는 보통 1백여명 가량 가동시키고 있다.발주처의 인맥,학벌까지 줄줄이 꿰고 있어 CIA정보력을 능가한다.그래서 태국에서 자금조달 능력과 정보력에서 뛰어난 일본업체와 손잡지 않고는 공사를 따낼수 없다는게 공공연한 얘기다.계열사로 현대종합상사를 두고 있는 현대건설이 일본업체와 손을 잡을수 밖에 없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파이낸싱도 중요하다.단순 토목공사는 태국 현지회사들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문제는 누가 싼 자금을 주선하느냐에 달려 있다.굵직한 프로젝트일수록 그렇다.일본업체들은 4∼5% 내외의 싼 자금을 정책적으로 지원받아 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특히 SOC(사회간접자본)부문은 공사금액이 크기 때문에 조달금리가 수주에 절대적 변수다.이밖에 우리 업체들이 건설하는 플랜트에 들어가는 설비들이 대부분 일제나 영국 등 유럽제품이라는 사실은 우리 업체들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이 하루빨리 제고돼야 함을 일깨워준다.
  • 이 국민 51% “팔 독립 찬성”/야페전략연구센터 조사

    ◎71%는 10년내 성사 예상/건국은 서안·가자지구에 【텔아비브 AFP 연합】 이스라엘 여론조사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국민의 과반수가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을 찬성하는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이스라엘의 야페전략연구센터는 지난 3월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정착촌 이외 지역의 이스라엘 성인 1천2백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중 51%가 양지역에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가 창설되는 것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또한 응답자의 71%가 10년내 팔레스타인 국가가 창설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무려 75%가 지난 93년 팔레스타인 측과 체결한 오슬로협정 이후 안보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느낀다고 답했다.
  • 이,서안국경 완전봉쇄/팔인 테러 우려 입국금지

    【예루살렘 AP UPI 연합】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의 새로운 공격을 우려,15일밤 24시(한국시간 16일 새벽 6시)를 기해 요르단강 서안 국경을 전면봉쇄하고 요르단강 서안 거주 팔레스타인인들의 이스라엘 입국을 완전히 금지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츠하크 모르데차이 국방장관이 요르단강 서안으로부터이스라엘인들에 대해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팔레스타인 테러단체들의 경고가 잇달아 나옴에 따라 국방관리들과 협의를 한 뒤 이같은 전면봉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또 이스라엘인들이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관할지역에 들어가는 것도 금지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식량과 의약품의 요르단강 서안 공급은 허용되며 특별한 인도적 이유가 있으면 팔레스타인들이 요르단강 서안 지역을 떠날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들은 이번 봉쇄조치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요르단강 서안 전면봉쇄 조치로 수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에서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 헤브론서 팔인 3명 피격 사망

    ◎이군,정착민 총난사 항의 시위대에 발포/클린턴­네타냐후 회담 돌파구 마련에 실패 【예루살렘 AFP 연합 특약】 8일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에서 3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 정착민과 군인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헤브론 유태지역에 거주하는 한 이스라엘 학생이 시내 중심가 시장 한가운데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총기를 발사,1명이 죽고 1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하자 이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시위가 이어졌으며 이스라엘군인들이 시위군중에 고무탄환을 발사해 머리에 총을 맞은 2명이 사망했다. 한편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빌 클린턴 미 대통령간의 워싱턴회담에서 중동평화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실패한데 따라 이같은 양 민족간의 충돌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이­팔 정착촌 대립 타결될듯/네타냐후 방미… 건설중단 표명 예정

    ◎아라파트 “새 정착촌은 대중동평화 선전포고” 【예루살렘·워싱턴 AFP AP 연합】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는 7일로 예정된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팔레스타인의 최종지위에 관한 협정 체결을 조속히 성사시키기 위해 최근 양측간 위기를 촉발시킨 동예루살렘내 유태인 정착촌 건설계획을 중단할 용의가 있음을 밝힐 것이라고 이스라엘 TV가 6일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팔레스타인측에 제의했던 최종 지위협정 시한 단축안에 대해 미국의 동의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와 관련,이스라엘 관측통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최근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내 유태인 정착촌을 확대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왔지만 교착상태에 있는 최종지위협정을 성사시키기 위해 정착촌 건설을 잠정 중단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긴 것이라고 말했다. 미 관리들은 클린턴 대통령도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에게 테러에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종지위협정을위해 정착촌 건설을 중단할 것을 네타냐후 총리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비동맹회의(NAM)외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동예루살렘에 새로운 유태인 정착촌을 건설하고 있는 이스라엘측의 행동은 팔레스타인과 중동평화과정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7일 주장했다. 아라파트 수반은 이날 특별초청인 자격으로 이 회의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그는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을 유태교화하기 위해 유태인 정착촌 건설사업을 부추기고 지원하고 있다면서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스라엘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아랍권 「대이 항전기금」 발족/2천만불 조성

    ◎1억불 목표… 토지 역매입 등 지원 【암만 UPI 연합】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기업인들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유태인정착촌 건설조치에 경제적으로 대항하기 위해 총 자본금 1억달러 규모의 「예루살렘기금」을 창설했다고 이 기금 관계자들이 6일 밝혔다. 「합작투자를 위한 예루살렘 기금」 관계자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1백여명의 요르단 및 팔레스타인 기업가들이 앞서 5일 암만에서 회동,2천만달러를 모아 기금을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기금의 사용 목적은 예루살렘에서 아랍인들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아랍인들의 토지 매입 지원으로 정해졌는데 기금 관계자들은 기금 규모 확충을 위해 아랍의 석유부국들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총리는 중동평화 위해 노력하라/리처드 코언(해외논단)

    ◎연정내 우익에 이끌려 강경노선 견지 중동평화과정의 최대위기는 이스라엘 우익의 대팔레스타인 강경자세와 평화추구보다는 권력유지에 연연해 이들을 무마하는데 더 신경을 쓰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태도에 있다고 칼럼니스트 리차드 코언이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에서 주장했다.그의 기고문을 요약한다. 아무도 베냐민 네타냐후의 용기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그는 군에 복무할 동안 그가 매우 용감한 사람임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러나 그의 정치적 용기는 다른 문제이다.여기에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네타냐후는 평화를 이룩할 배짱을 갖지않은 것처럼 보인다.나는 지금 팔레스타인국 창설과 같은 것이 아니라 우익정치인들의 분노를 무릅쓰고 뭔가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이것이 왜 네타냐후가 한 순간에는 오슬로 협정의 목표를 받아들이면서 그의 우익들이 거칠게 나올 때는 팔레스타인이 자신의 파트너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등 이 정책에서 저 정책으로 왔다갔다 하는지에 대한 이유이다.네타냐후는 평화과정을 해치는데 한 몫을 했다.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그가 우려할 만한 수준의 우익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그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테러범들의 석방과 같은 일들을 단행했다.그 직후 아마도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겠지만 텔아비브의 한 카페에서 자살폭탄테러로 3명의 이스라엘인들이 죽었다.네타냐후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이러한 자살 폭탄테러는 평화과정이 진행되고 있을때 발생한 것이었다.그것은 지난 3월과 4월 59명의 이스라엘인들을 사망케한 자살폭탄테러의 물결을 뒤따라 일어난 것이었다.하지만 이번의 폭타테러는 동예루살렘의 하르 호마 언덕에 유태인 정착촌을 건설키로한 이스라엘의 결정,즉 평화과정에 대한 심각한 타격에 뒤이은 것이다. 물론 이스라엘이 3만채의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을 추진할 법적인 권리는 갖고 있다.그러나 타이밍이 아슬아슬하며 폭발성이 있다.그런 행동은 팔레스타인사람들에게 그들의 항의는 중요하지 않으며 이스라엘은 그것이 원하는한 현상을 바꿀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이런 성향은 네타냐후 정부의 특징이다.여러 차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 정부는 지난 9월 예루살렘의 회교성지옆으로 터널을 뚫었다.그리고 작은 전투가 잇따랐다.네타냐후는 팔레스타인에 요르단강 서안의 2%만을 양보했다.아라파트 수반은 그 당시 『겨우 2%라고.그는 내가 천치라고 생각하는거 아냐』라고 소리질렀다. 여론조사는 테러를 지지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네타냐후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자극하는 경향이 있었다.이는 그가 헤브론으로부터 철군한 뒤 연립정부내의 강경파들을 가라앉히기 위한 것이었다. 네타냐후는 워싱턴을 방문한다.이제 클린턴 대통령의 차례이다.네타냐후는 클린턴 행정부내에 있는 반대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미국은 유엔에서 반이스라엘 결의를 거부해왔다.유엔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불만을 나타낼 장소가 아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백악관은 클린턴이 이스라엘에 대한 거친 사랑을 외교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곳이다.유태사회의 대부분을 포함,미국인의 대다수는 그것을 찬성하고 있다.네타냐후의 정책은 미국의 유태사회에서 인기가 없다.이츠하크 라빈 전총리가 문자그대로 죽음으로 헌신해온 평화는 지금 최대의 위기에 빠져있다.아랍국들은 다시 경제 제재를 논의하고 있고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매우 적대적이어서 그의 반유태적 감정을 언론에 표현할 정도이다.요르단의 후세인 국왕만이 지속적으로 평화에 눈을 돌리고 있다.3월초 후세인은 네타냐후에 보낸 편지에서 『이스라엘이 내가 믿고있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리고는 『왜 팔레스타인 파트너를 계속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욕보이느냐』고 질타했다. 클린턴도 똑같은 질문을 해야 한다.나의 추측은 해답이 이스라엘의 국내정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즉 평화과정이 성공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을 달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네타냐후는 그의 권력을 잃기보다는 평화과정을 잃는 위험을 무릅쓰려는 것같이 보인다.그것은 지도력과 용기 두가지 모두의 실패이다.〈미 칼럼니스트/정리=유상덕 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