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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블루칼라’ 위한 국비 직업훈련… 청년 노후 준비 위한 내일채움공제 [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미래 블루칼라’ 위한 국비 직업훈련… 청년 노후 준비 위한 내일채움공제 [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정부의 대표적 블루칼라 지원 정책으로는 국비 지원 직업훈련(국비지원교육)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취업자들의 취업을 돕는 것이다. 바리스타, 요리, 컴퓨터 활용, 자동차 정비 등 다양한 직업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기술(IT) 관련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분야 교육과정도 확대되고 있다. 국비지원교육의 장점은 경제적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무료 혹은 낮은 부담금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자신의 관심과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 블루칼라’에게 큰 도움이 된다.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정책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과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공동으로 돈을 적립해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2년간 4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400만원, 정부가 400만원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1200만원을 지급한다. 5인 이상~50인 미만의 제조업·건설업종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블루칼라 청년이 대상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윤석열 정부 당시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2023년 관련 예산이 3분의1 수준으로 삭감됐고 2024년 말 신규 가입이 완전히 중단되면서 올해는 신규 청년들이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재명 정부에서 ‘청년미래적금’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공약했고, 현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청년미래적금 이행 방안을 위한 내용을 검토하는 단계다. 블루칼라 청년들의 노후 준비를 위한 ‘청년 국민연금’ 역시 이재명 정부에서 준비 중인 정책이다. 청년 국민연금 제도는 만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에게 첫 달 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가 대신 내 줌으로써 국민연금에 자동으로 가입시키는 내용이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는 가입 기간이 길수록 노후에 받는 연금 수령액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청년들이 사회생활 시작과 동시에 연금에 가입하도록 해서 보다 나은 노후의 기틀을 마련해 주겠다는 취지다. 이 외에도 청년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청년 맞춤형 공공분양·공공임대 주택 공급 확대와 무주택 청년 가구 월세 지원 확대, 청년에게 무료 재무상담을 해 주는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 환승이 가능한 청년 교통패스도 대표적인 정책들로 꼽힌다.
  • 구로구, 25일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 문 열어

    구로구, 25일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 문 열어

    서울 구로구가 오는 25일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맞춤형 놀이공간이다. 구로구는 지난해 10월 개봉1동점과 올해 2월 구로4동점에 이어 신도림동점까지 모두 3개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구로구 경인로 688, 신도림선상역사 2층에 위치한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은 연면적 243.8㎡ 규모로 ▲미끄럼틀 ▲볼풀 ▲역할놀이 영역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 대상은 3∼6세 아동이다. 보호자 동반 이용이 원칙이다.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요금은 아동은 2000원, 보호자는 1000원이고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1인당 2000원이 추가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신도림동점이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구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주유소에서 “소비쿠폰 결제요”…‘이것’ 확인해 똑똑하게 쓰세요

    주유소에서 “소비쿠폰 결제요”…‘이것’ 확인해 똑똑하게 쓰세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소비쿠폰 사용처에 관해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주유소나 택시 등 뜻밖의 소비처에서도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만큼 관련 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소비쿠폰은 기존 상품권 가맹점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신용·체크·선불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았다면 사용처는 본인 주소지에 있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이다. 이 경우 특별·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광역시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주유소, 택시, 병의원 등에서도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우선 주유소는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등 정유사 직영점은 사용처에서 제외됐다. 다만 연 매출 30억원 이하거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주유소에서는 소비쿠폰을 받는다. 주유소 출입구나 결제 시스템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다면 결제 가능하다. 주요 카드사의 소비쿠폰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주유소의 결제 대상 포함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소비쿠폰을 통한 택시요금 결제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사용 가능 조건이 일부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개인택시는 택시 면허 등록상 차고지를 살펴봐야 한다. 차고지가 소비쿠폰 사용 지역에 있다면 소비쿠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 개인택시에서는 서울 소비쿠폰을, 경기 수원 개인택시에서는 수원 소비쿠폰을 받는다는 것이다. 법인택시는 △법인 소재지가 소비쿠폰 사용 지역이고 △해당 법인의 연 매출액이 30억원 이하면 된다. 후자의 경우 승객은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카카오T’나 ‘우티’(UT), ‘티머니GO’ 등 호출 앱을 쓸 때는 ‘자동 결제’가 아니라 ‘직접 결제하기’를 선택하고, 하차 시 소비쿠폰 결제 카드를 기사에게 내밀어야 한다. 병원이나 약국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동네 병의원과 약국의 연 매출은 대체로 연 매출 30억원을 넘지 않아 소비쿠폰으로 진료나 약제를 받을 수 있다. 대형병원이나 대형약국은 해당 사항이 없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소비쿠폰 1차 신청 및 지급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이 기간 모든 국민은 1인당 15만원을 기본적으로 받는다. 여기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25만원을 더 받아 각각 30만원, 40만원을 얻을 수 있다. 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 감소지역 주민에게는 각각 3만원, 5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첫 주(21~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적용해 신청받는다.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21일), 2·7은 화요일(22일), 3·8은 수요일(23일), 4·9는 목요일(24일), 5·0은 금요일(25일)이다. 26일 이후로는 이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 올여름 ‘가성비 끝판왕’ 축제, 한강에서 열린다…한강공원 가기 전 ‘일정’ 확인하세요 [뚜벅뚜벅 대한민국]

    올여름 ‘가성비 끝판왕’ 축제, 한강에서 열린다…한강공원 가기 전 ‘일정’ 확인하세요 [뚜벅뚜벅 대한민국]

    서울시의 대표 여름 축제 ‘2025 한강페스티벌_여름’이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성비 좋은 시원시원 열정 피서’를 주제로 물놀이, 문화 공연 등 18개 피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이른 폭염과 무더위 전망에 따라 축제 기간을 예년 기간보다 길게 잡고, 한강 수상을 비롯해 10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는 ‘한강시네마퐁당’이 이달 26일과 27일에 진행된다. 튜브에 몸을 싣고 대형 스크린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수상 영화관이 펼쳐진다. 또 물 위에서 원통 위를 구르며 누가 오래 버티는지 겨루는 이색 수상 스포츠 대회 ‘롤링인더한강’은 이달 31일과 다음 달 1일에 열린다. 하루 5번 대회가 열리고 우승자에게는 이크루즈 승선권(한강투어크루즈) 2매가 증정된다. 음악과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한강뮤직퐁당’도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다음 달 9일과 10일에 펼쳐진다. 정통 재즈, 라틴 재즈, 인디 발라드, 포크송 등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물놀이장 이용 요금(1천원~3천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양화한강공원 선유 보행교 인근에서는 다음 달 1일과 2일에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개최된다. 선유도 공원을 배경으로 수상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전설적인 두 밴드 비틀즈와 퀸의 명곡을 재해석해 연주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망원 서울함공원에선 다음 달 9일 ‘워터피크닉’이 열린다.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되고, 물총놀이와 EDM 파티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펼쳐질 예정이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선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한강버스 스플래시’가 열려 물놀이 이벤트형 피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잠실한강공원에서 다음 달 15일 수상 경주대회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가 진행되고, 망원 서울함공원 일대에서 무박 2일 라이프 프로그램 ‘한강무박2일: 밤샘한강ON’이 등이 열린다.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뚝섬 청담대교 하부, 광나루 천호대교 하부, 여의도 원효대교 하부에서 무료 야외 영화관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축제 공식 누리집(festival.seoul.go.kr/hangang)과 서울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민 중심 버스체계 구축”…광주시 혁신회의 ‘시동’

    “시민 중심 버스체계 구축”…광주시 혁신회의 ‘시동’

    광주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중교통 혁신회의’ 첫 회의를 열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 혁신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준공영제 도입 20주년을 앞두고 시민 이동권 강화, 공공성 확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체계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의원, 버스운송조합 및 노동조합 관계자, 교통·재정·노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대중교통 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는 광주시와 시의회, 노동조합, 운송조합, 전문가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 교통분야 협의체다. 노사 상생 분과를 비롯해 ▲재정 혁신 ▲노선 혁신 ▲버스행정 분과로 나뉘어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상생 분과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 및 단체협약 사항,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등 노동환경 개선에 집중한다. 재정혁신 분과는 준공영제 개선방향, 운송원가 절감, 대중교통 요금 조정 등 재정 건선정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룬다. 또 노선혁신 분과는 단계별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며, 버스행정 분과는 시내버스 서비스품질 향상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첫 기획회의(킥오프)로, 향후 회의 운영방식과 분과별 역할 및 안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박필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타 시·도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해 사전정산제, 목표관리제 등의 방안을 제도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광주시도 적극 검토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박상복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대중교통은 복지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적자구조 해소를 위해서는 수송분담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후 도로 복구 시점에 맞춰 버스전용차로제를 과감하게 도입하자”며 “대중교통의 정시성 확보를 통해 대중교통수송분담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노사상생 분과를 시작으로 속도감 있게 분과별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각 분과에서 논의한 결과는 전체 회의에서 재논의를 거쳐 ‘시 버스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최종적으로 정책에 반영된다. 강기정 시장은 “혁신회의를 통해서 20년간 시행된 준공영제, 버스요금 현실화, 버스노동자 임금, 시민 서비스질 향상 등 빠른 시간 안에 합리적 개선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하수도요금 인상 관련 목욕업계 현장 목소리 청취

    김춘곤 서울시의원, 하수도요금 인상 관련 목욕업계 현장 목소리 청취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0일 한국목욕업중앙회와 간담회를 갖고, 하수도 요금 인상안에 따른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목욕업중앙회 정성태 회장, 김수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의 하수도 요금이 2026년부터 5년간 72.7% 인상될 예정이라는 내용과 함께, 목욕업계가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했다. 중앙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감소 ▲운영비 증가 ▲소상공인 중심 업종의 특수성 등을 근거로 하수도요금의 급격한 인상이 중소 목욕업체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가정용이나 일반용에 비해 오염도(BOD)가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요율을 적용받는 형평성 문제와 함께, 인상 시기 및 인상률 조정, 누진 구간 재조정, 적용 기간 유예 등 구체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목욕업은 단순한 개인위생을 넘어서 시민 건강과 여가 복지에 기여하는 중요한 서비스업”이라며 “하수도요금 인상 필요성은 이해하나, 인상폭과 시기에 있어 생계형 업종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와 협의해 ▲인상 유예기간 부여 ▲누진 구간 축소 재검토 ▲업종별 부담률 형평성 개선 방안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있어 균형 있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李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서둘라”

    李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서둘라”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호우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에게 각종 세금 납부 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록적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고 있다. 일상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비해 정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도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면서 “재난 체계 전반을 촘촘하게 손보겠다”고 밝혔다. 21일에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경기 내륙,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에 5~60㎜의 소나기가 오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서쪽에 머무는 티베트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북태평양고기압과 함께 우리나라를 이중으로 뒤덮으면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는 ‘숨 막히는 더위’는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
  • 경계근무 서다 탈영…총기 버리고 택시 타다 붙잡혀

    경계근무 서다 탈영…총기 버리고 택시 타다 붙잡혀

    강원 강릉의 한 군부대에서 비무장 상태로 탈영한 병사가 약 2시간 만에 붙잡혔다. 육군에 따르면 A 상병은 18일 오후 7시 47분쯤 경계근무 중 총기와 공포탄을 부대 인근에 유기한 뒤 부대를 이탈했다. 부대는 유기된 총기와 공포탄을 즉시 회수했으며, 민간 경찰과 함께 추적에 나섰다. A 상병은 같은 날 오후 10시 2분쯤 충북 괴산의 한 고속도로 요금소 부근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중 경찰에 의해 신병이 확보됐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탈영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들 경북도의회에서 도의원 되어본다”

    경북도의회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들 경북도의회에서 도의원 되어본다”

    경북도의회는 1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5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도의원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회식부터 의원 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 토론 및 전자표결에 이르기까지 실제 도의회와 똑같은 절차를 밟으며 지방의회의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참여 예산제 도입 ▲공공 화장실 내 생리대 자판기 설치 확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할인 확대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진학 상담 강화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5건을 발표하고 ▲경북도 학교급식 식단 구성 학생 참여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도의원 역할을 체험하며 자유발언과 안건 표결을 직접 해보니, 실제 의회 운영이 얼마나 책임감 있는 일인지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이동업 도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리더로 자라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제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하고, 도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소양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참여 인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여름엔 동네 피서죠…서울 곳곳이 도심 속 워터파크[생생우동]

    여름엔 동네 피서죠…서울 곳곳이 도심 속 워터파크[생생우동]

    쏟아지는 햇볕, 찌는 듯한 열기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원한 물속으로 풍덩 빠져드는 것 아닐까.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동네 곳곳에서 기존 공원과 공터를 활용한 물놀이장을 찾을 수 있다. 서울시의 한강 공원 수영장과 함께 자치구들의 특색있는 수영장이 열렸다. 도심 속 워터파크에서 색다른 피서를 떠날 수 있다. 인피니티풀의 난지 물놀이장…아쿠아링의 뚝섬 수영장 지난달 20일 문을 연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다음 달 31일까지 열린다. 뚝섬 수영장에는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4m 높이의 아쿠아링이 있다. 한강 방향으로 인피니티월이 설치된 잠실 물놀이장은 자연형 계류와 넓은 녹지도 있어 기존 수영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한강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이 있는 난지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잠원 수영장은 넓은 공간에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 등이 있다. 특히 시는 깨끗한 수질을 위해 2인 1조의 점검반을 통해 탁도, 소독제, 산도 간이 수질검사에 나선다. 주 1회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해 대장균 수치도 확인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현장에 안전요원 62명을 배치하고 의무실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한다. 매점과 휴게음식점의 바가지 가격도 제한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고,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이다. 6세 미만은 무료다. 지난해에는 모두 31만명이 방문했다. 책과 함께한 송파 성내천 물놀이장…성북 오동숲속도서관 옆 물놀이장서울 송파구는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피서지 문고’를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매년 개장하는 성내천 물놀이장에 빈백, 캠핑의자, 인디언 텐트 등을 북크닉을 콘셉으로 한 독서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야외 독서 코너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빈백에 누워서 신간 도서를 포함한 2000권 이상의 도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대여료는 무료다. 1회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특히 23개 동 새마을문고의 베스트 도서를 큐레이션하는 특별 전시도 열린다. 성북구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인 오동숲속도서관 옆 물놀이터가 열린다. 최근 개장한 생태 수변 쉼터 오동물빛정원과 함께 여름철 복합 문화공간이 됐다. 다양한 종류의 물놀이 시설과 데크 쉼터, 샤워기, 평상, 음수대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기존의 노후한 화장실도 전면 교체했다. 100m 대형 워터슬라이드의 노원…거점별 물놀이장 운영하는 자치구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노원 워터파크에는 100m 워터슬라이드가 있다. 지난 17일 문을 열고 한 달간 운영된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노원구민은 무료다. 야외수영장 3곳, 유수풀, 에어슬라이드 2곳 등 규모있는 시설로 도심 속 워터파크라고 불릴 만하다. 올해는 에어바운스와 다람쥐통 등도 추가됐다. 물총대결, 버블놀이,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지난해 방문객은 7만 7549명에 달했다. 서대문구는 지난 15일부터 ▲중앙근린공원 ▲가재울어린이공원 ▲문화촌어린이공원 ▲해달별어린이공원 ▲은가어린이공원 등 5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봉구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 ▲창동 주공17단지아파트 인근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 ▲다락원체육공원 ▲둘리뮤지엄 ▲방학사계광장 등 5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 바다·계곡이 부른다…동해시로 ‘더위 사냥’

    바다·계곡이 부른다…동해시로 ‘더위 사냥’

    강원 동해시가 여름 피서객 맞이에 한창이다. 동해시는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 위해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동해시를 ‘7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어린이·MZ 해수욕장 특화동해지역 6개 해수욕장은 지난 9일 일제히 개장했다.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 오전 6시부터 자정,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수영은 오전 9시~오후 6시 가능하다. 극성수기인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망상·추암해수욕장은 오후 7시까지 수영할 수 있다.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해수욕장은 ‘키즈 해수욕장’을 테마로 한다.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 트리 포토존, 수박 조형물 등으로 꾸몄다. MZ 성지가 된 어달과 대진해수욕장은 카페와 서핑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추암해수욕장은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고즈넉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노봉해수욕장은 조용한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30~31일 추암해수욕장, 다음 달 1~4일 망상해수욕장에서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비치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진화 동해시 관광과장은 “피서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안전하고 가성비 좋은 해수욕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야시장·페스타·선녀탕 ‘쿨한 여름’동해시에는 해수욕장 외에도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동쪽바다중앙시장은 이달 초 주말 야시장을 개장했다.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9시 열린다. 야시장에서는 거리공연을 보며 지역 특색을 살린 30여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는 금요일에도 야시장을 연다. 10일 문을 연 삼화동 무릉오선녀탕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평균 수심이 60~90㎝여서 어린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곡물과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시설인 무릉오선녀탕은 구불구불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연결되는 5개 풀장과 파라솔, 그늘막과 탈의실, 화장실, 포토존, 매점 등으로 이뤄졌다. 자연석과 조경수가 곳곳에 놓여 숲속 계곡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고, 주 2회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18일에는 묵호에서 도째비 페스타가 개막했다. 손태진, 윤태화, 범키 등의 가수가 무대에 오르는 공연과 도깨비분장·타투·먹태 두드리기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동해시는 음식점 위생관리를 위해 이달 중순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벌였다. 음식 보관, 조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생모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앞선 지난달에는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 AI 성장 막는 건 규제와 전기료?…최태원이 내놓은 해법은

    AI 성장 막는 건 규제와 전기료?…최태원이 내놓은 해법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모두의 인공지능(AI)’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방향으로 데이터 공유 메커니즘, 에너지·인재 정책 개선 등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18일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AI 토크쇼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실제로 쓸 수 있고, 사업에 도움이 되는 AI 전환이 중요하다”며 “오늘 소개된 다양한 사례는 우리가 AI를 통해 미래를 어떻게 디자인할지에 대한 좋은 예시”라고 말했다. 최 회장과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AI 세탁소와 AI 검색엔진, AI 의료기기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체험기와 지역 제조 기업의 AI 전환 경험 등이 소개됐다. AI 활용 과정에서 마주하는 가장 큰 난관으로는 데이터 공유의 한계를 지적했다. 최 회장은 “AI를 지속적으로 진화시키려면 좋은 데이터가 계속 들어가야 하는데 업계 안에는 내 데이터는 주기 싫고 남의 데이터는 받고 싶은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데이터를 내놓지 않으면 진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공유하는 쪽이 공유하지 않는 쪽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의가 제안한 ‘메가 샌드박스’ 개념도 소개했다. 그는 “AI 데이터를 위한 제도는 아니지만 규제를 혁신하고 지역별로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틀로서 메가 샌드박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가 샌드박스는 AI 등의 신기술을 마음껏 실험하고 법과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최 회장은 원격의료를 예로 들며 규제의 문제도 짚었다. 최 회장은 “지금은 원격의료가 전면 금지처럼 돼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라도 시도해 보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며 “막연한 규제로 의료산업의 발전이 가로막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AI 시대의 핵심 요소로는 인재 육성을 꼽았다. 최 회장은 “앞으로는 10만 명이 아니라 100만, 1000만 명의 AI 인재가 필요할 것”이라며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AI를 초중고까지 필수 교육에 넣자’는 의견도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모든 사람이 AI 교육을 받는다고 해서 다 뛰어난 인재가 되는 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이 자꾸 지금 성장을 못하는 이유 중에 제일 큰 게 두뇌 유출국이기 때문이고, AI처럼 전략적인 분야에서는 고급 두뇌를 유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이 한국에 정착해 살 수 있으려면 거점 도시에서 영어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국인이 한글 시험을 봐야 정착할 수 있다는 건 잘못된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최 회장은 AI와 에너지 문제도 함께 강조했다. 최 회장은 “AI를 돌리는 데도 막대한 에너지가 들어간다”며 SK가 가산동에 조성한 데이터센터 사례를 들었다. 그는 또 “AI 관련 서버 운영비의 85%가 전기료”라며 지역 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발전소 근처 지역은 전기를 싸게 써야 하고, 멀리 있는 수도권은 더 비싸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름값이 과거엔 전국이 똑같았지만 지금은 다르듯, 전기도 에너지인 만큼 시장 원리에 따라 책정돼야 한다”며 “기업이 자체 서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전력 솔루션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이 모든 걸 한꺼번에 통합해서 새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메가 샌드박스”라며 “혼자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지역 단위의 유연한 실험 공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메가 샌드박스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최 회장은 “규제·데이터·인재·에너지 문제를 유연하게 풀어야 대한민국의 AI가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 도봉구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8월 개장

    도봉구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8월 개장

    서울 도봉구가 창동문화체육센터 지하1층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18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스크린파크골프 시스템 설치와 타석 부스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창동문화체육센터 지하1층 유휴공간에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연면적 84m² 규모에 총 3타석으로 조성되며, 실제 필드와 같은 실감 나는 환경으로 꾸며진다. 운영 요일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이용 요금은 2시간에 1만 6000원이다. 신청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골프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창동문화체육센터 옥상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외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면적 344m²에 총 9홀로 조성된다.
  • “행복을 예약하세요”… 수도권 관광객 유치 팔걷은 제주

    “행복을 예약하세요”… 수도권 관광객 유치 팔걷은 제주

    제주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제주도는 19일부터 수도권 주요 지하철 노선 등을 활용해 제주 여행 수요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서울역,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등 74개 역사 내 디지털 미디어 346면에 ‘가깝고 안전한 제주여행, 지금 제주에서 행복을 예약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포스터가 집중 게시된다. 또한 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정책도 함께 홍보해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선다. 도는 지난 6월부터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했다. 단체 관광객인 동창회, 동호회, 스포츠단체와 자매결연·협약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 도착 즉시 제주공항에서 1인당 3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지급하고 있다. ‘제주에 와서 머물고, 제주를 쓰고 가는 여행’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개편으로 단체관광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방식도 바뀌었다. 기존 일괄 사후정산 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항공권을 확인한 뒤 개인별로 탐나는전을 현장 지급한다. 도는 이와 함께 제주관광 공식 누리집 비짓제주(VisitJeju)를 통해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주의 여름을 더욱 진하게 즐기는 방법’, ‘아기해녀가 소개하는 제주 물놀이 스팟’ 등 테마형 정보 콘텐츠로 개별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민이자 아기해녀 인플루언서 ‘고라니’가 직접 엄선한 제주의 물놀이 명소 4곳을 소개한 코너로 제주 로컬들이 즐겨 찾는 토산포구, 투명한 물빛이 아름다운 월령해변, 숨은 피서지 돈내코 원앙폭포, 스노클링의 성지 판포포구까지 제주 로컬들만 아는 스팟을 안내하고 있다. 제주의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도 한층 강화됐다. 도는 도내 12개 해수욕장의 파라솔과 평상 이용 요금을 각각 2만원, 3만원으로 통일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구조인력과 구명장비 확충 등 ‘안심 물놀이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오 지사는 “해수욕장 편의용품 50% 할인 정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마을 협조로 지속하는 만큼 제주가 ‘가성비 높은 여행지’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촉 할 수 있는 제주 관광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산 ‘수락휴(休)’ 개장…도시 숲 활성화 기여로 감사패 수상

    송재혁 서울시의원,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산 ‘수락휴(休)’ 개장…도시 숲 활성화 기여로 감사패 수상

    수락산 동막골에 서울 도심 속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休)’(노원구 상계동 산153-1번지 일대)가 지난 1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15일, 노원구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휴’ 개장식에서 지역 사회 도시 숲 활성화와 자연휴양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수락휴는 9800㎡ 부지에 14m 높이 트리하우스 3개동을 비롯해 18개동 25개 객실과 레스토랑, 숲속 카페, 테마정원과 산책로 등을 자연 친화적으로 배치했다. 지하철 불암산역(4호선)에서 불과 1.6km 떨어진 곳에 있어 마을버스로도 찾아갈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매월 10일 오후 2시부터 산림청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 다음 달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노원구민과 장애인은 10% 할인된 요금으로 매월 7일 오후 2시~9일 오후 6시에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송 의원은 “이제 주말에 교통체증을 겪으며 교외로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쉽게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쉬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폰16·갤럭시Z 최대 ‘0원’ 가능… 지원금 받고 요금제 낮추면 위약금

    아이폰16·갤럭시Z 최대 ‘0원’ 가능… 지원금 받고 요금제 낮추면 위약금

    지원금 상한 없애 비용 낮춰가입자 확보 위해 지원 늘 듯유통점 추가 지원 상한 폐지이통사 홈피서 지원금 확인거주지·나이 따른 차별 금지계약서에 지원금·조건 명시 오는 22일부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11년 만에 폐지되고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이 시행된다. 단통법이 폐지되면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이 촉진되고 유통점에서 주는 추가지원금 규모가 늘어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구매 비용은 물론 통신비 부담도 완화된다. 다만 지원금 대상만큼 위약금도 커져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단통법 폐지에 따른 변화를 문답으로 정리했다. Q. 단통법을 왜 폐지하나. A. 단통법은 통신사 간 과도한 보조금 경쟁으로 누구는 이른바 ‘성지’에서 싸게 사고 나머지는 비싸게 구매하는 단말기 유통구조를 개선하고자 2014년 도입됐다. 이통사의 지원금 공시를 의무화하고 판매점이나 대리점 등 유통점에서 주는 추가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제도 시행 후 “모두가 비싸게 사게 됐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원금 상한을 없애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구매 비용을 낮추겠다는 게 단통법 폐지 취지다. Q. 무엇이 달라지나. A. 지원금 공시 의무가 없어진 이통사들이 가입자 확보를 위해 지원금 규모를 늘리면 소비자들의 구매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유통점의 추가지원금도 상한이 폐지돼 더 많은 지급이 가능하다. 예컨대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 7(512GB) 출고가는 253만 7700원인데, 사업자들이 출혈을 감수한다면 공통지원금 80만원에 추가지원금 173만 7700원으로 ‘0원’짜리 휴대전화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러나 지원금 대상이 늘어나는 만큼 위약금도 확대돼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금을 받고 가입한 이용자가 6개월 이내 요금제를 하향할 경우 기존엔 페널티가 없었으나 앞으로는 약정 기간 등에 따라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 Q. 공시 의무가 폐지됐는데 지원금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 A. 지원금 공시 의무가 사라졌지만 이통사가 지급하는 공통지원금은 기존과 같이 이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법적 의무는 없지만 이용자 정보 제공 차원에서 자율적 게시로 이통사 간 협의가 됐다. 유통점이 주는 추가지원금 정보는 개별 대리점, 판매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Q. 정보 비대칭으로 노인·장애인 등의 차별 피해가 우려되는데. A. 단통법 폐지 후에도 거주지역·나이·신체적 조건에 따른 차별은 금지된다. 동일한 가입 조건이면 서로 다른 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는 것이다. 유통점은 지원금과 단말기 할부 조건 등을 계약서에 상세히 명시해야 한다. 부당한 지원금 지급이나 이용자 이익을 저해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매출액의 최대 100분의3 과징금이 부과된다. 다만 도서벽지 거주자나 노인, 장애인 등에게 지원금을 우대하는 경우는 차별로 보지 않아 추가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
  • 요금 올리고 승무원 인권은 뒷전… 시험대 선 ‘조원태 리더십’

    요금 올리고 승무원 인권은 뒷전… 시험대 선 ‘조원태 리더십’

    아시아나, 동남아 공시운임 줄인상공정위, 물가 넘은 운임 인상 막아캐나다 노선 승무원 기내서 쓰러져“인력 충원 없이 서비스 늘려” 지적 “국가기간산업 독점 못 막은 책임” 아시아나항공이 운임 인상에 나서고, 대한항공이 기내 서비스 꼼수를 부리는 등 지난해 12월 양사 합병 이후 소비자 편익을 훼손하는 행위가 빈번해지고 있다. 조원태(사진) 한진그룹 회장은 독과점 우려를 불식하고자 ‘고객과 직원이 사랑하는 항공사’를 천명했지만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만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20일부터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치앙마이행 이코노미석 공시 운임을 3만~5만원 인상했다. 같은 달 26일에는 대만 타이베이행 공시 운임을 최대 2만원가량 올렸다. 공시 운임은 항공사가 기준으로 삼는 기본 운임을 의미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수요가 많아 시장 가격이 올랐다”며 “항공권 운임은 일자별로 다르며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이라 공시 운임이 올랐다고 실제 판매가가 인상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가격 결정 기준인 공시 운임 인상은 추후 소비자에게 더 비싼 표값을 요구하고 할인율을 줄일 명분으로 활용될 수 있다. 게다가 조 회장이 지난 3월 11일 “고객과 직원에게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겠다”며 “통합 이후 서비스 질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것과 배치된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도 오는 23일 전원회의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의 운임 인상이 대한항공과의 기업 결합 조건을 위반한 것인지를 심사한다. 공정위는 2022년 세부, 다낭을 포함한 40개 노선에서 2019년 물가상승률 이상의 운임 인상을 금지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내놓았으나 마일리지 사용처 축소를 포함해 소비자 보호 대책 미흡으로 반려됐다. 최근에는 중장거리 B777-300ER 항공기에 저비용항공사(LCC) 수준인 ‘3-4-3 좌석 배열’을 추진해 승객들이 닭장같이 좁은 좌석에서 장거리 비행을 견뎌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대한항공이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근무 환경을 무시한다는 지적도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이달 초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074편에서 객실 승무원 한 명이 승객들에게 간식을 제공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부터 일부 장거리 노선에서 시범적으로 기내 서비스 절차를 기존의 ‘첫 식사→간식→두 번째 식사’에서 ‘식사→식사→간식’ 순서로 바꿨다. 대한항공은 이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력 충원이 없는 상황에서 간식보다 식사 준비에 시간과 노력이 더 드는 만큼 승무원 업무 부담이 가중됐다는 게 노조 측 입장이다. 일각에선 ‘비용 절감이 목적이었다’는 해석도 있다. 기내식에 대한 승객 불만을 무마하고자 기내식 양을 늘리기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식사 간격을 줄였고, 이는 승무원의 휴식권까지 배제한 것이다. 편선화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여성부장은 “사측이 이러한 ‘테스트 비행’을 강행하면서 좀처럼 코피가 나지 않는 나도 코피를 흘렸다”고 했다. 일부 기종에선 승무원 휴게 공간이 부족해 승객 좌석에 앉아 쪽잠을 청하기도 했다. 조 회장의 소통 부재와 대한항공의 독점적 지위 남용을 보여 주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종보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은 “국가 기간 산업에 대한 공적 역할을 해야 할 산업은행이 독점을 막지 못하고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을 섣불리 매각한 측면이 있다”고 꼬집었다.
  • 요금 올리고 승무원 인권은 뒷전…시험대 선 ‘조원태 리더십’

    요금 올리고 승무원 인권은 뒷전…시험대 선 ‘조원태 리더십’

    아시아나항공이 운임 인상에 나서고, 대한항공이 기내 서비스 꼼수를 부리는 등 지난해 12월 양사 합병 이후 소비자 편익을 훼손하는 행위가 빈번해지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독과점 우려를 불식하고자 ‘고객과 직원이 사랑하는 항공사’를 천명했지만,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만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20일부터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치앙마이행 이코노미석 공시 운임을 3만~5만원 인상했다. 같은 달 26일에는 대만 타이베이행 공시 운임을 최대 2만원가량 올렸다. 공시 운임은 항공사가 기준으로 삼는 기본 운임을 의미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수요가 많아 시장 가격이 올랐다”며 “항공권 운임은 일자별로 다르며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이라 공시 운임이 올랐다고 실제 판매가가 인상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가격 결정 기준인 공시 운임 인상은 추후 소비자에게 더 비싼 푯값을 요구하고 할인율을 줄일 명분으로 활용될 수 있다. 게다가 조 회장이 지난 3월 11일 “고객과 직원에게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겠다”며 “통합 이후 서비스 질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것과 배치된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도 오는 23일 전원회의를 열고 대한항공과의 기업 결합 조건 위반 여부를 심사한다. 공정위는 2022년 세부, 다낭을 포함한 40개 노선에서 2019년 물가상승률 이상의 운임 인상을 금지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내놓았으나 마일리지 사용처 축소를 포함해 소비자 보호 대책 미흡으로 반려됐다. 최근에는 중장거리 B777-300ER 항공기에 저비용 항공사(LCC) 수준인 ‘3-4-3 좌석 배열’을 추진해 승객들이 닭장같이 좁은 좌석에서 장거리 비행을 견뎌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대한항공이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근무 환경을 무시한다는 지적도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이달 초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074편에서 객실 승무원 한 명이 승객들에게 간식을 제공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부터 일부 장거리 노선에서 시범적으로 기내 서비스 절차를 기존의 ‘첫 식사→간식→두 번째 식사’에서 ‘식사→식사→간식’ 순서로 바꿨다. 대한항공은 이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력 충원이 없는 상황에서 간식보다 식사 준비에 시간과 노력이 더 드는 만큼 승무원 업무 부담이 가중됐다는 게 노조 측 입장이다. 일각에선 ‘비용 절감이 목적이었다’는 해석도 있다. 기내식에 대한 승객 불만을 무마하고자 기내식 양을 늘리기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식사 간격을 줄였고, 이는 승무원 휴식권을 배제한 것이다. 편선화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여성부장은 “사측이 이러한 ‘테스트 비행’을 강행하면서 좀처럼 코피가 나지 않는 나도 코피를 흘렸다”고 했다. 일부 기종에선 승무원 휴게 공간이 부족해 승객 좌석에 앉아 쪽잠을 청하기도 했다. 조 회장의 소통 부재와 대한항공의 독점적 지위 남용을 보여주는 거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종보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은 “국가 기간 산업에 대한 공적 역할을 해야 할 산업은행이 독점을 막지 못하고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을 섣불리 매각한 측면이 있다”고 꼬집었다.
  • 나주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 26일 개장…“도심 속 자연 피서지”

    나주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 26일 개장…“도심 속 자연 피서지”

    나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성산 자락 약 1만㎡ 부지에 조성된 이 물놀이장은 계곡수를 사방댐을 통해 끌어와 공급하는 자연형 수경 시설로, 한여름 도심에서도 맑고 시원한 계곡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시설은 연령대별 3개 풀장을 비롯해 데크 쉼터, 어린이 물놀이 기구, 샤워장, 매점, 주차장(125면)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일반 3,000원, 나주시민은 1,500원, 평상 대여료는 1만 원이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립나주숲체원이 위치해 있어 숙박과 함께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금성산 계곡 일대는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물놀이, 산림욕, 숲 체험이 가능한 가족형 복합 휴양지로 여름철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 초등생이 부르면 달려가는 제천 ‘제버스’

    충북 제천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이동을 지원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인 제버스(JEBUS) 운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버스는 제천에듀케어버스의 줄임말이다. 하교 시간에 맞춰 도서관, 청소년시설, 체육시설, 문화공간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돌봄 시설 17곳을 연결하는데 정해진 정거장 가운데 호출 등이 있는 곳만 정차한다. 21인승 버스 두 대가 번갈아 운행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우미가 탑승한다. 이용 대상은 제천지역 초등학생이며 요금은 무료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앱스토어에서 제버스 앱을 설치한 후 버스를 호출하면 된다. 이용 시간 및 정거장 등 상세 정보는 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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