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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4~5월 ‘장성 방문의 달’···관광 이벤트 다채

    장성군, 4~5월 ‘장성 방문의 달’···관광 이벤트 다채

    전남 장성군이 준비한 ‘장성 방문의 해’ 관광 프로젝트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성장장성 락페스티벌(4월 19일),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 길동무 꽃길축제(5월 10일~11일)가 이어지는 4~5월에는 ‘장성 방문의 달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가장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콘텐츠는 ‘영수증 리뷰 이벤트’다. 먼저 ‘장성 방문의 달’ 기간인 4~5월 중에 장성지역 음식점, 커피숍, 숙박업소를 이용한 뒤 인증사진을 남기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쓰고 장성역 ‘여행자 플랫폼’에 방문해 영수증과 ‘네이버 영수증 리뷰’ 화면을 보여주면 2~7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차 없이 장성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반값 관광택시’도 운영한다. 3시간, 5시간, 8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요금의 50%를 장성군이 부담한다. 축령산 편백숲 등산객들이 코스를 완주한 뒤 주차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무료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도 주목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4~5월에는 양대 체전과 락 페스티벌, 길동무 꽃길축제를 비롯해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 북하면 산나물축제, 황룡강 뱃나드리축제도 풍성하게 열릴 계획”이라며 “쏠쏠한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장성군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지역 발전 이바지한 성실·유공 납세자에 표창장 수여

    서울 중구, 지역 발전 이바지한 성실·유공 납세자에 표창장 수여

    서울 중구는 지방세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5 성실·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구민 최성호씨, 임학래씨, 최현희씨 등 3명과 남대문새마을금고 및 ㈜희성앤에이치 등 2곳을 성실납세자 및 지방 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구민 남상만씨, 우상용씨, 계명림씨, 박영복씨 등 4명과 국도관광개발 및 오일관광 등 2곳은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김길성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는 향후 1년간 관내 공영 주차장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충무아트센터 공연료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유공납세자는 하나로의료재단 등 13개 의료기관의 의료비 할인과 우리·신한은행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 구청장은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소중한 세금은 지역 발전과 구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다짐했다.
  • “부르면 간다” 경남형 DRT 하반기 시동…경남패스 가입 19만명 돌파

    “부르면 간다” 경남형 DRT 하반기 시동…경남패스 가입 19만명 돌파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경남도 복지서비스 확충은 교통 분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경남형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플랫폼’ 구축이다. 도는 기존 대중교통망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소외지역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하반기 경남형 DRT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남형 DRT는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전화 또는 호출 벨로 차량을 부르면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한 차량이 도착해 원하는 장소에 내려 주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 하반기 운영 시군을 모집해 창원·진주·남해·함양 등 4개 시군을 확정했다. 이들 시군에는 차량 구매·노선 설계비 등 국비 12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스마트폰 앱 사용이 힘든 어르신을 돕고자 승차장이나 마을회관 등에 호출 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경남패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달 19일 기준 경남패스 가입자가 19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남패스는 정부가 올해 도입한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를 확대한 형태다. 월 15회 이상(75세 어르신은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9세 이상 경남도 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요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 대비 환급률은 19~39세 30%, 40~74세 20%, 75세 이상과 저소득층 100%다. 경남패스는 K패스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K패스 카드를 이용한 다음달 환급액이 계좌로 입금되거나 카드 결제 대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다자녀 혜택(두 자녀 30%, 세 자녀 이상 50%)을 받으려면 추가 혜택 신청이 필요하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패스가 도민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리라 본다”며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는 기존 대중교통 시스템을 혁신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평택 서부~서울 사당역’ 광역버스 5503번 운행 시작

    ‘평택 서부~서울 사당역’ 광역버스 5503번 운행 시작

    평택시는 평택 서부지역과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5503번 광역버스가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5503번 광역버스는 안중터미널에서 출발 후 의왕 요금소를 거쳐 사당역까지 가는 노선으로, 평일 기준 1일 18회 운행한다. 의왕 요금소에서는 강남역, 잠실환승센터, 양재역, 교대역 방면으로 환승 가능하고, 사당역에서는 지하철 2호선 및 4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평택시는 이번 버스 개통으로 이전까지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평택역으로 이동해 철도를 이용해 서울을 오갔던 서부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5503번 광역 노선에 투입되는 6대 버스 모두 수소전기차다. 정장선 시장은 버스 개통식에서 “이번 안중~사당간 광역버스 개통으로 서부지역 시민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5503번 버스는 수소 전기로 운행하는 평택시 최초의 광역버스”라며 “평택시가 선도하는 탄소중립 시대의 상징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 택시 친절 택시로... 불친절 민원 15% 줄었다

    서울 택시 친절 택시로... 불친절 민원 15% 줄었다

    서울 택시가 조금 더 친절해졌다. 서울시는 1일 지난해 서울 택시 불친절 민원이 전년 대비 15.4%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택시 불친절 민원은 ▲2023년 3050건에서 ▲2024년 2581건으로 469건 줄었다. 민원 내용 중 불친절 민원이 차지하는 비율도 ▲2023년 26.5%에서 ▲2024년 22.6%으로 3.9%포인트 감소했다. 서울시는 2023년 ‘택시 서비스 개선 대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불친절 민원 신고에 대해 불이익 조치를 준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운수종사자는 3건, 택시업체는 10건 이상 불친절 민원이 누적되고, 불친절로 최종 판정될 경우 불이익 처분 대상이 된다.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운수종사자 12명, 3개 택시회사가 불이익 처분을 받았다. 신고가 누적된 운수종사자는 친절교육(4시간) 이수, 법인택시는 2개월간 통신비 지원금(월 5000원) 삭감 조치를 받는다. 개인 및 법인택시업계도 불친절 감소를 위한 자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친절 신고를 받은 소속 운수종사자에게 주의 및 자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택시 요금환불제’를 실시해 5만 원 범위 내에서 승객에게 요금을 환불해 준다. ‘서울 택시 서비스 만족도’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택시 서비스 시민 만족도 조사(서울연구원) 결과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83.0점을 얻었다. 서울택시 서비스 만족도는 ▲2020년 82.1점 ▲2021년 82.4점 ▲2022년 82.2점 ▲2023년 82.8점 ▲2024년 83.0점으로 매년 꾸준히 상승해 왔다. 시는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친절 택시기사 30여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절 기사는 택시조합 추천과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 접수된 친절 기사 칭찬 등을 통해 발굴, 선정한다.
  • 경기관광공사 직영 1년 DMZ 인접 평화누리캠핑장, ‘글로벌 캠핑 명소로 키운다’

    경기관광공사 직영 1년 DMZ 인접 평화누리캠핑장, ‘글로벌 캠핑 명소로 키운다’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직영을 시작한 지 1주년을 맞은 경기도 파주 평화누리캠핑장이 글로벌 캠핑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시설 및 서비스를 한층 개선, 외국인 등 여행객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먼저 캠핑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4월부터 ‘룸오더 서비스’를 시작, 카라반·글램핑 44개 전 객실 내에서 간편하게 조식, 장작, 추가 이불 등 다양한 렌탈용품과 서비스를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변 관광지 연계 할인 서비스를 강화했다. 평화누리캠핑장 이용 캠퍼들은 임진각평화곤돌라, 퍼스트가든, 뮤지엄헤이, 산머루농원, DMZ개성인삼체험 등 인근 관광지를 최대 3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서비스에 실시간 민원응대 기능을 탑재, 현장 대응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고 외국인과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언어와 큰 글씨 모드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캠핑장 전반에 최신 시설도 도입한다.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방수·방염·방풍 기능이 강화된 고강도 옥스퍼드 원단으로 제작된 신규 타프시설을 쉘터 9동, 캠프닉 라운지 등에 설치,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캠프닉 라운지의 경우 전기시설, 내부 테이블 등을 갖춰 회의실, 워케이션 등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평화누리캠핑장은 북한과 인접한 임진각 부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서 외국인에게 매력도가 높은 점에 착안,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연초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약 1개월 만에 1천 5백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캠핑장 숙박 사전 예약을 마쳤다. 이미 올해 유치 목표인 2천 명의 75%를 달성해 최대 4천 명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천 2백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평화누리캠핑장에서 숙박했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 대상 ‘더 고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DMZ관광지와 캠핑장을 연계한 ‘DMZ캠핑 여행상품’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직영 전환 이후 평화누리캠핑장의 지속적 발전방안을 모색해 왔다. 평화누리캠핑장 이용객은 문산자유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후 스탬프가 찍힌 영수증을 지참하면 캠핑장 주중 숙박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DMZ와 가장 가까운 평화누리캠핑장은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캠핑장에서 더 나아가 캠핑문화와 캠핑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공정캠핑, 지역사회 연계에 앞장서는 캠핑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딱 걸리자 관광객 버리고 도주… 불법 관광영업 중국인 무더기 적발

    딱 걸리자 관광객 버리고 도주… 불법 관광영업 중국인 무더기 적발

    #중국인 A씨(47)는 3월 5일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10명을 승합차량에 태워 관광지로 이동하는 등 불법유상운송(28만원)을 하던 중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현장에서 관광객을 남겨두고 도주하다가 적발됐다. #중국인 B씨(29)는 3월 12일 지인 소유의 차량을 빌려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대만 여행객 3명을 태우고 관광지로 이동하면서 불법유상운송(92만원)한 혐의로 적발됐다. B씨는 지난해 7월 29일쯤 유사한 위반으로 동일한 관광지에서 도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중국인 C씨(51)는 2월 28일 중국 관광객 7명을 자기 소유의 승합차에 태워 우도에서 관광하다 단속됐다. C씨는 “세미나 사전 답사차 왔다”고 진술했으나 여행 플랫폼 상에서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일주일 후인 3월 6일 ‘신비의 도로’에서 중국인 관광객 5명을 태우고 관광하다가 재차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관광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무등록여행업, 불법유상운송 등 총 29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이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단속으로 적발한 불법관광 행태는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19건, 무자격 관광안내 6건 등이다. 자치경찰단은 당황한 중국 관광객들에게 “여행 플랫폼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 안내한 후 숙소까지 안전하게 이동을 도왔다고 변명했다. 단속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대부분은 “친구다”, “지인이 부탁했고 요금은 받지 않았다”, “세미나 답사 차 나온 것이다”며 위반사실을 부인했지만, 관광객 진술과 증빙자료를 통해 허위 사실임이 확인됐다. 또한 일부는 모국어로 “친구라고 이야기하라”고 관광객에게 강요하듯 말 맞추기를 하거나, 사회관계망(SNS) 메신저로 “자치경찰이다. 핸드폰을 보여주지 말라”고 하는 등 은폐하려는 시도도 여럿 있었다. 재차 단속된 사례도 있었다. 중국 국적의 D씨(46)는 3월 14일 성산항에서 중국 관광객 7명을 자신의 승합차에 태워 불법유상운송으로 적발된 후 4일 만인 18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재차 적발됐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무등록여행업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불법유상운송은 여객자동차운수법에 의거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철우 관광경찰과장은 “불법관광 영업행와 덤핑관광은 제주 관광산업의 악영향을 미치고 합법적인 관광 여행업체에 피해가 전가될 수 밖에 없다”면서 “제주관광 산업의 보호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미국산 소고기 개방 합의해놓고 30개월 미만만” 美정부, 韓 무역장벽 지적

    “미국산 소고기 개방 합의해놓고 30개월 미만만” 美정부, 韓 무역장벽 지적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이틀 앞두고 한국 정부의 국내 방위 기술 우선 조달 정책과 수입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약값 책정 정책,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제한 등을 무역장벽으로 지목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31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국가별 무역평가보고서(NTE)를 발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보고서에서 지난해와 달리 추가된 것은 한국의 국방 조달에서 무역장벽이 있다고 주장한 부분이다. USTR은 한국 정부 조달 분야 무역장벽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방위산업 상쇄거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방산 기술보다 국내 기술과 제품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지적했다.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시장 접근성 문제와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금지 조치 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포함됐다. USTR은 “미국 자동차 제조사의 한국 자동차 시장 진출 확대는 여전히 미국의 주요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한국의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 관련 부품 규제에 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자동차 업계가 관련 규정의 “투명성 결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다고 소개했다.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경우 “한국의 가격 책정, 환급 정책의 투명성이 부족하며 이해관계자의 실질적인 의견 수렴 기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USTR은 넷플릭스 같은 외국 콘텐츠 사업자(CP)가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에 지불하는 ‘네트워크 망 사용료’ 문제도 제기했다. USTR은 보고서에서 “미국 콘텐츠 제공업체가 지불하는 요금이 한국의 경쟁 업체에 이익이 될 수 있고, 한국의 3대 ISP 독과점 업체(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를 더욱 강화해 반(反)경쟁적일 수 있다”며 “미국 정부는 지난해 수차례 이 문제를 한국에 제기했다”고 했다. USTR은 또 2008년 한국은 미국산 쇠고기를 완전히 개방하기로 합의했지만 ‘과도기적 조치’라며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16년 동안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소고기 패티, 육포, 소시지 등 가공된 쇠고기 제품의 수입을 한국이 금지하는 것도 미국 관련 업계가 제기하는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USTR은 매년 3월 말까지 미국 수출업자가 직면한 무역장벽과 이런 장벽을 줄이기 위한 USTR의 노력을 기재한 보고서를 대통령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USTR이 이번 보고서에 지적한 한국의 무역장벽은 작년을 비롯해 과거에도 자주 제기해온 사안이지만,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장벽을 세운 국가에 그에 상응하는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라 보고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됐다.
  • ‘이곳’서 전기 평소대로 썼다가…1300만원 요금 폭탄 “기절할 뻔”

    ‘이곳’서 전기 평소대로 썼다가…1300만원 요금 폭탄 “기절할 뻔”

    미국에서 포르투갈로 이주한 여성이 현지 전기요금 체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미국식 생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다 1000만원이 넘는 전기요금 폭탄을 맞았다. 이 여성은 국제 이주 시 현지 사정을 미리 알아보는 게 중요하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뉴스위크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미국인 케이티 마테우스(40)는 약 8000유로(약 1270만원)에 달하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고 충격에 빠졌던 경험담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마테우스는 지난 2017년 포르투갈 카스카이스로 이주한 후 미국에서의 생활 방식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포르투갈로 이사 와서 미국에서처럼 생활했다. 건조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오랫동안 뜨거운 물로 목욕하고, 겨우내 히터를 틀었다”고 밝혔다. 마테우스가 살았던 아파트는 단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크고 오래된 집은 창문 두께가 얇았으며, 전적으로 전기 난방에 의존했다. 그녀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미국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전기를 사용했다. 포르투갈은 전 세계에서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나라에 속한다. 지난 2022년 기준으로 가정용 전기요금은 1MW(메가와트)당 232.4달러로 미국(151.2달러)과 우리나라(106.8달러)를 훨씬 웃돌았다. 더 큰 문제는 마테우스가 포르투갈의 전기요금 부과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포르투갈에서는 매월 실제 사용량을 측정하기보다 과거 사용 내역을 토대로 추산하는 방식으로 요금이 청구된다. 마테우스는 이주 후 9개월간은 매월 약 150유로(약 24만원)의 전기요금을 냈으나, 계량기 점검 이후 재계산된 요금을 청구받고는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게시물에서 “청구서에 8000유로(약 1275만원)가 찍힌 것을 보고 기절할 뻔했다”고 전했다. 또한 “포르투갈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계량기 수치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을 몰랐다”고 회고했다.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은 포르투갈에서도 전력량계가 자동화된 덕분에 요금을 관리하기가 쉬워졌다. 마테우스는 “국제 이주 시 현지 사정을 미리 알아보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제 경험을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 한전, 산불 피해 138억원 정책 지원…“일상 복귀에 최선”

    한전, 산불 피해 138억원 정책 지원…“일상 복귀에 최선”

    한국전력이 최근 영남권 대형 산불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76억원 규모의 정책 지원에 나선다. 한전은 31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전력설비를 빠르게 복구하고 국가 재난 위기 극복과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전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1일 본사와 사업소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본사 및 지역본부 비상근무 인력 약 2700명, 인근 사업소 및 협력회사 직원 약 3100명을 추가로 현장 복구에 동원해 전력공급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철탑 550기와 변전소 22개소 등 다수의 전력설비가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송전선로 애자 840개, 전주 240기, 전선 237 경간 등에서 약 15억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한전은 복구비용으로 자체 재원 약 53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한전은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경남 산청, 의성, 울주, 하동,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의 피해 주민들에게는 전기요금 감면 등 약 76억원 규모의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산불 피해 건축물의 1개월 전기요금 감면(14억원) ▲임시가건물 대피시설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전기요금 면제(55억원), ▲임시 가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전기공급 시설부담금 면제(7억원) 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동철 사장은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삶의 터전을 빼앗긴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께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휴일과 밤낮없이 안정적 전력공급과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영업 재개 나서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영업 재개 나서

    전남 여수의 야경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가 다음 달 1일 영업을 재개한다. 여수시 제9기 낭만포차 운영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냉난방기 설치와 컨테이너 내부 보수, 노후 천막 교체 등의 시설물 정비를 마치고 그동안 시설 개선 공사로 운영이 중단됐던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냉난방기 과부하와 누전 등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배선 공사를 지원하는 한편 낭만포차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운영협의회는 다음달 1일 포차 광장에서 번영과 무사고를 바라는 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는 청년 7명 등 18명 운영자가 내년 3월 말까지 갓김치와 해산물 등을 곁들인 삼합과 포차별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운영자를 대상으로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등에 대한 관리·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새롭게 단장한 낭만포차에서 맛과 멋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낭만포차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낭만포차에서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3000만원 줄게” 父 사망 뒤 나타난 이복동생…충격적인 속내 있었다

    “3000만원 줄게” 父 사망 뒤 나타난 이복동생…충격적인 속내 있었다

    어릴 적 어머니와 이혼한 아버지가 사망한 뒤 이복동생으로부터 “상속분으로 3000만원을 줄 테니 재산분할 협의를 하자”는 연락을 받았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술만 마시면 주먹을 휘두르는 아버지와 이혼한 어머니와 30년 넘게 단둘이 살아왔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새벽에는 녹즙을 배달했고, 낮에는 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받았으며 밤에는 식당에서 일했다. 그런데 최근 A씨에게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 이복동생이라고 밝힌 상대방은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셨다”며 “재산을 정리했는데 받으실 몫이 3000만원이다. 받고 상속재산분할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수소문 끝에 아버지가 재혼한 뒤 사업에 성공한 사실을 알아냈다. A씨는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재혼한 여자 앞으로 재산을 옮겨줬다고 한다”며 “아무래도 제가 상속받을 재산이 더 많을 것 같다.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셔서 보상받고 싶은데, 제대로 상속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빼돌린 재산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전보성 변호사는 “민법에 따르면 사망 당시 배우자는 자녀들과 같은 순위로 상속받을 수 있다. A씨 어머니는 이미 이혼했기 때문에 상속 대상이 아니다”라며 “A씨는 자녀이기 때문에 상속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복동생은 아버지 재산을 정리하면서 A씨 법정상속분을 따져보니 3000만원이라고 그것만 받으라고 협의를 제안한 것 같다”며 “그러나 A씨가 아직 아버지 재산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전에는 합의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재산을 미리 빼돌려 못 받는 경우를 대비해 민법은 ‘특별수익자의 상속분’이라는 규정을 두고 있다. A씨처럼 아버지가 새로운 배우자에게 재산을 줘서 정당하게 받을 몫을 받지 못했다면 규정에 따라 상속분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와 함께 상속재산에 관한 소송을 하게 되면, 법원에 금융거래정보 조회 등을 통해서 망인의 예금, 보험, 대출, 부동산 등의 재산을 모두 찾아내고 거래명세까지 꼼꼼히 살펴서 빼돌린 재산의 규모를 파악하고 법원에 입증한다면 상속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물길 위 걸으며 사자와 눈맞춤 ‘짜릿하네’

    물길 위 걸으며 사자와 눈맞춤 ‘짜릿하네’

    에버랜드 새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에버랜드가 최근 선보인 새로운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이하 리버 트레일)에 사전 예약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 트레일은 에버랜드의 양대 인기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길 위를 걸으며 사자, 기린, 코끼리 등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경험하는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가로지르는 수로에 물 위에 뜨는 폰툰(pontoon) 1500여개와 안전 펜스 등을 설치해 길이 110m, 폭 3m 규모의 거대한 부교를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에는 차를 타고 입장해야만 관찰할 수 있었던 사파리 동물들을 이제는 물길 위를 걸어 가까이서 탐험하며 야생의 세계를 더욱 짜릿하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체험은 로스트밸리 대기장소에 집합 후 추억의 사파리 버스를 타고 도보탐험이 펼쳐지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입구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체험객들은 사파리로 연결되는 타우브릿지를 따라 새롭게 설치된 수로 위 부교 출발장소로 걸어서 이동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기린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부교에 도착한 체험객들은 왕복 220m 길이의 물 윗길을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내딛게 되는데, 고개를 좌우로 돌릴 때마다 사자와 하이에나 등 맹수들이 지켜보고 있어 야생에서 포식자와 마주친 듯한 긴장감 넘치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 기린 등 대형 동물들과 일런드, 관학, 펠리컨 등이 자연을 거닐고 먹이를 먹는 모습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마치 대자연 속에서 야생 동물들과 함께 걷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리버 트레일 체험에서는 9종 30여 마리의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탐험대장이 각 동물에 대한 흥미로운 생태 이야기와 동물보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리버 트레일은 사파리 물 윗길 도보 탐험 약 15분을 포함해 모든 체험에 약 30분이 소요되며, 회당 최대 4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인당 평일 1만원, 휴일 1만 5000원이다. 체험을 원하면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탐험 차를 타고 이용하는 기존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는 리버 트레일과 별도로 지속 체험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방문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중대본 “산불 인명피해 총 73명”…산청 산불 진화율 99%

    중대본 “산불 인명피해 총 73명”…산청 산불 진화율 99%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부상자가 3명 늘어나 이번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가 73명이 됐다. 2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명 피해는 총 73명이다. 오후 12시 기준 70명과 비교하면 4시간 사이 3명이 더 늘었다. 사망자는 30명으로 늘어나진 않았지만 부상자가 3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 의성에서 사망자 26명과 부상자 31명이 발생했고 경남 산청에서 사망자 4명, 부상자 10명, 경북 울주 온양에서 부상자 2명이 집계됐다. 다만 이 같은 인명피해는 잠정적 추정치다. 중대본 관계자는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잠정적 추정치라는 점을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9일째로 접어든 산청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99%로 집계됐다. 전날 산림 당국은 하동권 주불 진화를 완료하며 마지막 화선이 형성된 지리산 권역 방어선 구축을 강화하고 인력·장비를 집중 배치해 진화작업을 이어갔다. 그러나 일몰 전 주불 완전 진화에 실패하며 야간 대응에 돌입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55대와 인력 1598명, 차량 224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국가유산 피해는 국가가 지정한 11건, 시·도가 지정한 19건을 포함해 총 30건으로 집계됐다.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이재민은 4193가구 6885명으로, 산청·하동 713명,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6172명 등이다. 정부는 헬기 55대, 진화대원·공무원·군·경찰·소방 등 인력 1598명, 진화장비 224대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안부는 산불 피해 현장지원반을 기존 2개 반에서 7개 반으로 확대했다. 특히 주말 기온 하강에 대비해 이불, 방한매트 등을 미리 준비했다. 임시주거시설 운영과 대피주민에 대한 구호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2억 3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어 세부담을 완화하고 공공요금 감면, 긴급대출 지원 등 재정과 세제상 지원할 수 있는 수단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이다. 구호단체를 통한 기부금은 현재까지 약 554억원이 모금됐으며, 기부금은 식료품 구입 등 이재민의 생계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추가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 통제 구간·기간을 확대하고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8개 환경청에서 22개 감시팀, 50명의 인력이 18개 시군에서 불법 소각 계도·단속 중이다. 또한 산불 후속조치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환경부 내 폐기물처리 지원반을 가동해 폐기물 생산량을 조사하고 수거·처리를 지원한다. 특별재난지역에서는 처리비 전액을 국고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청송 등 피해지역 단수 인구는 1079명으로 31일까지 먹는 물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날까지 병입수돗물 9만병을 지원했으며 필요시 추가 지원한다. 특별재난지역 내 광역 상수도요금은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 울산 울주군,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 조사 착수

    울산 울주군,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 조사 착수

    울산 울주군이 본격적인 산불 피해 조사에 나섰다. 울주군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온양읍과 언양읍 일대에 대한 피해 조사를 본격적으로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피해 조사 이후 복구 지원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피해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울주군 담당 부서, 울산시와 중앙부처 피해조사단 조사를 거쳐서 파악한다. 이후 울주군은 복구 계획을 세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피해 주민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3월 24일)로부터 10일 이내인 오는 4월 3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식 피해 조사나 복구 계획과는 별개로 전국의 특별재난지역에는 전기나 통신요금, 은행 융자 등에서 다양한 간접 혜택과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구호와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파트 관리비 수억원 횡령 경리직원···“빚 갚는데 썼다”

    아파트 관리비 수억원 횡령 경리직원···“빚 갚는데 썼다”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억원대 관리비를 빼돌린 40대 경리직원은 빚을 갚지 못하고 계속 늘어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해 관리비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아파트 경리 직원 48살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10년에 걸쳐 이 아파트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관리실에서 혼자 경리 업무를 도맡았던 A씨는 전기·수도 요금이나 경비 인건비 등을 정상적으로 지출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자신의 계좌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A씨는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주변인에게 돈을 빌렸다가 상환일이 다가오면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으로 갚는 등 돌려막기식으로 돈거래를 하다 빚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추징할 수 있는 재산이 있는지, 횡령한 자금을 은닉해 놓지는 않았는지 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피해를 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자체 조사에서 A씨의 횡령액이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피해 사실과 증거 자료 등을 수집해 추가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롯데리아·써브웨이 1년 안돼 가격 또 올려…햄버거 값 줄줄이 인상

    롯데리아·써브웨이 1년 안돼 가격 또 올려…햄버거 값 줄줄이 인상

    롯데GRS가 운영하는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다음 달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가격을 올린 지 8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100~400원이다. 지난해 8월엔 100~200원을 올렸는데 그보다 더 높은 인상 폭이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은 단품 기준 4800원에서 5000원으로 200원(4.2%)씩 오른다. 세트 메뉴는 각각 7100원에서 7300원으로 200원(2.8%) 오른다. 롯데GRS 측은 “제반 비용 증가와 더불어 해외 환율, 기후 변화 등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한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맹점의 이익률 유지를 위해 판매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격 인상 후 배달 메뉴 가격은 더 오르게 된다. 인상 후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의 배달 메뉴 가격은 단품 5800원, 세트는 8600원이 된다. 매장가보다 800원, 1300원 더 비싼 가격이다. 샌드위치 브랜드인 써브웨이도 다음 달 1일부터 메뉴 가격을 올린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15㎝ 샌드위치 메뉴는 단품을 기준으로 평균 250원(약 3.7%) 오른다.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의 인상이다. 상품별로 보면 15㎝ 기준 에그마요는 5700원에서 5900원으로 200원(3.5%) 오르고, 이탈리안 BMT는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4.3%) 인상된다. 써브웨이는 다음 달 배달 메뉴를 매장가보다 더 높게 책정하기로 했다. 배달 메뉴의 가격은 15㎝ 샌드위치 기준 매장 판매가보다 900원 비싸진다. 써브웨이는 “원·부재료비와 인건비, 공공요금, 제반 비용 등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중 가격제 관련해서는 “배달 플랫폼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수료를 인상하는 등 가맹점 운영 부담이 가중돼 배달 가격 판매가를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버거 브랜드 가격은 올들어 계속 오름세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했다. 버거킹은 지난 1월 와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올렸다.
  • MZ세대 겨냥한 ‘모니모 카드’… 할인 혜택 직접 설계

    MZ세대 겨냥한 ‘모니모 카드’… 할인 혜택 직접 설계

    삼성카드 ‘모니모 카드’는 모니모 앱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디지털 전용상품으로, 디지털에 친숙한 MZ세대를 대상으로 가성비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MZ세대의 생활패턴에 맞춰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2개의 옵션서비스와 기본서비스를 제공한다. 옵션서비스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카드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옵션서비스는 ▲온라인 패션·오늘의집 30% 할인 ▲스타벅스 50%, 교보문고·스트리밍 30% 할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두 번째 옵션서비스는 ▲온라인쇼핑몰 ▲편의점·다이소·올리브영 ▲해외 이용금액 중 사용자가 선택한 영역에서 이용한 금액의 7%를 결제일 할인으로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각 옵션은 매월 변경해 선택할 수 있으며,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서비스는 생활 필수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중교통·택시 10% 할인과 배달앱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이동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를 정기결제 시 10%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기본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캠핑장-문산자유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캠핑장-문산자유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경기관광공사가 직영 중인 평화누리캠핑장과 문산자유시장 상인회(회장 윤병건)가 27일 공정캠핑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화누리캠핑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핑객들이 문산자유시장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주중 숙박 요금을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공정캠핑 숙박요금 할인제’를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소비 금액에 따라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은 5%,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은 10%, 10만 원 이상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단, 문산자유시장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구매 후 7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며, 영수증에는 문산자유시장 전용 스탬프가 찍혀 있어야 한다. 또한, 경기관광공사(평화누리캠핑장)와 문산자유시장은 캠핑과 지역 전통시장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팜마켓을 연 2회(5월, 10월) 캠핑장에서 개최,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평화누리캠핑장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캠핑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전통시장과 상권을 이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캠핑’은 여행하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방식의 캠핑을 의미한다.
  • 용산구,‘우리동네 공유주차장’참여자 모집

    용산구,‘우리동네 공유주차장’참여자 모집

    서울 용산구가 소규모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공유하는 ‘우리동네 공유주차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공유주차장’ 사업은 단독주택·빌라·상가 소유주 또는 관리인 등이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공유하는 사업이다. 주택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주차 플랫폼 서비스 ‘모두의 주차장’ 운영 업체인 ‘쏘카’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공유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면 운전자들은 결제 후 바로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공유 날짜, 시간대 및 주차 요금은 공유자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공유로 발생한 수익금의 70%는 현금 정산 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용산구청 주차관리과(02-2199-7804)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차장이 특히 부족한 주택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자투리땅 발굴 등 주차장 신설에도 힘써 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높은 인구 밀도와 부족한 부지로 주차장 확보가 힘든 현실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이기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비롯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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