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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에 1000만원 투자하면 매달 800만원 버는데…뭐하러 취업하나” [파멸의 기획자들 #06]

    “코인에 1000만원 투자하면 매달 800만원 버는데…뭐하러 취업하나” [파멸의 기획자들 #06]

    서울신문 나우뉴스는 ‘사기공화국’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고자 르포 소설 ‘파멸의 기획자들’을 연재합니다. 우리 사회를 강타한 실제 가상화폐 사기 사건을 나한류 작가가 6개월 가까이 취재·분석해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사기를 피하는 바이블’이자 정부가 범죄에 더 엄하게 대응하도록 촉구하는 ‘여론 환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제보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건 속 인물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등은 모두 가명 처리했습니다. 이때부터 성진은 이 교수를 전적으로 믿고 선물 거래에 참여했다. 그의 계좌에 날마다 투자금의 20~30%씩 수익이 쌓였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언제 끝날지 모를 ‘알바 인생’의 고단함 때문에 미래가 암울해 보였지만 지금은 이성조 교수의 텔레그램 채팅방이 그에게 등대같은 희망으로 느껴졌다. 김 비서가 개인 메시지로 ‘채팅방에 투자 수익 인증샷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성진은 다른 회원들과 수익률이 비교되는 것이 부담스러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저녁, 평소와 다름없이 선물 거래가 끝나자 김 비서에게서 텔레그램 개인 메시지가 도착했다. “학우님, 저는 오늘 하루에만 1만 5000 USDT를 벌었어요. 우리 돈 2000만 원이 넘는 돈이죠. 연말에는 꿈에 그리던 대형 아파트와 최고급 전기차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우님은 오늘 얼마나 버셨나요?” “저는 투자금이 작아서 많이 벌진 못했어요. 그래도 교수님 덕분에 매일 수익이 생겨서 행복합니다.” “어쨋든 학우님 정말로 축하드려요. 투자금이 많으면 더 많은 수익을 벌 수 있을 텐데 아쉽네요. 투자금을 좀 더 모으실 것을 추천 드릴게요. 교수님 가르침만 충실히 따른다면 우리 모두 머지않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 ‘경제적 자유, 경제적 자유….’ 김 비서의 말대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다면... 더는 지방대를 나왔다는 이유로 취업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고, 지금의 ‘알바 인생’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가상화폐 선물 거래용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있으면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단박에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다음 날 성진은 은행을 찾아가 지금까지 알바로 모은 1000만원이 들어 있는 예금을 해지했다. 통장에 찍힌 숫자가 ‘0’으로 바뀌자 잠시 불안감이 밀려왔지만, 곧 찾아올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니 홀가분한 기분이 더 커졌다. ‘1000만원을 환전하면 대략 7200 USDT가 되겠지. 이 돈의 20%인 1400 USDT(196만원)만 투자해도 하루 20%씩 수익이면 약 300 USDT, 우리 돈 40만원을 능히 벌 수 있어. 이런 식으로 한 달 20일만 거래해도 800만원이 손에 떨어지네. 코인에 1000만원 투자해서 한 달 800만원 수익이라니. 이제 A사에 들어가려고 가슴 졸이며 취업을 준비할 필요가 없겠구나.’ 결심을 굳힌 성진은 김가영 비서가 알려준 IEKAF 거래소 고객센터 텔레그램 채팅방에 ‘USDT를 충전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잠시 뒤 고객센터 담당자가 알려준 환전소 계좌로 1000만원을 입금했다. 현물 계좌에 7200 USDT가 충전됐다. 얼마 뒤 고객센터 직원에게서 텔레그램 메시지가 도착했다. “회원님, 최근 코인 사기 우려 때문에 거래 은행에서 고객님께 전화해서 방금 전 계좌이체에 대한 자금 사용 동향을 물어볼 건데요. 아무 걱정 마시고 ‘이 돈은 상품 구매에 사용된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가상화폐 투자용이라고 이야기하시면 은행에서 더 자세히 물어볼 수밖에 없어서 번거로움이 커질 수 있어요. 그러니 상품 구매 용도라고만 답하시면 됩니다.” 텔레그램 메시지를 다 읽었을 무렵, 진짜로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XX은행 상담센터 박아름입니다. 조금 전 고객님 계좌에서 거액의 금융 거래가 확인돼 연락드렸습니다. 어떤 거래였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성진은 IEKAF 직원의 조언을 그대로 따라 답했다. “예, 물품 구매 대금으로 사용했어요.” “알겠습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를 마친 뒤 성진은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을 느꼈다. 이제 곧 그의 세상이 올 것 같아서였다. 자신의 원룸으로 돌아온 성진은 중식당과 편의점 사장에게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겠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손가락으로 터치 스크린을 미끄러지듯 누르는 순간, 그의 얼굴에서 미소가 퍼져 나갔다. 부자가 되는 초입에 들어섰다는 기쁨 때문이었다. 그의 눈에는 성공의 빛만 보였을 뿐, 그를 향해 입을 벌린 거대한 함정은 보이지 않았다. (7회로 이어집니다. 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많은 이들과 기사를 공유해 주세요.)
  • “다이소가 잘 나가는 이유”…소비자들 화장품 고를 때 1순위로 꼽은 ‘이것’

    “다이소가 잘 나가는 이유”…소비자들 화장품 고를 때 1순위로 꼽은 ‘이것’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이나 브랜드보다는 가격을 최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조사 기관 엠브레인 딥데이터는 자사 패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화장품 구매 시 가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스마트세이버형’ 소비자가 24%로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세이버형 소비자는 대체로 원플러스원(1+1) 행사 중이거나 상대적으로 값싼 제품을 고르는 등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편이었다. 또한 판매량 순위에 따르기보다는 개인적으로 탐색한 결과를 신뢰해 지갑을 여는 경향이 강했다. 이는 최근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뷰티 제품 인기와도 맞물려 있다. 다이소는 5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기초·색조 화장품을 선보여 화장품 유통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이소의 지난해 뷰티 매출액은 전년(2023년) 대비 144%나 증가했고, 다이소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들도 매출이 성장 추세다. 2위는 화장품 성분에 관심이 많은 ‘뷰티인텔리형’(20%)이었다. 이들은 피부 문제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관심도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같은 성분이 들어있다면 비교적 값싼 제품이나 저가형 모방품인 ‘듀프(Duplicate) 제품’을 고르는 점도 특징적이었다. 3위인 ‘프로케어형’(15%)은 전문적 관리에 투자하는 유형으로, 타 유형 대비 고소득층 비중이 두드러졌다. 이들은 대체로 집에서 스스로 피부를 관리하기보다는 전문 관리점 방문을 선호했다. 꾸준한 습관으로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루틴형’(14%)과 성별 구분 없이 중성적 제품을 선호하는 ‘젠더리스형’(13%)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소규모 소비를 통한 ‘마이크로 힐링’을 추구하는 ‘쁘띠소비형’(5%), 최신 유행을 빠르게 좇는 ‘트렌드스캐너형’(5%)도 찾아볼 수 있었다.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만을 구매하려는 ‘스테디단골형’은 전체의 4%로 8위에 그쳤다. 엠브레인 딥데이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브랜드 충성도, 가격 민감도, 피부 고민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뷰티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소비 유형 기반의 정교한 세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각도로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한국 경기도의원, “파주 무장애 관광 공모사업 선정 환영… 경기도가 선도적 모델 만들어야”

    이한국 경기도의원, “파주 무장애 관광 공모사업 선정 환영… 경기도가 선도적 모델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수) 제38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 감액 기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한국 의원은 “문화사계 등 문체국 대표사업 예산이 삭감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민생 회복이라는 명분 아래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가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되며 본예산조차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다면 내년 예산도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는 대부분 국비 연동사업이 증액된 가운데 파주시가 유일하게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관광취약계층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교통, 정보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경기도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한국 의원은 “2019년 제정된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와 오는 10월 시행되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무장애 관광이 법제화되는 만큼 이번 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디지털 접근성, 청각ㆍ시각장애인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등 섬세하고 폭넓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한국 의원은 “무장애 관광의 본질은 물리적 장벽뿐만 아니라 사회적 장벽도 함께 허무는 것”이라며 “불편한 시선 없이 누구나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민 인식 개선 활동까지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파주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DMZ 숲이 이번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된 만큼 무장애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파주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체가 무장애ㆍ웰니스 관광을 선도하는 광역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철새에 밀린 새만금 국제공항…법원 “공항 기본계획 취소”

    철새에 밀린 새만금 국제공항…법원 “공항 기본계획 취소”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계획이 전면 재검토될 전망이다. 법원이 갯벌 보존과 철새 충돌 우려 등을 제기한 환경단체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면서 국토부가 고시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취소했다. 올해 11월 착공을 기대했던 전북 지역에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다. 서울행정법원은 11일 국민소송인단(환경단체 등) 1300명이 지난 2022년 9월 제기한 새만금공항 기본계획 취소 주장을 받아들였다. 앞서 환경단체는 갯벌 보존과 철새 충돌 우려 등을 제기하며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을 냈다. 단체는 “사업부지의 수라갯벌이 환경 측면에서 중요하고, 주한미군 제2 활주로 사업”이라며 공항 건설의 전면적인 사업 백지화를 요구했다. 또 지난달 12일 전주지방환경청에서 출발해 서울행정법원까지 28일 동안 264㎞를 행진하며 공항 건설 부당성을 주장했다. 새만금 국제공항 부지는 철새들의 이동 경로인 ‘수라갯벌’과 가깝다. 멸종위기 1급인 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를 비롯해 법정 보호종 53종이 서식한다. 동아시아 대양주를 이동하는 철새들의 주요 월동지이자 중간 기착지이기도 하다. 단체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새만금에 공항이 들어서면 새와 비행기의 충돌이 연간 최소 9.5회, 최대 45.9회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조류 충돌 사고로 179명이 사망한 전남 무안공항(0.07회)과 비교하면 최대 656배에 이른다. 이에 국토부와 전북도 등은 조류 충돌 위험 기준이 잘못됐다고 항변한다. 새만금신공항 부지가 현재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초지로 조류 및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서식·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이를 절대적 수치로 봐선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새만금신공항에서 1.35㎞ 떨어진 군산공항의 조류 충돌 위험도를 토대로 새만금신공항의 조류 충돌 위험도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북지역 건설단체와 경제·사회·체육·문화 단체 등도 “새만금지역의 민간투자 유치 촉진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이 필요하다”며 신속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3년에 달하는 긴 법적 다툼 끝에 법원은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국토부가 이 사건 계획을 수립하면서 조류 충돌위험을 부실하게 평가하였을 뿐 아니라 해당 평가 결과를 공항입지 선정 과정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고, 사업지 내 서식하는 법정보호종 조류 및 인근 서천갯벌의 보존에 미치는 영향도 부실하게 조사했다”며 “이익형량의 고려 대상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누락하고 이익형량의 정당성과 객관성을 갖추지 못해 계획재량을 일탈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공항 착공을 준비하던 전북도는 예상치 못한 결과라는 반응이다. 중점 추진하는 올림픽, 새만금 개발 등 지역발전에 막대한 타격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도 관계자는 “국토부가 항소할 방침으로, 기존 기본계획이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고 행정절차도 그대로 진행이 가능하다”면서 “다만 다음 주에 결과가 나오는 환경영향평가에서 제동이 걸릴 경우 진행이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송과 관계없이 착공을 강행할 경우 환경단체가 공사 중지 가처분 소송 제기해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80만 전북도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즉시 항소 절차에 돌입해 새만금 국제공항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반드시 입증해 내겠다”며 “지금이야말로 전북이 하나로 뭉쳐야 할 때로, 도민의 뜻을 모아 정부와 국회, 지역사회가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역 경제인들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새만금 국제공항 추진 연합 수석위원장)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로 유감스럽다”며 “새만금 국제공항은 정부에서도 적극 추진 추진 중인 사안으로 좀 더 거시적인 안목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치권에서도 법원 판결에 유감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입장문을 통해 “전북도민의 오랜 염원을 무참히 짓밟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생존 전략에 역행하는 판결에 불과하다”며 “새만금국제공항 건립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전북 발전의 과제로 반드시 적기에 추진되어야 하는 사안인 만큼 국토부, 전북도와 적극 협력하고 전당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원 결정은 다른 신공항 추진계획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가덕도 신공항은 환경단체에서 ‘조류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우려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곳은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서 7㎞ 정도 떨어져 있다. 2022년 환경운동연합은 신공항 활주로 예정 구역 상공을 지나는 철새가 이틀간 6400마리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제주 제2공항도 철새 도래지와 가까워 전문기관과 환경단체로부터 환경문제가 단골로 지적받고 있다. 최기영 인하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는 “조류충돌 우려는 중요한 문제로 단순 데이터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고 통제 가능한 범위인지를 전문가들이 모여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신공항은 기존 공항보다 더 세분화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북권 공항은 1968년 2월 전주시 송천동에 전주비행장이 준공, 서울과 제주 간 운항으로 막을 열었다. 하지만 호남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승객이 감소하면서 1974년 군용공항으로 전용됐다. 이후 김제공항 건설(1990~2006), 군산공항 확장 및 국제선 취항(2008~2013) 등이 추진됐다. 특히 김제공항은 1998년 9월 정부의 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공사업체 선정과 용지 매입까지 마쳤지만 ‘환경을 파괴한다’는 시민단체의 반발에 부딪혔고, 감사원이 2004년 중단을 요구하면서 2008년 백지화됐다. 이후 2019년 정부로부터 새만금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약속받고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까지 완료되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며 다시금 국제공항 건립이 추진됐다.
  • 급속히 커지고 있는 문화 자산의 영향력, 르엘 어퍼하우스

    급속히 커지고 있는 문화 자산의 영향력, 르엘 어퍼하우스

    -문화적 자산을 공유하는 ‘헌인마을’의 핵심 콘텐츠--세계적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가 운영하는 헌인마을 메인 커뮤니티-헌인마을 커뮤니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카펠라 더 클럽(Capella Residences Seoul Club)’ 최근 고급 주거 시장의 트렌드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하이엔드 주거는 뛰어난 입지와 유명 건축가, 고급 마감재, 희소성 있는 브랜드가 주된 가치 기준이었다. 그러나 이제 고급 주거의 개념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개인을 포함한 가족의 삶의 방식과 문화적 안목을 반영한 ‘문화 자산(Cultural Asset)’으로 확장되고 있다. 주거는 이제 단순한 소유가 아니라 그 안에서의 경험과 교류, 세대 간 전승될 수 있는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고급 주거 시장은 호텔식 서비스, 프라이빗 커뮤니티, 예술적 경험이 결합된 복합 주거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 도쿄의 ‘아만 레지던스(Aman Residences)’는 세계적 럭셔리 호텔 브랜드 아만이 직접 운영하며 입주민에게 프라이빗 셰프 다이닝과 컨시어지, 아만 스파를 포함한 웰니스 등 독립적인 문화 생태계를 제공한다. 태국 방콕의 ‘식스센스 레지던스 더 포레스티아스(Six Senses Residences The Forestias)’ 역시 식스센스 호텔 그룹이 직접 관리하며,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에 둔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고급 주거 시장에서도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에 들어서는 ‘르엘 어퍼하우스’다.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이 조성될 헌인마을의 메인 커뮤니티는 세계적인 건축 사무소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가 설계하고,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 호텔 그룹(Capella Hotels Group)이 운영한다. 카펠라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트래블+레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를 3년 연속 수상할 만큼, 월드 베스트 호텔로서 그동안 글로벌 VVIP를 위한 최상급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헌인마을의 입주민들은 이러한 카펠라의 호스피탈리티 철학과 운영 시스템을 적용한 공용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월드 베스트 호텔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누리게 된다. 헌인마을 입구에 자리한 메인 커뮤니티 시설은 사우나, 스파, 요가, 피트니스 등 웰니스 공간과 반려동물 전용 펫 클럽, 사계절 이용 가능한 풀(pool), 입주민의 사교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라운지, 조식부터 프라이빗 디너까지 가능한 ‘올 데이 다이닝’ 공간 등을 포함한다. 세심하게 큐레이션된 커뮤니티 시설과 외부 조경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건축이 더해진 헌인마을 커뮤니티는 입주민 사이의 문화적 공감과 교류를 이끌고 주거 생활 전반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헤리티지의 핵심 콘텐츠로서, 문화적 자산을 공유하는 헌인마을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이러한 헌인마을 커뮤니티는 오는 9월 말 한남동에 문을 여는 ‘카펠라 더 클럽(Capella Residences Seoul Club)’을 통해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 철학과 세련된 취향이 축적된 공간으로 설계된 카펠라 더 클럽은,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계약자만을 위한 전용 멤버십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프라이빗 웰니스 공간과 컨시어지 서비스, 스튜디오와 커뮤니티 살롱으로 기능하는 라운지와 다이닝, 루프탑 가든까지 갖추어 카펠라의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르엘 어퍼하우스는 단지의 전체 조경과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강 뚝섬공원에는 르엘 어퍼하우스의 브랜드 철학과 숲의 가치,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가 운영 중이다. 이 두 공간은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교섭단체 정책수석인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지역화폐 제도의 체계적 운영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는 2018년 조례 제정 이후 지역화폐 보급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그러나 2020년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상위법과의 정합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유통 과정에서 시스템 관리·운영을 대행하는 공동운영대행사의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개정을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하도록 규정을 보완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의 목적 정비(안 제1조), ▲지역화폐 유효기간을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명확히 규정하되, 필요시 단축·연장 가능(안 제5조의2 제1항), ▲유통지역을 발행 지자체 관할구역으로 규정하되, 별도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도록 규정(안 제5조의2 제2항), ▲도지사가 공동운영대행사의 운영 사무 전반을 지도·점검할 수 있는 권한 신설(안 제11조의2 제1항), ▲공동운영대행사 지도·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조치 요구 권한 신설(안 제11조의2 제2항) 등이 포함됐다. 이채영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경기도 지역화폐 제도가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것”이라며, “도민의 신뢰를 높이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재해보험 감액 우려…농민에게 실질적 안전망 유지돼야”

    이오수 경기도의원, “재해보험 감액 우려…농민에게 실질적 안전망 유지돼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의 도비 예산 10억 원 감액에 대해 “기후위기 속 농업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망은 오히려 더욱 강화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도에서는 수입안정보험의 가입률이 낮다는 이유로 전체 예산을 감액했지만, 정작 현장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농작물재해보험’”이라며 “두 보험이 하나의 예산 항목으로 묶여 있고, 가입자가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구조인데 이 구조 속에서 수요가 높은 항목까지 감액되는 건 타당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경기도의 재해보험 가입률은 전국 평균보다 20%p 이상 낮은 30%대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도민의 재난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히려 재해보험 참여를 유도하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ㆍ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입안정보험에 대해서는 “보장 품목이 제한적이고, 자부담 비율이 높아 농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보상이 이뤄지기 어렵다”라며 “현장 수요와 작물별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오수 의원은 “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어려움에 직면한 농민들에게 최소한의 보호장치는 있어야 한다”라며, “기후변화에 맞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절실한 곳부터… ‘예산신문고’로 현장 목소리 반영해야”

    조성환 경기도의원, “절실한 곳부터… ‘예산신문고’로 현장 목소리 반영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기재위 제1차 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과정 중 지역개발기금의 ‘공정하고 실질적인 운용’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누가 더 큰 목소리를 내느냐가 아니라, 어느 곳의 필요가 더욱 절박하냐를 기준으로 예산이 집행돼야 한다”며, “현장의 요구가 절차 밖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획조정실이 ‘예산신문고’ 역할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개발기금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에 따라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운영되며, 이번 제2회 추경안에 따라 당초 1조 6,921억 원에서 724억 원이 감액된 1조 6,197억 원으로 조정됐다. 그러나 도 내부거래 성격의 융자금 3조 7,528억 원을 제외할 경우, 실질 기금 규모는 마이너스 2조 9,524억 원에 이른다. 더욱이 향후 9년간 매년 약 7,000억 원에 달하는 상환 부담이 일반회계에 예정되어 있어, 경기도 재정 운용의 경직성 심화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조 위원장은 “기금은 형식적 배분이 아니라 정책적 판단과 실질적 수요를 기준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어느 지역, 어떤 기관에 자금이 융자되고 실제로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조차 파악되지 않는 현 상황은 기금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재정 여력이 부족할수록 더욱 정밀하게, 절실한 곳에 우선 배분돼야 한다”며 “기조실이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무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기금 5년 연장·이차보전 명문화한다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기금 5년 연장·이차보전 명문화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수) 열린 제386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사회적경제기금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유단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되도록, ▲기금을 통한 사업의 근거 명확화 ▲위원회 존속기한 규정 ▲기금 존속기한 연장 ▲긴급안건 서면심의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은 2016년 조성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금융기관 협조융자, 지역·협동 자산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사회적경제가 발전해오면서 기금을 통한 사업 수요가 다양해졌음에도 이에 대한 근거가 불명확했고, 올해 말로 기금 존속 기한이 만료되어 기금의 연장 필요성 또한 제기되었다. 이용욱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사회적경제기금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낮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기금의 예측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사회적경제와 공유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유단체의 이차보전 근거가 명확해졌으며, 장기적·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법적 정합성을 동시에 확보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기금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의 촉진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그간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정책 방향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조직별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예산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근로감독권의 광역자치단체 위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김선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근로감독권의 광역자치단체 위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근로감독권의 광역자치단체 위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건의안은 경기도와 같은 대규모 광역자치단체가 고용노동부의 지침과 감독하에 일정한 근로감독 사무를 공동 수행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전국 400만 개 이상의 사업장을 단 3,000여 명의 근로감독관이 담당하고 있어, 사후 신고 중심의 대응에 그치고 있다”라며, “경기도처럼 사업체와 노동자가 밀집된 지역은 예방 중심의 상시 감독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역 맞춤형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행 중앙정부 독점형 구조는 실효성 한계가 분명하다”라고 전제한 후, “광역자치단체에 일정 직무를 기관위임하는 형태로 감독권을 공유하면, 노동권 보호는 물론이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법 개정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약 156만 개의 사업체와 618만 명의 종사자가 분포한 전국 최대의 고용 밀집 지역인 경기도는 2024년 기준 산업재해 사망자 수도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장의 96% 이상이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근로감독 수요가 특히 높은 광역자치단체이다. 하지만 현재 경기도의 근로감독 업무는 인천, 강원과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관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실정에 맞춘 밀착형 대응은커녕, 고용노동 행정의 과부하와 현장 혼선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방정부가 단독으로 감독권을 행사하자는 것이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라 일정 업무를 협력 수행하자는 것”이라며, “경기도는 이미 행정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 지자체로서 모범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대표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도 동일한 내용이 담겨 있는 만큼, 이번 건의안은 현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와도 부합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권 보호는 선언이 아닌 실천의 문제”라며, “경기도가 보다 실질적인 노동 행정의 주체가 되어, 일하는 사람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건의안은 9월 19일 제4차 본회의 상정 및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주민의 기대가 절망으로··· 평택소사지구 학교용지, 교육청은 답해야 한다”

    김근용 경기도의원, “주민의 기대가 절망으로··· 평택소사지구 학교용지, 교육청은 답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임태희교육감을 대상으로 평택 소사지구 학교용지 문제와 교육현안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평택소사지구 학교용지관련 2024년 7월 임태희 교육감께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통학환경이 열악하고 평택중학교 과밀 등으로 소사지구 내 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재 용도변경 중인 학교용지 유지와 학교 설립 검토를 지시했다”며, “그 때 주민들은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 없이 용도변경만 추진되면서 그 희망은 고문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소사지구에는 이미 5,386세대가 입주했고 초등학교는 대동초등학교가 유일하며 중학교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향후 소사4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6,863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형성되는 만큼 반드시 신규 학교용지 확보를 통해 아이들이 원거리 학교로 내몰리는 현실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불용정보화기기 활용 ODA 사업과 관련해 “개발도상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불용 정보화기기를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임 교육감은 “충분히 검토할 만한 사안으로 추진 방향을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근용 의원은 저경력 교사 복지포인트 지급 문제를 언급하며 “군 복무 후 복직한 교원이 1·2년차 포인트를 유예받거나, 동기 교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전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군 복무로 인한 불이익을 보전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납득할 만한 사안이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근용 의원은 끝으로 “소사지구 학교용지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며, 불용 정보화기기 ODA 사업과 저경력 교사 복지포인트 문제 또한 교육 현장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사의 권익 보호, 글로벌 교육협력까지 모두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있는 대책을 거듭 촉구했다.
  • 李대통령 “대주주 기준 10억원 굳이 고집할 필요 없다”

    李대통령 “대주주 기준 10억원 굳이 고집할 필요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반복적으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주주 기준 10억원)을 “굳이 끝까지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야당도 요구하고 여당도 놔두면 좋겠다는 의견”이라며 “대체적으로 원래대로 놔두자는 의견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의지를 의심하는 시험지와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다”면서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기업을 옥죄는 게 아니라 부당한 악덕기업 경영진과 일부 지배주주를 압박하는 것”이라며 “더 센 상법으로 진짜 주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금융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주식시장 정상화’가 핵심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 안정 대책에 대해서는 “집값은 폭락도 폭등도 안 되며 적정히 관리해야 한다”면서 “단 한두 번의 대책으로 해결될 수 없다.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가 그간 발표한 부동산 공급 정책과 관련해서는 “칭찬도 비난도 없는 거 보면 잘한 거 같다”고 자평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기본적인 방향은 부동산에서 첨단산업과 일상적인 경제활동으로 자금을 옮기는 ‘금융 대전환’”이라며 “앞으로도 수요 측면과 공급 측면 등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누르는 방안으로 이른바 ‘갭투자’를 언급하며 “돈 빌려서 전세 끼고 집 사는 게 집값을 올리고 국민들에게 주거비용을 과중하게 높여 소비을 역량 떨어트린다”고 지적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인사청문회 조례 개정으로 청문대상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이경혜 경기도의원, 인사청문회 조례 개정으로 청문대상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희 인사청문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에서는 「지방자치법」에서 위임한 범위에 맞게 인사청문의 실시와 결과 보고에 대한 용어를 명확히 정비하고 경기도지사가 인사청문대상자에게 최소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인사청문대상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 조항을 신설한 것은 그간 공공기관에서 조례의 근거 없이 임용되지 않은 후보자를 지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함이다. 이경혜 의원은 “임용 후보자가 원활한 청문 준비를 위해 기관의 업무 전반과 핵심 현안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도의회도 후보자의 자질과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하여 실효성 있는 청문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최말자씨 61년 만에 무죄…“법원은 사과·해명 없었다”

    최말자씨 61년 만에 무죄…“법원은 사과·해명 없었다”

    1964년 성폭행범 혀 깨물어 절단‘징역 10월 집유 2년’ 억울한 선고최씨 “가해자로 바뀌어 죄인 오명” “피고인의 중상해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 혀를 깨문 행위를 정당방위로 인정한다. 피고인은 무죄.” 10일 오후 2시 부산지법 352호 법정. 재판장의 말이 끝나자 방청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지지자 중 한 명은 “최말자가 해냈다”고 외쳤다. 조용히 법정을 빠져나온 최말자(79)씨도 “최말자는 무죄를 받았다”고 소리쳤다. 최씨는 이날 억울하게 뒤집어썼던 ‘죄인’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1964년, 18세 소녀였던 그는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는 이유로 중상해 혐의가 인정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반면 가해자는 강간 미수 혐의가 빠진 채 협박죄 등만 적용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피해자가 오히려 더 무겁게 처벌받는 기막힌 현실이었다. 이후 ‘범죄자’라는 낙인 속에 평생을 산 최씨는 2018년 ‘미투 운동’을 계기로 용기를 냈다. 여성단체의 도움을 받아 2020년 재심을 청구했고 당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불법 구금과 자백 강요가 있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1·2심은 청구를 기각했지만, 대법원이 뒤집으면서 올해 2월 부산고법이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재심에서 검찰은 “과하지도, 위법하지도 않은 정당방위”라며 무죄를 구형했고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하고 반대로 작동했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다만 이날 선고는 법원의 사과 없이 끝났다. 이에 대해 최씨는 “사과나 해명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몇 마디 말도 없이 무죄라고 했다. 절차가 아닌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소회를 밝혔다. “61년 전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바뀌며 제 운명은 죄인이 됐습니다. 같은 운명을 가진 피해자들이 있기 때문에 앞장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달걀로 바위 치기라는 말도 들었지만 ‘진상을 묻을 수는 없다. 끝까지 밝히겠다’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그는 이어 “지금도 성폭력 사건이 넘쳐나고 피해자가 죽기도 하지만 가해자는 반성문을 쓰고 탄원서를 제출해 낮은 형을 받는다”며 “가해자가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도록 엄벌해야 한다. 피해자를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국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와 손해배상 소송도 이어 갈 예정이다. 법률대리인 김수정 변호사는 “예나 지금이나 최씨는 무죄이지만, 과거에는 성차별적 편견으로 오판했던 것”이라며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가 재심에서 인정된 첫 사례이고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근거로 재심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그 베테랑 조종사는 왜 버튼을 잘못눌렀나[홍희경의 탐구]

    그 베테랑 조종사는 왜 버튼을 잘못눌렀나[홍희경의 탐구]

    #1. 베테랑들의 ‘순간적 실수’ 지난 6월 11일 오전 9시 2분. 미국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 한미 연합훈련 ‘레드플래그 알래스카’에 참가한 KF-16 전투기가 공중전술훈련을 위해 이륙하려던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조종사들이 활주로인 줄 알고 유도로에서 이륙 시도를 했던 것. 미 공군 관제탑이 급히 “이륙 취소”를 지시했지만 우리 전투기는 정지거리 부족으로 멈추지 못했다. 지면 시설물과 부딪친 전투기는 폭발했고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했다. 그보다 두 달 전인 4월 18일 오후 8시 22분, 강원도 평창 상공에서 야간 사격훈련 중이던 KA-1 경공격기에서 기관총 2정과 실탄 500발, 빈 연료탱크 2개가 일시에 떨어졌다. 조종사가 갑자기 ‘비상투하’ 버튼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그는 야간투시경 때문에 답답해진 바이저 사이로 들어오는 히터 바람을 조절하려다 엉뚱한 버튼을 누른 것으로 조사됐다. 더 아찔한 사고는 앞서 3월 6일 오전 10시 4분 경기도 포천에서 일어난 오폭 사고다. 승진과학화훈련장을 목표로 폭탄 8발을 투하하는 한미연합 실사격 훈련에 참가한 KF-16 2대가 목표 지점에서 남쪽으로 10㎞ 떨어진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폭탄을 떨어뜨렸다. 조종사가 표적 좌표를 입력할 때 위도 7가지 중 한 자리를 잘못 입력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 사고로 66명이 다치고 219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반년 사이 세 차례나 연속된 공군 사고 전부 비행 경험이 충분한 베테랑 전투기 조종사들이 좌표 한 자리를 오타 내거나 버튼을 잘못 누르는 순간적 과실 때문에 벌어진 일로 드러났다. #2.조직 차원의 안전망 붕괴 조종사들은 극도로 정밀한 훈련을 통해 육성된다. 수년간의 교육과 반복되는 비행, 무수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단련된다. 비행 전 브리핑부터 비행 중 관제탑과의 교신까지 다중 안전장치를 통해 실수를 방지한다. 이처럼 체계적으로 훈련받은 전문가들의 ‘실수’를 개인 역량 문제로만 보기 어려운 이유다. 맬컴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에서 1997년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를 분석하며, 상명하복 문화에 길들여진 부기장이 완곡어법으로만 문제를 제기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분석이 과장·왜곡됐다는 반론도 있지만 조직문화와 시스템이 전문가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스위스 치즈 모델’도 항공 사고를 개인의 실수보다 조직적 요인에 주목해 분석하는 방법이다. 영국 심리학자 제임스 리즌은 조직의 안전장치를 구멍 뚫린 치즈 조각에 비유했다. 평상시에는 치즈 여러 층의 구멍이 서로 다른 위치에 있어 완전히 관통되지 않지만 각 층의 모든 구멍이 동시에 정렬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스트레스·피로·훈련 부족으로 인한 개인의 실수가 부적절한 감독 시스템과 결합하고, 이런 일들이 잘못된 조직문화로 굳어질 때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025년 상반기 베테랑 조종사들을 흔든 조직 차원의 변화는 무엇일까. #3. 출신별 차등대우가 만든 ‘마음 콩밭’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군사관학교 졸업, 학군사관(ROTC), 학사장교 등 3가지 경로가 있다. 2010년 공사 출신 조종사의 의무복무기간을 13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면서 공사 출신은 15년, 학군과 학사장교 출신은 13년(2015년 7월 이후, 그 전은 10년)의 의무복무를 거친다. 공사 출신에 비해 고위급 진급이 어려운 학군·학사 출신들은 의무복무기간까지만 군에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난 15년간 조종사 유출 통계를 보면 의무복무기간 변화에 따른 ‘풍선효과’도 확인된다. 2010년 공사 의무복무기간 연장으로 2010년과 2011년 공사 출신 유출이 12명과 7명으로 급감했다가 2년간의 유예가 끝난 후 2013~2016년에는 오히려 공사가 학군·학사보다 많이 빠져나갔다. 코로나19로 민항 채용이 중단된 2021년 전체 조종사 전역자는 7명으로 급감했지만 엔데믹 이후 2023년 82명, 2024년 116명으로 확 늘었다. 이처럼 의무복무 뒤 대거 전역이 상시화된 가운데 의무복무기간을 1~2년 앞둔 조종사들은 민항사 자리를 알아보는 등 ‘마음이 콩밭에 가는’ 상황이 되기 쉽다. 제도 변화, 코로나19 같은 외부 충격으로 전역이 지연되는 조종사들이 늘어나면 이들 스스로 집중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후임 교육에도 소홀해져 조직 전반의 기강과 전수 체계가 흔들리게 된다. #4. 베테랑의 역설: 새로운 안전 위험 공군의 ‘마음 콩밭’ 조종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잔류하게 된 현상은 최근 한국 사회 전반의 축소판을 보여 준다. 지난 2월 건설 현장에서는 60대 근로자(27만 7000명)가 40대(25만 8000명)를 처음 추월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삼성전자에서는 40대 이상 직원(8만 5000명)이 20대(6만 3000명)보다 많아졌다. 65세 정년연장 논의까지 더해지면서 ‘베테랑 위주 일터’가 새로운 산업 질서를 이뤄 가는 중이다. 이런 변화는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9~2023년 건설 현장 사고 사망자의 43.7%가 60세 이상이었다. 고용노동부의 2025년 상반기 통계를 보면 전체 취업 인구의 24%인 60세 이상이 산재 사망의 절반을 차지한다. 베테랑들의 사고가 늘어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개인적 차원에서는 스스로를 과신하는 게 문제다. 20~30년의 경력을 지닌 숙련공들이 “이 정도 높이는 문제없다”며 안전장비를 미착용하거나 ‘40대 막내’가 과거 30대 때 자신의 체력을 떠올리며 업무를 계획하고는 과로하는 식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조직 구조의 변화다. 과거에는 베테랑이 감독하고 젊은층이 위험한 실무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명확했다. 하지만 지금은 ‘40대 막내’가 기획부터 현장 실무까지 폭넓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 안전 지침은 여전히 젊은층이 베테랑의 감독하에 위험 작업을 수행한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져 있어 이런 역할 혼재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5. 땜질식 대응의 한계 40대가 막내인 조직, 베테랑이 실무까지 담당하는 전례 없는 인력 구조가 빚어낸 새로운 형태의 안전사고에 맞서 각종 대응책이 나오고 있다. 개인 차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안전교육 강화, 현장 근로자에게 위험 상황 시 스스로 작업을 멈출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작업중지권 시행, 경영진에 대한 형사처벌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직원 심리 상담 확대 등이다. 하지만 이런 대응은 표면적 처방에 그칠 공산이 크다. 안전교육을 반복해도 40대 막내가 과거 체력으로 업무를 계획하는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특히 중간관리자가 감독과 실무를 동시에 담당하는 현실에선 역할 혼재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하다. 결국 근로자의 평균·중위 연령이 높아진 조직일수록 업무 체계 전체를 재설계하지 않는 이상 안전사고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 연령별 적정 강도를 고려한 업무 배분 체계 조정, 베테랑 직원들이 다양한 업무를 동시 수행할 때 발생하는 집중력 분산 문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6. 고령화 맞춰 업무 체계 바꿀 골든타임 다시 공군으로 돌아가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 연쇄 사고를 겪은 공군은 지난 4월부터 ‘신뢰 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공군본부의 전 부대 순회 점검과 비행안전 결의대회, 조종사 관리 제도 혁신 태스크포스(TF)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참사를 막으려면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베테랑 조종사들이 기초적 실수를 연발하는 역설이 벌어진 조직문화의 근본 원인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 의무복무기간에 다다랐을 때 집단적으로 전염되는 ‘마음 콩밭’ 현상, 베테랑들의 집중력 저하가 어떻게 안전 의식을 해이하게 만들었는지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동시에 사고를 겪은 조종사들의 회복도 중요하다. 특히 트라우마에 빠지지 않도록 전문적 지원과 단계적 복귀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의무복무기간 운영 방식에 더해 조종사 수급부터 관리까지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드론과 무인기 등 새로운 기술 시대에 조종사들이 의무복무기간 중 비행 기술뿐만 아니라 무인기 운용, 시스템 관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전문 역량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전역 후 민항사 외에도 항공산업, 정보통신(IT), 국방산업 등 진출 경로를 다양하게 확장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공군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가 고령화와 새로운 기술 변화로 조직 구조를 전면 재편해야 하는 변혁기다. 홍희경 논설위원
  • 폴란드 드론 공격에 젤렌스키…“러, 의도적 도발…유럽 공동 대응하자”

    폴란드 드론 공격에 젤렌스키…“러, 의도적 도발…유럽 공동 대응하자”

    폴란드가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격추하면서 유럽 내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샤헤드 드론 단 1대가 아닌 최소 8대의 러시아 무인기가 밤새 폴란드로 향했다”면서 “샤헤드 드론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폴란드 영공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스크바는 항상 가능한 한계를 넘어서려 하며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지 않으면 새로운 도발을 지속한다”면서 “러시아 억지에 충분한 무기가 필요하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유럽 동맹국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러시아 드론 1대가 우발적으로 폴란드 영공을 넘어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도발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이날 “푸틴은 계속 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을 확대하고 서방을 시험하고 있다”면서 “힘없는 대응이 계속될수록 푸틴은 더 공격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러시아는 10일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하는 과정에서 10여 대의 샤헤드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 이에 폴란드군은 F-16 등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이중 최소 4대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폴란드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중 드론이 반복적으로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면서 “국민의 안전에 실질적 위협을 가한 침략 행위로 그 물체들을 격추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폴란드 개전 이후 드론 격추를 위해 첫 군사적 개입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드론이 인접한 폴란드로 넘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사례와 같이 폴란드가 드론 격추를 위해 군사적 개입에 나선 것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이 발발한 이후 처음이다. 특히 폴란드는 나토 회원국인데, 나토는 한 동맹국이 공격받으면 전체가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대응하는 집단방위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개입하게 되면 분쟁이 서방과 러시아의 대결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까닭에 무력 사용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왔다. 폴란드는 동북쪽으로는 러시아의 핵심 동맹국인 벨라루스, 동남쪽으로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날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범에 따라 폴란드 동부의 르제슈프-야시오니카 공항은 폐쇄됐으며 바르샤바 쇼팽·모들린·루블린 공항까지 차례로 운영이 중단됐다. 특히 르제슈프는 우크라이나 군수 물자와 미군 수송기의 핵심 보급 거점이어서, 공항 폐쇄는 동맹군 지원 체계 전반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폴란드 드론 공격에 젤렌스키 “러, 의도적 도발…유럽 공동 대응하자” [핫이슈]

    폴란드 드론 공격에 젤렌스키 “러, 의도적 도발…유럽 공동 대응하자” [핫이슈]

    폴란드가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격추하면서 유럽 내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샤헤드 드론 단 1대가 아닌 최소 8대의 러시아 무인기가 밤새 폴란드로 향했다”면서 “샤헤드 드론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폴란드 영공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스크바는 항상 가능한 한계를 넘어서려 하며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지 않으면 새로운 도발을 지속한다”면서 “러시아 억지에 충분한 무기가 필요하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유럽 동맹국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러시아 드론 1대가 우발적으로 폴란드 영공을 넘어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도발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이날 “푸틴은 계속 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을 확대하고 서방을 시험하고 있다”면서 “힘없는 대응이 계속될수록 푸틴은 더 공격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러시아는 10일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하는 과정에서 10여 대의 샤헤드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 이에 폴란드군은 F-16 등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이중 최소 4대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폴란드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중 드론이 반복적으로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면서 “국민의 안전에 실질적 위협을 가한 침략 행위로 그 물체들을 격추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폴란드 개전 이후 드론 격추를 위해 첫 군사적 개입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드론이 인접한 폴란드로 넘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사례와 같이 폴란드가 드론 격추를 위해 군사적 개입에 나선 것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이 발발한 이후 처음이다. 특히 폴란드는 나토 회원국인데, 나토는 한 동맹국이 공격받으면 전체가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대응하는 집단방위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개입하게 되면 분쟁이 서방과 러시아의 대결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까닭에 무력 사용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왔다. 폴란드는 동북쪽으로는 러시아의 핵심 동맹국인 벨라루스, 동남쪽으로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날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범에 따라 폴란드 동부의 르제슈프-야시오니카 공항은 폐쇄됐으며 바르샤바 쇼팽·모들린·루블린 공항까지 차례로 운영이 중단됐다. 특히 르제슈프는 우크라이나 군수 물자와 미군 수송기의 핵심 보급 거점이어서, 공항 폐쇄는 동맹군 지원 체계 전반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황톳길 관리 부실 지적… 서울시, 즉각 정비 착수

    김혜영 서울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황톳길 관리 부실 지적… 서울시, 즉각 정비 착수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녹지관리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뚝섬한강공원 내에서 불거진 황톳길 관리 부실 문제에 대한 주민 민원을 전달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최근 뚝섬한강공원 내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비가 오면 웅덩이가 생겨 이용 시 불편하다는 의견과 황톳길 내 이물질 등으로 인해 부상이 우려되고, 무엇보다도 황톳길 관리 인력들이 매우 불친절하다는 민원들이 다수 접수되고 있다”라며 “어르신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황톳길이 이렇게 방치된다면 자칫 안전사고 및 감염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미래한강본부 차원에서 즉각적인 황톳길 보수와 함께 관리 매뉴얼 수립 및 일정 공개, 관리 인력 재배치 및 교육을 서둘러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6일 비가 내리던 토요일에 민원인들과 함께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황톳길 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곳곳이 움푹 파이고 웅덩이가 형성돼 보행자가 발을 헛디딜 경우 부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확인됐다. 이같은 지적이 제기되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즉시 황톳길 관리 개선 및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김혜영 의원에게 제출했다.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뚝섬한강공원 황톳길은 현재 영동대교 하부와 X게임장 인근 2개소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공공근로 인력 3명이 배치돼 매일 청소와 황토 보충을 담당하고 있다. 주민 민원으로 문제가 제기된 불친절 인사의 경우 지난 7월 이미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한강본부는 ▲비온 후 황톳길 내 물빼기 및 황토 보충 등 집중 정비 ▲맨발산책로 관리 매뉴얼 공유 및 관리인력에 대한 정기 교육 ▲황톳길 내 비 가림시설 점차적 보완 설치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들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미래한강본부가 뒤늦게나마 황톳길 관리 부실 문제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빠르게 내놓은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일회성 조치로 그치지 않고, 상시 관리와 체계적 점검이 뒤따라야 한다”고 요청했다.
  • 윤건영 “충북도 오송 참사 다음 날 법률자문 받았다”

    윤건영 “충북도 오송 참사 다음 날 법률자문 받았다”

    충북도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다음 날 면피성 법률자문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도는 최소한의 법률확인 절차였다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진행된 오송참사 국정조사에서 “2023년 7월 16일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 관련’ 이라는 내용의 법률 자문을 변호사에 요청했다”며 “이날은 참사 다음 날로 실종자 수색이 한창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종자 수색은 17일 오후 7시 52분 14번째 희생자를 찾고 나서 종료될 수 있었다”며 “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아 참사를 일으킨 충북도가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기는커녕 법률 자문을 받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충북도는 2024년 1월 9일 김영환 충북지사의 변호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변호사 7명에게 ‘소송비용을 도 예산에서 지출할 수 있냐’는 내용의 질의서도 발송했다”며 “참사 수습에 최선을 다했어야 할 충북도의 이런 행태가 충격적”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는 “당시 상황은 매우 긴급했고, 기관의 대응 범위와 절차를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며 “최소한의 법률 확인절차를 병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송 비용과 관련해서는 “내부검토를 거쳐 김 지사가 자부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충북도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오송참사 발생 전 5차례에 걸쳐 미호천의 ‘주의’ ‘심각단계’ 홍수정보를 전파했으나 충북도 공무원 가운데 단 한명도 받아보지 못했다”며 “금강홍수통제소가 충북도에 2023년 4월부터 참사가 발생하기 11일전 까지 ‘위기경보단계별 홍수정보 문자수신을 신청하라’는 공문을 세차례 보냈으나 충북도가 이를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충북도가 관계 기관의 경고를 무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행정복합도시건설청 담당자가 참사 직전 오전 6시31분부터 7시 58분까지 네차례에 걸쳐 충북도에 긴급대피 및 교통통제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지만 충북도가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김 지사 책임에 대해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김 지사는 “오송 참사는 미호천교 임시제방 붕괴에 의한 사고로, 지하차도 관리와 관련이 없다”라며 “국정조사가 아니라 정치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폭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물이 지하차도를 덮쳐 14명이 숨졌다. 검찰은 오송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 등 45명을 기소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소하지 않았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좋은 요양보호사교육기관 인증제’ 도입으로 고령친화도시 돌봄 서비스 질 향상 나서”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좋은 요양보호사교육기관 인증제’ 도입으로 고령친화도시 돌봄 서비스 질 향상 나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급증하는 고령인구와 돌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좋은 요양보호사교육기관 인증제’를 도입하는 ‘서울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서울시는 2025년 6월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약 19.5%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현재 서울시 내 170여 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중 일부 기관에서 출석부 허위 작성, 강사 및 직원 미상주 등 교육 품질에 문제가 발견되어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좋은 요양보호사교육기관 인증제’를 신설하고,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을 통한 출결현황 관리, 우수한 강사 인력 확보, 적합한 교육환경 등 구체적 인증 기준을 마련하여 교육기관 운영의 내실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좋은 요양보호사교육기관 인증제’로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양질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해 돌봄 서비스 전반의 품질과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고령친화도시로서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며,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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