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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과잉 유동성 더 이상 방치 안된다

    시중에 돈이 넘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땅과 집에 돈이 몰렸다면 올해엔 주식시장에 돈이 쏟아지고 있다. 통화당국은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지준율을 높인 데 이어 지난달에는 콜금리까지 올렸지만 넘쳐나는 돈을 제어하기엔 역부족이다. 주택대출을 막으면 중소기업 대출이 늘고, 중소기업 대출까지 죄면 신용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이 늘어나는 등 ‘풍선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6월의 광의유동성(L) 잔액은 전달보다 34조 9000억원이나 늘었다. 매일 1조원 이상 늘어난 셈이다. 과잉 유동성은 우리의 경제활동 규모에 비해 돈이 월등히 많다는 뜻이다.1990년초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 이는 부동산과 증시 거품으로 이어져 국가경제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따라서 두더지 잡기 식의 대응이 아니라 과잉 유동성과 대출쏠림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러자면 금융기관 스스로 유동성을 유발하는 상품운용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유동성 통제의 사각지대로 지목되는 정부 부문의 긴축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재정적자 축소 노력과 함께 각종 개발 사업 남발에 따른 토지보상금 과다 공급을 줄이라는 얘기다. 정책당국은 임기 말 금융관리 소홀로 문민정부 때에는 외환위기를, 국민의 정부 때에는 카드사태를 초래했던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과잉 유동성 관리에 실패하면 금융위기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 감독·통화당국과 금융기관들은 과잉 유동성 극복에 합심 노력해 주기 바란다.
  • “카드수수료 인하 이달중 대안 마련”

    김용덕 신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6일 카드 수수료 문제와 관련해 “8월 중 원가분석을 근거로 충분히 납득할 만한 대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혀 수수료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카드사와 가맹점 간의 1대1 협상에 의해 결정되다 보니 협상이 약자에 다소 불리하게 되는 부분이 없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과거 정권 말기에 외환위기와 카드채 사태 등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는 금융회사의 위험관리 능력 부족, 방만한 유동성 증가, 금융 당국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일로,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의 선진화를 위해 전임 위원장 시절부터 추진해온 해외 전문인력(홍콩 금융감독국의 윌리엄 라이백 부총재) 영입에 대해서는 “절차를 밟아서 조건이 맞으면 모셔오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 빅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금융회사의 진입·퇴출이 보다 용이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자본 확충과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은행들 돈줄은 마르고…

    은행들 돈줄은 마르고…

    최근 유동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다. 지난달 은행들의 총수신액이 일제히 뒷걸음질을 쳤기 때문이다. 한창 활황을 맞고 있는 증시가 유동성뿐 아니라 은행의 정기 예·적금 자금의 ‘블랙홀’이 되고 있는 셈이다. 국민, 우리, 신한, 농협, 하나, 기업, 외환 등 7개 주요 시중은행의 7월 말 현재 총수신액은 모두 709조 1415억원. 지난 6월 말 712조 4973억원보다 3조원 이상 빠졌다. 보통 1월 대부분의 은행들이 계절적 요인으로 수신액이 감소하곤 하지만 연중에 수신액이 대거 빠지는 경우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은행별로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기업은행이다.6월 말 85조 2982억원에서 7월 말 83조 8956억원으로 1조 3000억원 가까이 빠졌다. 농협과 하나 역시 같은 기간 각각 126조 6184억원에서 125조 4399억원,93조 5237억원에서 92조 3931억원으로 급감했다. 신한과 외환만 이례적으로 각각 9000억여원,6000억여원 증가했다. 주로 줄어든 상품은 월급통장 등 수시입출금식 예금이나 정기 예·적금 상품들. 은행 관계자들은 이들 자금이 증시로 직접 몰리거나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 개인전략팀 관계자는 “요즘은 고객들이 정기 예·적금이 만기가 되면 비슷한 상품을 재가입하는 경우가 드물다.”면서 “이 금액들은 대부분 증시에 투자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은행 대출금이 총수신을 웃돌 기미도 보이고 있다. 7월 말 현재 국민은행의 총수신과 원화대출 간 차이는 1조 6935억원. 전월의 2조 7849억원보다 63.1%나 줄었다. 우리 역시 총수신과 원화대출 차이가 2조 1922억원에 불과하다. 작년 말에는 4조 577억원이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업무 줄어도 사람은 뽑는다~ 쭉”

    “업무 줄어도 사람은 뽑는다~ 쭉”

    생산성·효율성에서 민간기업과 비교되는 자산관리공사·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관련 공기업들이 지난 10년 동안 직원 수를 최대 200∼90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성격이 다르지만 민간조직인 금융감독원은 1999년 출범할 때 1342명으로 시작해 8년이 지난 현재 243명이 증가한 1585명에 그쳐 대조적이다. 금융감독 분야가 심화·확대되고 있지만 조직은 18.1%만 증가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주된 업무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직원들은 도리어 늘고 있어 지나친 ‘몸집 불리기’이고 방만한 운영”이라며 “관련 공기업들의 역할과 업무를 재진단하고 조직과 인력을 합리적으로 재배치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캠코 관계자 “노동부 지침 따랐을 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최근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따라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직원 273명을 ‘무기 계약’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9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덕분에 1997년 421명이던 캠코의 직원 수는 올 9월 말이면 1007명으로 586명이 늘어난다. 만 10년만에 240% 증가한 것이다. 캠코 관계자는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달라는 노동부의 지침을 따른 것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캠코는 이번 비정규직을 ‘무기 계약’으로 전환하기 전에도 371명을 늘려 8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캠코의 주 업무는 공적자금을 회수하는 것인데 부실채권은 그동안 110조원에서 최근 30조∼40조원으로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면서 “남은 30조∼40조원의 채권을 마저 회수하고 나면 그 많은 직원들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캠코측은 “공적자금 회수 업무는 3분의1 수준으로 줄었지만,2003년에 배드뱅크의 카드채권 추심업무,2005년 국유재산관리업무 등을 추가로 맡게돼 인력 증가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민영화 통해 생산성 높일 필요있어” 예금보험공사(예보)의 직원 증가도 놀랍다.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1996년 조직된 예보는 41명으로 시작했다. 외환위기가 발생한 뒤 예보 직원은 1998년 97명,1999년 186명,2000년 257명,2001년 319명으로 급속히 증가해 2007년 현재 387명에 이른다. 단순 증가율로 따져보면 944%에 이른다. 이와 별도로 계약제 근무자인 별정직 직원들(검사역과 변호사·계리사 등)은 2002년 최대 408명까지 증가했다가 현재 224명으로 줄었다. 예보도 “외환위기 때 금융기관의 붕괴로 인해 업무가 폭주했고, 이제는 은행·보험사·저축은행 등 예금자를 보호하기 때문에 인력 확대는 불가피했다.”고 말한다. 금융연구원의 김동환 박사는 “캠코는 조직확대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는데 시장에서 기능할 수 있다면 민영화를 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예보도 최근 예금자보호뿐만 아니라 감독기능까지 갖추려고 해 ‘금융에 대한 관치로의 회귀’가 아닌지 고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자산관리공사와 예보의 자회사인 정리금융공사의 역할도 부실채권의 회수라는 측면에서 성격이 겹쳐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계에서는 “영국의 경우 예보는 금융감독기관의 산하이고, 미국은 별도로 존재하며 감독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 뒤 “거시정책은 재정경제부가, 통화정책은 한국은행이, 금융감독은 금융감독위원회와 금감원으로 일원화해 견제와 협력을 해나가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문소영 이두걸기자 symun@seoul.co.kr
  • 은행권 ‘반쪽짜리 정규직’

    은행권이 올 초부터 비정규직의 고용을 보장하고 복리후생을 높이는 방향으로 문제해결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지만, 은행 내부적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직군·직무를 뚜렷이 나누고 있어 ‘반쪽짜리 정규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금까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노사 합의를 이룬 곳은 외환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 등으로 모두 비정규직의 고용을 보장하고, 복리후생도 정규직 수준으로 대폭 개선했다. 가장 선도적으로 나섰던 우리은행은 개인금융서비스와 고객만족(CS), 사무직군 등 분리직군제를 도입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이들 직군에서 기존 정규직 직군(개인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경영지원 직군)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상당 기간 근무한 이후에야 전환자격이 부여된다. 기존 정규직 직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인사이동이 자유로운 것과는 대조된다. 기업은행은 우선적으로 올해 160명을 정규직으로,540명을 무기계약으로 각각 전환하는 방식으로 700여명의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외환은행 노사도 비정규직 1000명을 무기계약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으며, 무기계약자로 전환된 직원들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정규 직원으로 다시 선발될 수 있다. 기존에 시행해오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고시’를 유지하는 셈이다. 금융산업노동조합 김재현 정책본부장은 “은행권이 적극적으로 비정규직 고용을 보장했다는 점에서 다른 업종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모범이 될 것”이라면서도 “기존 정규직과 직무·인사체계가 별도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차별을 고착화할 수 있다.”며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했다. 그나마 진일보된 모델로 평가받는 곳은 부산은행. 부산은행은 비정규직 600여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하면서 기존 정규직 1∼6급 외에 7급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동일한 직무·급여 체계를 적용했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사설] 고유가 속 사상 최대 이익 낸 정유사들

    올 상반기 정유사들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다고 한다.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7%, 에쓰오일은 40%나 영업이익이 늘었다. 정유사측은 수익의 대부분을 해외시장에서 벌었다지만 고유가로 허리가 휘어진 소비자들로선 씁쓸할 수밖에 없다. 정부와 정유사 사이에 비싼 기름값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을 거듭하는 사이 정부와 정유사의 주머니만 두둑해진 것이다. 정부는 이번에도 “최근 몇 달 사이 정유사들의 휘발유 정제 마진이 평균 59% 올라 국제 유가 상승률(10.6%)을 5배 이상 웃돌았다.”며 정유사를 겨냥했다. 정유사는 정부가 기름값 인하 여론을 비켜가기 위해 정유사를 걸고 넘어진다며 볼멘 소리다. 우리는 가계를 짓누르는 고유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부가 유류세 인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유가의 60%를 차지하는 세금이 유가의 가격 탄력성을 떨어뜨린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유업계에 대해서는 원가와 가격 결정구조의 투명성 확보 등을 주문했다. 생산과 공급, 판매망까지 과점한 상태에서 고무줄식으로 가격결정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유사들이 가격담합으로 폭리를 취했다가 공정거래위에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된 사실을 기억한다. 산업자원부는 얼마 전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한 살제가격과 정부 신고가격이 휘발유 기준으로 ℓ당 40원이나 차이가 난다며 정유업계의 ‘백 마진’ 문제를 지적했다. 정유업계가 구가하고 있는 사상 최대의 호황 이면에는 이처럼 소비자의 피해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정유업계는 변명만 늘어놓을 게 아니라 부당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줘야 한다. 정부도 외환위기 이후 왜곡된 유류세 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
  • 미분양 주택 5월에만 5173가구 ↑

    미분양 주택이 1개월 새 5000여가구가 늘면서 외환위기 뒤끝인 1998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업체들은 분양을 서두르는 반면 청약 대기자들은 분양가가 낮아질 9월 이후를 기다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 8571가구로 전월보다 5173가구가 증가했다.1998년 말 10만 2701가구 이후 가장 많다. 미분양 주택은 정부의 공급확대 정책이 발표되기 시작한 지난해 10∼11월부터 늘었다. 지난해 말 7만 3772가구를 기록한 뒤 줄곧 이 수준을 유지해 왔다. 그러다 5월에 미분양 주택이 급증한 이유는 주택업체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려고 서둘러 분양에 나섰으나 청약 대기자들은 9월 이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에 청약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한은, 10일부터 외화대출 용도제한

    한국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외국환은행이 국내 거주자에게 제공하는 외화대출을 해외사용 목적의 실수요와 제조업체의 시설자금용 등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외국환거래 업무 취급세칙’을 개정, 원화로 환전해 사용하는 경우와 원리금 상환 등의 운전자금용 외화대출은 금지하기로 했다. 한은은 “지난해 8월부터 창구지도를 강화 실수요 위주의 외화대출을 유도했으나 운전자금용 외화대출이 계속되면서 외화차입에 따른 원화절상 압력이 커졌다.”고 용도제한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국내 시설자금용 외화대출은 투자촉진과 수입대체 효과 등을 감안, 제조업에 한해서는 허용하기로 했다. 이 경우 외환대출시 증빙서류를 확인하도록 했으며 나중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 의무도 부과하기로 했다. 아울러 은행 공동검사 때 외화대출의 용도제한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보기로 했다. 이런 용도제한은 외국환은행 이외에도 종금사, 보험사, 신기술금융사, 리스사, 할부금융사 등 외국환업무취급기관에도 적용된다. 외국환은행의 외화대출은 2006년 163억달러가 증가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1억달러가 늘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인사]

    ■ 특허청 ◇서기관 △상표디자인심사본부 디자인심사1팀 崔濟煥△〃 상표심사3팀 金善洙△특허심판원 諸勝虎△경영혁신홍보본부 혁신기획팀 任浩淳 朴時瑩■ KBS △KBS아메리카 사장 殷文基■ 메트로신문사 △편집위원 김용태■ 외환은행 ◇대기업고객전담지점장(SRM)△대한전선계열 오창한△동부·포스코·STX〃 김상견■ 신한생명 ◇지점장△한마음TM지점 金田植△SC제일방카슈랑스 元慶民■ 메리츠증권 △채권상품팀장 李焌赫■ 동부증권 ◇부장 승진△강남금융센터 姜亨錫△대치금융센터 趙勝鎬△〃 高赫辰△부산지점 金相洙△포항〃 金富植△채권팀 李敦吾△채권금융팀 趙炳日△〃 禹炳俊△파생영업팀 申東喆△기획팀 任昌允 ◇차장 승진△영업부 金益埈△종로지점 李壽喆△서초〃 金周烈△동래〃 金贊煥△동래〃 金貞秀△창원〃 金孝順△강남금융센터 金智淑△Wholesale영업기획팀 張玹一△채권금융팀 尹炫盛△기업금융2팀 安浩廷△선물옵션팀 金東洙△〃 周帝植△기업분석팀 車載軒△인력개발팀 李基河△고객자산관리팀 沈基旭△감사팀 鄭永贊■ 샤니 △대표이사 사장 崔碩元■ 현대오일뱅크 ◇신임 △네트워크개발부문장 겸 네트워크전략팀장 김병섭△LPG 부문장 황인석△소매팀장 곽재호△직영팀장 이현재△영업지원2팀장 이천석△직매3팀장 안응기△전략개발팀장 안창희 ◇전보△서울소매본부장 박병덕△경기북부소매본부장 박광진△경기남부소매본부장 최동성△인천소매본부장 최원삼△전북소매본부장 안병갑△경북소매본부장 주창종△직매1팀장 최정권△서울직매본부장 김업△충청직매본부장 김상영△부산·경남직매본부장 장종근△영업분석팀장 이동필△영업지원1팀장 조병준
  • 企銀, 비정규직 1500명 고용 보장

    기업은행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시중 은행권에서는 우리와 부산, 외환에 이어 네번째다. 기업은행은 2일 비정규직 직원 15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고용을 보장하는데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조만간 급여와 인사운영 체계를 손질해 2년 이상 재직한 비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2009년까지 순차적으로 정규직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정규직 숫자는 700여명. 이들은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받고 복리후생과 근로조건 등도 정규직과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1일 비정규직 직원의 복리후생을 정규직 수준으로 조정한 데 이어 휴가 등 근로조건을 추가로 개선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변해야 산다”…재계, 타산지석 바람

    “변해야 산다”…재계, 타산지석 바람

    “삼성이 현대차 같고, 현대차가 삼성 같다.” 한 대기업 임원의 얘기다. 재계가 요동치고 있다. 오랜 세월 쌓아온 기업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행보를 거침없이 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서”라고 입을 모은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뭐든 한다는 얘기다. ●삼성, 회오리 인사 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대명사는 ‘관리’다. 시스템 경영으로도 대변된다. 예측가능하다. 그런 삼성이 최근 회계연도 도중 사장단 인사를 잇따라 냈다. 이 자체로도 파격인데 한술 더 떠 계열사를 넘나드는 충격요법마저 썼다. 이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정몽구(MK) 회장이 곧잘 쓰는 기법이다. 시도 때도 없는 깜짝 인사를 통해 조직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물론 삼성과 현대차의 깜짝인사가 ‘질적으로´ 다르기는 하다. 문제는 이런 MK식 인사가 삼성에 계속 예고돼 있다는 것이다. 한 고위임원은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착수한 경쟁력 강화 방안의 첫번째 작품이 박종우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사장의 삼성테크윈 카메라사업 부문장 겸직 발령”이라며 “제2, 제3탄이 없다고는 말 못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삼성식 시스템 경영 뚝심의 현대차는 거꾸로 삼성의 시스템 경영을 열심히 접목 중이다. 일단 밀어붙이고 보는 기업문화가 지난해 총수가 연관된 ‘사건’을 계기로 주먹구구라는 집중 포화를 받으면서부터 본격화된 변화다. 사외이사·감사위원회 등 지배구조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그룹의 중요 결정도 가급적 박정인 수석 부회장·김동진 부회장 등 핵심 수뇌부가 모여 결정한다.“선 굵다.”고 자처해온 기업문화이지만 자린고비 경영만도 벌써 3년째다. 종이컵 비용을 아끼기 위해 1인 1컵 갖기 운동을 펴고 있을 정도다. LG전자는 최근 외부인재를 무더기 수혈했다. 그것도 30∼40대 ‘젊은피’들을 과감히 임원으로 영입했다. 조직에 긴장감이 팽팽하지만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인화’를 최우선의 기업가치로 내세워온 그간의 기업문화에 비춰보면 상당한 파격이다. 올해로 111년째를 맞은 국내 1호기업 두산그룹도 마찬가지다.‘전통’ ‘역사’ 등의 수식어에 얽매이지 않고 기업의 모태나 다름없는 식음료 사업을 과감히 팔아치웠다. 대신 중공업·건설 등 ‘중후장대(重厚長大)’ 회사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우리나라 기업사에서 ‘가장 극적인 변신’으로 두산을 꼽는 데 이견을 다는 이는 별로 없다. 보수적이기로 정평 난 롯데그룹도 현대석유화학·KP케미칼 등을 인수한 데 이어 홈쇼핑·여행업계 등에 잇따라 신규 진출했다. 성장의 한 축인 외식업이 시들하고 매출규모는 제자리걸음(30조원대)을 맴도는 등 성장이 한계에 봉착해서다. ●“금융이 미래위험 적극 중개해야” 한 재계 인사는 “미래 먹거리가 없다는 공동의 위기의식이 한때 폄하했던 상대의 특징을 취사선택하게 만든 것 같다.”고 평했다. 이창용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삼성, 현대차 등의 주력 사업이 대부분 수요 포화 상태여서 기업들이 불안해하고 조급증을 갖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라면서 “문제는 과거와 달리 이런 불확실성을 받쳐줄 시스템이 없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정부의 신(新)사업 보장과 기업의 문어발 확장이라는 두 가지 리스크 분산 장치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게 여의치 않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결국 이 역할을 해줄 곳은 금융기관뿐”이라며 “외환위기 때 심하게 덴 경험 때문에 금융기관들이 아직 몸을 사리고 있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나 인수금융 등에 적극 뛰어들어 기업과 산업 부문의 미래 위험을 중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주가 곤두박질 다시 1800대로

    미국의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에서 촉발된 충격이 전 세계 증시를 강타하고 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7%(포인트) 떨어진 1856.45를 기록했다. 코스피 하락률은 지난달 27일(-4.09%)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 규모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코스피200선물 9월물이 5.21% 하락, 올 들어 처음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은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51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2.72%(22.06포인트) 떨어진 789.46을 기록했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1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전날보다 5.9원 상승한 925.2원을 기록했다. 반면 조정시기를 매수 시점으로 여긴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주식활동계좌수는 7월말 기준 1000만 9800계좌로 사상 처음 1000만계좌를 넘어섰다.지난해 8월 800만계좌를 넘어선 지 1년 만이다.1일 개인 투자자들은 588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사상 세번째 금액규모다. 아시아 시장도 동반하락,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19%(377.91포인트) 급락한 1만 6870.98, 상하이 종합지수는 3.81%(170.47포인트) 떨어진 4300.56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31일(현지시간) 미 뉴욕 증시는 서브프라임모기지 관련 업체들의 청산위기가 불거지면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10%(146.32포인트) 떨어진 1만 3211.99를 기록했다.문소영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기업들 비정규직 ‘게눈 작전’

    이랜드 학습 효과인가. 비정규직보호법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무더기 계약해지와 외주용역화가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1일 노동부 관계자는 “비정규직보호법의 시행에 맞춰 불거졌던 무더기 계약해지와 외주 용역화 추세가 시행 한 달여만에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한국노총에 따르면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에 따라 비정규직근로자의 계약해지와 외주화 용역을 계획하고 있었던 사업체는 10∼20곳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영업소 등 공공기관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이랜드 사태가 극심한 노사 갈등으로 번지면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계약해지와 외주용역화를 실행에 옮기려는 사업장은 크게 줄었다. 대부분 계획 자체를 미루거나 다른 해법을 찾고 있는 추세다. 한 시중은행은 당초 계약기간 만료로 공석이 된 콜센터 직원 등 비정규직 자리를 외주화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노사는 최근 외주화 방침을 유예하고 금융 노사협상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이 은행 노사는 160여명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세부 사항은 노사가 협의해 결정한다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갈등을 빚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지역의 한 대학병원은 당초 간호 보조직, 원무과 수납직 등 파견직원 120여명을 도급으로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노사 합의로 계획을 철회했다. 파견근로자 160명 가운데 2년 이상 근속자 12명은 정규직화하고 나머지 파견근로자는 차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형 유통점인 H사는 지난달 3일 비정규직 근로자 1240명 가운데 계산원 106명의 업무를 외주화하기로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전국 7개 매장 소속 정규직 계산원 558명은 배치 전환하고 대신 비정규직 계산원 106명은 용역으로 전환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환 과정에서 근로자, 노조 등과 10차례 이상의 충분한 협의가 있었고 현실적인 불이익이 따르지 않도록 한 것이 갈등을 없앨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우리은행(3100명), 부산은행(606명), 외환은행(1000명), 산업은행(131명), 신세계(5026명), 홈플러스(2600명), 롯데마트(4500명), 보건의료노조 산하 병원(5500명) 등은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에 따라 정규직(무기계약)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곳으로 알려졌다. 이민우 한국노총 정책본부장은 “법 시행 초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계약해지와 외주화 등으로 사업주가 일방적으로 처리하던 분위기가 최근들어 좀 더 지켜보거나 다른 방안을 찾는 등 신중해진 것 같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노총의 실태조사에서는 산하 사업장의 20%가량이 외주용역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비정규직보호법에 따른 노사간 갈등의 불씨가 쉽게 사그라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노동부는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의 외주화 및 계약해지 설문조사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용어 클릭 ●외주화 회사 업무 일부를 외부 전문업체에 맡기는 것으로 도급과 용역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건설·제조업 등 장비와 인력이 동시에 공급되는 경우를 도급, 청소·서비스업 등 인력 위주의 업무는 용역으로 표현된다. ●배치전환 근로자의 업무 위치를 바꿔주는 것으로 인사상 전보에 해당된다. 근로 조건과 신분상의 변화는 없지만 업무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 “아파트·주가↑… 다음엔 골프회원권↑”

    유동성이 증가하면 아파트값이 먼저 상승한 뒤 주가와 골프회원권 가격이 시차를 두고 상승하며, 이는 다시 유동성 축소의 빌미를 제공해 자산가격의 조정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초과유동성 기간에는 아파트값 상승률보다 주가상승률이 3배 정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상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31일 ‘초과유동성 및 자산가격간 선후행성과 쏠림현상 이전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과거의 예로 보면 유동성이 증가하면 아파트 값이 먼저 상승하고 이어서 주가와 골프회원권 가격이 상승하는 순환적 특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 위원은 외환위기 이후 아파트가격과 주가, 골프회원권 가격 상승률 간의 시차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동성 증가율과 아파트가격 상승률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유동성 증가는 아파트가격 상승에 즉각 영향을 끼쳤지만 주가와 골프회원권 가격에는 2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 위원은 “최근 주가 급등은 초과 유동성 상황에서 부동산가격이 안정되자 시중유동성이 부동산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유동성 증가→아파트가격 상승→주가 및 골프회원권 상승의 순차적 가격상승 흐름이 진행되면 초과유동성에 대한 정책적 필요성이 제기되고, 이에 따라 정책당국이 적극적인 유동성 회수에 나서게 돼 결국 자산시장 전반이 조정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주가급등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통화당국의 유동성 축소에 따른 전반적인 자산가격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주가의 변동성이 여타 다른 자산가격에 비해 클 뿐만 아니라 유동성 축소기에 더욱 크게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큰 폭의 주가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오충일 “지분 다툼땐 공멸… 죽어야 산다”

    오충일 “지분 다툼땐 공멸… 죽어야 산다”

    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이 내우외환에 빠졌다. 안으로는 ‘지분 다툼’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밖으로는 ‘구태 정치’라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최재성·강기정·지병문 의원 등은 서명운동을 통해 신당 지도부 교체와 양측의 기득권 포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오충일 공동창준위원장은 3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장탄식을 쏟아냈다. 연일 정치권과 마라톤 회의를 벌인 탓인지 목소리가 가라앉아 있었다. 전에 없이 많은 불만을 쏟아냈다. 오 위원장은 “정치권이 위기 의식이 없다. 이대로 가면 공멸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몸살을 더 앓더라도 창당까지는 갈 것”이라며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신당 내부 진통이 어느 정도인가. -정말 어렵다. 마치 시민단체의 지분 요구 때문에 협상이 늦어지는 것처럼 알려져 있다. 우리는 민주개혁 세력의 대선 승리를 위해 주머니 털고 들어와 있다. 실무조직 문제는 이미 정치권과 시민사회 세력이 1대1로 합의를 봤다. 그런데 정치권은 각 세력별로 1대1 구성을 하자고 한다. 당 대표도 정치권이 맡겠다고 한다. 이래서는 안 된다. 새 정치 하자는 뜻이 퇴색된다.30일 회의에서 공동창준위장 동반 사퇴를 제안했지만 창당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치권은 현실적인 세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정치권이 위기 의식이 없다. 그래도 시민사회가 결합해서 새로운 정치를 한다는 이미지를 주는 건데 (정치권은)섞어놓은 통합 정도로 만족하는 것 같다. 구 여권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했다. 책임져야 하지 않나. 정치권이 이러면 양측 다 공멸한다. 과거 평민연을 만들 때 정치권과 재야는 일대일 원칙을 준수했고 중책은 재야가 맡았다.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고 하면 산다는 걸 정치권이 알아야 한다. ▶미래창조연대측은 신당 불참 카드까지 뽑아들었다. 중도 하차할 수도 있나. -이렇게 가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치권이 끝까지 버리지 않을 경우 특단의 대처도 해야 한다는 소리도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신당 내부가 더 몸살을 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새로운 세력이 들어가서 이런 모습이라도 나타나는 거라는 인식을 주지 않겠나. 우리가 정치권과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라는 게 입증되고 있다. 어쨌든 창당까지는 가야 하지 않겠나.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증시 불끄기’?… 주식담보대출 옥죈다

    ‘증시 불끄기’?… 주식담보대출 옥죈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금융권의 주식매입자금 대출이나 주식담보대출이 급증, 금융감독 당국이 대출 취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대출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1일 금융회사의 주식 관련 대출이 증가하고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대출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월말 현재 18개 저축은행의 주식매입자금 대출 잔액은 381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64.5% 증가했다. 저축은행은 증권계좌를 만든 고객에게 계좌 잔고 평가액의 3∼5배를 주식매입자금으로 빌려주고 고객이 매입한 주식을 담보로 잡는다. 대출금리는 연 15∼20%다. 국민·우리·신한·하나·외환·제일·씨티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의 주식담보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2조 5579억원으로 65.2% 늘었다. 현행법상 은행은 저축은행처럼 주식매입자금의 대출은 못하며 고객이 제공하는 주식을 담보로 가계·기업 자금을 빌려줄 수 있다. 개인이나 기업이 은행에서 주식담보대출을 받아 주식에 재투자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금감위 권혁세 감독정책1국장은 “주식 관련 대출이 단기간에 과도하게 증가할 경우 금융회사 건전성에 영향을 주고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켜 투자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 신용융자에 대한 규제로 주식 관련 대출이 계속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생기고 은행과 저축은행이 최근 규제 강화로 위축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을 대체하기 위해 주식관련 대출에 영업력을 모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주식관련 대출이 크게 증가한 저축은행과 은행을 중심으로 관련 규정을 지키며 대출을 취급하는지, 고객의 대출용도외 유용 사례가 있는지 등을 점검해 과도한 대출을 억제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개로 증권업협회는 지난주부터 이달 중순까지 개인투자자 2000명을 상대로 주식투자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개인고객의 주식투자 방식과 신용융자 이용 여부, 주식투자자금 출처 등에 대해 여론조사 형태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9%(26.56포인트) 오른 1933.27을 기록, 이틀째 상승하며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은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1422억원 주식을 순매도, 여전히 팔자세를 이어갔다. 개인들이 133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8%(17.33포인트) 오른 811.52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코스닥시장에서는 순매수를 보였다. 문소영 전경하기자 symun@seoul.co.kr
  • [인사]

    ■ 법무부 ◇전보 및 파견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 곽규택 △서울고검 검사 이용민 △부산고검 검사 홍종호 △대구고검 검사 손순혁 △서울중앙지검 검사 오원근 배창대 조석영 △서울동부지검 검사 김준성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이상규 △서울서부지검 부부장검사 유일석 △의정부지검 검사 박영수 △고양지청 검사 박광섭 △인천지검 형사2부장 박진영 부부장검사 이원곤 △부천지청 검사 이동재 △수원지검 검사 정종욱 △성남지청 부장검사 정종욱 이임성 △평택지청 검사 박재휘 △춘천지검 검사 김대룡 △서산지청 검사 김현진 △대구지검 형사2부장 정성윤 부부장검사 최재호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이형택 검사 이기선 정미경 김수현 △광주지검 검사 차승우 △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검사 노상길 △여성가족부 파견 검사 방정숙◇신규 임용 △의정부지검 검사 유광렬 △고양지청 검사 배석기 김성동 △인천지검 검사 진정길 유경필 △부천지청 검사 김종철 △수원지검 검사 정영섭 김효섭 임선화 △성남지청 검사 윤대영 △안산지청 검사 황성연 임승철 △대전지검 검사 김정훈 이동원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이영준 △김천지청 검사 권방문 △부산지검 검사 조찬만 박사의 김기윤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이소연◇의원면직 △하인수(인천지검 형사2부장) △안혁환(성남지청 부장) △최영운(서울중앙지검 검사) △이현정(평택지청 검사) △조수연(대전지검 검사) △신승기(부산지검 검사)■ 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리스크감시2부 부장 李康綠 △상시감시1팀 팀장 崔孝洵 △인력개발부 부장 鄭旺鎬 △비서실 실장 金炫哲 ◇2급 승진 △상시감시5팀 팀장 鄭贊衡 △청산지원부 팀장 全相五 ◇3급 승진 △영남지사 徐龍燮 △기획조정부 申斗湜 ◇4급 승진 △적기정리부 姜始亨 △혁신기획실 洪承徹 △기금운용실 李陳炯 △혁신기획실 康俸準 △금융분석부 金廷錫 △보험정책실 金孝根 ◇팀장 전보 △정보시스템실 팀장 柳大日 △경영지원실 팀장 金錫泰 △리스크감시2부 팀장 朴炳翰 △홍보시스템실 팀장 韓昌南 △조사부 팀장 鄭東鎬 △감사실 팀장 李秉昊 △적기정리부 팀장 金 勳 △청산지원부 팀장 李會于 △국제업무실 팀장 鄭燦平 △인력개발부(학술연수) 權彛勇 △인력개발부(학술연수) 朴昞基 ■ 서강대 △학생문화처장 우찬제■ 서울보증보험 ◇승진 △순천지점장 정병규△전략영업부장 임대기△마케팅실 보상지원팀장 이인표◇전보△신용채권부장 허정범△상업신용〃 전병선△재무관리〃 두준호△경영전략실장 신보선△자산운용부장 박철△감사실장 김규진△준법감시〃 고일석△총무부장 최찬규△심사〃 서종석△소비자신용〃 조국제△상품개발〃 이득영◇지점장△인천 백경직△삼성 고정곤△서초 김선철△신사동 조충제△수원 김원섭△서대문 최중호△부산 김봉래△안산 정병규△진주 유해진△울산 한종호△포항 조용옥△부평 송헌수△동래 권석재△부전동 박봉호△여수 김동현△대구 윤규동△ 성남 손광수△강릉 김종오△김해 조철호△순천 임재근△제주 문경철△춘천 김용태△군산 이용선△창원 하진호◇보상서비스지원단장△강북 배영규△강남 이영옥■ 서울증권 ◇임원 △PB본부장(상무보) 李聖照 ◇팀장 △SSP추진팀 李誠埈 △영업추진팀 金起演■ 외환은행 ◇지점장 △강남구청역지점 김창섭 △강남역지점 김선우 △강서지점 권원철 △광양지점 정채주 △구로지점 김형구 △남가좌동지점 정명상 △동울산지점 유영규 △둔촌동지점 서길원 △마산중앙지점 장성화 △마포남지점 한승욱 △만촌역지점 신용락 △반월공단지점 장시원 △봉천동지점 박선배 △분당정자지점 오태균 △사상지점 황승국 △삼산지점 이성원 △삼성노블카운티WM센터지점 권혁채 △삼정동지점 전우용 △서린지점 박일동 △서초남지점 진성오 △성남지점 박윤재 △성산동지점 정기호 △송탄지점 김동현 △신림역지점 김순천 △신촌지점 김원태 △안동지점 양재일 △역삼역지점 김학성 △연남동지점 박인수 △연산동지점 박정식 △연희동지점 송병덕 △영통지점 홍순한 △울산지점 강규찬 △의정부지점 오광준 △이태원지점 이종익 △인천지점 전상기 △일원역지점 여운선 △주엽역지점 여규업 △죽전지점 박찬일 △청주북지점 이동헌 △충무로지점 박용철 △탄현지점 윤창룡 △태평로지점 정경선 △파주지점 류병준 △평택지점 이동규 △하남공단지점 박정규 △학동역지점 김유택 ◇개인금융부문장 △가락지점 김회문 △광화문지점 김창선 △군자동지점 이정재 △논현동지점 김판균 △둔산지점 신동렬 △방배동지점 최용식 △소공동지점 윤옥순 △용인지점 설동기 △울산지점 최영식 △잠실역지점 정찬성 △태평로지점 주영근 ◇기업금융부문장 △논현남지점 김경수 △서소문지점 정종효 △선수촌지점 신영락 △스타타워지점 전병세 △영업부 이종인 ◇본점 부서장△개인마케팅부 오재환 △기업전략영업본부 손훈 △뱅킹시스템개발부 송영훈 △신용기획부 김용구 △여신심사부 김용완 △인사운용부 윤종웅 △증권수탁부 이인석 △투자금융부 조인균 △e-Business사업부 유선무 △IT업무지원부 김경수 ◇본점 팀장 △감사부 유영철 △기업마케팅부 유운기 △신용기획부 강동훈 △신용기획부 김청운 △신용기획부 최석근 △여신관리부소속 관리역 김우겸 △여신관리부 박철 △여신관리부 정일홍 △여신심사부 이태균 △여신심사부 조시형 △여신심사부 한철수 △여신정리부 이승민 △여신정리부 최형삼 △외환업무부 강태신 △전략여신부 박종현 △정보개발팀 이주화 △카드신용관리팀 김성은 △카드심사팀 지정화 △카드채권관리팀 조태복 △카드특수관리팀 채충기 △투자금융부 한상한 △e-Business사업부 홍진균 △IT운영부 한주희 ◇개설준비위원장 △교하지점 장치규 △동탄남지점 정우진 △중동신도시지점 안상동 △창원대방동지점 신기석 △한티역지점 김일수
  • 은행권 “정규직화 해법 우릴 따르라”

    은행권 “정규직화 해법 우릴 따르라”

    은행권이 비정규직 직원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안을 마련했다. 업종별 정규직화 해법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행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급물살을 타는 것은 물론, 다른 산업의 정규직화 해법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은행권에서 비정규직 숫자가 가장 많은 국민은행 역시 노사가 비정규직의 대부분을 정규직화하는 데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농협중앙회는 신용(금융)분야의 비정규직을 우선 정규직화한 뒤, 경제(하나로클럽 등)분야 비정규직은 외주 용역으로 돌릴 가능성도 높아 논란이 예상된다. ●은행 정규직화 로드맵 마련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은행 노조를 각각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와 금융산업노조는 최근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을 잠정 합의했다. 정식 합의는 다음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은행권 노사 합의 사항의 핵심은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고용 안정방안을 기관별 상황에 맞게 마련하는 것. 비정규직법이 이번 달부터 시행된 만큼, 큰 틀에서 일단 정규직 전환을 하되 은행 상황에 따라 시행일이나 처우방안 등 세부사항은 기관별 노사가 자율적으로 정하기로 했다. 불가피하게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할 때에는 매년 한 차례씩 노사 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은행연합회 노사협력팀 공성길 부장은 “은행권 전체의 고용 안정을 이루겠다는 걸 노사가 명시한 것”이라면서 “정규직화 대상은 해당 업무의 성격과 전문성 여부 등에 따라 은행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노조 김재현 정책본부장도 “노사 합의로 은행권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 로드맵이 마련됐다.”면서 “여타 산업에도 ‘이랜드 사태’로 꼬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이룬 은행은 우리와 외환, 부산은행 등 세곳. 공석이 된 비정규직 자리를 용역업체 직원으로 채우려던 하나은행은 비난 여론에 밀려 방침을 철회했다. ●국민도 고용안정 원칙적 합의 ‘업계 1위’ 국민은행 노사 역시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합의를 앞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민은행 노조 박노은 정책홍보실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노사 모두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서 “31일 임시 노사협의회 이후 구체적인 의견 접근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비정규직 숫자가 8000명이 넘는 만큼, 적용 시기는 늦춰질 수 있다. 부동산 시장조사 요원 등 상시직이 아닌 비정규직 300여명은 정규직 대상에서 제외될 공산이 크다. 하지만 농협은 문제 해결이 녹록지 않다.8700여명인 농협 비정규직 중 신용 부문은 5900여명, 경제 부문은 2800여명. 분야가 달라 공통 해법을 찾기 쉽지 않다. 농협 관계자는 “자본투자 대비 수익률 등이 더 높은 신용 부문 비정규직을 우선 정규직화하고, 경제 부문은 나중에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권 관계자는 “농협 경제분야 비정규직은 이랜드 식으로 기간제 고용을 강행할 공산이 높아 비정규직을 둘러싼 또 하나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상반기 경상수지 14억弗 적자

    상반기 경상수지 14억弗 적자

    올 상반기 경상수지 누적적자는 14억 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이 3.4배 확대됐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다. 특히 해외여행과 학생들의 유학·연수가 크게 늘면서 서비스수지 누적 적자폭이 반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6월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1∼6월 경상수지 누적적자는 14억 3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997년 상반기에 101억 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가장 큰 적자폭이다. 그러나 월별기준으로 6월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늘면서 전달보다 6억 3000만달러 늘어난 14억 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흑자다. 6월 상품수지는 수출호조로 흑자규모가 지난달보다 11억 7000만달러 늘어난 34억 1000만달러였다. 상품수지의 1∼6월까지 흑자규모는 132억달러 흑자로 지난해 126억 4000만달러보다 5억 6000만달러가 증가했다. 6월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적자폭이 커지면서 적자규모가 5월보다 4000만달러 증가한 15억 2000만달러를 나타났다. 서비스수지의 1∼6월 누적적자는 105억 8000만달러로 반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적자폭이 100억달러를 넘겼다. 지난해 상반기보다도 적자가 17억달러 늘어난 것이다. 특히 6개월간 유학·연수비용을 포함한 여행수지 적자폭은 72억 7000만달러로 전체 서비스 누적 적자의 69%에 이른다. 결국 지난 6개월간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해외여행 및 연수 등으로 대부분 날렸다는 의미다. 정삼용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서비스수지 적자의 주요인인 여행수지 적자는 구조적인 문제여서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어렵다.”면서 “올해 여행수지 적자는 지난해 13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팀장은 그러나 “올 상반기 경상수지 적자폭은 당초 한은이 전망했던 수준으로, 하반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낙관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김용덕 금감위원장 내정자의 과제

    새로운 금융감독 수장으로 내정된 김용덕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국제금융 전문가로 ‘미스터 원’으로 불린다. 금융감독원과 시장에서는 금융시장의 생리를 잘 알고 국제 금융인맥이 탄탄한 시장친화적인 인물이 후임을 맡게 된 것에 환영하고 있다. 다만 국내 금융정책 경험이 다소 부족하고 업무 스타일이 깐깐하게 챙기는 스타일이라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 김 금융감독위원장 내정자는 용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행시 15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재무부 국제금융국 과장,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과 국제금융국장, 초대 국제업무정책관을 차례로 맡으며 주로 국제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다졌다. 재경부 시절 별명은 ‘사무라이’. 의사결정이 빠르고 한번 칼을 빼들면 끝장을 본다는 뜻에서 붙여졌다.2005년 건교부 차관 시절에는 재경부 직원들을 불러 금융감독 분야에 대한 정책문의를 한 적도 있다. 한·중·일 국제금융국장 회의를 출범시켰고, 아시아 국가에서 외환위기가 재연될 경우 각국의 외환보유고를 서로 활용하자는 소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의 협상 주역으로 참여했다. 2003년 관세청장일 때 재경부가 역외선물환(NDF) 시장을 통해 무리하게 환율방어에 나서자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당시 정부는 2004년 한해만 NDF거래로 1조 8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11월부터 대통령 경제보좌관으로 주요 금융정책들을 총괄적으로 조율해 왔다. 때문에 금융감독 수장이 바뀐다고 해서 주요 금융정책이 변화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 등 현안에 대해 김 내정자는 지난해 부동산값 급등의 원인을 과잉 유동성 때문으로 진단하고,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주도해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자본시장통합법 제정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금융회사의 대형화와 경쟁력 강화, 과열 우려를 낳고 있는 주식시장의 안정적 성장, 서민금융시장의 활성화, 급증하는 중소기업 대출 등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 요인 해소 등이 김 내정자의 과제다. 또한 올 하반기에 있을 생명보험사 상장을 독려할 책임도 있다. 다만 김 내정자는 연말 대선과 함께 정권이 교체될 경우 3년 임기를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일각에선 ‘노무현 정부의 마무리 투수’로서 시장의 정서에 반하는 무리한 정책을 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김광림 전 재경부 차관의 손위 동서로, 부인 김희준씨 사이에 1남2녀.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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