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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와인, 소주처럼 마셔라(이정창·김영우 지음, 그리고책 펴냄) 모처럼 근사한 식당에 가서도 사람을 움찔거리게 하고 스트레스 받게 만드는 게 와인이다. 16년 동안 프랑스에서 와인을 마신 이와 와인학을 강의하는 전문가가 함께 썼다. 소주잔 돌리듯 와인잔을 돌려도 좋으며 와인 이름은 좋아하는 것 3~4가지만 알아도 충분하다는 것이 책의 지론이다.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와인 100가지 리스트도 있다. 1만 5000원. ●교양의 탄생(이광주 지음, 한길사 펴냄) 교양은 동서를 막론하고 이상적 인간이 갖춰야 할 요건이었다. 그 교양의 역사를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로마시대, 중세, 르네상스, 프랑스 혁명 등 서양 역사의 흐름과 함께 짚어내고 있다. 교양이란 이름으로 유럽 정신사에 깊이 뿌리 내린 인문주의 전통을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풀어냈다. 840쪽에 이르는 대장정. 2만 7000원. ●성경 속 동물과 식물(허영엽 지음, PBC평화방송·신문 펴냄) 우리 가까이 사는 동물과 식물들은 성경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갖고 있었을까. 성경에서 혐오스런 동물이라는 갈매기, 하느님 나라의 비유로 쓰인 식물 가라지 등을 비롯해 동식물 80여가지의 기독교적 의미를 전해준다. 1만 2000원. ●하늘, 땅 그리고 바다(최정수 지음, 한솜미디어 펴냄) 외환위기 시기, 정리해고를 당한 시련을 딛고 제대로 인생 이모작을 하고 있는 저자의 취미 생활 기록기다. 50대에 들어서 새롭게 시작해 흠뻑 빠진 승마, 패러글라이딩,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을 소개한다. 1만 5000원. ●명탐정, 세계기록유산을 구하라(날개달린연필 글, 곽성화 그림, 창비 펴냄)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비롯해 ‘승정원일기’, ‘팔만대장경’, ‘조선왕조실록’, ‘동의보감’ 등 모두 7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되며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떨쳤다. 명탐정과 나지혜의 활약을 따라가면서 아이들이 이런 우리 유산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1만 1000원. ●장제스 일기를 읽다(레이 황 지음, 구범진 옮김, 푸른역사 펴냄) 대륙의 국공내전에서 철저한 패배자로 남은 장제스(蔣介石)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서다. 이를 통해 20세기 초중반 중국 역사에 대한 객관적 접근도 시도하고 있다. 레이 황은 중국 근대사의 걸출한 지도자들인 장제스, 마오쩌둥, 덩샤오핑 모두가 여전히 찬반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정신을 구현, 역사적 토대를 단계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2만 9500원.
  • [비즈&피플] 미국 석유개발회사 SEI 인수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 회장

    [비즈&피플] 미국 석유개발회사 SEI 인수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 회장

    뜸했던 ‘큰 손’ 이민주(61) 에이티넘 파트너 회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가 칩거를 깨고 선택한 것은 부동산이 아닌 자원 분야. 생뚱맞다는 소리도 들리지만 에이티넘 관계자는 “오피스와 자원이 향후 실물 자산으로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회만 있으면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망 투자처로 자원 분야를 점찍었다는 얘기다. 국내 민간기업으로 미국의 석유개발회사 ‘SEI’를 9000만달러에 인수한 것은 그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에이티넘 측은 이를 발판으로 추가로 인수할 자원 회사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 이 회장 행보가 눈길을 끄는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서 지금의 부(富)를 일궈냈기 때문이다. 남들이 머뭇거리며 결정을 미룰 때 빠른 실행력으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1997년 외환위기 전에 부실 신용금고와 창투사 등 중소 금융기관을 팔아치운 그는 그 종잣돈으로 당시 헐값이었던 지역 유선방송사(SO)들을 하나둘 인수해 성공신화를 썼다. 이렇게 모아 만든 종합유선방송사 ‘C&M’을 수년 뒤 무려 1조 4600억원을 받고 호주계 투자은행인 매쿼리 합작사에 넘겼다. 그가 한국의 부호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그룹 총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배경이다. 그는 서울 역삼동 ING타워를 1300억여원에 사들이고, 자신이 지분 20%를 가진 제이알자산관리를 통해 2400억원대의 서소문 금호생명 빌딩을 사들이기도 했다. 적절한 타이밍과 실행력으로 성공한 그가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진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이 시점에서 생소한 자원 분야에 투자한 것은 그래서 더 눈길을 모은다. 특히 오피스 투자로 짭짤한 재미를 봤던 이 회장이 제2 투자처로 자원을 선택한 것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에이티넘 관계자는 “가스 가격이 지금 상당히 내려갔기 때문에 앞으로 오를 공산이 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회장은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부호 순위에서 이건희 전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등에 이어 16위에 올랐다.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지낸 이방주 이해랑연극재단 이사장의 동생이며, 부친은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이름을 날렸던 고 이해랑씨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연세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SEI는 미국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에 확인된 매장량을 기준으로 1060만배럴 규모의 석유·가스 광구를 갖고 있다. 하루 원유 생산량은 4811배럴이며, 석유개발에 35명의 전문인력이 일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열린세상] 두바이 사태의 의미와 교훈/정영일 서울대 경제학 명예교수

    [열린세상] 두바이 사태의 의미와 교훈/정영일 서울대 경제학 명예교수

    지난달 25일 ‘사막의 기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두바이가 최대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을 내년 5월 말까지 6개월 연기해 달라고 채권단에 요청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면서 전 세계의 금융시장은 주가급락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의 급등으로 작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래 가장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채무상환 연기요구 규모가 590억달러 정도로 크지 않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7개 에미리트(토후국)를 주도하는 아부다비가 선별적 지원방침을 밝힘으로써 ‘두바이쇼크’는 빠른 속도로 진정되는 모습이다. 세계 금융시장이 단시간에 평온을 되찾음으로써 두바이사태의 1막은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제금융계는 앞으로 닥쳐올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대책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두바이사태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과다채무국의 부도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위기감을 심어주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경고는 최근의 상황을 한마디로 압축한 평가라고 하겠다. 우리 정부는 국내 금융시장의 두바이 투자와 중동계 차입 규모가 크지 않으며 외환보유 규모나 최근의 외화 자금 사정으로 볼 때 두바이사태의 직간접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렇지만 차제에 현 정부가 벤치마킹 대상으로 강조해 왔던 두바이 성공신화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해진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 두바이의 지도자 셰이크 모하메드가 원유수출에만 의존하는 경제운영의 한계를 예견하고 물류·금융·관광·정보통신(IT)·미디어·의료산업 등을 갖춘 중동의 서비스허브(중심)로 변신하려는 발전전략을 적극 추진한 점은 탁월한 리더십과 통찰력의 산물로 높이 평가된다. 두바이의 급성장에는 2001년 9·11사태 이후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풀어놓은 풍부한 국제금융시장의 자금 뒷받침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두바이 경제는 부동산 경기의 추락으로 해외투자자금과 한때 인구의 90%를 차지했던 외국근로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소비 및 부동산수요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두바이사태는 과도한 해외차입을 재원으로 무리하게 벌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금융위기과정에서 거대한 빚더미로 전락한 데서 비롯됐다. 국내총생산(GDP)의 6배 가까운 3000억달러 규모의 개발프로젝트를 한꺼번에 추진하다가 재정파탄과 부동산 거품붕괴라는 후폭풍을 맞은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부동산에 대한 과잉투자와 외자유치에 의존하는 두바이식 경제모델의 종언이 될 것 같다.”고 논평하고 있다. 우리가 특히 주목할 점은 두바이사태 이후 국제금융시장이 국가부채에 한층 예민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금융위기 이후 각국은 금융부실 처리와 경기진작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로 방대한 국가부채를 지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 GDP대비 국가부채가 50%를 웃돌고 있으며 2019년쯤에는 100%를 넘어 금리가 3%대로 정상화되면 국가부채의 이자지급에만 20%가 넘는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도 현재 35%대인 이 비율이 2013년에는 50%에 육박할 전망이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국통화의 국제적 호환성을 지니지 못하면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재정적자 관리소홀과 국제금융시장 충격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지난해 금융위기에서 겪은 어려움을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현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4대강 사업과 세종시 건설, 전 정부의 유산인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조성, ‘동북아의 두바이’를 표방한 새만금사업 등 다수의 건설공사 위주 국책사업의 동시집행이 가져올 국가부채급증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와 완급조절이 절실히 요구된다. 정영일 서울대 경제학 명예교수
  • “FT, 韓경제 부정적 보도 그만” 카터 英전문가 기고

    한국 경제를 부정적으로 보도하기로 유명한 영국의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그런 시각의 수정을 촉구하는 전문가 주장을 자기 지면에 실었다.영국의 대표적인 한국 전문가 에이단 포스터카터 리즈대학 명예 수석연구원은 ‘한국 수출업에 건배를’이란 제목의 글을 4일자 파이낸셜타임스에 기고했다.포스터카터 연구원은 “파이낸셜타임스가 한국의 10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4%가량 하락해 성급한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보도했지만 한국의 산업생산 하락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때문이며, 이를 감안하면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고 말했다.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해 9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 ‘한국이 아시아에서 금융위기 가능성 가장 높아(10월6일)’, ‘한국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10월14일)’, ‘한국은 아시아에서 첫 희생국가 될 것(10월17일)’ 등 우리 경제를 폄하하는 기사들을 자주 써 우리 정부로부터 ‘왜곡보도’, ‘비방보도’라는 비난을 받아 왔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사외이사제도 개선 추진” 진동수 금융위원장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금융회사 사외이사 제도의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외이사에 의해 좌우되는 KB금융지주 회장 선임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그는 “사외이사 제도는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에 본격 도입돼 10여년이 경과했다.”면서 “그런 성격(KB금융지주 사외이사 제도)의 문제도 있지만 다른 차원에서 사외이사가 거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어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진 위원장은 “이 문제에 대해 금융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줬으며 관련 제도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최근 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 금리인하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이라는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의 질의에 대해 “카드사들이 1차적으로 현금서비스 금리를 인하하려는 노력을 평가해 달라.”면서“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금리를 추가로 낮출 여지가 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답변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선임과정 잡음 불식·외환銀 인수 ‘2대 과제’

    선임과정 잡음 불식·외환銀 인수 ‘2대 과제’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KB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된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다가올 금융대전의 파고를 넘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됐다. 5년간 국민은행을 이끌어온 경험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금융계는 보고 있다. 국내외에 산적한 과제와 함께 회장 내정자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을 불식하고 조직을 안정시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시주총 때까지 불공정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강 행장은 1979년 씨티은행 뉴욕 본사에 입사한 후 뱅크스트러스트그룹, 도이체방크 한국대표를 거쳐 서울은행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국민은행장에 선임된 이후 특유의 꼼꼼한 경영 스타일로 국민은행의 여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리딩뱅크의 입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안한 1위 수성, 내실도 다져야 “제일 부러운 곳은 지주의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신한이다.” 황영기 전 회장이 퇴임 전 사석에서 던진 말은 KB국민지주의 현실을 말해준다. 9월 말 현재 KB금융의 총자산은 331조원이다. 우리금융 지주 321조원, 신한금융지주 311조원인 것을 보면 부동의 1위 같지만 꼼꼼히 따져보면 내용은 다르다. 사실 KB금융지주에서 은행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지난 3·4분기까지 지주 전체의 누적 순익은 5220억원이다. 하지만 은행에서 올린 누적 순익은 4891억원이다. 지주 전체 순익의 93% 이상을 온전히 은행에 기대는 셈이다. 결국 변수에 따라 은행이 부실에 빠지면 지주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구조다. KB지주 측은 “회계상의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지나친 은행 의존은 강 행장 자신도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꼽는다. 이 때문에 KB국민지주로서는 인수·합병(M&A)이 지상 과제다. 9월 말 기준 자산 규모가 112조원에 달하는 외환은행의 인수 여부에 따라 2위와의 격차를 벌릴 것인지 1위 자리를 뺏길 것인지가 결정된다.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외환은행 인수는 필요하다. 국민은행 한 임원은 “외환은행 인수는 단지 규모를 늘려 1위를 지키느냐의 문제가 아닌 국제 금융 등으로 앞으로 미래 동력을 갖느냐, 못 갖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아군인 사외이사 개편해야 할지도 회장 선임과정에서 생긴 논란은 당분간 큰 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과 KB지주는 모두 부인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적잖은 상처를 입었다. 금융권에선 “좋건 싫건 이번 선거는 금융당국에는 ‘관치’라는, KB지주에는 ‘불공정선거’란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달아줬다.”는 평이다. KB지주 한 관계자는 “세간에서 나도는 금융당국과의 갈등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하지만 갈등설이 떠도는 것만으로도 은행의 입장에서는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며 부담스러워했다. 내부 일각에서는 회장 선임에 절대적인 힘을 발휘한 사외이사들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 자칫 강 회장의 가장 큰 지원군인 사회이사들에게 스스로 칼을 겨눠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강 행장의 어깨가 무거워지는 대목이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집중점검 국내경제 4대현안] (3) 한계기업 구조조정

    [집중점검 국내경제 4대현안] (3) 한계기업 구조조정

    “우리나라가 이번 위기를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외환위기 때 했던 강력한 구조조정의 덕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언젠가 새로운 위기가 닥치면 다른 나라에 비해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앞으로도 구조조정이 쉽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다.”(기획재정부 관계자) 아무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겠다고 나서지 않았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 같다. 이제는 방울을 달 기회 자체가 물 건너 간 느낌도 든다.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놓고 정부와 채권단이 눈치만 보며 1년을 허송한 결과다. ●외국기업 비해 경쟁력 악화 정부와 금융당국은 채권단 차원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고, 채권단은 내부와 외부의 복잡한 문제들에 갇혀 선뜻 구조조정에 나서지 않았다. 중소기업의 도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은행들에 부채 만기 연장, 긴급 운영자금 대출을 채근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문제 있는 기업들을 솎아내 퇴출시키라고 하니 출발부터 쉽지 않은 일이기도 했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정부가 을(乙·은행)에게 칼을 쥐어쥐고 갑(甲·기업)을 치라고 하니 제대로 될 턱이 있었겠느냐.”면서 “특히 정부가 선제적 조치를 강조했는데, 당장 문제가 드러나지 않은 기업들을 정부의 말만 듣고 정리하는 것은 은행의 속성상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그 결과, 향후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외국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상당한 수준의 구조조정이 일어나 기업 체질이 한층 강화됐을 것”이라면서 “글로벌 유효수요 감소와 맞물려 조선 등 일부 업종에서 과잉투자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 주요기업의 상당수가 이 업종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금융당국도 명쾌한 처방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한계기업의 부실을 제대로 정리 또는 관리하지 못하는 은행에 불이익을 주는 등의 방법으로 구조조정을 독려하고 있지만 강제성이 약해 실효를 거둘지 불투명하다. 내년 지방자치 선거가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서민과 민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정부가 한계기업들의 정리와 이로 인한 고용지표의 악화를 감수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내년 퇴출기업 증가 불가피 그러나 내년에는 인위적인 조치가 없더라도 자연스럽게 퇴출로 내몰리는 한계기업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대출 및 신용보증 만기 연장, 신규 보증심사 기준 및 보증한도 완화 등 위기를 맞아 취해졌던 기업 지원책들이 하나 둘 거둬들여지고 있는 데다 금리도 시점의 문제일 뿐 인상이 불가피해 정부 지원과 저금리에 기대어 목숨만 붙어있던 기업들은 생존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는 “기업 구조조정만 놓고 보면 이뤄진 게 거의 없다.”면서 “기업을 잘 알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을 주도하는 게 맞지만 국내 현실을 고려할 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므로 정부가 강력한 정책 의지를 갖고 금융기관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균 유영규기자 windsea@seoul.co.kr
  • [데스크 시각] 사외이사의 두 얼굴/주병철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사외이사의 두 얼굴/주병철 경제부장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우여곡절 끝에 3일 강정원 국민은행장을 이사회에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 하지만 사외이사만으로 짜여진 회추위의 구성을 둘러싼 불공정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면접 대상자 3명 가운데 2명이 1일 전격 사퇴하거나 면접 불참을 통보하면서 시끄러워진 불공정 논란의 중심에는 사외이사가 있다. 사외이사는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기업경영의 내부통제의 바람직한 대안으로 꼽혀 왔다. 그래서 기업마다 사외이사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왔고, 금융당국도 이를 독려해 왔다. 현행 은행법과 금융지주회사법에는 이사회나 감사위원회의 전체 멤버 가운데 사외이사가 절반을 넘도록 하고 있다. 경영 효율을 감시하는 ‘총아’로 불리는 사외이사는 지난해 3월 한국거래소(옛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선임 때 위력을 과시했다. 사외이사(9명)만으로 구성된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정부 측이 염두에 둔 인사를 제치고 이정환 당시 증권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 이 과정에 사외이사들은 특정 인사를 앉히기 위한 금융당국의 회유와 협박을 받았지만, 5대4로 이 이사장을 선임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낙하산 인사를 물리친 ‘사외이사들의 힘’이 회자됐다. 이후 이 이사장은 사정당국과 금융당국의 집요한 주변 조사와 사퇴압력에 시달리다 취임 1년 7개월만인 지난 10월 자진사퇴했다. 지나간 일이지만 선임 과정을 복기해 보면 이 이사장의 선임은 추천위 멤버 전원이 사외이사였기 때문에 가능했는지도 모른다. 실제 이 이사장의 입장에서는 이른바 ‘현직 프리미엄’의 덕을 보지 않았다고 부인하기는 어렵다. 시끌시끌한 KB금융지주 회장 선임과정에서도 사외이사는 또 한번 위력적인 힘을 발휘했다. 다만 이번에는 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 때처럼 외부세력의 개입이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논란에 휩싸인 것은 회추위가 철옹성 같은 장벽을 쌓아 새 인물의 진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구조로 돼 있기 때문으로 지적된다. 물론 사퇴한 두 후보의 처신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면접을 코앞에 두고 판을 뒤집는 것은 옳은 일은 아니다. 선임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선택한 고육지책이란 비난을 면키 어렵다. 다만 회추위의 결정과는 별개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외이사의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해야 할 필요성은 분명해 보인다. 사외이사들끼리 뭉치면 누구든 마음대로 뽑을 수 있고, 임기가 끝난 사외이사의 후임자를 현직 사외이사가 뽑는 구조는 아무래도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주장하기에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사외이사들의 벽이 너무 높아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었다는 두 후보의 하소연은 회추위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말해 준다. 어떤 후보는 사외이사의 프로파일도 제대로 챙겨보지 못했다고 한다. 따라서 금융당국은 경영의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사외이사 제도의 개선에 앞서 기존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사외이사들이 왜 그렇게 똘똘 뭉칠 수밖에 없었는지, 사외이사들이 지위를 남용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없었는지, 사외이사들의 실질적인 보수는 얼마나 되는지 등이 1차적인 점검 대상이 될 수 있다. 사내이사, 사외이사, 외부인사 등으로 구성된 모델이 좋은지, 객관성과 독립성을 갖춘 비영리단체를 통한 인력풀제가 좋은지 등의 제도 개선은 그 다음에 논의해도 된다. 이번 사태는 비단 KB금융지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KB금융지주를 포함한 국내 4대 금융그룹 가운데 우리금융지주를 뺀 3곳의 외국인 지분은 절반을 훌쩍 넘는다. 이는 국내 금융계의 대외신인도와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다. 주병철 경제부장 bcjoo@seoul.co.kr
  • [희망 2010 나눔캠페인] ‘당신의 1% 나눔, 누군가의 100% 행복’

    한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실시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됩니다. 작은 관심으로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성금접수를 원하시는 독자께서는 성금 모금 계좌로 직접 송금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문사에서는 성금을 직접 접수하지 않습니다.) 한국신문협회·서울신문사 ●모금기간 2009년 12월 1일(화)~2010년 1월 31일(일) ●모금주소 서울시 중구 정동 1-17 사랑의 열매 회관 6층 ●이웃돕기 계좌번호 국민은행(003137-04-000306), 기업은행 (082-033121-04-016), 농협(083-01-263423), 신한은행(383-01-021698), 씨티뱅크(157-50149-256), 외환은행 (068-13-21094-9), 우리은행(323-095103-01-00 1), 우체국(012591-01-006655), 하나은행(140-224581-00105), SC제일은행(357-10-013340)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문의전화 080-890-1212)
  • 외환보유액 사상 첫 2700억弗 돌파

    외환보유액 사상 첫 2700억弗 돌파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9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7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보유액은 한국은행이 집계를 시작한 1950년말의 2680만달러에서 60년간 무려 1만배 증가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외환보유액은 2708억 9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67억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421억7000만달러(89.4%), 예치금 237억8000만달러(8.8%)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은은 달러 약세에 따른 기타 통화 표시자산의 달러 환산액 증가와 운용수익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외국환평형기금의 수출입금융 공급자금 중 만기도래분 5억 달러가량이 회수되고, 국민연금의 통화스와프 만기도래분 7억 달러가 상환된 것도 외환보유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한은 국제국 문한근 차장은 “외환보유액이 2700억달러를 돌파해 국가비상금으로서 안전판 역할이 강화됐다.”며 “리먼브라더스나 두바이 사태 같은 국제금융시장의 충격이 재발하더라도 정책 당국의 대응력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말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2조 2726억달러(9월 말 기준) ▲일본 1조 568억달러 ▲러시아 4344억달러 ▲대만 3412억달러 ▲인도 2844억달러에 이어 세계 6위를 유지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월드 뉴스라인] 러시아 중앙銀 “캐나다달러 매입”

    알렉세이 을유카예프 러시아 중앙은행 부회장이 외환 다양화를 위한 캐나다달러 매입 계획을 밝혔다고 AP통신이 러시아 언론들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그는 향후 몇개월간 캐나다달러를 사들이되 현재 외환의 2%를 차지하는 엔화 보다 비중이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보유 외환 중 달러가 47%로 비중이 가장 높고 이어 유로가 41%, 파운드가 10%이다.
  • [집중점검 국내경제 4대현안] (2) 멀고 먼 고용회복

    [집중점검 국내경제 4대현안] (2) 멀고 먼 고용회복

    외환 위기로 기업들의 도산과 구조조정, 대량해고가 이어지던 1998년 8월의 고용지표는 사상 최악이었다. 취업자 수가 1987만 5000명에 그치면서 1년 전보다 159만 2000명(7.4%)이나 줄었다. 감소 규모나 감소폭 모두 역대 최고치였다. 하지만 골이 깊으면 산이 높기 마련. 이듬해 5월 증가세로 돌아선 취업자 수는 이후 월 평균 4%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2000년 2월에는 전년동기 대비 역대 최고인 136만 2000명(7.2%)이 늘어나는 상황에 이른다. ●올해엔 잡 셰어링 등 효과 커 경기 회복이 완연해지고 있는 지금, 10년 전과 같은 폭발적인 고용 회복세가 재현될 수 있을까. 하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없다는 게 일반적인 전망이다. 정부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2일 “올해 일자리 창출이 희망근로 프로젝트, 청년인턴제, 잡 셰어링 등 정부의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기 때문에 내년에 일자리가 크게 늘긴 어려울 것”이라면서 “내년 경제정책을 펴는 데 있어 정부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말했다. 연구기관들도 내년 고용사정을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성장률 5.5%에 일자리가 20만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10만개 줄어들고 민간부문에서 30만개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 결과다. 삼성경제연구소는 4.3% 성장에 일자리 10만개, LG경제연구원은 4%대 중반 성장에 일자리 15만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통상 성장률이 1% 뛸 때마다 6만~7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는 기존 연구결과를 대입하면 연구기관마다 30만개 이상의 일자리 증가를 전망해야 하지만 내년 사정이 워낙 불투명하기 때문에 그렇게 못하는 것이다.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시장본부장은 “연간 5% 이상 성장하면 일자리가 30만개 이상 증가하는 일반적인 흐름을 내년에는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특히 최근 두바이 쇼크에서 나타나듯 우리경제 안팎의 위험요인이 있어 5%대 성장이 안 될 경우 고용사정은 지금 예상하는 것보다 한층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경제위기 속에서 고용을 크게 줄이지 않아 신규 일자리 창출 여력이 줄어든 데다 공공 일자리 등 정부의 정책수단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 주된 이유로 지적된다. 경기와 고용이 따로 노는 모습은 이미 지표에서 확인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지난 2·4분기부터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고용지표는 오락가락 갈지자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일자리 수가 5월 전년 대비 21만 9000개 감소에서 6월 4000개 증가로 플러스(+)로 반전했지만 7월에는 다시 7만 5000개가 줄었고, 9월에 7만 1000개가 늘어 사정이 좋아지나 했더니 10월에는 고작 9000개 증가에 그쳤다. ●고용 지원금 확대 등 인센티브 필요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일자리가 크게 줄지 않은 것은 잡 셰어링 등을 통해 근로시간이나 임금 조정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면서 “이 때문에 경기가 좋아져도 기업들이 일자리를 늘리기보다는 기존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늘리고 복리후생을 높이는 데 치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기가 나아지면서 대규모 신규 채용이 이루어졌던 외환위기 때와 달리 이번에는 가동률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얘기다. 정유훈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고용 확충을 위한 재정여력이 소진돼 가고 있으므로 민간 고용 창출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더욱 시급해졌고, 무엇보다도 기업들이 채용을 서두르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고용유지 지원금의 확대 등 기업들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균 유대근기자 windsea@seoul.co.kr
  • 내년 2월까지 환전우대 서비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이날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석 달간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 등에게 환전수수료를 우대해 주는 ‘러브러브 환전 페스티벌(Festival)’을 벌인다. 만 10~30세인 학생 고객은 금액에 상관없이 미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에 한해 최고 5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해 준다. 기타 통화는 최대 20%까지만 환전수수료를 우대 받을 수 있다. 미화 300달러 이상의 외국환을 바꾸는 학생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팟 터치(MP3) 등 경품이 제공된다. NH농협도 해외여행과 해외연수 등 환전·송금 수요가 많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내년 2월까지 환전사은행사를 벌인다. 환전 수수료를 기본 50%, 최대 7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고 50만원에 해당하는 카드포인트와 우리농산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부고]

    ●한만수(이화여대 로스쿨 부원장)만주(우신고 교사)씨 부친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27-7587 ●김인환(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대표)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73 ●조병권(현대하이카다이렉트 강북보상서비스센터장)씨 부친상 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650-2751 ●윤연실(음성 용천초 영양교사)씨 모친상 최민영(충북교육청 공보계)씨 장모상 1일 청주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 (043)279-0153 ●이주성(변호사)호성(외환은행 부장)씨 부친상 이광(전 계명대 교수)노태기(경남 창녕요양원 원장)씨 장인상 30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53)957-4442 ●손승철(엠게임 회장)씨 부친상 30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30분 (02)857-0444 ●배동준(지엠대우 수출부문 상무)동원(대우인터내셔널 이사)동석(극동건설 기전팀 부장)씨 부친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2227-7556 ●박계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코치)씨 장모상 1일 부산의료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51)607-2655 ●이경수(전 경웅 회장)씨 별세 동진(열빈 대표)동훤(현대건설 과장)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31 ●김철의(사업)현의(한국은행 목포본부장)씨 부친상 정영희(세종대 영문과 교수)씨 시부상 고병훈(사업)씨 장인상 1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31)217-7111 ●문상호(전자신문 고객서비스국 팀장)씨 부친상 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787-1506 ●이원석(한국수출보험공사 유럽아프리카채권팀장)씨 부친상 1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10-6237-7949 ●이영직(전 안동시청 계장)방직(대구지방국세청)명직(매일신문 편집부장)의웅(전 교사)씨 모친상 장봉덕(사업)김익진(대구 비봉초 교장)최경진(포항제철)씨 장모상 1일 안동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4)850-6449 ●이광태(전 대구은행 이사)씨 별세 지은(대구 연세요양병원 주임)동근(알티전자 대리)병근(LG전자 과장)씨 부친상 30일 경북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3)420-6146
  • [시론] 출구전략 시기 경제운용에 차질 없도록/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 교수·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시론] 출구전략 시기 경제운용에 차질 없도록/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 교수·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채무지급유예) 선언 이후 금융시장이 다소 불안하다. 파장이 크지는 않을 거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약간 안도를 하고는 있지만, 비슷한 일이 언제 또 터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최근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11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와 관련하여 국제통화기금(IMF)은 출구전략시행에 대한 원칙 7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눈에 띄는 것은 금융과 아울러 재정정책에서의 출구전략이 중요함을 지적하고 있고, 내용으로는 국가부채를 목표치 이하로 낮추는 전략과 균형재정의 달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출구전략의 실행과 관련한 국제적 ‘정책 공조’가 정책을 일시에 시행하는 ‘정책 동시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조가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불리한 결과가 확산될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지적하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대공황 이후 좋아지던 경제가 1937년 루스벨트 정부가 세금을 올린 이후 급격히 나빠지면서 실업률이 20% 근처까지 치솟은 경우가 있었다. 가깝게는 일본이 1997년 소비세를 인상한 정책이나 2000년 제로금리 기조를 변화시킨 부분이 출구전략 시행의 실패사례로 언급된다. 이처럼 정책의 경기회복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과정에서 경제의 기본틀을 변화시키는 것은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사실 금융분야에서는 광의의 출구전략이 이미 시행 중인 셈이다. 우선 본원통화가 많이 줄었고 비상시에 사용하는 각종 보증조치도 상당부분 해소됐거나 해소될 예정이다. 남은 것은 금리 인상인 셈인데 한국은행은 아직 목표금리를 2%에서 유지하고 있다. 출구전략이 정책기조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할 때 아직 금리상승을 본격화시킬 시점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금리문제에 대한 접근에는 최근 논의가 활발해지는 글로벌 불균형 해소(리밸런싱) 문제도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 글로벌 리밸런싱 논의는 위기를 가져온 원인을 치유하는 요소를 담고 있다는 면에서 광의의 출구전략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날 환율조정국면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 글로벌 리밸런싱은 위안화 절상을 통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축소와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 축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우리 원화도 위안화에 동조돼 절상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출구전략 조기시행을 통한 금리상승이 이뤄지면 원화가치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크며 글로벌 리밸런싱 국면이 겹쳐지면서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가속화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경상수지를 소폭흑자 이상으로 유지해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유도하면서 급격한 외화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는 1997년 외환위기 국면과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어려워진다 싶으면 미련없이 한국을 등지는 해외자본의 변덕성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수출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생존하는 데에 필요한 필수식량을 확보하는 행위에 준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다시 불거지는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우리 경제의 상황을 고려하여 출구전략 논의가 이루어짐으로써 이제 막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경제의 전반적 운용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 교수·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 200만달러 수출 中企 1만곳 육성

    200만달러 수출 中企 1만곳 육성

    2014년까지 ‘수출 첨병’인 2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중소기업 1만개를 추가로 육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을 40%까지 늘리고 수출 규모도 올해(3630억달러 예상)의 두배 가까이 늘어난 6580억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무역거래기반 조성 5개년 계획’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머지않은 시기에 수출 5000억달러,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이자 정상회의 개최국가로서 우리 국격이 높아지고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수출 금융과 마케팅, 수출입 물류 등 무역인프라의 확충 등을 통해 30%대에 고착화된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을 40%대로 끌어올리고 2014년까지 200만달러 이상의 수출기업 1만개를 추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수출보험공사는 국내 은행이 매입하는 수출채권의 부도 위험을 보험으로 줄여주는 ‘금융기관 매입외환 포괄보증제’를 내년 9월에 실시하기로 했다. 2011년부터 대외무역법상 수출용역 범위에 의료 서비스를 추가해 수출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녹색기술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보험료를 20% 깎아주고 ‘부보율(보험적용 대상이 되는 비율)’을 높인 ‘녹색산업 종합보험’과 지식서비스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식서비스 종합보험’, 수입의 위험을 줄여주는 ‘수입 보험’도 개발된다. 물류와 마케팅 지원도 강화된다. 지경부는 물류 지원을 위해 수출입 ‘물류요금정보 공개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운요금을 결정하는 항만위원회에 무역업계 대표를 위원으로 보내 업계의 이해를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2년까지 정보 접근이 쉽고 수요자 편의성을 갖춘 ‘지능형 전자무역 포털’도 갖추기로 했다. 이 같은 지원방안으로 수출을 연평균 12.5%씩 늘려 2014년엔 6580억달러의 수출과 1조 3000억달러의 무역 규모, 균형에 가까운 무역수지를 달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4년 세계 무역 8강에 진입하고 세계 수출 시장점유율 3%대 안착을 예상했다. 김성수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급증하는 공공기관 부채 두바이 같진 않겠지만…

    급증하는 공공기관 부채 두바이 같진 않겠지만…

    ‘중동의 진주’ 두바이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것은 국영기업 두바이 월드의 과도한 부채였다. 지난해 경제위기 이후 국내 재정 건전성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부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3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공공기관의 부채는 총 213조원으로 전년 대비 43조 4000억원(25.6%)이 늘었다.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2004년 106조여원과 비교하면 4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불었다. 부채비율도 2007년 104.5%에서 지난해 127.7%로 급격히 악화됐다. ●MB정부 5년간 부채 181조 늘어 지난해 국가채무 전체 309조원과 비교하면 69% 수준으로 2007년의 국가채무 대비 57%와 비교할 때 1년 새 12%포인트나 상승했다.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금자리 주택사업, 수도권 택지지구사업 등 국책사업을 떠안아 올해 부채가 10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10개 주요 공기업 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 집권 5년간 연평균 36조원씩 모두 181조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각종 국책사업에 공기업을 동원하면서 부채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참여하는 수자원공사의 부채는 지난해 2조원에서 2012년 15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자원공사의 자산규모가 약 12조원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현행 추세대로라면 부채가 자산을 압도하게 된다. 공공기관 부채는 통합재정수지나 국가채무 등 정부의 재정관련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경영부실이나 유동성 경색 등 문제가 생기면 고스란히 정부가 국민 세금을 이용해 해결해야 한다. 올해 국가채무 예상치가 366조원이지만 여기에 사실상 200조원이 넘는 공공기관 부채를 더해서 건전성을 따져야 하는 이유다. 지난 28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두바이 사태로 과도한 부채를 안고 있는 국가나 기관에 대해 투자자들의 신뢰가 전반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있다.”면서 “세계 시장에서 이러한 불안전성이 반영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부분 외채 아닌 국내채무”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두바이가 대부분 외채에 기반을 둔 반면 국내 공공기관들은 국내 채무이기 때문에 외환시장에서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공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국채 중에도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이 일정 부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재정 전문가는 “미국의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경우 미국 정부가 예전부터 정부와 상관없다고 선을 그어왔으나 파산위기에 놓이자 적자를 메워주고 국유화했다.”면서 “국책사업을 공공기관에 떠맡기기보다는 처음부터 정부가 직접 국채 발행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금융시장, 두바이쇼크 털고 안정세로

    금융시장이 지난 주말 ‘두바이 쇼크’에서 벗어나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 주가는 올랐고 환율은 떨어졌다. 정부도 이번 사태의 파장이 크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31.10포인트(2.04%) 오른 1555.6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유럽 증시의 반등 소식에 힘입어 23.15포인트(1.52%) 오른 1547.65로 출발한 뒤 곧바로 1550선을 웃돌았고, 강화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1566.51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7.43포인트(1.65%) 오른 459.10으로 개장한 뒤 시장의 전반적인 반등 분위기에 편승해 12.65포인트(2.80%) 오른 464.32로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일제히 상승했다. 타이완 가권지수는 1.21%,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2.91%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3.19% 급등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3.4% 뛰었다.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2.70원 내린 1162.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한국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바이 사태 점검 회의를 열고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 유예 사태가 국제 금융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은 작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도 제한적이지만 단기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정부 차원의 일일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사태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반면 이날 이슬람 명절 연휴로 5일 만에 재개장한 두바이와 아부다비 증시는 모두 폭락세를 보였다. 두바이 종합주가지수(DFM)는 전 거래일보다 7.3% 떨어진 1940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폭락치다. 아부다비 증시(ADI)지수도 전일 대비 8.3% 떨어진 2668로 장을 마감했다. 김태균 박성국기자 windsea@seoul.co.kr
  • [인사]

    ■국회 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 금융외환팀장 임동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환경방재과장 강창원■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카르텔총괄과장 채규하■중소기업진흥공단 △기획이사 홍용술△사업이사 최창호■한국인삼공사 ◇실장 △기획조정 강종원△해외사업 오수영△가맹사업 윤여강△법인사업 김성옥△경영지원 신춘수△고려인삼창 생산관리 채홍기■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강성식■한국고용정보원 ◇센터장 △인력수급전망 이대창△고용서비스평가 신종각△진로교육 정연순△직업연구 박봉수◇팀장△연구운영 김순원△진로교육지원TF 김영훤■한국천문연구원 ◇본부장 △선임연구 박필호△광학적외선천문연구 박병곤△기술개발 한석태△국제천체물리센터 최철성△우주과학연구 박종욱△전파천문연구 김봉규◇부장△정책기획 김경호△행정 윤영재■서울산업통상진흥원 ◇본부장급 △패션센터장 박찬영■하이트맥주·진로그룹 △부사장 강영재◇승진△상무 김영태 박종선△상무보 김진국 ◇승진△상무 김동호 황종규 임창혁△상무보 강현순 이의성 ◇승진△상무 임헌봉■하이원리조트 △기획조정실장 최동열△카지노관리〃 홍성균△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장 황국헌■신세계 ◇부사장보 승진 [백화점부문]△지원본부장 윤수원△고객서비스〃 장재영[이마트부문]△판매본부장 이갑수△해외소싱담당 최성호◇상무 승진 [백화점부문]△제휴영업담당 이민영△마케팅〃 김봉수△마산점장 최중섭△MD3담당 손영식[이마트부문]△중국본부 영업총괄 전현영△비식품개발담당 채현종◇상무보 승진 [경영지원실]△기획관리담당 한채양△개발〃 임영록[백화점부문]△MD2담당 박인재△관리〃 조동연△고객서비스〃 이진수△인사〃 임병선[이마트부문]△마케팅담당 장중호△신선식품〃 이태경△재무〃 이규원△기획〃 김성영△판매3〃 남윤우 ◇부사장보 승진△관리담당 이은걸◇상무 승진△의정부역사현장소장 조원철◇상무보 승진△기술담당 박상호△영업2〃 김대중△CC운영〃 김훈환 ◇부사장보 승진△지원담당 정윤연◇상무 승진△MD담당 이돈형◇상무보 승진△FS담당 이용호△외식〃 황진하 ◇상무 승진△지원담당 양춘만◇상무보 승진△여성복사업부장 이경상 ◇부사장보 승진△지원담당 최용진◇상무 승진△ITO사업부장 공근노◇상무보 승진△IT서비스사업부장 노규석 ◇상무 승진△외식사업부장 박동현△마케팅&시설담당 송병호△업무지원실장 정철욱 ◇상무보 승진△영업담당 배봉한 ◇상무 승진△지원담당 계홍귀 ◇상무 승진△지원담당 강명구◇업무 변경 △재무담당 조경우[백화점부문]△상품본부장 김성환△센텀시티점장 전우만△강남〃 김우열△MD전략담당 권혁구[이마트부문]△중국본부장 정오묵△비식품매입〃 심재일△식품매입〃 하광옥△식품개발담당 안상도△가공식품〃 최성재△패션스포츠〃 박은장△판매1〃 이병길△생활가전〃 최병용△온라인사업〃 이영수△캐주얼사업부장 조병하△해외사업〃 정준호△기획담당 한동염
  • [도토리 뉴스] 술 소비량 외환위기때 줄었다

    술 소비량은 국민의 희로애락에 따라 출렁인다(?). 1998년 외환위기 때는 줄고 2002 월드컵 때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1997년 IMF 구제금융 때 술 소비량은 연간 92만 2489㎘로 6.8% 급감했다. 당시 소주의 출고량은 6.9% 증가했다. 반대로 한·일 월드컵 때는 주류 출고량이 330만 900㎘로 전년도에 비해 9.1%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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