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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리는 금융권 ‘4대 천왕’

    흔들리는 금융권 ‘4대 천왕’

    금융권의 ‘4대 천왕(天王)’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MB)과의 친분 등으로 금융지주사 회장에 올랐으나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기는 남아 있지만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물러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7월 12일까지다. 지난 18일 무산된 ING생명보험 인수는 그동안 인수·합병(M&A)에서 변변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어 회장의 마지막 기회였다. 하지만 ‘표 대결’까지 간 끝에 9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의 찬성표만 끌어내 오히려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어 회장이 고려대 총장을 3년 한 뒤 2006년 연임을 노렸다가 실패했는데 이번 (ING)사태는 그 일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KB 회장 연임을 위한 실적 쌓기 차원에서 ING생명 인수를 밀어붙였다는 세간의 시선을 가리키는 말이다. 어 회장은 연임은커녕 내년 7월 임기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물러날수도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임기가 각각 2014년 3월과 2014년 4월까지로 어 회장보다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이 추진해 온 우리금융 독자 민영화 방안은 금융 당국의 반대로 추진동력을 잃은 상태다. 야심차게 내놓은 ‘하우스푸어’(빚을 내 집을 샀다가 원리금 상환에 허덕이는 계층) 대책(‘트러스트 앤드 리스백’)도 신청자가 한 명에 불과해 체면을 구겼다. MB의 경제 브레인인 강 회장은 ‘메가뱅크’(초대형 은행) 기치를 내걸고 우리금융 인수를 추진했으나 정치권 등의 제지로 꿈을 접었다.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산업은행 기업공개(IPO)도 올해는 물 건너갔다. 산은 민영화는 그만큼 멀어진 셈이다. 일각에서는 “새 정권이 들어서면 쪼개졌던 정책금융공사와 산은이 다시 합쳐지면서 공공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이야기마저 나온다. 이렇게 되면 강 회장의 역점 사업들이 모두 무위로 돌아가게 된다. 최근 감사원은 산은의 다이렉트뱅킹이 ‘역마진 구조’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무점포 온라인 운영으로 최대 연 4.5% 금리까지 지급하는 이 상품은 시중자금을 6조원이나 끌어들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예금 시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다른 금융사의 예금을 빼앗아 가는 구조라 반감이 크다.”고 전했다.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이 세운 하나고(자립형 사립고)는 최근 의외의 장벽을 만났다. 금융위원회가 외환은행은 물론 하나은행이 하나고에 출연한 것도 대주주에 대한 무상공여를 금지한 은행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권력 측근 중심 되풀이 안돼야” 지난 10월 외환은행 노조가 외환은행의 하나고 출연을 문제 삼을 때 기자회견까지 열어 “자발적 기부”라고 강조했던 김 전 회장의 입지가 좁아진 셈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감독 당국이 금융지주사 회장들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구도는 사실상 (4대 천왕을 통제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모 지주 회장은 실무자들이 금융 당국에서 뭐라고 할 수 있다고 하면 “걱정 말고 (내가) 지시한 대로 하라.”고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직 고위 경제관료는 “금융권 최고경영자를 실력이 아닌 (권력의) 측근 중심으로 앉히는 일은 다시는 되풀이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동영상]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동영상]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1987년 직선제 부활 이후 처음 과반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국민은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의 탄생을 선택한 것이다. 박 당선자 개인적으로는 부녀(父女)가 대통령에 오르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고, 퍼스트레이디 대리와 대통령으로 청와대 생활을 경험하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갖게 됐다. 박 당선자는 이날 오후 11시 30분 현재 83.3%가 개표된 가운데 1313만 8604표(51.6%)를 얻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1223만 648표, 48.0%)에 90만 7956표(3.6% 포인트 격차) 앞섰다. 여권은 정권 재창출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정국 운영을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범보수’와 ‘범진보’의 1대1 정면 승부이며 세대별·지역별 지지자들이 맞붙어 역대 대선에서 볼 수 없던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박 당선자는 오후 6시 개표가 시작된 이후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예상보다 싱거운 승부였고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박 당선자 50.1%, 문 후보 48.9%)를 뛰어넘는 승리를 거뒀다. 박 당선자는 서울에서 문 후보에게 소폭 뒤졌지만 대전·충청권에서 승기를 잡았다. 역대 대선에서 ‘중원’을 잡는 자가 ‘대권’을 잡는다는 속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다른 승부처인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박 당선자는 60% 이상의 득표율을 획득해 문 후보를 저지선인 40% 미만으로 막아냈다. 이번 대선에서는 ‘2030’과 ‘5060’의 세대별, 호남과 영남 간 지역별 지지 성향이 뚜렷해져 향후 박 당선자의 국민대통합 행보에 보다 힘이 실릴 전망이다. 박 당선자는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정계에 입문해 두 차례나 침몰 위기의 당을 구해 냈고, 두 번의 대권 도전 끝에 청와대 입성에 성공했다. 박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 대통령’이 돼서 여러분이 기대하시던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국민 여러분의 승리”라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려는 열망이 가져온 국민 마음의 승리”라고 밝혔다. 야권은 이번 대선 패배의 후유증이 클 것으로 보인다. 범진보의 결집과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유권자가 절반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권 탈환에 실패하면서 향후 야권발(發) 정계개편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대선 투표율(잠정)은 75.8%로 16, 17대 대선 투표율을 크게 웃돌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선거인 수 4050만 7842명 가운데 3072만 29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헌정 사상 첫 부녀대통령… 34년만에 청와대 재입성

    헌정 사상 첫 부녀대통령… 34년만에 청와대 재입성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남은 생을 모두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넘어야 할 산이 아무리 험난하고 가파르다 할지라도 쉽게 주저앉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박근혜 당선자가 1997년 정치에 입문할 당시의 마음가짐을 자서전에 남긴 내용이다. 이러한 각오를 시험이라도 하듯 박 당선자의 15년 정치여정은 그야말로 험난했다. 정치를 시작하기 이전의 40여년 삶만큼 파고가 높았다. 박 당선자의 측근들은 그에 대해 “진일보하는 정치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당장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 주지는 않지만 정치 여정의 전체를 놓고 보면 한 단계씩 발전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박 당선자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다. 국가 부도 위기, 대량 실업사태와 생활고에 대한 기사를 접하며 박 당선자는 “가슴 밑바닥까지 분노가 일었다.”고 했다. 수많은 국민들이 피땀을 흘린 결과로 세운 나라인데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데 대한 허탈함과 위기감이었다. 그는 1997년 12월 10일 대선을 8일 앞두고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1996년 총선 직전 자유민주연합(자민련)에서 경북 구미에 출마할 것을 제의했으나 정치에 별 뜻이 없다며 거절했다. ●“국민과 아픔 함께” 국회 본회의장 첫 발언 당선자는 이어 1998년 4월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다.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정권이 교체된 직후 김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90%가 넘는 상황에서 막강한 조직력을 갖춘 여당 국민회의 엄삼탁 후보와 맞붙어야 했다. 이른바 ‘달성대첩’이다. 조직과 자금이 없었던 박 당선자는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권자들과 만났다. 그는 “어느 후보보다 가난한 선거를 치르고 있었지만 내게는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꿈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예상과는 달리 큰 차이로 이겨 15대 국회에 입성했다. “나라가 어려운 때 정치에 입문하게 되어 더욱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깨끗하고 바른 정치,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는 정치가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본회의장 발언대에 처음 선 박 당선자는 이렇게 밝혔다. 2000년 총선을 통해 16대 국회의원이 된 뒤 박 당선자는 전당대회 부총재 경선에 도전장을 냈다. 여성 몫 부총재 자리를 당연직으로 얻을 수 있었지만 거부했다. 경선을 통해 2위로 부총재에 당선된 뒤 박 당선자는 정치개혁, 정당개혁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정당의 구조에서 비롯된 잘못된 정치시스템을 바로잡자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당내 분란을 일으키고 종종 왕따가 됐고 비주류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고 한다. 박 당선자는 정치개혁의 핵심으로 상향식 공천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이후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해 이끌다가 같은 해 11월 한나라당이 자신의 개혁안을 받아들이자 합당했다. 한국미래연합 창당을 준비하던 2002년 5월 박 당선자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기도 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두 번째 대권 도전에 실패한 뒤 한나라당은 침몰하기 시작했다. 2004년 4·15 총선을 앞두고 차떼기, 탄핵역풍 등으로 위기에 놓였다. 박 당선자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3월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 대표가 됐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자는 “‘신에게는 아직도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다’고 한 충무공의 비장한 각오를 되새기며 이 자리에 섰다.”면서 “저는 부모님도 없고 더 이상 얻을 것도 잃을 것도 없는 사람이다. 당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호소했다. ●대표때 정당 사상 첫 ‘대국민 약속 실천 백서’ 발간 침몰 위기의 한나라당 선장이 된 박 당선자는 우선 당사에서 나와 여의도 공터에 천막당사를 열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으로 개혁의 참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명동성당, 조계사, 영락교회 등 종교계를 다니며 사죄의 뜻을 보였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비관적인 예상을 뒤엎고 121석을 얻었다. 이후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둥지를 튼 뒤에도 천안의 연수원을 사회에 환원했고, 비리 등의 혐의로 당원권이 정지된 당원, 중진의원들을 직접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또 원내 정당, 정책 정당, 디지털 정당을 목표로 내세워 실천했다. 당 대표가 의원들과 같은 자리에 앉아 함께 토론을 하도록 의원총회 형식을 바꿨고 정책이나 민원 관련 내용을 꼼꼼히 메모한 뒤 모두 실현에 옮겨 정당 사상 처음으로 ‘대국민 약속실천백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당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스스로도 미니홈피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소통을 활발히 했다.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그동안 당 대표가 휘둘렀던 공천권을 시·도당에 돌려보냈다. “박근혜 실험정치 기로에 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 당선자가 2년 3개월 동안 대표직에 있으면서 네 번의 보궐선거를 비롯한 모든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고 당 대표 임기를 모두 채운 유일한 대표였다.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도 당 대표 때부터 생겼다.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열흘 남짓 앞두고 5월 20일 박 당선자는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신촌사거리를 찾았다가 피습을 당했다. 죽음의 문턱에 갔던 박 당선자는 “남은 인생은 하늘이 내게 주신 덤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아직 나에게 할 일이 남았기에 거둬 갈 수 있었던 생명을 남겨 둔 것”이라고 말했다. 병상에서 눈을 뜨자마자 “대전은요?”라며 당시 지방선거의 판세를 걱정했다는 일화도 유명하고, 한나라당은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박 당선자는 2006년 6월 당 대표에서 물러난 뒤 17대 대선 경선을 준비했다. 그는 이임식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사랑을 큰 빚으로 생각하고 평생 갚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도 모든 유세현장에서 했던 이 말은 박 당선자 스스로도 “평생 안고 가야 할 숙제이며 다짐”이라고 했다. ●17대 땐 MB에 당내 경선 져 대권 재도전 2007년 이명박 대통령과의 경선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한나라당 내 친이명박계, 친박근혜계의 계파가 나뉘고 갈등이 심화됐다. BBK를 비롯해 이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을 친박 진영에서 대거 제기하고 친이계가 이에 맞서면서 본선을 능가하는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박 당선자는 2007년 8월 경선에서 일반 당원, 대의원, 국민선거인단 경선에서는 모두 승리했지만 국민여론조사의 벽에 부딪혀 석패했다. 흰색 상의를 입은 박 당선자가 담담한 목소리로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힌 연설은 ‘아름다운 승복’으로 여겨져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2008년 4월 총선에서 박 당선자는 4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총선 공천을 두고 친이계와 정면으로 부딪쳤다. 친박계 인사들이 공천에 대거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친박연대를 창당했다. 이후 복당 문제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박 당선자는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몇몇 정책에 대해 박 당선자가 이 대통령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세우며 당내 계파 갈등은 4년 내내 골이 깊었다. 박 당선자는 이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최대한 드러나지 않은 행보를 하고 입장 밝히기를 꺼렸지만 박 당선자는 내내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였고 야당을 능가하는 영향력을 지녔다. 박 당선자는 2009년 4월 이상득 전 의원의 정치개입 논란이 일자 “이번 사건은 정치의 수치”라고 했고 같은 해 7월 미디어법 논란 당시 “(여당)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며 수정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2009년 이후 이 대통령이 내놓은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두 사람의 갈등은 최고조에 다다랐다. 박 당선자는 세종시 수정안이 평소 정치 신념인 원칙과 신뢰에 어긋난다며 반대했다. 청와대와 ‘강도’라는 비유까지 써가며 거침없이 설전을 주고받았고 2010년 6월 세종시 수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됐을 때에는 직접 발언대에 서서 반대토론에 나섰다. 18대 국회에서 유일한 경우였고 결국 세종시 수정안은 무산됐다. 박 당선자는 2010년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을 발족하는 등 비공식적인 활동을 하며 대선을 차근차근 준비했다. 2011년 12월 한나라당이 또다시 큰 위기에 닥쳤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불거지면서 민심을 잃고 추락했다. 또 한 번 박 당선자에게 구원 요청이 쇄도했다. 박 당선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당 쇄신을 진두지휘했다. 정강정책에서 보수를 과감히 삭제하고 경제민주화의 가치를 넣었다. “국민만 바라보고 가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 결과 100석 안팎에 그칠 것이라던 지난 4·11 총선에서 152석을 획득하며 제1당을 유지하며 박 당선자의 위력이 또 한번 발휘됐다. 8월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박 당선자는 “이번 대선이 저의 마지막 정치 여정”이라며 국회의원직까지 내던지고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12월 19일 박 당선자의 15년 정치 여정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새 기록을 남기며 새롭게 시작됐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화끈해진’ 美·日 중앙銀…‘요지부동’ 한은도 변신?

    ‘화끈해진’ 美·日 중앙銀…‘요지부동’ 한은도 변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이어 일본 중앙은행(BOJ)도 경기 부양에 적극 참여할 기미다. 한국은행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물가안정 외에 금융안정 기능을 부여받은 한은의 변신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일의 돈 풀기에 원화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어서다. 지난 16일 치러진 일본 총선 결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윤전기를 돌려서라도 돈을 무제한으로 찍어내겠다.”던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차기 총리로 결정됐다. 이 발언 이후 아베 총재는 ‘윤전기 아베’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베의 금융완화정책을 반박하던 시라카와 마사아키 BOJ 총재는 내년 4월 초 임기가 끝난다. 아베 차기 총리는 BOJ에 ‘고용 책임’을 부과하고, 인플레이션 목표에 찬성하는 사람을 차기 총재로 임명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두 명의 부총재도 경기부양을 중시하는 ‘비둘기파’로 채워질 공산이 크다. 1년여의 시간이 걸리고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BOJ법 개정까지 가지 않더라도 BOJ가 아베의 뜻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당장 19~20일 열리는 BOJ 통화금융정책회의에서 ‘윤전기 아베’를 만족시킬 수준은 아니더라도 추가 부양책이 나올 거라고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미 연준은 이미 중앙은행 목표에 물가안정과 고용을 명시해 놓고 있다. ‘헬리콥터 벤’이라 불리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지난 12일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후 “물가상승률이 2.5%를 넘지 않는 한 실업률이 6.5%로 내려갈 때까지 제로금리 정책(연 0~0.25%)을 유지하겠다.”며 실업률을 언급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버냉키 의장의 발언은 매우 직설적이다. 과거 연준이 구사하던, 암시를 주는 절제된 표현이 아닌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의 역할론을 다시 썼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중수 한은 총재도 “미 연준이 상당한 의지를 보였다.”며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한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은의 소통 방식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가 우선 관심사다. 그동안 한은의 의도가 시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오정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상적 경제상황이면 중앙은행이 앞서갈 필요가 없지만 지금은 반대 상황”이라면서 “한은의 통화정책에 있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명확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아베의 당선 소식에 17일 도쿄 외환시장(오후 3시 기준)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0.13엔 오른 84.04엔에 거래됐다. 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1원 내린 1072.5원에 장을 마쳤다. 원·엔환율은 100엔당 1276.18원으로 떨어졌다. 엔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지난해 말(1481.41원)에 비해 16.08% 높아졌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이재영(전 진보신당 정책위의장)씨 별세 장성순(해피스토리 대표)씨 남편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27-7587 ●안수환(경기도청 농식품유통과장)씨 장인상 13일 화성 효원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6시 (031)222-0999 ●김상현(이마트 역삼지점장)씨 부친상 이현구(불교방송 정치외교부 기자)씨 장인상 13일 경남 합천고려병원, 발인 15일 오전 (055)931-4464 ●이형일(아시아투데이 광고마케팅국장 상무)형익(한국전력 팀장)형철(사업)씨 부친상 유증률(국민은행 지점장)강현석(여행관광업)이덕형(삼진제약 차장)씨 장인상 13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31)781-7628 ●이병우(흥진산업 대표이사)씨 별세 광기(삼성전자 상무)준기(흥진산업 이사)씨 부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5 ●안흥국(한샘 제조본부장 이사)씨 장인상 13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31)384-4634 ●오규상(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씨 모친상 13일 울산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2)250-8433 ●김도연(포스코AST 팀장)씨 부친상 박희승(자산관리공사 개발금융부 팀장)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01 ●신정훈(외환은행 서부영업본부 부장)씨 모친상 13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5시 (031)477-0090 ●안영관(전 충주중 교장)영남(면목초 교사)씨 모친상 김경호(스포츠경향 체육부장)씨 장모상 13일 충북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43)840-8444
  • 얼마나 마셨길래…하룻밤 술값이 무려 ‘2억원

    하룻밤 사이에 술값으로 무려 2억원을 써버린 사나이가 있어 화제에 올랐다. 특히 이 남자는 클럽을 휘어잡은 자신의 ‘활약상’을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에 자랑하기도 했다. 짧은 시간 안에 술술 돈을 써버린 화제의 남자는 올해 30살의 텍스터 코. 자신을 광고홍보회사 이사로 소개한 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런던 시내의 한 카지노 장에서 대박을 터뜨린 후 클럽을 찾아 거하게 뒤풀이를 했다. 이날 그가 계산한 총 술값은 무려 12만 1000파운드(약 2억원)로 계산서에 포함된 봉사료만 1만 5000파운드(약 2600만원)가 넘는다. 하룻밤 사이에 마셔버리기 불가능 할 것 같은 술값의 비밀은 바로 값비싼 샴페인 때문이다. 그는 이날 2만 6000파운드(약 4500만원)짜리 ‘크리스탈 므두셀라’, 1만 6500파운드(약 2900만원)의 ‘에이스 오브 스페이드 제로’ 등 값비싼 샴페인을 마음껏 들이켰다. 쿠는 트위터에 “나는 크리스찬 그레이(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에 나오는 27세의 잘생긴 억만장자)같은 남자”라면서 “올해의 마지막을 마음껏 즐기겠다.”고 적었다.   한편 지난 4월에도 런던의 한 유명 나이트클럽을 찾은 외환 트레이더 알렉스 호프(23)가 하룻밤새 무려 3억 6000만원 어치 술값을 결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 “슈퍼리치에게 강남 빌딩은 명품백입니다”

    “슈퍼리치에게 강남 빌딩은 명품백입니다”

    “부동산요? 슈퍼리치(초우량 자산가)들에게 부동산은 명품백 같은 성격이 강합니다. 돈을 벌면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하는 일종의 ‘기본욕구’이지요. 수익률은 명동과 대학로가 오히려 더 높은데도 강남 테헤란로나 압구정 가로수길가의 빌딩을 슈퍼리치들이 더 선호하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13일 삼성생명의 슈퍼리치 자산관리 전담 조직인 ‘삼성패밀리오피스’의 홍동우 과장 얘기다. 홍 과장의 설명은 거침없이 이어졌다. “최근 슈퍼리치들의 투자 트렌드는 ‘중위험 중수익’입니다. 저금리 시대에 예금만으로는 물가조차 따라가기 힘들다는 건 이들이 더 잘 아니까요. 그렇다고 수익만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200억원대 자산을 가진 슈퍼부자들도 원금 보존에 각별히 신경씁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슈퍼리치들은 어떻게 돈을 굴릴까. 주요 금융사의 프라이빗 뱅커(PB)들을 통해 슈퍼리치들의 투자 관심사를 알아보았다. 핵심은 ‘안정성’과 ‘중수익’이다. 무조건 ‘대박’을 노리며 부동산에 집착하던 시대는 한물 갔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뜨는 종목이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과 해외채권이다. 공성율 국민은행 PB목동 팀장은 “특히 ELS는 절세효과까지 있어 관심 대상”이라고 전했다. 요즘 들어 다소 시들하기는 하지만 국공채 30년물도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세제 혜택이 있는 즉시연금은 ‘기본’이다. 김인응 우리은행 투체어스 잠실센터장은 “요즘 부자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내년부터 바뀌는 세제”라면서 “아무래도 자산이 많으면 세금을 덜 내는 게 곧 자산을 불리는 방법이다 보니 추천상품도 주로 비과세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비과세 저축보험 상품과 내년에 혜택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즉시연금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김 센터장은 소개했다. 저금리로 수익 창출이 어려워진 금융사들도 슈퍼리치 공략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무료 건강검진, 문화공연 초청, 미혼자녀 커플 맺어주기, 세무·외환 서비스 제공 등은 기본이다. 이영아 기업은행 PB고객부 과장은 “분야별로 전문 상담사가 있지만 슈퍼리치들에게 최고 인기는 풍수 강사”라면서 “사업하는 분들의 경우 언제 사업장을 새로 내고 (사무실) 입구는 어느 쪽으로 하는 게 좋고 등의 생활풍수를 무척 선호한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이런 수요에 맞춰 풍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골프 등 그들만의 ‘커뮤니티’(모임 공동체)도 만들어 준다. 하나대투증권은 금융자산 20억원 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금융서비스는 물론 관련 법인의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해 준다. 삼성증권은 30억원 이상 자산가를 전담하는 ‘SNI본부’를 신설했다. 삼성생명은 UBS글로벌자산운용 A&Q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단골 부자고객들에게 UBS의 투자분석과 대체투자 상품 정보를 제공해 준다. 대체투자란 채권과 주식을 제외한 부동산이나 헤지펀드,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유가증권과의 연관성이 낮아 자산배분 효과를 가져오는 장점이 있다. 윤태경 삼성패밀리오피스 상무는 “선진국은 헤지펀드 등 대체투자 상품이 부유층 자산 포트폴리오의 10% 정도”라면서 “국내에서도 슈퍼리치들의 수요가 있다는 판단에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기업 57% “외환위기 전보다 어렵다”

    기업 57% “외환위기 전보다 어렵다”

    국내 기업의 상당수가 “외환위기 이후 15년 동안 비상 경영으로 버텨 왔다.”고 대답했다. 현재의 기업환경을 1997년 상황과 비교하면서 기업의 절반 이상이 “더 어렵다.”고 호소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설립 30년 이상 된 전국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외환위기 15년, 경영환경의 변화’를 물은 결과 대기업의 83%와 중소기업의 58%가 ‘비상 경영으로 버티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응답 기업의 57.1%가 ‘그때보다 어렵다’고 답했고, 11.2%만이 ‘나아졌다’고 했다. 각종 기업 환경에서도 부정적 대답이 많았다. 외환위기 전후를 비교하면 ▲기업 경쟁은 심화되고(91.4%·이하 복수응답) ▲투자 기회는 늘지 않은 반면(71.9%) ▲반(反)기업 정서는 비슷하거나 더 늘었다(85.5%)고 대답했다. 향후 글로벌 생존법에 대해서는 ‘상위기업 추종자’(11.2%)보다 ‘시장 선도자’(59.1%) 전략을 꼽았다. 또 기업들은 앞으로 경영의 키워드로 ‘사회적 책임’(94.4%)과 ‘인재경영’(93.4%) 등을 꼽았다. 이종명 대한상의 과장은 “우리 경제가 일본처럼 저성장 경제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돈다.”면서 “왕성한 기업가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3개월만에 코스피 2002.77

    3개월만에 코스피 2002.77

    미국발 훈풍에 금융시장이 화답했다. 코스피지수가 단숨에 2000선을 넘어서면서 삼성전자 주식도 150만원을 돌파했다. 환율도 연중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이 새해 기준금리를 내릴지 모른다는 기대감도 꺾이지 않고 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33포인트(1.38%) 오른 2002.77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9월 24일 2003.44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개인과 기관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각각 4837억원, 14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5000억원어치 넘게 사들이며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 1월부터 매달 450억 달러(약 48조 2400억원)의 국채를 사들이기로 하는 등 사실상의 ‘4차 양적 완화’(QE4)를 내놓은 데 따른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한 덕분이다. 미국, 일본 등의 공격적인 돈 풀기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89% 오른 153만 3000원을 찍으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0원 떨어진 10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9월 7일(1071.8원) 이후 최저치다. 장중 한때 1071원까지 떨어지며 107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를 자극했다. 염상훈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실물지표가 개선과 악화를 반복하며 좀체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은이 올 4분기 성장률을 확인한 뒤 새해 1월 경제전망 수정 발표 때 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전자랜드-KCC(인천 삼산월드체 SBS-ESPN·SPOTV2) ●모비스-KGC인삼공사(울산 동천체육관 KBSN스포츠·SPOTV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삼성생명-하나외환(오후 5시 용인체육관 SBS-ESPN) ■프로배구 ●KGC인삼공사-GS칼텍스(오후 5시) ●삼성화재-LIG손해보험(오후 7시 이상 대전 충무체육관 MBC스포츠+)
  • 수원,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 내세요

    경기 수원시가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하는 방안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는 자동차세, 취득세, 재산세, 주민세 등으로 인터넷을 통해 14일부터 납부할 수 있다. 포인트 납부 가능한 신용카드는 현대카드를 제외한 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농협카드) 등 10개며 수협, 광주, 전북 등 3개 카드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롯데, 신한, 씨티, NH의 경우 사업자용 카드로는 포인트 납부가 불가능하다. 포인트 사용은 위택스(www.wetax.go.kr)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또 내년 상반기부터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나 공과금 수납기에서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명원 시 세정과장은 “관심부족으로 자칫 소멸될 수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가 지방세 납부에 활용되면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北 미사일 발사] 北 학습효과… 금융시장 ‘무덤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금융시장은 무덤덤했다. 예견된 악재인데다 여러 차례 학습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면서도 잠재된 위험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대응계획(컨티전시 플랜)에 따라 선제조치를 하기로 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7원 떨어진 10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중 최저치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하락폭이 줄어들고 장중 한때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2포인트(0.55%) 오른 1975.44, 코스닥은 3.74포인트(0.78%) 오른 485.33을 각각 기록했다. 금융시장 관계자들은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독일의 투자자 신뢰지수 회복 등 해외 발 훈풍에 시장이 더 반응했다.”면서 “과거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학습효과’와 날짜는 지정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예고됐던 일이라는 점도 (영향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하자마자 각각 비상대책회의를 소집, 금융시장 영향 등을 점검했다. 13일에는 금융시장이 개장하기 전에 재정부, 한은, 금융위,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차관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 예정이다. 재정부는 비상상황실뿐 아니라 국제금융, 국내금융, 수출, 원자재, 생활필수품, 통화 등 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점검 대책팀’을 발족, 일일점검 체계를 가동했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무디스와 피치 등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미사일 발사 이후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에 실질적인 영향이 없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부고]

    ●박창국(영덕군 강구농협)현자(주부)창만(LG전자 MC사업부 부품개발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오승호(서울신문 논설위원)씨 장인상 12일 경북 영덕 제일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54)733-3143 ●최당(전 삼성전관 대표이사 부사장)씨 별세 형(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상무)나영(단국대 입학사정관)씨 부친상 배인탁(서밋파트너즈 대표·서울대 객원교수)김진일(여의도성모병원 내과 교수)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4 ●서병민(전 풍산 사장)씨 모친상 김효일(삼창기전 대표)윤대석(공무원)씨 장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03 ●김규식(경기도청 기획팀장)씨 부친상 12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2)528-4443 ●이진영(이투데이 기자)씨 부친상 12일 경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50분 (02)431-4400 ●진태준(전 대진공업 회장)태영(사업)태홍(전 한국외환은행 중앙기업본부장)태수(기요하라 서울지점장)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5 ●이선구(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감독)씨 모친상 12일 일산 백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31)910-7444
  • 원·엔환율 급락세

    일본 정부의 돈 풀기로 엔화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반면 한국의 신용등급 상승 등으로 원화가치는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들어 원·엔 환율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일본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나라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지만 그동안 엔화 대출을 받았던 중소기업의 부담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3원(0.21%) 내린 1076.7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9월 8일(1075.1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06엔(0.07%) 떨어진 82.35엔(오후 3시 기준)에 거래됐다. 미국 통화당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달러가 약세를 보였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더 컸다. 이에 따라 100엔당 원화는 1441.1원에서 1307.6원으로 10.2%(133.5원)나 떨어졌다. 엔화에 비해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사설] 20대 후반 취업 감소 대책 시급하다

    전세계에 불어닥친 경기 침체 탓에 국내 기업들의 신입직원 채용이 꽁꽁 얼어붙는 모양이다. 시중은행들은 사업계획을 짜면서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전체 직원의 3~4%인 자연감소분 이상을 선발해 오던 데서 벗어나 새해에는 자연감소분 수준에서 선발 규모를 묶을 것이라고 한다. 청년 실업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청년실업난이 2017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대학 문을 나서면서 젊은이들이 겪을 좌절감과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할 비용이 적지 않다는 데서 실업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국민들이 체감하는 청년 실업률은 정부 공식 발표와 많은 차이가 난다. 정부가 밝힌 15~29세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 7.3%지만 체감 청년 실업률은 21.9%다. 젊은이 다섯명 가운데 한명꼴로 놀고 있는 셈이다. 최근 들어 나타나는 새로운 경향은 전체 취업자가 지난 10월 39만 6000명 늘었는데도 유독 20대 후반(25~29세) 취업자는 9만 6000명 감소했다는 점이다. 20대 후반에서 한달에 10만명가량의 취업자가 감소하는 현상은 지난 5월부터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15개월 연속 감소 이후 가장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어 심상치 않아 보인다. 기업들이 신규취업 고졸자와 30대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나타난 풍선효과로 풀이되고 있으나 이런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청년 실업문제는 그들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청년 실업이 고착화되면 노동생산성이 악화되고 미래 경제성장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국가적으로 나서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젊은이들은 18대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청년 실업과 고액 등록금 문제를 꼽았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일자리 창출 공약을 보면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대선 주자들이 청년 실업을 대선 승리 이후 해결할 문제라고 치부해서는 나중에 더 큰 국가적 비용을 치를 수밖에 없다. 현 정부는 대선정국에서 팔짱 끼고 있을 게 아니라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
  • [경제 브리핑] 우리銀 부행장에 허종희·박태용씨 선임

    [경제 브리핑] 우리銀 부행장에 허종희·박태용씨 선임

    우리은행은 10일 부행장 및 상무 인사를 단행해 허종희(왼쪽) 기관고객부장(전 PB사업단장)과 박태용(오른쪽) 글로벌사업본부장(전 외환사업단장) 등 2명을 부행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 서울메트로 노사협상 타결

    11일 오전 4시부터 파업을 예고하고 단협안에 대해 줄다리기를 벌인 서울메트로와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의 협상이 11일 0시 무렵 극적으로 타결됐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사는 10일 오후 3시부터 마지막 교섭을 진행한 끝에 이날 오후 11시 45분쯤 최종 합의문에 서명했다. 노조는 타결과 동시에 파업을 철회했고, 지하철은 정상운행된다. 노조는 외환 위기 극복을 위해 61세에서 58세로 단축된 정년을 공무원의 정년과 연동해 다시 연장하기로 단체 협약을 4차례 맺었지만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사측은 정년을 연장할 경우 장기 근속자의 인건비가 향후 5년간(2014~2018년) 약 1300억원 정도 추가 소요된다며 반대해 왔다. 양측은 내년부터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제를 연계해 협의하기로 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선물환포지션 추가 규제 ‘만지작’

    선물환포지션 추가 규제 ‘만지작’

    원·달러 환율의 심리적 지지선이던 1080원이 무너졌다. 국내 ‘대장주’ 격인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150만원을 넘었다. 환율 하락으로 중소 수출기업의 부담이 늘어나자 정부는 외환시장에 대한 추가 조치를 고민 중이다. 10일 기획재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2.7원 떨어진 1079.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9일 1074.3원(종가)을 기록한 이후 15개월 만에 최저다. 올해 최고점인 1185.5원(5월 25일)보다 106.5원(9.0%)이나 빠졌다. 올해 중반 이후 빠르게 떨어지던 환율은 지난달 22일 외환당국이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1085원 내외에서 머물렀다. 1080원선을 지키려던 정부의 ‘약발’은 3주도 가지 못했다. 이날 환율 하락은 미국발 호재가 가장 큰 요인이다. 11월 미국 실업률이 7.7%로 4년 만에 최저라는 소식이 주말에 전해졌다. 11~12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4차 양적완화 등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몫 했다. 달러를 원화로 바꾸려는 수출업체 움직임도 활발했다. 외국인 자금 역시 이날 국내 증시에 몰리면서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인 150만 4000원까지 올랐다. 140만원을 넘어선 지 12거래일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149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수출 중소기업은 환율 하락의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 환율이 떨어지면서 수출 가격이 올라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원자재 수입 가격은 오르기 때문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날 380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원·달러 환율은 평균 1102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가전 1127원 ▲섬유의류 1120원 ▲통신기기 1100원 등이었다. 대부분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수출할수록 ‘손해 보는 장사’를 하고 있는 셈이다. 정부는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한도 축소에 이어 적용방식을 직전 1개월 평균에서 매 영업일 잔액 기준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달 평균치 대신 매일 잔액 기준으로 조정하면 하루도 한도를 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 최종구 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선물환포지션 규제 추가 강화는 현재 검토 중인 여러 (규제)안 중 하나”라면서 “준비되는 대로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기 논란이 계속되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대응 방안과 은행의 비예금성 외화부채에 부과하는 외환건전성 부담금 요율 인상 등도 검토 대상이다. 재정부의 다른 고위관계자는 “원화가치 상승 속도가 여전히 너무 빠르다.”며 “선물환포지션 규제 추가 강화는 시행하기 크게 어려운 카드는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최근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규제의 정당성을 인정받은 우리 정부가 꾸준히 대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 가파른 환율 하락세는 앞으로 완만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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