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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력 만점 원자재펀드 제2 차이나펀드 전락?

    매력 만점 원자재펀드 제2 차이나펀드 전락?

    최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원자재 펀드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해 펀드 열풍의 중심이었던 ‘차이나 펀드’가 거꾸러지듯 원자재 펀드도 추락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다. ●연초 원자재값 급등 타고 유입자금 급증 원자재 펀드는 올 들어 국제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바닥권을 헤매던 국내 증시를 경험한 투자자들에게 원자재 펀드는 새로운 대안이었다. 증시 움직임과 상관관계가 적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도 매력이었다. 실제 올 들어 해외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0%까지 떨어졌지만 원자재 펀드들은 -4∼20%대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대조를 이뤘다. 특히 상품가격지수와 연계하는 지수파생상품의 수익률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이에 따라 원자재 펀드에 유입된 자금도 큰 폭으로 늘었다. 올 1월에는 253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1508억원, 이달에만 20일 현재 2124억원이 새로 들어왔다. 순자산도 지난해 말 5321억원에서 이달 20일 현재 915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한목소리로 분산투자의 원칙을 강조했다. 원자재 펀드는 특정 분야에 투자하는 섹터 펀드라는 점에서 차이나 펀드와는 다르지만 분산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자칫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은 주식시장보다 변동성이 워낙 커 위험성도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실제 국제 상품시장에서 금은 이달 18일 온스당 1004.30달러에서 이틀만인 20일 920달러로 18.4%나 떨어졌다. 옥수수도 이달 11일 부셸당 572.50달러에서 20일 507.50달러로 11.4% 하락했다. ●“투기세력 개입 가능성”… 투자자들 불안 메리츠증권 박현철 펀드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이 계속 떨어지기는 어렵지만 투기 세력이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면서 “가격이 올라간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권정현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원자재 펀드에 투자하려면 전체 펀드 투자의 10% 수준에서 틈새 펀드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원자재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면 비중을 20% 이하로 낮추고, 거치식보다 적립식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사설] 농심 생쥐머리 새우깡 경악스럽다

    주식회사 농심의 대표상품인 새우깡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이다. 출시된 이후 40년 가까이 변함없는 인기를 누려 온 ‘국민과자’이기에 소비자들은 더욱 경악스러웠을 것이다. 더구나 농심은 지난 2월 말 충북의 한 소비자가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노래방 새우깡’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비난을 사고 있다. 책임감 있는 기업이라면 이런 사실을 접한 즉시 제품 회수 등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 그러나 농심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진상조사에 들어가기 전까지 한달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이 사건을 은폐·축소하기에 급급했다는 점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농심은 어제 사과문과 함께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하고 정확한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노래방 새우깡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미 소비자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이를 만회할 방법은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뿐이다. 대용량 새우깡은 중국 현지 공장인 청도농심푸드공장에서 반제품 상태로 만들어져 국내 부산공장에서 완제품으로 가공된다고 한다. 식약청 추정대로 중국 현지 공장의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그곳의 위생상태가 어떨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농심은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전 생산공정, 특히 외주 단계의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언론과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바란다.
  • [여성&남성] ‘유리천장’ 좌절 그리고 희망

    [여성&남성] ‘유리천장’ 좌절 그리고 희망

    ‘유리천장’은 본래 여성들의 머리 위에 있는 ‘보이지 않는 승진 장벽’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최근 남성이 소수인 직업이 등장하면서 유리천장의 존재를 실감하는 남성들도 늘고 있다. 여성들에게 유리천장은 남성이었다. 반면 남성들에게 유리천장은 여성이기도 하다.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이성의 정보 유통 방식과 동성끼리 뭉치는 문화는 서로에게 유리천장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유리천장을 깨뜨리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머리 위 열린 세상을 꿈꾸는 남성과 여성의 ‘좌절과 희망의 이중주’를 들어봤다. ●승진 힘들고 사내정보에서도 소외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신모(28)씨는 대학시절부터 학과 내 몇 안 되는 남성으로 주목받았다. 뛰어난 성적으로 대학 병원에 취직하게 된 신씨는 생각보다 남성 간호사가 많다는 사실에 안도의 안숨을 쉬었다. 하지만 소수인 남성 간호사는 여성에 비해 승진도 힘들고 사내정보 공유에도 너무 취약했다. 신씨는 몇 달 전 군기를 잡겠다는 사소한 이유로 신규 여간호사를 괴롭히는 여성 선배에게 그러지 말아달라고 정중하게 사정을 했다. 하지만 여성 선배들 모두로부터 ‘싸가지(?) 없는 남자 후배´로 낙인 찍혔다. 그는 내심 수간호사가 정당하게 상황을 판단해 주리라 믿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 신씨는 수간호사로부터 지적받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주변의 여성 동료들도 신씨가 새내기 간호사를 좋아해 감싸고 돈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을 내기 시작했다. 신씨는 “남성들은 보통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면서 승진, 회사 분위기 등의 정보를 주고 받는데 여성들은 어떤 방식인지 모르겠다.”면서 “해명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알 수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후 그는 일명 ‘왕따´ 대열에 들어섰고, 여성 선배들은 그에게 이유 없는 짜증을 내곤 했다. 그는 대화로 풀어보려고 했지만 아무도 그에게 여성들만의 ‘대화 기술´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또한 남성간호사가 수간호사를 꿈꾸는 것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승진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거니와 기본적으로 환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야 하는데 환자들에게는 실력과 상관없이 남성간호사가 기피 대상이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남성이라고 끼워주지 않으니 인사고과가 잘 나올 리 없고, 환자들도 피하니 승진은 먼나라 이야기예요. 친구들을 만나면 승진 전략이라면서 술자리 에피소드나 로비 사례 등을 얘기하는데 낄 얘기도 없고 관심도 안 가요.” 향수제조업체에 근무하는 윤모(30)씨는 최근 심각하게 부서이동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 있는 부서에서는 승진이 거의 힘들다는 판단 때문이다. 여성을 위한 향수 회사여서 여성을 더 선호하기도 하지만, 여성의 마음을 읽고 그에 맞는 향기를 찾는 일이 남성에게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가 처음 조향(향수 제조)을 배운 것은 4년전. 당시만 해도 남성 조향사에 대한 전망은 좋았다. 하지만 회사에 취직해 보니 사정은 달랐다. 여성 팀장은 윤씨 앞에서는 좀더 노력해야겠다면서 격려해 주었지만, 사석에서는 남성에게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말하곤 했다. “부서 전체가 회식을 할 때면 핵심적인 대화가 빠진 기분입니다.2차도 따라가는데 내가 있어서인지 떠도는 소문조차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려 합니다.” 부서에서 겉돌던 윤씨는 자연스럽게 마케팅부서 남성직원들과 친해졌다. 윤씨는 “마케팅은 그래도 남성들하고 잘맞더라고요. 여성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불분명한 감성으로 향기를 찾는 것보다 명확한 매출신장 방법을 찾는 것이니까요.” ●남자만의 성공모델도 전무 “그래도 희망은 있다” 그런가 하면 영어교재를 만드는 회사에 다니는 이모(31)씨는 남성들은 성공모델이 없어 승진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씨는 “부서원 15명 중에 남성은 3명뿐입니다. 역대 팀장은 모두 여성이었는데 이유는 남성들이 회사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부서에서 유능하다고 평가받던 이씨의 남성 선배는 2년전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유는 ‘몇 시간씩 한자리에 앉아서 책 교정을 보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씨는 영어문제를 만들고 편집하고 교정을 보는 과정이 상당히 정적이어서 남성들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회사를 그만두는 남성 선배들 때문에 능력있는 후배들의 승진이 힘들어지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 “저 같은 경우는 내가 낸 영어문제로 한 권의 책이 나오는 것을 보면 희열을 느낍니다. 하지만 주위에서는 언제 나갈지 모르는 놈으로 취급해 답답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주류가 될 수 없는 유리천장 밑에 있는 기분이에요.” 여성 속옷회사에 근무하는 오모(30)씨는 여성에 관한 일이라고 남성이 출세하지 못하라는 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란제리 회사라고 하면 여성이 대다수라고 생각하는 편견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낡은 사고입니다. 우리 회사는 중소기업이기는 하지만 남성들이 대부분이에요. 디자인실을 제외하고 상관도 대부분 남성입니다.” 여성의 마음을 읽고 기획을 하는 것 역시 남성들의 몫이다. 상품을 만드는 것도 여성디자이너와 남성개발팀이 협력한다. 제작 역시 남성이 한다. 오씨는 남성이 강세를 보이는 비결에 대해 “선배들이 여성을 위한 속옷이 아닌 기능성 속옷에 중점을 두고 회사를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디자인팀보다 남성들이 중심인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팀이 힘을 얻게 됐다. 오씨는 “남성에게 불리한 직업도 여성에게 불리한 직업도 없다고 생각한다. 유리천장이라는 말은 안 보이는 벽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면 결국 깨진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웃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굵직한 프로젝트는 남자 직원에게만 박모(28·여)씨가 다니는 건설회사는 야근도 많고 업무 강도도 높다. 남성이 대부분이다. 여자라서 체력이 달린다는 말을 듣기 싫었던 그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는 번번이 남자 동기나 남자 후배에게 넘어갔다. 남자 팀장은 박씨의 불평에 “다음에는 꼭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는 대답을 되풀이했다. 하지만 매번 물(?)을 먹기는 매한가지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 선배가 안쓰럽다는 듯이 “새 부장은 굵직한 프로젝트는 추진력과 체력이 있는 남자에게 맡긴다.”고 귀띔했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었다. 명문대 출신인 새 부장은 대학 후배를 끌어주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새 부장 밑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성도 아니고 명문대 출신도 아닌 쓸모없는(?) 부원이 돼 버렸다. “프로젝트를 못 맡으니 인사고과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고, 남자 후배에게 추월당하는 수모만 당했죠. 공부를 더 할까 심각하게 고려하기도 했는데, 그런다고 여자가 남자 되는 것도 아니고, 비명문대가 명문대 되는 것도 아니니까 답답하죠, 뭐.” 이후 박씨는 핸드백에 늘 사직서를 넣고 다닌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김모(26·여)씨는 다른 직원보다 빨리 승진하기 위해 해외 법인 주재원을 꿈꾸었다. 대학시절 어학연수도 남들보다 오래 다녀온 터라 현지 적응에도 자신 있었다. 해외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여성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문화가 있어 실력만 펼치면 된다고 믿었다. 하지만 김씨는 입사 1년 만에 여성 해외주재원은 무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생산 공정을 점검하기 위해 태국으로 출장 간 김씨는 ‘여자라서 치안에 너무 신경이 쓰인다.´는 현지 법인의 불평을 들어야 했다. 그가 바깥에 나갈 때면 현지 법인에서는 전용 기사를 붙여 주었다. 대부분 치안이 불안한 지역에 현지 공장이 위치해 있어 여자 혼자 공장에 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본사가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김씨는 상관없다고 수차례 말했지만 본부장은 들은 체도 않고 “다음에는 남자를 보내라.”고 당부했다. 김씨는 출장을 다녀온 뒤 해외주재원 선발 과정에서 여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내 문화를 이해하게 됐다. 그는 “전에는 이런 사내 문화가 단순한 편견인 줄 알고 바꿀 수 있다고 믿었는데 요즘에는 어쩔 수 없는 ‘유리천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능력도 아닌 치안 문제 같은 이유로 해외주재원 선발에 여성이 불리하다는 현실이 너무 화나요. 하지만 그 현실을 나도 모르게 인정하게 된다는 것이 더 슬프죠.” ●“남성이 하면 로비, 여성이 하면 이상한 행태” 경기도 한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모(31·여)씨는 학교에 여성 간부가 없다는 점이 늘 불만이다. 여성 교사의 비율은 남성에 비해 훨씬 높지만 주요 직책은 대개 남성의 몫이다. 여성 교사가 80%를 차지하지만 모든 부서의 장은 남성이 맡고 있고, 그 아래 차장 자리가 여성의 몫이다.1, 2학년은 교사 10명 가운데 남성은 고작 2명씩이다.3학년도 남성은 3명뿐이다. 박씨는 남성 교사들이 서로 끌어주면서 여성에게 주무부서 자리를 내어 주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교감이 되려면 현재 교감에게 점수를 잘 받아야 하고 교장이 되려면 교장에게 점수를 잘 받아야 하는 인사구조 때문에 여성 교장은 나오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씨는 ‘교직에 여풍(女風)이 분다.´고 언론에서 보도하지만 단지 하부구조에만 여성이 많을 뿐이라고도 지적했다. 또 남성 교사들에게 익숙한 ‘승진 로비´도 여성이 하면 이상한 소문만 돈다고 말했다. “남성이 하면 로비고, 여성이 하면 이상한 행태인가요?정말 어이가 없어요.” 직장생활 3년차인 최모(29·여)씨는 직장 여성이 임신하면 능력 없는 직원으로 낙인 찍히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직장내 여성 간부가 없기 때문이다. 최씨의 별명은 ‘슈퍼우먼´, ‘술상무´, ‘억척 어멈´ 등이다. 그만큼 열심히 일했고, 중요한 프로젝트는 그의 차지였다. 업무와 관련한 자격증도 5개나 취득했고, 특진 대상 1순위로 평가받았다. 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유리천장´은 실력없는 여성이 만들어낸 용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의사인 남편과 결혼한 뒤 상황은 달라졌다. 일은 예전과 같았지만 동료나 상관은 일이 아닌 ‘의사 사모님´으로 그를 평가했다. 회사에는 그가 언제 관둘지 모른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그리고 임신을 하자 이제는 최씨를 배려한다는 핑계로 남자 후배에게 중요한 프로젝트를 넘기기 시작했다. 상관은 오래 쉬어야 하니 후배 가르치는 일에 열중해 달라는 주문까지 했다. 그리고 지난달 특진 대상을 올리라는 회사의 지시에 상관은 인사고과점수가 평균 이하인 남자 동기를 대상자로 올렸다. 게다가 ‘승진 로비´까지 도맡아서 해주고 있었다. “회사에는 이왕이면 여성보다는 남성을 밀어주는 게 상책이란 소문까지 있어요. 한명이라도 여성 간부가 있다면 우리도 희망을 가질 텐데…. 그래도 제가 이 악물고 버텨서 첫번째 여성 간부가 될 겁니다. 그리고 여성 후배들도 ‘유리천장´을 부수도록 도와줘야죠.”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용어클릭] ●유리천장(Glass Ceiling)은 미국의 경제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1970년에 만들어낸 신조어로 본래 여성들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회사 내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한다. 미국 정부는 1991년 유리천장 위원회(Glass Ceiling Commission)를 구성해 여성이나 흑인 또는 소수민족 등이 승진에서 차별 대우 받는 일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남성들이 소수인 직업이 생기면서 남성 직장인들의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의미하기도 한다.
  • 실탄 바닥난 펀드시장 ‘증시 버팀목’ 무너지나

    실탄 바닥난 펀드시장 ‘증시 버팀목’ 무너지나

    미국의 경기침체 여파로 펀드 시장도 쪼그라들고 있다. 기세좋던 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지 오래다. 연초 잇따른 증시 하락세에서도 자금 유입이 이어져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하던 주식형 펀드마저 최근 들어 자금 유입세 둔화로 힘을 잃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한 1·4분기 실적을 지켜본 뒤 투자를 분산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1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이달 13일 현재 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세를 이어갔지만 규모는 170억원에 불과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 순유출된 120억원을 빼면 순유입 규모는 50억원이었다.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3일 현재 133조원. 올 들어 16조 7000억원(14.4%)가량 늘었다. 이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는 76조 1000억원으로 9조 7000억원(14.6%), 해외 주식형펀드는 56조 9000억원으로 7조원(14.1%) 각각 늘었다. 그러나 펀드 결산에 따른 재투자액을 감안하면 실제 유입된 자금 규모는 크게 줄어든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주식형펀드의 재투자액은 국내 주식형 5조 5000억원, 해외 주식형 5조 1000억원 등 10조 6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를 제외하면 유입 자금 규모는 국내 주식형 4조 2000억원, 해외 주식형 1조 9000억원 등 모두 6조 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매달 정기적으로 빠지는 적립식 펀드 유입액을 제외하면 펀드에만 신규 투자된 자금은 2조∼3조원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펀드 시장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올 들어 국내주식형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지난해 주식형펀드의 순유입 자금 규모는 국내주식형 13조원(전체의 26.6%), 해외주식형 36조원(73.4%)으로 해외주식형이 국내주식형의 세 배에 달했다. 그러나 올 들어서는 국내와 해외의 비중이 69.6% 대 30.4%로 완전히 역전됐다. 하나대투증권 김대열 펀드애널리스트는 “1·4분기에 진행되고 있는 국내외 증시의 조정 요인들이 미국의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론)과 국제유가 상승 등 주로 외부 변수들에 따른 것이고, 우리 증시의 기초여건이 해외보다 낫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해외주식형보다 나은 것은 아니다. 연초 이후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7일(영업일) 현재 -13.55%로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 -18.04%와 오십보 백보 차이다. 연초 대비 수익률이 가장 좋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반도체상장지수’펀드나 미래에셋맵스의 ‘미래에셋 TIGER SEMICON 상장지수’펀드의 경우 수익률이 각각 -0.58%,-0.71%로 수익률이 마이너스다. 수익률 상위 20위권 펀드들도 모두 -2∼-9%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일수록 분산투자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미국 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에 따른 신용위기와 미국 경기 침체, 달러 약세, 중국 인플레이션, 국제 유가 상승 등 굵직한 악재들이 증시에 널려 있는 현실에서 주식형 펀드가 힘을 얻으려면 국내나 해외나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굿모닝신한증권 권정현 펀드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환매도 투자도 안 하는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신규 투자 시점을 말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면서 “그러나 과거 성장형 펀드만 갖고 있던 투자자라면 가치주 펀드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 신상근 자산배분전략파트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황을 지켜보고 1·4분기 기업 실적이 나올 때까지 공격적인 펀드 투자는 자제해야 한다.”면서 “대내외 변수가 안정을 찾아가는 것을 확인한 뒤 분할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 김대열 펀드애널리스트는 “펀드에 신규 가입할 의사가 있다면 증시가 바닥권을 다질 것으로 보이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가 진입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해외 비중이 높다면 국내 비중을 늘리고, 반대라면 국내 비중은 유지, 해외는 분산 투자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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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 심오택△〃 일반행정〃 김성환△〃 외교안보〃 홍윤식△〃 경제〃 이호영△〃 사회〃 최대용△사회위험갈등관리실 사회갈등〃 전경옥△〃 개발환경갈등〃 류충렬△규제개혁실 규제정책개혁관 송재기△〃 경제규제관리관 길홍근△정책분석평가실 평가정책관 이재홍△〃 평가관리관 오균△〃 정책분석관 고기석△제주지원위사무처 총괄기획관 신영기△〃 분권재정관 정종제△〃 산업진흥관 민기△정무실 정무기획비서관 김희철△〃 정보관리〃 장형수△공보실 공보〃 최병환△〃 연설〃 김철휘△의전관 강은봉△총무비서관 하도봉△총무비서관실 인사과장 임충연△〃 총무〃 김만권 법무부 △정책기획평가팀 鄭叔鉉△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출국심사국장 金鍾昊 지식경제부 △운영지원과장 南基萬△장관비서관 鄭升一△제2차관실 沈珍壽◇직속 (대변인실)△홍보기획담당관 李康潤△홍보지원팀장 金南奎◇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기획재정담당관 卞鐘立△창의혁신〃 朴宰瑩△규제개혁법무〃 李濬泰△정보화〃 李相根△성과관리고객만족팀장 金鐘浩(비상기획관실)△안전대책팀장 孫炳憲 ◇산업경제실 (산업경제정책관실) △산업경제정책과장 成允模△지식서비스〃 金正煥△기업협력〃 崔南浩△산업환경〃 李炳哲△유통물류〃 金星七(산업기술정책관실)△산업기술개발과장 李材洪△산업기술시장〃 鄭昶炫△산업기술정보협력〃 鄭大鎭(지역경제정책관실)△지역경제총괄과장 姜惠貞△지역산업〃 李鎬俊△입지총괄〃 李東昱△지역투자〃 신희동△지방기업종합지원팀장 朴仁奎◇성장동력실 (신산업정책관실)△바이오나노과장 李丞宰△소프트웨어산업〃 金東赫△소프트웨어진흥〃 李相勳(정보통신산업정책관실)△정보통신총괄과장 柳秀根△정보전자산업〃 金成珍△반도체디스플레이〃 車東炯△정보통신산업〃 徐錫珍△정보통신활용〃 黃修盛(주력산업정책관실)△기계항공시스템과장 許南龍△재료산업〃 金榮三△미래생활섬유〃 鄭東昌△수송시스템산업〃 金昌圭◇무역투자실 (무역정책관실)△무역정책과장 李仁浩△무역진흥〃 金鎭泰△수출입〃 林承允△전략물자관리〃 趙誠均△자유무역협정팀장 呂翰九(통상협력정책관실)△통상협력정책과장 黃奎淵△구미협력〃 朱泳俊△아주협력〃 盧在珉△중러협력〃 田允鍾(투자정책관실)△투자정책과장 金畢九△투자유치〃 曺永泰△남북경협정책〃 金珉◇에너지자원실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에너지관리과장 成始憲△원자력산업〃 崔泰鉉△방사성폐기물〃 羅基龍△에너지기술팀장 文勝煜△기후변화정책〃 陳宗煜(에너지산업정책관실)△석유산업과장 朴淸遠△전력산업〃 金學道△에너지안전〃 張錫球(자원개발정책관실)△자원개발총괄과장 白斗玉△유전개발〃 李承雨△석탄자원〃 朴淳其△신재생에너지〃 金基埈△광물자원팀장 金英煥 ◇기술표준원△지원총괄과장 金哲浩(기술표준정책국)△기술표준정책과장 安種一△국제표준협력〃 李忠昊△적합성평가제도〃 崔金鎬△기술규제대응〃 柳京姙△기술표준정보〃 金進銑(제품안전정책국)△안전정책과장 姜甲洙△전기통신제품안전〃 柳鍾宙△생활제품안전〃 劉同周△안전관리〃 朴相三△계량측정제도〃 全裕太(지식산업표준국)△지식기반표준과장 申一燮△정보통신표준〃 朴仁洙△바이오환경표준〃 崔月英△에너지물류표준〃 尹鍾九△문화서비스표준〃 白哲圭(표준기술기반국)△표준기술기반과장 趙德鎬△신기술인증지원〃 金世鎭△기계건설표준〃 金益洙△디지털전자표준〃 宋良會△화학세라믹표준〃 白相浩◇전기위원회 (사무국)△총괄정책과장 南昌鉉△전력시장〃 魯文玉△전기소비자보호〃 朴政昱△경쟁기획〃 黃奎浩◇직무대리△투자정책관실 해외투자과장 직무대리 李炅植 보건복지가족부 ◇전보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송영주△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배종성△운영지원과장 김철수△인사〃 양성일(기획조정실)△창의혁신담당관 김혜진△규제개혁법무〃 노홍인△통계〃 김영균△정보화〃 임근찬△보건복지콜센터장 양윤선△기획조정담당관 이형훈△재정운용〃 염민섭△국제협력〃 최종균△통상협력〃 겸 한·미자유무역협정〃 허영주(보건의료정책실)△보건의료정책과장 김강립△의료제도〃 전병왕△의료자원〃 배경택△식품정책〃 이승용△의약품정책〃 이민원△공공의료〃 설정곤△보험정책〃 임종규△보험급여〃 이창준△보험약제〃 현수엽△보험평가〃 양병국△한의약정책〃 김덕중△한의약산업〃 박상표(건강정책국)△건강정책과장 류근혁△건강증진〃 신승일△생활위생〃 유수생△모자보건〃 이원희△질병정책〃 정은경△암정책〃 김두수△정신건강정책〃 류지형(보건산업정책국)△보건산업정책과장 송재찬△보건산업기술〃 나성웅△생명윤리안전〃 곽숙영△보건의료정보〃 이재국(사회복지정책실)△사회정책과장 강도태△사회차별시정〃 최규종△기초생활보장〃 정호원△지역복지〃 임숙영△민간복지〃 송정근△사회복무지원T/F팀장 김홍중△국민연금정책과장 고득영△국민연금재정〃 이스란△국민연금급여〃 배금주△기초노령연금〃 최홍석△사회서비스정책〃 박인석△사회서비스사업〃 이태근△사회서비스기반〃 이경수△자립지원투자〃 김영선(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고령사회정책과장 장병원△저출산인구정책〃 김서중△고령친화산업〃 유재열△노인정책〃 한문덕△노인지원〃 이상인△요양보험제도〃 장재혁△요양보험운영〃 최영호△가족정책〃 윤현덕△가족지원〃 김혜선△다문화가족〃 박난숙(장애인정책국)△장애인정책과장 김현준△장애인권익증진〃 류양지△재활지원〃 김동호△장애인소득보장〃 김수영(아동청소년정책실)△아동청소년정책과장 남형기△아동청소년권리〃 강민규△아동청소년역량개발〃 신현두△아동청소년교류소년정책실 아동청소년복지〃 박금렬△아동청소년상담자활〃 염미연△아동청소년보호〃 이석규△아동청소년성보호〃 천상기△청소년매체환경〃 김성벽△보육정책〃 이기일△보육재정〃 진영주△보육지원〃 김기남(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생명과학단지과장 박정배△국책기관이전〃 김기환 여성부 △운영지원과장 李基順△대변인 孫愛利△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尹孝植△〃 창의혁신〃 李隱姬△〃 규제개혁〃 黃允靜△여성정책국 정책총괄과장 趙鎭宇△〃 성별영향평가〃 李南薰△〃 인력개발기획〃 李正心△〃 인력개발지원〃 崔昌行△권익증진국 권익기획〃 朴賢淑△〃 인권보호〃 金浩順△〃 교류협력〃 姜善惠△〃 복지지원〃 李成善△장관비서관 柳基玉 KBS △KBS JAPAN 사장 장해랑 MBC △드라마국 부국장 최이섭△예능국 〃 방성근△시사교양국 〃 송일준△영상미술국 〃 서태건△인력자원국 〃 최성금△재무운영국 〃 신동석△광고국 〃 이종엽△라디오본부 부국장 겸 라디오2CP 김용관△기획조정실 정책기획팀장 최기화△〃 뉴미디어정책〃 김종규△〃 통일방송협력〃 전영배△편성국 시청자연구소장 이재욱△〃 TV편성부장 백종문△〃 뉴미디어편성담당 한훈기△〃 프로그램개발TF팀장 이길섭△홍보심의국 홍보부장 홍수선△〃 시청자센터장 최홍미△〃 기획홍보담당 홍곤표△아나운서국 뉴스스포츠아나운서부장 강재형△〃 우리말담당 김수정△외주제작센터 외주전문프로듀서1 서정호△〃 외주전문프로듀서3 조수현△보도전략팀장 김경중△보도운영〃 김인수△제작운영〃 겸 드라마국 운영담당 윤병철△보도제작국 시사토론팀장 송기원△〃 보도특집〃 손관승△〃 기획취재〃 윤능호△〃 시사영상〃 심재구△〃 2580〃 임태성△시사교양국 MBC스페셜 CP 윤미현△〃 PD수첩 〃 조능희△〃 휴먼다큐ㆍ프로그램개발 〃 김환균△드라마국 드라마기획센터장 이대영△예능국 지피지기 CP 김엽△영상미술국 스튜디오중계촬영부장 최형종△기술관리국 기술기획〃 김성근△〃 장비관리〃 황희태△〃 모바일기술〃 겸 기술연구센터장 전희영△〃 온라인기술부장 계성주△송출기술국 TV송출〃 남수영△〃 송신〃 한영식△제작기술국 제작기술1〃 김인규△〃 제작기술2〃 이후신△〃 종합편집〃 원경희△〃 TV중계〃 이성근△인력자원국 총무〃 김영삼△〃 인력개발〃 이시용△재무운영국 회계〃 이종태△〃 안전관리〃 김관식△라디오본부 라디오편성기획팀장 김도인△〃 라디오3CP 조정선△〃 라디오4〃 안혜란(보도국)△뉴스데스크팀장 정형일△뉴스투데이〃 조동엽△정치1〃 김동섭△정치2〃 최명길△국제〃 이재훈△사회정책〃 전동건△사건〃 김장겸△수도권〃 김성환△문화〃 송요훈△영상취재1〃 김상진△영상취재2〃 홍우석△문화스포츠영상〃 임왕석△영상편집〃 이수용 한국외대 △대학원 교학처장 朴治玩△외국어문연구센터장 李永求△국제지역연구〃 康埈榮△교수학습개발〃 延圭錫△멀티미디어센터소장 金炫澤△학생생활상담교수 金賢珠△총장실 국문담당〃 崔勝弼△국제사회교육원 교수부장 金喆珉△중남미연구소장 鄭京源△중국〃 康埈榮△환경과학〃 李奎浩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부총장 이기복△교육대학원장 겸 교육경영관리대학원장 박상옥△사범대학장 김민제△산업미술대학원장 변건호△건축대학장 김억△문과〃 진형준△미술〃 최병훈△과학기술〃 신판석△상경〃 최연△교무처장 정하봉△박물관장 한정희△교무부처장(교육과정담당) 겸 서비스센터소장 염재일△교육공학센터소장 겸 국제언어교육원장 김종규△학생부처장 겸 국제교류센터소장 김정수△기획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서울) 이재호△기숙사감 백은 최용주(새로암·두루암)△신문사·영자신문사주간 겸 교육방송국장 전동열 삼육대 △사회교육원장 전우민△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 부장 박완성△학생지원처 학생〃 겸 학생생활 고충상담실 〃 전종범△취업정보ㆍ서비스센터 〃 신성례△국제문화교육원 국제교류〃 장용선△교목실 교목〃 겸 남생활 관장 김일목 한국투자증권 △광주 상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尹贊植△〃 〃 개설준비위원 鄭京鈗 李宗煥 금호생명 △퇴직연금마케팅본부장 魏聖潤△퇴직연금운용 전략팀장 朴璋培△AM사업팀 동부지원단 사업단장 柳相烈△광주지점장 崔石衍△제주〃 金南熙△중부산〃 河閏泰 ING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박천석 KT △기획부문 IT기획실장 이옥기△사업구조기획실장 한동현 동원그룹 (동원산업)△전무 이종구△상무 홍진근 (동원택배)△전무 고석기△상무보 김병수 (동원F&B)△상무 김재옥△상무보 박세종 (동원시스템즈)△상무 김영현 이진국△상무보 김소환 JWT애드벤처 △대표이사 사장 朴鍾愚
  • 뻥 뚫린 e-뱅킹 피해 배상 막막

    뻥 뚫린 e-뱅킹 피해 배상 막막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배모(34)씨는 지난해 11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었다. 국민은행 마이너스 통장 두 계좌에서 1700만원이 한번에 사라졌다.1분만에 당했다. 회사 직원이 인터넷뱅킹 계좌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알고 있었지만 보안카드는 본인만 갖고 있었다. 해킹일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하소연할 곳이 없었다. 은행 지점에서는 ‘경찰에 신고하라.’고만 했다. 결국 출금 계좌를 확인해 보니 계좌 주인과 실제 사용자가 다른 ‘대포통장’이었다. 사고가 난 지 벌써 4개월째. 돈을 찾기 어려워 보인다. 수사를 하고 있지만 범인은 오리무중이다. 최근 최고의 보안성을 유지해야 할 시중은행 인터넷뱅킹에서 3건 6200만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잇따라 발생, 파문이 일고 있다. 그러나 범인 검거 등이 쉽지 않아 피해자들은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안 뚫린 인터넷뱅킹 25일 금융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과 11월, 그리고 올해 1월 세 차례에 걸쳐 3명의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고객들이 모두 6200만원의 해킹 사고를 당했다.2005년 5월에는 외환은행 고객이 5000만원의 해킹 피해를 봤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해킹 프로그램의 출처는 D 인터넷 포털의 한 인터넷 카페. 지난해 8월쯤 해커가 PC에 설치되면 외부에서 마음대로 원격조종할 수 있는 멀드롭 형태의 바이러스를 자극적인 파일명으로 이곳에 뿌린 뒤, 보안카드 정보 등 예금 인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 해킹을 저질렀다.IP 주소는 중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 홈페이지와 똑같은 사이트를 만들어서 직접 자료를 받는 피싱 등과 달리 멀드롭 바이러스를 활용한 해킹은 피해자 PC에 직접 프로그램을 심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범죄”라고 설명했다. ●뒷북 대응 해킹 끊이지 않아 해킹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어도 배상을 받기 쉽지 않다. 범인은 외국에 있는 경우가 많다.IP 주소도 생성기를 이용해 위조하는 데다 대포통장의 실사용자를 규명하는 것도 어렵다. 피해배상은 은행이 하도록 하는 전자금융거래법이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는 이상 배상을 받을 길은 막막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인터넷뱅킹 해킹을 주장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사기를 당한 경우가 많았고, 이는 수사가 완료돼야 책임을 가릴 수 있어 고객은 상당한 기간 동안 피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사를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최대한 빨리 배상하려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은행들은 해킹 근절에 소극적이다. 한 보안업체 관계자는 “대부분의 은행들은 전산 보안업무를 외주 업체에 맡기면서 해킹 대응에 대한 투자를 따로 하지 않고 있다.”면서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꺼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제서야 ‘뒷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꼬집었다. ●인터넷 뱅킹 피해 막으려면 해킹을 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의심스러운 파일을 열지 말아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킹 프로그램은 비정상적인 사이트나 게시판에 성적 문구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파일에 심어져 있는 게 대부분인 만큼, 건전한 인터넷 생활이 예방책”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보급되고 있는 무료 백신 등 보안프로그램 활용을 생활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인터넷뱅킹 보안 도구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국민은행 등 일부 은행들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는 현재 보안 단계에서 더 나아가 마우스로 비밀번호를 한번 더 클릭하는 마우스 입력 단계를 다음달까지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사이버 불법 금융 활개 무허가 대출 대거 적발

    인터넷에서 허가 없이 주식매매를 중개하거나 불법 대출·수신영업을 해온 업체와 대부업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 사이버금융감시반은 지난 한 달 동안 사이버상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불법 금융업을 해온 25개 업체와 대출 모집인 17명을 적발해 수사기관 등에 조치를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무허가로 증권업을 해온 13곳은 금감위의 허가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장외주식의 매매를 중개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기다 적발됐다. 일부 업체는 장외주식의 특성상 시장에서 가격이 잘 형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고가로 가격을 조성,0.5∼1%의 비싼 수수료를 받았다.나머지 12개 업체는 대부업체와 유사수신 업체였다. 대부업체의 경우 수신영업을 할 수 없지만 이들은 ‘월 3% 이자 보장’,‘투자수익 월 3∼4% 보장’ 등 허위·과장광고를 통해 돈을 끌어모았다. 금융기관의 대출 모집인들은 대부업자와 업무를 제휴한 뒤 대부업자에게 수수료를 주고 대출신청자를 소개받았다.금융기관의 ‘내부통제기준상 대출모집인의 금지행위에 관한 사항’에는 금융회사가 대출 모집인과 계약을 맺을 때 대출 부실을 막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모집 업무를 맡기지 못하도록 돼 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생명,V-dex변액연금보험 투자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지만 낸 보험료의 수익률이 130%가 넘으면 주가지수연계형보험으로 바뀐다. 이익이 난 30% 부분만 주가지수와 연동돼 운용되며 보험료 100%는 안정적 공시이율에 연동된다. 주가가 떨어져 수익률이 하락해도 납입원금인 130%는 보장된다. 투자수익률 달성 이전에는 10여개 펀드에 투자된다.2가지 이상 펀드에 분산투자하거나 연 12회까지 펀드를 바꿀 수 있다. ●국민은행,KB급여이체신용대출 급여이체고객의 대출한도를 정할 때 신규모델을 적용, 신용대출 가능액을 늘린 상품이다. 대출금리체계를 기존 신용등급별 8단계에서 2단계로 줄여 중·하위 신용등급 고객이 기존 대출보다 대폭 낮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3,5년 변동금리 신설로 고객의 금리선택권을 넓히고, 최장 대출기간을 10년까지 늘렸다. 대출신청월 또는 직전월 기준 월급여(상여금 포함) 이체금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3개월간 평균이체금액 100만원 이상인 급여이체고객이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500만∼1억원. 대출금리는 11일 현재 연 7.91∼8.21%(6개월 변동금리기준)다.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등 실적에 따라 연 7.41%의 최저이자를 적용받는다. ●하나대투증권, 하나UBS First Class펀드 종합주가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성장형 펀드다. 톱다운(Top-down)방식을 활용, 거시경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분야, 테마 등을 선정한 뒤 개별 종목을 고른다. 주식편입이나 업종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조정된다. 수익률의 변동성에 대비해 수익이 얼마나 좋은지를 따지는 샤프지수 등 위험관련 지표에서도 동일 유형펀드 중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신증권, 부자만들기 주식형 펀드 대형 우량주와 고배당주에 장기 투자한다. 매월말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와 벤치마크(기준 잣대)를 비교분석하고 철저한 기업탐방을 통해 기업의 기초체력을 분석한 뒤 투자한다. 주식시장 상승기가 예상되면 업종 대표 대형 우량주, 가치주, 고배당주에 투자한다. 약세장이 예상되면 주식편입비율을 낮추는 등 위험을 관리하는 전략을 취한다. 적립식의 경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총 보수는 2.04%다.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한다. 이외에 대신운용은 우량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부자만들기30 혼합형 펀드’,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에 10% 이상, 채권에 70% 이하로 자유롭게 배분할 수 있는 ‘부자만들기다이나믹 혼합형 펀드’도 운용중이다. ●우리투자증권, 옥토폴리오 고객이 안정형과 수익형 중에서 고르면 정해진 상품 배분 비율에 따라 다양한 상품에 한꺼번에 가입,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안정형은 환매조건부채권(RP), 채권,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에 3대 5대 2의 비율로 투자된다. 목표수익률은 연 5∼11%다. 수익형은 회사측이 정하는 베스트컬렉션 펀드 중 국내주식형 펀드에 45%, 해외주식형 펀드에 25%를 투자하고 채권에 30%,RP에 10% 투자한다. 현재 국내주식형은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2’와 ‘신영마라톤주식A’, 해외펀드는 ‘슈로더브릭스주식자E’다. 매달 투자전략위원회를 열어 투자할 펀드의 교체를 정한다. 최저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RP투자액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다. 다음달 31일까지 가입고객을 상대로 여행·문화상품권을 주는 행사를 한다. ●ING생명, 무배당 라이프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 다양한 특약을 추가해 보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상품이다. 투자하는 펀드는 국공채형, 안정혼합형, 안정성장 혼합형, 시스템 주식형, 아시아퍼시픽성장추구형 등 5가지며 일년에 12번까지 펀드 변경을 할 수 있다. 운용실적과 상관없이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70%는 계약자 적립금으로 보장된다. 사망보험금이 주계약 납입보험료보다 적은 경우는 이미 납입한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지급한다. 연금지급 방식은 종신형·상속형·확정형·실속형 등에서 고를 수 있다.
  • [재테크 칼럼] 변액보험의 펀드 변경하기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 등의 영향으로 세계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도 연일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고점 대비 20%가량 떨어졌다. 이에 따라 주식 투자비중이 높은 변액보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주식 불안기에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률도 높일 수 있는 것이 변액보험의 특징이다. 주가가 떨어졌다고 보험료 납입을 중지하거나 계약을 해지하면 오히려 손해다. 변액보험은 장기투자상품이라 지금처럼 증시가 출렁일 때 ‘코스트에버리지효과’에 의해 평균 매입단가가 낮아져 오히려 수익이 더 좋아질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주가가 많이 떨어진 지금이 적립식 상품의 장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시점이다. 따라서 여유가 있다면 주가 하락 때 추가납입 기능을 통해 납입금액을 늘리는 것도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각종 자산운용 옵션을 활용해보자. 대표적인 것이 펀드변경이다. 펀드변경은 가입자가 펀드 종류를 바꾸거나 펀드 투입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주식형 펀드에서 채권형 펀드로 갈아타거나 주식형 펀드 일부를 채권형 펀드로 전환시킬 수 있다.변액보험은 대부분 주식형, 안정형, 채권형, 해외주식형 등 4∼8개 유형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가입 후 3개월 후부터 1년에 12회까지 펀드변경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대부분 없다. 펀드 변경은 보험사 지점이나 고객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해도 되고 인터넷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영업일 기준으로 3∼5일이 지나면 펀드변경이 적용된다. 자신의 투자 성향이 공격적이지 않은데 지금 주식형 100%로 가입해 있다면 펀드변경을 통해 30% 정도는 채권형으로 펀드변경을 고려해 볼 만하다. 이미 주식형과 채권형이 7대3 정도라면 굳이 지금 펀드변경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가 하락이 무섭다고 주식 편입비율을 너무 낮추면 ‘코스트에버리지효과’를 볼 수 없어 시장이 급반등할 때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커질 수 있다. 펀드변경은 1년에 4회 이내가 적당하다. 평소 금융시장 흐름을 잘 이해하고 다소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계약자에게는 펀드변경이 좋지만 시장 예측이 빗나갈 경우 상대적으로 리스크(위험)가 많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금융지식이 없거나 보수적 투자자라면 펀드자동 재배분 옵션을 쓰면 좋다. 예를 들어 펀드 편입비율을 채권형 50%, 주식형 50%로 설정했다.6개월 뒤 주가가 올라 적립금 비율이 채권형 30%, 주식형 70%가 되면 자동으로 주식형의 20%가 채권형으로 재배분된다. 주가가 많이 올라 시장의 하락 리스크가 늘어남에 따라 미리 자동으로 펀드변경을 해주는 것이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투자했을 때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기 상품이다. 주가는 늘 오르락내리락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경기사이클, 기업의 성장성과 주가, 시중자금 흐름 등 3가지 주요 요인이 모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꾸준히 상승한다.변액보험 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증시상황이나 수익률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다.
  • 드라마 ‘비천무’ 촬영 4년만에 ‘햇빛’

    드라마 ‘비천무’ 촬영 4년만에 ‘햇빛’

    중국 올로케이션, 완전 사전제작, 김혜린의 동명만화 원작…. 숱한 화제를 모았던 주진모·박지윤 주연의 한중합작 드라마 ‘비천무’가 우여곡절 끝에 4년 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새달 1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영되는 SBS 금요드라마 ‘비천무’(극본 강은경·연출 윤상호)는 그동안 저작권을 놓고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가 힘겨루기를 하는 통에 빛을 보지 못했다. 제작사인 에이트픽스는 60억원을 투입, 2004년 드라마 촬영을 시작해 2005년 5월 제작을 끝냈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사가 방영권 및 저작권의 일괄 판매를 요구하는 바람에 2년 8개월 동안이나 작품을 창고에 묵혀둬야만 했다. 방영권을 포기할 수 없었던 에이트픽스는 대신 해외 판매에 눈을 돌렸다. ‘비천무’는 중국을 비롯한 태국, 홍콩, 필리핀 등지에서 호응을 얻었고, 이에 따라 최근 SBS에서 방영을 요청해 마침내 전파를 타게 됐다. SBS 드라마국 김영섭 CP는 “변화된 드라마 환경에 맞게 기존의 70분짜리 24부작을 60분짜리 14부작으로 재편집하고, 컴퓨터 그래픽과 음향도 업그레이드해 방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영횟수가 줄어든 것은 7개월 동안이나 중국 오지에서 갖은 고생을 한 제작진 입장에서는 아쉬운 대목. 방송사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2회가량 더 늘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비천무’는 ‘태왕사신기’(김종학 프로덕션), ‘식객’‘사랑해’(이상 JS픽처스)에 이어 방송사에 방영권만 넘긴 사례로 주목된다. 에이트픽스의 서우석 팀장은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드라마 방영 채널이나 해외 판로가 충분히 형성돼 있지 못해 사전제작은 위험부담을 많이 안게 된다.”면서 “사전제작이 정착돼야 제작사만의 고유 색깔이 묻어나는 작품도 많이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천무’ 윤상호 PD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완성도에 보다 신경을 기울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이런 시도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제작드라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전보 △행정자치부 전입 尹鍾寅△한국지역진흥재단 파견 裵勇泰◇서기관 파견△지방분권지원단 파견 趙庸鍵△2012여수세계박람회준비기획단 〃 朴相烈△충청남도 전출 李相成■ 행정도시건설청 △주민지원본부 생활대책팀장 박상범■ 근로복지공단 ◇승진 (지사장)△통영 이덕재△대구서부 라승관△익산 김병일△제주 신선규(부장)△홍보 윤인섭△부산동부 김일붕△울산 정병득 강형모△대구북부 이기안△군산 유연식△여수 조창규◇전보 (지사장)△의정부 홍형기△춘천 서정원△강릉 김용주△부산동부 한영식△울산 노병섭△포항 강무정△평택 윤상희△충주 이중원△보령 이상원△서울서초 서백석△서울성동 신상태△영월 이명수△경산 한영철△영주 김원혁△안동 성시영△광산 오병두(본부 팀장)△진료비심사 주병선△보상 강윤호△체납정리 이창우△노동보험지원 최종진△경영평가 양승현(지사 부장)△서울지역본부 정창균△서울동부 이형달△서울서부 박귀단△서울남부 박상윤△서울북부 문충식△서울관악 김장홍△춘천 이병용△원주 정성기△부산지역본부 김진태△부산북부 김방익△창원 신기창△진주 박세옥△대구지역본부 김용도 변병창 최상원 서태일△대구서부 윤태식△포항 김정화△구미 김대수△경인지역본부 김상건 최창식△인천북부지사 변행섭 임화영 김현석△평택 배윤정△안양 강성식△고양 김영준△성남 장영수△광주지역본부 정형곤 이청우△제주 김대철△천안 한명출△보령 곽동군■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전보 △혁신기획실장 박병태△고객센터장 이성수△연구조정실장 김민식△동대문지사장 김광일△영등포북부〃 정상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단장△연료전지 李元龍△태양전지 尹慶勳△수소시스템 徐龍錫◇연구센터장△대기환경 文勝鉉△청정석탄 李時薰△고온태양열 金珍洙△열화학수소 裵基匡△광전기소재 全明石■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을) △박찬호 ◇1급(부장)△박규원△이용우△임상혁■ 건국대 △사회과학대학원장 李英芬(충주캠퍼스)△기획조정처장 金元植△학생인력개발〃 安炯基△총무〃 李民基△대외협력〃 明魯承■ SBS ◇임원 △편성본부장 직무대리(이사대우) 尹永默△방송지원본부장(상무이사) 金載栢△기획실장(이사대우) 李王敦△상임 상담역 池碩源(SBS뉴스텍)△대표이사 사장 李善明△영상본부장(이사) 卞榮宇(SBS미디어넷)△부회장 金秀雄(SBS인터내셔널)△총괄대표이사 사장 전상열(SBS) ◇승진 △제작본부 제작위원(이사대우) 雲君一△편성본부 라디오총괄 겸 2008스페이스코리아사무국장(국장급) 裵哲浩△방송지원본부 재무팀장(〃) 林根培△〃 인사팀부 국외연수(〃) 金聲宇△편성본부 외주제작팀장(부국장급) 姜宣模△보도본부 부국장 겸 편집1부장 楊澈訓△〃 경제부장(부국장급) 許仁九△〃 보도제작1부장(〃) 金亨珉△〃 논설위원(〃) 鄭成根△〃 부국장 申東煜△방송지원본부 기술연구소장(부국장급) 吳建植△기획실 기획팀장(〃) 李相圭△방송지원본부 인사팀부 SBS인터내셔널 파견 근무(〃) 金喜南△비서팀장(부장급) 吳東憲△편성본부 외주제작팀 부장 安容秀△〃 홍보팀 〃 盧瑛煥△제작본부 〃 徐裕政 申龍喚△보도본부 사회1부장(부장급) 朴秀彦△〃 사회2〃(〃) 白守鉉△〃 부장 趙珉晟△방송지원본부 총무팀 〃 孫益祥 崔宇盛△〃 송신소 〃 朴來鵬△제작본부 프로그램기획팀장(차장급) 南相汶◇전보△제작본부 예능총괄(부국장급) 朴正薰△보도본부 보도국장(〃) 崔今洛△방송지원본부 기술연구소 기술위원(국장급) 元鍾華△편성본부 제작위원(부국장급) 金東雲 全允杓△제작본부 〃(〃) 鄭舜泳△광고사업본부 광고2팀장(〃) 李在埈△〃 광고2팀 광고위원(〃) 李起碩△편성본부 편성팀장(부장급) 李昌泰△〃 홍보팀장(〃) 朴載晩△보도본부 특임부장(〃) 張炫奎△〃 편집2〃(〃) 李殷宗△〃 정치〃(〃) 崔英範△〃 문화과학〃(〃) 趙倫增△〃 국제〃(〃) 金永煥△〃 보도제작2〃(〃) 徐斗源△광고사업본부 문화사업팀장(〃) 朴鍾弼△방송지원본부 총무〃(〃) 朴重煥△기획실 정책〃(〃) 成會鏞△편성본부 편성기획〃(차장급) 沈相大△〃 R편성〃(〃) 李在春△보도본부 인터넷부장(차장급) 車秉準△〃 미래〃(〃) 金相浹■ 경인일보 ◇국장 △기획조정 이준구 △광고 우제국 △출판 최원규 △사업 윤인철 △서울지사장 이영재 (편집국)◇부장△사회 배상록 △경제 최우영 △문화체육 안영환 △경인플러스 윤인수 △지역사회 송인호 △동북권취재(하남) 이강범 △지역사회(용인) 홍정표 △사회문화체육 김형권 ◇차장△지역사회(군포) 윤덕흥 △지역사회(의왕) 김요섭 (사업국)◇부장△사업1 박용열 △사업2 이달재 (광고국)△특집부장 최충연■ 농민신문사 (편집국)△국장 임형수△편집부 부국장 겸 부장 김명한△농정사회부 〃 류준걸△경제유통부 〃 김계홍(논설위원실)△실장 오덕화△논설위원 권남회(출판국)△국장 박중곤△전문지부 부장 조동권(고객지원국)△국장 권갑하△독자지원부 부장 정길우△기획제작부 〃 박종구(광고국)△광고부 부장 이정훈(경영지원국)△총무부 부장 김황현■ 동부CNI ◇부사장 승진 △IT부문 경영지원실장 하성근 ◇상무 선임△IT부문 이충식 장영철△컨설팅 부문 김병찬■ 신영증권 ◇승진 △전무 권정수 김형열△상무 이장규 김순성 신현도 황성엽 전윤길 김상홍 신창민 남택승 조용준△이사 남진우 신우성 이상선 엄준흠 ◇전보△법인영업본부장 홍성희△IB〃 함형태△파생상품〃 신요환△자산운용〃 황성엽■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이승희
  • [증시추락 멈출까 진단&대책] (中) 펀드 손실 대응책

    [증시추락 멈출까 진단&대책] (中) 펀드 손실 대응책

    주가가 폭락하면서 펀드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간다. 환매를 하자니 손해를 보겠고, 그냥 두자니 불안하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에 자신의 투자 성향과 투자 비중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으라고 충고한다. 섣부른 환매는 오히려 손실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24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올 들어 21일까지 펀드투자자들은 설정잔액 315조원 중 25조원 손실을 입었다. 올 들어서만 17조 4000억원의 신규 자금이 들어왔다. 주식시장이 불안했는데도 자금 유입은 꾸준했다. 그러나 순자산총액으로 보면 주가 하락으로 8조원이 줄어든 셈이다. ●실현된 이익만 부분 환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23일 기준 채권형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17%다. 반면 주식형은 -14.97%다. 채권혼합형은 -4.03%, 주식혼합형은 -7.55% 등 펀드에 주식 편입비중이 낮을수록 손실이 작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6개월간의 수익률에서도 똑같이 나타난다. 해외주식형은 손실폭이 더 크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61%,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가입한 중국 주식은 -24.14%가량이다. 전문가들은 이익이 났고 환매수수료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환매해서 현금화하라고 추천한다. 펀드에 들어간 돈은 대부분 3개월이 지나면 환매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펀드에 가입한 날 기준이 아니므로 적립식펀드의 경우 지난해 10월 중순 이전 가입 금액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중 이익이 난 부분을 환매해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한경준 수석PB는 “수익이 난 부분이 있는데도 막연히 버티는 것은 손실폭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하나대투증권 박경희 Wealthcare센터 차장은 “현금을 갖고 있으면 주가가 더 떨어질 때 싸게 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적립식은 비중 조정 손실을 본 펀드를 환매하기에는 늦었다는 충고가 대세다. 한화증권 홍은미 갤러리아지점장(상무보)은 “펀드를 환매하기 전까지는 손실을 입는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적립식 펀드는 오히려 하락장이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만큼 계속 가입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메리츠증권 박현철 펀드애널리스트는 “적립식 투자는 변동성을 낮추는 투자방식인 만큼 조정장세일수록 계속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펀드를 여러 개 갖고 있는 투자자라면 펀드간 투자금액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에 성장형 펀드 위주의 투자를 한 사람이라면 올해는 가치주펀드 위주의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장에서 수익률 하락이 덜한 것은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가치주펀드다. 성장형 펀드는 수익률 하락이 컸다. 한국증권의 한 PB는 “성장형 펀드는 손실이 큰 만큼 수익률 회복도 빠르다.”면서 “이같은 성향을 개인이 감내해낼 수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외펀드와 국내펀드의 비중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 해외펀드의 경우 정보 부재로 불안감도 큰 만큼 투자 비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해외펀드는 최근 들어 환매가 많이 이뤄졌다. 이 때문에 펀드 설정 잔액이 많이 줄어들었다면 반등 시점에 환매 여부를 고민해봐야 한다. 펀드 규모가 작으면 제대로 된 운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거치식은 기다리는 게 좋아 한번에 큰 돈을 투자한 거치식 투자자라면 기다리라고 조언한다. 예전에는 펀드에 가입해서 원금을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5년이었다. 그러나 세계 증시 동조화 등으로 2000년 이후 손실이 발생하면 회복되는 기간이 2년에서 1년 반으로 짧아지고 있다. 한화증권 홍 지점장은 “옛날과는 상황이 달라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른 세계 경제의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도쿄대, ‘日本通’ 육성 위한 대학원 과정개설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교육이 세계로 손을 뻗고 있다. 일본어 및 교육방식의 세계화뿐 아니라 ‘일본통’ 지도자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도쿄대는 내년부터 아시아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일본통’ 리더로 키우기 위해 대학원에 ‘아시아 정보사회과정’을 개설키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미국의 명문대학들에 빼앗긴 아시아의 뛰어난 학생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중국을 선호하는 경향에 대한 우려도 반영하고 있다. 아시아권 연구성과가 미국 대학들에 비해 높다는 점을 내세우는 도쿄대는 다양한 자질을 가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논문 등으로만 뽑는다. 강의는 영어로만 진행하고 모집 시기도 통상 4월이 아닌 10월로 바꿔 미국 유명대학과 경쟁할 방침이다. 신입생은 석사과정 15명, 박사과정 8명 등 모두 23명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아시아의 정보사회에 대한 분석과 정치·경제·문화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세계 각지에 설립된 일본인학교에 현지 외국인 학생들의 입학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이날 전했다. 최근 규율과 학습이라는 일본의 교육방식이 중동 등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인학교는 해외주재 일본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정부의 지원 아래 현지 학부모대표 등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인학교는 지난해 4월 현재 50개국에 모두 84개교에 이른다. 서울과 상하이 등 23개교는 현지어와 일본어를 함께 사용하는 ‘국제학교’로 현지인도 98명이 다니고 있다. 반면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2006년부터 자국의 어린이들을 현지 일본인 유치원과 초·중학교에도 진학시킨 뒤 고교부터 아예 일본으로 유학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본인학교가 없는 카타르는 자국 학생들이 일본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본 정부에 학교 설립을 요청하고 있다. 정부는 이밖에 일본어를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현재 10곳에 불과한 해외 일본어교습소를 올해부터 3년간 100곳이나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hkpark@seoul.co.kr
  • “투자 양극화”vs“싼집 마련”

    “투자 양극화”vs“싼집 마련”

    1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지분형 분양제도’는 변형된 ‘반값아파트’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무주택 서민들에게는 좋은 제도이지만 이 방안의 성공여부는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달렸다. ●“은행금리 이상 수익 여부가 관건” 서종대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인수위 전문위원)은 “내집 마련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일단 전용면적 65㎡(약 20평) 이하에 적용한 뒤 국민주택규모(25.7평) 이하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도 정착의 주요변수는 수익성 여부다. 수익이 없는 곳에는 투자자들이 투자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주택의 입지에 따라 투자가 양극화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매제한이 풀리는 10년 뒤 과연 수익을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집값이 떨어지면 수익은커녕 원금도 챙길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은 “민간 투자자를 끌어모으려면 적어도 집값이 금리 이상 올라야 하는데 지금 집값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이 올라 잘 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김신조 내외주건 사장은 “정부 안처럼 집값의 4분의1 정도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집값의 50∼70%에 이르는 전셋값보다도 싼 값에 내 집을 살 수 있게 되므로 잘만 운영된다면 오히려 전세보다도 인기를 끌 수 있다.”고 말했다. ●“소유·투자자 과세 분쟁 발생 소지” 투자자와 지분 소유자가 따로 있어 양도소득세나 재산세 등 관련 세금을 어떻게 부과할지도 관건이다. 서 본부장은 “지분형 주택 투자자에게 양도세나 재산세를 부과하는 문제는 사회적 합의에 맡길 계획”이라면서 “아예 물리지 않거나 1가구 2주택자에게만 물리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자칫 연기금 등이 투입될 경우 이들 기금의 부실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 장성수 주택산업연구원 박사는 “집값이 떨어질 경우 주택의 지분 소유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비해 인수위는 투자지분의 유동화를 허용할 방침이다. 하지만 주택이라는 실체가 있는 만큼 별도의 보증제도는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한국의 대표기업] (9) KT

    [한국의 대표기업] (9) KT

    영화 올드보이에는 층(層)과 층 사이에 숨겨진 사설감옥이 나온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광화문 사옥에도 1층과 2층 사이에 M1층이 있다. 하지만 영화와 달리 M1층에는 구리길이라는 ‘동도(銅道)’가 있다. 하나당 7200가닥의 전화선과 144가닥의 광케이블을 묶은 케이블이 가득찬 곳으로 전국에 거미줄처럼 깔려있는 통신망의 시작점이다. 통신회사로서의 KT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하지만 KT가 탈(脫)통신회사를 선언했다. 종합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1896년 10월 덕수궁에 처음으로 전화가 설치됐다. 이후 전화망은 계속 뻗어나갔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1980년대에는 비약적인 전화수요가 생겼다.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통신시설의 확충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1981년 12월 만들어진 것이 현재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전국의 전화망을 1조 9524억원에 인수했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2002년 민영화를 통해 KT가 됐다.1조 5610억원의 자본금으로 만들어진 KT는 2006년 12월 현재 자산 17조 9623억원, 매출 11조 7721억원의 공룡기업으로 변신했다.KT는 뉴욕과 런던증권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다. KT의 경쟁력은 102년동안 축적된 통신망에서 나온다. 도시는 물론 전국의 산과 바다에 깔려 있는 유선전화망과 초고속인터넷망 등은 다른 사업자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자산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17일 “KT의 힘은 망(網)에서 나온다.”고 말할 정도다. 이같은 통신망을 바탕으로 KT는 성장을 했지만 더이상 통신회사로만 불리는 것을 거부한다. 남중수 KT 사장조차 지난해 10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케이블·위성방송협회 총회에 참석해 “KT는 더 이상 통신업체가 아니다.”면서 “최고 수준의 초고속인터넷과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종합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자회사들을 보면 이같은 남 사장의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자회사엔 이동통신사인 KTF와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 사업자인 KT파워텔 등도 있지만 싸이더스FnH와 올리브나인이라는 곳도 있다. 싸이더스는 국내 최대의 영화제작사로 지난해 12월 ‘용의주도 미스신’을 시작으로 배급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싸이더스를 내세워 KT가 영화배급사업에 손을 댄 셈이다. 특히 남 사장은 취임 한달만에 싸이더스를 인수했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남 사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올리브나인은 왕과 나, 주몽, 불멸의 이순신, 해신, 파리의 연인 등을 만든 잘나가는 드라마 외주 제작사 중 하나다.KT는 2005년엔 싸이더스를, 지난해엔 올리브나인을 손에 넣었다. 또 자회사인 KTF를 통해 도레미레코드의 지분을 지난해 인수했다. 전산장비와 컴퓨터 등 IT장비를 임대하던 KT렌탈은 의료장비와 건설용기계, 자동차 임대사업부문까지 영역을 넓혔다.KT렌탈의 리스금융과 할부금융이 독립해 KT캐피탈이라는 자회사를 만들었다. KT는 종합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유·무선 통합 등 네트워크 통합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의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KT관계자는 “올해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이에 따른 LG통신그룹의 공격적 경영활동 등 통신환경의 급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장 유·무선 통합을 핵심사업의 첫번째로 꼽고 있다. 우선 유선시장에선 초고속인터넷인 메가패스를 중심으로 인터넷TV(IPTV)인 메가TV, 이동통신, 유선전화를 결합한다는 것이다. 무선시장에서도 휴대인터넷(와이브로)과 인터넷전화(VoIP), 근거리무선통신인 와이파이(Wi-Fi)와 3세대 이동통신도 합친다는 계획이다.KT의 다른 관계자는 “올해 KT의 중점 신성장사업은 메가TV, 와이브로,VoIP”라며 “메가TV는 150만, 와이브로는 40만,VoIP는 1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매출 12조원의 벽을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유선전화 명성찾기 ‘안간힘’ 통신업계의 공룡 KT에도 약점은 있다. 다름아닌 유선전화 사업이다.KT 영화(榮華)의 요체가 유선전화였다는 점에 비춰볼 때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유선전화는 KT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효자’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민영화 초기인 2002년의 유선전화 매출 비중은 전체의 61%를 차지했다.2006년에는 50.7%, 지난해엔 48% 정도였다. 아직도 매출의 절반가량이 유선전화에서 나온다. 문제는 유선전화의 매출이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침체의 연속이다.98%에 달했던 시내전화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초 92%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0월엔 90.8%로 곤두박질했다. 후발업체들의 틈새공략이 먹혀들었다. 집전화뿐만 아니라 시내전화와 시외전화 통화량도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다. 유선전화 매출이 줄어들면서 전체 매출도 정체상태다.5년째 11조원대다.‘마(魔)의 12조원’이란 말이 나온다. 유선전화 때문에 인터넷전화(VoIP) 사업에 소극적이었던 측면도 없지 않다. 인터넷전화 활성화는 곧 유선전화 매출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지난해까지 유선전화 지키기에 안간힘을 썼다. 문자메시지(SMS), 통화중 자동연결 등 다기능 집전화기 안폰을 전면에 내세웠다. 안폰은 가입자당 매출이 일반전화보다 3000원가량 높아 수익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시내·시외통화요금이 같은 전국단일요금제 등 3종의 할인요금제도 선보였다. 하지만 집전화보다는 이동전화가 대세라는 점을 KT도 모르는 바가 아니다.KT 내부에서조차 “집전화 감소를 감안하면 현재의 유선전화 매출은 오히려 마케팅을 잘한 ‘성과’”라고까지 해석한다.KT는 유선전화 가입자 2000만명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있다. 다른 부문의 매출 비중을 높여간다고는 하지만 매출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선전화 사업을 포기할 순 없다. 동시에 VoIP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유선전화와 VoIP의 조화와 균형이 KT의 약점을 보완해줄지 결과가 주목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KT호(號) 이끄는 남중수 사장 ‘넥타이를 왜 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장이 되니까 옷 스타일을 내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소탈하게 웃음짓는 사람.“최고경영자를 뜻하는 CEO의 E는 경영이 아닌 연예 E(엔터테인먼트)의 약자”라며 “CEO는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상큼함을 전하는 사람. 직원들을 위해 칵테일 쇼와 색소폰을 연주하는 사람.KT 남중수 사장이다. 3월이면 남중수 사장의 2기가 시작된다. 남 사장은 2005년부터 KT 사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차기 사장후보에 추대됐다.3월 주총에서 통과되면 앞으로 3년간 KT를 이끌게 된다.5년 넘게 국내 최대 통신업체를 지휘하게 되는 셈이다. 남 사장은 온화한외모와 달리 냉철한 승부사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00년 IMT-2000사업을 총괄하는 KT IMT사업추진본부장으로 비동기식 사업권을 따냈다. 한국통신의 민영화 작업에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2001년 재무실장으로 있을 때다. 남 사장은 KT의 신성장동력인 휴대인터넷(와이브로)과 IPTV의 전 단계인 메가TV를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해외 인수·합병에도 수완을 발휘했다. 러시아 연해주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이동통신회사를 인수,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시장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부드러운 이미지는 그의 발언에서 쉽게 포착된다. 남 사장은 항상 역지사지(易地思之)를 강조한다.“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 그러면 이해와 배려가 싹트고 이는 신뢰로 연결된다.”고 말한다. 남 사장의 철학은 기업의 경영과 사회적 책임이란 축으로 묶인다. 그가 CEO에 올라 지켜온 철칙이 ‘상생’이다. 지난해 2월 IT 지식 나눔을 통한 소외계층 해소를 목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인 ‘IT서포터스’를 만드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상생의 전도사인 남 사장은 지난해 말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기업인 부문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사회적 책임(CSR) 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IT 전문지식을 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추진한 것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화려함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 사장에겐 ‘그늘’도 있다. 경영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오르지 않고 있다. 그가 심혈을 기울인 와이브로도 움이 트는 단계다. 메가TV의 가입자가 늘고 있지만 활짝 꽃을 피우려면 2∼3년은 필요하다. 이런 시선에 대해 남 사장은 “지금까지는 기초 다지기”라고 가볍게 받아넘긴다. 남 사장은 지난해 모죽(母竹)론을 들고 나왔다.“심은 지 5년이 지나야 쑥쑥 크는 모죽처럼 그동안의 기반을 바탕으로 KT가 올해는 새로운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사설] 이명박 정부 노동정책 지향점 뭔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의 기업 친화적 행보가 계속되면서 노동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친기업정책에 노동자가 희생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민주노총은 벌써 대립각을 곤두세울 분위기이고, 대선기간 중 이 당선인과 정책협약을 맺었던 한국노총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 당선인이 머잖아 노동계 지도자들을 만나 노사관과 노동정책 방향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기대하지만 인수위 차원에서라도 비정규직보호법을 비롯한 새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을 조속히 내놓는 것이 옳다고 본다. 대선과정과 그 후의 이 당선인 발언을 살펴보면 새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는 ‘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분배’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이 당선인이 당선기자회견에서 강조했듯이 ‘법과 원칙’이 노사관계를 규율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과격한 노동투쟁이 해외투자를 가로막고 있다.”는 데이비드 엘든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의 발언은 불법파업과 폭력 노동운동에 대한 새 정부의 대응 수준을 가늠케 한다. 과격 노동운동에 온정적이었던 참여정부와는 사뭇 다른 시각이다. 대기업 정규직 노조가 연례행사처럼 파업을 일삼으면서도 ‘전리품’을 독식했던 적폐를 없애려면 노동현장에도 법과 원칙이 서야 한다. 하지만 저울추가 사용자측에만 치우쳐 있어선 안 될 것이다. 비정규직, 외주화 등 다양한 고용형태가 생겨나면서 노사관계를 법과 원칙의 틀로만 재단하기엔 한계에 이르렀다. 유연성과 안정성이라는 상반된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시대적 과제인 것이다. 따라서 새 정부는 이러한 패러다임 아래 노동정책 지향점을 고민해보기 바란다. 노동은 국가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원천이다.
  • 국민연금 올 56조 주식·채권 투자

    국민연금기금의 민간 전문기관 위탁비중이 크게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국민연금 금융투자 250조 4000억원 가운데 56조 8000억원(23%)을 외부 전문 운용사에 맡기기로 하는 내용의 국민연금기금 위탁운용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6조 9000억원(15%)보다 20조 1000억원(8%포인트)이 증가한 것이다. 복지부는 위탁투자 비중을 단계별로 확대,2012년까지 4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올해 위탁운영액과 위탁운용 비중은 국내주식 23조 4275억원(55%), 국내채권 8조 3146억원(5%), 해외주식 17조 305억원(100%), 해외채권 2조 2496억원(15%), 대체투자 5조 4487억원(75%) 등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문화산업 부흥 원년으로] 국내 드라마 제작시스템 문제점과 대안

    ‘스토리의 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드라마 작가들. 탄탄한 완성도를 내세운 ‘미국드라마’(미드)의 공습과 톱스타에 의존한 드라마들이 잇따라 실패하면서 이들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작가들도 한자릿수 시청률이 속출하는 현실에서 드라마를 쓰는데 적잖은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한다. 최근 지상파 방송사 드라마의 약 80%를 제작하고 있는 외주제작사들은 스타작가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예전에 방송사와 직접 계약을 맺던 작가들은 이제 프리랜서 신분으로 외주제작사와 회당 계약을 맺고 있다. 때문에 일부 인기작가의 경우 계약이 끝나기가 무섭게 제작사들끼리 영입경쟁을 벌인다. ‘대조영’의 장영철 작가는 “예전에 스타연출자와 톱배우들을 보유하려고 애썼던 제작사들이 최근엔 콘텐츠가 강화되면서 작가 확보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면서 “요즘은 작가에게 쏟아지는 관심도 높고 기존의 집필능력은 물론 기획능력도 중요시 여겨져 압박감도 더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드라마의 다양성과 균형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스타작가들의 독주가 꼭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다. 방송사와 외주제작사들이 히트작으로 검증된 스타작가를 내세워 ‘안정된 게임’을 노리는 만큼 신인작가들의 설자리는 그만큼 좁아지기 때문이다. 시청률 저조의 이유로 단막극이나 시추에이션 드라마가 자취를 감추는 것도 신진작가를 통한 세대교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의 황은경 작가는 “2년전 기획안은 물론 6회분량의 대본까지 완성했지만, 히트작가가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방송을 거절당했다.”면서 “주변엔 방송사 극본공모에 당선되고도 데뷔를 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신용불량자가 된 작가들도 많다.”고 말했다. 때문에 국내 드라마도 양질의 완성도를 확보하려면 작가시스템과 제작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미드식’의 작가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미니시리즈만 고집할 게 아니라 10회 안팎의 단편 및 중편 등 작가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드라마를 제작해야 한다는 주장들이다.‘주몽’에 이어 올해 4월 방영될 드라마 ‘식객’을 집필하고 있는 최완규 작가는 “일일극, 주말극이 발달된 한국의 특성상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만 있다면 2,3년 내에 1인체제가 아닌 작가 협업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김현희 작가는 “외국드라마의 강한 스토리텔링은 여러명의 작가들의 풍부한 자료조사와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지원에서 비롯된다.”면서 “작가들이 스타기획사들과 제작사, 방송사들의 입김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적 지위를 확보하는 풍토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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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보호국) ◇4급 승진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윤웅장△광주〃 〃 한양석△서울소년원 서무과장 이경호△대구〃 분류보호〃 임채황△광주〃 서무〃 장인기△광주〃 분류보호〃 김현균△전주〃 분류보호〃 오창규△대덕〃 서무〃 황계연△치료감호소 감호〃 한봉철◇4급 전보△법무부 보호국 범죄예방정책과 이형섭△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이우권△춘천〃 이형재△청주〃 김인상△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신완섭△수원〃 안산〃 최성학△광주〃 순천〃 윤애현△부산소년원장 이동환△광주〃 김한태△대덕〃 신양수△춘천〃 김정규△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박영주△제주소년원장 고봉용(교정공무원) ◇서기관 전보△법무부 분류처우과장 김영권△법무연수원 교정연수〃 김재곤△전주교도소장 류종하△순천〃 정종신△군산〃 김영식△공주〃 강영길△충주구치소장 유승만△홍성교도소장 임광기△장흥〃 박현조△영등포구치소 총무과장 이봉연△법무부 교정기획과 최강주■ 국가보훈처 ◇부이사관 교육파견 △국외직무훈련(미국 보훈부) 李成春◇서기관 전보△수원보훈지청장 金虎烈△안동〃 朴魯振△국립영천호국원장 李喆洙■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대우△편집국장 조유현 ◇1급△소기업유통서비스팀장 유옥현△조사통계팀장 최윤규△총무회계팀장 최재한 ◇2급△비서실장 김경만△예산운영팀장 박동하△제주지역본부장 이재원△산업인력팀장 정일훈■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승진△상무 김영오△이사 박찬용 ◇전보△홍보팀장 김휘△정책연구팀장 강수길■ 한국토지공사 ◇상임이사급 승진△국토도시연구원장 유인출△특별사업본부장 박종천 ◇부서장 승진△도시사업처장 하진수△지역균형개발처장 황의창△해외사업처장 한헌△강원지역본부장 김홍수△제주지역본부장 명용주△판교사업본부장 윤동렬△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2본부장 구관서 ◇팀장급 승진△예산팀장 김양수△전략기획팀장 현도관△택지사업처 판매팀장 이익수△〃 보상심사팀장 조성현△도시사업처 개발2팀장 조현태△환경교통처 환경평가팀장 모기만△산업단지처 용지팀장 홍춘기△〃 개발팀장 임승택△국유재산처 국유재산2팀장 김회철△경제자유구역사업처 부산진해사업단장 하병순△〃 용지팀장 서국열△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처 개발팀장 김형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2본부 용지1팀장 조승용△고객처 고객만족센터장 이재식△인재육성팀장 조병일△인사처(교육파견) 전택배 유호진△재무회계팀장 김원주△공사계약팀장 이영진△본사이전추진단 신사옥기획팀장 유신현△양산사업단장 이효관△오송사업단장 최석재△전북지역사업단장 곽명수△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발전협력단장 김복식△영종사업단장 엄철용△동탄사업단장 장영수■ 한국수자원공사 ◇지역본부장△수도권 安昌鎭△강원 鄭鎭達△경북 李龍憲△전남 宋基根 ◇처·실·단장△비서실장 趙載弘△정보관리〃 沈明根△물관리센터장 成永斗△해외사업처장 尹在興△재무관리〃 崔元植△수자원개발〃 金鍾海△수도관리〃 梁海鎭△수도기술〃 金永道△단지기획〃 徐允錫△단지사업〃 魏玉良△수자원연구원 상하수도연구소장 鄭南貞△강원지역본부 관리처장 全燦求△충청〃 張瑢植△팔당권관리단장 元喜英△태백권〃 黃在赫△횡성권〃 李泰鎬△천안아산수도〃 韓濟郁△보령권〃 金正浩△대청댐〃 文泰完△동화수도〃 閔俊植△부안댐수도〃 任一淳△섬진강댐〃 崔炳晩△전남서남권〃 李官孝△여수권〃 黃必善△주암댐〃 金峯洙△운문수도〃 李弼宰△포항권〃 李鎭五△안동권〃 崔炳贊△합천댐〃 車大鉉△울산권〃 邊斗均△영남내륙권수도〃 金興年△평림댐수도〃 宋又復△전북지역본부 운영처장 朴弘圭△경남〃 趙南彬△전남지역본부 관리처장 梁基鉉△경북〃 李成雨△굴포천건설단장 鄭鎭雄△성덕댐〃 金正洙△송산신도시〃 金萬基△수도권수도〃 安孝源△시화첨단도시〃 金鎭洙△임진강〃 李孝鎭△거제수도서비스센터장 全秉九■ 농협중앙회 △상무 김일군 박치봉 박원식 이정대 구기인△상무대우 김광옥 최상국◇지역본부장△충남 전영완△제주 신백훈△부산 홍성웅△대구 정태호△대전 오윤환■ 경남기업 ◇상무보 승진 △이윤상 강희승 김성식 ■ 현대건설 ◇전무△토목사업본부 薛平國 孫文榮△건축사업본부 金仁洙 林洪圭△플랜트사업본부 金宗澔 金源福△해외사업본부 李相奇 ◇상무△토목사업본부 金炯 權五赫 朴贊壽 金鍾憲△건축사업본부 金亨一 吳鎭元 諸葛星△플랜트사업본부 李英鍾 林瀅鎭 이원우△전기사업본부 李和鍾△주택영업본부 李定根 馬起赫△해외사업본부 李炳準 權五植△호남지사 朴長洙△고객만족실 朱炳基 ◇상무보△토목사업본부 金靖衛 金汶顯 金濟邦 申榮澔 兪炳一 全晧權△건축사업본부 南在祐 李泰濬△플랜트사업본부 金榮基 李璟雨△전기사업본부 金承浩 李永極 林京栽△해외사업본부 李惠主△인천지사 趙東桓△회계부 김민호△국내공사관리부 朴炳寬△재정부 金信煥△법제부 朴玄基△기획실 朴相文 ◇상무보대우 △토목사업본부 金起兌 金寬彦 김성지 吳成根 金伸坤 李潤範 趙成日 李鍾斌 崔雄△건축사업본부 金在慶 임병대 金致淵 張健植 朴栽秀 張東權 李炅郁△플랜트사업본부 廉宥信 金永珪 車載龍 兪琬載 許明烈 崔鍾聲△전기사업본부 金容旭 權相潤 韓致雲 李鍾憲△주택영업본부 金榮魯 金鍾澤△해외사업본부 金澤源 任鎭模△국내공사관리부 黃龍順△안전환경관리실 趙來善△기술연구소 朴煐浩△설계실 朴鍾和 沈東炫△사업개발실 張宰勳 曺明鉉△외주구매실 朴慶圭△서산개발사업단 朴贊鎬 李東遠 △현대도시개발 사장 金鍾學△〃전무 李相奇△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車成春△현종설계 상무 吳鎭元■ 현대증권 ◇본사본부장△운용업진출추진본부장 鄭泰旭△IB〃 孔賢茂△IB부〃 任仁赫△마케팅〃 金榮福△연금신탁〃 張勝哲△경영관리〃 姜善求△자산관리영업〃 崔輟圭△지원〃 吳斌永△리스크관리〃 金元培△파생상품〃 朴汶根△기획〃 朴載萬△IT〃 朴善武△법인영업〃 崔寅燮△PI부〃 金澤東◇지역본부장△강남지역본부장 金秉濚△강서지역〃 金學經△중부지역〃 李載虎△강북지역〃 李起東△동부지역〃 金鎭英△강동지역〃 韓錫△남부지역〃 張允炫◇본사부서장△국제금융부장 金應植△감사실장 金舜謙△업무개발부장 李大熙△고객만족센터장 尹炳基△Principal Investment부장 趙璟勳△정보시스템〃 李相世 △부동산금융〃 金燦百△자산관리영업기획〃 朴聖浚△법인영업2〃 曺盛鉉△금융상품법인〃 金鍾旭△법무실장 金奎植△법인영업1부장 南奇君△Structured Finance〃 朴柱鐵△주식〃 梁光玄△파생상품운용〃 朴天秀△뉴욕현지법인장 徐東潤◇지점장△잠실지점장 鄭振郁△도곡〃 沈玧燮△동교동〃 金炳鎬△영동〃 朴承權△개포〃 曺在炯△상인〃 郭鎭國△동대문〃 金在洙△대구동〃 徐相澤△방배〃 田炳元△상계〃 朴柱寬△포항〃 金性旭△대천〃 李鐘佑■ 웅진그룹 ◇승진(웅진씽크빅)△대표이사 전무 최봉수△상무 윤석범 김경환△상무보 이남진 (웅진코웨이)△상무 유제강△상무보 김경기 조정현 (웅진식품)△상무 가중현 (극동건설)△상무보 유병택 김규남 이민호 김상렬 (웅진쿠첸)△상무보 백용훈 (렉스필드 컨트리클럽)△상무 이중식 (웅진홀딩스)△상무 김동현■ 한미파슨즈 ◇승진△부사장 이순광△전무 오현석 임현용△상무 김용진 김창경 원경수 한동수△상무보 김기인 김세연 노송근 양대룡 임용묵■ 파라다이스그룹 ◇승진 (파라다이스 글로벌)△전무 정주갑△이사대우 김진모 (파라다이스 케냐)△전무 노영관 (파라다이스 본사)△상무 최승무△이사대우 최성욱 (파라다이스 인천)△이사 김대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사대우 최용하 신용두■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 백정기△강북부문장 정기철△중부〃 김동우△호남〃 김진권△부산〃 송재국△강서〃 김동근△인천〃 김기헌△경동〃 장인용△강동〃 서유승△경북〃 이병주△인사총무팀장 박대하△강남영업1〃 김훈△FC교육〃 최복근△개발기획〃 견병문△강서영업1〃 김민형△강동개발〃 신진철△FF신규사업추진TF〃 김영석■ 성균관대 △총무처 혁신TF팀장 金守俊△산학협력단 산학기획〃 李承宰△〃 연구지원〃 李在元
  • 이랜드 집중교섭 합의 직후 노조원 18명 집단해고 물의

    “사측은 결국 우리에게 집단해고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말았습니다.” 이랜드 계열 뉴코아 노조의 박양수 위원장은 20일 울분을 참지 못했다.이랜드그룹은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오후 박 위원장을 비롯, 부위원장, 사무국장, 조직부장 등 노조간부 18명을 해고하고, 지부장 등 8명에 대해 3∼6개월의 정직 처분을 내렸다. 박 위원장은 지난 6월부터 이랜드 비정규직 근로자 해고와 외주용역화에 반발, 이랜드 매장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다. 현재는 수배 상태로 지난달 20일부터 명동성당에서 농성을 하고 있지만 “나가달라.”는 성당측의 압박도 심하다. 뉴코아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번 해고와 중징계로 노·사간 갈등의 골은 더 깊어졌다. 특히 이번 징계는 연내 교섭 타결을 위해 노사가 합의한 집중교섭(20∼21일)을 앞두고 내려진 것이어서 ‘사측이 교섭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징계가 노사가 집중교섭을 합의한 뒤 불과 수시간만에 전격 발표돼 노조의 반발이 더욱 거세다.노조측은 “집중교섭을 합의해놓고 곧바로 교섭위원 전원을 해고해버리는 사측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심한 배신감을 느끼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랜드그룹측은 “파업기간 중 노조간부들이 매장을 불법 점거하는 등 영업을 방해했기 때문에 정당하게 처벌한 것”이라며 “사내 규칙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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