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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父子, 프로 살림꾼으로 변신 ‘낯선 모습’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父子, 프로 살림꾼으로 변신 ‘낯선 모습’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부자가 미인대회 나가는 어머니를 위해 프로 살림꾼으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지난주 꿀잼을 선사했던 김승현 어머니의 미인대회 도전기 제 2탄이 이어진다. 어머니의 미인대회 도전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김승현 부자의 살림 전담마크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김승현 아버지는 앞치마 차림에 고무장갑을 끼고 완벽한 살림꾼으로 변신한 낯선 모습이다. 여기에 김승현과 둘째 김승환까지 합세해 설거지부터 빨래정리까지 어머니를 왕비처럼 보필하고 있는 상황. 아버지의 적극적인 외조 덕에 발레수업을 받고 있는 어머니의 우아한 여왕 라이프가 포착돼 미인대회 출전 이후가 확연히 달라진 대접을 실감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는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게 하겠다”며 집안 살림을 모두 도맡는가 하면 평소 버럭하는 호통왕에서 목소리까지 나긋해지는 완벽한 애처가로 변신했다는 전언. 어머니의 미인대회를 위한 아버지의 헌신과 투자가 과연 성공할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지막 사진에서 가족들이 모여 읽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제 2의 우아한 인생을 즐기고 있는 김승현 어머니의 미인대회 도전 결과가 공개될 ‘살림하는 남자들2’는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진 오늘(10일) 외조모상, ‘인기가요’ 녹화 후 현장 떠나

    방탄소년단 진 오늘(10일) 외조모상, ‘인기가요’ 녹화 후 현장 떠나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오늘(10일) 외조모상을 당했다. 10일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진(27·김석진)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방탄소년단 팬카페에 “금일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 이후 BTS 멤버 진의 외조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현장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마무리 짓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을 앞두고 빈소로 떠난 진은 이날 1위 수상을 함께 하지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와글와글+] “어머니가 사망해서 기쁘다” 부고 낸 남매 사연

    [와글와글+] “어머니가 사망해서 기쁘다” 부고 낸 남매 사연

    어머니가 사망한 뒤 사망 소식을 올리는 부고에 “어머니가 세상에 없어서 기쁘다”라는 내용을 담은 중년의 남매 사연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캐서린 뎀로라는 이름의 여성이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서 향년 80세로 사망했다. 소식을 접한 고인의 아들인 제이 데마로(58)와 딸 지나(60)는 지역 언론인 ‘레드우드 폴스 가젯’에 어머니의 사진과 함께 부고를 실었는데, 해당 내용이 공개되자 논란이 일었다. 부고는 “어머니는 아버지와 1957년 결혼한 뒤 나와 누나를 낳았다. 아버지와 결혼한 지 5년 후에는 아버지의 친남동생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고, 이후 우리를 버리고 캘리포니아로 떠났다”고 폭로했다. 이어 “어머니는 2018년 스프링필드에서 사망했으며 그는 이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어머니를 그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어머니가 없는 세상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부고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제이 남매는 해당 부고를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지만 해명을 피하지는 않았다. 제이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나와 누나는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뒤 외조부모의 손에 컸다. 어머니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이 매우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면서 “어렸을 때에는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줄 알았지만 우연히 어머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을 때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어머니는 우릴 버리고 이복 남동생과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언젠가 술에 취해 우리를 찾아오긴 했지만 이복 남동생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만 했을 뿐이었다”면서 “그녀에게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사망한 고인의 가족들은 제이 남매가 형편없는 행동을 했다고 비난했지만, 정작 두 사람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제이는 “이제라도 진실을 밝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고를 통해 사망한 어머니를 비난하고 사생활을 폭로한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개성공단은 작은 통일 이뤄지는 미니 실습장… 연내 재가동 가능”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개성공단은 작은 통일 이뤄지는 미니 실습장… 연내 재가동 가능”

    남북 관계가 정말 풀리긴 풀리려나 보다. 지난주 찾은 서울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는 제법 활력이 느껴졌다. 개성공단 철수 후 2년 넘게 분노와 실의에 빠져 있었던 만큼 기업인들의 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 아닐까. 4·27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경협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신한용(58)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만났다. 신한물산 대표인 신 회장은 개성공단에서 200여명의 종업원들과 함께 어망과 통발 등 어구를 제조했다. 신 회장으로부터 개성공단 철수 이후 겪은 어려움과 재가동 준비 상황 등을 들어봤다.→판문점선언 이후 북·미 정상회담 발표와 취소, 재개 등 반전이 거듭됐다. 심정이 어떤가. -“밀당은 예상했지만 전격 취소될 거라고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돌아오는 길에 (미국이) 북·미 회담을 취소했다. 등 뒤에서 총을 쏘는 거라고 느꼈다. 한데 하루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시 회담 가능성을 열었다. 트럼프답다. 비핵화 방식 등에서 조율이 부족했던 것이 자연스럽게 걸러지지 않겠나. 더 봐야겠지만, (취소 사태가)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산통이 아닐까 생각한다.” →공단에서 철수한 뒤 보상과 지원은 얼마나 이뤄졌나. -“협회가 추산한 실질 피해액의 3분의1 정도만 지원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철수 직후 240여개 기업이 1조 600억원 정도의 피해액을 신고했다. 건물과 기계장치 등 투자자산과 원부자재, 위약금, 영업손실, 영업권 상실 피해 등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2년 반이 지난 지금 기준으론 영업 정지에 따른 손실이 늘어나 피해액이 1조 5000억원 이상으로 늘었다. 하지만 지원금액은 총 4800여억원에 불과하다. 그중 3000억원은 보험금이니까 실질적인 정부 지원은 1800억원 정도인 셈이다. 보험금은 개성공단 재가동 시 보험사에 뱉어내야 할 돈이다. ‘지원’이란 용어도 잘못됐다. 정부 조치에 의해 철수한 데 따른 응당 받아야 할 ‘보상’이 맞다. 마치 안 줘도 될 돈을 주는 양 시혜를 베푸는 듯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당시 개성공단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시선이 따가웠다. 이제 이런 시각이 바뀔까. -“개성공단에서 나오는 돈으로 핵을 개발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2016년 2월 정부가 정보기관 문건을 토대로 그런 주장을 폈다. 하지만 그 근거는 누구도 대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통일부는 그 문건이 주로 탈북자들의 진술과 정황에 의해서 작성됐음을 털어놓았다. 개성공단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방적 구두 지시로 전면 중단됐다고 했다. 그 탓에 기업들의 고통이 극심했다. ‘빨갱이 기업’, ‘종북기업’이란 말까지 들으면서도 제대로 항변도 못 했다. 북·미 회담이 잘돼 핵·미사일이 폐기되더라도 이런 부정적 시각이 금방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북한의 변화 모습을 보면서 점차 희석될 것이다.” →개성공단이 북한에 어떤 도움을 줬다고 보나. -“북한 주민들에게 자본주의의 맛을 알게 해 줬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품질이나 계약 개념도 없이 자기 고집대로 하면 되는 줄 알면서 평생 살아온 사람들이다. 공단에서 일하면서 시장경제나 자본주의 방식이 자기들 체제보다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충분히 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은 공단의 하루하루가 작은 통일이 이뤄지는 미니 실습장이라고 얘기했다. 그런 점에선 말잔치나 일삼는 통일 전문가들에게 아쉬움이 많다. 통일 실험장인 개성공단 하나 지켜내지 못하지 않았나. 개성공단 전체 근로자가 5만명이 넘었다. 가족들까지 하면 20여만명이다. 공단이 10개만 생겨도 200만명이고 북한 전체 주민의 10분의1에 영향을 준다. 그런 점에서 비용 안 들이고 통일로 가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경협이다. 통일로 가는 지름길은 북한 주민들을 끌어내고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 →개성공단이 조만간 재가동되겠나. 준비는. -“북·미 회담이 잘 풀려야 재가동도 빨라질 것이다. 유엔 제재도 결국 미국 중심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결정하는가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지금도 제재 예외조항을 개성공단에 적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현금만 직접 북측에 넘어가지 않는다면 방법이 있을 것이다. 북·미 회담 한번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우리 정부가 어떻게 치고 나가느냐도 중요하다고 본다. 재가동하려면 최소한 2~3개월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기계 파손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전기·수도를 복구하는 등 준비할 게 적지 않다. 조만간 방북이 허용돼 준비를 서두른다면 연말까지 재가동될 수도 있다. 협회에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기업 차원에서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공단 철수 기업들의 현재 상황은 어떤가. -“124개 업체 중 60% 정도만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국내와 해외에 기반을 두고 있어 큰 어려움이 없지만 상당수는 근근이 유지만 하고 있다. 10여 군데는 아예 문을 닫고 사실상 폐업한 상태다. 폐업을 공식화하고 싶어도 금융권 부채 등의 문제가 남아 불가능하다. 일부 업체가 파산을 신청했지만, 개성에 자산이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있다. 그렇다고 금융권이 개성의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주지도 않는다.” →협회의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개성공단 재입주 의사를 보였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가장 큰 이유는 비용 대비 생산성이 높기 때문이다. 북한 근로자들의 노동의 질은 동남아 어느 국가보다 뛰어나다. 북 주민들의 잠재력은 우리와 다를 바 없지 않은가. 다른 해외 노동자들처럼 시키는 대로만 하지 않고 응용력을 발휘해 더 잘하려고 한다. 머리가 좋고 민첩한 데다 이직도 거의 없다.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개성공단에 재산을 그대로 두고 나왔기 때문이다. 재입주해야 공장을 계속 돌리든지, 아니면 팔고라도 나오든지 하지 않겠나. →대기업의 북한 공단 진출에 대한 의견은. 신규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있나.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일부 개성공단 업체는 탐탁지 않아 하지만 큰 틀에서 볼 때 대기업들도 진출해야 하고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 트럼프빌딩이 북한에 세워지고 맥도날드가 대동강변에 들어설 것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그래야 북한이 변화하고, 대한민국 위상도 올라간다. 언제까지 나홀로만 고집할 수는 없다. 현재 20여개 업체가 개성공단에 신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공단 재가동이 가시화하면 늘어날 것이다.” →공단 철수 뒤 본인 회사는 어떻게 꾸려 왔나. -“20년 전 회사를 설립해 중국 산둥성에 공장을 지어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남북 정상회담서 서해 공동어로구역 이야기가 나오자 ‘남북 공동의 바다에 어구를 뿌리겠다’는 꿈을 갖고 개성공단에 입주했다. 철수 뒤엔 충남 예산에 공장을 지어 어구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까지도 이젠 채산성이 맞지 않아 운영이 상당히 어렵다. 물가나 임금, 이직 문제 등 여건이 안 좋다. 북한은 중국이나 동남아를 대체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물론 안정성이 담보됐을 때 그렇다. 정부는 개성공단을 조성하면서 금융과 세금 우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투자 기업을 모을 수 있었다. 한데 정권이 바뀌면서 그런 혜택들이 없어졌다. 남북한 정세 변화에 따라 공단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와 함께 안정적인 정부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sdragon@seoul.co.kr
  • 윤하 해명, 현충일 묘비 촬영은 명예훼손? “외조부입니다”

    윤하 해명, 현충일 묘비 촬영은 명예훼손? “외조부입니다”

    가수 윤하가 불법 묘비 촬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윤하는 현충일인 지난 6일 “감사합니다. 누리고 지키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찍은 한 묘비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이 묘비의 인물이 윤하님과 혈연관계가 아니라면 타인의 묘비를 찍어 올리는 것은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 관계를 분명히 밝혀주고, 감상에 의한 무연의 타인 묘비라면 삭제바란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윤하는 “외조부입니다”라는 해명으로 논란을 차단했다. 윤하의 외할아버지는 2000년 세상을 떠난 고(故) 김주호 예비역 대령으로, 1971년 6월 1일 소흑산도 간첩선 침투사건 때 간첩선을 격퇴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윤하를 지적한 네티즌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메시지를 남긴 후 앞서 남긴 댓글을 삭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션 “‘토토가’ 전후로 가수 인생 나뉜다”

    ‘사람이 좋다’ 션 “‘토토가’ 전후로 가수 인생 나뉜다”

    정혜영, 션 부부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정혜영은, 지난 23일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남편 션의 외조에 대해 언급했다. 아내의 배우 생활을 적극 지지하는 남편 션이 SNS를 통해 아이들은 다 맡겠다며 강력한 외조 의지를 밝힌 것이다. 션은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최종 리허설 날, 촬영장에 검은 민소매티 차림에 치즈케이크를 들고 나타나기도 했다. 그 이유는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돌이킬 수 없는 한번의 실수로 유부남과 사이에서 딸을 출산해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인생을 살아가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맡아 스트레스가 많았던 정혜영을 위해 17년 전 자신이 혜영에게 했던 깜짝 이벤트를 다시 재현한 것이다. 션은 지금도 아내에게 멋진 남자이고 싶어 고강도 운동으로 초콜릿 복근을 만들고 17년 전 이벤트를 똑같이 재현하여 보여주는 세상에 다시 없는 남편이다. 여전히 아내를 보면 가슴이 설렌다는 아내 바보 션은 정혜영을 좋은 아내이자 엄마, 무엇보다 좋은 여자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한다. 힙합 뮤지션 가수 션은 자신의 가수 인생이 MBC ‘토토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말한다. 자신을 사회복지사로만 알고 있던 어린 친구들이 ‘토토가’ 이후 가수로 알아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형을 통해 힙합을 접하고 홀딱 빠진 그가 ‘혜영이 남편’ 다음으로 불리고 싶은 이름은 ‘가수’ 션이다. 힙합을 사랑해 희귀한 힙합퍼의 신발을 모았다는 션의 300켤레가 넘는 화려한 신발이 그의 힙합에 대한 사랑을 가늠하게 한다. 그런 션이 그토록 아끼던 신발을 아내 혜영과 함께 하는 첫 바자회에 내놓게 되는데, 힙합 전사에서 기부천사가 된 션의 속내가 공개된다. 기부 천사로 알려진 션은 900명이 넘는 빈곤 아동의 아버지가 되었고, 아픈 어린이 ‘은총이’의 삼촌, 루게릭을 앓는 박승일 선수의 친구가 되었다. 션은 기부를 하나의 컨텐츠로 만들어 나가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최근 션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승일희망재단에서는 9년 만에 기부금 20억을 들여 루게릭 요양 병원을 건립할 부지를 매입했다. 그 현장에서 션은 자신의 외숙모가 얼마 전 루게릭 병으로 사망했다는 아픈 가족사를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션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다시 시작하며, 자신을 이어갈 3명의 초특급 스타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션이 이렇게 쉬지않고 누군가를 돕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이유는 어려운 시절 만난 ‘따뜻한 손길’ 때문이었고 하는데, 근육질의 거친 힙합 가수, 기부할 때 제일 행복하다는 착한 삼촌, 그리고 못 말리는 사랑꾼 남편까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션의 다양한 얼굴을 이번 주 방송에서 만나본다. 한편, MBC ‘사람이 좋다’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럼프가 사면한 흑인 챔피언 10개월 징역 이유 어처구니 없네

    트럼프가 사면한 흑인 챔피언 10개월 징역 이유 어처구니 없네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해 세계를 놀래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 뒤 한 일이 하나 있다.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헤비급 세계 챔피언이었던 잭 존슨에 대해 1913년 내려진 유죄 판결을 사면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복서 레녹스 루이스 전 헤비급 챔피언, 데온타이 와일더 현 헤비급 챔피언, 존슨의 증외조카 린다 벨 헤이우드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면 서명식을 갖고 존슨에게 행한 미국 정부의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았다. 존슨은 텍사스주 갤버스턴에서 노예였던 부모들 밑에서 태어나 1908년 호주 시드니에서 토미 번스를 물리치고 타이틀을 땄다. 1910년 ‘위대한 백인의 희망’ 짐 제프리스를 네바다주 리노에서 세기의 대결로 불렸던 꺾은 뒤 폭동이 일어나 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 얘기는 1969년 제임스 얼 존스가 주연한 같은 제목의 연극으로 만들어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15년 쿠바 하바나에서 캔자스주 출신 백인 카우보이 제시 윌라드에게 26라운드 KO패를 당해 타이틀을 잃었다. 1912년 그가 체포됐던 것은 1910년 제정된 맨 법률을 위반했다는 것이었다. 도덕적 순수법으로 불렸던 이 법은 부도덕한 목적으로 여성들을 주 경계를 벗어나 여행하게 하면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당시 검찰은 잭슨과 나중에 아내가 된 백인 여자친구 루실 캐머론의 관계가 “본성을 거스르는 범죄”라고 주장했고, 백인 배심원단은 2시간도 안되는 짧은 토론 끝에 유죄 평결을 내렸다. 커리어를 망친 그는 보석도 신청하지 않고 유럽으로 망명해 1920년 미국 사법당국에 자수할 때까지 몇년 동안 해외에서만 시합에 나섰다. 결국 10개월을 복역했다. 1946년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떴다.트럼프 대통령은 “잭 존슨를 사후 완전 사면하는 행정집행 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힌 뒤 “그는 인종을 불공평하게 다루는 여러 견해들 때문에 10개월 동안 수감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탤론이 이 사건을 언급했던 지난달부터 사면을 고려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당시 트위터에 “실베스터 스탤론이 내게 헤비급 복싱 챔피언 잭 존슨의 얘기를 들려줬다”며 “그의 시도와 기여는 대단했고 그의 삶은 복잡하고 논쟁적이었다”고 적었다. 1977년 영화 ‘로키’에서 복서 연기를 선보였던 스탤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마친 순간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들고 주먹을 불끈 쥐며 “계속 펀치를, 잭”이라고 말했으며 서명식에 끝난 뒤 트위터에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정의가 이뤄졌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이들이 “전 행정부가 해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 많은 이들이 실망했다”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잽을 날렸다. 일간 뉴욕 타임스는 존슨이 가정폭력에 연루됐다는 이유 등으로 오바마 행정부가 사면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전지현 시외조모상, 오늘(17일)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 별세

    전지현 시외조모상, 오늘(17일)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 별세

    배우 전지현이 시조모상을 당했다.17일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이날 오전 12시 40분 별세했다. 향년 82세. 故 이영희 씨는 지난 1993년 파리 프레타포르테쇼 시작으로 2000년 뉴욕 카네기홀 패션 공연, 2004년 뉴욕 이영희 한복 박물관 개관 등 업적을 세웠다. 그는 지난 2008년 구글 캠페인 ‘세계 60 아티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앞서 2016년 故 이영희 씨는 TV 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해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죽기 1시간 전까지 패션쇼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故 이영희 씨는 배우 전지현의 시외할머니로, 전지현은 故 이영희 씨 외손자인 동갑내기 금융인 최준혁 씨와 2012년 결혼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벤처나라, 공공조달시장 진출 ‘디딤돌’

    조달청이 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가 실적이 부족한 창업·벤처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2016년 10월 구축된 벤처나라는 지난해 4월 등록업체가 137개, 등록상품수 380개, 누적 공급실적액이 9억 1000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1년 후인 올해 4월 기준 등록업체가 360개로 2.6배, 등록상품은 1701개로 4.5배, 누적 공급실적은 84억원으로 9.2배 각각 증가했다. 경영상태나 납품실적을 따지지 않고 기술력과 품질만 심사해 영업이 허용되는데다 실적을 쌓은 뒤 조달청의 전담 컨설팅을 받아 공공조달의 본선 무대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K사의 교육용 3D 프린터와 H사의 노인 응급돌보미서비스 등 8개사 45개 상품은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했다. B사의 LED 비타민 전구, M사의 성능인증 의자 등 6개사 201개 상품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돼 수의계약으로 5만여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13개 업체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졌다. D사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시계’, A사의 미세먼지 집진장치, P사의 스마트 영상 보행자감시기 등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으로 선정돼 각종 해외 컨소시엄, 전시회 참여 등을 지원받는다. 조달청은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벤처나라의 기능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추천기관을 연말까지 25개로 확대하는 동시에 창업·벤처기업이 직접 자신의 제품을 등록 신청할 수 있도록 통로를 구축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키로 했다.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벤처나라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오픈마켓”이라며 “신기술·아이디어 상품이 벤처나라를 발판으로 국내와 해외 조달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고졸 미생 뭉쳤다… ‘특성화고 노조’ 뜬다

    고졸 미생 뭉쳤다… ‘특성화고 노조’ 뜬다

    특성화고졸업생 “이번주 설립 신고” 이주노동자노조 “투쟁 투어 버스” 장애인단체 “중증장애인 고용을” 양대 노총, 서울서 대규모 행사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맞아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한국사회 노동을 새로 쓰자’를 주제로 ‘128주년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열었다. 1만여명이 참석한 대회에서 민주노총은 “한국 사회의 노동을 새로 쓰자”면서 “모든 노동자의 일할 권리가 보장되는 한국 사회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으로 평화의 기운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긴장 상태가 완화하면 노동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선언문을 통해 ▲구조조정·정리해고 중단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직장 내 성 평등 실현 및 성차별·성희롱·성폭력 철폐 ▲이주노동자 차별 철폐 ▲노동3권 보장 ▲재벌 개혁 등을 촉구했다. 본대회 집결에 앞서 각 노조는 사전대회를 열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종로구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해직자 원직 복직 등을 요구했다. 전국교직원노조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사전대회를 열고 법외노조 철회 등을 외쳤다.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조는 광화문광장에서 노조설립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이나 전주·제주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사건 같은 일이 다시는 없도록 노조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주 내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주노동자노조는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투투버스’(투쟁 투어 버스)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건설노조도 같은 장소에서 임단협 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노동 정착 등을 요구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들은 옛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앞에서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개 보장, 장애인 최저임금 제외조항 폐지 등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한국노총 2018 노동절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2013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주 고용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새 정부 탄생을 계기로 5년 만에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최저임금 개악 저지와 최저임금 1만원 실현, 비정규직 조직화와 차별 철폐,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한국노총이 2000만 노동자의 맨 앞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이소라와 훈훈한 셀카…오랜만에 전한 근황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이소라와 훈훈한 셀카…오랜만에 전한 근황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최준희 양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하네”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모델 이소라와 함께 다정히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최 양은 지난 3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읽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만화를 게재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안녕들 하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드려야 할 말이 있어서 허접한 그림으로 말을 시작해요”라는 글로 만화를 시작했다. 그는 해당 만화를 통해 자신의 심경 변화를 해석한 기사와 기사 아래 달리는 댓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 양은 “전 관종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 관종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악플러들에겐 “저한테 시간 쓰지 마시고 갈길 가세요”라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내 얘기 지겹지 않나. 나도 지겨워 미칠 것 같다. 그럼에도 욕을 해야겠다는 분들은 하시라. 나는 눈하나 깜짝 안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양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외조모와 불화가 있다는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최진실 모친 정옥숙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했지만,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현미 남편 임동신 “이혼설-에이즈 감염설까지..왜 내가 악역?”

    주현미 남편 임동신 “이혼설-에이즈 감염설까지..왜 내가 악역?”

    가수 주현미의 남편 임동신 씨가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19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주현미의 인생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주현미는 데뷔 33년차 국민가수로 그녀의 성공에는 남편 임동신 씨의 외조가 그 몫을 해냈다. 임동진 씨는 조용필 밴드 출신의 기타리스트였지만 아내 주현미를 위해 뮤지션의 길을 접고 조력자로서 그녀를 지원했다. 이날 주현미는 “얼마 전까진 (휴대전화에) ‘낭군님’이라 저장해놨다”고 임동신을 소개했다. 주현미는 “나도 손발이 오그라든다. 그런데 최근 딸 수연이가 바꿔놨다. 어느날 휴대전화에 ‘성남 친구’란 이름이 뜨더라. 누굴까 하고 받아봤더니 예전의 낭군님이더라. 왜 바꿔놨냐 했더니 성남에서 배트민턴을 쳐 ‘성남 친구’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최고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육아를 위해 10년간 무대를 떠났던 주현미는 무려 20년간 에이즈 감염설, 사망설, 이혼설 등 악성루머에 시달렸다. 주현미는 이에 대해 “내 별명이 수도꼭지였다고 하더라. 왜냐하면 채널을 틀면 나오니까. 그러다 갑자기 뚝 하고 접은 거다. 그래서 개인적인 신변에 변화가 있으니까 ‘이럴 것이다’고 한 것 같다. 에이즈 감염설을 쓴 기자도 확인도 안 해 보고 그냥 쓴 거다”고 밝혔다. 이어 주현미는 “당시 록 허드슨 이후 질병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던 때였다.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날 꼽았는데 뒤에 소문들도 다 보면 남편이 악역인 거다. 남편이 뭘 던져서 죽었다는 둥 그러니까 나중엔 남편이 ‘난 왜 악역만 담당하지?’ 그러더라”고 털어놨다. 임동신 씨는 “처음엔 화가 많이 났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이 아니니까 별로 신경 안 쓰고 그러려니 하는 거다”고 심경을 전했다. 주현미와 임동신 씨는 1988년 화촉을 밝힌 30년차 부부로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콘’ 출신 미녀 개그우먼 김나희 열애설, 상대는 ‘항공사 승무원♥’ ?

    ‘개콘’ 출신 미녀 개그우먼 김나희 열애설, 상대는 ‘항공사 승무원♥’ ?

    미녀 코미디언 김나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14일 한 매체는 코미디언 김나희(31)가 열애 중이라는 정황을 포착, 이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나희의 연인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이 매체는 김나희와 승무원 A 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을 포착했다. 김나희와 승무원 A 씨는 지난해부터 SNS를 통해 데이트 장면 등 모습을 둘 만 알아볼 수 있게끔 공개했다. 특히 A 씨는 김나희가 출연 중인 뮤지컬 ‘드립걸즈7’ 공연을 여러 차례 SNS에 홍보하는 등 ‘외조’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나희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 뿐이다. A 씨는 남자친구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재 A 씨는 SNS에 올린 김나희를 태그한 게시물 등을 삭제한 상태다.한편 김나희는 지난 201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미녀 코미디언 반열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 현재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7’ 무대에 서고 있다. 사진=김나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혜민의 피플스토리+] 부모 사망한 지 4년 만에 태어난 아기

    [송혜민의 피플스토리+] 부모 사망한 지 4년 만에 태어난 아기

    세상에는 믿기 힘든 기적이 많습니다. 이 아기의 탄생 역시 아기에게도, 가족에게도 믿기 힘들 정도로 기쁜 기적이었을 겁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에 사는 ‘톈톈’(甜甜, 가명)입니다. 톈톈이 태어난 것은 지난해 12월, 톈톈의 부모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 4년 째 되는 때였습니다. 부모가 사망한 후에 태어난 아기,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시간을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톈톈의 아버지인 션씨와 루씨는 2013년 3월, 장쑤성에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의료진은 최선을 다했지만 이 젊은 부부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야 말았습니다. 사망한 션씨와 루씨의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힘든 일을 겪는 와중에 뜻밖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션씨 부부가 사고 직전 불임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망한 부부의 부모들은 변호사를 고용해 아들 부부의 수정된 배아에 대한 책임 권한을 갖기 위한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배아 상태의 ‘미래의 손자·손녀’에 대한 책임 권한을 요구하는 조부모의 소송은 중국을 떠들썩하게 했죠. 이와 관련한 그 어떤 법적인 판례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국 재판부는 션씨 부부의 부모들에게 수정된 배아를 책임질 수 있는 권한을 줬습니다. 다만 중국 내에서 대리모는 불법이기 때문에 이들은 해외에서 대리모를 찾아야 했죠. 톈톈은 할아버지·할머니,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어렵사리 외국에서 찾은 대리모를 통해 지난해 12월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딸 내외가 세상을 떠난 지 4년 만에 외손자를 품에 안은 루씨의 어머니는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루씨의 어머니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눈은 내 딸을 닮았고, 전체적인 얼굴은 사위를 쏙 빼닮았다”며 “나중에 아이가 크면 아이에게 탄생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톈톈의 탄생은 기적이 분명하지만 논란의 여지는 있습니다. 부모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아이에게는 그 어떤 선택권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를 대신해 톈톈의 조부모와 외조부모가 아이를 반드시 사랑으로 지켜주리라 기대해봅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고]

    ●이근면(전 인사혁신처장)씨 모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02)3410-3151 ●신정훈(TV조선 정치부 차장대우)씨 외조모상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9일 (02)2258-5957 ●박길배(수원지검 특수부장)씨 부친상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40 ●류연행 신행(정의여중 교사) 예행 창우(한화투자증권 커버리지사업부 상무)씨 모친상 손인진(전북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이현(한국전산감리원 수석위원)박용현(박용현비뇨기과 원장)씨 장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000 ●윤형수(노사발전재단 차장) 경민(CJ헬로 제작담당)씨 부친상 8일 서울 대방동성당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2)847-0033 ●조상근(울산 남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씨 모친상 8일 울산 좋은삼정병원 VIP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10-8538-7123
  • [단독]‘대학 건물 폭파’ 협박에도 학생 대피 조치 안한 경찰

    [단독]‘대학 건물 폭파’ 협박에도 학생 대피 조치 안한 경찰

    “고려대를 폭파하겠다”는 한 남성의 협박 전화에 경찰 130여명이 출동하는 등 3일 오전 한때 소동이 벌어졌다. 허위신고로 일단락됐지만, 경찰이 폭발물 수색 과정에서 학교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청소 노동자 등을 대피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폭파 협박이 실제였다면 자칫 상당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만큼 경찰이 안이하게 대응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서울 성북경찰서와 고려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2분쯤 이모(38)씨는 성북구 안암로터리에 위치한 공중전화로 112에 “(고려대학교 문과캠퍼스를 폭파하러) 폭발물을 들고 가고 있다”고 협박 전화를 걸었다. 이에 경찰은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EOD), 기동의경중대 등 경찰 130여명과 탐지견 등을 투입해 전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수색 작업을 벌였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소방차 6대도 투입됐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시간 후 학교에 나타났고 현장에서 대피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대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이 처음 학교에 해당 사실을 통보한 것은 신고 접수 후 30여분이 지난 4시 43분 쯤이었다. 학교에 출동한 시간은 신고 후 1시간 후인 5시 10분 쯤이었다. 또 경찰 수색이 진행되던 약 2시간 30분 동안 교내 24시간 개방 건물에 있었던 학생들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시작했던 청소 노동자는 별다른 대피 조치 없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를 오가는 출입자들이나 건물 내에서 경찰과 직접 마주친 학생들만 출입을 막거나 대피했다. 수색 당시 학생회관 내에 있었던 학생 A씨는 “공부하던 사람들도 그대로 있었고,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도 그냥 돌아다녔다”면서 “대피하라는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 근로 중이었던 청소 노동자들은 “5시 반쯤 경찰이 앞에 출동해있어서 알아보니 폭발물 신고가 들어와 수색 중이라고 하더라”면서 “우리는 평소와 다름 없이 일했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대학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고 대학에 통보된 후 경찰이 인력이 투입돼 현장을 통솔했다”면서 “학교 측은 경찰의 수색에 최대한 협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신고가 이뤄진 공중전화가 있는 장소로 먼저 출동했다”면서 “폭발물이 설치된 장소가 정확히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예방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폭발물이 특정 건물에 설치됐다고 연락이 온 것도 아니고, 실내외조차 특정되지 않았다”면서 “개방돼 있는 건물을 중심으로 먼저 수색을 시작하고 탐색 범위를 넓혀갔다”고 밝혔다. 한편, 협박범 이씨는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종로구 한 고시텔에서 긴급 체포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려대가 새로 건물을 짓는 것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그는 과거 정신병원 입원 경력이 있으며 장기간에 걸쳐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4일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군인 외삼촌에 맞은 7세 아이 숨져… 공군 헌병대 수사

    군인 외삼촌에 맞은 7세 아이 숨져… 공군 헌병대 수사

    공군 부사관인 외삼촌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아이가 숨져 헌병대가 수사 중이다.공군은 3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공군 모 부대 소속 A 상사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상사는 지난달 30일 밤 자신의 관사에서 외조카 B(8)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상사에게 맞은 B군은 쓰러졌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상사는 공군 헌병대 조사에서 B군의 사망 직전 1∼2시간 동안 체벌 목적으로 B군을 효자손 등으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지난 2월부터 A 상사의 관사에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헌병대는 A 상사가 이번 사건 전에도 B군을 수차례 폭행한 정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천 ‘금나래 중앙공원’ 봄맞이 새 단장

    금천 ‘금나래 중앙공원’ 봄맞이 새 단장

    5월까지 15명 참여 야외조각 설치서울 금천구는 봄을 맞아 구민의 휴식공간인 ‘금나래 중앙공원’을 볼거리 가득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 단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기를 주입한 분홍빛 고래 모양의 대형 그늘막인 ‘숨고래’를 다음달 6일 공개한다.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육지에 올라온 고래’라는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440㎡(약 133평) 규모로 동시에 1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연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의 무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원 일대에는 크라운해태제과 후원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야외조각품이 설치된다. ‘견생전’(見生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문화예술 테마파크인 ‘송추 아트밸리’에서 활동 중인 작가 15명이 참여했다. 박은실 문화체육과장은 “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獨, 초과 근무시간 저축 휴가 필요할 때 사용…美, 전문직 등 화이트칼라는 시간 외 수당 안 줘

    獨, 초과 근무시간 저축 휴가 필요할 때 사용…美, 전문직 등 화이트칼라는 시간 외 수당 안 줘

    독일·영국 등 주요 선진국은 근로시간 단축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가장 눈길이 가는 건 독일이다. 독일은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1일 근로 8시간을 넘기면 안 된다고 법에 명시했다. 1주간 최장 근로시간은 규정돼 있지 않다. 대신 연장근로는 6개월간 1일 평균 근로시간이 8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하루 10시간까지 허용한다.특히 근로시간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독특한 제도를 만들었다. 바로 ‘근로시간 저축 계좌제’다. 근로자가 회사와 계약한 근로시간을 초과해 일한 만큼의 시간을 자신의 계좌에 저축해 뒀다가 휴가나 휴식이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제도다. 하루 8시간 일하기로 한 직원이 그날 10시간을 일했다면 2시간은 저축된다. 미리 휴가를 쓰고 나중에 초과근무를 해도 된다. 반대로 ‘마이너스 계좌제’도 있다. 미리 앞당겨 휴가를 쓰고 나중에 근로시간을 벌충하면 된다. ●英, 근로자가 원하면 48시간 초과 합의 영국은 연장근로를 포함해 17주 평균을 냈을 때 1주 48시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병원 수련의는 26주 평균을 내서 적용한다. 예외도 있다. 근로자가 원할 경우 48시간을 초과하는 합의도 가능하다. 반드시 근로자의 자발적인 서면 합의가 있어야 하며 합의 거부를 이유로 해고 등 부당 대우를 할 수 없게 했다. 합의를 했더라도 근로자는 언제든 취소할 수 있다. 18세 미만일 땐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넘어서 일할 수 없다. 예외적 합의도 미성년은 허용되지 않는다. 미국의 법정 근로시간은 1주 40시간이다. 이를 넘기면 시간 외 수당으로 통상임금의 1.5배를 줘야 한다. 관리직과 행정직, 전문직, 외근영업직, 컴퓨터 전문직 등은 시간 외 근무수당을 주지 않아도 되는 예외조항(화이트칼라 이그젬션)을 두었다. 기업의 인건비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고액 연봉을 주는 ‘애플’ 같은 기업은 야근이 많기로 ‘악명’이 높다. 맞벌이 급증과 노인 부양 부담 증가 등으로 근로환경도 다양해졌다. 유연근무제 도입 기업은 1996년 31%에서 2005년 74%까지 늘었다. 미국의 한 싱크 탱크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과 근로 형태의 다변화가 저녁이 있는 삶, 일과 가정이 양립을 가져오는 두 축”이라면서 “한국도 근무 형태와 문화를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日, 10명 미만 사업장 주 44시간 특례조항 일본의 법적 근로시간도 1일 8시간, 1주 40시간이다. 다만 1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 등은 1주 44시간의 특례 조항을 두고 있다. 복잡한 시간 계산과 특례 적용 등은 여전히 노사 갈등 소지다. 법정 근로시간을 넘기면 25% 이상의 가산임금을 줘야 한다. 아베 정부에 들어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산성을 높이는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와 재량근무제를 도입하려고 시도 중이다. 시간보다 생산성에 초점을 두겠다는 것이지만 아직 가닥은 잡지 못한 상태다. 2016년 큰 사회문제가 됐던 초일류 광고회사 덴쓰의 신입사원 ‘과로 자살사건’에서 보듯이 주요 기업들은 여전히 과중한 업무와 초과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프랑스는 1주 35시간으로 규정돼 있지만 노사협약 등에 따라 예외규정이 많다. 네덜란드의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이지만 산업 및 업종별로 조금씩 예외가 있다. 그렇다 해도 최대 1일 12시간, 1주 60시간을 넘기면 안 된다. 덴마크의 최대 근로시간은 1주 48시간이지만 통상 37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서울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열정 뜨거운 北 선글라스 응원단

    열정 뜨거운 北 선글라스 응원단

    가요 열창ㆍ눈꽃 응원도구 첫선 “힘내라 힘!”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북측 응원단은 22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민정과 심석희가 부딪쳐 넘어지자 목청껏 힘을 보탰다.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임효준이 넘어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응원단은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 경기를 관람하면서 한껏 응원했다. 응원단은 이날 오전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경기에서는 북한 최명광과 강성일을 한껏 응원했다. 두 선수가 슬로프를 질주하자 둘의 이름을 연호했고 ‘배우자’, ‘달려가자 미래로’ 등 북한 대중가요를 불렀다. 각양각색 선글라스, 빨간 막대풍선, 종이로 만든 눈꽃 모양 응원 도구도 눈길을 끌었다. 흥겨운 노래와 응원에 경기장을 찾은 국내외 관중들도 빠져들었다. 응원단은 이곳에서만 네 번째 응원을 펼치며 뜨거운 외조를 보여 줬다. 응원단은 23일 오후 3시엔 인제군 다목적구장에서 초청 무대를 갖는다. 대회 기간 따듯한 마음을 선사한 군민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반갑습니다’, ‘고향의 봄’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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