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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은숙 불구속 기소 “외제차 리스 보증서준 것 뿐…차는 보지도 못했다”

    계은숙 불구속 기소 “외제차 리스 보증서준 것 뿐…차는 보지도 못했다”

    계은숙 불구속 기소 “외제차 리스 보증서준 것 뿐…차는 보지도 못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계은숙(52)씨와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지난 4월 시가 약 2억원 상당의 포르셰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 씨는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달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 씨는 차량을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리는가 하면 대금은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계은숙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인이 차를 리스할 때 보증을 선 것이다. 보증을 잘못 선 것이지, 계은숙은 차를 보지도 못했다”며 해명했다. 한편 계은숙은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원조 한류스타로 ‘엔카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2008년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일본에서 강제 추방당했다. 네티즌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안타깝다”, “계은숙 불구속 기소, 검찰은 기소했는데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계은숙 불구속 기소, 갑자기 사기 혐의로 기소되다니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은숙 불구속 기소 “지인이 차 리스할 때 보증섰다…차는 보지도 못해” 진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지인이 차 리스할 때 보증섰다…차는 보지도 못해” 진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지인이 차 리스할 때 보증섰다…차는 보지도 못해” 진실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계은숙(52)씨와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지난 4월 시가 약 2억원 상당의 포르셰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 씨는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달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 씨는 차량을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리는가 하면 대금은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계은숙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인이 차를 리스할 때 보증을 선 것이다. 보증을 잘못 선 것이지, 계은숙은 차를 보지도 못했다”며 해명했다. 한편 계은숙은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원조 한류스타로 ‘엔카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2008년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일본에서 강제 추방당했다. 네티즌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지인의 차 보증만 서줬다는데 왜 기소가 됐지?”, “계은숙 불구속 기소, 일본에서 추방당했다니 정말 안타깝다”, “계은숙 불 속 기소, 지인이 도대체 누구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은숙, 포르쉐 리스하고 안 갚아 사기 혐의 기소

    계은숙, 포르쉐 리스하고 안 갚아 사기 혐의 기소

    ’계은숙 포르쉐’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값비싼 외제차를 리스하고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계은숙(52)씨와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지난 4월 시가 약 2억원 상당의 포르쉐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 씨는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월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포르쉐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 씨는 포르쉐 차량을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히고 돈을 빌리는가 하면 대금은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계은숙은 2008년 8월에도 일본에서 강제 추방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원조 한류 가수로 통했던 계은숙 씨는 2007년 12월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은숙, 외제차 리스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 ‘2억 포르셰를..’

    계은숙, 외제차 리스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 ‘2억 포르셰를..’

    계은숙(52)이 외제차 리스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계은숙과 지인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4월 시가 2억 340만 원 상당의 포르셰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은 공연 출연료로 2억원을 받기로 돼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꾸며내 제출한 뒤 매달 수백만원씩 리스대금을 캐피탈 업체에 지불하기로 하고 차량을 받았다. 하지만 계은숙은 사채업자에게 차량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렸고, 대금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하지만 계은숙 측은 “지인이 차를 리스할 때 계은숙이 보증을 선 것이다. 보증을 잘못 선 것뿐이지 차를 보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은숙은 1977년 광고모델로 데뷔했으며, 1985년 일본 가요계에서 ‘오사카의 모정’을 발표하면서 엔카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계은숙)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뒷돈’ 챙기려 페이퍼컴퍼니까지 만든 통피아

    ‘뒷돈’ 챙기려 페이퍼컴퍼니까지 만든 통피아

    ‘통피아’(통신+마피아) 비리가 점입가경이다. 정보기술(IT)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들이 페이퍼컴퍼니까지 만들어 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 이들은 정부출연금을 특정 업체에 밀어주고 뒷돈을 챙겨 고급 외제차를 몰며 해외로 골프여행을 다니기까지 했다. 2000년대 초반 국민 혈세로 뇌물잔치를 벌인 ‘벤처비리’의 복사판이라고 할 만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특정 업체에 정부출연금을 지원해 주고 뒷돈을 받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물인터넷사업팀 김모(38) 책임연구원과 선모(40) 수석연구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이모(39) IT융합진흥부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정부출연금 지원 편의를 제공한 김씨 등에게 금품을 건넨 전자기기 제조업체 E사의 성모(42) 영업본부장 등 IT업체 대표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 및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NIPA가 발주하는 사물인터넷(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 관련 사업을 E사 등 특정업체들이 하청받도록 하고 총 15억 4000여만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1억 1000여만원을 챙긴 김씨는 금품 수수를 위해 친척 이름으로 페이퍼컴퍼니 I사를 설립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워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과제 사업을 따낸 E사가 I사에 하도급을 주는 것처럼 꾸며 금품을 건넸고 김씨는 E사에 허위 계약서와 세금계산서를 떼줬다. 김씨는 이런 사실을 파악한 선씨에게 묵인 대가로 52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선씨는 업체들로부터 1억 4000여만원, 이씨는 2억 9000여만원을 받아 챙겼다. 이들은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아우디, 재규어, 인피니티 등 고급 외제승용차를 몰았고 해외 골프여행도 다니는 등 사치생활을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정부가 2008년부터 사물인터넷을 산업계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민간기업에 출연금을 지원해 왔지만 검증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E사는 진흥원에서 ‘RFID 기반 전자기기 생산공정관리 체계 구축’ 명목으로 13억 4000여만원을 받아 공장 증축 등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부 예산이 지급되는 공적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청렴성과 도덕의식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김씨 등을 상대로 범죄수익금 환수에 나서는 한편 다른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통피아’ 수사와 관련,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지난달 24일 수백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거액의 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사기)로 장병권(45)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을 구속한 바 있다. 검찰은 옛 정보통신부 등을 중심으로 한 정·관계 로비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죽인 아내, 어린 아내, 애인 400명” 치정 스캔들 폭로 전쟁

    “죽인 아내, 어린 아내, 애인 400명” 치정 스캔들 폭로 전쟁

    중국 당국이 저우융캉(周永康·왼쪽)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에 대한 조사 방침을 공개하자 중국 언론들은 그의 복잡한 여자관계, 28세 연하인 두 번째 부인 자샤오예(賈曉燁·가운데·44), 아들 저우빈(周濱·오른쪽·42)의 부정 축재 등 일가의 비리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에 대한 조사 확정 이후 그의 여성 편력, 부인 구카이라이(谷開來)와 아들 보과과(薄瓜瓜)의 사치 생활이 폭로된 것과 같은 양상이다. 중국 포털사이트 써우후(?狐)뉴스는 30일 “저우융캉과 부적절한 관계로 알려진 중국중앙(CC)TV 앵커 예잉춘(葉迎春)과 선빙도 중앙기율위로부터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저우융캉이 400명이 넘는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정부(情婦)를 아랫사람에게 물려주는 기행도 일삼았다는 중화권 언론의 보도 내용이 화제가 됐다. 써우후뉴스는 또 저우융캉의 큰아들 저우빈이 아버지의 권력을 밑천으로 석유, 부동산 등 분야에서 부정 축재를 통해 그들만의 제국을 건설했다고 소개했다. 저우빈은 저우융캉이 교통사고를 위장해 자신의 어머니인 왕수화(王淑華)를 죽인 것을 알고도 성공을 위해 이를 묵과했다고 타이완 연합보가 전했다. 홍콩 명보는 CCTV 기자 출신의 자샤오예가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캐나다 밴쿠버 지사에서 근무하면서 고가 외제차를 타는 등 호화 생활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저우융캉 일가가 권력으로 돈을 벌었으나 몰락했다며 그들의 부정 축재 규모가 수십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당국이 오는 10월 18기 4중전회(18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를 앞두고 저우융캉 조사 방침을 공개한 것은 그에 대한 사법처리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임을 의미한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1·2중전회는 총서기 선출 등 당과 정부 인사, 3중전회는 개혁 밑그림, 4중전회에서는 당내 고위 부패분자에 대한 처벌 방침이 발표된 일이 많았다. 1994년 열린 14기 4중전회에서는 당시 집권자였던 장쩌민(江澤民)의 정적인 천시퉁(陳希同) 전 베이징시 당서기에 대한 당직 박탈과 사법처리 방침이 결정됐다. 일각에선 최고지도부와 원로들 간의 비밀 회동으로 불려 온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와 연관시켜 정치적 해석을 내놓는 시각도 있다. 매년 7월 말~8월 초 열리는 베이다이허 회의를 눈앞에 두고 저우융캉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밝힌 데는 ‘원로 정치’에 대한 압박의 의미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당신을 유혹하는 ‘검은 덫’… 불법 스포츠 도박의 실태

    당신을 유혹하는 ‘검은 덫’… 불법 스포츠 도박의 실태

    카지노에 찾아가거나 은밀한 곳에서 여럿이 모여야 할 수 있었던 불법 도박이 달라졌다. 스포츠의 인기와 정보기술(IT)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속이 가능한 불법 스포츠 도박이 부쩍 늘고 있는 것. 8월 1일 오전 1시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 ‘도박, 검은 유혹의 덫’은 불법 스포츠 도박의 실태와 위험성을 심층 진단한다. 지난 6월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에서는 2000억원대의 불법 스포츠 도박 조직이 검거됐다. 잡힌 일당은 도박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의 대부분을 외제차와 명품 구입에 쓰거나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2000억원이라는 규모는 전체 불법 사행산업의 규모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회원 수가 곧 돈이 되는 도박 조직들은 다양한 수법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불법 스포츠 도박은 휴대전화나 이메일, 스포츠 중계 영상은 물론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큰돈을 땄다며 거짓된 내용의 홍보를 한다. 이에 속은 사람들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빚을 진다. 그에 반해 단속은 어렵기만 하다. 단속을 피해 해외에 흩어져 있는 조직을 직접 검거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사이트 주소 역시 수시로 바뀌기 일쑤다. 최근에는 합법 사행산업을 주로 관리해 온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해 불법 도박을 효율적으로 단속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도박 중독은 연령을 초월한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는 요즘 10대의 스포츠 도박 상담이 부쩍 늘었다. 미성년자의 가입 제한이 없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쉽게 도박에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 30대 역시 스포츠 도박 중독에 빠져들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홈플러스, 경품 ‘꿀꺽’

    홈플러스가 경품 행사에서 당첨자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직원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29일 경찰에 고소했다. 아울러 해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일각에서는 직원 고소로 사건을 무마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홈플러스가 올해 초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고급 외제차 등 수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고객 이벤트를 열었으나 1등과 2등 당첨자가 자신이 당첨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홈플러스는 당시 당첨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경품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연락 두절’을 이유로 홈플러스가 고가의 경품을 당첨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적이 과거 수차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날 경품 행사를 담당하는 보험서비스팀 직원 2명이 고가의 수입 승용차 경품 추첨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2년 고가 수입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진행하면서 추첨을 담당한 협력사에 프로그램 조작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등 경품에 당첨된 직원은 자동차를 처분해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2011년부터 진행한 여러 경품 행사에서 당첨자들이 경품을 받지 못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당첨 고지에 대한 응답률이 낮아지면서 일부 경품이 지급되지 못했다”면서 “당첨된 모든 고객에게 경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상에는 ‘소비자를 우롱했으니 불매로 가야 한다’는 등 불매 운동 조짐도 일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성매매 강요해 100억 갈취한 조폭

    여종업원을 감금·협박하고 성매매를 강요해 100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경기 성남 ‘신종합시장파’ 행동대장 이모(44)씨 등 2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자금을 관리한 이씨의 부인 김모(44)씨와 성매매 여성들에게 연 221%의 무등록 고리대부업을 한 행동대원 김모(35)씨 등 1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성남의 유흥업소 여성들에게 명품 가방 등을 안겨 환심을 산 뒤 “쉽게 돈을 벌 수 있으며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며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성매매 집결지인 ‘텍사스촌’으로 끌어들였다. 여성들에게는 1년 계약으로 선불금 1000만~3000만원을 줬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하루에 남성 손님 5명을 채우지 못하거나 몸이 아파 쉬면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됐다. 피해 여성들이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 소위 ‘주사이모’로 불리는 무면허 의료업자 전모(57·여·구속)씨를 불러 영양제나 항생제 주사를 맞도록 했다. 위장 이혼한 부인 김씨는 벌어들인 수익을 수십 개의 계좌에 분산 관리하고 차명으로 아파트 여러 채와 전원주택 부지를 구입했다. 또 1억~3억원 상당의 외제차 12대를 바꿔 타고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이영애 기부논란, BMW+48만원짜리 콘서트 관람 ‘왜 1억 기부?’

    이영애 기부논란, BMW+48만원짜리 콘서트 관람 ‘왜 1억 기부?’

    ‘이영애 기부논란’ 이영애가 1억을 기부한 대만 산모가 부자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한 대만 인터넷 사이트에 BMW 승용차 옆에서 찍은 대만 부인 사진과 함께 이들 부부가 부유하다는 글이 게재됐다. 드라마 ‘대장금’ 팬으로 알려진 이들 부부는 지난 2월말 한국을 찾았다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 당시 임신 7개월이던 아내가 조산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당시 몸무게가 1킬로그램밖에 되지 않았던 아기는 몇 차례 수술 끝에 고비를 넘길 수 있었지만 결국 병원비 1억5000만원이 그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었다. 조산한 산모는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비싼 비용을 내고 여러 번의 수술을 거쳐야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영애가 병원비 중 1억원을 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치료비가 없다던 타이완 산모의 화려한 삶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이 부부에 병원비 1억원을 기부한 이영애가 ‘사기’를 당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이 같은 대만 산모의 삶과 관련해 대만 현지 언론은 “대만 산모가 독일산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고, 한 장에 48만원인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또 고급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려졌는데, 이 모든 것이 국가적 망신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이 끊이지 않자 산모의 남편은 “BMW 승용차는 친구의 것으로 몇 년 전 아내가 차 옆에서 사진만 찍은 것”이라며 “현재 1만 대만달러(약 34만 원)를 내고 월세 생활을 하고 있다” 며 해명했다. 이어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재산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며 “기부 받은 돈을 나눠서라도 갚으려고 돈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방송 캡처 (이영애 기부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비자 혼란 부추긴 부처 ‘밥그릇 싸움’…산업부 “車연비 적합” 국토부 “과징금” 엇갈려

    소비자 혼란 부추긴 부처 ‘밥그릇 싸움’…산업부 “車연비 적합” 국토부 “과징금” 엇갈려

    현대자동차 및 쌍용자동차의 연비(燃費) 부풀리기에 대해 재조사를 벌인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끝내 제각각 결과를 내놓았다. 국토부는 ‘과장 연비’로 두 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 반면 산업부는 ´적합´ 판정을 내렸다. 향후 연비 기준을 국토부로 통일키로 했지만 소비자는 물론이고 기업들의 혼란만 더 부추긴 꼴이 됐다.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대차 싼타페 2.0 및 쌍용차 코란도S’의 연비에 대한 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 기준으로 싼타페의 연비 오차는 -6.3%(2013년 원조사 -8.3%)였고, 코란도는 -7.1%(원조사 -10.7%)였다. 도심 연비와 고속도로 연비 중 하나라도 허용 오차인 5% 이상이면 안 된다는 기준을 넘었다. 국토부는 현대차와 쌍용차에 각각 10억원과 2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도심 연비와 고속도로 연비를 합치는 산업부 기준으로 보면 싼타페의 연비 오차는 -4.2%(원조사 -0.5%), 코란도는 -4.5%(원조사 1.4%)로 오차 범위인 5% 안에 들었다. 산업부는 이날 아우디 A4 2.0 TDI,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체로키, BMW 미니 쿠퍼 컨트리맨 등 외제차 4개 차종의 연비가 부적합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이번 사태가 산업부와 국토부 간에 자동차 산업정책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부처 이기주의’의 결과라는 점이다. 두 부처는 이날 재조사까지 하고도 검증 결과 차이가 크자 지난해 조사 결과를 준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간 자동차 업체는 산업부의 연비 기준에 맞춰 사전·사후 검증을 받았고 국토부는 주로 트럭 등 상용차 연비 검증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난해 승용차 연비 검증을 했고, 서로 다른 연비 기준을 두고 국토부와 산업부 사이에 기싸움이 벌어졌다. 국토부 감사실은 산업부와 다른 연비 측정 결과가 공개되면서 산업부와 갈등이 불거지자 이달 중순 연비 업무를 담당한 실무자 1명에게 경고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정작 소비자는 큰 혼란에 빠졌다. 정부 부처의 조사 결과가 달라 업체의 자발적인 보상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집단소송에 기댈 수밖에 없다. 이미 현대차 싼타페 소유자 3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지난 24일 1인당 6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012년 연비 부풀리기로 미국 시장에서 4000억원의 보상을 했던 사안과 같다는 것이다. 향후 소비자들의 소송 참여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르노삼성·현대차, 디젤 승용차 잇단 출시

    르노삼성·현대차, 디젤 승용차 잇단 출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디젤차 시장에 반격카드를 내밀었다. 높아진 연비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산 신형 디젤차들의 등장으로 외제 디젤차 독무대나 다름없는 안방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3일 디젤 세단인 SM5 D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한다고 밝혔다. SM5 D는 르노의 1.5 dCi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으며, 1ℓ로 16.5㎞(복합연비 기준)를 달릴 수 있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슷한 연비가 나온다는 게 르노삼성차의 설명이다. 1.5 dCi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끈 닛산 주크와 르노 캡처(국내명 QM3) 등에 탑재된 엔진이다. 르노삼성차는 SM5 D의 경우 2500만~2600만원대, SM5 D 스페셜은 2600만~2700만원대로 차량 가격을 책정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연비와 가격 모두 수입차에 견줘 손색이 없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도 지난달 부산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준대형 세단 그랜저 디젤을 이날 출시했다.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등 레저용 차량(RV)에 적용한 2.2ℓ R 엔진을 기반으로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R2.2 E-VGT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로 연비는 14.0㎞/ℓ다. 2.2 디젤 모델의 가격은 3254만∼3494만원이다. 현대차는 추가로 신형 제네시스 디젤 모델 투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아차 역시 K5과 K7 디젤 모델의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까지 수입 디젤차에 적절히 대응할 국산 모델이 없었다는 점이 수입차에 안방을 내주게 된 이유”라며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점에서 국산차가 비교 우위에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국가보조금 36억 남편 회사에 몰아준 한경협 간부

    5년간 정부 보조금을 200여억원이나 받아 온 단체의 고위 간부가 30억원이 넘는 국고를 가로챈 사실이 적발됐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일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 270억원 중 36억원을 남편의 회사에 수의계약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빼돌린 한국경제교육협회(한경협) 기획조정실장 허모(48·여)씨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한경협으로부터 보조금을 빼낼 목적으로 회사를 차린 허씨의 남편 방모(51)씨와 방씨의 대학동문 이모(52)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경협은 2008년 12월 기재부로부터 경제교육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뒤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청소년경제신문인 ‘아하 경제’를 발간하고 각종 교재개발과 경제교육캠프 사업 등을 해 왔다. 허씨는 협회 설립 직후 남편 방씨와 동업자 이씨에게 A사를 설립하게 한 뒤 ‘아하 경제’ 제작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다. A사는 직원이 2~3명뿐인 사실상 ‘유령회사’였지만 직원이 10명 더 있는 것처럼 속여 인건비를 부풀리거나 하청업체에 지급한 비용을 부풀려 사업비 36억원을 빼돌렸다. 허씨 부부는 빼돌린 돈으로 전세아파트를 마련하거나 고급 외제차를 샀다. 특히 방씨는 4억∼5억원을 TV 경마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범 이씨는 경찰에 압수당한 자신의 비밀 장부에 ‘돈은 먹는 놈이 임자’라고 적어 놓는 등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이씨와 방씨로부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문비 명목으로 수십만원의 현금을 받거나 한우, 굴비 세트 등을 선물받은 기재부 경제교육 담당 공무원 12명을 적발해 기관 통보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해운대 카사노바’ 약혼녀만 5명…1억~26억원 뜯어

    ‘해운대 카사노바’ 약혼녀만 5명…1억~26억원 뜯어

    ‘해운대 카사노바’ ‘해운대 카사노바’의 사기 행각에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혼인을 빙자해 재산을 가로챈 부산의 ‘해운대 카사노바’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 남성에게 속아 넘어간 여성은 약사, 절에 들어간 여자, 성공한 사업가, 50대 식당 종업원까지 5명이다. 결혼을 약속한 약혼녀들에게 사업을 빌미로 그가 빼앗은 돈은 1억원에서 많게는 약 26억원에 이른다. 남성은 슬리퍼를 신고 꾸미지 않은 외모를 하지만 항상 고급 외제차를 끌고 다녔다. 피해자들은 이 남성이 어눌한 말투에 사람을 홀리는 무언가가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운대 카사노바’ 40억 가로채…어눌한 말투에 슬리퍼 신고 다녔는데 무슨 수법으로?

    ‘해운대 카사노바’ 40억 가로채…어눌한 말투에 슬리퍼 신고 다녔는데 무슨 수법으로?

    ‘해운대 카사노바’ 해운대에서 한 카사노바에 의해 벌어진 혼인 빙자 사기극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영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무려 5명의 여성을 상대로 혼인 빙자 사기극을 벌인 부산 해운대 소재의 한 카사노바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해운대 카사노바’에게 속아 넘어간 여자는 약사, 절에 들어간 여자, 성공한 사업가, 50대 식당 종업원까지 5명이나 된다. ’해운대 카사노바’라 불리는 이 남성이 이들에게 결혼을 약속한 뒤 사업을 빌미로 가로챈 돈은, 적게는 1억 원에서 많게는 26억 원까지 상당한 금액이었다. 그의 어머니, 형, 주변 지인들까지 따지면 약 40억 원에 달한다. 피해자들이 진술하는 ‘해운대 카사노바’의 특징은 머리에는 새집을 짓고 슬리퍼를 신고 다닐 정도로 외모는 전혀 꾸미지 않았지만 항상 외제차를 가지고 다녔다. 피해자들은 “’해운대 카사노바’의 말투가 상당히 어눌한데 여기에 사람을 홀리는 무엇인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에게 돈과 명의를 빌려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피해자가 양산된 이유로 여성들의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꼽았다. “좋은 차를 타고 나타났기에 남성을 통해 신분 상승을 꿈꾸는 여성들의 묘한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남성이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다섯번째 약혼자이자 26억을 사기당한 바 있는 여자가 남자의 결혼소식을 듣고 결혼식장까지 찾아갔다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인터뷰를 한 ‘해운대 카사노바’의 아내는 과거가 없는 남자가 어디 있겠냐며 혼인 빙자 사기에 대해 이미 물어봤는데 시댁에서는 아니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어 “믿고 안 믿고를 떠나 남편이다”고 강하게 응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운대 카사노바 “약사·사업가도 사기 당해…슬리퍼 신고 외제차 몰아”

    해운대 카사노바 “약사·사업가도 사기 당해…슬리퍼 신고 외제차 몰아”

    해운대 카사노바 “약사·사업가도 사기 당해…슬리퍼 신고 외제차 몰아” 무려 5명의 여성을 상대로 혼인 빙자 사기극을 벌인 카사노바 사건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혼인을 빙자해 재산을 가로챈 부산의 한 카사노바 이야기를 다뤘다. 이 남성에게 속아 넘어간 여성은 약사, 절에 들어간 여자, 성공한 사업가, 50대 식당 종업원까지 5명에 달한다. 결혼을 약속한 약혼녀들에게 사업을 빌미로 그가 빼앗은 돈은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약 26억원에 이른다. 그의 어머니, 형,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사기로 가로챈 금액만 약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머리에는 새집을 짓고 슬리퍼를 신고 다니며 전혀 외모를 꾸미지 않았지만 그의 옆에는 항상 고급 외제차가 있었다. 피해자들은 이 남성이 어눌한 말투에 사람을 홀리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으면서도 그에게 돈과 명의를 빌려줄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네티즌들은 “해운대 카사노바, 저런 나쁜 인간이”, “해운대 카사노바, 사람 홀리는 능력이라니”, “해운대 카사노바, 처벌 제대로 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교육센터 8기 수료식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교육센터 8기 수료식

    수입차 시장점유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수입차딜러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차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사후관리를 책임질 서비스마인드가 함양된 인재가 절실해지면서 수입차판매 업체들이 딜러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 www.teianmotors.com)는 자체 교육센터에서 제8기 교육생 3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열린 수료식에는 태안모터스의 임원진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8기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아우디 인천전시장, 일산전시장, 목동전시장, 용산전시장, 한강대로전시장, 도곡로전시장 등 태안모터스 6개 전시장에 실전 배치된다. 지난 7기까지의 교육생들이 실제 영업현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이번 8기 교육생에 대한 태안모터스의 기대도 크다. 8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교육이 아닌, 아우디의 전문가로 프로세일즈맨일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세일즈 프로세스뿐 아니라 금융과 중고차처리, R/P 등 외제차 딜러로서 갖춰야 할 모든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태안모터스 영업본부장인 심욱정 상무이사는 “태안모터스의 수입차 딜러 양성 전문교육은 업계에서도 놀랄 정도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태안교육센터는 자동차 판매경력이 없는 이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수입차 전문딜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모터스의 서덕중 대표는 2012년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현재 8기까지 총 11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서 대표의 이같은 교육 철학은 우수한 영업인재를 육성하고 아우디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플랜에서 비롯됐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기존 교육센터를 동작구 대방동으로 확장 이전, 더욱 업그레이드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런남자 그런여자 “미쳤냐 널 만나게” 브로 vs 벨로체 ‘디스 전쟁’

    그런남자 그런여자 “미쳤냐 널 만나게” 브로 vs 벨로체 ‘디스 전쟁’

    ‘브로 그런남자, 벨로체 그런여자’ 벨로체가 브로의 ‘그런 남자’의 디스곡 ‘그런 여자’를 내놨다. 벨로체는 25일 발표한 ‘그런 여자’를 통해 브로의 ‘그런 남자’의 가사를 비꼬며 남자들에 일침을 가했다. 벨로체 ‘그런 여자’의 뮤직비디오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로 이뤄진 형식도 비슷하다. ‘그런 남자’에서 여자가 ‘ChaNnel’이라는 대화명을 쓰는 것을 ‘그런 여자’에서는 남자의 대화명이 ‘Banz’로 제시된다. 이는 각각 명품을 좋아하는 여자, 외제차를 좋아하는 남자를 풍자한 것. 또 ‘그런 여자’에서는 “함께 맛있는 밥을 먹어도 가끔 말없이 계산하는 그런 여자” “기념일을 지나쳐버려도 환하게 웃으며 모든 걸 이해해주는” “성형하지 않아도 볼륨감이 넘치는 너를 위한 에어백을 소유한 여자” “니가 아무리 연락 안 된다 해도 남자는 바빠야 된다는 마인드의 여자”라며 남자들이 꿈꾸는 여자를 묘사했다. 이는 ‘그런 남자’의 가사에서 나타난 “그런 남자 말하지 않아도 네 맘 알아주고 달래주는 그런남자”, “한번 눈길만 주고 갔는데 말없이 원하던 선물을 안겨다 주는”, “잘생기진 않아도 네가 가끔 기대어 쉴 수 있게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너를 태워 바다로 쏘는 그런 남자”, “키가 크고 재벌2세는 아니지만 180은 되면서 연봉 6천인 남자” 등을 비꼰 것. 이후 결국 상대방에게 그런 조건을 갖춘 사람은 “너를 만나지 않는다”며 일침을 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브로 그런 남자 열 받았었는데 벨로체 그런 여자 통쾌하다”, “벨로체 그런 여자, 급조한 느낌”, “브로 그런 남자 vs 벨로체 그런 여자, 디스 전쟁이네”, “그런남자 그런여자 가사가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벨로체 그런여자 브로 그런남자 뮤직비디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벨로체 ‘그런 여자’, 브로 ‘그런 남자’ 영상 화제

    벨로체 ‘그런 여자’, 브로 ‘그런 남자’ 영상 화제

    벨로체가 브로의 ‘그런 남자’의 디스곡 ‘그런 여자’를 내놨다. 벨로체는 25일 발표한 ‘그런 여자’를 통해 브로의 ‘그런 남자’의 가사를 비꼬며 남자들에 일침을 가했다. 벨로체 ‘그런 여자’의 뮤직비디오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로 이뤄진 형식도 비슷하다. ‘그런 남자’에서 여자가 ‘ChaNnel’이라는 대화명을 쓰는 것을 ‘그런 여자’에서는 남자의 대화명이 ‘Banz’로 제시된다. 이는 각각 명품을 좋아하는 여자, 외제차를 좋아하는 남자를 풍자한 것. 또 ‘그런 여자’에서는 “함께 맛있는 밥을 먹어도 가끔 말없이 계산하는 그런 여자” “기념일을 지나쳐버려도 환하게 웃으며 모든 걸 이해해주는” “성형하지 않아도 볼륨감이 넘치는 너를 위한 에어백을 소유한 여자” “니가 아무리 연락 안 된다 해도 남자는 바빠야 된다는 마인드의 여자”라며 남자들이 꿈꾸는 여자를 묘사했다. 이는 ‘그런 남자’의 가사에서 나타난 “그런 남자 말하지 않아도 네 맘 알아주고 달래주는 그런남자”, “한번 눈길만 주고 갔는데 말없이 원하던 선물을 안겨다 주는”, “잘생기진 않아도 네가 가끔 기대어 쉴 수 있게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너를 태워 바다로 쏘는 그런 남자”, “키가 크고 재벌2세는 아니지만 180은 되면서 연봉 6천인 남자” 등을 비꼰 것. 이후 결국 상대방에게 그런 조건을 갖춘 사람은 “너를 만나지 않는다”며 일침을 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브로 그런 남자 열 받았었는데 벨로체 그런 여자 통쾌하다”, “벨로체 그런 여자, 급조한 느낌”, “브로 그런 남자 vs 벨로체 그런 여자, 디스 전쟁이네”, “그런남자 그런여자 가사가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 벨로체 그런여자 브로 그런남자 뮤직비디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알바생이 인감 관리… 은행은 가짜 세금계산서 확인 안해

    KT ENS 협력업체들이 5년간 1조 8335억원의 대출을 받는 등 천문학적인 대출 사기극을 벌인 데는 금융권의 부실한 대출 관리 시스템과 KT ENS의 허술한 인감 관리, 내부자 공모가 자리 잡고 있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금융기관들은 대기업인 KT의 자회사 KT ENS가 매출채권을 양도한다는 내용의 승낙서만 믿고 거액의 대출을 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KT ENS 협력업체들이 허위 매출채권으로 담보 대출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서류는 가짜 세금계산서였다. 그러나 1조원가량을 대출해 준 하나은행을 비롯해 16개 금융기관 중 진위를 제대로 확인한 은행은 없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휴대전화 주변기기만 만들던 협력업체들이 휴대전화 단말기를 납품했다며 사기대출 행각을 벌였지만 별다른 의심을 받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세금계산서에 1회 매출액이 적게는 10억원에서 많게는 50억원까지 찍혀 있고, 세금계산서 수백 장이 제출됐지만 금융기관들은 실제로 세무서에 신고했는지, 매출이 발생했는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출 사기극의 핵심 공범인 KT ENS의 김모(51) 시스템영업개발부장은 2007년 당시에는 협력업체인 중앙티앤씨가 휴대전화 주변기기를 납품하고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세금계산서의 납품 단가가 부풀려진 사실을 적발했다. 하지만 같은 해 8~12월 4600만원을 받고 세금계산서 날조를 눈감아 준 것은 물론 이후 이들과 의기투합해 사기 대출 사건에 적극 가담했다. 김 부장은 사기 대출을 도와준 대가로 외제 승용차와 법인카드를 받아 쓰고 이들과 어울려 필리핀·마카오 등지에서 수십 차례 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KT ENS의 내부 관리도 허술했다. 김 부장은 관리자 감시가 소홀한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법인 인감을 꺼내 서류 위조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KT ENS 인감은 아르바이트생이 관리하기도 했으며 관리자 서랍이나 책상에 놓아 두면 필요한 직원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핵심 용의자인 협력업체 엔에스쏘울 전모(51·수배중) 대표와 중앙티앤씨 서모(44·구속) 대표는 대출받은 돈으로 기존 대출금을 돌려막고 아파트·별장을 구입하거나 외제차를 굴리는 등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서씨가 부동산 구입 등에 311억원, 전씨가 560억원가량을 쓴 것으로 파악했다. 서씨와 전씨는 인천에 175억원을 들여 창고를 매입했고 서울 양천구 목동의 100억원짜리 건물을 사기도 했다. 서씨는 충북 충주에 아버지 명의로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호화 별장을 지었다. 전씨는 15억원짜리 고급 빌라를 구입해 내연녀에게 선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미상환 금액 중 600억원의 행방이 묘연하지만, 해외로 달아난 전씨가 도박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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