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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베이징특파원 준비 이창구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책국장 윤헌주△중앙전파관리소장 이동형△정보통신산업과장 이은영△소프트웨어산업과장 최우혁◇우정사업본부△서수원우체국장 배준호 ■통일부 △정치군사분석과장 남봉림(10월 1일자)△사회문화교류과장 김용규△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제도개선팀장 배윤수△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과장 김영일△한반도통일미래센터 교류운영과장 이정택(이상 10월 6일자)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오병석◇과장급 승진△국립종자원 최호종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박영선 ■공정거래위원회 △정보화담당관 전현식△전자거래과장 박세민△할부거래과장 김근성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진 <부이사관>△안전정책과장 이재성<서기관>△원자력안전과 채희연△원자력심사과 안지현 ■관세청 △광주세관장 김재일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상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조병철△남부지방산림청장 배정호 ■경기도 ◇승진△도시주택실장 하대성△대변인 소통담당관 이상진△관광과장 이재영△가족여성담당관 지재성△사회적경제과장 라호익△택시정책과장 이영종△장애인복지과장 서동완△다문화가족과장 이순늠△입법정책담당관 이철상△예산정책담당관 이계환△의회사무처 이상범△건설본부 관리과장 정태열△황해경제자유구역청 남기문△안산시 전흥식△식품안전과장 조정옥△수질관리과장 공정식△토지정보과장 유병찬△철도건설과장 신용천△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 박기종△건설본부 신청사건립추진단장 홍중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개원준비단장 김덕수△경영지원실장 김상채◇지사장△대구달서 신진량△안동 김용우△울진영덕 황경섭 ■한국기계연구원 △기업기술지원실장 임채환 ■KBS △콘텐츠창의센터장 오진산△인재개발원장 이준안△혁신추진단장 오강선△편성주간 박종기△정보화기획국장 이제학△콘텐츠창의센터 편성정책부장 이태현△콘텐츠창의센터 CP 임세형 한경천△정보화기획국 정보인프라부장 김진권△남북교류협력단장 백인순△광복70년방송기획단장 김영식△미래공간추진단장 조현인 ■중앙일보 △정치국제에디터(논설위원 겸임) 이정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김상은△국제농업기술대학원 부원장 이상기△협력부처장 김재영 ■인제대 백병원 ◇서울백병원△건강증진센터소장 최석구△건강증진센터 부소장 박현아△Q·I실장 류수형◇해운대백병원△임상교육연구 부학장보 이정선 ■라이나생명 ◇승진△계리리스크관리부 전무 백의지 ■현대해상 △개인융자부장 이혁△영등포사업부장 서해민△중부본부지원부장 최석 ■현대증권 ◇상무 승진△부동산본부장 조병헌△리테일부문장 이재형◇상무보 승진 <본부장>△경영기획 김명섭△고객신용사업 이완규△법인영업 조성현△상품전략 박두현△온라인사업 김재봉△퇴직연금 김동기△강북지역 박경△남부지역 강용학△동부지역 원철희△중부지역 김성익△IT 박창선◇임원 전보 <본부장>△채권 이창용△고객자산운용 이선근△PB사업 허재호△에쿼티 변종기 ■현대상선 ◇전입△재무총괄(CFO) 문동일△재무1팀장 김한수◇상무 승진△감사실장 박병주△NVOCC영업팀장 이동훈△재무2팀장 최윤성△트레이드&MKT총괄(CTMO) 이경욱◇보직△영업총괄(CCO) 최준영△벌크사업총괄(CBBO) 김정범△동서남아본부장 성혁제△중국본부장 이주명△홍콩법인장 김경훈△구주본부장 박승준 ■SPC그룹 ◇임원 승진△에스피엘 대표이사 사장 이명구△에스피씨 대표이사 사장 서병배△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부사장 권인태△파리크라상 부사장 황재복△삼립식품 전무 서석조△파리크라상 전무 신우진 백영호△비알코리아 전무 이경일△삼립식품 상무 정구중 조병훈△파리크라상 상무 안태주△비알코리아 상무 김희원△에스피씨 상무 김범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승진 <상무>△컨수머채널본부 이석현△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호웅기◇이사△기업고객사업부 박찬근 오경묵△회계·재무/경영지원본부 유호석△일반고객사업본부 정석원△컨수머채널본부 엄용웅△마케팅오퍼레이션즈본부 유현경△컨수머채널본부 이병준 ■극동건설 △대표이사 박상철◇상무 승진△전략기획본부장 심남진△토목사업본부장 임익배△건축사업본부장 이상조
  • 미래전람, 호텔/레스토랑 전문 전시회 ‘201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개최

    미래전람, 호텔/레스토랑 전문 전시회 ‘201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개최

    월간 호텔&레스토랑과 ㈜미래전람은 공동주최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201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TEL & RESTAURANT FAIR 201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은 100업체 300부스 규모로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과 외식산업에 대한 전문 전시회로’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객실 예약 시스템, 어메니티, 린넨, 객실용품, 주방기기, 식기, 테이블웨어, 식자재, 음료, 주류, 가구&인테리어제품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전시장내에서는 호텔과 레스토랑 관련 세미나가 열리며 내용으로는 ‘외식업체를 위한 과학적 서비스전략’과 ‘IT기반의 호텔 온라인 마케팅’ 그리고 호텔 인허가 과정부터 호텔 짓기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호텔 만들기’ 등의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참가업체 워터테이블에서는 워터바를 운영하여 물 전문가인 워터코디네이터가 상주, 개개인의 기호나 건강에 적절한 물을 추천해주고, 호텔과 레스토랑에 적합한 세계 각국의 물과 탄산수 등의 음료를 전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2014 카페&베이커리 페어’도 동시 개최되어 커피와 디저트, 베이커리 관련 제품들이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행사 홈페이지(www.horex.co.kr)에 사전등록한 경우 입장할인(10,000원->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담양에서 ‘2014 전국 죽순요리 경연대회’ 열려

    담양에서 ‘2014 전국 죽순요리 경연대회’ 열려

    한국 최대 대나무 생산지 전라남도 담양에서 내년 개최될 ‘2015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 성공을 기원해 오는 9월 27일 ‘2014 전국 죽순요리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담양군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죽순요리 경연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일반인 및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학생부는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출전 가능하며, 어린이 메뉴 개발부는 전국의 보육시설에 종사하는 조리원 및 다문화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죽순요리 경연 아이템으로는 일반부, 학생부의 ‘죽순을 이용한 전채요리 또는 디저트+메인 요리’ 총 2종과, 어린이 메뉴 개발부의 ‘죽순을 이용한 어린이 급식메뉴(메인)+간식’ 총 2종이며, 제출된 참가신청 및 서류들을 통해 대중성과 독창성, 식재료 활용도, 조리기술의 간편성, 상품성을 심사해 2차 본선에 진출할 29팀을 선정하게 된다. 1차 심사에서 합격한 학생부 10명과 일반부 10명, 어린이 메뉴 개발부 9명은 9월 27일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라이브 요리 대회와 전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의 다른 요리경연 대회보다 대상의 상금 수여액이 높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대상 수상자는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는 5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받게 되며, 장려상, 입상, 다문화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도 각각 상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담양군청 홈페이지(www.damyang.go.kr)에서 제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amboofood@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죽순요리 경연대회 관계자는 “죽순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담양군의 지역 특산물 죽순을 이용한 많은 요리들의 응용메뉴를 발굴해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하며, “아울러 ‘2015 세계 대나무 박람회’개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4 전국 죽순요리 경연대회’의 자세한 사항이나 기타 문의는 담양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380-8678, 380-8675)로도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겹살을 전문으로 하는 구리 고기 맛집, 화적단과의 유쾌한 만남

    삼겹살을 전문으로 하는 구리 고기 맛집, 화적단과의 유쾌한 만남

    대한민국에서 사시 사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메뉴는 바로 삼겹살이다. 워낙 포화시장이다 보니 차별성 있는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장이 또 삼겹살 시장이다. 이에 최근에는 젊은 사장님들을 중심으로 유행에 민감하고 호오가 분명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트렌디한 삼겹살 전문점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뛰어난 맛은 기본이고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고퀄리티의 고객만족서비스로 외식산업의 가치 실현은 물론이고 관련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이유로 2013년 스포츠조선 주관 맛집 부문 영예의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에 빛나는 ‘화적단’이 선두주자다. 화적단은 2013년 8월 오픈한 구리 본점을 필두로 서울에 7개 매장을 지점으로 두고 있는 삼겹살 전문 맛집이다. 그 중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본점은 구리와 남양주의 경계 지역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최고상권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주변에 구리시장, 돌다리곱창골목 등 볼거리,먹거리가 많아 인창동 일대에서 오는 고객들도 많다. 유동인구가 많다는 건 그만큼 경쟁 식당도 많은 법. 하지만 화적단 구리본점은 고기집 인기 시간인 저녁이나 밤은 물론 점심시간에도 대기고객이 많을 정도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그 비결이 뭘까? 우선 저렴한 가격에 비해 양이 푸짐하다. 생삼겹살이나 생목살, 생항정살 등이 170g에 8900원이고, 소고기 차돌박이나 갈비살이 170g에 9900원이다. 이런 고기 메뉴 주문시 큰 불판에 고기와 함께 구울 수 있는 김치, 단호박, 파인애플, 두부, 감자, 양파 속 계란, 콩나물, 팽이버섯, 치즈양송이 버섯, 마늘, 소시지, 치즈떡, 새우 등이 기본적으로 함께 올려진다. 또한 1,2층에 각각 대형 매화나무가 있고 유리창에 정원이 보이는 등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매장 안에서는 마치 산 속 분위기 좋은 주막집 같은 곳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인테리어를 직접 구상하셨다는 화적단 대표는 ‘세련된 전통의 미’를 나타내려 했다고 한다. 그만큼 옛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고객의 만족을 위해 맛은 기본이고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식단을 제공하는 것도 이 곳의 자랑거리다. 이에 각 메뉴마다 어떤 성분(필수 아미노산,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있고 어떤 질환(성인병,빈혈 등)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친절한 설명이 되어 있고, 점심 식사 메뉴 중 일곱가지 반찬이 제공되는 칠찬돌솥비빔밥과 고기 주문시 제공되는 기본 세팅 메뉴 등이 모두 건강을 고려한 레시피들이다. 가격도 착하지만 실제로도 이 곳은 수익의 일부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이다. 착한 가게인 만큼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 것을 넘어 매장 한켠에 자율포장대를 두고 있다. 방문고객이 남은 음식을 눈치 볼 필요 없이 싸가도록 하는 작은 배려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그리고 화적단은 재미있는 가게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고기 굽는 사람들(화적단)은 구리 소굴의 일원이다. 곳곳에 하오체로 된 문구들이 있어 손님과의 친근한 소통을 추구하는 것도 이 곳에 오는 발걸음을 편안하게 한다. 화적단(상호명)의 화적단(매장 직원)은 직접 유쾌하게 고기도 볶음밥도 굽고 비벼 준다. 어느새 이 곳에 온 고객도 유쾌해진다. 이런 다양한 차별성들로 인해 구리 고기 맛집 화적단은 대학생들의 모임장소, 직장인 회식장소, 친구들끼리 회포를 푸는 장소 등으로 정평이 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점심 메뉴로 삼겹돌솥비빔밥, 참치마요비빔밥, 날치알비빔밥, 칠찬돌솥비빔밥 등도 5500원,6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니 근처 회사원, 방문객들은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ACCA, 국제요리대회 필리핀 컬리너리 컵서 단일기관 최다 수상

    ACCA, 국제요리대회 필리핀 컬리너리 컵서 단일기관 최다 수상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A Chef Culinary Academy, ACCA)가 필리핀 마닐라 SMX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4 필리핀 컬리너리 컵(2014 Philippine culinary cup)’에서 단일 교육기관으로는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룩했다. 필리핀 컬리너리 컵은 세계 조리사 연맹(WACS)이 개최하는 3대 공인 대회 중 하나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필리핀 등 9개국 1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실력을 겨뤘다.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는 본 대회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표인 안종성 셰프와 강사진, 학생들은 이 대회에 참가해 총 금메달 6개, 4개 부문의 챔피언, 은메달 12개를 획득했으며, 21명이 동메달을 목에 걸어 전원이 대회에 입상한 것. 이로써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는 대회에 참가한 단일 기관 가운데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의 안종성 셰프는 양고기 요리로 금메달 및 챔피온을, 드림팀 챌린져에서는 은메달, 소고기 요리로는 동메달, 저온조리라 일컫는 수비드를 이용한 조리법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의 명성을 드높였다. 김찬우 강사도 소고기와 가금류 요리 금메달 및 챔피온, 생선 요리 금메달, 드림팀 챌린져 은메달, 파스타 및 수비드 동메달을 추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프라자호텔의 송병구, 조인택 강사도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로 동메달을 나란히 획득했으며, 생선요리로는 각각 금메달과 금메달 및 챔피온의 주인공이 됐다. 이외의 수상자로는 조소영(고3, 해성여고), 서나리(고3, 선정관광고등학교), 이채현(고3, 백마고등학교), 이 찬(고2, 덕수고등학교), 김종희(고3, 흥덕고등학교), 김가영(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1학년), 송경섭(대덕대학교 1학년), 이헌재(대덕대학교 1학년), 김경준(대덕대학교 2학년), 김선관(대덕대학교 2학년), 차민종(대덕대학교 2학년), 배제완(P 호텔) 등이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교육기관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는 다양한 국제요리대회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아카데미 대표와 전문 강사진들의 맞춤 교육을 통해 걸출한 요리 전문가들을 배양하고 있다. 아울러 (주)에이셰프컴퍼니의 R&D 연구소로써, 외식산업 관련 메뉴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는 자격증반, 입시진학반, 국내 요리대회반,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뉜 WACS 인준 국제 요리대회반, 해외요리학교연수반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갖춘 요리학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음식관광박람회 12일 개막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12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13회째를 맞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의 올해 주제는 ‘자연으로 맛보는 푸드&힐링’이라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선 자연·힐링·대구·세계 등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음식전시관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각종 꽃요리와 전통 사찰음식, 그리스·호주 등의 음식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대구 추천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 등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한마당과 요리 체험관, 수제빵 무료 시식관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 각종 문화공연과 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연대회 등도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안내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사무국(053-601-5455)으로 문의하거나 대구음식관광박람회 홈페이지(www.colorfulfood.co.kr)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구음식박람회는 지역 외식산업을 발전시키는 바탕이 돼 왔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복합매장 ‘두드림치킨&비어’ 치펍 콘셉트 선보여

    복합매장 ‘두드림치킨&비어’ 치펍 콘셉트 선보여

    국내 외식산업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업종은 단연 치킨전문점이다. 특히 국내 치킨시장은 주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의 유명 브랜드 치킨이 장악해 후발 주자들은 힘겨운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들의 기호와 입맛이 다양하게 변화되는 추세로 이 같은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새로운 브랜드들이 치킨시장에서 선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태경엠디에스의 ‘두드림치킨&비어(www.dudream.co.kr)’ 또한 그중 하나로 기존 콘셉트를 업그레이드한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 두드림치킨&비어는 기존 두드림치킨&비어와 함께 두드림의 약자를 이용한 ‘DDR‘S PUB’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 ‘DDR‘S PUB’은 치킨과 맥주, 즉 치맥에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스몰비어 콘셉트를 결합한 형태의 매장인 이른바 ‘치펍’ 매장이다. 치펍 매장 콘셉트인 ‘DDR‘S PUB’은 이에 걸맞게 17가지의 치킨메뉴와 38가지의 안주류, 그리고 45종의 세계맥주와 대표 생맥주 3종, 그리고 보드카와 칵테일까지 갖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DDR‘S PUB’은 서울 및 경기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3년 전국 물류체계가 본격 가동되면서 지역권 예비창업자도 ‘DDR‘S PUB’과 ‘두드림치킨&비어’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태경엠디에스 관계자는 “두 가지 브랜드의 결합으로 복합적이고 효과적인 매장 운영과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차별화된 콘셉트로 기존 치펍 시장에서도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비만을 부추기는 이유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비만을 부추기는 이유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되면서, 유력 음식 유통업체의 음식 판매량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과거 전화를 통해서만 주문을 하던 때, 소비자들은 평소 자주 먹던 음식만 주문했던 반면 온라인이나 태블릿PC 등 무선인터넷을 통한 주문이 확산되면서 사이드메뉴 등을 추가로 주문하는 경향이 늘었다는 것. 세계적인 피자 체인점인 도미노피자가 미국 내 소비추세를 조사한 결과, 전체 주문의 40%가 온라인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주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미노의 대변인인 크리스 브랜던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주문을 통한 사이드 메뉴 판매량이 늘었다”면서 “예전에는 전화로 미리 생각해 둔 메뉴를 주문했지만, 지금은 샌드위치와 스페셜 피자, 치킨 등 추가적인 메뉴 및 디저트를 함께 주문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해당 음식업체에서 제공하는 메뉴를 꼼꼼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이 더 많은 음식을 주문하게 하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외식산업의 변화가 비만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하는 가운데, 외국 네티즌들은 “게을러진 현대인들은 스스로를 비만으로 만들고 있다”, “아이패드가 비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 “실제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너무 쉽게 음식을 시켜 먹는 것이 현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원 음식 세계에 알리기’ 536억 투입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536억원을 들여 ‘강원 음식의 세계화’를 추진한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지역 음식 수준을 높이고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7년까지 ‘강원푸드 비전’을 본격 추진한다. 평창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추진되는 강원푸드 비전은 ▲올림픽 푸드 거버넌스 구성 ▲강원 식품·외식산업의 특성화·세계화 ▲올림픽 식자재 생산·공급 기반 구축 ▲올림픽 식품 연구·개발 강화 등 4개 전략 12개 실천과제로 추진된다. 강원지역 음식업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림픽 푸드 헌장’을 제정, 음식업체는 물론 숙박·유통·선수촌 등에 보급하기로 했다.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기준과 처벌 기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등 ‘올림픽 식자재 공급 인증 기준’도 강화한다. 외식산업 세계화를 위해 현재 평창 효석 메밀문화마을에 조성된 우수외식지구를 2017년까지 3곳으로 늘리고 ‘올림픽 레스토랑’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00억원을 들여 현재 2곳인 올림픽 푸드 존을 3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강원푸드 비전 추진에 앞서 강원도는 이날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강원 식품·외식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제대로 된 ‘불맛’ 내는 직화오븐 바베큐기계 선택방법은?

    제대로 된 ‘불맛’ 내는 직화오븐 바베큐기계 선택방법은?

    맥주 판매량이 급증하는 계절 봄을 맞아, 바베큐구이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삼겹살, 치킨, 갈비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참숯에 구워 담백한 풍미를 살린 바베큐구이는 아이들 간식은 물론 술안주용으로 적합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기름기가 적은 바베큐구이는 건강에도 좋고, 실내에서 캠핑분위기도 낼 수 있어 최근 외식산업의 대표적인 메뉴로 인기몰이 중이다. 외식업의 대표 아이템 바베큐구이의 맛을 결정짓는 핵심은 단연 ‘불맛’이다. 구이방식과 숯의 종류, 굽는 사람의 역량 등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간편한 전자동 디지털 바베큐기계로 생각보다 쉽게 맛집 반열에 오를 수도 있다. ㈜샤인의 참스큐 숯불 바베큐구이기계는 직화오븐에서 300℃ 이상의 고온으로 굽고, 6개의 바스켓이 360도로 자전과 공전을 반복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 골고루 열과 향이 닿아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기계 아랫쪽에는 참나무 훈연장치를 부착해 참숯의 깊고 은은한 향이 고기에 스며들어 풍미가 살아있다. 또 굽는 모든 과정을 전자동, 디지털화하여 치킨 뿐만 아니라 다른 재료들도 손쉽게 구울 수 있다. 기존 숯불구이바베큐의 단점인 냄새와 연기도 기계 자체적으로 자동 소각시켜 쾌적한 실내 공간과 매장을 유지하게 해준다. 원터치 버튼으로 간단하게 모든 바베큐요리가 가능하고, 터보기능이 탑재돼 있어 단 20분만에 300도를 돌파해 조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샤인 관계자는 “참스큐 바베큐만의 특화된 오븐은 치킨을 비롯해 육류, 어류까지 다양한 재료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며, “인건비와 재료비 절감효과도 볼 수 있어, 본격적인 창업시즌을 맞아 소자본 바베큐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상담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참스큐’는 창업자의 재정여건과 창업조건에 따른 맞춤형 3단계 프랜차이즈 창업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참숯바베큐 치킨, 훈제오리바베큐, 훈삼겹바베큐와 훈제요리 세트메뉴 등 다양한 바베큐 메뉴를 판매하는 참스큐와 바베큐기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www.charmsq.co.kr)와 전화(031-559-9288)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보 일정 보면 승부수가 보인다

    후보 일정 보면 승부수가 보인다

    ‘후보들의 일정을 보면 그들의 약점이 보인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레이스 초반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이 각각 색다른 ‘표심 잡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 예비후보 3명의 하루 일정을 들여다보면 어떤 부분을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런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려 하는지 안간힘을 쓰는 속내가 역력히 드러난다. 7선의 당 대표(정 의원), ‘정승 반열’의 고위 관료(김 전 총리), 경제통 여성 정치인(이 최고위원)이라는 화려한 이력 뒤에 ‘표심의 아킬레스건’이 숨어 있는 셈이다. 재벌인 정 의원은 18일 아침 자신의 지역구(동작을) 인근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뒤 오후엔 한국외식산업협회 주최 외식산업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서민과의 ‘스킨십’ 행보를 통해 부자 이미지를 떨어내려는 시도로 보인다. 수산시장에서 정 의원은 ‘나도 서민’이라고 외치고 싶은 듯 청바지 차림에 목장갑을 끼고 광어를 들어 보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수산시장의 연결로 설치 문제, 수산시장 축제 지원 등 여러 현안이 있는데 잘 검토해 수산시장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주말 정 의원은 조기축구회 모임에 나타나 시민들과 공을 찼다. 기성 정치인인 나머지 두 후보와 달리 지난 15일 입당한 ‘새내기 정치인’ 김 전 총리는 당내 기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18일 서울 동대문을·광진을 당원협의회 간담회에 잇달아 참석해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에는 서울 원외당협위원장 만찬 자리에 참석해 ‘신고식’을 했다. 그는 또 정 의원에 비해 뒤처진 인지도 극복을 위해 이날 하루 언론 인터뷰를 5개나 소화하며 ‘이름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이날 하루 공식 일정만 8개나 소화하는 살인적 강행군을 펼치며 후발주자로서 대추격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김 전 총리는 이날 YTN 인터뷰에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법조계 선배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에 관해 상의한 적이 있다”고 말해 ‘박심’(박 대통령의 의중) 논란을 불렀다. 김 전 총리 측은 “지난해 독일에서 귀국해 안부차 전화한 것일 뿐 선거와 관련해 오해를 살 만한 대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 전 총리가 당심을 얻기 위해 일부러 박심 논란을 부추겼다는 관측도 나온다. 두 후보에 비해 인지도와 지지율 면에서 상대적으로 저조한 이 최고위원은 대중과의 접촉면 극대화에 나섰다. 그는 이날 공개 일정 전체를 언론 인터뷰와 대학 강연에 할애했다. 이 최고위원 측은 2년여 지도부 생활 동안 당 조직은 장악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하지만 약체로 평가받는 일반인 인지도 올리기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경선에서 일반 국민 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가 반영되는 만큼 이 부분을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최고위원의 주 무기인 토론 능력을 바탕으로 TV 토론에서 두 후보를 따라잡겠다는 계산이다. 윤희웅 민정치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선거 후보들은 자신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강점을 최대화하는 선거전략을 짜기 마련”이라며 “일정은 가장 효율적인 동선인 동시에 선거운동의 핵심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전주 국제한식학교 교육생 부족 ‘흔들’

    한식 세계화를 위해 건립한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출범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식 세계화를 주도하기 위해 120억원을 투입, 전주시 효자동 전주대학교 내에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설립했다. 2011년부터 국비 60억원, 도비 31억원, 시비 7억원, 민자 22억원이 투입돼 2012년 문을 열었다. 한식 세계화를 선도할 스타 셰프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강의실, 조리실습실, 실습레스토랑, 요리스튜디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개교와 함께 국내 30여개 외식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학생모집 실적이 저조하고 다양한 수익사업을 발굴하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국제한식조리학교가 개교 2년 뒤에는 교육생들의 수업료 등을 받아 자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교육생 모집실적이 예상외로 저조한 실정이다. 모집 정원 180명 가운데 1년 또는 2년 정규과정 교육생이 160명 정도는 돼야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하다. 2012년 개교 당시 11명에 지나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37명의 교육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올 들어서도 상반기 교육생은 20명에 지나지 않아 하반기에 교육생을 충원한다 해도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적정 교육인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이 중단돼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 도는 올해 운영비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나 내년부터는 이마저 중단할 방침이어서 한식 세계화 사업이 중단될 위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한식 세계화에 필요한 최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졸업생들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며 “졸업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갖게 되면 홍보 효과가 커 교육생 모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창업·경영·위생 등 내년 3월부터 교육… aT 홈피 기관 소개

    외식업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은 내년 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홈페이지(www.at.or.kr 전화 02-6300-1114)에서 수강 기관 및 비용 등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시작된다. 외식업에 대한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곳이 적다는 지적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올해 처음으로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5월부터 11월까지 외식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을 벌였다. 외식창업·경영·안전·위생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교육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수강생 교육 비용을 80% 부담했다. 올해 총 59개 과정에서 3548명의 수강생을 외식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 바리스타, 외식경영 관리사, 한식·양식 조리 기능사, 카페경영 자격증, 향토음식 전문지도사, 제빵마스터, 카페마스터, 아동 요리지도자를 포함해 12개 종류의 자격증을 715명이 취득했다. 올해는 교육비의 20%를 수강생이 부담했지만 내년에는 자비 부담률이 30%로 뛴다. 올해는 5월부터 교육을 시작했지만 내년에는 수강 기간을 늘려 3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은 “향토음식 전문지도사 등 많은 과정이 국산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쓰기 때문에 우리 농산물 소비와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제빵인생 50년 권상범 제과명장

    [김문이 만난사람] 제빵인생 50년 권상범 제과명장

    빵은 오래전부터 서양 사람들의 식탁에 단골로 등장한 대표적인 메뉴다. 큰 덩어리의 빵을 손으로 찢은 뒤 버터와 잼을 발라 먹는 장면은 영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쌀을 주식으로 소비하는 우리 사회에서도 최근 들어 빵 중심의 식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빵집에서 만나 데이트를 하고 케이크로 파티를 하며 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빵은 어느새 일상에서 친근한 존재가 됐다. 배고플 때 빵집 앞을 지나노라면 다양한 모양의 예쁜 빵과 막 구워낸 빵의 향기에 입 안에서 침이 절로 넘어간다. 밀가루와 발효를 통해 환상의 하모니를 빚는 대한민국 제과명장 권상범(68)씨.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50년간 빵을 만들어 와 제빵 업계에서 일가를 이루고 있다. 단돈 2000원이라는 월급으로 제빵 인생을 시작해 지금은 연간 20억여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다. 특히 그가 서울 홍대 앞에서 30년 가까이 운영했던 ‘리치몬드제과점’은 여전히 ‘추억의 빵집’으로 남아 있다. 그의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다. 요즘 번듯한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젊은이들과는 분명 다른 점이 있을 터. 지난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리치몬드제과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입구 벽에는 그의 부인이 직접 그린 ‘제빵명장’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걸려 있었다. 최근에는 어떤 일로 바쁜지 물었더니 “끊임없이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보다, 다른 나라보다 뒤떨어지면 결코 안 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제빵에 관해 배울 것이 있다면 어느 나라든 가서 견학하고 연구하고, 필요하면 우리의 기술도 전수해 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제빵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빵 분야에서는 경제 선진국 주요 7개국(G7)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요즘 들어 외국에서 우리 기술을 배우러 오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얼마 전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온 연수생들에게 한 수 가르쳤다며 웃었다. “우리나라 제빵 수준은 1990대 이후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그만큼 소득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제적 수준이 올라가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제과와 빵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기술도 그 입맛에 맞게 더욱 발전하게 되지요.” 제빵 업계의 미래는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미국이나 유럽, 일본과 유사한 형태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프랜차이즈에서 생산된 빵이 아니라 직접 손맛으로 만든 수제 빵이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게 될 거라고 장담했다. 최근 들어 기존의 빵집이 프랜차이즈에 밀리는 현상에 대해서는 “우리 제빵인들이 노력하지 않아 어느 정도 원인을 제공한 측면도 있다. 앞으로 빵의 소비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할 때 연구 개발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업을 하지 못한 젊은이들도 제빵 분야를 ‘3D’ 업종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한국 대학생이 빵을 주식으로 하는 유럽을 제치고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제빵 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20년 전부터 제빵기술학원 학생들에게 제빵 교육을 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어떻게 하면 명장이 되느냐고 물었더니 “제빵 업계에 20년 이상 종사해야 하며 발명특허 관련 논문, 신제품 개발, 대회 입상 경력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결정된다”면서 “누구나 명장에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다. 각고의 노력과 정성, 꾸준한 연구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제빵 인생은 올해로 50년째다.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강원 영월군으로 이사했다. 당시 부친은 텅스텐 광산으로 유명했던 영월 상동광업소 내 국립의료원 원무과에서 일했다. 1949년 어느 날 북한에서 내려온 군인들이 병원에 들이닥쳐 부상자 치료를 요구했다. 병원 직원들은 상황을 따져볼 겨를도 없이 사람들부터 살리고 보자며 부상자를 치료해 줬다. 며칠 뒤 누군가가 ‘병원에 빨갱이가 있다’고 당국에 신고하는 바람에 부친을 포함한 23명이 몰살되고 말았다. “25살의 젊은 어머니, 어머니 배 속에 있던 막내 여동생, 어린 첫째 여동생과 저를 남겨두고 아버지는 그렇게 떠났습니다. 이때부터 어머니는 삯바느질을 해 가며 우리 식구들을 키웠지요. 저는 종가 할아버지에게 한문을 배우며 봉화초등학교를 다녔고, 졸업한 뒤에는 집안일을 돕느라 상급학교 진학은 엄두도 못 냈습니다.” 산에 가서 땔감을 해 오고 상점에서 점원 일 등을 하다가 16살 때 외갓집이 있는 경북 의성으로 갔다. 당시 외가는 다과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방학 때마다 외가의 다과점에서 일을 거들다 보니 빵 만들기에 이미 재미를 느끼고 있던 터였다. 그래서 그 길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것이다. 1년쯤 외갓집에서 일을 하다 17살 때 좀 더 큰 곳에서 일을 배우고 싶어 대구 광월당에서 1년 정도 기술을 익혔다. 그런 다음 단돈 2000원을 들고 서울로 왔다. 일자리를 찾아 헤매다가 종로 5가에 있는 성림제과에 먹여 주고 재워 주는 조건으로 우선 취직을 했다. 조그마한 제과점이라 공장장과 둘이서 일을 했고 잠은 주로 작업대에서 잤다. 하지만 온갖 고생으로 신경성 위장병을 앓아 몸무게가 20㎏가량 줄어들자 무작정 제과점을 나왔고 추운 겨울날 노숙자와 마찬가지 신세가 됐다. 그래도 열심히 직장을 찾아다녔다. 보름쯤 뒤 당시 조흥은행 본점 앞에 있던 풍년제과에 들어갈 수 있었다. “돌이켜 보면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던 같아요. 돈 한푼 없었고 갈 데도 없었고…. 직장을 찾아 종로에서 영등포까지 걸어다녔습니다. 배는 고픈데 날씨는 춥지요, 아마 그때 기차 탈 돈만 있었으면 어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내려갔을 겁니다. 그때 뼈저리게 다짐한 것이 ‘옮길 직장을 잡아 놓지 않고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풍년제과에서 받은 첫 월급은 2000원이었다. 그러나 일이 끝나도 쉬지 않고 혼자 남아 열심히 청소를 하는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모습을 본 지배인이 한달 만에 월급을 3000원으로 올려 줬다. 처음에는 빵 반죽을 주로 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음 단계의 기술을 전수해 줄 법도 한데 그럴 기미가 도저히 보이지 않자 눈치껏 어깨너머로 배우는 수밖에 없었다. 이때 그는 ‘나중에 돈을 벌면 꼭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기술을 가르쳐 주겠다’고 다짐했다. 그 무렵 반죽 온도 계산법을 스스로 익혔다. 아울러 당시 대표적인 제과 기술자로 평가받았던 김충복 선생에게 케이크 데코레이션 기술을 배웠다. 이와 함께 혼자 연구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시즌 때 사진사에게 돈을 주고 제과점을 돌며 케이크 사진을 찍어 오도록 부탁하기도 했다. 몸과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나름대로의 실력을 쌓아 나갔다. 1972년 10월 김충복 선생의 소개로 풍년제과 수련 생활 7년 만에 삼선동에 있는 나폴레옹제과점 공장장으로 옮기게 된다. 당시 나폴레옹제과점은 생긴 지 2년밖에 안 된 상태였지만 직원 5명과 함께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쉬지 않고 일한 덕택에 비교적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1973년 제과학교를 수료하고 전국 빵·양과자 품평대회에 나가 6개 부문에서 1등을 휩쓸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내친김에 1975년 나폴레옹제과점 사장의 권유로 일본 유학을 떠났다. “당시 도쿄제과학교에는 300여명의 학생이 있었는데 외국인은 제가 유일했어요. 낮에는 양과자, 밤에는 화과자(和菓子) 만드는 걸 배웠습니다. 현지 제과점에서 실습하는 동안 유럽 제품을 익힐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유학에서 돌아온 뒤인 1979년 9월 그는 아현동 마포경찰서 옆에 ‘나폴레옹제과점’이라는 상호로 가게를 내 독립하게 된다. 이때 내세운 철학이 ‘오늘 만든 빵은 오늘 팔아야 한다’였다. 팔리지 않고 남은 빵은 마포경찰서 전경들에게 간식용으로 돌렸다. 그만큼 자신감과 정성으로 ‘권상범식 빵’을 만들어 나간 것이다. 1992년 상호를 ‘리치몬드제과’로 바꿔 성산동에 본점을 세웠고 이듬해 제과기술학원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권상범식 빵’은 우리 밀과 유기농 계란 등을 사용해 건강식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제빵도 유행을 타기 때문에 고객의 취향을 앞서 파악하고 연구하는 노력은 필수다. 지금도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빵 굽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빵의 앞날을 고민한다. 슬하에 2남 1녀를 뒀으며 두 아들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제빵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선임기자 km@seoul.co.kr ■권상범 대한민국 제과명장은… 1945년 경북 봉화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8세 때부터 빵 굽는 일을 했다. 서울 삼선동 나폴레옹제과점 공장장(1972~1979)을 지낸 뒤 1979년 리치몬드제과 마포점 창업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빵 인생’ 길을 걸었다.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지만 일본 도쿄제과학교 졸업(1975년) 스위스 리치몬드 국립제과학교 수료(1993년), 서울대 보건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과정 수료(1997년) 등의 이력을 쌓았다. 주요 수상으로는 노동부 장관 표창장(2001년), 대한민국 제과명장(2002년), 대통령 표창장(2002년), 서울시장 표창장(2005년),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장(2006년), 국민훈장 목련장(2006년) 등이다. 이 밖에 프랑스 리옹 세계 페이스트리컵 대회 한국대표 심사위원 3회(1997, 1999, 2001년),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중앙회 회장(2000년), 제3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제과·제빵 한국대표선수 정지도위원 및 심사위원(2001년), 대한민국 최초 프랑스 요리·제과협회 해외자문위원(2003년), 제4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심사위원(2005년) 등으로 활동했다.
  • 글로벌 산학협력으로 지역발전 선도하는 ‘대구한의대’

    글로벌 산학협력으로 지역발전 선도하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역량을 늘리는 대학이 늘고 있다. 산학협력이란 교육기관과 산업체가 자매결연이나 협정 등을 통해 학계의 연구진과 산업계 인사가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또 산업체에 학생들을 파견해 인력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경험을 쌓는 활동을 포함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대학과 기관 간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기관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 및 연구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학이 있다. 한방•보건•복지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이하 대구한의대)’가 그 주인공이다. 대구한의대는 지금까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전문 전문인력양성 등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에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연구력과 교육 역량을 입증해왔다. 최근에는 교육부의 BK21플러스사업과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농림축산식품부의 양백지간 푸드테라피 활성화사업에 위탁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산학협력사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기업과 정부기관에 대한 기술지원이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면 결국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의 여건이 향상되는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 연구소와의 산학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원, 일본 이화학연구소, 중국 톈진국제생물의약연합연구원 등과 신약 및 한의약 산업 관련 연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한의대에서 그동안 축적해온 한약재 생리활성연구 성과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원의 향 성분 분석기술과 융합한 사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한의대 박찬익 산학협력단장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산학협력 신모델을 구축해 앞으로도 융합 학문분야를 개척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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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파견△국가지식재산위원회 이해돈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외식산업진흥과장 김정주◇과장급 전보△기획통계담당관 강형석<과장>△농업정책 서해동△식량정책 박수진△식량산업 이재훤△유통정책 윤동진<농림축산검역본부>△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이영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운영지원과장 안용덕△원산지관리과장 장맹수△경기지원장 최이규△강원지원장 윤영렬△전남지원장 구돈회 ■이데일리 △논설위원실장 직무대행 김병재◇통합뉴스룸 편집보도국△부국장(증권부장 겸임) 오성철△문화부장 오현주 ■스포츠월드 ◇편집국△기획국장(체육부장 겸임) 강용모△부국장(생활경제부장 겸임) 배병만
  • 한국인 1인당 연간 고기 섭취량 44kg…해마다 느는 이유

    한국인 1인당 연간 고기 섭취량이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지난 한 해 국내 육류소비량이 217만 7900t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1명이 43.7㎏의 고기를 섭취한 것을 의미한다. 고기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해 왔다. 2009년 1인당 고기 섭취량이 36.8㎏, 2010년 38.7㎏, 2011년 40.4㎏, 지난해 43.7㎏을 기록해 지난 4년간 22.3%가 증가했다. 고기 종류별로 섭취량을 분석하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고기는 삼겹살 등 돼지고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닭고기와 쇠고기가 그 뒤를 이었고 오리고기의 소비량도 크게 늘었다. 오리고기는 2009년 1인당 소비량이 1.2㎏에 그쳤던 것이 2011년에는 2배에 달하는 3.1㎏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처럼 육류 소비량이 늘어난 것은 높은 품질의 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외식산업이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인 1인당 고기 섭취량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 1인당 고기 섭취량이 44㎏? 언제 이렇게 많이 먹었지?”, “한국인 1인당 고기 섭취량, 좀 줄여야겠다”, “한국인 1인당 고기 섭취량, 난 이것보다 덜 먹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간경력 5급 100명 공채

    국제회의 투자재원 조성 사무관, 새마을금고 운영·감독 사무관, 북한인권·이산가족 담당 사무관, 빅데이터 개발 사무관, 외식산업 진흥정책 사무관….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안전행정부는 민간에서 현장경험을 쌓은 인재를 5급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2013년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공고했다. 위의 직무를 포함해 모두 70개 분야, 34개 부처에서 100명을 선발하게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대기업외식업체 “출점 규제 지나치다” 중소기업계 “대기업 실천 노력 돋보여”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확정한 ‘수도권 역세권 반경 100m 이내 출점 허용안’에 대해 대기업 외식업체들은 “지나친 규제”라며 일제히 반발했다. A사 관계자는 “맥도날드와 KFC 등 거대 외국 브랜드 업체들은 버젓이 영업하고 있는데 이에 대적할 토종 브랜드를 키우지는 못할망정, 출점 제한은 그나마 있는 외식산업도 죽이겠다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B사 관계자는 ‘연면적 2만㎡ 이상 복합다중시설에 한해 출점 허용안’에 대해 “정부 통계상으로도 2만㎡ 이상 건물은 아예 잡히지도 않고, 1만㎡ 이상 건물도 전체의 0.6%에 불과하다”며 실효성에 대해 비판했다. 아울러 함께 발표된 동반성장 지수와 관련, 최하위인 ‘개선’ 등급을 받은 기업 8곳은 한결같이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가 나쁜 업종의 경우 협력업체를 배려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이를 무시하고 점수화한 점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에 몰려 급여 지급마저 위협받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꼴찌 점수를 줘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임직원의 사기를 꺾는 것은 잘못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금승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우등생을 모아놓고 줄 세우기를 하면 잘해 놓고도 상대적으로 못하는 기업이 돼 버리는 문제가 있다. 자족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확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기업들은 협력업체가 경쟁력이 나아졌는지 등 기업 특성을 살린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3년째인 만큼 기존 방식에 대한 재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계도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내고 “지난해에 비해 평가대상 대기업이 30% 증가한 73개사로 늘었고, 대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기업들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원가상승 요인이 있음에도 납품단가 반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아쉽다며 여운을 남겼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상생’에 초점… 프랜차이즈·외식업체는 “사업 하지 말라는 것”

    ‘상생’에 초점… 프랜차이즈·외식업체는 “사업 하지 말라는 것”

    ‘경제 민주화’를 중시하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기 직전 발표된 이번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업계 반발에도 상생과 동반성장의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업계의 불만이 예사롭지 않다. 제재를 받게 된 파리바게뜨 등 제과업체와 프랜차이즈협회, 외식업체들은 “사실상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으로 따를 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불사할 태세다. 5일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중기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 “착한 결론”이라고 자평했다. 유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역지사지 정신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서로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중견기업이라 할지라도 시장 지배력이 크면 소기업의 입장을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권고가 중견기업 성장을 막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이는 동반위가 제과점업 프랜차이즈점들과 중견기업을 포함한 외식업계를 중기 적합업종으로 넣는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인해 발표 한 달 연기에 이어 전날 밤까지도 합의를 이뤄내지 못해 사실상 동반위가 강제 조정을 한 배경으로 해석된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공정위가 정한 가맹점 기준이 아닌 동네 빵집 기준으로 출점을 제한하는 데 대해 동반위에 우려를 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국 신규 출점 점포수 연 2% 제한과 도보 기준 동네 빵집 500m 내 프랜차이즈점 출점 제한에 대해 정용태 동반위 사무총장은 “동네 빵집 반경 500m가 아닌 도보 500m 출점 규제는 완화된 조정안”이라고 말했다. 외식업계에서는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이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동반위가 골목상권 보호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대기업의 진출을 사실상 금지시켰지만, 대기업 측은 외식산업의 시장점유율이 대기업을 다 포함해도 4%에 불과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 아웃백 등 유력 외국 기업들에 대한 규제가 보류됨에 따라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한편 대한제과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김서중 제과협회장은 “아쉽지만 영세 제과업계에도 희망이 생긴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반면 프랜차이즈협회는 “동반위 중재안대로 합의하면 공정거래법에 위반되는 담합행위로도 볼 수 있다”며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했다. 동반위는 권고 불이행 시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 신청을 제기할 수 있으며, 기업이 중기청의 사업조정을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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