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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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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정대로 경선열차 출발 시켜야” vs “외부인사 영입 우선”

    “일정대로 경선열차 출발 시켜야” vs “외부인사 영입 우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31일 열린 첫 TV토론회에서 차기 대선 후보 경선 시간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일정대로 경선 열차를 출발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후보 경선보다 외부인사 영입을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다. 이날 토론회는 당초 이준석 전 최고위원 대 중진주자들의 대결 구도가 점쳐졌으나 신예 주자에만 이목이 쏠리는 것을 의식한 듯 후보들의 각개전투 양상으로 흘렀다. 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의원은 MBC 백분토론에서 대선 경선 시간표를 늦추더라도 당 밖 후보들이 모두 참여하는 경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성급하게 우리 후보들만 태우고 출발시켰다가는 다른 후보가 우리 당에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 의원도 “우리 당의 스케줄을 일방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기득권으로 비칠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이 전 최고위원은 “버스는 정시에 정류장에 선다. 공당이 책임경선을 하려면 절대 버스가 특정인을 기다려서는 안 되고 특정인이 원하는 노선으로 다녀선 안 된다”고 반론을 폈다. 조경태 의원은 “타 후보, 외부 인사에는 눈치를 살피다가 보면 시간을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문표 의원도 “비가 새는 집에 손님이 올 리 없다”며 동조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후보 간 날선 공격이 이어졌다. 주 의원은 나 전 의원을 향해 “지난 총선과 서울시장 경선, 두번의 연속 실패 끝에 또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또 패스트트랙 정국으로 의원과 당직자 34명이 재판에 넘겨진 것을 언급하며 “너무 앞장서 우리 의원이나 직원을 사지로 몰아낸 것 아니냐”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나 전 의원은 청년할당제를 반대하는 이 전 최고위원이 21대 총선에서 청년전략공천 퓨처메이커 17명에 포함됐던 사실을 지적하며 “본인이 그 혜택을 받고 사다리 걷어차기 아니냐”라며 “실력주의로는 진정한 공정을 이뤄내기 힘들다. 아직 기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할 때 할당제는 그것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나 전 의원을 향해 “공천 성공에 이익, 공천 실패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약했는데 (나 후보가 출마해 낙선한) 2020년 서울 동작을 공천은 성공인가 실패인가. 공약 자체가 공허하다”고 비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김은혜 “영남당 프레임, 자해 정치…도로 한국당이 문제”

    김은혜 “영남당 프레임, 자해 정치…도로 한국당이 문제”

    “영남은 죄가 없다, 백해무익 자해정치”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의원은 16일 “영남 출신이면 무조건 안 된다는 영남당 프레임은 백해무익한 자해 정치로, 중단돼야 한다”면서 “영남은 죄가 없다. 도로 한국당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전당대회에 나선 당권 주자들을 출신 지역에 따라 ‘영남 대 비(非)영남’으로 갈라 보는 일부 시도에 대해 “지역당으로 우리 자신을 전락시키는 패착”이라며 이렇게 지적했다. 수도권 초선(성남분당갑)인 김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횟수나 연령과 마찬가지로, 출신 지역은 전혀 쟁점이 될 수 없는 부차적 사안”이라면서 “당 대표에게 필요한 것은 오로지 이 난국을 타개하고 미래를 열어낼 비전과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도로 한국당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이것만큼은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발언이 복당을 희망하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을 두고 한 발언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김 의원은 앞서 홍 의원의 복당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었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에서 홍 의원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복당 자체에 대해선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국민의 우려 또한 함께 검토해 봐야 한다. 우리 당이 이루고자 하는 품격, 상식선, 국민 눈높이에 맞춰져 있는지 아마 홍 의원도 잘 아시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윤석열? 정치 참여 선언도 안한 분 입만 바라보고 미래 얘기 공허·위태”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완전한 새판짜기로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겠다”라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극적인 리더십 교체를 이뤄내야 대선 승리도 이뤄낼 수 있다”면서 “당에 필요한 것은 경륜으로 포장된 실패한 낡은 경험이 아니라 두려움 없이 돌진하는 도전정신과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야권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외부 인사 영입과 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면서도 “아직 정치 참여 선언도 하지 않은 분의 입만 바라보면서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공허하고 위태롭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으니 영입에 내가 유리하고 원만한 통합을 위해선 경륜이 필요하다’는 것은 낡은 정치”라면서 “변화와 혁신, 정책 경쟁과 비전 경쟁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웅 의원이나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청년주자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닫혀 있지 않다”고 말했다. 초선 의원 중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것은 김웅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그는 기자회견 장소 선정과 관련해 “지난 겨울 청와대에 대한 저의 저항과 행동이 시작됐던 곳”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선 즉시 국민의힘 환골탈태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며 저성장·양극화 문제 해법 제시, 사회적 약자와 연대, 청년공천 할당제 명문화, 대선 경선에 완전개방경선(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등을 약속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주호영, 당 대표 출마 “대선 승리 위해 범야권 통합”…본격화된 당권 경쟁

    주호영, 당 대표 출마 “대선 승리 위해 범야권 통합”…본격화된 당권 경쟁

    주호영, 통합·혁신 내세워 당 대표 출사표‘도로 영남당’ 프레임에는 반박같은 날, 홍준표는 복당 신청···당내 의견 분분국민의힘 유력 당권 주자인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영남당’ 프레임을 반박하며 혁신과 통합을 꺼내 들었다. 같은 날 대권 주자인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국민의힘 복당을 공식 신청하며 당내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당 대표 출마한 주호영, 영남당 우려에 “자해 행위” 일축 주 전 원내대표는 10일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의 문을 활짝 열고 범야권 통합을 이뤄 내겠다”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당이 지켜야 할 핵심 가치는 국민의 자유와 번영”이라면서 “중도와 통합을 실천하는 정당이 되겠다”면서 외연 확장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울산 출신의 김기현 원내대표의 당선으로 대구·경북 출신인 주 전 원내대표가 당권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른바 ‘도로 영남당’ 우려에도 반박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출신 지역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퇴행이고 분열주의”라면서 “우리 당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자해 행위”라고 일축했다.홍준표의 복당 신청…전당대회 뇌관될까 국민의힘 당권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이날 복당을 신청한 홍 의원의 재등판은 또 다른 뇌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당선 즉시 복당하겠다고 굳은 약속을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시간이 400여일을 넘기고 있다”면서 복당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해 4·15 총선에서 공천 결과에 불복해 탈당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당심이 중요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이 영남과 보수 표심을 지닌 홍 의원을 외면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날 주 전 원내대표도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전제를 달면서도 “대선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대화합,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에둘러 찬성했다. 대부분의 중진 의원들도 내년 대선을 앞두고 통 큰 수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 중진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당 외부 인사도 통합하자고 하는 상황에서 원래 당내 인사이던 홍 의원의 입당을 막는 것은 상식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당 혁신에 역행한다” 복당 우려 목소리도 적지 않아 그러나 초·재선 의원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홍 의원은 복당 직후 대권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경우 당 밖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영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초선 의원은 “홍 의원이 당에 들어온 다음에도 지금처럼 (윤 전 총장 등) 당 밖 인사들에게 공격적 언행을 한다면 외연 확장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들어오더라도 윤 전 총장 영입이나 국민의당 통합 등과 시기를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과 SNS 설전을 벌였던 초선 당권 주자인 김웅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배의 말 한마디가 우리 당의 이미지를 폭락시켰던 경험이 생생하다”면서 “후배들에게 좀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했다. 김재섭 비대위원도 “홍 의원님의 당을 향한 충심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 복당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시대가 바뀌고 민심이 바뀌었다는 것을 살펴본다면 무엇을 하셔야 할지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며 홍 의원의 복당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회장도 대표도 공석인 남양유업, 10일 쇄신안 발표

    회장도 대표도 공석인 남양유업, 10일 쇄신안 발표

    ‘불가리스 코로나19 억제 효과’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경영진 사퇴에 따른 후속 조치 마련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오는 10일 경영 쇄신안이 담긴 후속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7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선임 등 경영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불가리스 사태’에 책임을 지고 지난 3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다음날에는 홍원식 회장이 사퇴했다. 홍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영 쇄신안은 내놓지 않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10일께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 남양유업이 비상 경영체제에 들어가거나 외부인사를 대표로 영입할 가능성 등을 거론하고 있다. 경영 쇄신을 위해서는 총수 일가 중심의 이사회 운영 등 폐쇄적 지배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남양유업이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민간 전문가도 6월부터 전문직 공무원 될 수 있다

    민간 전문가도 6월부터 전문직 공무원 될 수 있다

    6월부터 민간 전문가도 한 분야에서 평생 근무하는 전문직 공무원이 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순환보직 없이 한 우물만 파는 전문직 공무원의 신규 채용 근거를 마련한 ‘전문직 공무원 인사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민간의 우수 전문가를 공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전문직 공무원 신규 채용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전문직 공무원은 기존 공무원의 전직으로만 가능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신규 채용도 가능하도록 요건을 명확히 했다. 이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그동안 법의 분야 전문직 공무원의 경우 기존에 근무하고 있던 법의관들의 전직을 통해서만 전문직을 충원했지만 이제 민간 전문가 충원도 가능하게 된다. 민간 종합병원 의사, 개원의 등 우수 의료인력 후보군도 전문직 공무원으로 신규 채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경력채용 공무원도 근무 기간에 상관없이 전문직 공무원이 될 수 있다. 현재는 채용 후 4~6년이 지나야 전문직 공무원으로 전직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이미 전문 분야에서 근무 중인 경력채용 공무원은 기간에 관계없이 전문직 공무원으로 전직이 가능해진다. 신현미 인사처 인사혁신기획과장은 “제도 도입 4년차를 맞아 공직 외부의 유능한 인재를 전문직으로 직접 영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기고] 개방형직위 통한 ‘열림‘의 미학/김우호 인사혁신처장

    [기고] 개방형직위 통한 ‘열림‘의 미학/김우호 인사혁신처장

    북유럽에서는 먼바다에서 잡은 청어를 운송할 때 청어의 천적인 메기를 같은 수조에 풀어 놓는다고 한다. 청어가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면서 육지에 도착할 때까지 오래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전한 긴장관계’야말로 조직을 살아 숨쉬게 만든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매킨지가 ‘인재 전쟁’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한 지 20년이 지났다. 보고서에서 예견한 대로 뛰어난 역량을 가진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세계적으로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확보한 인재를 지키기 위해 갖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인재를 데려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변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기술 혁신의 시대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 모두 조직의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도 이러한 ‘인재 전쟁’에서 예외일 수 없다. 우수한 인재를 충분히 확보했는지 여부는 곧 조직 역량과 직결된다. 정부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이유이다. 인사혁신처는 이를 위해 최고의 민간 전문가를 정부 주요 직위에 영입하기 위한 ‘개방형직위’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개방형직위에 민간인이 임용된 비율은 5년 새 3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된 한일 간 분쟁에서 최종 승소를 이끈 국제변호사 정하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 메르스와 코로나19 대응 방역총괄반장으로 활약한 의대 교수 출신의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 개방형직위에 영입된 ‘공직 메기’들은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종 목표는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공공과 민간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어디서든 자신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외부 출신 인재들이 공직사회 변화의 물꼬를 터주고, 공무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만들어 내는 열린 공직사회가 실현되길 기대해 본다.
  • ‘영남당 극복’ 치고 나간 野초선… 6월 전대, 지역·세대교체 갈림길

    ‘영남당 극복’ 치고 나간 野초선… 6월 전대, 지역·세대교체 갈림길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대승이라는 ‘보약’을 들이켠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까지 체력을 유지해 정권 탈환을 이룰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6년 탄핵 사태를 전후로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겼다가 되찾은 중도층과 청년층의 지지를 얼마나 끌고 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승리의 기운을 당의 체질 개선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초선 의원들이 먼저 나섰다. 국민의힘 초선 56명 중 42명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 꼰대당 탈피’를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보선 승리는 국민의힘에 주어진 무거운 숙제”라며 “승리의 기쁨은 묻어두고 국민의 뜻이 또다시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당을 바로 세우고 처절하게 혁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특히 “청년에게 인기 없는 정당, 특정 지역 정당이라는 지적과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구시대의 유물이 된 계파 정치를 단호히 거부하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한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특정 지역’은 TK(대구·경북)를 중심으로 한 영남세력을 겨냥한 것이고 ‘청년에게 인기 없는 정당’은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초선들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퇴임에 맞춰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김 위원장이 주도한 당 개혁 흐름을 이어받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당권 경쟁에 직접 나설 수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당을 떠나며 “당을 스스로 강화할 생각은 하지 않고 외부 세력에 의존하려 한다든지, 그것에 더해 당을 흔들 생각만 한다든지, 오로지 당권에만 욕심을 내는 사람이 아직 내부에 많다”고 경고했다. 오는 6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후보군으로는 정진석·조경태·주호영(이상 5선), 박진·홍문표(4선), 윤영석(3선)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원외 인사인 김무성·나경원 전 의원도 전대에 나설 수 있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포함하는 통합 전대설도 흘러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의 경고와 초선들의 성명은 이들에게 “가급적 나오지 말라”는 메시지로도 읽힌다. 이들을 대체할 세대교체 주자로는 초선인 김웅·윤희숙 의원 등이 꼽힌다. 지역교체와 세대교체를 둘러싼 논란이 분열로 귀결되느냐, 당의 환골탈태로 귀결되느냐에 따라 국민의힘의 운명도 달라진다. 만약 국민의힘이 개혁과 외연 확장을 앞세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포함한 중도층 인사들을 끌어들인다면 김 위원장도 다시 국민의힘에 들어와 대선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크다. 반면 전대 과정에서 계파 갈등 등 자중지란에 빠진다면 보선 승리로 쟁취한 야권재편 구심력은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과 선을 긋는 순간 야권은 ‘제3지대’ 소용돌이에 빠지며 또다시 분열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전대는 단순히 당 대표를 뽑는 게 아닌 야권 재편의 그릇을 정하는 것”이라며 “전대로 인한 갈등으로 야권의 단일대오가 깨진다면 내년 대선에서 필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국민의힘 운명 달린 전대…초선들 “영남당 극복하자”

    국민의힘 운명 달린 전대…초선들 “영남당 극복하자”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대승이라는 ‘보약’을 들이켠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까지 체력을 유지해 정권 탈환을 이룰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6년 탄핵 사태를 전후로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겼다가 되찾은 중도층과 청년층의 지지를 얼마나 끌고 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승리의 기운을 당의 체질 개선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초선 의원들이 먼저 나섰다. 국민의힘 초선 56명 중 42명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 꼰대당 탈피’를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보선 승리는 국민의힘에 주어진 무거운 숙제”라며 “승리의 기쁨은 묻어두고 국민의 뜻이 또다시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당을 바로 세우고 처절하게 혁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특히 “청년에게 인기 없는 정당, 특정 지역 정당이라는 지적과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구시대의 유물이 된 계파 정치를 단호히 거부하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한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특정 지역’은 TK(대구·경북)를 중심으로 한 영남세력을 겨냥한 것이고 ‘청년에게 인기 없는 정당’은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초선들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퇴임에 맞춰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김 위원장이 주도한 당 개혁 흐름을 이어받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당권 경쟁에 직접 나설 수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당을 떠나며 “당을 스스로 강화할 생각은 하지 않고 외부 세력에 의존하려 한다든지, 그것에 더해 당을 흔들 생각만 한다든지, 오로지 당권에만 욕심을 내는 사람이 아직 내부에 많다”고 경고했다. 오는 6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후보군으로는 정진석·조경태·주호영(이상 5선), 박진·홍문표(4선), 윤영석(3선)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원외 인사인 김무성·나경원 전 의원도 전대에 나설 수 있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포함하는 통합 전대설도 흘러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의 경고와 초선들의 성명은 이들에게 “가급적 나오지 말라”는 메시지로도 읽힌다. 이들을 대체할 세대교체 주자로는 초선인 김웅·윤희숙 의원 등이 꼽힌다. 지역교체와 세대교체를 둘러싼 논란이 분열로 귀결되느냐, 당의 환골탈태로 귀결되느냐에 따라 국민의힘의 운명도 달라진다. 만약 국민의힘이 개혁과 외연 확장을 앞세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포함한 중도층 인사들을 끌어들인다면 김 위원장도 다시 국민의힘에 들어와 대선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크다. 반면 전대 과정에서 계파 갈등 등 자중지란에 빠진다면 보선 승리로 쟁취한 야권재편 구심력은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과 선을 긋는 순간 야권은 ‘제3지대’ 소용돌이에 빠지며 또다시 분열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전대는 단순히 당 대표를 뽑는 게 아닌 야권 재편의 그릇을 정하는 것”이라며 “전대로 인한 갈등으로 야권의 단일대오가 깨진다면 내년 대선에서 필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송철호 울산시장 “아내 임야 매입, 진심으로 송구”

    송철호 울산시장 “아내 임야 매입, 진심으로 송구”

    송철호 울산시장이 배우자의 ‘경기도 용인 임야 매입’(본보 18일자 1면)과 관련,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송 시장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어떤 사정과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일이 있게 된 점에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송 시장 배우자 홍모(68)씨는 2009년 7월 부동산 중개업체를 통해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임야 일부를 5929만원에 사들였다. 전체 토지 지분을 91명이 나눠 갖는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샀다. 2년 뒤 해당 임야는 필지가 9개로 분할됐고, 그 중 하나를 현재 홍씨를 포함한 10명이 공동 소유 중이다. 홍씨 지분은 전체 임야 3504㎡ 중 393㎡(약 118평)다. 송 시장은 “간호학과 교수였던 아내가 의료사고로 실직한 제자를 도우려고 땅을 구매했다”며 “선거에 출마하면서 3년 전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돼 바로 처분하려고 했지만, 험한 산지인데 맹지여서 쉽게 팔릴 땅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인 시절 어떠한 정보도 없이 제 아내가 생계가 막막한 제자의 딱한 사정에 못 이겨 한 일이다”며 “그렇다고 제자를 돕고자 했던 제 아내를 원망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땅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매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송 시장은 관내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 지휘라인에서 빠져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송 시장의 용인 부동산 매입은 전형적인 쪼개기 매입을 통한 투기”이라며 “서민들은 몇 만원짜리 물건을 하나 사도 가격을 비교하고 몇 번씩이나 확인할 정도로 발품을 파는데, 송 시장은 ‘땅도 안 보고 샀고,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고 해명해 스스로 투기를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울산시당은 또 “송 시장과 5개 구·군 단체장들이 지난 15일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위법이 확인되면 무관용으로 처벌하겠다’라고 한 만큼, 송 시장은 일부라도 투기 사실이 확인되면 시장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울산시의 공직자 부동산 투기 합동 전수조사단은 자체 공무원으로 구성된 만큼 외부 인사를 영입해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송철호 시장의 입장문 전문] 먼저, 그 어떤 사정과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일이 있게 된 점에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산이 변한다는 십년도 더 넘은 일이지만, 저와 제 주변을 더 사려 깊게 살펴야 했음을 가슴 깊이 돌아보게 됐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지난 2009년 저의 아내가 경기도 용인의 소규모 임야(약 118평·393㎡)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간호학과 교수였던 제 아내는 의료사고로 실직해 사정이 딱하게 된 제자를 도왔습니다. 그랬으니 돈을 주는 셈치고 그런 땅을 샀겠지요. 이후 다시 선거 출마하며 3년 전에 있었던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어 바로 처분하고자 했지만, 그 땅이 그리 쉽게 팔릴 땅이 아니었습니다. 험한 산지인데다 맹지였습니다. 이번 LH 직원 투기 건으로 국민적 공분과 상실감이 크신 줄 압니다. 그런 중에 제 기사로 많이 놀라셨겠지요. 그런데 이것만은 밝히고 싶습니다. 자연인 시절 어떠한 정보도 없이 제 아내가 생계가 막막한 제자의 딱한 사정에 못 이겨 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제자를 돕고자 했던 제 아내를 원망할 수도 없습니다. 10년도 더 전에 산 땅이 가격이 뛰지도 않은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공시지가는 당시 매수 거래 가격의 15%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도 어떤 개발이 있다는 소리도 없습니다. 해당 땅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매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비록 공직자가 되기 전 자연인 시절 일이라 할지라도, 엄중하게 겸손하게 성찰하며 맡은 바 소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대진대 ‘의대 유치 추진위’ 시동… 동두천·고성 제생병원 건립 진행

    경기 포천의 대진대학교가 의과대학 유치에 나섰다. 대진대학교는 10일 오전 대학본관에서 임영문 총장을 비롯해 이사진, 교수진, 학생대표, 동문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추진위원회’ 현판식을 했다. 의대추진위원회는 총장과 교수진 등 학내 인사 외에 외부인사를 영입해 지역사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의대 개설을 위한 대외협력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대진대의 의대 개설은 숙원 사업이다. 앞서 대진대는 1992년 개교와 함께 의과대학 개설을 준비했으나 1997년 유치에 실패했다. 그 후 분당에 680병상 규모의 제생병원을 24년째 운영하면서 의과대학 유치와 동두천 및 고성 제생병원 등 두 곳에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경기 북동부는 수도권임에도 의료시설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대형 종합병원 개원이 절실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의과대학 개설이 시급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의 완전 종식이 쉽지 않고 기후환경 변화로 감염병의 재발이 우려되는 데다 인구 유입도 꾸준해 지역 내 의료기반 확충을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대진대, 의과대학 개설과 병원 두 곳 건립 추진

    대진대, 의과대학 개설과 병원 두 곳 건립 추진

    경기 포천시에 있는 대진대학교가 의과대학 유치에 나섰다. 대진대학교는 10일 오전 11시 대학본관에서 임영문 총장을 비롯해 이사진, 교수진, 학생대표, 동문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추진위원회’ 현판식을 했다. 의대추진위원회는 총장과 교수진 등 학내 인사 외에 외부인사를 영입해 지역사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의대 개설을 위한 대외협력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대진대가 이같이 의대 개설을 추진하는 배경은 종단인 대순진리회가 성남에 운영하는 두개의 병원이 있어서다. 대순진리회는 분당에 680병상 규모의 제생병원이 있는 데다 동두천에 1480병상 규모의 병원과 강원 고성에 6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하고 있다. 동두천 제생병원의 경우 지행동 일대 13만9770㎡에 지하 4층, 지상 21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규모 면에서 경기북부 최대의 병원이다. 대진대는 의대가 개설되면 이들 3개 병원의 의사 수급이 수월하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지역 주민 150만명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과 고성은 최전방 접경지역으로 군부대 사고 발생 때 긴급 의료지원이 가능하고 군 장병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화 병원으로서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앞서 대진대는 1992년 개교와 함께 의과대학 개설을 준비했으나 1997년 유치에 실패한 바 있다. 임 총장은 “경기 북동부는 수도권임에도 의료시설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대형 종합병원 개원이 절실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의과대학 개설이 시급하다”며 “코로나19)상황의 완전 종식이 쉽지 않고 기후환경 변화로 감염병의 재발이 우려되는 데다 인구 유입도 꾸준해 지역 내 의료기반 확충을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유통 다운사이징 신동빈 실험... 롯데온 향방은?

    유통 다운사이징 신동빈 실험... 롯데온 향방은?

    오프라인 유통 강자 ‘롯데’의 온라인 실험은 성공할 수 있을까.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지난해 4월 출범한 롯데그룹의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의 수장이 실적 부진으로 1년도 안 돼 물러났다. 표면적으로는 조영제 대표(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의 건강 문제가 언급됐지만, 사실상 ‘경질’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롯데온은 “혁신적으로 변하지 못하는 회사들은 과감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검토해봐야 한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주문에 따라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다.2일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온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시작으로 이베이코리아(옥션·G9) 등 이커머스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나설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언급된다. 신 회장은 지난 1월 사장단 회의에서 “업계 1위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진행”하라 주문한 바 있다. 그러나 롯데 측에서는 “현재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쿠팡의 뉴욕행으로 이베이 가격이 부풀려진데다 실물 자산이 거의 없는 이베이코리아를 조 단위 금액에 사들일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다만, 인수합병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은 2019년 티몬이 매물로 나왔을 때 인수를 검토하기도 했다. 현재 롯데온은 내외부 영입인사 추천 명단을 꾸리고 있는 상태다. 안팎에서는 어떤 성향의 인사가 영입되느냐에 따라 M&A 등 공격적인 행보가 이뤄질지, 자체 플랫폼의 실험을 이어갈지 달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온은 신 회장의 야심작으로 언급됐지만 사실상 한계에 부딪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범 첫날부터 서버가 다운되는 등 시스템 오류는 물론 가격 오류도 빈번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다. 특히 코로나 19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것이 뼈아프다. 교보증권 등에 따르면 롯데온의 지난해 거래액은 7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쿠팡은 20조원, SSG닷컴은 4조원 등 전년 대비 40%, 37%의 성장률을 이뤘다. 가입자 수도 저조하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롯데온 앱 월 사용자 수는 112만명이다. 1위인 쿠팡이 2141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것을 고려하면 쿠팡의 5%에 불과한 규모다. 실적도 최악이다. 롯데쇼핑 영업이익은 2016년 9409억에서 지난해 3461억원으로 급감했다. 롯데그룹은 롯데온 출범 2년 전부터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외부 전문가 영입이 실적 반등의 ‘승부수’가 될 수 있을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신 회장도 지난달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음에도 부진한 사업군이 있는 이유는 전략이 아닌 실행의 문제”라며 롯데온을 겨냥해 강한 질책성 발언을 하기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혹독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비용 절감 외에 어떤 혁신도 보이지 않는 게 사실”이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타사 오너들이 저마다의 리더십을 보이는 가운데 신 회장의 어떤 반전 카드를 보일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현재 롯데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원부터 부장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전 직급 희망퇴직은 지난 1998년 창사 이후 2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가스公 융복합사업개발단장에 첫 민간 전문가 발탁

    가스公 융복합사업개발단장에 첫 민간 전문가 발탁

    한국가스공사 개방형 직위인 융복합사업개발단장에 문기호(51) 전 삼성물산 플랜트그룹장이 임용됐다. 가스공사가 융복합사업개발단장에 외부 민간 전문가를 임용한 첫 사례이며 지난해 말 고정자산조정부장에 이어 두 번째 정부 민간 인재 영입 사례다. 인사혁신처와 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 관련 항만 물류 분야 전문가인 문 전 그룹장을 정부 민간 인재 영입 지원으로 융복합사업개발단장에 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스공사의 요청으로 진행된 정부 민간 인재 영입 지원은 인사처가 우수 인재를 직접 조사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로, 2015년 도입 이후 정부 부처에 모두 59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문 단장은 27년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현대중공업·삼성물산에서 해양·육상 설비(플랜트) 공정설계, 부유식 가스 재기화 등 사업을 총괄해 온 액화천연가스 분야 전문가다. 문 단장은 “친환경 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액화천연가스 공급 사업과 냉열 활용, 수소에너지와 연료전지 등 관련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국민의힘, ‘경제인 L씨’ 영입안해…안철수 견제론 확산

    국민의힘, ‘경제인 L씨’ 영입안해…안철수 견제론 확산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에 나설 새로운 후보 찾기에 사실상 실패한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비판 또는 무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초기 언론 인터뷰에서 차기 지도자의 덕목으로 ‘70년대생·경제통’을 강조하면서 여러 경제인들이 영입 대상이란 보도가 나왔다. 인터넷 포털 ‘다음’ 창업자인 이재웅 전 쏘카 대표, 언론사 사주를 거쳐 친환경 식품회사 ‘올가니카’를 운영 중인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에 대한 영입설이 이어졌다. 이 전 쏘카 대표는 최근 한 정치권 인사가 ‘경제인 L씨’ 영입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또다시 화제에 오르자 SNS에 “공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그 자신이 기득권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이 되어버려서 더 이상 지지하지 않고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지지한 적도 없지만 여전히 오래된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 지지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이 영입 대상인 ‘L씨’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대만계 외국기업인 인팩코리아의 한국법인 대표로 있고 전남 출신이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경제인 L씨’ 영입설과 관련해 13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사업에서 성공하는 것과 정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영입설을 일축했다.홍 전 의원은 에세이집 ‘50’을 출간하면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장에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외부인재에 대한 문호를 개방한다고 하면서 내부적으로 안철수 견제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초선 의원모임 강연에서 “(안 대표가) 중도 지지표를 독점하고 있는 양 이야기 하는 것은 천만의 말씀”이라며 “안 대표도 눈이 있으면 좀 보시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본경선 100% 시민투표’ 도입 배경에 대해 “외부주자들이 국민의힘을 플랫폼으로 한 범야권 통합 경선 구도에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선 예비후보 등록이 2주일 남은 상황에서 정치권 밖 인재 영입은 힘들다는 관측이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 뒤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오늘은 제 말씀만 드리겠다. 답변하지 않는 것 양해 부탁드린다”며 안 대표 언급을 피했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안 후보님의 가장 큰 적은 후보님 자신으로 더 정확히 말하면 대세론이라는 기득권에 갇힌 후보님의 ‘오만’”이라며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해 ‘어떤 방식의 단일화도 좋다’던 초심은 어디가고 그새 말을 바꿔 야권후보 단일화는 나를 중심으로만 가능하다고 우기시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해 안 대표가 고집을 피운다며 딱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대표와 이번 주 중에 만나기로 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의 만남은 안 대표 측의 취소로 무산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박영선 장관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 열어…이달 내 결정”

    박영선 장관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 열어…이달 내 결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1월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여기에 벌여놓은 일이 많아서, 이 일을 더 하고 싶다고 당에 의사표명을 했었다”면서도 “장관으로서의 책임감에 더 무게를 두고 있었는데, 상황이 안 좋아졌기 때문에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이 생각의 변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일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준비, 백신 주사기 생산 점검 등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제 생각과 입장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장관은 “조금 더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면서 “상황이 좋아지면 또 다른 대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출마시 승리할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승패를 이야기한다기보다는, 서울의 미래 모습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와야 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외부인사 영입을 뜻하는 제3후보론과 관련해서는 “선거가 90일 정도 남았는데, 어제 당에서는 ‘시간이 너무 없다, 촉박하다’는 의사를 말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부 48개 개방형 직위 내년 상반기 채용예고

    2021년 상반기로 예정된 48개 개방형 직위 선발 일정이 나왔다. 인사혁신처는 내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하는 ‘2021년도 1월 중 개방형 직위’ 19개를 30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장 등 고위공무원단 6개 직위와 농림축산식품부 식물방제과장, 산업통상자원부 덤핑조사과장 등 과장급 13개 직위이다. 이 가운데 문체부 국립국악원장과 어린이박물관과장, 공정거래위원회 고객지원담당관 등 4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개방형 직위란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를 가리킨다. 인사처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25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국장급(고위공무원단) 12개, 과장급 36개 등 총 48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하는 상반기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 가운데 15개는 경력개방형 직위다. 실·국장급 선발 예정 직위는 국방부 법무관리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통계청 호남지방통계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등 12개다. 과장급 직위는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국토교통부 국제협력통상담당관, 고용노동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특허청 정보관리과장, 관세청 대변인,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장 등이다. 정확한 선발 직위, 응모자격,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www.gojobs.go.kr)’ 및 부처 누리집 등에 매달 초 게시되는 직위별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호 인사혁신국장은 “내년에도 우수한 인재 영입을 통해 공직에서 성과를 내고 정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방형 직위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민간 인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국민의힘 단일화 염두 ‘시민투표 100%’ 검토

    국민의힘 단일화 염두 ‘시민투표 100%’ 검토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화두로 ‘후보 단일화’가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이 외부 인사 영입을 위해 경선룰을 ‘시민투표 100%’로 바꾸는 방안까지 만지작거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여당보다 먼저 띄우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한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28일 통화에서 “당 안에서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당 밖 인사들까지 함께 아울러서 국민들의 뜻을 반영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공관위 회의에서 여러 의견을 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본경선 투표를 시민 80%·당원 20%로 하는 안을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하면서 외부 인사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위해 ‘일반시민 100% 여론조사’도 부수안으로 내놨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 등의 외부 인물도 불리함 없이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적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입당 후 경선이 전제조건이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시민 100%안’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여야 후보들도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여당 유력 부산시장 후보로 꼽히던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전격 사퇴했다. 김 사무총장은 “보궐선거에 여당 후보로 끊임없이 거론됐으나 당적을 가질 수 없는 공직자로서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 어려웠다”면서 “부산의 재건과 발전을 위해 제게 주어진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야권이 강세인 부산에 출마 의지를 공식화한 여권 후보는 그가 처음이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는 ‘검투사 시장’이 되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국민의힘에서 나온 6번째 서울시장 출마자다. 잠재 후보로 꼽히는 나경원 전 의원도 라디오에서 “서울시장 출마만을 두고 고민을 한 것은 없다”면서도 “대한민국이 상식에 어긋나지 않나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셔서 (보궐선거와 대선)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폭넓게 보고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국민의힘 단일화 염두 ‘시민투표 100%’ 검토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화두로 ‘후보 단일화’가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이 외부 인사 영입을 위해 경선룰을 ‘시민투표 100%’로 바꾸는 방안까지 만지작거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여당보다 먼저 띄우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한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28일 통화에서 “당 안에서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당 밖 인사들까지 함께 아울러서 국민들의 뜻을 반영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본경선 투표를 시민 80%·당원 20%로 하는 안을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하면서 외부 인사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위해 ‘일반시민 100% 여론조사’도 부수안으로 내놨다. 이 경우에도 입당 후 경선이 전제조건이다. 다만 당내에서는 ‘시민 100%안’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여야 후보들도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여당의 유력 부산시장 후보로 꼽히던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전격 사퇴했다. 김 사무총장은 “보궐선거에 여당 후보로 끊임없이 거론됐으나 당적을 가질 수 없는 공직자로서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 어려웠다”면서 “부산의 재건과 발전을 위해 제게 주어진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야권이 강세인 부산에 출마 의지를 공식화한 여권 후보는 그가 처음이다. 이외 잠재 후보로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박인영 전 시의장, 최지은 국제대변인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전직 의원들이 우후죽순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는 ‘검투사 시장’이 되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국민의힘에서 나온 6번째 서울시장 출마자다. 잠재 후보로 꼽히는 나경원 전 의원도 라디오에서 “서울시장 출마만을 두고 고민을 한 것은 없다”면서도 “대한민국이 상식에 어긋나지 않나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셔서 (보궐선거와 대선)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폭넓게 보고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신임 법무차관에 이용구 변호사 내정...非검찰 출신(종합)

    신임 법무차관에 이용구 변호사 내정...非검찰 출신(종합)

    고기영 법무부 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이틀 만인 2일 청와대가 판사 출신인 이용구(56·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새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했다. 비(非)검찰 출신 인사가 법무부 차관에 임명된 것은 1960년 판사 출신인 김영환 차관이 임명된 이래 약 60년 만이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 내정자는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대원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했다. 이후 인천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행정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과 형사정책심의관, 대법원 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광주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과거 진보성향 법조인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 출신이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8월 대법관 제청에 관한 의견 글을 법원 내부게시판에 올리고 소장 판사들이 서명 연판장을 돌리는 ‘4차 사법파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작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법률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7년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됐다. 당시에도 50년간 검사가 독점해 온 법무실장에 외부 인사가 영입된 것은 처음이었다. 법무실장 시절이던 지난해 12월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정되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장을 맡을 만큼 추 장관의 측근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준비팀장을 맡으면서 초대 공수처장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3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 내정자는 4일로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에 추미애 장관과 함께 참석할 전망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양사 화학그룹장 강호성 영입

    삼양사 화학그룹장 강호성 영입

    삼양그룹은 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을 삼양사 화학그룹장으로, 이상윤 서울대 교수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하는 등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1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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