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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할린 동포 아파트 안산에 50가구 건설

    외무부는 1일 사할린거주 동포들의 국내 정착을 위한 아파트를 7월말 경기도 안산시 고잔택지개발지구에 착공,99년 완공하고 요양원은 10월초 인천시 연수지구에서 착공,내년 10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사할린 동포용 아파트와 요양원은 올해초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건설비용 산정문제로 다소 늦어졌다』면서 『그러나 일본측이 일본적십자사가 보관하고 있는 32억3천만엔(약 2백40억원)의 아파트·요양원 공사비를 조기에 제공키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끝나는대로 7월말쯤 안산시에 500가구분의 아파트 공사를 착공하는 한편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원도 10월초 인천시 연수지구에서 착공할 계획이다.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은 93년 9월 한일외무장관회담에서 일본은 건축비용을,우리나라는 부지를 제공하기로 합의해 추진해 왔다.
  • 이란과 관계개선 희망/걸프6국 외무 밝혀

    【리야드 AFP 연합】 걸프협력회의(GCC) 외무장관들은 이란에 온건파 모하마드 하타미 대통령이 당선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이란과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고 31일 밝혔다.
  • 엘리제 궁 일찌감치“좌파정책 곁눈질”/불 총선 결선투표 이모저모

    ◎높아진 투표율 서로 “우리표”/좌·우없이 아전인수식 분석/우익지 르파리지엥 “돌아섰나” 해석 분분 ○…사회당 등 좌파연합쪽으로 대세가 기울면서 좌·우파 모두 동거정부의 탄생에 대비하는 모습.사회당은 정부구성 준비를 끝낸 상태이며 공산당도 2일 사회당측과 정부참여 협상을 계획. 좌파정부의 총리에는 조스팽 사회당 1서기가 맡고 외무장관은 자크 들로르 전 유럽연합(EU)집행위원장이나 미셸 로카르,로랑 파비우스 전 총리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또 로베르 위 공산당당수는 교통부장관에 거론되고 있으며 경제재무장관에는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전 산업장관,법무장관은 장­피에르쉬베느망 전 국방장관,국방장관에는 폴 킬레스 의원 또는 엘리자베스 기구의원 등이 유력. 엘리제 궁은 동거정부에 대비,유럽통화동맹 가입등 정책에 영향을 줄수있는 분야에 대한 좌파와의 의견조율 등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후문. ○…이날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율이 지난번 1차 선거보다 계속 높게 나타나자 각 정당들은 이같은 현상이 자신들의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이날 낮 12시까지 집계결과 투표율이 24.08%로 1차선거때보다 1.34% 높게 나오는등 모든 선거구에서 기권율이 1차선거때보다 현격히 줄었다.이에 대해 중도우파연합측은 『1차선거때 기권한 우파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반면 좌파측은 『1차선거에서 선전한 국민전선의 의회진출을 막기위해 1차에서 기권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하는 등 아전인수식 분석들이 만발. ○…프랑스 주요일간지중 하나인 르 파리지엥이 지난달 31일자에 좌파의 압승을 예상하는 여론조사기관들의 조사결과를 전격 발표한 사실을 놓고 설왕설래.우파성향의 르 파리지엥이 1차선거 1주일전부터는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할 경우 최고 50만프랑을 벌금을 물게되어 있는 선거법규정을 어기며 이처럼 돌출행동을 한데는 다른 의도가 있지 않느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 독,북에 식량 1억어치 전달

    【베를린 연합】 독일이 북한에 25만마르크(한화 약1억3천만원)상당의 식량을 전달했다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가 클라우스 킨켈 독일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30일 보도했다.
  • 한·중 미래포럼 이상옥 전 외무 기조연설

    ◎북한 국제사회 일원 합류 유도를/한반도평화 아주경제발전에 필수적 30일 제주 서귀포에서 개막된 제4차 한·중 미래포럼 본회의에서 이상옥 전 외무장관은 「한·중 관계의 발전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 전 장관의 연설 내용을 요약한다. 한·중 양국은 올해로 수교 5년째를 맞는다.양국은 92년 8월 수교 이후 몇가지 원칙을 추구하고 있다.크게 ▲선린 우호·관계 발전 ▲한반도 및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등 세가지로 나눠진다. 우선 선린 우호와 관계 발전에 대해 양국은 그동안 괄목할 만한 실질적 관계를 이뤄냈다. 정치·외교면에서 92년 9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이어 94년 3월 김영삼 대통령의 중국 방문,95년 11월 강택민주석의 한국 방문 등이 이어졌다.경제·통상측면에서는 수교 당시 63억7천만달러이던 양국 교역량이 지난해 1백98억5천만달러로 3배가량 늘어나 중국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한국은 중국의 5대 교역국이 됐다. 이는 양국이 실질적 관계를 착실히 발전시키고 있음을 알려준다.양국은 앞으로도 「항구적인 선린우호 협력관계」를 발전 시키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양국은 또한 아·태지역 협력과 범 세계적 협력을 추진중이다.아·태지역경제협력체(APEC) 및 동남아국가연합(ASENA)과의 대화,아시아·유럽회의(ASEM) 등을 통해 아·태 및 아시아·유럽간 협력증진에 참여해왔으며 아시아지역포럼(ARF)등 지역안보 대화도 갖고 있다. 양국은 특히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유지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나아가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에 필수적이며 무엇보다 한반도의 전쟁을 막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 중국은 남북 대화의 중요성을 인정,지지하고 있다.중국은 53년의 정전협정이 항구적인 평화협정으로 대체되기 전까지 기존 정전협정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세워놓고 있다. 중국은 최근 북한 핵 문제와 4자회담,그리고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대만 핵폐기물 문제·북한 황장엽 비서 망명사건 등을 통해 이같은 인식이 확고함을 보여주었다. 지금 식량부족 등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북한이 한반도에 새로운 긴장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한국은 4자 회담이 개최되면 식량을 제공하고 식량문제의 구조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놓고 있다. 따라서 남북대화가 조만간 본격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남 북한은 당사자로서 당연히 서로 만나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 한국은 옛 소련 및 중국과의 수교과정에서 결코 북한을 고립화시키는 것을 원치 않음을 분명히 한 바 있으며 이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북한과 미국 및 일본과의 관계가 가능한 한 빨리 개선되고 정상화돼,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합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한반도 및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 4차 한·중 미래포럼 개막

    ◎이상옥 전 외무 “통일한국 지역평화 기여” 제4차 한·중 미래포럼 본회의가 30일 제주 서귀포 하얏트호텔에서 개막,3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정원)과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리우슈잉)가 공동 주관한 포럼에서는 양국의 정치·안보·경제·환경·학술·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한 토론을 가진다. 포럼에는 한국에서 이상옥 전외무부장관,이세기 국회문체공보위원장,조순승 국회 한·중 외교협의회간사장,손주환 서울신문사장,김우중 대우그룹회장 등 20명이,중국에서는 추리앙(주양) 전인대 외사위원회주임위원,우지에(조걸) 국가체제개혁위원회부주임,루씽(여신) 사회과학원부원장,양쳉쑤(양성서) 국제문제연구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상옥 전 외무장관은 「한·중관계의 발전과 과제」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은 92년 수교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한과는 기존관계를 유지하되 한국과의 실질적 관계를 중시하는 등 건설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고 『한·중 양국은 통일 한국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번영에 기여하고 주변국과 우호협력 관계를 추구할 것이라는 신뢰감을 주변 국가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기조연설내용 10면/제주=김영주 기자>
  • 일본의 메시지/한국 정치부장단 방일을 마치고/이경형(데스크시각)

    작년 9월 일본 정치부장단의 방한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한국의 중앙일간지·방송 정치부장단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양국 언론인간에 밀도있는 토론과 함께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와의 회견,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외무장관과의 만찬 등을 통해 일본 정책당국자들의 생각을 비교적 소상하게 듣는 기회를 가졌다. 28일 일본 정치부장단과의 토론은 한국측을 대표하여 「한일의 미래와 보도방향」이라는 필자의 주제발표로부터 시작되었다.상오10시30분에 시작된 토론회는 점심을 도시락으로 현장에서 때우면서 3시간이상 계속되었다.주제발표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한국민의 일본에 대한 의식」을 조사한 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재의 한일관계가 나쁘다」고 응답한 한국인은 62.9%를 차지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58.9%는 한일 양국의 관계가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이는 현재의 한일관계가 좋지는 않지만 미래에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적 견해를 가진 한국인이 절반을 넘는다는 것이다. 21세기의 한일 양국의 보다 발전적인 관계를 위해 양국 언론은 3가지의 관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첫째,한일 과거사에에 대한 보도는 가급적 감정적 요소를 배제하고 사실위주로 냉정하게 보도하되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 조명한다.이와함께 양측이 공동의 역사인식을 갖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과거사 보도 감정배제키로 둘째,일본측이 남북한 관계에 관련된 보도를 할 때는 최대한 신중한 자세로 임해주고 나아가 한반도 통일에 기여하는 방향에서 기사를 다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한일간의 청소년 교류를 비롯하여 스포츠·문화 교류,그리고 지식인간의 교류등 양국민간의 교류를 더욱 촉진시키도록 언론이 뒷받침한다』 일본 정치부장들의 토론 초점은 2가지였다. 첫째는 북송된 한국인의 일본인처의 생존여부와 안부확인,모국방문 등 일본인에 대한 인권문제는 남북관계 보도와 별개의 문제다. 둘째,역사해석은 개별국가의 특수한 입장에서 인식하는 것으로 한일간에 과연 공동역사인식을 가질수있겠느냐 하는 것이었다. ○한·일 관계 동북아에도 영향 한국측과의 불꽃튀는 토론과정에서 일본인의 인권문제는 남북문제와는 별개로 취급되는 것은 인정되며 「역사공동인식」은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인류보편적인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는 쪽으로 정리됐다.이 과정에서 『일본 학생들이 명성황후의 시해를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가령 일왕의 부인이 한국인에 의해 살해됐다고 가정해보라.일본인들이 이를 잊을수 있겠는가』하는 얘기까지 나왔다. 29일 상오엔 하시모토 총리와의 회견이 있었다.그는 요즘 일본 예산국회에 나가 답변하느라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상오 11시부터 30분간 예정이 되어있었지만 예정시간보다 16분을 넘겼다.하시모토 총리로부터 받은 메시지는 두가지였다.하나는 남북관계에 있어 한국의 입장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한일이 아무리 친한 친구이기는 하지만 할 말은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하시모토 총리는 접견실에서 카메라 기자들을 위해 한국 정치부장들과 잠시 담소하는 제스처를 취하고는 의외로 우리 일행을 자신의 집무실로 안내,회견을 가졌다.한일 현안에 대한 관심사항을 미리 준비된 답변서를 보면서 설명했다.그의 설명도중 오해가 있는 부분이 나오자 배석한 참모가 즉각 시정 내용의 쪽지를 보내주었고 그는 곧바로 추가설명을 하기도 했다. 이날 저녁엔 전날까지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한 이케다 외무장관과 만찬을 가졌다.형식은 만찬이었지만 사실은 2시간반에 걸친 만찬회견이었다.배경설명이라는 전제가 되어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질문답변은 허심탄회하게 진행되었다. 이케다 외무장관이 준 메시지는 『한일양국 두나라는 국제사회에서 그 비중이 대단히 커졌다.한일 양국관계는 두나라 사이의 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관계는 곧바로 동북아,아시아 나아가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이런 것을 항상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번 방일기간동안 새롭게 인식된 것은 일본의 언론이나 정책당국자의 한일 현안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깊다는 것이었다.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대한 일본측의 기본정책방향이 확연하다는 것이었다.그리고 한일관계를 특수관계로만 얘기하기에는 한반도 주변의 상황이 너무 변했고,동시에 한국의 국제적 위상도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이다.
  • 아프간사태 다시 혼미/탈레반 동맹군 역반란… 북부 장악

    【마자르 이 샤리프(아프가니스탄) AFP 연합】 아프가니스탄 회교학생 무장단체인 탈레반이 북부지역을 점령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동맹군이 적대세력으로 되돌아 탈레반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북부 최대거점 「마자르 이 샤리프」(이하 마자르)를 장악함으로써 곧 끝날 것 같던 아프간사태는 다시 혼미에 빠졌다. 반탈레반 세력인 시아파 회교군벌 「헤즈브 이 와다트」(이하 와다트) 지도자 라술 탈리브는 28일 AFP통신에 탈레반이 아프간 북부 발흐주 주도 마자르에 진입한지 나흘만에 퇴각하고 탈레반정부의 물라 모하마드 가우스 외무장관과 상당수의 고위관리들이 포로로 붙잡혔다고 밝혔다.
  • 잘못된 통역으로 세계가“깜짝”/“옐친,핵탄두 해체” 오역 해피닝

    ◎미 진의파악에 러 외무 “나토 불겨냥” 해명 「나토를 겨냥하고 있는 모든 핵탄두를 제거하겠다」는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27일 선언은 한동안 전세계를 경악케 했다. 이날 나토­러시아 기본협정 조인식이 열리고 있던 엘리제궁에서 옐친이 이같이 일방적으로 선언하자 조인식장에는 큰 파문이 일고 클린턴 미국대통령 등 미국관리들은 발언의 진의를 파악하느라고 한동안 소동을 벌였다.클린턴의 안보보좌관인 샌디 버거는 옐친발언의 진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도 당신들만큼 알고 있을뿐』이라며 『그것은 옐친의 일방적 선언이다.의미를 알기위해서는 러시아 사람들에게 자세히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결국 옐친의 말은 러시아의 핵미사일이 더이상 나토회원국을 겨냥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의미로 판명됐지만 옐친 발언의 잘못된 통역으로 한동안 러시아군부내에도 큰 혼란이 일어났다. 이날 해프닝의 발단은 옐친 대통령이 클린턴 연설후 예정에 없던 발언권을 얻어 나토겨냥 핵탄두 문제를 다소 명확하지 않게 언급한데서 비롯됐다.그의 말은 영어로 공식통역되는 과정에서 나토겨냥 모든 핵탄두를 제거하겠다는 「폭탄선언」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영어외의 다른 언어 통역에서는 핵탄두를 제거한다는 언급이 없었다. 영어로 통역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와 옐친의 불분명한 언급으로 옐친선언의 진의에 대한 혼선이 일자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곧 『옐친의 말은 핵미사일을 나토국가들에게로 겨냥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러시아 국방부도 뒤이어 이를 확인했고 옐친은 클린턴과 긴급회동한 자리에서 94년 미국과 체결한 「핵미사일 불조준 협정」을 나토로 확대적용하겠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 외국어부 영해 침범땐 무조건 체포·국내기소/비 외무장관 경고

    【마닐라 AFP 연합】 필리핀정부는 28일 남중국해(남중국해 스카버러섬(중국명 황암도) 연안에서 외국 어부들이 조업을 할 경우 체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밍고 시아손 외무장관은 이날 외국 어부들이 조업을 하다 보면 필리핀 영해를 침범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누구를 불문하고 체포해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국 역사공동연구회 본격 가동 의미

    ◎한­일 역사전반 연구 교류 본격화/참여인사·연구위원들 연내 전체회의 개최/기존 연구성과 교환·민간학자 지원에 무게 한국·일본간의 「역사공동연구협의체」(가칭)의 핵심인사 인선이 완료됨에 따라 양국의 한·일 역사연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리측은 지난 4월14일 한·일외무장관회담에서 지명관 한림대 일본학 연구소장·유영익 연세대 교수·유근일 조선일보 논설실장을,일본측은 지난 2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에서 열린 외무장관회담에서 스노베 료죠 전 주한대사·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학 교수·야마모토 타다시 국제교류센터 이사장을 각각 3명의 핵심인사로 통보했다. 이에따라 오는 6·7월중 양국의 핵심인사들이 먼저 만나 각각 10∼13명씩의 다른 위원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하고,협의체의 명칭·역할·의의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해 올해안에 역사공동연구를 위한 제1차 전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역사공동연구협의체」에서 양국 위원들이 연구할 부분은 고대에서 현대까지를 고찰한 「한·일 관계사」「문화사」「교류사」 등 양국간에 얽힌 역사전반이다.물론 이 과정에서 일본의 식민지배를 비롯해 정신대문제등 양국간의 논쟁거리가 연구될 것이다. 우리측은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교과서나 역사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외무부 관계자는 『이 협의체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연구하기 보다는 기존 각국내 연구의 결과물을 함께 교환하고,다른 민간학자들이 역사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장려하는 쪽으로 비중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역사공동연구협의체」는 지난 95년 11월 일본 오사카 한·일정상회담에서 처음으로 제기돼 외무장관회담과 실무자접촉을 통해 논의가 발전돼 왔다.그동안 우리측은 『정부간 협의기구를 마련해 역사연구를 하자』고 제안했으나 일본측에서 『두 나라가 「하나의 역사관」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난색을 보여 민간학자·지식인들의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한편 과거사를 공유하는 유럽의 경우,독일·프랑스,독일·폴란드 등 이웃한 나라끼리 공동으로 양국 역사를 연구해 연구성과를 교과서에 반영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한스 블릭스(인터뷰)

    ◎“북은 과거의 핵문제 사찰에 협조해야/대만 핵폐기물 국제안전기준 준수를”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69)은 27일 『북한은 과거 핵문제를 IAEA사찰관이 검증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하며 대만 핵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각종 국제 안전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자력을 이용한 해수 담수화 국제 심포지엄」(26∼29일 대덕 롯데호텔) 참석차 한국에 온 그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근모 전 과기처 장관이 출마한 차기 사무총장 선출 문제에 대해서는 『결정권은 전적으로 35개 이사국이 쥐고 있어 말할 입장이 못된다』며 언급을 피했다.다음은 기자회견 요지. ­북한에 넘어갈 대만 핵폐기물의 안전성은 누가 보장하나. ▲핵 시설의 안전 운영은 사업자와 국가가 책임질 일이다.국제기구(IAEA)는 회원국간 협약에 따라 안전 기준을 만들고 보고서를 제출받아 정부간 협의를 할수 있도록 할 뿐이다.북한에 이전될 대만의 저준위 폐기물은 핵사찰 대상도 아니고 북한과 대만은 IAEA에 가입돼 있지도 않아 어려움이 있다.그러나 IAEA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한국의 이의제기를 받아 들여 의장 성명을 통해 회원국의 입장 존중과 국제 안전 기준 준수를 북한측에 촉구한 바 있다. ­제네바 북미 협정은 잘 이행되고 있는가. ▲북한의 5개 핵시설 동결과 한반도 에너지기구(KEDO)의 2개 중수로 제공 합의가 이행 중에 있는 건 알려진 대로다.IAEA는 핵동결 감시를 요청받고 5메가와트 원자로의 핵연료에 대해 안전 조치를 했다.다만 문제는 북한이 과거 핵문제 검증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IAEA는 제네바 합의 이행 상황을 봐가며 추가로 재처리 시설과 플루토늄 추출량을 확인할 작정으로 증거 보존을 요구해놓고 있다.현재 증거보존 방법을 놓고 협의 중이며 IAEA는 오는 6월 이사회에 북한 핵문제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근모 전 과기처장관이 이집트의 모하메드 알바라데이와 차기 사무총장직을 놓고 경합하고 있다.한국인 사무총장은 북핵문제 해결 등에 장애가 된다는 시각이 있다고 하는데 이에대한 입장은.▲두 후보는 모두 훌륭하며 친한 사이지만 후임자 선출은 전적으로 35개 이사국이 결정할 일이다.절차는 오는 6월 4∼5일 투표가 있고 처음 3분의 2를 얻지 못하면 결선투표가 있다. 스웨덴 외무장관 출신인 한스 블릭스 사무총장은 지난 81년 12월부터 4회 연임,오는 11월말로 이 자리를 물러날 예정이다.
  • 탈레반,아프간 8년내전 평정/타지크공 등 주변3국 초긴장

    ◎“공포의 율법정치 피해 탈출” 난민사태 우려/이웃 구소 회교 동맹국 “러시아만 쳐다볼뿐” 아프가니스탄 회교학생 무장조직 탈레반이 25일 북부의 최후 요충지인 쿤두즈주와 사만간주를 점령,사실상 무력으로 전국을 손아귀에 넣었다.89년 소련군이 물러간 뒤 처음으로 아프간은 단일세력에 의해 통치되는 시기를 맞이한 것이다. 탈레반에 의한 아프간의 통치는 잘 알려져 있듯 여성의 사회참여를 불허하는 것은 물론 차도르를 쓰고 생활해야 하며 정통회교율법에 어긋나는 행동은 참수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등 서방에서는 공포정치로 지칭되고 있다. 아프간판 앙샹레짐(구시대로의 복귀)으로 표현되는 탈레반의 전국통일로 이웃한 구소련권의 3국인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그리고 우즈베키스탄 등 3국은 국경주변의 경계를 강화하고 병력을 증파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 나라들은 이제 막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얻어내 군사적으로 열세인데다 경제적으로도 빈약하기 때문에 탈레반의 영향력이 밀려들면 자칫 나라마져 휘청거릴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우려는 러시아도 마찬가지. 때문에 그동안 아프간 구공산정권의 군벌세력을 지지해온 러시아의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외무장관은 이날 러시아 RTR TV에 출연,탈레반 세력이 독립국가연합(CIS)의 영내를 침범한다면 『단호한 반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아프간 이웃 3국은 92년 러시아와 집단안보조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들에 대한 탈레반의 침공은 곧 러시아의 개입을 부를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탈레반의 공포정치와 전쟁에 따른 이웃나라들로의 난민유입 가능성.아프간 난민과 인접지역의 난민들이 대거 이웃나라로 흘러든다면 그에 따른 비용문제도 문제려니와 난민보호 및 수습 등을 이유로 한 탈레반의 진입 가능성마저 있어 곧바로 이 지역에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타지키스탄 라흐모노프 대통령은 난민을 수용할 수 없다고 이미 못박았지만 난민들이 밀려들면 이를 무작정 밀어낼수도 없는 처지이다.때문에 난민발생을 둘러싸고 회교권과 비회교권이라는 종교대립과,정치적 세력확보를 노리는 내분이라도 일어난다면자칫 또 다른 분쟁을 야기할 위험성도 있어 당분간 이지역은 시끄러운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러 “유사시 핵선제공격”/외무장관·안보위 서기 잇단 경고 발언

    【모스크바 AP AFP 연합】 러시아가 외부의 침공으로 견딜수 없는 상황이 되면 상대방보다 먼저 핵공격을 할 수도 있다는 경고발언이 러시아 고위 정책담당자들로부터 잇따라 제기됐다.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5일 러시아 TV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만일 우리가 공격을 받고 이를 견딜수 없게 된다면 먼저 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이반 리프킨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서기는 독일 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러시아가 먼저 핵공격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도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우리에게 물어볼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 「반부패라운드」 추진/OECD 각료회의 개막

    뇌물방지 방안 마련,다자간 투자협정(MAI) 체결,규제 개혁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가 26일 하오 한국 등 29개 회원국 경제 및 외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의 OECD본부에서 개막됐다. 이날 OECD 각료이사회 회의는 외국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회원국의 기업을 형사처벌하는 이행 방안과 관련,내년 4월1일까지 입법안을 각국 의회에 제출,98년말부터 시행할 것을 권고키로 했다.그러나 이번에 타결될 예정이었던 다자간 투자협정(MAI)은 회원국간 이견이 심한 점을 고려해 내년도 각료이사회까지 협상을 계속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일 외무 오늘 불서 회담

    유종하 외무장관은 2박3일간의 워싱턴 방문일정을 마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각료회의 참석차 25일 상오(한국시간)파리로 떠났다. 유장관은 28일까지 파리에 머물며 OECD 각료회의에 참석,「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과의 관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후 회원국 외무장관들과 협력증진방안 등을 협의한다.
  • 식량얻기 방문·초청외교 활발

    ◎3월이후 16국 순방·17국 인사 초청/무기­산업설비 곡물과 교환도 추진 심각한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북한은 지난 3월이후 방문 및 초청외교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이와함께 북한제 무기와 산업설비를 외국의 곡물과 맞바꾸는 것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외교 활동을 보면 지난 3월3일 외교부 부부장 김창봉이 유럽 4개국을 순방,관계개선 및 식량지원을 타진한데 이어 외교부장 김영남은 앙골라,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7개국을 돌았다.아프리카 순방을 마친 김은 4월5일 비동맹국 외무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인도의 뉴델리를 방문,비동맹국 원수 및 외무장관들과 연쇄접촉을 가졌다.이와관련,북한 중앙방송은 김이 인도대통령과 아라파트 등을 예방,변함없는 대북지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4월7일엔 부총리 공진태가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외교부 부부장 박길연은 4월20일부터 가나,베넹 등 아프리카 여타국가들을 돌았다.그리고 지난 14일 부터는 김정일의 최측근중의 한 사람인 청년동맹 제1비서 최용해가영국을 방문했다.최의 방영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영국과 관계개선을 꾀하고 식량지원을 얻어내기 위한 것이라는게 북한문제전문가들의 지배적인 관측이다.이렇게 방문외교를 벌인 나라는 모두 16개국에 이르며 이중 일부 국가로부터 식량지원을 약속 받았으나 양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초청외교활동으로는 지난 3월18일 입북한 영국 외무부대표단 등 모두 17개 대표단과 주요인사들이 북한을 방문했다.지난달말 이후 최근 10여일 동안만 해도 베트남 외무장관을 비롯 모두 11개국의 고위대표단을 초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그 외에도 러시아 하원 대표단,콩고 상원대표단,스웨덴 국회대표단,라오스 무역대표단,석유수출국기구(OPEC)기금 사무총장,쿠바 군사대표,스웨덴 국회대표단 등이 각각 평양을 방문했다. 북한은 이들 대표단을 맞아 고위 간부들이 직접 나서 회담을 갖고 정치,경제협력방안과 쌍방간 친선협력,관계증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 문제를 폭넓게 탐색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또 대대적인 환영연회를 베푸는가 하면 부주석들인 이종옥,박성철이 접견하는 등 환대했다.외교부장 김영남은 베트남 외무장관과 일련의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문제를 비롯해 쌍방간 공동관심사에 관해 토의한데 이어 식량지원 문제 등을 포함한 협력협정을 체결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번에 북한을 방문했던 러시아 하원 대표단은 모스크바 귀환후 가진 회견에서 북한측이 회담에서 대북 식량지원에 러시아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혀 북한이 다른 대표단들에게도 식량지원을 요청했을 것임을 짐작케 했다.그후 러시아는 북한에 대해 조만간 식량지원을 나서겠다는 의사를 전했으며 베트남도 북한에 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러한 일련의 방문 및 초청외교를 통해 식량원조를 호소하는 한편 북한의 무기를 식량과 교환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와관련,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공진태가 베트남을 방문했을때 베트남의 잉여 식량과 북한제 무기와의 구상무역을 협의했었다고 보도한바 있다.또 북한은 요즈음 중국과의 국경지대에서 산업기계설비까지 고철로 만들어 중국산 곡물과 맞바꾸고 있다고 중국 무역업자들은 전하고 있다.북한은 또 곡물도입에 필요한 외화를 충당하기 위해 중동국가 및 자이레 등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무기수출증대를 꾀하고 있다.
  • 쿠바 “미와 수교용의”/로바이나 외무 회견

    【아바나 신화·AFP 연합】 쿠바는 언제라도 조건없이 미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로베르토 로바이나 쿠바 외무장관이 23일 밝혔다. 로바이나 장관은 쿠바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우리는 독립,주권,불간섭의 원칙이 존중되는 기반 위에서 미국과 외교관계를 견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러­일 정상 연례 상호방문 추진/옐친,일 외상 접견서 제의

    【도쿄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3일 러시아와 일본 정상간 정치대화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정상의 정기적인 상호방문을 제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옐친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한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외상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와 독일이 매년 실무형태의 정상 방문을 갖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예를 들어 이같이 제의했다. 양국은 이와 관련,오는 6월 선진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미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러·일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케다 외상을 수행중인 한 소식통은 옐친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가 덴버 정상회담 자리에서 러·일 정상의 정기적인 상호방문 문제에 합의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닛케이는 전했다. 한편 이케다 외상은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러시아 극동 하바로프스크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의 관할구역을 사할린으로 확대하기 위해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 출장사무소를 개설키로 합의했다.
  • 러,일 북방 1개섬서 철군/6월까지/일 영토주장 4도 전력 감축

    【구나시리(일본) 교도 연합】 러시아는 일본과 영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북방 4개섬중 한곳서 6월까지 파견부대를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러시아 현지의 한 관리가 20일 말했다. 러시아 남쿠릴지역 책임자인 블라디미르 제마는 이날 북방 4개섬중 하나인 구나시리를 방문중인 일본사절단을 동행한 일본 기자단에게 구나시리섬에 주둔중인 2개 부대가 6월까지 철수하고 시코탄섬의 국경수비대는 올 연말까지 비군사조직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 부대가 제한된 무기만 보유한 채 주변해역의 불법어로를 단속하는 한편 마약·무기류 밀반입과 노동자 불법유입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일본을 방문한 이고르 로디오노프 러시아국방장관은 규마 후미오(구간장생) 방위청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러시아가 일본이 영토권을 주장하는 북방 4개섬 주둔병력을 포함,쿠릴열도 주둔병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로디오노프 장관은 또 규마 장관에게 러시아가 이미 150만명의 병력을 감축했으며 올해 추가로 20만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가북방 4개섬의 병력감축 규모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외무장관은 작년 3월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외상에게 일본이 북방영토라고 부르는 곳에 약 3천500명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시코탄에는 병력이 한명도 없다고 강조했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93년10월 일본방문시 러시아가 북방 4개섬에서 모든 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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