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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리 거부권 확대 반대/유 외무 유엔총회 연설

    유엔을 방문중인 유종하 외무장관은 29일 상오(현지시간) 제5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확대문제와 관련,“회원국의 중론을 반영하고 중견국가들의 안보리 참여기회가 확대되는 개편안을 지지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거부권이 확대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유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한국정부는 일본과 독일의 거부권있는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한다는 공식적 입장을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장관은 또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호소하는 한편 한반도에서 평화구조가 정착되면 식량문제 등 북한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북한의 4자회담 참석을 촉구했다.
  • 러,독일만 안보리가입 지지

    ◎프리마코프 외무 “이사국 추가 확대는 반대” 【본 AFP 연합】 러시아는 독일의 유엔 안보리 가입에는 지지하나 이외 다른 국가들로 안보리 이사국을 확대하거나 거부권 보유국가를 확대하는데는 반대한다고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8일 밝혔다. 프리마코프 장관은 이날 발행된 독일 일요신문 ‘벨트 암 존탁’과의 회견에서 “러시아에 있어 독일과의 관계는 특별히 우선시된다”고 전제한 뒤 “독일에 국한시킬 경우 우리의 대답은 분명한 찬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독일과 함께 다른 국가들의 동시 가입이나 거부권 부여를 통한 집행결정기구 확대에 대해서는 유엔의 비효율을 초래하므로 승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회원국 확대와 관련해 발트해 연안 국가들과의 협상 재개에 나서는 것을 경고하고 보스니아 문제에 언급,현 병력파견 수준을 지지하나 전범으로 수배 대상에 올라 있는 라도반 카라지치에 대해서는 체포할 권리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 나토­러 공동위원회 출범/미­러 합의

    ◎전략무기감축 2007년으로 연장 【유엔본부 AP AFP 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6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러시아 공동위원회를 출범시키는 한편 전략핵무기 감축과 관련한 2개 합의에 서명했다. 유엔총회 참가 기회를 이용해 유엔본부에서 만난 양국 외무장관은 공동위원회의 출범으로 냉전시대 양진영을 대표하던 적대국 사이에 새로운 협력의 시대가 열렸다며 환영했다. 이어 양국 장관은 ▲93년 체결한 제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Ⅱ)에서 2003년1월1일로 규정한 양국 장거리 핵미사일의 감축시한을 2007년말로 연장하고 ▲당초 해체대상 미사일의 퇴역을 2003년말 완료키로 하는 2개 합의에 서명했다.
  • 아 분쟁 해결방안 촉구/안보리 외무장관회의

    【유엔본부 연합】 유엔 안보리는 25일 분쟁,난민,기아,정치적 불안정 그리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문제의 해결없이 세계평화와 안전유지가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에게 아프리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안보리는 이날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 주재로 ‘안보리 특별 외무장관 회의’를 갖고 아프리카 문제 해결 방안을 집중논의한 후 이같은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했다. 한편 유종하 외무장관은 “아프리카 지역의 각종 분쟁예방과 해결,평화유지를 위해서는 유엔과 아프리카단결기구(OAU) 등 지역기구간의 긴밀한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분쟁의 당사자가 난민의 강제 송환 등을 하지 못하도록 인도적인 법 규범을 존중토록 하고 이런 점에서 반인륜적인 범죄처벌을 위한 국제 형사법원의 창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 미 주도 유엔개혁안 반대/개도국 “개발지원 축소 우려”

    【유엔본부 AP 연합】 개발도상국들은 24일 유엔총회에서 경제개발에 대한 지원을 축소할 수 있는 것으로 우려되는 미국주도의 유엔개혁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데르 쿠마르 구즈랄 인도외무장관은 유엔개혁은 예산축소를 위한 것이 아니라 유엔 회원국 대다수의 최우선사업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미·일 방위계획 수립/투명성 유지 촉구/한·일 외무회담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유종하 외무장관은 24일 상오(현지시간) 숙소인 유엔 플라자 호텔에서 오부치 게이조 일본 외상과 한일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 및 대북 공조체제를 논의했다. 양국 외무부 장관은 현안인 양국간 어업협정이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고 차기 어업실무자 회의를 10월 초순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유장관은 특히 미일 방위협력지침 최종 보고서 채택에 대해 앞으로 미일 두나라간 구체적 계획 수립시 최대한 투명성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하고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한일간 협의체제 구축에 대한 일본측의 긍정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 카슈미르 분쟁방지 원칙합의/파키스탄­인 정상회담

    【유엔본부 AP 연합】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인데르 쿠마르 구즈랄 인도총리는 23일 정상회담을 갖고 영토분쟁을 빚고 있는 카슈미르지역에서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즉각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샴샤드 아흐메드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두 총리가 한 호텔에서 만나 카슈미르문제는 양국관계 정상화에 열쇠라는데 동의하고 사고방지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22일 인도측에 제의한 카슈미르 분쟁 해결을 위한 불가침조약 체결에 대해 인도는 아직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 김정일 총비서추대 착수/평남대표회 첫결의/새달 10일께 승계전망

    정부는 북한이 21일 열린 북한 노동당 평안남도 대표회에서 김정일의 당총비서직 추대를 결의하는 등 본격적인 권력승계 움직임이 확인됨에 따라 대북정보감시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북한의 대내외정책 변화 등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그러나 김정일이 김일성 사망후 3년이 넘도록 북한체제를 실질적으로 지배해 왔기 때문에 현단계에서 김정일이 당총비서직에 취임하더라도 북한의 대내외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관련기사 3·6면〉 유종하 외무장관은 이날 유엔방문을 위해 출국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10여일 전부터 북한의 당 기초단위에서 대의원을 뽑는 징후 등이 포착되고 있다는 보고가 재외공관으로부터 들어왔다”면서 “김정일이 취임할 경우 일단 북한의 기구가 정상화되는 만큼 북한체제가 안정된다는 차원에서 우리로 봐서 나쁠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북한 중앙방송은 21일 당정치국원 이종옥 부수석을 비롯해 평남도내 당조직에서 추천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남 대표회에서 김정일을 당총비서로 추대하기 위한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평남 도당대회를 시작으로 각 도별 당대회를 잇달아 열어 김정일 당총비서직 추대를 결의,승계분위기를 고조시킨후 당창건기념일인 내달 10일을 전후해 전체 당대회를 열어 김정일이 당총비서직을 공식적으로 승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 아랍국,대리비아 제재 반발/외무회담 결의문/미 향후 대응 주목

    ◎카다피 탑승기 자국 착륙허용 【카이로 AFP DPA 연합】 아랍국가들은 21일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탑승한 비행기는 물론 인도적,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된 리비아 비행기의 자국영토 착륙을 허용함으로써 미국이 주도하는 대리비아 국제 제재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같은 아랍연맹의 결정은 사실상 가다피와 그의 측근들이 탄 비행기의 착륙 승인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향후 미국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아랍연맹은 이틀간의 외무장관 회담 마지막날인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우리는 평화적인 위기해결방안이 나올 때까지 아랍국가들이 리비아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88년 미팬암기 테러와 관련,영국과 미국의 용의자 인도요구를 리비아가 거부한 92년 이래 항공 및 군사적인 제재조치를 취했다.
  • 제52차 유엔총회 참석/유종하 외무 오늘 출국

    유종하 외무장관은 제52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출국한다. 유장관은 오는 2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개혁과 난민,군축,개발협력,환경 등 주요국제문제와 4자회담 등 한반도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52차 유엔총회 개막/안보리 확대개편·대인지뢰 금지 등 논의

    제52차 유엔총회가 16일 하오 3시(한국시간 17일 상오 4시) 185개 회원국 대표와 코피 아난 사무총장 등 유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됐다. 총회는 이날 라잘리 이스마일 51차 총회의장 후임으로 직업 외교관이자 유엔대사 등을 지낸 우크라이나의 헨나디 우도벤코 외무장관(66)을 52차 총회의장으로 선출했다.총회는 이날 의장선출에 이어 부의장단과 총회 산하 6개 위원회 위원장 등을 구성한 뒤 이번 주내에 총회에서 다룰 주요 의제와 의사 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총회는 22일부터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원수및 정부대표의 기조연설을 청취한다.한국은 유종하 외무부장관이 30일 상오 총회에서 연설을 한다.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수헌 외교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안보리 확대개편 문제를 비롯한 유엔 개혁,유엔 환경특별총회 후속조치 관련 결의안 채택,대인지뢰 전면금지 국제협약 추진,정규 예산 및 평화유지군(PKO)분담률 산정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올 총회의 최대 쟁점은 미국등이 추진하고 있는 일본과 독일 그리고 3개 개도국을 포함한 안보리 상임이사국 증설을 골자로 하는 안보리 확대개편인데 회원국들 사이에 큰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유엔내 20여 중견국가들은 일본·독일과 개도국 3국을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선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보리 확대개편 추진안에 반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일 어업협정 파기 검토안해/오부치 일 외무

    오부치 게이조 일본 외무장관은 12일 취임 인터뷰에서 당분간 한·일 어업협정을 파기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오부치 장관은 이날 한·일 어업협정 개정문제에 언급,“하루빨리 새 협정이 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일 관계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는 일은 피하겠다”고 말해 당분간 협정파기 선언을 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야스쿠니 신사 참배문제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 “이­팔 평화협상 월내 재개”/미 국무 회견

    ◎양측 고위보좌관 워싱턴서 회동 【예루살렘 AP AFP 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12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고위 관리들이 이달중 워싱턴에서 정치적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협상을 재개키로 한 것은 최근 예루살렘에서의 자살폭탄테러이후 처음이다. 교착상태에 빠진 중동평화일정을 구하기 위해 중동을 순방중인 올브라이트장관은 이날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수반과 두차례 회동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와 아라파트수반의 고위 보좌관들이 앞으로 2주안에 워싱턴에서 회동,“평화과정을 궤도에 다시 올려놓기 위한 일부 방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또 “양측의 보좌관 회동후 1주일정도 지나 유엔에서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아부 마젠 아라파트 대리인간의 회담을 주선해 더 많은 진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 경수로비용 분담 거부/로스 차관보 회견/대북 중유지원에 중점

    방한중인 스탠리 로스 차관보는 11일 “미국은 대북 중유지원에 있어서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지만 대북경수로 지원비용은 부담할 수 없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고 밝혀 경수로지원비용 분담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로스 차관보는 이날 유종하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미국은 장승길대사 망명문제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약속한 가운데 4자회담 예비회담을 예정대로 열기로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장대사문제와 4자회담은 다른 사안이라는 것을 확실히했다”고 밝혔다.
  • 캄정부와 공동조사 추진/정부 베트남기 추락 대책회의

    ◎수습반 현장 급파 정부는 4일 베트남 여객기추락사고의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캄보디아측과 공동조사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종하 외무장관은 이날 총리실등 8개 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공동조사에 참여하기 위해 건교부 직원을 현지에 파견했다”면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규정상에도 항공사,사고현지국가 및 피해자가 많은 국가 등이 공동조사에 입회하도록 돼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사고수습을 위해 외무부,내무부,건교부 등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지원반을 현장에 급파했다.
  • 독,외국유학생 규제 추진/내무부,규정마련/비EU출신 유학 제한

    【베를린 연합】 독일 내무부가 외국유학생들에게 불리한 규제조치를 계획,반발을 사고 있다고 독일의 디 벨트지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내부부가 비유럽연합(EU) 출신 유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행정규정을 마련했다면서 이 조치가 시행되면 외국인들의 독일유학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 안에 따르면 ▲비EU 외국유학생들은 전공과목 변경시 국외추방을 각오해야 하고 ▲수학연한 10년 이내인 때에만 박사학위나 교수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부업(아르바이트)과 동반가족의 이주가 엄격히 제한된다. 그러나 클라우스 킨켈 독일외무장관은 외국인들의 독일유학을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쉽게 해야한다”고 강조,이 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 로스 미 차관보 12일 방한/4자예비회담 대책 협의

    미 국무부의 스탠리 로스 동아태 차관보와 찰스 카트만 부차관보가 각각 한국을 방문한다고 1일 외무부가 밝혔다. 신임인사를 위해 한국,일본,동남아를 순방하는 로스 차관보는 오는 12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유종하 외무장관,반기문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송영식 외무부차관보 등을 예방해 4자회담 예비회담대책 등 현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고 다이애나비 빈소 설치/오늘부터 조문객 받기로/주한 영 대사관

    주한 영국대사관측은 2일 중구 정동에 위치한 대사관내에 다이애나비 사망을 애도하기 위한 빈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영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숨진 다이애나비의 장례식을 왕실장으로 할지 또는 가족장으로 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2일부터 대사관내에 빈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사관은 현재 조기를 게양하고 전직원이 조복을 입는 등 숨진 다이애나비를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사관측은 또 언론성명을 통해 “우리는 다이애나비의 사망소식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면서 “로빈 쿡 영국외상이 말한바대로 엄청난 손실을 당한 이때 다이애나비의 자녀들과 가족들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관측은 “다이애나비는 92년 한국을 방문,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상실감이 한국에서도 폭넓게 공유되리라 확신한다”면서 “김영삼 대통령은 이미 영국왕실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유종하 외무장관도 개인적으로 주한 영국대사에게애도의 뜻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 이,골란고원 댐공사 강행/아랍권 강력 반발

    【예루살렘·암만 AP AFP 연합】 이스라엘이 시리아내 점령지 부근에 댐 공사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아랍권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 요르단은 26일 골란고원 하단부 비무장지대에 댐을 공동 건설하자는 이스라엘측의 제안을 거부했다. 파예즈 타라우네 요르단 외무장관은 “요르단은 시리아가 영토권을 주장하는 지역에 댐을 건설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문저 하다딘 수자원장관은 “이스라엘의 댐 건설 계획은 현실성이 없다”고 말하고 이스라엘의 무리한 계획은 이스라엘과 요르단및 시리아와의 평화를 위협할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사회간접자본장관은 24일 야르무크강에 수자원 저장용 댐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공개 필요 있겠느냐” 미 묘한 브리핑/미·불·애 움직임

    ◎워싱턴­정보입수 어려워 대사관 진상파악 혼선/파리­문 잠근 무역사무소 “일못하니 전화말라”/카이로­“장 대사 공금 몽땅 갖고 잠적” 직원들 분통 ▷워싱턴◁ ○…이집트 주재 장승길 북한대사 일행에 대해 서울과 카이로에서 미국망명요청 사실 보도와 미국내 잠입설 등 보도에 대한 미국무부의 공식해명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25일 낮 12시30분쯤(현지시간)시작된 국무부 정례브리핑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기자들이 몰려 모처럼 취재 열기에 가득찼으나 막상 제임스 루빈 대변인이 “아무것도 밝힐게 없다“라는 말만 세번 되풀이하자 모두 김이 빠진 표정들. 이날 브리핑이 끝난후 아쉬워하는 기자들의 추가 설명요청에 루빈 대변인은 계속 부인을 하다가 일반론임을 전제로 “망명을 구태여 공개할 필요가 있겠느냐”면서 “그것은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을 수도 있다”고 덧붙여 묘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박건우 대사 지휘로 진상파악에 나섰으나 미국측으로 부터 정보가 제대로 입수되지 않아 큰 혼선을 빚었다. 주미대사관의 관계자들은 “장대사 일행이 한국으로의 망명 보다 미국에 망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면 한국은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이번 사건에 관여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들은 또 이사건으로 인해 내달 15일로 예정된 한반도 4자회담 개최를 위한 2차 예비회담이 제대로 치러질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파리◁ ○…파리 주재 북한 총대표부 경제참사관 및 무역대표부 대표인 장승호씨(51) 일행의 잠적이 보도된후 파리 근교 쿠브부아 소재 무역대표부사무소는 문이 굳게 잠겨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능했다.전화를 받은 총대표부의 한 관계자는 장씨의 잠적 여부를 묻자 “(그의 잠적이)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흔들만한 큰 일이라도 되느냐”면서 “전화 때문에 일을 못하겠으니 전화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장씨는 프랑스 주재 북한 공관의 실력자로 지적돼왔으나 북한 공관의 지위가 정식 외교공관이 아닌 탓인지 우리 공관원이나 다른 국가 외교관들과의 접촉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리 주재 무역관(KOTRA) 관계자도 장씨와 평소 접촉은 전혀 없었다면서 가끔 무역관 쪽에서 자료 요청 등의 경우에도 일체 회답이 없는 등 무역관측과의 접촉을 기피해왔다고 전했다. ▷카이로◁ ○…이집트 외무장관 아시아담당 사이드 라가브 보좌관은 26일 언론보도 이후 장대사의 자동차 사고 가능성을 가정해 가장 먼저 카이로 시내 병원들에 대한 검색을 벌였으나 장대사는 사고를 당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 장대사 부부는 지난 22일 잠적 당시 대사관 공금 전액을 챙겨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그날 북한대사관을 방문했던 한 이집트 중견 언론인은 방문 당시 북한 대사관직원들이 관내에서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북한 대사관 직원들은 장대사가 대사관 공금을 모두 챙겨 도주한 사실에 분노와 배신감을 느껴 울고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북한대사관 차석인 강철현 1등서기관은 장대사 부부가 잠적 하루전인 지난 21일 자신의 집을 방문,””당신이 평양으로 돌아오면 적극 밀어주겠다”고 말해 귀국인사로만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카이로 북한대사관 관계자는 장승길 대사가 미국으로 가기위해 카이로를 떠났음을 26일 확인했다. 이 소식통은 MENA 통신에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 당국이 장대사를 ‘도주 및 직무유기’죄로 궐석재판에 회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대사관은 앞서 장대사의 망명을 부인하면서 그가 대사관 안에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워싱턴=나윤도·파리=김병헌 특파원/외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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