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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 국교정상화/일,북제안 거부

    【도쿄 연합】 일본 외무성은 17일 다나베(전변)일 사회당 위원장이 전날 북한 노동당 서기 김용순과 가진 회담에서 내놓은 ▲선국교정상화 선언 ▲후 평화조약 체결의 2단계 일·북한 국교 수립 방안에 대해 『일본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이다』고 말해 거부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 7차 일­북 수교회담/새달초 북경서 개최

    【도쿄 연합】 제7차 일·북한간 국교정상화 회담이 일본의 연휴가 끝나는 오는 5월6일 이후 북경에서 개최될 전망이라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16일 한 외무성 간부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 리비아제재 잇따라 동참/미·영 이어 러·일도 결행/석유금수등 압력

    ◎리비아 외교관 추방·여객기 운항 취소 【런던·북경·이슬라바드 로이터 AP AFP 연합】 전세계 각국이 15일 하오1시(한국시간)를 기해 발효된 유엔 안보리의 대리비아 제재조치에 속속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덴마크 벨기에 스웨덴 등은 이날 자국주재리비아외교관들에 대해 출국을 요구하는 한편 트리폴리행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다. 이날 각국이 리비아에 대해 취한 제재조치는 다음과 같다. ▲일본=지난주 리비아에 대한 항공기및 그 부품판매를 금지한데 이어 이날 오하라 다케시 외무성 아·중동국장이 리비아대리대사와 만나 주일리비아대사관원 4명중 1명이 일본을 떠나 주도록 요청하는 한편 나머지 3명의 공관원에 대해서도 이들의 행동반경을 도쿄(동경)로 제한,도쿄지역을 벗어날 경우 관계당국의 사전허가를 얻어야 한다는 점을 통보했다. ▲스웨덴=5명의 리비아 외교관을 추방하는 한편 나머지 4명의 공관원에 대해서도 행동반경을 제한했다. ▲벨기에=3명의 리비아외교관을 추방,리비아대사관의 공관원수를 5명으로 축소했다. ▲러시아=주로 군사및 기술전문가인 3천5백명의 러시아인들이 리비아로부터 소개될 것이라고 관리들이 밝혔다. ▲프랑스=에어 프랑스항공사도 16일까지 잡혀 있던 트리폴리 운항을 취소했다. ▲이탈리아=알리탈리아 항공사도 14∼19일까지의 대트리폴리 운항을 전면 취소했다. ▲파키스탄=외무부의 한 대변인은 리비아와의 형제적 우호관계와 경제적 이익에도 불구하고 유엔의 대리비아 제재조치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그러나 파키스탄이 어떤 형태로 유엔 제재조치를 이행할 것인지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 지구환경오염 적극 대처할 때(해외사설)

    자동차의 5분의1이 운행이 금지되고 절반이상의 공장이 조업 단축되는 등 멕시코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일본이라고 해서 「강건너 불」만은 아니다.예컨대 기상청이 지난 1년간 오존층을 관측한 결과 남극에서 뿐만아니라 일본상공에서도 오존층의 파괴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삿포로지방에서는 그 수치가 심각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또 환경청전문가들은 피부암의 발생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는데 이는 지구환경 오염의 영향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같은 지구환경오염에 대해 전지구차원에서 대책을 구해보자는게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지구서미트회의」.그러나 뉴욕에서 열렸던 최종준비회의는 남북간의 대립을 극복하지 못하고 주요과제들을 미결로 남겨놓은채 끝났다.최대의 초점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계획 별칭 「어젠더 21」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자금협력문제였다.남북간에 큰 틀에는 합의가 이뤄졌지만 세계은행등의 지구환경기금(GFE)을 자금출연기관으로 이용하자는 선진국들의 제안에는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2000년까지 매년1천2백5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자금을 누가 얼마만큼 부담할 것인가.이같은 문제는 결국 서미트 본회의에 참석하는 각국수뇌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에 맡길수 밖에 없을 것이다. 최종 준비회의에서는 남과 북 모두가 일본의 경제력과 지도적 역할에 뜨거운 시선을 보냈다.그런데 일본정부대표단은 소극적 자세를 보여 우려를 불러일으켜 평판도 그리 좋지못한 것같다.대장성은 무턱대고 돈을 낼수는 없다는 입장이며 통산성은 산업계에의 규제를 원치 않고 있고 외무성은 미국의 의도에 대한 눈치를 보고 있다.이같은 각부처의 입장들이 얽혀 일본에 좋지못한 인상을 주고 있다는 말을 들어도 할수 없는 형편이다. 불황으로 고통을 겪는 것은 일본도 예외는 아니겠지만 지구서미트에서 무엇인가 성과를 얻고자 한다면 상당한 자금을 부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명백한 일이다.그런 이상 어떤 이념으로 얼마만큼의 자금을 부담할 것인지 주체적인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그것은 다른 나라에 혜택을 베푼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직면한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며 우리의 후손들의 앞날을 유지하기 위한 책임이기도 하다.
  • 한일무역위 회의 내일부터 서울서

    한일양국은 오는 2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에서 무역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열고 무역불균형 시정방안을 협의한다. 허승외무부제2차관보와 마츠우라 군오이치로(송포황일낭)일외무성외무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한 구체적 행동계획을 마련한다.
  • 일,대중 2천억불 차관 제의/홍콩지 보도/전쟁배상요구 철회조건

    【홍콩=최두삼특파원】 일본외무성은 중국의 전쟁피해보상 요구를 회피하기 위해 2천억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차관제공을 제의했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경소식통을 인용,일외무성측이 중국전인대상무위원회 간부1명을 포함한 중국고위관리와 지도자들에게 향후 10∼20년간에 걸쳐 무이자 또는 이자율이 낮은 거액차관제공을 제의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일본은 이같은 차관제공으로 일본의 중국점령 및 전쟁으로 인한 피해보상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것을 중국정부가 보장해주길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새로 제의한 2천억달러에는 이미 제공하고 있는 차관 8천1백억엔(60억달러)이 포함되지 않으나 중국의 일부 학자나 정치인들이 계산하고 있는 전쟁피해액 1조달러의 20% 수준이라고 말했다.
  • 한·일 고위정책협/정신대 문제등 논의

    【도쿄 연합】 한일 양국은 26일 일본 외무성에서 한·일 고위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 개발▲ 한국인 종군 위안부 ▲일본의 유엔평화 유지 활동(PKO)참가 문제등 국내외 현안에 관해 협의했다. 한국측은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과거의 역사를 더욱 이해하면서 앞으로의 관계를 구축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위안부 문제도 이의 일환이다』고 강조함으로써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일본측의 성의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한국측은 또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일·북한 국교 정상화의 전제 조건으로 하고있는 일본측의 자세를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토록 하는 데 있어서는 압력뿐만 아니라 남북대화의 계속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앞으로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 하벨 체코대통령/4월중 방한 예정/일 교도통신

    【도쿄 로이터 연합】 바츨라프 하벨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은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오는 4월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고 일본외무성이 24일 발표했다. 지난 89년 12월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하벨대통령은 한국도 방문할 예정이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 「캄」의 병력파병 요청/일 야당서 강력 비난

    【도쿄 연합】 캄보디아에 일 자위대를 파병해줄 것을 요청한 훈센캄보디아 총리의 잇단 발언은 자위대 해외파병을 근본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사회당등 일 야당측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 23일 일 교도(공동)통신 보도에 따르면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에 반대하고 있는 사회당 의원들은 『원래 친일파인 훈센 총리가 정부와 외무성이 그린 시나리오에 따라 발언한 것』이라며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 한 사회당 간부는 『남의 나라에까지 와서 파병을 요청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행위가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 북 핵사찰 수락 거듭 촉구/방일 러시아외무

    【도쿄 연합】 일본을 방문중인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1일 일외무성에서 와타나베 미치오(도변)일외상과 회담을 갖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문제에 대해 중점 협의했다. 회담에서 코지레프장관은 와타나베외상이 북한의 핵개발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견해를 확인한데 대해 『북한은 핵확산 방지 조약(NPT)의 의무를 이행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일­북한 조기수교 추진에 불만/가네마루 피격사건 배경

    ◎우익단체의 협박전화·화염병투척 불씨 일본의 막후 실력자 가네마루신(김환신)자민망부총재 저격사격은 일·북한국교정상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그의 대북한정책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보인다. 가네마루는 그동안 일본의 우익단체들로부터 「나라를 팔았다」는 등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지난해 11월1일에는 그의 자택에 화염병이 투척되었으며 협박전화와 투서등이 끊이질 않았다.이번의 저격미수범도 우익단체 회원으로 밝혀졌다. 가네마루에 대한 이같은 비난은 그가 지난 90년 9월 다나베(전변)당시 사회당부위원장(현위원장)과 북한을 방문,북한로동당과 「3당 공동선언」을 발표한 이후부터 계속되어왔다.이 공동성명은 「조선은 하나」라고 명시하고 전후 45년간 일본이 북한을 적대시한데 대한 보상의무까지 포함하고 있었다. 가네마루의 3당공동선언은 일본에서 즉각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일본에서는 외교문외한들에 의한 「매국외교」니 「굴욕외교」니 라는 비판이 한동안 시끄러웠다.일본외무성도 『정당간의 성명이 정부에 구속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반발했다. 가네마루의 북한방문은 이같이 일본에서 큰반발을 불러 일으켰지만 북한과 일본이 국교정상화 회담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 일­북한 5조원보상 합의설/일지 보도에 외무성선 부인

    【도쿄=이창순특파원】 국교정상화회담을 하고 있는 북한과 일본은 식민지 지배에 대한 보상규모를 9천억엔(한화 5조원) 정도에서 타결하기로 내부적으로 합의했다고 홋카이도(북해도)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집권 자민당의 막후실력자인 가네마루 신(금환신)의 아들인 신고씨가 북한을 방문,북한정부의 고위관리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 외무성의 한 관계자는 『신고씨가 북한을 방문한 사실은 알고 있지만 식민지 보상액수에 대해 합의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이를 부인하고 『일본 정부는 비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피해보상액을 협의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 두만강개발 2차회의 8월 북경서/UNDP 서울회의 어제 폐막

    ◎실무작업반 구성등 논의/재원조성기구 설치 합의/접경국 제도­법률 조정이 “열쇠” 남·북한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등 동북아 6개국이 두만강지역개발을 논의하기위해 27일부터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두만강개발계획관리위원회(PMC)제1차회의가 28일 폐막됐다. 이번 서울회의에서 참가국들은 당초 계획됐던 3개실무작업반구성을 오는 8월의 2차 PMC회의(북경)로 연기하고 대신 참가국별로 PMC지원팀을 구성,구체적인 두만강지역개발구상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이와 별개로 두만강개발계획의 재원조성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참가국공동의 협의기구를 구성,이 기구를 통해 두만강개발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국가나 국제기구및 금융기관과의 정보교환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두만강개발사업을 북한의 청진과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는 동해연안의 보다 광활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는 데 의견접근을 보았다. 이에 따라 각국은 다음달부터 두만강개발계획의 개발방식등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개별적으로 진행시켜 오는 8월의 2차 PMC회의때 3개실무작업반(제도·법률·금융부문,경제성분석,기술적 타당성분석)의 가동여부를 결정지을 계획이다. 이처럼 서울회의에서 참가국들이 실무작업반구성을 순연하고 국가별지원팀과 재원조달협의기구를 구성키로 한 것은 3백억달러에 달하는 재원조달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가 이루어진뒤에 공동실무작업반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현실론이 많이 개진됐기 때문이다. 싱 UNDP사무차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서울회의에서는 상당히 현실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전제하고 『두만강지역에 대한 투자가 매력적인 것이 되기 위해서는 투자재원조성의 실현성등 개발사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야 된다』고 말한 것이 이를 반영해주는 대목이다. 따라서 두만강개발계획은 앞으로 진행될 관련당사국의 사업검토와 함께 8월 북경회의에서 3개 실무작업반의 구성이 따라야 본격적인 가동단계에 접어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관계자들은 이같은 과정을 거쳐 두만강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면 3개국 공동개발의 개연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물론 이경우 지난해 10월 평양회의때 6개국이 북한의 선봉·나진지구개발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키로 함에따라 북한의 개발구상도 포함될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장미빛 전망 못지않게 개발계획의 전도를 어둡게 하는 부분들도 적지않다. 우선은 이 사업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이 곱지않아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국제시장에서 조달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점이다.미국은 두만강지역이 본격 개발될 경우 일본이 상대적인 이익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개발계획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 최대 전주가 될 일본이 민간차원에서는 관심이 높으나 외무성과장급이 서울회의에 참석하는등 정부차원에서는 큰 비중을 두고 있지 않는듯한 인상이다.일본은 러시아와의 북방4개섬 반환문제와 북한과의 수교문제등이 걸려있어 소극적 자세를 견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함께 두만강접경국가들이 이해가 달라 상호협력을 이끌어내기 어려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항구만해도 3개국이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한 곳에 개발하기를 희망하고 있어조정이 쉽지 않으리란 전망이다.북한은 부동항의 이점을 내세워 나진·청진항의 개발을 주장하고 있고 중국은 두만강하구를 준설해 방천을 항구로 개발하기를 바라고 있다.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주력항구로 개발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최소 3백억달러(22조여원)에 달하는 투자비마련이 쉽지 않다는 점도 이 계획의 걸림돌로 꼽히고 있다.6개국 가운데 거액의 투자자금을 선뜻 부담할 나라가 없어 결국 서방자금이나 국제기구를 끌어들여야 하는데 동북아경협에 이만한 자금을 끌어들이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관계국의 공통된 인식이다.
  • 한·러연 어업 합의/일,주일 공사에 항의

    【도쿄 연합】 효도(병등)일외무성 구아국장은 28일 이재춘 주일 한국공사를 일외무성으로 불러 쿠릴열도 주변 2백해리 경제수역에서 한국어선의 조업을 인정한 한국·러시아간의 합의에 대해 항의했다.
  • 두만강개발회의 오늘 서울서 개막

    ◎북 대표단 3명 어제 판문점 거쳐 입경 두만강 지역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회의가 UNDP(유엔개발계획)주관으로 남·북한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등 6개국대표와 아시아개발은행(ADB)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서울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측 한태혁 대외경제위원회 국제기구협조총국장을 단장으로 리성덕 정무원사무국 과장,림태덕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서기장 등 3명의 대표단은 26일 판문점을 거쳐 서울에 도착했다.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북한의 정부관계자가 공식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서울회의에 우리정부는 김인호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 등 5명의 대표단이 참석하고 중국에서는 용영도 대외경제무역부 국제관계사장등 5명,몽골은 바트멘 개발부차관 등 3명,러시아는 유리 아파나시에프 국가대외경제관계위원회 국제경제협력부 부부장등 4명,일본에서는 다카하시 오카라 외무성 북동아과장 등 4명,그리고 UNDP의 싱 사무차장 등 UNDP 관계자 13명,ADB 관계자 2명 등 모두39명이 참석한다.
  • 구소 플루토늄 활용/일서 대형고로 설계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은 미국과 구소련의 핵무기 해체에 따라 대량으로 추출된 플루토늄을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 대형 고속로(출력 80만㎾)설계에 들어갔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8일 보도했다. 고속로의 기본사양은 거의 결정되었으며 수명은 40년으로 양국의 핵무기 해체로 추출될 플루토늄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과학기술청은 외무성을 통해 고속로 선진국인 프랑스와 협력으로 건설장소를 포함한 플루토늄 활용구상을 미국과 러시아에 제안할 방침이다.
  • 한국등 전후배상 일 정부 재고해야/스노베 전 주한대사

    【도쿄 연합】 일본 외무성 차관과 주한 일본 대사를 역임한 스노베료조씨(수지부양삼·행림대교수)는 『일본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북한을 비롯한 관계 각국에 어떤 형태로 전후처리 문제를 반영시킬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부과하며 나가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노베씨는 일본 외무성이 협력하고 있는 시사 여론지 「외교포럼」 2월호에서 「일본 외교에 대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통해 국교 정상화 교섭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문제로 전후 처리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 “북한 권력이양/예상보다 지연”/일 교도통신 전망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북한의 부자간 권력 인수인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일본 외무성 간부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정부는 김일성의 김정일에 대한 권력 이양이 늦어지는 이유로 ▲김정일은 아직 정권 장악력이 부족하고 ▲김일성은 남북 정상회담 실현등 주요 현안을 자신의 지도 체제하에서 처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같다는 점등을 들고 있다고 말했다.
  • 서방,CIS에 식량원조/내일부터 2주간 1만8천t 공수

    ◎일도 독자지원 【워싱턴·모스크바 로이터 타스 연합】 미국과 유럽공동체(EC) 등 서방은 독립국가연합(CIS)의 파국적 식량난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주간 긴급 원조를 집중 제공한다. 또한 일본도 곧 독자적으로 CIS에 긴급 지원을 제공한다고 외무성이 7일 발표했다. 군용기가 대거 투입될 서방의 긴급 공수는 걸프전 때 확보된 1만8천t의 식량 및 의약품 등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서방의 대CIS 지원이 본격 개시됨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동안 부분적으로 제공돼온 서방 구호품이 중간에 없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은 긴급 지원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러시아 치안부문 부책임자인 알렉산데르 지스니코프는 이날 구호품이 이른바 「마피아」로 불리는 CIS 사영업자들에 의해 훔쳐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시인했다. 따라서 서방은 이번 긴급 원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감시 인력을 CIS 곳곳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은 러시아에 의약품 및 식량 등 구호품을 오는 9일쯤 처음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 “빠르면 상반기중/북한 핵사찰 이행”/일지 보도

    【도쿄 연합】 일본 외무성은 북한이 빠르면 금년 상반기중에 핵사찰협정을 이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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