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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안보기구 「지도자 포럼」 토의/아세안외무 오늘 싱가포르서 회동

    ◎러시아·중국·베트남 등 신규 참여/기존회담 확대… 안봉·정치 등 논의/클린턴 「APEC정상회담」 제의엔 부정적 올 아세안(ASEAN)각료회의(AMM)와 확대외무장관회담(PMC)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26일 부터 시작되는 확대외무장관회담(PMC)은 아세안 6개 회원국만이 참가하는 각료회의와 달리 이들의 대화상대국인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EC등 7개국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다. 각료회의의 토의내용은 아시아지역 안보를 위한 기구인 「지도자포럼」구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여기에 캄보디아지원문제가 중점 토의될 전망이다. ○라오스도 참가 이러한 결정들이 우리의 대아시아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긴하나 역시 우리의 관심사는 우리가 직접 대화국으로 참가,발언권을 갖는 확대외무장관 회담이다.이 회담의 올 특징은 초대국가인 중국 러시아와 옵서버국인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외무장관등이 초청돼 25일 비공식만찬 행사를 시작으로 다자간 또는 양자간 회담을 갖는다는 점이다.모두 18개국으로 아·태지역의 외무장관들이 거의 망라된 셈이다.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사실상 최초의 아·태지역 외무장관 회동』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적 특성상 PMC의 논의 주제는 크게 두가지 정도로 압축되고있다.하나는 아·태지역의 새로운 안보협력체 모색이며,다른 하나는 지역경제활성화다.과거에는 경제문제가 주된 의제였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정치·안보문제가 여러 의제중 하나로 채택,논의됐고 올해는 주 의제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이는 냉전종식후 국제질서 재편에 따른 아·태지역의 불확실성및 유동성 증대,안보 개념의 확대등으로 인해 지역내 국가들이 여느때 보다 지역안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내년 방콕서 출범 이에대해 한승주장관은 『우리 정부는 광역차원에서 아세안 PMC를 통한 안보대화를 추구할수 있다』고 강조,논의할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 하고있다.더욱이 우리는 동북아라는 소지역 차원에서도 소구주안보협력회의(MINI­CSCE)와 같은 다자간협의체 설치를 추진중이다.보완이라는 의미에서도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는상황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실현성 여부다.미국과 아세안국가간에 신평양공동체구성과 다자안보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AMM에 앞서 열린 아세안 고위실무회담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을 마련하는데 실패했다.말레이시아가 반대 입장을 취했고,인도네시아 태국등이 유보 내지 소극적 태도를 보인 것이다.이들은 클린턴대통령의 신태평양공동체 제의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오히려 아세안국가들이 주축이 된 역내 협력및 대화에 관심이 있는 편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경제 부분으로도 연결되고 있다.아세안국가 정상들은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가 제안한 동아시아경제협력체(EAEC)창설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따지고 보면 이것도 클린턴대통령의 신태평양공동체 구성 제의와 상충되는 대목이어서 조정이 쉽지않다. ○적극 지지 예상 양자간 대화는 각 나라의 사정에 따라 다를수 밖에 없다.우리의 주된 의제는 미·북한 2단계회담이 끝난만큼 역시 북한핵문제다.한장관은 이번 회의 도중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등 10개국 외무장관과 개별회담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한미,한중외무장관회담에 관심이 쏠려있다.미국과는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수용문제를 위한 공조체제 강화를,중국과는 유엔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 미·영과 핵금문제 논의(지구촌단신)

    【런던 AFP 연합】 핵강대국들과 포괄적인 핵실험금지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 및 아시아 순방에 나선 미고위협상 대표단은 20일 그동안 신형 핵탄두 개발을 추구하면서 미국의 핵실험 중단기간 연장에 불편한 태도를 보여온 영국에 도착했다고 영국 외무부가 밝혔다.
  • 핵사찰 2개월내 구체화 않으면 안보리 대북제재 추진

    ◎한 외무,서울신문 특별회견서 밝혀/경수로지원 한국참여 검토/3차 미·북회담선 미사일 수출 등 거론 정부는 북한핵문제와 관련,앞으로 1∼2개월내에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의 뿐아니라 이에따른 구체조치를 하지않을 경우 곧바로 유엔안보리의 제재조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미 양국은 IAEA의 사찰문제와 남북대화가 순조로울 경우 열릴 미·북한 3단계접촉에서는 미북 관계개선문제외에 북한의 미사일및 대량살상무기 수출문제등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미북간 경수로지원문제 해결에 결국 한국의 참여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남북경협에 이 문제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승주외무장관은 21일 상오 정부종합청사 외무부장관실에서 서울신문과 특별회견을 갖고 『이번 미·북한 2단계회담은 북한이 NPT체제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IAEA의 전면 안전조치를 수락한 것이 큰 성과』라고 평가하고 북한핵문제를 비롯 향후 남북대화전망등 외교현안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장관은 『미북한간 합의가 어떻든간에 또는 미국이 무엇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향후 1∼2개월내에 북한이 IAEA의 사찰에 따르지 않을 경우 IAEA는 유엔안보리에 보고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그 경우 유엔 안보리는 제재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며,이에대한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남북대화와 관련,한장관은 『IAEA의 핵사찰은 유엔의 제재조치가 있기 때문에 해야되지만 남북대화는 안한다고 북한이 손해를 보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북한은 핵문제에서 우리를 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볼때 남북대화가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그러나 그는 『이번 발표문에서 남북대화가 미북 3단계회담의 전제조건이 된 만큼 경제적 지원을 얻기위해서도 결국 북한이 남북대화에 응해올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장관은 또 미·북 3단계회담에 대해 『클린턴 대통령이 지난번 방한전 국내 언론과의 회견에서 밝혔듯이 현재 미국정부는 북한의 미사일및 살상무기대량 수출문제등 여러문제에 있어 진전이 필요하다는입장을 갖고있다』고 말해 이 문제가 미북관계개선회담에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다.
  • 록히드사/“율곡사업 F16관련 자료/미 정부 통해 요청땐 협조”

    차세대전투기사업(KFP)기종 F­16의 생산업체인 미 록히드 포트워스사는 21일 『한국정부가 미정부를 통해 KFP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해올 경우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록히드 포트워스사의 마이크 핫필드대변인은 이날 한국의 홍보대행사인 커뮤니케이션스 코리아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아직까지는 미정부로부터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외무부가 미정부를 통해 미회계검사국(GAO)과 증권위원회(SEC)에 관련자료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하고 『이러한 요청이 아직 군수업체들에게까지 전달되지는 않았으나 군수업체들이 협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F­16전투기를 생산해온 제너럴 다이내믹스(GD)사는 지난 3월1일부터 록히드사에 인수돼 록히드 포트워스사로 회사명이 변경됐다.
  • 북핵 완전타결까지/한­미 공조체제 강화/외무부

    외무부는 20일 미·북한 2단계회담 결과와 관련,성명을 내고 『양측의 합의내용은 북한핵문제 해결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이 문제가 완전해결될 때까지 한미협조체제를 포함,국제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남북접촉을 통해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미대사관 사용료 13년간 부당면제/감사원 지적

    ◎문체부에 “징수대책 강구” 지시/외무부,“현재 징수액등 협상중”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주한미국대사관청사가 지난 80년이후 부당하게 국유재산 사용료를 면제받아온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문화체육부에 대한 일반감사를 벌인 결과 국유재산 관리부적정등 6건의 부당사항을 적발,시정·주의조치하도록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미국대사관이 국유재산을 사용하면서도 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는데도 국유재산 총괄청인 재부부와 아무런 협의도 하지 않은채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주한미국대사관으로부터 국유재산 사용료를 징수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문화체육부에 통보했다 미국대사관 청사는 정부가 미국대외원조기관(USOM)및 그 승계기관이 주한미국국제개발처(USAID-K)에 한하여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해주었으나 지난 80년 10월1일 이 기관들이 완전히 철수한 이후에도 국유재산 사용료를 전혀 징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한미국대사관은 대지 6천6백15평,건평 9천8백71평의 규모로 지난 61년 한국정부가 1천4백만달러,미국대외원조기관이 2백만달러을 투입,건립했다.건립이후 경제기획원이 건물을 관리해오다 지난 87년부터는 문체부가 관리책임을 맡아왔다. 한편 외무부는 최근 사용료 징수를 위해 구체적인 액수등을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늘 대북전략회의/정부/남북대화 재개방안 등 논의

    정부는 20일 북한이 미국과의 2단계 제네바회담에서 남북대화재개를 약속함에 따라 21일 하오 황인성총리주재로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남북대화 재개방안등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남북대화 형식과 시기는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간의 핵사찰 협의의 추이를 지켜보며 신중히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핵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뿐아니라 남북상호사찰도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지난 1월25 이후 중단된 핵통제공동위의 재가동을 북측에 조만간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미 내정한 이승곤위원장(외무부본부대사)등 우리측 핵통제공동위 위원 6명을 곧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그러나 기업인방북과 남북한 경협은 이달말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과 IAEA의 협의가 원만하게 타결돼야만 허용할 수 있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특히 북한측이 핵통제공동위가 아닌 특사교환을 거듭 제의해 올 경우 북측의 의도를 면밀히 분석,신중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정부관계자가 밝혔다.
  • 양국쟁점(한­대만 새시대:중)

    ◎재산권행사문제 등 현안 절충 고심/국호호칭·대표부성격선 이견 좁혀 한·대만 양측은 지난 16일 차관접촉을 통해 「비공식 관계」를 맺자는 원칙에만 합의했을 뿐이다.큰 테두리만을 정한 것일 뿐 그안에 담아야 할 모든 내용물에까지 의견일치를 본 것은 아니다. 「내용물」중엔 물론 합의된 것들이 있다.지난해 8월 단교하기 이전까지 양측이 오랜 우호관계를 통해 형성한 나름의 기본틀이 있기 때문이다.예컨대 단교전까지 체결했던 12개 협정 가운데 국가간의 「우호협정」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11개 협정은 서명주체만을 바꿔 그대로 쓰면 된다. 그러나 양측이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3개의 현안이 시급한 극복 과제이다.국호사용및 국기게양문제를 비롯,재산권 행사·대표부의 성격등이다.이와관련,외무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기본원칙만 잡혔을 뿐 아직 미결상태』라고 설명했다.궁극적으로 한·대만관계가 재개되겠지만 이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우선 대만측은 향후 설치될 민간대표부에 중화민국(ROC)이라는 명칭을사용할 것을 우리측에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대만국기인 청천백일기의 게양문제도 마찬가지다.대만측은 지난해 9월 15∼16일동안 김재순전의원을 단장으로 대만을 방문한 우리측 고위사절단에게도 이러한 입장을 강력히 나타냈다. 이에대해 우리측은 「외국기는 우리나라를 승인한 나라에 한하여 게양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있다.특히 미일등 대부분의 나라들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입각,국호및 국기게양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 대만의 국호를 중화민국(ROC)으로 사용하고 있는 나라는 영사관계를 맺고있는 라트비아,나우루등 2개국과 통상대표부를 설치하고 있는 피지,앙골라,바레인,리비아,쿠웨이트,요르단을 포함 14개국 뿐이다.모두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적어 중국이 수교의 필요성에 미온적인 나라들이다. 대표부의 성격도 주요 쟁점중 하나였다.대만측은 양측 외무부장관이 임명하는 외교관 출신을 상주시키고 대표부의 성격도 국가기관으로 하자는 입장이다.반면 북한핵문제등으로 중국을 포함한 국제공조체제에 체중을 싣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 볼때 이는 어려운 요구사항이었다.정부관계자들은 전례가 되고있는 일본의 경우도 「아동협회」라는 민간기구가 양측 수도에 각각 대표부를 설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양측이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인 것은 재산권 행사 문제.단교이전 대만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은 주한대만대사관을 비롯,서울·부산등의 화교학교등 수백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재산들이 고스란히 중국재산이 될 가능성이 크다.대사관은 이미 중국이 쓰고 있고,화교학교등은 우리측과 현재 협의중이다. 대만측은 이에 대한 재산권을 자신들이 행사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 차관협의로 이들 양측간 쟁점에 대해 큰 고비는 넘긴 것 같다.국기는 게양하지 않고,국호는 「타이베이」,대표부의 성격과 명칭도 민간 차원의 「MISSION OF TAIPEI」로 큰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군,아프간에 포격/3백여명 사상

    【이슬라마바드 로이터 연합】 타지크공화국 국경에 배치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3백명이상의 아프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아프간 국영 카불 라디오가 17일 보도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청취된 카불 라디오는 『아프간 외무부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규탄한다』고 전했다. 이 라디오는 또 타지크 사태를 이유로 러시아가 아프간에 간섭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아프간은 타지크 반군측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고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타지크 반군세력이 지난 13일 타지크와 아프간 국경지역에 배치된 러시아군을 공격하자 17일 타지크에 병력을 추가배치했다.
  • 부처간 중복기능 단계 조정/행정부 동요막게 대대적 개편은 지양

    ◎해외통상·정보등 3대과제 설정/국가 공보기능도 일원화 계획 정부는 최근의 경제상황등을 고려,행정부 전체의 동요를 가져올 수 있는 대대적 정부조직개편은 지양하는 대신 중복기능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개편시기도 금년 정기국회에서 정부조직법개정안을 처리하려던 당초 방침을 바꿔 단계적으로 기능조정안을 실시하거나 내년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부처간 기능조정과 관련,▲해외통상기능 ▲정보·통신기능 ▲국가공보기능을 3대 과제로 설정,각 부처의 이해가 조화롭게 되는 방향으로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변화하는 국제경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선 해외통상기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인식아래 현재 경제기획원·외무부·상공자원부등으로 산재되어 있는 통상업무를 조정해나갈 방침이다.정부 일각에서는 미국의 무역대표부와 유사한 기구를 신설하자는 견해도 제시되고 있으나 국제조약등 협상사항은 외무부가,나머지 무역문제는 상공자원부가 일괄담당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점차 중요도가 더해가는 정보·통신기능은 상공자원부·체신부·과학기술처등 관련부처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적절히 분배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청와대·총리실·공보처·안기부등에 나누어져 있는 국가공보기능도 일원화시켜 대외 국가이미지를 효율적으로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환경보호기능,실험조사연구기능,해양자원개발·관리기능,실험조사연구기능,국가보훈기능등의 통폐합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91년에도 정부부처 통폐합을 추진하다 전 행정조직이 흔들리자 기능개편으로 방향을 돌려 국가재해대책기능,도로건설기능,상하수도보호기능등 14개분야에 걸쳐 정부기능조정을 시행했었다.
  • 이,유엔과 마찰해소위해 특사2명 소말리아 파견

    【나이로비 DPA 로이터 연합】 소말리아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의 임무를 싸고 야기된 유엔과 이탈리아간의 마찰을 해소하기 위해 이탈리아 정부 고위 특사 2명이 17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도착,유엔및 미국 관리들과 협의를 시작했다. 특사로 파견된 이탈리아 육군참모차장 마리오 부세미 장군은 이날 소말리아 주재 유엔 특사인 조너선 호우 미예비역장군과 회담을 가졌다.회담 내용은 그러나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또 한명의 특사인 이탈리아 외무부 관리 마우리치오 모레노도 유엔평화유지군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미국의 국무부 관리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 한·호 자원 협력위/20∼21일 캔버라서

    천연가스(NG)의 합작개발 등을 논위하기 위한 제11차 한·호자원협력위원회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호주 캔버라시에서 열린다.상공자원부 김태곤 제3차관보와 상공자원부·외무부 등 관계부처 실무자 및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의 대표단은 18일 현지로 떠났다.
  • 한­대만 민간대표부 합의/외무차관 회담/빠르면 새달 새 관계 수립

    ◎주재원 준외교관 신분보장/국호 「타이베이 중국」… 국기사용 않기로 대만의 방금염외무차관이 15일 한·대만간 비공식 관계설정을 위한 협의차 내한,홍순순외무차관과 15,16일 2차례에 걸쳐 비공식 양측 외무차관회담을 가졌다고 외무부가 16일 밝혔다. 양측 외무차관은 15일 오찬을 겸해 2시간동안 현안을 논의한데 이어 16일 상오에도 2차 협의를 가졌다. 한·대만 양측은 이번 비공식접촉을 통해 주재사무실의 명칭등 비공식관계설정을 위한 주요현안에 원칙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홍차관은 회의가 끝난뒤 『새로운 관계수립을 위해 상식적인 차원에서 원칙적인 의견일치를 봤다』면서 『한두번 정도 더 회의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대만 양측은 특히 최대 쟁점이었던 국호문제와 관련,종래 「중화민국(ROC)」대신 「타이베이 중국(chineseTaibei)」으로 하기로 하고 대만측은 국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또 상주대표부의 명칭과 주재원의 자격에 대해서도 민간차원의 기구,준외교관 신분등으로 각각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홍 차관은 회의가 끝난뒤 『새로운 관계수립을 위해 상식적인 차원에서 원칙적인 의견일치를 봤다』면서 『한두번 정도 더 회의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한·대만 양측은 조만간 기본 문안작성을 위해 한두차례 실무접촉을 가진뒤 빠르면 8월말,늦어도 올해말까지 비공식 관계를 출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대만은 지난해 8월 24일 한중수교후 단교했으며 2개월뒤인 10월 대사관을 폐쇄했었다.
  • 주카자흐대사관 개설

    구소련의 카자흐스탄공화국 주재 한국대사관이 지난 12일자로 정식개설됐다고 외무부가 15일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공화국에는 현재 10만명의 한인이 살고 있으며 이번 대사관 개설로 한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인사회의 문화적·경제적 발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수 있게 됐다.
  • 상해 부시장 내한

    중국의 서광적 상해시 제1부시장이 15일 우리정부 초청으로 내한,1주일 동안 머물면서 외무부와 경제기획원 차관등 정부관리와 서울·부산시장 등을 만나 양국 도시간 우호협력관계 증진방안에 관해 협의한다. 서부시장은 또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상해시 투자환경 설명회에 참석하고 포항제철,대우자동차,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대전엑스포 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 검찰 시노하라 조사/실정법 근거해 진행/방한 일 외무차관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오와다일본외무성차관은 14일 일본 후지TV 시노하라기자 구속과 관련,『일본정부로서는 외국에 있는 일본국민의 보호관점에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오와다차관은 이날 하오 외무부에서 홍순영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현재 진행중인 한국 검찰의 사법적 절차가 실정법에 근거해 아주 냉정하고 사려깊게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주한 미공사에 카트먼/국무부 한국과장 내정

    카트먼 미국무부 한국과장이 주한미대사관 공사로 내정됐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14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정부는 오는 9월 부임할 것으로 보이는 제임스 레이니 주한미대사가 실무경험이 없는 점을 감안,한국을 잘아는 카트먼을 파견키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상해 총영사관 개관

    【북경=최두삼특파원】 지난해 8월 한중수교이래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14일 상해에서 개관돼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상해국제무역센터 4층 2백60평에 자리잡은 이 상해총영사관에는 초대 총영사로 부임한 윤해중 전외무부 아주국심의관 등 외무부 관리 5명이 배치됐다. 외무부는 앞으로 중국측과 협의를 거쳐 광주·심양을 비롯,한국업체들이 많이 진출한 산동성 등지에도 총영사관을 계속 설치해나갈 방침이다.
  • 시노하라 기자 구속/일 언론 놀라움 표시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신문들은 14일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시노하라 일본 후지TV 서울 지국장에 관한 기사를 비교적 신중하게 다루면서도 『한국에서 외국 특파원이 취재 활동과 관련해 체포된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내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신문들은 이날 서울발 특파원 기사로 이 사건을 1면 또는 사회면에 3∼4단 크기로 소개하고 『주한 일본대사관은 한국 외무부로부터 시노하라 지국장의 구속에 관한 통고를 받고 이례적인 강경조치에 놀라움과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이번 사건에는 외교관도 관여되고 있어 앞으로 한일관계에 미묘한 파문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이­베트남 외교관계 수립(지구촌단신)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베트남은 12일 전면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이스라엘 외무부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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