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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상대사 이기주씨

    정부는 10일 이기주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을 국제경제·통상담당대사로 임명했다.이대사는 정부의 경제·통상 외교정책에 대한 자문역할과 함께 주요 국제 통상관계 회의에서 대표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대사 약력=▲경남 합천(59세) ▲서울대 법학과졸업 ▲외무부 구주·통상2과장 ▲국제경제국장 ▲주일공사 ▲외무부 제2차관보 ▲주이탈리아대사
  • 한미 관계 불편한가/대북 경수로협상서 “미 독주”인상

    ◎“WTO 제소”등 통상 마찰도 문제/양국 「전통적 맹방관계」다시 추스를 때 한·미 관계는 요즘 어떤가.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최근 미·북간 경수로 협상과정,한국의 농산물시장개방 문제와 미국 감귤류 검역·통관시비,제임스 레이니 대사의 광주발언,미국대사관 부지등의 용도변경 요구 등 잇따라 나타나고 있는 이견과 압력 시비는 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에 어떤 「변화」가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마저 낳고 있다. 정부,특히 외무부의 대미정책 담당자들은 그런 의문을 제기하는 것 자체에 거부반응을 나타낸다.이들은 입을 맞춘듯 『한­미간 굳건한 동맹관계는 불변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한다.그러나 개별분야에서의 잦은 이견과 마찰들이 누적되면 양국간 전체적 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표적인 당국간 이견은 한국형 경수로를 받아들이도록 북한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노출되고 있다.핵심은 지난달 말 베를린 경수로전문가회의에서 북한측이 제시한 이른바 「획기적 대안」이라는 것이다.대안의 내용은 대체로 한국이 담당해야 할 경수로 제공의 중심적 역할 가운데 상당부분을 미국측으로 넘기려는 기도인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측은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체제를 연장하면 된다는 판단이다.여기에 미국내 일부 원자로 제작 회사들의 「압력」에 영향을 받아 미국 경수로를 북한에 지원하게되는 꿩먹고 알먹는 식의 경제적 이익도 계산하고 있다.한국의 양보를 얻어내 북측 제안을 받아들이는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심지어는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일부 한국 여야의원들에게 「한국형」이란 명칭을 고집하지 말도록 설득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이 한국측을 자극,외교의 최고책임자인 김영삼대통령과 공로명외무부장관이 직접 『한국형이 아니면 돈을 한푼도 낼 수 없다』는 강경 발언을 하는 상황까지 몰고갔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미측과 경수로 협상을 담당하고 있는 고위당국자는 『양국의 전략이 꼭 같지는 않지만 대체로 일치한다』며 이견을 조정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낙관했다. 통상분야는 정무분야 보다 마찰이 뜨거운것 같다.이달초 플로리다산 감귤에 대한 검역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한국을 미측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사건은 양국간 통상관계의 현주소를 잘 말해준다.한 통상관계 고위당국자는 김철수WTO사무차장 선출과정을 예로 들면서 한·미간의 기본적 협조관계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나 그는 『우리 경제구조에도 문제점이 많다』고 마찰의 소지를 인정하고 『앞으로도 시장개방 압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제는 당국자들의 설명과는 관계없이 정무,통상 분야의 잦은 이견과 갈등이 언론을 통해 전달되면서 양국관계가 불편하다고 인식하거나 반미감정을 갖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 청취자 여론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 젊은이들인 청취자가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일본을 1위‘미국을 2위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내의 이같은 반미감정이 싹트는 상황에 대해 미국측도 대단히 신경을 쓰는 눈치다.미대사관의 한 관계자가 최근 외무부를방문,『한국언론에 보도되는 미국관련 기사가 실제 이상으로 미국의 역할을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대사관에서 한­미현안에 대해 공식 브리핑을 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레이니 미국대사는 다음주 일시 귀국한다.시기적으로 눈길을 끌만한 일이다.본국정부와 한·미간 외교현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한·미관계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신경써야 할만한 틈새가 목격되고 있음을 양측은 주목해야 할것이다.작은 것을 다투느라 큰것을 잃게되는 일은 없어야 하겠기 때문이다.
  • 통산업무 재경원 총괄/업무체계 개편키로

    정부는 외무부가 주무 부서의 역할을,재정경제원과 통상산업부 등 경제부처가 보조 역할을 맡고 있는 현행 통상업무 체제를 재경원이 총괄하도록 개편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미국이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자몽의 농약 잔류검사 문제와 관련,우리나라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과정에서 부처간 사전 협의와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대외 통상업무 체제의 개편은 청와대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재경원은 이와 관련,작년 말의 정부조직 개편에서 대폭 축소된 대외경제국을 다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미의 WTO제소 불응”/정부/「선통관 후검사」 3일부터 시행

    정부는 6일 플로리다산 감귤류의 검역·통관지연을 이유로 미국측이 세계무역기구(WTO)분쟁해결절차에 따라 양자협의를 요청한 것에 불응키로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WTO 분쟁해결절차」밖에서 한·미간 협의를 통해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외무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미측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검역절차와 관련,정부는 이미 「선통관 후검사」제도를 보완,통관기간을 5일로 대폭 단축하여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면서 『문제가 된 감귤류 통관문제는 이미 마무리됐으므로 미측이 주장하는대로 WTO의 신속해결절차에 따른 양자협의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농약검사 단축 검토 보건복지부는 6일 최근 한·미간의 통상 현안으로 떠오른 수입농산물의 잔류 농약검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 레이니 미 대사 내주 일시 귀국/통상·핵관련 여부 주목

    미국이 한국의 수입농산물 검역제도와 관련,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가운데 레이니 미국대사가 오는 10일쯤 미국으로 일시 귀국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레이니 대사는 6일 외무부로 공로명 외무부장관을 예방하고 일시 귀국 입장을 밝혔다. 레이니 대사의 일시귀국은 한국과 미국정부가 북한에 대한 한국형경수로의 제공,통상문제등을 둘러싸고 잇따른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외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미,초콜릿 편법통관 압력/식품종류 한글표기 않은채 반입 요구

    미국이 우리의 수입농산물 검역제도가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데 이어,식품류의 편법통관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6일 밝혀졌다. 외무부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현행 식품위생법상 수입식품 포장지에는 한글로 식품종류를 표시하도록 규정돼 있으나,미국은 이같은 규정을 지키지 않고 수입된 초콜릿에 대해 편법통관해 주도록 압력을 넣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지난 1월4일 부산항에 도착한 4만3천㎏의 초콜릿에 「초콜릿류」라는 표시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산검역소가 통관을 거부하자 여러 경로를 통해 사후보완을 전제로 통관해주도록 압력을 행사,지난달 중순 이를 통관시켰다.또 한글로 식품종류를 표시하지 않은 컨테이너 5개 분량의 초콜릿을 이미 선적,우리나라로 보냈는데 이에 대해서도 편법 통관해 주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관계자는 『정부는 수입식품 포장지에 한글로 식품류를 반드시 표기하도록 한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나,미국측은 계속 우선 통과 압력을 넣고 있다』고 말했다.
  • “경수로 한국주도” 한목소리/국회통일외무위 북핵문제 열띤 토론

    ◎“미 의존말고 남북 당사자 해결” 요구/여/“명칭보다 실리를” 유연대처 주문도/야 6일 국회 통일외무위에서는 협상시한을 보름가량 앞두고 북한의 한국형경수로 거부로 진통을 겪고 있는 북한핵문제에 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공로명 외무부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 여야의원들은 한국형경수로의 채택과 한국의 중심적 역할이 보장되지 않는 한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그러나 그 관철방법에 대해서는 민자당의원들이 『양보없는 강경대처』라는 원칙론을 고수한 반면 민주당의원들은 『명칭에 집착하지 말고 실리를 얻어 내라』고 주문,시각차를 드러냈다. ○…서정화 의원(민자당)은 『북한이 끝내 한국형을 거부한다면 북한핵문제는 끝난 것』이라고 단정하고 『정부는 미국에만 의존하지 말고 단계적 제재를 포함,확고하고 강력한 자세를 밀고 나가는 길밖에 없다』고 「채찍론」을 전개. 정재문 의원(민자당)도 『미국이 북한에 끌려가고 있음을 우려한다』고 동조하고 『정부는 안이한 자세를 버리고 따질 것은따지라』고 요구.정의원은 『미국이나 제3국을 통한 교섭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정부와 북한간의 직접대화를 통해 경수로문제를 해결하라』고 주문. 구창림 의원(민자당)은 최근 레이니 주한미국대사가 『한국이 북한핵문제를 시혜적 차원에서 다루는 바람에 문제가 꼬이고 있다』고 비판한 것을 지적하며 한국형 채택의 당위성에 대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설득노력과 국제공조의 강화를 당부. ○…반면 이부영 의원(민주당)은 『협상력제고 차원에서 한국형을 강조할 필요는 있으나 최고책임자를 비롯한 정부당국자들이 협상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 발언을 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고 한국형 거부를 대북제재와 직결시키려는 강경론에 반론.임채정의원(민주당)도 『원산지표시와 명칭정도는 우리가 유연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협상론에 무게를 두고는 『남북한의 실질적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우리의 기술·인력등이 경수로 건설사업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데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실리론」을 전개. ○…이만섭 의원은 민자당의원으로서는 드물게 『외교는 고집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유연한 자세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제재를 하든 경수로를 제공하든 미국과 확실한 공조가 있어야 한다』고 한미간 의견조율을 우선시. ○…공로명 장관은 이에 대해 『한미일 3국간 공조체제는 결코 느슨하지 않다』고 밝히고 『한국형이 배제되고 한국의 주계약자 역할이 불가능해지면 북한의 경수로 건설에 불참한다는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답변. ◎한/미/「WTO제소」 타당성 논란/통관절차 이미 개선… 문제될 것 없다/한국/“협상불응땐 분쟁 해결절차 착수” 위협/미국 미국이 5일 감귤류 통관문제와 관련,「신속해결절차」에 따른 양자협의를 요청한 것이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한 적절한 「제소」인지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그 성격에 따라 한국측 대응방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측은 플로리다산 감귤류가 우리 검역소의 통관지연으로 다량 부패했다며 우리측에 양자협의를 요청한뒤 5일 이같은 사실을 WTO에 통보했다.미측은한국이 양자협의에 응해오지 않거나 협의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WTO의 분쟁해결 절차에 따른 패널구성을 공식 요청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미측의 이같은 입장표시는 향후 대한 통상관계에서 보다 강경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경고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의 견해는 다르다.「WTO분쟁해결 규칙및 절차에 관한 양해」에 따라 미측이 요청한 「신속해결절차」는 발동요건이 이미 해소됐기 때문에 양자협의에 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미측은 한국이 10일안에 협의에 응해야 하며 협의요청 후 20일 이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WTO에 「준사법기관」으로 볼 수 있는 「패널」구성을 공식 요청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대해 한국측은 『미측의 양자협의 요청이 WTO가 정해놓은 「신속해결절차 발동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즉 미측이 요구했던 「선통관 후검사」등의 통관절차 개선조치가 이미 지난 3일부터 시행돼 식품 통관검사기간이 종래의 25일에서 5일로 단축됐으므로 「신속해결」이 불필요해졌다는 것이다.WTO규정의 신속협의절차에해당하는 「급박성」이 이미 소멸했다는 주장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WTO 밖에서 우리제도 개선에 대해 설명하는 성격의 협의를 미측에 요구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앞으로의 대응방침을 설명했다.그는 『미측의 양자협의 요청은 향후 쇠고기 유통기한,지적소유권문제등의 협상을 앞두고 나온 미측의 압박전술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실제로 미측은 이달말까지 육류·식품류의 유통기한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책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WTO분쟁절차에 회부하겠다고 밝혀놓고 있는 상태다. 문제는 우리가 미측의 「양자협의」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다.미측은 WTO에 「패널」구성을 공식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는 이것이 신경전 성격의 줄다리기여서 「WTO밖」 협의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 러시아형 경수로 한국통해 제공을/북한 요구

    【모스크바창 연합】 북한은 최근 미국과의 협상에서 한국을 통해 러시아형 경수로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러시아의 인테르팍스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러시아 외무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북한이 베를린에서 열린 미국과의 협상에서 러시아가 한국에 진 채무를 상환하는 형식으로 원자로를 제공하고 이를 한국이 북한에 넘겨주도록 하자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 “한국형 아니면 경수로 불참”

    ◎“공 외무 국회답변/북 핵재장전땐 즉각 제재” 공로명 외무부장관은 6일 북한의 한국형경수로 거부문제와 관련,『한국형이 배제되고 한국의 주계약자 역할이 불가능해지면 한국은 북한경수로 사업에 참여할 의미가 없다』고 경수로사업 불참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공장관은 이날 국회 외무통일위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공장관은 이와 함께 『북한이 경수로 공급협정 마감시한인 오는 21일까지 협정체결이 안된다고 해서 5Mw급 원자로의 핵연료 재장전등 동결의무를 파기한다면 한국으로서는 미국·일본및 유엔,IAEA등 국제기구들과 즉각 협의,안보리제재를 포함한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제재방침을 분명히 했다. 공 장관은 또 『북한의 핵동결 파기때문에 긴장국면이 닥치더라도 정부는 기본태도를 견지하면서 북한측의 교란술과 벼랑끝 전술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양보의사가 전혀 없음을 확인하고 『정부가 일관되고 확고한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서는 국민의 지지와 성원이 무엇보다 긴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의 공조체제에 대해서는 『한·미 두나라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국형 경수로 채택및 한국의 중심역할이라는 원칙을 고수해 나갈 것을 재확인 했다』고 밝혔다. 공 장관은 베를린회담에서 북한측이 「획기적 제안」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북한의 태도에 별다른 변화가 없으며 북한측은 노형문제와 관련,안정성및 정치적 이유로 한국형을 수락할 뜻이 없음을 거듭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 무역지대 창설 포럼/인도양국,개최 합의

    【뉴델리 로이터 연합】 인도양 주변 국가들이 경제협력 증진및 인도양 무역지대 창설을 위한 포럼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인도 외무부가 4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 주벨기에 대사 문창화씨 임명

    정부는 4일 주벨기에 대사에 문창화 부산시 국제관계자문대사를 임명했다. ◇문대사 약력 ▲부산·60세 ▲연세대 정외과 ▲외무부 총무과장 ▲주레바논대사 ▲주칠레대사
  • 산불방지 전공무원에 비상근무령/김 내무(국무회의:4일)

    ◎“큰 비 전망없어… 저수지 물채우기 계속”/최 농림수산 4일 국무회의의 주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산불 예방과 가뭄극복 대책.일부 구간의 전면 재시공이 불가피한 것으로 조사된 서울 지하철에 대한 최병렬 서울시장의 보고가 있었다. ○…최인기 농림수산부장관은 보고를 통해 『올 들어 산불이 2백90건 발생해 4백30㏊의 임야를 태웠으며 원인별로는 입산자의 실화가 45%,논두렁을 태우다가 불씨가 산으로 번져 일어난 사례가 28%』라고 밝히고 『산림청이 최근 러시아로부터 헬기 12대를 들여오는 등 진화장비는 충분하지만 관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면서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 김용태 내무부장관도 『오는 6일 한식을 맞아 성묘객들의 부주의에 따른 산불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3일부터 9일까지 전공무원들에게 산불방지 비상근무령을 내렸으며 각 시·군·구에 부기관장을 실장으로 하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 입구에 일선 기관의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 ○…최 농림수산부장관은 가뭄과 관련,『3월31일 현재저수율은 지난 1월초의 54%보다 7% 올라간 61%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4월과 5월에도 비가 많이 내릴 것 같지 않아 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작업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 김중위 환경부장관은 『현재 5개 시·군 35만명을 대상으로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암반을 뚫어 퍼올린 물을 상수도와 연결하고 폐공을 묻는 작업을 올 상반기 안에 끝내겠다』고 다짐. ▲경기도 평택시 등 5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제) ▲상호신용금고법 시행령(개) ▲가석방자 관리규정(개) ▲합동참모본부 직제(개) ▲국방정보본부령(개) ▲육군본부 직제(개) ▲해군본부 직제(개) ▲공군본부 직제(개) ▲군특명검열단 설치령(폐)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제) ▲재정경제원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통일원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총무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과학기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공보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법제처 직제(개) ▲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외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내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문화체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농림수산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통상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정보통신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건설교통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통계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기상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개) ▲병무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농촌진흥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수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공업진흥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특허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철도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해운항만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문화재관리국 직제(개) ▲수로국 직제(개) ▲행정조정실 직제(개) ▲국무총리비서실 직제(개) ▲정무장관실 직제(개) ▲비상기획위원회 규정(개) ▲공정거래위원회 직제(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사무처 직제(개) ▲대통령비서실 직제(개) ▲대통령경호실법 시행령(개)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개) ▲95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변동인력 국외훈련경비) ▲「대한민국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정부간의 해상운송에 관한 협정」 체결안 ▲「대한민국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정부간의 과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안 ▲「대한민국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정부간의 대회경제협력기금 차관에 관한 협정」 체결안 ▲미수교국중 해외자원개발대상국 지정안 ▲95년도 일반회계 재해대책 예비비 지출안(가뭄대비 농업용수 개발비)
  • 공무원 사상최대 승진인사/정부/이달부터 내년까지 1∼3회 나눠

    ◎3·4급 복수직급제 곧 도입/4·5급 1천2백70명 특진 정부는 누적된 공무원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실적위주의 인사관리를 하기 위해 지금까지 서기관(4급)이 맡고 있는 과장자리에 부이사관(3급)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3·4급 복수직급제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10급 기능직공무원의 5%를 9급으로 특별승진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4일 국무회의에서 재정경제원·통일원 등 각부처와 검찰청·국세청·조달청등 외청,문화재관리국등 외국을 포함해 모두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일반직공무원 직제개정안을 의결,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3·4급 복수직급제의 신설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의 서기관 1천1백7명 가운데 3분의 1(일부 외국은 6분의 1)인 3백38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발령하기로 하고 승진인사는 올해 1백96명,내년 1백42명등 두 차례에 나누어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체사무관(5급)의 7%인 2백52명에 대해 실시한 4·5급 복수직급제도 대상인원을 3분의 1로 크게 늘려 올해 4백78명,내년 4백54명등 모두 9백32명의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또 7∼8년이 되도록 승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무보조·교환·보건·간호조무·위생·운전·방호등 7개 직종의 기능직공무원의 사기를 높이는 차원에서 10급 기능직의 5%인 1천1백19명을 올해 안에 9급으로 특별승진시킬 계획이다. 복수직급제의 확대등으로 올해 특별승진하는 공무원은 부이사관·서기관·기능직등 모두 1천7백93명이며 부이사관과 서기관 인사는 이달 안에 한꺼번에 단행하고 대상인원이 많은 기관은 2∼3차례로 나누어 하기로 했다. 부처별 부이사관 또는 서기관 승진대상자는 재정경제원이 부이사관 21명,서기관 80명등 1백1명으로 가장 많고 통상산업부가 90명,건설교통부와 특허청이 80명씩,농림수산부와 철도청이 56명씩등 경제부처가 압도적으로 많고 비경제부처 가운데는 국방부 48명,외무부 41명,내무부 38명,문화체육부 36명등의 순이다.
  • “한국정부 북핵강경책 자제”/레이니 광주발언 사실과 달라

    ◎미 대사관공식 해명 주한 미국대사관은 3일 레이니대사가 광주에서 『북한과의 경수로협상에서 한국정부가 강경정책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유했다는 보도와 관련,『레이니대사의 발언이 아니라 그를 만난 재야인사들이 전한 발언내용을 근거로 판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미국대사관측은 또 레이니대사가 『북한이 남한으로부터 시혜를 받는 데 대해 저항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그러한 북한의 잘못된 자존심에도 불구,북한으로서는 한국형경수로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발언내용을 전했다.
  • 북 재외공관 1주새 5곳 폐쇄/외화난 반영… 곧 5∼6곳 추가철수

    ◎91년이후 20여곳 감축/외무부 확인 북한은 지난 3월말부터 4월초 사이에 극심한 외환부족현상을 견디지 못해 헝가리 포르투갈 튀니지 카메룬 부르키나파소등 대사급 5개 재외공관을 폐쇄키로 결정을 내린 사실이 확인됐다고 3일 외무부가 밝혔다. 이들 5개국의 북한 재외공관이 폐쇄되면 지난 91년이후 북한이 폐쇄한 재외공관은 모두 20개국이 된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이 5개 재외공관을 폐쇄키로 한 사실을 확인하고,곧 레바논등 중동및 아프리카,중미지역의 5∼6개 공관을 추가로 폐쇄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재외공관을 잇따라 폐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심각한 외환부족 현상으로 공관운영을 위한 경비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이 당국자는 분석했다.이 당국자는 한편으로 북한이 북­미 제네바 합의이후 본격적인 대서방 관계개선정책을 서두르면서 기존의 외교인력을 다른 서방권에 중점 배치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북한 전문가들은 외환부족과함께 탈냉전이후 비동맹외교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고 사회주의국가의 몰락으로 기존의 외교망을 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북한이 미국 일본등 서방국가,동남아지역에 외교력을 집중시키려는 대외정책구조의 개편작업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91년이후 유럽주재공관 3개,아프리카공관 10개,중남미공관 1개,아시아공관 1개등 15개의 공관의 폐쇄결정을 내렸고 나미비아등 일부 공관은 이미 철수했으며 나머지 공관도 철수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91년 이후 폐쇄되고 있는 북한의 재외공관은 노르웨이(91년 폐쇄)알바니아(92)몰타(91)자메이카(93)아프가니스탄(92)소말리아(91)시에라리온(91)가봉(91)기네비소(91)니제르(91)중앙아프리카공화국(91)수단(91)코트디브아르(92)베냉(93)나미비아(94)등이다.이번에 북한의 5개공관이 폐쇄되면 북한은 대사관 56개 총영사관 3개 대표부 11개등 모두 70개의 재외공관을 운영하는 셈이다.한편 한국의 재외공관수는 현재 1백41개이다.
  • 정부,대북 유엔제재 채비/“우리입장 전달” 재외공관엔 긴급훈령

    ◎“경수로 한국형 거부땐 불가피”/EU 등 16국 대사에 협조요청/외무부 정부는 한국형 경수로 지원등 미­북 제네바 합의가 이행되기 위해서는 미국,일본등 당사국과의 공조뿐만 아니라 북한에 대한 국제적 감시와 압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각국 정부를 상대로 한 협조요청 작업에 들어갔다. 공로명외무장관은 3일 유럽연합(EU) 10여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6개국 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한국형 경수로의 채택은 미­북간의 합의이며,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는 우리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그러나 북한이 끝내 한국형 경수로를 거부하고 제네바 합의를 파기,국제사회에 긴장을 조장할 경우 제재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면서 유엔 안보리를 통한 제재가 있을 경우 각국이 적극 협조해 주도록 요청했다.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북한이 베를린 경수로 전문가회담에서 제시한 「미국형 경수로」제안 등을 놓고 한국과 미국정부가 이견을 보이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각국 대사면담에는 이재춘 1차관보,임성준 미주국장이 배석했다. 정부는 이날 전 재외공관에 이같은 입장을 주재국 정부에 전달하도록 긴급 훈령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고위당국자 회의를 잇달아 열고 북한에 제공할 경수로가 한국형이어야 한다는 기본원칙은 확고하게 지키되,북한과의 협상을 파국으로 몰지 않도록 미국·일본측과 공조,대화노력은 계속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정부는 이에 따라 경수로 협정의 목표시한인 오는 21일이 지나더라도 북한이 핵연료봉 재장전등의 극단적 조치를 취하지 않도록 유도하며 한국형 채택 설득 노력을 계속해나가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오는 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이사회를 겸한 한·미·일 3국 대사급 회의에서도 이같은 시각에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대북 수교”제길만 가는 일본/일 의원 대표내한…방북교섭 결과설명

    ◎경수로협상과 연계여부 안밝혀/한국,수교협상 재개 말릴길 없어 냉가슴 한국형 경수로 채택을 둘러싸고 북한과의 「일전」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지만 한국과 일본간의 공조관계가 완벽하지는 못한 것 같다.미국과 북한간의 경수로 협상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든 일본은 북한과의 수교 협상을 계속해나갈 전망이기 때문이다. 정부로서는 일본과 북한의 수교문제도 경수로협상에 하나의 지렛대로 삼고싶어 하지만,일본이 우리측의 뜻대로 움직여주는 것 같지는 않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계속됐던 북한 방문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2일 방한한 일본 자민당의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 부총재등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은 3일 공로명외무부장관과 한일의원연맹의 김윤환회장,양정규간사장,서정화의원등과 오찬을 하면서 방북 교섭결과를 설명했다.그러나 정부로서는 그 결과가 썩 만족스러운 것 같지는 않다.일본측이 경수로협상과 대북 수교교섭 재개 시기와의 연계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측은 『미·북합의의 이행상황과 한미와의 우호관계를 고려해 수교 교섭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경수로 협상의 목표시한인 4월21일을 넘겨 북한에 대한 제재가 논의되는 경색국면에 들어가게 된다면,일본으로서도 대북 수교재개 움직임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마냥 지속될 것 같지는 않다. 일본측은 『경수로 건설자금의 상당부분을 일본이 대주면서 북한측과 아무런 대화 채널도 없다는 것은 난센스』라고 주장한다.일본보다 월등히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아무런 대화채널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정부의 처지이지만 제3국인 일본측의 이러한 주장을 도외시할 수만은 없다.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일본외상은 이미 『일·북 수교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5월이면 북한과 일본정부 차원의 수교 교섭이 재개될 전망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경수로 협상이 해결되지 않아도 일본측이 북한과의 수교 교섭을 재개할 수는 있다』고 벌써부터 퇴로를 열고 있다. 이와함께 정부내에서는 『차라리 일·북 수교협상을 적극 지원해 북한에 대한 새로운 지렛대로 사용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내는 측도 있다.그러나 그것은 실효성이 있는 제안이라기 보다는 일·북 수교의 재개를 말릴 방도가 없는 우리정부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별세 김용식 전외무/4일 외무부장 결정

    정부는 1일 고 김용식 전 외무장관의 장례식을 오는 4일 빈소인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서 외무부장으로 거행키로 결정했다.
  • 남사군도 영유권 분쟁 논의/아세안·중 내주 회담

    【마닐라 AFP 연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회원국들은 다음주 사상 처음으로 중국과 회담을 갖고 남사군도 영유권 분쟁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로돌포 세베리노 필리핀 외무차관이 1일 밝혔다. 세레비노 차관은 아세안 회원국 외무부 고위 관리들이 오는 3∼4일 중국 석강성 항주에서 열리는 아세안­중국간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이번 회담을 통해 필리핀과 중국이 남사군도 영유권 분쟁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필리핀이 지난달 중국측과 남사군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으나 성과없이 끝났다고 전하고 양측 관리들은 다음번 회담을 가질지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 미에 대북자세 전환 촉구/“경수로 협상 지나치게 유연”/정부

    ◎한·미·일 회담때 문제 제기키로 정부는 31일 미국이 북한과의 경수로 공급을 둘러싼 협상에서 지나치게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과 관련,곧 공식 협상창구를 통해 협상자세의 전환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번 베를린 회담에서 북한측이 검토할 대상조차 되지 않는 안들을 들고 나왔으나 미측이 북측을 협상테이블로 계속 유도한다는 구실로 검토를 약속해준 것같다』고 분석하고 『곧 열릴 한·미·일 3국 당국자회의에서 한국측의 여론동태와 함께 미측의 협상태도 전환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베를린 회담에서 한·미·일 3국의 안은 꺼내지도 못했으며 북측의 안을 토대로 협상이 진행됐다』고 그동안의 협상과정을 설명한 뒤 『3국협상에서는 경수로 노형에 대한 한·미·일 3국의 안을 향후 북측과의 협상시 제시할 것등을 촉구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미국·독일기업 등 일부 원자력 발전 관련 기업들이 상업적 목적으로 북한측에 경수로 관련 협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외교채널을 통해 미측에 『자제시켜달라』고 공식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외무부 고위당국자는 『지금까지 미국 등의 일부 원전관련 기업들이 경수로 협상정보를 북측에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수차례 주의를 환기시켰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같다』고 전하고 『7­8개에 이르는 이같은 기업들의 행동을 중지시켜줄 것을 다시 미정부 등에 촉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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