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외무부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대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특별상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책임소재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영세업체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49
  • 한국관광객 94명/태국서 여권 도난

    【방콕 연합】 태국 방콕에 연수관광을 온 한국 여행객 94명이 호텔에서 안내원에게 맡겨둔 여권을 도난당해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다. 7일 이곳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여권을 도난당한 사람들은 학습지 제작판매회사인 주식회사 중앙아카데미(서울 종로구 연지동)의 유계동 관리과장 등 이 회사 영업사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4일 3박4일 일정으로 태국에 사원 연수관광을 와 방콕의 로열 리버호텔에 묵고 있던 동료사원 2백13명 가운데 일부로 7일 상오10시45분 타이항공 628편으로 귀국할 예정이었다. 태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여권을 일괄 보관하다 도난당한 태양관광(서울 종로구 운니동) 정성섭 대리에 대한 응분의 제재조치강구를 외무부에 의뢰하는 한편 여권을 일괄 보관하다 분실하는 여행사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등 행정조치를 강화토록 요청하고 앞으로 여행중 여권은 개개인이 소지,보관토록 모든 여행사에 당부했다.
  • 북의 판문점통해 곧 안보리 보고/럭 유엔군 사령관

    게리 럭 주한 유엔군사령관은 북한이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사무실과 공동경비구역의 북측지역을 봉쇄한데 대해 긴급상황보고서를 작성,금명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외무부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한미양국은 북한이 이번에 군사정전위를 무력화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조치한 내용들은 명백히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공동인식을 갖고 있으며 유엔사는 이에 따라 럭사령관 명의로 유엔안보리에 긴급 상황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여권 신청당일 발급/업무폭주땐 다음날/3개도 15일부터…연내전국서

    ◎신청서·사진3장으로 서류 간소화 15일부터 경북·제주·전남지역에서 여권을 신청하면 빠르면 당일,늦어도 그 다음날이면 여권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또 여권발급에 필요한 서류도 신원진술서 없이 여권발급신청서 한 장과 사진 3장만 있으면 된다. 정부는 6일 지난해부터 대민업무 개선을 위해 부산·인천·대전시등 3곳에서 시범운영해온 여권업무 민원전산망을 오는 15일 경북도청등 3곳에 확대설치키로 했다. 또 7월15일에는 경남·충북·전북도청과 대구·광주시청에,10월 1일에는 종로·서초·영등포·노원구청등 서울시 4개구청에,12월 1일에는 강원·경기·충남도청등에 확대설치해 올해중 전국 어디서나 여권을 하루 이틀 사이에 발급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부터는 미국과 일본등 재외공관에서도 여권 당일 발급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여권업무 민원전산망이 설치된 지역의 민원인들은 대부분 신청당일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면서 『해당발급 기관에 업무가 폭주하면 하루정도 발급이 늦어질 수있으나 적어도 이틀안에는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확대설치된 여권업무 민원전산망은 여권발급 업무를 위임받은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와 개인자료를 관리하고 있는 내무부등 관련기관과의 컴퓨터를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2∼5일 걸리던 신원조회기간을 크게 단축시켜준다.
  • 튀니지 경비정 한국어선 나포

    지난 4일 상오 8시쯤(한국시간 하오4시)튀니지 근해 지중해상에서 동원수산 소속 참치잡이 어선 라 파즈호가 튀니지 경비정에 의해 나포돼 알제리와의 접경지역인 튀니지 서북방 타바르카항에 예인됐다고 6일 외무부가 밝혔다. 외무부는 이 어선에는 한국인 9명을 포함,모두 26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튀니지 경비정은 선박 브릿지부분에 발포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외무부측은 김대성 참사관을 현지에 보내 피랍선원들에 대한 제반 보호활동을 수행토록 하는 한편 튀니지측의 발포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한·미·일/10일 「경수로」 대책회의

    ◎서울서… 북·미 고위급회담 전략협의 한·미·일 3국은 로버트 갈루치 미 핵대사와 강석주 북한 외교부 부부장간 미­북 고위급 회담에 대비한 공동전략을 협의하기 위해 10일 서울에서 고위 실무협의를 갖는다고 외무부가 4일 밝혔다. 이번 실무 협의에는 최동진 경수로기획단장과 갈루치 대사,엔도 데쓰야(원등철야) 일본 경수로담당 대사가 참석한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갈루치­강석주 회담 의제와 관련,제네바 합의 이행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하기로 미­북간에 의견이 접근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따라서 경수로형 문제외에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완화,연락사무소 개설 등 전반적인 미­북 관계 개선,남북대화 재개,남북한 비핵화선언과 관련한 필요조치 이행등 포괄적인 현안이 논의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 이란에 원정판매/러 강행 계획 고수/외무차관 밝혀

    【모스크바·워싱턴 AFP 로이터 연합】 러시아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교역및 투자금지 조치에도 불구,이란에 대한 핵기술 판매를 계획대로 강행할 것이라고 알베르트 체르니세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3일 밝혔다. 체르니세프 차관은 이날 인테르팍스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이란에 대한 우리의 원전판매는 전적으로 타당하며 기존 입장을 계속 고수할 것』이라면서 원전 판매를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공식적으로 재천명했다.
  • 등 사후의 중국­3가지 시나리오/예브게니 바자노프(해외기고)

    ◎ⓛ현지도부 건재… 시장화정책을 계속/②지역·민족 분열… 전국서 소요 잇달아/③러시아처럼 개혁 부진… 경제력 쇠퇴 중국문제 권위자인 예브게니 바자노프 러시아 외무부산하 외교아카데미 부원장은 4일 서울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등소평사후 중국의 앞날에 대해 3가지 시나리오를 상정했다.첫째는 현지도부가 상황을 확고히 통제하며 시장화정책을 착실히 수행하는 것이고,둘째는 일대혼란이 일어나 전국이 정치·지리·민족별로 갈가리 찢겨져 소위 천하대란이 일어나는 일이며,마지막으로는 지금의 러시아같이 개혁이 지지부진하며 점차 국력이 쇠퇴해지는 것이다.그중 세번째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중·러 양국은 미·일등 서방세력에 맞서기 위해 이미 외교·군사적으로 공동전선을 펴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한반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다음은 기고문 내용. 수십년간 실질적으로 룽국을 지배했고 중국의 성공적인 개혁을 설계해온 등소평의 여생이 얼마남지않은 것 같다.그가 죽은 뒤 중국의 장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나는 그의 죽음이 중국과 전세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음과 같은 3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하고자 한다. ▷첫째 시나리오◁ 큰 정치적 변혁을 겪지 않고 지금의 개혁정치가 계속되는 것이다. 현재의 지도부는 이미 상당기간 권력을 장악해왔고 단합돼 있다.이들은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국가를 안정되고 효율적으로 이끌 능력이 있다.이들은 시장경제개혁을 수행하면서 이를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와 상충되지 않게 잘 이끌어왔다. 경제는 점차 늘어나는 외국자본의 진출에 힘입어 성장을 계속할 것이다.비효율적인 국가기업들은 나름대로 실업을 줄이고 사회불안을 줄이는 데 일조하고 다른 사회적불안요인은 강압적인 방법으로 통제될 것이다. 외교분야에서 중국은 보다 적극적이고 자기주장을 더 하게 될 것이다.경제·안보적인 고려,그리고 대국야망이 합쳐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주도적 위치를 요구하려 할 것이다.상대적으로 입지가 약화된 러시아에게는 국경분쟁에서 보다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이고 러시아극동지역과 시베리아지역엘 중국인 이민을 점점 더 많이 진출시킬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강대화된 중국은 일본이 군사력을 증강하고 이 지역에서 정치적 목소리를 키우는 것을 견제할 것이다.장기적으로는 아·태시장을 놓고 일본과 경쟁을 벌이려할 것이다.미국 역시 중국으로부터 압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이는 쌍무문제에서 뿐 아니라 남사군도문제,대만문제,태평양의 해군문제등 여러 문제를 놓고 중국은 미국과 대립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 북한은 더 이상 시장화되고 실용화된 중국과 이념적 동지가 될수 없다.하지만 중국은 북한의 공산정권이 하루아침에 붕괴하는 것을 결사적으로 막으려 할 것이다.국경지대의 불안정을 원치 않고 또한 북한정권에 대한 영향력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중국은 남한에 대해서도 경제적 이득,정치적 영향력행사를 위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이를 위해 중국은 주한미군의 조기철수를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이 지역에 강력한 새 국가의 출현을 원치 않기 때문에 한반도의 조기통일실현은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둘째 시나리오◁ 등소평사후 개혁이 중단되고 일대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다.지도부는 지역·파벌에 따라 갈가리 나누어진다.공산당계급은 신흥자본주의계층과 충돌한다.중원의 국경지대에서는 민족분쟁이 터져나와 안정이 흔들리고 전사회적으로 빈곤계층의 소요가 잇따른다.비효율적인 산업,경작지의 부족,원자재 부족등으로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빠져든다.한마디로 금세기 20∼40년대의 상황이 되풀이 된다. 이 와중에 일부세력이 나타나 러시아에게 개입을 요청한다.또 어떤 세력은 미국의 개입을 요청한다.여기에 덧붙여 일본까지 갖가지 구실을 붙여 개입명분을 찾을 것이다.결국 미·러 중 한 세력이 우세를 차지해 중국은 한동안 이 두 나라중 한쪽의 동맹국이 될것이다.미·러는 중국에서의 대립으로 인해 관계가 악화돼 과거의 적대관계로 되돌아간다.다만 일본의 세력확대를 의식해 직접충돌은 피한다. 한반도에서 중국은 남북한에서 영향력을 상실한다.북한에서는 그 빈자리를 러시아가 채운다.남한은 안보·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미·일에 더 긴밀히 접근하게 된다. ▷셋째 시나리오◁ 단기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다.군사·경제적으로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약세로 빠져든다.반면 미·일은 양면에서 모두 발전을 계속한다.이런 추세는 미·러의 불협화,미·중의 불협화와 맞물려 중·러의 접근을 불러온다.미·러는 유럽정책,옛소연방에 대한 미국정책을 둘러싸고 불화를 빚고 미·중은 인권문제·무역마찰로 관계가 악화된다.이는 실제로 최근 수년간 계속돼온 현상이다.러시아는 자신들이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서방과의 관계에서 입지회복을 위해 중국에 무기를 공급하고 중국의 대내외정책을 기꺼이 지지하고 있다.중국민의 시베리아·극동 이주를 허용하고 있고 국경·군사문제에서도 양보를 계속해 왔다. 중국 역시 러시아에 대해 유화정책을 계속했다.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외무장관은 현재 러·중관계를 사상최고수준으로 평가하며 이를 자기의 최대업적으로 자랑한다.러·중은 자신들이 미·일에 비해 낙후돼 있다고 느끼는 한 계속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한반도에서도 중·러는 유사한 정책을 펴며 협력할 것이다.두 나라는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북한의 대서방 대결정책을 부추길 것이다.러·중은 북한이 외세의 개입 없이 점진적인 개혁을 펴나가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그러는 한편 남한과도 관계개선을 하도록 주문할 것이다.물론 남한에 대해서도 북한에게 유화정책을 펼 것을 권한다.두 나라는 남한과는 경제·정치·군사면에서 협력증진을 계속 원할 것이다.한반도,나아가 아·태지역에서 미국의 주도권행사를 막기위해 두 나라는 남북한이 통일돼 강력한 국가로 탄생하는 것을 지지한다.일보믿 팽창을 견제하기 위해서도 남북한의 통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 주준대사 정태익씨

    정부는 2일 정태익 주카이로 총영사를 이집트대사로 임명했다. ◇정 신임대사 약력=▲충북 진천(52세) ▲서울대 법대졸 ▲외무부 총무과장 ▲청와대 외교안보비서실 ▲외무부 미주국장
  • 세종연 통상전문대로/세추위 추진

    일해재단의 후신인 세종연구소(이사장 정원식 전국무총리)가 통상 등 대외경제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4년제 통상전문대학으로 개편된다.2일 세계화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말 청와대에서 청와대·총리실·재정경제원·외무부·통상산업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상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 정부의 통상전문대학 설립은 김영삼대통령의 집권후반기 주요정책사업의 하나로 청와대 박세일정책기획수석의 주도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적 재산권 관련 미 조치 납득안가/박 외무부대변인

    정부는 1일 미국 무역대표부가 지적재산권보호현황 연례평가에서 우리나라를 우선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한 데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반박했다. 유광석 외무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국제지적재산권보호규범인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관련 지적재산권협정에 따라 금년말을 목표로 국내 관련법령을 정비하는 계획을 수립,추진중이며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해서도 강력단속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우리정부의 이러한 노력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조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지난달 29일 종합무역법 182조에 따른 지적재산권보호현황 국별 연례평가에서 일본·유럽연합(EU)·인도·브라질·그리스·사우디·터키 등과 함께 우리나라를 지난해에 이어 우선감시대상국으로 지정했다.
  • 16차 한미원자력 공위/오늘부터 워싱턴서

    제16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가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이번 회의에는 조청원과학기술처 원자력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과기처·외무부·한국원자력연구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전력공사등 대표가 참가,원자력이용개발기술협력·연구용원자로활용협력·원자력안전기술개발·핵비확산체제및 국제협력증진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중립국감독위 활동재개/파대표단,4일 스위스·스웨덴 대표단의 본회의

    ◎판문점서 북한이 폴란드 대표단을 강제축출함에 따라 중지됐던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이 폴란드측 대표단이 오는 4일 판문점에서 스위스 스웨덴등 남한측 중립국감독위 대표단과 본회의를 가질 예정이어서 사실상 재개된다. 국방부 초청으로 방한중인 크리스토프 옵차렉 소장등 폴란드 대표단은 이에 앞서 1일 하오 판문점을 방문,스위스 스웨덴 대표단과 공동으로 주한 유엔사령부 직원 50명을 상대로 강연하는등 감독위 활동에 들어갔다. 폴란드 대표단은 4일 양측 대표가 모두 참석하는 대표급 본회담에서 감독위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폴란드 대표단의 판문점 방문은 중립국 감독위를 가동,북한측이 무력화시키려는 정전체제의 틀을 지키려는 폴란드 정부의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외무부와 국방부 당국자에 따르면 4일 열리는 감독위 본회의에서는 옵차렉 소장등 폴란드 대표단이 대표 사무실을 판문점 남측지역에 두는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중립국 감독위 활동은 북한측이 지난 2월28일 폴란드 대표단를 강제 퇴거시킴으로써 본회의 활동이 일시 중지돼 왔다.
  • 한·미 육류·식품 유통기한협상 결렬/미,곧 WTO 제소키로

    【워싱턴=이경형 특파원】 한­미양국은 28일 육류및 식품 유통기한 문제등 통상현안과 관련,워싱턴에서 3일간에 걸쳐 양국무역실무위를 열고 협상을 벌였으나 양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 결렬됐다. 이에 따라 미측은 5월초 세계무역기구(WTO)에 한국의 식품유통기한 문제를 제소키로 했다. 한국측은 오는 98년까지 제조업자의 자율결정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되 자율화가 되기 전까지는 정부가 잠정유통기간을 지정하겠다고 밝히고 식품 종류별 위생,안전성에 따라서는 자율화를 98년 이전이라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미측은 자율화를 96년까지로 앞당기고 유통기간을 길게잡아 미국식품의 한국수출을 촉진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의 수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WTO를 통한 분쟁해결절차에 회부할수 밖에 없다며 제소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국측에서 장기호외무부통상국장이,미측에서 크리스티나 런드무역대표부(USTR)한국담당국장이 각기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번 양국실무위는 이밖에 ▲담배 양허록개정 ▲지적재산권보호 ▲사회보장세 면제협정체결 ▲컬러 TV의 반덤핑 문제등 통상현안에 관해서도 협의를 가졌다.
  • 보스니아내전 다시 격화/세계,사라예보외곽 집중포격

    ◎사용 금지된 섬광탄까지 발사/휴전 내일만료… 시한연장 협상 실패 【사라예보·파리 외신 종합】 보스니아의 회교도정부군과 세르비아계는 내달 1일 만료되는 휴전연장을 호소하는 국제여론에도 아랑곳없이 29일 수도 사라예보 주변과 북부지역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휴전종료를 이틀 앞둔 이날 사라예보시내와 주변지역에서는 강력한 총성과 포성이 울렸으며 유엔이 안전지대로 설정한 북부 비하치지구의 남부 외곽지대에서도 전날밤부터 이날 낮까지 세르비아계의 포격이 계속됐다. 사라예보 라디오방송은 시외곽의 흐라스니차지구와 이그만대로에 여러 발의 전차포탄이 떨어졌다고 보도하면서 세르비아계가 곡사포와 탱크,기타 야포를 동원해 비하치주변의 보스니아 회교도정부군 방어선에 집중포화를 퍼부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엔보호군의 에르브 구르멜롱 대변인은 세르비아계가 전날 북부 마글라이의 한 민간인 가옥에 2발의 섬광탄을 발사,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고 밝히고 이는 제네바협약을 분명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한편 미국등 5개 접촉국은 28일 파리에서 회의를 갖고 휴전연장을 위한 막바지 노력을 전개했으나 새로운 내용 없이 기존 제안을 되풀이함으로써 보스니아의 전면전 재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5개 접촉국 대표는 4시간여에 걸친 회담 끝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접촉국은 교전당사자간의 상호승인을 통한 휴전연장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빠른 시일내에 각료급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의 한 관리는 이와 관련,접촉국 전문가회의가 내달 3일 런던에서 열리고 이어 5일에는 파리에서 정치지도자간의 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미 「육류 유통기한」 마찰… 우리정부 입장은

    ◎“대미 통상협상 밀릴수 없다” 단호/“WTO 체제서 일방보복은 불가능” 느긋/국민건강 문제 예민… 공격적 대응도 모색 정부의 대미 통상정책이 상당히 「대담」해진 것으로 보인다.아무런 합의점 없이 끝난 미 워싱턴에서의 제18차 한·미 무역실무위원회 협상과정에서 이같은 모습은 잘 나타났다.우리측 협상대표인 장기호 외무부 통상국장은 협상 결렬뒤 『통상주권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밀릴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미국측은 『한국측이 국내 정치적인 이유로 강경한 입장으로 돌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측은 이에따라 육류 유통기한 문제를 다음주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기로 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우리정부의 통상 담당자들은 걱정하는 안색이 아니다. 외무부의 선준영 2차관보는 그 이유를 『WTO로 가져가더라도 우리가 불리한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미국이 이 문제를 WTO에 제소하면,한미 양국은 30일 이내 협의를 개시하고,60일 이내에 종결해야 한다.여기서도 타결이 되지 않으면,분쟁위원회가 구성되는데 이런 모든절차를 마치는데는 1년이상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따라서 정부는 그 기간동안 충분히 여유를 갖고 미국측과 타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이 그동안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온 통상법 301조나 슈퍼 301조를 적용할 수 없다는데서도 우리측은 한시름 놓을 수 있다.WTO체제에서는 일방적 보복이 불법행위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다. 육류 유통기한에 정부가 단호하게 나오는 또 하나의 이유는 국민의 건강과 관련된 식품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원칙 때문이다.이러한 원칙은 WTO 협정 20조에도 규정돼 있다.냉동육이나 냉장육등에 대해 미국측이 유통기한을 늘리거나 철폐해달라는 주장에도 이해할만한 측면이 있지만,우리나라와 미국은 식품의 유통구조와 저장시설등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실정에 맞는 개선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논리이다. 정부는 물론 낙후된 유통분야를 국제적 수준으로 개선시키는데 필요한 조치도 병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한·미간의 통상관계 전반에 대해서는 『무역규모가연간 4백20억달러에 이르다 보니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표출될 수는 있지만,대체로 양국의 통상관계는 우호적이고 균형이 잡혀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올해 WTO가 출범한 이후 제소된 무역분쟁 4건 가운데 절반인 2건이 우리와 미국간의 충돌이라는 사실은 한미 통상 관계가 심상치않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정부에는 미국이 WTO 출범에 맞춰 「불공정 무역국가」들을 위협하기 위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는 시각도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미국의 의도파악과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다.대책 가운데는 담배양허록등 미국측의 불공정 무역에 대해 우리가 공격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공격적 방안」도 포함돼 있다.
  • 아프간 인권 보고관에 백충현 서울법대학장 유엔 인권위 임명

    유엔 인권위원회는 백충현 서울법대학장을 「아프가니스탄 인권문제 특별보고관」」으로 임명했다고 외무부가 27일 밝혔다. 백특별보고관의 임명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 보고된뒤 9월부터 공식 임무를 개시하게 된다. 유엔 인권위는 국가별로 중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든가,전세계적으로 공통의 인권의 침해가 있을 경우 특별보고관을 임명하며 현재 아프가니스탄,루안다,수단 등 국가별 20명,여성폭력 등 주제별 11명등 모두 31명의 특별보고관이 임명돼 있다.
  • 라트비아 등 3국 방문/안보리 진출 지지 요청/정종욱 대통령특사

    정종욱 외무부본부대사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벨라루스를 방문했다고 외무부가 27일 밝혔다. 정특사는 방문기간중 세 나라의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만나 우리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양국간 상호협력관계 증진방안을 협의했다.
  • 남극조약 당사국회의 새달 8일 서울서 개최

    제19차 남극조약협의회 당사국회의가 우리나라를 비롯,42개국 정부대표·법률가 및 과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무부가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극환경보호에 관한 책임배상,남극활동의 환경영향평가,남극기지사찰및 환경감시문제 등 남극환경보호문제와 남극조약사무국 설치문제 등이 집중논의된다.
  • 베트남난민 목선/신안해상서 발견

    【목포=박성수 기자】 목포 해양경찰서는 24일 하오 7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3마일(4.8㎞) 해상에서 베트남 난민 7명이 탄 3t급 목선을 발견,승선자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해경은 베트남 난민들의 처리문제를 놓고 외무부 등과 협의하고 있다.
  • “과적차량 단속 특단조치 마련”/이 총리(국무회의:25일)

    ◎21세기위 명칭변경문제는 의결 보류 최병렬 서울시장은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많이 하는 편.주로 서울시와 관련된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단 서울시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니다.따라서 최시장의 의견은 곧잘 다른 국무위원들의 지지를 받는다.25일 국무회의에서도 최시장은 제일 많이 제안을 했다.최시장은 과적 차량으로 인한 한강다리의 문제점을 경고했고 서울시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과적 차량의 한강다리 통과가 다시 문제가 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얼마전 32t 이하만 통과할 수 있는 잠실대교를,석재를 실은 70.5t 무게의 화물차가 지나가다 적발됐고 87t이나 나가는 대형 크레인도 다리를 통과한 적이 있다』고 사례를 적시. 최 시장은 『이렇게 되면 현재 실시하고 있는 18개 한강다리의 보수공사가 물거품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한 뒤 『과적 차량 가운데는 미리 「선발대」를 보내 감시원의 동태를 살핀 뒤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몰래 다리를 통과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39개의 감시초소도 무용지물이라고 개탄. 이에 대해 이홍구 총리는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조만간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범정부적인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언급. ○…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전기요금 개정안과 관련,『현재 서울시내 가로 등의 조도를 도쿄와 뉴욕과 같은 30룩스로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개정된 전기요금이 적용되면 서울시가 9.8%의 인상 부담을 안게 된다』면서 서울시를 적용대상에서 빼 줄 것을 요청. 그러나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서울시의 사정은 이해하지만 지난 여름 전력예비율이 2.8%까지 떨어진 적이 있어 곤란하다』면서 『오는 98년까지는 전력예비율이 6∼7%까지 떨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도리어 사정. ○…이날 회의에서는 21세기위원회의 새로운 명칭인 국가정책자문위원회가 표현상 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21세기위원회 명칭변경 문제는 의결이 보류되기도. ▲전문건설공제조합법(개) ▲유통단지개발촉진법(제) ▲먹는 물 관리법 시행령(제) ▲사내근로복지기금법 시행령(개)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 추진위원회 규정(개) ▲재정경제원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외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건설교통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전기요금 개정안 ▲95년도 산업재해보상보험기금운용계획안 ▲영예수여안(경로효친 유공자 등) ▲영예수여안(국악발전 유공자) ▲정부인사발령안(정태익 주이집트대사 임명)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