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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장 특소세 인상 찬반토론(국무회의:24일)

    ◎김 문체 “350만이 즐기는 대중스포츠” 반대 「12·20 개각」 이후 처음 열린 24일 정례국무회의는 신임 각료들이 돌아가며 취임소감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됐다. 인사말이 끝나자 이수성 국무총리는 『이 자리는 한국의 심장부로,대통령을 잘 보필하고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한국의 장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을 새로이 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스키장의 특별소비세(특소세)율을 높이는 문제와 관련해 각료들 사이에 어느 때 보다 활발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먼저 한승수경제부총리가 특소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며 경마장과 투전기장·골프장·카지노와 함께 스키장 입장료의 특소세율을 높이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영수 문체부장관이 『스키는 올림픽 정식종목이자 3백50만명이 즐기는 대중스포츠』라면서 『더구나 다음달이면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하는데 특소세 인상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자 이총리는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듣겠다』면서 신상우 해양수산장관을 지적했다.신장관은 『문체부 장관의 말씀이 옳다고 본다』고 답했고,유종하 외무부장관도 『스키는 대중스포츠로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가세했다. 또 김우석 내무부장관은 『스키는 젊은이들이 즐기는 운동으로 세제혜택을 주는 것이 좋겠다』, 신경식 정무1장관은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스키를 특소세 인상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총리행정조정실장 시절 차관회의에서 이 법안을 다듬었던 김용진 과기처장관은 『당시 스키를 특소세 인상대상에 포함시켰던 것은 근검절약을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반론을 폈다. 이에 대해 이총리는 『일부 국무위원들의 반대의견도 있고 하니 이 문제는 총리의 판단에 맡겨 달라』면서 특소세 인상대상에서 스키를 제외시켰다. ▷의결안건◁ △특별소비세법 시행령(개정안) △도로교통법 시행령(개) △행형법 시행령(개) △사회보호법 시행령(개) △가석방자관리규정(개) △대한민국 학술원 및 대한민국예술원의 회원수당 지급규정(개) △석유사업법 시행령(개) △국가공무원복무규정(개)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 △국가유공자 〃(개) △군인보험법 시행령(개) 등
  •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박찬종 고문 특사로 파견

    정부는 다음달 10일 열리는 니카라과공화국의 아르놀도 알레만 신임대통령 취임식에 박찬종 신한국당 고문을 경축특사로 파견한다. 박고문은 니카라과 방문기간중 알레만 대통령에게 김영삼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새 정부 주요인사들과 만나 양국간 우호협력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23일 밝혔다.
  • “이명호씨 추가석방 제외” 소식에 당혹/우리 외무부 표정

    ◎“25일 전후 고비… 외교력 집중” 지시 ○…외무부는 23일 상오 페루주재 일본 대사관저에서 풀려난 225명의 인질 가운데 재일교포 이명호씨(32·미쓰비시 상사 페루지사 사장대리)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매우 실망스런 분위기. 외무부는 이날 이씨가 풀려날 경우 이번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부담을 완전히 털어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무너져 아쉬워하면서도 이씨의 조기석방에 외교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 당국자는 『추가석방이 완료된 직후 일본 대사관저 현장에서 225명의 석방자 명단이 발표됐으나 이씨의 이름은 들어 있지 않았다』면서 『이씨와 함께 인질로 잡혀 있던 나머지 미쓰비시 상사 직원 2명중 다나카 기요히코씨는 이번에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은 이날 추가석방 직전 발표한 성명에서 페루정부 고위관계자,아시아·중남미 외교관,일본 기업관계자들과 함께 중남미의 한 국가로 이동,페루정부가 수감중인 동료들을 석방할 때까지 이들을포로로 삼겠다고 주장했다』고 전하면서 『이씨가 자칫 마지막까지 게릴라들의 인질 대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이날 리마 현지에 있는 이원영 대사와 조기성 주 아르헨티나 대사에게 『이씨의 석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두 대사는 페루정부 및 일본측과도 접촉을 하며 이씨의 석방을 위한 교섭에 몰두하고 있다. 장동철 중남미국장은 『현재 이씨가 대사관저에 억류돼 있어 석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현실적으로 제약이 많은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25일 크리스마스가 이씨 석방에 있어서 고비가 될 전망인 만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감금된 대사들 카드·체스로 소일/페루 인질극 이모저모

    ◎테러범­인질 섞여 요리 등 즉석토론/자가발전 중단… 일 대사관 암흑세계 ○…정부는 22일 페루의 좌익게릴라 「뚜빡 아마루(MRTA)」에 의해 일본대사관저에 억류됐다가 21일 일시 석방된 이원영 주페루대사가 되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자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 외무부 당국자는 『게릴라측이 이대사 등 5명을 석방하면서 22일 새벽까지 귀환하도록 한 것은 국제적인 선전차원의 명목적인 약속시간이지 꼭 무게를 둘 필요는 없다』면서 『이대사와 함께 석방됐던 브라질·이집트대사 가운데 브라질대사는 본국의 소환에 따라 귀국해버린데다 페루 당국에서도 이대사의 일본대사관저 귀환을 원치않고 있다』고 이대사가 일본대사관저에 귀환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적십자 요원들은 21일(현지시간) 카드,도미노,체스게임세트 등과 함께 통조림고기,상추,과자,바나나 잼,화장지,소독제,비누 등을 반입. ○…대사관저내에서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인질범도 참여하는 즉석 토론과 강의가 자주 이뤄졌다고. 토론주제는 경제·법률 등에서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이대사는 21일 사정이 변경돼 브라질·이집트대사와 향후 회동하는 계획을 취소.이대사는 하오 시내 모처에서 브라질·이집트대사와 함께 회동,5시간동안 향후대책을 숙의하다 브라질대사가 본국정부 훈령을 받고 급거 귀국하는 바람에 이집트대사와 함께 반군의 임무를 더 수행해야 하는지 여부에 관해 본국의 훈령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대사는 하오에 대사관으로 돌아와 조대사와 함께 본국의 훈령을 기다렸다가 서울과 통화한 뒤 하오7시20분쯤 시내 모처를 다녀왔다. ○…이대사는 21일밤(현지시간) 대사관 임시기자들에서 기자들과 비빔밥으로 저녁을 하며 인질 당시의 상황을 상세히 회고.그는 『같은 방에 감금된 대사들끼리 가끔 카드나 체스도 하고,책도 봤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멍하니 앉아 있거나 드러누워 보냈다』고 술회. ○…20일 상오부터 일본 대사관저에 단전·단수조치가 내려진뒤 인질범들은 자가발전기로 전력을 공급해왔으나 21일 하오7시30분쯤부터는 이마저 연료부족으로 작동이 중단돼 관저는 완전한 암흑세계로 돌변.
  • 「일시석방」에 아쉬움 역력/우리 외무부 표정

    ◎국제적 신의 고려 되돌려 보내기로 결론/“관저상황 매우 악화… 신변엔 문제없을것” ○…외무부는 21일 페루 좌익게릴라에 의해 일본 대사관저에 억류됐던 이원영 대사가 한때 석방되자 희색이 만면했으나,이대사가 페루정부와 게릴라간의 메신저역할을 마치고 다시 돌아가자 매우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외무부는 이날 상오9시0분(현지시간 19일 저녁 7시20분) 주페루대사관의 김옥주 참사관으로부터 『이대사가 이집트·브라질대사를 포함한 37명의 인질과 함께 풀려났다』는 보고를 받고 곧바로 언론에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으나,일시석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실망하는 모습이 역력. 이대사는 이날 일시석방 뒤 일본대사관저 앞에서 「메신저」역할을 맡은 다른 4명의 대사·정치인·기자와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게릴라측의 입장을 전한 뒤 페루 경찰의 승용차편으로 모처로 갔다가 브라질대사관에 도착,유종하 외무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정부는 이대사가 일시석방되자 한때 이대사를 일본대사관저로 되돌려보내지 않는 방안도 검토했으나,국제적인 신의 때문에 일본대사관저 귀환이 불가피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한 당국자는 『지난 19일 먼저 풀려난 독일·캐나다대사 등도 페루정부와 게릴라간의 협상중재역할을 하고 있듯이,일시석방된 이대사 등 5명도 인질범의 요구사항을 페루측에 전달한 뒤 돌아가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현재 200여명이상의 인질이 일본대사관저에 억류돼 있어 식량사정이 악화되고,페루정부측이 사건발생후 곧바로 수도와 전기·전화공급 등을 중단해 대사관상황은 매우 악화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대사가 되돌아가더라도 신변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조건부 석방소식에 안도·불안 교차/이원영 대사 집 표정

    ◎8순 노부모 경위 물으며 아들무사 기원 페루 좌익반군에 억류됐던 이원영 페루주재 대사가 조건부 석방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21일 이대사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집은 기쁨과 실망이 교차했다. 초조하게 아들의 무사 귀환만을 고대하던 어머니 김태달씨(81)는 상오 9시20분쯤 페루에 있는 며느리 조성실씨(54)씨로부터 『건강한 모습으로 석방됐다』는 전화연락을 받고 크게 기뻐했다.하지만 외무부로부터 『22일 반군들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일본대사관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씨는 며느리와 외무부에 잇따라 전화를 걸어 『어떻게 된 상황이냐』면서 『다친데는 없는지,먹을 것은 제대로 먹었는지』를 물었다. 노환에다 아들 피랍소식이 겹쳐 병석에 누운 아버지 이우석씨(80)는 『완전히 석방된 줄 알았는데…』라며 실망하면서도 『무사히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며 침착한 표정을 잃지 않았다. 이대사 피랍이후 직장에도 나가지 않고 조부모를 모셔온 이대사의 맏아들 장환씨(28)는 『TV에 나타난 아버지가 매우 수척한 모습이었다』면서 걱정했다.
  • 독,한국운전면허 인정

    독일은 내년 1월1일부터 우리나라의 운전면허를 전면 인정하기로 했다고 외무부가 21일 밝혔다. 독일은 그동안 도로주행시험을 실시하지 않는 국가의 운전면허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우리나라도 내년 1월부터 운전면허시험에서 도로주행시험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또 97년 이전에 도로주행 시험을 실시하지 않은 한국인의 면허도 독일정부는 소급해서 인정하기로 했다고 외무부는 밝혔다.
  • 협상 중재역 맡은 빈센트 주페루 가 대사

    ◎가 외무부의 대테러부서 수장 역임한 정보통/인질범 모종 역할설 부여 추측… 세계 이목집중 투팍 아마루 무장게릴라들에 의해 페루 주재 일본대사관에 억류됐다 풀려나 이들과 페루정부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하고 있는 앤서니 빈센트 페루 주재 캐나다대사는 캐나다 외무부에서 지난 4년동안 국제테러업무를 담당해온 이 분야의 베테랑(60). 이같은 사실을 테러범들이 알고 그를 풀어 중재자 역할을 맡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세계의 이목이 그에게 쏠리고 있다.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캐나다로 이주,캐나다 외무부에서 외교관을 시작해 네덜란드·인도 대사를 비롯,85년부터 88년까지는 버마대사를 역임하는 등 캐나다 외무부에서는 「아시아통」으로도 불린다. 88년부터 92년까지는 외무부 산하 대테러부서에서 수장직을 맡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지역의 정보업무를 담당했다. 때문에 이번 사건이 터지자 로이드 액스워디 캐나다 외무장관은 빈센트의 경력을 지적하며 『그는 매우 유능한 전문가로 테러문제에 대해 많은것을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경험이 풍부해 이번 인질사건을 잘 처리하리라 본다』고 기대했다.
  • “한국 내년 6.5% 성장 예상”/OECD 세계경제 전망

    ◎“경상수지 적자 축소·물가불안은 지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나라가 97·98년동안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점차 축소되고 물가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OECD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97·98년 기간중 각 회원국 및 세계경제에 대한 전망」에서 이같이 예측했다고 외무부가 19일 밝혔다. OECD는 한국경제에 대해 『내년에 6.5%의 성장률 속에 경상수지 적자는 97년 2백억 달러에서 98년에는 1백80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소비자 물가상승률은 97년과 98년에 각각 5.4%,5.3%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최근 97년 경상수지 적자가 1백80억 달러,물가상승률 4.7%로 예측한 바 있다고 외무부 당국자는 말했다. OECD는 이와함께 『향후 2년동안 미국의 건실한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과 유럽의 경기도 성장세를 계속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다만 일본경제는 재정긴축정책으로 인해 내년에 경기회복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조기성 아르헨대사 페루 급파/「이 대사 안전귀환」 진두지휘

    ◎우리정부의 대응/185개 해외공관에 경기강화 긴급전문 정부는 최근 해외공관의 우리 외교관이 신변상의 위협을 느끼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외공관원의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김영삼 대통령은 18일 이원영 주페루대사가 좌익게릴라에 의해 일본대사관에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이대사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외무부는 이에 따라 19일 상오 송영식 제1차관보 주재로 관계관회의를 열어 이대사의 안전송환과 관련한 대책을 협의했다.외무부는 우선 이번 사건이 페루의 일본대사관저에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페루 및 일본정부와의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관련,세미나 참석차 경주에 머물고 있던 유종하 외무부장관은 이날 새벽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 외상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이 이번 사건의 조기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외무부의 장동철 중남미국장도 이날 상오 루이스 갈베스 주한페루대사를 불러 페루정부의 인질석방방안을 전해듣고,이대사의 무사귀환을 위해 페루정부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외무부는 또 이날 조기성 주아르헨티나대사를 페루로 급파했다.이원영 대사의 전임자인 조대사는 페루대사관에 도착,이대사 귀환과 관련한 공관의 노력을 총지휘한다.외무부는 1천여명의 주페루 교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출을 삼가고 비상연락망체제를 가동토록 했다. 외무부는 이와 함께 이날 185개 전해외공관에 긴급전문을 보내 이대사 억류사건을 계기로 외교관 및 주재관·상사원·교민의 신변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이에 따라 각 공관은 공관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주재국 경찰당국과의 연락망을 점검하고 있다.일부 공관에서는 자체경비원을 늘리고 감시카메라 설치 등 보안장비를 보강하고 있다.외무부는 특히 게릴라의 활동이 계속되는 콜롬비아나 과테말라·니카라과·엘살바도르 등 중남미와 아프리카·중동 등 분쟁지역에 근무하는 외교관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 북·일 수교접촉 재개/북경서 4개월만에

    북한과 일본은 지난 14일 북경에서 국교정상화 교섭재개를 위한 외무부 과장급 접촉을 4개월만에 다시 가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이번 접촉은 이철진 북한외교부 일본과장과 벳쇼 고로(별소호랑)일본외무성 동북아시아과장 사이에 이루어졌다.
  • 중남미국 전직원 철야 비상근무

    외무부는 주 페루 일본대사관의 인질사건이 발생하자 송영식 제1차관보를 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장동철 중남미국장을 비롯한 중남미국 직원전원은 철야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페루 현지와의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며 사태변화를 지켜봤다.세미나 참석차 경주에 가 있는 유종하 장관도 수시로 본부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대책을 지시했다. 외무부는 18일 상오8시(현지시간) 이대사가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와 무사를 확인했으나 이후 일본대사관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이 들리자 긴장속에 현지와의 접촉을 계속했다.정부는 우리나라의 대사가 인질사건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당혹해했으나,테러단이 이대사를 직접 겨냥한 것은 아니어서 신변에 별다른 위험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사관 직원들은 사건발생이후 모두 대사관에 모여 밤을 새우며 페루의 관계당국과 연락을 주고 받았으나,사고현장에 접근이 되지 않아 애를 태웠다.이대사의 운전기사는 일본대사관 부근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다. 페루에는 부인 조성실씨도 함께 부임했으나 일본대사관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아 화를 면했다. □외교관 테러사건 일지 ▲82.2.13=최재근 주우간다대사관 서기관,대사관에서 새니로 가던중 무장괴한 4명으로부터 총격받아 전치 3개월 부상. ▲86.1.31=도재승 주레바논대사관 서기관,공관앞 도로에서 무장괴한 4명에게 피랍됐다가 풀려남. ▲95.3.18=이수존 주대만대표부 서기관,집근처 도로에서 괴한 1명으로부터 습격받아 목에 자상 입음. ▲96.10.1=최덕근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영사,숙소인 아파트 3층계단에서 괴한에 습격당해 현장에서 사망.
  • 재일교포 법적문제 논의/내일 한·일 아주국장회의

    한국과 일본은 오는 19일 도쿄에서 양국 외무부 아주국장 회의를 열고 재일한국인의 법적·사회적 지위개선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외무부가 17일 발표했다. 김하중 아태국장과 가토 료조(가등양삼)일 외무성 아주국장이 각각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외국인등록증 상시휴대제도 운영문제등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 향상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채용기회의 확대방안등을 집중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또 6월 한·일 제주정상회담 합의사항인 청소년 교류확대문제와 26일로 예정된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일본 외무장관의 방한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 사업자등록 30분서 3분으로 단축/2차행정전산망 완료

    ◎여권발급 전산망 조회로 정부는 17일 지난 92년부터 추진해온 제2차 행정전산망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는 것과 관련,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이수성 총리 주재로 총무처 등 10여개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총무처는 회의에서 『국세청 국세정보통합관리 등 11부처의 주요사업,재경원의예산편성시스템 등 121개 각 부처 자체개발업무,이와 관련된 206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포괄하는 제2차 행정전산망 사업이 완료돼 행정의 생산성 향상,대민 서비스 개선,데이터베이스 공동활용에 따른 중복투자 방지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보고했다. 총무처는 국세청 국세정보통합관리 전산화로 사업자등록업무가 30분에서 3분으로 단축되고 특허청 산업재산권정보관리 전산화로 과거 2∼5일 걸리던 각종 증명서가 즉시 발급되며 외무부 여권발급민원전산망의 개통으로 민원인의 주민등록내용,신원조회,병적사항 확인이 기관간 전산망 조회로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일 독도발언 의식 미묘한 어색함/합동총회 이모저모

    ◎한국측 100여명 일측 40여명 참석/이 총리 “양국 진정한 선린 필요” 축사 15일 열린 제23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에는 한국측에서 김윤환 회장과 양정규 간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여야의원이,일본측에서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 회장과 가와라 쓰토무(와력) 간사장 등 40여명의 중·참의원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양국 모두 총선을 치르고 의원연맹을 새로 구성한뒤 첫 합동총회여서 시종 진지한 분위기였다. 상오 개회식에는 김수한 국회의장과 이수성 국무총리가 참석,축사를 했으며 일본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이토 소이치로(이등종일랑)중의원의장,사이토 쥬로(제등십랑) 참의원의장이 각각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의장은 『북한이 공공연한 도발을 자행하는 현실을 직시,양국은 한반도평화와 안정이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직결된다는 공동인식하에 상호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총리는 『탈냉전이후 급변하는 국제정세는 양국간 진정한 선린,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메시지에서 『현재 한반도가 북한의 동향 등을 둘러싸고 여전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한층 더 요청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 간사장 기조연설과 유종하 외무부장관주최 오찬에 이어 하오에는 ▲안보외교 ▲경제과학기술 ▲사회문화 ▲법적 지위 등 4개 분과위원회별로 나눠 주요 의제를 토의했다. 8시간동안의 회의끝에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문」을 채택한 참석자들은 김회장이 주재한 만찬에서 실질적인 우호친선을 위해 축배를 들었다.그러나 이날 총회에서 양국 의원들은 최근 독도영유권문제를 둘러싼 일본측의 강경발언을 의식한듯 다소 어색한 표정속에 언뜻언뜻 미묘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초 합동총회는 지난 9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중의원 해산 등 일본측 사정으로 이 날로 연기됐다.일본측 대표단은 16일 김영삼 대통령과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위원,국민회의 김대중·자민련 김종필 총재를 각각 예방한뒤 하오 이한한다.
  • “톰슨 매각 한국기업 불이익 곤란”/정부,불에 입장 전달

    정부는 대우전자의 톰슨 멀티미디어 인수무산과 관련,향후 민영화 추진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이기주 외무차관은 12일 하오 도미니크 페로 주한 프랑스 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향후 민영화 추진과정에서 선의로 투자하려는 우리 기업들에게 결코 불리하지 않은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정부입장을 전달했다고 외무부가 13일 밝혔다. 이에대해 프랑스측은 『현재도 한국기업에 대해 확고한 신뢰를 갖고 있으며 프랑스 민영화위원회 결정에 놀랐다』며 『조만간 민영화 절차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와 조건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건축가 김원(이세기의 인물탐구:113)

    ◎자연·인간 하나로… 청수한 공간 조성/하나의 작품 맡겨지면 환경을 먼저 생각/KOEX·독립기념관 등 대형 프로젝트 단골 『내가 자리에 있는지 없는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점심시간이 되어도 밥먹으러 가자거나 퇴근시간에 술한잔 하자는 사람도 없었다』 건축가 김원이 대학졸업후 김수근건축연구소에 다니던 안국동시절의 초상화다.아침에는 일찍 나와서 사무실 청소에다 난로에 불을 지피고 선배들이 출근하기 전에 도면을 그려나갈 80자루 이상의 연필들을 깎아서 갈아놔야 했다.참으로 참담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는 수많은 책들을 읽을수 있었다.「건축철학」에서 「공간심리학」「네덜란드의 종합국토계획」에 이르는 방대한 독서를 할수 있었고 일본책을 읽기위해 혼자서 일어공부를 하기도 했다.이것이 모태가 되어 후에 자신만의 독특한 건축용어를 구축하게 되었다. 어쩌다가 일이 주어지면 선배들은 「서울대학에선 이렇게 가르치느냐?」고 힐난했다.1년이 지나서야 구석에 틀어박혀 책만 읽고있는 그를 발견한 김수근씨가 67몬트리올 박람회 한국관 프로젝트를 맡겼다.이 기간동안 그는 최대의 능력을 발휘해 나갔다.여수수족관 정부종합청사 조선호텔을 설계하거나 여의도종합개발 과학기술연구소설계에 참여하고 70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설계를 담당했다.인내로써 신뢰를 쌓으면서 성공적인 안국동시대를 거쳤다. 대학생활은 허무와 방황의 나날이었다.경기고에 다닐때는 조각가를 꿈꾸면서 천재조각가 권진규의 지도를 받기도 했으나 부친 타계후 혼자서 2남3녀를 키운 어머니의 권유로 서울대공대 건축공학과에 진학했으나 대학은 「서울대생은 당연히 한국 건축계의 지도자가 돼야한다」는 자부심만을 키워주었고 전문교육이 아닌 「자율교육」을 유도하고 있었다.이 방법이 마음에 들지않아 강의실밖에서 빙빙 돌다가 걸핏하면 산에 오르거나 「술독」에 빠져 비분에 찬 논쟁만을 일삼았다. ○고교시절 조각가 꿈꿔 건축가 김원은 결국 지난 30년동안의 건축실무와 경험에서 「건축은 유행가처럼 히트하는 것이 아니며 건축가는 영웅일수 없다」는 진리를 터득했다.그리고 『사람이 어디에 사는가하는 것은 어떻게 사는가 하는것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어디에 살고있느냐 하는 것은 바로 나자신이 어떻게 사느냐의 반영이기 때문」이다.그래서 하나의 프로젝트가 맡겨지면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을 위한 다방면의 연구에 들어간다. 영화진흥공사의 종합촬영장을 설계할 때는 모스크바 모스필름스튜디오 부다페스트의 마자르필름 이탈리아의 치네치타(시네시티) 등 세계 30여군데의 촬영장을 꼼꼼히 돌았다.국악당을 맡았을때도 황병기 박동진등 국악 관련자와 독주자 합주자 지휘자 무용가들을 고루 만나 인터뷰하는데만 6개월이 걸렸다.가야금연주에서 「은쟁반에 옥구슬을 굴리는 소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어떤 극장조건이 가장 이상적인가.길놀이와 뒷풀이를 위해 객석과 무대간의 유리감을 줄이고 안방같은 극장,혹은 마당같은 무대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가장 문학적인 건축가상 그가 자신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구사한 작품은 단연 보석전문점인 명보랑의 빙갤러리를 들수 있다.남산에서 하얏트호텔입구에서있는 이 첨단건물은 도시의 숲속에 파묻힌 한아름의 다이아몬드처럼 낮에는 종일 태양빛에 빛나고 밤에는 별빛아래 영롱하다.국내에선 낯선공법인 멜로 시스템을 적용한 노출된 내장마감과 하얀 알루미늄판으로 외곽을 덮으면서 지붕도 벽도 창문도 구별없이 건물전체가 수정처럼 각진채 「먼 우주를 향해 떠가는 비행체」 또는 「현대추상회화」같은 이미지를 떠올린다.그외엔 주한 러시아연방대사관이 큐빅(정육면체)형의 독특한 외곽시도로 시선을 모았고 화순 남평에 짓고있는 광주가톨릭신학대학이 내년 7월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는 본래 서울 북아현동에서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이당 김은호등 화단의 대가들이 드나들던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다.외무부 부산출장소에 파견된 부친을 따라 국민학교를 부산에서 다녔고 공부는 물론 음악 미술 글짓기에서 재능을 보여 어릴때는 「신동」소리를 듣기도 했다.지금도 건축뿐 아니라 뛰어난 건축이론과 건축수필로 오늘의 건축에 대한 문제점을 유려한 필치로 전개하여 올 「문학의 해」기념 「가장 문학적인 건축가상」을 받았다. 건축가들의 대부분이 「대장간에 칼이없다」는 식으로 자신의 주택을 갖지못한 것과는 달리 그는 67년 이미 정릉꼭대기에다 자신의 집을 직접 지은 일이 있고 3년전에는 종로구 동숭동에 자신의 건축설계사무소인 「광장」빌딩을 신축,지금은 10년전에 다시 지은 옥인동 자택에 살고있다.부인 박정애씨와의 사이엔 남매,두주불사의 애연가다. 그는 시인같고 대학의 청년강사같은 인상을 풍기고 있지만 풍수지리의 대가로도 이름이 높다.일본의 유명한 야기충언은 그의 저서 「한국의 풍수사들」에다 김원을 특별하게 따로 다루고 있고 독립기념관과 국립예술종합학교를 이문동 중정자리에 추천한 것도 바로 김원 자신이다. 그의 사고력은 「어느때는 넓은 물과 같고 어느때는 깊은 산속같다」는 말을 듣는다.건축가 공일곤에 의하면 『하나에 파고들면 끝장을 내고야마는 건축계의 몇안되는 완벽주의자의 한사람』이다.그러면서도 하나의 건축을 이룰 때마다 「불사불루」,지나치게 사치하지 않고 그러면서 누추하지 않은 누구나 「애정」을 가질수 있는 부드럽고 청수한 공간을 조성한다. ○풍수지리연구회장 역임 김원은 수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을 딛고 이제 건축계의 기린아로 우뚝 서있다.76년이래 독립 설계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시대를 앞장서는 수많은 작품을 이룩하였고 80년대이후 대규모의 정부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그의 업적은 신문지 한장이 모자랄만큼 「한 일」과 「할 일」들이 산처럼 쌓여있다. 건축계의 엘리트로 상징되는 그의 위상은 지금 가장 왕성하고 의욕적으로 자신에게 축적된 모든 것이 용해되어 창작품으로 흘러나오는 시기다.그의 꿈은 자연과 인간이 완전히 일체감을 이루는 「자연속의 건축」을 이루는 일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는 항상 도전하고 연구하고 고뇌하는 엘리트의 모습을 변치않고 있다. □연보 ▲1943년 서울 출생 ▲65년 서울대 공대 건축공학과 졸업 ▲65∼70년 김수근 건축연구 소근무 ▲73∼78년 이대 및 동대학원 출강 ▲76년 건축연구소 「광장」 개소 ▲79∼89년 한국풍수지리연구회 회장 ▲82년 제1회 대한민국건축대전 초대작가(해마다 출품),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종합기획위원 ▲84년 예술의 전당 건축설계 자문위원 ▲85년 「세계현대건축가 101인」(일본 가지마 출판사 선정) ▲87∼95년 한국건축가협회 이사 및 도시계획분과위원장 〈현재〉 한국건축가협회·한국실내디자인학회·한국인테리어디자이너협회 명예이사,건축환경연구소「광장」 및 도서출판「광장」대표,대한건축학회 정회원,국제박물관협의회(ICOM)정회원 〈작품〉 67 조선호텔계획,엑스포 70 (일본 오사카)한국관,한국종합전시관(KOEX),박경리기념관,독립기념관,국립국악당,명보낭(빙갤러리),경주 신라민속촌,영화진흥공사 종합촬영소,통일연수원,외무부 외교센터,서울원서동 불교박물관,주한러시아연방국대사관,분당시범단지공동주택외 성당 수도원 신학대 등 200여점 〈저서〉 건축평론집 「우리시대의 거울」,수상집 「한국현대건축의 이해」 「빛과 그리고 그림자」외 논문다수 〈수상〉 한국건축가협회 작품상(79·80·81·82·83·85·86··91·95년)한국인테리어 디자이너협회작품상(84년) 엄덕문건축상(91년) 「문학의 해」기념 「가장 문학적인 건축가상」(96년)
  • 이케다 일 외무 26일 방한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 외무장관이 오는 26,27일 유종하 외무부장관의 초청으로 방한한다. 이케다 장관은 방한중 김영삼 대통령을 예방하고 유장관과 만나 다음달 25,26일 벳푸에서 개최되는 김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간 정상회담의 의제를 집중 협의한다.
  • 한일회담 등 66년 외교문서/310건 새달 20일 공개

    정부는 12일 이기주 외무부차관 주재로 외교문서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한·일회담 관련 문서 일부를 포함한 66년도의 외교문서 310건을 다음달 20일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주한미군 감축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의 국내입법 조치 ▲박정희대통령 월남 방문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 방한 ▲북한·캄보디아 관계 ▲주한 유엔군 에티오피아 연락장교단 철수 검토 ▲유엔에서의 중국대표권과 한국문제 ▲재일한인 북한 송환 등과 관련한 문서가 포함돼 있다.
  • 정부종합청사 신관 교통방송터에 신축/지상 18층 1만7천평

    서울 종로구 도렴동 교통방송국 부지에 정부종합청사 신관이 신축되고 파주출판문화단지내 30만평이 공업지역으로 본격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0일 수도권정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8건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의 수용능력을 보완하게 될 정부종합청사 신관은 지상 18층,지하 6층,연면적 1만7천916평 규모이며 외무부를 위주로 한 정부부처가 사용한다.현재 서울시 소유인 이땅은 정부가 맞은편의 옛 치안본부 터와 맞바꾸기로 했다. 파주출판문화단지로 지정된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문발리·산남리 일대 48만평의 산업단지 중 30만평을 공업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밖에 입학정원 50명 미만인 미니대학 중 포천과 용인에 신설허가를 넨 중문의대와 칼빈대의 신설을 허용,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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