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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외무성 관리 등 오늘 내한/방위지침 개정내용 설명차

    일본 외무성의 가토 료죠(가등 양삼) 총합외교정책국장과 방위청의 고바야시 세이치(소림성일) 방위심의관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방한한다고 외무부가 27일 밝혔다. 이들은 29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유광석외무부 아태국장을 방문,지난 24일 채택된 미일 방위협력지침의 개정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 인니 여객기 추락/234명 전원 사망

    【자카르타 외신 종합】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234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 소속 에어버스 A­300 국내선 여객기가 26일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주 북쪽 주도 메단에 착륙을 앞두고 추락,대부분 인도네시아인들인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관련기사 10면〉 한 항공사 관계자는 자카르타를 떠나 메단으로 향하던 사고 여객기는 착륙 30분전인 이날 하오1시55분(한국시간 하오3시55분)쯤 메단에서 남쪽으로 32㎞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안타라통신은 메단 경찰의 말을 인용,사고기가 부아노바 마을 상공에 다다랐을때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언론인들은 사고기가 충돌 몇초전에 폭발이 있었고 추락직후 산산히 부서졌다고 말했으며,인도네시아의 한 TV방송도 사고기가 지상충돌이 아닌 공중폭발했다고 전했으나 정확한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추락지점과 가까운 시볼라기트의 한 주민은 “사고 지역은 낮은 언덕이 많고 숲이 울창한 지역이며 연무로 인해 시계가 아주 좋지않다”고 전했다. ◎한국인 탑승객은 없어 외무부는 26일 인도네시아 메단 부근에서 추락한 가루다항공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안보리상임국 확대 반대/유 외무 회견

    유엔총회 참석차 유엔을 방문중인 유종하 외무부장관은 2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확대개편과 관련,“한국은 유엔총회에서 이 문제가 충분히 논의되고 대다수 국가가 동의하는 합의안을 도출한 이후 우리의 입장을 검토,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한국이 현재로서는 일본과 독일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이에 따라 한국은 이번 제52차 유엔 총회에서 일본 등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반대입장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 독도 표준공시지가 매긴다/건교부 내년2월 발표

    ◎우리영토 명시 차원 대상에 포함시켜 독도에도 땅값이 매겨진다.우리 고유의 영토로 명백히 해두기 위한 조치다. 건설교통부는 25일 독도 35개 필지 가운데 한 곳에 표준지 공시지가를 매겨 내년 2월에 발표할 98년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관계부터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행정구역상 지번이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농리 산 42의76인 독도는 동·서도 등 34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면적은 18만6천173㎡(5만6천416평)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조세 또는 부담금 부과의 근거로 삼기 위해 공시되기 때문에 조세나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는 국·공유지에는 원칙적으로 매겨지지 않는다.그러나 임대 등 특별한 필요가 있으면 국·공유지라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공시되고 해당 시군구는 이를 기준으로 인근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산출해 공시한다. 건교부 관계자는 “독도는 지목이 임야,용도지역이 자연환경보전지역이어서 표준지 공시지가 또는 개별 공시지가를 공시할 현실적 필요는 없으나 독도가갖는 상징성을 고려,표준지 공시지가를공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외교적인 문제도 신중히 검토,외무부 등 관계부처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시하기 위해서는 감정평가사가 현지 실사를 해야 하며 정부는 이에 따라 울릉군 지역을 맡고 있는 한국감정원 등의 감정사 4명을 현지에 보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작업을 벌이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감정평가사들사이에서는 독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여건이 비슷한 동해안의 섬 수준인 ㎡당 몇백원대가 돼야 한다는 주장과 독도가 갖는 상징성과 독도의 영유권으로 인한 경제수역확대 등 경제적 가치가 엄청나기 때문에 대단히 높은 값을 매겨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 미·일 방위계획 수립/투명성 유지 촉구/한·일 외무회담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유종하 외무장관은 24일 상오(현지시간) 숙소인 유엔 플라자 호텔에서 오부치 게이조 일본 외상과 한일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 및 대북 공조체제를 논의했다. 양국 외무부 장관은 현안인 양국간 어업협정이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고 차기 어업실무자 회의를 10월 초순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유장관은 특히 미일 방위협력지침 최종 보고서 채택에 대해 앞으로 미일 두나라간 구체적 계획 수립시 최대한 투명성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하고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한일간 협의체제 구축에 대한 일본측의 긍정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 한·미 자동차협상 더 꼬일듯/내일 개막

    ◎미 업계 슈퍼301조 한국적용 촉구/통산부 “시장개방 추가양보 의사없다”/미 무역대표부선 우선협상국 지정 조짐 미 자동차 업계가 우리나라를 무역법 슈퍼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관행(PFCP)으로 지정할 것을 미 무역대표부(USTR)에 촉구하고 나서 오는 25일부터 열릴 한미 자동차 실무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미 자동차제조업체협회(AAMA)는 22일(현지시간) 한국이 지난 95년 자동차 시장개방을 위해 미국과 체결한 양해록(MOU)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무역법 슈퍼 301조에 따라 한국을 PFCP로 지정할 것을 USTR에 촉구했다. 앤드루 카드 AAMA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수출을 위해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한국시장에서 미국 등 외국업체들은 배척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이같은 상황이 허용될 경우 미 자동차 수출은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로써 USTR은 내년에 국별로 취할 조치를 분류,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나 AAMA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국을 PFCP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측 실무협상 대표인 김종갑 통상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은 “두차례에 걸친 협상에도 불구,양국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AAMA의 이같은 요구로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당초 협상 일정이 이틀로 잡혔으나 미국측은 하루 더 늘려잡아 놓고 있어 강도 높은 시장개방 요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정부는 추가적인 (양보)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미측은 한국의 승용차 관세율 인하와 각종 내국세의 중복부과,형식승인 문제 등의 개선을 중점적으로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세제개편은 전혀 수용하지 않는 대신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하는 한편 미 정부가 업계의 요구대로 한국을 PFCP로 지정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3차 자동차 실무협상을 위해 재경원,통산부,외무부,건교부 관리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한다.
  • 외무부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외교정책·경제통상·여행정보 등 국·영문 수록 외무부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우리 외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여론수렴을 위해 22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외무부는 홈페이지에 ▲새 소식 ▲외무부 소개 ▲외교정책 ▲지역 및 국가별 관계 ▲국제협력 ▲경제통상 ▲산하기관 등은 물론 ▲영사 및 여행정보 ▲가상전시관 ▲관련사이트 등 모두 10개의 항목을 4천∼5천쪽 분량으로 구성했다. 국문 및 영문으로 된 홈페이지는 외무부의 조직과 재외공관,주한외국공관의 주소,세계 각국의 개황과 외교관계 수립현황 등 각종 외교관련 정보가 제공된다.또 각종 보도자료와 장·차관의 연설문,연도별 외교백서,국제기구 현황 등 우리 외교정책 및 외교활동과 관련된 각종 자료들도 실리고 세계 각국의 해외공관에서 매일 들어오는 경제통상정보도 수록돼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mofa.go.kr이다.
  • 김정일 승계뒤 적절한때 방북/카터측,우리정부에 입장전달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측은 19일 북한 김정일이 권력을 승계한뒤 자신의 방북이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방북하겠다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터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김정일이 카터 전 대통령을 초청했다’는 미국 애틀랜타저널 컨스티튜션지 보도와 관련,“카터 전 대통령은 김정일의 주석직 승계후 자신의 방문이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면 방북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애틀란타주재 한국총영사관 관계자에게 밝혔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전했다.
  • 일,어업협정 조기타결 촉구/아주국장회의

    ◎우리측 어민 조업권 보장 요구 일본은 19일 최근 한·일 어업협정을 파기해야 한다는 국내여론을 들어 어업협정개정문제를 조기 타결할 것을 한국측에 재촉구했다. 일본은 이날 도쿄 일 외무성에서 유광석 외무부 아태국장과 아나미 코레시게(아남최무) 외무성 아주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국 아주국장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국장은 독도에 대한 한국의 기존입장이 훼손되지 않고 어민들의 전통적 조업실적이 최대한 확보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국장은 이와함께 위안부피해자및 관련단체가 수용할 수 있도록 일측이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고,최근 일측의 ‘일시금’추가지급 움직임과 관련해 양국관계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요청했다.또 최근 일·북한간 대화재개추진에 대해 일·북 관계가 4자회담의 실현 및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이에 대해 아나미 국장은 일본은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한 인도적 식량지원을 검토중에 있음을 설명하면서,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한국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또 대북한 대화재개도 4자회담 등을 고려,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상오회의후 막후협상 돌입/2차 4자예비회담 이모저모

    ◎식량·제재완화­본회담 개최 절충 관측/교민단체 장외서 회담성사 촉구 시위 18일 상오 (현지시간) 뉴욕시내 콜롬비아대 국제공공대학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4자회담 2차 예비회담 첫날째 회의는 각국 수석대표의 기조연설을 들은 오전회의를 끝낸뒤 각국 대표단간의 막후협상으로 이어졌다.이번 회담의 타결여부는 막후협상의 결과에 따라 가려질 것이라는게 일반적 분석이다.협상 분위기에 따라서는 회담이 주말을 거쳐 22일까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상오 10시(한국시간 하오 11시) 조금 넘어 시작된 회의는 회의시작 모습을 공동취재기자들에게도 공개했던 지난 1차 예비회담때와는 달리 촬영을 위해 사진기자에게만 잠시 공개한뒤 곧바로 비공개로 진행.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영식 외무부 제1차관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번 회담에 이어 오늘 우리들의 회담은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번에도 우리가 의제문제에 합의하지 못하고 다시 빈 손으로 회담장을 나서게 될 경우 남북 동포들은 물론 한반도의 조속한 평화정착을 염원하는 전세계인들의 실망과 아쉬움은 매우 클 것”이라면서 합의도출을 촉구. 이번 예비회담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은 지난번 1차회담때와 같았지만 중국측은 주한중국대사관으로 발령난 전보진 외교부 한국과장을 교체. ○…이번 회담의 특징인 일련의 막후협상과 관련,한 외교 소식통은 “어차피 4자회담 개최여부는 북한이 열쇠를 쥐고있기 때문에 막후협상에서는 본회담 참가를 전제로 한 식량지원 문제와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 해제문제 등에 대한 절충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그러나 한미 양측은 “4자회담 개최와 대북 식량원조를 맞바꾸는 형태의 합의는 있을수 없다”면서 ‘선 본회담 참석’입장을 계속 고수할 방침. 우리측 대표단은 이번 2차회담 전망에 대해 “상당히 유동적이며 합의가능성이 반반”이라며 낙관도 비관도 않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 ○…회담장 주변에서는 그러나 북한이 기존입장을 누그러뜨릴 뚜렷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한두차례 예비회담이 더 열리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다소 우세. 한편 재미한국청년연합,재미한겨레동포연합,우리민족서로돕기불교운동본부 뉴욕지부,컬럼비아대 학생연대모임,북한수재동포돕기 북미주 추진위원회 등 교포관련단체들은 이날 상오 회담장 인근에서 남북한간의 화해·협력과 4자회담성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전개.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휴전협정 체결후 한반도에서는 44년간 국제적 전시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이로인한 군사대결과 위기상황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지대한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
  • 한·일 내일 어업회의 속개/도쿄서 아주국장회의

    한국과 일본은 19일 도쿄에서 양국 아주국장회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와 일북관계,어업협정 개정문제,군대위안부 문제 등 양국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17일 발표했다.
  • 52차 유엔총회 개막/안보리 확대개편·대인지뢰 금지 등 논의

    제52차 유엔총회가 16일 하오 3시(한국시간 17일 상오 4시) 185개 회원국 대표와 코피 아난 사무총장 등 유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됐다. 총회는 이날 라잘리 이스마일 51차 총회의장 후임으로 직업 외교관이자 유엔대사 등을 지낸 우크라이나의 헨나디 우도벤코 외무장관(66)을 52차 총회의장으로 선출했다.총회는 이날 의장선출에 이어 부의장단과 총회 산하 6개 위원회 위원장 등을 구성한 뒤 이번 주내에 총회에서 다룰 주요 의제와 의사 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총회는 22일부터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원수및 정부대표의 기조연설을 청취한다.한국은 유종하 외무부장관이 30일 상오 총회에서 연설을 한다.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수헌 외교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안보리 확대개편 문제를 비롯한 유엔 개혁,유엔 환경특별총회 후속조치 관련 결의안 채택,대인지뢰 전면금지 국제협약 추진,정규 예산 및 평화유지군(PKO)분담률 산정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올 총회의 최대 쟁점은 미국등이 추진하고 있는 일본과 독일 그리고 3개 개도국을 포함한 안보리 상임이사국 증설을 골자로 하는 안보리 확대개편인데 회원국들 사이에 큰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유엔내 20여 중견국가들은 일본·독일과 개도국 3국을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선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보리 확대개편 추진안에 반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 내일 인 테레사 수녀 장례식에 정부,이연숙 정무2장관 파견

    정부는 13일 인도 캘커타에서 국장으로 거행될 테레사 수녀의 장례식에 이연숙 정무2장관과 최대화 주 인도대사 등으로 구성된 정부 조문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1일 외무부가 발표했다.
  • 독도주변 공동수역안 거부/한·일 어업실무자회의

    ◎동중국해 수역설정 한·중·일 3국협의 촉구 한국과 일본은 10일부터 이틀간 외무부에서 5차 어업실무자회의를 갖고 어업협정 개정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정부는 첫날 회의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경계획정 전에 독도를 포함한 주변수역을 공동관리수역으로 설정하자는 일본측의 잠정어업수역안을 거부하고,독도의 영유권을 현상태로 유지하면서 나머지 해역에 대해서는 공동관리수역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어획할당량 산정문제에 대해 우리 어민들의 기존조업실적이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일본과 중국이 동중국해 일부수역을 공동관리수역으로 설정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이 합의가 향후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설정에 영향을 미칠수 있고 한국 어민들의 기존조업권 보호를 위해 한·일·중 3국간에 협의해야 한다고 일본측에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 4면〉 일본은 이날 일·중간 새 어업협정을 합의한 점을 들어 한일간 어업협정 개정이 빠른시일내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현행 협정의 파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만핵 북 이전 무기연기/계약 수정

    ◎첫 운송선박 북 도착시기 명시안해 최근 대만과 북한이 핵폐기물 반출과 관련한 기존 계약서의 내용을 수정,반출일자를 연기함으로써 이 문제가 사실상 무기연기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외무부 관계자는 “대만과 북한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협상을 갖고,계약일로부터 2년이내 6만배럴의 운송을 마치기로 한 계약서의 내용을 ‘첫번째 운송선박이 북한에 도착하는 날부터 2년이내 모두 운송한다’는 내용으로 수정했으며,이는 첫번째 운송선박의 도착시기가 미정인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무기연기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방사성폐기물관리안전협약을 채택하는 등 핵폐기물의 국제이동에 관한 국제적 규칙을 강화하는 등 국제적 압력속에서 대만측이 반출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외신에서 북한이 허가장을 발부했다는 보도가 있어,이를 주대만대표부를 통해 확인중이나 이 절차만으로 폐기물반출이 표면화됐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대만전력은 지난 6월말 폐기물반출과 관련한 서류를 대만원자력위원회에 제출했으나 서류미비를 이유로 심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대만전력 “계획대로 추진” 【대북 AFP 연합】 대만은 한국과 국제 환경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핵폐기물 북한 반출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대만전력공사가 10일 밝혔다. 대만전력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내)핵폐기물 저장소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북한은 핵폐기물 저장소 건설이 마무리되는대로 핵폐기물 수입 신청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 한·미 4자회담 대책 논의/미·북 주내 북경 접촉

    한국과 미국은 8일 4자회담 2차예비회담 일정을 예정대로 오는 18일부터 추진하되 북한이 장승길 대사 망명사건과 관련해 연기를 주장할 경우,10월초로 늦추는 등 4자회담에 북한을 참석하도록 하는 방안을 집중협의했다. 방한중인 찰스 카트먼 미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와 송영식 외무부 제1차관보는 이날 외무부에서 4자회담 대책협의회를 갖고 예비회담 일정과 대북식량지원문제 등을 논의했다. 또 카트먼 부차관보는 미·중 정상회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9일부터 북경을 방문하는 기간동안 북한 김계관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북한측이 장승길대사 망명문제를 협상하기 위해 미국과의 회담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 중·일 공동 수역의 문제(사설)

    중국과 일본이 지난 3일 합의 발표한 동중국해상의 중·일 공동관리 수역 설정이 자칫 한국의 어업권을 침해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이지고 있다. 이번에 설정된 수역에서 우리 어민들이 잡아들이는 어획량은 연간 8만2천t(1천2백억원)가량으로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공동관리수역 문제는 한·중,한·일 어업협정 협상과정에서 두나라가 모두 우리측에 내밀고 있는 카드여서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우리는 공동수역 대신 분명한 선을 주장하고 있다.이런 점에서 이 문제에 대해 깊이있는 연구와 적절한 대응책을 세워 나가야 할것이다. 중·일 새어업협정 중 공동관리수역 부분의 합의내용을 보면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놓고 중·일간 이견이 있는 동중국해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공동관리수역을 설정,양국이 공동규제토록 한다고 돼있다.무엇을 어떻게 규제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앞으로 양국간 협상 내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따라서 지금 당장 무엇이 잘못됐다거나 시정을 요구할 계제는 아니다.다만 한국의이해가 적지않이 관련돼있는 문제여서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우리는 이번 협정결과가 EEZ와 관련해 나온 것이고 유엔해양법은 “해양법협약을 포함한 각국간의 해양질서 관련협정은 다른 당사국의 권리와 의무를 변경하지 않는다”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음에 주목한다.때문에 두나라가 공동관리수역을 운영해 나가는데 상식에 벗어나는 행위를 할것으로는 생각지 않는다.그러나 수산자원 보호라는 명분으로라도 제3국 어선들의 어업권에 이런저런 제한을 가할 가능성마저 없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할것이다.이번 중·일 새어업협정만 해도 지난해 5월부터 계속돼 왔던 협상결과인데 외무부가 두나라 협상진행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았다고는 할 수 없다.
  • 중·일 일방합의 공동수역/한국 어업이익 보장 요구

    ◎정부,한·일 회담서 촉구방침 정부는 일본과 중국이 최근 어업협정 개정과정에서 동중국해에서 잠정적인 공동관리수역을 설정한 것과 관련,이 공동관리수역에서도 한국의 기존 조업실적이 보호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중 양측에 강력 촉구할 방침이다. 외무부 관계자는 8일 “일·중 공동관리수역의 북방한계선을 30도 40분,남방한계선을 북위 27도로 정했다”면서 “이 수역의 북방한계선은 지난 74년 한·중·일의 남부 대륙붕공동개발협정에서 3국간 등거리기준점으로 사용한 북위 30도 43분보다 6마일정도 내려가 우리 이익에 직접적인 침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지난 74년 협정의 기점은 한국의 마라도,중국의 동도,일본의 조도였으나 동도,조도는 무인도로 현행 유엔해양법상 무인도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기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위배된다”면서 “정부는 앞으로 일·중 양측과의 회담을 통해 74년 협정상 등거리기준점의 무효를 주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10일부터 이틀간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일 어업실무자회담에서 공동관리수역이 설정된 동중국해는 3국의 이익이 겹치는 지역으로 3국이 협의체를 구성,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 무인도 기점“유엔해양법 위배”/정부가 본 일·중 어업협정의 문제

    ◎3국 새로운 기준점측정 협상 필요/공동수역내 기존어업권 보호 마땅 한·중·일 3국의 어업이익이 맞닿아 있는 동중국해에서 어업수역과 관련한 마찰이 예상된다. 지난 3일 일본과 중국이 합의한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따른 새 어업협정 대강은 EEZ 전체를 대상으로 양국은 연안국주의에 기초하며,EEZ경계획정 교섭을 계속하되 동중국해 일부에서 공동관리수역을 설정한 잠정수역조치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 협정 가운데 공동관리수역의 개념과 수역의 북방한계선 지점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다.일·중 어업협정 대강에 따르면 공동관리수역(북위 27도∼30도40분)은 한국 어민들이 많이 조업하고 있는 동중국해(북위 25도∼34도) 가운데 3분의1을 차지하게 된다. 외무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동관리수역의 성격에 대해 일·중 양국으로부터 들은 바가 없다”면서 “이 수역이 제3국의 조업을 규제한다는 내용을 담게 되면 우리 어민들의 기존 조업에 큰 타격을 받는다”고 밝혔다.동중국해 전체수역에서 우리 어민들의 연간 어획량은 8만2천t으로 수입은 1천2백억원에 이른다.어종은 주로 갈치,조기,복어 등이다. 이와 함께 일·중 공동관리수역의 북방한계선 위치에 대해서도 정부는 우려를 갖고 있다.3국의 어업관례상 북방한계선의 위치는 지난 74년 3국이 대륙붕공동개발협정을 체결하면서 사용한 등거리기준점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정부는 74년 등거리기준점 설정시의 기점이 현재 유엔해양법체제상으로는 무효라는 점을 강조한다.당시 기점이 됐던 일본의 조도,중국의 동도는 무인도로 유엔해양법 121조 3항 ‘연안에서 돌출한 무인도는 EEZ기점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정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따라서 정부는 양국과의 협상을 통해 기존 등거리기준점을 무시하고,3국이 새로운 기점으로 기준점을 측정해 한국의 수역을 확대할 방안을 관철시켜 나갈 방침이다.
  • “핵폐기물 관리 공동협약”/정부,비준서 이달내 기탁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관으로 ‘사용후 핵연료 관리안전 및 방사성폐기물의 관리안전에 관한 공동협약’이 채택됨에 따라 대만핵폐기물의 북한이전 저지를 위한 국제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보고 국내절차를 거쳐 이달말 비준서를 IAEA에 기탁할 방침이다. 외무부 당국자는 7일 “IAEA 주관으로 채택된 방사성폐기물 관리안전협약은 방사성폐기물의 국제적 이동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이라면서 “협약이 발효되면 대만핵폐기물의 북한이전 저지에 관한 국제적 압력을 가중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IAEA는 41차 총회 개막일인 오는 27일부터 각국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정부는 이에 따라 협약서명에 필요한 국내절차를 추진해 이달말쯤 비준서를 기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은 원자력발전설비를 갖춘 25개국을 포함 40개국이 비준서를 기탁한후 90일 이후부터 발효된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협약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에 있어서 ▲시설의 안전성 영향평가 ▲인접국과의 협의 및 정보제공 ▲인접국이 수락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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