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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별히 트란테’ 표현 논란에… 스타벅스 “작은 이벤트가 오해” 사과

    ‘턱별히 트란테’ 표현 논란에… 스타벅스 “작은 이벤트가 오해” 사과

    “남편 턱이 큰데 조롱인가” 사연 온라인 논란스타벅스 “사전에 작성·랜덤 제공 문구” 해명“향후 유사 사례 예방 위해 재교육 진행할 것”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문한 커피의 일회용컵 슬리브(컵홀더)에 외모 조롱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인 데 대해 스타벅스가 사과 입장을 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표현으로 고객님께 실망과 불편함을 안겨드려 너무나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즐거운 경험 제공을 위해 슬리브에 미리 문구들을 적어두고 고객분들께 랜덤으로 끼워 제공해 드렸던 작은 이벤트가 결과적으로 고객님이 오해하고 불편해하시는 상황으로 파악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네이버 대형 카페 ‘레몬테라스’(레테)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직원이 조롱한 거 맞죠?’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레테 등에 글을 쓴 A씨는 “제 남편이 턱이 큰 편이다. 마감시간 30분 전에 들어갔는데 저런 멘트를 적어줬다”며 매장에서 받아든 컵 사진을 올렸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일회용컵을 감싼 슬리브에 “턱별히 트란테에 드시네요”라는 손글씨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턱별히’의 각 글자 아래에는 점이 찍혀 강조 표시가 돼 있었고, 문장 마지막엔 웃음 표시 이모티콘도 그려져 있었다. A씨는 “턱별히에 강조, 너무 이상하다. 제가 트란테라고 잘못 말하긴 했다. 그것도 굳이 적어서…”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스타벅스 측에 컴플레인을 건 지 하루 만에 해당 직원을 만나 사과를 받았으나, 직원의 해명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후기도 남겼다. 그는 “그 직원이 밉기도 했지만 생계를 위한 직업일 수도 있으니 사과받고 넘어갈까 싶어 만났다”면서도 “제 기준엔 변명으로 들렸다. 보상으로 텀블러 하나 들고 왔는데 거절했다. 스타벅스의 대처가 아쉽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이 “턱별히에 악센트 찍은 건 놀리는 거다”, “직원이 무슨 사이즈 이름을 모르냐” 등 댓글로 공분하면서 논란은 커졌다. 스타벅스 측은 이에 대해 트렌타를 트란테라고 표현한 것은 파트너 실수고, 고객 주문 시 메모를 작성해서 드리는 형태가 아니라 사전에 미리 하루 평균 3가지 정도의 문구를 작성해 두고 랜덤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특’을 ‘턱’으로 말하는 것은 온라인상에서 ‘서울턱별시’, ‘턱별히’ 등 사투리 느낌을 내는 재미있는 표현으로 간혹 쓰이기도 한다.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인 트렌타는 벤티보다 1.5배 큰 용량으로 30온스(887㎖)에 해당한다. 스타벅스는 “해당 고객님께는 계속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지속해서 드리고 있으며, 향후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한 전사 파트너 관련 재교육 등 진행해 다시는 이런 오해나 불편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남궁민이 연기한 ‘연인’의 주인공 장현의 해피엔딩을 바라며 [한ZOOM]

    남궁민이 연기한 ‘연인’의 주인공 장현의 해피엔딩을 바라며 [한ZOOM]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잘 생겼다. 트랜드에 맞는 외모가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가졌다. 잘생긴 외모를 배역에 녹이는 능력도 탁월하다. 2020년 SBS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겉으로는 냉정하게 보이지만 속은 더없이 따뜻하고 인정 많은 야구단 단장 백승수 역할을 소화해 냈다. 2022년 SBS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엉뚱하고 유쾌한 변호사 천지훈 역할을 소화해냈다. 그리고 남궁민 배우는 2023년 MBC드라마 ‘연인’에서 세속에 물든 것 같지만 정이 많고 따뜻한 역관 이장현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연인’의 주인공 이장현의 실존 인물 재미있는 사실은 남궁민 배우가 연기하는 이장현은 조선시대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이다. 이장현의 모티브가 된 그 인물은 조선시대 역관이었던 드라마 상의 이름과도 비슷한 장현(張炫, 1613~1695) 이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장현이라는 사람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이다.  역사에 기록된 장현은 조선시대 인조시대에서 숙종시대에 활동한 역관(譯官)이었다. 역관은 통역사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다. 당시 역관들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양반과 상민의 중간계층인 중인(中人)에 속했기 때문에 사회적 차별을 받았다. 대신 이들은 외국을 자주 드나들었기 때문에 밀무역을 하면서 상당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장현 역시 역관으로 명나라, 청나라 그리고 주변국과 밀무역을 하면서 상당한 부를 축적했다.  병자호란이 끝나고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다. 이때 장현은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따라 청나라 심양(瀋陽)으로 갔다. 그 곳에서 6년 동안 두 왕자를 모시면서 청나라 사정을 파악하고 청나라 주요 인물들과 관계를 만들었다. 소현세자는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기는 했지만 세자 신분이었다. 따라서 인조가 물러나면 조선의 왕이 될 인물이었다. 그런데 장현은 소현세자보다 동생인 봉림대군과 더 가깝게 지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청나라를 본받아 조선을 강국으로 만들고자 했던 소현세자보다, 병자호란으로 조선을 침략한 청나라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던, 후에 효종(孝宗)이 되는 봉림대군과 생각이 같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소현세자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1649년 동생 봉림대군이 왕위에 올랐다. 효종은 오랜 볼모생활에 대한 치욕을 잊지 않았다. 그래서 청나라에 대한 복수를 꿈꾸면서 북벌정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군사제도를 재편하고 조총과 화포와 같은 신무기를 도입했다. 이때 효종의 뜻을 따라 효종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사람이 바로 장현이었다.  북벌정책을 위해서는 무기와 군대가 필요했다. 하지만 당시 조선은 병자호란 때문에 여전히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이때 조선 최고의 부자 중에 한 명이었던 장현은 효종에게 갔다. 그리고 자신의 재산을 북벌정책에 써달라고 효종을 설득했다.  한편 청나라는 병자호란 이후 조선이 다시 군사력을 길러 청나라를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선에 화포와 같은 무기제조를 금지하고 있었다. 장현은 목숨을 걸고 청나라로 가서 몰래 화포를 밀수하는 등 효종의 북벌정책을 도왔다. 비록 북벌정책은 효종의 죽음으로 끝났지만 장현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장현과 장희빈의 인연 시간이 흘러 효종의 손자 숙종(肅宗)이 왕위에 올랐다. 숙종은 조선시대 왕 중에서 사극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왕이다. 드라마에서 숙종은 인현왕후(仁顯王后), 장희빈(張禧嬪), 그리고 영조(英祖)의 어머니가 되는 최숙빈(崔淑嬪)을 비롯한 많은 여인들에게 둘러싸인 사랑꾼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숙종은 이 여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냉정한 정치인이자 야심가였다. 숙종의 여인 중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여인은 장희빈이었다. 그리고 장희빈은 장현의 조카였다. 장현은 장희빈을 궁녀로 만들었다. 장희빈은 조선왕조실록에서도 미모가 언급될 정도로 미인이었으니 금방 숙종의 눈에 들었다. 장희빈은 조선시대를 통틀어 궁녀에서 왕비까지 올라간 유일한 여인이었다. 1694년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장희빈이 왕비에서 희빈으로 강등되고, 남인세력이 몰락했다. 반면 서인세력이 다시 집권하고 궁궐에서 쫓겨났던 인현왕후가 복귀했다. 이때 장현은 장희빈의 친족이라는 죄명으로 유배되었다. 유배 이후 장현의 행적은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여러가지 기록을 통해 유배지에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다리며 실존인물 장현은 무역을 통해 엄청난 재물을 모은 부자였고, 효종 때는 북벌정책을 돕기 위해 목숨과 재산을 건 애국자이기도 했다. 또한 숙종 때는 조카 장희빈을 통해 엄청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기도 했다. 실존인물 장현을 모티브로 창조된 이장현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자못 궁금하다. 드라마의 시작부분에 이장현이 조선 관군과 싸우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이장현의 최후가 해피엔딩은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남궁민 배우가 맡은 역할들이 그랬던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으면 한다.
  • “‘턱별히 트란테’… 턱 큰 남편 조롱한 거 맞나요” [넷만세]

    “‘턱별히 트란테’… 턱 큰 남편 조롱한 거 맞나요” [넷만세]

    “스타벅스 직원이 외모 조롱” 사연 온라인 화제‘재미있게 쓰려다’ 직원 사과에도 글쓴이 “변명”‘특→턱’, 온라인서 사투리 표현처럼 쓰이기도네티즌들 “악센트 찍은 건 놀리는 거 맞다” 공분“웃음 유도하려다 오버한 듯” 안타깝단 의견도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직원이 일회용컵 컵홀더에 손님의 외모를 조롱하는 표현을 적어줬다는 주장이 나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주부들이 많이 활동하는 네이버 대형 카페 ‘레몬테라스’(레테) 등에는 지난 20일 ‘스타벅스 직원이 조롱한 거 맞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다는 글쓴이 A씨는 “제 남편이 턱이 큰 편이다. 마감시간 30분 전에 들어갔는데 저런 멘트를 적어줬다”며 매장에서 받아든 컵 사진을 올렸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일회용컵을 감싼 컵홀더에 “턱별히 트란테에 드시네요”라는 직원이 직접 쓴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턱별히’의 각 글자 아래에는 점이 찍혀 강조 표시가 돼 있었고, 문장 마지막엔 웃음 표시 이모티콘도 그려져 있었다. A씨는 “턱별히에 강조, 너무 이상하다. 제가 트란테라고 잘못 말하긴 했다. 그것도 굳이 적어서…”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턱별히’는 ‘특별히’를 살짝 바꿔 쓴 표현으로, ‘트란테’는 ‘트렌타’를 잘못 쓴 표현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인 트렌타는 벤티보다 1.5배 큰 용량으로 30온스(887㎖)에 해당한다. A씨는 글에 추가한 후기에 “컴플레인 하루 만에 지역 매니저를 만났다”고 했다. 해당 직원은 ‘그런(조롱하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사과하면서 ‘재미있게 쓰려던 단어였고 본인도 제품명을 몰라서 다르게 쓰고 있었다’고 해명했다고 A씨는 전했다. ‘특’을 ‘턱’으로 말하는 것은 온라인상에서 ‘서울턱별시’, ‘턱별히’ 등 사투리 느낌을 내는 재미있는 표현으로 간혹 쓰이기도 한다. A씨는 “그 직원이 밉기도 했지만 생계를 위한 직업일 수도 있으니 사과 받고 넘어갈까 싶어 만났다”면서도 “제 기준엔 변명으로 들렸다. 보상으로 텀블러 하나 들고 왔는데 거절했다. 스타벅스의 대처가 아쉽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레테 회원들은 대체로 직원을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회원은 “트란테 때문에 턱별히도 좋은 뜻으로 쓴 것처럼 안 보인다. 손님의 실수를 굳이 재차 꼬집으면서 얘기하는 서비스가 어디 있나. 정상적으로 ‘특별히 트렌타에 드시네요’라는 문구라고 생각해도 의아하잖나”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회원들도 “퇴근 시간에 왔다고 그렇게 쓴 거 티가 난다”, “턱별히에 악센트 찍은 건 놀리는 거다”, “직원이 무슨 사이즈 이름을 모르냐. 하급 해명이다” 등 댓글로 비판했다. 반면 직원이 직접 만나서 사과를 했으니 추가로 공론화를 시키려는 건 지나치다는 의견도 극소수 있었다. 이 사연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직원으로부터 조롱당했다는 A씨의 주장에 공감하며 공분했다. 커뮤니티마다 “외모 가지고 농담거리로 삼는 수준”(에펨코리아), “저렇게 친히 써서 조롱할 정도로 여유로운 지점도 있나 보다”(인스티즈), “미국인들이 인종차별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여성시대) 등 비판 의견이 많았다. 다만 “일주일 전쯤 컵홀더에 기분 좋은 멘트 받았다. 스타벅스 이용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는데 좋은 멘트라 기분은 좋았다. 직원 딴에는 웃음을 유도한다는 게 오버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클리앙)며 오해가 논란으로 커진 걸 안타깝게 여기는 반응도 소수 있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3억 들었어요”…성형으로 ‘180도’ 달라진 방송인

    “3억 들었어요”…성형으로 ‘180도’ 달라진 방송인

    ‘구독자 13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방송인 장지기가 최근 달라진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지기는 한 시상식에서 180도 달라진 외모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장지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외모에 대한 자신감 부족은 24년 동안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혀 지금까지 남아있다”라며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24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항상 내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고 자존감이 부족했다”라고 성형 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장지기는 성공적인 성형으로 많은 칭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과거에 내가 그렇게 못생겼었나’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우울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확하게 눈, 코, 볼 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총 비용이 33만 5000위안(한화 약 3억 5000만원) 들었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매우 모순적인 마음 상태”라고 밝히며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외모를) 인정받은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가득 차 있다”라고 전했다. 성형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고 고백한 그는 사람들에게 나쁜 감정을 전달하지 않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 “지능 낮지만 순종적 女, 3500만원”…중매 가장한 ‘中인신매매’

    “지능 낮지만 순종적 女, 3500만원”…중매 가장한 ‘中인신매매’

    중매 서비스를 가장해 장애 여성을 팔아 넘기려고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한국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남성은 중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며 장애 여성에게 가격을 매긴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윈난성 출신의 남성 A씨는 자신의 블로그 계정 프로필에 “빠른 결혼 준비를 돕는 조력자”라고 썼다. 성격, 장애 내용, 가격 나열…피의자 “모든 절차 적법” A씨는 장애 여성의 장애 정도와 외모, 성격 등 세부 정보를 게시하고 신부의 가격을 제시했다. 그가 올린 영상에는 여성의 얼굴과 함께 ‘21세 여성, 80%의 지능을 가졌지만 순종적임’이라는 설명과 18만 8000위안(약 3500만원)이라는 가격이 제시돼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정상적인 두뇌를 가진 24세 여성으로 언어 장애가 있다. 가격은 16만 위안(약 3000만원)”이라는 글도 올라와 있다. 이 외에도 6만~12만위안(약 1100만~2200만원) 정도의 가격이 책정된 장애 여성의 사진이 다수 게시됐다. 그는 소개비로 2만 위안(약 370만원)을 받았으며, 자신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사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애 여성의 부모로부터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블로그에 제시한 금액은 중국의 결혼 관습 중 하나인 ‘차이리’(결혼지참금)라고 말했다. 중국 사법 당국은 중매를 가장한 인신매매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폐쇄됐고, 현재 A씨는 공안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신부 가족에 5500만원”…지참금 액수 치솟아 ‘사회문제’ 그간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여성 인구가 부족한 중국은 최근 지참금 액수가 치솟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도시에서는 차이리를 적게 받거나 받지 않기도 하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금액이 상당해 20만~30만위안(약 3700만~5500만원)에 달하는 곳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 정부는 고액 지참금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여기에 공산당과 국무원은 올해 최우선 추진과제에 결혼 지참금 풍습 금지를 포함시켰다.“94만원에 팔려와 아이 8명 낳았다”…‘쇠사슬녀’ 사건 특히 이 같이 중매를 가장한 인신매매가 사회문제로 커지고 있다. 앞서 중국은 이른바 ‘쇠사슬녀’ 사건으로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쇠사슬녀’ 사건은 한 블로거가 펑현의 한 판잣집에서 쇠사슬에 묶여 갇혀 있던 여성 샤오화메이를 촬영,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진상 조사에 착수한 장쑤성은 이 여성이 여러차례 인신매매를 거쳐 남편 둥모씨에게 5000위안(약 94만원)에 팔려와 8명의 자녀를 낳고 지속적인 학대를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둥씨는 불법 구금 혐의로, 이 여성을 납치해 팔아넘긴 쌍모씨 부부를 인신매매 혐의로 각각 체포했다. 최근엔 인신매매돼 강제 결혼한 여성들의 이혼 요구를 불허한 법원 판결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장쑤성 쉬저우시 펑현의 인민법원은 인신매매 당한 여성들이 제기한 이혼소송을 기각해 논란이 됐다. ‘쇠사슬녀’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 판결들 역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 성실 납세자에 친절한 도우미, 악성 체납자에 ‘강제 징세’ 칼 뺀다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성실 납세자에 친절한 도우미, 악성 체납자에 ‘강제 징세’ 칼 뺀다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국세청은 친근하면서도 엄격한 두 얼굴을 지닌 기획재정부 외청이다. 헌법 제38조가 규정하는 납세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돕는 서비스 기관이라는 점은 국세청을 ‘천사표’로 인식하게 한다. 하지만 세금을 내지 않는 악성 체납자를 상대로 강제 징세하는 모습은 ‘저승사자’ 그 이상이다. ‘세무조사’라는 고유 권한 덕에 국세청은 검찰청, 경찰청, 국가정보원과 함께 대한민국 4대 사정기관 반열에 올라 있다. 법에 따라 국세청이 보유한 과세 정보는 국민의 가장 내밀한 정보라 할 수 있는 소득과 자산 정보에 닿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세청은 개인 납세자의 과세 정보에 대한 보안을 아주 철저하게 지킨다. 세무조사에 나섰을 때도 조사를 했다는 사실조차 숨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정부조직법에 따라 국세청은 내국인을 상대로 내국세를 걷는다. 외국에서 수입된 물품에 부과되는 관세도 국세에 포함되지만 관세는 관세청이 담당한다. 재정당국인 기재부는 내국세와 관세를 포함한 국세로 국가 재원의 90% 이상을 조달한다. 내국세에는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증여세,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주세, 인지세, 증권거래세, 교육세, 교통·에너지·환경세, 농어촌특별세가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징수하는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취득세 등 지방세는 국세청 업무와 무관하다. 주류 면허 관리를 비롯한 주세 행정은 국세청이 출범할 때부터 보유해 온 고유 권한이다. 제주 서귀포에 있는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는 주류 면허와 세원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주류 제조 면허를 새로 받은 사업자에게 주류 제조 기술을 지도하고 신기술을 보급하는 역할도 한다. [세종 본청] 윤석열 정부 1기 국세 행정을 총괄하는 김창기 국세청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중부국세청장과 부산국세청장까지 지낸 뒤 퇴임했다가 정권 교체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발탁됐다. 김 청장은 국세청 간부들이 추진하는 업무의 진행 상황을 세세하게 파악하는 등 국세 행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직원의 개인사까지 꿰고 있을 정도로 소통도 원활하다. 국세청 서열 2위인 김태호 차장은 묵묵히 뚝심 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정중동 스타일의 리더다. 국세청에서 조사·인사·재산 등 본청 과장 5개 보직을 도장 깨기하듯 역임한 이례적인 기록도 갖고 있다. 구성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덕장의 면모를 지녔다. 매너가 좋고 소탈하며 외유내강의 인품을 보유한 선비 같은 공무원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특히 입이 무거운 간부로 알려졌다. 박해영 감사관은 국세청 대표 일꾼이다. 중부·인천·부산·대전청에서 잇따라 국장직을 맡으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조사 업무에 잔뼈가 굵다. 중부청 조사3국장 재직 당시 기업 자금을 불법으로 유출한 탈세 기업을 상대로 엄정한 추징에 나섰다. 지금은 국세청 감사관으로서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를 활성화해 국세 행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동운 기획조정관은 탈세를 잡아내는 데 도가 튼 조사 전문가다. ‘국세청의 중수부’라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 시절 고강도 특별세무조사로 기업들을 벌벌 떨게 했다. 이 조정관은 사안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큰 그림을 그리는 선이 굵은 스타일이다.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젊은 감성과 센스를 지녀 직원과의 소통에도 막힘이 없다. 솔직한 면모와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지녀 “나이스한 상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준급 운동 실력을 갖춘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국세청 직원들은 김국현 정보화관리관 하면 ‘테니스’부터 떠올린다. 국세청에 테니스 실력자가 즐비한데 그중에서 김 국장의 실력이 군계일학이라고 한다. 김 국장은 주세 업무를 전담하는 국세청 소비세과장 시절 ‘가짜 석유 추적 전담팀’을 구성하고 추적 조사를 매섭게 실시해 유류 거래 질서 정상화에 기여했다.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은 국세청의 비타민 같은 존재다.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조세 분야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췄고 지금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변 보호관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시하며 국세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업무 열정이 넘치고 책임감과 기획력, 판단력이 뛰어난 간부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박재형 국제조세관리관은 난도가 높기로 악명 높은 ‘국제 조세’ 분야에 10년 이상 매진한 최고 전문가다. 첫 한국·베트남 국세청장회의 개최를 이끌었고 2006년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회의에서 각국 국세청장들이 첫 ‘서울 선언’을 도출하는 데 일조했다. 박 관리관은 성실한 학구파 공무원이기도 하다. 여전히 세법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직원 대상 세법 강의도 하고 있다. 커피에 조예가 깊고 내리는 솜씨도 탁월해 국세청 직원들은 박 관리관이 내린 커피를 마셔 본 사람과 마셔 보지 못한 사람 두 부류로 나뉜다고 한다. 김동일 징세법무국장은 매사 업무를 자로 잰 듯 깔끔하게 처리하는 ‘해결사형’ 리더다. 신중한 스타일에 언변에 군더더기가 없고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인품까지 따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계 저승사자라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 국제 조사 베테랑이 맡는 국제조세관리관에 이어 국세청 조사의 꽃이자 최고 요직인 조사국장까지 두루 지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차기 서울국세청장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동훈 개인납세국장은 국세청 내 소통의 아이콘으로 대인관계가 매우 원만하다. 처음 만나는 사람도 단번에 경계를 풀고 격의 없이 대화하게 하는 재주를 지녔다. 대변인을 지내 언론이나 외부 기관과의 협업에도 능숙하다. 옆집 아저씨같이 푸근한 성품을 지녔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정교하다. 그는 부가가치세·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인적 용역 소득자 환급금 직접 찾아 돌려주기,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 제도 도입 등 각종 세정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와 불공정 탈세 행위에는 엄정한 대응에 나서며 지엄한 공권력을 이행했다. 최재봉 법인납세국장은 조사·국제조세·감사 분야를 섭렵한 ‘국세 제너럴리스트’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감사담당관으로 일하며 기획 감사를 통해 국세 행정의 전 분야를 접한 뒤 제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지금은 수출 기업 세정 지원 강화, 공익법인 투명성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최 국장은 직원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코치형 리더’의 면모를 지녔다. 안덕수 자산과세국장은 국세 행정의 모든 분야에 정통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세무조사, 징세송무, 재산제세, 납세자 권익 보호 등 국세 행정 전반의 경험과 지식을 보유했다. 국무조정실 조사심의관실, 기재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미국 국세청 국장급 해외 연수 등의 마당발 경험도 안 국장의 최대 자산이다. 이런 다양한 근무 경험 덕에 부처 간 업무 협조·조율 능력이 탁월하다. 원칙과 합리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사안의 맥도 정확하게 짚어 낸다. 차분한 성품에 외모도 호감형이다. 국세청 직원들은 안 국장을 장래가 촉망되는 간부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정재수 조사국장은 ‘성과 창출형’ 리더다. 강한 책임감을 동력 삼아 업무 추진력을 얻는 스타일이다. 지난 4월 법인납세국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주류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리커(Liquor) 수출지원 협의회’를 출범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주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정 국장은 또 공사 구분이 분명해 사적인 상황에서 의전이나 격식을 따지지 않고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박수복 복지세정관리단장은 ‘포용의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 사람을 두루 배려하며 선후배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 환경을 편안한 가족 같은 분위기로 만드는 데 애쓰고 있다. 박 단장에게는 근래 ‘정책 아이디어 발명가’라는 별명이 생겼다.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세금 신고·납부와 연말정산 등을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하는 모바일 홈택스 확대 사업을 제안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방청장] 강민수 서울국세청장은 명실상부 국세청 에이스로, 업무 내공이 정점에 달한 국세 베테랑이다. 국세 행정 전반에 걸쳐 깊고 넓은 통찰력을 지녔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획조정관, 징세법무국장, 법인납세국장 등 본청에서만 5개 국장 보직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국세청 직원 사이에서는 김태호 차장과 함께 가장 유력한 차기 국세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강 청장은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연배를 초월해 소통하는 데도 거리낌이 없다. 자기 관리에 철저할 뿐만 아니라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친화력까지 겸비했다. 국회 등 외부기관과의 업무 조율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인성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엘리트 경제 관료다. 오 청장을 롤 모델로 삼는 직원이 줄을 설 정도라고 한다. 현재 국세청을 대표하는 조사통으로 공정한 시장 경쟁을 해치는 역외 탈세에 대응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본청 조사국장 시절에는 ‘적법 절차, 적법 과세’를 세무조사 전 과정에 관행으로 정착시켜 납세자 권익을 증진했다. 중부국세청장에 부임해서는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국세청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오 청장의 노력 덕에 많은 직원이 “조직이 나를 보호해 주는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한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탁월한 정무 감각, 민첩한 이슈 대응 능력과 함께 신뢰감을 주는 다정다감한 말투도 오 청장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민주원 인천국세청장은 두뇌 회전이 빠른 법인세 분야 조사 전문가다. 자신을 앞세우지 않고 공을 늘 직원들에게 돌리는 인간적인 면모도 갖췄다. 조사 업무는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 정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추진해 왔고, 직원들의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세심함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희철 대전국세청장은 ‘동네 형’같이 푸근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덕장인 동시에 업무 파악 속도가 빠르고 일 처리가 명쾌한 지장으로 소문났다. 본청 정보화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K전자세정’을 헝가리와 탄자니아 등에 수출하는 데 기여했다. ‘알기 쉬운 대화형 신고 세금비서’도 최초로 시행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실무형 리더다.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아이콘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양 청장은 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를 쉽게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은 강한 추진력과 뚝심으로 업무를 리드하는 간부다. 지시 일변도의 업무 스타일을 지양하고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을 지향한다. 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을 맡아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 제도를 최초로 시행해 저소득가구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장일현 부산국세청장은 업무에 열정이 넘치는 공무원이다. 2013년 아시아지역 16개국 국세청장이 참여하는 제43회 아시아국세청장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일조했다. 장 청장은 평소 직원들과 탁구를 즐기고 청장실을 직원들에게 개방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1994년 22세의 나이로 행정고시 38회에 소년급제했다.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과 조사1국장, 본청 징세법무국장과 기획조정관을 역임했고 앞으로 장래가 기대되는 유능한 공무원으로 꼽힌다. 업무는 원칙에 따라 빈틈없이 처리하는 동시에 겸손한 성품까지 겸비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 “이런 경우 신분 위장한 북한 IT 인력일 수도” 한미, 의심 행태 새로 추가

    “이런 경우 신분 위장한 북한 IT 인력일 수도” 한미, 의심 행태 새로 추가

    한미 양국이 19일 북한 정보기술(IT) 인력들이 위장 취업으로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주의를 강화할 것을 권고하는 합동 주의보를 발표했다. 한국 외교부와 국가정보원, 경찰청과 미국 국무부, 연방수사국(FBI)는 이날 공동으로 주의보를 내고 북한 IT 인력이 신분을 위장하고 취업하기 위해 활용하는 새로운 수법과 북한 인력 고용을 막기 위한 조치 등을 안내했다. 북한의 IT 인력들은 해외 각지에 체류하며 국적과 신분을 위장해 전 세계 IT 기업들로부터 일감을 받아 매년 수억 달러에 달하는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고, 특히 이들의 수익 상당 부분이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개발 및 통치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들을 고용하면 기업의 평판을 해칠 수뿐 아니라 북한 인력이 기업의 비밀 정보에 접근하거나 자산을 탈취하는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및 한미 각국의 국내법에 저촉될 소지도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부 승인 없이 북한 인력으로부터 용역을 제공받는 경우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앞서 한미 정부는 지난해 5월과 12월에도 ‘북한 IT 인력에 대한 정부 합동주의보’를 발표했고 여기에 최근 동향을 추가해 이날 발표했다. 주의보에는 카메라에 얼굴을 드러내길 꺼리며 화상으로 진행하는 면접 또는 회의에 참여하지 않으려 하고 카메라에 나타나더라도 외모와 시간, 장소가 일관되지 않은 경우를 비롯해 약물검사나 대면 면접 등 채용 요건에 과도한 우려를 드러내거나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경우 북한 IT 인력으로 의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코딩시험이나 필기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거나 이력서상 학력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또는 다른 아시아 국가 대학이면서 미국, 한국, 캐나다에서만 취업활동을 한 경우, 이력서상 출신 지역과 언어가 다른 경우 등을 의심해 볼 만한 사례로 꼽았다. 반복해서 급여 선지급을 요구하거나 추가 급여를 두고 협박을 하는 고용인, 여러 개의 계좌를 사용하거나 회사 물품을 수령할 주소가 화물 운송 전용 주소 등일 때도 수상한 사례로 제시됐다. 주의보는 IT 기업들이 고용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신원조사를 거치고 고용자의 계좌 및 실제 주소를 확인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네트워크나 비밀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강화된 보안 조치를 시행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 조치 시행도 권고했다. 외교부는 “국제사회 협력과 민간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블랙핑크 리사 도플갱어 말레이 가수 화제!…얼마나 닮았길래? [여기는 동남아]

    블랙핑크 리사 도플갱어 말레이 가수 화제!…얼마나 닮았길래? [여기는 동남아]

    블랙핑크의 ‘리사’와 꼭 닮은 외모의 말레이시아 가수 제릴 리(23, Jeryl Lee, 李佩玲)가 큰 화제다.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의 제릴 리는 지난달 30일 중국판 ‘나는 가수다’로 불리는 ‘더 넥스트 2023(The Next 2023)’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중국식 이름은 ‘리페이링(李佩玲)’으로 그녀의 우승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리페이링’과 블랙핑크 ‘리사’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다름 아닌 둘의 외모가 너무 닮았기 때문. 제릴이 우승 소감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웨이보에 공유하자 누리꾼들은 “리사의 사진인 줄 알았다”, “누가 리사이고, 누가 리페이링인지 모르겠다”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중국 언론도 “리사와 리페이링의 외모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닮았다”, “눈, 코, 입술, 턱선에 이르기까지 모두 닮았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리사와 마찬가지로 제릴도 출중한 노래와 춤 실력을 갖췄고,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자연미까지 갖춰 대중의 환호를 받고 있다.한편 제릴 리는 어려서 말레이시아 화교 집안에 입양돼 자랐으며, 친부모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양부모는 출중한 노래 실력을 갖춘 제릴의 가수가 되는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릴의 입양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제릴은 리사가 오래전 잃어버린 자매가 아닐까?”라는 추측까지 제기하고 있다.
  • “바디프로필 찍는다며 종일 헬스·닭가슴살”…이혼사유 될까

    “바디프로필 찍는다며 종일 헬스·닭가슴살”…이혼사유 될까

    육아를 맡았던 아내가 바디프로필을 찍는다며 가정을 방치해 이혼을 고민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직장인 남편 A씨는 아내 B씨와 결혼 후 바로 아이가 생겼고 아내는 회사를 그만뒀다. B씨는 야근과 주말 근무가 많은 A씨를 대신해 ‘독박 육아’(부모 중 한명이 아이 양육을 도맡는 것)를 하게 됐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후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B씨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됐다. B씨는 스스로 건강을 챙기겠다며 헬스장을 등록했고 트레이너의 권유로 3개월 뒤 바디프로필을 찍기로 하면서 하루종일 운동을 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육아에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A씨는 석 달만 지나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 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뒤에도 B씨는 “원래 바디프로필은 여러 번 찍는 것”이라며 추가 촬영을 예약하고 헬스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런데 A씨는 B씨가 생활비를 빼돌려 가슴 확대 수술을 한 사실까지 알게 됐다. A씨는 “더욱 참기 힘들었던 건 아이 문제였다. 아이는 엄마가 먹으려고 산 샐러드와 닭가슴살로 매번 저녁을 해결했고 급기야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외모에만 신경 쓰고 아이와 가정을 방치한 아내에게 실망했다. 아내와 이혼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가정 방치했다면 이혼사유 될 수 있어 이채원 변호사는 “외모 관리에만 치중해 가정을 아예 방치하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에는 배우자에게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또는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에 해당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연자의 경우는 남편의 근무량이 상당해 아이를 돌보고 가계를 꾸려나가는 것은 아내의 역할이었다”며 “하루에 세 번씩 운동을 나가고 외모 관련 시술을 받느라 아이를 방치한 것은 그 정도에 따라 유기에 해당되고 자녀의 양육 환경을 우선시하는 우리 법원의 태도로 보아 유책배우자로 인정될 수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지에 대해 이 변호사는 “아내가 갑자기 운동에 빠지게 된 이유가 10년 넘게 집안일, 독박육아를 하며 고생했던 날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며 “아내가 이런 점을 구체적으로 입증해 반박하고 이 부분이 인정된다면 위자료를 받기가 사실상 어려울 수도 있다”고 봤다.
  • 팔짱끼고 놀이공원… 삼성 유격수♥치어리더 열애 ‘포착’

    팔짱끼고 놀이공원… 삼성 유격수♥치어리더 열애 ‘포착’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과 삼성 치어리더 최홍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8일 트위터 등 여러 온라인 상에서는 최홍라와 이재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놀이공원 경주월드를 돌아다니는 사진이 게재됐다. 치어리더와 야구 선수의 만남은 종종 있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기아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기아 응원단을 지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치어리더 김맑음과 장기연애 끝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이 있다.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로 뛰고 있는 이재현은 2003년생으로, 서울고를 졸업하고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에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7홈런을 때려내는 등 장타를 곧잘 만들어 내 차세대 주전으로 각광받았다. 데뷔 2년차인 이번 해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주전 유격수로 낙점받았다. 개막전부터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현은 143경기에 전원 출장해 458타수 114안타 12홈런 60타점, 61득점, 타율 0.249, OPS 0.707을 기록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1998년생인 최홍라는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치어리더로, 늘씬한 몸매와 함께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tvN 예능 ‘스킵’에 출연해 유튜버 오킹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 하마스 수류탄에 몸 던져 약혼녀 살린 21세 청년

    하마스 수류탄에 몸 던져 약혼녀 살린 21세 청년

    “아랍어로 고함이 들려요. 엄청 소란스럽고요. 총을 쏘고 있어요.” 지난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쯤 이스라엘 남부 크파르 아자 키부츠(공동농지)에 살던 캐나다 출신 네타 엡스타인(21)은 어머니 아일릿 샤샤르 엡스타인에게 이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그들이 여기 왔어요, 엄마”라는 글을 황급히 남겼다. 엡스타인의 어머니는 아들과의 연락은 끊겼지만 그의 약혼녀 아이린 샤빗에게서 “아파트로 공격대가 쳐들어와 수류탄을 두 차례 던져 넣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두 사람은 벽에 바짝 달라붙어 공격을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 곧바로 “하마스가 총격을 시작하고 세 번째 수류탄이 저에게 가까이 떨어졌다”고 하더니 곧 “네타가 몸을 던졌다”는 세 번째 메시지가 떴다. 샤빗은 수류탄 투척과 총격까지 받은 약혼자의 신체 일부가 문과 침대 등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네타와 함께 할머니, 삼촌도 살해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살아남은 샤빗은 캐나다 CTV에 “네타가 군대에서 훈련받은 것처럼 수류탄을 몸으로 덮쳤다”며 참혹했던 순간을 전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처음으로 공격한 날이다. CTV에 따르면 주민 750명이 사는 이 키부츠는 평소 로켓 공격을 일상사로 받아들일 만큼 익숙했지만 이날 오전 6시 30분 개시된 공격이 이스라엘 전역에서 벌어진 줄은 몰랐다고 한다. 네타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드넓은 가슴을 갖고 있었다. 외모가 아름다웠지만 속마음도 그런 아이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네타는 내게 첫 아이이자 우리 집안의 첫 손자”라며 “우리에게 엄청난 행복과 희망을 가져다주었다”고 강조했다. 네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온 이주가정 3세로 이스라엘에서 자랐다. 샤아르 하나게브 고교 4학년 때이던 2018년엔 국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라며 북부 가자구 정착촌에서 예루살렘에 있는 크세네트(국회의사당)까지 수천명이 참여한 행진 시위를 이끌기도 했다. 고교 졸업 후 불우 청소년을 돕는 자원봉사를 천직으로 삼았으며 1년 6개월 전 군 복무를 마치고 샤빗을 만나 결혼을 약속했다.
  • 하마스 수류탄에 점프해 약혼녀 살린 21세 캐나다 청년

    하마스 수류탄에 점프해 약혼녀 살린 21세 캐나다 청년

    “아랍어로 고함이 들려요. 엄청 소란스럽고요. 총을 쏘고 있어요.” 지난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쯤 이스라엘 남부 크파르 아자 키부츠(공동농지)에 살던 캐나다 출신 네타 엡스타인(21)은 어머니 아일릿 샤샤르 엡스타인에게 이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그들이 여기 왔어요, 엄마”라는 글을 황급하게 남겼다. 어머니는 이웃한 친척들과 한참 얘기하던 터였다. 아들과 연락은 끊겼지만 아들의 약혼녀 아이린 샤빗에게서 “아파트로 공격대가 쳐들어와 수류탄을 두 차례 던져 넣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두 사람은 벽에 바짝 달라붙어 공격을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 그런데 곧바로 “하마스가 총격을 시작하고 세 번째 수류탄이 저에게 가까이 떨어졌다”고 하더니 곧 “네타가 몸을 던졌다”는 세 번째 메시지가 떴다. 샤빗은 수류탄 투척, 총기 난사로 공격을 받은 약혼자의 신체 일부가 문과 침대 등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네타와 함께 할머니, 삼촌도 살해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살아남은 샤빗은 캐나다 CTV에 “네타가 군대에서 훈련받은 것처럼 수류탄 위로 점프했다”고 순간을 전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처음으로 공격한 날이다.​CTV에 따르면 주민 750명이 사는 이 키부츠에는 평소 로켓 공격을 일상사로 받아들일 만큼 익숙한 일이지만, 이날 오전 6시 30분 개시된 공격이 이스라엘 전역에서 벌어진 줄은 몰랐다고 한다. 네타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드넓은 가슴을 갖고 있었다. 외모가 아름다웠지만 속마음도 그런 아이였다”고 회고했다. 또 “네타는 내게 첫 아이이자 우리 집안의 첫 손자”라며 “우리에게 엄청난 행복과 희망을 가져다주었다”고 덧붙였다. ​네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온 이주가정 3세로 이스라엘에서 자랐다. 샤아르 하나게브 고교 4학년 때이던 2018년엔 국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라며 북부 가자자구 정착촌에서 예루살렘에 있는 크세넷(국회의사당)까지 행진시위를 이끌기도 했다. 집회에는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참여했다. 네타는 고교 졸업 후 불우 청소년을 돕는 자원봉사를 천직으로 삼았다. 1년 6개월 전 군 복무를 마치고 샤빗을 만나 결혼을 약속했다. 마을에서는 아직도 사망자 50여명에 대해 신원 확인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CTV는 전했다.
  • “영웅처럼 죽었다”…‘하마스 수류탄’에 몸던져 약혼녀 구한 청년

    “영웅처럼 죽었다”…‘하마스 수류탄’에 몸던져 약혼녀 구한 청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격을 개시한 당일 하마스 대원들이 던진 수류탄을 몸으로 덮쳐 함께 있던 약혼녀를 구한 캐나다 20대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청년은 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시간) CTV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캐나다 국적을 보유한 21세 남성 네타 엡스타인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 당시 이스라엘 남부 공동 경작지인 크파르 아자 키부츠의 아파트에 약혼녀 아이린 샤빗과 함께 머물고 있었다. 주민 750명이 사는 키부츠는 하마스의 집단 학살 피해 지역 중 한 곳이다. 두 사람이 살던 아파트 역시 공격 대상이 됐다. 하마스 대원들은 창문을 깨고 아파트에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스 대원들이 아파트 내부로 수류탄 2개를 던졌을 때 엡스타인과 샤빗은 벽에 바짝 달라붙어 공격을 피했다. 그러나 이내 세 번째 수류탄이 샤빗을 향해 날아들었고, 엡스타인은 샤빗을 구하기 위해 수류탄 위로 자신의 몸을 던졌다. 하마스 대원은 엡스타인에 총을 난사하기도 했다. 엡스타인의 어머니는 아들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나서야 하마스의 공격 사실을 알게 됐다. 엡스타인은 어머니에게 “아랍어로 고함이 들려요. 엄청 소란스럽고요. 총을 쏘고 있어요”, “그들이 여기 왔어요, 엄마”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어머니가 키부츠 내 안전 가옥에서 친척들과 함께 피신하며 아들 엡스타인과 문자 메시지를 교환하는 동안 하마스 공격대는 이미 엡스타인의 아파트를 집중 표적으로 삼고 있었다. 이후 아들과의 대화가 끊겼고, 약혼녀인 샤빗에게 “아파트로 공격대가 쳐들어와 수류탄을 던졌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이어진 메시지에서 “하마스가 총격을 시작하고 3번째 수류탄이 가까이 떨어졌다”고 하더니 곧 아들 엡스타인이 수류탄에 몸을 던졌다는 소식이 들렸다. 엡스타인의 어머니는 “엡스타인이 군대에서 훈련받은 것처럼 수류탄 위로 점프했다고 한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어머니는 약혼녀를 구하고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드넓은 가슴을 갖고 있었다”며 “외모만큼이나 속마음도 아름다운 아이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 아들은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사랑하는 사람을 구했다”며 “엡스타인은 정말로 영웅처럼 죽었다”고 말했다. 부모가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인 엡스타인은 이스라엘에서 자랐다. 한편 주토론토 이스라엘 총영사관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엡스타인이 자기 아파트 안으로 투척된 수류탄에 몸을 던져 약혼녀를 구하며 ‘감동적인 영웅’의 면모를 보였다”며 애도를 표했다.
  • 박하선도 놀란 임수향의 섹시미… “남자였으면 번호 땄을 것”

    박하선도 놀란 임수향의 섹시미… “남자였으면 번호 땄을 것”

    배우 한혜진, 박하선이 임수향을 극찬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돌아온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동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수향이 한혜진과 박하선으로부터 훈훈한 외모 칭찬 릴레이를 받으며 언니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박하선은 “수향이가 알고 보니 되게 매력적이더라, 내가 남자였으면 바로 번호 물어보았을 거다”라며 막내 임수향의 매력적인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혜진 역시 막내 임수향의 몸매를 극찬했는데, “수향이의 몸매를 갖고 싶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막내 임수향에 대한 인형 같은 모태 미모를 인정하며 외모 칭찬을 멈추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고.임수향은 무결점 피부를 위한 관리 비결까지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매일 아침 팩을 붙인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하게 해서 붙이는데, 집에서 팩을 붙인 채로 가게를 가기도 한다”라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전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그런데 가끔 팩을 붙이고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주민들과 마주치면 제 모습에 깜짝 놀라셔서 최대한 구석에 있다가 차에 올라탄다”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비듬 수북이, 입 냄새”… 배우 문채원, 풍문 관련 ‘발끈’

    “비듬 수북이, 입 냄새”… 배우 문채원, 풍문 관련 ‘발끈’

    배우 문채원 측이 위생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자를 고소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문채원 소속사 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9월 서울용산경찰서를 통해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게시한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문채원 측근은 해당 매체를 통해 “아티스트의 경우 숍을 방문해 방송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현장에 가는 만큼, 이는 말이 안 되는 허위 사실”이라며 “기필코 근절돼야 하는 악성 루머”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지난 2021년 한 유튜브 채널에는 ‘청순 여배우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이 유튜브 채널은 “A씨는 청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다. A씨는 이전에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왔던 ‘더럽게 청순한 여배우’와 동일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학창 시절부터 세수도 안 하고 학교에 가고 교복에 비듬이 수북했다고 한다. 배우 생활 중에는 지저분한 손으로 음식을 집어 상대 배우에게 주기도 하고 애정 장면 촬영 중 입 냄새가 심해 남자 배우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고 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A씨가 문채원이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 등에도 문채원의 위생과 관련해 악의적인 게시물들이 등장했다. 이에 문채원 소속사 측은 지난 3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 제시 “아기 갖고 싶어…담배도 끊었다”

    제시 “아기 갖고 싶어…담배도 끊었다”

    가수 제시가 담배를 끊었다고 고백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축제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시는 “나 아이코스(전자담배) 끊었다. 연초도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잘했다”고 칭찬했고 오나라는 “제시가 혈색이 좋아졌다”고 했다. 제시는 “이제 외모보다 일(이 중요하다)”며 “태닝도 이제 안 한다. 외적인 것에 투자하기보다 일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예전엔 손톱도 칠하고 5시간 관리를 받았었다. 이제는 그냥 네일팁 붙인다”고 전했다. 또 제시는 “저는 아기가 낳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옛날부터 얘기하긴 했다”라고 반응하자 제시는 “그래서 계란을 얘기하지 않았나. 나는 계란을 얼릴 거다”고 발언했다. 당황해하는 유재석에게 오나라는 “난자”라며 설명을 더해 웃음을 더했다.
  • 평범함으로 승부?…일상 사진으로 200만 팔로워 거느린 中 청년 [여기는 중국]

    평범함으로 승부?…일상 사진으로 200만 팔로워 거느린 中 청년 [여기는 중국]

    지극히 평범한 한 20대 남성이 열흘 만에 중국 언론이 주목하는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특별할 것 없는 그의 일상 사진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13일 중국 언론들에서는 위원량(于文亮)이라는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 20대 초반인 위원량은 평범한 대학생으로 이제 막 SNS를 시작한 ‘초보’ 틱톡커다. 그가 올리는 영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평소처럼 밥을 먹고,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등 평소 중국인들이 자주 접하던 화려하게 차려입고 우아한 일상 브이로그와는 거리가 멀다. 평범하고 별다른 특징도 없고, 소박하다 못해 심심하기까지 한 이 20대 청년의 일상 브이로그에 사람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10월이 시작하고 약 열흘 만에 그의 틱톡 팔로워는 1만 이하에서 100만, 13일 기준 231만 5000명까지 급속도로 팔로워가 늘기 시작했다. 이미 포화상태인 틱톡에서 이렇게 짧은 시간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는 것 자체가 보기 드문 일이고 그의 콘텐츠에 별다른 특징이 없는 것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본인이 직접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20대이며 운동을 좋아했다. 나머지 정보는 자신이 술과 담배를 끊은 후 직접 밝히겠다고 말했다. 처음 영상을 올릴 때만해도 순전히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런데 갈수록 조회 수가 높아지고 자신을 따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술이나 담배 피우는 영상 등은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일각에서는 단 시간에 100만 팔로워를 넘긴 것 때문에 그의 배경에 대형 회사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는 자신이 직접 휴대폰만으로 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인기 원인에 대해 묻자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갑자기 팔로워가 늘기 시작해서 의아했다”라면서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사람들이 너무 (다른 인플루언서에게) 지쳐서 인 것 같다”라는 반응이다.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SNS를 시작했지만 아직은 광고나 협찬 등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갑자기 인기를 얻고 팔로워가 늘어 앞으로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쁘지만 마냥 즐거운 것은 아니었다. 갑자기 얻은 인기에 각종 악플을 견뎌야 하기 때문. 외모 비하, 영상 수준에 대한 비난 등을 견뎌야 했다. 평소 활발한 성격이었지만 한꺼번에 쏟아지는 악플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적지 않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 청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똑같았다. “우린 다 똑같은 보통 사람이다”, “그를 보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의 영상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라면서 화려한 인플루언서의 삶에 상대적 빈곤감을 느꼈던 사람들이 평범한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 이재은 “父 빚 갚으려 노출 연기… 결혼 후 母와 7년 절연”

    이재은 “父 빚 갚으려 노출 연기… 결혼 후 母와 7년 절연”

    배우 이재은이 영화 ‘노랑머리’ 출연 이유와 결혼 후 엄마와 절연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재은은 12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재은은 귀엽고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출신이다. 하지만 1999년 노출 장면이 담긴 ‘노랑머리’에 출연해 당시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이재은은 “‘영화를 찍어야 하는데 노출 장면이 심하게 있다’는 이야기하더라”며 “당시 ‘딸이 그런 영화에 출연하는 데 부모는 가만히 있었냐?’는 반응들이 있어서 충격을 받고 상처도 받았다”고 당시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재은은 “원래는 ‘노랑머리’를 할 생각이 없었다”며 “그때 IMF 외환위기이기도 하고, 아버지 사업이 안 좋아져서 압류 딱지가 붙어있고 그런 상황이었다. 그런데 (‘노랑머리’를 찍으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다. 결혼 후 그는 어머니와 관계를 끊고 살았다고. 이재은은 “부모님이 반대하던 결혼이었다”며 “그땐 어렸기 때문에 반항심이 있었다. ‘이제 돈 벌 사람이 없어져서 그런가? 내가 결혼하는 걸 왜 반대하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내가 결혼해서 나가게 되면 세를 내줘서 노후 대책을 하시라고 부모님에게 다세대 주택 같은 걸 사 드렸다”며 “근데 그걸 엄마가 사기를 당한 거다. 그것 때문에 엄마는 ‘내가 그 돈 가지고 있었으면 지금 이렇게 힘들지 않을 텐데’ 생각에 나에게 전화도 못 하고 말도 못했다. 나는 나대로 엄마를 피하고 그렇게 떨어져서 지낸 세월이 7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이재은의 모친은 “내가 여유가 있었으면 저렇게 안 키웠다”며 “아파하지 않게, 아파하는 마음 없게 키웠을 텐데 그게 제일 미안하다. 엄마를 책임져 주는 것도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재은의 첫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다. 그는 결혼 후 11년 뒤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그는 “내 생각과 전남편의 생각이 일치하지 않았다”며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들이 빠졌던 거 같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결혼 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겪었다며 “모든 사람을 만나기가 싫고 밖에 나가기도 싫었다. 정신적으로 마음의 병이 아주 심했다”고 토로했다.
  • 옆집에 사는 특별한 이웃, 인간보다 더 인간다웠다[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옆집에 사는 특별한 이웃, 인간보다 더 인간다웠다[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길었던 올해 추석 연휴 성수기를 노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TV, 극장 등에선 비현실적인 소재들이 대세였다. OTT에서는 한국 현대사의 흐름에 휘말린 초능력자들의 이야기인 디즈니 플러스의 ‘무빙’, 극장가에서는 무당과 귀신, 부적과 퇴마를 소재로 만든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TV에서는 모계 유전을 통해 대대로 괴력을 이어받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같은 작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비현실적인 이야기들이 현실적 이야기들을 앞서는 이때, 대세의 흐름을 따라 비현실적 소재를 다룬 웹툰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2021년 12월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금산 작가의 ‘옆집 이방인’이다. 마트에서 일하는 엄마와 네 살짜리 여동생 하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주인공 하령이는 소설가를 꿈꾸는 여고생이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엄마와 어리지만 특이한 개그 코드를 가진 귀여운 여동생을 돌보며 매일 노트에 손 글씨로 소설을 습작하는 하령이는, 안타깝게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하령이는 그들의 왕따에 절대 굴하지 않는다. 자신에 관한 관심을 끄라고 담담히 말하면서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중이다. 그런 하령이네 옆집에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밤 아주 단출한 짐으로 두 명의 남자가 이사를 온다. 아버지와 아들로 보이는 그들은 창백한 얼굴과 붉은 입술에 곱디고운 손, 연예인 뺨치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아버지는 아예 외출하지 않고, 아들은 대리운전기사로 일하며 밤에만 움직인다. 가끔 마주치는 하령에게는 알 수 없는 외국어를 툭툭 내뱉으며 무심하게 지나간다. 창문의 커튼까지 꼭꼭 닫은 채로 햇빛을 아예 마주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단절된 그들에게 하령은 자꾸 관심이 간다. 그사이 하령이에 대한 왕따는 점점 심해져 이젠 남학생들까지 가세한 끔찍한 폭력까지 경험하게 된다. 인간의 존엄마저 짓밟힌 하령에게 미스터리한 옆집 청년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하령을 구해 주면서 그렇게 둘만의 독특한 관계가 시작된다. 옆집 사람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뱀파이어. 그들은 인간과 거리를 두며 자신들만의 세계에서 살아가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 그들도 큰 고통을 겪는 중이다. 작가는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이방인이라는 단어와 연계시키면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옆집에 사는 뱀파이어 이방인들은 공포나 악마 같은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하령이를 괴롭히는 주변 사람들보다 훨씬 더 인간적인 따스한 온기를 지녔다. 조금산 작가는 ‘시동’, ‘세상 밖으로’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모두 영상화돼 재미의 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최신작 ‘옆집 이방인’은, 그간 리얼리즘을 기반으로 했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판타지 장르의 왕도라고 할 만한 뱀파이어를 소재로 흥미롭고 독특한 재미를 준다. 작품을 읽어 보며 작가가 만들어 낸 현실 세계 같은 판타지를 한번 경험해 보시길 권한다. 뱀파이어 이방인이 있다면 만나게 됐을 때 느꼈을 아주 흥미롭고 생경한 감정을 하령이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
  • “10년치 월급 벌더니, 바로 사표”…너도나도 ‘라방’ 켜는 中

    “10년치 월급 벌더니, 바로 사표”…너도나도 ‘라방’ 켜는 中

    중국에서 1억 5000만명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일명 ‘라방’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월수입이 100만원 이하라는 보도가 나왔다. 홍성신문은 1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공연산업협회 등이 공동 발간한 ‘온라인 생방송 및 짧은 영상 산업 발전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온라인 방송 계정이 1억 50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는 “온라인 방송 진행자로 나서는 젊은 고학력자들이 늘면서 전문화되는 추세”라며 “온라인 방송과 짧은 동영상 진행자가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라이브 커머스를 생업으로 하는 온라인 방송 진행자의 95.2%는 월수입이 5000위안(약 93만원) 이하였다. 단 0.4%만이 매달 10만 위안(약 1900만원) 이상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방역 완화 이후에도 경제 침체가 이어져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6월 중국의 청년 실업률(16~24세)은 2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한 유치원 교사가 이들의 롤모델로 떠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라방 1회에 9600만원 수익 거둔 유치원교사” 롤모델로 떠오른 ‘황교사’는 인터넷 방송 한번으로 10년치 월급을 번 중국 유치원 여교사다. 그는 중국의 영상 플랫폼 ‘더우인’에서 아이들에게 간단한 손동작 안무와 함께 동요를 가르치는 영상을 올렸다가 청순한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5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황교사가 중국 동요를 부르는 영상은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황교사는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처음으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50만 위안(9600만원)을 벌었다. 연봉의 10배를 이상을 벌어들인 것이다. 그의 한달 월급은 3000위안(60만원)이었다. 이후 다섯 차례 생방송 판매에 나서 회당 평균 582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그는 매번 100만∼250만 위안(약 1억 8000만∼4억 6000만원)의 큰 매출을 올렸다.라이브 방송을 마친 황교사는 “하루 방송으로 10년치 이상의 월급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 황씨는 유치원 교사를 그만뒀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소속사에 들어간 황씨는 전업 인터넷 방송인이 됐다. 그러나 라이브 커머스 업계의 실상은 생각만큼 녹록지 않다며 전업으로 삼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성신문은 “생각만큼 쉽게 부자가 될 수 없는 곳”이라며 “최상위층과 하위층의 소득 격차가 크고, 극소수만 성공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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