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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미모에 감탄 ‘화장 지웠더니...’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미모에 감탄 ‘화장 지웠더니...’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연기자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 진세연의 외모를 극찬했다. 강호동의 발언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너 한번 웃길라고 내 가족 얘기 하지말라고 했지”라며 하하를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진세연SNS,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랜드 부회장 아들” 전직 아이돌 외모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랜드 부회장 아들” 전직 아이돌 외모

    최정윤 남편 윤태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랜드 부회장 아들”…서장훈 불편한 반응 왜? 배우 최정윤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정윤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남편과 고기 집에서 처음 만났다. 신랑 친구가 아는 동생과 연애 중이었는데 고깃집을 오픈했다며 와서 밥 좀 먹어주면 안 되냐고 해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이어 “주변에서 남편이 나 좋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나 왜 좋아?’라고 물었더니 그런 적 없다며 정색을 하더라. 그 이후로 연락처를 물어보더니 하루 종일 문자로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정윤은 “그 때부터 연애가 시작된 것 같다.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나한테서 눈을 떼지 않는다. 입모양이나 문자로 사랑한다고 말해준다”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이때 서장훈은 “제 입장에서 좀 듣기 불편하다”고 질투어린 시선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2011년 남편 윤태준씨와 결혼했다. 최정윤의 시어머니인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창업주의 여동생이다. 남편 윤씨는 과거 5인조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으로 연예계 활동을 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랜드 부회장 아들” 아이돌 외모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랜드 부회장 아들” 아이돌 외모

    최정윤 남편 윤태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랜드 부회장 아들”…서장훈 불편한 반응 왜? 배우 최정윤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정윤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남편과 고기 집에서 처음 만났다. 신랑 친구가 아는 동생과 연애 중이었는데 고깃집을 오픈했다며 와서 밥 좀 먹어주면 안 되냐고 해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이어 “주변에서 남편이 나 좋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나 왜 좋아?’라고 물었더니 그런 적 없다며 정색을 하더라. 그 이후로 연락처를 물어보더니 하루 종일 문자로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정윤은 “그 때부터 연애가 시작된 것 같다.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나한테서 눈을 떼지 않는다. 입모양이나 문자로 사랑한다고 말해준다”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이때 서장훈은 “제 입장에서 좀 듣기 불편하다”고 질투어린 시선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2011년 남편 윤태준씨와 결혼했다. 최정윤의 시어머니인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창업주의 여동생이다. 남편 윤씨는 과거 5인조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으로 연예계 활동을 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정윤 남편 윤태준, 아이돌 출신 외모에 재력까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아이돌 출신 외모에 재력까지

    ‘최정윤 남편’ 최정윤 남편 윤태준, 아이돌 출신 외모에 재력까지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이 아이돌그룹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전 농구선수 서장훈,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배우 최정윤, 터보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정윤에게 “드라마에서 청담동 며느리 연기를 했는데 실제로도 청담동 며느리지 않냐. 청담동 며느리는 어떻게 사느냐”고 질문했다. 최정윤은 “남편이 무리해서 전세로 좋은 아파트를 얻었다. 나이에 비해 좋은 집이다”라며 “내가 배우이다 보니까 살림이 많아서 신랑이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신랑 친구가 동생의 남자친구였다”라며 “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깜짝 놀랐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최정윤의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직접 밥상을 차리며 깨알 같은 요리 솜씨를 뽐냈고, 이후 4살 연하의 훈남 남편이 조인성 가면을 쓰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남편이 얼굴 공개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 그래서 나의 이상형인 조인성 가면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고, 남편은 “원빈은 없느냐”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태준은 1998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글파이브 훈훈한 외모에 재력까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글파이브 훈훈한 외모에 재력까지

    ‘최정윤 남편’ 최정윤 남편 윤태준, 아이돌 출신 외모에 재력까지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이 아이돌그룹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전 농구선수 서장훈,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배우 최정윤, 터보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정윤에게 “드라마에서 청담동 며느리 연기를 했는데 실제로도 청담동 며느리지 않냐. 청담동 며느리는 어떻게 사느냐”고 질문했다. 최정윤은 “남편이 무리해서 전세로 좋은 아파트를 얻었다. 나이에 비해 좋은 집이다”라며 “내가 배우이다 보니까 살림이 많아서 신랑이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신랑 친구가 동생의 남자친구였다”라며 “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깜짝 놀랐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최정윤의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직접 밥상을 차리며 깨알 같은 요리 솜씨를 뽐냈고, 이후 4살 연하의 훈남 남편이 조인성 가면을 쓰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남편이 얼굴 공개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 그래서 나의 이상형인 조인성 가면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고, 남편은 “원빈은 없느냐”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태준은 1998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글파이브 출신…외모가 배우급

    최정윤 남편 윤태준, 이글파이브 출신…외모가 배우급

    ‘최정윤 남편’ 최정윤 남편 윤태준, 아이돌 출신 외모에 재력까지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이 아이돌그룹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전 농구선수 서장훈,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배우 최정윤, 터보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정윤에게 “드라마에서 청담동 며느리 연기를 했는데 실제로도 청담동 며느리지 않냐. 청담동 며느리는 어떻게 사느냐”고 질문했다. 최정윤은 “남편이 무리해서 전세로 좋은 아파트를 얻었다. 나이에 비해 좋은 집이다”라며 “내가 배우이다 보니까 살림이 많아서 신랑이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신랑 친구가 동생의 남자친구였다”라며 “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깜짝 놀랐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최정윤의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직접 밥상을 차리며 깨알 같은 요리 솜씨를 뽐냈고, 이후 4살 연하의 훈남 남편이 조인성 가면을 쓰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남편이 얼굴 공개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 그래서 나의 이상형인 조인성 가면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고, 남편은 “원빈은 없느냐”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태준은 1998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실물에 감탄 ‘어느정도길래..’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실물에 감탄 ‘어느정도길래..’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연기자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진세연의 외모를 보고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너 한번 웃길라고 내 가족 얘기 하지말라고 했지”라며 하하를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진세연SNS,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니나 도브레브’ 비현실적 외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니나 도브레브’ 비현실적 외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니나 도브레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니나 도브레브’ 누구길래? 할리우드 여배우 니나 도브레브(26)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올랐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브빈은 지난 28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5인’을 선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에서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니나 도브레브가 1위에 올랐다. 니나 도브레브는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란 여배우로 영화 ‘클로이’, ‘네버 크라이 웨어울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는 엠마누엘 크뤼퀴가 차지했으며 3위는 제시카 알바, 4위는 다이아나 애그론, 5위는 모니카 벨루치가 선정됐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6위에는 올리비아 와일드가, 스칼렛 요한슨이 7위에 올랐으며 페넬로페 크루즈가 8위, 헤이든 파네티어가 9위, 안젤리나 졸리가 10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화제, 재력+훈훈 외모 ‘대박’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화제, 재력+훈훈 외모 ‘대박’

    29일 오후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전 농구선수 서장훈,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배우 최정윤, 그룹 터보 김정남, 걸그룹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최정윤은 자신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청담동 며느리’처럼 실제 청담동 며느리의 삶을 살고 있다면서 “남편이 무리해서 좋은 아파트를 얻었다. 나이에 비해 좋은 집이다”라고 자랑했다. 최정윤은 4살 연하인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신랑 친구가 동생의 남자친구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철권7 남규리, 외모로만 판단하지마..놀랄만한 실력

    철권7 남규리, 외모로만 판단하지마..놀랄만한 실력

    철권7 남규리가 화제다. ‘철권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무릎’ 배재민과의 철권 대결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별기린’이란 닉네임으로 무대에 오른 남규리는 28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테켄크래쉬 리턴즈 이벤트전 챔피언과의 맞대결에서 배재민을 상대로 승리했다.철권 경력 20년을 자랑하며, 평소 마초적인 캐릭터를 선호한다는 남규리는 이날 테켄7 신규 캐릭터인 카타리나를 골라 매우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배재민 역시 신 캐릭터인 클라우디아로 이에 맞섰지만 결과는 예상외로 남규리의 승리로 돌아갔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사커는 추억이다] 한국축구의 유일한 영구결번 ‘김주성’

    [사커는 추억이다] 한국축구의 유일한 영구결번 ‘김주성’

    2015년은 K리그가 출범한지 32년이 되는 해입니다. K리그가 아시아 축구의 중심이 되었던 80년대 초창기 시절부터 최전성기인 90년대를 거쳐, J리그와 C리그의 강력한 도전을 받으며 자웅을 겨루고 있는 지금까지 정말로 많은 선수들이 K리그를 빛내주었습니다. 포항의 주포 황선홍, 전북과 성남에서 큰 족적을 남긴 김도훈, LG와 안양 그리고 수원에서 활약했던 ‘날쌘돌이’ 서정원,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90년대 K리그의 흥행을 이끌었던 안정환까지. 30년 동안 수많은 레전드들이 K리그를 질주했습니다. 그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K리그는 턱없이 부족한 자본과 인프라 속에서 일본과 중국에게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총 10회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시아의 맹주로 호령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이런 수많은 K리그의 레전드 중에서도 화려한 족적을 남긴 원조 꽃미남이자 야생마였던 ‘김주성’ 선수를 기억하십니까? 그는 1989년부터 1991년까지 3회 연속으로 아시아 축구 연맹이 선정한 아시아 올해의 축구 선수로 뽑혔습니다. 당시의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은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994년부터 연맹에서 선정하는 식으로 바뀌었으나, 지금까지도 3번 연속 이 상을 수상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김주성은 유일하게 3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하면서 K리그를 아시아의 최고로 만드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습니다. 김주성은 대학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조선대학의 간판 스트라이커로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화려한 개인기로 축구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잘생긴 외모까지 갖춘 터라 언론에서도 주목했습니다. 1985년, 대통령배 국제 축구 대회에서 A대표팀에 처음으로 뽑힌 그는 데뷔전부터 첫 골을 넣으며 선수생활을 화려하게 시작했습니다. 대표팀 최연소로 발탁된 1986년 월드컵에서는 조별예선 세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빛낼 예비스타 10인’에까지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습니다. 월드컵 이후에는 홈에서 펼쳐진 86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을 우승시켰습니다. 그 덕에 당시에는 받기 어려웠던 병역혜택까지 받아 훗날 독일로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진출할 수 없었던 이유는 당시 ‘병역 혜택 해당 종목에서 5년간 국내리그에서 봉사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987년 대우 로얄즈에 입단한 뒤, 그 해 K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하여 신인상(28경기 10골 기록)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의 K리그는 흥행의 최전성기였습니다. 지금 프로야구가 800만 관중을 유치할 정도로 열풍이 불고 있는 것처럼, 당시의 K리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관중수를 자랑하는 리그였습니다. 근래의 야구 열풍에도 여성 관중들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 것과 같이 그때의 K리그에도 여성관중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 중심에는 찰랑찰랑한 긴 머릿결을 아이콘으로 하여 빠른 스피드로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주성이 있었지요. (김주성이 긴 장발로 인기를 얻자 이때부터 국내 축구계에도 장발족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991년 팀의 두 번째 리그 우승을 이끈 김주성은 해외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쿰에서 이적제의가 오자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1992년 여름의 일입니다. 하지만 ‘아시아인은 유니폼 팔이’란 편견이 남아있던 당시의 유럽무대에서 김주성은 중용되지 못했습니다. 차범근이 독일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했었기 때문에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는 분데스리가가 편견이 조금 덜 했으나, 차별이 아예 없을 순 없었습니다. 92/93시즌 결과 팀은 16위로 2부 리그로 강등되고 말았습니다. 김주성은 힘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팀이 강등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기를 잘 넘기면 곧 새로운 기회가 찾아 온다는 뜻입니다. 김주성의 인생에 있어서도 이는 다르지 않았습니다. 2부 리그에 내려간 것이 오히려 김주성에게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부 리그에서 그의 활약은 돋보였습니다. 아니 독보적이었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팀의 주전 윙 포워드로 활동하면서 '10월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등 유럽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2부 리그의 정상에 올려놓았고, 최종적으로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습니다. 당시 슈뵈른트(Schwörend) 보쿰 감독은 김주성의 플레이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키커지를 통해 그를 “한국에서 내려온 보석”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근본적으로 아시아 축구 자체를 얕잡아보던 닫힌 사고를 지닌 감독이었습니다. 팀이 2부 리그로 떨어지자 핵심 선수들이 주급 문제로 타 클럽으로 이적했고 그래서 김주성을 사용했던 것이었죠. 1부 리그로 돌아오자 슈뵈른트 감독은 늘어난 재정을 바탕으로 다른 공격수를 영입했고 김주성은 다시 벤치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서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지만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자 김주성은 국내 복귀를 결심하게 됩니다. 한국 축구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K리그의 수많은 팬들을 뒤로하고 독일 행을 택했던 그였지만, 그것은 축구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던 그에게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2004년, 모 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독일행 실패 이후 은퇴까지 고려했었다”고 말했을 정도니까요. 1994년 친정팀 부산 대우 로얄즈로 복귀한 그는, 1995년 6월 17일 유공전부터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하여 출전하였습니다. 독보적인 스피드와 해외에서 경험하고 온 노련미까지 더해지자 K리그의 수비수들은 그를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1997년 자신의 K리그 통산 3번째 우승과 함께 K리그 MVP를 받으며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냅니다. '독일 시절, '차별'을 체험하면서 축구가 싫어졌던 그는 자신이 은퇴하기엔 축구가 너무 하고 싶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가 독일에서 축구에 대해 느꼈던 절망과 회의감은 K리그에서 다시 사랑을 받아야만 치유가 되는 병과 같았던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K리그 복귀 이후에 더 열심히 뛰었고, 결국 97년도 MVP를 받으며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김주성은 1999년 시즌을 끝으로 자신의 영원한 친정팀인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은퇴했습니다. 팀은 그를 기리기위해 그의 백넘버 16번을 영구 결번으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축구에서 ‘영구 결번’(永久缺番, retired number)이란 개념이 나온 것 자체가 처음이었습니다. 비교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AC밀란의 ‘프랑코 바레시’나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주세베 베르고미’가 받은 영구 결번보다 더 값진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영구 결번에 대한 개념 자체가 있었던 상태에서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팀에 대한 애정을 인정받아 선택된 선수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주성은 영구 결번이란 개념이 없었던 한국의 K리그에 처음으로 ‘영구 결번’이라는 제도를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화려한 업적을 보여준 셈이니까요. 실제로 그가 K리그에서 보여준 업적과 팬들에게 얻었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1999년 11월 25일, 김주성은 속초시에서 은퇴 경기를 가졌는데, K리그에서 은퇴 경기가 열린 것도 이때가 최초였습니다. 그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에 영구 결번이란 개념이 들어오게 되기까지는 몇 십 년이 더 걸렸을지도, 아니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요. 은퇴 후 행정가로서의 길을 걸으며 지금은 동아시아축구협회(EAFF, East Asia Football Federation)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그는, 32년사 K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레전드로서 앞으로도 자국리그의 발전을 위해 영원히 노력하는 영원한 '부산 대우의 16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김용표 인턴기자 nownews@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외모보더니 깜짝 놀라 ‘왜?’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외모보더니 깜짝 놀라 ‘왜?’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연기자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 극찬했다. 이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물어고 이에 강호동은 당황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강호동은 하하에게 “너 한번 웃길라고 내 가족 얘기 하지말라고 햇지”라며 하하를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진세연SNS,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장수원, 13세연하 여자친구 사진 보니 “이지아 닮았다” 화들짝 청순미모

    택시 장수원, 13세연하 여자친구 사진 보니 “이지아 닮았다” 화들짝 청순미모

    ‘택시 장수원’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이 여자친구를 언급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2015년 신년특집으로 그룹 젝스키스의 전 멤버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MC들은 장수원이 현재 교제하고 있는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장수원은 “13세 연하이고 대학생이다. 모델 쪽 일을 했었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재덕은 장수원에게 “도둑 놈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애를…”이라며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장수원 여자친구의 얼굴을 궁금해 했고, 장수원은 핸드폰 속 여자친구 사진을 보여줬다. 이영자는 “외모가 장난이 아니다. 상당한 미인이다. 키는 165cm 정도인 듯하다”며 장수원 여자친구의 미모를 극찬했다. 함께 장수원의 여자친구 사진을 보던 김재덕은 “배우 이지아를 닮은 것 같다”고 평했다. 네티즌들은 “택시 장수원 여자친구 있었구나”, “택시 장수원, 13세 연하 대박이다”, “택시 장수원, 도둑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택시’ 캡처(택시 장수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명인간 강호동도 놀란 진세연 외모 ‘청순미모’

    투명인간 강호동도 놀란 진세연 외모 ‘청순미모’

    배우 진세연 미모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연기자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 진세연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너 한번 웃길라고 내 가족 얘기 하지말라고 했지”라며 하하를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진세연SNS,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문화마당] 닭장 사회와 치킨 런/계승범 서강대 사학과 교수

    [문화마당] 닭장 사회와 치킨 런/계승범 서강대 사학과 교수

    지난 연말 잠시 미국에 다녀왔다. 비행기 일반석 좁은 공간에서 몸을 제대로 펴지 못한 채 끼니마다 주는 식사를 받아먹으며 10시간 이상 견뎌야 했다. 나는 장시간 비행을 제법 하는 편이지만, 이번 비행 중에는 예전에 해본 적 없는 생각이 문득 뇌리를 스쳤다. 이 좁은 공간에 갇혀 때가 되면 나오는 밥이나 먹고 있는 나는 자유인일까? 닭장 속의 닭은 아닐까? 일 초의 쉼도 없이 귀를 때리는 비행기의 육중한 기계 소리, 쉴 새 없이 밀려 나오는 환풍기의 건조한 바람, 어스름한 공간, 희미한 형광불빛 아래 줄지어 촘촘히 늘어선 좌석들, 거기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 끼니마다 주는 밥을 오물거리는 사람들. 쉴 새 없이 들려오는 꼬꼬댁 소리와 기계 소리, 밤낮 없이 돌아가는 환풍기의 건조한 바람, 적당히 어둑어둑한 조명, 창백한 불빛 아래 끼니마다 주는 모이를 열심히 쪼아 먹으며 나날이 살쪄 가는 닭들. 그래도 나는 이제 몇 시간만 더 지나면 이 닭장 기내에서 벗어나 해방의 기쁨을 누릴 텐데, 내가 곧 다시 발을 디딜 한국 땅 전체가 혹시라도 또 다른 닭장은 아닐까? 학교와 학원이라는 미로에서 태어나 마음껏 뛰놀지도 못하고 쳇바퀴 도는 창백한 학생들, 세 가지를 포기한다는 ‘3포’도 모자라 이제 ‘5포’를 받아들고 자조하는 청년들, 모이라도 꼬박꼬박 주는 직장에 붙어 있기 위해 엉겁결에 무조건 무릎 꿇고 비는 을(乙)의 행렬들, 빚에서 헤어날 길 없어 목숨으로 빚을 갚고 떠나는 사람들, 사무치는 억울함을 하소연 할 데 없어 촛불을 들었으나 ‘닭장차’에 포위돼 다시금 격리된 사람들. 웬일인지 이번 여행 내내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어항에서 태어난 금붕어는 그게 세상인 줄 알고 살다가 거기서 그렇게 죽는다. 새장에서 태어난 새도 날개 한번 한껏 펼쳐 보지 못한 채 그렇게 떠난다. 닭장에서 태어난 닭도 비좁은 공간 때문에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그게 세상이려니 하며 주는 밥 먹고 살다가 약 40일간 먹은 모이 값으로 자신의 몸을 주인에게 지불하고 공장에서 생을 마감한다. 불법이 판치고 폭압과 눈물로 점철된 사회에서 태어난 사람은 세상살이라는 게 으레 다 그런 거라고 믿고 살다가 그렇게 죽을까, 아니면 다른 길을 모색할까? 닭장 속의 닭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겠다. 하나는 그렇게 사육당하며 살다가 그렇게 죽는 것이겠고, 다른 하나는 다함께 힘을 모아 스스로 닭장을 벗어나는 것, 곧 영화 제목이기도 한 ‘치킨 런’(Chicken Run)일 게다. 그런데 치킨 런은 참 힘들다. 이 사회가 구축한 닭장은 결코 만만한 울타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설사 예전에 한 번 치킨 런을 경험한 이들도 그것을 한 번 더 하라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손사래를 친다. 젊었을 때는 세상 모르고 정의감에 불타 울타리를 넘어가 보았지만, 체제 밖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몸소 겪었기에 차라리 정기적으로 모이를 먹을 수 있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심리가 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이다. 한 사회의 미래는 청년의 얼굴에 어른거린다. 스펙, 점수, 외모라는 철망을 저인망식으로 쳐놓고 청년들로 하여금 그 안에서 마치 러시안룰렛 경기하듯이 서로 끝없이 경쟁시켜 서열을 매기는 이런 스트레스 닭장 사회는 누가 만들었을까? 비행기를 내린 지 한 달이 돼 가건만 마음 한 구석은 여전히 답답하다. 곧 졸업 시즌인데 전혀 벅차지 않다.
  •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외모에 깜짝 ‘너무 예뻐~’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외모에 깜짝 ‘너무 예뻐~’

    배우 진세연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연기자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너 한번 웃길라고 내 가족 얘기 하지말라고 했지”라며 하하를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진세연SNS,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시대별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체형변천사 영상 화제

    시대별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체형변천사 영상 화제

    고대 이집트에서 2000년대까지 이상적인 여성의 체형 변천사를 제작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미국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버즈피드(BuzzFeed)의 동영상팀이 만든 ‘이상적인 여성 체형 변천사’(Women‘s Ideal Body Types Throughout History)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2000년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체형들을 각각의 모델들이 출연해 보여준다. 호리호리한 몸·좁은 어깨·높은 허리·좌우 대칭 얼굴의 고대 이집트(기원전 1292~1069년), 통통한 체형·풍성한 보디·밝은 피부의 고대 그리스(기원전 500~300년). 중국 한 왕조 시대(기원전 206~서기 220년)에는 가는 허리·창백한 피부·큰 눈·작은 발이,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1400~1700년)에는 풍만한 가슴·둥근 복부·커다란 엉덩이·흰 피부가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신체였다. 이어 영국 빅토리아 왕조(1837~1901년)에는 과하지 않은 풍만함·큰 체격·잘록한 허리, 20세기 급변기(1920년대)에는 납작한 가슴·짧은 밥 헤어스타일·남성적인 외모, 할리우드 황금기(1930~1950년)엔 굴곡이 드러난 몸매·모래시계 체형·큰 가슴·잘록한 허리의 여성이 인기를 끌었다. 1960년대에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몸매·마른 체형·길고 가는 다리·미성년의 체형이, 슈퍼모델 시대인 1980년대에는 건강한 체형·말랐지만 풍만한 몸·큰 키·그을린 팔이, 1990년대에는 방랑의 느낌·아주 마른 체형·반투명의 피부·양성적 느낌이라고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2000년대에서 현재까지는 홀쭉한 복부·건강하지만 마른 체형·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매력적인 허벅지 사이의 틈이 있는 여성들이 이상적이라며 현재의 여성들은 “이상적인 체형을 가지려고 성형수술을 받는다”란 말이 나오며 영상은 끝이 난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지 사흘만에 426만 4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uzzFeed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호정 이재룡, 둘째딸 이예빈 공개… 청순한 외모보니 “우월한 유전자” 눈길

    유호정 이재룡, 둘째딸 이예빈 공개… 청순한 외모보니 “우월한 유전자” 눈길

    유호정 이재룡, 둘째딸 이예빈 공개… 외모보니 “우월한 유전자” 눈길 ‘유호정 이재룡’ 연예계 공식 잉꼬부부 유호정 이재룡의 딸 이예빈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될 SBS ‘즐거운가’에서는 배우 이재룡과 유호정의 딸 예빈이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SBS 제작진 측은 27일 이재룡이 딸을 위해 눈보라 속에서 화덕피자를 만드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빈이는 엄마 유호정 옆에서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제작진은 이재룡이 최근 녹화에서 자신이 생활하는 전원 마을 파도리에 도착한 유호정과 딸을 위한 피자를 만들어 주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예빈이는 도착 직후 아빠 품에 안기며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아빠 바보임을 증명했다. 우아하고 청순한 미모의 유호정을 쏙 빼닮은 예빈이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재룡의 아내 유호정 역시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주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방을 호령했다는 후문이다. 또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에 노인네라는 별명을 붙여준 장동민에 “너무 보고 싶었다”며 “우리 신랑을 왜 자꾸 노인네 취급을 하느냐, 나에게는 영원한 오빠다”라고 따졌다. 유호정의 공격에 장동민은 “아주머니, 시끄럽다”고 응수했고, 이후 유호정에게 “형수님 같은 여자 만나고 싶다”라고 그녀를 이상형이라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호정과 딸 예빈이의 아빠 기 살리기 방문기는 28일 오후 11시 15분, ‘즐거운 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즐거운 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호정 이재룡, 엄마 쏙 빼닮은 딸 공개 ‘귀여워~’

    유호정 이재룡, 엄마 쏙 빼닮은 딸 공개 ‘귀여워~’

    배우 이재룡과 유호정의 딸이 방송에 처음 공개된다. SBS 제작진 측은 27일 이재룡이 딸을 위해 눈보라 속에서 화덕피자를 만드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빈이는 엄마 유호정을 쏙 빼닮은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이재룡이 최근 녹화에서 자신이 생활하는 전원 마을 파도리에 도착한 유호정과 딸을 위한 피자를 만들어 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재룡 유호정의 딸이 출연하는 ‘즐거운 가’는 28일 오후 11시 1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즐거운 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5세 모델女는 왜 82세 억만장자와 결혼했을까?

    25세 모델女는 왜 82세 억만장자와 결혼했을까?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을까? 어찌보면 우문(愚問)인 것 같지만 이들 커플에게 묻는다면 다른 대답을 내놓을 지도 모르겠다. 지난해 9월 무려 57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82세 억만장자와 25세 모델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ITV 아침방송에 한 이색적인 커플이 출연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억만장자 리처드 루그너(82)와 그의 부인 케시 슈미츠(25). 할아버지와 손녀뻘 나이인 이들은 놀랍게도 지난해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밝힌 "사랑해서 결혼한다" 는 이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줄 사람은 거의 없을 터. 의혹의 눈초리는 먼저 아리따운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케시에게 쏠렸다. 독일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활약하던 그녀는 이 결혼으로 부와 유명세를 양손에 거머쥐었다. 무려 4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루그너 역시 이 결혼으로 손녀뻘 부인을 옆에 두는 '호사'를 누리게 됐다. 어찌보면 둘다 남는 '장사'(?) 인지 모르겠으나 이번 방송에서 그들의 속내가 일부 드러났다. 루그너는 "4번 째 이혼 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캐시가 내 마음을 바꿨다" 면서 "여러 번 결혼을 해봤지만 이번에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나 루그너는 "새 신부가 내 은행 잔고에 더 관심이 있는 것 아닌지 여전히 걱정된다" 면서 "여자는 매우 위험하다. 특히 결혼은 위험하다. 그러나 싸워나갈 것" 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부인 캐시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니었다. 캐시는 "그의 재산이 결혼의 중요한 이유는 아니었다" 면서도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어 행복하다" 는 아리송한 대답을 남겼다. 이어 "내 또래의 많은 남자들과 사귀어 봤지만 그들은 자기 밖에 모른다" 면서 "루그너는 4번이나 결혼해 본 훌륭한 스승이자 멋진 남자"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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