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외모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웨딩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수분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427
  • 황석정 김광규 “선배님 저에요” 예뻐진 미모…대박

    황석정 김광규 “선배님 저에요” 예뻐진 미모…대박

    나혼자산다 황석정 김광규 “선배님 저에요” 무슨 사이? ‘나혼자산다 황석정 김광규’ 나혼자산다 황석정 김광규의 러브라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의 가족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정모가 이뤄졌다. 황석정은 무지개 회원 중 처음으로 여자회원이 되어 배우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황석정은 머리에 메이크업까지 받고 원피스를 입어 꽃미모를 발산하며 등장했다. 애완견 대박이도 깔끔하게 미용을 하고 등장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김광규는 황석정의 가게에 먼저 와 마치 가게 주인처럼 일을 했다. 사람들은 김광규를 향해 “여기 부부 가게냐” “바깥일만 하는 바깥 양반이다”라며 두 사람을 엮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가 일 때문에 정신없을 때 황석정은 그에게 다가가 “선배님 저예요”라고 인사를 했다. 김광규는 황석정의 외모에 놀랐고 CG로 석정의 후광을 만들었다. 황석정은 무지개 회원 신고식으로 창은 물론 섹시 댄스까지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석정 김광규 썸타나? 몰라보게 변한 미모…대박

    황석정 김광규 썸타나? 몰라보게 변한 미모…대박

    나혼자산다 황석정 김광규 “선배님 저에요” 무슨 사이? ‘나혼자산다 황석정 김광규’ 나혼자산다 황석정 김광규의 러브라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의 가족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정모가 이뤄졌다. 황석정은 무지개 회원 중 처음으로 여자회원이 되어 배우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황석정은 머리에 메이크업까지 받고 원피스를 입어 꽃미모를 발산하며 등장했다. 애완견 대박이도 깔끔하게 미용을 하고 등장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김광규는 황석정의 가게에 먼저 와 마치 가게 주인처럼 일을 했다. 사람들은 김광규를 향해 “여기 부부 가게냐” “바깥일만 하는 바깥 양반이다”라며 두 사람을 엮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가 일 때문에 정신없을 때 황석정은 그에게 다가가 “선배님 저예요”라고 인사를 했다. 김광규는 황석정의 외모에 놀랐고 CG로 석정의 후광을 만들었다. 황석정은 무지개 회원 신고식으로 창은 물론 섹시 댄스까지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자기장 감지하는 ‘예쁜꼬마선충’

    [와우! 과학] 자기장 감지하는 ‘예쁜꼬마선충’

    예쁜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은 몸길이 1mm에 불과한 작은 선형동물로 불행히 예쁜 외모보다는 실험동물로 사용되어 널리 알려졌다. 이 작은 선충은 보관이 간편하고 기르기가 쉬우며 투명한 몸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데다 발생 단계가 간단해서 실험 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2002년 노벨 생리 의학상은 이 선충을 이용해 연구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렇듯 실험동물로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이지만 아직도 과학자들은 이 작은 선충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들이 있다. 예를 들면 이 선충이 땅속에서 어떻게 방향을 찾아가는 지이다. 예쁜꼬마선충은 보통 흙 속에서 유기물과 박테리아를 먹이 삼아 살아간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이 작은 동물이 생각보다 깜깜한 흙 속에서 길을 잘 찾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 이유는 몰랐다. 텍사스 대학의 과학자들은 이 작은 선충이 사실은 지구의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동물이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 투명한 젤라틴이 든 튜브에 예쁜꼬마선충을 넣고 호주, 영국, 하와이 등 다른 지역에서 움직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 동물이 자기장의 방향이 다른 지역에서는 좀 다르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와 같은 자기장 감지 감각(magnetosensation)은 사실 여러 동물에서 그 사례를 볼 수 있지만, 몸길이 1mm의 원시적인 동물에서 이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연구팀은 여기서 더 나아가 과연 어떤 기관이 자기장을 감지하는지를 연구했다. 여러 신경과학자의 도움을 받은 결과 연구팀은 이 선충의 머리 부분에 TV 안테나 같은 모양을 한 독특한 신경세포(뉴런)을 찾아냈다. 연구팀이 발견한 자기장감지 신경세포(magnetosensory neuron)는 그야말로 머릿속의 나침판이나 다를 바 없는 역할을 해 땅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게 도와준다. 사실 과거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는 다른 동물들에서 이와 같은 감각 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정은 했지만, 정확히 어떤 세포인지는 알지 못했다. 예쁜꼬마선충은 매우 단순한 생물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단순한 구조를 가진 덕분에 비교적 수월하게 연구할 수 있었다. 생김새는 그다지 예뻐 보이지 않지만, 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는 예쁨을 받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셈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나우! 지구촌]’바비인형 男’ 후계자 등장… “성형만 8번”

    [나우! 지구촌]’바비인형 男’ 후계자 등장… “성형만 8번”

    사망한 '인간 켄'의 후계자가 나왔다. 브라질 청년 마우리시오 갈디(27)가 바비인형의 남자친구 켄과 닮은 꼴 얼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 갈디는 '살아 있는 켄'으로 불리며 최근 각종 행사에 불려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갈디는 "켄을 닮으려고 한 적은 없지만 TV 초청을 받는 등 주변환경이 (나를) 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면서도 치솟는 인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배우 지망생이던 갈디는 17살 때 연기학교에 들어가면서 평범한 얼굴 때문에 한때 큰 좌절을 겪었다. 학교에서 만난 또래 배우 지망생들의 완벽한 외모를 보고는 도무지 경쟁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 "먼저 외모가 그들처럼 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한 그는 그때부터 얼굴을 고쳐가기 시작했다. 코성형으로 시작한 변신작업은 이후 꾸준하게 계속됐다. 얼굴에 이어선 몸의 볼륨을 살리는 수술과 시술을 차례로 받으면서 내로라는 성형미남으로 거듭났다. 그래도 갈디는 그간 큰 조명을 받진 못했다. 켄처럼 인형 같은 얼굴이지만 같은 브라질 출신의 '살이 있는 켄' 셀소 산테바녜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탓이다. 하지만 최근 산테바녜스가 사망하면서 갈디는 급부상했다. 브라질 등 중남미 언론은 "초대 '살아 있는 켄' 산테바녜스 사망 10여일 만에 후계자가 나왔다"며 갈디를 2대 '인간 켄'으로 앞다퉈 소개했다. 덕분에 TV와 각종 행사에 불려다니면서 유명세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갈디는 "(바빠진 건 감사한 일이지만) '인간 켄'이라는 타이틀은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유일하게 그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사망한) 산테바녜스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테바녜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사망한 브라질 최초의 '인간 켄'이다. 16살 때부터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거듭된 성형으로 켄 같은 외모를 갖게 됐지만 백혈병에 걸려 입원치료를 받다가 폐렴으로 사망했다. 사진=인포바에, 데일리메일 캡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가려지지 않는 훈훈외모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가려지지 않는 훈훈외모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 심창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적통세손 이윤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심창민이 연기할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스틸에서는 이윤의 캐릭터가 확실히 드러난다. 공개된 사진 속 심창민은 푸른빛의 무예복 차림으로 말 위에 앉아 세손의 늠름한 위용을 뿜어내고 있다. 그는 은실로 수놓아진 용 문양의 자수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 편, 흔들리는 말 위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해 범접불가 강렬한 아우라를 폭발시킨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창민이 그려낼 세손 이윤의 모습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올 7월 방송될 ‘밤을 걷는 선비’도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콘텐츠 K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구시 공무원 ‘직원 간 돈거래’ 구설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K(53) 팀장. 그는 엘리트 공무원으로 통한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에다 여직원을 배려하는 매너까지 갖췄다. 세대를 뛰어넘어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원활하다. 그런 그가 이상한 돈거래 구설수에 올랐다. ‘직위를 이용해 직원의 돈을 갈취했다는 것’이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이 17일 이를 폭로해 불거졌다.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K 팀장이 시의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직위를 이용해 직원들로부터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다는 제보에 따라 확인한 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15일 한 직원을 상담하면서 K 팀장이 과거 돈을 요구했고 업무적으로 괴롭혔다는 말을 듣고 조사를 했다. 노조가 밝힌 K 팀장의 비리는 8년 전부터 시작됐다. 돈을 빌려준 직원은 1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을 빌려줬다. 심지어 물품까지 바치는 등 쌍끌이로 그에게 갈취당했다는 것이다. 일부 직원은 대출까지 받아 그에게 빌려줬다. 하지만 수년이 지나도록 이자 한푼 받지 못하고 돈을 갚아 달라는 내색도 못 하며 속앓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조는 직원들이 그에게 돈을 빌려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그의 막강한 직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직전 인사계장을 지내는 등 그는 대구시의 인사통으로 통한다. 또 권영진 대구시장과 동향인 점을 은연중에 과시하고 있어 부하 직원들이 그의 요구를 외면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K 팀장은 돈을 빌린 것은 인정하면서도 다른 의도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집안 사정으로 인해 동료들에게 돈을 빌렸다. 하지만 지난달 빌린 돈의 밀린 이자를 모두 갚았다. 금액이 큰 것은 연말을 기한으로 원금까지 변제하겠다”고 말했지만 그에 대한 의혹의 시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홍대광 너랑 컴백 “유희열 외모는 늘 워너비” 무슨 뜻?

    홍대광 너랑 컴백 “유희열 외모는 늘 워너비” 무슨 뜻?

    홍대광 너랑 컴백 “유희열 외모는 늘 워너비” 무슨 뜻? ‘홍대광 너랑’ 가수 홍대광이 신곡 ‘너랑’으로 컴백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홍대광은 유희열의 외모가 궁금했다며 “‘스케치북’에 출연해 가슴 벅차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 씨가 옆에 있으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바로 옆에서 보면 ‘정말 잘 생겼을까’ 되게 궁금했다. 늘 제게 워너비 같은 외모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대광은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랑’을 공개했다. ‘너랑’은 연인과 사랑을 하고 있는 한 남자가 집에 혼자 있는 동안 느낀 순간의 외로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미디움 템포의 팝 발라드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메르스보다 못한’/최광숙 논설위원

    연령별 평준화에 관한 유머가 있다. ‘40대는 학벌, 50대는 외모, 60대는 재산, 70대는 건강, 80대는 생(生)과 사(死)의 평준화’라는 우스갯소리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 비슷해진다는 게 억울한 면도 있고 다행인 면도 있는 것 같은데, 이것저것 계산을 해보면 결론은 그게 맞다는 것이다. 학벌, 외모, 돈, 건강 등에서 누가 누구의 위에 있을 이유가 없고, 있어 봤자 시간이 지나면서 그 차이가 대단치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세월이 흐르면서 산은 낮아지고 골은 높아진다고나 할까. 살아가면서 잘난 척하지 말고 겸손해야 할 한 가지 이유다. 처음 메르스 사태가 나자 중동이 어딘지 알지도 못하는 국내 아시아산 낙타 40마리가 격리되었고, 부산 중동과 대구 중동 지역에 사는 할아버지가 병원을 방문해 중동에서 오래 살았다고 말해 병원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해 우리를 웃겼다. 하지만 이젠 이런 유머도 즐기지 못할 상황에 처한 것 같다. 삼성서울병원 일부 비정규직원이 최근까지 메르스 관리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됐다고 한다. 인간의 교만과 몰이성이 메르스마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차별한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이런 메르스보다 못한’이란 유머가 나올 법도 하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골프 프리즘] 캐디가 꼽은 ‘가장 싫어하는 골퍼’는

    [골프 프리즘] 캐디가 꼽은 ‘가장 싫어하는 골퍼’는

    골프장 캐디들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골프채를 날라주고 그린 위 퍼트 라인 위에 공을 놓아주는 경기 보조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어엿한 라운드 ‘동반자’로 인식된다. 수입도 웬만한 직장인에 버금갈 만큼 적지 않다. 나름대로의 역사도 깊고 튼실하다. 국내 캐디 1호는 1963년 최갑윤(당시 21세)씨로 알려져 있다. 15세 때인 1957년 야간중학교를 다녔던 그는 낮에는 미군 골프장에서 공을 주워다 주고 1달러 안팎의 팁을 받았는데, 이게 인연이 돼 1960년 개장한 서울 컨트리클럽의 정식 직원이 됐다. 1960년대 들어 골프장이 증가하면서 여성 캐디들이 생겨나 직업으로 자리잡았다. 50여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진 직업인으로서의 캐디가 가장 싫어하는 골퍼들은 어떤 부류일까.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16일 골프존카운티가 전국 캐디 536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79.8%가 매너 없는 고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비매너 고객의 유형은 경기 지연이 45.5%, 언어폭력 38.2%, 성희롱 6.0%, 과도한 내기 3.5%, 지나친 음주 3.2%, 비매너 플레이 0.2% 순으로 나타났다. 비매너 유형 가운데 으뜸인 경기 지연은 ‘슬로 플레이’ 때문이다. 이는 팀 간 7~8분을 틈을 두고 꽉 짜여진 해당 골프장의 경기 진행을 망치는 가장 큰 요인이며 책임은 전적으로 캐디에게 돌아간다. 최근 왼쪽 가슴의 명찰을 모자로 옮겨다는 등 캐디들의 자구 노력(?)은 성희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 대상 캐디는 여성이 75%, 연령별로는 30대가 49.4%, 20대 35.1%, 40대 이상 10.3%였다. 가끔씩 수준급의 ‘원 포인트 레슨’을 해 주는 캐디들도 있는데, 설문 대상이었던 이들의 평균 타수는 101타 이상이 40.7%나 됐다. 골프장에서의 연간 허용 라운드 수도 10차례 이상이 52.6%로 가장 많았다.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8.5%나 됐다. 업무 스트레스는 많지만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는 이야기다. 남성보다는 여성 캐디가 근속 연수가 오래될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현재 급여 수준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51.2%, ‘업무 강도에 만족한다’고 생각한 비율은 45% 수준이었다.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해서는 불만족(32.3%)이 만족(23.6%)보다 높았다. 캐디의 역할에 대해서는 경기 도우미(60.1%), 분위기 메이커(39.9%)의 순으로 생각했다. 캐디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43.3%), 라운드 조언 능력(21.6%), 골프 규칙에 대한 이해도(12.5%), 경기 운영에 대한 빠른 판단력(11.6%), 체력(7.1%), 외모(3.4%), 암기력(0.2%) 순으로 집계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젊어보이는 ‘젊음 유전자’ 발견...흑인이 더 강해” (하버드대)

    “젊어보이는 ‘젊음 유전자’ 발견...흑인이 더 강해” (하버드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젊음’에 솔깃할 것이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부는 일명 ‘젊음 유전자’ 덕분에 10년은 더 젊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8일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15년 ‘제23차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모두에게 존재하는 이 유전자는 유독 흑인 10명 중 5명에게, 백인 10명 중 1명에게서 ‘강한 힘’을 발휘한다. 이 유전자가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경우, 세포를 재생시키고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 장벽을 재건하며 피부 세포 내 유익한 영양소를 머금게 하는 등 총 7가지 영역에서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젊음 유전자’가 백인보다 흑인에게서 더 활성화 된다는 사실이 증명돼 학계의 관심이 더욱 쏠렸다. 40대 후반의 흑인배우인 할리 베리(48) 등 많은 흑인 여성들이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것은 이 젊음 유전자의 활동이 백인에 비해 활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 연구진은 약 2만 개에 달하는 사람의 유전자와 100만 명의 실험대상자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이 유전자의 존재를 밝혀냈으며, 유전자의 암호를 해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의과대학의 알렉사 킴벨 교수는 “이 유전자의 암호를 해독함으로서 모든 여성에게 나이가 들지 않는 ‘특권’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동시에 이번 연구는 피부 노화를 늦추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피부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진은 이 유전자의 영향 외에도 흑인이 백인에 비해 젊은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어두운 피부톤을 가진 사람들이 더 젊어 보이는 이유는 피부에 색소가 더 많고 이로 인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광(光)방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피부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rmatology)에 실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골프 프리즘] “경기 지연하는 골퍼가 골칫거리 1위”

    [골프 프리즘] “경기 지연하는 골퍼가 골칫거리 1위”

    골프장 캐디들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골프채를 날라주고 그린 위 퍼트 라인 위에 공을 놓아주는 경기 보조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어엿한 라운드 ‘동반자’로 인식된다. 수입도 웬만한 직장인에 버금갈 만큼 적지 않다. 나름대로의 역사도 깊고 튼실하다. 국내 캐디 1호는 1963년 최갑윤(당시 21세)씨로 알려져 있다. 15세 때인 1957년 야간중학교를 다녔던 그는 낮에는 미군 골프장에서 공을 주워다 주고 1달러 안팎의 팁을 받았는데, 이게 인연이 돼 1960년 개장한 서울 컨트리클럽의 정식 직원이 됐다. 1960년대 들어 골프장이 증가하면서 여성 캐디들이 생겨나 직업으로 자리잡았다. 50여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진 직업인으로서의 캐디가 가장 싫어하는 골퍼들은 어떤 부류일까.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16일 골프존카운티가 전국 캐디 536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79.8%가 매너 없는 고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비매너 고객의 유형은 경기 지연이 45.5%, 언어폭력 38.2%, 성희롱 6.0%, 과도한 내기 3.5%, 지나친 음주 3.2%, 비매너 플레이 0.2% 순으로 나타났다. 비매너 유형 가운데 으뜸인 경기 지연은 ‘슬로 플레이’ 때문이다. 이는 팀 간 7~8분을 틈을 두고 꽉 짜여진 해당 골프장의 경기 진행을 망치는 가장 큰 요인이며 책임은 전적으로 캐디에게 돌아간다. 최근 왼쪽 가슴의 명찰을 모자로 옮겨다는 등 캐디들의 자구 노력(?)은 성희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 대상 캐디는 여성이 75%, 연령별로는 30대가 49.4%, 20대 35.1%, 40대 이상 10.3%였다. 가끔씩 수준급의 ‘원 포인트 레슨’을 해 주는 캐디들도 있는데, 설문 대상이었던 이들의 평균 타수는 101타 이상이 40.7%나 됐다. 골프장에서의 연간 허용 라운드 수도 10차례 이상이 52.6%로 가장 많았다.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8.5%나 됐다. 업무 스트레스는 많지만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는 이야기다. 남성보다는 여성 캐디가 근속 연수가 오래될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현재 급여 수준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51.2%, ‘업무 강도에 만족한다’고 생각한 비율은 45% 수준이었다.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해서는 불만족(32.3%)이 만족(23.6%)보다 높았다. 캐디의 역할에 대해서는 경기 도우미(60.1%), 분위기 메이커(39.9%)의 순으로 생각했다. 캐디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43.3%), 라운드 조언 능력(21.6%), 골프 규칙에 대한 이해도(12.5%), 경기 운영에 대한 빠른 판단력(11.6%), 체력(7.1%), 외모(3.4%), 암기력(0.2%) 순으로 집계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8차례 성형...브라질 ‘인간 켄’ 후계자 등장

    8차례 성형...브라질 ‘인간 켄’ 후계자 등장

    사망한 '인간 켄'의 후계자가 나왔다. 브라질 청년 마우리시오 갈디(27)가 바비인형의 남자친구 켄과 닮은 꼴 얼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 갈디는 '살아 있는 켄'으로 불리며 최근 각종 행사에 불려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갈디는 "켄을 닮으려고 한 적은 없지만 TV 초청을 받는 등 주변환경이 (나를) 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면서도 치솟는 인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배우 지망생이던 갈디는 17살 때 연기학교에 들어가면서 평범한 얼굴 때문에 한때 큰 좌절을 겪었다. 학교에서 만난 또래 배우 지망생들의 완벽한 외모를 보고는 도무지 경쟁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 "먼저 외모가 그들처럼 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한 그는 그때부터 얼굴을 고쳐가기 시작했다. 코성형으로 시작한 변신작업은 이후 꾸준하게 계속됐다. 얼굴에 이어선 몸의 볼륨을 살리는 수술과 시술을 차례로 받으면서 내로라는 성형미남으로 거듭났다. 그래도 갈디는 그간 큰 조명을 받진 못했다. 켄처럼 인형 같은 얼굴이지만 같은 브라질 출신의 '살이 있는 켄' 셀소 산테바녜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탓이다. 하지만 최근 산테바녜스가 사망하면서 갈디는 급부상했다. 브라질 등 중남미 언론은 "초대 '살아 있는 켄' 산테바녜스 사망 10여일 만에 후계자가 나왔다"며 갈디를 2대 '인간 켄'으로 앞다퉈 소개했다. 덕분에 TV와 각종 행사에 불려다니면서 유명세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갈디는 "(바빠진 건 감사한 일이지만) '인간 켄'이라는 타이틀은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유일하게 그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사망한) 산테바녜스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테바녜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사망한 브라질 최초의 '인간 켄'이다. 16살 때부터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거듭된 성형으로 켄 같은 외모를 갖게 됐지만 백혈병에 걸려 입원치료를 받다가 폐렴으로 사망했다. 사진=인포바에, 데일리메일 캡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 훈남 피아니스트 변신 ‘하지원 마음 흔든다’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 훈남 피아니스트 변신 ‘하지원 마음 흔든다’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이 훈남 피아니스트로 변신을 예고했다. 윤균상은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정도윤 이하나 극본, 조수원 연출, 이하 ‘너사시’)에서 로맨틱 감성을 겸비한 자유로운 영혼의 훈남 피아니스트 차서후로 분할 예정. 16일 SBS는 거부할 수 없는 상남자 매력과 로맨틱 감성의 완벽한 콜라보를 자랑하는 차서후로 분한 윤균상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아노 앞에 앉아 두 눈을 감고 온전히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만 집중한 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차서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서후의 훈훈한 외모와 반항적인 미소에서 흘러나오는 감출 수 없는 수컷 향기가 여심을 흔든다. 더불어 서후의 웨이브 헤어와 편안한 티셔츠에 화려한 무늬의 재킷으로 멋을 낸 자유분방한 패션센스가 그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기대감을 더한다. 극중 차서후는 맡은 차서후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한 스타 피아니스트다. 그는 구속 받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에 열정적인 상남자 기질을 뽐내는 한편 예술가적 면모를 어필해 여자를 감동시킬 줄도 아는 로맨틱 감성을 가지고 있는 매력남. ‘너사시’ 제작진 측은 “윤균상이 하지원 뿐 아니라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감성 충만 저돌적 상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공개된 스틸처럼 차서후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줄 윤균상과 ‘너사시’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사시’는 주말 안방극장에 로코 신드롬을 일으켰던 ‘시크릿 가든’과 ‘신사의 품격’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말 10시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현실공감 로코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으로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버 허드 “도발적인 포즈...조니 뎁과 결혼하더니...”

    엠버 허드 “도발적인 포즈...조니 뎁과 결혼하더니...”

    미국의 슈퍼스타 조니 뎁의 부인이자 할리우드 배인인 엠버 허드(29)가 7월호 잡지 ‘엘르(Elle)’의 표지를 장식했다. 흰색 비키니를 입은 허드는 깔끔한 외모와 함께 미끈한 몸매를 자랑했다. 조니 뎁과 허드는 지난 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신들의 집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교제를 시작,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티저, ‘여심 저격’ 조각얼굴+훈훈외모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티저, ‘여심 저격’ 조각얼굴+훈훈외모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티저’ 그룹 틴탑이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ah-ah)’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틴탑은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아침부터 아침까지’의 티저 영상에서 특유의 칼군무를 선보였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인상적인 세트장에서 보여주는 일사불란하고 세련된 칼군무 퍼포먼스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영상 중간중간 보이는 신비소년 틴탑의 몽환적인 눈빛 연기는 칼군무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짧지만 강렬한 티저 속 음악은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로 이번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틴탑의 이번 앨범명 ‘내추럴 본 틴탑(NATURAL BORN TEEN TOP)’은 태어난 순간부터 틴탑인 신비소년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틴탑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틴탑의 새 앨범 ‘내추럴 본 틴탑’은 2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티저,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티저,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티저,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티저,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티저 사진 = 서울신문DB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티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니글니글 이상훈, 최시원과 싱크로율 100%? 소름돋을 정도

    니글니글 이상훈, 최시원과 싱크로율 100%? 소름돋을 정도

    최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핵존심’에서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훈은 “자꾸 최시원 닮았다고 하는데 내가 최시원 닮은게 아니라 최시원이 나를 닮은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 최시원이 등장해 “자꾸 ‘오류동 최시원’이라고 하셔서 내가 직접 확인하러 왔다”며 이상훈과 나란히 서서 외모를 비교했다. 이에 이상훈은 “네가 최시원이고 대세지만 ‘개그콘서트’에서는 내가 더 낫다”면서 최시원의 ‘포춘쿠키’를 따라했고, 이 모습에 최시원은 “멋있어! 멋있어!”를 연발하며 다소 과장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친숙한 외모… 상큼한 뒷맛… 계산된 돌풍

    친숙한 외모… 상큼한 뒷맛… 계산된 돌풍

    이 사람들 요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유통업계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때 아닌 타격을 받고 있지만 이들이 만든 제품은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어 많은 소비자들이 아우성을 친다. 주류업계의 ‘허니버터칩’이라고 불리는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맛’ 얘기다. ●2년 반 연구… 너무 달지 않은 유자 선택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주류 본사에서 만난 장기석(36) 영업전략팀 책임, 이건순(35) 상품개발팀 책임, 조형일(30) 마케팅1팀 대리 등 순하리 개발 주역 3인방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이 성공하리란 기대보다는 어떻게든 성공시켜야 한다는 의지가 컸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 책임은 “소비자 조사에서 소주의 독한 향이나 맛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는 신규 유입층은 늘고 있는데 그들이 원하는 저도주의 술맛이 덜 나는 매실주 같은 제품은 가격이 비싸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가장 대중적인 술인 소주를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두 달 만에 2200만병 판매 2012년 11월 새로운 소주 제품 개발에 착수해 약 2년 반의 시간이 걸려 순하리가 출시됐다. 이 책임은 “롯데칠성이 음료 쪽이 강하다 보니 향이나 맛에 대한 연구는 다른 주류업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보됐다”면서 “소비자 조사에서 시트러스(감귤류) 계열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그레이프 프루츠, 자몽 등 여러 맛으로 시험을 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리는 “술이 너무 달면 쉽게 질려 오래 마시지 못하고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레몬 등은 흔한 느낌이라 선택한 게 상큼하면서도 지나친 단맛을 주지 않는 유자맛이었다”고 덧붙였다. ●가격대 낮추려 일반 소주병 그대로 사용 또 장 책임은 “세련된 병에 유자맛 소주를 넣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면 가격이 올라가게 돼 일반 초록색 소주병을 그대로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게 성공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순하리가 독특한 맛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탄 것도 지금의 인기에 한몫했다. 조 대리는 “순하리 출시 후 테스트 지역인 부산의 식당에 가서 손님들에게 순하리 1병을 시음해 보라고 권했는데 바로 뜨거운 반응이 왔다”면서 “소주는 충성도가 높은 제품이라 성공 예감이 왔다”고 말했다. ●와인·청주 생산 공장까지 풀가동 순하리는 출시 두 달 만에 2200만병이 팔리며 소비층이 성인으로 한정된 주류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은 보기 드문 히트 제품이다. 경쟁 업체가 순하리와 비슷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가운데 롯데주류는 유자맛 외에 다른 과즙 맛도 준비하고 있지만 일단 수요가 넘치는 순하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는 입장이다. 장 책임은 “강릉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주문이 밀려 와인과 청주 등을 만드는 경산, 군산 공장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순하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 대리는 “다른 업체와의 경쟁에서 순하리가 과즙을 넣은 소주의 인기를 일으킨 선도적인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브라질에 ‘살아있는 켄’ 후계자 등장

    브라질에 ‘살아있는 켄’ 후계자 등장

    사망한 '인간 켄'의 후계자가 나왔다. 브라질 청년 마우리시오 갈디(27)가 바비인형의 남자친구 켄과 닮은 꼴 얼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 갈디는 '살아 있는 켄'으로 불리며 최근 각종 행사에 불려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갈디는 "켄을 닮으려고 한 적은 없지만 TV 초청을 받는 등 주변환경이 (나를) 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면서도 치솟는 인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배우 지망생이던 갈디는 17살 때 연기학교에 들어가면서 평범한 얼굴 때문에 한때 큰 좌절을 겪었다. 학교에서 만난 또래 배우 지망생들의 완벽한 외모를 보고는 도무지 경쟁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 "먼저 외모가 그들처럼 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한 그는 그때부터 얼굴을 고쳐가기 시작했다. 코성형으로 시작한 변신작업은 이후 꾸준하게 계속됐다. 얼굴에 이어선 몸의 볼륨을 살리는 수술과 시술을 차례로 받으면서 내로라는 성형미남으로 거듭났다. 그래도 갈디는 그간 큰 조명을 받진 못했다. 켄처럼 인형 같은 얼굴이지만 같은 브라질 출신의 '살이 있는 켄' 셀소 산테바녜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탓이다. 하지만 최근 산테바녜스가 사망하면서 갈디는 급부상했다. 브라질 등 중남미 언론은 "초대 '살아 있는 켄' 산테바녜스 사망 10여일 만에 후계자가 나왔다"며 갈디를 2대 '인간 켄'으로 앞다퉈 소개했다. 덕분에 TV와 각종 행사에 불려다니면서 유명세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갈디는 "(바빠진 건 감사한 일이지만) '인간 켄'이라는 타이틀은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유일하게 그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사망한) 산테바녜스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테바녜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사망한 브라질 최초의 '인간 켄'이다. 16살 때부터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거듭된 성형으로 켄 같은 외모를 갖게 됐지만 백혈병에 걸려 입원치료를 받다가 폐렴으로 사망했다. 사진=인포바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니글니글 이상훈, 최시원과 싱크로율 100%? ‘포춘쿠키까지 완벽’ 경악

    니글니글 이상훈, 최시원과 싱크로율 100%? ‘포춘쿠키까지 완벽’ 경악

    ‘니글니글 이상훈’ KBS 2TV ‘니글니글’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자 이상훈의 과거 모습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핵존심’에서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훈은 “자꾸 최시원 닮았다고 하는데 내가 최시원 닮은게 아니라 최시원이 나를 닮은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 최시원이 등장해 “자꾸 ‘오류동 최시원’이라고 하셔서 내가 직접 확인하러 왔다”며 이상훈과 나란히 서서 외모를 비교했다. 이에 이상훈은 “네가 최시원이고 대세지만 ‘개그콘서트’에서는 내가 더 낫다”면서 최시원의 ‘포춘쿠키’를 따라했고, 이 모습에 최시원은 “멋있어! 멋있어!”를 연발하며 다소 과장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니글니글 이상훈, 니글니글 이상훈, 니글니글 이상훈, 니글니글 이상훈 니글니글 이상훈 사진 = 서울신문DB (니글니글 이상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룡 전문가들이 본 “‘쥬라기 월드’ 이건 말도 안돼”

    공룡 전문가들이 본 “‘쥬라기 월드’ 이건 말도 안돼”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공룡 등 고생물학 전문가의 ‘리뷰’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화를 본 전문가가 가장 먼저 ‘의문’을 제기한 부분은 작지만 빠른 육식공룡 ‘랩터’(벨로시랩터)가 앞발로 문을 여는 장면이다. 분자생물학 전문가인 잭 아너 박사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공룡이 그렇게 똑똑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공룡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직접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인간을 알아채지 못한다. 설사 인간이 옆에 서 있다 해도 눈이 마주치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20종의 공룡을 발견한 미국 유타대학의 제임스 커크랜드 박사는 조금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쥬라기 월드’의 공룡들은 내가 발견한 공룡 화석에 비해 더 ‘귀엽게’ 묘사된 부분이 있다”면서 “영화 속 랩터의 경우 티라노사우르스보다 더 크게 만들어졌는데, 대부분 실제보다 더 ‘나이스’(Nice)하게 표현됐다”고 분석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의 고생물학자인 대런 내쉬는 선데이타임즈와 한 인터뷰에서 “(쥬라기 월드는) 멍청한 괴물 영화에 불과하다. 이 영화는 사실과 다르게 고의적으로 공룡의 외모를 다르게 만들었다”고 혹평했다. 미국 레이몬드 M 알프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앤드로 파크 역시 “이 영화를 본 청소년들은 공룡 모두가 비늘털로 뒤덮였으며 사나울 거라는 인식이 강해질 것이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사실”이라고 전했고, 레이몬드 M 알프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앤드로 파크 역시 이에 동의하며 “영화 속 공룡들은 한 걸음 퇴보한 모습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가 실제 공룡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십분 반영했다는 의견과 사실과 지나치게 다르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영화는 ‘픽션’(Fiction)이라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 11일 개봉하자마자 27만 관객을 동원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