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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예고편 공개..마고로비 ‘소름돋는 미모+액션’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예고편 공개..마고로비 ‘소름돋는 미모+액션’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트레일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18일 한국어 자막이 더해진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에디비드 에이어)의 3차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번 3차 트레일러에서는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퀸의 존재감이 단연 독보적이었다. 할리퀸은 본래 DC코믹스 만화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하다가 조커를 상담하던 중 그에게 사랑에 빠지며 함께 광기에 사로잡히는 캐릭터로 화려한 외모와 독특한 성격이 특징. 특히 할리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가 할리퀸을 환상적으로 소화해낸 모습이 트레일러에 담겨 본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트레일러에서도 마고 로비는 캐릭터 소화력은 뛰어났다. 마고로비는 할리퀸이 광기에 사로잡히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긴 백금발 머리와 지적이고 청순한 스타일은 물론 본격적으로 변신한 이후 할리퀸 특유의 양갈래 스타일까지 소화해내며 매력적인 외모와 몸매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할리퀸이 영화에서 던지는 대사들도 그의 매력을 더했다. 3차 트레일러 속의 할리퀸은 악당들을 모아 팀을 꾸린 리더가 “명령을 어기면 너희는 죽는다. 도망쳐도 너희는 죽는다. 날 짜증나게 해도…”라고 말하자 “내가 좀 그런 스타일인데 봐주면 안 돼요?”라고 물으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모였다. 이후 “죽는다”라는 대답과 함께 삐진 표정을 지은 마고로비는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웃음을 더했다. 할리퀸의 액션도 눈여겨볼 만 장면. 할리퀸은 다른 히어로들이나 악당들처럼 특별한 초능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뛰어난 무술과 사격솜씨를 뽐낸다. 3차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할리퀸은 인정사정없는 권총 사격을 가하는가 하면 날카로운 칼날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등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데드샷 역에 윌 스미스, 할리퀸 역에 마고 로비, 캡틴 부메랑 역에 제이 코트니, 릭 플래그 역에 조엘 킨나만을 비롯해 카라 델레바인, 제이 에르난데스,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애덤 비치, 카렌 후쿠하라 등이 출연한다. 팀의 설계자인 아만다 월러 역으로는 각종 영화상을 휩쓴 실력파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가 합류했다. 자레드 레토의 열연으로 새롭게 탄생한 조커의 맹활약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 역을 맡은 벤 애플렉이 같은 역으로 출연해 이들 영화들이 과연 ‘저스티스 리그’로 이어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퓨리’의 데이비 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8월 4일 개봉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변 관광객 ‘코 앞’ 지나치는 곰 가족 (영상)

    해변 관광객 ‘코 앞’ 지나치는 곰 가족 (영상)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곰이 사나운 맹수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주력과 후각, 강력한 힘을 가진 곰은 사람을 포함한 대다수의 다른 동물을 어렵지 않게 해칠 수 있는 무서운 짐승이다. 따라서 동물원 등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곰을 가까이서 목격할 기회는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 일부 운 좋은 관광객들이 미국 알라스카의 한 해변에서 이런 진귀한 체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5일(현지시간) 동물 전문매체 도도는 알래스카에서 촬영된 아찔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알래스카 캐트메이 국립자연보호공원을 찾은 한 관광객이 찍은 것이다. 영상에는 해변에 모여 앉아있는 사람들 사이로 어미곰과 새끼 곰 두 마리가 평화롭게 지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곰이 천천히 접근하자 촬영자 일행 중 한 남성은 곰 가족을 자극하지 않도록 얌전히 비켜날 것을 지시하고 있다. 먼발치에 앉아있는 또 다른 관광객 그룹 또한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꼼짝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광객들은 침착한 대응 덕분에 안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도도에 따르면 야생 곰들은 잔인하고 예측 불가능한 존재로 알려져 있는 것에 반해, 이유 없이 인간을 해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이다. 따라서 영상 속 인물들은 곰에게 공격 빌미를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명하고 적절하게 대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성인잡지 모델 같네” 성희롱 사무장 파면 정당

    여성 승무원에게 성희롱을 일삼고 승진을 빌미로 금품을 강요했다가 파면된 항공사 승무원이 회사 측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결국 패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대한항공 전 객실 사무장 A(55)씨가 “파면 처분이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88년 입사한 A씨는 부하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말을 한 사실이 밝혀져 2014년 7월 파면 처분을 받았다. A씨는 “성인잡지 모델 같다”, “나 오늘 한가해요 느낌이다”처럼 외모 등과 관련해 수시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표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자기 팀원들에게 “물질과 마음은 하나다”, “몇십만원 투자해 진급하면 연봉이 몇백만원 오른다”며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자기가 해야 할 보고서 작성이나 내부평가 시험 등도 부하 직원들에게 떠넘겼다. A씨는 절차적인 부분을 문제 삼으며 해고가 부당하다는 소송을 냈지만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월드피플+] 학교에서는 왕따… ‘늑대인간’ 소년의 비애

    일명 ‘늑대인간 증후군’으로 불리는 질환인 ‘범발성다모증’(汎發性多毛症) 때문에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마을에서는 반대로 신으로 추앙받는 한 인도네시아 소년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13세 소년 무하마드 라이한이 앓고 있는 범발성다모증은 신체 전반에 걸쳐 털이 자라나는 매우 드문 유전질환이다. 라이한의 경우 손, 다리, 배 등 신체 곳곳에 굵고 긴 털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신체 특성 때문에 라이한은 마을에서 ‘신의 화신’으로 대우받는다. 그의 마을에 사는 힌두교 신자들은 라이한을 힌두교 원숭이 신 ‘하누만’의 현신으로 여기고 있다. 그의 모습을 잠시나마 보기 위해 먼 마을에서 그를 찾아오는 열성 신자도 있다. 하지만 라이만의 특이한 외모는 그가 학교에서 심한 놀림을 받는 원인이기도 하다. 라이한의 모습이 원숭이 신을 연상시킨다는 사실은 어린 친구들에게는 그저 놀림거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극과 극을 달리는 대우에 혼란과 우울함을 느낄 법도 하지만, 독실한 무슬림 신자 라이한은 사람들의 시선에 크게 개의치 않은 채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 나가고 있다. 라이한은 “어떤 사람들은 나를 보며 비웃고 또 어떤 이들은 나에게 축복을 받으려 한다”고 말한다. 이어 “이런 사람들은 내게 특별한 힘이 있다거나 내가 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관심은 괜찮다. 내가 다르게 생겼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어린 라이한이 이렇듯 의연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에는 홀어머니로서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강인한 어머니 파르단의 도움이 컸다. 라이한의 어린시절, 아들의 신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파르단은 당시에는 살아있던 남편과 함께 수많은 의사들을 방문하며 치료 방안을 찾아 헤맸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는 치료 방법을 전혀 생각해내지 못했다. 그리고 일부 의사가 추천하는 레이저 제모 수술은 파르단의 가족이 감당하기엔 재정적으로 지나치게 버거웠다. 안타깝게도 결국 아들의 치료를 포기해야만 했던 파르단은 대신 라이한이 미래에 상처받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강한 자존감과 신앙심을 심어주었다.그는 “나는 라이단이 신의 선물이며, 그 외모 또한 신의 뜻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다”며 “아들에게도 절대로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말고 대신 겸허하게 받아들이라고 가르쳤다”고 전했다. 이런 가르침을 잘 받아들인 라이한은 자기 외모가 신의 특별한 선물이라 여기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나는 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덕분에 만족스럽다”며 “나는 이대로도 행복하기에 치료는 바라지 않는다“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와우! 과학] 진짜보다 더 예쁜 ‘AI 로봇 여신’ 탄생

    [와우! 과학] 진짜보다 더 예쁜 ‘AI 로봇 여신’ 탄생

    진짜 보다 더 진짜 같고, 진짜 여성보다 더 예쁜 인공지능 로봇이 중국서 개발됐다. ‘지아지아’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일명 ‘로봇 여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기 때문이다. 중국 베이징과학기술대학교가 최근 공개한 ‘지아지아’는 여신과 같은 외모뿐만 아니라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눈을 깜빡이고 눈동자를 움직일 수 있으며, 말의 내용과 입모양의 싱크가 일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과거에 공개된 그 어떤 로봇보다 더욱 사람을 닮은 ‘지아지아’는 일상 속 간단한 대화를 나눌 줄 아는데, 예컨대 사람이 “안녕”이라고 인사하면 “네, 안녕하세요. 제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답할 수 있다. 베이징과학기술대학교 첸샤오핑 박사 연구진이 3년에 걸쳐 제작한 이 로봇은 미세한 감정표현을 드러낼 줄 알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화법을 취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로봇 시연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사진 찍을 때 너무 가까이 오지는 마세요.”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첸샤오핑 박사는 “우리는 딥러닝(AI의 핵심기술)을 구현하는 로봇을 개발하고자 했다. 여기에 사람을 꼭 닮은 표정을 지을 수 있고 이를 인식할 수도 있으며 사람들과 보다 더 깊은 감정을 상호교환할 수 있는 데이터를 탑재하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잠깐의 인기… 한류 스타 아니지 말입니다”

    “잠깐의 인기… 한류 스타 아니지 말입니다”

    대사 오글? 제 색깔로 융화하려 노력 1년 만의 회생 설정, 멜로 강해져 뭉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아 열연한 송중기(31)가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널리 회자되는 작품을 만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잠깐 인기 있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류 스타가 됐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정한 한류 스타로 극 중 멜로 연기를 펼친 송혜교와 절친 이광수를 꼽기도 했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마지막 방송에서 전국 38.8%, 서울 44.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송중기는 대사가 오글거렸다는 평가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 “취향 차이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끼지는 않았다”며 “제 색깔로 융화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여성 시청자분들이 왜 유시진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했는지 알 것 같다”며 “유시진이라는 인물에게 ‘아, 이렇게 해야 내 여자가 좋아하는구나’ 하는 점을 많이 배웠다”며 웃었다. 유시진이 갖은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불사조’처럼 기사회생한 것을 놓고는 “멜로를 강화시키기 위한 것들이라 만족스럽다”고 평가하며 “그 덕에 (1년 만에 살아 돌아온) 15회에서는 굉장히 뭉클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다만 4회 와인 키스 장면의 경우 너무 빠르고 가벼워 보일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청자들이 외려 좋아해 줘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초심에 대해 스스로 많은 질문을 하고 있다는 송중기는 “변하면 안 되는 것들은 제가 살아오는 동안 제 성격 안에 다 포함돼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냥 하던 대로 살아가려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책임져야 할 것들이 늘어나는 등 여러 의미에서 그릇이 커졌는데 마냥 초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얘기다. 그는 “꽃미남이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싶은 생각은 절대 없지만 외모만큼 속도 가꾸겠다. 제 안에 좀 서늘한 면이 있는데, 더 나이 들기 전에 스릴러 같은 장르를 해 보고 싶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커버스토리] “셋째까지 회사가 책임진다는데…안 낳을 이유 있나요”

    [커버스토리] “셋째까지 회사가 책임진다는데…안 낳을 이유 있나요”

    3년 전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은 책 ‘프랑스 아이처럼’의 저자 패멀라 드러커맨은 프랑스 엄마를 이렇게 묘사했다. “아이가 행복하기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저 여자로서 행복한 모습이다. ‘엄마’이기를 거부하고 ‘여성’으로서만 부각되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 엄마와 여성의 역할이 잘 융합돼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인 드러커맨은 미국 엄마를 향해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엄마는 불행한 아이를 만들 뿐”이라고 꼬집었다. 한국 엄마는 미국 엄마와 프랑스 엄마 중 어느 쪽에 가까울까. 단언컨대 프랑스 엄마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 사회 현실이 그렇다. 자녀 한 명까지는 어떻게 견뎌 봐도 둘을 낳는 순간 ‘직장맘’으로서의 삶 자체가 애달프다. 그런데 자녀 셋을 낳고도 멀쩡히(?)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장거리 비행이 많아 며칠씩 집을 비워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 이들은 자녀 셋을 키우며 일을 한다. 여성친화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들 얘기다. 이 회사 승무원들 사이에서 자녀 한 명은 명함도 못 내민다. 적어도 둘째를 낳고 복직해야 ‘워킹맘’ 세계에 합류할 수 있다. 자녀 둘을 낳은 승무원 수만 518명(13%)이다. 세 자녀를 둔 승무원도 18명(5%)이나 된다. 프랑스 아이는 엄마가 아닌 온 나라가 함께 키운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육아와 비행을 함께 할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을 듣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세 자녀를 둔 ‘슈퍼맘’ 승무원 5명(이영진 사무장, 김소라·박성미·권진영·최송아 부사무장)을 만났다. 이들의 솔직담백한 ‘수다’를 대담 형식으로 풀어 본다. →자녀 셋을 낳고 회사로 돌아올 때 망설임은 없었나. -권진영(이하 권) 아이 셋을 낳고 6년을 쉬다가 지난달 복직했다. 100% 복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눈치 보지 않고 돌아왔다. -김소라(이하 김) 복직할 때 자신감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회사에 돌아와 보니 ‘애국자’ 대접을 해 주더라. “나라를 위해 좋은 일 했다”고 독려해 줘서 걱정을 덜었다. -이영진(이하 이) 셋째를 낳고 지난해 10월 복직했다. 20년 비행하면서 단 한 번도 그만두겠다고 생각한 적 없다. 복직 후 교육을 받고 있는데 회장님(박삼구 회장)이 잠깐 나와 보라고 하더니 안아 주시더라. 진짜 고생 많았다고. 앞으로도 엄마로서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셨다. -최송아(이하 최) 회장님이 자녀 세 명까지는 “내가 책임지겠다”고 단언했다. 사장님도 아니고 회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나. →그래도 위기의 순간이 있었을 텐데. -이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가 아플 때 옆에 같이 있어 주질 못하니. 하지만 이것 말고는 큰 어려움은 없었다. 회사를 그만둔 뒤 평범한 주부가 된 내 모습을 받아들이기도 어려웠고. -최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았다. 그럴 때 회사에서 “힘들면 그만둬라”가 아니라 “이 순간만 넘기자”고 했다. 지금 그만두면 후회한다고. 조금만 지나면 괜찮을 거라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 가능했던 것 같다. -권 선배가 한번은 “힘든 게 10이라면 얻을 수 있는 건 100”이라고 말했다. 일하면서 좋은 점도 많기 때문에 참고 견딜 수 있었다. -김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육아휴직 기간 동안 아이들과 매일 집에 함께 있으면서 느낀 것은 옆에 같이 있어 준다고 100% 좋은 엄마가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었다. 절대적인 시간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얼마만큼 사랑을 주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복직하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마음이 더 커졌다. →장거리 비행을 나가면 아이는 누가 돌보나. -최 24시간 상주하는 아주머니가 계신다. 중간에 잠깐 헤어지기도 했지만 벌써 10년째 같은 ‘이모님’이 아이들을 봐 주신다.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계셔서 그런지 아이들에게는 ‘엄마’ 같은 존재다. -김 셋째 낳고 아이 돌봐 주실 분을 찾을 때 어려움이 많았다. 다들 애가 셋이라고 하니 거절하더라. 그때 처음으로 사직 생각을 했다. 다행히 예전에 돌봐 주시던 분이 오신다고 해서 위기를 넘겼다. -박성미(이하 박) 진짜 이모가 돌봐 준다. 아직 결혼을 안 한 여동생이 “조카들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해서 도움을 받고 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교사 경력도 있어 우리 집 최고 ‘실세’로 통한다(웃음). -권 남편이 해외에 파견 나가 있어 친정 부모님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셨다. 비행 일정상 새벽에 출근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막내 아이는 부모님이 데리고 주무신다. →휴직 제도가 궁금하다. -이 임신 사실을 아는 순간부터 휴직이 가능하다. 출산 전이라도 비행을 하면 몸에 안 좋을 수 있어 회사에서 산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산전휴가부터 육아휴직 기간까지 최장 2년을 쉴 수 있는데, 모두 쓰지 않고 중간에 복직한 뒤 남은 기간을 쪼개서 사용한다. 이를테면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이때 유용하게 쓴다.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자녀에게만 쓸 수 있어 학부모가 되면 상황이 다를 텐데. -이 쌍둥이가 초등학교에 갈 때 셋째가 태어났다. 그래서 1년 동안 학부모 생활을 맘껏 해봤는데 직장맘이 전혀 소외감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들이 혹시 소외될까 봐 다른 엄마들에게 ‘우리 아이 좀 끼워 달라’ ‘무슨 일 있으면 연락 달라’고 하는데 아이들은 생각보다 씩씩하다. 엄마가 너무 잘해 주려고 하면 아이들에게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박 같이 있어 줄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크긴 하다. 다행스러운 점은 아이들이 엄마가 유니폼을 입고 출근하는 모습을 자랑스러워한다는 점이다. 학교에 가서도 친구들한테 “우리 엄마는 승무원이야”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고 하더라. →승무원으로서 장점은. -권 고된 비행을 마친 뒤 쉴 수 있는 날이 한 달에 열흘은 된다. 새벽에 귀국하거나 밤늦게 비행이 있을 때도 남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결혼 전에는, 아이를 갖기 전에는 몰랐던 소중한 시간이다. -박 외국에 나가면 자유시간을 가진다. 쉬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큰 힘이 된다. -김 일부러 휴가 내지 않고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계속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남편의 역할은. -이 셋째를 낳기로 결심한 것도 남편의 외조 때문에 가능했다. 요리도 나보다 잘하고, 주말에 비행 나가면 혼자서 셋을 돌본다. 남편이 “나를 인터뷰해야 되는 게 아니냐”고 농담할 정도다. -박 남편과 약속을 했다. 주말 중 하루는 온전히 남편이 아이들을 돌보고, 대신 남은 하루는 운동을 하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최 무엇보다 내 일에 대한 남편의 이해가 중요하다. 와이프가 승무원 생활 하는 것을 좋아하면 마음에서 우러나와 육아에도 적극 동참하지 않을까. →세 자녀 어머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외모다. -박 자녀가 한 명이면 열 시간을 움직여야 한다고 했을 때 셋이면 그 이상 시간이 들어간다. 집에서 편히 쉴 시간이 없다. 계속 집안일을 하다 보니 살이 안 찌는 것 같다. -김 주전부리를 일절 안 한다. 과자도 안 먹고 야식도 끊었다. -최 회사에 복직할 때 뚱뚱한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 후배들이 얼마나 많은데. 유니폼이 안 맞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고. 복직 3개월 전부터는 식이조절을 한다. 단, 보약은 안 먹는다. (이구동성으로) 살찔까 봐.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성형외과수술 마취사고, 안전이 최우선

    성형외과수술 마취사고, 안전이 최우선

    최근 마취수술로 인한 사고 건수가 해마다 20여건에 달함에 따라 성형외과 업계에도 칼 바람이 불고 있다. 실제로 강남의 A병원은 전월 대비 환자의 수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며 성형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의 발걸음도 예전같지 않다다는 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이미 외모도 소위 말하는 스펙이 되어버린 현 상황에서 반드시 성형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보다 안전한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서 체크해야 할 포인트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유티플봄성형외과 마취과 원장으로 있는 백인찬 원장은 “최근 성형외과의 전신마취 사고가 많아지면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마취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가 있어 수술전 마취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하고 가급적이면 마취를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원장은 반드시 수술 전에 3D CT와 X-ray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에게 가장 안전하면서 적합한 수술을 전문의와 계획하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 전 계획이 구체적이고 정교할수록 수술 이후의 후유증, 부작용 등의 문제가 줄어들고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하는 수술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수술과 마취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미국 GE사에서 개발하고 미국의 종합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최첨단의 전신마취기기를 사용해 전신마취를 하고 병원 내에 자가발전 공급 시스템으로 병원 내에서 전력상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앙산소공급 시스템으로 수술 중에 필요한 산소 이외에 이산화질소 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며 수술 직후 회복 과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산소공급기를 비치하고 중앙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수술실 내의 모든 의료진과 의료인력이 수술 및 회복 환자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등 끊임없이 사고의 가능성을 낮추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안전이지만 시술 전 안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경우는 드물다며 “성형외과 선택 시 안전 관리에 대한 숙련된 노하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유무, 첨단 안전 장비 시설 등을 충분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독 길어 보이는 얼굴, 부위별 비율 진단 필요

    유독 길어 보이는 얼굴, 부위별 비율 진단 필요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이 아름답다는 말만큼이나 큰 칭찬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역사적으로도 동안이 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던 권력자들의 일화를 살펴본다면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데 어려 보이는 외모가 차지하는 영향력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어려 보이는 얼굴에는 다양한 조건이 존재하지만, 그 중 전체적으로 갸름하면서 길이가 짧은 얼굴을 대표적인 조건 중 하나로 손꼽기도 한다. 실제로 사람이 성장할 때 두상의 크기가 함께 성장하기도 하고 얼굴뼈 역시 나이가 들면서 피부처럼 아래로 처지게 되는데, 길이가 짧고 작은 얼굴은 노화의 흔적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얼굴이 작고 갸름하다면 동안으로 보이는 편이다. 그러나 작은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나이 들어 보인다면, 얼굴 길이의 비율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성형외과적 관점으로 볼 때 얼굴은 상안, 중안, 하안의 세 부위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각각의 비율이 1:1:0.8을 이룰 때 이상적인 비율이라 알려져 있다. 그런데 상안이나 중안, 하안 중 일부의 비율이 유독 긴 경우 작은 얼굴임에도 나이에 비해 노안으로 보이기 쉽다. 이 경우 멀티긴얼굴축소와 같은 방법으로 얼굴의 각 부위를 복합적으로 축소할 수 있다. 주걱턱은 긴얼굴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 받는 부위이다. 때문에 하안의 길이를 확실하게 줄여주는 T절골술로 턱의 길이와 너비, 모양까지 개선해 확실한 축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안이 길어 보인다면 인중의 길이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인중이 긴 얼굴은 눈부터 입까지의 거리가 길어져 중안이 길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인중축소술과 같은 방법으로 중안의 길이를 줄여 이상적인 얼굴 비율을 완성할 수 있다. 만약 넓고 광활한 이마 때문에 상안이 길어 보인다면 이마축소술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아이디병원 성형외과 정승일 원장은 “작은 얼굴도 얼굴의 각 비율에 따라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얼굴을 세분화해 문제가 되는 부위의 비율을 조정하는 멀티긴얼굴축소를 통해 동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외모콤플렉스 1순위 광대뼈, 퀵광대축소 수술로 개선 가능할까

    외모콤플렉스 1순위 광대뼈, 퀵광대축소 수술로 개선 가능할까

    한국인들의 외모콤플렉스 1순위는 돌출된 광대뼈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얼굴이 넓고 평면적인 것이 특징으로 광대 부위가 돌출되어 인상이 강해 보이고 얼굴이 커 보인다. 때문에 억세 보이는 인상으로 본의 아니게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빼어난 이목구비를 가졌다 하더라도 광대가 튀어나와 있으면 이목구비가 돋보이지 않고, 다소 어색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작고 입체적인 얼굴라인이 주목을 받고 있어서 광대축소수술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성형외과에 내원하는 사람들이 과거 눈성형이나 코성형에 집중되어 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광대축소술이나 사각턱축소술 등 안면윤곽에 관심을 더 보이는 추세다. 크고 튀어나온 광대는 중성적이고 나이 들어 보이기 십상이다. 광대뼈 수술은 뼈를 잘라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마취방법, 수술 후 회복 기간 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술을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기존의 광대축소술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이 개발되면서 수술에 대한 문의도 많아지고 있다 세련되어 보이거나 부드러운 인상과는 거리가 먼 이러한 얼굴형에는 광대축소술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얼굴형 개선 효과를 위해 ‘퀵광대축소술’ 등이 폭넓게 적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리온성형외과 정강재 원장은 “요즘 퀵광대축소술은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일반 광대축소술과 달리 마취와 수술 시간이 많이 짧아졌다”며 “기존에 주로 수술했던 방식인 입안 절개가 아닌 관자 헤어라인 안쪽 1-1.5cm 정도 절개해서 광대뼈를 부분 절골해 핀 고정 없이 안쪽으로 밀어 넣어 고정하는 식으로 수술방법도 개선됐다”고 말한다. 또한 이 수술은 흉터나 볼 유합, 볼 처짐에 대한 걱정이 줄었고 옆 광대가 발달한 경우 얼굴이 작고 갸름해지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수술 전 CT촬영을 통해 mm단위로 디자인하는 뼈의 구조를 이해한 정밀한 수술로 재발의 우려를 차단하는 것이 포인트다. 정확한 박리와 튼튼한 고정으로 광대부분의 처짐이나 수술한 부위가 벌어지면서 재발하는 부작용을 방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아무리 쉬운 수술이라도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올 봄, 당신이 여전히 ‘모쏠’인 이유 10가지(연구)

    올 봄, 당신이 여전히 ‘모쏠’인 이유 10가지(연구)

    미국, 호주, 싱가포르 과학자들이 힘을 합쳐 ‘관계발전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개인의 특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총 65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6개의 연구를 진행, 연애관계 파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개인의 특성에 대해 분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이 중점적으로 사용한 용어는 ‘딜 브레이커’(deal breaker)다. 이는 영어권에서 ‘관계 종결의 원인’을 말하는 관용적 표현이다. 예컨대 위생 상태를 중요하게 여기는 여성이 남자친구의 청결하지 못한 생활습관 때문에 결별을 마음먹었다면, 이때 ‘남자친구의 더러운 생활습관’이 여성에게 있어 ‘딜 브레이커’로 작용했다고 말 할 수 있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딜 브레이커로 꼽히는 대표적인 요소들 각각이 가지는 보편적 영향력에 대한 분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여섯 개 연구 중 하나에서 연구팀은 애인 및 배우자가 없는 5541명의 남녀에게 17종류의 성격적 특성을 제시한 뒤, 이들 중, 장기적 연애관계에 있어 딜 브레이커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항목을 꼽아달라고 부탁했다. 그 결과 우선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이 딜 브레이커로 여기는 항목이 더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남녀가 매긴 딜 브레이커의 순위는 전반적으로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우선 남녀 모두 가장 심각한 딜 브레이커로 생각한 항목은 ‘단정치 못하거나 더러운 외모’였고 그 다음으로는 ‘게으름’과 ‘지나친 깔끔함’이 순위를 이었다. 한편 여성들은 남자에 비해 ‘유머감각 부족’을 중대한 부정적 요소로 꼽았는데, 이는 기존 관계를 위태롭게 할 정도를 넘어, 아예 관계가 시작되지 못하게 만들 정도의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유머감각의 유무가 남성의 지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로 여겨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또 다른 연구에서는 남성들에게서 유독 부각되는 딜 브레이커가 무엇인지 드러났다. 남성들의 경우 상대방이 자신보다 똑똑하거나, 성욕이 적거나, 말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이러한 특성들을 딜 브레이커로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여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92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적 연애와 단기적 연애에서 딜 브레이커로 여겨지는 요소가 서로 달라지는지 확인하는 연구도 진행했다.그 결과 참가자들은 장기연애를 전제로 했을 땐 ‘분노조절 미숙’, ‘바람기’, ‘정직하지 못함’ 등을 가장 부정적 요소로 꼽았으나, 단기연애의 경우에는 ‘(성병 등)건강문제’, ‘나쁜 체취’, ‘더러움’ 등을 우선적 딜 브레이커로 꼽는 등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에 더해 연구팀은 남녀를 불문하고 스스로 인기가 많다고 여기는 사람들일수록 딜브레이커로 꼽는 요소가 더 많았으며, 진지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원하는 사람들 또한 이런 경향을 지닌다는 점도 밝혀냈다. 연구 결과에 대해 논문 공동저자 그레고리 웹스터 플로리다 대학교 교수는 “대부분의 경우 이처럼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요소들을 자기 자신에게서 없애는 것만으로 (관계형성 측면에서) 대체적으로 원만할 수 있다”며 “만약 자신을 상대방에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할 경우에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많은 사람들이 연애상대를 고를 때 '후보자'의 긍정적 측면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이 부정적으로 여기는 요소를 지닌 후보들을 무의식중에 먼저 걸러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짝이 될지 모르는 사람의 부정적 요소를 포착해 내는 능력이 생존에 있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웹스터 교수는 “일반적으로, 내게 이익이 되는 요소를 찾아내는 것보다는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요소를 식별하는 것이 (생존에) 더 도움이 되기 마련”이라고 전했다. ▲ 딜브레이커 1~10위1. 단정치 못하거나 더러운 외모 (전체 67%, 남 63% / 여 71%)2. 게으름 (전체 66%, 남 60% / 여 72%)3. 지나치게 깔끔함 (전체 63%, 남 57% / 여 69%)4. 유머감각 부족 (전체 54%, 남 50% / 여 58%)5. 3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 (전체 49%, 남 51% / 여 47%)6. 성적 만족을 주지 못함 (전체 47%, 남 44% / 여 50%)7. 자신감 부족 (전체 40%, 남 33% / 여 47%)8. 지나친 게임 플레이 시간 (전체 33%, 남 25% / 여 41%)9. 성욕 부족 (전체 33%, 남 39% / 여 27%)10. 고집이 셈 (전체 33%, 남 32% / 여 34%)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한가인 득녀 화제, 이민정 만나자 하는 말이 “제 결혼식에서 민폐..”

    한가인 득녀 화제, 이민정 만나자 하는 말이 “제 결혼식에서 민폐..”

    배우 한가인의 득녀가 화제가 되며 과거 배우 이민정과의 훈훈한 만남이 재조명 됐다. 13일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며 한가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한가인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민폐 하객’이라는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병헌, 이민정 씨 결혼식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기자분이 재밌게 기사를 쓰시려다가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결혼식 이후 이민정 씨를 만났는데 내게 ‘기사 봤어요. 민폐라고 하던데’라고 말을 걸었다. 그래서 내가 ‘아니다. 민정 씨가 예쁘다’고 말했다. 서로의 외모를 칭찬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5년 4월 결혼한 뒤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딛고 11년 만에 득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요미식회, 소주 안주 베스트 ‘주당’ 신동엽 위한 특집? 격한 진행

    수요미식회, 소주 안주 베스트 ‘주당’ 신동엽 위한 특집? 격한 진행

    tvN ‘수요미식회’가 지친 삶을 위로하는 음식 ‘소주 안주’ 베스트 맛집을 소개한다. 오늘(13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소주 안주 편에는 B1A4 산들과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출연해 베스트 소주 안주를 소개하고 자신들만의 미식 철학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을 위해 마련된 방송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술과 안주에 대한 신동엽의 넘치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후문. 평소에 비해 다소 상기된 목소리로 ‘소주 안주’편의 오프닝을 진행한 신동엽은 특별 출연한 김현철과 소주 안주 베스트 토크에 찰진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B1A4 산들은 “평소 오돌뼈,족발, 막창, 닭똥집,감자탕 등을 즐겨 먹는다”고 고백해 귀여운 외모에 숨겨진 반전 입맛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부산 출신 산들은 녹화 초반 서울말을 사용했지만 소주 안주 베스트 맛집 표현에 침샘이 봉인해제되며 사투리 자제력을 잃은 모습으로 한층 더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김현철은 “나만의 소주 안주 베스트 원칙이 있다.제일 먼저 날 것,구운 것, 튀긴 것, 탕 순으로 먹어야 한다”고 안주 철학을 밝히기도. 이에 홍신애는 “있어 보이지만 결국 4차까지 간다는 이야기다”라고 응수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주 안주 베스트 맛집은 13일 수요일 밤 9시 40분 tvN ‘수요미식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CJ E&M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학교에선 왕따, 마을에서는 신… ‘늑대인간’ 소년의 비애

    학교에선 왕따, 마을에서는 신… ‘늑대인간’ 소년의 비애

    일명 ‘늑대인간 증후군’으로 불리는 질환인 ‘범발성다모증’(汎發性多毛症) 때문에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마을에서는 반대로 신으로 추앙받는 한 인도네시아 소년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13세 소년 무하마드 라이한이 앓고 있는 범발성다모증은 신체 전반에 걸쳐 털이 자라나는 매우 드문 유전질환이다. 라이한의 경우 손, 다리, 배 등 신체 곳곳에 굵고 긴 털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신체 특성 때문에 라이한은 마을에서 ‘신의 화신’으로 대우받는다. 그의 마을에 사는 힌두교 신자들은 라이한을 힌두교 원숭이 신 ‘하누만’의 현신으로 여기고 있다. 그의 모습을 잠시나마 보기 위해 먼 마을에서 그를 찾아오는 열성 신자도 있다. 하지만 라이만의 특이한 외모는 그가 학교에서 심한 놀림을 받는 원인이기도 하다. 라이한의 모습이 원숭이 신을 연상시킨다는 사실은 어린 친구들에게는 그저 놀림거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극과 극을 달리는 대우에 혼란과 우울함을 느낄 법도 하지만, 독실한 무슬림 신자 라이한은 사람들의 시선에 크게 개의치 않은 채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 나가고 있다. 라이한은 “어떤 사람들은 나를 보며 비웃고 또 어떤 이들은 나에게 축복을 받으려 한다”고 말한다. 이어 “이런 사람들은 내게 특별한 힘이 있다거나 내가 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관심은 괜찮다. 내가 다르게 생겼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어린 라이한이 이렇듯 의연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에는 홀어머니로서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강인한 어머니 파르단의 도움이 컸다. 라이한의 어린시절, 아들의 신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파르단은 당시에는 살아있던 남편과 함께 수많은 의사들을 방문하며 치료 방안을 찾아 헤맸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는 치료 방법을 전혀 생각해내지 못했다. 그리고 일부 의사가 추천하는 레이저 제모 수술은 파르단의 가족이 감당하기엔 재정적으로 지나치게 버거웠다. 안타깝게도 결국 아들의 치료를 포기해야만 했던 파르단은 대신 라이한이 미래에 상처받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강한 자존감과 신앙심을 심어주었다.그는 “나는 라이단이 신의 선물이며, 그 외모 또한 신의 뜻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다”며 “아들에게도 절대로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말고 대신 겸허하게 받아들이라고 가르쳤다”고 전했다. 이런 가르침을 잘 받아들인 라이한은 자기 외모가 신의 특별한 선물이라 여기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나는 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덕분에 만족스럽다”며 “나는 이대로도 행복하기에 치료는 바라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미러 웹사이트 캡처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학교에선 왕따, 집에서는 신… ‘늑대인간’ 소년의 비애

    학교에선 왕따, 집에서는 신… ‘늑대인간’ 소년의 비애

    일명 ‘늑대인간 증후군’으로 불리는 질환인 ‘범발성다모증’(汎發性多毛症) 때문에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마을에서는 반대로 신으로 추앙받는 한 인도네시아 소년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13세 소년 무하마드 라이한이 앓고 있는 범발성다모증은 신체 전반에 걸쳐 털이 자라나는 매우 드문 유전질환이다. 라이한의 경우 손, 다리, 배 등 신체 곳곳에 굵고 긴 털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신체 특성 때문에 라이한은 마을에서 ‘신의 화신’으로 대우받는다. 그의 마을에 사는 힌두교 신자들은 라이한을 힌두교 원숭이 신 ‘하누만’의 현신으로 여기고 있다. 그의 모습을 잠시나마 보기 위해 먼 마을에서 그를 찾아오는 열성 신자도 있다. 하지만 라이만의 특이한 외모는 그가 학교에서 심한 놀림을 받는 원인이기도 하다. 라이한의 모습이 원숭이 신을 연상시킨다는 사실은 어린 친구들에게는 그저 놀림거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극과 극을 달리는 대우에 혼란과 우울함을 느낄 법도 하지만, 독실한 무슬림 신자 라이한은 사람들의 시선에 크게 개의치 않은 채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 나가고 있다. 라이한은 “어떤 사람들은 나를 보며 비웃고 또 어떤 이들은 나에게 축복을 받으려 한다”고 말한다. 이어 “이런 사람들은 내게 특별한 힘이 있다거나 내가 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관심은 괜찮다. 내가 다르게 생겼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어린 라이한이 이렇듯 의연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에는 홀어머니로서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강인한 어머니 파르단의 도움이 컸다. 라이한의 어린시절, 아들의 신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파르단은 당시에는 살아있던 남편과 함께 수많은 의사들을 방문하며 치료 방안을 찾아 헤맸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는 치료 방법을 전혀 생각해내지 못했다. 그리고 일부 의사가 추천하는 레이저 제모 수술은 파르단의 가족이 감당하기엔 재정적으로 지나치게 버거웠다. 안타깝게도 결국 아들의 치료를 포기해야만 했던 파르단은 대신 라이한이 미래에 상처받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강한 자존감과 신앙심을 심어주었다.그는 “나는 라이단이 신의 선물이며, 그 외모 또한 신의 뜻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다”며 “아들에게도 절대로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말고 대신 겸허하게 받아들이라고 가르쳤다”고 전했다. 이런 가르침을 잘 받아들인 라이한은 자기 외모가 신의 특별한 선물이라 여기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나는 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덕분에 만족스럽다”며 “나는 이대로도 행복하기에 치료는 바라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미러 웹사이트 캡처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한가인 연정훈 득녀, 가상 2세 사진 보니 ‘또렷한 이목구비’ 미모 기대

    한가인 연정훈 득녀, 가상 2세 사진 보니 ‘또렷한 이목구비’ 미모 기대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며 2세의 외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연정훈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새벽 연정훈이 어여쁜 딸을 득녀했다. 한가인과 아이 모두 건강해 연정훈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생명을 맞이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 부탄드린다”고 전했다. ‘비주얼 부부’의 득녀 소식에 딸의 외모에도 기대가 모인다. 앞서 SBS ‘한밤의 TV연예’는 한가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아들은 훈훈한 외모를, 딸은 깜찍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뷰티 정보] 2016 테마는 ‘데일리 라이프’…헤어 컬렉션 현장 가보니

    [뷰티 정보] 2016 테마는 ‘데일리 라이프’…헤어 컬렉션 현장 가보니

    최근 젊은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헤어, 피부관리, 패션 등 토탈 뷰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올해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에 맞춰 외모를 가꾸려는 젊은층이 많아지면서 뷰티 스타일리스트들도 새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컬렉션 현장을 찾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토탈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JUNO HAIR)가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을 개최해 관심이 쏠렸다. ‘44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준오헤어는 2016년 시즌 테마로 ‘데일리 라이프’(Daily Life)를 제안했다. 13일 준오헤어 관계자는 “데일리 라이프는 과거와 미래, 현재가 공존하는 일상을 의미한다”면서 “이번 컬렉션에서는 Contamination(컨테미네이션), Pausing(포징), Playful(플레이풀), Fusion(퓨전)이라는 네 가지 세부 컨셉에 따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은 준오헤어가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개최하는 행사로 2년 반의 교육과정을 마친 준오 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총 97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배출됐다. 행사장에는 중국 광동성, 저장성 등에서 준오헤어 파트너 150명 이상이 참석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뷰티 한류의 인기와 준오헤어의 중국 내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동네 예체능 한송이 고예림, 연예인급 미모 “얼굴로 배구하냐는 말 들어..”

    우리동네 예체능 한송이 고예림, 연예인급 미모 “얼굴로 배구하냐는 말 들어..”

    ‘우리동네 예체능’에 한송이, 고예림 등 ‘꽃미모’ 배구선수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한송이(32·GS칼텍스), 김해란(32·KGC인삼공사), 이다영(20·현대건설), 김혜진(27·흥국생명), 고예림(22·경북김천 하이패스), 채선아(24·IBK기업은행) 등으로 이뤄진 여자프로배구 올스타팀이 출연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당구선수 차유람(29), 바둑기사 이슬아(25), 리듬체조선수 손연재(22), 전 수영선수 정다래(25)와 함께 ‘5대 미녀’로 꼽혔던 한송이가 먼저 주목받았다. 한송이는 남다른 미모로 ‘배구의 꽃’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강호동은 “5대 미녀로 꼽힌 소감이 어땠냐”고 물었고 한송이는 “친구를 통해 기사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그 뒤로 놀림을 받았다. ‘네가 무슨 5대 얼짱이냐’고 했고, 동료 선수들 역시 ‘대체 기준이 뭐냐’는 말을 했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채선아와 고예림은 아이돌을 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채선아 선수에 대해 “배구계의 전효성이다. 전효성을 많이 닮았다고 한다”고 소개했고, 배구단 멤버들은 “정말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채선아는 “내가 연예인을 잘 몰라 검색해봤는데 연관검색어에 ‘쭉쭉빵빵’이라고 써있다. 내가 쭉쭉은 되는데 빵빵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예림을 본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얼굴에 다솜이 있다” “강민경과 닮았다”며 미모에 감탄했다. 선수생활 초기부터 외모로 주목받았던 고예림은 “‘얼굴로 배구하냐’는 말을 많이 들어야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애니멀픽] ‘바다의 고질라’ 마린 이구아나…”사냥 나왔어요~”

    [애니멀픽] ‘바다의 고질라’ 마린 이구아나…”사냥 나왔어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불리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괴수 영화 속 캐릭터인 ‘고질라’를 연상케 하는 바다생물의 생생한 모습이 포착됐다. ‘바다의 고질라’라는 별명을 가진 이 생명체의 이름은 마린 이구아나로, 뱀목 이구아나과의 파충류다. 일반적으로 몸길이가 최대 1m, 몸무게는 8㎏까지 나간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먹이를 찾아 바다를 헤엄치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마린 이구아나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생생한 장면을 포착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마린 이구아나는 길고 두꺼운 꼬리와 사람을 연상케 하는 팔을 이용해 물살을 가르며 수영을 하거나 먹이를 잡는다. 우락부락한 외모와 달리 ‘채식’을 하기 때문에 해조류를 주 먹잇감으로 삼는다. 수심 9m 지점까지 깊은 잠수가 가능하며 물 안과 밖에서 모두 생활한다.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관광객과 다이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동물 중 하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안 외모 인기에 ‘V라인’ 효과 기능성 화장품 불티

    동안 외모 인기에 ‘V라인’ 효과 기능성 화장품 불티

    성형외과 V라인 시술, 닥터그랜드 마스크팩 등 기능성 화장품에 관심↑ 남녀를 불문하고 동안 외모가 각광받으면서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크고 또렷한 눈매와 오똑한 콧날 못지않게 이른바 ‘V라인’이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방증하듯 최근 성형외과에서는 리프팅 시술, 안면윤곽 수술 등이 인기다. 이런 추세에 맞춰 화장품 시장에서도 각종 주름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이런 제품중에 그랜드성형외과의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그랜드가 내놓은 ‘V 픽서 리모델링 마스크’가 사용자들 사이에 많이 언급되고 있다. 리프팅 효과를 내세우는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은 얼굴선을 당겨 귀에 걸 수 있게 만들어진 하단부 시트에 있다. 고농축 하이드로겔 패치가 얼굴선에 밀착돼 탄력 잃은 피부 윤곽을 잡아즈는 효과를 높여준다. 닥터그랜드 관계자는 “브이라인 얼굴형을 완성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성형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은 리모델링 마스크와 같은 각종 팩이나 롤러 등 홈케어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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