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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RG, ‘비디오스타’로 13년 만에 완전체 방송 ‘21년 전 그대로’

    NRG, ‘비디오스타’로 13년 만에 완전체 방송 ‘21년 전 그대로’

    그룹 NRG가 13년 만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완전체로 방송 출연에 나선다.3월 6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편에서는 1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NRG 4인방이 출연, 지금껏 하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오랜만에 뭉친 이들의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1세대 아이돌 NRG는 변함없는 방부제 외모를 뽐내며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을 레전드 방송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21년 전 꽃미모로 이름을 날린 NRG의 모습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시 한 번 히트를 예감케 하는 NRG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때 보여줬던 히트곡들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변하지 않은 퍼포먼스와 날렵한 몸짓을 과시하며 변치 않은 모습을 보여 팬심을 흔들어 놓았다는 후문. 13년 만에 21세기 오빠들로 돌아온 NRG의 모습은 3월 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7공주 이영유, 과거 ‘무한도전’서 유재석과 만남 ‘귀여운 외모 눈길’

    7공주 이영유, 과거 ‘무한도전’서 유재석과 만남 ‘귀여운 외모 눈길’

    7공주 이영유가 ‘슈가맨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이영유는 지난 2008년 MBC ‘무한도전’ 창작동요제 특집에 심사위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당시 이영유는 동요 심사기준에 대해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기 쉽고 재미있는 노래”에 높은 점수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영유는 ‘무한도전’ 촬영을 마치며 “‘무한도전’을 재미있게 보는데 출연하게 돼 좋았다. 오빠들이 너무 재미있게 대해주셔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영유는 지난 4일 JTBC ‘슈가맨2’에 7공주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영유는 동덕여대 입학 예정 중이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왕따 아픔 극복하고 ‘셀카왕’ 된 청년의 사연

    [월드피플+] 왕따 아픔 극복하고 ‘셀카왕’ 된 청년의 사연

    하루에 200장씩 셀카를 촬영해 일명 '셀카왕'이라 불리는 남자의 흥미로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언론 BBC는 에섹스에 사는 모델 출신인 주나이드 아메드(22)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인스타그램에 약 5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그의 주요 일과는 셀카를 찍어 자신의 계정에 올리는 것이다. 하루에 촬영하는 셀카만 200장 내외. 그는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팔로워들과 소통한다. 주나이드는 "사진 게재 후 1~2분 안에 100개의 '좋아요'를 받으면 미칠만큼 기분이 좋다"면서 "다만 '좋아요'가 600개 이하 게시물은 삭제한다"고 밝혔다. 그의 유별난 셀카 사랑은 결과적으로 성형수술로까지 이어졌다. 보다 나은 얼굴 사진을 찍기위해 치아, 턱, 뺨, 입술 등에 칼을 댄 것. 그러나 이같은 셀카 중독을 보이게 된 계기는 학창시절 겪은 '왕따' 때문이다. 주나이드는 "학교에서 잘생긴 외모로 눈에 띄는 학생이었지만 반대로 왕따를 당했다"면서 "고통받았던 현실의 생활이 소셜미디어에 빠져들게 했고 셀카가 자신감을 찾게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주나이드 스스로도 자신이 셀카 중독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만 그는 자신감의 원천이자 삶의 즐거움인 셀카를 줄이거나 그만둘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나이드는 "내 사진에 악플도 많이 달리지만 개의치 않는다"면서 "당신도 사이버공간에서는 중요한 존재가 될 수 있으며 그 자체로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배우 고소영, 프랑스 파리에서 전한 근황...20대 같은 미모 ‘47세 맞아?’

    배우 고소영, 프랑스 파리에서 전한 근황...20대 같은 미모 ‘47세 맞아?’

    배우 고소영이 프랑스 파리에서도 아름다움을 뽐냈다.3일 배우 고소영(47)이 SNS를 통해 파리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어두운 계열의 코트와 붉은색 체크 목도리를 매치해 발랄함을 더한 고소영은 파리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고소영은 앞서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패 파리로 출국했다. 그는 이번 로에베(LOEWE)의 공식 초청을 받고 파리 패션 위크 2018 F/W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목보5’ 유빈, 1년 만에 방송 출연한 소감 “오랜만에 JYP 식구들과...”

    ‘너목보5’ 유빈, 1년 만에 방송 출연한 소감 “오랜만에 JYP 식구들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5’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소감을 전했다.2일 가수 유빈(31·김유빈)이 SNS를 통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유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게 보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JYP 식구들과 너무 재밌었어요~ 제왑 주차관리인이자 가수 후배셨던 임채언 님도 다른 실력자 분들도 그리고 음치 분들도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촬영이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날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에 출연한 유빈과 박준형, 그룹 2PM 우영, 백아영, 갓세븐 JB, 데이식스 원필 등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유빈은 1년 만에 방송에 출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출연 이후 독보적인 눈썰미와 함께 더 예뻐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이유영, 드라마로 복귀한다...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 출연 확정

    배우 이유영, 드라마로 복귀한다...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 출연 확정

    배우 이유영이 오는 5월 안방극장을 찾는다.2일 배우 이유영(30)이 오는 5월 방영되는 MBC 2부작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에 출연을 확정했다. ‘미치겠다, 너땜에!’ 측에 따르면 이날 주연 배우를 확정, 이유영의 상대역으로는 배우 김선호(32)가 캐스팅됐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8년지기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슬럼프 아티스트 래완(김선호 분)과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사친 은성(이유영 분)의 좌충 우돌 밀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로 연출력을 뽐낸 현솔잎 PD와 박미령 신인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유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외모와 성격을 두루 갖춘 유망한 화가 한은성 역을 열연한다. 한편 ‘미치겠다, 너땜에!’는 조만간 대본 리딩에 돌입,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양의 그녀’ 민효린 근황, 순백 원피스 입고 여신美 ‘뿜뿜’

    ‘태양의 그녀’ 민효린 근황, 순백 원피스 입고 여신美 ‘뿜뿜’

    배우 민효린이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1일 오후 배우 민효린(33·정은란)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민효린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살짝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촬영을 준비하는 듯 분주해 보이는 민효린은 결혼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1월 그룹 빅뱅 멤버 태양(31·동영배)와 결혼한 뒤 신혼을 누리고 있다.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와우! 과학] 공룡 이전부터 서식…신종 ‘살아있는 화석’ 발견

    [와우! 과학] 공룡 이전부터 서식…신종 ‘살아있는 화석’ 발견

    2억 5000만 년 전 지구상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상어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공과대학과 미국 수산청, 플로리다주립대학 연안해양연구소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진은 심해의 포식자로 불리는 큰눈여섯줄아가미상어(학명 Hexanchus nakamurai), 일명 큰눈 식스길 상어(Bigeye Sixgill Shark)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1310쌍을 정밀 분석했다. 식스길 상어로 불리는 여섯줄아가미상어는 심해 상어 속의 하나로, 하위 종으로는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와 큰눈여섯줄아가미상어 두 종이 있다.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 등 거의 대부분의 해양에서 발견되지만 심해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띄는 일이 많지 않다. 연구진의 분석 결과 대서양에 사는 큰눈여섯줄아가미상어는 태평양과 인도양에 사는 개체와 유전자적으로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즉 기존에 알려진 큰눈여섯줄아가미상어와는 유전적으로 명백하게 구분되는 새로운 개체를 발견한 것. 연구진은 이 신종 상어를 ‘대서양 여섯줄아가미상어’(학명 Hexanchus vitulus), 일명 ‘대서양 식스길 상어’로 명명했다. 일반적으로 식스길 상어는 공룡이 처음 나타난 시기인 2억 3000만 년 전보다 이른 2억 50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서식해 왔으며, 멸종되지 않고 현존한다는 의미에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린다. 연구진은 “새로운 ‘살아있는 화석’을 발견한 것”이라면서 “우리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가득한 몇몇 상어 종을 발견하는 것에 매우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대서양 식스길 상어는 유전자 차이를 제외하고는 다른 식스길 상어와 외모가 매우 유사하다”면서 “우리는 새로운 종의 상어가 존재한다는 결과를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살아있는 화석’의 신종 발견과 관련한 자세한 연구결과는 독일의 세계적인 학술전문 출판사 스프링어가 출간하는 ‘해양다양성 저널’ 13일자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花信春風’ 꽃의 화신이 불러온 봄바람 부는 울산 무룡산…보석처럼 빛나는 불야성

    ‘花信春風’ 꽃의 화신이 불러온 봄바람 부는 울산 무룡산…보석처럼 빛나는 불야성

    아랫녘에서 화신(花信)이 당도했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꽃대를 밀어올린 울산 무룡산 일대의 변산바람꽃, 복수초 등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는 겁니다. 거리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달려 내려갔습니다. 당연한 자연의 순환을 두고 뭔 호들갑이냐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새봄이 오면 언제나처럼 꽃을 틔울 수 있다는 것, 범상한 순환이지만 꽃들에겐 그게 희망이었을 겁니다. 그러니 겨울을 이겨낸 꽃들을 본다는 건 희망의 실체를 확인하는 것과 의미가 같지요.꽃구경은 잠시 미뤄두고 주변부터 살핀다. 무룡산에 볕이 드는 시간에 맞춰 가야 하기 때문이다. 오후에는 해가 무룡산 뒤로 숨는다. 오전 일찍 찾아가도 앞산에 가려 빛이 들지 않는다. 꽃은 역시 볕과 함께 있을 때라야 더 빛이 난다. 아, 이쯤에서 오해 한 가지는 풀고 가자. 흔히 무룡산이 변산바람꽃 군락지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와전된 것이다. 널리 알려진 군락지는 작은 무룡산에 있다. 무룡산에 딸린 야트막한 야산이다. 두 산의 진입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유념해서 찾아가야 한다.●검은빛 꽃바위 ‘화암´ 주상절리 바닷가 구경에 나선다. 울산 북구와 동구 일대에 용과 관련된 볼거리가 몇 곳 있다. 용이 춤춘다는 무룡산, 당사항 옆의 용바위 등이 대표적이다. 대왕암 끝에도 용굴이 있고, 해안가 절벽의 크고 작은 용암까지 포함하면 셀 수 없을 정도다. 강동 해안엔 검은빛의 꽃바위가 있다. 화암(花岩) 주상절리다. 대략 2000만년 전에 용암이 식으며 생성됐다고 한다. 옛사람들의 눈에는 육각형의 주상절리 단면이 꽃잎처럼 보였던 모양이다. 혹은 연필 닮은 바위들이 포개진 모습에서 꽃술을 연상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웃한 경주에도 저 유명한 읍천항 주상절리가 있다. 이는 오래전, 이 일대가 화산활동이 빈번했던 곳이란 뜻일 터다. ‘강동사랑길’도 조성돼 있다. 부부의 길, 연인의 길 등 모두 7개 코스가 해안과 절벽을 따라 연결돼 있다. 다 걸을 수는 없더라도 코스 중간중간의 명소 정도는 찾아보는 게 좋겠다. 강동사랑길 쉼터는 풍경전망대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우가항 절벽 위에 있다. 소나무 아래 벤치에서 쉬거나 서정적인 주변 풍경을 굽어보기 적당하다. ●종적 감춘 귀신고래 등대 한 쌍으로 남아 정자항엔 귀신고래 등대 한 쌍이 있다. 등대에 대한 국제 규약에 따라 각각 빨간색과 흰색으로 세워졌다. 귀신고래는 1970년대 이후 ‘귀신같이’ 사라진 고래다. 정자항 앞바다는 한때 이들이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였다. 귀신고래들이 종적을 감춘 뒤에야 부랴부랴 귀신고래 회유면을 천연기념물(126호)로 지정하고, 현상금을 내거는 등 부산을 떨었지만 여태 녀석을 봤다는 이는 없다. 귀신고래 보호 대책이 너무 늦었던 거다. 귀신고래 등대는 바로 이 점을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자연은 언젠가 홀대한 만큼 되갚아 준다는 것을 말이다. 당사항에는 해양낚시 공원이 조성돼 있다. 용바위와 넘섬을 연결해 바다 위를 걸을 수 있게 만든 다리다. 입장료는 1000원. 낚시인은 1만원을 받는다. 작은무룡산 쪽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선다. 들꽃 군락지의 들머리 노릇을 하는 황토전 마을 아래에 어물동 마애불상이 있다. 방바위라 불리는 황톳빛 바위에 세 분의 부처가 돋을새김으로 조각돼 있다.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좌우 협시로 둔 약사여래삼존상이다.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마애불상 옆엔 ‘아그락 돌 할매’가 있다. 구멍에 담긴 돌을 문지르면 소원을 들어준다니, 한번 시도해 보시라.이제 본격적으로 들꽃 구경에 나설 차례다. 봄의 전령이라 일컫는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등 세 꽃이 목표다. 경기 포천 등 수도권의 이름난 들꽃 군락지에 견주면 무룡산의 규모는 초라하다. 하지만 전남 여수 향일암과 더불어 나라 안에서 가장 먼저 변산바람꽃과 만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황토전 마을이 들머리다. 꽤 많은 이들이 찾는 듯, 작은 마을에 주차장까지 마련돼 있다. 들 꽃 군락지는 주차장 너머에 있다. 누구에게나 그렇듯, 작은 들꽃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허리 굽혀 살펴야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시린 골짜기가 변산바람꽃 작은 잎들을 감싸 안고 있다. 꽃잎엔 수줍은 듯 연분홍빛이 감돈다. 이 꽃을 ‘변산 아씨’라고 부르는 것도 이 자태 때문일 것이다. 변산바람꽃은 1993년에야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전북 변산에서 처음 발견돼 이 같은 이름을 얻었다. 등록 일시를 생일로 친다면, 이제 갓 스물다섯 살이 된 요조숙녀다. 요즘엔 꽤 많은 서식지가 알려지면서 신비감이 다소 덜해졌지만, 봄꽃을 찾는 탐화객들에겐 여전히 최고의 아이템이다. ●작은무룡산서 기다리고 있는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은 고운 외모 속에 독특한 생활사를 숨겨뒀다. 꽃잎처럼 보이는 하얀 잎 다섯 장은 사실 꽃받침이고, 꽃술 주변의 깔때기 모양 기관 열 개 안팎이 퇴화한 꽃잎이라고 한다. 꽃받침이 꽃잎의 역할을 하도록 진화한 것이다. 노란 복수초도 비탈면에 가득하다. 대체로 변산바람꽃과 세트로 피는 꽃이다. 꽃잎에 햇빛이 비치면 어두운 숲에 노란 등불을 켜놓은 것처럼 도드라져 보인다. ‘황금잔’이라 불리는 건 그 때문이다. 벌써 꽃잎을 활짝 연 것도 있고, 이제 막 돌 틈을 비집고 나오는 봉오리도 있다. 매운 추위를 겪어야 봄꽃도 더 화사해진다는 진리를 ‘직관’하는 순간이다. 저물녘엔 무룡산을 찾아간다. 이 산에서 굽어보는 울산공단 야경이 울산 12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고 해서다. 차로 수월하게 오를 수 있으니 ‘기쁨 두 배’다. 무룡산의 해질녘 풍경은 빼어나다. 하나둘 켜지기 시작하는 불빛들이 관광안내서의 표현처럼 ‘보석을 흩뿌려 놓은 듯’하다.●밤에도 꽃피는 ‘울산 큰애기 야시장´ 울산 시내에선 밤에도 꽃이 핀다. 중구 중앙시장과 성남동 원도심 일대가 무대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이 일대는 방치된 건물들이 즐비한 낙후 지역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개성 넘치는 거리로 환골탈태했다. 만남의 광장, 보세거리 등엔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 안쪽에선 ‘울산큰애기 야시장’이 열린다. 화~일요일 오후 7시면 전통시장 통행로에 작은 점포들이 빼곡하게 들어선다. 불꽃초밥 등 얼요기거리부터 씨앗호떡 등 주전부리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인증샷 찍을 만한 조형물도 곳곳에 들어섰다. ‘울산 큰애기’ 조형물이 특히 인상적이다. 가슴에 팔짱을 낀 채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서 있다. 1960년대 대중가요에도 등장했던 울산 큰애기는 대체 어떤 여성이 모델이었을까. 안내판에 담긴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울산큰애기는 반구동 일대 젊은 여성들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160㎝ 중반 정도 키에 단발머리, 주근깨가 조금 있는 얼굴을 가졌다. 태어난 곳은 울산 반구동이다. 옛 반구동은 배추농사가 성했던 곳이다. 그 덕에 보릿고개에도 배를 곯는 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니 반구동 처녀들이 노랫말처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여성으로 성장한 것은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요족한 환경에서 ‘친환경 배추’ 같은 채소들을 즐겨 먹고 자랐으니 말이다. 시계탑도 볼만하다. 울산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조형물이다. 일제강점기 성남역사 자리에 조성됐다. 시계탑 돔 위엔 모형 기차가 있다. 매시 정각이면 모형기차가 돔 위를 도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글 사진 울산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2) →가는 길 : 무룡산은 울산 시내에서 31번 국도를 타고 가다 정명교차로에서 무룡로로 갈아탄다. 무룡로 중턱에 세워진 각 방송사 송신소 표지판이 이정표 구실을 한다.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해 산길을 따라 1.5㎞ 정도 오르면 정상이다. 내비게이션에 무룡산을 치면 정상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무룡로는 산악자전거와 바이크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도로 양옆으로 자전거 도로가 따로 조성돼 있는 만큼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작은 무룡산은 어물동 마애불상에서 황토전마을을 찾아가면 된다. 황토전 마을까지는 외길이지만 마을에 들면 작은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뉜다. 주민들에게 야생화를 보러 왔다고 하면 주차장 가는 길을 알려 준다. 야생화 군락지는 주차장 위쪽 산자락에 있다. 경기 군포 수리산 등 수도권의 산처럼 야생화 군락지 출입을 통제하지는 않는다. 이는 탐화객 스스로 꽃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다.→맛집 : 큰애기 야시장은 울산 중심부에 있다. 예전과 달리 1, 3길에서만 야시장이 열린다. 어묵 등을 파는 3길 쪽은 비교적 일찍 문을 닫고, 1길에 있는 업소들이 밤늦게까지 영업한다. 얼요기로 충분한 불꽃초밥(오른쪽), 주전부리의 대명사인 씨앗호떡(왼쪽)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야시장 뒤편의 상점 중에는 통닭과 장어구이 집이 유난히 많다. 예전부터 중앙시장의 명물로 꼽혔던 음식이다. 통닭집과 장어집이 번갈아 늘어서 있는 것도 꽤 이채로운 풍경이다.
  • ‘한끼줍쇼’ 정려원, 이상형 공개 “잃을 것이 있는 사람”

    ‘한끼줍쇼’ 정려원, 이상형 공개 “잃을 것이 있는 사람”

    사랑스러운 배우 정려원이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2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배우 정려원과 임창정이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밥동무들은 파주시 랜드마크로 불리는 ‘출판문화산업단지’를 함께 걸었다. ‘출판문화산업단지’는 이국적인 분위기 덕분에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로 활용됐던 파주시의 대표 명소. 이곳에서 촬영했던 경험이 있는 정려원은 길을 걷다가 낯익은 건물을 발견했다. 정려원은 “저쪽 계단에서 광고 촬영한 적 있어요”라고 기억을 떠올리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정려원은 연애관을 언급했다. 매력 넘치는 정려원이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자, 규동형제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평소 정려원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임창정은 “려원이는 외모는 안 봐요”라고 말해 정려원의 이상형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려원은 “’잃을 것’이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서 “웃기고 책임감이 있는 남자가 좋다”라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정려원이 이상형으로 언급한 ‘잃은 것이 있는 사람’의 숨은 의미는 28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파주 교하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빈, 밀라노에서도 주목받는 ‘조각 미남’

    현빈, 밀라노에서도 주목받는 ‘조각 미남’

    지난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최초 남녀 혼성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기념비적인 행사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남성 배우 현빈이 브랜드의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세계 유명인과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의 아시아 프레스의 현빈 인터뷰를 위한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이는 장관이 연출되었고,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와중에도 현빈은 글로벌 게스트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며 해외 외신은 물론이고 각 국의 팬들을 향해 일일이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패션쇼에 참석한 현빈의 패션 역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탁월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현빈은 페라가모 특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실루엣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흠 잡을 곳 없는 디테일과 컬러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의 수려한 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페라가모 2018 F/W 컬렉션은 브랜드의 여성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앤드류와 남성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욤 메이앙의 지휘 아래 진행되었으며, 이번 시즌 특히 페라가모의 아카이브에서 착안한 패턴 디자인과 곳곳에 배치된 브랜드의 시그니처 간치오(Gancio) 장식이 눈에 띈다. 패션쇼에는 현빈을 비롯하여 영국의 유명 영화배우 잭 로던, 운동선수 겸 패션 크리에이티브로 활동하고 있는 스눕독의 아들 코델 브로더스, 헐리우드 영화배우 쉐일린 우들리, 버지니아 가드너, 모델 겸 배우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이 참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지승, 이시언이 반한 청초 미모…극강 클로즈업에도 ‘무결점 피부’

    서지승, 이시언이 반한 청초 미모…극강 클로즈업에도 ‘무결점 피부’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서지승의 뷰티 모델 이력이 화제다.28일 한 매체는 이시언과 서지승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시언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잡티 없이 맑은 피부와 사랑스러운 외모의 서지승은 과거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 뷰티 모델로도 활동했다. 당시 서지승의 풋풋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아이소이가 추구하는 ‘착한 화장품’ 컨셉에 잘 부합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지승은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반올림 2’에서 서지승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TV소설 복희 누나’, ‘아들을 위하여’를 비롯해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연애의 온도’, ‘타인의 멜로디’,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고 성희롱인 줄 몰랐네” 민주당 의원들 대상 교육 실시 왜

    “아이고 성희롱인 줄 몰랐네” 민주당 의원들 대상 교육 실시 왜

    정치권에서도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제대로 알기 열풍이 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민주당이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런 교육을 실시한 건 17대 국회 이후 오랜만의 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사회적 현상인 미투 운동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미투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외부 강사를 데려오지 않고 비례대표인 정춘숙 의원이 일일 강사로 나섰다. 정 의원은 여의도 입성 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상임대표 등을 역임한 성폭력 문제 전문가다.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여러 상임위가 열려 일정이 빠듯했음에도 80여명의 의원들이 교육에 참석하는 등 미투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30여분간 진행된 교육에서 다양한 성폭력 사례 특히 페이스북의 국회 보좌진 익명 게시판인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 게시된 다양한 문제를 제시했다. 게시판에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의원님이 그걸(미투 운동) 응원하시다니?일상에서는 성차별적인 발언, 술자리에서는 성희롱 발언을 아무 생각 없이 내뱉던 의원님의 입이 아직 제 눈에 선하네요’, ‘의원회관 내의 성추행과 성희롱에 대해 쉬쉬해왔다. 가능하면 지금이라도 추악한 악의 근원을 도려내야 한다’, ‘술 처먹고 밤마다 여자 직원들한테 전화질하는 걸로 유명한 보좌관이 결국 사고 쳤다’ 등의 고발이 많았다. 또 술자리에서 러브샷, 블루스 강요 등도 문제라고 지적됐다. ‘여성의원들 무섭다. 무슨 말하기가 겁난다’ 등도 성희롱 사례로 설명했다. 특히 칭찬이라고 착각하고 ‘요즘 여기자들은 성적이 아니라 외모로 뽑았다’고 건네는 말이 성희롱 사례로 제시되자 남성 의원들이 뜨끔해했다는 후문이다. 정 의원은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동료 의원이 성희롱을 저질렀다면 이게 바로 성희롱이라고 꼭 말해주기, 성희롱 사건을 피해자의 입장에서 보기, 만약 실수했다면 즉시 사과하기, 시도당·지역위원회 출마 시 성평등 교육 이수증 제출 등이다. 의원들은 이날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한 남성 의원은 “처음에는 왜 교육을 받아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문제 사례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특히 피해자의 입장에서 성희롱 사건을 봐야 한다는 점에서 크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윤상 심혜진, ‘싱글와이프2’서 두 아들 공개 “아이돌 뺨치는 외모”

    윤상 심혜진, ‘싱글와이프2’서 두 아들 공개 “아이돌 뺨치는 외모”

    가수 윤상과 배우 출신인 아내 심혜진이 ‘싱글와이프2’에 출연한다.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 시즌2’(이하 ‘싱글와이프2’)에서는 윤상 심혜진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다. 심혜진은 지난 1월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다른 아내들과는 달리 실루엣만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상의 스튜디오 출연에 반가움을 표하며 인사와 대화에 여념 없던 다른 남편들은 이어서 공개된 아내 심혜진의 청초하고 아름다운 동안 미모에 넋을 잃었다고. 화면 속 심혜진은 빛나는 자태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배우 출신인 심혜진은 음악 프로그램 VJ, 다수의 드라마 출연 등을 통해 청순한 외모를 인정받으며 촉망받던 재원. 윤상과 결혼 후 활동을 접고 현재는 두 아들과 함께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남편 윤상과는 7년째 떨어져 기러기 부부로 생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과 심혜진의 두 아들도 공개된다. 특히 미국 주니어 수영계의 유망주인 첫째 아들 윤찬영 군의 아이돌 뺨치는 외모와 늠름한 모습에 MC 이유리를 비롯한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이 즉석 팬클럽 결성까지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심혜진과 두 아들이 함께하는 뉴저지 ‘독박 육아’ 일상은 어떨지 청초함으로 무장한 심혜진이 떠나는 낭만일탈은 어떤 모습인지 28일 오후 11시 10분 ‘싱글와이프2’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바비인형 되고파” 매달 부모돈 130만원 쓰는 18세女

    “바비인형 되고파” 매달 부모돈 130만원 쓰는 18세女

    체코에서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한 젊은 여성이 외모 관리를 위해 매달 부모에게 1000유로(약 130만 원)를 받아 쓰고 있다고 밝혀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최근 SNS상에서 주목받고 있는 ‘체코의 살아있는 바비인형’ 가브리엘라 지리코바(18)를 소개했다. 이제 갓 성인이 된 가브리엘라 지리코바는 바비인형처럼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등 외모를 가꾸고 옷을 입는 데만 3시간 반씩 걸린다고 말한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2만 7000여 명을 보유한 그녀는 “이런 생활이 절대 쉽지 않다”면서도 “바비인형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은 재정적으로는 물론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도 모든 면에서 힘들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바비인형이 되는 길을 포기할 생각이 없는 듯싶다. 어릴 때부터 바비인형을 모아 현재 300개가 넘는 다양한 바비인형을 갖고 있다는 그녀는 2년 전인 만 16세 때 픽스 폭스 등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사람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자신 역시 살아있는 바비인형이 돼야겠다는 꿈을 꾸게 됐다고 한다. 물론 당시 그녀는 기껏해야 가발을 쓰고 속눈썹을 붙이고 화장을 두껍게 할 뿐이었지만, 이제는 입술 필러와 모발 연장, 반영구 메이크업 등으로 외모 가꾸기에 매달 1000유로를 부모에게 받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또 그녀는 최근 첫 번째 성형 수술까지 받았다. 지난해 9월 3200유로(약 430만 원)를 들여 C컵 가슴을 G컵까지 확대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앞으로 가슴을 더 확대하는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여기에 갈비뼈 제거술과 엉덩이 확대술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가브리엘라 지리코바는 예전과 모습이 꽤 달라지긴 했지만, 어릴 때 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질 정도로 고통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항상 만족했다. 내가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좋아한다고 해서 내 자존감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면서 “엄마는 내가 꿈을 이뤄가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기뻐하지만 성형 수술을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수술비를 지원해준 어머니 로마나 지라코바(53)는 “딸의 건강이 걱정되긴 하지만, 선택을 존중한다”면서 “딸은 원래 예쁘지만 성형을 좀 더 받더라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항상 예쁜 딸일 것”이라면서 “중요한 점은 그녀가 행복하고 자기 꿈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브리엘라 지리코바는 SNS에 호화스러운 생활과 야한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 일부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지만, 자신은 팬들에게 자신을 따라 하도록 강요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많은 어머니는 내가 자녀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며 나쁜 본보기를 보인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난 마약을 하거나 파트너를 갈아치우고 또는 각종 스캔들에 연루되는 대다수의 다른 유명인보다 훨씬 더 나은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난 항상 사람들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사진=가브리엘라 지리코바/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공룡 탄생 이전부터 서식한 ‘신종 상어’ 발견 (연구)

    공룡 탄생 이전부터 서식한 ‘신종 상어’ 발견 (연구)

    2억 5000만 년 전 지구상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상어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공과대학과 미국 수산청, 플로리다주립대학 연안해양연구소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진은 심해의 포식자로 불리는 큰눈여섯줄아가미상어(학명 Hexanchus nakamurai), 일명 큰눈 식스길 상어(Bigeye Sixgill Shark)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1310쌍을 정밀 분석했다. 식스길 상어로 불리는 여섯줄아가미상어는 심해 상어 속의 하나로, 하위 종으로는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와 큰눈여섯줄아가미상어 두 종이 있다.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 등 거의 대부분의 해양에서 발견되지만 심해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띄는 일이 많지 않다. 연구진의 분석 결과 대서양에 사는 큰눈여섯줄아가미상어는 태평양과 인도양에 사는 개체와 유전자적으로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즉 기존에 알려진 큰눈여섯줄아가미상어와는 유전적으로 명백하게 구분되는 새로운 개체를 발견한 것. 연구진은 이 신종 상어를 ‘대서양 여섯줄아가미상어’(학명 Hexanchus vitulus), 일명 ‘대서양 식스길 상어’로 명명했다. 일반적으로 식스길 상어는 공룡이 처음 나타난 시기인 2억 3000만 년 전보다 이른 2억 50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서식해 왔으며, 멸종되지 않고 현존한다는 의미에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린다. 연구진은 “새로운 ‘살아있는 화석’을 발견한 것”이라면서 “우리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가득한 몇몇 상어 종을 발견하는 것에 매우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대서양 식스길 상어는 유전자 차이를 제외하고는 다른 식스길 상어와 외모가 매우 유사하다”면서 “우리는 새로운 종의 상어가 존재한다는 결과를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살아있는 화석’의 신종 발견과 관련한 자세한 연구결과는 독일의 세계적인 학술전문 출판사 스프링어가 출간하는 ‘해양다양성 저널’ 13일자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단독]베를린 한식당 성추행 폭로…발칵 뒤집힌 독일 한인사회

    [단독]베를린 한식당 성추행 폭로…발칵 뒤집힌 독일 한인사회

    베를린 한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이 여직원을 상대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국내에서 번지는 ‘#미투’(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교포·유학생 사회로 확산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한 네티즌은 28일(한국시간) 독일 유학생 모임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베를린의 한 한식당 사장 A씨의 성추행과 성희롱 피해를 모은 글을 올렸다. 이 게시자는 “더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고 그런 인간이 베를린에서 떳떳하게 장사를 하지 못했으면 한다”고 글을 시작했다. 게시자는 A씨가 평소에도 직원들의 외모와 옷차림, 남자친구 등에 대해 입에 담지못할 성희롱 발언을 했다며 예시를 들었다. 게시자는 A씨가 여직원들에게 “인간적으로 그런 짧은 바지는 안 입었으면 좋겠다. 여자들 허벅지에 셀룰라이트 보이면 토할 것 같더라”, “저런 애들은 딱 걸레같이 클럽에서 원나잇으로 남자 만나고 다니는 부류”, “남자친구 연하라며? 밤에 힘이 좋겠네”, “나는 여자한테 접대받는 걸 좋아하고 룸살롱도 많이 다녔다. 술 좀 따라봐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이 이런 사실을 털어놓으면 일부 직원들은 오히려 피해자를 탓했다고 한다. 게시자는 “남자직원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니 계속 그런 일 생기는 거보면 화류계가 적성에 맞는 것 아니냐. 너 정도면 룸살롱도 아니고 지방 보도 다닐 수준인데 사장한테 감사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주장했다.사장과 가까운 여직원은 피해자에게 “평소에 행동을 오해할 듯이 해서 그렇다. 사회생활 해봐서 하는 말인데 그런 성격으로 살면 피곤하다”고 말했다고 게시자는 주장했다. A씨가 여성 손님을 성희롱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게시자는 “여자 손님들이 오면 무조건 소주를 들고 그 테이블에 가서 합석하고 성적인 대화를 서슴지 않았다”고 적었다. 강제 신체접촉도 있었다는 게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게시자는 A씨가 회식 후 차로 데려다 준다며 가까이 오게 한 뒤 키스를 시도하기도 했고 또다른 여직원에게 “한번만 안아달라. 오늘부터 연애하는 것처럼 하자”고 말했다고 적었다. A씨가 회식 후 술 취한 척 넘어지면서 여직원을 강제로 껴안은 뒤 엉덩이와 등을 만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게시자는 “이외에도 알바생들 앞치마를 고쳐 묶어준다며 허리를 감싸안고 어깨, 팔, 머리 등의 불쾌하고 불필요한 신체접촉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당신은 아름다운 여자”…신감·미소 찾아드립니다

    “당신은 아름다운 여자”…신감·미소 찾아드립니다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환자들이 치료로 인한 외모 변화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 치료를 받는 총 128명의 유방암 환자 중 69.5%는 심각한 정도의 탈모를, 55.5%는 가슴 변화를, 50.8%는 피부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08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미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만 총 1만 2342명의 여성 암 환자와 4802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2011년에는 중국, 2015년에는 베트남, 2017년에는 싱가포르·홍콩·대만으로 지역을 확대해 10년간 총 6개국 1만 4028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교육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 캠페인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주요 36개 지역 병원에서 총 769명의 카운셀러가 1264명의 여성 암 환자를 만나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환자들이 캠페인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브로셔가 담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를 줬다. 아모레퍼시픽은 병원 캠페인 외에도 여성 암 환자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자의 자택·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메이크업·피부관리 노하우 전수와 함께 신청자 모습을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병원은 아모레퍼시픽 공식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환자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수컷의 상징 ‘갈기’ 자라는 암사자, 美 동물원서 포착

    수컷의 상징 ‘갈기’ 자라는 암사자, 美 동물원서 포착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갈기가 자라는 암사자가 발견됐다. ABC뉴스 등 해외 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18살인 사자 ‘브리짓’은 지난해부터 목과 머리 주위에서 갈기가 자라기 시작했다. 갈기는 말이나 사자 등의 동물 중에서도 수컷에게서 생후 1년이 지난 후부터 유독 두드러지게 자라나는 털인데, 브리짓처럼 암컷에게서 갈기가 자라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이 사자의 경우 태어난 지 17년이 지난 후부터 갑작스럽게 갈기가 자라나기 시작한 것이어서, 전문가들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동물원 측은 이 사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검사에 나섰다. 이 혈액 샘플은 브리짓과 혈연관계(동생)에 있는 다른 암사자와 비교·분석 될 예정이다.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브리짓에게서 별다른 건강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지만, 동물원 측은 갑작스럽게 발현될지 모르는 증상을 곧바로 찾아내기 위해 쉬지 않고 브릿지를 보살피고 있다. 동물원의 한 수의사는 “아직까지 나이 든 암사자에게서 갈기가 자라는 드문 현상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서 “다만 수북이 자란 갈기가 이 암사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리짓처럼 갈기가 자라나는 암사자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5년 아프리카 평원에서 ‘수컷화’ 되어가는 암사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 암사자들은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델타에 서식했으며, 이들은 외모뿐만 아니라 울음소리나 행동 모두가 수사자와 매우 유사했다. 당시 이들을 관찰한 동식물학자 크리스 팩햄 박사는 유전적 영향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이 이들을 ‘수컷화’ 되게 한 것으로 보이며, 뿐만 아니라 자신이 서식하는 지역을 다른 동물 무리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강한 열망 역시 이곳 암사자들을 ‘수사자 화(化)’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마리킴, 예술과 상업성의 경계를 허물다 ‘마리마리’ 론칭

    마리킴, 예술과 상업성의 경계를 허물다 ‘마리마리’ 론칭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인정받은 아티스트 마리킴은 본인의 아트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주식회사 마리마리(대표 마리킴)을 론칭한다. 패션, 뷰티, 리빙아이템을 망라한 아트 토털브랜드 마리마리(MARIMARI)는 2월 말 론칭 세레모니 & 쇼케이스를 통해 첫번째 프로젝트인 ‘아트 핸드백’을 선보이고, 하반기부터 다양한 분야의 아트 프로덕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아티스트들의 작품이 패션 상품에 결합되어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되고, 한정된 수량만이 유통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글로벌 명품브랜드들을 시작으로 이제 유행을 넘어 글로벌 패션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예술과 비즈니스는 콜라보레이션과 같은 한정적인 작업을 통해 서로의 영역을 적당히 활용하기도 하지만, 결국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을 걸어가며 각자의 영역을 지키는 게 일종의 불문율이다. 그렇기에 예술이 주인공이 되어 대중적인 상품과 결합한 브랜드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마리마리가 고정관념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계자의 주장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팝아티스트 마리킴의 이력을 알고 나면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 호주 멜버른 RMIT 대학에서 멀티미디어를 전공하고, 크리에이티브 미디어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 대학교 디지털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써 젊은 예술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마리킴은 한국의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디지털 시대에 가장 영민한 아티스트로 불리운다. 그녀는 2000년대 중반부터 SNS를 통해 직접 작품을 알리며 폐쇄적인 미술 유통 시스템을 거부한 혁신적인 시도로 전세계의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걸그룹 2NE1의 미니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연출, 르노삼성, 유니클로, 페리페라 화장품, 한국도자기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문화에서 상당한 인지도 및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왔다. 수많은 SNS 팔로워와 세계 곳곳에 열광적인 컬렉터를 이끌고 있는 마리킴은 연예인을 떠올리는 화려한 외모와 패션까지 더해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세계 3대 스포츠축제인 F1의 버니 에클레시톤Bernie Ecclestone) 회장, 미국 사교계 거물 데이빗 그룻맨 (David Grutman)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등 유명인사들이 그녀 작품의 컬렉터이자 열렬한 팬이고 뮤지션 스크릴렉스, 스티브아오키, 영화감독 마이클베이 등의 국제적 인사들과의 친분을 비롯하여 헐리우드 천재 블루칩 감독 제임스완 (James Wan)과는 대학 동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기적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개인 전시회를 통해 대부분의 작품을 솔드아웃시키는 저력을 보여주는 마리킴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그녀가 디렉팅한 브랜드 마리마리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 또한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에겐 최신 아이폰을 사야 한다는 병적인 강박감이 있다... 단 한 번의 깜빡임도 없이 두 눈을 부릅 뜬 마리킴의 마네킹들은 이 멋진 신세계의 목표 고객이다” - 이엔 로버트슨(Iain Robertson, 소더비 인스티튜트 예술 대학원 학과장) “마리킴은 한국 미술계의 슈퍼 블루칩이다. 투자 가치에서도, 미적 보유 가치에서도. 해외 컬렉터들 사이에선 지금 마리킴 돌풍이 일고 있다” - 김순응 (서울옥션, 케이옥션 전 CEO) 마리마리 의 첫 시리즈인 아트 핸드백 시리즈는 액자 속에서 눈으로만 소비되던 그림작품들을 꺼내어 들고 리얼웨이를 당당히 걷는 매력적인 현대 여성의 모습을 컨셉으로 한다. 예술의 가치와 합리적인 럭셔리를 함께 추구하며 주문생산방식의 ‘홀리백(Holy bag)’ 라인과 한정생산방식의 ‘팝아트백(Pop-art bag)’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아티스트 마리킴이 직접 핸드 페인팅한 리미티드 에디션 백도 선보인다. 2월 28일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열리는 마리마리 런칭 쇼케이스에는 연예인을 포함한 각계 각층의 셀러브리티를 초청하여 오프닝 파티와 함께 마리킴의 미디어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소개 및 어반소스 내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최초로 Season1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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