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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리, 할리우드 데뷔..영화 ‘아나스타샤’ 특별출연 “아시아 왕자”

    이태리, 할리우드 데뷔..영화 ‘아나스타샤’ 특별출연 “아시아 왕자”

    배우 이태리가 영화 ‘아나스타샤(ANASTASIA)’로 할리우드에 데뷔한다. 17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가 영화 ‘아나스타샤’에 아시아의 왕자 ‘프린스 리’역으로 출연하며 미국에서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1997년도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 ‘아나스타샤’ 영화의 실사판으로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 ‘아나스타샤’는 ‘원스 어폰 어 타임(Anastasia: Once Upon a Time)’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 블랙 해리스 감독이 연출로 1917년 아나스타샤 로마노프 가족이 레닌의 위협을 받게 되고, 1988년으로 포탈을 통해 탈출하여 미국소녀를 만나 친해지게 되는 내용의 할리우드 가족 액션 판타지 무비이다. 주인공 아나스타샤 역으로는 ‘툼레이더’, ‘원더우먼’의 ‘에밀리 캐리’가 연기하며 ‘혹성탈출:종의 전쟁’의 ‘아미아 밀러’가 아나스타샤와 친구가 되는 미국인 소녀를, ‘슈퍼맨 리턴즈’,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의 ‘브랜든 루스’가 아나스타샤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이태리는 아시아의 왕자 ‘프린스 리’ 역할을 맡아 특별 출연하며, 이외에도 도나 머피, 조 코이 등도 출연한다. 특별출연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사를 영어로 소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태리는 출연 소감으로 “특별 출연이지만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많은 걱정도 앞섰지만 모든 배우들의 친절함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태리의 할리우드 데뷔는 그냥 얻어진 기회가 아니다. 그 동안 꾸준한 작품을 통해 쌓아 온 내공으로 주인공 보다 작품에서의 역할의 존재의 이유를 찾아왔고 이런 모습이 제작자의 눈에 띄어 할리우드의 영화까지 출연하게 된 것. 어린 시절부터 20년 동안 불려왔던 ‘이민호’라는 본명에서 활동 명을 ‘이태리’로 바꾸고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열게 된 것도 앞으로의 연기활동에 정진하겠다는 의미다. 이태리는 ‘해를 품은 달’ ‘대풍수’등 굵직한 작품부터 ‘옥탑방 왕세자’영화 ‘시간이탈자’, ‘여곡성’등 장르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 왔다. 탄탄한 연기력, 화사한 외모로 최근에는 장대운 감독의 컬링을 소재로 한 최초의 한국 드라마 ‘못말리는 컬링부’의 촬영을 마쳤고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의 촬영을 진행중이다. 해외에서의 활동도 계속 될 예정이다. 영화 ‘아나스타샤’로 할리우드 영화 출연은 물론 중국 영화 ‘미스터리 파이터(Mystery Fighter)’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더 비터 스윗(The Bitter Sweet)’도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개봉을 확대 해 갈 예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한편 이태리는 차기작인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에서 무한긍정의 청춘 주인공 ‘정원’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상민 “엄마 10개월 만에 퇴원” 발언 눈길 ‘미우새’ 복귀는?

    이상민 “엄마 10개월 만에 퇴원” 발언 눈길 ‘미우새’ 복귀는?

    방송인 이상민이 “엄마가 퇴원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미우새’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16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코미디TV ‘잠시 휴-이식당’ 10회 촬영 중 “엄마가 10개월 만에 퇴원하셨다”며 어머니께 드릴 음식을 포장 주문했다고. 이후 이상민 어머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이상민의 소속사 측은 “이상민의 어머니가 최근 퇴원한 게 맞다.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를 하고 계시다”고 밝혔다. 이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복귀는 아직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이상민의 모친은 지난해 하반기까지 이상민과 함께 ‘미우새’에 동반 출연하며 푸근한 외모와 입담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으나 건강 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잠시 떠난 바 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윤정♥’ 도경완, 똑 닮은 아들 연우와 단둘이 여행 “엄마 좀 쉬라고”

    ‘장윤정♥’ 도경완, 똑 닮은 아들 연우와 단둘이 여행 “엄마 좀 쉬라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4년 만에 출연해 시청자 반가움을 산 가운데, 이들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가수 장윤정 남편이자 KBS 아나운서인 도경완은 SNS를 통해 아들 연우와 일상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5일 생방송하고 이틀뿐인 주말은 쉬고 싶은데, 미련하게 또 놀러 다닌다”라며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을 보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도경완과 그의 아들 연우 모습이 담겼다. 똑 닮은 두 사람 외모가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물놀이하며 뽀뽀를 나누고 있다. 도경완은 “집에서는 보여주지 않던 미소를 이상하게 여행 가서 보여주고, 집에서는 하지 않던 말을 신기하게 여행 가서 툭 던져주고, 집에서는 쥐잡듯 잡던 아빠를 기특하게 여행 가서 안아준다. 그래서 이번 주도 둘이 다녀왔다...제주도”라며 여행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1박 2일 부자여행. 수영 신동. 1년 만에 다시 찾은 제주. 바다다. 뷰가 좋네. 호텔 가서도 챙겨보는 티비. 둘만의 휴가. 엄마 좀 쉬라고. 아빠 친구랑 셋이 흑돼지도 먹음. 너 잠들고 혼맥했다. 또 가야지. 다음 주엔 남양주 간다 아들아. 고맙고 고생했다”며 아내 장윤정과 아들 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 이듬해 첫아들 연우를 얻었다. 현재 장윤정은 둘째를 임신 중이다. 두 사람은 전날인 15일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꽃미남 아이돌 ‘코쿤’ 개그판을 뒤집는다

    꽃미남 아이돌 ‘코쿤’ 개그판을 뒤집는다

    숙소 생활하며 동방신기 안무가 사사 ‘코빅’ 첫 무대서 화려한 칼군무 선보여 日 최대 엔터사 협업 개그 한류 포석 “한국 넘어 세계 개그계에 새 바람”“한국을 넘어 세계 개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싶습니다.”(이창한) “세상을 뒤흔들어 훗날에도 기억되는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전재민)포부도 당찬 다섯 남자가 신개념 개그맨 그룹으로 데뷔했다. 개그맨과 아이돌 그룹을 결합한 ‘개그아이돌’ 코쿤(전재민, 강주원, 김태길, 이창한, 다나카 료)은 지난 8일 ‘코미디빅리그’(코빅, tvN)로 방송 데뷔를 했다. 9일에는 데뷔곡 ‘뭐라고?’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개그맨과 가수 양쪽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겠다는 코쿤과 제작자 윤형빈을 최근 서울신문에서 만났다. “노래와 춤을 잘하는 잘생긴 아이돌이 개그까지 잘해버리면 개그계를 뒤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윤형빈) 대표님께서 저희를 결성하셨어요.”(전재민) 국내에서 가수를 겸한 개그맨 그룹으로는 1994년 결성된 틴틴파이브가 있었지만 아이돌은 아니었다. 코쿤은 꽃미남 스타일의 외모와 함께 아이돌처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멤버 구성도 독특하다. 리더 전재민은 뮤지컬 배우 출신이고 래퍼를 맡은 이창한은 슈퍼모델 출신이다. ‘노가리 알바’(주점 알바)를 하면서 개그맨 시험을 준비했다는 보컬 강주원과 웃음을 담당하는 김태길은 개그맨 지망생이다. 일본인 멤버 다나카 료는 일본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하다가 석 달 전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했다. 이들은 ‘코빅’ 데뷔 무대에서 화려한 칼군무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춤과 노래, 개그가 결합된 무대는 기존 개그판에서 보기 힘든 신선함을 줬고 출연팀 중 5위에 오르며 승점 1점을 챙겼다. 데뷔 무대부터 신인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배경에는 6개월간 매일 ‘윤형빈소극장’ 무대에 오르며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했던 경험이 깔려 있다. “무대가 완성되기까지 피, 땀, 눈물이 있었다”는 전재민은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도 저희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연습했는데 다행히 첫 무대 후 좋은 반응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데뷔 날짜가 정해져 있던 이들의 빠른 훈련을 위해 최고의 선생님들이 투입됐다. 동방신기의 안무를 만들었던 안무가로부터 춤을 배웠고, 이병헌 등 여러 연예인에게 일본어를 가르친 선생님에게서 일본어를 배웠다. 이들은 아이돌답게 다 함께 숙소 생활을 한다. 김태길은 “남자 다섯 명이 살다 보니 청소기를 돌려도 금세 바닥에 털이 널브러진다”며 숙소 풍경을 전했다. 전재민이 “에어컨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은근한 바람을 말하자 윤형빈은 “선풍기마저 빼겠어”라고 응수했다. 이들은 윤소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몇 해 전부터 개그아이돌을 준비했다는 윤형빈은 “좀 잘생긴 친구들인 ‘개콘 F4’ 김기리, 김성원, 류근지, 서태훈으로 공연을 해봤는데 티켓도 더 잘 팔리고 잘됐었다”며 “제대로 아이돌로 기획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쿤이 공연을 시작한 뒤 윤형빈소극장에는 하루 3회 공연을 모두 예매하는 여학생 관객들이 생기는가 하면 팬이 부채를 만들어 나눠주는 일도 있었다.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요시모토흥업과의 협업은 개그 한류를 위한 포석이다. 윤형빈은 “개그맨의 일본 진출을 얘기하면 ‘(일본어로) 대화가 안 되지 않느냐’는 질문이 가장 먼저 나오는데 빅뱅의 승리는 일본에서 MC를 볼 정도”라며 “아이돌들은 일본어 트레이닝을 받는데 개그맨들은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했다. 의사소통의 길만 열면 일본에서도 웃길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꼭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김태길은 “예체능 분야 중 개그가 가장 어렵고 멋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야에 비해 대우를 못 받는 현실인 것 같다”며 “침체된 개그계를 활성화시키자는 것이 저희의 간절한 목표”라며 눈을 빛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터뷰] 개그아이돌 코쿤 “하루 2시간 자면서 연습, 개그계 새바람 될래요”

    [인터뷰] 개그아이돌 코쿤 “하루 2시간 자면서 연습, 개그계 새바람 될래요”

    “한국을 넘어 세계 개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싶습니다”(이창한) “세상을 뒤흔들어 훗날에도 기억되는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전재민) 포부도 당찬 다섯 남자가 신개념 개그맨 그룹으로 데뷔했다. 개그맨과 아이돌 그룹을 결합한 ‘개그아이돌’ 코쿤(전재민, 강주원, 김태길, 이창한, 다나카 료)은 지난 8일 ‘코미디빅리그’(tvN)로 방송 데뷔를 했다. 9일에는 데뷔곡 ‘뭐라고?’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 시동을 걸었다. 개그맨과 가수 양쪽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겠다는 코쿤과 제작자 윤형빈을 최근 서울신문에서 만났다. “노래와 춤을 잘하는 잘생긴 아이돌이 개그까지 잘해버리면 개그계를 뒤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윤형빈) 대표님께서 저희를 결성하셨어요”(전재민) 국내에서 가수를 겸하는 개그맨 그룹으로는 1994년 결성된 틴틴파이브가 있었지만 아이돌은 아니었다. 코쿤은 꽃미남 스타일의 외모와 함께 아이돌처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멤버 구성도 독특하다. 리더 전재민은 뮤지컬 배우 출신이고 래퍼를 맡은 이창한은 슈퍼모델 출신이다. ‘노가리 알바’를 하면서 개그맨 시험을 준비했다는 보컬 강주원과 웃음을 담당하는 김태길은 개그맨 지망생이다. 일본인 멤버 다나카 료는 일본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하다가 세 달 전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했다. 이들은 ‘코빅’ 데뷔 무대에서 화려한 칼군무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춤·노래·개그가 결합된 무대는 기존 개그에서 보기 힘든 신선함을 줬고 출연팀 중 5위에 오르며 승점 1점을 챙겼다. 데뷔 무대부터 신인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배경에는 6개월간 매일 ‘윤형빈소극장’ 무대에 오르며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한 경험이 있다. “무대가 완성되기까지 피, 땀, 눈물이 있었다”는 전재민은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도 저희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연습했는데 다행히 첫 무대 후 좋은 반응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데뷔일이 정해져 있던 이들의 빠른 훈련을 위해 최고의 선생님들이 투입됐다. 동방신기의 안무를 만들었던 안무가로부터 춤을 배웠고, 이병헌 등 여러 연예인에게 일본어를 가르친 선생님에게서 일본어를 배웠다. 연습부터 실제 공연까지 ‘스파르타식’ 훈련이 이어졌다. 이들은 아이돌답게 다함께 숙소 생활을 한다. 김태길은 “남자 다섯 명이 살다 보니 청소기를 돌려도 금세 바닥에 털이 널부러진다”며 숙소 풍경을 전했다. 전재민이 “에어컨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은근한 바람을 말하자 윤형빈은 “선풍기마저 빼겠어”라고 응수했다. 이들은 윤소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몇해 전부터 개그아이돌을 준비했다는 윤형빈은 “좀 잘생긴 친구들인 ‘개콘 F4’ 김기리, 김성원, 류근지, 서태훈으로 공연을 해봤는데 티켓도 더 잘 팔리고 잘됐었다”며 “제대로 아이돌로 기획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쿤이 공연을 시작한 뒤 윤형빈소극장에는 하루 3회 공연을 모두 예매하는 여학생 관객들이 생기는가 하면 팬이 부채를 만들어 나눠주는 일도 있었다.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요시모토흥업과의 협업은 일본에서의 개그 한류를 위한 포석이다. 윤형빈은 “개그맨의 일본 진출을 얘기하면 ‘대화가 안 되지 않냐’는 질문이 가장 먼저 나오는데 빅뱅의 승리는 일본에서 MC를 볼 정도”라며 “아이돌들은 일본어 트레이닝을 받는데 개그맨들은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했다. 의사소통의 길만 열면 일본에서도 웃길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꼭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김태길은 “예체능 분야 중 개그가 가장 어렵고 멋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야에 비해 대우를 못 받는 현실인 것 같다”며 “침체된 개그계를 활성화시키자는 것이 저희의 간절한 목표”라며 눈을 빛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포토] ‘인형외모 베이글미녀’ 월드뷰티퀸 이리나 톨리나

    [포토] ‘인형외모 베이글미녀’ 월드뷰티퀸 이리나 톨리나

    “블랙핑크의 노래와 패션을 엄청 좋아해요”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김태희가 밭을 간다’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이리나 톨리나는 우스개 소리 그대로 환상적인 미모와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177cm의 장신인 이리나는 앳된 소녀의 청순함과 더불어 화려한 굴곡을 지닌 글래머였다. 특히 22인치의 잘록한 허리에 38인치의 육감적인 힙은 이리나를 딴 세상에서 온 사람처럼 느끼게 할 정도로 신비로웠다. 말 그대로 베이글녀의 전형처럼 느껴질 정도로 독특한 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신비스런 용모에 더해 이리나는 ‘뇌섹녀’이기도 했다.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모스크바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었다. 이리나는 “아버지쪽이 러시아 계열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지만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문화 모두를 접하면서 자랐다”며 “어렸을 때부터 공부에 관심이 많았다. 경제학은 사회전반에 걸쳐 공부할 수 있는 학문이기 때문에 택했다”고 말했다. 이리나는 학생 신분이지만 뛰어난 용모로 런웨이에 자주 서는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다. 이리나는 “모델을 천직이다. 런웨이나 카메라 앞에 서면 본능이 꿈틀거린다.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제일 유명한 모델이 되고 싶다. 나중에는 직접 모델 스쿨도 세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롤모델이 세계적인 슈퍼모델 벨라 하디드라고 밝힌 이리나. 아랍과 독일의 혈통이 섞인 하디드의 묘한 매력이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피가 섞인 이리나의 매력과 교차할 정도로 두 사람은 인상에서 묘한 동질성을 느끼게 했다. 이리나는 “벨라는 아름다운 얼굴과 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깊고 시크한 눈빛 등 풍부한 표정도 매력이 넘친다. 벨라와 같은 개성 넘치는 모델이 되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리나지만 한국 문화는 낯설지 않다고 밝혔다. 유투브를 통해 한국문화 특히 케이팝을 자주 들어서 편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한국 사람들도 친절해 생활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귀띔했다. 이리나는 “블랙핑크의 휘파람, 불장난, 붐바야 등을 들으면 신이 난다. 너무 중독적이어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매력이 있다”며 “노래뿐만 아니라 패션과 스타일도 좋아한다. 여성스러우면서 걸크러쉬한 모습이 너무 좋다”며 활짝 웃었다. 한국 음식 또한 이리나의 한국문화 사랑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리나는 “한국의 고기 요리가 너무 맛있다.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와는 다른 맛이 너무 좋다”며 “삼겹살에 김치를 섞어 먹는 맛은 세계 최고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며 엄지척을 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세윤 “아내 치어리더, 교제 당시 팬들 눈총 따가웠다”

    문세윤 “아내 치어리더, 교제 당시 팬들 눈총 따가웠다”

    문세윤이 아내와의 야구장 데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결혼 10년 차 남편 문세윤이 출연, 결혼 전 아내와 긴장감 넘쳤던 야구장 데이트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만기는 중흥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야구장을 찾았다. 중흥리 어르신들은 생애 첫 야구 경기 직관을 경험하고, 경기장에서 먹방과 더불어 응원 문화까지 접하며 신선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MC 김원희는 “야구장 데이트는 문세윤 씨가 가장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결혼 전에는 야구보다 아내를 보러 야구장에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세윤은 “야구장의 꽃이자 연예인은 치어리더이지 않나. 그래서 치어리더 분들의 팬이 많은데, 당시 아내와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야구장에 가면 뒤에서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너무 따가웠다”며 당시 팬들의 눈빛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너무나 많은 눈총을 받은 문세윤은 급기야 야구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아내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MC 김원희가 “그럼 그때 아내에게 눈도장을 찍었나?”라고 질문하자 문세윤은 “아내가 내 방송을 보고 먼저 대시해 교제를 하게 됐다”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아내와의 교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또 MC 김원희가 문세윤에게 “아내가 문세윤 씨의 어디를 보고 반한건가”라고 묻자, 문세윤은 “외모다. 어디서든 마니아층은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백년손님’은 1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러블리 비키니 자태’ 결혼 앞둔 패리스 힐튼

    [포토] ‘러블리 비키니 자태’ 결혼 앞둔 패리스 힐튼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37)이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힐튼은 지난 13일 “포즈를 취하는 중”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힐튼은 주황색 스윔 슈트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시스루 치마 사이로 보이는 각선미가 돋보인다. 지난 7일에도 비키니 입은 모습을 공개한 힐튼은 흰색 비키니에 가운을 걸치고 몸매를 뽐냈다. 군살 없이 완벽한 보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 우윳빛 피부와 빛나는 외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해 2월 현재 4세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33)와 공개연애를 선언한 힐튼은 현재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남콘’ 이미지 원작자 “무단 사용 말라” 저작권 등록

    ‘한남콘’ 이미지 원작자 “무단 사용 말라” 저작권 등록

    자신이 제작한 이미지가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데 쓰이자 결국 원작자가 해당 이미지에 대해 저작권을 등록했다. 이른바 ‘한남콘’으로 알려진, 한 남성의 얼굴을 그린 이미지는 원래 한 안경사가 얼굴형에 맞는 안경테를 추천하기 위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것이었다. 이 이미지는 얼굴이 큰 남성에게 잘 어울리는 안경테를 쉽게 상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그림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한남티콘’, ‘한남충콘’ 등으로 불리며 ‘못생긴 한국 남성’을 조롱하는 용도로 널리 퍼졌다. 이 안경사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안경남 캐릭터는 잠시 유행하고 사라지는 인터넷 이미지 파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면서 “바람과 달리 다양한 형태로 변질되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콘으로 사용되더니 최근에는 온라인을 뚫고 나와 오프라인에서도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은 안 되겠다. 내가 뿌린 씨앗을 이젠 거두려 한다”면서 “이미지(패러디, 변형 모두 포함)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전했다. 또 “이미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자인 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이미지의 저작권을 등록한 이유에 대해 ▲제작 의도와 달리 남녀 갈등 조장의 아이콘으로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외모를 평가하는 비인간적인 행위에 이미지가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이미지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을 알고 법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기 위해 저작권 등록을 했다”면서 “생업을 뒤로 하고 저작권 관련된 업무에 매달릴 수 없기 때문에 법무법인에 위임해 저작권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일이 없길 바라지만 무단 사용에 대한 합의금을 받아 수익이 발생할 경우 법무법인에 지출된 비용을 제한 나머지 금액은 실명예방재단이나 저소득층 안경 지원 사업 등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면서 “이미지 무단 사용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세월호 친구 곁으로 보내줘?”…‘막말·성희롱’ 과천여고 교사

    “세월호 친구 곁으로 보내줘?”…‘막말·성희롱’ 과천여고 교사

    담임교사 폭언·욕설·성희롱에 학생들 국민청원재학생·졸업생도 폭로…3400명 이상 참여학교 측 “감정조절장애 알았지만 폭언은 몰라”해당 교사 직위해제…경찰에 아동학대로 신고학부모들 “사립학교라 언제든 복귀할 수 있어”경기 과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담임 A 교사의 폭언과 욕설, 성희롱에 시달리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A 교사로부터 유사한 폭언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이 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도 이어졌다. A 교사의 부적절한 언행은 최소 10년 넘게 이어졌지만 학교 측은 국민청원이 제기되고서야 사태를 파악했다며 뒤늦게 해당 교사의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A 교사가 다시는 교단에 설 수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하면서도 사립학교의 특성상 중징계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과천여고 2학년의 해당 학급 학생들은 12일 오후 공동으로 작성한 국민청원문을 통해 담임인 A 교사가 “반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폭언을 했다”며 “묶어두고 감금시킨다. 납치한다”는 협박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언제 욕설과 폭언을 들을지 몰라 녹음을 하고 다닌다”면서 A 교사가 “책상에 있는 책을 집어 던질 듯한 행동을 취하고 학생들을 차별하고 외모를 비하하고 다리를 쳐다봤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A 교사의 폭언과 욕설 때문에 “학기 초부터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며 “몇 명은 자퇴하고 싶다는 말도 한다”고 전했다. 이 청원에는 13일 오후 6시 현재 3400명 이상 참여했다. 과천여고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라고 밝힌 일부 참여자는 A 교사에게 당한 폭언과 성희롱 사례를 댓글로 남겼다. 지난해 A 교사가 담임인 반 학생이라고 밝힌 학생은 A 교사가 “너희는 세월호 학생들처럼 앉혀 놓아야 한다. 자꾸 뒤돌아서 얘기하면 목을 비틀어버린다”라는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재학생도 A 교사가 세월호 뱃지를 단 친구에게 “너도 그 친구들 곁으로 보내줘? 너희도 저렇게 되고 싶으냐”며 조롱했다고 밝혔다. A 교사는 “너희들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니까 위안부 소리를 듣는거야”라며 모욕적인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과천여고 재학·졸업생들은 A 교사가 일상적으로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저질렀다고 입을 모았다. “신체검사 때 가슴둘레는 안 재냐. 너 때문에 황홀했다”, “처녀가 조용히 해야지” 등 심한 말을 많이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졸업생은 A 교사가 “학교를 더이상 다닐 수 없게 된, 평소 (A 교사가) 예뻐하던 학생에게 작별 선물이라며 이마에 키스를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졸업생은 “사랑과 관련된 소설이 수업에 나왔는데 (A 교사가) 아이들을 바라보며 자신은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했고 꼭 해보고 싶다며 특정 학생을 불쾌할 정도로 뚫어져라 쳐다봤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과천여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A 교사가 교단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을 남긴 한 졸업생은 “인생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줘야 하는 선생님이 본분을 잊고 잘못된 됨됨이를 보여준다면 선생님으로 불릴 자격도 없다”면서 “제발 후배들과 학교를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학교 측은 A 교사의 폭력적인 언행과 성희롱에 대해 지금까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 이번 청원은 평소에도 욕설을 달고 살던 A 교사가 전날 교실에 학생들을 앉혀두고 1시간 내내 고성을 지르며 폭언을 퍼붓고 난 뒤 학생들이 상의해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학급 학부모 10여명은 13일 오전 학교장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장이 긴급인사위원회를 열어 A 교사를 직위해제하고 수업도 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면서 “이사회에도 경위서를 통해 보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과천여고는 학교법인 영산학원이 운영하는 사립학교다. 과천외고도 영산학원 소속이다. 학부모들은 집단상담 등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학교 측에 요구했다. 학교 측은 A 교사를 경찰에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오는 16일부터 과천시 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에 따라 심리치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인권옹호관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안을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학교장은 평소 A 교사가 감정조절장애가 있어 약을 먹는 것은 알았지만 학생들을 상대로 폭언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것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학생들은 A 교사의 언행을 교원평가를 통해 학교에 알리고 교육청에도 민원을 넣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A 교사는 학생들에게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양해해달라”며 여러 차례 변명했다고 한다. 한 졸업생은 “아이들에게 해를 끼칠 정도로 심한 정신적 문제가 있다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직에 서지 않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졸업생은 “A 교사는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같은 재단에 속한 과천외고로 자리를 옮겼다가 다시 과천여고로 돌아오는 일을 되풀이했다”며 “사립학교 교사의 채용과정과 비리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과천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키우는 학부모들도 이번 사건의 해결 방안을 주시하고 있다. 2013년 과천여고를 졸업한 B씨는 “과천은 인구 5만 7000명의 소도시다. 여학생이 진학할 수 있는 학교는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4개교인데 과천고와 과천중앙고에는 여학급이 3개반 뿐이어서 사실상 과천에 사는 대부분의 여학생이 과천여고에 진학한다고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이번 사건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신문은 학교 측 입장을 듣기 위해 교감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학교 행정실 관계자는 국민청원 이야기를 꺼내자 “오늘 처음 듣는 얘기여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핫펠트 예은 “공개연애 부담감 NO, 또 밝힐 의향 있다”

    핫펠트 예은 “공개연애 부담감 NO, 또 밝힐 의향 있다”

    최근 MBN ‘비행소녀’에서 털털한 리얼 라이프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핫펠트 예은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스타일난다, 섀도우무브(SHADOWMOVE), 클라쎄14, 스텀프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독특한 무늬의 슈트를 착용한 채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핑크 투피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어필, 캐주얼한 의상을 착용한 채 창가에 앉아 싱그러운 분위기를 드러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화보 천재’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촬영을 마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비행소녀’에 합류한 소감으로 “처음엔 너무 재미없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얼마 전 방송에선 생애 처음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는데 무려 3층짜리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것. 그에게 이사한 이유를 묻자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고 테라스가 시설이 마음에 들어서”라는 소박한 답변이 돌아오기도. 4월에 음반을 발표했던 핫펠트 예은은 이번 컴백을 앞두며 자신만의 음악과 더불어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이었던 ‘위로가 돼요’는 썸을 탔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했으며 가사의 90% 이상이 실제 했던 말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컴백을 앞두고 약 10kg을 감량에 성공한 그는 “40kg대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며 관리를 했고 목표 몸무게에 진입하는 데엔 2당 정도 걸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랜 세월 몸담았던 JYP를 나와 다이나믹 듀오가 수장으로 있는 아메바컬쳐로 이적한 핫펠트 예은. 계약 기간이 끝나갈 당시 개코의 제안 덕분에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는 그에게 박진영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내 의지가 워낙 확고했기 때문에 지지해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두 소속사를 비교해달라는 짓궂은 질문에 그는 “JYP는 가족과 같다면 아메바컬쳐는 친구 같은 존재”라며 우문에 대한 현답을 내놓기도 했다. 2007년 걸그룹으로 데뷔한 그에게 원더걸스는 가족과 같은 존재이자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었다. 멤버들과 여전히 연락하며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는 그. 올해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해이기도 하다. 선미부터 예은, 유빈의 연이은 솔로 활동에 대해 그는 “서로 의지하며 응원과 지지를 해주고 있다”고 전하며 훈훈함을 드러냈다. 이번 인터뷰에선 이미 예은이라는 이름으로 인지도를 널리 알린 그가 왜 활동명을 바꿨는지에 대한 답도 들을 수 있었는데 “예은으로 활동을 하면 원더걸스 멤버로서의 이미지를 많이 떠올릴 것이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기 위해선 나만의 색깔을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활동명을 바꾸게 됐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의 모습이 아닌 실제 ‘박예은’의 이야기도 다양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평소 민낯으로 다닌다는 그는 “명품에 관심이 1도 없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선 “피부를 포함해 외모 관리 같은 걸 잘 안 한다. 최근에 피부과도 1년 만에 한번 다녀왔다”고 전해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실제 성격에 대해선 “선머슴 같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장군감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주량을 묻는 질문엔 “술 좋아한다. 주량은 소주 2병 정도이며 주사는 취하면 영어를 많이 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소감으로는 “독일전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투지를 보여준 대한민국 선수분들이 정말 멋있는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롤모델이 있는지 묻는 질문엔 “없다. 누군가의 인생을 보며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 같다”며 소신 있는 답변을 꺼내놓기도. 한 번의 공개 연애 경험이 있는 그에게 추후 연애 사실을 밝히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지 묻자 “그런 건 없다. 상대방이 밝히는 걸 원한다면 공개 연애를 할 것”이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앞으로의 연애 계획을 물으니 그는 “연애 정말 너무 하고 싶다.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하반기 가을 겨울 즈음에 정규 앨범을 목표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차세대 머슬퀸’ 전혜빈, 세련된 외모에 탄력 몸매

    ‘차세대 머슬퀸’ 전혜빈, 세련된 외모에 탄력 몸매

    차세대 머슬퀸 전혜빈이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7월 호를 통해 여름 화보를 선보였다. 세련된 미모에 섹시함과 관능미까지 모두 갖춘 전혜빈은 2018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미즈비키니 종목에서 톨 부문 TOP5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그녀는 시원한 바다와 해변을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매력을 뽐냈다. 맥스큐 관계자는 “7월 호 화보는 ‘엔조이 바캉스’를 콘셉트로 차세대 머슬퀸 전혜빈의 치명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23일까지 ‘맥스큐’ 7월 호 구매자 및 정기구독자에게는 맥스큐 커버걸 화보로 구성된 ‘2019 머슬퀸 캘린더’가 특별부록으로 무료 제공된다고 밝혔다. 사진=맥스큐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나♥류필립 신혼여행 근황, 완벽 비키니 자태 뽐낸 미나 ‘47세 맞아?’

    미나♥류필립 신혼여행 근황, 완벽 비키니 자태 뽐낸 미나 ‘47세 맞아?’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신혼여행 중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가수 미나(47·심민아)가 새신랑 류필립(30·박필립)과 괌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미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괌#guam#신혼여행#마지막날 #필미부부 #수영복 #비키니#셀카#셀스타그램#부부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영복 차림의 두 사람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미나와 수영복에 금목걸이를 한 류필립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동안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나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보기 좋아요. 행복한 신혼여행 보내세요”, “필미부부 좋아~~~즐거운 시간 보내요”, “두 분 꽃길만 걸어요~~”, “축하해요”, “부럽다...필미부부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세 연상 연하인 미나와 류필립은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괌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동반 출연,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브캐처’ 첫 방송부터 화제, 신개념 연애 마피아게임의 시작

    ‘러브캐처’ 첫 방송부터 화제, 신개념 연애 마피아게임의 시작

    Mnet ‘러브캐처’가 첫 방송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1회에서는 머니캐처의 수를 공개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초반부터 스릴 넘치는 심리게임이 시작됐다. 메인 왓처인 신동엽은 “일반적인 연애 프로그램과 완전히 다르다. 언뜻 보면 알콩달콩 재미있는 연애 게임이 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러브캐처 외에 머니캐처가 있다”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신동엽을 필두로 홍석천, 장도연, 레이디 제인, 뉴이스트W의 JR, 추리 소설가 전건우까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6인의 왓처들은 출연자들의 눈빛, 제스처, 스타일링까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그들의 심리를 추리해 나갔다. 사진과 몇 가지의 단서로만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10명의 캐처들도 방송을 통해 자세한 면면이 공개됐다. 이민호, 황채원, 고승우, 김지연, 이홍창, 황란, 오로빈, 김성아, 이채운, 한초임 등이 그 주인공. 대학생부터 변호사, 브랜드 디렉터, 댄서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캐처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로 6명 왓처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캐처들은 러브맨션에서 첫 대면을 한 후 저녁 식사를 하면서 때로는 수줍게 때로는 대담하게 상대를 살피며 설렘과 호감 사이를 오갔다. 첫 회의 미션은 머니캐처의 숫자 맞추기였다. 왓처들은 각자 머니캐처의 숫자를 추측하는 과정에서 “머니캐처가 너무 많이 나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머니캐처와 러브캐처가 각각 5명씩 팽팽한 결과가 나오자 더욱 혼란을 가중시켰다. 머니캐처의 수가 밝혀진 후 캐처들은 누가 러브캐처이고 머니캐처인지 추리하기 시작했다. 오로빈은 “남자에서 4명일 수도 있잖아요”라며 같은 남자 캐처들을 의심하는가 하면, 황채원 “승우오빠가 사랑을 찾을 수도 있겠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의심과 호기심을 마음속에 품은 채 남녀 호감순위도 공개됐다. 세련된 외모와 능력자의 면모를 뽐낸 이채운과 초반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한초임은 각각 3표씩 몰표를 받으며 남녀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첫 회에서는 전건우 작가가 추리소설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불가능을 지우면 남는 것은 진실”이라며, 머니캐처로 오로빈, 이민호, 이채운, 김성아, 한초임 총 5명을 선택 5명의 머니캐처 숫자를 맞추는 것은 물론 이채운이 호감 3표를 받은 것까지 적중시켜 다른 왓처들을 놀라게 했다. 머니캐처의 숫자가 밝혀진 상황에서 2화 예고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첫 커플 챌린지인 화보촬영을 통해 캐처들의 매력은 물론 러브캐처들의 진실한 사랑 찾기 과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어 더욱 몰입도 높은 러브게임을 기대케 했다. 한편, 8일간의 매혹적인 심리 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Mnet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들과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를 찾아내는 신개념 연애 심리게임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빠본색’ 박광현 아내 손희승 최초 공개, 연극배우+단아한 미모

    ‘아빠본색’ 박광현 아내 손희승 최초 공개, 연극배우+단아한 미모

    ‘아빠본색’ 배우 박광현이 미모의 아내 손희승을 최초 공개, 단아한 외모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박광현이 새로운 아빠로 합류했다. 이날 박광현은 방송 최초로 아내 손희승과 딸 하온이를 공개했다. 그는 그동안 아내를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에 “본인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데, 이름 대신 ‘박광현의 아내’로 불리는 걸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는 현재 대학에서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배우다. 연극 무대에만 서는 연극배우”라고 소개했다. 박광현은 “지금은 육아에 집중하고 있지만, 곧 다시 연기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광현은 지난 2014년 연극배우인 손희승과 결혼, 2016년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자 한현민’ 혼혈 모델 배유진은 누구? “데뷔 7개월 만에...”

    ‘여자 한현민’ 혼혈 모델 배유진은 누구? “데뷔 7개월 만에...”

    혼혈 고등학생 모델 배유진에 네티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연합뉴스가 주최한 다문화 포럼에 참석한 모델 배유진(17)이 화제다. 2002년생인 배유진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로,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176cm 큰 키와 이국적인 외모로 모델로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데뷔 7개월 차인 배유진은 2018 봄, 여름 시즌 10개 쇼를 소화하는 등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에 ‘여자 한현민’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배유진은 이날 열린 포럼 행사에서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놀릴 때마다 나중에 크면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생각했다”라며 “‘다문화’라는 말을 예전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모델 일을 하고 이제 좀 크니 친구들이 제 배경과 외모를 더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 티아라 뱅크스처럼 되고 싶다. 힘들고 상처받을 수도, 실패할 수 있겠지만,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 생각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고등학생 모델이다. 그는 191cm 장신에 이국적인 외모로 각종 패션쇼와 광고, 방송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배유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바야바→뽀송 꽃미남 “극단적”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바야바→뽀송 꽃미남 “극단적”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극과 극 비주얼을 뽐낸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이 11일, 양세종(공우진 역)의 반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 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양세종은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먼저 양세종은 앞서 티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됐듯 오랜 기간 방치한 듯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무성하게 자란 수염과 치렁치렁한 긴 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눈 내리는 숲에서 털옷까지 장착해 마치 설인 같은 그의 자태가 충격을 선사한다. 반면 다른 스틸 속 양세종은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뽀샤시 하고 훈훈한 외모로 설렘을 자극한다. 바람에 찰랑거릴 것 같은 머리칼과 흰 티셔츠에 회색 체크 자켓을 매치한 댄디한 옷차림이 그의 멋짐을 배가시킨다. 특히 스틸을 뚫고 나오는 듯한 양세종의 꿀 눈빛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심쿵을 유발한다. 이는 극중 세상 차단 스위치를 켜고 끄며 반반 인생을 사는 공우진(양세종 분)의 모습. 세상을 차단한 채 보헤미안 모드에 돌입한 기간과 세상 차단을 해제하고 열일 모드에 들어간 기간의 극명한 외모 차이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에 공우진이 극과 극을 달리는 반반 생활을 하게 된 이유와 그의 생활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세종이 공우진을 통해 보여줄 극과 극 외모와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승리 솔로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위너 송민호·아이콘 비아이 피처링

    승리 솔로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위너 송민호·아이콘 비아이 피처링

    빅뱅 승리의 첫 솔로 정규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승리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THE GREAT SEUNGRI’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트랙리스트에서 수트를 갖춰 입은 승리는 빅뱅 막내의 이미지를 벗고 더욱 성숙하고 무게감 있게 다가온다. 트랙리스트를 살펴보면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셋 셀 테니 (1,2,3!)’와 서브 타이틀곡 ‘WHERE R U FROM’에 이어 ‘LOVE IS YOU’, ‘몰라도’, ‘달콤한 거짓말 (SWEET LIE)’, ‘BE FRIEND’, ‘HOTLINE’, ‘혼자 있는법 (ALONE)’, ‘GOOD LUCK TO YOU’ 등 총 9곡으로 꽉 채워졌다. 특히 ‘WHERE R U FROM’에 피처링에 참여한 위너 송민호에 이어 아이콘 비아이가 수록곡 ‘몰라도’의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승리는 이번 솔로 활동에서 소속사 후배들과 협업하며 특별하고 이색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신보 8트랙 작사-작곡에 참여한 승리는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고 살뜰하게 신경 쓰며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승리의 새 앨범은 2013년 8월 ‘Let’s Talk About Love‘ 앨범 이후 5년 만으로, 빅뱅이 아닌 승리만의 음악적 매력을 만날 절호의 기회다. 컴백을 앞두고 승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홍보와 물오른 외모를 자랑하는 등 수시로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연재 “‘곰’ ‘재기해’ 표현, 아주 귀여운 수준 아닌가”

    강연재 “‘곰’ ‘재기해’ 표현, 아주 귀여운 수준 아닌가”

    여성집회에서 ‘재기해’, ‘곰’ 등 고인을 능욕하는 혐오발언이 구호로 쓰여 논란이 되고 있는 데 대해 강연재 변호사가 “아주 귀여운 수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강연재 변호사는 9일 오후 방송된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그 단어들이 방송에서 하면 안 되는 말인가요”라고 반문하며 “곰은 왜 그게 혐오발언인지 모르겠고 아주 귀여운 수준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 우리나라 대통령은 다 쥐 아니면 닭 이런 것들로 표현됐었다”고 덧붙였다. ‘곰’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인 ‘문’ 글자를 뒤집은 것을 가리킨다. 문제점은 글자를 뒤집은 의도에 숨어 있다. 글자를 뒤집은 것은 사람을 거꾸로 뒤집은 것을 의미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곰’이라고 칭할 때 사진의 위아래를 뒤집어놓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사람을 거꾸로 뒤집은 것은 누군가 높은 곳에서 떨어진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며 이는 곧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희화화한 것과 연결된다. 따라서 단순히 정치인의 외모나 성격을 조롱하는 수준이 아닌 고인을 능욕하는 수준의 발언이기 때문에 혐오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또 ‘재기해’는 한강에서 투신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다 숨진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죽음을 희화화한 표현으로 ‘자살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강연재 변호사는 ‘재기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딱 보자마자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면서 “굉장히 은유적인 표현을 쓴 것 같다”고 말했다. 강연재 변호사는 “(이러한 표현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 또는 혐오했다고 보기보다는 권력의 1인자인 대통령을 향해 (여성들이 처한 문제들을) 빨리 해결해 달라는 취지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진행자 정관용 교수가 “언론이 과잉 보도해서 집회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냐”라고 묻자 강연재 변호사는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고, 문재인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층들이 싫어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볼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에 전환점으로 꼭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남성으로부터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성이 형태만 변화했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법률과 정책, 그리고 강력한 처벌 등으로 신경을 쓰고 실제 대책을 마련해가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된다”고 말했다. 또 “남성과 여성의 문제는 자꾸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든지 내가 불행한데 너는 왜 행복하려고 해, 이런 시각에서 보면 끝도 없고 둘 다 행복해야 된다”면서 “남성들이 부당하게 고통을 받는 게 있으면 그것도 시정돼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여기는 중국] 여성에게 8만 번 차여도 포기하지 않는 남성

    최근 중국에서 한 남성의 사연이 인터넷상에 소개돼 화제다. 둥팡왕(东方网)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재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화제의 남성은 데이트를 신청한 횟수가 지난 8년 동안 8만 번을 넘었다. 바꿔 말하면 8만 번 넘게 거절당했다는 것. 1년에 1만 번으로 치면 평균으로 계산해도 하루에 27.4회 퇴짜를 맞았다는 뜻이다. 거절당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이 남성의 이름은 니우시앙펑(牛祥峰)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다. 그는 인생의 반려자를 찾기 위해 여성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데 그런 모습에 ‘데이트에 미친 남자’라는 말까지 듣고 있다. 이런 그가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3년 ‘아내 모집 중’이라고 쓴 간판을 들고 베이징 시내 거리를 걷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여러 방송 매체에 소개된 적이 있다. 동시에 그의 SNS 프로필도 유명해졌다. 니우시앙펑이 이렇게 여자친구를 찾는 데 목을 매고 있는 이유는 몇 년 전 아버지를 암으로 잃은 뒤 결혼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부터다. 그는 혹독한 현실 속에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반려자를 찾고 있다. 최근에는 아내 모집 중이라는 간판을 들고 다니지 않지만 그의 ‘퓨처 와이프’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그는 SNS로 여자친구를 찾고 있는 것은 물론 만남주선 사이트에도 등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시내로 나와 마음에 드는 여성을 보면 “남자친구 있어요?”라는 질문으로 작업을 건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항상 실패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너무 필사적이거나 일방적이어서 잘 안 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정작 본인은 다른 이유를 설명한다. 니우시앙펑에 따르면 현대 중국 여성은 상대를 고를 때 쓸데없이 허황된 욕심을 부리는 경향이 강하다. 대부분의 여성이 키 큰 남자나 잘생긴 남자, 달콤한 말로 황홀하게 해주는 남성을 선호하지만, 자신은 키가 작고 못생겼으며 여성을 홀리는 아첨을 늘어놓기도 어렵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수입 역시 큰 문제로, 싱글 여성들은 도시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을 가질 수 있는 고소득 남성을 찾는다. “남자라면 집 정도 있어야 한다”고 그녀들은 말하지만 안타깝게도 니우시앙펑은 집도 소유하지 못했다. 이 남성은 최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8년 동안 8만 번이나 여성에게 차였다는 것을 자학적으로 어필했다. 8만 번이라는 숫자가 조금 의심스럽긴 하지만, 중국의 매체들은 그가 정말로 퇴짜를 맞았는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정확히 8만 번 거절당했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그 숫자가 거짓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동안 그는 인터넷으로 여성들에게 6만 번 이상 메시지를 보냈지만, 대부분이 거절당했고 나머지는 반응마저 없었다고 밝혔다. 시내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다가가 데이트 신청한 경우도 적어도 2~3만 번은 된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이를 보면 8만 번이라는 숫자는 어떤 의미에서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주목받고 싶어서 이러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행동할 이유가 있는가?”라며 그는 오히려 되묻는다. 그의 말로는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들은 사업을 추진하거나 배우나 연예인 등이 되려 하고 또는 어떤 이해관계가 있지만 자신에게는 그런 일이 전혀 없다. 뭔가를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으로서의 욕망과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아내를 찾아 가족을 꾸리면 늙은 어머니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단지 그러고 싶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니우시앙펑에 따르면 최근 언론에 보도된 뒤 SNS로 ‘친구신청’을 하는 여성들이 늘긴 했지만, 이성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없었다. 니우시앙펑에게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 전해지고 있다. 이 남성은 키도 작고 못생겼을 뿐만 아니라 데이트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사람들의 지적이다. 또 상대를 찾지 못하는 이유가 그의 외모 만이 아니라 오히려 그가 여자친구를 만들려고 집착하는 것이라면서 “사랑은 강요로 되는 것이 아니다”는 의견도 전해지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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