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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긴 어디?”…난데없이 고속도로에 나타난 아기 바다사자

    “여긴 어디?”…난데없이 고속도로에 나타난 아기 바다사자

    귀여운 외모의 아기 바다사자가 난데없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구조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LA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가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출구 근처를 배회하던 아기 바다사자를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달 30일 오전 8시 30분 경 경찰에 황당한 신고전화가 걸려오면서 시작됐다. 출근시간으로 고속도로가 북새통을 이루던 상황에서 바다사자가 도로 위를 거닐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실제로 고속도로를 배회하던 바다사자를 발견해 신속히 구조하는데 성공했다.CHP 측은 "처음 신고전화를 받았을 때 사실 바다사자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믿지못했다"면서 "사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몇몇 운전자들이 차에서 내려 바다사자를 안전하게 갓길로 유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CHP가 바다사자를 구조하는 과정도 웃음을 던졌다. CHP는 "순찰대원이 순찰차의 뒷문을 열자 바다사자가 냅다 뛰어올라 뒷좌석에 앉았다"면서 "어떻게 바다사자가 고속도로에 나타났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인근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해투4’ 서유리, 성형설 재차 부인 “위로는커녕 악플”[종합]

    ‘해투4’ 서유리, 성형설 재차 부인 “위로는커녕 악플”[종합]

    방송인 서유리가 ‘해투4’에서 성형설로 인해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 서유리는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해투4)’에 출연했다. 최근 몰라지게 예뻐진 외모로 성형설에 휩싸였던 서유리는 이날 “성형은 안 했다”고 강조하며 “제가 3년 전부터 병을 앓았다. 갑상샘 항진증인데, 여러 가지 합병증이 많다. 저는 운이 나빴던 케이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유리는 “약으로 치료가 안 되고 수술을 하라고 했다. 저는 지금 갑상선이 없다. 약을 먹고 있는데 약이 얼굴을 붓게 하기도 한다”며 “또 안구가 돌출되다 보니까 수술을 했다. 눈을 찢어서 뽑아낸다. 그 다음 차 있는 뼈와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안와의 공간을 넓힌 뒤 다시 넣는다. 수술만 무려 네 번을 했다”고 고백했다. 서유리는 “병을 완치하고 돌아오면 ‘고생했다’고 위로해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야 너 고쳤잖아?’라는 악플이 달리더라. 상처를 받았다”면서 “실제로 이 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보상심리로 잘 나온 사진을 올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서유리는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의혹이 일었다”면서 “결론은 성형 안 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다. 다이어트는 계속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에는 마음 고생으로 인해 살이 빠졌다며 수척해보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성우 활동 외에 ‘SNL 코리아’,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EN스타] 강경준, 닮은꼴 아들과 행복한 일상 ‘훈훈 외모’

    [EN스타] 강경준, 닮은꼴 아들과 행복한 일상 ‘훈훈 외모’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 아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경준과 아들 정안 군이 꽃을 배경으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강경준과 정안 군은 닮은꼴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식] ‘해투4’ 황민현, 박서준과 얼마나 닮았길래? ‘형제인 줄’

    [공식] ‘해투4’ 황민현, 박서준과 얼마나 닮았길래? ‘형제인 줄’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닮은 꼴’ 박서준에게 연기 조언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배우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져 고준-김형묵-정은우-서유리-박진주와 스페셜 MC 황민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투4’ 녹화에서 황민현은 배우 박서준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해투4’ 출연 당시 황민현은 박서준과 닮은 외모로 인해 박서준 팬의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최근에 박서준 형과 친해졌다.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때도 와 주셨다”며 뒷이야기를 공개한 것. 이어 황민현은 “박서준 형이 연기에 대한 좋은 말도 해 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 이에 황민현이 직접 들려 줄 박서준과의 훈훈한 스토리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박진주 또한 박서준과 끈끈한 인연을 공개했다. 박진주는 “박서준과는 대학 동기”라면서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박서준이 내 손동작만 보고 바로 알아차렸다”며 절친임을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박진주는 드라마 ‘남자친구’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에 대해 “서로 엽사를 찍는 사이”라며 뜻밖의 관계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중에는 서로 휴대폰만 들고 있어도 잔뜩 경계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형묵은 김혜수와 특별한 인연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형묵은 “김혜수 선배님과는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함께 찍었다.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것 같았다”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멜로를 찍는다면 김혜수 선배님과 찍고 싶다”며 열렬한 러브콜까지 보냈다는 전언. 이에 ‘배우 어벤저스’들이 들려줄 특급 인연 스토리에 기대감이 폭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4’ 2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불야성의 필드, 해가 져도 스윙~

    불야성의 필드, 해가 져도 스윙~

    프로 최초 야간 경기… 조명 켜고 진행통상 해가 떨어지면 더이상 할 수 없는 대표적인 스포츠가 골프이지만, 해가 져도 열리는 대회가 생겼다.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는 1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 팔도코스(파72·6289야드)에서 오메가 두바이 문라이트 클래식을 연다. 미국의 골프닷컴 등은 30일 “오메가 두바이 문라이트 클래식은 프로골프 대회로는 처음으로 야간에도 열리는 대회”라고 보도했다.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T/D)를 맡은 데이비드 스펜서는 “밤에 조명을 켜놓고 대회를 하면 얼마나 멋진 일이 될 것인지 생각해봤다”면서 “이로써 두바이는 골프 시즌이 내내 지속하는 환상적인 골프 도시가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프로 선수 56명과 아마추어 3명 등 총 59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 조 편성 가운데 오후 조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가 넘어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라운드당 소요 시간이 보통 5시간 안팎인 걸 감안하면 종료 시간은 밤 8시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년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이 대회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렉시 톰프슨(미국), 펑산산(중국)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한국 선수로는 김인경(31)이 오메가가 후원을 시작한 2009년에 정상을 밟기도 했다. 올해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미국)의 조카 샤이엔 우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인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의 동생 엠마 카브레라 베요,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등이 출전한다. 2015년부터 2년 연속 초청 선수로 나왔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던 페이지 스피래닉(미국)은 올해 소셜미디어 진행을 맡았다. ‘미녀 골퍼’로 유명한 스피래닉은 ‘골프 선수로 능력이 되지 않는데도 외모 하나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두 번째 나선 2016년 그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악성 댓글’의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현장포토] ‘프로듀스X101’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들도 반한 비주얼

    [현장포토] ‘프로듀스X101’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들도 반한 비주얼

    엠넷 ‘프로듀스 X 101’ 참가 연습생 김민규가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공개된 1회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김민규의 등장에 다른 연습생들이 일제히 감탄하는 장면이 나왔다. 경쟁자이기도 한 연습생들은 “내 픽이다”, “백마 탄 왕자님 같다” 등 표현으로 김민규의 외모를 칭찬했다. 김민규는 빅스·구구단·베리베리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다. ‘프로듀스 X 101’ 홈페이지에는 나이 19세, 키 183cm, 몸무게 62kg으로 소개돼 있다. 특기에는 드럼, 탁구, 연기 등을 적었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젝트 새 시즌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이돌룸’ 트와이스 찾아온 아이즈원 “열렬한 팬”[공식]

    ‘아이돌룸’ 트와이스 찾아온 아이즈원 “열렬한 팬”[공식]

    트와이스를 위한 깜짝 손님으로 아이즈원이 등장한다. 3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은 트와이스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평소 트와이스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아이즈원의 외국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특별히 찾아온다. 세 사람은 선배 트와이스에게 궁금한 점으로 “한국어를 잘하는 비법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트와이스의 미나, 사나, 모모, 쯔위는 “한국에서 생활한 지 어느새 6~8년이 되어간다”고 밝히며 외국인 멤버로서 활동하며 생긴 다양한 팁과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중 일본인 멤버 사나는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한국어로 통역을 받았다고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해외 출국 전에 김치찌개를 챙겨 먹는다”며 완벽하게 한국화 된 입맛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한국인 멤버 지효와 채영은 “어릴 때부터 간혹 혼혈로 오해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의 이야기는 30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년 만에 IS 수괴 알바그다디 “더 많은 복수가 다가온다”

    5년 만에 IS 수괴 알바그다디 “더 많은 복수가 다가온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 국가(IS)‘의 우두머리가 5년 만에 영상을 공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근거지였던 시리아에서 궤멸됐다는 미국의 주장을 일축하기 위한 몸짓으로 보인다. IS의 미디어 조직 알푸르칸은 29일(현지시간) 아부 바르크 알바그다디(48)의 발언 모습이라며 18분짜리 영상을 유포했다. 알바그다디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4년 7월 이라크 모술에 있는 알누리 대모스크에서 설교한 이후 처음이다. 영상의 주인공은 종전 영상에서 보였던 알바그다디의 외모와 비슷하며 수염이 더 자라 나이가 들어 보인다. 영상이 제작된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알 수 없지만 알바그다디가 ‘바구즈 전투’와 스리랑카 자폭 공격을 언급한 점에 비춰 최근으로 추정된다. IS는 영상 앞부분에 제시한 텍스트 부분에 ‘4월 초’로 시기를 달았다. 알바그다디는 영상에서 부르키나파소와 말리의 무장전사들과 연대하겠다고 다짐한 뒤 시위를 못 이겨 장기 집권 지도자가 실각한 수단과 알제리 시위를 예로 들며 독재와 맞서는 해결책은 성전, 지하드가 유일하다고 말한다. 여기까지는 영상이 나오다 갑자기 알바그다디의 모습은 사라지고 음성만 들린다. 그 음성은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테러’가 시리아 바구즈 전투의 복수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IS는 시리아 동부의 마지막 소굴 바구즈 전투를 끝으로 본거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의 모든 점령지를 상실했다. 음성만 나중에 따로 녹음해 편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라크 사마라 출신으로 이브라힘 아와드 이브라힘 알바드리가 본명인 그는 “바구즈 전투는 끝났다”면서 “이 전투가 끝난 뒤 더 많은 전투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리랑카에서 형제들이 바구즈 형제들의 복수를 위해 부활절에 십자군(기독교인을 가리킴)의 자리를 뒤흔들어 유일신 신앙인(IS 또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를 가리킴)의 마음을 달랬다”고 칭찬했다. 이어 “십자군 앞에 놓인 복수의 일부분”이라며, 기독교를 상대로 ‘복수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영상이 공개되기 전까지 바그다디의 생존을 입증하는 마지막 증거는 지난해 8월 추종자들에게 세계 각지에서 ‘계속 싸우라’고 촉구하는 55분짜리 육성 파일이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바그다디에게 알카에다의 옛 두목 오사마 빈라덴과 같은 ‘최고 2500만 달러(약 290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5년 동안 그가 모습을 드러내자 사망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날 동영상에 나타난 알바그다디의 모습이 빈라덴을 사실상 오마주하듯 준전투요원 차림을 하고 AK47 소총을 옆에 놓아두고 양탄자 위에 앉아 있었던 것도 흥미롭다. 영국 BBC는 이번 동영상이 노리는 것은 IS가 거듭된 공격을 받아 세력이 크게 약해지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굴복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을 조직원과 지지자들에게 보여주려는 것이었다고 분석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어벤져스 비켜라… ‘뽀통령’ 납신다

    어벤져스 비켜라… ‘뽀통령’ 납신다

    뽀로로 극장판… 실사 영화 피카츄·알라딘 가족애·사제 관계 다룬 외화 작품도 개봉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행사가 유독 많은 5월이다. 극장은 온통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도배된 상황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오랜만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영화도 적지 않다. 어린이들의 진정한 히어로 ‘뽀통령’부터 부모의 진한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까지 5월의 스크린을 채울 작품이 풍성하다.지난 25일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인 ‘뽀로로 극장판’ 다섯 번째 시리즈다.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이 우연히 손에 넣은 지도를 따라 신비의 보물섬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이후 대부분의 작품이 하루 관객 1만명을 동원하기 힘든 상황에서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주말인 지난 28일 하루 12만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유일한 대항마는 ‘뽀통령’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포켓몬스터 캐릭터 피카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5월 9일 개봉)도 가족 관객들에게 반가운 작품이다.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피카츄가 자신의 말을 유일하게 알아듣는 팀 굿맨(저스티스 스미스)과 실종된 굿맨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작고 귀여운 외모와는 다른 피카츄의 걸쭉한 목소리와 거침없는 입담이 웃음을 유발한다. ‘19금’ 농담과 차진 욕설을 내뱉는 마블의 히어로 ‘데드풀’을 연기한 배우 라이언 레이널즈가 피카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5월 중 개봉)을 비롯해 못생긴 인형들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애착 인형이 되기 위해 무한도전을 펼치는 애니메이션 ‘어글리 돌’(5월 1일 개봉), 뱀파이어와 좀비, 마녀, 유령 등 각종 몬스터들이 운영하는 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몬스터 랜드’(5월 16일 개봉)도 스크린을 찾는다. 부모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작품도 있다. 새달 9일 개봉하는 ‘벤 이즈 백’은 누가 뭐라 해도 내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모성의 절절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하던 엄마 홀리(줄리아 로버츠) 앞에 재활원에서 마약 중독 치료를 받고 있던 아들 벤(루커스 헤지스)이 나타나면서 전개된다. 벤이 돌아온 뒤 집 유리창이 깨지고 반려견이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홀리는 몰랐던 벤의 놀라운 과거를 알게 된다. 잔잔하게 시작한 영화는 범죄영화 못지않은 스릴과 긴장감으로 끝까지 눈을 붙든다. 이야기의 골자는 단순하지만 작품이 지루하지 않은 건 끝끝내 문제아 아들을 포기하지 않는 엄마의 복잡한 내면을 훌륭하게 표현한 줄리아 로버츠의 연기력 덕분이다. 지난해 개봉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티모테 샬라메가 주연한 ‘미스 스티븐스’(2일 개봉)는 평소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만 실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연기에는 재능이 있지만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요주의 인물 빌리(티모테 샬라메)와 연기를 좋아하는 완벽주의자 소녀 마고(릴리 라인하트), 흥이 넘치는 매력의 소유자 샘(앤서니 퀸틀)과 이들을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 스티븐스(릴리 레이브)가 연극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품은 빌리가 자신과 묘하게 닮은 선생님 스티븐스에게 한 걸음씩 다가가며 그녀를 위로하는 과정을 주로 조명한다. 내면의 상처를 숨긴 스티븐스 역시 빌리가 문제아라는 편견을 거두고 서서히 마음을 연다. 다만 빌리가 스티븐스에게 품는 감정이 선생님에 대한 단순한 관심인지 여인을 향한 애정인지는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제 간의 애틋한 정을 찾아보기 힘들어진 요즘 같은 인간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다가서는 모습은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디토는 끝나도 음악은 계속되죠”

    “디토는 끝나도 음악은 계속되죠”

    “공연이 끝나도 (우리의) 음악은 계속되고, 연주는 끝나지만 (관객에게) 경험은 남습니다.”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41)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 마지막 시즌을 맞는 ‘디토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용재 오닐은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앙상블 디토’와 함께했던 해를 돌이켜보면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일할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었다”며 “나 자신은 비범한 사람이 아니지만, 좋은 사람들 덕에 워싱턴주 작은 시골마을의 한 소년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지난 12년간 ‘프랜차이즈 스타’ 용재 오닐이 주축이 돼 이끌어온 ‘앙상블 디토’는 ‘클래식계 보이그룹’으로 불리며 공연계의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전쟁고아로 미국에 입양된 가정에서 태어난 교포 2세 용재 오닐의 스토리, 젊고 세련된 외모의 음악가들을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비인기 장르인 실내악을 레퍼토리로 2008~2009년 예술의전당 유료관객 1위를 기록하는 등 예상외의 큰 성공을 거뒀다. 용재 오닐은 “우리의 주된 목적은 실내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이었는데, 이제 한국 출신만으로 구성된 4중주단이 생기는 등 실내악 장르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자평했다. 젊은 여성 관객을 타깃으로 클래식을 상업화한다는 지적 등 ‘디토’의 성공에 대한 이견도 있었다. 그러나 용재 오닐의 답변은 상업화 논란이 무색하게 진지함으로 가득했다. 그는 “예술이 모두를 위한 것인지, 소수를 위한 것인지 상반된 의견이 있다”며 “중요한 사실은 음악이 사람들을 끌고 오는 게 아니라 예술에 대한 호기심과 탐험할 준비가 된 사람들을 위해 늘 같은 자리에 음악이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스마트폰을 예로 들며 “사람들이 소통하기 위해 만든 것이 오히려 우리를 분리시키는 아이러니가 있다”며 “이제 버튼 한번 누르면 모든 지식을 알 것 같은 세상이 됐는데, ‘디토’의 다음 유산을 이어갈 분들은 피상이 아닌 깊이 있는 연결을 위한 고민을 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미국 피아니스트 제러미 덴크 등이 함께하는 이번 ‘디토 페스티벌’은 6월 14~29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포스터 비하인드 컷 ‘유학파 셰프 변신’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포스터 비하인드 컷 ‘유학파 셰프 변신’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었다.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에서 훈남 셰프 ‘주상원’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한 배우 윤선우가 29일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아 부탁해’ 포스터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윤선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유의 햇살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윤선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날 현장에서 윤선우는 완벽하게 캐릭터와 동화된 모습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듯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가족드라마. 극중 윤선우는 유학파 셰프 주상원 역을 맡았다. 주상원은 실연의 트라우마에 갇혀 까칠하고 차갑게 변한 인물. 하지만 그는 여전히 속 깊고 따듯한 츤데레 매력을 숨기고 있다. 이에. 윤선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윤선우는 다채로운 매력의 주상원을 소화, 훈남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디토는 끝나도 음악은 계속되죠”

    “디토는 끝나도 음악은 계속되죠”

    “공연이 끝나도 (우리의) 음악은 계속되고, 연주는 끝나지만 (관객에게) 경험은 남습니다.”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사진·41)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 마지막 시즌을 맞는 ‘디토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용재 오닐은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앙상블 디토’와 함께했던 해를 돌이켜보면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일할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었다”며 “나 자신은 비범한 사람이 아니지만, 좋은 사람들 덕에 워싱턴 주 작은 시골마을의 한 소년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지난 12년간 ‘프렌차이즈 스타’ 용재 오닐이 주축이 돼 이끌어온 ‘앙상블 디토’는 ‘클래식계 보이그룹’으로 불리며 공연계의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전쟁고아로 미국에 입양된 가정에서 태어난 교포 2세 용재 오닐의 스토리, 젊고 세련된 외모의 음악가들을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비인기 장르인 실내악을 레퍼토리로 2008~2009년 예술의전당 유료관객 1위를 기록하는 등 예상외의 큰 성공을 거뒀다. 용재 오닐은 “우리의 주된 목적은 실내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이었는데, 이제 한국 출신만으로도 구성된 4중주단이 생기는 등 실내악 장르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자평했다. 젊은 여성 관객을 타깃으로 클래식을 상업화한다는 지적 등 ‘디토’의 성공에 대한 이견도 있었다. 그러니 용재 오닐의 답변은 상업화 논란이 무색하게 진지함으로 가득했다. 그는 “예술이 모두를 위한 것인지, 소수를 위한 것인지 상반된 의견이 있다”며 “중요한 사실은 음악이 사람들을 끌고 오는 게 아니라 예술에 대한 호기심과 탐험할 준비된 사람들을 위해 늘 같은 자리에 음악이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스마트폰을 예로 들며 “사람들이 소통하기 위해 만든 것이 오히려 우리를 분리시키는 아이러니가 있다”며 “이제 버튼 한번 누르면 모든 지식을 알 것 같은 세상이 됐는데, ‘디토’의 다음 유산을 이어갈 분들은 피상이 아닌 깊이 있는 연결을 위한 고민을 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미국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 등이 함께하는 이번 ‘디토 페스티벌’은 6월 14~29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월드피플+]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은 백혈병 신부의 병실 결혼식

    [월드피플+]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은 백혈병 신부의 병실 결혼식

    병실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앳된 외모의 여성과 턱시도 차림의 남성이 등장해 화제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宁波)에 소재한 인민병원 혈액암 병동에 최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작은 부케를 든 여성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5일 혈액암 병동에 모습을 드러낸 올해 24세의 샤오리 양은 이날 약 3년 동안 교제했던 남자친구 샤오예 군과의 작은 예식을 병실에서 진행했다. 병실 예식에는 남자친구 샤오예 군과 그의 가족, 병동 담당 간호사 등 소수가 참석해 이들의 예식을 축하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타이저우(台州) 출신의 샤오리 양은 대학 졸업 직후인 2016년 저장성 닝보시로 일자리를 찾아 이주하는데 성공했다. 이 무렵 은행원으로 취업한 샤오리 양은 지인들의 소개로 지금의 남자친구 샤오예 군을 만났다. 이 시기 샤오리 양은 샤오예 군이 거주하는 집으로 이사를 하고, 곧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동거를 시작한 직후 샤오리 양은 자주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급기야 코피가 멈추지 않는 증상이 반복되자 인근 병원을 찾았다. 이때 샤오리 양은 그녀가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으며, 생명이 매우 위중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는다. 샤오리 양은 이후 남자친구였던 샤오예 군에게 이별을 통보했으나 그와 그의 부모님은 오히려 샤오리 양의 건강 회복을 위해 낮과 밤을 지새우며 간호를 지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급성 백혈병 진단 직후 샤오리 양의 담당 의사는 “그가 골수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는다고 가정해도, 5년 이상 생존할 가능성이 절반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린 바 있다. 더욱이 지금껏 샤오리 양을 위한 이식 수술 비용에는 최소 35만 위안(약 6400만 원)이 소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 샤오예 군과 그의 부모는 샤오리 양의 생존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샤오리 양이 백혈병 진단을 받은 이후 지난 2년 동안 수술과 입원, 퇴원을 반복하는 동안 그의 가족들은 그의 병원 생활을 줄곧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랜 병원 생활이 계속되자, 샤오예 군은 일찍이 결혼을 약속했던 샤오리 양에게 하루 빨리 웨딩드레스를 입혀주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최근 샤오예 군은 SNS 모금 펀딩 방식을 통해 샤오리 양을 위한 ‘작은 결혼식’ 모금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샤오리 양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 주는 소규모 예식을 진행하게 된 것. 실제로 이날 웨딩드레스 대여와 메이크업 등은 SNS 모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샤오예 군은 “우리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시기부터 줄곧 2020년 5월에 예식을 올리기로 약속했었다”면서 ”누구보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샤오리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 예정대로 예식을 올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동에서 진행된 소형 예식을 통해 샤오리가 병마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길 소망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우리 두 사람의 작은 결혼식 이벤트에 큰 관심을 가져주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상에서는 백혈병이라는 병마에도 흔들림없이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샤오리 양과 샤오예 군의 ‘작은 결혼식’에 대해 큰 응원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두 사람의 소식을 전한 SNS 등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지만, 사랑을 지키는 더 큰 힘은 두 사람의 책임이다”, “두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하는 것도 아름답지만, 두 남녀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두 손을 잡고 가는 책임감은 더 아름답다”, “샤오리 양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진심으로 간호하는 샤오예 군과 그의 가족들 모두 멋진 사람들이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아이유, 성형 안 하고도 점점 예뻐지는 비결은?

    아이유, 성형 안 하고도 점점 예뻐지는 비결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화사한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애나와 함께 서든 오락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가 하늘하늘한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인형같은 그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단편 영화집 ‘페르소나’를 공개했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아이유)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마취없이 헌혈 가능했던 ‘세계 최고령 해달’ 22세 나이로 세상 떠났다

    마취없이 헌혈 가능했던 ‘세계 최고령 해달’ 22세 나이로 세상 떠났다

    세계 최고령 해달로 유명한 ‘찰리’가 만 22세의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소식이 SNS에 공개되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롱비치에 있는 퍼시픽 수족관 측은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이날 오전 찰리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찰리는 어떤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사는 해달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서식하는 남방 해달에 속하는 찰리는 1997년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폭풍우 탓에 어미와 헤어졌지만, 운 좋게 사람들에게 구조됐다. 처음에 찰리는 몬터레이만 수족관으로 보내져 야생으로 돌아가기 위한 훈련을 받았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이듬해 개장 예정이었던 이곳 퍼시픽 수족관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었다. 비록 찰리는 제한된 공간에서 살았지만, 귀여운 외모와 영리한 머리 덕분에 사육사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홍보대사로도 활약했다.또한 찰리는 해달 연구에도 크게 기여했다. 찰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마취 없이 혈액 채취가 가능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수행한 해달의 청각 반응 연구에도 큰 도움을 줬다. 심지어 찰리는 특유의 느긋한 성격 분인지 지난해에는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해달’로 이름까지 올릴 수 있었다.하지만 찰리 역시 세월을 이길 수는 없었다. 지난달 21일 만 22세 생일이 지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시력과 청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관절염이 생기는 등 전형적인 노화 증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는 지난 1월 단짝 암컷 해달 ‘브룩’을 먼저 떠나보낸 것이 이유일지도 모른다. 당시 브룩은 울혈성 심부전으로 만 2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캘리포니아 해달은 멸종위기종으로 야생에서의 수명은 10~14년 정도밖에 안 되지만, 동물원이나 수족관에 사는 개체는 20년까지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P 연합뉴스, 퍼시픽 수족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스달 연대기’ 김옥빈, 첫 스틸 공개 “파격 고대의 여인상”

    ‘아스달 연대기’ 김옥빈, 첫 스틸 공개 “파격 고대의 여인상”

    배우 김옥빈이 ‘아스달 연대기’에서 뜨거운 욕망을 분출시킨다. 케이블TV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측은 26일 김옥빈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퓨전 사극이다. 김옥빈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멀리 서쪽에서 청동기술을 전해온 해족 족장의 딸이자, 권력을 갈망하는 ‘욕망의 정치가’ 태알하 역을 맡았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옥빈이 그려낼, 파격적인 ‘고대의 여인상’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옥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명적인 매력을 드리운, 도도하고 자신만만한 자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옥빈은 어깨가 드러난 붉은 빛의 드레스를 입고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어른거리는 눈동자를 드리우는가 하면, 풍성한 털이 달린 외투로 온몸을 감싼 채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옥빈이 선보일, 매혹미(美)를 무기로 권력을 탐하는, 야심찬 욕망의 여인 태알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드라마 내에서 가장 화려하고 똑똑하고 예뻐야 하는 역할이지만 모계사회에서 가부장제로 넘어가는 시대적 모순으로 인해 그 아름다운 외모로 큰 고통을 겪게 되는 인물”이라고 태알하 역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태알하는 그 고통에 그저 순응하지 않는다. 그들이 준 고통 속에서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아내기 위해서 아버지든, 연인이든, 최고의 권력자든, 가문이든, 그 모든 걸 이용한다. 그녀가 결국 무엇까지 이용하게 될지를 살펴보는 것도 이 캐릭터를 보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 태알하가 그려낼 면면을 덧붙였다. 더불어 “태알하는 어려서부터 검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전사이고, 해족출신답게 당시로선 최고의 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지식인이지만 그 모든 것을 숨기고 자라나야 했다. 그녀는 마치 화려한 꽃다발 안에 숨겨져 있는, 잘 벼려진 칼 같은 여인이다”라고 차곡차곡 쌓인 태알하의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두 작가는 “권력자들에게 이용당하며 안간힘을 쓰는 인물로 시작하지만 결국 모두를 이용하는 야심가이기도 하다”라며 “‘뛰어난 검술을 지닌 해박하고 박식한 팜므파탈 야심가’, 이런 복잡한 역할을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오랜 시간 김옥빈을 다시 만나게 되길 기다려왔고 태알하 역에 김옥빈 이외에 다른 배우를 떠올려보지 못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고대에서 이런 여인이 있었다니’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태알하 역은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게 될 것“이라며 ”모든 것을 집어삼킬 욕망과 타고난 전투력 등으로 점철된 야심찬 태알하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을 김옥빈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6월 중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울수록 풍요… 샤워하는 것처럼 신선한 기분 느껴봐요”

    “비울수록 풍요… 샤워하는 것처럼 신선한 기분 느껴봐요”

    “비울수록 풍요해지죠(Less is more). 1년에 연주회가 110회가 넘는데, 80회 정도로 줄이고 싶어요. 좋은 음악을 위해서이고, 인생의 다른 경험도 중요하니까요.” 노르웨이 출신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34)은 쟁쟁한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사이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팬층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요정’ 같은 외모와 더불어 모차르트 연주에서 보여 준 귀족적 감성과 후기 낭만파 레퍼토리에서 선보인 화려한 기교 등 단계를 밟아가듯 레퍼토리를 넓히며 정상급 연주자로 성장했다.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앞두고 지난 23일 가진 인터뷰에서 프랑은 “연주자로서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묻고, 자기 소리를 먼저 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은 연주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12살 때 거장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하는 오슬로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프랑은 2003~2009년 안네 조피 무터 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지원을 받으며 커리어를 쌓았다. 콩쿠르 우승 같은 화려한 경력은 없지만, 발매 음반마다 유수의 상을 받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BBC프롬스 등 해외 유명 무대에 잇따라 서며 주목받았다. 얀손스와의 협연 당시 연주곡은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였다. 당시 얀손스는 그가 멘델스존이나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 인기 레퍼토리가 아닌 의외의 선곡을 한 것에 의아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프랑은 “당시 오페라 ‘카르멘’에 푹 빠져 있었을 때였고, ‘카르멘 판타지’는 그 당시 가장 편하게 느끼는 작품이었다”며 “얀손스는 더 진지하고 중요한 곡을 연주하지 않겠느냐고 했지만, 결국 내 의견을 존중해 주었고, 당시 협연은 큰 성공을 거뒀다”고 소회했다. 이어 “보통 어린 연주자에게 잘 알려진 곡을 연주하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연주자도 기회를 잡기 위해 그런 요구를 따르곤 하는데, 결과가 늘 좋을 수는 없다”며 “연주회를 준비하는 분들은 흰머리가 늘어나겠지만, 제 자신이 강한 확신이 들지 않는 작품은 연주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거장들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 그는 단계를 밟아 왔을 뿐이라고 자신을 돌아봤다. 프랑은 “콩쿠르 우승 같은 경력으로 단기간에 세계적 무대에 선 것이 아니라 한 단계 한 단계씩 기회가 주어졌다”며 “돌이켜 보면 천천히 기회가 온 것이 축복이었다. 좋은 기회는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4~25일 내한 공연에서 준비한 작품은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야사 하이페츠도 처음 악보를 보고 연주가 불가능하다고 했다는 난곡이지만, 프랑은 오히려 발레 음악 같은 관객 친화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연주자로서는 공 세 개를 저글링하는 것 같은 어려운 곡입니다. 하지만 관객 입장에서는 시원한 샤워를 한 것처럼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듣고 나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이 오실 거예요.”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포토] ‘도발 굴곡’ 정다연, 아찔 볼륨

    [포토] ‘도발 굴곡’ 정다연, 아찔 볼륨

    피트니스 모델 정다연이 요가복 화보를 통해 대문자 S라인을 공개했다. 정다연은 브랜드메이커 임팩트크루가 진행하는 ‘임팩트크루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대문자 바디라인을 강조한 화보공개로 섹시함을 한껏 뽐냈다 사진 속 그녀는 평소 피트니스모델 활동과 제이블랑 필라테스 CEO로 활동하면서 다져진 40-26-41 75F컵의 마치 해외모델을 보는듯한 섹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대문자 s라인 볼륨과 애플힙라인이 많은여성들의 워너비인 글래머라인을 뽐내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정다연은 현재 강남구 양재역 부근 제이블랑 필라테스 CEO로 활동중이며, 지난달 출판된 본인의 섹시 화보집‘임팩트화보집 정다연’이 발매되기도전인 예약판매기간에 완판되는 등 핫한 이슈를 모았고, 향후 피트니스모델 활동과 각종 방송, 필라테스센터 CEO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울수록 풍요해지죠. 천천히 기회가 온 것이 축복”...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 내한

    “비울수록 풍요해지죠. 천천히 기회가 온 것이 축복”...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 내한

    얀손스 등 거장 선택 받으며 주목...“한단계 한단계 기회 주어졌을뿐”24~25일 서울시향과 스트라빈스키 협주곡 협연“비울수록 풍요해지죠.(Less is more) 일년에 연주회가 110회가 넘는데, 80회 정도로 줄이고 싶어요. 좋은 음악을 위해서이고, 인생의 다른 경험도 중요하니까요.” 노르웨이 출신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사진·34)은 쟁쟁한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사이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팬층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요정’ 같은 외모와 더불어 모차르트 연주에서 보여준 귀족적 감성과 후기 낭만파 레퍼토리에서 선보인 화려한 기교 등 단계를 밟아가듯 레퍼토리를 넓히며 정상급 연주자로 성장했다.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앞두고 23일 가진 인터뷰에서 프랑은 “연주자로서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묻고, 자기 소리를 먼저 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은 연주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12살 때 거장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하는 오슬로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프랑은 2003~2009년 안네 조피 무터 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지원을 받으며 커리어를 쌓았다. 콩쿠르 우승 같은 화려한 경력은 없지만, 발매 음반마다 유수의 상을 받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BBC프롬스 등 해외 유명 무대에 잇따라 서며 주목받았다.얀손스와의 협연 당시 연주곡은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였다. 당시 얀손스는 그가 멘델스존이나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 인기 레퍼토리가 아닌 의외의 선곡을 한 것에 의아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프랑은 “당시 오페라 ‘카르멘’에 푹 빠져 있었을 때였고, ‘카르멘 판타지’는 그 당시 가장 편하게 느끼는 작품이었다”며 “얀손스는 더 진지하고 중요한 곡을 연주하지 않겠느냐고 했지만, 결국 내 의견을 존중해주었고, 당시 협연은 큰 성공을 거뒀다”고 소회했다. 이어 “보통 어린 연주자에게 잘 알려진 곡을 연주하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연주자도 기회를 잡기 위해 그런 요구를 따르곤 하는데, 결과가 늘 좋을 수는 없다”며 “연주회를 준비하는 분들은 흰머리가 늘어나겠지만, 제 자신이 강한 확신이 들지 않는 작품은 연주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거장들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 그는 단계를 밟아왔을 뿐이라고 자신을 돌아봤다. 프랑은 “콩쿠르 우승 같은 경력으로 단기간에 세계적 무대에 선 것이 아니라 한단계 한단계씩 기회가 주어졌다”며 “돌이켜보면 천천히 기회가 온 것이 축복이었다. 좋은 기회는 인생에서 단 한번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4~25일 내한 공연에서 준비한 작품은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야사 하이페츠도 처음 악보를 보고 연주가 불가능하다고 했다는 난곡이지만, 프랑은 오히려 발레 음악 같은 관객친화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연주자로서는 공 세 개를 저글링하는 것 같은 어려운 곡입니다. 하지만 관객 입장에서는 시원한 샤워를 한 것처럼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듣고 나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이 오실 거에요.”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조안 남편 김건우, 알콩달콩 신혼집 공개

    조안 남편 김건우, 알콩달콩 신혼집 공개

    배우 조안과 IT업계 CEO 김건우의 집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인 IT계열 CEO 남편 김건우와 결혼한 배우 조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안의 남편 김건우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집 안을 가득 채운 카메라에 김건우는 “카메라들이 날 저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안 남편은 둥글둥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92년생 배우 김건우와 동명이인으로 조안 남편 김건우는 IT업계 CEO다. 피규어 수집이라는 공통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방안엔 만화책과 피규어가 가득 채워져 있었다. 고급스러운 집의 모습을 본 박명수는 “집 좋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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