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외동읍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시안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출혈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사업화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장면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
  • 물난리 비상근무속 골프 경주시장 강력 경고키로

    행정자치부는 11일 전날 형산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골프를 친 백상승(白相承) 경주시장에 대해 강력 경고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날 감사관실 직원을 경주시로 급히 보내 경위를 조사한 뒤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백 시장은 “10일 오후 빗줄기가 다소약해진데다 근무시간 이후여서 친지들과의 골프약속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해명한것으로 알려졌다.경주지역은 지난 6일부터 230㎜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외동읍 구어리 자동차 도장공장이 산사태로 붕괴,건물더미에 깔린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당하는 등 수해가 잇따라 모든 공무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이종락기자 jrlee@
  • 골프장 환경오염/ 실태와 문제점

    적지 않은 골프장들이 아직도 클럽하우스와 그늘집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인근 하천 또는 하수관로로 무단 방류하고 있다. 개정된 ‘오수 및 축산분뇨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99년 3월부터 오수가 발생하는 모든 건물에 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지금까지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수두룩하다.환경부는 골프장의 오수 무단 방류를 방지하기 위해 오수정화시설설치대상을 연면적 400㎡ 이상 건물에서 오수가 발생하는 모든 건물로 확대했다. 최근 환경부가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한 골프장 오수 배출실태점검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114개 골프장에 설치된 클럽하우스·간이휴게소·그늘집 등 부대시설 421곳 가운데 83곳이 오수를 정화시설 또는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관로를 매설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73개 골프장은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오수만 정화조로 보내 처리하고있었으며,10개 골프장은 오수를 정화하지 않고 하수관에 무단 방류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관로 매설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부대시설 83곳 중 71곳은관로를 묻거나,오수를 차량으로 하수처리장에 운반해 처리하는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경기도 자유·수원 및 경남 가야골프장의 부대시설 12곳은 시설개선 계획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오수를 제대로 처리하고 있는 골프장 중에도 98년,99년 등 최근 들어서야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하거나 차량운반 처리 등 오수처리 계획을 수립한곳이 적지 않다. 동래베네스트(부산)는 98년 10월,한성과 88은 99년 2월,송추는 98년 12월,기흥(이상 경기)은 98년 10월,설악한화리조트는 98년 11월,용평(이상 강원)은99년 3월 각각 관로를 매설했다.또 로얄·여주·금강은 98년,태광(이상 경기)은 99년 오수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단독정화조를 골프장 안에 설치했다. 이들 골프장은 개장한 뒤 오랫동안 오수를 하수관 또는 인근 하천으로 무단방류했다가 환경부 및 관할 시·도의 지적을 받은 뒤 비로소 오수처리대책을수립했다.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했다 하더라도 고장난 채 방치하거나,골프장 곳곳에 있는 그늘집에서 발생한 오수를 한데 모아 정화조 등에서 처리해야 하는데도하수관로에 흘려보내는 사례도 있다. 동진·안성(이상 경기)은 지난 4월6∼15일 환경부와 시·도 합동단속에서이같은 사실이 적발됐다.동진은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됐고,안성은 검찰에 고발됐다. 환경부 곽결호(郭決鎬) 수질보전국장은 “골프장은 오수와 농약으로 인한피해 때문에 착공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점을 감안,공장·여관·음식점 등 다른 오염물질 배출업소보다 환경오염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한다”면서 “그러나 경영진이 환경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공사중단따른 폐해. 건설 허가를 받은 뒤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업체의 부도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골프장은 장마철 산사태의 위험도 안고 있다.게다가 산을 송두리째 깎아낸 탓에 흉물스럽기조차 하다. 현재 건설중인 골프장은 모두 79개.코스와 클럽하우스 등 시설을 모두 완성하고도 개장 등록을 하지 않은 곳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공사가 진행중인 곳을 정확히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가운데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산만 깎아 놓은 채 공사를 중단한 곳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환경영향평가 때 환경부와 협의한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공사중지 명령을 받은 곳도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산정호수(36홀·포천군 영북면 산정리)는 90년 10월부터 92년 10월까지 공사가 진행된 뒤 공정률 70% 상태에서 8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다.이달 중 공사를 재개하기로 하고 현재 포천군과 협의가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공사가 재개될 지는 미지수다.장마철 안전관리를 위해 매년 두차례씩 점검하고 있지만,산사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기(광주군 실촌면 오향리)도 회원제 18홀은 완공됐지만,퍼블릭 9홀은 겨우 2%의 공정을 보인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충북의 실크리버(청원군 남이면 산막리)는 토목공사만 70%가 진행된 상태에서 지난해 5월25일 공사가 중단됐다. 이 골프장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환경영향평가에 명시된 내용을 지키지 않아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다. 경북의 포항(포항시 송라면 대전리)은 97년 1월1일 공정 5%,서라벌(경주시외동읍 석계리)은 99년 2월26일 공정 55% 상태에서 공사비 부족과 주민들의반대 때문에 공사가 중단됐다. 동해삼사해상(영덕군 강구면 삼사리)도 96년 2월6일 공사가 5%만 이루어진채 중단됐다. 문호영기자. *농약 사용 현황. 골프장은 오수정화시설을 갖추지 않은 곳이 적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사람등 생물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강한 독성의 농약을 사용하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골프장의 잔디 및 나무에 사용되는 농약은 빗물을 타고 흘러 하천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토양을 황폐화시킨다.환경부가 해마다 조사하는 골프장의 농약사용실태를 보면 골프장들이 얼마나 환경보전에 소홀한지 알 수 있다. 환경부가 얼마전 전국 137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99년한해 동안 이들 골프장이 사용한 농약은 모두 186t,98년 149t보다 25%나 늘었다.농약 품목도 125개로 98년 114개보다 11개 증가했다. 1㏊당 농약 사용량 역시 12.9㎏으로 98년보다 1.4㎏늘었다.조사대상 골프장이 98년보다 17개 늘고,골프장 면적 역시 10.8% 증가한 때문이기도 하지만,골프장들이 농약 사용량을 늘린데 더 큰 원인이 있다. 골프장별로는 경주 조선(36홀)이 7,168㎏으로 농약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가야(36홀·6,686㎏) 아도니스(27홀·5,317㎏) 한양(36홀·4,841㎏) 오라(36홀·4,826㎏) 골드(36홀·4,377㎏) 진주(18홀·4,105㎏) 크라운(18홀·3,962㎏) 수원(27홀·3,953㎏) 태광(36홀·3,361㎏) 등의 순이었다. 1㏊당 농약 사용량은 크라운(18홀)이 48㎏으로 가장 많고 진주(38㎏) 경주조선(37㎏) 아도니스(34㎏) 가야(32㎏) 골드(31㎏) 레익스빌(28㎏) 경북(27㎏) 한양(26㎏) 다이너스티(26㎏)가 그 뒤를 이었다.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농약 중에는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농약이 포함돼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농약은 쥐에게 투여했을 때 쥐가 얼마 만큼먹고 죽느냐에 따라 맹독성·고독성·보통독성·저독성으로 분류된다.맹독성의 치사량은 5㎎,고독성은 5∼50㎎,보통독성은 50∼500㎎,저독성은 500㎎이상이다. 골프장내 나무의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포스팜(치사량 22㎎)과지오릭스(일명 엔도설판·〃 53.33㎎)는 고독성이다. 지난해 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골프장은 유성(대전),자유·썬힐(이상 경기),청주(충북),코오롱 우정힐스(충남) 등 모두 5곳.우정힐스가 20㎏으로 가장많이 사용했고 청주 12㎏,유성·자유 10㎏,썬힐 5㎏을 사용했다.나머지 골프장들은 누리만·다니톨 등 포스팜·지오릭스에 비해 독성이 약한 농약을 사용했다. 나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포스팜과 달리 분무기로 살포된는 지오릭스는 토양을 오염시킨다.지난해 신라(경기도 여주)는 토양(그린)에서 지오릭스 잔류성분이 검출돼 과태료 70만원이 부과됐다. 또 경주 조선도 지난해 고독성 농약 잔류성분이 페어웨이 잔디에서 검출된적이 있다. 문호영기자
  • 삼국시대 遺構 42기 발굴/경주

    ◎목곽묘서 주조철부 등 유물 대량 출토 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556 단독주택 신축예정 터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목곽묘,옹관묘 등 각종 유구 24기와 당시 화폐로 쓰였고 부를 상징했던 주조철부(鑄造鐵斧) 등 각종 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됐다.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원장 李白圭)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조사에서 목곽묘 24기,적석 목곽묘 12기,횡혈식 석실3기,옹관묘 1기 등 삼국시대 분묘 40기와 기와요지 2기 등 모두 42기의 각종 유구를 발굴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목곽묘 24기의 형태는 소·대형 장방형,주부곽식(主副槨式)형이었으며 규모는 묘광길이가 218∼1,090㎝,너비는 120∼340㎝로 다양했다.또 규모가 가장 큰 목곽묘(묘광길이 1,090㎝,너비 340㎝)1기에서는 각종 토기류와 판갑옷을 비롯해 당시 화폐로 쓰였던 다량의 주조철부가 나왔다.무덤의 주인은 당시 수장층(首長層)으로 추정된다.
  • 지능형 로봇센토 개발 등 성과/97 과학기술계 결산

    ◎한미과학협력센터 개소 등 세계화작업도 활발/예산 첫 1조 돌파·‘과기 대중화 원연 선포’ 의미/연구개발투자 GNP의 2.7% 불구 ‘국제적 성과’ 없어 아쉬움도 97년 과학기술계는 과학기술특별법 제정과 이에 근거한 과학기술혁신 5개년계획 수립,창의적 연구진흥사업 본격 추진,뇌연구개발계획 확정 등 굵직굵직한 현안이 많았다. 또한 과학기술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1조31억원)을 넘어서고,대통령이 4월21일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를 ‘과학기술 대중화의 원년’으로 선포한뒤 과학행사를 다채롭게 마련,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것도 의미있는 일로 평가된다. 올해에는 또 △한미과학협력센터 개소 △러시아 국제과학기술센터(ISTC)가입 △한독민간과학기술협력위원회 개최 △호주·뉴질랜드와의 과학기술협력 확대 등 과학기술의 세계화작업도 비교적 활발했다. 그러나 국민총생산(GNP)에서 차지하는 연구개발투자 비율이 2.71%로 선진국 수준을 넘어섰으나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연구개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 4월10일제정된 과학기술혁신특별법은 오는 21세기초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을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할 시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2002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이 법은 정부연구개발 투자 확대,과학기술정책,사업 및 예산의 종합조정 강화,기초연구와 국가전략적 연구개발강화,민간의 기술개발 지원,과학기술의 세계화·지방화 촉진,과학기술자 우대 등의 포괄적인 내용을 담았다. 또 이법에 근거해 수립한 과학기술혁신 5개년계획은 오는 2002년까지 연구개발비를 정부 총예산의 5% 이상으로 늘리고 앞으로 5년동안 기초연구 진흥,과학기술인력 양성 등 10대부문에 22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은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책임자를 공모해 장기간(10년 내외) 연구개발을 하는 연구테마 중심사업과,젊고 유능한 연구원에게 3년동안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연구원 중심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한편 올해 과학기술계를 들쑤셔 놓았던 양산단층 논란은 지난 6월26일 발생한 진도 4규모 지진의진앙지가 기상청이 발표한 포항 남동쪽 94㎞ 해상이 아닌 경주남동쪽 6㎞지점인 양산단층대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비롯됐다.경주 남동쪽 6㎞ 지점은 최근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에서 발견된 입실단층과 매우 가까울 뿐 아니라 고리 1∼4호기,월성 원전 등 5기의 원전이 밀집해 있는 지역. 이 사건을 계기로 양산단층대의 활성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원자력의 안전성을 둘러싼 국민들의 우려가 전에 없이 높아졌다. 올해 연구계의 주요 성과로는 생명공학연구소 이경광 박사팀의 모유성분(락토페린) 생산 젖소 개발을 비롯해 △쌍발 복합재료 항공기 개발(한국항공우주연구소 이종원 박사) △지능형 로봇 센토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종원 박사) △P53 유전자의 노화원인 규명(생명공학연구소 신득용 박사)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화석연료 대체기술 개발(한국화학연구소 이규완 박사) 등을 들 수 있다. 또 슈퍼 미꾸라지 생산기술 개발(부경대 김동수 교수),지하철 최적운행 퍼지 제어시스템 개발(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교수),고효율 하수처리 신공정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백영준 박사)도 빼놓을 수 없는 연구성과다.
  • 울산단층대 20만년전 활동 흔적/자원연 정밀분석 결과

    ◎50만년전 이내 2회 변위땐 활성단층/월성원전 안전성 관련 논란재연 조짐 울산과 경주를 잇는 울산단층대에서 지금부터 20만년전을 전후해 단층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층 3곳이 발견돼 인근 월성원전의 안전성과 관련한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한국자원연구소 최위찬박사는 25일 울산단층대인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말방리,모화리 등 3개지역 지층의 절대연령을 캐나다 맥스터대학에 의뢰,최첨단 지질연대측정수단인 전자회전공명장치(ESR)법으로 정밀 분석한 결과 말방리 2곳과 모화리 1곳 등 모두 3곳에서 20여만년전을 전후해 단층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최박사는 그러나 이 3개지층의 단층활동이 단지 지진만이 아닌 대규모 산사태나 지반침하 등의 다른 원인으로 생긴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물리탐사나 지표조사,단층추적조사를 거쳐야 활성단층여부를 최종 판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말방리 2개지점은 20만년전을 단층활동이 있었으며 모화리 1개지점은 10만년전을 전후해 단층활동이 있었던 것으로추정됐다.하지만 입실리지역의 단층연령은 1백30만∼2백만년으로 측정돼 활성단층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최박사는 이번 조사에서 “김해∼양산∼경주를 잇는 양산단층대는 80여만년전을 전후해 생성된 것으로 조사돼 활동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단층은 지진으로 지층이 끊긴 곳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규정에 따라 50만년전 이내에 두차례 이상 변위가 있는 단층,또는 5만년전 이내에 한차례의 변위가 있는 단층을 활성단층으로 규정하고 있다.
  • 우회국도 74노선 내년 착공/건교부/총 1천2백㎞…2010년 완공

    건설교통부는 4일 전국 68개 시를 우회하는 총 연장1천2백36㎞의 국도 74개노선을 96년에 착공,2010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방도로 3천7백68㎞ 중 3백㎞를 국도로 승격시키고 나머지 3천4백68㎞는 「국도준용도」로 지정했다.국도준용도는 국가가 건설비를 부담하고 지방정부가 용지보상비 및 유지관리비를 맡는 국도와 지방도의 중간 개념이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국도준용도」를 새로 규정한 도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내년부터 신설되는 우회도로는 국도준용도로 방식으로 건설하되 관리는 국가가 하는 국도로 지정된다. 개정안은 또 도로굴착 공사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매설물 설치자의 감독하에 공사를 시행토록 했다.신설되는 우회도로는 ▲경기도,서울 난지도∼고양시 관산동 13.65㎞ 21개노선 2백31.16㎞ ▲강원도,명주군 강동면∼사천면 25㎞ 등 7개노선 1백15.8㎞ ▲충남북이 충남 천원군 광덕면∼성거읍 30.9㎞ 등 10개노선 1백95.28㎞ 등이다. 또 ▲전북,익산군 춘포면∼완주군 소양면 43·25㎞ 등 9개노선 1백96.06㎞▲전남,순천시 안풍동∼광양읍 묵성리 15.55㎞ 5개노선 76.65㎞ ▲경북,영일군 동해면∼홍해읍 39㎞ 등 12개노선 2백61.62㎞ ▲경남,울주군 청량면∼경주군 외동읍 28㎞ 등 10개노선 1백53.6㎞ ▲제주,남제주군 안덕면∼서귀포시 상효동 24.5㎞ 등 2개노선 39.5㎞ 등이다.
  • 통일신라 채색 문무인상(한국인의 얼굴:20)

    ◎남자 입술에 붉은칠… 강렬한 인상/복식 통해 신분구분… 남자 머리엔 복두 씌워/시립자세 무인상·대련자세 택견 무인상도 신라 흙인형 인물상의 진수는 경북 경주시 용강동 돌방무덤 출토품이다.지난 1986년 문화재연구소 경주고적발굴단이 시행한 발굴조사에서 자그마치 28점이나 출토되었다.남자상 15점,여인상 13점으로 이루어진 일괄유물이다.이들 인물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신분계층이 잘 드러나 당시 사회상을 가늠하는 주요 유물로 평받고 있다. 경주 용강동 고분에서 나온 인물상들은 모두 색깔을 칠한 흔적이 보인다.백토에 색깔을 올린 이들 인물상은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을 뿐 아니라 복식을 통해 신분을 구분했다.몸 가짐새도 약간씩 달리 만들어 놓았다.남자상의 경우 머리에 모두 복두를 썼다.홀을 잡거나 윗사람을 모시고 서 있는 시립자세의 문인상,대련하는 자세의 택견 무인상 등 여러 모습을 나타냈다. 남자인물상 중에는 수염이 유난히 텁수룩한 문인상이 있다.체구가 장대한 인물인데 눈 가장자리가 움푹 패였다.그리고 눈도 무척 커보이고 콧날이 높다.입술에 붉은 칠을 했기때문에 강렬한 인상마저 안겨주는 이 남자인물상은 붉은색 조복을 입고 양손으로 상아홀을 감싸쥐었다.「삼국사기」기록대로라면 이러한 색깔의 조복과 홀은 6두품 관직에 해당하는 인물이 입고 지닐 수 있는 물건이다. 그래서 이들 흙인형 인물상이 나온 용강동 고분의 주인공은 6두품 보다 더 높은 진골이상의 신분일 것으로 추정했다.인물상에 나타나는 복식의 형태와 인물상과 함께 출토된 청동제 십이지상으로 미루어 유물의 연대를 7세기말에서 8세기초로 잡았다.용강동 고분 역시 이 시기에 유행한 널길(선도)이 달린 돌방무덤(석실분)이어서 연대 추정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무인상은 기장이 짧은 옷을 입었다.기껏해야 장단지까지 내려왔다.문인상 조복이 발등을 덮은 것과는 사뭇 대조를 이룬다.한 무인상은 시립한 자세로 다리를 약간 벌리고 있다.누가 달려들어도 옷소매 속에 한데 모은 두손 만 풀면 언제라도 공격에 나설 수 있는 태세다.얼굴에는 무인다운 풍모가 서렸다.눈을 질끈 감고 입을 꽉 다문이 무인상은 몸 전체가 다부지고 당당하다. 이들 남자인물상들이 입은 옷은 문인조복이나 무인복 모두가 오른쪽 옆트개로 되어있다.그리고 18점의 여인상 가운데 두 여인은 4두품 까지만 허용되었던 숄을 어깨에 걸쳤다. 수염이 많이 난 털보 문인상을 서역인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경주 황성동 고분에서 출토한 호모를 쓴 남자상(본지 3월10일자 13면)이나,시대는 좀 떨어지지만 8세기말 원성왕 무덤으로 보이는 경주군 외동읍 괘능의 무인석도 서역인이라는 것이 정설.그리고 「삼국유사」에 나오는 9세기 후반 설화속의 처용 역시 아라비아 상인이라는 학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고 보면 통일신라시대의 경주는 요새말로 국제도시가 분명했을 것이다.
  • 한밤 윤화 잇따라/시외버스­트럭충돌 4명 사망

    ◎과속승용차,트럭받아 둘 숨져 【경주=이동구기자】 8일 하오8시45분쯤 경북 경주군 외동읍 경주∼울산간 산업도로 연안신호대 앞길에서 경남5아 2468호 시외버스(운전사 이성대·40)가 경남7아 3713호 8t트럭(운전사 남경호·25)과 정면충돌,3m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최용식군(17·경주상고2년·울산시 남구 신정4동),장종연씨(36·서울 구로구 시흥본동 853),신원을 알수 없는 30대 남자와 40대 여자등 4명이 숨지고 서경선씨(32·여)등 2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경주병원·동국대병원·동산병원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경주에서 울산으로 가던 버스가 정지신호를 무시한채 과속으로 달리다 네거리 오른쪽에서 나오던 오토바이를 피하려고 중앙선을 넘어서면서 마주오던 트럭을 들이받은뒤 길옆 언덕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일어났다. 【울산=이용호기자】 8일 하오8시쯤 경남 울산군 삼남면 교동리 언양여자중학교 앞길에서 경남1무 1719호 엑셀승용차(운전자 권종택·41·울산 남구 신정동148)가 마주오던 경남7아 5810호 10t트럭과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권씨와 함께 타고가던 40대 남자 2명 등 모두 3명이 숨지고 이시태씨(42·울산 중구 동동470)등 2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는 내리막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는 바람에 일어났다.
  • 우승농어미후계자 포상자 명단

    ◇대통령기 △진길부(회장)한국농어민후계자 경기도연합회 ◇석탑산업훈장 △황창주(37·강원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업포장 △김춘식(38·전남 나주군 산포면 매성리) △김일헌(34·경북 경주군 외동읍 말방리) ◇대통령표창 △안봉인(37·충남 논산군 두마면 유동리) △전주성(40·전북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 △고문삼(36·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669) ◇국무총리표창 △심준택(37·경기 김포군 하성면 가금리) △윤대원(40·경남 마산시 합포구 현동) △이병준(38·충북 청원군 오창면 괴정리) △조형제(35·전남 광양군 진상면 금이리) △신영순(41·경남 합천군 묘산면 안성리) ◇농림수산부장관표창 △주용광(38·경기 안산시 본오동 683) △배선국(36·경기 용인군 내사면 추계리) △조진행(36·경기 가평군 외서면 상천리) △정장순(34·강원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신택순(37·충북 진천군 문맥면 구곡리) △이한욱(36·충남 아산군 배방면 북수리) △최성규(37·충남 연기군 서면 고북리) △정준상(35·전북 남원군 운봉면 장교리) △황공호(38·전북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최삼규(41·전북 정읍군 정우면 산북리) △안병기(33·전북 정주시 교암동 455) △오형남(32·전남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이현충(35·전남 신안군 지도읍 광정리) △백종렬(35·전남 완도군 군외면 대창리) △남상준(43·전남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김동진(35·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김익희(35·경북 청송군 부동면 신점리) △김해천(34·경북 경주시 암곡동74의 2) △김석도(38·경남 거제군 하청면 실전리) △김재웅(34·경남 함양군 함양읍 백천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