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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회장과 이혼’ 배인순 “전 남편 외도 견디며 외롭게 살았다”

    ‘재벌회장과 이혼’ 배인순 “전 남편 외도 견디며 외롭게 살았다”

    펄시스터즈 배인순이 사무치게 외로웠던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배인순은 지난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 사유 등에 대해 털어놨다. 배인순은 ‘커피 한잔’으로 7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듀엣 펄 시스터즈의 멤버다. 지난 1976년 D그룹 회장과 결혼해 재벌가 며느리가 됐던 배인순은 1998년 이혼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인순은 “요즘 젊은이들은 ‘시’ 자만 들어가도 싫어한다고 한다. 저도 젊은 나이에 시어머니가 너무 무서웠다. 부부생활이 크게 나쁜 것도 없었는데 시어머니 때문에... 누구 때문이라는 게 죄송스럽고 죄스러운데”라며 엄했던 시댁을 떠올렸다. 이어 전 남편의 외도에 대해 언급하며 “매일 눈 뜨면 오늘은 어떤 여자일까 (생각했다). 저는 집안에만 갇혀 살다 보니까 바깥소문을 모르고 바깥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는 거 같더라. 나만 모르고”라며 “우리 시대 부모님은 참고 견디라고 하지 않나. 10년만 잘 참으면 철들고 돌아오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애들 키우고 했다”고 전했다. 배인순은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취미 붙이고 살림을 바꾸고 열심히 견디며 살았다. 집에 오는 손님은 여자 손님은 거의 없고 남자 손님이었다. 혼자 이야기할 사람도 없어서 외로운 생활을 했다. 힘들다고 부엌에 나가 아줌마와 이야기할 수도 없고. 그런 세월에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불륜 증거 확보하려고…” 위치 추적·통화 녹음 아내 징역형

    “불륜 증거 확보하려고…” 위치 추적·통화 녹음 아내 징역형

    남편의 불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9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및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10월 횡성군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남편인 B씨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위치추적 앱을 몰래 설치해 남편의 위치정보를 수집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B씨가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휴대전화 녹음기능을 이용해 B씨와 B씨의 여자친구 사이의 전화 통화 내용을 몰래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배우자인 남편 몰래 위치를 수집하고 전화 통화를 녹음하는 등 피해자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위치정보와 녹음 내용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전 아내 메신저 6개월 염탐한 조성민…“오해할 만한 대화였다”

    전 아내 메신저 6개월 염탐한 조성민…“오해할 만한 대화였다”

    가수 겸 프로듀서 조성민이 과거 전 아내인 배우 장가현의 메신저를 봤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조성민과 장가현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성민은 “당신 덜렁거리는 것 알고 있냐. 나는 꽂히면 집요하게 파는 성격”이라고 말하며 “대충 눈치챘겠지만 당신 작업 컴퓨터에 카카오톡 메신저 로그인이 계속 돼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꾸 대화가 보였고, 오해할 만한 사적인 것이었다. 다 알면서 예은이(큰딸)한테 엄마가 혹시 아빠 말고 만나는 사람 있냐고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가현은 “로그아웃 안 하고 계속 봤냐?”며 충격을 받았고, 조성민은 “생전 못 먹던 술을 한동안 먹고 들어왔다”며 당시 외도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장가현은 “그때 진짜 남자가 없었다. 내가 말한 연애는 최근”이라고 설명했다. 조성민은 “당신이 그때(이혼 조정 기간) 많이 방황하고 다녔다. 남자와 (메신저) 한 공간에서 그런 대화가 나눠지던데”라고 반박했다. 결국 눈물을 보인 장가현은 “카톡 몇 개월을 본 거냐?”고 물었고, 조성민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니 대수롭지 않은 대화를 보고도 많은 것을 상상했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거의 6개월 이상을 본 거네. 난 내가 성실한 아내라고 생각했다. 원래 게으른데 본성을 거스를 만큼 성실히 살았다”며 “20년 만의 일탈인데 그 카톡을 다 들여다보고 나쁜짓 한 거라니. 너무 억울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뭐 얼마나 의심받을 짓을 하고 살았냐. 어머니 15년째 누워 계시고 애 둘 키우면서 일했다. 난 진짜 사과하고 고맙다고 이야기하려 했는데 내 20년 충성, 사랑, 우정을 다 부정당한 것 같다. 분해서 미칠 것 같다”며 오열했다. 조성민은 “부끄럽다.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장가현은 “됐다”며 자리를 피했다.
  • 엄마 권총 갖고 등교한 미 8살 가방서 실수로 ‘탕’… 친구 부상

    엄마 권총 갖고 등교한 미 8살 가방서 실수로 ‘탕’… 친구 부상

    가방 속 권총이 우발적 발사…친구 스쳐판사 “잠금장치 과실…극도의 부주의”3월에도 3살 실수로 엄마 총맞아 숨져작년 아이 실수로 숨진 총기사건 379건미국의 8세짜리 소년이 어머니의 총을 가방에 넣고 등교했다가 우발적으로 가방 속에서 총알이 발사되면서 친구가 부상을 입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아이들을 비롯해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인한 총기사고로 인해 해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시카고의 월트 디즈니 마그넷 스쿨에서 8살 소년의 가방에 든 글록 19 권총에서 총알이 우발적으로 발사돼 같은 반 친구의 총에 맞았다. 바닥을 맞고 튀어 오른 총알은 친구의 복부를 스쳤다. 친구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아이는 집 침대 밑에 놓여있던 어머니의 총기를 가방에 넣어 등교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머니 타티아나 켈리(28)는 합법적 총기 소유자였다.검찰은 켈리를 아동 위험과 관련한 3건의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재판에서 켈리의 변호인은 잠금장치를 해서 안전하게 보관했어야 했다며 과실을 인정했다. 다만 의도한 사고는 아니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판사는 “의도적인 행동은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극도로 부주의한 사고였다”면서 “다른 비극적인 사건과 불과 한 뼘 차이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판사는 켈리에게 1000달러(약 127만원) 달러의 보석금을 조건으로 석방 명령을 내렸다.20대 엄마, 차 뒷좌석서 권총 갖고 놀던 3살 실수로 당긴 방아쇠에 총맞아 숨져 부모의 총기를 아이들이 잘못 만져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미국에서 20대 엄마가 세 살배기 아들이 실수로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3월 12일 오후 시카고 남부 교외도시인 일리노이주 돌턴의 식료품 체인 ‘푸드 포 레스’(Food 4 Less)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사고를 낸 아기는 부모가 동승한 승용차의 뒷좌석에 앉아 있었는데 차 안에서 권총을 발견해 갖고 놀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다”고 전했다. 실탄은 앞자리에 앉아있던 아기 엄마 데자 베넷(22)의 목을 맞혔고, 베넷은 곧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총기 소유주는 아기 아빠로 확인됐다.  돌턴 시의원 앤드루 홈즈는 당시 사고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권총 잠금장치 400개를 무료 배포하면서 “총기 안전 수칙만 잘 지켰더라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참사였다”면서 “총은 모든 것을 일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고 개탄했다.1~3월에만 미 전역 의도치 않은 총기사고 사망자 최소 271명 한편 뉴스위크는 비영리단체 ‘총기폭력기록보관소’(GVA) 자료를 인용, “올들어 지금까지 미 전역에서 의도치 않은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 수는 최소 271명”이라고 보도했다. 또 CBS방송은 총기규제 옹호 시민단체 ‘에브리타운 포 건 세이프티’(Everytown for Gun Safety) 자료를 인용, “지난해 한해 미국에서 발생한 ‘의도치 않은 총기사고’ 가운데 어린이가 저지른 사고는 최소 379건, 이로 인해 154명이 숨지고 24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 죽은 줄 알고 묻었다?… 코만 남기고 땅에 파묻혔던 푸들 견주 검찰 송치

    죽은 줄 알고 묻었다?… 코만 남기고 땅에 파묻혔던 푸들 견주 검찰 송치

    7살 된 푸들을 코만 삐죽 나오게 하고 땅에 생매장한 견주 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반려견을 생매장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견주 A씨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9일 새벽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 공터에 키우던 7살된 푸들을 산 채로 땅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푸들은 같은 날 오전 8시 50분쯤 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파묻힌 채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외도파출소와 제주시 등이 연락 받고 나갔을 때는 강아지가 너무 야위고 겁을 먹은 상태였으며 앞다리 발목이 고무줄에 묶여 있는 등 학대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사건 장소 인근에 거주하는 A씨는 당초 경찰에 “반려견을 잃어버렸다”고 진술했지만, 추후 “죽은 줄 알고 묻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하지만 경찰이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땅에 묻힐 당시 푸들은 살아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푸들은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산하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이 회복되면 새 주인을 찾아줄 계획이다.
  • 저무는 석유, 호실적은 ‘마지막 불꽃’…정유사의 이유 있는 외도

    저무는 석유, 호실적은 ‘마지막 불꽃’…정유사의 이유 있는 외도

    ‘역대급 호황’에도 웃지 못하는 회사가 있다. 1분기 ‘조단위’ 이익을 챙긴 4대 정유사 이야기다. 지정학적 위기에 석유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데도 “정유업은 곧 저물 것”이라는 위기감이 더 크다. 업계가 신사업 발굴에 매진하는 이유다. 11일 현대오일뱅크는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소개했다. 내년까지 충남 대산공장 부지에 연간 13만t 규모의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완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2030년 자체적으로 연간 100만t 규모의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게 골자다. 그 과정에서 현재 공장의 일부 설비를 연 50만t 규모의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설비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화이트 바이오’는 석유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화학 소재를 식물 자원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기존 보건·의료 분야에만 국한된 바이오 기술을 일반 산업 영역까지 확장해 적용한 것이다. 회사는 “석유를 원료로 하는 사업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국토 전역에 걸친 주유소 네트워크가 신사업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되기도 한다. GS칼텍스는 이날 카카오모빌리티, 제주항공 등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컨소시엄’을 꾸렸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UAM은 도로가 아닌 공중으로 떠다니는 도심형 이동 수단이다. ‘하늘을 나는 택시’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자의 장점을 발휘해 사업에 뛰어든다. GS칼텍스는 UAM을 위한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를 주유소 안에 구축하기로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돼 있고 천장 공간이 개방돼 비행체가 이착륙하기 좋은 게 주유소의 장점”이라면서 “이착륙장을 위한 부지를 별도로 마련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석유) 등 정유 4사의 올 1분기 합산 영업익은 4조 6244억원으로 증권가의 예상을 웃돌았다.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고유가로 재고 평가 이익이 컸다. 코로나19 봉쇄에서 해제될 거란 기대감에 석유 제품 수요가 폭증하면서 정제마진도 고공행진했다. 좋은 흐름은 2분기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가장 최근인 5월 둘째 주 정제마진은 사상 최대치인 24.20달러까지 치솟았다. 다가오는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도 더 좋을 수 있다. ‘장사를 못해서’ 신사업을 찾고 나선 게 아니라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호황은 친환경 시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석유를 비롯한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그린플레이션’의 영향일 뿐 앞으로 화석연료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마냥 가동률을 높이는 등 잔치를 벌이기보다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 정유업의 의존도를 점차 낮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 “아버지 내연녀가 장모”…불륜 감추려 사돈 맺었다

    “아버지 내연녀가 장모”…불륜 감추려 사돈 맺었다

    불륜 관계를 들키지 않기 위해 내연녀와 사돈을 맺은 충격 실화가 소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iHQ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에서는 자신의 아버지와 장모가 불륜 관계였다는 의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의뢰인은 어머니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며 폭행하는 등 평소 심하게 괴롭힌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어머니가 아내를 미워하는 이유가 사주 때문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진실은 따로 있었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바로 의뢰인의 아버지가 아내의 어머니인 장모와 외도를 벌인 것이다. 이 같은 배경 탓에 의뢰인의 어머니가 며느리를 볼 때마다 못살게 군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의뢰인은 아버지와 장모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지만, 아버지가 이에 반발해 집을 나가버렸다고 밝혔다. 또 의뢰인의 아내는 자신의 어머니와 시아버지가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고승우 변호사는 “불륜을 저지른 양가 부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의뢰인의 아내가 시어머니로부터 직접적인 폭행을 당한 부분은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는 실제 사건의 결말이 공개됐다. 의뢰인의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장모는 장인에게 각각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고 이별했다. 의뢰인 역시 아내와 갈라섰다. 그러나 의뢰인의 아버지와 장모는 여전히 동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 제주서 방음벽 설치중 사망한 60대 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제주서 방음벽 설치중 사망한 60대 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제주도의 한 관광호텔 공사장에서 일하던 60대 근로자가 이동식 방음벽 설치 도중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제주시 외도이동의 관광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A(68)씨가 이동식 방음벽에 깔려 사망했다. 노동 당국은 사고 발생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공사 현장에서 넘어진 이동식 방음벽을 굴착기를 이용해 세우다가 방음벽이 강풍에 다시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공사의 시공사는 CJ대한통운으로, 공사 금액이 50억원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사고 난 관광호텔은 2024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신라스테이가 운영하는 관광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다.
  • 학교 전면등교 시작…주춤했던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유행하나

    학교 전면등교 시작…주춤했던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유행하나

    코로나19 유행기간 잠잠했던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이 이번 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유행할 수 있다고 방역당국이 경고했다. 질병관리청은 5월 전면등교 이후 야외 활동과 방과 후 활동 등 밀집·밀접하는 단체 생활이 활발해져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이 2018~2019년 수준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10일 밝혔다. 보통 수두는 학기 중(3~6월, 10~12월)에 환자가 늘고, 집단발생 시 유행 규모가 커지면서 장기화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연중 꾸준히 발생하나, 봄철(3~6월)에 특히 많다. 코로나19 유행기간에는 등교가 제한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환자가 적었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초부터 급감해 현재 유행 이전보다 낮은 발생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거리두기 등 각종 방역조치가 줄줄이 해제된 뒤로는 경각심이 풀어지면서 각종 감염병의 재유행 가능성이 커졌다. 해외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는 1~2월 홍역 환자 발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9% 급증했으며 유행 발생 위험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지난해 1~2월 9665명에서 올해 1~2월 1만 7338명으로 늘었다. 특히 WHO는 소아 정기예방접종이 이뤄지지 않은 곳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해제하고 일상으로 복귀 시 홍역과 같은 감염병 확산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험학습 및 야외활동 후에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해 달라”면서 “증상 발생 시 등교·등원하지 않고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미접종 소아에 대해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교육기관과 시설은 발열·발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등교·등원 전에 적절한 진료와 검사를 받도록 지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 18년 해외도피 마약상, ‘함정수사’ 주장한 까닭 [판도라]

    18년 해외도피 마약상, ‘함정수사’ 주장한 까닭 [판도라]

    2004년 3월 서울중앙지검 마약수사과에 필리핀에 사는 이모(52)씨 형제가 국제항공화물로 대량의 필로폰을 밀수입하려 한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제보자 A씨가 일러준 운송장 번호를 쫓아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온 항공화물을 뒤져 보니 DVD플레이어와 VCD게임기가 있었다. 그 안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필로폰 457.1g이 발견됐다. 필로폰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감안하면 1만 5000명이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A씨는 그 무렵 마약 범죄로 체포된 지인이 선처받을 방안을 고민하던 차에 이씨 형제를 떠올렸다. 이씨의 형은 과거 교도소에서 감방 동기로 만난 A씨에게 “내 동생이 필리핀에서 경찰 끼고 마약 장사를 크게 하고 있다”면서 “너도 한국에서 괜히 어울리다 잘못되지 말고 필리핀에서 관광 형식으로 왕래를 하라”고 제안했다. 실제로 A씨가 필리핀에서 만난 이씨는 “한국으로 마약을 많이 보내고 있고 필요하면 한국 딜러를 소개해 주겠다”고 했다. A씨는 이씨 형제의 범행을 알리며 검찰과 ‘딜’을 시도했다. 검찰은 실제로 마약을 반입하는게 확인되면 지인을 선처해 줄 수 있고 반입된 양에 따라 형량도 달아질 수 있다고 했다. A씨는 필리핀으로 출국해 이씨에게 필로폰 구입을 의뢰했다. 이씨가 대량의 필로폰을 구해와 국내로 보내면서 범죄가 실제로 이뤄진 셈이다. 문제는 이씨가 2003년 11월부터 필리핀에 눌러앉아 잡을 수가 없었던 것. 인터폴에 적색 수배된 이씨는 현지 경찰에 체포된 뒤 지난해 10월 강제로 송환돼 범행 18년 만에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부장 강규태)는 지난달 28일 이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마약범죄 공소시효는 10년이지만 이씨가 해외에 머물며 도피 생활을 한 기간 동안 공소시효가 정지됐다고 판단하면서 처벌이 가능했다. 이씨는 재판 내내 ‘함정수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제보한 A씨가 이씨의 밀수입 의뢰인이었기 때문이다. 수사 실적을 올리는 데 협조해 감형을 받아 내려는 마약사범과 수사기관 사이의 거래였다는 게 이씨의 주장이다. 재판부는 이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유인한 측면은 있다”면서도 “수사기관이 전혀 범행 의사가 없는 피고인에게 범행을 유발했다기보단 피고인이 이미 사건 당시 필로폰 밀수입 범의를 가지고 있었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범의를 가진 자에 대해 범행의 기회를 주거나 범행을 쉽게 한 것에 불과한 경우는 함정수사라고 할 수 없다는 판례를 갖고 있다.
  • “남편과 유모의 불륜”…딱 걸린 사진 한 장

    “남편과 유모의 불륜”…딱 걸린 사진 한 장

    미국의 한 여성이 사진 한 장으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미국에 거주하는 나탈리가 남편, 어린 딸과 함께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랜드에 놀러 갔다가 이혼을 하게 된 사연을 보도했다. 이들은 당시 다 같이 후룸라이드를 탑승해 즐겼다. 당시 나탈리는 딸과 함께 맨 앞 좌석에, 남편은 유모와 함께 바로 뒷자석에 탑승했다. 해당 놀이기구는 스릴 절정의 순간에서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뜻밖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처음에는 대충 보고 넘겼던 사진을 자세히 보니 남편과 유모가 다정하게 팔짱 낀 채 몸을 밀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나탈리는 해당 사진으로 남편의 불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여기에 더해 해당 유모는 나탈리가 이혼하자마자 부부가 살던 집으로 이사한 뒤 나탈리 전남편의 아이까지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탈리는 “이들의 불륜 사실을 알고 실신했다”며 “전 남편은 (불륜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이 사실을 전할 때 친절했지만 그 여성은 그렇지 않다. 그는 내게 정기적으로 불쾌한 메시지를 보낸다”고 호소했다. 이어 “유모는 내가 그 집으로 아이들이나 개인 소지품을 가지러 가는 것을 금지했다”며 “내가 유모에게 욕설을 퍼붓자 유모는 나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나탈리는 “두 사람이 정말 서로 사랑한다면 내가 막을 수 없지만 불륜이 들통나는 과정과 유모의 태도는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 놀이동산 ‘이 사진’ 남편 불륜 알아냈다

    놀이동산 ‘이 사진’ 남편 불륜 알아냈다

    한 여성이 놀이공원에 가족, 그리고 유모와 함께 놀러 갔다가 찍은 기념사진을 보고 남편과 유모의 외도를 알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뉴욕포스트는 과거 남편, 어린 딸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랜드에 놀러 간 나탈리의 사연을 보도했다. 나탈리 가족과 어린 딸을 돌보는 유모는 디즈니랜드에 방문했다. 함께 후룸라이드를 탔고 당시 나탈리는 딸과 함께 맨 앞 좌석에, 남편은 유모와 함께 그 뒷좌석에 탑승했다. 놀이기구는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구간이 있었고 여기서 뜻밖의 모습이 포착됐다. 처음에는 대충 보고 넘겼던 사진을 자세히 보니 남편과 유모가 다정하게 팔짱 낀 채 몸을 밀착하고 있었다. 이에 나탈리는 해당 사진으로 남편의 불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이혼했다. 유모는 나탈리가 이혼하자마자 부부가 살던 집으로 이사한 뒤 나탈리 전남편의 아이까지 낳았다. 나탈리는 “이들의 불륜 사실을 알고 실신했다”며 “전 남편은 (불륜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이 사실을 전할 때 상냥했다. 하지만 유모는 정반대다. 그 여성은 내게 정기적으로 불쾌한 메시지를 보낸다”고 폭로했다. 이어 “유모는 내가 그 집으로 아이들이나 개인 소지품을 가지러 가는 것을 금지했다”면서 “내가 유모에게 ‘걸X’라고 욕설을 퍼붓자 유모는 나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결국 두 사람이 정말 서로 사랑한다면 내가 어떻게 막을 수 있겠나”라면서 “하지만 불륜이 들통이 나는 과정과 나에 대한 유모의 태도는 너무나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매일 술을 마셨지만, 이제는 정신 차리고 새로운 직업도 얻었다”며 현재는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 아내 외도 의심 ‘징맨’ 황철순 럽스타그램

    아내 외도 의심 ‘징맨’ 황철순 럽스타그램

    ‘코빅 징맨’으로 유명한 트레이너 황철순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황철순은 30일 개인 SNS에 아내 지연아가 입 벌리고 자는 사진을 올리며 “해외 같이 다니면서 오빠 스케줄 소화 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문제 없이 옆에 딱 붙어 따라다닐꺼라 한 그녀가 차만 타면 코골면서 주무신다... #그래도사랑스러움”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그의 아내 역시 전날 “몽골에서 또 하나의 추억. 멋진 리우아빠 해외활동 이제 시작 코로나 빠빠. 앞으로 다 멋진 일들로 가득하자. 오늘도 너무 고생했다 굿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과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황철순은 SNS에 “나도 XX이지만 뭐 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 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며 “와이프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 연락 달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아내가 다른 트레이너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외도를 의심했다. 기사가 쏟아지자 황철순은 이를 삭제했다. 그의 아내 역시 “제주도에서 바람 핀 거야?“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애들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황철순은 과거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했다. 2015년 2월엔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자신을 몰래 찍었다며 시민을 거리에서 폭행했다가 당사자와 화해했다고 알린 바 있다.
  • 선별검사소 없애고 ‘책 읽는 서울광장’

    선별검사소 없애고 ‘책 읽는 서울광장’

    시민들이 지난 23일 서울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책을 읽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철거한 뒤 마련한 책 읽는 서울광장은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된다. 연합뉴스
  • 일상 회복 즐기자…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보내는 주말

    일상 회복 즐기자…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보내는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3일 전국의 관광지는 일상 회복을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붐볐다.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 다양한 색의 튤립을 구경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일대와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광장 등을 찾은 나들이객은 샛노란 유채꽃 사이를 거닐며 주말을 만끽했다.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 초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긴 대전·충남에서도 계룡산국립공원에 5천800여명이 입장하는 등 주요 관광지마다 행락객이 몰렸다. 경남지역도 지난 3월 개장한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에 오후 1시 기준 1천800명가량이 찾아 한려수도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등 관광지마다 인파로 가득했다. 월미공원과 인천대공원, 센트럴파크 등 인천지역 공원 역시 봄꽃을 감상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전북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연인·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고 화창한 봄날을 만끽했다. 이들은 전주향교 등을 둘러보며 유명 드라마 촬영지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추억쌓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부산의 주요 유원지와 관광지에도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져 영도구 태종대유원지와 남구 이기대수변공원,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과 부산시민공원 등지에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해운대와 광안리, 송도해수욕장에는 산책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금정산과 장산 등지도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개장 시간 1∼2시간 전부터 행락객을 태운 차량 행렬로 주차장 입구가 장사진을 이뤘다. 봄을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은 관람객들은 화전 만들기 등 이색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이날 서울광장에 설치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잔디에 앉아 책을 읽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
  • 이번엔 코만 제외하고 땅 속에 묻힌 푸들 발견

    이번엔 코만 제외하고 땅 속에 묻힌 푸들 발견

    얼마전 주둥이와 앞발이 묶인 유기견이 발견된데 이어 이번엔 제주에서 산 채로 땅에 묻힌 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8시 50분쯤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 공터 모래땅 속에 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파묻힌 개를 주민에 의해 발견돼 신고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개는 8살 정도 된 푸들로 등록 칩이 있는, 주인이 있는 강아지로 확인됐다. 외도파출소와 제주시 등이 연락 받고 나갔을 때는 강아지가 너무 야위고 겁먹은 상태였으며 앞다리 발목이 고무줄에 묶여 있는 등 학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병원에 따르면 강아지가 너무 말라 있었고 영양상태가 안 좋아 영양제를 투입했으며 앞다리 상처를 치료하고 난 뒤인 다음날 동물보호센터로 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학대 정황이 있어 여자주인에게 인계하기 전에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유기견 보호센터인 한림쉼터 인근에서 주둥이와 앞발이 노끈과 테이프에 묶인 유기견이 발견돼 공분을 산 바 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이나 사건 현장 인근에 폐쇄회로(CC)TV가 없고, 민가와도 멀리 떨어진 곳이라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 ‘외도논란’ 종결…황철순, ♥아내와 찍은 가족사진

    ‘외도논란’ 종결…황철순, ♥아내와 찍은 가족사진

    황철순이 가족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이 일으킨 외도 논란을 직접 종결시켰다. 앞서 14일 황철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며 자신의 아내가 다른 헬스 트레이너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황철순의 아내가 헬스 트레이너에게 ‘우리 딜하자. 내가 너 여자 소개해줄게. 나 연애할 테니까 모르는 척 해’, ‘(여자를) 소개해줄게. 대신 나도 소개시켜줘’,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음. 체육인은 안 돼’라고 말한 것이 담겨있다. 황철순은 대화 내용 공개와 함께 해당 헬스 트레이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태그하며 “아내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되자 황철순은 게시글을 삭제하고 SNS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황철순 아내는 황철순이 자신을 향해 “사랑해 여보~”라고 말하고, 자신 역시 “사랑해♥”라고 답장한 것을 캡처해 올리면서 외도 의혹을 반박했다. 또 황철순은 18일 “한라 수목원”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자녀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한편, 황철순은 2020년 피트니스 모델 지연아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 수학神 가능해, 포기만 안 하면[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수학神 가능해, 포기만 안 하면[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부모님들은 모르겠지만 학생이라면 누구나 현재 성적과는 상관없이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가 많다고들 하지만 학생들 스스로는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고 교육방송을 보는 등 시간 투자를 많이 해도 여간해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호소합니다. 공부 방법이 잘못됐을 수도 있지만 노력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수포자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수학이 어렵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던져 버리고 싶겠지만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중국, 프랑스 과학자들은 뇌 신경회로의 연결 강도가 수학 성적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샌타클래라대·럿거스대, 중국 저장대·중산대, 프랑스 파리 사클레대 소속 뇌신경과학자, 행동과학자, 심리학자, 물리학자들이 참여한 이 연구 결과는 뇌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신경과학저널’ 4월 12일자에 실렸습니다. 어려서 수학적 감각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학창 시절엔 수포자가 되기 십상이고 평생 수학적, 논리적 능력이 손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실제로 수학적 감각은 학업 성적은 물론 향후 직업적 성공과 연결된다는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연구팀은 7~10세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수학 성적과 뇌 연결성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1만 4371건의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뇌 분석 사례와 89건의 수학과 인지기능 관련 연구를 메타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수학 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뇌 신경회로가 강하게 연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두정엽 ‘두정엽내고랑’이라는 영역이 숫자와 기호를 처리하는 수학적 능력에 관여하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두정엽내고랑이 잘 발달돼 있더라도 기억과 학습 중추라는 해마와 강하게 연결되지 않은 경우엔 수학적 감각이 떨어지고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을 새로 찾아낸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정엽내고랑과 해마의 연결이 약한 아이들은 수포자가 될 수밖에 없을까요. 연구팀은 한 걸음 더 나갔습니다. 연구팀은 뇌 연결성이 약하고 수학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학 개념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4주 동안 운영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는 것입니다. 4주 뒤 연구팀이 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시험을 치게 하고 fMRI로 뇌를 촬영해 보니 뇌 신경 연결성이 이전보다 강해지고 성적도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도 아동·청소년기에 수학 공부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면 인지기능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PNAS’에 발표했습니다. 이런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수포자가 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단순히 성적을 높이겠다고 학원에 보내 문제풀이나 반복하게 하는 것은 수학에 흥미를 잃고 수포자가 되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새로운 개념을 정확히 가르치고 현실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흥미와 학습 동기를 이끌어 수학을 못하더라도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 교통사고로 중상입은 남친에게 여자가 앰뷸런스서 요구한 것은?

    교통사고로 중상입은 남친에게 여자가 앰뷸런스서 요구한 것은?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친구를 다그치는 여자의 동영상이 공개돼 뒷말이 무성하다. 남미 콜롬비아의 지방도시 칼리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영상에는 앰뷸런스에 실려 누워 있는 한 남자가 등장한다.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는 긴급 출동한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었다. 다급한 상황이 혼란으로 범벅된 건 부상한 남자의 여자친구가 앰뷸런스에 올라타면서였다.  구급대원이 탑승을 저지하려 하자 여자는 "비빌번호 받아야 한다고요. 그래서 타는 거예요"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누워 있는 남자친구에게 핸드폰 비밀번호를 대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치기 시작한다.  보다 못한 구급대원이 "응급처치라도 할 수 있게 잠시만 진정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자동차에 치여 부상한 상태였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빨리 병원으로 가야하는데 여자가 소리를 치며 난리가 나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여자는 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할 남자친구의 발목을 잡은 것일까.  알고 보니 여자는 남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한 이웃여성과 몰래 만나고 있다는 심증으로 꽉 차 있었다.  여자에게 필요했던 건 심증을 뒷받침할 물증. 여자는 남자친구의 핸드폰 안에 물증이 있다고 확신했다. 자동차에 치여 쓰러진 남자친구에게 필사적으로 핸드폰 잠금장치를 풀 비밀번호를 요구한 이유다.  부상한 남자친구는 경황이 없었는지, 원하지 않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끝내 핸드폰 비밀번호를 대주지 않았다. 그럴수록 여자의 목청은 더욱 커져갔다.  결국 여자를 앰뷸런스에서 끌어내린 건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이었다. 앰뷸런스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여자는 수갑까지 차는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여자는 비밀번호를 알아내지 못한 게 원통하다는 듯 격한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여자가 내리자 병원으로 출발하는 앰뷸런스를 발로 걷어찬 게 그 클라이막스였다.  경찰은 "남자친구가 이웃여성과 잠자리까지 함께했다는 소문까지 들었다고 했다. 여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약간은 과도한 부분이 있었다"며 "특별히 처벌하지는 않고 훈방조치했다"고 밝혔다. 
  • 오리온 4강 PO ‘이리온~’

    오리온 4강 PO ‘이리온~’

    고양 오리온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오리온은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8-70으로 이겼다. 이틀 전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오리온은 남은 3∼5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6~17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에 오르게 된다. 지금까지 5전3승제의 6강 PO에서 한 팀이 1, 2차전을 다 이긴 경우가 20차례 나왔는데 한 번의 예외도 없이 1, 2차전 연승 팀이 4강에 진출했다. 두 팀의 3차전은 13일 오후 7시 오리온의 홈 경기로 펼쳐진다. 오리온은 68-66으로 앞서던 경기 종료 2분 38초를 남기고 한호빈의 3점포로 5점 차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가 김영현의 자유투 2개로 추격했지만 오리온은 이대성이 미들슛과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내리 4점을 보태 종료 1분 38초 전 75-68까지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도 이어진 공격에서 김국찬의 자유투 2개에 힘입어 5점 차로 따라붙고 공격권까지 다시 잡았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기 40초 전 서명진의 3점포가 빗나가는 바람에 추격의 동력을 잃고 말았다. 오리온은 종료 26초를 남기고 이대성의 자유투로 76-70을 만들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2019년 11월까지 현대모비스에서 뛴 오리온 이대성이 25득점에다 어시스트 6개, 스틸 4개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머피 할로웨이도 12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이틀 전 1차전에서 1득점에 그쳤던 가드 서명진이 21점을 넣으며 힘을 냈지만 1차전 11득점한 이번 시즌 신인왕 이우석이 종아리 근육 파열로 이날부터 결장한 공백이 아쉬웠다. 라숀 토마스 역시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현대모비스의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에릭 버크너도 8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에서 23-32로 열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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