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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에 370억 버는 유튜버 “외도 시 아내에게 73억 지급” 파격 계약 [월드픽]

    한 달에 370억 버는 유튜버 “외도 시 아내에게 73억 지급” 파격 계약 [월드픽]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외도 시 500만 달러(약 73억원) 지급’ 조항이 담긴 혼전계약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터비스트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미세스비스트를 찾았다(I found MrsBeast)”며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턱시도를 차려입은 미스터비스트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 테아 부이슨이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 테아 부이슨은 심리학과 법학을 전공한 인플루언서로, 두 사람은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해 약혼을 발표했다. 이번 결혼과 함께 지난해 알려졌던 혼전계약 내용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공개된 계약서에는 미스터비스트가 외도할 경우 아내에게 500만 달러를 지급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혼 시에는 아내는 남편의 유튜브 채널 수익이나 브랜드 계약 등 자산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1998년생인 미스터비스트는 2012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대규모 챌린지 영상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26년 기준 구독자 수는 약 5억명으로 전 세계 유튜브 채널 1위를 기록 중이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대부분의 수익을 콘텐츠에 재투자할 만큼 유튜브 활동에 열의가 넘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히트한 당시 직접 거금을 투입해 스태프를 고용하고 세트를 구현해 유튜브 버전 오징어 게임을 주최한 바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미스터비스트의 2026년 수입을 약 3억 달러(약 4438억원)로 추정한 바 있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2500만 달러(약 370억원) 수준이다. 미스터비스트는 단순한 유튜버를 넘어 사업가로서도 영역을 무섭게 넓혀가고 있다. 그가 설립한 ‘비스트 인더스트리즈’의 진짜 알짜배기 사업은 다름 아닌 초콜릿 브랜드 ‘피스터블’이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피스터블의 수익성은 미스터비스트의 유튜브 채널과 프라임 비디오 예능 ‘비스트 게임즈’를 합친 것보다도 높다.
  • 제주공항 소음피해 주민에 ‘문화복지’ 선물… ‘찾아가는 마실극장’으로 지역상권 살린다

    제주공항 소음피해 주민에 ‘문화복지’ 선물… ‘찾아가는 마실극장’으로 지역상권 살린다

    제주공항 항공기 소음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축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도 함께 꾀한다. 한국공항공사(사장대행 박재희)와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공항 소음대책지역인 제주시 외도동과 애월읍 하귀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공기 소음으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마을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통해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외도 월대천축제와 다음 달 16일 개최되는 하귀1리 군랑포 어울림한마당에서 진행된다. 외도 월대천축제에서는 주민 참여형 노래 경연인 ‘우리 동네 가수왕’(25일 오후 5시 40분)을 비롯해 한국 영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성영화 변사극’(25일 오후 8시 30분), 유등 띄우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하귀1리 군랑포 어울림한마당에서도 무성영화 변사극과 우리 동네 가수왕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행사 참가자와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경품과 상품을 마을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권 쿠폰으로 제공해 축제 참여가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행사를 넘어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기 위한 문화복지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제야호! 열풍…천안종합터미널, 장승포 노선 신규 운행

    거제야호! 열풍…천안종합터미널, 장승포 노선 신규 운행

    충남 천안종합터미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천안 ~ (거제)고현 ~(거제)장승포’ 시외버스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거제야호’ 밈(meme)과 함께 거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른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지가 재조명되며 여름철 국내 여행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거제는 해금강, 바람의 언덕, 외도 보타니아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휴가지다. 신설 노선은 천안에서 거제 고현을 거쳐 거제 장승포까지 하루 2회(오전 8시, 오전 11시) 운행한다.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승차권은 23일부터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과 코버스(KOBUS)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천안종합터미널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승포 노선을 새롭게 개설했다”며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노선 개발과 서비스 개선으로 지역 교통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6세 연상 매니저와 결혼한 여가수…러브스토리에 “상상할 수 없는 일”

    26세 연상 매니저와 결혼한 여가수…러브스토리에 “상상할 수 없는 일”

    팝의 황금기를 이끈 전설적인 두 디바의 극적인 삶과 숨겨진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같은 시대를 풍미했으나 전혀 다른 궤적을 그렸던 세기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과 셀린 디온의 삶과 음악 인생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6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평생의 동반자가 된 셀린 디온과 매니저 르네 앙젤릴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다뤄진다. 과거 셀린 디온의 천재적인 음색을 알아본 르네 앙젤릴은 12살 소녀 셀린 디온을 발굴해 세계적인 팝 스타로 키워냈다. 그의 노래를 처음 들은 직후 자신의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 첫 데뷔 앨범을 제작할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세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해 2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 같은 영화 같은 로맨스에 대해 소유는 “매니저와 사랑에 빠지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르네 앙젤릴은 생전 셀린 디온의 가장 강력한 조력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셀린 디온 역시 남편에 대한 깊은 존경과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며 깊은 유대감을 과시해 왔다. 그러나 셀린 디온은 남편 르네 앙젤릴이 인후암 투병 생활을 시작하자 자신의 무대와 모든 공연 일정을 과감히 취소한 채 남편의 간호와 치료에 온 삶을 헌신했다. 2016년 남편을 떠나보낸 그는 설상가상으로 온몸의 근육이 점차 굳어가는 희귀 질환인 강직인간증후군을 진단받으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향한 그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그는 “뛰지 못하면 걸을 것이고, 걷지 못하면 기어서라도 무대에 오르겠다”라는 불굴의 의지를 세상에 선언했고, 혹독한 재활 과정을 거쳐 마침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당당히 서며 전 세계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반면 또 다른 전설 휘트니 휴스턴의 삶은 안타까운 비극으로 조명된다. 영화 ‘보디가드’의 초대박 성공으로 세계적인 정점에 올랐던 휘트니 휴스턴은 남편 바비 브라운의 계속되는 외도와 가정폭력으로 인해 힘겨운 결혼 생활을 보냈다. 친아버지가 딸을 상대로 1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하는 등 골치 아픈 가족 갈등까지 겹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결국 삶의 고비마다 마약에 의존하게 된 그는 2012년 그래미 시상식을 단 하루 앞두고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두 디바의 삶을 조명한 ‘셀럽병사의 비밀’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졸혼했잖아” 다른 남자 만난 아내…남편은 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

    “졸혼했잖아” 다른 남자 만난 아내…남편은 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

    졸혼에 합의한 뒤 다른 남성과 교제한 아내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하거나 상대 남성에게 상간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를 묻는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 28년 차 남성 A씨는 최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에 사연을 보내 조언을 구했다. A씨에 따르면 자녀들이 모두 독립한 뒤 아내는 “그동안 남편과 아이들만 챙기느라 내 인생 없이 살았다”며 졸혼을 제안했다.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인 A씨는 아내에게 집안 행사와 제사를 챙기지 않아도 되고, 늦게 귀가하거나 친구들과 여행을 가더라도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생활에도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아내는 문화센터 수업을 듣고 여행을 다니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5~6개월이 지나자 진한 화장을 하고 평소 즐기지 않던 술을 마시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A씨는 술에 취해 잠든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다른 남성과 연인처럼 대화를 나눈 메시지를 발견했다. A씨가 관계를 추궁하자 아내는 “졸혼한 사이인데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느냐”며 “당신이 다른 여자를 만나도 나 역시 관여하지 않겠다”고 맞섰다. 아내가 상대 남성에게 자신들의 부부관계를 ‘남편도 알고 있는 쿨한 관계’라고 설명한 대화 내용도 확인됐다. A씨가 졸혼 합의를 철회하겠다고 했지만 아내는 이미 되돌릴 수 없다며 거부했다. 이에 A씨는 졸혼한 상태에서도 아내와 상대 남성을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지 물었다. 양 변호사는 “졸혼은 법률상 개념이 아니라 부부가 선택한 생활 방식에 가깝다”며 “졸혼에 합의했더라도 법률상 혼인관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기로 했다는 약속만으로 배우자의 외도까지 허용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과의 교제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허락했다는 합의가 없다면 외도는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양 변호사는 “사연의 경우 남편은 아내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고, 아내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알고 만난 상대 남성에게도 상간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위자료 책임이 인정되는지는 부부의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된 상태였는지, 외도를 허용한다는 구체적인 합의가 있었는지, 상대 남성이 혼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부동산 일타강사’ 남편 살해 50대, 항소심서 징역 25→22년…“자백·반성 및 형사공탁 고려”

    ‘부동산 일타강사’ 남편 살해 50대, 항소심서 징역 25→22년…“자백·반성 및 형사공탁 고려”

    부동산 ‘일타강사’인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16일 수원고법 형사3부(판사 조효정 고석범 최지원)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2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의 동기, 공격 부위와 횟수, 결과 등에 비추어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고,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피해자는 큰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항소심에서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범행 당시 상당한 양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점과 유족에게 일정 금액을 형사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너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15일 오전 3시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에서 누워 있는 50대 남편 B씨의 머리 부분을 양주병으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자, 외도를 의심하고 심하게 다툰 후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편 B씨는 유명 부동산 일타 강사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사 및 1심 재판 과정에서 “남편이 흉기로 위협을 했고,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며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가 항소심에서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 외도 의심해 설날에 아내 살해한 80대…항소심도 ‘징역 25년’ 구형

    외도 의심해 설날에 아내 살해한 80대…항소심도 ‘징역 25년’ 구형

    검찰이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설날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8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15일 검찰은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부장 정문경) 심리로 열린 A(80)씨의 살인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5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해 관대한 형을 내려달라”고 변론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죄인이 할 말이 있겠느냐”면서 “참작 좀 해달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설날인 지난 2월 17일 오전 11시 38분쯤 전북 정읍시 자택에서 아내(68)를 소주병으로 때리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받았다. 그는 당시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너희) 엄마를 죽였다”고 범행을 알리고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48년 넘게 가족의 생계를 헌신적으로 책임진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평소에도 술만 마시면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주먹을 휘두르거나 폭언을 일삼았다. A씨는 1심에서 양형 자료로 가족의 처벌 불원서를 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변호인은 “가족들이 (수감된 피고인에게) 접견을 오지 않아 그 서류를 제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9일 열린다.
  •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부산서 ‘영화·공연·휴식’과 함께 출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부산서 ‘영화·공연·휴식’과 함께 출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부산이 18, 19일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부산, 통영, 강릉, 전주, 공주, 대전, 인천, 진주, 성주, 여수 등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차례로 개최하는 공동 야간관광 콘텐츠이다. 부산은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거점인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부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의 시작을 알린다. 부산 행사는 ‘한여름 밤의 쉼, 채우고 비우고 머무르고’를 슬로건으로, 도심 속 야외도서관, 캔들라이트 콘서트, 밤밤편의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6 부산여행영화제’와 함께 열려 문화와 관광이 결합한 복합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 기념으로 진행되는 부산여행영화제는 영화 상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부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 “출장 간다던 남편, 알고 보니 교도소에…옥바라지했더니 불륜까지”

    “출장 간다던 남편, 알고 보니 교도소에…옥바라지했더니 불륜까지”

    음주운전을 한 남편의 옥바라지를 했으나 출소 후에도 이어진 술 문제와 외도로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이가 태어났을 무렵 상습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살게 된 남편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남편이 갑자기 장기 지방 출장을 가게 됐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건 거짓말이었다. 남편은 음주운전으로 법정 구속이 된 상태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 전부터 이미 음주 전과가 여러 차례 있던 남자라는 걸 이때 알았다. 벌금형에 집행유예까지 받았으면서 결국 또 음주운전을 해 실형까지 살게 됐다”고 토로했다. 주변에서는 헤어지라고 했지만, A씨는 아기를 봐서 남편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결국 그는 1년 동안 혼자 아기를 키우며 지극정성으로 옥바라지를 했다. 그러나 남편이 출소하던 날, A씨는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A씨는 “출소하던 날 남편은 곧바로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더라”며 “저는 미련 없이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왔다. 집을 나온 뒤로 남편은 매일 잘못했다고 매달렸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지인에게 충격적인 동영상 하나를 받았는데, 남편이 술에 잔뜩 취해서 다른 여자를 우리 집으로 데려가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A씨는 “이제 완벽하게 끝내고 싶다. 아이가 아빠한테 영향을 받을까 두려운데 남편의 면접교섭을 제한하고 양육권도 포기하게 만들 수 있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임경미 변호사는 “단순히 음주 습관이 있다고 해서 양육권 및 친권자의 자격이 인정되지 않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A씨가 주 양육자로 남편의 복역 기간 아이를 양육했고, 아이가 아직 어린 나이라 A씨와 형성된 안정이 우선시돼 남편보다는 A씨에게 양육권이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심각한 음주 습관이 그대로 노출된다고 보아야 하므로 추후라도 양육권 다툼에서는 A씨가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자료 청구에 대해선 “음주로 인해 혼인 기간 교도소를 다녀오고 출소 후에도 반성 없이 술을 마시는 행동이 계속 문제가 되었다면 혼인 파탄의 귀책이 남편에게 있기에 위자료가 인정될 수 있다”며 “집에 상간녀를 데리고 오는 행위는 더 귀책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A씨가 혼수를 마련해 왔는지 아닌지와 관계없이 남편 부재 동안 가정을 유지하며 양육까지 오롯이 감당했기 때문에 당연히 재산 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며 “이혼 후 미성년 자녀를 양육해야 하기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라도 재산 분할 청구는 필요하고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이혼 요구한 남편…알고 보니 가게 알바생과 ‘외도’ 충격

    이혼 요구한 남편…알고 보니 가게 알바생과 ‘외도’ 충격

    남편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였던 아내가 뒤늦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협의이혼 숙려 기간 중 남편의 외도 증거를 마주하고 분통을 터뜨린 30대 사연자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출산 직후부터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때문에 1년 내내 고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지친 그는 지난달 협의이혼을 신청하고 친정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얼마 후 지인으로부터 남편이 신혼집 아파트에서 어떤 젊은 여자와 다정하게 장을 보고 동반 출근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상대 여성은 A씨도 얼굴을 잘 알고 있던 남편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이었다. 증거를 모으려 했으나 관리사무소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집에 두고 온 공용 태블릿의 자동 로그인된 남편 계정으로 확인한 데이트 사진과 타임라인 기록을 증거로 써도 될지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신진희 변호사는 “CCTV 영상은 보관 기간이 매우 짧아 신속한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관리사무소는 대개 임의 제공을 거부한다”며 “이 경우 즉시 법원에 ‘증거 보전 신청’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법원의 결정이 나오기까지 수일이 소요되므로 신청과 동시에 관리사무소에 ‘증거 보전 신청을 완료했으니 결정을 기다려달라’며 영상을 삭제하지 말고 보존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공용 태블릿을 통해 몰래 확인한 구글 타임라인 기록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민·가사 재판에서는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도 채택되는 경우가 많지만 형사 처벌은 별개”라며 “최근 대법원은 배우자의 동의나 정당한 권한 없이 계정에 접근해 정보를 탐색한 행위를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판결하고 있다”고 했다.
  • “다른 男과 연락?” 외도 의심해 사실혼 아내 살해한 40대…2심도 징역 12년

    “다른 男과 연락?” 외도 의심해 사실혼 아내 살해한 40대…2심도 징역 12년

    외도를 의심해 사실혼 관계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 조효정 고석범 최지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4일 경기 평택시의 주거지에서 사실혼 관계인 4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당일 B씨의 휴대전화를 보고 다른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을 알게 된 뒤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1심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 후 자수하고 계획적 살인이 아닌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의 선고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 1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한 원심의 판단 역시 정당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 “퍽퍽 나는 소리 뭐냐”…서장훈, ‘19금 의혹’ 녹취에 정색

    “퍽퍽 나는 소리 뭐냐”…서장훈, ‘19금 의혹’ 녹취에 정색

    서장훈이 남편의 외도 의혹이 담긴 녹취를 들은 뒤 “퍽퍽 나는 소리가 뭐냐”고 직설적으로 묻자, 남편은 끝까지 의혹을 부인했다. 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진실 공방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상간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집에서 녹음된 음성 파일을 공개하며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다. 녹취를 들은 서장훈은 “퍽퍽, 폭폭폭 계속 나는 소리는 뭐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주방에서 난 소리 같다”며 “저도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이에 아내는 “주방에서 난 소리라면 그럴 수 없는 구조”라고 반박했고, 서장훈도 “누가 들어도 오해할 만한 소리”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남편은 끝까지 의혹을 부인했다. 아내는 남편이 상간녀로 추정되는 여성과 먹다 남은 음식을 집으로 가져와 가족에게 먹게 했다고도 폭로했다. 남편은 “먹으면 되지”라고 답했고, 개인 인터뷰에서는 “어떻게 알았는지 신기하다”며 아내가 사실을 알게 된 경위를 더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내는 남편이 과거 다른 여성과 식사하는 자리에 아들까지 데리고 갔다고 주장했다. 당시 아들은 “엄마, 아빠한테 여자가 있는 것 같아” “우리가 꼭 가족 같은 분위기였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들이 정말 그런 말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외도 의혹 대신 아들의 말을 의심하는 태도를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 이혼 결심 당일 ‘아내 내연남’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과도해 감형해달라” 선처 호소

    이혼 결심 당일 ‘아내 내연남’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과도해 감형해달라” 선처 호소

    검찰, 항소심서도 징역 20년 구형 자택으로 찾아온 아내의 내연남을 아파트 주차장에서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1부(부장 김진환)는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40)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은 사적 응징에 의한 생명 침해 범죄로 살인은 어떤 사정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중대 범죄”라며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측은 “피해자 측과 합의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범죄를 인정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것을 안다. 다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며 원심의 징역 15년이 과도해 감형해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8시 39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을 찾아온 3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내가 늦게 귀가하고 연락이 잘 닿지 않자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던 중 B씨와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됐다. 아내는 추궁을 당하자 외도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고, A씨의 이혼 요구를 수용했다. A씨는 아내와 이혼하기로 결정한 당일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회사에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B씨는 ‘그냥 지금 찾아가겠다’고 말한 뒤 A씨의 아파트로 찾아왔다. 이에 A씨는 아파트 단지에 몰래 숨어 있다가 B씨를 보자마자 흉기를 수차례 휘둘렀다. 1심을 맡은 광주지법 형사13부(부장 이정호)는 지난 4월 22일 선고공판에서 “가정에 충실했던 것으로 보이는 피고인이 내연 사실에 느꼈을 배신감이 컸을 것이라는 점은 짐작되나 사람의 생명은 법질서가 수호하는 최고의 법익으로 생명을 빼앗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범죄”라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9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 “단순 성관계 목적 아니다”…결혼하고도 바람피우는 이유 따로 있다? [라이프+]

    “단순 성관계 목적 아니다”…결혼하고도 바람피우는 이유 따로 있다? [라이프+]

    행복한 가정 생활 중에도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목적이 단순한 육체적 관계만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는 8일 성과학(Sexology)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는 ‘성행동 연구’(Archives of Sexual Behavior)에 실린 논문을 인용한 보도를 내놨다. 미국 사회심리학자 딜런 셀터만 박사가 주도한 해당 연구는 데이트 앱 등을 이용해 외도를 시도한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원인을 분석한 것으로, 외도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대다수는 여전히 배우자를 사랑하고 결혼 생활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외도를 저질렀으며 외도 당시를 “즐거웠다”고 회상하며 후회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다. 셀터만 박사는 “도덕적 일관성이란 매우 까다롭다”며 “외도는 오직 파탄이 난 관계에서만 발생한다는 기존의 통념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 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외도를 인정한 약 500명을 대상으로 ‘외도 원인’을 조사한 결과 분노와 낮은 자존감, 상대방에 대한 사랑의 감정 부족, 다양성의 욕구, 소외감, 성적 욕구, 단순히 현재 연인 또는 부부와의 관계가 부적절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 등 여러 가지 답변이 나왔다. 연구진은 “이 중 성적 욕구가 포함된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고, 많은 사람에게 주된 이유조차 아니었다”면서 “가장 놀라운 것은 외도를 저지르는 두 사람의 관계에 ‘성관계’가 처음부터 포함된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육체적 만족 이상의 감정이 있다”셀터만 박사는 “이번 연구에 참여한 외도 경험자들 중 보고된 신체 접촉 대부분은 키스와 포옹에 그쳤다. 참가자의 절반 정도만 성관계가 있었다고 답했다”며 “따라서 많은 사람에게 외도는 육체적 만족보다는 자신이 추구하는 감정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부부·연인 관계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존 고트만 박사는 이와 관련해 ‘공유 시도(bids)’라는 개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한쪽 배우자가 관심과 애정 또는 지지를 구하는 순간들을 의미한다. 예컨대 배우자가 무언가를 알아차려 달라는 요청이나 눈길, 말 한마디 등이 ‘공유 시도’에 속한다. 고트만 박사는 “이러한 공유 시도가 자주 무시되면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져 보여도 서서히 관계가 무너져 내린다. 싸움이나 눈에 띄는 갈등 한번 없이 단지 한쪽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서서히 쌓여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순간이 자주 발생할수록 한쪽 배우자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지쳐갈 수 있고, 이는 외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일각에서는 행복하고 안정적인 감정이 오히려 외도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고 분석한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심리치료사인 모례 렛슨은 “현재 파트너와 행복한 관계에 있음에도 외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외도 원인에는 낮은 자존감, 서툰 감정 조절 그리고 아무리 안심시켜도 해결되지 않는 불안감이 있었다”며 “어떤 사람들은 안정감을 얻었을 때조차 그것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혼란스러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에게 평온한 관계는 오히려 낯설게 느껴져 불안감을 유발한다. 따라서 자신도 모르게 안정감을 거부하는 행동(외도)을 하게 된다”며 “다만 이 모든 것이 외도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전원주 “육체적 해결은 OK”…바람난 남편에게 보낸 편지

    전원주 “육체적 해결은 OK”…바람난 남편에게 보낸 편지

    배우 전원주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뒤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하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집 정리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원주는 60년 넘게 사용한 장롱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유품, 고관절 수술 당시 작성했던 유서 등을 공개했다. 그는 “안방에는 중요한 것이 많아서 아들과 며느리도 잘 못 들어온다”고 말했다. 특히 고관절 수술을 앞두고 작성한 유서도 처음 공개됐다. 유서에는 “힘들 때는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기쁠 때는 서로에게 웃음을 주고, 이제 와서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다” “저세상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행복하게 살아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본 며느리는 눈물을 보였고, 아들 역시 처음 보는 유서라고 밝혔다. 이어 전원주는 남편에게 쓴 손편지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바람났다는 이야기를 친구에게 들었다”며 “그날 저녁 들어오면 싸울 것 같아서 직접 말하지 않고 편지를 썼다”고 설명했다. 편지에는 “당신과 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뜨거운 마음 하나로 만났다” “직접 말하면 당신은 변명을 하고 나는 언성을 높일 것 같아 글을 쓴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원주는 편지 말미에 “육체적 욕구를 해결하는 건 탓하지 않겠다. 다만 내게 그런 잡음이 들려오지 않게 조심해 달라”고 적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며느리는 “어머니는 너무 참으셨다”고 안타까워했고, 전원주는 “다른 사람들은 여자 문제로 싸우지만, 편지를 읽고 남편이 더 괴로워했다. 싸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가 호텔 근처에 사는데 ‘네 남편이 일주일에 한 번씩 여자를 데리고 온다’고 알려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 박수홍 딸 재이, 해외도 홀린 ‘인형 외모’…6개 국어 자막까지

    박수홍 딸 재이, 해외도 홀린 ‘인형 외모’…6개 국어 자막까지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 양의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재이 양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남다른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다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의 외국인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콘텐츠 하나하나 자막 작업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현재 유튜브 채널 운영 상황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등 6개 국어 이상의 다국어 자막이 적용된 영상 편집 현황이 담겨 있다. 그는 재이 양을 지켜보는 시청자의 분포를 언급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미국, 일본,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베트남, 독일, 중국, 인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을 “재이를 봐주시는 Top 10 국가”로 꼽으며 감사를 표했다. 재이 양의 이러한 인기는 방송 출연뿐 아니라 광고 촬영 현황에서도 드러난다. 생후 13개월에 무려 18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1세의 나이부터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자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김다예는 직접 다국어 자막을 제작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2021년 23세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24년 기다리던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의 성장 과정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 “연인 품에 안겨 딴사람 생각”…38%가 한 은밀한 상상 [라이프+]

    “연인 품에 안겨 딴사람 생각”…38%가 한 은밀한 상상 [라이프+]

    연인과 함께하는 순간 다른 사람을 떠올렸다고 해서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매체 바이스에 따르면 캐나다 퀸스대와 노던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진은 연인이 있는 성인 546명의 성적 환상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며 최소 6개월 이상 연애 관계를 이어온 성인을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혼자 있을 때와 연인과 함께할 때 가장 최근에 떠올린 성적 환상을 각각 적었다. 이들은 환상에 등장한 대상을 ▲현재 연인만 나온 경우 ▲연인이 아닌 사람만 나온 경우 ▲연인과 다른 사람이 함께 나온 경우로 나눠 살폈다. 연구 결과는 지난 4월 3일 국제학술지 ‘성행동 기록’(Archives of Sexual Behavior)에 온라인 게재됐다. 연인 아닌 사람 등장한 환상 38%분석 결과 연인과 함께할 때 떠올린 환상 가운데 약 38%에는 현재 연인이 아닌 사람이 등장했다. 현재 연인만 떠올린 경우는 약 35%로 이보다 조금 적었다. 혼자 있을 때는 차이가 더 컸다. 참가자들이 보고한 환상 가운데 약 56%에는 연인이 아닌 사람이 나왔고, 현재 연인만 등장한 비율은 26%였다. 다만 연구진은 다른 사람을 떠올리는 일이 곧 외도 욕구나 관계 불만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환상에 등장한 대상과 전반적인 연애 만족도 사이에서도 뚜렷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어 연인 이외의 사람을 떠올리는 경험이 예상보다 흔하다며, 이를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함께할 때는 애정·친밀감 더 강조환상의 내용도 상황에 따라 달라졌다. 혼자 있을 때는 신체적 쾌감이나 자극적인 장면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반면 연인과 함께할 때는 애정과 돌봄, 정서적 친밀감이 더 자주 나타났다. 연구진은 남성의 성적 환상이 노골적인 장면에만 집중된다는 통념과 달리, 많은 참가자가 가까움과 애정, 보살핌을 함께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성적 만족도가 높은 사람은 현재 연인을 떠올릴 가능성이 더 컸다. 연인이 아닌 사람을 떠올린 경우에는 낯선 상대나 매력적인 타인을 향한 욕구가 상대적으로 강한 경향도 나타났다. 다만 개인차가 큰 만큼 모든 사람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다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참가자들이 과거 경험을 떠올려 답했다는 한계가 있다. 특정 환상이 성적 만족도나 관계 만족도를 실제로 높이거나 낮추는지도 확인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성적 환상이 상황과 사람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자신의 생각이 연구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경향과 다르더라도 이상하다고 볼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 MZ세대 ‘홈 사우나’ 열풍… 욕실 가전 시장 달아오른다

    최근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사우나가 새로운 소비 문화로 떠오르면서 욕실가전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집 안에서도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을 누리려는 수요가 커지면서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MI에 따르면 글로벌 욕실 리모델링 시장은 지난해 약 2002억 달러(약 307조 267억원) 규모에서 올해 2086억 달러(약 319조 9089억원)로 성장했다. 오는 2035년에는 3159억 달러(약 484조 4642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을 추구하는 ‘웰니스’ 열풍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서울 합정동에서 열린 사우나 페스티벌과 논현동 목욕 플리마켓에는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외 사우나 투어부터 도심형 소셜 사우나, 1인 사우나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우나 문화도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이다. 해외도 비슷한 흐름이다. 블룸버그는 지난 2월 “미국에서 목욕탕이 술집과 커피숍을 대체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을 ‘새로운 사우나 물결(New sauna wave)’이라고 표현했다. 집 안에서도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을 누리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욕실이 단순히 몸을 씻는 공간을 넘어 휴식과 자기 관리를 위한 ‘홈 웰니스’ 공간으로 재인식되는 것이다. 미국 주방·욕실협회(NKBA)의 ‘2026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주택 소유자의 72%가 웰니스 중심의 공간과 효율적인 수납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욕실 면적을 넓힐 계획이라고 답했다. 해외에서는 집 안에 사우나를 설치하는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핀란드의 사우나 전문 기업 하비아(Harvia)는 가정용 사우나와 스마트 사우나, 스팀룸 등을 앞세워 미국과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고급 마감재와 조명, 가구 등을 활용해 욕실을 하나의 생활 공간처럼 꾸미려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 주거 여건상 가정용 사우나를 설치하기는 쉽지 않지만, 목욕과 샤워를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수요가 커지는 것이다. 빌트인 오디오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미러 등 개인 맞춤형 기술을 접목한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욕실 환경을 좌우하는 습도와 온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기·제습·온풍 기능 결합형 ‘욕실 복합 환풍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월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온풍·송풍·환기 기능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했는데, 5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월평균 판매 성장률 120%를 기록했다. 채상철 LG전자 한국ES마케팅담당 상무는 “욕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단순히 씻는 공간을 넘어 일상 속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온도와 습도, 위생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엄마 손에 이끌려 유흥업소 다녔다” 유명 개그우먼 ‘눈물의 가정사’

    “엄마 손에 이끌려 유흥업소 다녔다” 유명 개그우먼 ‘눈물의 가정사’

    개그우먼 이희구가 어린 시절 겪은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희구는 지난 5일 방송된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 출연해 어머니와의 사연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버려진 아이였던 것 같았다”며 예방접종조차 제대로 맞지 못할 정도로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생 시절의 일도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외도를 하고 가정에 집중하지 않았다”며 부모의 다툼이 잦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가 자신을 나이트클럽 등에 데리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희구는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늦게 들어온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을 알리바이로 삼았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엄마와 아빠와의 부부싸움은 여러분들이 상상도 못 할 정도가 됐다”며 “제가 입만 다물고 있으면 평화가 찾아왔다”고 토로했다. 대학생이 된 뒤에도 상처는 이어졌다. 이희구는 어머니가 따로 불러 만나러 갔지만, 당시 어머니가 운영하던 술집에서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자신을 부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희구는 “그 상황이 너무 견딜 수 없었다”며 “내 존재가 없다고 생각해 자괴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약을 먹었고, 그때도 아버지가 저를 구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뒤늦게 어머니에게 ‘경계성 지적 장애’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도 했다. 이희구는 어머니와 떨어져야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서울로 올라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1987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그는 방송 활동을 이어갔지만, 2001년 아버지가 치매 진단을 받으면서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이후 어머니도 치매 증상을 보였고, 그는 부모 병간호로 14년의 공백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활동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회와 단절되고 집안에 고립됐다”며 “부모 둘과 같이 사는 것은 생지옥이었다”고 털어놨다. 경제적 어려움도 겪었다. 이희구는 “그냥 빈털터리가 됐다”며 생계를 위해 식당 주방과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고, 이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대학병원에서 중증 환자를 병간호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걸 다 이기고 극복하고 결국은 저의 삶에 밑천이 됐다”며 “세상에 이 모든 것이 헛된 건 아무것도 없다. 제가 다른 사람보다 단단하고 잘 자란 희구가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백일섭 “父 외도로 넷째 엄마까지 봐…친모 나랑 죽으려했다” 충격 고백

    백일섭 “父 외도로 넷째 엄마까지 봐…친모 나랑 죽으려했다” 충격 고백

    배우 백일섭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꼬꼬할배 백일섭’에는 ‘돌아올 고향이 있다는 건 행복한 거다…나 오늘 좀 짠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일섭은 고향인 전남 여수를 찾았다. 그는 “태어나서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살았고, 중학교 1학년 때 근처로 이사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살다가 서울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얽힌 기억도 떠올렸다. 그는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니까 내가 두세 살 때 어머니가 나를 업고 죽어버린다고 근처 바닷가로 갔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내가 업혀 있는데 ‘엄마, 신발’이라고 했고, 어머니가 신발을 주우러 가는 사이에 죽을 생각을 접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백일섭은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은 없다. 내 인생 자체가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복잡했던 가정사도 고백했다. 백일섭은 “이곳에서는 둘째 엄마까지 살고 다른 곳에서는 셋째, 넷째 엄마까지 봤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친어머니와 헤어졌다고 했다. 백일섭은 “내가 집 근처에서 노는데 어머니가 집을 떠나면서 ‘일섭아, 엄마 간다’고 했다. 나는 어머니가 금방 올 줄 알고 ‘잘 가’라고 했다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는 그 말이 굉장히 섭섭했다고 하더라.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갈 생각이 있었는데 내가 왜 안 따라갔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백일섭은 한참 뒤 친어머니와 다시 만났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가 다시 찾아와서 나를 서울 구경시켜줬다”며 “엄마가 나하고 여기서 살자고 했는데 내가 같이 안 살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에 와봐야 다른 엄마가 있는데 왜 엄마하고 같이 안 살고 굳이 돌아오려고 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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