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외국인 매도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아파트 세대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06
  • K증시 돌아온 외국인, 조선·방산·원전 사들였다

    K증시 돌아온 외국인, 조선·방산·원전 사들였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수혜 주목조선·방산·원전 종목 20위 내 13개SK하이닉스·삼성전자 ‘희비’ 갈려 10개월 만에 국내 증시로 유턴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조선과 방산, 원자력발전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수혜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를 이끌어 온 반도체 업종에선 삼성전자가 전체 순매도 1위, SK하이닉스가 전체 순매수 1위를 기록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위 5개 종목 중 4개가 원전·조선 업종에 집중됐다. 2위와 3위는 원전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효성중공업으로 각각 4621억원과 38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HD현대일렉트릭도 다섯 번째로 많은 239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4위는 조선업종 수혜 기대감을 등에 업은 삼성중공업(2730억원)이 차지했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로 1조 47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상위 20개 종목으로 범위를 넓혀도 조선·방산·원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절반 이상인 13개 종목이 해당 업종에 집중됐다.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이상 조선) 등이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현대로템, LIG넥스원(이상 방산), 한국전력, 현대건설, 두산(이상 원전) 등도 수위권에 포진했다. 이들 업종은 모두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수혜업종으로 분류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원전 행보, 중국 제재에 따른 국내 조선 수혜 가능성, 방위비 분담금 확대 기조에 따른 글로벌 군비 증액 등이 각각 영향을 미쳤다. 이들 종목의 선전 아래 코스피는 지난달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팔자’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월 한 달 코스피 시장에서 1조 16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9개월 연속 순매도는 국제 금융위기가 엄습했던 2008년(11개월 연속 순매도) 이후 최장기간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줄곧 글로벌 증시를 짓눌렀던 관세전쟁 우려가 완화됐고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앉으면서 환차익을 노린 자금까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전통의 강자 반도체 업종의 외국인 수급은 희비가 엇갈렸다.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 종목들 중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사들인 반면 삼성전자(1조 2778억원 순매도)를 가장 많이 팔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에도 외국인 순매도 규모 1위(2조 7762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바 있다. 방산·조선 등 업종에 대한 외국인 자금 유입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우지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과 방산은 올해 외국인 선호 분야인데 전 세계적인 구조적 호황까지 맞물려 있다”며 “대선 수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외국인들의 추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 ‘다시 번진 관세 불확실성’ 코스피, 2700선 하루 만에 반납

    ‘다시 번진 관세 불확실성’ 코스피, 2700선 하루 만에 반납

    코스피가 하루만에 2700선을 다시 내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이 다시 한번 불확실성 국면을 마주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97포인트(0.84%) 하락한 2697.6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도 1.94포인트(0.26%) 떨어진 734.35로 거래를 마쳤다. 앞선 2거래일 연속 1% 이상 상승 마감했던 코스피는 이날 사흘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가 상승한 지난 2거래일 동안 5896억원을 순매수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607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6050억원 가량을 순매수한 개인 투자자들이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을 받아냈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 중단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 등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2700선을 돌파했다. 앞서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부과한 10~25%의 관세와 지난달 2일 발표한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상대로 한 상호관세를 막아달라는 원고인단의 청구를 인용해 해당 관세들을 무효로 하고, 관세 시행을 금지한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이에 불복한 백악관이 연방항소법원에 요청한 판결 효력 정지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상호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번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연방법원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제동을 걸었으나, 항소 법원이 이 관세 무효 판결의 집행을 일시 중단했다”며 “관세의 집행·중지 여부는 원고와 백악관의 서면 답변 기한인 다음 달 9일 이후에 최종 결정이 나게 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 코스피 10개월 만 2720선 마감…“연내 3000 간다”

    코스피 10개월 만 2720선 마감…“연내 3000 간다”

    코스피 지수가 2720선으로 올라 약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기 정부의 증시 활성화 기대감, 미국 연방법원의 상호관세 제동,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엔비디아 호실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9% 오른 2720.64에 마감했다. 종가로는 지난해 8월 1일(2777.68)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03% 오른 736.29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6836억원, 외국인이 290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996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46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억원, 285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2~4월) 실적을 공개하고,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발표한 상호관세의 발효를 차단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날 장중 한국은행이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1.92%)가 2개월 만에 21만원대를 회복했으며, 삼성전자(0.36%)도 올랐다.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0%), 현대차(2.74%), 기아(4.72%), HD현대중공업(2.01%), 셀트리온(1.73%) 등도 상승했다. 이날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차기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에 KB금융(1.68%), 하나금융지주(3.29%), 미래에셋증권(23.21%) 등 금융주도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들어있는 금융주들이 강한 흐름을 보여줬고, 미국 관세 우려에 눌려있던 업종들도 반등했다”며 “단기 급등 뒤 조정이 있을 순 있지만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2800선, 연내 3000선에 근접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375.9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기준)를 마감했다.
  • [서울데이터랩]LG에너지솔루션 2.52% 하락하며 증시 하락 주도

    [서울데이터랩]LG에너지솔루션 2.52% 하락하며 증시 하락 주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53,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00원(▼1.46%)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장주식수 5,919만6,638주에 외국인비율이 49.64%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거래량이 6,331,147주에 달하며 PER 10.44, ROE 9.03으로 안정적인 재무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202,750원으로 0.12% 내리며 거래량 745,732주를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4.38%이며, PER 5.68, ROE 31.06으로 재정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34% 하락하며 거래량 27,372주를 기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52% 하락하며 상장주식수 234,000주 대비 거래량 72,366주로 활발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6.36% 급등하며 거래량 262,591주를 기록하며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KB금융(105560)과 현대차(005380)는 각각 0.39%, 0.44% 하락하며 거래량은 각각 533,417주, 196,038주를 기록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0.61% 상승하며 거래량 75,15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우(005935)는 1.12% 하락하며 거래량 428,404주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000270)는 보합세를 보이며 거래량 219,198주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셀트리온(068270) ▲0.78%, NAVER(035420) ▼2.55%, 신한지주(055550) ▲0.36%,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12%, 삼성물산(028260) ▼0.62%, 한화오션(042660) 0.00%, 현대모비스(012330) ▼0.20%, HMM(011200) ▼2.48%, HD한국조선해양(009540) 0.00%, 하나금융지주(086790) ▼0.43%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금일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HMM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거래량과 등락률 간의 상관관계를 시사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트럼프發 관세 이슈에 약달러 가속, 원달러 1360원대… 7개월 만에 최저

    트럼프發 관세 이슈에 약달러 가속, 원달러 1360원대… 7개월 만에 최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번복하면서 달러 자산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달러 약세가 가속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7개월 만에 1360원대까지 떨어졌다. 반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국내 증시는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2원 내린 1364.4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4일(1362.6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일보다 6.6원 내린 1369.0원에 출발했으며 오전 한때 1360.5원까지 하락해 장중 기준으로도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EU 대상 50% 관세를 돌연 오는 7월 9일까지 유예하면서 관세 이슈가 다시 불거졌고 이에 따른 신뢰도 저하가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98.78로 전일 대비 0.34포인트 하락했다. 관세 유예 소식은 증시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2% 오른 2644.40에 마감하며 이틀 만에 2600 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3% 상승한 725.2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에서 1015억원, 코스닥에서 842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잦은 발언 번복에 투자자들에게 내성이 생겼다는 해석도 있다. 관세전쟁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점차 무뎌지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생산 스마트폰에 대해 25% 관세를 경고했음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0.92% 오른 5만 4700원에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직원들에게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했는데, 매도 제한 기간이 없어 27일 직원들의 매도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달러 약세와 관련,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달러 자산 신뢰가 약화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약달러 모멘텀을 더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돼 미 국채 금리가 안정을 회복할지가 달러화 흐름의 주요 변수”라고 말했다.
  • 트럼프發 변동성 지속...1360원 코앞까지 간 환율 ‘7개월 만 최저’

    트럼프發 변동성 지속...1360원 코앞까지 간 환율 ‘7개월 만 최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번복하면서 달러 자산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달러 약세가 가속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7개월 만에 1360원대까지 떨어졌다. 반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국내 증시는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2원 내린 1364.4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4일(1362.6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일보다 6.6원 내린 1369.0원에 출발했으며 오전 한때 1360.5원까지 하락해 장중 기준으로도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EU 대상 50% 관세를 돌연 오는 7월 9일까지 유예하면서 관세 이슈가 다시 불거졌고 이에 따른 신뢰도 저하가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98.78로 전일 대비 0.34포인트 하락했다. 관세 유예 소식은 증시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2% 오른 2644.40에 마감하며 이틀 만에 2600 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3% 상승한 725.2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에서 1015억원, 코스닥에서 842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잦은 발언 번복에 투자자들에게 내성이 생겼다는 해석도 있다. 관세전쟁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점차 무뎌지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생산 스마트폰에 대해 25% 관세를 경고했음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0.92% 오른 5만 4700원에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직원들에게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했는데, 매도 제한 기간이 없어 27일 직원들의 매도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달러 약세와 관련,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달러 자산 신뢰가 약화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약달러 모멘텀을 더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돼 미 국채 금리가 안정을 회복할지가 달러화 흐름의 주요 변수”라고 말했다.
  • 美주식 팔고, 韓주식 사고… 7개월 만에 머니무브

    美주식 팔고, 韓주식 사고… 7개월 만에 머니무브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는 팔고 ‘동학개미’(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는 사는 한미 증시 간 ‘머니무브’가 주간 기준 7개월여 만에 재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고 유럽연합(EU)과의 관세전쟁이 재점화되며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커지자 미국 주식은 팔고 국내 주식은 빚을 내면서까지 투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9일~23일)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2억 585만 달러(약 28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학개미들의 최고 인기 종목인 테슬라와 엔비디아만 3억 609만 달러가량 팔아 치웠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80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는 팔고 동학개미는 사들이는 ‘셀(Sell) USA·바이(Buy) 코리아’에 나선 셈인데,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2024년 11월 5일)를 앞둔 2024년 10월 28일~11월 1일 이후 주간 기준으로 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특히 국내 투자자들은 5월 12일~16일 주에 이어 지난주까지 2주 연속 미국 주식 순매도(11억 2940만 달러)에 나섰는데 2주 이상 연속으로 순매도한 것 역시 2024년 10월 21일~11월 8일(3주 연속·12억 4471만 달러 순매도)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근 미국의 신용등급을 108년 만에 강등한 데다 미 하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감세 법안까지 통과하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지난주 말 트럼프 대통령이 “EU에 6월 1일부터 50%의 관세 부과를 제안한다”고 밝히면서 잠잠해지는 듯했던 관세전쟁 우려가 다시 확산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도 ‘셀 USA·바이 코리아’를 부추기고 있다. 그간 외국인 자금 대규모 이탈을 야기하며 국내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았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에만 2.45% 하락하며 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400원 중반대 높은 환율로 달러화를 사서 미국 주식 투자에 나섰던 서학개미들의 환차손 우려가 한층 커진 셈이다. 반대로 동학개미들 사이에선 원화 가치 상승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국내 증시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단 기대감이 번졌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동학개미들의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빚투’(빚내서 투자)를 의미하는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증가해 22일 기준 17조 9765억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3월 24일 이후 두 달 만에 18조원대 복귀를 눈앞에 뒀다. 시장은 한은이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마주한 만큼 미국과 기준금리 격차가 벌어지더라도 경기 부양을 위해 오는 29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약달러’에 원달러 환율 1370원대 안착…반년 만에 최저

    ‘약달러’에 원달러 환율 1370원대 안착…반년 만에 최저

    미국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약달러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6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내린 1375.6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기준)를 마감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4일(1370.9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간밤의 달러 반등을 반영해 3.2원 상승한 1384.5원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오후에는 1371.8원까지 내렸다. 달러는 이날 아시아장에서 간밤의 강세 흐름을 되돌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주간거래 마감 당시보다 0.14% 오른 99.659 수준이지만, 간밤 100선을 넘어섰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했다. 달러는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정책 불확실성과 재정 우려 등으로 인해 달러 자산 신뢰도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이 환율 협상을 통해 달러 약세를 유도할 것이라는 관측도 달러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하고 있다”며 “트럼프 정부 관세 발표 이후 미국 물가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용등급 강등, 감세안 처리 등이 미국채 수급 불안을 초래했고,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달러가 이례적인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06% 내린 2592.09에 거래를 마쳐 2600선 복귀에 실패했다.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박스권 등락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1억원, 104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34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4% 하락한 715.98에 장을 마감했다.
  • 환율, 미일 환율협상 관망에 1387.2원… 6개월만 최저치

    환율, 미일 환율협상 관망에 1387.2원… 6개월만 최저치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에 재진입하며 반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일 환율 협상, 한미 관세 협상 등이 원화 가치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2원 내린 138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91.2원에서 개장한 이후 장중 1391.5원까지 올랐지만 하락폭을 확대하며 한때 1384.2원까지 내렸다.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보면 1387.2원은 지난해 11월 8일 1386.4원 이후 6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이날 환율 하락은 달러 약세 속 아시아 통화 강세 압력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더해 재정 건전성 우려까지 더해지며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날 대비 0.76% 하락한 99.480 수준을 나타냈다. 약 2주 만에 처음으로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미일 환율 협상으로 엔화값 절상 기대가 높아진 점도 달러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미일 양국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회의에서 환율을 주제로 회담에 나선다. 회담에서 미국이 자국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엔화 절상을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 정부 역시 상호 관세 완화를 위한 제2차 실무 통상 협의를 22일까지 진행하는데, 미국이 원화 절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는 외국인·기관 쌍끌이 순매수에 1% 내외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1% 오른 2625.5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444억 원어치를 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45억원, 860억원을 매수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3% 오른 723.62에 마감했다.
  • 환율, 1389.6원 주간 마감… 6개월 만에 최저

    환율, 1389.6원 주간 마감… 6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로 하락하며 반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94.5원)보다 4.9원 내린 1389.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8일(1386.4원)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보다 2.5원 상승한 1397.0원으로 개장했다. 오전에는 1400원에 가까워지며 소폭 상승하다가 오후 들어 반락했다. 간밤 미국의 지난달 도매 물가 지수가 급락한 데다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하락하며 시장 전망치(0.3%)를 밑돌며 달러 약세가 이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0.23% 하락한 100.557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에 강보합권에서 주간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1 포인트(0.21%) 오른 2626.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0억원, 1340억원씩 순매수했고, 개인은 3033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간 코스피 지수는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이 제주도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 장관 회의에서 실무 협상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관세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소강상태로 접어든 영향이 컸다. 다만 양국이 완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다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 시그널을 보내며 시장이 상승 폭을 넓히지는 못하고 있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8.16 포인트(1.11%) 내린 725.07로 하락 마감했다. 개인은 235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0억원, 432억원 순매도했다.
  • 美관세 공포에… 지난달 외인 주식 순매도 13.6조원 ‘역대 최대’

    美관세 공포에… 지난달 외인 주식 순매도 13.6조원 ‘역대 최대’

    미국발 관세 폭탄이 본격화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13조원이 넘는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순매도 기준 코로나19 당시 수준을 뛰어넘어 역대 최대 매도세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13조 5920억원을 순매도(결제 기준)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였던 2020년 3월(13조 450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외국인은 9개월 연속 주식 순매도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2조 3200억원어치를, 코스닥시장에선 1조 27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8조 9000억원), 미국(-1조 5000억원)의 순매도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 중인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707조 1000억원으로, 이는 전체 시가 총액의 26.5% 수준이다. 한편,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는 3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갔다. 국내 상장채권 15조 5050억원을 순매수하고, 4조 246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11조 259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5조 3000억원), 아시아(4조 2000억원)의 순투자 규모가 컸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289조 6000억원으로, 이는 상장잔액의 10.9%를 차지한다.
  • ‘강달러’에 환율, 1400원 복귀… 미중 협상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하락

    ‘강달러’에 환율, 1400원 복귀… 미중 협상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하락

    미국과 영국의 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강달러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400원 선으로 올라왔다. 미중 관세 협상을 앞두고 코스피와 코스닥은 동반 하락 마감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원 오른 1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403.7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오전 한때 1415.1원까지 상승 폭을 키웠다. 장중 고점과 저점 차이가 17원가량으로 변동 폭이 컸다. 이는 간밤 미국이 상호관세 유예 약 한 달 만에 영국과 처음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5% 오른 100.547로 100울 웃돌았다. 환율은 지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는데, 지난 7일엔 장중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7일(1398.0원)과 8일(1396.6원) 1300원대로 내려왔다가, 사흘 만에 1400원대로 복귀한 것이다. 한편, 같은 날 코스피는 미중 관세 협상에 대한 경계감과 환율 상승 등에 약보합 마감했다. 오는 10일 스위스에서 예정된 미국과 중국 간 첫 무역 협상이 타 국가 대비 난도가 높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며 경계감이 유입된 탓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1 포인트(0.09%) 내린 2577.27에 거래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45 포인트(0.33%) 오른 2587.93에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하락 전환한 이후 보합권 내에서 움직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87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07 포인트(0.97%) 내린 722.52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지수는 전장에 비해 1.42 포인트(0.19%) 오른 731.01로 출발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58억원, 81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76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 대낮 길거리서 현금 1.5억 돈가방 탈취한 외국인 4명 구속

    대낮 길거리서 현금 1.5억 돈가방 탈취한 외국인 4명 구속

    대낮 길거리에서 가상화폐 거래대금 1억5000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외국인 4명이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 등 30~40대 러시아 국적 남성 3명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여성 B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또 범행 직후 해외로 도주한 키르키즈스탄 국적 30대 남성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과 공조 수사 중이다. A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께 인천 연수구 연수동 길거리에서 러시아인 20대 남성 C씨를 폭행하고 현금 1억5000만원이 든 돈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C씨가 가지고 있던 현금은 한국에서 가상화폐를 매도하고 받은 돈으로 B씨가 C씨에게 전달한 것이다. B씨는 이 같은 사실을 A씨 등에게 알렸고 B씨가 C씨에게 돈을 전달한 이후 A씨 등이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명의의 ‘대포차’를 사전에 준비하고 범행 이후 인적이 드문 영종도 해안도로에 버린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이들을 붙잡았다.
  • 공매도 하루 6000억대 거래 ‘안정화 수순’

    공매도 전면 재개 이후 조 단위를 넘나들던 공매도 거래대금이 한 달여 만에 6000억원대로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대했던 외국인 복귀 효과 대신 ‘코리아 엑소더스’(한국 증시 대탈출)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과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가 재개된 3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 달여간 코스피·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20조 3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8486억원 수준으로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2023년 11월 6일 직전 한 달간(10월 4일~11월 3일) 일평균 7884억원 대비 8%가량 증가했다. 공매도 재개 첫날 1조 7289억원이었던 공매도 거래대금은 지난 2일엔 6277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달 초만 해도 1조원대를 넘나들다가 월말 들어 6000억~7000억원대 수준으로 하향 안정됐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파괴력은 재개 후 컸으나 점차 안정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업종, 종목별 선별적 영향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매도 거래가 여전히 외국인 중심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은 과제다. 지난 한 달여간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85.12%로 기관(13.66%)과 개인(1.22%)을 압도했다. 공매도가 재개되면 유출됐던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에 돌아올 것이란 기대와 달리 코스피 순매도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당시인 2020년 3월(12조 5550억원) 이후 5년여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9조 35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 [서울데이터랩]SK하이닉스 1.63% 하락하며 시장 하락세 주도

    [서울데이터랩]SK하이닉스 1.63% 하락하며 시장 하락세 주도

    코스피 주요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2시 2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55,7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르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종목의 외국인비율은 49.97%이며, 거래량은 4,881,839주로 기록되고 있다. PER은 11.26, ROE는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181,400원으로 1.63%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1,573,813주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비율은 53.34%로 높으며, PER 6.67, ROE 31.06으로 재무 지표가 양호하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각각 0.58%, 0.39% 상승 중이며, 거래량은 각각 65,423주, 22,460주를 기록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각각 1.24%, 0.49%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각각 214,549주, 228,278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KB금융(105560) ▼0.12%, NAVER(035420) ▲1.03%, 한화오션(042660) ▲2.56%, 신한지주(055550) ▼0.10%, 현대모비스(012330) ▲0.40%, POSCO홀딩스(005490) ▲1.73%, 메리츠금융지주(138040) ▼0.92%, 삼성물산(028260) ▲1.11%, HD한국조선해양(009540) 보합, 크래프톤(259960) ▲1.34%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매도세가 엇갈리고 있다. 거래량이 많았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우(005935)는 각각 하락과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반면 거래량이 적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트럼프 100일’ 선전한 동학개미… 美주식 18조원 증발한 서학개미

    ‘트럼프 100일’ 선전한 동학개미… 美주식 18조원 증발한 서학개미

    오는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동학개미(국내 증시 개인투자자)와 서학개미(해외 증시 개인투자자)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부진했던 국내 증시가 소폭 상승한 반면 미국 증시는 관세전쟁 충격으로 급락하면서 서학개미의 미 주식 보관액이 트럼프 취임 이후 18조원 이상 증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100일이 가까워진 최근까지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직전 거래일인 지난 1월 17일(2523.55)과 지난 25일(2546.30)의 지수를 비교한 수치다. 제자리걸음에 가깝지만 미국 증시와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표다. 이 기간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7.76%)와 S&P500(-7.86%)은 7% 넘게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11.45% 급락했다. 한국처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일본의 닛케이지수와 대만의 자취안지수도 각각 7.14%와 14.15% 추락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자산 규모도 쪼그라들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1월 17일만 해도 1147억 1975만 달러(약 166조원) 수준이던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은 지난 24일 기준 1019억 5638만 달러(약 147조원)로 약 127억 6000만 달러(약 18조 3590억원) 감소했다. 이 기간 국내 투자자들은 1400원대 고환율에도 133억 4220만 달러(약 19조원)어치의 미국 주식을 사들였지만 주가가 하락하면서 자산 규모는 줄었다. 그간 미국 자본시장과 ‘커플링’(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였던 국내 증시가 올해 비교적 선방하는 데는 글로벌 증시가 호황을 누리던 지난해 비상계엄 등의 여파로 ‘나홀로’ 저평가됐던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정책이 국내 조선·방산·해운 등 업종에 호재로 작용한 것도 지수 방어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들의 자금이 대거 이탈하는 와중에 개인과 연기금 등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진 점도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6조 925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연기금은 이 기간 각각 3조 1155억원과 4조 755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 트럼프, 파월 때리자 역대급 ‘셀 아메리카’… 金·코인에 돈 몰린다

    트럼프, 파월 때리자 역대급 ‘셀 아메리카’… 金·코인에 돈 몰린다

    金값 연초 대비 30% 이상 급등세달러화는 2022년 3월 이후 최저치비트코인 한 달 만에 8.8만弗 복귀트럼프, 파월 겨냥 금리 인하 압박외국인, 코스피 8거래일 연속 ‘팔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을 직격하면서 ‘셀 아메리카’ 양상이 뚜렷하다. 달러와 주식, 채권이 일제히 급락하는 ‘트리플 약세’가 나타나며 미국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자금 이탈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을 떠난 자금이 안전자산에 집중되면서 금값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그동안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며 불확실성 장세에서 약세를 보였던 암호화폐(가상자산)로도 돈이 몰리고 있다. 22일 뉴욕상품거래소 산하 금속선물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은 장중 한때 사상 처음 3500달러 선을 돌파하며 한국시간 오후 4시 기준 온스당 3489.3달러를 기록했다. 금 현물 가격도 신고가 행진 중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462.0달러에 거래됐다. 연초 대비 30% 이상 급등했고 이달 초에 비해서도 10% 이상 올랐다. 반대로 달러화 가치는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장중 한때 97.9까지 떨어지면서 2022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대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 가치는 상승해 엔달러 환율은 140엔 선까지 내려왔다. 지난해 7월만 해도 160엔 선까지 치솟았던 것이 상호관세 정책 본격화와 함께 150엔 밑으로 주저앉았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10엔 가까이 추가로 하락한 것이다. 미국 국채 매도세도 확대되면서 10년물 금리가 4.4%를 다시 넘어서는 등 국채 가격은 급락했다. 뉴욕증시도 투자 자금이 대거 이탈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인 다우지수(-2.48%), S&P500(-2.55%), 나스닥지수(-2.36%)가 모두 2% 이상 급락했다. 반면 그간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폭락했던 가상자산 시장은 반등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 대비 3.04% 상승한 8만 8105.67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26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8만 8000달러 선에 복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빠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며 파월 의장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 ‘셀 아메리카’를 촉발했다. 통화 정책 직접 개입 의지를 내비친 것이 연준 독립성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고 이는 불확실성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스터 투 레이트’(Mr Too Late·의사결정이 매번 늦는다는 뜻)이자, ‘중대 실패자’가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경기 둔화가 있을 수 있다”며 파월 의장에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앞서 파월 의장은 지난 16일 당장 금리 인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기자들에게 “내가 파월 의장의 사임을 원하면 그는 매우 빨리 물러날 것”이라며 해임 가능성을 거론해 시장을 급습했다. 미국 시장을 떠난 투자 자금의 수혜를 국내 증시는 누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2428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11일부터 이어진 8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이다. 최근 한 달(3월 24일~4월 22일) 동안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만 12조원이 넘는 물량을 팔아 치웠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떠난 자금이 국내 증시로 유입되려면 그만큼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인식이 자리해야 하는데 국내 정치 상황과 성장 전망치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 김소영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가능성 높아”

    김소영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가능성 높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공매도 재개,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 등으로 기존의 미비점을 개선했다며 “(한국이) 조만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들어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신 기자 간담회를 열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과 관련해서 미흡 사항이 있는 부분을 이전에 자료로 받은 적이 있고, 그 부분을 개선하는 노력을 계속했다. 대부분 큰 무리 없이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은 현재 MSCI 신흥국 지수에 속해 있다.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국내 증시로 외국 자본의 추가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날 미국 출장길에 오른 김병환 금융위원장 역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과 관련한 홍보와 관련 투자자 소통을 진행한단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22일 지수를 산출하는 MSCI와 최고위급 면담을 한다. MSCI 워치리스트 심사는 매년 6월 열리는데, 올해 한국이 워치리스트에 오르면 심사를 거쳐 내년 6월 지수 편입 정식 발표, 2027년 실제 편입 등의 수순을 밟게 된다. 김 부위원장은 “국내외 경제·정치적 불확실성이 상당히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자본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대응 강화,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외환시장 개방 확대 등 지난 3년간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을 지속했다고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HLB 주가 2.55% 하락, 바이오주 하락 주도

    [서울데이터랩]HLB 주가 2.55% 하락, 바이오주 하락 주도

    HLB(028300) 주가 2.55% 하락, 바이오주 하락 주도 에코프로비엠(247540) -0.62%, 펩트론(087010) -2.05%, 코오롱티슈진(950160) -2.86%... 코스닥 시장에서 주요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390,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비율이 15.17%에 달하는 이 종목은 거래량 120,471주를 기록하며, PER 333.05, ROE 29.52로 재무 지표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위 에코프로비엠은 95,900원으로 0.62%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94,355주다. 외국인비율은 10.69%, PER은 -97.16으로 나타나며, ROE는 -6.26이다. 시가총액 3위 HLB는 53,6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5% 하락하며, 229,159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주인 펩트론은 176,400원으로 2.05% 하락하며, 거래량은 203,107주다. HLB의 PER은 -76.35, ROE는 -16.33이다. 에코프로(086520)는 47,650원으로 0.73% 하락하였으며, 거래량은 219,315주다. 이 밖에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07,400원으로 1.56%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97,191주로 집계되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코오롱티슈진 ▼2.86%, 삼천당제약(000250) ▼3.52%,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77%, 리노공업(058470) 보합, 에스엠(041510) ▼2.32%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현재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종목들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HLB와 펩트론 등 바이오주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에 2480대 진입...환율은 소폭 상승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에 2480대 진입...환율은 소폭 상승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에 힘입어 2500 재돌파를 눈앞에 뒀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해 1420원대에 재진입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01포인트(0.53%) 오른 2483.42로 거래를 마쳤다. 2473.30으로 이날 거래를 시작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은 미국과 유럽 등 금융시장이 ‘성 금요일’ 휴장을 앞둔 영향으로 거래가 비교적 한산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가 81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7억원과 10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2억원, 308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214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금리 인하 등 긍정적 분위기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은 1420원대로 소폭 올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4원 오른 1423.3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대규모 외국인 배당금 지급은 수급상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오늘은 약 3조6800억원 규모의 외국인 배당금 지급일”이라며 “배당금 지급은 외국인 달러 수요를 자극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9.385를 기록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