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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에 소통강화와 업무책임성 강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에 소통강화와 업무책임성 강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3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을 상대로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외국인주민 대상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한 추경 증액예산의 예산편성전 사전집행문제 및 예산과목 상의 오류를 지적하고, 국고미지원 국공립어린이집 교사인건비 등에 대한 국비 확보 노력을 요구했다. 이날 추경안 외에도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4)이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신규 설치 예정인 「서울특별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장 제출안 6건을 심사 후, 여성가족정책실 및 여성가족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서울시 여성일자리정책 총괄기관인 여성능력개발원의 운영방식과 기능의 전면적인 개편 필요성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무사안일하게 민간위탁 동의안을 다시 제출한 여성가족정책실의 주먹구구식 행정과 공무원 순환보직에 따른 담당자 변경으로 되풀이되는 행정 단절 문제를 지적하고, 여성능력개발원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대책 및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외에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민간어린이집과의 상생 요구 ▲인구 자연감소로 인구절벽 시기가 도래한 만큼 저출생 문제 해소 노력 요청 ▲향후 국공립어린이집 공급과잉에 대한 대책 필요 ▲어린이집 교직원 인성교육의 중요성 ▲3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교육 이수 현황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 ▲코로나19로 인한 여성들의 고용불안 및 고용환경 악화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그간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여성가족정책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이번에 지적된 여성능력개발원에 대한 사항과 마찬가지로 서울시의회 10대 전반기를 거쳐 하반기에도 동일한 문제들이 반복해서 지적되고 있다”면서, “집행부의 순간 위기모면식 답변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의 반복, 업무의 연속성 부재는 여성가족정책실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서울시정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마무리 발언으로 의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어울려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모든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의 수준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서울시의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밀한 계획 마련과 차질 없는 집행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이주인권단체 “차별없는 세상… 부천시 외국인주민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환영”

    전국이주인권단체 “차별없는 세상… 부천시 외국인주민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환영”

    ‘국경없는친구들’ 등 전국이주인권단체는 30일 경기 부천시·부천시의회가 외국인주민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전국이주인권단체는 논평에서 “부천시와 부천시의회가 당초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한정했던 지급대상을 이번에 결혼이민자·영주권자, ‘외국인 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사람’으로 확대했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는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최근 미등록체류 외국인은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없다며 이의제기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전국이주인권단체는 “부천시의회가 지난 29일 ‘부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켜 재난기본소득 지급 범위를 넓히고 부천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자체 중 전국 최초의 시도이자 노력으로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조례는 부천시 재난기본소득의 목적을 ‘부천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생활안정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최근 시의회 27명 의원들이 이 조례안을 발의하자 ‘외국인 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사람’을 추가 포함했다. 이에 부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비용추계서에 따르면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외국국적동포·이주노동자 등 부천시 등록외국인 4만 3217명이 재난기본소득 혜택을 받게 됐다. 총 21억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국이주인권단체는 “코로나19 재난으로 외국인주민은 마스크를 공급받기 어렵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에서도 빠져 있어 이주민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심하다”면서, “산업역군으로 일해 왔지만 경기 침체로 일터에서 가장 먼저 밀려나는 상황이다. 이때 부천시가 외국인주민 대다수를 지원하는 첫 사례를 만든 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전히 배제된 외국인들이 있는데, 외국인 유학생과 미등록 이주민들”이라며 “이들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이 필요하니 부천시는 모든 구성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위기를 함께 넘을 수 있도록 격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정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연대팀장은 “부천시뿐 아니라 타 지자체와 정부도 외국인주민 모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하고 “재난위기에 누구를 배제하지 말고 보편적 정책을 추진해 소외된 이가 없도록 주변을 살피는 사회적 연대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경기 안산시, 충남 서산시, 대전시교육청, 신아일보

    ■ 경기 안산시 △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문양교 △ 행정안전국장 김창섭 △ 노인복지과장 직무대리 김영식 △ 세무2과장 직무대리 김준기 ■ 충남 서산시 ◇ 5급 승진 △ 건축허가과장 신철호 ■ 대전시교육청 ◇ 행정 4급 파견 △ 중앙교육연수원 차은서 김종하 ◇ 행정 4급 승진 △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 정인기(대전시 파견) △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 류익균 ◇ 교육행정 5급 전보 △ 행정과 김필중 △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장 박미희 △ 서부 운영지원과장 성경제 △ 서부 재정지원과장 이양숙 ◇ 교육행정 5급 승진 △ 대전괴정고 김래홍 △ 대전송촌고 박미순 (이상 17일자) ◇ 교육행정 5급 파견 △ 한국교원대 권영란 권영희 류승의 박형명 유현희 이은영 ◇ 교육행정 5급 승진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 노희창 △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황정옥 △ 대전가오고 신미영 △ 대전관저고 임미덕 △ 대전전민고 정진성 △ 대전전자디자인고 김호윤 (이상 3월 1일자) ■ 신아일보 △ 경영지원국 부장 이승매 △ 경영지원국 과장 박민선
  • [인사] 성남·안산시

    성남시 △ 수정구청장 장현상 △ 분당구청장 고혜경 △ 복지국장 최중욱 △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김낙중 △ 교통도로국장 김윤철 △ 환경보건국장 지정대리 손성립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세진 △ 공보관 이종빈 △ 행정지원과장 신영만 △ 세정과장 원성곤 △ 세원관리과장 엄갑용 △ 물관리정책과장 김경석 △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 중앙도서관장 서기원 △ 금광2동장 김학래 △ 분당구 세무2과장 신성렬 △ 분당구 도시미관과장 이정조 △ 녹지과장 이광철 △ 분당구 녹지공원과장 김명수 △ 식품안전과장 이경자 △ 분당구보건소장 함현숙 △ 토지정보과장 박경우 △ 중원구 건축과장 조태현 △ 단대동장 김종복 △ 상대원1동장 한영길 △ 분당구 가정복지과장 이종관 △ 수내1동장 신정주 △ 수내2동장 홍순영 △ 구미1동장 이강재 △ 운중동장 조만재 △ 신흥1동장 이기화 △ 수정구 환경위생과장 임동빈 △ 분당구 식품안전과장 오일화 △ 수정구 건축과장 고성식 △ 삼평동장 박규련 안산시 ◇ 3급 승진·전보△ 기획경제실장 김창모 ◇ 4급 승진·전보△ 복지국장 여환규 △ 평생학습원장 김흥배 △ 단원구청장 이기용 △ 상록수보건소장 박건희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오천 △ 환경교통국장 김종철 △ 행정안전국장 김상희 △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김창섭 △ 상록구청장 박부옥 △ 상수도사업소장 이강원 △도시디자인국장 조정익 ◇ 5급 승진·전보△ 공보관 김제교 △ 기획예산과장 김민 △ 신성장전략과장 전덕주 △ 혁신법무과장 안동준 △ 상생경제과장 조달오 △ 일자리정책과장 이준승 △ 공정조세과장 김복수 △ 성실납세과장 이종민 △ 문화예술과장 송순복 △ 체육진흥과장 박양복 △ 관광과장 정순미 △ 정보콘텐츠과장 박상순 △ 복지정책과장 노성우 △ 노인복지과장 문양교 △ 여성가족과장 이경숙 △ 보육정책과장 이영분 △ 교통정책과장 조성곤 △ 총무과장 이범열 △ 자치행정과장 김용선 △ 회계과장 김종수 △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과장 유진숙 △ 산업진흥과장 이동표 △ 기업지원과장 이태성 △ 산단환경과장 이성희 △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장 김운학 △ 평생학습원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숙 △ 수도행정과장 이규석 △ 외국인주민정책과장 김태균 △ 차량등록사업소장 양준식 △ 상록구 민원봉사과장 이기임 △ 본오3동장 정규상 △ 단원구 행정지원과장 이용호 △ 단원구 민원봉사과장 최경호 △ 단원구 세무1과장 이관섭 △ 단원구 건설행정과장 이억배 △ 원곡동장 이병호 △ 초지동장 임재문 △ 장애인복지과장 박경혜 △ 에너지정책과장 백현숙 △ 선부3동장 이상관 △ 상록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재선 △ 위생정책과장 김경숙 △ 환경정책과장 신항식 △ 도시계획과장 조용대 △ 토지정보과장 박용남 △ 단원구 도시주택과장 이정희 △ 대중교통과장 송해근 △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박보한 △ 중앙도서관장 이경희 △ 도시정보센터소장 안성영 △ 일동장 박종홍 △ 선부1동장 김태석 △ 대부동장 연창희 △ 관산도서관장 안용수 △ 백운동장 박현석 △ 감골도서관장 이미영 △ 자원순환과장 은용기 △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영희 △ 정수과장 최미연 △ 주택과장 차재선 △ 공원과장 장광태 △ 해양수산과장 김권백 △ 수도시설과장 김기선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장 조현숙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0년 예산안 확정 의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0년 예산안 확정 의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혜련, 더불어민주당, 서초1)는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020년 예산심의 결과가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케어라는 브랜드로 대표되는 지역사회돌봄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심의 한 결과가 상당히 반영되었다.”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보조교사지원시간 확대 어린이집 교직원 업무부담 경감,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어린이집의 인력 부족 및 업무부담을 해소를 위해 보조교사 지원을 기존의 4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 편성하는 등 서울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2020년 보육체계 개편을 앞두고 배치 예정인 연장전담교사(4시간) 시간을 선택에 따라 보조교사 대신 2시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보호대상 아동지원 확대 모든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또한, 포용국가아동복지 정책 및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시립 꿈나무마을, 서부아동상담센터의 법정인력의 충원, 가정위탁지원센터 및 그룹홈지원센터, 입양기관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의 양육보조금을 월 5만 원 인상(15만 원→20만 원)하는 등 보호필요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및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심의한 결과가 반영되었다. 김 위원장은 “보호대상 아동이나 소년소녀가정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거의 없던 것이 사실이다. 이들이 정치나 경제의 논리에 있어 늘 소외되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의 목적이나 정치의 목적 중 하나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이다. 작은 증액이지만 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며 증액 심의한 사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을 강화하면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북한이탈주민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는 등 공존도시 서울을 위한 예산까지 고려하였다. ●100세 시대를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경로당 활성화 지원 사업 확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 조성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경로당내 자동컵 세척기 설치 예산 22억 1000만 원을 증액하는 등 어르신건강지원 사업예산 25억 2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다. 그간 경로당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그 중요성에 비해 위생환경에 대한 지원이 저조한 바, 이번 증액 편성으로 이러한 문제점과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로당 외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노인복지관 시설관리 및 확충에 13억 5000만 원을 증액해 총 56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노후화되거나 환경이 열악한 노인복지관들이 이번 증액예산안의 통과로 시설을 개·보수하고 장비를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밖에,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력인 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를 18억 원 증액하였으며, 장애인 활동보조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5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 외에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 5억원 등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공공의료기관 이용편리 도모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가 더욱 편리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투자는 모든 시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립병원의 기능보강에 33억 5000만 원을 증액하였다.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은 이미 일정 수준에 올라 있으나 공공기관의 특성 상 투자에 인색한 점, 이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의료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왔다. 그러나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투자가 인색한 서울시의 정책적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하여 정책을 견인하고자 한 결과이다. 김 위원장은 “상위 0.1%가 아닌 99.9%의 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시립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증액 심의한 결과가 많이 반영된 것이다”라고 증액 결과를 밝혔다. ●서울형 커뮤니티 케어에 박차 건강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Aging in Place라는 정책적 철학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살며, 지역사회에서 보호받고, 복지와 보건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커뮤니티케어 구축을 위하여, 재택의료서비스 예산의 확대, 고령 만성질환자 간편 영양식 지원, 신규보건지소 설치의 예산을 증액 확보하였다. 커뮤니티케어라는 정책을 실현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으나 서울시의회에 의하여 그 첫 단추가 꿰어지고 있다. ●2020년 예산 사업의 차질 없는 집행을 통해 시민의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견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9차 회의를 마치며 더불어 “무난히 한 해가 마무리되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예산이 증액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이 커지고 있다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2020년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증가한 예산만큼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의 예산집행을 철저히 감시·감독해 나갈 것이라며 2020년의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문화 특구’ 원곡동, 주민 10명 중 8명이 외국인

    ‘다문화 특구’ 원곡동, 주민 10명 중 8명이 외국인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경기 안산 원곡동 일대는 다양한 언어로 된 간판이 즐비하고, 사용하는 언어도 다양한 이색적인 곳이다. 특구 주민 2만 1121명 가운데 84%인 1만 7825명이 외국인이다. 주민 10명 중 8명이 외국인인 셈이다. 106개국 사람들이 살다 보니 이들을 위한 음식점도 즐비해 세계 음식백화점으로도 불린다. 다문화거리에는 14개 나라 184개의 음식점이 있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앞에서 원곡본동 주민센터까지 500여m 구간에 밀집해 있다. 중국의 ‘마라롱샤’, 태국의 ‘양꿈’, 러시아 ‘샤슬릭’, 인도네시아 ‘른당’ 등 현지 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주말에는 내국인 미식가들도 많이 찾는다. 이기용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이 공존하는 다문화마을특구가 안산을 대표하는 관광코스 중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매년 4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고 세계 각국의 음식점과 세계문화체험관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곡동에 있는 원곡초등학교는 지난 10월 현재 전교생 545명 중 95%인 516여명이 외국인 가정 출신 자녀들이다. 한국 가정 자녀 학생이 29명에 그쳐 다른 지역과 반대다. 사실 다문화 학생들은 경제 형편이 넉넉지 않은 데다 문화와 언어 차이로 생기는 이질감도 적지 않다.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과 지도로 문화 간 같고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는 데 힘을 쏟는다”고 한다. 학교는 ‘5개 학교’로 운영된다고 한다. 한국어를 모르는 학생들을 위한 ‘입문반’을 비롯해 ‘예비학교’, ‘특별학급’, ‘일반학급’, ‘다솜반’ 등이 있다. 과정마다 저학년반, 중학년반,고학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안산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한 가운데 원곡초를 비롯해 원일초, 선일초 등 6개 학교를 교육국제혁신학교로 지정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작은 지구촌’ 안산… “외국인 삶의 질 향상·사회통합 상생 역점”

    ‘작은 지구촌’ 안산… “외국인 삶의 질 향상·사회통합 상생 역점”

    경기 안산시는 ‘작은 지구촌’이다. 지난 10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8만 7618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한다. 외국인 주민 포함해 안산시 주민 74만 453명의 11.8%에 달하는 규모이다. 국적은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우크라이나 등 105개국에 달한다. 한국인 주민까지 포함하면 안산시민의 국적은 106개국이나 된다. 외국인들의 거주 목적도 다양하다. 대부분 취업이지만 유학이나 연수, 방문 동거도 적지 않으며, 난민 형태의 거주자도 1527명이 있다. 안산에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것은 수도권이면서 인근 시화 및 반월국가산업단지 등에 일자리가 많아 외국인 밀집 거주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 안산’이란 비전을 통해 외국인 정책을 선도하고 내외국인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산은 세계 각국의 국민이 모여 사는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이라며 “외국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교육·문화·복지·인권사업 등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기반 구축에 힘을 쏟는다고 했다. 외국인 자녀들이 안산에 계속 머문다면 미래 인재가 될 것이고, 좋은 기억을 갖고 떠난다면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민선 7기 공약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3개월 이상 안산에 거주한 등록 외국인 아동(3~5세)에게 매월 보육료 22만원을 지급하기 시작했고 11월부터는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에게도 학비 22만원(공립유치원은 5만 6600원)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0~5세 아동으로 확대했다. 외국인 주민들의 가장 큰 고민인 보육료 부담을 줄여 주려는 노력은 실효를 거두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수는 2017년 8만 494명에서 지난해 8만 6023명, 올 들어 8만 7000여명으로 증가했다. 또 보육료 지원대상자도 지난해 대비 2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시장은 “자녀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보육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산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고, 안산에 거주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원구 주민 김모씨(52)는 “우리나라 최대의 다문화도시인 안산이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인도주의적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며 “외국인 노동자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 그 돈으로 다시 지역에서 사용하는 선순환 기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 원곡동은 200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올해로 10년째 유지해 온 특구는 또다시 5년 연장돼 새로운 특색 사업이 추진된다. 외국인이 많고 다문화마을특구도 있다 보니 안산시에는 다른 지자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2과 6팀)’가 2005년부터 설치돼 운영 중이다. 윤 시장은 “본부는 전국 기초 지자체 유일의 4급 직제 외국인 전담기관으로,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행정, 교육, 민원상담, 출입국, 노동, 보건, 여가생활, 금융서비스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도 마련돼 11명의 외국인 직원이 14개국 언어로 체불임금 등 각종 민원 상담을 한다. 이외에 외국인 관련 정책 등을 조언하거나 건의하는 ‘외국인 주민 대표자 협의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글로벌청소년센터, 고려인 문화센터 등도 운영 중이다. 국내 유일의 고려인문화센터는 고려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주민 자녀 교육·보육 지원, 방과후 교실 운영, 각종 상담·통역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지역 사회 조기 적응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내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간 화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다문화특구에서는 이 밖에 송끄란(태국의 설 축제), 쫄츠남(캄보디아 설 축제), 끈두리(인도네시아 민속행사) 같은 축제도 수시로 열리고,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에는 각국의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도 열린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내년에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자연경관이 뛰어난 대부도와 풍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대부도 갯벌 등 지역 내 다양한 생태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원곡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다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관광에 활용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안산시야말로 세계 106개국 국민이 모여 사는 ‘한국 속의 세계’라면서 “내외국인이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교류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국제문화센터건립과 유엔국제청년다문화도시 추진, 외국인주민상담교육센터 건립 등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동정] 남기범 다문화평화연구소장, 이민정책포럼 세미나 개최

    △ 남기범 다문화평화연구소장은 성결대와 함께 12일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전개와 방향’을 주제로 ‘제10회 이민정책포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이민재단과 이민정책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사회통합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김현채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사회통합정책의 추진 방향’을 각각 공개했다. 홍서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팀장이 ‘지역사회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정지원 제주이주민센터 사무국장이 ‘지역사회와 이민정책’을 발표했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수정의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수정의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혜련 더불어민주당, 서초1)는 지난 11월 29일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마쳤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시민건강국을 소관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시민의 복지와 관련된 예산으로 전체 11조 1200억 원 규모이다. 김혜련 위원장은 “예산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야 한다”면서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1년 동안 예산을 알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일부 사업은 감액하고, 시민의 복지와 민생에 관련한 예산을 증액하도록 수정의결하게 되었다”라고 예산안 심의 결과를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의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여성가족정책실의 경우 보육과 돌봄, 아동복지 관련한 예산이 104억 원 증액되었다. 특히, 어린이집 40인 이상 의무시설 취사부 처우개선비 지원, 아동건강 및 안전을 위한 어린이집 기능보강, 아이돌보미 건강지원 확대 및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인상같이 아동복지차원에서 보육과 돌봄을 위한 예산 증액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서울,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서울”을 만들고자 하였고 이 외에도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을 강화하면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북한이탈주민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는 등 22개 사업 104억 원을 증액하여 수정의결하였다. 복지정책실의 경우 장애인분야의 예산증액이 두드러졌다. 특히, 장애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인력충원, 장애인 일자리의 직접지원, 장애인 체육시설에 대한 지원, 장애인 노약자 무료 셔틀버스 운영 등의 예산이 증액되었으며 이 외에도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한 사업, 일제에 저항한 최후, 최대의 의병저항운동인 13도창의군탑의 정비 및 기념사업을 위한 예산 등 44개 사업 233억 원을 증액하였다. 시민건강국의 경우 공공의료의 체질개선을 위해 시립병원에 대한 기능보강예산을 증액하였고, 자살예방을 위한 예산 및 정신질환자의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인권을 보호받으며 치료와 재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44개 사업 222억 원을 증액하였다. 특히, 시민건강국 예산안 예비심사에는 찾동 방문간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16억 8000만 원을 증액하여 의결하였는데 그동안 찾동 방문간호사들의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적극적인 해답을 도출해 내지 못하고 있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찾동 방문간호사의 처우개선이라는 정책을 견인해 나가고자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민생과 복지 중심의 예산심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눈물을 닦아주고, 일으켜 주며, 열악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더불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민생과 복지 중심의 예비심사를 마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의 예산을 포함한 서울시의 2020년 예산안은 서울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7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아세안 KPF포럼 “이주민 공격에 정책·미디어·교육 함께 긍정효과 이끌어야”

    한-아세안 KPF포럼 “이주민 공격에 정책·미디어·교육 함께 긍정효과 이끌어야”

    언론재단, 이주민 보도 포럼 개최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이주민 보도 미디어 보도준칙 필요”“이주민에 부정적인 사회적 분위기에 정책·미디어·교육이 함께 작용하며 긍정적 효과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이한숙 이주와인권연구소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KPF 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히 인종차별적 요소가 담긴 정부부처의 보도자료를 언론이 그대로 받아쓰며 여론의 공격을 일으키는 방식의 악순환은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범죄 보도에서 한국인은 출신지역을 담지 않는 데 반해 이주민은 꼭 출신국가를 적어 편견을 강화한다”라며 “이주민 보도에 대한 미디어 내부준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덧붙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날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개최를 기념해 부산 벡스코 소브리핑실에서 ‘한국의 아세안 이주민 정책과 언론보도-존중과 공생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한-아세안 평화와 협력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임동규 법무부 이민통합과 사무관, 김기언 김해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국장이 참석해 한국 이주민 정책을 발표했다. 국내외 이주민 인권 실태를 담은 ‘2019 이주민 리포트: 코리안 드림의 배신’을 공동기획해 보도한 서울신문 이하영 기자와 베트남뉴스통신사 팜만흥 서울지국장도 참석해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제언했다. 김기언 김해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다문화사업국 국장은 “한국 사회의 구성원을 누구로 할 것인가. 외국인을 무엇으로 정의할 것인가. 핏줄로서의 한국인을 강조할 것인가 등 사회구성원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적 재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 이주민 정책은 대부분 귀화자 등 결혼이주민 중심으로 쏠려 있다”며 “이주민 정책을 다양화하고 중복사업을 없애는 등 정책에 통일성을 줄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동규 법무부 이민통합과 사무관도 “사회통합지수를 개발해 국내 이주민 통합을 강화하고, 이주민 정책을 총괄할 기관을 마련해 정부-지자체-민간단체 추진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이날 지정 토론에는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한숙 이주와인권연구소장, 이채 안산시 외국인 주민상담지원센터 상담지원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채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상담사는 “국내 이주민을 위한 번역 지원이 매우 부족하다”면서 “국내에 이주민을 위한 일부 번역사이트가 있지만 부실하고, 이주민의 업무 처리를 위한 번역 인력은 너무 적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의 합리적 필요로 외국인의 입국을 허가했다면, 그들이 들어온 이후에는 외국인과 내국인을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임병택 시흥시장, 한 달간 18개동 돌며 소통행정 시작

    임병택 시흥시장, 한 달간 18개동 돌며 소통행정 시작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시민들 곁으로 한발짝 더 다가가 소통행정을 펼친다. 시흥시는 임 시장은 30일부터 한 달간 시흥 18개동을 돌며 일일 동장 역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 시장의 일일 동장은 10월 1일 배곧동을 비롯해 8일 매화동, 10일 대야동, 14일 연성동, 15일 정왕2동, 17일 은행동, 21일 월곶동과 신현동 순으로 진행된다. 일정과 내용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신천동과 목감·군자·정왕본·정왕3·과림·장곡동 일정은 이후 짜여진다. 이번 활동은 현장 행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 시장의 가치관과 고민이 녹아 있다.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스타트는 30일 오전 10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됐다. 정왕1동은 외국인주민 비율이 매우 높은 곳이다. 임 시장은 이곳에서 외국인 민원과 복지 업무를 지원한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만나 어려운 점이 뭔지 듣고 해결할 예정이다. 오후 들어서면 정왕4동으로 이동한다. 정왕4동에서는 동 대표 산책로인 ‘함송행복길’에서 환경을 점검하고, 함송행복길을 상징할 수 있는 특화물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동마다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주민들을 만난다. 군자동에서는 도일5일장에 나가 시장사람들의 복지 수요를 점검하며 ‘복지5일장’을 진행한다. 은행동에서는 아이맘카페에 방문해 어머니들과 시흥시 보육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계획이다. 동별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나 거리 청소,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임 시장은 “바쁜 시정 일정으로 시민들을 만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야 ‘내가 정말 해야 할 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일일 동장 활동을 통해 동별 상황과 문제를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대기정책과 등 신설… “시민안전 최우선”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대기정책과 등 신설… “시민안전 최우선”

    경기 시흥시가 50만 대도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7기 주요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제2차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28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2020년 시정과제와 비전을 중점에 뒀다. 시는 시민 안전문제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구상했다. 우선 전국적으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늘어나자 4급사업소인 ‘맑은물사업소’를 신설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의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수돗물의 전반적인 질적 혁신을 추진한다. 미세먼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화산업단지의 환경 관리를 수행할 ‘대기정책과’도 신설했다. 지역 내 하전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기 위해 생태하천과를 신설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과 녹지를 전문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녹지과를 새롭게 조직했다. 더불어 빅데이터·ICT 기술을 활용한 농축산업 전반의 스마트화 추세에 따라 농업분야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위를 4급으로 올려 축수산과를 신설하고 농업과·농업기술과는 편제했다.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복지관련 조직을 확대 신설했다.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은 올해 7월 말 기준 5만 4463명이다. 시흥시 전체인구 12%로 전국 5위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다른 지방정부와 손잡고 외국인 주민의 행정수요 인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의 행정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했다. 급증하는 고령화 추세 및 장애인등급제 폐지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에 따라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신설)로 분과했다. 늘어나는 보육행정 수요와 아동학대 예방 등 입체적인 아동 행정 수립의 필요성이 높아져 여성·아동·보육 기능을 재편해 종전 여성가족과·아동보육과를 보육정책과와 여성아동과로 편제했다. 또 전국적으로 자치교육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시흥형 교육자치 모델을 구현하고 청년관련 정책과 사업의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시흥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종전 교육청소년과를 교육자치과와 청년청소년과(신설)로 분과했다. 과단위로는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예산·재정·법무 행정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법무담당관을 신설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지적 정보 관리 체계 구축 및 활용을 위해 종전 민원지적과를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로 분과했다. 경제국은 경제문화국으로 변경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28일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18~20일 열리는 제26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시의회 최종 의결시 행정기구는 2국 9과가 증설되며, 총 정원은 1301명에서 1549명으로 증원된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1차 조직개편때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뒀는데, 이번 2차개편은 2020년 시정과제 확산기에 발맞춰 시정비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신설과 인력보강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요구를 다양하게 고려해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법무부 외국인정책 ‘맞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법무부 외국인정책 ‘맞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외국인주민 정책에 대한 지속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이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법무부간 외국인정책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체류 외국인이 늘어나자 지자체 지역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외국인 정책수립 필요성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임 시장을 비롯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과 김오수 법무부 차관,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를 근거로 외국인 주민이 1만 명 이상인 2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다문화정책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흥시는 현재 인구 52만명 중 외국인주민이 5만 3000명(지난해 12월 기준)이다. 시흥시 주민등록인구 44만 8687명의 11%에 해당한다. 특히 2017년 대비 7337명이 증가해 체계적이고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초부터 업무협력을 논의해 왔다. 그동안 법무부와 시흥·안산시, 구로구 등 임원도시는 업무협약 체결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 의견 수렴과 추진 상황을 서로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외국인정책에 대해 주기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한해 두차례 회의를 열고 협업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법무부에서는 이민통합과장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는 회장으로 추대된 도시 담당국장이 위원장 직무를 수행한다. 또 양측은 ▲거주 외국인의 효율적 관리 ▲외국인주민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외국인주민 현황조사 및 연구 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외국인주민의 국내 정책 및 적응과 사회통합 촉진 ▲외국인정책 수립과정 및 주요 정책회의 참여 ▲이 밖에 외국인정책 관련 협업 및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 시장은 “날로 늘어가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과 정책 수립을 위해 중앙부처와 소통이 반드시 필요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견이 전달될 수 있는 창구가 개설된 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소속된 26개 회원 도시 목소리를 제대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에 설치되는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고,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시의회, 갈 길 먼 서울시 외국인·다문화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서울시의회, 갈 길 먼 서울시 외국인·다문화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양 의원(자유한국당당, 비례)이 주관하는 ‘우리·다같이·함께 서울시 다문화가족정책 평가와 과제’ 정책토론회가 지난 4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 제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 발표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협의체 위원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서울시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은 더 이상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함께 공존하고 내일의 서울을 만들어 가는 분들이라는 의미에서 이번 서울시의 2차 계획안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담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다문화가족 정책을 위해 함께 뛰어오신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신 만큼 다양한 의견이 이번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 1부의 사회는 다문화가족 밀집지역인 구로구 의원이며 서남권협의회 위원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소속 이호대 의원이 맡았으며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2차 기본계획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토론회에는 다문화가족센터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이주민 당사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 열기를 더했다. 발제를 맡은 강희영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서울시 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의 정책방향을 ‘보편정책에서 출발하는 정책설계’라고 소개하며 ▲민주시민 역량강화 ▲보편적 인권과 안전 ▲시민의 의무와 권리공유 ▲다층적 협력의 거버넌스 등 총 4가지의 정책가치를 제시하였다. 장명선 교수는 발제를 통해 외국인주민가족의 가족상담·부부교육·부모교육 등 평등한 가족관계 유지를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하는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안을 제시하는 한편, 업무담당 공무원의 이주민에 대한 이해교육 의무화 등을 제안하였다. 이주여성 당사자인 와타나베 미카 물방울나눔회 대표는 다문화 행사 위주의 보여주기식 정책의 한계를 벗어나 개선되고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관광 사업 등 이주 여성의 역량을 특화하여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옥식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은 다문화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문화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다문화 청소년 문제를 종합적으로 담당할 전담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현덕 영등포다문화센터장은 현재 다문화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이민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주민의 접근이 어려운 한계를 지적하며, 이민자와 선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울시가 앞서 개발하고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승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공급자 위주의 정책의 한계에 대해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한다며, 앞으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시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관련 조례의 개정을 통해 제도적 지원활동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소양 서울시의원, 서울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소양 서울시의원, 서울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소양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자유한국당)은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 내 외국인거주자가 42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이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은 특별한 분들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함께’ ‘우리 서울’을 만들고, 내일의 서울을 ‘다 같이’ 이끌어 갈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분하고 나누기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서울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면서 서울시의회도 정책적인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제 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6월 4일(화) 오후2시, 서울시 다문화 가족 정책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 토론회 안내 주제 : ‘우리’,‘다같이’,‘함께’ 서울시 다문화가족정책 평가와 과제일시 : 2019년 6월 4일(화) 14:00장소 :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 (서소문청사 2동 2층)주관 : 서울특별시의회주최 :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양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병택 시흥시장, 정왕동 ‘Togethert 시흥! 다문화 어울림축제’ 참석 예정

    임병택 시흥시장, 정왕동 ‘Togethert 시흥! 다문화 어울림축제’ 참석 예정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1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열리는 ‘Togethert 시흥!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시는 이날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마련한다. 특히 시는 외국인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임 시장은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성남시 다문화가족 친정 부모님 초청 사업 편다

    성남지역에 다문화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의 부모님을 오는 9월 한국으로 오게 해 2박 3일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된다. 경기 성남시는 사업비 1750만원을 들여 ‘다문화가족 친정 부모님 초청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다섯가족을 선정해 부모님의 왕복 항공료 최대 150만원과 성남지역 관광, 2박 3일간 숙식을 지원하며 오는 24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3월 31일 기준)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내면 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5월 19일 지구촌 어울림 축제 때 초청 증서를 준다. 초청받은 부모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가 지원하는 숙소에 머물면서 사위 또는 며느리가 된 가족과 일정별 지역 관광, 환영식 등 한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성남시가 짠 일정을 마친 뒤 귀국은 각 가족이 희망하는 날에 이뤄진다. 시는 최근 10년간 결혼이민자의 모국 방문 지원 사업(62가족, 236명)을 펴다가 올해 처음 부모를 성남에 초청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 두 가지 방식은 격년으로 번갈아 시행된다. 성남지역에 정착해 다문화가정을 이룬 결혼이민자는 5702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남도, 외국인주민 생활 가이드북 발간

    전남도, 외국인주민 생활 가이드북 발간

    전남도가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외국인주민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 81쪽 분량의 소책자로 6500부를 배부했다. 한국의 고유 명절과 공휴일, 전통문화, 전남의 관광, 음식, 축제를 소개했다. 교통, 의료, 교육, 상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문화시설 정보도 수록했다. 외국인 체류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 외국인등록과 체류 관련 사항, 고용허가제, 고충상담 연락처, 근로에 관한 정보 및 상황별 일상회화를 담아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다. 11월말 기준 전남지역 등록외국인 수는 3만 2779명이다. 주민등록 인구 대비 1.74%에 이른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6%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국내거주 외국인주민 전북보다 많다

    국내거주 외국인주민 전북보다 많다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186만여명으로 전북 인구(182만여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명당 약 4명인 셈이다.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외국인 주민은 186만 1084명으로 총인구 대비 비율이 3.6%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주민 수는 증가세다. 2015년 171만 1013명, 2016년엔 176만 4664명을 기록했다. 외국인 주민 조사를 시작한 2006년 53만 6627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1년간 3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 주민은 2009년 111만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고 2014년엔 157만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60만 3609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가 41만 3943명, 인천이 10만 4441명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비율(60.3%)이 60%를 넘었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경기 안산시가 8만 2242명으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이 가장 적게 사는 광역자치단체는 세종시(6761명)였다. 외국인 주민을 유형별로 보면 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 148만명(79.5%)이었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인은 16만 9000명(9.1%)이었다. 외국인 주민이 낳은 자녀는 21만 2000명(11.4%)으로 조사됐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업무보고 열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업무보고 열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여성가족정책실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28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포문을 열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김혜련(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여성가족정책실은 그동안 여성일자리 창출, 성평등 인식 확산, 보육서비스 확대 등 여성이 안심하고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보육의 공공성 강화, 체계적인 아동돌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서울시민의 수요, 유리천장으로 불리는 여성에 대한 차별, 경력단절여성의 재진입 문제 등 그간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여성가족정책실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여성가족정책실이 첫 업무보고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업무보고서 작성이 미숙함을 질타하는 엄숙하고 긴장된 분위기로 회의를 이끌었다. 신사회적위험으로 불리는 1인가구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노력이 필요하며, 아동학대사건이 빈발하는 등의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고 서울시에 여성가족정책실이 설치된 배경과 목적을 다시금 상기하여 선제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시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남은 기간 동안 연초의 사업계획을 수행하여 성평등이 이루어지는 서울시, 가족과 아동이 행복한 서울시, 외국인주민과 함께 하는 서울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서는 질타를 잘하는 부분에 대하여서는 격려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을 견인하고 여성의 행복을 위한 위원회 운영을 하겠다고 첫 상임위 업무보고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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