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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소 관계를 보는 우리의 시각(사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과 일소정상회담은 동북아의 냉전질서 종식을 촉진시킬 수 있는 전후 최초의 중요하고도 구체적인 시도요 외교행사였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만한 것이었다. 결과여하에 따라선 남북분단의 한반도 상황은 물론 우리 주변환경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에게도 비상한 주목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18일 발표된 공동성명으로 드러난 결과는 특히 일소 관계의 경우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양국 정상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일소 관계의 개선과 발전은 한반도를 포함하는 동북아의 탈냉전과 평화 및 안정에 필요한 중요조건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그것을 막고 있는 최대의 장애요인은 2차대전 이후 소련이 점령해온 일본 북방 4개 도서의 반환문제였다. 쌍방의 필요와 열의로 미루어 모종의 만족할 만한 타협책이 마련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없지 않았으나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4개섬의 반환이든가 56년에 합의한 2개섬 반환에 나머지 2개섬에 대한 일본주권 인정등이 일본의 요구였으나 소련은 그것을 거부하고 4개섬을 앞으로의 교섭대상으로 삼는 데 동의하는 최소한의 양보에 그쳤다. 60년 미일 안보조약 이후 일소간의 영토문제 존재 자체를 부정해온 소련의 입장에선 이 정도로 31년 만의 큰 벼화요 양보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이 결과를 보는 일본조야의 시각은 냉담한 것 같다. 이런 분위기에서 일본이 고르바초프가 필요로 하는 본격적인 대소 경제협력에 나설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고르바초프의 입장에선 그 정도의 양보가 한계였을지 모른다. 국내 정치기반이 약화될 대로 약화된 그가 이번 방일을 통해 일본의 요구를 수용했다면 『영토를 팔아먹었다』는 국내비판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일본도 불만이나 수용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당장의 타결은 일본 자신도 기대하지 않았던만큼 새로운 문제접근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한다. 4개섬 반환을 전제로 하는 대소 지원·관계개선이 아니라 4개섬 반환협상과 대소 지원 및 관계개선의 병행도 있을 수 있는 문제인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일본과 소련은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곧이어 가이후 총리의 방소계획도 추진되고 협상은 시작이라는 주장도 있는만큼 모종의 비밀양해도 있을지 모른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 그 밖에 이번 고르바초프 방일과 정상회담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고르바초프의 중의원 연설과 공동성명의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대한 관심표명이다. 소련의 아시아·태평양 집단안보구상은 일본은 물론 우리도 당연히 거부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여건이 다르고 저의가 딴 곳에 있다 하더라도 종래와 같은 즉석의 정면거부보다는 간접거부와 긍정적 측면의 평가와 같은 새로운 자세가 이제는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한반도 안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남북총리회담 계속을 지지하며 남한의 핵사찰수용을 촉구한 공동성명의 한반도 대목은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하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할 뿐이다. 우리는 일소 관계가 발전하고 그것이 동북아는 물론 한반도의평화와 안정,그리고 통일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
  • 91 한반도 외교의 시동(사설)

    온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걸프전쟁의 와중에서도 한반도 주변의 국제환경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변화하고 있다. 30일 북경과 평양에서 진행된 2건의 외교행사는 바로 그러한 움직임과 변화의 일환으로 주목할만하다. 평양에서는 일본 정부대표단이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일본·북한관계 정상화를 위해 제1차 본회담이 개막되었으며 북경에서는 중국에서 한국을 공식대변할 기구인 대한무역진흥공사 주북경대표부가 개설되었다. 모두가 2차대전 이후 45년만에 처음 있는 새로운 움직임이요 변화다. 그리고 그것은 탈냉전의 세계적 분위기가 걸프전의 혼돈과 북한의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와 한반도에도 꾸준히 확산되고 상륙해 오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움직임들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무역진흥공사 주북경대표부 개설은 한중무역 및 경제협력관계의 공식화란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의 사실상의 공식화란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을 의식한 중국은 외견상 그것이 민간기구임을 애써 강조하려 하고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교적인 의례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오는 3월 중국국제상회 서울상주대표부가 개설되면 이들 대표부는 사실상의 양국 외교공관역할을 하게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관계가 작년의 한소관계에서 본대로 조속한 공식외교관계수립으로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한중 외교관계의 조기정상화는 북한이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적화통일의 환상을 깨우치고 세계적인 변화의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동아시아 및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게될 것으로 본다. 소련과 함께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해온 중국은 대한관계 개선과 함께 북한을 개방과 개혁 그리고 평화공존의 세계로 끌어내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할수 있다. 일본의 대북한관계 개선 노력도 같은 인식과 차원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북경 예비회담의 단계를 거쳐 마침내 평양에서 열리게 된 일본·북한관계 정상화 회담도 결국은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증진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점에서 일본의 북한의 핵사찰수락을 대북한관계 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제기하고 있는 것은 타당한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에 앞서 미국도 이미 대북한관계 개선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의 국제테러행위 포기선언과 핵사찰수용을 요구한 바 있다. 그것을 거부한다는 것은 북한에 평화공존의 뜻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수 있다. 북한이 대일관계 개선을 서두르는 것은 순전히 경제적인 필요성 때문이라는 의구심을 뒷받침하는 것이라 할수 있다. 파탄상태에 있는 북한경제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는데는 이의가 없다. 그러나 일본의 배상금과 경제지원이 적화통일의 미련을 버릴 수 없는 북한의 군사비로 전용되는 사태는 확실하게 방지되어야 할 것이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북한을 화해와 협력을 특징으로 하는 평화공존의 세계로 유도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나라의 하나라 할수 있다. 91년 서두 북경과 평양에서 시작된 외교적 시도들이 남북한 관계개선과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
  • 노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 세계의 시각

    ◎동서화합 실천·동북아 새 질서 구축의 전기 노태우 대통령 방소에 대해 미·일·유럽·중국 등 서방국가들이나 한반도 주변에서는 우선 한소 관계 급진전에 유의하면서 동북아 새 질서 개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한소의 접근에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북한의 태도에 대해 「예측 불허의 행동을 유발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함께 『미 일과의 접근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다소 엇갈린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현지 특파원들의 눈을 통해 노 대통령의 방소를 보는 세계의 시각을 모아본다. ○적대관계 청산… 한반도 상황 큰 변화/파리 김진천 특파원 동북아 정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럽 사람들은 이번 노태우 대통령의 소련방문이 90년에 펼쳐진 동서냉전 종식을 확인시켜 주는 국제외교행사의 하나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유럽 쪽에서는 특히 이번 한소정상회담이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개선 측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반도 상황개선을 위한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으며 동북아 평화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파리 국립정치대학의 자크 뤼프니크 교수는 북대서양 조약기구와 바르샤바 조약기구 사이의 화해,유럽안보협력회의에서 채택된 파리헌장 동서독의 통일완성 등 90년에 진행된 일련의 동서냉전종식 행사들을 열거하면서 노 대통령의 방소는 또다른 차원에서 동서화합의 실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오랜 세월 동안 서로 반목하며 적대적이던 두 나라 관계가 개선됨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완화 작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번 한소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어떤 자세를 보일지 관심거리라고 전제한 프랑스 국제관계 연구소의 쟝 크레인씨는 『북한의 후견역할을 해온 소련의 대국민 밀착은 북한이 더욱 고립되는 상황으로 비칠 수도 있으나 최근 그들의 대일 접근노력에서 보여주 듯 오히려 개방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련을 포함한 동구민들과의 관계개선은 한국이 추진해 오고 있는 북방정책의결실이지만 북한측의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자유세계를 향해 문을 열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소련측의 입장으로서는 경제협력에 더 비중이 주어질 게 분명하지만 한국에게는 경협의 내용에 관계없이 정치·외교적으로 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북한개방­한·중 관계개선의 촉매로/홍콩 우홍제 특파원 『노태우 한국 대통령의 방소는 한소 두 나라의 협력관계를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동북아시아 주요국들의 대외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동북아문제 전문가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의 진달유 논설위원은 한소 수교 후 매우 빠르게 이뤄지는 두 나라 정상의 만남이 어떤 형태로든 주변국가에 적잖은 충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노 대통령의 방소가 북한에 대해 보다 긍정적으로 한국과의 접촉을 추진토록 작용할 것이며 만약 내년 안에 남북한정상회담이 이뤄질 경우 『김일성은 의미깊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은 대화를 나누려 할 것』이란 전망을 했다. 또 북한은 노 대통령의 방소에 자극을 받아 일본과의 수교를 앞당기고 경제적 지원을 받으려는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진 위원은 한중관계와 관련,노 대통령의 모스크바행이 중국의 대한 관계정상화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논리적 근거를 마련해 주는 것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북경당국은 서울과 지나치게 밀착하는 것이 오히려 평양정권에 외교적으로 고립무원의 상태에 빠졌다는 생각을 갖게 해서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끔 유도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에 한중관계에 매우 신중하게 대처할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홍콩 슈엔대학의 앤드류 슘 교수는 노 대통령의 방소를 계기로 한국은 시베리아개발에 있어 소련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며 동구 각국과의 경제교류도 더욱 촉진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 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은 한국이 지금까지 취해온 모든 북방정책의 효과를 가장 활력있게 가시화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홍콩언론과 다른 외교문제 전문가들도 대체로 이번 노 대통령의 방소가 동북아시아의 경제발전과 화해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란 견해를 밝히고 있다. ○보완적 경제구조로 실질협력 가속화/워싱턴 김호준 특파원 한소 양국간 국교수립이 발표된 지 불과 2개월반 만에 이루어지는 노태우 대통령의 방소에 대해 미국 조야에서는 한소관계의 급진전을 웅변하고 양국간 실질관계의 심화가능성을 예고하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한국의 북방정책이 소련을 공략한 지 2년여 만에 모스크바에 입성하는 광경을 세계가 곧 보게 됐다』고 말하면서 『노 대통령의 역사적인 방소는 동북아의 냉전종식과 질서 재편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대통령의 방소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성사된 데 대해 미국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주로 소련의 다급한 경제난 해소 노력에서 찾고 있다. 소련은 지금 군부쿠데타와 민중폭동을 우려할 정도로 심각한 식량 기근과 생필품 부족에 직면해 있어 서방 각국에 긴급원조를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르바초프가 모스크바의 오랜 우방인 평양의 반발을 무릅쓰고 노 대통령에게 방소 초청장을 보낸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이 갖고 갈 경협 보따리가 우선은 고르바초프로 하여금 이번 겨울을 넘기게 하기 위한 「인공호흡용」이라고 하더라도 두 나라의 지리적 근접과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생각할 때 장기적인 협조관계를 이끌어 나갈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이들은 말했다. 미국은 핵강국 소련이 국내 불안을 극복하지 못할 경우 그 자체가 세계의 새로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소련의 불안해소를 위한 한국의 지원을 미국의 국익과 상충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은 한소 수교와 노 대통령의 방소가 한반도 긴장완화와 통일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이해하면서 이에 대해 북한이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에 관해 주목하고 있다. 학계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북한이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한편 미국 및 일본과의 관계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무부 소식통들은 북한이 이번에 노 대통령의 방소를 트집잡아 제3차 남북총리회담을 연기시킬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나오지 않은 것에 주목하면서 이를 미 일과의 관계개선을 의식한 「북한의 변화」로 평가했다. ○소 지원 받아 남북문제의 주도권 확보/도쿄 강수웅 특파원 한소 수뇌가 불과 6개월 사이 두 차례나 만나 회담을 갖는다는 사실은 다른 의미를 찾지 않더라도 그것 자체로 「역사적」인 것이라고 일본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지난 6월초의 역사적인 한소 정상회담 이후 9월30일의 국교수립 발표,그리고 이번 노태우 대통령의 방소로 이어지는 급템포의 「한소 밀착」은 동북아시아의 신질서구축에 더 한층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 틀림없으며 북한측의 반발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일본 신문들은 지적한다. 마이니치(매일)신문은 특히 『노 대통령의 방소일정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차 남북총리회담과 중복되어 북한의 반발을 살 것은 틀림없으며,이같은급템포의 접근은 내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일에도 미묘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쿄(동경)신문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측은 통일정책 등에 관해 소련의 지지 또는 지원을 얻어 한반도 문제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번 노 대통령의 방소는 무역대표부 개설에까지 이른 한중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또 『내년 봄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일 때 틀림없이 한국방문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도 노 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을 선행시킬 필요가 있었다』고 말하고 『소련의 국가원수가 북한을 공식 방문한 일이 한 번도 없는 터에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서울을 방문한다면 한국은 남북관계에서 더 한층 우위에 서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방위연구소의 아시아·태평양 연구실장 다케사다 히데시(무정수사) 교수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정치문제의 대화는 가급적 배제하고 70∼80%의 내용을 경제문제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 근거로서 『식량·의약품 등 생활관련 물자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소련은 현재 한국의 경제원조를 절실히 원하고 있는 상태』라는 점을 들었다. 그는 『소련은 극동지역에서 일본과 한국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일본정부는 소련의 일본군 시베리아 억류문제에 대한 사과와 배상,북방 영토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소련에 대한 물자원조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노 대통령의 방소에 그만큼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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