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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통상정보 DB 내년 구축/정보화 추진회의

    ◎부처간 전자문서 상업화 정부는 4일 金鍾泌 국무총리 주재로 17개 부처 장관과 9개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어 99년도 정보화 촉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컴퓨터 2000년 표시 문제 해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각 부처별 내년도 정보화 추진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교통상부(44억원)=조약 정보,주요 외교일지 등 19개 외교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하고,경제·통상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추가로 구축한다.여권발급 등 영사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재외공관 영사정보망을 법무부,행정자치부,경찰청,병무청 등의 정보망과 연계한다. ■ 법무부(16억원)=형사사법정보망을 법무부 교정국으로 확대하여 재소자 및 출소자 정보 등을 공동활용한다. ■행정자치부(3,253억원)=중앙행정기관간 전자문서 유통을 시행하고 공무원 10만명에게 개인별 전자우편(E­mail)서비스를 제공한다.부처간 PC(개인컴퓨터) 영상회의를 시범운영한다. ■교육부(3,911억원)=초·중등학교에 PC 11만1,000대를 보급한다.1,450개 학교에 전산망을 구축한다.정보교육 교과서 7종을 개발하고 교원정보 연수를 85,000명 이상에게 실시한다. ■문화관광부(131억원)=우리말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사회의 구현을 위해 국어정보 처리 기반기술 개발 프로젝트인 ‘21세기 세종계획’을 추진한다. 윈도용 도서관 업무 패키지를 개발,보급한다.국가문헌종합목록 데이터베이스를 완성하고 저작권법 및 제도를 정비한다. ■농림부(356억원)=농업 통합 데이터베이스 및 농산물 출하전략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축산 관련 질병·개량 정보의 공동 활용체제를 구축한다.농·축산물 전문쇼핑몰,전자경매 등의 전자상거래를 추진한다. ■산업자원부(581억원)=전력,섬유산업의 전자상거래를 추진하고 전자상거래 지원센터도 확대한다.의장도면 검색시스템 개발 등 특허정보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한다. ■보건복지부(203억원)=의료보험 등 4대 사회보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보험 전자문서 가입기관을 3만개 병·의원으로 확대한다. ■환경부(24억원)=동북아 지역 국가간 환경정보 교류를 위한 동북아 환경정보교류 시스템을 구축한다. ■노동부(466억원)=산재보험 정보시스템을 서울 경기·영남·호남 등 3개 권역별 통합관리체계로 전환한다. ■건설교통부(1,225억원)=수도권 도로교통 관리시스템과 도시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 金 대통령 訪中때 中 대학생과 토론

    金大中 대통령이 다음주 방중(訪中)기간 중국 대학생들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 대통령이 외국방문기간중 현지 대학생과 토론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통상부는 金대통령이 오는 12일 북경대학교에서 ‘한·중관계의 미래’란 요지로 20분간 강연을 한 뒤 곧바로 북경대 학생들과 40분동안 질의·응답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국방문때마다 金대통령은 가능하면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직접 대화하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지난 방일(訪日)때 일본 문화인들과의 간담회도 그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 美 의원 3명 내주 訪韓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진 상원의원 3명이 다음주 잇따라 방한(訪韓)한다. 외교통상부는 2일 다니엘 이노우에 미국 상원 국방소위 민주당측 간사(하와이)가 오는 8∼9일,크레그 토머스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와이오밍·공화)이 8∼11일,조셉 바이든 상원 외교위 민주당측 간사(델라웨어)가 10∼11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들이 방한기간 중 金大中 대통령을 비롯,洪淳瑛 외교장관과 千容宅 국방장관 등 주요 외교·국방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우리는 최근 미 의회의 대북(對北)강경여론을 감안,대북 포용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對美 통상마찰 심화 가능성”/李洪九 대사 인터뷰

    ◎반도체·철강·자동차 “요주의 업종” 꼽아/美 경제 위축 조짐도 미국과의 통상마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2일 외교통상부를 방문한 李洪九 주미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경제위기 때문에 미국도 경기가 하락할 것이란 심리적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미국이 내년에도 우리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지만 통상쪽에선 오히려 마찰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李대사는 반도체와 철강,자동차가 미국과의 통상마찰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종이라고 지적했다. 李대사는 지난번 金大中 대통령이 미 의회에 보낸 친서와 관련,“미의회의 대북(對北)강경론을 수정하라는 직접적인 내용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유지를 위해 중유예산의 집행 등 제네바 합의의 이행이 중요하다는 요지였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가 예상되고 클린턴 대통령의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양국간 정책 공조를 미의회에 설명하고 설득하는데 우리정부의 역할이 더욱 무거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李대사는 또페리 전 국방장관이 미 행정부의 한반도정책 조정관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공식 수락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 韓­러시아 함께 가는 21세기/세르게이 페도로프(해외기고)

    러시아는 한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상호간의 부정적 이미지 타파와 전분야에 걸친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동북아문제 전문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세르게이 페도로프씨는 최근 러시아 2대 일간지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에 기고한 ‘한·러관계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라는 글에서 “지금이 모든 분야에서 진일보한 협력관계를 맺어야 할 시기라는 게 러시아정부의 입장”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한국은 냉전사고의 잔재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 있는 러시아의 변화를 인정하고 생각을 바꿀 때”라고 강조했다. 금융 위기가 몰아닥친 러시아는 경제 회복,국제 기구와의 관계유지 등 국내 문제에 매달려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동반자,특히 건국 50주년을 맞은 한국과의 관계개선에 결코 소홀할 수 없다. 한국과 러시아가 유대관계를 맺은 지는 매우 짧다. 국교수립 8년째에 불과하다. 올해는 지난 9월30일 국교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외교관 맞추방 사건이 터져 양국관계가 시험대에 오르기도 했지만 러시아 대사와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의 노력으로 잘 수습됐다. 양국의 축적된 외교역량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서명한 한·러 우호조약으로 양국이 외교관계를 맺은 이래 러시아는 양국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왔다. 그간 양국간에는 숱한 최고위급,고위급 쌍무협정이 맺어졌다. 이러한 관계는 우선 한반도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했다. 한국은 남북한,미국,중국,일본,러시아 6개국이 참여하는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남북한,미·중만의 4자회담 구도에서 탈피,일본과 러시아의 역할을 인정한 것이다. 한·러간의 교류는 경제 및 문화 유대에 뿌리를 두고 있다. 양국간 연간 교역량이 30억달러를 넘어섰고 한국과 러시아는 100여건의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러시아 모두 심각한 금융위기에 처해 양국간 경제협력계획은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미래는 낙관적이다. 러시아는 신뢰구축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8억달러에 달하는 대한(對韓) 부채상환을 거듭 확약해 왔다. 지급계획이 확정된 부채의 일부는 최신 군장비 제공으로대체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정부에도 득이 된다. 한국정부는 군장비 공급선 다변화가 자주외교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러시아는 한국에 대한 군장비 공급이 한반도 세력균형의 와해를 야기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북한에도 이를 항상 강조했다. 러시아가 북한을 내치고 한국과 수교를 맺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한반도정책은 남북을 똑같이 대하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해두고 싶다. 한국과 러시아간의 투자협력은 경제유대의 핵심임에도 아직 미미하다. 한국은 러시아 자유경제지역 ‘나홋카’에의 산업복합단지 건설,이르쿠츠크 가스프로젝트 등 2∼3개 굵직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본다. 투자협력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조인트펀드 형태가 좋을 것 같다. 한국은 또 러시아의 몇몇 선진기술에 관심이 많다. 한국기업들은 러시아내의 한·러 합작 과학연구센터에서 러시아 혁신기술을 배워가고 있다. 하지만 즉흥적이어서는 안되며 지적재산권 보호 등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수반되어야한다고 본다. 경제·과학의 기반이 잘 닦인 시베리아와 극동에서 협력 증진의 여지도 아직 크다. 장기적으로는 각자 국내에서 상대국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고 관계를 한때 소원하게 만들었던 심리적 유산을 청산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은 냉전사고의 잔재로 아직 호전적이고 팽창주의적 이미지로 과장돼 있는 러시아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양국은 이러한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러시아는 한국과 더욱 깊이있는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한·러 교류확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한국정부의 언급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정부가 말 따로,행동 따로가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12∼14일 韓·美 미사일협상/사정거리 연장 등 논의

    우리의 미사일 사거리를 180㎞에서 300㎞로 연장하기 위한 한·미 양국간의 논의가 다음주 재개된다. 외교통상부는 2일 존 홀럼 미 국무부 국제안보담당 차관과 로버트 아인혼 비확산담당 차관보가 오는 12∼14일 한국을 방문,우리 외교부 및 국방부 관계자와 만나 미사일 사거리 연장문제를 협의한다고 밝혔다. 아인혼 차관보는 한·미 미사일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이며 홀럼 차관은 아인혼 차관보의 직속 상관이다. 한·미 양국은 180㎞로 묶여 있는 우리의 미사일 사정거리를 300㎞로 늘리는 데 원칙적인 합의를 본 상태이며 현재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놓고 절충을 벌이고 있다.
  • 외화벌고 견문도 넓히고 해외취업문 두드려보자/전문알선기관 소개

    국내 취업이 여의치 않을 때는 해외로 눈을 돌려보자. 노동부는 지난 8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곳에 해외취업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해외취업 희망자에게서 구직등록을 받는 것은 물론 각종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인터넷(http://www.molab.go.kr)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외취업센터 전화번호 △서울 (02)3271­9315 △부산 (051)620­1919 △광주 (062)527­1919 △대전 (042)632­9191 △대구 (053)585­1919 □유료 해외취업 알선회사 △세일인터내셔날 (02)3482­0158 △피엔에프리쿠르트 (02)585­8119 △피씨아이코리아 (02)591­9130. □해외 단기취업 안정된 직장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졸 미취업자에게는 짧은 기간동안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수 있다.보수는 적은 편이므로 돈을 번다는 생각 보다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 △국제협력단=컴퓨터 자동차정비 봉제 축산 양봉 한국어교육 유아교육 여성복지 등 25개 직종(개발도상국에서 2년 체류,보수는 월 300∼500달러,주택제공,귀국 후 생활자금 800만원 지급),연락처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협력단 (02)740­5237,5114. △이스라엘 집단농장=하루 6∼8시간 노동(과수원 목장 공장 세탁소 탁아소 식당 등),연락처 이스라엘키부츠연합 한국대표부 (02)727­6112,이스라엘 대사관 (02)564­3448. □근로자 해외취업 △해외건설업체=행정보조 중기운전 미장 제도 측량 철근 철골 목공 도장 비계 조경 기계설치 용접 냉동 배전 제관 계장 전공 송전배치 등 27개 직종. 대상직종 3년 이상 유경험자,외국어 가능자.취업기간은 1년.월 100∼150만원. 연락처 건설교통부,해외건설협회(02)274­1612,264­6284∼5) △해외원양어선=해외선원,취업기간은 1년.최저 월 1,200달러(월 평균 2,600달러),연락처 해양수산부연수원 산하 선원취업 알선창구(02)561­1119,(051)465­2151) □외국(유럽)기업 알선기관 주한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는 국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유럽 회원업체에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영문이력서와 사진을 우편으로 보내고 진행비 2만원을 송금하면 주한 EU상공회의소에서 내용을 요약해 책자를 만들어 각업체에 보낸다.(02)543­9665)
  • “섬좌표 국제관례상 표시안해”/외교통상부

    ◎한일어협때 독도관련 언급안해 지금까지의 언론보도와는 달리 한·일 어업협정합의서에는 독도 명칭은 물론 좌표도 전혀 표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尹炳世 외교통상부 아·태국 심의관은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애초부터 한·일 어업협정합의서에는 독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尹심의관은 “국제 관례상 섬의 좌표는 표시하지 않는다”면서 “섬의 영해를 좌표로 표시하려면 무수한 점들을 설정해야 하는데 물리적으로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독도의 좌표 표시가 없다고 해서 독도가 중간수역에 포함되거나 우리의 독도영유권이 침해당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일 어업협정 제 1조 ‘이 협정은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영해를 제외한,연안 기점 200해리 수역)에 적용한다’는 규정에 따라 독도와 주변 12해리 영해는 자동적으로 이번에 설정된 중간수역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11개 중앙행정부처/평일 체육행사 빈축

    ◎일부 부처 국감 기간중에도 대회 강행 중앙 행정부처들이 가을 체육행사를 대부분 평일에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부처는 국정감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빈축을 사고 있다. 체육행사의 주관부처인 문화관광부가 시달한 지침에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평일에 실시하도록 하고 실·국별로 나눠서 시행토록 해 부처 전체가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부처가 이를 무시하고 있다. 독립 처·청과 국방부를 제외한 16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본사가 조사한 결과,이 가운데 70%에 가까운 11개 부처가 주말이 아닌,평일에 체육행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부터 각 실·국별 자율로 가을 체육행사를 갖고 있는 외교통상부의 경우,아시아·태평양국이 화요일인 27일 경기도 용문산으로 등산을 간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실·국이 평일에 행사 일정을 잡았다. 외교부 관계자는 “토요일인 31일로 체육행사 날짜를 잡은 북미국 이외에는 아직까지 주말에 행사를 갖겠다고 통보해온 곳이 없다”면서도 “사실 주말에 행사하면 누가 좋아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건설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산업자원부,노동부 등 부처는 일제히 지난 16일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들 부처는 전 실·국이 이날 하루 한꺼번에 시행하는 바람에 과천청사가 때아닌 ‘개점 휴업’에 들어가기도 했다. 반면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환경부는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의 토요일인 다음달 7일과 14일로 행사 날짜를 잡아 모범으로 꼽히고 있다. 문화관광부도 국정감사가 모두 끝난 부서에 한해 평일 체육행사를 갖도록 하고 있다. 재경부와 해양부는 IMF 위기 상황임을 감안,아예 올해는 체육행사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공무원들은 이 행사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평일 하루 쉬는 이상의 생산성 제고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간기업 대부분이 주말에 이런 행사를 갖고 있는 점과 비교하면 공무원들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라는 게 관가 주변의 지적이다.
  • 나이지리아 사기단 조심하세요/중앙銀 이름 팔아 전세계서 활개

    ◎외교마찰 피하려 각국에 경고 광고 나이지리아 사기단으로 외교가가 시끌시끌하다. 전세계를 상대로 한 나이지리아 사기단이 성행하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28일 한국을 비롯,각국 언론에 경고성 광고를 내 눈길을 끌었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사기단이 중앙은행 또는 정부의 이름을 팔아 선불수수료를 갈취하는등의 수법을 설명한 뒤 나이지리아에 투자할 때는 반드시 해당국 상공부 등과 협의를 거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측은 “사기사건이 워낙 많아 피해자들의 항의도 잦다”면서 “따라서 나이지리아 정부와 중앙은행이 공식적으로 경고성 광고를 내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잦은 사기사건으로 지불보증문제 등에다 대외신인도 하락으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교소식통은 그러나 이같은 광고가 경고의 성격을 띠는 동시에 나이지리아 정부는 책임이 없다는 것을 알리는 효과도 있다고 귀띔했다. 사기피해를 입은 각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미리 피하기 위한 선제행동일 수 있다는 것. 한국인의 경우에도 나이지리아 사기단에 의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 나이지리아의 GSPO사가 코트디브와르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 전과범들과 짜고 한국업체들에게 나이지리아 국영회사에 수출한 화학약품 미수금 2,000여만달러를 수령하기 위한 은행개설비용 35만달러를 요구하는 등 ▲나이지리아 현지인에 의한 사기 ▲한국인과 합작한 사기 등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코트디브와르 대사관에서 전문을 보내와 나이지리아의 특정업체와 거래하지 말 것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한 국내 업체가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 직원도 사기사건에 연루돼있다고 민원을 제기해 외교통상부 등이 진상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高大 석좌교수된 朴銖吉 前 유엔대사(인터뷰)

    ◎“35년 외교경험 후학들에게 전수할터” “35년간의 외교관 경험을 이제는 후학들에게 전수하는 데 남은 힘을 기울이렵니다” 지난 1일 사표를 낸 朴銖吉 전 유엔대사가 27일 작별 인사차 외교통상부에 들렀다. 제네바와 캐나다 유엔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朴전대사는 “고시 13회 동기인 洪淳瑛 장관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직했다”고 밝혔다. 초임 외교관 시절 사통팔달로 뻗어있는 미국 LA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국민소득 80달러의 가난한 조국 생각에 눈물 흘렸다는 그는 “재능있고 자신감에 넘치는 후배들에게 우리 외교를 물려주게 돼 마음 편하게 외교계를 떠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朴전대사는 그동안 외교관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대한항공기 폭파범 金賢姬 사건을 꼽았다. 당시 외무부 제1차관보였던 그는 金賢姬를 서울로 압송하기 위해 바레인 정부와 피말리는 줄다리기를 벌였었다. 유엔대사 시절 안보리 의장을 맡기도 했던 朴전대사는 “비록 이사국이 교대로 맡는 의장직이지만 발언권도 투표권도 없는 옵서버 시절을 돌이켜 볼 때 감회가 남달랐다”고 토로했다. 朴전대사는 이제 모교인 고려대 석좌교수로 새 인생을 설계한다.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그가 맡은 과목은 국제기구론’. 앞으로 1년 동안 유엔 안보리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회고록을 집필할 구상도 하고 있다.
  • 사할린 동포 100명 영주 귀국

    ◎이주 1세대중 독신·무의탁 노인으로 선정/인천 연수지구에 요양원… 내년 2월 입소 사할린 동포 1세대 100명이 내년 2월쯤 영주(永住)귀국한다.이는 정부차원의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에 따른 첫 성과.이번에 귀국할 사할린 동포들은 1세대 가운데 독신과 무의탁 노인들로 선정됐다.이들은 연말쯤 인천 연수지구에 완공되는 요양원에서 여생을 보내게 된다. 이어 정부는 45년 8월15일 이전 출생한 1세대 부부를 대상으로 모두 500명의 2차 영주귀국자들을 뽑아 내년 12월 완공될 안산 고잔지구 아파트에 입주시킬 계획이다.사할린동포의 귀국이 임박하자 정부는 朴晙雨 외교통상부 동북아1과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을 28일 사할린으로 보내 사전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은 94년 3월 한·일 정상의 합의에 의해 시작됐다.이에따라 일본이 건설비용으로 32억3,000만엔,우리가 부지를 각각 제공해 아파트와 요양원 건설에 착수했다.
  • 美,밀가루 30만t 對北 제공

    ◎카트먼 새달 訪北… 寧邊지하시설 의혹 규명 핵 관련 시설로 의심받는 북한 영변의 지하구조물의 성격규명을 위한 미·북 회담이 다음달 10∼15일 처음 열린다. 찰스 카트먼 미국 한반도평화담당특사는 이 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뒤 곧바로 서울에 들러 미·북 회담 내용을 설명한 뒤 대북정책에 관한 양국간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6일 “카트먼 특사가 지하핵시설 성격규명 회담장소를 굳이 평양으로 택한 것은 이 사안을 바라보는 미국의 심각한 시각을 북한 고위층에 직접 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그런 만큼 카트먼 특사가 金桂寬 외무성 부상보다 고위 인사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미·북 기본합의서에 명시된 밀가루 30만t의 대북(對北) 지원시기도 카트먼 특사의 방북 직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韓·中 어업협상 급진전/金 대통령 訪中전 매듭

    한·중 어업협상이 급진전,金大中 대통령의 11월 방중(訪中)을 계기로 타결될 전망이다. 외교통상부는 26일 한·중 양국이 당초 지난 23일까지로 예정했던 제6차 어업협상 기간을 연장, 27∼29일 사흘간 북경대반점(北京大飯店)에서 막바지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독점적 어업권을 갖는 ‘배타적 어업수역’의 범위와 일정기간 공동관리후 배타적 어업수역으로 전환되는 ‘과도수역’의 설정기간을 놓고 절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협상이 진전돼 협정문안 작성도 병행하고 있다”면서 “교섭이 늦어질수록 중국측에 유리하기 때문에 대통령 방중 때까지 타결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대통령 전세기 아시아나로 변경

    ◎외교부,형평성 등 고려 새달 訪中때 이용 아시아나항공이 대통령 특별전세기를 처음으로 띄우게 됐다. 기종은 230∼260석 규모인 보잉 767. 외교통상부는 26일 다음달 중순 金大中 대통령의 방중(訪中)때 金대통령이 직접 탑승하는 특별전세기 운항사로 대한항공을 제치고 아시아나항공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金대통령 방일때 아시아나항공이 수행원용 전세기를 보내기는 했었지만 대통령이 탑승하는 특별전세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낙찰이유에 대해 외교부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보다 입찰가격을 다소 낮게 써내기도 했지만 최근 대한항공이 잇단 사고를 내 6개월 행정제재를 받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대한항공이 대통령 특별전세기를 독점해온 데 대해 형평을 맞춘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입찰에 의해 대통령 특별전세기 운항을 결정할 예정이지만 장거리는 대한항공,단거리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이원화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장거리 비행때에는 4개의 엔진이 장착된 보잉 747 등 대형 기종이 아무래도 안전한데 이같은 대형 기종은 현재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 주한 외교관 주차위반 급증

    ◎9월까지 1,818건… 과태료 0.7%만 납부 주한 외교관들이 주차위반을 하고도 거의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 있어 주한공관의 관리를 맡고 있는 외교통상부가 고심하고 있다. 외교부는 26일 주한 외교관의 주차위반 건수는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모두 1,818건에 이르지만 과태료 징수는 0.7%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총 징수 예정 과태료 7,272만원 가운데 고작 48만원만이 걷혔다. 주한 외교관의 주차 위반 건수는 96년 1,174건, 97년 1,424건, 98년(1∼9월)1,818건으로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주한공관 가운데 주차위반이 가장 잦은 곳은 러시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주한 외교관이 공적 임무수행 때문에 주차위반을 했다고 밝힐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에 과태료를 받지 말아달라는 협조요청을 하고 있지만 독일을 제외하고는 이같은 요청도 거의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한공관 업무 안내서에 주차위반을 하지 말 것을 명시하고 있고 위반건수가 많은 공관에 구두 주의도 주고 있지만 소용이 없었다”면서 “이 때문에 미국처럼 외교관의 주차위반과 과태료 납부 현황을 연말에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 李洪九 駐美 대사 정년 논란

    ◎野 “외무공무원법 64세 정년 초과” 주장/洪 외교 “법해석상 문제… 개정여부 검토” 지난 24일 진행된 외교통상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때아닌 ‘특임공관장 정년 논란’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李世基 의원이 “대한민국의 주미(駐美) 대사는 현재 공석중”이란 주장을 펼쳤기 때문이다.李洪九 주미 대사는 34년 5월9일생으로 64세로 규정돼 있는 특1급 외교직 공무원의 정년을 이미 넘겼으므로 이미 지난 7월1일 대사자격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논란의 핵심은 외무공무원법의 ‘특임(特任)공관장은 제9조의 규정을 제외하고는 외교공무원에 관한 규정을 적용한다’는 규정.제9조는 ‘외무공무원의 신규채용’을 명시한 대목이다. 李의원은 이를 ‘제9조를 제외한 나머지 조항은 모두 외무공무원법 규정을 따르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 해석에 따르면 특임공관장의 정년은 외무공무원법 규정에 따라 적용된다.따라서 “특임공관장은 특1급 외교직공무원과 같은 64세가 정년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편 것이다. 이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은 “특임공관장은대통령이 정치적 이유에 의해서 임명하는 만큼 정년이 없는 정무직의 일종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洪淳瑛 외교부 장관도 국회에서 “특임공관장에게 외무공무원법을 단순적용하는 것은 법해석에 문제가 있다”면서도 “논란의 소지가 있는 만큼 문제 조항의 개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외교부는 논란에 앞서 이미 특임공관장의 정년을 두지않는 내용으로 외무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6공때 李源京·朴東鎭 대사도 66·67세 때 주일·주미대사를 지냈지만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면서 “당시 여당인사였던 李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금에 와서 이 문제를 들고 나온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사우디에 인력수출 확대/金 총리·압둘라 왕세자 합의

    金鍾泌 국무총리는 23일 저녁 세종로 청사 집무실에서 압둘라 빈 알 사우드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75년 구성한 한·사우디 공동위원회 수석대표를 현재의 외교통상부 차관보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 金총리와 압둘라 왕세자는 또 한국의 대(對)사우디 무역적자 축소를 위해 한국측 건설·의료 인력의 사우디 진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회담에 앞서 압둘라 왕세자는 金총리에게 사우디의 서훈 서열 두번째인 ‘압둘 아지즈왕 훈장’을 수여했다.
  • 日 안보리 진출 지지해야 하나

    정부는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이끈다는 차원에서 ‘일본의 거부권 없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용인한다는 쪽으로 방침을 바꿨다.이에 대한 찬반론을 싣는다. ◎찬성/‘파트너십’ 근거로 과거 제대로 청산/한발 앞서 나가야/金聖在 한신대 교수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외교통상부의 발표에 대해 논란이 많은 것 같다. 외교부는 ‘거부권을 갖지 않는 상임이사국이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일본이 국제평화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일정한 한계를 그은 것으로 이해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했다.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일본이 우리나라 식민지 침략에 대한 역사적 청산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金大中 대통령은 일본을 방문하여 양국간에 ‘21세기의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채택함으로써 한·일 관계를 과거사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의 동반자적 관계로 전환시켰다. 가해국인 일본이 아니라 피해국인 우리 나라가 과거사의 족쇄를 과감히 푼 것은 미래 세계의 평화적 지평과 도덕적 정치에 기초한 큰 마음의 외교가 아니고서는 내릴 수 없는 결단이었다. 또한 金대통령은 방일시 “일본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와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金대통령의 이 말에는 ‘일본이 소국처럼 처신하지 말고 대국답게 행동하라’는 주문이 담겨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 외교부의 결정은 이런 金대통령의 큰 정치,큰 외교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소국적 태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을 볼 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일본을 과거사에 잡아두면 우리도 과거에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못 나간다는 점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반대/日 자성·사과 미흡/이사국 자격 미달/不戰 결의 등 필요/愼鏞廈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 일본은 인류역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아직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될 자격이 없다. 첫째 이유는 과거 잘못에 대한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2차대전 후 뒤처리에 많은 신경을써온 독일과는 달리 일본은 전후처리를 회피하기에 급급했다.피해국이었던 한국과 중국이 지금도 일본에게 과거에 대한 진정한 사죄를 요구할 정도로 자성(自省)에 인색했다.둘째 이유는 과거사에 대한 단순한 사죄 수준을 넘어서 일본이 앞으로 다시는 인접국을 침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일본은 무라야마(村山)총리 시절 국회에서 부전(不戰)결의를 하려고 했지만 자민당 의원들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태평양전쟁에 대해서도 침략전쟁이 아니라 서양의 침략을 받는 아시아국가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전쟁이었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말이다.일본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려면 국회나 국가원수가 부전결의를 한 뒤 우선적으로 인접국의 상호협의를 거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본다. 셋째 이유는 일본이 그동안 국제사회에 기여한 것보다 오히려 얻어간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최근 세계 빈국에 대한 원조가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일본이 무역흑자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거둬들인 돈에 비해서는 적다는 것이 전세계인의 공통적인 인식이다. 우리 외교안보팀의 일본정책에도 문제가 있다.30억달러의 차관을 얻었지만 일본영화 개방만으로 보상이 충분한데 너무 많은 것을 내주고 있다.일본과는 선린우호정책을 취하되,일본이 침략야욕을 키울 수 있도록,그리고 인접국을 깔보도록 빌미를 제공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켜서는 안된다.
  • 정부조직 일부 손질 추진/연말∼내년 2월 17개 부처 조직 진단

    ◎경제부총리·공보처 부활 등 공론화 예상 정부는 연말부터 내년 2월까지 재정경제·외교통상부 등 17개 중앙부처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그 결과에 따라 새정부 출범때 개편한 정부조직을 일부 손질할 방침이라고 18일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정부측에서는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위로 민·관합동진단팀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민간측 용역팀도 구성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 등 기관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진단에서는 정부기능 체계의 합리성과 새 조직체계의 운영성과,그리고 기구 및 인력의 적정선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에 편입된 통상교섭본부의 효율성을 비롯해 ▲경제부총리의 부활 필요성 ▲공보처 기능 부활 ▲내무부와 총무처 통합의 적정성 ▲정부예산 기능의 독립여부 등이 공론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이번 정기국회때 기획예산위와 예산청을 통합하려고 했으나 계획을 바꿔 정부조직 진단결과가 나온 뒤 다른 정부조직개편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중앙인사위 설치안은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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