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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신학철화백 ‘모내기’ 반환불가”

    법무부는 대법원 확정판결로 몰수한 신학철 화백의 그림 ‘모내기’를 작가에게 반환하라는 유엔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고,이같은 의견을 외교통상부가 유엔에 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현행법상 몰수처리된 물건을 원래의 소유자에게 반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재외공관 武官 2등급 ‘강등’ 반발

    국방부가 최근 재외 공관에 파견된 무관의 의전 서열이 2단계나 강등되자,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진 분위기다.주한미군의 이라크 차출과 주한미군 감축 협상 등 국가안보 최대 현안에서 국방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외교부에 일을 맡긴 채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는 데다 군 수뇌부 비리 사건까지 연일 겹치면서 ‘바닥이 어디냐.’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40국 파견 대령 서열 2위서 4~5위로 현재 해외 파견 무관은 40여개 공관에 60여명.미국 등 주요국의 경우 장성급이지만 대부분 대령들이다.이들은 국내에서 ‘과장’급 대우를 받는 것과 달리,해외에선 이사관급 대우를 받는다.의전상 서열은 대사 아래인 공사 또는 공사 참사관급 지위를 인정받았다.대사관 주최 만찬 등에선 대사 옆자리나 세번째 자리를 차지한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가 “해외공관장 근무와 관련된 서열을 외교부 장관이 정할 수 있다.”는 예규를 근거로 대령을 공사 참사관 아래인 참사관과 일등 서기관 사이로 낮추는 등의 서열 정비를 전격 단행한 것이다.‘넘버 2’급의 의전 서열이 4∼5번째로 낮아지게 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11일 “지난 1980년대 신군부 계엄하에서 비정상적으로 격상됐던 의전 서열이 제자리를 찾은 것”이라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 정부 시절 재조정하려는 시도를 수년간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미 결론이 난 문제라고 한다.하지만 국방부는 행자부,국무총리실 등과 얘기가 끝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국무총리 훈령에 따른 계급 환산표에 손을 대지 않은 채 외교부장관 예규 만으로 의전 서열을 조정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무관 서열 높아 한국 이미지 안좋아”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주재국의 아그레망을 통과해야 하는 사람은 대사와 국방무관 2명뿐”이라면서 “국방무관과 일반 외교관을 같은 반열에 올려놓고 줄을 세우는 것은 무리”라고 반박하고 “국무조정실이 냉철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외교부측은 “이미 국무총리실과 행자부,국방부가 의논해 확정된 사안”이라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외무공무원법상의 개인별 계급제가 폐지되고 직위별 등급제가 실시되는 데 따른 조치로 공관에 직원을 파견하는 25개 전부처가 모두 해당된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무관의 의전 서열이 현실보다 높게 맞춰지고 있는 것은 주재국에 비치는 한국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면서 “외교부는 국방부의 정서적 반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관장 직권으로 현지 사정이나,무관의 연령을 감안해 조정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다.”고 밝혔다. 김수정 조승진기자 crystal@seoul.co.kr˝
  • 美 “2사단 주력 1여단 한국잔류”

    미국은 주한미군 1만 2500명을 감축하더라도 제2사단 주력부대인 1여단은 잔류시킬 것이라고 지난 6일 우리측과의 협의에서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10일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면서 “차출될 여단이라도 주요 장비나 무기는 고스란히 남기고 이를 유사시에 증강돼오는 여단이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사단 1여단은 2개의 신형 M1A1 전차대대와 장갑차 대대로 구성됐으며 병력 규모는 3500여명의 중급 규모 여단이다. 앞서 북미 국장은 평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1만 2500명’외에 주한미군 추가 감축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전시 작전권 환수 및 한미 상호방위조약 개정 여부에 대해 “전시 작전권 환수문제는 단기나 중기적으로 해결될 것은 아니고 장기적으로 한·미간 연구과제로 돼있으며,정부는 한·미동맹의 근간이 되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건드릴 계획이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정부, 용산기지 이전협상 새달까지 매듭

    정부는 다음달 열릴 제10차 미래 한·미동맹정책구상회의(FOTA)에서 용산기지 이전 및 개정 LPP(연합토지관리계획)관련 협상을 매듭지을 방침이다. 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9일 “정책 차원에서 한·미동맹의 큰 틀에서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7월 초 미측과 특별회의를 열어 주한미군 감축협의를 하는 한편 용산기지 이전과 오산·평택 부지규모 조정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 협상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이라크로 차출돼 자연 감축될 주한미군 3600명도 7월 말이나 8월 초 한국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관계자는 “용산기지 이전 합의에 실패하면 4000만∼5000만평의 기지 반환 전망도 어둡다.”면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용산기지 이전문제가 어정쩡하게 되면 한·미동맹 실패사례로 남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미측은 지난해 6월 주한미군 감축 개념을 설명한 뒤 2사단과 용산기지 이전 대체토지로 540만평을 요구했으나 현재 360만평까지 내려왔다.”면서 “그러나 FOTA회의 하루 전 미측이 주한미군 감축안을 내놓는 바람에 성급하게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생각했고 검산하지 않고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또 “이라크로 차출되는 2사단 2여단은 오는 8월 중순 이라크 현지에서 (전입)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7월말 또는 8월초 한국을 떠나야 한다.”면서 “정식으로 전출 명령이 내려졌으며 아울러 해당부대에 배속됐던 한국군 사병인 카투사와 행정직원에 대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뉴스플러스] 고건 전 총리 레이건 조문사절로

    정부는 11일 워싱턴 D C 대성당에서 치러지는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 고건 전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한 정부 조문사절단을 파견한다. 조문사절단에는 한승주 주미대사,유종하 전 외무부장관 등이 참가한다고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정부는 지난 73년 1월 트루먼과 존슨 전 미 대통령의 장례식에 김종필 총리와 정일권 전 총리를 각각 조문사절로 파견했으며,94년 4월 닉슨 전 대통령 장례식에는 정원식 전 총리를 파견했다.˝
  • 검찰 389명 인사

    ■ 법무부 △공보관 吉兌基△법무심의관 金賢雄△법무과장 李銀重△국세법무과장 韓承哲△공무과장 金富埴△인권과장 金德載△검찰1과장 鄭炳斗△검찰2과장 金熙官△검찰3과장 鄭仁昌△검찰4과장 李永烈△검찰국검사 安兌根△보호과장 孫基浩△관찰과장 金大鎬(법무연수원)△기획과장 林武永△교수 郭圭洪 崔相哲 金京錫△연구위원 文榮植 金學根(사법연수원)△교수 趙斗暎 申殷澈 河萬碩 具滋熙 梁炳鍾 鄭義植 李尙憲 金好(대검찰청)△공보담당관 鄭東敏△범죄정보기획관 李仁圭△범죄정보1담당관 曺成旭△기획과장 金周賢△과학수사과장 金鍾律△정보통신과장 李建△수사기획관 車東旻△중수1과장 柳在晩△중수2과장 洪滿杓△중수3과장 姜燦佑△컴퓨터수사과장 白承旻△특별수사지원과장 文武一△형사과장 朴文鎬△환경보건과장 邊瓚雨△강력과장 鄭倫基△마약과장 鄭大杓△공안1과장 朴淸洙△공안2과장 吳世寅△공안3과장 趙柱太△공판송무과장 趙垠奭△감찰1과장 鄭成福△감찰2과장 白種琇△검찰연구관 金夏中 鄭祥煥 金會在(서울고검)△형사부장 孫振榮△송무부장 李相燾△검사 具本盛 周盛源 李承玖 金大植 閔忠基 朴泰奎 朴榮琯 金圭憲 趙祐鉉 黃敎安 宋明錫 曺大煥 金正必 辛南奎 申培植 趙均錫 金基正 徐宇正 李昌福 丁滿鎭 朴埈模 朴基俊 金永欽 姜益中 盧丸均 孫昌烈 林成德 李學成 辛鍾大 李載沅 車有炅 石東炫 李載憲 趙旭熙 權桃郁 李晟旭(대전고검)△검사 徐鎭圭 申健洙 鄭求桓 李鳳熙 李迎雨 吳秉周(대구고검)△검사 徐州洪 丁炳旭 尹晶石 朴用錫 鄭明鎬 李桂成(부산고검)△검사 申彦茸 朴鐘鹿 全昌鍈 金允聖 黃希哲 孔聖國 李盛圭 李孝鎭 李炯哲(광주고검)△검사 申泰暎 金成準 姜永權 董賢哲 金 環 房哲秀 宋吉龍 金京鎭(서울중앙지검)△1차장 金秀敏△2차장 慶大秀△3차장 李俊甫△총무부장 金東滿△공안1부장 具本敏△공안2부장 任正赫△형사1부장 廉雄澈△형사2부장 成始雄△형사3부장 李東浩△형사4부장 李鴻勳△형사5부장 成永薰△형사6부장 金相道△형사7부장 韓明官△형사8부장 文奎湘△특수1부장 朱哲鉉△특수2부장 南基春△특수3부장 高建鎬△금융조사부장 鞠敏秀△조사부장 黃允成△강력부장 李慶在△컴퓨터수사부장 李得洪△공판1부장 金敏宰△공판2부장 金憲政△전문부장 朴海雲 朴鍾淳△부부장 宋讚燁 朴章洙 李永雨 李承永 金康旭 任秀彬 崔柾辰 金學昇 池益相 金鎭模 李今魯(서울동부지검)△차장 崔珍安△형사1부장 송해은△형사2부장 李柱雄△형사3부장 李光載△형사4부장 李富榮△형사5부장 金根洙△형사6부장 林相吉△전문부장 咸貴用△부부장 金相佑 韓晳薰 柳釋元 李建台(서울남부지검)△차장 申東熙△형사1부장 李權載△형사2부장 朴鍾丸△형사3부장 曺正煥△형사4부장 鄭然洙△형사5부장 鄭洪和△형사6부장 申勁植△전문부장 蔡晶錫 李英世△부부장 李鍾大 李炫得 姜昌朝 李濟官(서울북부지검)△차장 申炳秀△형사1부장 李龍勳△형사2부장 金興勉△형사3부장 宋承燮△형사4부장 李斗熙△형사5부장 朴民鎬△형사6부장 李梓愚△전문부장 高千尺 河宗鐵△부부장 趙應天 許龍眞(서울서부지검)△차장 郭茂根△형사1부장 金炳華△형사2부장 玉俊原△형사3부장 李忠浩△형사4부장 金文坤△형사5부장 金敬洙△부부장 尹振源 洪孝植 鄭盛允(의정부지검)△차장 鄭善太△형사1부장 鄭澤和△형사2부장 李在淳△형사3부장 車東彦△형사4부장 趙嬉珍△형사5부장 李容馥△전문부장 崔光太(고양지청)△차장 閔有台△부장 趙顯淳 安熙權 趙正鐵△부부장 廉東信(인천지검)△1차장 朴澈俊△2차장 李翰成△형사1부장 郭尙道△형사2부장 金光巖△형사3부장 河鈗泓△형사4부장 李健周△형사5부장 張仁鍾△공안부장 李明宰△특수부장 吳洙△강력부장 朴鍾基△공판송무부장 徐晶植△전문부장 金時振△부부장 韓堅杓(부천지청)△차장 金永哲△부장 文在根 河龍得 高錫洪(수원지검)△1차장 朴漢徹△2차장 金鍾仁△형사1부장 蘇秉哲△형사2부장 尹錫萬△형사3부장 曺永昆△형사4부장 崔在卿△공안부장 李豪哲△특수부장 金弼圭△강력부장 朴忠根△공판송무부장 金鎭台△전문부장 金東燦 尹贊燮(성남지청)△지청장 朴滿△차장 金泰熙△부장 梁普承 崔海鍾 尹甲根△전문부장 朴洪洙△부부장 梁載植(여주지청)△지청장 郭相煜△부장 金淸鉉(평택지청)△지청장 李春盛△부장 南明鉉(안산지청)△지청장 申相圭△부장 魯東表 金海洙 朴珍永△전문부장 李俊勳(춘천지검)△차장 金鍾榮△부장 李光洙 孫英宰△부부장 閔萬基(강릉지청)△지청장 金鎭太△부장 李在九(원주지청)△지청장 李重勳△부장 許泰旭(속초지청)△지청장 黃仁政(영월지청)△지청장 林春澤(대전지검)△차장 李完洙△형사1부장 金洪一△형사2부장 朴英根△형사3부장 李氣東△공안부장 河仁秀△특수부장 朴炅晧△전문부장 李鍾煥△부부장 姜仁喆(홍성지청)△지청장 崔燦永△부장 李相哲(공주지청)△지청장 權善龍(논산지청)△지청장 鄭柄大(서산지청)△지청장 蔡東旭△부장 金昊楨(천안지청)△지청장 李正喜△부장 鄭在浩 姜吉柱(청주지검)△부장 吳海均 白河 安相燉△전문부장 田浩千(충주지청)△지청장 孫聖鉉△부장 姜呂贊(제천지청)△지청장 李基範(영동지청)△지청장 林昌進(대구지검)△1차장 趙根晧△2차장 李貴男△형사1부장 李昌世△형사2부장 金秀南△형사3부장 魏聖雲△형사4부장 孫淳爀△형사5부장 申汶植△공안부장 鄭炳昰△특수부장 禹柄宇△강력부장 白榮基△공판부장 文大洪△전문부장 朴商宇△부부장 黃仁奎(안동지청)△지청장 金鍾秀 (경주지청)△지청장 趙東奭(포항지청)△지청장 金 瑢△부장 金光浚 南三植(김천지청)△지청장 柳在祐△부장 徐商熙(상주지청)△지청장 朴承魯(의성지청)△지청장 皇甫仲(영덕지청)△지청장 鄭然埈(부산지검)△1차장 韓相大△2차장 千成寬△형사1부장 崔敎一△형사2부장 林權洙△형사3부장 姜景弼△형사4부장 李義景△공안부장 李碩洙△특수부장 金鐘魯△강력부장 林采源△공판부장 吳廷敦△전문부장 宋基五 李章洙△부부장 申裕澈(부산동부지청)△지청장 金明振△차장 金英漢△형사1부장 崔振奎△형사2부장 孫寧基△형사3부장 金進洙(울산지검)△차장 鄭基勇△형사1부장 安赫煥△형사2부장 姜太淳△형사3부장 李濬明△공안부장 孔相勳△특수부장 李赫△전문부장 安在克△부부장 李龍(창원지검)△차장 朴泰錫△형사1부장 崔埈源△형사2부장 林成基△형사3부장 宋世彬△공안부장 李靈蔓△특수부장 李霽映△전문부장 河洪植(진주지청)△지청장 梁在澤△부장 金泰永(통영지청)△지청장 金學義△부장 金洪宇(밀양지청)△지청장 吳世俓(거창지청)△지청장 安源植(광주지검)△차장 金尙鳳△형사1부장 李中煥△형사2부장 李光珩△형사3부장 李鴻載△공안부장 申東鉉△특수부장 崔錫斗△강력부장 金朱洗△공판부장 金오洙△전문부장 金炯淳△부부장 南相峰(목포지청)△지청장 金濟植△부장 崔尙燻 (장흥지청)△지청장 吳世範(순천지청)△지청장 林安植△차장 金正基△부장 鄭晳宇 金溶浩(해남지청)△지청장 金宰玄(전주지검)△차장 李三△부장 金英晙 趙泳俊 龍應圭(군산지청)△부장 鄭弼才 溫城旭(정읍지청)△지청장 元聖竣(남원지청)△지청장 李馨振(제주지검)△차장 鄭鎭永△부장 尹炯允 全賢埈(기타)△부패방지위원회 파견 李仲熙△형사정책연구원 〃 柳赫相△부실채무기업특조단 〃 林珍燮△외교통상부 파견복귀 劉相凡△정보통신부 〃 朴赫△형사정책연구원 〃 元範淵△주미 법무협력관 파견 예정 朴銀錫
  • 미군 ‘동북아 기동군화’ 논란

    우리 정부는 지난 6일 열린 미국과의 주한미군 재조정 협상에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전략적 유연성’은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기동군’으로 주한 미군의 변화를 인정한다는 말이다.주한미군이 유사시 한반도를 떠나 동북아의 기동군으로 역할을 한다는 뜻으로,이에 대해 일부 시민 단체는 물론 정부 내에서조차 미묘한 시각차가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전략적 ‘은 이미 지난해 12월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우리 정부가 이미 확인했던 내용이다.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미국의 전세계 해외주둔 미군재배치계획(GPR) 차원에서 이 문제의 중요성을 감안,양국간 충분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원칙적인 동의는 하되,주한미군 이동에 따른 사전협의 문제 등과 연계해 향후 어느 단계에서 논의를 할 사안이란 뜻이다.주한미군의 동북아 기동군화를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은,이미 지난 53년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 내용에 ‘태평양지역’까지 방위 범위가 설정돼 있다.또 전략적 유연성을 부정할 경우 미국의 GPR계획 자체를 우리가 수용하지 않는 논리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오히려 9·11 이후 테러 등 변화하는 전세계적 도전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구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입장에 찬성하는 정부 관계자도 “우리 한국군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며 주한미군에 국한하고 있는 점을 강조한다. 반대하는 측에선 중국 등 주변국을 자극할 수 있어 동북아지역에서 우리의 외교입지가 위축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중국과 타이완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주한미군이 한국의 오산·평택을 발진 기지로 삼아 해군력과 공군력을 출동하는 것은 우리로선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중국과 북한을 자극해 향후 한반도 평화 구축에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美 “내년까지 12500명 철군”

    미국이 오는 2005년 12월 말까지 이라크 차출 병력 3600명을 포함,모두 1만 2500명을 감축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공식 통보했다.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서울 플라자호텔 회의장에서 진행된 주한미군 감축 등 재조정 문제와 관련한 첫 한·미 공식협상에서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가 이같이 말했다고 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이 7일 밝혔다. 김숙 국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6일 최초 공식회의에서 제시된 미측의 기본계획이며,마지막 결정은 아니다.”라며 “정부는 ‘협력적 자주국방’과의 연계성을 감안,국방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추후 검토한 뒤 우리의 입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AFP통신도 7일 롤리스 부차관보가 한국 측에 이같은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미측이 제시한 미군감축 완료 시점은 “경기북부 주둔 주한미군이 오산·평택기지로 이전하는 2007년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우리 정부안과 크게 차이가 나 감군 시기를 둘러싼 한·미간 신경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미측은 또 주한미군의 최종 규모는 2만 5000명이 되며,새로운 무기시스템의 도입으로 한반도의 안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뿐 아니라 한반도 위기시 신속대응군의 투입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김 국장은 덧붙였다. 한·미 양국은 특히 주한미군 감축 논의 결과를 앞으로 용산기지 이전 및 LPP(연합토지관리계획) 개정 등 미래 한·미 동맹정책구상회의(FOTA) 관련 의제를 다뤄나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분야에 적절히 반영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이와 관련한 ‘단서 조항’이 용산기지 이전 이행합의서(IA)에 담길 전망이다. 정부는 미측이 해외주둔 미군재배치(GPR) 개념과 미군의 한반도 수시 입출입을 허용하는‘전략적 유용성’에 대해 지난해 말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 이어 이를 재확인함으로써 주한미군의 동북아 기동군화라는 성격 변화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이번 FOTA에서 감축논의는 지난 6일로 일단 종결됐다. 김수정 조승진기자 crystal@seoul.co.kr
  • 美 “내년까지 12500명 철군”

    미국이 오는 2005년 12월 말까지 이라크 차출 병력 3600명을 포함,모두 1만 2500명을 감축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공식 통보했다.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서울 플라자호텔 회의장에서 진행된 주한미군 감축 등 재조정 문제와 관련한 첫 한·미 공식협상에서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가 이같이 말했다고 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이 7일 밝혔다. 김숙 국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6일 최초 공식회의에서 제시된 미측의 기본계획이며,마지막 결정은 아니다.”라며 “정부는 ‘협력적 자주국방’과의 연계성을 감안,국방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추후 검토한 뒤 우리의 입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AFP통신도 7일 롤리스 부차관보가 한국 측에 이같은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미측이 제시한 미군감축 완료 시점은 “경기북부 주둔 주한미군이 오산·평택기지로 이전하는 2007년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우리 정부안과 크게 차이가 나 감군 시기를 둘러싼 한·미간 신경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미측은 또 주한미군의 최종 규모는 2만 5000명이 되며,새로운 무기시스템의 도입으로 한반도의 안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뿐 아니라 한반도 위기시 신속대응군의 투입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김 국장은 덧붙였다. 한·미 양국은 특히 주한미군 감축 논의 결과를 앞으로 용산기지 이전 및 LPP(연합토지관리계획) 개정 등 미래 한·미 동맹정책구상회의(FOTA) 관련 의제를 다뤄나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분야에 적절히 반영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이와 관련한 ‘단서 조항’이 용산기지 이전 이행합의서(IA)에 담길 전망이다. 정부는 미측이 해외주둔 미군재배치(GPR) 개념과 미군의 한반도 수시 입출입을 허용하는‘전략적 유용성’에 대해 지난해 말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 이어 이를 재확인함으로써 주한미군의 동북아 기동군화라는 성격 변화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이번 FOTA에서 감축논의는 지난 6일로 일단 종결됐다. 김수정 조승진기자 crystal@seoul.co.kr ˝
  • [경제플러스] 맥슨텔레콤 대표이사 홍성필씨

    맥슨텔레콤은 7일 이사회를 열어 홍성필(42) 총괄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홍 신임 대표이사는 외교통상부 유엔 법률자문,대통령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2002년 11월 해외영업 부문장으로 영입됐다.˝
  • 정부, 한미방위조약 손대지 않는다

    정부, 한미방위조약 손대지 않는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들은 사회 일각에서 일고 있는 한·미 상호방위조약 개정 요구 움직임에 대해 단호한 자세다.지난 2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주례 브리핑에 이어 외교·안보정책의 핵심관계자도 지난 주말 이를 재확인하고 나서는 등 논의 확산 자체를 사전 차단하는 분위기다. 최근 미국의 전세계 해외주둔미군 재배치계획(GPR)에 따른 주한미군 성격 변화를 계기로,일부 시민단체들이 주장하는 한·미 상호방위조약 개정 및 폐지론의 핵심은 지난 53년 10월 한국전쟁의 산물로 만들어진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근본적으로 불평등하다는 것이다.그러나 개정 배경과 대안에 대해선 한국의 안보 상황과 북한,그리고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정부는 최근 극단의 스펙트럼 분포를 보이는 우리 사회 여론의 소용돌이에 더해 이 문제가 상정될 경우 국론 분열로 이어지고 국제사회에도 좋지 않은 메시지를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같은 조항에,각기 다른 해석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모두 6개항으로 간단하다.여기에 “상대국이 외부로부터의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가 아니면 그를 원조할 의무를 지는 게 아니다.”는 미측 양해 사항이 첨가돼 있다.1조는 무력 분쟁에 대해 평화적 수단으로 해결하고 유엔의 목적이나 유엔에 대해 무력 행사를 삼갈 것을 약속하는 조항이다.2조는 상대국의 정치적 독립이 무력공격 위협을 받을 때 서로 협의하고,당사국은 단독으로나,공동으로나 자조와 상호원조에 의해 무력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수단을 지속하고 강화시킬 것이며 이를 협의와 합의에 의해 취한다고 돼 있다.이에 대해 미군관련 시민운동을 주도해온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은 “미국이 (위협에 대한) 판단을 일방적으로 할 수 있고,단독으로 무력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공격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반면,상호 협의하도록만 돼 있어 유사시(북한의 침략)미군의 자동개입을 보장하지 않아 이를 수정해야 한다는 학자들도 있다. 일부 학자들은 개입적 한·미동맹에 대비해 동북아 안정군으로서의 역할 범위를 조약 속에 투명하게 담아야 한다는 입장을 편다. ●정부 입장은 ‘NO’ 정부는 조약에 이미 태평양에 대한 안보 범위까지 담겨 있고,이 조약 자체가 방어적인 성격의 포괄적 조약이므로 손을 대지 않는다는 방침이다.조약은 그대로 두고,하위 법체계를 통해 새롭게 변하는 상황들을 융통성 있게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정부 관계자는 미·일의 경우도 조약이 아닌,지침(가이드라인)을 통해 군사동맹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정부, 한미방위조약 손대지 않는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들은 사회 일각에서 일고 있는 한·미 상호방위조약 개정 요구 움직임에 대해 단호한 자세다.지난 2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주례 브리핑에 이어 외교·안보정책의 핵심관계자도 지난 주말 이를 재확인하고 나서는 등 논의 확산 자체를 사전 차단하는 분위기다. 최근 미국의 전세계 해외주둔미군 재배치계획(GPR)에 따른 주한미군 성격 변화를 계기로,일부 시민단체들이 주장하는 한·미 상호방위조약 개정 및 폐지론의 핵심은 지난 53년 10월 한국전쟁의 산물로 만들어진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근본적으로 불평등하다는 것이다.그러나 개정 배경과 대안에 대해선 한국의 안보 상황과 북한,그리고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정부는 최근 극단의 스펙트럼 분포를 보이는 우리 사회 여론의 소용돌이에 더해 이 문제가 상정될 경우 국론 분열로 이어지고 국제사회에도 좋지 않은 메시지를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같은 조항에,각기 다른 해석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모두 6개항으로 간단하다.여기에 “상대국이 외부로부터의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가 아니면 그를 원조할 의무를 지는 게 아니다.”는 미측 양해 사항이 첨가돼 있다.1조는 무력 분쟁에 대해 평화적 수단으로 해결하고 유엔의 목적이나 유엔에 대해 무력 행사를 삼갈 것을 약속하는 조항이다.2조는 상대국의 정치적 독립이 무력공격 위협을 받을 때 서로 협의하고,당사국은 단독으로나,공동으로나 자조와 상호원조에 의해 무력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수단을 지속하고 강화시킬 것이며 이를 협의와 합의에 의해 취한다고 돼 있다.이에 대해 미군관련 시민운동을 주도해온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은 “미국이 (위협에 대한) 판단을 일방적으로 할 수 있고,단독으로 무력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공격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반면,상호 협의하도록만 돼 있어 유사시(북한의 침략)미군의 자동개입을 보장하지 않아 이를 수정해야 한다는 학자들도 있다. 일부 학자들은 개입적 한·미동맹에 대비해 동북아 안정군으로서의 역할 범위를 조약 속에 투명하게 담아야 한다는 입장을 편다. ●정부 입장은 ‘NO’ 정부는 조약에 이미 태평양에 대한 안보 범위까지 담겨 있고,이 조약 자체가 방어적인 성격의 포괄적 조약이므로 손을 대지 않는다는 방침이다.조약은 그대로 두고,하위 법체계를 통해 새롭게 변하는 상황들을 융통성 있게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정부 관계자는 미·일의 경우도 조약이 아닌,지침(가이드라인)을 통해 군사동맹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美, 한국 제의한 ‘북핵 3단계해법’ 수용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서울 김수정기자|미국은 북핵 동결 후 에너지 지원 등을 포함하는 한국의 ‘3단계 해결방안’에 찬성하며 북핵 문제를 유엔에서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은 정적인 관계가 아니며 따라서 주한미군은 장기적으로 북핵 억지력 이외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시 행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4일(현지시간) 익명을 전제로 한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이 지난 2월 제시한 북핵 3단계 해법은 매우 합리적인 전진 방안으로 생각한다.”며 “북핵의 동결상태는 단기간으로 끝나야 하지만 북핵의 완전 폐기를 위한 ‘시동걸기(jump-start)’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인내력이 한계에 도달한 분위기 속에서 3차 6자회담을 앞두고 미국측이 북한의 체면을 살려주면서 긍정적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한 유인 카드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은 앞서 북한이 핵 폐기에 합의하고 포괄적 동결을 시작한 뒤 국제적인 검증과정이 시작되면 일부 국가가 북한에 일시적 에너지를 지원하고 미국은 잠정적인 안전보장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3단계 방안을 제시했다.반면 미국은 그간 ‘북한의 선(先) 핵포기 후 안보 및 경제우려를 해소한다.’는 큰 그림을 갖고,6자회담 등을 통해 우선 북한이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방식의 핵폐기) 원칙을 받어들이도록 촉구해 왔다. 미국측 이 관계자는 북핵 문제의 유엔 안보리 상정과 관련,“유엔에 갈 계획이 없으며 6자회담이 좋은 계기를 제공한다.”고 일축했다.그러나 대북 안전보장과 일시적 에너지 지원에 의회와 일부 인사들이 ‘화’를 내고 있다고 지적,부시 행정부내 대북 강경파들의 반대가 적지 않음을 시사했다. 그는 주한미군의 성격 변화와 관련,“동맹은 동결되거나 ‘정적’이어서는 안된다.”고 못박은 뒤 “한·미동맹은 상호방위조약을 기반으로 하되 새로운 환경에 맞게 조정,주한미군이 대북 억제라는 목적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한미군의 숫자보다 억지력 유지를 위해 110억달러를 한반도에 투자하는 것을 생각하라.”며 “북한이 주요 위협이지만 동북아 지역에서 불안사태가 있다면 우리는 자산(주한미군)을 어떻게 이용할지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석,주한미군 차출과 관련한 질문에 “한반도에서의 병력의 숫자가 군사적 능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요인이 아니며 주한미군의 일부 변동에도 대북 억지력은 강하고 충분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mip@seoul.co.kr˝
  • 정부 “미군 땅 1천만평 추가 환수”

    정부가 용산기지 이전협상과 별도로 주한미군이 사용하는 토지 가운데 최대 1000만평까지 되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합토지관리계획(LPP) 개정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4일 “주한미군 시설을 집적화·효율화·고층화하면 주한 미군 기지를 추가로 반환받을 가능성이 있어 한·미간에 LPP 개정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면) 최대 1000만평까지 더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01년 제33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미군측이 사용하는 총 공여지 7440만평 중 캠프 하야리아(부산),캠프 페이지(춘천),캠프 마켓(부평) 등 4114만평을 반환받는 대신 캠프 스탠리(의정부),캠프 험프리(의정부),오산·포항의 해병대 훈련장,인천공항 우편터미널 등 8곳의 154만평을 추가 공여하기로 LPP 협상에 합의한 바 있다. 따라서 LPP 개정을 통해 최대 1000만평을 반환받게 되면 주한미군이 점유하는 토지는 최대 2400여만평으로 줄어들게 된다. 정부는 미국의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GPR)에 따른 주한미군 규모 재조정을 이번 LPP 개정협상에 반영시킨다는 복안이며,특히 용산기지가 이전되는 오산·평택지역에 2사단을 옮기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용산기지 이전협상에서 ‘단서조항’을 달아 주한미군 감축에 따른 토지 규모의 조정 가능성을 명문화할 계획이다. 한·미 양국은 이 문제를 원칙적으로 합의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5일 TV 하이라이트]

    ●열정(오전 9시) 준태를 뒤따라온 영임은 준태와 강지를 보고 다가가지만 준태는 들어가서 기다리라 한다.바래다 주겠다는 준태의 제의에 강지는 됐다며 택시를 타고 떠난다.강지는 준태에게서 돈을 빌려 우식에게 주려고 했던 인희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우식은 인희에게 잠시 서울을 떠난다는 메일을 남기고 떠난다. ●씨네 24(낮 12시25분) 로테르담 금융회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살인과 음모를 다룬 영화 ‘소울 어쌔신’을 소개한다.높은 기술력과 개성 있는 스토리로 사랑 받았던 ‘슈렉’의 두 번째 이야기를 살펴본다.또 최근 많은 마니아들을 형성하고 있는 구체관절인형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인형사’의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 ●애니토피아(오후 9시10분) ‘빨간머리 앤’,‘들장미 소녀 캔디’,‘마징가 Z’,‘미래소년 코난’,‘에어리어 88’,‘로봇태권브이’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들과 그 작품들의 리메이크 작품을 살펴보면서 작품의 변화와 스타일들을 살펴본다.‘애니를 만나다’코너에서는 김현주 감독의 ‘우산과 미꾸라지’를 감상한다. ●뮤직n조이(오후 6시) 폭발적 가창력과 관중을 압도하는 정열적인 카리스마로 ‘팝계의 여걸’로 불리는 티나 터너의 열정적인 무대를 찾아간다.1950년대 말부터 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환갑을 훨씬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티나 터너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솔로몬의 선택(오후 6시50분) 미국에서 동생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서 범죄를 저지른 범인에게 내린 희한한 판결은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또한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민간자격증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준다.죽은 아들을 대신해서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간통죄로 고소한 경우도 살펴본다. ●애정의 조건(오후 7시50분) 이혼하자마자 로펌에서 쫓겨나게 된 정한은 개인 사무실을 낸다.금파는 일자리를 구하려 하지만 쉽지 않아 겨우 식당 일자리를 얻는다.이를 보고 속상한 기자는 차라리 재혼하라며 다그친다.장수는 선보라는 현실에게 결혼 생각이 없다 말하고는 인터넷까지 뒤져가며 은파를 만날 기회를 찾는다. ●한국사회를 말한다(오후 8시) 용산기지 이전 협상을 위한 8차 미래한·미동맹회의에 참가하는 협상단을 따라가 미국 현지의 입장을 취재한다.또 현재 주한미군 이라크 차출과 감축에 대해 국방부,외교통상부 핵심 당국자와 국내 전문가 인터뷰는 물론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전문가 인터뷰까지 카메라에 담았다. ˝
  • 美, 자동차·쇠고기 통상압력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의 과세표준에서 관세를 제외,수입차 가격을 낮춰 줄 것을 한국 정부에 거듭 요구했다.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도 거론했으며 한국이 비자면제 대상국이 되려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여권 분실률이 낮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1,2일 워싱턴에서 열린 2004년도 2차 한·미 통상현안 점검회의에서 한국의 조세체계가 중복돼 수입차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며 수입차와 국산차의 가격차 해소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미국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도 수입차에 대한 세제개편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통상마찰이 예상된다.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현대차가 지난 5월 한달 판매량이 4만대를 돌파하는 등 현대ㆍ기아자동차 모두 4월에 이어 두달 연속 판매 호조를 거듭했다. 한국측 수석대표인 조태열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은 한국 자동차업계가 수입해 쓰는 부품에도 관세를 포함해 세금을 물리기 때문에 수입 완성차에만 관세를 빼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수용불가 입장을 표명했다.다만 세제개편 문제는 중·장기적 과제로 계속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mip@seoul.co.kr˝
  • 전경련, 다음주 英·美·日등서 민관합동 대규모 해외IR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와 공동으로 ‘국가IR팀’을 구성,다음주 한국경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전경련은 오는 6일 홍콩 로드쇼를 시작으로 런던·뉴욕 등을 돌며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탄핵정국 이후 경제정책 방향과 한반도 안보 상황 등을 설명하고 기업비전과 중장기 경영방침을 알릴 계획이다.청와대 조윤제 경제보좌관과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재계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SK텔레콤,SK㈜,포스코,KT,국민은행의 IR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전경련은 이와 별도로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일본 부품·소재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일본 현지 설명회를 8일부터 10일까지 갖는다. 박건승기자 ksp@seoul.co.kr˝
  • [한·미 동맹 긴급점검] 주한미군협상 철학이 없다

    주한미군 이라크 차출과 미국의 해외주둔미군재배치(GPR)에 따른 주한미군 감축 협상을 계기로,한반도 안보 지형을 변화시킬 논의들이 숨가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7·8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미래동맹정책구상회의(FOTA)를 앞두고,한정된 공간에서만 논의됐던 한·미 상호방위조약의 전면 개폐(改閉) 및 주한미군의 단계적 철수 주장이 논의 전면에 나오고 있다.물론 사회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정작 문제는 한·미 동맹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인식 편차가 아닌,정부내 각 부처·인물들의 대미(對美) 외교철학 차이,그리고 이에 따른 비전 부재 현상이다. 사회의 여론을 통합할 일관된 정부의 철학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향후 전개될 시민·사회단체의 논란에 이끌려 다니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외교·안보 부처의 대미 시각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3일 주한미군 감축과 용산기지 이전을 총괄할 고위급 대책조정기구를 발족했다.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권안도 국방부 합참전략본부장,안광찬 국방부 정책실장,서주석 NSC 전략기획실장,이봉조 NSC 정책조정실장 등 외교·안보부처 핵심 5인으로 구성했다.정부는 부처간 협상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고 향후 마스터 플랜까지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부처간 불협화음을 조정해낼지는 미지수다.주한미군 이동시 한·미간 협의채널 필요성과 관련,NSC는 지난달 19일 “지난 50년간 사전 협의절차 없이 주한미군의 감축 등 주요 변화가 일방적으로 이뤄져 왔다.”면서 지난 6월부터 이 문제를 제기,실질적인 검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외교부장관은 지난 2일 브리핑에서 “한·미 동맹 50년을 통틀어 단순화하긴 어렵다.”면서 “우리 정부가 민주화되고,정치적 성숙도 더해 가는 단계에서 한·미 동맹관계의 협의체제는 변화가 있었고,사전 협의체제는 잘 유지돼 왔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지난 반세기 한·미 관계를 바라보는 미묘한 시각차다. 청와대 외교보좌관 자리가 6개월째 공석 중인 상황도,최근 주한미군 감축 협상과 관련한 ‘국방부 소외설’과 함께 정부내 특정 부처의 독주 사례로 꼽힌다. ●“기밀이 샌다” 용산기지 이전 협상이 1년여 진행되면서 정부 내에선 회담 기밀사항이 의도적으로 유출됐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한·미간 협상 테이블에서 논의된 내용,즉 회담록을 봐야만 알 수 있는 내용들이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에 유출되는 사례들이 잇따랐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회담 내용을 밖에서 얘기할 ‘간 큰’ 공무원은 없다.”면서 “시민단체가 아주 자세히 회담내용을 알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회담 자료가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기밀’일 수도,‘홍보’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말들이 오간다.”고 말했다.정부내 존재하는 시각차와 상호 불신감을 드러내는 사례다. ●사회적 통합과정 착수해야 55년 동안 지속됐던 동맹관계가 그대로 지속될 수는 없다.미국이 국제 안보를 인식하는 틀도 바뀌고 있다. 결국 한국 정부는 명확한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외교현실에 입각한 한·미 동맹의 위상을 정확히,자신있게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동시에 미국의 GPR에 따라 이뤄지는 한·미 동맹의 큰 틀의 성격 변화,즉 새로운 주한미군의 위상과 한국군의 역할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마련돼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 사회내 반미·친미 논쟁을 둘러싼 갈등이 촉발되고,이에 따라 한반도가 미군의 전사투시거점(PPH)이 되든,주요작전기지(MOB)가 되든 거센 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GPR와 이해관계가 밀접한 중국 등의 외교적 공격이 간단치 않을 것으로 보여서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주한미군 감축협상 7일 서울서

    한·미 양국이 다음달 7일 주한미군 감축협상에 본격 착수한다.이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문제는 지난해 6월 열린 제2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회의(FOTA)에서 미측이 1만 2000명 정도의 감축 의사를 전달한 지 약 1년 만에 공식적인 협상 테이블에 오르게 된다. 국방부와 외교통상부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6∼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 9차 FOTA에서 용산기지 이전문제에 대한 막바지 협상과 함께 별도의 채널을 통해 해외주둔 미군재배치계획(GPR)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외교부 김 국장과 한민구 국방부 국제협력관,위성락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조정관 등 관련부처 국장급으로 구성된 3인위원회를 구성,주한미군 감축협상에 임하도록 했다.미측에서는 FOTA 수석대표인 리처드 롤리스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와 에번스 리비어 국무부 전담대사 등 3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월 3∼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 3회 ‘아시아 안보대화’에 나란히 참가하는 조영길 국방장관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별도의 회동을 가질 계획이어서,주한미군 감축협상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미군감축 협상 의제·전망

    한반도 안보 지형을 바꿀 주한미군 감축 협상이 오는 7일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지난 2002년 11월 더글러스 페이스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방한,주한미군 재조정 문제를 제기한 이래 1년7개월만의 공개 협상이다.향후 협의과정에서 제 2사단 기지 이전에 따른 오산·평택의 부지 규모 재조정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그동안 개념적으로만 전해들은 미국의 전세계 미군 재배치(GPR) 정책과 군구조 변화,주한미군의 전략적 위치 등에 대해 미측 설명을 일단 충분히 들어보겠다.”면서 그 다음 신중하게 우리 정부 입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만 2000명 감축이 기본의제 지난해 6월 미측이 이미 1만 2000명의 감축 규모를 제시한 상태여서 이번 회담에서 단계별 감축규모와 시기에 대해선 큰 틀의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미측은 경기 북부의 미 2사단 통합이 끝나고 용산기지가 옮겨가는 2007년을 감축 완료시점으로 삼고 있다. 김숙 국장은 협상에 임하는 정부 원칙으로,한·미동맹이라는 큰 틀과 연합방위능력 유지,한반도 경제안보 등을 들었다.특히 안보균형 등을 고려한 단계별 감축론을 우리 정부가 제기할 것이란 관측이다.미국이 한반도의 전략적 위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입장도 이번 회담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용산기지 이전협상 국방부는 용산기지 이전협상과 관련,포괄협정(UA) 및 이행합의서(IA)에 대한 가서명을 이번 협상에서 이끌어 낸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협상 수석대표인 권안도 국방부 정책실장은 “GPR에 따른 주한미군의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이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의 UA 및 IA를 수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미리 마련해 놓았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시작돼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용산기지 이전협상을 이번 회의에서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FOTA와 GPR 문제를 가급적 연계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게 국방부 입장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GPR에 따른 주한미군 감축문제 등으로 양국간 협상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주한미군 감축 시기와 규모는 용산기지 이전 비용과 부지 확보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양국은 최근 태스크포스팀까지 구성해 협의를 벌였으나,이전부지 면적과 군무원 해직 수당을 비롯한 ‘기타 경비’에 대해서는 맞서 있는 상태다. 김수정 조승진기자 cryst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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