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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정부 “다수의 탈북민 북송, 사실로 판단…정확한 규모는 파악 안돼”

    [속보] 정부 “다수의 탈북민 북송, 사실로 판단…정확한 규모는 파악 안돼”

    중국 내에 억류됐던 탈북민 600여명이 최근 북한으로 강제 송환됐다는 북한인권 단체 주장에 대해 정부가 사실로 판단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일부는 최근 중국 동북 3성에서 다수의 북한 주민이 북한으로 송환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구병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중에 탈북민, 환자, 범죄자 등 누가 얼마나 포함되었는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구 대변인은 정부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중국 측에 엄중히 문제를 제기하고 우리 측 입장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북한인권 단체인 북한정의연대는 중국 랴오닝성과 지린성에 억류됐던 탈북민 600여명이 지난 9일 밤 8시쯤 훈춘·도문·난핑·장백·단둥을 통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됐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탈북민 강제 북송이 지난 8월 말 버스 2대로 90여명을 송환하면서 시작됐고, 아시안게임 폐막 후 대규모 이송으로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 2600명의 북송이 마무리됐다고 주장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12일 정례브리핑에서 “(탈북민 북송)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현재 저희 정부는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시 내각 꾸린 네타냐후 “하마스는 죽은 목숨”

    전시 내각 꾸린 네타냐후 “하마스는 죽은 목숨”

    美국무 “이, 다음 단계의 전쟁 준비”하마스, 이스라엘 중남부 로켓 공격美, 가자 민간인 이집트 대피 검토이란·사우디 정상 통화 ‘해법’ 논의정부, 민항기 급파 오늘 밤 귀국길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공격에 보복하기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이 임박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전시 연정 구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제2야당인 국가통합당 수장 베니 간츠 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전시 대응을 위한 비상 내각 구성에 합의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TV 연설에서 어린이들까지 살해한 하마스에 대해 “모든 하마스 대원은 이제 죽은 목숨”이라며 “부숴 없애 버리겠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 국민들이 초기 대응에 실패한 정부에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디트 실만 환경부 장관은 한 병원에 위문을 갔다가 “당신 책임”이라는 소리를 듣고 쫓겨났다. 현지 언론들도 전시 내각 구성이 지체된 점을 지적하며 네타냐후 정부를 비판했다. 36만 예비군 총동원령을 내린 이스라엘군은 충돌 엿새째인 12일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다. 다만 정치권의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 급파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국경에 병력을 집결해 다음 단계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 시점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텔아비브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미국의 연대’를 강조했다. 13일에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날 예정이다.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한 가자지구는 인도주의적 위기를 맞았다. 수주 내 물과 식량이 동날 위기인 데다 연료 공급 차단으로 유일한 발전소가 꺼지면서 단전이 불가피한 상태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병원 복도에서조차 환자를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의료체계가 붕괴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질을 ‘인간 방패’로 삼은 하마스는 이스라엘 중·남부를 겨냥해 로켓 공격을 이어 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양측 사망자 수는 최소 2600명을 넘어섰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유대인 지도자 간담회에서 “이스라엘을 돕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네타냐후 총리에게는 전쟁법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미국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진입에 대비해 현지 미국인과 가자지구 민간인을 이집트로 대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이날 45분간 통화하며 사태를 논의하는 등 무력 충돌 해결을 위한 주변국의 외교 노력도 본격화됐다. 이스라엘은 이날 지난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처음으로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중 9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마스는 인질 규모가 100명 이상이라고 밝혔고, 이스라엘은 최소 15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은 인질 구출을 위해 특수작전부대와 인질 협상 전문가를 이스라엘에 보내 협력 중이지만 직접 구출 작전을 벌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이스라엘에 남은 우리 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13일 밤 출발하는 민항기를 급파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720여명 모두 안전하다고 확인했다.
  • 정부, ‘강진 피해’ 아프간에 100만弗 긴급지원

    정부, ‘강진 피해’ 아프간에 100만弗 긴급지원

    정부가 강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에 100만 달러(13억여원)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12일 “정부는 이번 지원이 지진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의 조속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지난 9일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상황보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강진으로 2445명이 사망하고 9240명이 부상을 당했다. 1983채의 주택 피해도 발생했다. 이후 규모 4.3~6.3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며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긴급 인도적 지원은 유엔인도지원조정실(UNOCHA)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이스라엘 체류 국민 720여명…외교부 “모두 안전”

    이스라엘 체류 국민 720여명…외교부 “모두 안전”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12일 현재 720여명으로, 모두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무력 충돌이 발발한 이래 장기체류자 일부와 단기체류자들이 항공편 또는 육로로 이스라엘을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장기체류자 540여명과 단기체류자 180여분이 모두 안전한 곳에 계시고 가자지구에 있는 국민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는 현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보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특히 가자지구 인근에서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만큼 주변을 여행하시거나 취재 중인 국민들은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하마스의 기습 공격이 시작됐을 당시에는 570여명의 장기체류자와 480여명의 단기체류자가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었다. 이 가운데 성지순례·여행객 등 단기체류자 192명이 대한항공편을 통해 지난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같은 날 27명이 육로를 통해 인접국으로 이동했다. 이날은 터키항공을 이용해 30명이 제3국으로 이동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단기체류자들은 현지 여행을 하기에 더는 적합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스라엘을 출국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분들이 하루 빨리 출국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여행자제’를 권고해온 이스라엘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제3국으로 출국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여행경보 상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당국자는 “계획이 없다”면서도 “무력 충돌을 예의주시하면서 현지 대사관과 조율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지 교민에 대한 철수 권고 계획은 아직 없지만, “다른 나라 상황을 유심히 보며 보조를 맞출 것이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지 상황과 국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전 UN 주재 미국 대사 “중국 위협 때문에 2년전 대만 방문 취소”[대만은 지금]

    전 UN 주재 미국 대사 “중국 위협 때문에 2년전 대만 방문 취소”[대만은 지금]

    켈리 크래프트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대만을 방문해 11일 시작된 대만아시아교류재단 주최 위산포럼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2021년 대만 방문을 계획했다가 방문 직전 돌연 취소하게 된 이유에 대해 ‘중국’ 때문이라고 밝혀 대만 언론들이 주목했다. 켈리 크래프트 미국 전 유엔대사는 2021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방문 하루 전날 대만 방문을 돌연 취소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국무장관은 예정된 미국 정부 관리들의 해외 여행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일부 언론은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중국 압력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1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크래프트 전 대사는 전날 열린 위산포럼 기자회견에서 2021년 1월 방문 일정이 취소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크래프트 전 대사는 대만 방문을 앞두고 중국 측 관계자가 자신과 일대일 회의를 한 뒤 그에게 대만 방문을 하지 말 것을 개인적으로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공산당의 위협으로 인해 크래프트 전 대사는 대만 출발 직전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며 당시 공항 활주로에서 끌려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그가 대만 방문을 결심한 것에 대해 “당시 외교관으로서 대만과의 굳은 연대를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트 전 대사는 대만의 유엔 참여를 공개 지지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대만 방문이 취소된 뒤, 대만의 상징인 대만흑곰(반달가슴곰) 인형을 가방에 넣고 유엔 본부 건물로 들어가 “언젠가 너도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말해 많은 대만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 이야기와 관련해 11일 그는 이런 대만 흑곰 인형의 뒤에는 중국의 위협 때문에 자신의 대만 방문이 취소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외교부 차장이 주재한 오찬 자리에서는 그는 ‘논어’까지 인용하며 친 대만파임을 과시해 다시 한번 대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견의불위, 무용야’(見義不為 無勇也)를 인용해 “해야 할 일을 보고도 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라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미국은 대만을 돕기 위해 파병해야 하고, 미국은 대만과 수교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이 장기간 대만의 국제적 참여를 거절해 왔으며 국제 사회에서 대만을 계속 고립시키면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통해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을 하나로 단결시키고 있다”며 “미국은 반드시 같은 길을 걷는 민주주의 국가들을 통합해야 한다. 아군 하나를 버리는 것은 모두를 버리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나는 평범한 미국 국민”이라고 운을 뗀 뒤 “대만은 하나의 주권 독립국가”라면서 “미국은 대만과 반드시 수교를 해야 한다. 대만을 지지하는 것은 중국을 위협하는 것도, 중국에 도발하는 것도 아니다. 대만을 지지하는 것은 민주주의와 자유라는 핵심 가치를 수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화성의 행성정치’ 보고서 등 미래 탐색

    ‘화성의 행성정치’ 보고서 등 미래 탐색

    2005년 공상과학(SF) 공모전에 ‘스마트D’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배명훈은 한국 SF의 최전선에 있는 작가다. 현대 한국인의 구체적인 삶이 담긴 정교한 세계관을 선보이며 한국 SF의 활동 영역을 넓혀 온 그는 2010년 ‘안녕, 인공존재!’로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초대 부대표를 지냈으며 기업, 군,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의 미래 연구에 참여해 미래 시나리오 작성을 돕고 있다. 외교부 의뢰로 미래 화성의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화성의 행성정치’ 보고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소설 쓰기를 가르친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 尹 “경제·안보 중동 리스크 선제 대응… 골든타임 놓치면 국민 피해”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이번 중동 사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해 에너지 안보, 공급망 문제 등 국제사회가 처한 위기에 대한 취약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관계 부처는 논의되는 사안을 토대로 경제와 안보 측면에서 우리 국민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보거나 위험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주기 바란다”며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경제·안보적 함의를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서 지속적으로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하마스 무장세력의 민간인 무차별 살상과 인질 사태를 국제인도법을 명백히 위반한 테러 행위로 보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도 중동 사태 등 국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과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무차별적 공격을 규탄하고 이번 사태가 조속히 끝나 역내 긴장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쯤 한국인 성지순례객 등 단기체류자 192명을 태운 이스라엘 텔아비브발 인천행 대한항공 KE958편이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전날 단기체류자 60여명도 인접국 요르단으로 이동해 안전한 상황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현재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은 장기체류자 570여명, 단기체류자 230여명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아직 이스라엘에 잔류한 단기체류자 230여명에 대해서도 항공편 또는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 중”이라고 설명했다.
  • 尹 “중동 사태, 리스크 선제 관리 안하면 국민만 피해”

    尹 “중동 사태, 리스크 선제 관리 안하면 국민만 피해”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 주재“사태 확대 가능성 배제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과 관련,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지 않아서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이번 중동 사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해 에너지 안보, 공급망 문제 등 국제사회가 처해 있는 위기에 대한 취약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관계 부처는 논의되는 사안을 토대로 경제와 안보 측면에서 우리 국민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보거나 위험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주기 바란다”며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경제·안보적 함의를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서 지속적으로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여러 국가의 입장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는 사안인 만큼 사태의 확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날 회의는 윤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경제와 국가안보 측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한 데 이어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제유가 동향 등 경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이번 중동 사태의 장기화 전망 등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전 6시쯤 한국인 성지순례객 등 단기체류자 192명을 태운 이스라엘 텔아비브발 인천행 대한항공 KE958편이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전날 단기체류자 60여명도 육로를 통해 인접국 요르단으로 이동해 안전한 상황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현재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은 장기체류자 570여명, 단기체류자 230여명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아직 이스라엘에 잔류한 단기체류자 230여명에 대해서도 항공편 또는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 중”이라고 설명했다.
  • 탈북민 600명 강제북송 보도에…통일부 장관 “커다란 우려…사실관계 파악해 대응”

    탈북민 600명 강제북송 보도에…통일부 장관 “커다란 우려…사실관계 파악해 대응”

    중국이 탈북민 수백명을 강제 북송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커다란 우려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난 9일 중국 공안이 탈북민 600명을 기습 북송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이렇게 답했다. 김 장관은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국의 강제 북송 사실을 언제 파악했느냐”고 묻자 “보도를 통해 확인했다”며 “유관기관과 사실관계를 확인해 대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통일부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직후 이런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며 “탈북민들은 북송된 뒤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정부는 중국이 탈북민 자유의사에 반해서 강제 북송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혔다”며 “유관기관과 사실관계를 확인해 대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의원들은 잇따라 강제 북송 가능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외교부, 통일부 장관 모두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했고, 김경협 민주당 의원은 “사실이라면 윤석열 정부의 대중외교와 외교전략이 실패했다는 방증이고 북한 인권을 강조했던 통일부의 실책”이라고 꼬집었다.
  • 대만 군사전문가 “하마스 공격은 대만에 대한 경고 신호” [대만은 지금]

    대만 군사전문가 “하마스 공격은 대만에 대한 경고 신호” [대만은 지금]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해 대만에서는 “대만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전문가들은 권위 있는 이스라엘 정보국조차 하마스의 공격을 예측하지 못했다며 중국 공산당 군대에 맞서기 위해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만싱크탱크 라이이중 자문위원은 “이스라엘 정보국은 사전 경고를 받지 못한 가운데 발생한 이번 일은 혼란스럽고 불명확한 상태”라며 “이는 대만에 대한 절대적인 경고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대규모 군사 작전 실시 이전에 나타날 것이라고 믿었던 징후가 현재는 달라졌을 수 있다며 대만은 정보 수집 및 조기경보 메커니즘 조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라이 위원은 “하마스가 대규모 작전을 감행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히 오랫동안 계획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믿는다”면서 “이는 곧 이스라엘이 사전에 하마스 능력에 대한 파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움직임을 사전에 장악을 못한 원인에 대해 대만이 심층 연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하마스는 첫 20분간 로켓 5000발 이상을 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중국이 대만에 대해 빠른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중국군의 대만 상륙 작전의 중심 기지로 알려진 중국 푸젠성 다청완에서 훈련을 실시했으나 대만 측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만의 국방 상황은 이스라엘보다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병력 1만 명에 대응해 17만명의 병력과 40만 명 이상의 예비군을 투입했지만 대만은 15만 명의 지원병(직업 군인)으로 200만 명의 중국군과 맞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대만 입법원 예산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국군 지원병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15만 5218명으로 2018년 이후 최저로 기록됐다. 우즈중 프랑스 주재 대만 대표는 프랑스 언론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갈등이 악화되면 제3전선이 열릴 것이라며 이를 고도로 경계해 중국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대표는 이어 이번 사태로 중국은 대만해협에 개입할 수 있는 미국의 군사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8일 중국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긴장과 폭력이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모든 조치를 촉구한다”면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을 진압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두 국가 해법’을 통해 독립된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6개국 장관 오니 대통령부터 장관까지 연쇄 면담…카리브 국가들에 공들이는 정부 왜?

    6개국 장관 오니 대통령부터 장관까지 연쇄 면담…카리브 국가들에 공들이는 정부 왜?

    지난 10일 서울에서 열린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을 위해 앤티가바부다, 벨리즈, 그레나다, 자메이카, 수리남, 세인트루시아 장관급 인사들이 서울을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서 6개국 장관들을 모두 접견한 데 이어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장관이 별도 면담을 갖는 등 방한 중인 카리브 국가 인사들을 환대하고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일 외교부 청사에서 로돌프 사봉헤 카리브국가연합(ACS) 사무총장과 면담했고, 카미나 존슨 스미스 자메이카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한 뒤 ‘한·자메이카 무상원조 기본협정 추진 관련 합의의사록 서명식’을 갖고 앤디 윌리엄즈 그레나다 동원혁신부 장관과 면담했다. 박 장관은 이어 알버트 람딘 수리남 외교장관과 면담하고 ‘한·수리남 포괄적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 서명식’을 함께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도 이날 오전 올란드 하벳 벨리즈 지속가능개발·기후변화·재난관리부 장관, 로버트 케네디 루이스 세인트루시아 대사, 윌리엄즈 그레나다 장관과 잇따라 만났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전날 ACS와 해양과학 공동 연구센터 설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올해 들어 부쩍 카리브 국가들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넓혀왔다. 카리브 지역에는 경제통합을 목표로 한 14개 국가들이 꾸린 카리브공동체(카리콤·CARICOM)와 25개국으로 구성된 중남미·카리브 지역기구로 우리나라가 1998년 옵서버로 가입한 카리브국가연합(ACS)이 있다. 방 장관은 국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던 지난 2월 바하마에서 열린 카리콤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했고, 지난 7월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카리콤 정상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회원국 14개 국가들과 모두 양자회담을 갖기도 했다. 박 장관은 5월 한국 외교장관으로는 처음으로 ACS 각료회의에서 연설했다. 윤 대통령도 지난달 유엔총회를 계기로 카리브 지역 6개국 정상들과 마주앉았다.특히 올해 카리콤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중추국가’를 표방하는 정부의 카리브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자메이카와는 1960년대부터 수교 관계를 맺을 정도로 카리브 국가들과는 짧게는 30~40년, 길게는 60년 동안 수교 관계를 이어오면서도 지리적으로 먼 이유 등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다”며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을 고민하며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넓혀가는 시기에 카리브 연안 국가들과의 교류 필요성이 우리 정부는 물론 상대 국가들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카리브 국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3회를 맞은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의 참가국 수도 늘고 방한 인사의 격도 한층 높아졌다. 지난해 11월 12회 행사에는 바하마 외교장관과 가이아나 외교차관이 ACS 사무총장과 함께 방한했고 앤티가바부다 외교장관, 수리남 경제기술부 장관 등은 화상으로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6개국 장관급이 방한했다. 정부는 카리브 연안 국가들과 기후변화, 식량안보, 디지털 전환 등 도전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박 장관은 이날 사봉헤 ACS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한국과 카리브 국가들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나 바다를 삶의 터전이자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로 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발전 경험을 토대로 해양환경 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다음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로서는 유럽(36개국) 다음으로 많은 25개국의 BIE 회원국을 보유한 중남미가 중요한 ‘표밭’이기도 해 더욱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 카리콤 14개국 모두 BIE 회원으로 엑스포 투표권을 갖고 있다. 이번에 방한한 6개국 장관들은 11~12일 부산을 방문해 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살펴본다. 정부는 부산엑스포를 통해 해양국가인 카리브 국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해양환경 보전 등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며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정부, 바이든 행정부 주도 핵심광물 공급망회의 참석

    정부, 바이든 행정부 주도 핵심광물 공급망회의 참석

    정부는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수석대표회의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MSP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 6월 미국 국무부 주도로 출범했으며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 등 13개국과 유럽연합(EU)이 참여 중이다.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차관과 누스랏 가니 영국 기업통상부 국무상이 공동 주최한 회의에 우리 정부에선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강 조정관은 “동남아 등 자원생산국 내 핵심광물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개발금융 수단을 활용한 해외광물 개발 지원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자원생산국과 신뢰와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MSP 회원국 수석대표와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책임있는 핵심광물 투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첨단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확보를 위해 민관협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핵심광물 탐사부터 생산·제련·재활용 등 가치사슬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추구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외교부는 “민관 협력을 통한 전략 프로젝트 지원을 확대하여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 및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토] ‘안도의 포옹’…이스라엘서 우리 국민 192명 입국

    [포토] ‘안도의 포옹’…이스라엘서 우리 국민 192명 입국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아버지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 귀국하는 가족을 반기고 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들 중 192명이 11일 오전 6시1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 무력 충돌 사태 이후 현지에 체류 중이던 국민들이 귀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발(發) 대한항공 항공편을 타고 날아온 이들은 이른 아침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으로 들어와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일찍부터 마중 나와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과 재회하는 순간에는 곳곳에서 탄성과 환호성이 들렸다. 이들은 대부분 성지 순례, 여행 등을 위해 이스라엘을 찾은 단기 체류자들로, 하마스의 공격 이후 한국행 비행기가 몇차례 결항되면서 마음을 졸여야 했다고 한다. 경기 시흥시에 사는 김모씨는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남편에게 ‘전투기, 전차가 지나다닌다.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은 늘 분쟁이 있는 곳이라 군대가 주둔하지만, 이번 만큼은 (충돌 긴장이) 많이 심각해 보인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고 한다. 남편 조현천(34)씨는 “비행기가 날아오는 중간에 납치될까봐 걱정도 했다. 팔레스타인이 법적인 문제를 신경쓰지 않고 공격을 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에서 아내와 함께 귀국한 김시영(55)씨는 국내 뉴스에서 중동 전쟁 등을 언급하고 있어 불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예루살렘에 있다가 갈릴리로 떠난 후에 폭격이 시작됐다”며 “갈릴리 쪽에서도 군대가 이동하는 차량 행렬이 굉장히 길었고, 가끔 전투기가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제주에 사는 장정윤(61)씨는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딸과 한참을 포옹했다. 장씨는 “예루살렘에 있었는데, 유대인들이 굉장히 두려워하고 집에서 나오지 않아 적막하고 고요한 상태”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공습경보가 울리는데 훈련 정도로 생각했지 이렇게 큰 일인 줄은 몰랐다”며 “새벽에 자던 중 호텔에서 ‘대피소로 피하라’는 경보까지 나와 사람들이 지하로도 몰리고 있다”고 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후 이스라엘의 대규모 반격이 이어지며 양측 사망자는 1800명을 넘었다. 하마스가 가자 지구 공습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인질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대규모 지상군 투입까지 예고해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장기체류자 약 570여명과 여행객 단기체류자 약 480여명이었다. 이날 귀국한 192명 외에도 우리 국민 27명은 육로를 통해 요르단으로 이동했고, 30명은 다음 날인 12일 터키항공을 이용해 출국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아직 현지에 남은 230여명에 대해서도 출국을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 대만 국경일에 차이잉원, 중국에 “평화는 유일한 선택지” [대만은 지금]

    대만 국경일에 차이잉원, 중국에 “평화는 유일한 선택지” [대만은 지금]

    집정 7년을 맞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임기 마지막으로 참석한 국경일 쌍십절 연설에서 중국과 현상유지를 핵심으로 평화적 공존을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설에서 차이 총통은 약 3600자에 달하는 연설을 하면서 ‘대만’을 무려 43차례 언급했다. ‘중화민국’과 ‘중화민국 대만’은 각각 5차례, 2차례 언급됐으며, ‘평화’는 무려 10번이나 언급돼 관심이 쏠린다. 차이 총통은 “평화는 양안의 유일한 선택지”라며 “현상유지야 말로 각 방면에서의 최대공약수이자 평화를 확보하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국제사회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것을 이미 깨달았다며 “어느 쪽도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꿀 수 없으며, 양안 갈등은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우리는 대만의 민의과 합의를 기초로, 대등과 존엄을 전제로, 민주적 대화를 절차로 현상유지를 핵심으로 하여 베이징(중국) 당국과 쌍방이 상호 수용 가능한 기처를 발전시켜 평화적 공존의 길을 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설을 보면 차이 총통 집정 7년간의 양안 기조와 큰 변화는 없지만, 대만이 중국에 대한 일관적 태도를 유지하면서 대만의 요구 사항을 대만 국민은 물론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 담강대학교 장우웨 양안관계연구센터 소장은 차이 총통의 기존 양안관계를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 방식을 언급하면서 총통의 목소리 톤에서 친절과 기대가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 소장은 이번 연설은 집권 7년을 정리하고 양안 관계에 대한 자신의 일관된 입장을 표명했을 뿐만 아니라 양안 관계에 대한 자신의 기대와 실천도 드러냄과 동시에 대만 내와 세계에 입장을 호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만 유명 언론인 뤄왕저는 차이 총통의 연설이 과거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했다며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연설에서 10번이나 언급된 ‘평화’라고 분석했다. 뤄왕저는 차이 총통이 말한 ‘평화는 양안의 유일한 선택지’에 대해 본래 목적이 중국에 대만 국민의 입장을 알리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이를 두고 ‘대만은 갈등 창조자가 아니다’, ‘평화는 대만 국민의 합의’라는 의미”로 봤다. 그러면서 민진당이 추구하는 평화도 다른 야당과 동일하게 전쟁이 아닌 평화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보여줬다고 했다. 이날 열린 총통부 앞에서 열린 국경절 행사에는 국민당 일부 입법위원을 제외한 마잉주 전 총통, 주리룬 주석, 총통후보 허우유이 신베이시장 등이 불참했다. 이들은 앞서 이번 국경일 행사에 ‘중화민국’이 쏙 빠졌다며 불만을 토로하며 불참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커원저 민중당 주석도 현장에 예정보다 늦게 도착해 일찍 자리를 떴다. 친민당 쑹추위 주석은 ‘중화민국 생일 축하’라는 글이 새겨진 쪼끼를 입고 현장에 나타나 언론들의 주목을 끌었다. 국민당은 이날 타이베이 중앙당 앞에서 국기게양식을 하며 중화민국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은 “민진당은 중화민국이 어떻게 건국되었는지 잊었다”며 “중화민국 건국 정신을 조작해 올해 (중화민국) 국경일을 ‘대만의 국경일’로 바꿔버렸다. 점점 중화민국을 소실시키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차이 총통의 발언에 중국 외교부가 답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존재한다”며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차이 총통 발언에 대해 “민진당 당국의 완고한 대만독립 분열 입장이며 외세와 결탁해 도발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그러면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대만독립 분열에 반대하고 외세 간섭에 반대한다”며 “민진당 당국이 뭐라고 하든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중국이 필연적으로 통일의 대업을 이룰 것이라는 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출전·시상식 참여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출전·시상식 참여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9일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 참가, 완주(5km) 및 입상자들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올해 20회를 맞은 국제평화마라톤 대회는 강남구와 미8군사령부가 공동주최했는데,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박진 외교부장관, 유경준 국회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Loyd W.Brown 미8군 용산기지 사령관, 콜롬비아 대사 등 내빈과 서울시민, 주한미군 장병 등 7000여명이 참석해 탄천변~잠실 한강 고수부지를 잇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부문으로 나뉘어 성대히 진행됐다.김 의원은 “국제평화마라톤 대회는 이제 서울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써 주한미8군 사령부 장병(300여명 출전), 각국 대사관 직원, 외국인,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까지 많은 인원이 참여해, 비가 살짝 내리는 날 가을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했으며 특히 참가비 전액을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전달식 개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 [속보] 이스라엘 성지순례 우리 국민 192명 무사 귀국

    [속보] 이스라엘 성지순례 우리 국민 192명 무사 귀국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들 중 192명이 11일 오전 6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 무력 충돌 사태 이후 현지에 체류 중이던 국민들이 귀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발(發) 대한항공 항공편을 타고 날아온 이들은 이른 아침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으로 들어와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일찍부터 마중 나와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과 재회하는 순간에는 곳곳에서 탄성과 환호성이 들렸다. 이들은 대부분 성지 순례 등을 위해 이스라엘을 찾은 단기 체류자들로 하마스의 공격 이후 한국행 비행기가 몇차례 결항되면서 마음을 졸여야 했다고 한다.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후 이스라엘의 대규모 반격이 이어지며 양측 사망자는 2000명을 넘었다. 하마스가 가자 지구 공습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인질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대규모 지상군 투입까지 예고해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장기체류자 약 570여명과 여행객 단기체류자 약 480여명이었다. 이날 귀국한 192명 외에도 우리 국민 27명은 육로를 통해 요르단으로 이동했고, 30명은 다음 날인 12일 터키항공을 이용해 출국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아직 현지에 남은 230여명에 대해서도 출국을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 이스라엘 성지순례 한인 191명 귀국길… 27명은 요르단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 한인 191명 귀국길… 27명은 요르단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성지순례 중이던 191명이 10일(현지시간) 오후 대한항공 편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27명은 육로를 통해 인접국 요르단으로 이동하는 등 현지에 머물던 단기체류자들의 ‘엑소더스’가 이어졌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에는 장기체류자 570여명 외 단기체류자 480여명이 머물렀는데 이들 중 218명이 이스라엘을 빠져나온 것이다. 12일에도 30명이 터키항공을 이용해 출국할 예정이다. 단기체류 국민은 당초 대한항공 직항편(인천~텔아비브) 이용객 360명으로 파악됐는데, 제3국 항공사를 이용해 입국한 122명이 추가돼 총 48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현지에 잔류할 단기체류자 230여명에 대해서도 항공편이나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 중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에서 ‘한국인 피해나 인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공관에 피해 접수된 사례는 없다”고 했다. 이스라엘군이 곧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 가자지구에도 교민 일가족이 남아 있다. 박 장관은 “(이들은) 피신 상태에 있지만 상황을 보고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자지구 내 비교적 안전한 지역에 머물고 있다는 게 외교부 설명이다. ‘군용기 파견 등 교민 철수 작전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박 장관은 “안전 귀국을 위해 모든 필요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답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쿠데타가 발생했던) 수단과 단순 비교가 어렵다. 이스라엘은 국제공항이 정상 운영되고 있고 그런 사정을 고려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방 5개국 “하마스 테러 규탄”… 아랍권은 이해관계 따라 애매

    서방 5개국 “하마스 테러 규탄”… 아랍권은 이해관계 따라 애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충돌을 놓고 세계가 둘로 쪼개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의 뒤에 있는 미국 때문에 하마스를 비판하면서도 유가 상승과 같은 경제적 타격을 우려해 중립적 태도를 보이는 등 세계정세가 혼란에 빠졌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 정상은 9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하마스의 행동을 ‘테러’로 규정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견고하고 단합된 지지를 표명하고 하마스와 하마스의 지독한 테러 행동에 대한 우리의 분명한 규탄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팔레스타인 국민의 정당한 열망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모두에 대해 공정과 자유라는 평등한 조치를 지지한다”고 했다. 5개국 정상은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주민을 별개로 언급했는데 이는 각각 분리해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아랍권은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 아랍권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1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확대되는 것을 막는 데 노력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우디는 미국 주도로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번 전쟁으로 타격을 입게 됐다. 특히 사우디로서는 이슬람 국가의 일원인 팔레스타인이 핍박받아 온 역사가 있는 만큼 이스라엘 편만 들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튀르키예도 양측의 자제를 호소했다. 반면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카타르, 이란 등은 이번 사태의 근본 책임이 이스라엘에 있다고 비판했다. 러시아와 중국, 일본은 하마스를 비판하면서도 비판 수위를 조절하는 등 균형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하마스의 공격에 대해 ‘우려’한다고 했지만 비난하지는 않았다. 중국 외교부의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공통의 친구”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테러란 표현은 쓰지 않은 채 하마스의 공격을 규탄했다.
  • 尹 “중동 무력분쟁 여파, 리스크 관리에 만전 기해야”

    尹 “중동 무력분쟁 여파, 리스크 관리에 만전 기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과 관련,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는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경제 불안정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중동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고 국제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중동지역 무력 분쟁이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 부담을 가중해 온 점 등을 언급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동 사태까지 겹치며 대외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다”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또 “외교부가 중심이 돼 관계 부처는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낙관은 금물”이라며 “정부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민생 경제와 국가안보 측면에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또한 청소년 도박 범죄에 대한 범부처 대응과 가을철 축제 인파 관리 중요성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 도박 개장은 국가의 미래를 좀먹는 악질 범죄”라며 법무부를 중심으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범부처 대응팀’을 조속히 출범시켜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날 시작한 국정감사와 관련,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에게 설명한다는 마음으로 정부 정책을 알기 쉽게, 정확하게, 자신 있게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역만리 농장에서 고생하다 태국인 사망자 18명으로…3000명 귀국 신청

    이역만리 농장에서 고생하다 태국인 사망자 18명으로…3000명 귀국 신청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과정에 희생된 태국인이 18명으로 늘었다. 태국 외교부의 짜끄라퐁 생마니 차관은 하마스 공격으로 숨진 태국인이 18명 확인됐으며 부상자는 9명이라고 10일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해당 지역을 다시 점령할 때까지 시신을 본국으로 송환할 수 없으며, 태국인들을 위험 지역에서 계속 대피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외교부는 전날 이번 사태로 인한 자국민 사망자가 12명이며, 8명은 다쳤으며, 11명이 인질로 붙잡혀 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에는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태국인 노동자 약 3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교전 지역에는 약 5000명이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약 3000명이 귀국 신청을 했으며, 오는 12일 15명이 먼저 귀국할 예정이다. 영국 BBC는 1000명가량이 신청 서류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공항에 군용기 착륙이 불가능해 민간 여객기나 전세기를 통해 국민들을 귀국시킬 계획이라고 짜끄라퐁 차관은 덧붙였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와니다 마사는 2년 가까이 아보카도 농장에서 일했던 남편 아누차 앙카에우가 인질 중의 한 명이라고 BBC 타이에 털어놓았다. 동영상을 보고 틀림없이 남편이 피랍됐다고 확신했다. “방콕 시간으로 오전 2시부터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 직전에 딸이 잠자리에 들었다고 말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실종된 태국인 가운데 7명의 이름은 태국 외무부에 의해 퐁사톤, 콤크릿 촘부아, 키아티삭 파티, 마니 지라차트, 누타포른 오른카에우, 분톰 판콩(이상 남성), 사시완 판콩(여성)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에서 계절 노동자 또는 농업 노동자로 일하는 이들은 50여개 국가 출신들로 알려졌다. 네팔도 다음날 10명의 학생들이 농업회사 기술을 익히고 공부를 하다 이번 교전 와중에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희생자 중에는 라제시 쿠마르 스와르나카르(27)가 있었다. 동부 순사리 지구에 있는 마드후완 마을에서 가족 장례식이 치러졌다. 그는 농업대학 졸업반으로 호주에 가서 살 계획이었다고 그의 형 무케시가 BBC 네팔리에 털어놓았다. 이스라엘 농장들에 흩어져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네팔 학생들은 265명이라고 했다. 네팔 파웨스턴 대학에 몸담고 있는 70명의 학생들이 이번 하마스 무장대원들의 총격을 받아 이 중 10명이 숨을 거뒀고, 4명은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둘은 텔아비브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명은 여전히 실종 중이다. 이스라엘 주재 네팔 대사관은 고국으로 돌아갈 의사를 물었더니 200명 이상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4500명의 네팔 노동자들이 돌봄 분야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인도 역시 자국민들을 송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체류하거나 일하는 인도인은 1만 8000명가량 된다. 아무튼 이렇게 농업, 돌봄 같은 허드렛일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한꺼번에 떠나면 당장 이스라엘 경제에도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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