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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플러스] 전북농기원 수박신품종 개발

    전북도농업기술원이 수박 신품종 연구에 나선 지 12년 만에 ‘누리꿀’과 ‘해밀꿀’ 등 2종의 신품종을 개발했다. 전북농기원은 수박의 우수 유전자원을 교배하고 조합하는 방식을 통해 육질이 단단하고 씹히는 맛이 좋은 누리꿀과 호피 무늬가 좁고 선명해 외관의 품위가 뛰어난 해밀꿀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품종 개발은 1997년부터 본격 수집된 유전자원으로 수백여 차례의 교배~자가수정~조합 등의 연구과정을 거쳐 얻어낸 성과다. 농기원은 두 품종에 대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한 후 2년여의 시험재배를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 “진짜 같네”…짝퉁 BMW 미니밴 화제

    “진짜 같네”…짝퉁 BMW 미니밴 화제

    ‘BMW가 미니밴을 만든다면?’ BMW를 닮은 미니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자동차 튜닝 사이트에 공개된 이 차는 BMW와 흡사하게 제작된 짝퉁 미니밴이다. 일본의 한 튜닝업체가 제작한 이 미니밴은 혼다 ‘오디세이’(Odyssey) 기반으로 외관을 개조한 쇼카다. 오디세이는 혼다의 대표적인 7인승 미니밴으로 일본 내에서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짝퉁 미니밴은 BMW ‘3시리즈’의 앞 범퍼와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부품을 그대로 적용했다. 과도하게 꺾인 휠과 낮은 차고는 에어 서스펜션의 주차 모드로 설정된 것이다. 실제 주행 시에는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BMW가 새로운 미니밴을 내놓은 줄 알았다. 진짜 BMW라고 해도 믿겠다.”며 짝퉁 미니밴이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주 관광시대 열린다…민간 우주선 공개

    우주 관광시대 열린다…민간 우주선 공개

    해외여행 하듯 지구밖을 관광하는 시대가 멀지 않은 듯하다. 항공사 재벌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버진 갤럭틱이 최근 상업용 관광 우주선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를 완성했다고 영국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버진 갤럭틱은 지난 2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등지에서 극비리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선을 개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우주선의 외관은 아담한 여객기를 닮았다. 조종사 2명과 승객 6명 등 10인 이하를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 우주항공 전문가인 버트 루탄이 개발에 참여한 이 우주선은 탄환 모양의 날렵한 선체를 가졌으며, 타원형으로 생긴 실내에는 창문이 많이 나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타임스에 따르면 ‘스페이스십 투’는 비행선 ‘화이트나이트투’(WhiteKnightTwo)에 매달렸다가 상공 15km에서 분리돼 우주 궤도에 진입한다. 탄도 비행만 가능하기 때문에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에 불과하다. 5분 동안 무중력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방에 난 창문을 통해 우주에서 지구를 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탑승 가격은 2억 3000만원(20만 달러)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예약 고객이 벌써 300명이 넘는다고 버진 갤럭틱 측은 밝혔다. 이어 “지금은 가격 때문에 극히 적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으나 100년 뒤 우주 여행은 매우 보편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운행은 내년부터 실시되며 본격적인 운행은 2011~2012년에나 시작된다. 사진설명=스페이스십 투 외관(위), 실내(아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좀 더 빠르게’··· BMW 튜닝 경찰차 눈길

    ‘좀 더 빠르게’··· BMW 튜닝 경찰차 눈길

    BMW 1시리즈를 튜닝한 경찰차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독일 에센모터쇼에 공개된 경찰차 ‘ACS1’은 BMW의 전문 튜닝업체 ‘AC 슈니처’가 ‘123d’를 튜닝한 모델이다. 외관은 독일 경찰차를 상징하는 파란색 스티커와 경광등이 장착됐다. 또 AC 슈니처 전용 에어로파츠와 리어스포일러, LED 라이트 등이 적용돼 보다 역동적인 모습이다. 실내는 가죽으로 제작된 버킷시트와 알루미늄 페달, 튜닝 게이지 등이 장착됐다.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등은 탄소섬유 재질로 꾸며졌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ℓ 터보 디젤 모델의 흡·배기 시스템과 ECU를 튜닝해 241마력의 최고출력과 48.9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강력해진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6.7초만에 주파한다. ACS1은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위해 튜닝 서스펜션으로 차고를 30mm 낮췄으며, AC 슈니처 전용 알루미늄 휠과 한국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했다. 하지만, 이 튜닝 경찰차는 실무에 투입되지 않는다. 이번 에센 모터쇼의 공익 캠페인(TUNE IT! SAFE!) 홍보를 위한 쇼카이기 때문이다. 독일 교통부와 튜너협회(VDAT)가 합법적인 튜닝을 권장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 공익 캠페인은 매년 경찰차로 개조된 튜닝카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승기] 포르쉐 ‘파나메라’ 세단? 쿠페?

    [시승기] 포르쉐 ‘파나메라’ 세단? 쿠페?

    “포르쉐에서 이런 차도 나오나요?” 파나메라 주위로 시선이 집중된다. 차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도 파나메라는 호기심의 대상이다. 언뜻 보면 세단 같기도 하고 다시 보면 쿠페 같기도 하니 이 차가 눈길을 끄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4명이 즐길 수 있는 세상에 없던 포르쉐 ‘파나메라’를 직접 타봤다. “세단? 쿠페? 파나메라일 뿐!” 지난 10월 한국을 찾은 포르쉐의 디자인 총괄 ‘마이클 마우어’는 파나메라는 파나메라일 뿐이라고 말했다. 세단과 쿠페로 정의되지 않는 새로운 장르의 포르쉐라는 것이다. 외관은 포르쉐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911 모델과 많이 닮았다. 포르쉐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전면은 이러한 특징들을 잘 드러낸다. 911을 닮은 헤드램프와 범퍼, 낮고 긴 후드 라인 등은 전형적인 포르쉐의 모습이다. 전장은 5m에 달하지만, 돌출된 휀더와 19인치에 달하는 커다란 휠로 날렵함을 강조했다. 볼륨감을 강조한 엉덩이 역시 포르쉐답다. 실내는 4명이 편안히 탈 수 있을만큼 공간이 넓고 안락하다. 대시보드와 시트, 도어 트림 등 거의 모든 부분이 가죽으로 장식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5개의 원형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왼쪽 시동키 등은 모두 포르쉐의 디자인 요소를 채용한 것이다. 뒷좌석에 앉아보니 최고급 세단이 부럽지 않다. 헤드룸과 레그룸 모두 넉넉하며, 좌석마다 독립적으로 공조장비를 조절할 수 있다. 히팅 스티어링 휠이나, 한국형 내비게이션처럼 다양한 편의장비도 눈에 띈다. “290km/h까지 무난히 치고 나갑니다. 포르쉐는 제원표를 능가하는 차에요” 포르쉐 관계자는 도로만 허락한다면 누구나 쉽게 290km/h의 영역을 넘나들수 있다며 파나메라의 성능을 자신했다. 과연 파나메라의 고속주행 성능은 흠잡을 때가 없었다. 8기통 4.8ℓ의 심장이 뿜어내는 특유의 엔진음은 자신이 포르쉐임을 증명했다. 포르쉐의 매력 중 하나인 웅장한 배기음은 버튼을 눌러 더욱 크게 설정할 수도 있다. 최고출력은 준중형차 3대와 맞먹는 400마력에 달하며, 50.9kg.m의 최대토크는 3,500~5,000rpm까지 꾸준하고 풍부한 가속력을 선보인다. 변속기는 7단 PDK 방식으로 변속충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다. 또 고단 변속기인만큼 여유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액셀러레이터를 밟아보니 무게감있게 치고 나간다. 차가 가볍지 않고 묵직한 안정감이 느껴진다. 일반적인 주행시에는 2단에서 출발하며 액셀러레이터를 끝까지 밟으면 1단에서 휠 스핀이 일어난다. 시승차는 4S 모델로 상시로 구동력을 나눠 4바퀴에 전달한다. 도로 사정에 따라 구동력을 최대 100%까지 앞바퀴나 뒷바퀴에 전달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승차감은 최고급 세단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편안하지만, 코너에 들어서면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날렵하게 돌아나간다. 파나메라는 컴포트, 스포트, 스포트 플러스 등 3단계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스포트 플러스 모드 버튼을 누르니, 차고가 내려가고 변속시점이 늦춰지며 공격적인 본능이 그대로 드러난다. 다시 컴포트 모드로 돌아오니 심심할 정도다. 제동력은 상당히 날카롭다. 앞 6 피스톤 뒤 4 피스톤이 적용된 압도적인 브레이크 성능은 파나메라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준다. 차선을 변경할 때나 주차시 뒤쪽 시야 확보는 아쉬운 부분이다. 차체에 비해 크기가 작은 사이드미러와 두툼한 뒤 휀더 탓에 운전시 답답한 느낌이 든다. 리어스포일러가 올라가면 백미러를 통한 시야도 좁아진다. 시승차인 4S의 국내 판매가격은 기본형 기준 1억 6910만원부터로 평범한 샐러리맨이 꿈꾸기엔 너무 비싸다. 그럼에도 파나메라는 국내에만 벌써 110대 정도가 예약됐다. 포르쉐의 한해 평균 국내 판매량이 400대 정도인 것은 감안하면 파나메라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최고급 세단과 스포츠카 중 한대를 골라야 한다면, 가족과도 함께 타야한다면 파나메라는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인센티브 평가 주차관리 최우수구 관악구(구청장 대행 박용래)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주차 관리 분야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아울러 교통정책 종합평가에서도 장려구에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주택 여유 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그린파킹 사업으로 주차장 2525개면을 확보했으며, 신원동과 난곡동 3개 구간 670m에 생활도로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교통관련 인센티브사업 시상금은 그린파킹분야 1억 3000만원, 교통정책종합평가 1억원으로 총 2억 3000만원이다. 교통행정과 880-3933. 5일 구청서 자선바자회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구청 다목적 강당과 청사 앞마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자선바자회를 연다. ▲동대문구 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자 지원·모집 ▲이웃돕기 성금모금 ▲각종 생필품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구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동대문구 자선기금’으로 전달된다. 총무과 2127-4026. 부동산중개서비스 우수상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2009년 서울시 부동산중개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25개 자치구의 부동산중개업 관련 성과를 종합해 선정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중개사무소 외관 디자인 개선 실적 ▲무료중개서비스 ▲중소기업사랑 홍보 및 지원 실적 ▲중개업종사자 교육실적 등이다. 전국 최초로 부동산 민원 시스템인 ‘부동산세상(http://land.gwangjin.go.kr/)’을 구축해 민원인들이 부동산정보열람과 부동산 가격정보, 개발현황, 임대차 상담사례 등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450-7745.
  • EU 리스본 조약 발효

    유럽연합(EU)의 정치적 통합을 가속화하는 리스본조약이 1일(현지시간) 발효됐다. 헤르만 판롬파위 EU 이사회 상임의장(이하 상임의장) 등 각국 정상들은 이날 저녁 2007년 12월 조약을 서명했던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모여 조약 발효를 축하했다. 각국 정상들은 불꽃놀이와 축하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하나된 유럽’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2001년 지스카르 데스탱 프랑스 전 대통령을 의장으로 ‘유럽 장래문제협의회’를 구성해 조약 논의를 시작한 지 8년 만에 결실을 본 셈이다.조약 발효와 동시에 캐서린 애슈턴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이하 외교대표) 지명자는 이날 업무를 시작했다. 10년 동안 EU 외교정책 대표를 맡았던 자비에 솔라나의 뒤를 이어 외교부에 해당하는 유럽대외관계청(EEAS)의 조직 및 기능 등 운영계획안 마련에 나섰다. 임기는 5년이다. 그러나 헤르만 판롬파위 EU 상임의장 당선자는 내년 1월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관악 신림동 공영주차장 완공

    신림동 일대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기 시작했다. 관악구는 신림동 1456-3에 191면(장애인 전용 4면, 여성우선 32면 포함)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해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주차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따라 철거된 천변 옥외주차장을 대체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서울시와 관악구가 각각 75억원과 65억 3000만원을 들여 지은 이 주차장은 그동안 도림천 옥외주차장이 사라져 주차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주민설명회와 구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 요구사항과 심의결과를 설계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건축 내·외장재로 시멘트 패널과 목재를 사용해 외관을 산뜻하게 개선했으며, 주변 도로를 확장해 차량 진·출입을 쉽게 했다. 신림동 공영주차장은 이달까지는 시간제 주차만 가능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거주자 우선주차는 새해 1월부터 시행된다. 거주자 우선주차 요금은 월 5만원(전일 기준)이며, 주간(오전 9시~오후 6시)만 사용하면 3만원, 야간(오후 5시~다음날 오전 8시) 전용은 2만원이다. 시간제 주차의 경우 요금은 10분당 100원이다. 감면 혜택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80%, 하이브리드카 등 저공해차량과 경차가 50%, 요일제 등록차량이 20% 등이다. 단, 중복 감면은 되지 않는다. 성선주 토목과장은 “현재 만성적 주차난에 시달리는 신림사거리 일대 역시 다양한 정책을 동원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뉴SM5 “YF쏘나타 섰거라”

    뉴SM5 “YF쏘나타 섰거라”

    르노삼성차의 야심작인 SM5의 3세대 모델 ‘뉴SM5’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전체적으로 강인함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날렵하고 곡선미가 뛰어난 ‘YF쏘나타’와의 진검 승부가 기대된다. 르노삼성차는 1일 경기 기흥시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와 디자인센터를 언론에 처음 공개하는 ‘오프닝 데이’ 행사에서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중형세단 SM5의 후속 모델을 선보였다. 장 마리 위르티제 르노삼성차 최고경영자(CEO)는 “뉴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했다.”면서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또 하나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뉴SM5 가격과 관련, “YF쏘나타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 국산차처럼 가격을 올리지 않고 제품 품질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겠다.”고 말해 YF쏘나타보다 비싸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가격과 색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뉴SM5는 2005년 2세대 SM5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에 나온 신모델이다. 국내와 해외 시장을 목표로 르노삼성차가 디자인과 개발,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4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면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된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라고 강조했다. 뉴 SM5는 국내 동급 최초로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 ▲6가지 향기가 분사되는 ‘퍼퓸 디퓨저’ ▲음이온이 방출되는 ‘2모드 삼성 플라스마 이오나이저’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외관 디자인은 강인함과 세련미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차 높이가 앞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유럽형 스타일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경제플러스]

    LG텔레콤 ‘OZ’100만 돌파 LG텔레콤 모바일인터넷 서비스인 ‘OZ(오즈)’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LG텔레콤은 1일 “지난해 4월 출시된 오즈의 가입자가 100만 1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즈는 국내 모바일 인터넷 사용의 단점으로 지적된 값비싼 요금구조와 이통사 자체 포털망 이용이란 폐쇄적인 구조를 탈피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 PC 화면대로 인터넷을 볼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 월 6000원에 1G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 요금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럭셔리 그랜저’ 사전계약 접수 현대자동차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영업지점에서 ‘더 럭셔리 그랜저’의 사전계약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시판되는 이 모델은 2005년 ‘4세대 그랜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했다. 고급스러운 내장 패키지와 신사양이 추가돼 스타일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LG, 가장 빠른 스마트폰 출시 LG전자는 퀄컴의 ‘스냅드래건’ 프로세서를 장착한 스마트폰 ‘엑스포(모델명 LG GW820)’를 다음 주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냅드래건은 고해상도 비디오와 3D 그래픽,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바일TV, XGA(1024×768) 해상도 화면까지 지원하는 최신 모바일 칩셋. 현존 스마트폰 프로세서 중 가장 빠른 1기가헤르츠(GHz)의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미국 AT&T 와이어리스사를 통해 출시되는 엑스포는 3.2인치 WVGA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갖췄다.
  • 청주 한국형 저상버스 첫 운행

    청주 한국형 저상버스 첫 운행

    최근에 개발된 한국형 저상버스가 전국 처음 충북 청주지역에 등장했다. 청주시는 ㈜동일운수가 한국형 저상버스 표준모델(PRIMUS) 5대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화이바가 손을 잡고 4년여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이 버스는 49인승으로 1대 가격이 1억 9000여만원이다. 기존 저상버스와 가격은 비슷하다. 하지만 교통약자의 이동불편 해소와 일반승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출입문이 지하철이나 KTX 출입문과 같은 플러그인 타입이다. 기존 버스는 문이 안쪽으로 접히면서 열려 승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됐지만 표준모델 출입문은 바깥쪽으로 밀리면서 열린다. 출입문 높이는 바닥에서 34㎝ 정도로 기존 저상버스와 비슷하다. 또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기어 변속 시 발생하는 차체 흔들림을 줄였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친환경 연료인 천연가스(CNG)를 사용하고 국내 최초로 초경량 복합소재를 적용해 차체 무게를 기존 차량 대비 2t을 줄여 연비가 20% 향상됐다. 외관은 도시미관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했다. 제원은 길이 11.05m, 높이 3.28m, 폭 2.49m, 무게 10.4t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에서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48대로 전체 시내버스 345대 가운데 14%를 차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선진 교통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한·중앙亞 포럼 30대차관 ‘눈에 띄네’

    한·중앙亞 포럼 30대차관 ‘눈에 띄네’

    1일 방한한 중앙아시아 5개국 차관급 인사 5명 가운데 30대 초반의 더벅머리 청년이 2명이나 끼어 있어 화제다. 5명 차관의 평균 연령도 44세로 전반적으로 젊은 편이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제3차 한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참석차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외교부의 차관급 관료들이 한국을 찾았다. 이중 투르크메니스탄의 토일리 코메코프(왼쪽) 외교차관과 키르기스스탄의 우츠쿤베크 타시바예프(오른쪽) 중앙개발투자 혁신단 부단장의 나이가 똑같이 32세다. 또 카자흐스탄의 누를란 예르메크바예프 외교차관도 46세로 비교적 젊은 편이다. 최고령자는 우즈베키스탄의 안바르 사이도비치 살리흐바예프 외교차관으로 59세다. 1977년생인 코메코프 차관은 26세에 벌써 석유가스부 대외관계 부국장을 역임하고 29세에 국가수산위원장을 거치는 등 20대 때부터 국가의 중책을 맡아 왔다. 타시바예프 부단장 역시 30세에 재무부 재무관리국장을 역임했고 영어에 능통하다. 대통령실 경제사회정책과 경제정책 전문가를 거쳐 현재 대통령 직속 중앙개발투자혁신단을 사실상 이끌고 있을 정도로 실세에 속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중앙아 5개국은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신생국가들이라 외국에서 공부한 인재가 아직 충분치 않다”면서 “일부 국가 지도자들이 젊은 해외 유학파를 고위 외교직에 파격적으로 기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앙아 포럼은 2007년 한국이 중앙아 5개국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만든 정례 협의체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씨줄날줄] 핵(核) 교황/이순녀 논설위원

    ‘핵 교황’(nuclear pope)을 자처했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지난 27일 이임식을 끝으로 물러났다. 1997년 한스 블릭스 전 사무총장의 자리를 이어받은 지 12년 만이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IAEA 이사회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날이다. 퇴임 전 마지막 임무로 이란 핵 협상안 중재를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엘바라데이로선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마무리였을 것이다. 더욱이 IAEA 결의안이 나온 지 이틀 만에 이란이 10곳의 우라늄농축시설 증설을 선언하면서 국제 사회를 긴장시키고 있으니 짐은 내려놨어도 맘은 편치 않을 게 분명하다. 올해 67세인 엘바라데이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났다. 변호사 아버지를 둔 상류층 출신으로 카이로대 법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대에서 국제법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집트 외교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그는 84년 법률 고문으로 IAEA와 인연을 맺은 뒤 10년 만에 대외관계 담당 사무부총장에 선임됐다. 엘바라데이가 97년 IAEA 사무총장에 오를 수 있었던 데는 미국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게 정설이다. 그는 재임 동안 핵 전문 지식과 탁월한 협상력으로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데 기여했다. 2003년 이라크전 당시 대량살상무기 개발 의혹을 둘러싸고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설전을 벌인 것은 유명하다. 이 때문에 미국은 2005년 세번째 연임을 막으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그해 엘바라데이는 핵 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북한 핵 문제 해법에서도 서방의 강경책에 맞서 대화와 협상의 원칙을 지키고자 애썼다. 지난 3일 마지막 유엔 총회 보고에서 “어떤 경우에도 외교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핵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의견이 다른 상대를 고립시키기보다 대화를 통해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공은 차기 사무총장인 아마노 유키야 IAEA 주재 일본 대사에게 넘어갔다. IAEA의 탈정치화,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원칙적 대응 등을 강조한 그의 행보가 국제 핵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 현역입영 면제 만31세→36세로

    앞으로 현역병 입영이 면제되는 연령 기준이 만 31세에서 36세로 높아진다. 또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외관상 식별이 명백한 혼혈인’에게도 병역의무가 부과될 전망이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법에 따르면 만 31세가 되면 현역병 입영을 면제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된다. 또 36세 이상은 고령에 따른 병역 면제 대상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개정안에 따라 36세가 되기 전에는 누구나 현역병 입영대상이 된다. 이는 사회 지도층을 중심으로 현행 법 규정을 악용해 병역을 면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병역이 완전 면제되는 고령 기준도 현행 36세에서 38세로 상향조정했다. 또 이날 통과된 병역법 개정안은 ‘외관상 식별이 명백한 혼혈인’은 제2국민역(병역면제·전시 근로동원)에 편입하도록 한 현행 조항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흑·백인계 혼혈인도 병역 의무를 지게 된다. 한편 정부는 다음 주쯤 아프가니스탄 파병 규모를 포함한 파병안을 확정한 뒤 다음달 파병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파병부대는 대령급을 지휘관으로 300명이 약간 넘는 선에서 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재건팀(PRT) 활동범위와 (무장세력의) 위협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장관은 “UH-60 헬기 4대와 장갑차 등을 보내는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라면서 “헬기는 PRT 요원과 보호병력을 수송하는 것이 목적이며 기관총 등을 장착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부적인 (파병부대) 편성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 때 여군이 포함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여군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PRT 규모는 120명, 보호병력은 350명 내외에서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에서 군 복무기간 단축 범위를 현행 6개월에서 2~3개월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과 관련해 다음 달 4일 공청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튜닝비만 5천만원’ 슈퍼 튜닝카 공개

    ‘튜닝비만 5천만원’ 슈퍼 튜닝카 공개

    슈퍼카를 소유하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슈퍼 튜닝카가 공개됐다. 최근 독일의 튜닝업체 ‘엔코 익스클루시브’(ENCO Exclusive) 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 LP 560-4) 튜닝카를 선보였다. 외관은 무광 검정색을 적용해 더욱 공격적인 인상이다. 차체 주요 부분들은 모두 탄소섬유로 제작된 에어로파츠를 새롭게 장착했다. 이 차에 적용된 실내외 디자인 패키지의 가격은 무려 29000 유로(약 5000만원)에 이른다. 탄소섬유 에어로파츠는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가격은 ‘GT3 앞 범퍼’ 2990 유로(약 520만원), ‘리어 스포일러’ 1990 유로(약 350만원), ‘사이드 스커트’ 3990 유로(약 700만원) 등이다. 실내 역시 탄소섬유를 사용해 화려하게 장식됐다.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도어 패널까지 모두 탄소섬유 재질을 적용한 ‘GT3 인테리어 트림’의 가격은 5000 유로(약 870만원)다. 엔진은 기존 가야르도의 5.2ℓ V10 모델을 튜닝해 최고출력은 560마력에서 62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55.1kg.m에서 58.6kg.m로 강화됐다. 엔진 튜닝 패키지의 가격은 미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2층 버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2층 버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2층 버스가 공개됐다. 최근 최고급 자동차를 제작하는 영국의 벤틀리 사는 2005년 이후 노후화로 인해 은퇴한 2층 버스를 초호화 버스로 부활시켰다. ‘루트마스터 버스(Routemaster bus)’라 명명된 이 2층 버스는 영국의 한 자선 단체를 위해 제작된 세상에 1대뿐인 차량이다. 이 2층 버스의 모든 제작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59명의 숙련된 벤틀리 직원들은 이 버스를 위해 2000시간을 매달렸다. 외관은 영국의 일반적인 2층 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실내는 최고급 가죽 등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러 사람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실내 공간에는 자선 단체 봉사자들을 위한 주방 기구도 설치됐다. 벤틀리는 이 특별한 2층 버스를 영국의 한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자선 단체 측은 2층 버스를 불우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남 3루’ 울산 태화루 복원

    ‘영남 3루’ 울산 태화루 복원

    임진왜란 때 불에 탄 울산 태화루가 정면 7칸, 측면 4칸의 주심포식 누각으로 복원된다. 태화루(조감도)는 조선시대 영남루,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꼽혔다. 울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태화루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 및 자문위원회’를 열고 중구 태화동 옛 로얄예식장 일대 1만 403㎡에 정면 7칸, 측면 4칸, 넓이 233㎡의 누각을 복원하기로 했다. 누각의 구조는 외관이 웅장하고 내부가 아름다운 주심포식과 팔작지붕이다. 누각 앞쪽에는 면적 139㎡에 정면 9칸, 측면 2칸의 대문채를 건립한다. 누각은 창건 시기가 확실하지 않고 조선 초 중건됐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점을 고려해 조선 전기의 양식에 따라 건립하되 지리적으로 가깝고 입지가 유사한 밀양 영남루 등을 참고했다. 또 누각 앞쪽으로 태화강 생태공원과 중구 우정동 둔치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누각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홍보실과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태화루를 복합역사공원으로 복원해 울산의 역사를 되살리고, 시민의 문화적 긍지와 정체성을 높이겠다.”면서 “야간에는 조명을 활용해 최고의 볼거리로 만들고 산책로를 조성해 태화강 생태하천의 중심축이 되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경제플러스] SM5 후속모델 외관 공개

    [경제플러스] SM5 후속모델 외관 공개

    르노삼성은 내년에 출시되는 ‘SM5’ 후속 모델의 외관 디자인 일부를 25일 공개했다. 차량의 옆면과 뒷면 모습으로 기존 모델과는 디자인이 달라졌다. 중형 세단 SM5는 1998년 출시된 이후 10여년간 70만대가 팔린 르노삼성의 대표 모델이다.
  • 6세대 BMW 5시리즈, 무엇이 달라졌나

    6세대 BMW 5시리즈, 무엇이 달라졌나

    차세대 BMW 5시리즈가 드디어 공개됐다. 1972년 출시 이후 6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5시리즈는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신차다. ◆ ‘7시리즈’와 닮은 외관···더욱 넓어진 실내 신형 5시리즈는 7시리즈의 우아한 차체 라인과 3시리즈의 역동성을 적절히 조합한 모습이다. 특히,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전조등, 후미등, 범퍼 디자인이 7시리즈와 닮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99mm, 전폭 1860mm, 전고 1464mm이며 축간거리는 2968mm로 5세대보다 13mm 넓은 뒷좌석 무릎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는 5세대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더욱 높은 완성도 보여준다. 뒷좌석은 40대 20대 40으로 접혀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트렁크 공간은 520ℓ를 적재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거친 차체는 더욱 가벼워졌다. 보닛과 도어, 서스펜션 등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5세대보다 25kg 정도를 감량했다. 차체중량은 1625kg이다. ◆ 평균연비 ‘20km/ℓ’에 달하는 디젤 엔진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8단 자동변속기도 눈에 띈다. 이 변속기는 최상급 모델인 550i에 적용되며, 나머지 모델에는 6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이 변속기들은 정차 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오토 스타트-스톱 아이들링 시스템’과 함께 연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엔진은 3가지 디젤과 4가지 가솔린 등 총 7가지 모델이 탑재된다. 가장 주목할만한 엔진은 ‘520d’의 2.0ℓ 디젤 모델이다. 2.0ℓ 디젤 엔진은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에 터보차저를 장착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7kg.m, 제로백(0-100km/h) 8.1초의 뛰어난 순발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의 평균연비(유럽기준)는 무려 20km/ℓ(자동 19.23km/ℓ)에 달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2g에 불과하다. 가장 강력한 힘을 내는 4.4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50i’는 61.2kg.m에 달하는 최대토크를 기반으로 제로백 5초, 최고속도 250km/h를 실현했다. 유럽기준 평균연비는 9.6km/ℓ다. ◆ 첨단 안전장비에 ‘자동주차’까지···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도 가득하다. ‘이피션스다이내믹스’로 불리는 BMW의 친환경 기술인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장비과 기어변속 최적화 장비 등이 적용됐다. ‘DDC’라 불리는 주행제어장비는 총 4가지 모드로 스티어링 휠과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주차 보조장비인 파킹 어시스트와 서라운드 뷰,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차선 이탈 경고장비 등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내년 3월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신형 5시리즈의 가격(유럽기준)은 모델에 따라 4만 1900유로(약 7200만원)~7만 5천유로(약 1억 2천만원)로 책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키니 진’ ‘스타킹’에 푹 빠진 20대女…왜?

    ‘스키니 진’ ‘스타킹’에 푹 빠진 20대女…왜?

    약속이라도 한 것일까. 대학가에서부터 도심 유흥가에 이르기까지 20대 여성들의 옷차림이 짜 맞춘 듯 닮은꼴이다. 특히 ‘스키니 진(jean)’과 ‘스타킹’(또는 레깅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유행은 색깔로 이어져 스키니 진의 경우 진청색이, 스타킹의 경우 검정색이 대세다. 지난 10일 오후 1~2시까지 부산 D대학에서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는 여성들의 선호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인문과학대학 1층을 오가는 여대생 200명의 옷차림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스키니 진과 스타킹 차림의 비율이 전체의 80%에 달했다. 여성들의 옷차림을 ▲스키니 진 ▲스타킹(또는 레깅스) ▲기타 등 총 3가지로 분류해 실시한 이 날 조사에서 스키니 진은 총 87명(44%)을 기록해 조사대상의 절반에 육박했다. 뒤를 이은 스타킹은 총 70명으로 35%, 면바지 등이 포함된 기타의 경우 21%를 차지해 꼴찌에 머물렀다. 또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스키니 진과 스타킹에는 검정색이 다수 포함됐다. 스키니 진의 경우 일부 회색 계열을 제외하고는 진청색과 검정색이 절대 우위를 점했다. 스타킹은 총 70명 중 63명이 검정색을 착용해 회색, 청색 등을 압도했다. 수치만 놓고 보자면 가히 ‘열광’ 또는 ‘집착’ 수준. 그렇다면 여대생들이 직접 밝히는 스키니 진, 스타킹의 인기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약 10여 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크게 세 가지 요인으로 압축됐다. “요즘 나오는 여성용 청바지는 죄다 스키니 진이에요. 달리 도리가 없죠.”(A양/ 교육학 3) “레깅스요? 추워서 신어요. 웬만한 바지보다 레깅스가 더 따뜻하거든요.”(B양/ 문예창작 4) “검정색 스타킹을 신으면 다리가 날씬해 보이고 길어 보여서 자주 신어요.”(C양/ 영문학 4) 여대생들의 말에 의하면 스키니 진에 대한 선호는 불가피한 선택에 가깝다. 청바지 전문 브랜드가 출시하는 상품 대부분이 스키니 진인 까닭에 청바지를 입자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 날씬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키니 진이 보편화된 데에도 이러한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펑퍼짐한 옷차림 보다는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을 선호하는 20대 여성들의 성향도 스키니 진의 인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레깅스의 보온성은 대다수 남성들의 편견을 깨뜨린다. 흔히 남성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마나 핫팬츠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들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거기엔 이유가 있었다. 주연인 치마와 핫팬츠의 약점, 즉 추위를 조연인 레깅스가 충분히 보완해준다는 것이 여성들의 설명이다. 또한 외관상의 이유도 빼놓을 수 없다. 스키니 진을 비롯 스타킹과 레깅스는 두꺼운 허벅지, 장딴지 등 체형상의 결함을 일부 보완해준다. 특히 검정색의 경우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대생들은 ‘링’이 달린 레깅스를 신으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일각에서는 연예인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5인조 걸그룹 포미닛(4minute)이 대표적인 예. 포미닛은 데뷔곡 ‘Hot issue’로 활동하며 찢어진 레깅스를 선보여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10일 현장조사에서는 찢어진 레깅스 차림의 여성이 한 명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이는 조사장소가 대학이었던 만큼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게 튀어 보이는 데 대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글, 사진=서울신문NTN 대학생 인턴기자 장기영 jky6478@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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