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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라리 닮은 ‘터키산’ 슈퍼카 공개

    페라리 닮은 ‘터키산’ 슈퍼카 공개

    터키 최초의 미드십 슈퍼카 ‘오누크 사잔’(Onuk Sazan)이 공개됐다. 오누크 사잔은 1996년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오누크 박사의 아들 사잔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오누크 박사가 직접 지휘한 외관 디자인은 페라리 디노, 맥라렌 F1 등 전형적인 슈퍼카와 닮은 꼴이다. 주행성능을 중요시 하는 슈퍼카답게 엔진은 차체 가운데 탑재되며 뒷바퀴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엔진은 닛산의 VQ 3.5ℓ 모델에 터보차저를 얹고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약 48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차체는 모두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돼 중량이 920kg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오누크 사잔은 고속보트를 제작하는 욘카 오누크(Yonca Onuk)에서 생산되며 가격은 20만 유로(약 3억3400만원)로 책정됐다. 해외자동차 전문매체들은 “슈퍼카를 처음 제작하는 터키가 양산형 자동차의 완성도를 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V8 5.0ℓ 심장 이식한 ‘야생마’ 머스탱

    V8 5.0ℓ 심장 이식한 ‘야생마’ 머스탱

    더욱 강력한 심장을 이식한 포드 ‘머스탱’이 공개됐다. 포드는 28일(현지시간)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향상시킨 머스탱 GT 5.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머스탱은 내·외관에 큰 변화가 없지만, 강력해진 더욱 엔진과 현대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탑재되는 V8 5.0ℓ 엔진은 가변밸브타이밍(Ti-VCT) 기술을 적용해 412마력의 최고출력과 53.9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기존 4.6ℓ 엔진보다 약 99마력, 8.99kg.m가 향상된 수치다. 엔진 무게는 구형에 비해 약 20%가 가벼워졌으며, 변속기는 5단 에서 6단으로 변경돼 효율성을 높였다. 공인연비(현지기준) 역시 약 8.9km/ℓ로 향상됐다. 엔진과 변속기 외에도 신형 서스펜션을 적용해 코너링 성능을 강화했으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과 V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선택사양으로는 14인치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알루미늄 휠 및 고성능 타이어가 제공된다. 머스탱 GT 5.0의 가격은 미정이며, 다음달 북미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대공원 4색 테마파크로 만든다

    서울대공원 4색 테마파크로 만든다

    서울대공원이 대변신을 꾀한다. 오는 2020년까지 동물원과 식물원, 테마파크의 경계를 허물고 기후대별로 4개의 테마를 갖는 친환경·생태 공원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서울대공원 발전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서울대공원 재조성 사업을 공모한 결과 우리나라와 미국, 싱가포르의 5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이룬 ‘가이아(GAIA)·The Living World’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픈트럭 타고 광활한 아프리카초원을 베일을 벗은 재조성 사업의 청사진은 경계를 허문 하나의 문화공간이다. 놀이기구를 타고 노는 동시에 다양한 생태 환경과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체험하도록 했다. 계획대로라면 이용객들은 오픈 트럭을 타고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을 둘러보고, 다시 보트에 몸을 싣고 열대우림을 탐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선정된 4개의 테마는 ‘대초원’과 ‘빙하시대’, ‘한국의 숲’, ‘열대우림·대양주’ 등이다. 청계산 자락에 들어설 대초원관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몽골의 자연환경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관람객들이 62만 8000㎡에 이르는 아프리카 초원과 호주의 미개척지, 아시아의 목초지 등을 지나며 사파리를 즐길 수 있다. 빙하시대관에선 북극과 남극의 희귀식물과 북극곰과 펭귄 등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빙벽등반 코스 등으로 이뤄진 눈의 광장도 조성된다. 한국의 숲은 전통 숲길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둘러보도록 했다. 열대우림관은 열대 우림지역의 신비로운 모습을 실감할 수 있도록 저소음 위주의 이동수단을 주로 사용한다. 열대관에 딸린 대양주관에선 다양한 돌고래와 바다사자 등 해양 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대공원 단장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도 확충한다. 주차장 수용규모를 8600대까지 늘리고, 인근에 대중문화와 쇼핑, 음식문화를 즐기는 서울거리를 조성한다. 또 12만㎡ 규모의 도시농장을 꾸며 음식물 쓰레기나 동물의 배설물 등을 퇴비로 사용해 채소를 기른 뒤 이를 음식재료나 동물 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차장 수용규모 8600대까지 늘려 하지만 일각에선 3단계의 공원 재조성 사업에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돼 완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2012~2015년 도시농장, 서울거리, 호수공원, 우듬지마을 등 외곽시설 조성(1단계)에만 6000억원이 필요하다. 시는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한 뒤 이곳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활용, 2단계 테마파크 공사를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선 2015년에는 연간 1120만명의 방문객이 공원을 찾아야 하지만 해외관광객 유치의 경우 돌발변수가 많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는 공원 완공을 위해 재무적 타당성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지만, 내년 1월 기본계획 용역을 마칠 때까지 민자유치 등 구체적 건립방안도 확정짓지 못할 전망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쏘나타 닮았네’···아반떼 후속 스파이샷

    ‘쏘나타 닮았네’···아반떼 후속 스파이샷

    현대차가 내년 출시할 준중형차 아반떼 후속(프로젝트명 MD)의 실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현대차전문 블로그인 현대블로그(Hyundai-Blog)는 28일(현지시간) 실내 디자인이 드러난 아반떼 후속의 스파이샷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반떼 후속의 사진은 총 3장으로 실내의 대시보드(실내 정면의 각종 계기들이 달린 부분) 좌·우측 사진과 차체 측면 사진으로 구성됐다. 사진을 살펴보면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최근 출시된 YF쏘나타, 투싼 iX와 닮았다. 측면을 비롯한 외관도 상당 부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블로그 등 해외자동차 전문매체들은 새롭게 공개된 아반떼 후속의 사진을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내년 8월경 출시될 예정인 아반떼 후속은 뉴 SM3, 포르테, 라세티 등과 함께 준중형차 시장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현대블로그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필통 같네”…폭 1.7m 일본 ‘날씬한 집’

    “필통 같네”…폭 1.7m 일본 ‘날씬한 집’

    낮고 높은 일반 주택과는 반대로 높지만 매우 좁은 ‘날씬한’ 집이 일본에 지어졌다. 일본 아사히TV의 한 프로그램이 소개한 이 주택은 현지에서 건축회사를 운영하는 60대 남성이 최근 직접 설계해 지은 것으로, 폭이 다른 주택의 3분의 1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폭이 1.7m에 불과한 이 3층 주택은 검은색 외벽을 가져 밖에서 보면 마치 큰 필통을 세운 듯한 외관을 자랑한다. 매우 좁은 대신 높이가 14m에 달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인인 시게루 스즈키는 “회오리 모양 계단을 설치해 각 층간의 이동을 자유롭게 했으며 좁고 긴 내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은 가구를 양 옆으로 배열했다.”고 설명했다. 아늑함을 강조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나무 내장재를 사용했으며 내려다 볼 수 있는 실내 정원을 만들어 좁은 공간 속 답답함의 줄였다고 주인은 덧붙였다. 좁지만 경제적으로 공간 활용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집은 일본에서 가장 날씬한 집이라는 별명을 얻은 뒤 이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날씬한 집은 폭이 1m밖에 되지 않는 브라질에 있는 3층 가정집으로, 성인 두 명이 함께 걷기도 벅찰 정도로 매우 좁다. 사진=아사히 TV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년을 빛낸 최고 ‘콘셉트카’ 톱10 은?

    2009년을 빛낸 최고 ‘콘셉트카’ 톱10 은?

    올해 가장 주목받았던 콘셉트카 톱 10(WCF’s Top 10 Concept Cars of 2009)이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즈닷컴은 최근 2009년 최고의 콘셉트카 10개 모델을 발표했다. 올해의 콘셉트카 순위는 월드카팬즈닷컴의 콘셉트카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조회 수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10위 스바루 레거시 콘셉트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된 레거시 콘셉트카는 높은 완성도로 관심을 끌었다. 고광택 은색 차체가 매력적인 레거시 콘셉트카는 상시 사륜구동 방식에 3.6ℓ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9위 부가티 16C 가리비에 콘셉트카 부가티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16 C 가리비에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가리비에는 세계에서 가장 우아하고 강력한 세단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콘셉트카는 베이론에 탑재되는 8.0ℓ 엔진을 탑재해 1000마력에 이르는 출력을 내며 2013년 양산형이 출시된다. 8위 아우디 Q5 커스텀 콘셉트카 아우디의 중형 SUV인 Q5를 튜닝한 커스텀 콘셉트카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콘셉트카는 3.0ℓ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21인치에 달하는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파노라마 선루프와 세라믹 브레이크도 눈에 띄는 장비다. 7위 시보레 콜벳 스팅레이 콘셉트카 콜벳 스팅레이 콘셉트카가 미국차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스팅레이는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편을 위해 만들어진 콘셉트카다. 외관은 전형적인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콜벳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적절히 조합했다. 6위 인피니티 에센스 콘셉트카 제네바 모터쇼에 첫선을 보인 에센스 콘셉트카는 인피니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명품 슈퍼 하이브리드 쿠페를 콘셉트로 개발된 이 콘셉트카는 6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외관은 공격적인 스포츠 쿠페와 미래지향적인 역동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삼았다. 5위 BMW 5시리즈 GT 콘셉트카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는 5시리즈 GT 콘셉트카는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콘셉트카는 쿠페와 해치백의 요소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럭셔리 4도어 쿠페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5시리즈 GT는 2010년 출시된다. 4위 아우디 스포츠백 콘셉트카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깜짝 발표된 스포츠백 콘셉트카는 쿠페의 변종 모델이다. 이 콘셉트카는 4인승 5도어 럭셔리 쿠페로 실용성을 앞세운 SUV와 같이 승용차의 차고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3위 미니 쿠페 콘셉트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개된 미니 쿠페 콘셉트카는 전형적인 2인승 쿠페 디자인을 선보였다. 극단적으로 꺾인 알루미늄 지붕은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기존의 귀여운 모습에서 탈피했다. 2위 폭스바겐 블루 스포츠 콘셉트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화제를 모은 블루 스포츠 콘셉트카는 우수한 연비와 공격적인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차다. 이 콘셉트카는 유럽기준으로 약 23km/ℓ의 달하는 연비를 뽐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6.6초에 도달하는 순발력도 겸비한 로드스터 모델이다. 1위 BMW 비전 이피션스다이내믹스 콘셉트카 올해 최고의 콘셉트카에는 비전 이피션스다이내믹스 콘셉트카가 선정됐다. 성능과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이 콘셉트카는 전기모터와 디젤 엔진을 조합해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4.8초 만에 주파하며, 유럽기준 약 26km/ℓ의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내외관 디자인 면에서도 친환경 슈퍼카를 지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터스, F1 20승 기념 ‘타입 72’ 공개

    로터스, F1 20승 기념 ‘타입 72’ 공개

    F1 경주대회 20승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스포츠카가 공개됐다. 영국의 수제 스포츠카 제조업체 로터스는 24일 ‘엑시지 S 타입 72’(Exige S Type 72) 모델을 출시했다. ‘타입 72’는 로터스가 1970~1975년 F1 경주대회 20승을 기록한 ‘타입 72 F1 경주용차’를 기념하기 위한 모델이다. 외관은 검은색 차체에 금색으로 포인트를 줘 기존 엑시지 S와 차별화했다. 실내에는 타입 72만을 위한 경주용 버킷 시트가 장착됐다. 타입 72는 토요타제 4기통 1.8ℓ 엔진에 슈퍼차저 시스템을 더해 22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강력한 엔진은 935kg의 가벼운 차체와 조화를 이뤄 뛰어난 순발력을 뽐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4.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33km/h에 달한다. 선택사양으로는 에어컨과 차동제한장치(LSD), 경주용 대형 브레이크, 출력향상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타입 72에는 기념 엠블럼이 부착되며 영국에서 20대, 일부 국가에 20대가 추가로 판매된다. 영국 현지 판매가격은 35995파운드(약 678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직 당신만을 위한 ‘엔초 페라리’

    오직 당신만을 위한 ‘엔초 페라리’

    오직 1명만을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된 엔초 페라리가 공개됐다. 포르쉐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독일의 겜발라는 엔초 페라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MIG-U1’을 공개했다. MIG-U1은 겜발라의 중동지역 유통업체의 요청에 의해 단 1대만 특별히 주문 제작된 모델이다. 외관은 겜발라 특유의 지붕 공기 흡입구와 배기구 등이 적용됐으며, 보닛과 범퍼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측면은 사이드 스커트와 휀더 디자인을 변경해 공기 흐름을 원활히 했으며, 검은색 알루미늄 휠을 장착해 보다 날렵한 모습이다. 실내는 검은색과 빨간색 가죽을 사용해 꾸며졌으며 오디오, LCD 모니터 등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 차의 엔진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배기 시스템 개량을 통해 성능이 소폭 향상됐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엔초 페라리의 경우 651마력의 힘을 내는 12기통 6.0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속도가 350km/h에 달한다. MIG-U1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다. 엔초 페라리의 시판 당시 가격은 약 64만달러(약 7억 5천만원)였으며, 이 차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상에 1대뿐···36억원 ‘콘셉트카’ 경매

    세상에 1대뿐···36억원 ‘콘셉트카’ 경매

    세상에 단 1대 뿐인 콘셉트카가 경매에 출품된다. 경매에 출품되는 ‘GT90’ 콘셉트카는 포드가 199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했던 모델이다. GT90은 총 6개월의 개발기간이 소요됐으며, 300만달러(약 36억원)에 달하는 개발비용이 투입됐다. 콘셉트카의 외관은 1960년대 포드의 GT40 경주용차의 이미지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GT90의 디자인 콘셉트는 ‘에지’(Edge)로써, 향후 포드 포커스 등 다수의 포드차에 영향을 끼쳤다. 차체는 탄소섬유가 부분적으로 적용됐으며 12기통 6.0ℓ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720마력, 최대토크는 91.2kg.m이며 최고속도는 378km/h에 달한다. 1995년 모터쇼에 공개된 이후 15년간 최상의 상태로 보존된 GT90은 내년 1월 22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 해외 언론들은 GT90 콘셉트카의 희소성을 감안해 경매시작가가 최소 100만달러(약 12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타클로스를 위한 ‘콘셉트카’ 타볼까?

    산타클로스를 위한 ‘콘셉트카’ 타볼까?

    미래의 산타클로스는 어떤 썰매를 타게 될까? 랜드로버와 재규어, GE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클로스를 위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랜드로버는 상상력을 발휘해 미래형 썰매를 디자인했다. 랜드로버가 제안한 썰매는 입자 가속기(particle-accelerator, 전기를 띤 입자를 가속시켜 큰 에너지 내는 장치)로 전원을 공급받는 최첨단 기술력을 적용했다. 랜드로버 디자인팀은 “이 썰매는 레이저 유도장치와 굴뚝 인식 소프트웨어를 장착했다.”며 “산타클로스가 하루만에 배달을 마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는 썰매 대신 현실성 있는 미래형 비행선을 선보였다. 외관은 산타클로스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흰색으로 꾸며졌으며, 비행선 뒤쪽에는 프로펠러를 장착했다. 재규어의 디자이너 스미스는 “세계 2차대전에 사용됐던 구형 전투기에서 디자인적인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전기업체 GE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썰매를 공개했다. GE의 미래형 썰매는 탄소섬유 재질로 설계됐으며, 아이스 나노 코팅과 전자태그(RFID),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등 자사의 첨단 기술력을 적용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둥글둥글 깜찍한 ‘미니 SUV’ 보셨나요?

    둥글둥글 깜찍한 ‘미니 SUV’ 보셨나요?

    깜찍한 외모의 미니(Mini) SUV가 공개됐다. BMW는 최근 지붕과 문을 없애 개방감을 높인 미니 비치콤버(Beachcomber) 콘셉트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비치콤버는 1960년대에 출시됐던 미니 모크의 콘셉트를 계승한 모델이다. 미니 모크는 소형 군용 차량으로 개발됐지만, 출시 이후 휴양지의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던 차종이다. 외관은 미니 브랜드의 패밀리룩을 이어받았다. 둥글둥글한 디자인의 차체와 헤드램프 등은 기존 미니 모델들과 닮아있다. 실내에는 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양산형에서는 소프트탑이나 하드탑이 적용될 전망이다. 엔진의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터보차저가 탑재된다. 또 비포장 도로나 해변 등 거친 지형을 자유롭게 넘나들도록 네바퀴 굴림방식을 채택했다. 비치콤버 콘셉트카는 내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9일 TV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1 오후 9시40분) 하루 평균 승객 수 3만 1800명, 한 해 총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동서울 종합터미널의 72시간을 함께한다. 서울 동쪽의 관문과도 같은 이곳은, 깔끔하고 세련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전자시계가 아닌 일일이 손으로 붙이는 출발 시각 팻말은 20여년의 세월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역사 스페셜<신라 명신의 비밀>(KBS1 오후 8시) 일본 문화와 정신, 전통의 중심지인 천년 고도 교토(京都). 그런데 이 교토의 수호신이 바로 신라명신이다. 한반도의 고대국가 신라를 그대로 이름으로 쓰고 있는 신라명신. 과연 신라명신은 어떻게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갔으며 어떤 이유로 교토의 수호신이 된 것일까. ●반갑습니다 선배님(KBS2 오전 9시30분) ‘남 그리고 여’, ‘괜찮아유’, ‘네로 25시’ 등 수많은 히트코너로 1980~90년대 개그계를 풍미한 국가대표 개그황제 최양락. 2009년 ‘젖꼭지대란’을 일으키며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 이른바 ‘황제의 귀환’을 선포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그가 30년 만에 모교 온양 고등학교를 방문한다. ●수상한 삼형제(KBS2 오후 7시55분) 청난은 면회실에서 순경을 보고 기겁해서 도망가고 택시 타는 곳까지 뛰쳐나온 순경은 아슬아슬하게 청난을 놓친다. 결혼식을 삼겹살 집에서 하는데 청난이 먼저 도착하고 나중에 온 순경은 식구들에게 미안해한다. 현찰은 찜질방 일 때문에 결혼식에 못 오게 되자 과자는 현찰이 너무하는 거 아니냐며 우미를 나무란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일명 ‘이태원 살인사건’의 살인범이 아직까지 법의 심판을 받지 않은 이유를 밝혀 본다. 단순하고 명쾌해 보이는 이 사건이 법의 시각에선 왜 그렇게 어려운 문제로 12년 동안 남아 있을까. 이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12년 동안 이 사건이 법의 세계에서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추적해 본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외관상 창고 형태로 외벽과 지붕 모두 판자에 천을 덮어 만든 집에서 추위와 외로움을 견뎌내고 있는 남귀선 할머니.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단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울음이 되어버린 노래를 부르며, 아직은 낡은 판잣집에 햇빛 한 줄기 비칠 날을 기다린다는 할머니의 사연을 만나본다. ●개국특집 ‘도시의꿈’ 1부(OBS 오후 8시50분)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세계도시축전을 치러낸 인천의 현주소를 분석한다. 인천은 80일 동안 세계도시축전을 치러낸 도시다. 도시 공간을 미래적인 컨버전스 도시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하고, 진정한 글로벌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배트카’닮은 ‘람보르기니’ 화제

    ‘배트카’닮은 ‘람보르기니’ 화제

    람보르기니가 배트카를 만든다면? 배트맨의 전용차인 ‘배트카’를 연상시키는 람보르기니 콘셉트카가 공개돼 화제다. 독일 뮌헨과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슬라브체 타네프스키(Slavche Tanevski)는 새로운 람보르기니를 제안했다. ‘앤코니언’(Ankonian)이라 명명된 이 콘셉트카는 날카로운 라인을 사용해 공격적인 외관을 연출했다. 차체는 기존 람보르기니의 슈퍼카 레벤톤보다 전고를 낮추고 전폭을 줄인 독특한 모습이다. 디자이너 타네프스키는 배트카가 아닌 미군의 스텔스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차세대 배트카로 적합한 차’라며, ‘람보르기니 레벤톤보다 멋진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리스’ 허무 결말…후속은?

    ‘아이리스’ 허무 결말…후속은?

    초호화 캐스팅, 200억 원의 제작 규모 등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지난 17일 20회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아이리스’는 이병헌·김태희·정준호·김소연·김승우·빅뱅의 탑 등 화려한 출연진과 첩보 액션이라는 이색 소재,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든 해외 촬영 등 한국 드라마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케일을 자랑했다. ◆ 광화문 총격전, 영화촬영방식 도입 등 ‘개척’ ‘아이리스’는 기존 국내 드라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볼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했다. 배우들의 움직임을 쫓는 현란한 카메라워크와 서울 시내를 보여주는 독특한 편집 방식 등은 극 초반, 시청자들에게 낯선 느낌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CSI’, ‘프리즌 브레이크’ 등 미국드라마를 통해 영화의 느낌을 살린 드라마에 노출돼 있던 시청자들은 곧 ‘아이리스’에 적응했다. 또 드라마의 빠른 진행으로 극중 인과관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됐다. 또 ‘아이리스’는 광화문 대로에서 대규모 총격전을 촬영하며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서울시는 일본, 홍콩 등 아시아 7개국에 판매된 ‘아이리스’를 통해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촬영을 허락했다. ‘아이리스’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를 12시간 동안 통제하며 시가전의 촬영을 진행했다. 3000발이 넘는 총탄이 이용된 광화문 총격 장면에는 현재 공사 중인 광화문의 복원 후 모습을 CG로 재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표절·저작권·이병헌 스캔들 등 ‘호사다마’ ‘아이리스’가 이뤄낸 성과는 찬란했다. 하지만 KBS 방송 편성부터 난항을 겪었던 ‘아이리스’는 이후에도 표절시비, 저작권 문제, 이병헌의 스캔들 등 끊임없는 잡음에 시달렸다. ‘아이리스’는 제작사와 방송사간의 갈등으로 첫 회가 방송된 지난 10월 14일 오전까지 줄다리기를 하다 극적인 타협을 이뤄냈던 바 있다. 또 방송 초반 아인스M&M으로부터 대본 저작권과 가처분 신청을 당했고, 지난 7일에는 박철주 작가가 표절을 문제삼아 ‘아이리스’ 김현준 작가를 고소하는 일도 벌어졌다. 또 주연배우 이병헌은 지난 8일 전 연인 권모(22)씨로부터 정신적, 육체적 피해에 대한 피소를 당했다. 14일에는 ‘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은 방송인 K씨가 “이병헌을 고소한 권씨의 배후에 내가 있다는 허위 소문을 낸 사람이 누구냐.”며 심야 폭행을 벌이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 남겨진 이야기, ‘아이리스2’에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다양하게 겪은 ‘아이리스’는 39.9%(TNS미디어코리아 집계)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지만 시즌 2를 암시하는 모호한 결말은 일부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아이리스’ 최종회는 행복한 삶을 그리던 김현준(이병헌 분)의 허무한 최후와 여전히 불분명한 최승희(김태희 분)의 정체 등 열린 결말을 제공했다. 이에 “시즌 2를 노골적으로 암시한 기대 이하의 결말”이라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아이리스2’의 제작계획을 밝혔다.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아이리스’의 시청률 30%를 넘어섰고 해외 수출도 순조로워 시즌 2 제작을 안 할 이유가 없다. 우리도 이제 잘 만든 ‘시즌제 드라마’를 정착시킬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극중 사망한 김현준 역의 이병헌, 진사우 역의 정준호 등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은 재출연 논의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또 권상우, 이민호 등 스타급 배우들이 ‘아이리스2’의 출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종영한 ‘아이리스’의 여운과 함께 내년 5월 방영을 목표로 논의가 진행 중인 ‘아이리스2’에서 시청자들은 어떤 이야기와 새로운 스타들을 만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 = KBS 2TV,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입 벌어지는 초호화 ‘명품 경차’

    입 벌어지는 초호화 ‘명품 경차’

    세계에서 가장 사치스러운 명품 경차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의 고급차 제조업체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은 16일 명품 경차를 표방하는 ‘시그넷’(Cygnet)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지난 6월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던 시그넷 콘셉트카는 유럽에서 시판 중인 경차 ‘토요타 iQ’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외관은 애스턴 마틴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했다. 특히,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은 애스턴 마틴의 가족임을 나타낸다. 실내 역시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붉은 색상의 최고급 가죽과 금빛의 금속 소재가 곳곳에 적용돼 사치스러울 정도다. 엔진의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요타 iQ의 파워트레인과 차대가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애스턴 마틴 시그넷은 내년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미정이나, 사양으로 볼 때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차로 기록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 행정] 성동구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로’ 도전

    [현장 행정] 성동구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로’ 도전

    창의행정의 선두 주자인 성동구가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동구는 구 폐기물조례 제10조와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앞으로 구에 지어지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을 의무적으로 만들기로 하고 구체적인 설치기준과 디자인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거리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악취와 각종 벌레 등으로 끊이지 않았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호조 구청장은 “창의행정은 이렇게 작은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 생활이 좀더 편리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가정주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일 중 하나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다. 이는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의 악취와 각종 벌레 등으로 지저분하고 후미진 골목에는 길고양이까지 들끓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 이에 성동구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가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관리소홀로 악취, 주변 오염 등 주거환경을 해치고 있다고 판단, 구체적인 설치기준과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을 만드는 개선안을 강구했다. 이제까지 구 폐기물조례와 시행규칙에는 음식물쓰레기용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보관장소 및 형태, 기준이 없었다. 따라서 구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여건과 주변환경에 맞는 디자인을 제시했다. 먼저 경사지나 언덕이 있는 신축 건축물에는 땅 속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을 넣는 ‘화단형’(조감도)을 제시했다. 땅 위에는 꽃이나 초화류를 심어 외관상 언덕 형태의 자연 화단으로 꾸밀 예정이다. 평지 건축물에는 임의로 이동할 수 없도록 박스 형태의 건물인 상자형으로 짓기로 했다. 통풍이 잘 되는 고밀도 플라스틱, 스틸, 판넬 등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만들고 외관은 구를 상징하는 그림 등으로 꾸민다. 구는 이런 외관뿐 아니라 민원의 원인이던 악취와 벌레도 잡는다. 먼저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되던 음식물을 담아 왔던 쓰레기봉투를 버리는 전용 쓰레기통을 설치하기로 했다. 음식물쓰레기통 주변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을 차단하는 셈이다. 또 페달로 밟아 여닫는 신형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설치해 주부들이 직접 쓰레기통을 손으로 만지는 일이 없도록 배려한다. 처리장에 차량 진입이 쉽게 만들어 하루에 한 번씩 쓰레기를 수거할 방침이다. 바닥에는 배수구를 설치해 물청소를 하기 쉽게 만들었다. 환기를 위한 각종 시스템도 도입했다. 멀티형 환기구 설치로 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외부로 뽑아낼 계획이다. 구는 이번 방침을 신축 아파트단지에는 의무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준공인가 신청시 부대시설 개선사항 이행 확인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사진 등 증빙자료 제출을 의무화했다. 임경호 건축과장은 “앞으로 건축심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설치기준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면서 “보다 나은 주거환경으로 깨끗한 도시, 편리한 도시 성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생각나눔 NEWS] 모의총기 0.2J(줄)의 딜레마

    “모의총기 단속은 국민의 안전과 총기 범죄 악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현실에 맞지 않는 기준을 적용해 서바이벌 동호회원을 범범자로 만드는 결과를 낳고 있다.” 모의총기의 위력을 두고 경찰과 서바이벌 동호회원들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경찰은 14일 “모의총기의 위력이 강하면 인명 살상용이나 마찬가지로 치명적”이라며 개조업자와 구입자 적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동호회 등은 “단속기준이 모호하거나 현실에 비해 너무 엄격하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최근 개조한 모의 공기총을 판매·구입한 사람을 적발한 데 이어 경찰청은 모의총기 불법 제조·판매 및 소지자 단속을 강화했다. 모의총기 제조업소와 인터넷·노점·재래시장 등 판매 및 개인 소지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모의총기는 실제총과 외관상 구별이 어렵고, 인체에 치명적”이라면서 “특히 범죄에 이용되고 있어 밀수·판매·소지 등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11일 대구에서는 가짜 권총으로 새마을금고를 털려던 신모(37)씨가 붙잡히기도 했다. 또 6월에는 장모(29)씨 등 3명이 모의총을 쏴 지나가던 버스의 유리창 3장을 깨 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경찰 관계자는 “개조된 장난감 공기총은 가까운 거리에서는 알루미늄 맥주캔을 뚫을 수 있고 쇠구슬 등을 사용하면 즉사시킬수도 있다.”며 “장난감 총임을 알 수 없도록 칠을 하거나 총의 위력을 만 20세 이상 성인용 기준인 0.2줄(J)을 넘도록 개조하면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바이벌 동호회원들은 0.2줄의 기준을 적용하면 모든 서바이벌 동호회원들이 범법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0.2줄은 1m거리에서 A4 용지 5장 정도를 뚫을 수 있는 정도의 위력이다. 한 서바이벌 동호회원은 “실제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0.8줄 정도로 사용하고 있다.”며 “국내 기준인 0.2줄은 20줄인 타이완은 말할 것도 없고, 1줄인 일본이나 2줄인 홍콩에 비해서도 너무 엄격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한 서바이벌용품 판매상은 “예비군 훈련에서 쓰는 페인트볼총은 위력이 2줄을 넘는데도 경찰이 단속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위배되는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최고 ‘322km’···세계서 가장 빠른 SUV

    최고 ‘322km’···세계서 가장 빠른 SUV

    300km/h를 가볍게 넘나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가 공개됐다. 최근 독일의 튜닝업체 부라부스(Brabus)는 벤츠 GLK를 기반으로 제작한 ‘부라부스 GLK V12’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고속 테스트 트랙에서 기록된 GLK V12의 최고속도는 322.3km/h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양산형 SUV 모델이다. 외관은 역동적인 디자인의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알루미늄 휠 사이즈는 22인치에 달하며, 넓어진 휀더로 인해 안정감이 돋보인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탄소섬유 재질을 꾸며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엔진은 벤츠 S600에 탑재되는 12기통 모델을 탑재했다. 부라부스는 엔진 배기량을 기존 5.5ℓ에서 6.3ℓ로 높이고 2개의 터보차저와 인터쿨러를 장착했다. 더욱 강화된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은 750마력, 최대토크는 137.7kg.m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4.2초가 소요된다. GLK V12는 스포츠 서스펜션과 앞 12 피스톤, 뒤 6 피스톤의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GLK V12의 현지 판매가격은 39만 7천 유로(약 6억 8천 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역플러스] 전북농기원 수박신품종 개발

    전북도농업기술원이 수박 신품종 연구에 나선 지 12년 만에 ‘누리꿀’과 ‘해밀꿀’ 등 2종의 신품종을 개발했다. 전북농기원은 수박의 우수 유전자원을 교배하고 조합하는 방식을 통해 육질이 단단하고 씹히는 맛이 좋은 누리꿀과 호피 무늬가 좁고 선명해 외관의 품위가 뛰어난 해밀꿀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품종 개발은 1997년부터 본격 수집된 유전자원으로 수백여 차례의 교배~자가수정~조합 등의 연구과정을 거쳐 얻어낸 성과다. 농기원은 두 품종에 대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한 후 2년여의 시험재배를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 [시론] 화폐개혁 이후의 북한, 어디로 가나/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시론] 화폐개혁 이후의 북한, 어디로 가나/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북한의 화폐개혁은 성공할 것인가, 실패할 것인가.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실패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표현의 방식과 수위에 다소 차이가 있을 뿐 후유증과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이다. 북한당국이 그리고 있는 그림은 아마 다음과 같은 것이 아닐까.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화폐를 대부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인플레 압력을 크게 낮춘다. 민간 보유 화폐량이 크게 줄면 국가가 새로 돈을 찍어낼 수 있는 여지가 생기고 따라서 국가 재정수입이 늘어난다. 이 돈을 임금으로 풀어 주민들을 시장에서 직장으로 되돌아오도록 유인한다.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투자도 늘릴 수 있다. 게다가 부유층과 상인들의 화폐자산을 대폭 감축시켜 시장에 실질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공급 능력의 확충이다. 이는 대외관계 개선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지원을 늘리면 된다. 국내에서는 150일 전투에 이어 100일 전투를 열심히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계획경제 정상화 및 시장 억제, 나아가 2012년 강성대국 건설 및 안정적인 권력승계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아울러 국가가 주민들의 외화사용을 엄격히 금지시키고 각종 통제를 강화하면 화폐개혁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북한당국의 이러한 구상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이른바 달러화(dollarization) 현상이다. 주민들 사이에는 북한 원화에 대한 기피 및 외화에 대한 선호 현상이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는 이번 조치의 성공에 중요한 걸림돌로 작용한다. 북한당국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상점, 식당에서 외화 사용을 금한다고 해서 북한에서 외화가 자취를 감출 것이라고 보는 것은 지나치게 순진한 발상이다. 달러화 현상은 국내 자원의 고갈, 대외의존도 상승의 화폐적 표현이다. 실물 부문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암거래의 확대는 필연적이다. 공장, 기업소, 특히 무역회사가 보유한 외화도 시야에 넣어야 한다. 북한은 현재 국가 시스템 자체가 거의 무너진 상태이다. 특권층과 권력기관은 단속과 통제 위에 군림하는 초법적 존재이다. 시장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 오히려 이들의 호주머니는 뒷돈과 뇌물로 가득 채워진다. 부정부패는 이미 북한 사회 내부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국내의 공급 능력 확충도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전력, 원자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150일 전투, 100일 전투를 한다고 해도 생산이 쑥쑥 늘어날 리가 없다. 더욱이 외화 수요 급증으로 외화 환율이 폭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입품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려 국내물가에 큰 부담을 준다. 아울러 기대심리가 작용하고, 투기 세력까지 가세하면 물가는 폭등할 공산이 크다. 공급능력 확충이 제한적인 선에서 그치면 계획경제의 정상화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 눈에 보이는 시장은 축소될 수 있으나 눈에 보이지 않는 불법거래와 암시장은 더욱 확대된다. 권력층만 살찌우는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현재의 여건 하에서 화폐개혁은 성공 가능성보다 실패 가능성이 훨씬 크다. 다만 수준, 정도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아울러 새로운 가격, 임금, 환율 등 관련 및 후속 조치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자의 눈에는 북한 화폐개혁이 불안하기 짝이 없다. 경제적 논리가 정치적 논리에 압도당하고 있다는 인상을 씻을 수가 없다.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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