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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16)스위스 바젤의 신개념 미술관들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16)스위스 바젤의 신개념 미술관들

    미술관·박물관의 도시로 불리는 스위스 바젤에서 예술과 건축을 테마로 여행을 하다 보면 독특한 기능과 외형을 지닌 기념비적인 미술관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두 곳을 꼽자면 샤울라거(Schaulager)와 비트라 캠퍼스다. ‘샤울라거’는 독일어로 ‘보다’를 뜻하는 ‘샤우언’(schauen)과 ‘창고’를 뜻하는 ‘라거’(lager)의 합성어다. 미술관의 이름에서 기능과 역할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보는 창고’로 직역되는 이곳은 ‘보여 주기 위한 쌓아 두기’를 실천하는 수장고형 미술관으로 일반 대중보다는 미술관을 연구하고 미술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꼭 가 보고 싶은 미술관으로 꼽는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가구회사 비트라(Vitra)가 세운 비트라 캠퍼스는 프랑크 게리, 알바로 시자, 자하 하디드, 니컬러스 그림쇼, 안도 다다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건축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곳이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미술관 건축의 진화를 보여 주는 바젤의 신개념 미술관 두 곳을 소개한다. 개인 재단으로 설립 운영되는 미술관들이 그렇듯이 샤울라거 현대미술관도 예술을 사랑한 사람들이 작품을 꾸준히 사 모으고 보관하던 끝에 세워졌다. 남편 에마누엘 호프만과 아내 마야 호프만(훗날 마야 사셔)은 신혼 시절부터 미술품을 수집해 온 미술 애호가였다. 미술을 투자성 대상으로 여겼던 남들과 달리 이들은 “현재는 일반적으로 이해되지 못하지만, 미래를 내다보는 새로운 표현 방식을 구현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수집한다”는 철학을 고수했다. 남편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은 후 마야는 1933년 재단을 설립했다. 부부의 소장품은 1941년 바젤시와 맺은 장기 대여 기탁계약에 따라 바젤미술관과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콘셉트부터 독특한 샤울라거는 지속적으로 늘어난 에마누엘 호프만 재단의 방대한 예술작품 컬렉션들, 특히 20년 사이 수집한 미디어아트와 설치 등 신매체를 이용한 예술품들을 기존의 바젤미술관에 더이상 보관할 수 없어 고민하던 끝에 2003년 만들어졌다. 재단은 마야의 딸 베라 오에리를 거쳐 1998년부터 손녀 마야 오에리가 맡고 있다. 마야 오에리는 이른 나이에 죽은 아들 로렌츠를 위해 1998년 로렌츠 재단을 설립했으며 이 재단이 가족의 숙원인 현대예술을 위한 공간의 탄생을 수행하기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모든 소장품들을 전시실과 보관 창고로 분리한다. 전시 중인 작품은 전시실에 놓이고, 나머지는 해체되거나 포장해 보관용 박스에 담아 수장고에 보관된다. 수장고는 일급 보안구역으로 분류되며 일반인은 접근이 거의 불가능하고, 전문가들도 특별한 계기가 아니면 출입이 매우 제한적인 공간이다. 하지만 샤울라거는 소장 미술품을 과거 전통적인 방식으로 포장돼 있는 상태가 아니라 진열된 상태에서 보관하고, 이를 현대미술 전문가들이나 작품들을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까지 동시대 미술의 수집, 관리, 전시를 전문적으로 다루면서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것이다. ‘미술관도 아니고 수장고도 아닌, 예술을 다른 방식으로 보고 생각하는 장소’가 바로 샤울라거다. 샤울라거는 바젤 시내 중앙역에서 전철을 타고 약 10분 거리에 있는 뮌헨슈타인에 있다. 수장고형 미술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적하고 넓은 물류창고 지역에 들어서 있다. 바젤 출신의 건축가인 헤어초크와 드 뫼롱이 설계한 건물의 인상적인 외관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거대한 물체 덩어리 같은 건물이 자그마한 창고를 품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자갈과 콘크리트를 섞어 울퉁불퉁한 흙담처럼 처리한 건물 외관부터 신선하다. 학예사인 안드레아스 블레틀러 박사는 “건물 터를 다질 때에 나온 돌과 흙을 주 재료로 사용했다. 건축 외양은 독특하지만 주변의 분위기와 색조 자체를 품고 있기 때문에 주변 경관과 충돌하지 않는다”면서 “육중한 콘크리트 벽은 내부 기온을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수장고의 기능에 적합하게 지어졌다. 투박한 외관에 비해 내부는 기능적으로 매우 세심하게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쪽 코너는 물결 모양의 틈을 두어 안과 밖의 소통을 상징하고 있다. 샤울라거의 가장 큰 특징은 작품 보관 방식에 있다. 블레틀러 박사는 “현대미술 작품들은 유별나게 크거나 입체적이고, 장소 특정적인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샤울라거는 기존의 전통적 미술관 전시실이나 모더니즘 식의 흰벽 전시실이 충족시킬 수 없는 현대미술을 위한 전문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작가별로 일정한 공간에 작품을 전시된 모습대로 거의 완벽하게 보관하고 있어 작가의 작품 의도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술작품 보관 장소는 3층 상위공간에 샤울라거의 총 유효공간(1만 6500㎡) 중 절반에 가까운 7250㎡를 차지한다. 전시의 형태로 보관되기 때문에 전시 셀이라고 명명돼 있는 셀들은 항온 항습이 완벽하게 조절되고 있으며 총 45개의 셀에 작가 150여명의 작품 650여점이 전시된 상태로 보관되고 있다고 블레틀러 박사는 전했다. 작품 규모나 설치상의 어려움 때문에 여느 미술관에서 수용하기 힘든 로버트 고버의 설치작품 ‘살아 있는 연못’(1995~1997), 카타리나 프리치의 ‘꼬리가 얽힌 쥐들’(1993) 같은 작품은 영구 설치돼 있다. 일반인들도 샤울라거에서 작품을 감상할 기회는 있다. 특별 기획전이 열릴 때다. 최하층과 지면층 3620㎡의 공간에서는 1년에 한 작가를 정해 4~6개월 기획전을 연다. 이 건물을 설계한 헤어초크와 드 뫼롱의 건축전(2004년), 로버트 고버 회고전(2007년), 매튜 바니 전(2010년)에 이어 올해에는 홍콩 출신으로 뉴욕을 거점으로 활약하는 폴 찬의 작품을 4월부터 10월까지 선보였다. 2015년에는 바젤시립미술관이 보수에 들어가면서 그곳에 장기 대여했던 에마누엘 호프만 재단 소장품 전시회가 계획돼 있다. 글 사진 lotus@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하얀 비둘기가 날개를 편 듯…독창적 디자인 미술관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하얀 비둘기가 날개를 편 듯…독창적 디자인 미술관

    1940년대 스위스 바젤에서 가족사업으로 시작된 비트라 국제상사는 유명한 디자이너나 건축가가 디자인한 가구를 생산해 전 세계에 보급하는 가구 회사다. 장 프루베, 조지 넬슨, 찰스 앤드 레이 임스, 베르너 팬톤 같은 전설적 디자이너들의 혁신적인 가구들로 명성을 더해 가던 중 공장에 큰 화재가 났다. 바젤과 붙어 있는 독일의 마지막 도시인 베일암라인에 있던 공장이 1981년 대형 화재로 크게 손상되어 새로 지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왕이면 일하기 편하고, 독창적인 외관으로 보기도 좋은 공장을 짓기로 하고 니컬러스 그림쇼에게 첫 번째 공장을 발주한다. 양철 블록의 첫 번째 건물이 완공된 후 ‘안락하고 생산적이며 영감을 주는 웰빙 디자인의 추구’하는 기업 아이덴티티(CI)가 결합된 공장 마스터플랜을 세운다. 1984년 클라에스 올덴부리와 그의 아내 코샤 밴 브루겐의 대형 조각품 ‘균형 잡힌 연장들’이 공장에 설치되면서 새로운 건축 콘셉트는 탄력을 받게 된다. ‘균형 잡힌 연장들’은 가구 제작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망치, 펜치, 스크루드라이버가 조화를 이룬 모양으로 비트라의 설립자 빌리 펠바움의 70회 생일을 기념해 손자들이 선물한 작품이다. 이후 알렉산더 폰 헤어사크의 총감독하에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에게 작품을 외뢰하면서 마스터플랜은 하나둘씩 실현에 들어간다. 가장 상징적인 건물은 미국인 건축거장 프랑크 게리가 설계한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1989)이다. 게리의 유럽 첫 프로젝트인 디자인미술관은 하얀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내려앉은 듯한 아름다운 외형을 자랑한다. 입체파 조각작품 같은 디자인 미술관의 700㎡에 이르는 공간에 비트라의 역사와 전 세계 유명 가구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1700여점이 전시돼 있다. 미술관 뒤편으로 있는 공장 건물, 공장 게이트, 갤러리(2003)도 게리의 작품이다. 게리의 화려하고 전위적인 디자인과는 대조적으로 차분하고 동양적인 외관의 명상관(1993)은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다. 자하 하디드는 독특한 외양의 소방서(1993)를 설계했고, 20세기 모더니즘의 거장으로 불리는 포르투갈 출신의 전설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는 공장(1994)을 지었다. 리처드 부크민스터가 1975년 미국 디트로이트 박람회에서 선보였던 임시 가설 돔은 2000년에 단지 한가운데에 영구 설치됐다. 비트라의 기업 정신과 디자인 가구들을 전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격인 비트라 하우스가 2010년 헤어초크와 드 뫼롱에 의해 멋지게 탄생했다. 디자인 미술관 등 세계적 스타 건축가들이 설계한 멋진 건축물이 하나둘씩 들어서면서 세계적 명소가 된 공장지대 덕분에 비트라의 기업 이미지는 당연히 높아졌다.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비트라 디자인 캠퍼스는 예술 애호가들이나 건축학도들이 꼭 가 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디자인 캠퍼스에서 매일 진행되는 2시간 코스의 가이드투어는 언제나 신청자들로 붐빈다. 정기적인 가이드 투어는 독일어와 영어, 프랑스어뿐이지만 그룹 투어의 경우 미리 신청을 하면 스페인어, 스웨덴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세계인을 위한 건축 캠퍼스다. lotus@seoul.co.kr
  • 티볼리 가격은 얼마? 쌍용車 야심작 디자인보니

    티볼리 가격은 얼마? 쌍용車 야심작 디자인보니

    ‘티볼리 가격’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의 명칭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온 신차의 명칭을 이같이 확정하고 3차원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있는 휴양지 이름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테마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으로,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하다”며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소형 SUV인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 티볼리는 역동적인 느낌의 외관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꾸며진 내부를 갖추고 있다.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쌍용차가 차명에 지역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3년 나온 코란도(Korando)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한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라는 뜻으로, 당시 시대적 상황을 담았다. 렉스턴은 왕(REX)이라는 뜻의 라틴어와 품격(Tone)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합친 명칭이며, 체어맨(CHAIRMAN)은 의장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볼리, 쌍용車 4년만에 내놓은 신차에 관심폭발…얼마?

    티볼리, 쌍용車 4년만에 내놓은 신차에 관심폭발…얼마?

    ‘티볼리 가격’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의 명칭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온 신차의 명칭을 이같이 확정하고 3차원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있는 휴양지 이름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테마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으로,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하다”며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소형 SUV인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 티볼리는 역동적인 느낌의 외관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꾸며진 내부를 갖추고 있다.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쌍용차가 차명에 지역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3년 나온 코란도(Korando)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한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라는 뜻으로, 당시 시대적 상황을 담았다. 렉스턴은 왕(REX)이라는 뜻의 라틴어와 품격(Tone)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합친 명칭이며, 체어맨(CHAIRMAN)은 의장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볼리 가격 얼마? 쌍용車 4년만에 내놓은 신차 디자인보니

    티볼리 가격 얼마? 쌍용車 4년만에 내놓은 신차 디자인보니

    ‘티볼리 가격’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의 명칭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온 신차의 명칭을 이같이 확정하고 3차원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있는 휴양지 이름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테마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으로,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하다”며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소형 SUV인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 티볼리는 역동적인 느낌의 외관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꾸며진 내부를 갖추고 있다.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쌍용차가 차명에 지역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3년 나온 코란도(Korando)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한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라는 뜻으로, 당시 시대적 상황을 담았다. 렉스턴은 왕(REX)이라는 뜻의 라틴어와 품격(Tone)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합친 명칭이며, 체어맨(CHAIRMAN)은 의장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증된 호텔입지 안정적 투자수익,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검증된 호텔입지 안정적 투자수익,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지중해풍 테라스 구성 - 전 객실 ‘테라스’ 특화로 제주 분양형 호텔의 가치 높여 - 2018년 제주 관광객 1500만명 예상, 질좋은 ‘잠자리’ 부족해 제주 관광객의 증가로 호텔 사업에 대한 발전과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관광객의 숙박 수요가 호텔로 집중되는 까닭이다. 이에 따른 호텔 분양 관련 ‘투자 붐’ 현상은 당연하다 하겠다. 분양형 호텔은 이 중 가장 관심이 높은 투자처이지만 투자 범람으로 인한 공급과잉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투자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같은 제주지역이라도 입지와 위치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바다 조망권 확보, 관광지 인접 여부, 공항과 교통편 이용의 편의 정도 등의 객관적인 지표에 입각한 정확한 판단이 요구된다.”며 해당 호텔의 입지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했으며 “무엇보다 객실 가동률을 비교 분석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의 수많은 분양형 호텔 중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는 제주 최적의 입지에 위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자산개발은 지난 21일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하고 있다. 이번 분양하는 호텔은 349실로 구성돼 기존에 성공적으로 분양됐던 ‘호텔 리젠트마린 1차 더블루’ 327실과 더불어 총 676실의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가 위치한 제주시 탑동은 교통의 요지로 제주국제공항이 차량 이용 시 10분대, 제주여객터미널까지 5분대에 가능하다. 특히 탑동은 라마다프라자, 팔레스, 오리엔탈 등 다수의 호텔이 밀집돼 있고, 골프는 물론 요트, 낚시, 자전거 하이킹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용두암,목관아,제주민속박물관 등 관광지도 주변에 분포돼 있다. 먹거리와 면세점,쇼핑,문화시설 등이 주변에 포진하고 있어 내외국인 구분 없이 관광객들의 높은 체류비율을 자랑한다. 탑동 내 기존 특급호텔들의 객실 가동률이 90%나 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제주 분양형 호텔의 평가기준, 호텔 ‘가동률’이 ‘관건’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가 위치하는 인접지역의 호텔은, 전년대비 높아진 객실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가 들어설 경우 신규 호텔 이라는 강점과 뛰어난 조망권을 바탕으로 인근 호텔 대비 높은 객실 가동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는 제주시 탑동 지역의 호텔 밀집지역에 위치한다. 탑동공원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이 일대의 지역은 노후화된 호텔이 많아 새로운 호텔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공간의 한정성으로 더 많은 호텔의 건축이 불가능한 시점에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가 최적의 대안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추후 다른 호텔이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부분은 확정돼 있지 않아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가 가지는 희소성이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의 강점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가동률 높은 곳의 검증된 호텔타운 내에 위치한 신규 분양형 호텔이며 향후 신규 호텔의 진입이 불투명해 희소성을 가진다’라고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는 1차 블루의 성공적인 분양에 검증된 투자처라는 인식 속에 그 후광을 톡톡히 보고 있다. 호텔이 위치하는 탑동지역은 호텔다수가 밀집해 분포돼 있으며, 공항, 여객항이 근거리에 있고, 주변으로 관광자원 및 놀거리, 볼거리가 많아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객실이용률이 높다”고 전했다. 전 객실 ‘테라스’ 특화로 제주 분양형 호텔의 가치 높여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는 지중해 고급 호텔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테라스’를 도입해 명품 공간을 선보이며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24㎡부터 117㎡까지 전 객실을 테라스로 구성해 여유로움과 고급스러움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다에서 불과 70m 거리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117㎡ 로얄 스위트룸의 경우 욕실에서 바로 바다조망을 할 수 있어 고급 리조트에서나 가능했던 욕실 ‘오션뷰(Oceanview)’를 실현했다. 호텔 전문가들이 설계한 로비도 눈에 띈다. 외관은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로 꾸며져 투자자들은 물론 투숙객들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분양관계자는 “지중해풍의 이국적인 외관과 내부의 디자인을 통일해 일체감을 주고 전면 테이블웨이브를 통해 내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말했다. 특히 “각 호실의 테라스는 물론 호텔 레스토랑과 endless수영장에서도 바다가 조망 돼 제주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위탁운영사 ㈜미래자산개발은 연 7일의 호텔객실 무료 숙박권, 도내 소재 골프장을 비롯한 요트, 유람선, 잠수함, 렌터카 등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10년간 위탁운영사와의 운영 계약까지 체결해 객실 분양 이후 관리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위탁 운영을 맡은 (주)미래자산개발은 최초 1년간 실투자 금액 대비 연 11%의 확정수익을 보장하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은 무이자로 빌려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앙드레김 신사동 건물 180억에 매각…무슨 사연?

    故 앙드레김 신사동 건물 180억에 매각…무슨 사연?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아뜰리에로 유명한 신사동 건물이 180억원에 전격 매각됐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매된 12월호를 통해 “고 앙드레김이 그의 아들 김중도씨와 최측근인 임모 실장에게 남긴 신사동 건물이 코스닥 상장사에 180억에 매각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앙드레김은 생전에 이곳을 월세로 임대해 사용하다 지난 2001년 자신의 이름으로 매입해 쇼룸 겸 작업실로 사용했다. 이 건물은 흰색의 독특한 외관으로 신사동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앙드레김의 아들 중도씨가 운영 중인 ‘앙드레김 디자인 아뜰리에’는 여전히 이 건물 3개 층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 건물을 매각한 후에도 ‘앙드레김 디자인 아뜰리에’는 고 앙드레김이 많은 추억을 남긴 이곳을 월세 형태로 사용할 것으로 전해진다. 앙드레김이 남긴 또 다른 유산으로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한 채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작업실 한 채가 있다. 고 앙드레김의 신사동 건물이 매각에 얽힌 자세한 사연은 <우먼센스>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앙드레김 신사동 건물 180억에 매각…상속 아들 월세 사용

    앙드레김 신사동 건물 180억에 매각…상속 아들 월세 사용

    앙드레김 신사동 건물이 180억원에 전격 매각됐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매된 12월호를 통해 ‘고 앙드레김이 그의 아들 김중도씨와 최측근인 임모 실장에게 남긴 신사동 건물이 코스닥 상장사에 180억에 매각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디자이너 앙드레김은 생전에 이곳을 월세로 임대해 사용하다 지난 2001년 자신의 이름으로 매입해 쇼룸 겸 작업실로 사용했다. 이 건물은 흰색의 독특한 외관으로 신사동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앙드레김의 아들 중도씨가 운영 중인 ‘앙드레김 디자인 아뜰리에’는 여전히 이 건물 3개 층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 건물을 매각한 후에도 ‘앙드레김 디자인 아뜰리에’는 고 앙드레김이 많은 추억을 남긴 이곳을 월세 형태로 사용할 것으로 전해진다. 앙드레김이 남긴 또 다른 유산으로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한 채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작업실 한 채가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척추가 예뻐야 공부를 잘합니다

    척추가 예뻐야 공부를 잘합니다

    ”똑바로 앉아서 공부해라!” “자세가 그게 뭐냐?”라는 말씀 자녀분들께 많이 하시죠? 현재 자녀분이 척추질환 있다면 똑바로 앉을 수 있을까요? 척추측만증으로 등을 펼 수 없기 때문에 자세가 그러한 것일 수 있습니다. 자녀분의 자세만 나무라지만 마시고 오늘은 자녀분의 등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똑바로 선 자세에서 허리를 90도로 구부리게 하고 뒤에서 관찰했을 때, 등의 높이가 다르거나 견갑골이나 갈비뼈가 한쪽만 튀어나오면 척추측만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측만증이란 한자로 풀자면 옆측(側) 굽을만(彎)으로 척추가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굽었다라는 것을 말하는 증상명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앞에서 봤을 때 굽은 것에 그치지 않고, 옆에서 봤을 때도 등이 굽고 어깨가 구부정한 3차원적 척추구조의 변형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 오래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학습환경 등으로 척추측만증 학생의 숫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자 증가 추세에 맞추어 최근 학교나 보건소 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진단도 활발하니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진단은 콥스각도(Cobb’s Angle)로 평가합니다. 콥스각도란 정면 엑스레이 검사에서 상하 척추가 만드는 각도로 10도 이상인 경우를 척추측만증이라합니다. 척추측만증의 특징 중 하나는 통증이 없다는 것입니다. 콥스각도 70~80도 정도의 고도측만 환자의 경우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없기 때문에 측만증 진단을 받고도 치료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미루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성장기의 척추성장과 더불어 측만증의 각도가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측만증이 발생하면 외관이 미(美)적으로 보기 좋지 않을뿐 아니라 공부할 때 쉽게 지치고 피로하게 만듭니다. 척추교정을 전문으로하는 서초구 소재 준경한의원 김남엽원장은 “척추가 예뻐야 공부를 잘합니다다”라고 말하며 아이가 쉽게 피곤해한다면 측만증을 의심해보라고 조언한다. 인체는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구부정한 자세로 공부하는 아이는 에너지 소모가 더 많아져서 더 쉽게 피곤해집니다. 무작정 “바른 자세로 앉아서 공부해라!”라고 혼내는 것이 아니라 자세가 나빠진 원인을 찾고 치료해줘야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구조가 기능을 지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척추의 각 마디에서는 신경과 혈관이 분포하고 각자 맡은 부분의 근육과 장부의 기능을 지배합니다. 신경이 눌리면 저리고 기능이 저하되고, 혈관이 눌리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측만증이 심해지면 폐와 심장을 직접적으로 눌러서 호흡기 순환기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척추측만증은 뚜렷한 원인이 알려진 바 없기 때문에 예방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조기발견-조기치료-경과관찰이 최고의 해법입니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어떻게 되나요? 80%이상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측만증이나 대부분의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골반의 변형이 보입니다. 골반의 3차원적 비틀림이 척추를 틀어지게 만듭니다. 김남엽 원장은 “사람의 골반은 후륜구동 자동차와 같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동차 바퀴의 나사가 조금이라도 빠져있거나 방향이 틀어진다면 자동차는 앞으로 직진하지 못하는 것처럼. 고관절이 틀어지면 척추가 직선으로 자라지 못하다”라는 이론으로 척추측만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골반은 고관절에 끼워진 두 다리의 힘으로 전후좌후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척추측만증의 치료는 골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준경한의원에서는 “척추질환, 골반부터”라는 말을 모토로 공간척추교정법과 골타요법 추나요법으로 골반을 먼저 교정하여 척추가 틀어진 것을 정상으로 되돌려놓은 후 골반안정화운동으로 오랫동안 바른 자세가 유지될 수 있는 치료하고 있다고 귀뜸한다. 골반은 위로는 척추 아래로는 다리가 결합된 구조로 골반이 이상적인 각도를 유지해야 척추도 건강하고 무릎도 건강합니다. 오늘 집에서 아이의 등을 살펴주시고 건강한 자세를 되찾아주세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 매번 ‘대박’… 35% 조기 분양 기록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 매번 ‘대박’… 35% 조기 분양 기록

    용인푸르미르 전원주택이 35% 조기 분양을 기록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 푸르미르’는 최소 442㎡(134평)부터 656㎡(198평)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총 20세대가 분양 및 건축되며, 현재 20필지 중 7필지가 분양됐다. 최근 얼어붙은 전원주택 분양 시장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빠른 분양률을 기록해 활기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단지를 분양 중인 ㈜시소모 이명동 대표는 “푸르미르 전원주택단지는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내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며 “주변에 용인농촌 테마파크, 용담 저수지, 와우정사, 다수의 골프장 등이 위치해 있어 귀농·귀촌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밝혔다. 용인 푸르미르가 단시간에 많은 관심을 받은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넓은 건축 평수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상당 수의 수도권 전원주택 부지가 용도구역상 녹지, 임야를 개발하기 때문에 건폐율 20%, 용적률 50~100%로 제한되어 있는 반면, 푸르미르의 부지는 계획관리구역, 대지 상태로 건폐율 40%, 용적률 100%까지 건축할 수 있어 공간이 넉넉하다. 이와 더불어 현재 제2외곽순환, 제2경부(2014.5.8조선일보 참조), 제2영동 고속도로도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투자가치가 높다는 호재도 한 몫 했다. ㈜시소모는 타 분양업계와 달리 삼성로 대로변에 위치한 본사건물이 수십 개의 프리즘을 이어 붙인 듯한 외관 디자인으로 토목건축기술 대상을 받은 바 있어 고객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해당 실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경우, 건축 행위를 위임 받아 맞춤형 시공 진행 방식도 진행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 현재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관로 공사가 완료됐으며 필지 별로 건축행위 인허가가 완료된 상태다. 분양을 받고 소유권 이전 후 건축주, 설계를 변경해 바로 착공을 시작할 수 있다. 단계를 신속히 처리할 경우 약 1개월의 설계변경, 약 3개월의 공사기간이 걸려 4개월 정도면 입주가 가능하나 기후 및 건축 내용에 따라 입주 기간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부지를 분양하고 있는 ㈜시소모는 빠른 시일 내에 입주를 돕기 위해 전문 건축 시공업체와 협력, 입주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설계부터 건축 및 인테리어까지 돕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건축비는 일반적으로 목조 30평 기준, 평당 400만원 정도 예상되며 소재와 평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예산은 토지구입비 포함, 2억 후반대에서 3억 초중반대 정도를 잡으면 된다. ㈜시소모 이명동 대표는 용인 푸르미르 분양의 성공요인으로 분양가격을 “최저 평당 110만원부터 최고 140만원까지 위치 및 평수에 따라 4가지 등급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실속이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용인 푸르미르는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시중은행에서 분양가의 50%까지 대출이 가능해 자금 조달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31-322-904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억 빵집·만남의 장소 ‘태극당’ 새단장 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뽐내는 서울 중구 장충동 과자점 ‘태극당’이 내년 1월 건물 리모델링에 들어가 5월 새로 태어난다. 중구는 태극당 건물 대수선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037㎡ 규모인 태극당 1층에는 제과점이 있다. 4층 일부는 기숙사로 쓰이고 있으며 2∼3층은 비어 있다. 1946년 문을 열어 1974년 현재 건물을 지었다. 1970년대 ‘만남의 장소’로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영업점이 10개까지 늘어났지만 현재 성북구 돈암동, 은평구 불광동 등 3개 지역에서 영업 중이다. 40년간 장충동 터줏대감 역할을 해 오며 당시 이곳을 이용하던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추억의 빵집으로 남아 있다. 지금까지 영업상의 이유로 유지·보수를 제대로 못해 외관이 낡고 노후했다. 조건부 가결에 따라 기존 건물의 용도를 그대로 남기고 외관 색깔, 간판 글씨 디자인도 최대한 보존한다. 또 기계식 주차 타워를 세워 주차 대수를 5면에서 25면으로 늘린다. 구 관계자는 “문화역사적 의미를 오롯이 간직한 건물이 리모델링을 거쳐 지역 명소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하이원리조트 차량 5분 거리, 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인기

    하이원리조트 차량 5분 거리, 라마다 정선호텔 분양 인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입어 강원도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강원도 관광정책과 ‘2014년 강원관광기본현황’에 따르면 강원도 관광지 방문객수는 지난해 1억명을 돌파했으며, 외국인의 방문객 증가가 두드러진다. 정선의 국내외관광객수도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여 올해 1000만 명 이상을 내다보고 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25%증가, 올해는 2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수요가 기대된다. 이처럼 강원도 정선은 기본적인 방문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여기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지역의 기반시설 개발이 활발한데다가 총 사업비 1672억 원이 들어간 아시아 최대규모급의 하이원 워터월드도 오는 2016년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 금리가 계속 바닥을 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보다 높은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수익형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강원도 지역은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 평창 봉평 레저,문화창작 특구, 강릉 금진온천 휴양특구, 정선 생태체험특구로 지정돼 있다. 라마다 정선호텔은 연면적 28만m²에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23m²~98m² 483개 실로 구성된다. 강원도 정선 카지노 인근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에 자리한다. 호텔 옥상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강원도 정선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넓고 세련된 로비는 이용객들의 품위를 상승시킨다. 부대시설로는 바비큐 라운지, 레스토랑(뷔페, BAR), 미팅룸, 휘트니스 센터가 들어서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라마다 정선호텔은 강원랜드(하이원 리조트) 진,출입로에 위치해 차량 이동 시 5분 이내로 강원랜드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도 인접해 숙박시설로써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용도를 일반숙박시설로 해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라마다 정선 분양자에게는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성형외과), 라마다 정선 스위트룸 7일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3일 이용권(특1~2급 중) ▶하이원 워터월드 무료 이용권 4장(연 1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 라운딩권 4장(연 1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 이용권 2매(여행사 상품)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라마다는 현재 국내 주요 도시에서 호텔 운영사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며 “라마다 동탄의 경우 초기 수익률을 상회한 8~10%를 분양자들에게 분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2-549-008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이유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이유

    평택 부동산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대기업 이주 및 KTX 개통예정 등 잇따른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가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몰려든 것이다. 무엇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신평택역(지제역)이 내년 말 개통되면 서울과 평택간에 생활권이 18분대로 형성되어 강남지역까지 출퇴근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국도 38호선에 인접하여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된다. 오산, 수원, 동탄 등으로 10분 거리로 교통이 우수하다. 평택 내 395만㎡ 규모의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15조600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공장을 건설하기로 발표하면서 평택지역에 대한 관심이 배가 되었다. 평택 반도체 라인에 대한 투자는 단일 반도체 시설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종전 최대 투자액으로 알려진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에 투자한 70억달러(7조원)로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 평택에 투자되는 셈이다. 여기에 LG전자는 5천 여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되는 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5조를 투자해 2017년 가동예정이다. 이같은 호재에 힘입어 평택인구는 현재 40여 만에서 5년 내에 거의 2배 정도 늘어나 광역시급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평택시의 숙박시설 상황은 개발계획에 비례해 미미한 수준이다. 예상되는 유동인구를 수용할 만한 브랜드 호텔은 전무하고 50~100실 규모의 노후화된 호텔이 외부인 수용을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원덤 호텔 그룹의 ‘평택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관광객 및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들을 겨냥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바로 앞 포승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분양형 호텔로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며,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이 있으며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또 연 15일의 무료 숙박과 제주, 강원, 인천 호텔 등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라마다 호텔은 현재 평택라마다 외에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제주강정라마다, 제주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를 분양 중에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빠른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분양문의: 1577-090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군인·관료 쇄신 없인 남북·대외관계 대응 골든타임 놓친다”

    “군인·관료 쇄신 없인 남북·대외관계 대응 골든타임 놓친다”

    최근 외교·안보 부처의 엇박자는 남북 관계와 대외 관계가 복잡하게 흘러가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임기 초기에는 원칙과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외교·안보 부처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지만 임기 2년차에 각종 변수에 대응하면서 혼선이 야기된다는 분석이다. 임기 1년차에서 비교적 무난한 평가를 받으며 정치권의 개각 논의에서도 ‘무풍지대’나 다름없었던 이들 외교·안보 부처들은 정책 프로세스의 재점검이나 인적 쇄신이 없다면 또다시 엇박자를 반복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임기 중반 외교·안보 부문의 혼선은 과거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북핵 포기를 전제로 한 ‘비핵·개방 3000’과 남북 대화의 투명성을 내세웠던 이명박 정부는 임기 2년차인 2009년 임태희 당시 노동부 장관이 싱가포르에서 김양건 북한 통일선전부 부장을 만난 사실이 드러나며 기존 원칙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임기 2년차에 북핵 문제 접근 방식 등을 놓고 한·미 동맹이 균열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또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실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부처 간 이견이 외부에 노출되며 NSC의 월권 논란이 일기도 했다. 노무현 정부 임기 2년차인 2004년 논란이 됐던 휴전선 일대의 대북 심리전 장비 철거는 최근 논란이 된 애기봉 등탑 철거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임기 5년 안에 외교·안보 분야에서 성과를 내려는 정부의 조급증을 지적하기도 한다. 김창수 코리아연구원 연구실장은 “임기 중반에 다양한 이슈가 제기되면서 그 이슈에 대응하는 과정이 혼선으로 보이지만 그것 때문에 혼선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김 실장은 이어 “정부로서는 3년차에 성과를 내야 4~5년차에 그 성과를 관리하고 마무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이 때문에 임기 2년차부터 새로운 시도를 하려 하는데 이것이 혼선으로 보이는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수훈 경남대 정치사회학과 교수는 “남북 관계는 특히 역동적이기 때문에 외교·안보 기조의 초점을 ‘현상유지’에만 맞춰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해관계가 다를 수밖에 없는 외교·안보 관료들이 함께 있다 보니 벌어지는 일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군인 출신과 관료가 함께 있는 외교·안보라인의 인적 구성상 잡음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현 정부는 외교·안보정책을 수행할 인적 거버넌스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면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군 출신들이 주도하다 보니 혼선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이 지나치게 간섭하면 안 된다는 제언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김대중 정부 시절 주적 개념을 유지할지를 놓고 국방부와 통일부 간 논란이 있었는데, 대통령이 주적 개념을 유지하자는 국방부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매끄럽게 해결됐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대통령은 전략을 짜는 자리가 아니라 이처럼 판단하고 결단하는 자리”라면서 “현재는 대통령이 세세한 것에까지 개입하는 형태가 나타나 협상에서 전략과 전술에 대해서까지 대통령의 입만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용기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현재 외교·안보 정책은 전체적인 지향점은 맞는데 세부적으로 추진할 때 엇박자가 나온다”면서 “관련 부처들이 서로 조율해 통일된 시각을 제시하고 다시 정책을 정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다 같은 라마다 아니다”’특급’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 분양

    “다 같은 라마다 아니다”’특급’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 분양

    전세계 22개국 890개의 호텔이 라마다 브랜드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라마다 브랜드에는 라마다프라자, 라마다, 라마다리조트, 라마다호텔&스위트, 라마다 앙코르가 있다. 이러한 브랜드의 체계는 브랜드의 등급에 맞게 체계적으로 분리 관리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라마다 브랜드를 나누는 등급 체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4~5성급(우리나라의 경우 특급)에 해당하는 라마다의 브랜드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라마다 서울호텔 그리고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 등이 이에 속한다. 그밖에 일반등급에 해당되는 호텔은 라마다앙코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는 곳으로 서귀포라마다앙코르, JK라마다제주앙코르, 라마다앙코르포항, 성산라마다앙코르 등이 이에 속한다. 다시 말해 라마다 브랜드를 크게 나누면 특급 호텔에 준하는 라마다프라자와 라마다가 있고, 일반등급에 해당하는 라마다앙코르가 있다는 말이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라마다의 브랜드를 선택할 때 유의해야만 한다. ‘라마다’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도 모두 같은 라마다는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라마다앙코르의 경우 일반등급의 호텔로 라마다 호텔과는 객실 규모와 격이 다르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경우 일반등급의 호텔은 모텔등급과 비슷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특급 호텔이 가진 품격과 가치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은 정식 라마다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특급 호텔로 기본 객실부터 조경까지 최초 설계부터 라마다 본사 인테리어팀과 협업해 차별화된 외관과 고품격의 인테리어, 특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적 호텔그룹 윈덤社의 No.1 브랜드 라마다가 소유한 제주의 3개 라마다호텔(리조트)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은 물론이며 차별화된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164실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 구성은 총 6개 타입으로 기본 객실이 27.59㎡대의 A타입이 주 평형대이고 A타입은 오션 뷰가 가능, B타입은 마운틴 뷰가 가능하다. 또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부대시설로는 9층에 바비큐 존이 있으며 10층에는 환상적인 휘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시설이 있다. 이는 9층, 10층의 최고 로얄층에 굳이 객실 대신 부대시설을 배치한 라마다만의 운영에 중점을 둔 마케팅 전략이다. 세계적인 호텔의 스탠다드에 맞춰진 넓은 객실과 고품격 인테리어와 부대시설, 특급호텔만의 비교할 수 없는 자부심까지 라마다앙코르는 곁눈질도 하지 못할 품격을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에서는 만날 수 있다. 현재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은 양재동 모델하우스(서울 서초구 양재동 2-9, 양재역 5번 출구)와 부산홍보관(부산 해운대구 우동 1519 센텀임페리얼 103호, 센텀시티역 11번 출)에서 분양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억대’ 집값 상승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억대’ 집값 상승

    9.1대책 이후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장점이 수요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각 지역의 대표성을 띠는 아파트로 집값 상승에 접어들면 오름폭이 크고 떨어질 때는 적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 랜드마크 자리매김 입증…실수요자 주목초고층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격도 강세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등 초고가 랜드마크 아파트 값이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년 사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부산 마린시티에 위치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근 1년 새 최고 1억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8.3㎡는 지난해 9월 6억3000만원에 거래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7월에는 1억원이 오른 7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성동구 성수동 서울 숲 일대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는 최근 7개월 새 실거래가 기준으로 최고 3억원이 뛰었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218.5㎡는 지난 4월 43억원에 거래됐다. 같은 규모가 지난해 9월 40억원에 매매된 점에 비춰 나타난 뚜렷한 상승폭이다.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상대적으로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초고층 브랜드 아파트는 단지 내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주변으로 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각종 상업, 문화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상대적으로 시세상승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층 아파트 증가의 또 다른 요인은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도 한 몫 한다. 대부분의 고층 아파트가 바다, 강, 호수 인근이나 그린조망권이 확보되는 공원, 산 인근에 위치하며, 조망권이 확보되는 지역은 ‘마천루 숲’을 방불케 할 만큼 스카이라인이 광범위하게 조성된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주거시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첨단시설 자랑건설사에서도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단지를 중심으로 각종 특화설계 등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첨단시설들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랜드마크 아파트는 주변 어디서나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초고층의 화려한 외관, 녹지나 물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 국내 대형 건설사가 설계한 브랜드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비롯해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강남 ‘타워팰리스’는 해당 지역을 넘어서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아파트다. 301m. 하늘과 맞닿아 있는 두산건설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운대 마린시티 내에서도 명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걸작으로 꼽힌다. 외관부터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은 주변 환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지식경제부로부터 굿 디자인 외관 대상을 수상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조망권도 뛰어나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해운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총회로 유명해진 누리마루, 광안대교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지난 2011년 완공됐으며 최고 높이 301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초고층 주거용 건물이다. 4만2500㎡의 대지에 70층,75층,80층 1788가구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가치 뛰어나, 주거만족도 높아 부자들 발길 분주갤러리아 포레는 230가구 규모로 지어진 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대규모 공원과 한강조망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 갤러리아 포레는 지난해 30억원 이상 고가아파트 거래에서 총 34건의 거래 중 18건이 거래되며 거래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타워팰리스 1차 단지가 처음 분양시장에 나온 것은 지난 1999년 6월, 분양가가 당시로선 파격적으로 높은 3.3㎡당 990만~1400만원 선이었다. 이는 당시 서울시 아파트 평균 분양가보다 3배 가량 높아 수요자들로부터 외면 받았지만 지금은 강남아파트의 ‘지존’으로 우뚝 섰다. 타워팰리스 3차는 지난 2004년 입주, 69층 480세대 규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가치와 상품력, 최첨단 시스템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며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시세상승을 주도할 초고층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문의: 1544-800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압박스타킹 하체비만다이어트...건강에는 적신호

    압박스타킹 하체비만다이어트...건강에는 적신호

    최근 허벅지살 단기간에 빼기 효과를 위해, 착용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하체 사이즈를 줄여주는 압박스타킹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압박스타킹은 본래 정상적인 혈액순환에 어려움을 겪는 특정 직업군을 위해 의료용으로 만들어 졌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는 압박 효과로 착용시 단순하게 하체의 둘레만 줄어드는 미용목적의 압박스타킹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용으로 제작된 압박스타킹이 아닌 미용목적의 압박스타킹은 하체를 압박하는 정도가 지나치게 높아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이는 하체의 부종을 심화시키고 결국에는 건강과 몸매관리 모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용상의 목적에만 초점을 둔 압박스타킹은 외관상으로는 만족스러운 하체비만다이어트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혈류를 방해할 정도로 하체를 과도하게 압박해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전용 하체비만다이어트 클리닉 CF의원의 최명석 원장은 “의료용 압박스타킹도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하체의 부종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뿐 하체비만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며 “압박스타킹을 이용한 단기간 하체비만다이어트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하체 부종을 해결하고 싶은 경우 반드시 의료용으로 제작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보다 효과 높은 하체비만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슬리미주사처럼 지방세포를 분해해 직접적으로 허벅지의 둘레를 줄일 수 있는 단기간 몸매관리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좋다“며 압박스타킹을 대신할 하체비만다이어트 방법을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보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보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20세기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미국 출신의 작가 도널드 저드(1928∼1994). 과잉자극의 시대에 기본적인 기하학적 형태들을 빌려와 지극히 단순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작가는 생전 자신의 작품 세계를 미니멀리즘이란 단순한 용어로 설명하는 데 반발했다. “표상은 간결하지만 수많은 고민과 기법을 응축했다”면서 ‘특정한 사물’(specific object)이란 용어를 스스로 만들어 냈다. 이는 명확하고 강력한 표현을 생성하는 간결한 오브제를 뜻한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혼이 담긴 간결함’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미술 형식에 대한 틀을 깨고 기하학적 기본 형태를 탐구하되 산업자재 같은 비정통적 재료를 적극 활용해 혁신을 이끌었다.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국제갤러리는 오는 30일까지 저드의 작품 가운데 백미라 일컬어지는 1970~1990년대 작품들을 모아 전시를 이어 간다. 모두 14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995년 이후 19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저드의 개인전이다. 또 1970~1990년대 입체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첫 번째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달 30일 열린 간담회에는 고인이 된 아버지를 대신해 아들인 플래빈 저드 도널드저드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그는 “아버지는 단순히 미니멀리즘 작가가 아니라 가구, 건물 등 삶 전체를 아우르려 노력했다”면서 “추상적으로 작품을 표현하기보다 외부 세계 그 자체를 나타내려 했다”고 말했다. 예컨대 박스는 간결하면서도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그래서 작품의 의미가 명확해 외부로부터 다른 해석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는 설명이다. 전시되는 입체 작품들은 하얀색 벽면이나 바닥과 조화를 이룬다. 형형색색의 상자들이 벽과 바닥에 붙어 관람객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그저 색칠된 상자로만 보여 ‘이게 작품인가’라는 궁금증이 동할 정도다. 이렇듯 형태와 색채의 간결함은 작가에게 고유하면서도 일상적 소재를 이용해 상자 등의 형태를 만들도록 이끌었다. 플래빈 저드 이사장은 “아버지는 생전 ‘이상하다’는 표현을 쓰지 못하게 했다. ‘오히려 거기에 배울 게 있다’며 진지한 열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작가는 구조적 특성과 풍부한 표면 품질을 위해 나무 외에 합판, 철강, 콘크리트, 플렉시 글라스, 알루미늄 등 산업자재를 활용했다. 또 세련된 오브제를 만들기 위해 전문 제작자들과 협업했다. 작가가 추구하던 완벽하면서도 산업적 외관이 가능했던 이유다. 이번 전시에서는 둘로 나누어진 알루미늄 튜브가 얹혀지고 빨갛게 도색된 직각 상자 형태의 ‘무제’(1991년)와 다양한 색깔로 내부를 채운 ‘코텐스틸’(1992년), 투명한 보라색으로 도금 처리된 알루미늄으로 만든 길이 6.4m의 ‘무제’(1970년) 등이 각각 소개된다. “아버지는 작품을 보자마자 바로 이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관객들은 작품을 해석하거나 추론할 필요가 없다. 보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된다”는 저드 이사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볼 만한 전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인기있는 호텔의 비결, 수영장과 아름다운 조망

    인기있는 호텔의 비결, 수영장과 아름다운 조망

    서울 도심 속 오아시스를 표방하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반양트리 수영장으로 유명하며, 서울의 데이트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과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서울 남산에 위치해 자연 속에서 레저와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오아시스 수영장은 최상의 휴식공간으로 여유로운 감성과 남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제주에서는 최근 성황리에 분양 중인 ‘제주성산 라마다 호텔’이 눈에 띈다.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옥상에 스카이 풀과 루프탑 바를 동시에 설치한 이 호텔은 수영장에서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조망이 가능하며, 최근 인기 있는 호텔 의 새로운 트렌드로 보다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휴식을 누리고자하는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최근 인기있는 호텔의 비결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경관과 수영장으로 차별화된 휴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제주성산 라마다 호텔이 주목 받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고객 유치를 위해 휘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고품격 연회장 등 모든 시설을 두루 갖췄으며,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극대화한 조망권, 제주의 현무암 대리석 마감재로 품격을 더한 외관 역시 제주성산 라마다 호텔의 특징이다. 제주성산 라마다 호텔의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먼저 찾는 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사업 기획 단계 때부터 호텔 특화부분에 큰 공을 들였다”며, “세계 7대 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이 더욱 여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성산 라마다 호텔은 세계 1위 호텔그룹인 윈덤호텔그룹이 성산일출봉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먼저 선택한 호텔로, 그 사업성을 인정 받아 제주에서는 최초로 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하고 공사비용을 100%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을 시작해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호텔이 건립되면 앞으로 제주 동남부의 숙박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섭지코지, 우도, 올레길, 아쿠아플라넷 제주, 성산항 등 이 일대의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성산 라마다 호텔 관계자는 “투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평형 위주로 객실을 구성했으며,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률을 보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이용권 年 10일, 무료항공권 年 2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동 및 대구 봉산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서울) : 02-557-0045 문의전화(대구) : 053-253-0030 문의전화(광주) : 062-374-32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랑구 경로당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중랑구 경로당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냄새나는 화장실이 없는 것만 해도 우리에게는 왕궁과도 같죠.” 3일 중랑구 용마경로복지센터에서 만난 김상익(75)씨는 자신의 보금자리나 다름없는 제일경로당의 변신에 기뻐하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가난한 사람이 많은 취약지구인데 체력단련실에 물리치료실을 갖춘 데다, 깨끗한 주방까지 딸린 경로당으로 이렇게 멋지게 변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28일 입주했는데 벌써 경로당의 노인 회원 수가 45명에서 58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또 웃었다. 기존의 대규모 복지관이 경로당 하나도 없이 바둑, 스포츠댄스 등 노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용마센터는 반대로 경로당에 노인 프로그램 강의실과 데이케어센터,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추가한 형태다. 연간 운영비가 10억원을 웃도는 복지관과 달리 연간 예산 투입을 3억원 정도로 낮췄다. 인근 제일경로당, 경성경로당을 통폐합한 곳으로 연면적 99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예산 44억원을 쏟아넣었다. 구가 이곳에 첫 경로복지센터를 세우기로 결정한 것은 인근 망우동, 면목3동, 면목8동 등에 복지관이 없고 경로당도 낡았기 때문이다. 실제 경성경로당은 1985년, 제일경로당은 1988년 지어져 25년이 넘었다. 또 지역 노인 비율이 인구의 6%에 이르면서 건강한 노년에 대한 욕구가 커진 것도 이유다. 구 관계자는 “다른 노인시설이 통상 1년 정도면 짓는 데 반해 용마센터는 노인을 위한 디자인 심의를 위해 4년이나 걸렸다”면서 “회원 1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건물 조명은 자연채광을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옥상에는 일광욕실(선룸)을 만들었다. 건물 뒤편은 용마산 자락길(무장애 숲길)로 연결된다. 1층까지 천장에 자연채광을 위한 구멍을 뚫었다. 나무로 마감한 외관은 센터를 포근히 감싼 용마산과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 이곳은 60세 이상 구민이면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물리치료는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당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1건(1시간)에 1000원을 받는다. 치매노인 등을 돌보는 데이케어센터는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월 이용료는 50만~60만원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현재 경로당 가운데 많이 낡은 곳이 있는데 재원이 허락하는 한 단계적으로 경로복지센터를 만들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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