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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가 도마뱀의 ‘성별’까지 뒤바꾼다

    기후변화가 도마뱀의 ‘성별’까지 뒤바꾼다

    기후변화가 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되고 먹이사슬이 무너져 개체수를 줄게 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을 낳는 것으로 익히 알려진 가운데, 특정 동물의 ‘성별’마저 바꾸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캔버라대학교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도마뱀의 성별이 바뀌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후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진 도마뱀의 성별은 성염색체와 알을 품고 있을 당시의 환경에 모두 영향을 받으며 따뜻한 날씨는 더 많은 암컷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별이 뒤바뀌는 현상이 나타난 도마뱀은 호주 전역에 분포하는 턱수염도마뱀(Beared Dragon)이다. 이들의 성별은 성염색체에 따라 결정되는데, 사람의 성염색체인 X·Y 대신 Z·W로 구분한다. 수컷은 ZZ, 암컷은 ZW로, 인간이 모두 X염색체를 가지고 있고 Y염색체를 가질 경우 남성이 되는 것과 반해 도마뱀은 W염색체를 가지면 암컷이 된다. 연구진은 퀸즈랜드 지역에서 서식하는 야생 턱수염도마뱀 131마리를 대상으로 외부 기온을 높이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이중 11마리는 외관상으로 암컷이고 알을 낳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ZZ유전자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부 기온이 도마뱀의 성별을 결정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11마리라는 숫자가 큰 것은 물론 아니지만 이는 분명한 시사점이 있다”면서 “ZZ유전자(수컷 유전자)를 가진 암컷이 다시 번식을 할 경우, 태어나는 새끼 도마뱀은 ZW유전자(암컷 유전자)를 가질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 이는 결국 암컷 턱수염도마뱀 수가 급증하는 것을 뜻하며 동시에 성별 불균형이 증폭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지구 기온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부작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결과적으로 턱수염도마뱀처럼 기온에 민감한 동물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수컷의 개체수가 확연히 줄어들고 생태계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연구를 이끈 캔버라대학교의 클레어 홀리제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특정 파충류가 기후변화로 인해 성별이 뒤바뀐다는 것을 밝힌 최초의 결과”라면서 “호주의 기후변화가 도마뱀과 같은 파충류뿐만 아니라 조류 등 다른 종의 동물에게도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일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볼거리 가득한 충북제천여행의 편안한 휴식처 골든위크펜션!

    볼거리 가득한 충북제천여행의 편안한 휴식처 골든위크펜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충북 제천으로 가족단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충북 제천은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등 3대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70%가 산지인 산악호반 도시로 때 묻지 않은 청정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중심으로 종합레저단지인 청풍랜드, 찬란했던 남한강 생활유물의 보고인 청풍문화재단지, 531m 비봉산 정상에 올라 청풍호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청풍호관광모노레일, 탁트인 청풍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청풍호 자드락길을 비롯해 산야초마을, 약초생활건강 등 청풍호반권과, 삼한시대 3대 저수지인 의림지, 박달금봉의 전설이 서린 박달재, 황사영 백서와 최초 신학교가 있는 배론성지, 약초시장, 한방엑스포공원, 한방명의촌 등 볼거리가 많아 일년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더운 땡볕 아래에서 하루 종일 볼거리를 찾아 움직이다 보면 시원하고 편안한 숙소가 간절해지기 마련이다. 제천에는 깨끗한 환경과 최신식 설비를 갖춘 숙박 시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천수영장펜션’ '충북수영장펜션'으로 유명한 '골든위크펜션'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각각의 개별 '풀빌라펜션'으로써 프라이빗하게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가족단위와 커플방문객들에게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객실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가 마련되어 있어 특히 커플관광객들에 많은 호응을 받으며 “커플스파펜션”으로 방문객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 골든위크펜션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하여 픽업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충북스파펜션, 제천스파펜션이라는 유명세에 걸맞게 객실마다 입욕제 제공 및 매일 오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객실마다 제공하는 브런치 서비스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최상급의 서비스를 모든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오던 휴가철에 자연 경관이 빼어난 충북제천에서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청풍호펜션’ 골든위크펜션에서 힐링해보는건 어떨까? 골든위크펜션의 주소는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6길 66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goldenweek0928.co.kr)나 전화(010-3097-0928)를 참고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카페형 고깃집 ‘나이스투미츄’, 소자본 창업에 안성맞춤

    카페형 고깃집 ‘나이스투미츄’, 소자본 창업에 안성맞춤

    창업시장에서 치킨집, 고깃집 등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아이템은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기본적으로 수요가 많은데다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소자본 창업까지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외식업은 어느 상권에서나 다수의 경쟁자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최근 외식업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는 ‘나이스투미츄’는 특화된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 획기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두루 갖춘 곳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테이스티로드’, ‘생생정보통’, ‘찾아라 맛있는 TV’ 등 각종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고기가 가장 맛있게 익는 불판 온도인 250도에서 고기의 육즙을 가장 잘 살려주는 시간인 44초 동안 웨이트를 통해 고기를 눌러 굽는 것이 특징으로, 웨이트가 마치 다리미처럼 생겨 ‘다리미 삼겹살’로도 유명하다. 무쇠 그릴과 더불어 나이스투미츄만의 고기 숙성 방식을 결합시켜 고기 맛이 촉촉하고 고소하다. 치즈 계란찜, 매쉬드 포테이토, 맥 앤 치즈부터 자몽에이드, 청포도에이드, 진저오렌지에이드 등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하는 색다른 사이드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고깃집 같지 않은 세련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주목도 높은 세견된 외관에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카페 같은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 고깃집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여기에 주방 인력이 절반으로 줄어든 획기적인 주방 시스템과 고기 맛의 극대화를 이룬 조리 시스템은 나이스투미츄만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나이스투미츄 관계자는 “나이스투미츄는 제대로 맛을 낸 전문적인 메뉴에 집중하고 그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를 수년에 걸쳐 개발했다”며 “쉽게 표준화되어 주방에 전문가가 필요 없으며 인건비 및 관리 효율이 뛰어나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나이스투미츄는 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놓고 있다. 매장 운영 지원 시스템과 교육 훈련 시스템은 물론 물류 배송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직접 운영하는 식자재 공장을 통하여 고품질의 원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 안정적인 물품 공급과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우수 가맹점 시상 및 슈퍼바이저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장점. 이에 힘입어 현재 나이스투미츄는 현재 홍대점, 라페스타점, 경북대점, 평택역점, 화성 병점점, 김포 사우점, 부산 서면점, 대구 광장점, 서울 대학로점, 성서계대점, 동성로점, 구미 인동점 등의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부산대점과 대구 상인동점이 곧 오픈할 예정이다. 만족스러운 매출로 추가 오픈하는 매장도 있다. 대구 경북대점은 오픈 6개월 만에 대구 동성로점을 추가 오픈했고 부산 서면점 역시 오픈 1개월 만에 추가 매장을 계획 중이다. 나이스투미츄 창업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icetwomeatu.co.kr) 또는 전화(1644-923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2m 절벽에 캡슐이…세계서 가장 아찔한 호텔

    122m 절벽에 캡슐이…세계서 가장 아찔한 호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호텔이 등장했다. 122m 절벽 상공에 대롱대롱 매달린 이 ‘허공 호텔’은 페루의 쿠스코 근교의 성스러운 계곡(Valle Sagrado de Los Incas)에서 만날 수 있다. ‘나투라 바이브 스카이롯지 어드벤처 스위트’(Natura Vive Skylodge Adventure Suite) 호텔은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 동시에 투명한 창으로 둘러싸인 작은 ‘방’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호텔에서는 잉카문명의 심장과도 같은 마추픽추 인근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m 가 넘는 높은 절벽에서 떨어질 위험이 없는 유리창이 있어 안전을 보장한다. 캡슐 형태의 외관은 항공우주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매우 가볍고, 투명한 창 너머로 300도에 가까운 시야확보가 가능하다. 동시에 8명이 ‘투숙’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도 특징이다.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총 6개의 창문과 4개의 환풍구가 있어 답답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샤워실도 따로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화장실과 싱크데, 고 퀄리티의 침구 등은 편안하고 환상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돕는다. 다만 이 호텔에 ‘체크인’하기 위해서는 와이어로 된 고정로프를 이용한 ‘비아 페라타’ 방식이나 트래킹으로 112m 높이 절벽까지 등반해야 한다. 고공활강 체험과 1일 숙박 패키지는 한화로 30만원대. 한편 이번에 공개된 페루의 ‘절벽위의 호텔’은 지난 4월 영국 노스웨일즈 해변가에 등장한 또 다른 절벽위의 호텔에서 영감을 지어 설계됐다. 영국의 이 호텔은 안전펜스가 없이 커다란 천막을 절벽에 고정시킨 것으로, 페루의 호텔보다 다소 위험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50억 원대 소송 휘말려..호텔 외관 보니 [공식입장]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50억 원대 소송 휘말려..호텔 외관 보니 [공식입장]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그룹 JYJ의 김준수가 자신이 소유한 제주도 호텔의 건설을 맡았던 건설사에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제주도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성 측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4일 “(건설사가)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대응할 것”이라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해 말 자신이 소유한 제주도 호텔의 건설을 맡았던 건설사 A로부터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 바 있다.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사진 = 서울신문DB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2, 전략경제대화 시작부터 남중국해·해킹 ‘기싸움’

    미국과 중국의 수뇌부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막한 제7차 전략경제대화(S&ED)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미국이 공격하고 중국이 방어하는 구도였지만 양측 모두 오는 9월 정상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확전은 자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개막 연설을 통해 “주요 무역로를 유지하기 위해 세계의 바다는 개방되고 보호받아야 한다”면서 “협박과 위협으로 분쟁을 해결하려는 국가는 불안정을 초래할 뿐”이라고 중국을 겨냥했다. 중국이 주요 무역로인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에 인공섬을 건설해 항행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거듭 천명한 것이다. 이어 “중국이 앞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얼마나 행사할 수 있느냐는 책임 있는 주주로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국 대표단을 이끄는 왕양(王洋) 국무원 부총리는 “양국이 일부 사안에 대해 갈등하고 있지만 대화는 늘 대결보다 우선”이라며 미국의 공격을 받아넘겼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류옌둥(劉延東) 부총리를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구두친서’에서 “중·미 양국이 상대의 핵심이익을 존중해야만 전략적 오해와 오판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핵심이익’이라는 단어는 중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양보할 수 없는 주권적 이익을 강조할 때 쓰인다.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은 사이버 해킹 문제에 대해 보다 직접적으로 중국을 겨냥했다. 그는 “우리는 국가가 후원하는 산업기밀 사이버 절취행위를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지난 4월 말 미국 전·현직 연방공무원 400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해킹 사건을 중국 해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대외관계를 관장하는 양제츠(楊潔?) 국무위원은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열린 자세로 관련 사안을 적절히 해결할 것”이라며 루 장관의 예봉을 피해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은 “미국이 사이버 안보 등에서 중국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반면 환구시보 등 중국 관영매체들은 “아무리 험난한 파도(갈등)도 바위(중·미 공동이익)를 부술 수는 없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중국은 북한과 이란의 핵활동을 억지하는 데 동반자 역할을 해 왔다”면서 “한반도 안정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국무위원은 “이란과 북한 핵문제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화답했다. 이번 대화는 오는 9월 시진핑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의제를 점검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 대화에서는 지역 의제 외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전염병 퇴치, 이슬람국가(IS) 격퇴를 비롯한 대테러, 이란 핵협상과 비확산 공조, 홍콩 참정권 확대 문제 등이 논의됐다.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 방문 도중 자전거를 타다 오른쪽 다리를 다친 존 케리 장관은 이날 목발을 짚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 ‘강변 SK VIEW’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

    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 ‘강변 SK VIEW’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

    디자인 특화 상가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물외관의 상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높은 인지도의 랜드마크 상가에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상권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디자인 경쟁력이 상가의 분양률까지 좌우하는 사례가 많아 세계적인 건축가에게 디자인을 의뢰하기도 하고, 공공기관의 까다로운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분양 중인 상가에서 디자인 특화상가의 대표사례는 ‘강변 SK VIEW 상가’다. 단지는 외벽을 입체적으로 설계했고 격자무늬를 활용해서 실용성과 예술성을 강조했다. 이 상가는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주상복합 강변 SK VIEW에 위치한다. 최고 29층의 3개동을 리듬감이 느껴지는 ㄷ자 모양의 저층부 상가가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상가 주변에 낡은 건물들이 많아 시설과 디자인 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 이 상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 더블역세권의 대로변에 바로 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상가에 앞서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최고 6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고, 오피스텔도 초기에 분양이 완료돼 상가분양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디자인 특화 상가가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강변 SK VIEW 상가는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상가의 생명인 집객효과에 유리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발전가능성도 또한 크다. 강변 SK 뷰 상가는 서울의 신흥 부촌으로 발전하고 있는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선다. 구의,자양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는데다, 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가라 의미가 더 크다. 광장동 학원가도 가깝다. 지상1층에는 집객성이 강한 편의점, 커피점, 은행 등을 추천하며, 지상2층에는 의원과 각종 클리닉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하2층에는 대형매장과 음식점들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는 상층부에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330세대의 안정적인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브랜드 역시 대기업 건설사인 SK건설과 인기 브랜드인 SK VIEW를 사용함으로써 인지도 확보에 유리한 편이다. 대기업 브랜드 상가로 고객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한편,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4-5일원에 들어서는 강변 SK VIEW 상가는 지하1층~지상2층, 상가 3개동 규모다. 업종을 고려한 다양한 면적의 53개 점포로 구성된다. 투자자 선호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금만 내면 입점할 수 있는 분양조건이 파격적이다. SK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한다. 상가 분양사무소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2번 출구 현장인근 도원빌딩 3층에 있다. 분양문의 02-455-566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가투자, 배후수요가 답...‘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 인기

    상가투자, 배후수요가 답...‘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 인기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거세다. 특히, 꾸준한 수익에 향후 권리금도 기대할 수 있는 상가가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투자 상품이나 마찬가지로 무분별한 투자보다 선별적인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상가 투자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로는 수익률,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배후수요 확보는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기본 요소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를 모두 고려할 때, 최근 수도권에서 주목할 만 한 상가 투자처로는 청라국제도시를 꼽을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신도시이지만, 현재 아파트의 98%정도가 입주를 완료해 선점효과와 함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개발이 진행됨에 따른 경제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이에, 최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청라국제도시로 몰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GS건설의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LA1, LA2 블록에 위치한 1층 스트리트몰이다. -뜨거웠던 테라스하우스 열풍, 단지 내 상가로 쭈욱! 이 상가는 올해 상반기 최고 5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테라스하우스 열풍을 일으켰던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다. 당시 높은 청약률로 대변되는 상품성과 화제성은 곧 상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이 상가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646가구의 단지 수요를 비롯해 주변으로 약 5,000가구가 넘는 충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수익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 단지 서측으로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 조성될 예정으로 최근 투자자 공모에 나선데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오는 2017년 하나금융타운, 신세계복합쇼핑몰,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등이 완공될 예정이다. 또 2018년 차병원 의료복합단지도 완공예정으로 배후수요 증가 및 상권의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2013년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에 이어 2014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이 개통했고, 오는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예정으로 도로교통망은 크게 개선된다. 또, 2014년 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해 대중교통 환경도 좋아져 인근 청라역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까지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테라스하우스+스트리트몰’ 청라국제도시 랜드마크 기대! 한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내 상가’는 전 매장이 1층 스트리트몰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리트몰은 고층 상가와 달리 이동에 제약이 없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함에 따라 고객이 오래 머무르며 소비를 일으킬 수 있어 매출 극대화에 도움이 된다 또, 주변 상권들과 잘 어우러져 유동인구의 유입이 쉽다.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입주민 외에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어 배후수요 확보에 더욱 좋다. 더불어, 최근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대부분 유럽풍의 외관을 갖추는데,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의 경우 테라스하우스만의 특색 있는 모습과 어우러져 더욱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해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할 것으로 점쳐지고 진다. 또, 낮은 내정가 책정(예정)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적용해 초저금리 시대 투자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홍보관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 청라딜라이트 빌딩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1644-427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경고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저격?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경고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저격?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의 셰프

    꼬마츄츄 오시지 도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의 셰프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도용경고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도용경고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꼬마츄츄 오시지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저격?

    꼬마츄츄 오시지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저격?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꼬마츄츄 오시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과 비교하니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오시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과 비교하니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빛으로 비춘 세상

    빛으로 비춘 세상

    광복 70주년과 세계 빛의 해를 맞아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 건물·사적 제284호)에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복(光復)과 빛의 의미를 돌아보고 빛을 통해 보는 세상과 예술 작품을 살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전시의 제목은 ‘은밀하게 황홀하게: 빛에 대한 31가지 체험’이다. 일제강점기의 건축물 가운데 외관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는 옛 서울역사의 독특한 구조를 최대한 살린 사진, 설치, 영상,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과 공연으로 다양한 예술적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예술의 근원적 모티프인 빛을 새로운 감각으로 접근할 수 있다. 한국, 대만,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헝가리 등 8개국에서 온 31명의 다국적 작가와 팀이 참여했다. 건물 1층에 있는 1, 2등 대합실은 빛을 체험하는 여정의 출발점이다. ‘어둠을 더듬어 빛을 만나다’라는 소주제로 빛과 어둠, 화이트와 블랙의 관계, 보는 것과 보이는 것, 실재와 허구의 괴리를 다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작가 주명덕의 ‘잃어버린 풍경’을 시작으로 김도균, 함진, 민병헌, 이상진, 박정기 등의 작품들은 어둠 속에서 빛이 어떻게 존재감을 드러내는지 보여준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만나는 그림자 형상은 뮌의 작품 ‘그린룸’이다. 다목적 그릴이었던 2층의 홀에선 안드레 케르테스, 만 레이, 라슬로 모호이너지, 완다 율츠 등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빛을 통해 독특하게 재현된 세상의 풍경과 인물들은 왜 사진을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지를 보여준다. 전시 공간의 한쪽 벽면과 천장에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파리와 인도의 풍경들이 서울역의 고전적인 실내 장식과 중첩된다.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 로망 알라리와 앙투안 레비가 초기 카메라 형태인 카메라오브스쿠라로 포착한 이미지들이다. 안내실과 복도, 회의실, 예비실은 빛과 어둠의 경계를 탐색하는 흥미로운 작품들로 기웃거리는 재미를 준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작품을 선보이는 작가 그룹 에브리웨어는 영상에 작은 랜턴 빛을 비추면 영상을 뚫고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든 작품 ‘포털’을 선보였다. 빛을 새로운 작업의 세계로 끌어들인 이창원, 박여주, 김모든, 장태원, 인세인 박 등 동시대 미술가들의 시각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3등 대합실로 쓰였던 1층의 다목적홀에는 조덕현의 ‘콜라쥬 오브 메모리’, 이이남의 빛 장식품과 ‘조춘도-보이지 않는 빛’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 동서양의 병치를 담은 작품들이 놓였다. 대만 출신의 영상·퍼포먼스 작가 조동옌과 조슈이가 협업한 파노라마 퍼포먼스 영상도 참신하다. 빛의 여정은 중앙홀에서 마무리된다. 홍채의 기능과 움직임을 모방한 작가 그룹 하이브의 ‘아이리스.p’와 손을 대면 작품의 색이 변하는 댄 플래빈의 작품 ‘라이트 트리’를 통해 세상의 빛이 갖는 의미를 일깨운다. 전시는 7월 4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레시피 “가만 안둘겨”

    꼬마츄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 “가만 안둘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꼬마츄츄 블로그, 오시지 표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 번째 야심작 ‘오시지’(오징어를 이용한 소시지 요리)를 선보여 박준우 셰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맹기용은 비린내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다는 게스트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 게 다져 소시지 요리를 선보였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오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오렌지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 요리를 맛본 써니는 “돈을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 역시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요리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꼬마츄츄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오징어를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소시지를 응용하면 어떨까 했지요”라며 “오징어 소시지는 꼬마츄츄 특허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도용하면 가만 안둘겨”라고 적었다. 블로그 속 꼬마츄츄의 오징어 소시지와 맹기용의 오시지는 외관까지 유사해 한동안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강서 마곡 핵심지구 오피스 분양 한양산업개발 프라이빗 타워 Ⅱ 3일 만에 분양이 완료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오피스 분양의 신화로 불리는 ‘마곡 프라이빗 타워Ⅰ’의 후속 물량인 한양산업개발의 ‘마곡나루역 프라이빗 타워Ⅱ’(조감도)가 7월에 나온다. 지하 5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되며 업무시설은 총 149실(4~13층), 근린생활시설은 51실이다.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3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핵심 개발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입지할 C블록은 주변에 대우조선해양, 넥센, 롯데 등 41개의 대기업이 밀집해 있고 3개의 호텔과 9호선 마곡나루역이 5분 거리에 위치한 ‘골든 블록’이다. 공항철도 마곡역(예정)도 3분 거리다. 단지는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로 조성되는 ‘보타닉 공원’(가칭 서울화목원)이 내려다보이는 마지막 부지다. 단지에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는 9가지 특화 서비스도 선보인다. 운영 수익을 재투자해 관리비를 최소화하고,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무상 제공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로비에는 입주 기업 홍보가 가능한 유료 전시관을, 지하에는 수납용 창고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워 홈페이지와 인근 공인 중개사무소를 연계한 임대관리 서비스를 통해 공실률 및 임대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 안정성도 보장한다. 1670-0930. 전주 한옥마을 서해그랑블 분양 조경 면적 30%… ‘공원형’ 강점 서해종합건설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일대에 짓는 ‘한옥마을 서해그랑블’(조감도)은 공원형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조경 면적이 단지 전체의 30%(1만 2000㎡)로 녹지율과 개방감을 높이고 전체 주차의 95%를 지하화해 보행 중심의 아파트로 만든다. 단지는 지상 최고 23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39㎡, 59㎡, 72㎡, 84㎡, 103㎡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총 821가구 가운데 575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단지의 외관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해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단지 내부의 인테리어는 한옥의 요소를 가미해 문주, 동 출입구 등을 차별화했다.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독서실 등도 설치된다. 맑은 물소리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조성한다. 한옥마을 서해그랑블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기린대로가 있어 전주 전역은 물론 전주 나들목(IC), 완주IC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북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역 명문고인 전주고가 단지 앞에 있고 전주동초교, 신일중은 도보 3분 내 통학이 가능하다. 1899-7270. 은평 응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84㎡ 일부 가구… 1400만원대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14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로 총 963가구 규모다. 이 중 521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전용 59㎡는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84㎡ 일부 가구만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10%에 전 타입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해 금융 부담을 낮췄다. 분양 완료된 1~3차를 합쳐 총 4184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특화된 안심설계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조성했다. 내부는 창의력 컬러 벽지를 적용했고 둥근 모서리 가구를 자녀방에 적용했다. 일부 가구는 공간 선택제를 도입해 생활 형태에 맞게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층간소음 저감재도 10㎜ 더 강화한 30㎜로 층간소음을 완화했다. 우물형 천장고(2.48m)를 적용해 개방감도 확보했다. 응암초 등 초중고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지형단차를 활용한 생태연못, 건강산책로 등 친환경 정원도 갖췄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 지열 냉난방·태양광발전등을 도입해 에너지도 절감시킨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2)302-7203. 구리 갈매보금자리 C1블록 중대형 푸르지오 921가구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말 서울과 바로 인접한 경기 구리시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 C1블록에 ‘구리 갈매 푸르지오’(조감도) 92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으로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다. 갈매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단지다. 가격은 중형급, 크기는 대형급인 전용 99㎡의 틈새평면을 도입해 침실 4개 또는 침실 1개를 터서 알파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리갈매지구는 계획인구 주택수만 99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최상층인 전용 142㎡ 펜트하우스는 6베이 구조로 조망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이다. 2017년까지는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된다. 북부간선도로 신내 나들목(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공공개발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바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수준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1899-9263. 부천 보금자리 택지지구 GS건설 ‘옥길 자이’ 새달 분양 GS건설은 다음달 보금자리 택지지구인 경기 부천옥길지구에 ‘부천옥길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지구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자이 특유의 다양한 맞춤형 평면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22㎡의 아파트 5개동 566가구와 전용 78·79㎡의 오피스텔 1개동 144실 등 총 710가구다. 부천옥길자이는 알파룸,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자이의 인기 평면을 대거 적용했다. 4베이 위주에 대부분 알파룸이 제공된다. 84㎡C형과 84㎡D형은 테라스하우스 설계가 적용돼 최고층과 최저층의 단점을 보완했다. 안방과 드레스룸의 크기가 90㎡형과 동일하다. 전 가구에 층간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가구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 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전 가구 주거형으로 계획돼 59㎡형 아파트 못지않다는 평가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천왕역·광명사거리역 등이 인접해 있다. 외곽순환도로 시흥 나들목(IC),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IC와 가까워 여의도, 광명 등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5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1644-5505. 천안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신영·대우건설 주상복합 분양 ㈜신영과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4, 5블록에서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아파트 8개동과 오피스텔 8개동,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4블록에서는 아파트 420가구(99㎡ 314가구, 112㎡ 106가구)와 오피스텔 538실(84㎡)이 나온다. 5블록에서는 아파트 355가구(99㎡ 268가구, 112㎡ 87가구)와 오피스텔 445실(84㎡)이다. 2017년 12월 입주 예정. 신영은 불당에서 1, 2차 사업을 벌여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 100% 분양했다. 불당신도시는 천안시 불당·백석·신방동 및 아산시 탕정면 일원 512만㎡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천안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올랐다. 3만 2000명을 고용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단지 등이 가까이 있다.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은 물론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4베이 또는 6베이로 설계, 개방감을 높였고 넓은 거실 폭과 가변형 공간이 돋보인다. 주거용 오피스텔도 정남향 3베이로 설계했다. (041)555-8448.
  • 비행기보다 빠른 열차 ‘하이퍼루프’ 콘셉트 이미지 공개

    비행기보다 빠른 열차 ‘하이퍼루프’ 콘셉트 이미지 공개

    2년 전 세계 IT 업계의 거물이 몽상(夢想)같은 프로젝트를 발표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바로 비행기보다 빠른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다. 이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 몽상가가 바로 현실판 '토니 스타크'로 불리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와 전기차 회사 테슬러모터스의 CEO 엘런 머스크(42)이기 때문이다. 최근 유명 디자인회사인 아르곤 디자인이 진공열차의 내·외관, 승강장 등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꿈이 현실이 되는듯 점점 윤곽을 잡아가는 이 진공열차는 벽면과 내부가 각종 스크린으로 장식돼 있으며 폭이 유난히 좁은 것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칩 월터스는 "열차가 길고 폭이 좁은 특징 때문에 승객들의 원활한 승하차와 화물 운송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면서 "하이퍼루프가 폐쇄된 공간을 달려 승객들에게 심리적인 문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벽면을 디지털 스크린으로 만들어 다양한 화면과 정보를 제공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하이퍼루프 프로젝트는 HTT(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ies)라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핵심 엔지니어 100여 명으로 구성된 회사가 추진하고 있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하이퍼루프는 공기압의 압력차를 이용해 최대 음속의 속도로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첨단 교통수단이다. 최대 시속이 무려 1,220km에 달해 600km가 넘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단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지난 3월 HTT는 2016년 내에 캘리포니아 키 벨리에 8km 길이의 하이퍼루프 테스트용 트랙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미래에는 대중 교통수단이 하이퍼루프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장미빛 전망도 나오지만 회의적인 평가도 만만치 않다. 아직은 개념으로만 존재하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정확한 건설비도 추정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미 언론은 “하이퍼루프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순항 중” 이라면서 “오는 2019년~2025년 인간이 화성에 가는 시기에 하이퍼루프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배에 탄 7성급 호텔? 세계 최대 크루즈배 완공 코앞

    배에 탄 7성급 호텔? 세계 최대 크루즈배 완공 코앞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배가 완공괘 출항을 앞두고 있다. 미국ㆍ노르웨이 합작 회사인 로열캐리비언인터내셔널이 운영하고 프랑스 STX 크루즈사에서 제조 중인 이 배는 22만 6000t으로 길이는 362m, 수용가능 인원은 약 6000명에 달한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외관이 거의 완성된 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치 호화 빌딩이 배에 올려진 듯한 느낌의 이 배는 ‘세계 최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내부 중앙에는 모형이 아닌 실제 나무와 잔디가 깔려 있는 센트럴파크가 자리잡고 있으며, 배 한쪽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워터파크까지 있어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크루즈배 중 가장 빠른 인터넷 라인까지 갖춰 망망대해 위에서도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실제 크기의 농구장과 미니 골프장,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스케이팅 링크, 클라이밍(실내암벽등반) 룸 등이 완비돼 있으며 총 2747개의 객실과 20개의 식당을 자랑한다. 로열캐리비언인터내셔널 대표인 마이클 베일리는 “우리는 모험적인 여행을 위한 완벽한 요소들을 조화롭게 갖췄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6년 첫 운항을 앞둔 이 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영국 런던과 미국 플로리다를 거쳐 로마로 향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요금 자율’ 고급택시 8월부터 도심 질주

    이르면 8월부터 모범택시와 다른 ‘고급택시’가 등장한다. 국토교통부는 요금을 자율결정하고 차량 외부에 택시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주 법제처 심사에 넘긴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이 예정대로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7월 말께 시행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 유흥가 등에서 고급 승용차로 불법 영업을 하는 택시는 있었지만 고급 승용차 영업 허용은 처음 있는 일이다. 개정안은 또 3000㏄ 이상인 고급택시 기준을 2800㏄ 이상으로 완화했다. 그랜저·아슬란·K7의 배기량이 2999㏄, BMW 7시리즈·벤츠S클래스·아우디 A8 등도 3000㏄ 미만인 점을 감안했다. 대형택시 기준에 13인승 이하 승합자동차를 포함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고급택시는 모범택시와 달리 외관상 일반 고급 승용차와 차이가 없다. 택시 표시등과 미터기·카드결제기 장착 의무가 면제되고 요금도 자율적으로 정해 신고만 하면 된다. 택시 표시등이 없어 돌아다니는 영업은 사실상 불가능해 ‘예약전용’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일반 승용차를 이용한 불법 영업이 사실상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 비춰 고급택시 수요가 충분히 있다고 보고 관련 규정을 현실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붕괴 위험에도 땜질 보수만… ‘대장간 마을’ 애물단지로

    붕괴 위험에도 땜질 보수만… ‘대장간 마을’ 애물단지로

    “사유지에 들어선 공공시설물을 예산으로 자꾸 보수할 수도 없고 골칫덩어리입니다.” 경기 구리시가 8년 전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야심차게 건립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보수공사를 하지 못해 지난해 8월부터 관람객 입장이 통제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08년 예산을 지원한 도는 “대장간마을 부지(사유지)를 매입하거나 영구적으로 확보한 뒤 건물을 지어야 한다”며 조건부 지원 입장을 밝혔었다. 시의회도 같은 입장이었지만, 시는 사유지를 7년 무상임대 조건으로 빌려 대장간마을 조성을 강행했다. 진화자 시의회 부의장은 16일 신축 9년차에 접어든 고구려대장간마을의 개보수 필요성에 대해 “건물이 낡아 붕괴 위험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유지에 지어진 건물을 자꾸 보수할 수는 없지 않으냐”면서 “이전할 수도, 없앨 수도 없으니 아주 위험한 부분만 땜질식으로 보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한탄했다. 시는 2013년 안전진단 결과 가장 위험스러운 부분으로 지목된 지붕의 썩은 부분 일부만 지난해 8월 시의회 승인을 받아 3000만원을 들여 보수하고 대장간마을 출입을 사실상 통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관람객들은 대장간마을 밖에서 외관만 구경할 수밖에 없고 시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보수하려면 12억원 내외가 필요하지만 땅이 사유지여서 전면적인 보수보강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람객 수도 갈수록 줄고 있다. 2008년 4월 건립 이후 연간 8만명에 이르던 방문객 수는 2012년 4만 8000명, 2013년 4만 6000명, 지난해 3만 9000명 등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나마 대부분을 차지하던 일본인 관광객이 크게 줄고 역사교육이 중요시 되면서 관람객 대부분은 학생들로 채워지고 있다. 현재 주말 이틀간 약 200~300명의 학생들과 일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으면서 사실상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의 7년 무상임대기간이 2014년 1월 종료돼 1년씩 연장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시 재정이 허락된다면 토지를 매수해 전면적 보수를 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게 실무진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의회에서는 “시 내부적으로 연간 1억원의 토지임대료를 내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토지주가 동의할지 불확실하다. 토지매입 역시 값이 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임야를 시가 대지로 변경한 상태이기 때문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 것”이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2008년 4월 최모씨 소유의 아천동 일대 부지 4990㎡에 건립됐으며 아차산 일대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적을 전시한 박물관과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을 재연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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