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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강’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11회 타이기록 도전

    ‘세계 최강’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11회 타이기록 도전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2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5 24-22)으로 제압하며 시즌 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직후 잔여 3개 대회 ‘싹쓸이’ 목표를 밝혔다. BWF는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투어 슈퍼750 대회를 모두 제패한 첫 여자 단식 선수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BWF 월드투어는 슈퍼1000·750·500· 300·100 등 5개 등급 대회로 꾸려진다. 우승 상금과 포인트가 많은 750등급부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앞서 750등급 대회인 인도·프랑스·일본·싱가포르오픈과 중국 마스터스를 모두 우승한 안세영은 덴마크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챙기며 ‘커리어 750 슬램’을 완성했다. 안세영은 올해 12번의 국제대회 단식 종목에 출전해 8차례 정상에 올랐다. 3개의 슈퍼1000 대회(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오픈)와 4개의 슈퍼750 대회(인도·일본·덴마크오픈·중국마스터스), 슈퍼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올해만 65만 5550달러(약 9억 3000만원)를 대회 상금으로 챙겼다. 통산 상금은 216만 841달러(약 30억 6000만원)에 달한다. 덴마크에서 곧바로 프랑스로 넘어간 안세영은 21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안세영은 11월 호주오픈(슈퍼500)과 12월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중국 항저우)까지 3개 대회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안세영이 모두 정상에 선다면 자신이 2023년 세운 한 시즌 여자 단식 최다 9회 우승을 넘어 모모타 켄토(일본·은퇴)가 2019년 남자 단식에서 작성한 한 시즌 단식 최다 11회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안세영은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11회 우승요? 해보겠습니다!”…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전설에 도전

    “11회 우승요? 해보겠습니다!”…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전설에 도전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2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5 24-22)으로 제압하며 시즌 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직후 잔여 3개 대회 ‘싹쓸이’ 목표를 밝혔다. BWF는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투어 슈퍼750 대회를 모두 제패한 첫 여자 단식 선수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BWF 월드투어는 슈퍼1000·750·500·300·100 등 5개 등급 대회로 꾸려진다. 우승 상금과 포인트가 많은 750등급부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앞서 750등급 대회인 인도·프랑스·일본·싱가포르오픈과 중국 마스터스를 모두 우승한 안세영은 덴마크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챙기며 ‘커리어 750 슬램’을 완성했다. 안세영은 올해 12번의 국제대회 단식 종목에 출전해 8차례 정상에 올랐다. 3개의 슈퍼1000 대회(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오픈)와 4개의 슈퍼750 대회(인도·일본·덴마크오픈·중국마스터스), 슈퍼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올해만 65만 5550달러(약 9억 3000만원)를 대회 상금으로 챙겼다. 통산 상금은 216만 841달러(약 30억 6000만원)에 달한다. 덴마크에서 곧바로 프랑스로 넘어간 안세영은 21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안세영은 11월 호주오픈(슈퍼500)과 12월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중국 항저우)까지 3개 대회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모두 정상에 선다면 남자 단식 모모타 켄토(일본·은퇴)가 2019년 작성한 최다 11회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여자 단식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은 안세영(2023시즌 9회)이 보유하고 있다. 안세영은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셔틀콕 여제’ 안세영, 덴마크 오픈서 38년 만에 한국 선수 우승…올 시즌 8번째 우승행진

    ‘셔틀콕 여제’ 안세영, 덴마크 오픈서 38년 만에 한국 선수 우승…올 시즌 8번째 우승행진

    ‘셔틀곡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덴마크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8번째 우승행진이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을 상대로 49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5 24-2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 시즌 8번째 이자 덴마크 오픈 첫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87년 이영숙 이후 38년 만이다. 올 시즌 결승전에서만 왕즈이와 5번 맞대결을 펼쳐 모두 승리한 안세영은 통산 상대전적도 14승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나갔다. 1게임부터 안세영은 자신만의 흐름을 이어갔다.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내 반격에 성공한 안세영은 곧바로 5점을 내며 단숨에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안세영은 강력한 스매시 왕즈이를 압박했고 순식간에 21-5로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이 백미였다. 잇따른 실책으로 점수를 내준 안세영은 한때 10-18까지 밀리며 패색이 짙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은 안세영은 차곡차곡 점수를 만회하더니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안세영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22-22 동점에서 먼저 2점을 얻으며 긴 승부를 마무리했다.
  • 든든! 안세영

    든든! 안세영

    최근 중국 마스터스 우승으로 앞선 배드민턴 국제 대회 2연패 충격을 털어낸 안세영(사진·23·삼성생명)이 ‘안방 대회’를 통해 다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건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500) 1회전에서 카루파테반 레차나(37위·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둘은 2023년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준결승 여자단식에서 만나 안세영이 32분 만에 2-0으로 제압한 바 있다. 코리아오픈은 한국에서 열리는 BWF 투어 중 가장 높은 등급 대회로, 지난 21일 안세영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중국 마스터스(슈퍼750)보다는 등급이 한 단계 낮다. 올 시즌 주요 대회 결승전에서 안세영과 격돌했던 왕즈이(2위)와 ‘숙적’ 천위페이(5위·이상 중국)는 출전하지 않지만,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와 중국 오픈(슈퍼1000) 준우승자 한웨(3위·중국), 폰파위 초추웡(6위·태국),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8위·인도) 등 상위 랭커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등 한국 셔틀콕 간판도 총출동한다. 지난 7월 중국오픈 4강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안세영은 절치부심했던 8월 세계선수권마저 4강에서 천위페이에 덜미를 잡히며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됐지만, 중국 마스터스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지난해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안세영은 2년 만에 대회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 22일 중국에서 돌아온 안세영은 “항상 해외에서 외국 팬들께 많은 경기를 보여줬는데, 국내 팬들께 경기를 보여줄 생각에 굉장히 설렌다. 한편으로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도 많이 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7차례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우승 상금으로 57만 1000달러(약 7억 9500만원)를 벌어들이며 8억원 돌파를 앞뒀다.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우승 상금은 3만 5625달러(약 4965만원)다.
  • 연패 끊은 안세영, 안방서 연속 우승 이어간다…코리아오픈 개막

    연패 끊은 안세영, 안방서 연속 우승 이어간다…코리아오픈 개막

    최근 중국 마스터스 우승으로 앞선 배드민턴 국제 대회 2연패 충격을 털어낸 안세영(23·삼성생명)이 ‘안방 대회’를 통해 다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건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500) 1회전에서 카루파테반 레차나(37위·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둘은 2023년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준결승 여자단식에서 만나 안세영이 32분 만에 2-0으로 제압한 바 있다. 코리아오픈은 한국에서 열리는 BWF 투어 중 가장 높은 등급 대회로, 지난 21일 안세영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중국 마스터스(슈퍼750)보다는 등급이 한 단계 낮다. 올 시즌 주요 대회 결승전에서 안세영과 격돌했던 왕즈이(2위)와 ‘숙적’ 천위페이(5위·이상 중국)는 출전하지 않지만,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와 중국 오픈(슈퍼1000) 준우승자 한웨(3위·중국), 폰파위 초추웡(6위·태국),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8위·인도) 등 상위 랭커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등 한국 셔틀콕 간판도 총출동한다. 지난 7월 중국오픈 4강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안세영은 절치부심했던 8월 세계선수권마저 4강에서 천위페이에 덜미를 잡히며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됐지만, 중국 마스터스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지난해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안세영은 2년 만에 대회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 22일 중국에서 돌아온 안세영은 “항상 해외에서 외국 팬들께 많은 경기를 보여줬는데, 국내 팬들께 경기를 보여줄 생각에 굉장히 설렌다. 한편으로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도 많이 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7차례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우승 상금으로 57만 1000달러(약 7억 9500만원)를 벌어들이며 8억원 돌파를 앞뒀다.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우승 상금은 3만 5625달러(약 4965만원)다.
  • 32위 김가은, 우승 후보 왕즈이 격파…안세영과 결승 기대감

    32위 김가은, 우승 후보 왕즈이 격파…안세영과 결승 기대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32위 김가은(27·삼성생명)이 2위 왕즈이(25·중국)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1위 안세영(23·삼성생명) 홀로 분전했던 여자 단식에서 모처럼 국제대회 결승 ‘집안싸움’ 기대감이 나온다. 김가은은 19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8강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왕즈이에게 2-1(13-21 21-17 21-11) 역전승을 거뒀다. 둘의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김가은은 1게임 초반부터 앞서 나갔지만, 6-6 동점 이후 흐름을 내주며 아쉽게 첫 게임을 졌다. 그러나 2·3게임에서는 초반부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한 번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대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4강 상대는 3위 한웨(26·중국)로 정해졌다. 한웨는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안세영을 꺾은 5위 천위페이(27·중국)를 이기고 올라왔다. 안세영은 이날 14위 푸살라 신두(30·인도)를 38분 만에 2-0(21-14 21-13)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4강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8위·인도네시아) 승자와 맞붙는다. 중국 마스터스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안세영이 처음 출전하는 대회로, 안세영은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을 비롯해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슈퍼 1000 3개 대회를 석권했고, 슈퍼 750 대회인 인도오픈과 일본오픈, 슈퍼 300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 슈퍼1000 전관왕 도전…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중국오픈 16강 진출

    슈퍼1000 전관왕 도전…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중국오픈 16강 진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과 남자복식 1위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가 월드투어 최고 등급 ‘슈퍼 1000’ 대회 전관왕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에게 2-1(13-21 21-3 21-10)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상대 전적 6승 무패로 압도하고 있는 리를 맞아 1게임은 내줬으나, 2게임부터 연속 득점에 시동을 걸며 그를 손쉽게 제압했다. 16강전 상대는 대표팀 선배 심유진(26·인천국제공항)으로 정해졌다. 안세영은 대진표상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5위), 4강에서 한웨(3위), 결승에서 왕즈이(2위·이상 중국)를 차례로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가 경쟁자들의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만큼 안세영은 중국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뚫고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BWF 월드투어 단식 종목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슈퍼 1000 대회 전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올해 4개의 슈퍼 1000 등급 대회 중 1월 말레이시아오픈, 3월 전영오픈, 6월 인도네시아오픈에서 결승에서 3차례 왕즈이와 격돌해 모두 우승했고 이제 중국오픈 우승만 남겨두고 있다. 중국오픈의 전초전 격인 지난 20일 일본오픈(슈퍼 750) 결승에서도 안세영은 왕즈이를 2-0으로 이기며 올해 출전한 7개 단식 대회에서 6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5월 싱가포르오픈만 8강에서 천위페이에 일격을 당하며 우승을 놓쳤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도 슈퍼 1000 4개 대회 제패에 나섰다. 둘은 앞선 3개 대회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이날 중국의 셰하오난-쩡웨이한 조를 2-0(21-14 21-1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는 말레이시아의 고 스제 페이-누르 이주딘 조에 2-1(15-21 21-15 21-17)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혼합복식에서도 왕찬(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가 프랑스의 톰 지켈-델핀 델뤼 조를 2-1(21-17 16-21 21-15)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 어? 세영씨 변했네

    어? 세영씨 변했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해 6번째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게임 점수 2-0(21-12 21-1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까지 올해에만 4번의 월드투어 결승에서 맞붙은 왕즈이를 모두 물리친 안세영은 상대 전적에서 13승4패로 앞서갔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첫 경기인 32강부터 결승까지 치른 5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지난 5월 30일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올해 유일한 패배를 당했던 ‘숙적’ 천위페이(5위·중국)를 이번 대회 8강에서 다시 만나 2-0으로 완파했고, 결승 또한 이렇다 할 위기 없이 42분 만에 마무리 지었다. 일본오픈을 앞두고 박주봉 대표팀 감독이 직접 지휘한 고강도 체력 훈련이 주효했다. 안세영이 ‘질식 수비’로 상대 실책을 유도했던 수비형 선수였다면, 이날은 한발 앞선 공격과 여전한 수비력이 조화를 이룬 완벽한 모습이었다. 왕즈이는 안세영의 한 박자 빠른 공격과 빈틈없는 수비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1게임에서는 10-10 동점 상황에서 안세영이 8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가자 왕즈이는 전의를 상실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 일본오픈 우승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무릎과 발목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3개의 슈퍼1000 등급 대회(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를 모두 우승한 안세영은 22일 창저우에서 개막하는 마지막 슈퍼1000 대회인 중국오픈에 출전해 최고 등급 대회 전관왕을 노린다. 남자복식에서는 세계 3위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가 결승에서 1위 고스제페이-누르 이주딘(말레이시아) 조를 2-0(21-16 21-17)으로 누르고 올해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도 중국오픈에서 슈퍼1000 전관왕에 도전한다.
  • ‘여제’ 안세영, 일본오픈 우승…올 시즌 6번째 최정상

    ‘여제’ 안세영, 일본오픈 우승…올 시즌 6번째 최정상

    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또 한 번 국제대회 최정상에 올라섰다.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를 2-0(21-12 21-1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까지 올해에만 4번의 월드투어 결승에서 맞붙은 왕즈이를 모두 물리친 안세영은 그와의 상대 전적을 13승 4패로 벌려 나갔다.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 일본온픈 우승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이 대회는 무릎과 발목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박주봉 감독의 고강도 체력 훈련을 소화한 안세영은 한층 더 강력해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질식 수비’로 상대의 실책을 유도했던 수비형 선수였다면, 이날은 한 발 앞선 공격과 여전한 수비력이 조화를 이룬 완벽한 모습이었다. 왕즈이는 안세영의 한 박자 빠른 공격과 빈틈없는 수비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안세영은 1, 2게임 모두 3~5점씩 연속 득점을 반복하며 빠르게 점수를 쌓아나간 반면 왕즈이는 안세영의 연속 득점 행진을 끊어내는 정도에 그쳤다. 올 시즌 3개 슈퍼 1000 등급 대회(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를 모두 우승한 안세영은 22일 창저우에서 개막하는 마지막 슈퍼 1000 등급 대회인 중국오픈에 출전해 최고 등급 대회 시즌 전관왕에 도전한다.
  • 안세영, 올 시즌 유일한 패배 안긴 ‘숙적’ 천위페이와 또 8강 대결

    안세영, 올 시즌 유일한 패배 안긴 ‘숙적’ 천위페이와 또 8강 대결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 시즌 자신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숙적’ 천위페이(27·중국)와 재격돌한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슈퍼 750) 16강전에서 팀 선배 김가은(27·18위)을 41분 만에 2-0(22-20 21-12)으로 물리쳤다. 안세영의 8강전 상대는 천적으로 꼽히는 랭킹 5위 천위페이로 결정됐다. 천위페이는 이날 16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에 1게임을 17-21로 내주며 흔들렸으나, 2~3게임(21-9 21-18)을 내리 따내며 8강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대회였던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까지 4개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던 안세영은 5월 30일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천위페이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당시 안세영은 천위페이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0-2(13-21 16-21)로 졌다. 통산 전적은 천위페이가 13승 11패로 안세영에 앞서있다. 다만 안세영은 6월 인도네시아오픈은 결승에서 랭킹 2위 왕즈이(25·중국)를 2-1로 꺾으며 올해 5번째 국제대회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박주봉 감독의 고강도 체력 훈련을 소화하며 체력과 기술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안세영과 천위페이의 8강 경기는 18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 소리 질러!… 올해 5번째

    소리 질러!… 올해 5번째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짜릿한 역전극을 통해 올해 다섯 번째 국제 대회 정상을 밟으며 여왕의 면모를 되찾았다. 안세영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오픈(슈퍼10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81분간의 접전 끝에 세계 2위 왕즈이(중국)에게 2-1(13-21 21-19 21-15)로 역전승하며 포효했다. 올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 행진곡(개인전 기준)을 연주하던 안세영은 5월 말 싱가포르오픈(슈퍼750) 8강에서 세계 5위 천위페이(중국)에게 패하며 연승 및 연속 우승 행진이 끊겼으나 다시 정상에 우뚝 서며 건재함을 알렸다. 인도네시아오픈은 4년 만의 우승이다. 특히 안세영은 1월 말레이시아오픈, 3월 전영오픈 등 월드투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슈퍼1000 대회를 싹쓸이 중이다. 올해 슈퍼1000 대회는 7월 중국오픈만 남았다. 이날 결승 초반 안세영은 좀처럼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고전을 거듭했다. 1게임을 완패한 데다가 2게임도 9-17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왕즈이의 서비스 실수가 나온 2게임 중반부터 물 샐 틈 없는 수비력이 되살아나 대반격에 나섰고 연속 6득점에 연속 5득점을 더하며 경기를 뒤집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안세영은 3게임에서도 기세를 이어 갔고, 안세영의 압박에 당황한 왕즈이는 흐름을 되찾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4연승(단체전 포함)을 달리며 역대 전적 12승4패를 기록했다. 경기 뒤 안세영은 “팬들의 성원과 믿음이 큰 힘이 됐다”면서 “(위기의 순간) 오로지 나 자신을 믿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세영의 난적으로 꼽히는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 8강에서 부상 기권했다.
  • 박주봉 감독 “내 대표팀엔 ‘차렷, 경례’ 구호 없다…시스템은 다음 문제”

    박주봉 감독 “내 대표팀엔 ‘차렷, 경례’ 구호 없다…시스템은 다음 문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 데뷔전을 치르고 돌아온 박주봉(61) 신임 감독이 대대적인 대표팀 훈련 분위기 개선을 다짐했다. 중국 샤먼에서 2025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를 마치고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박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애들(선수들)한테 좀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처음 상견례를 할 때 선수들이 모여 인사하는데 ‘차렷, 경례’를 하더라”라며 “이런 건 옛날에 하던 건데 첫날이니 일단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현지에 가서는 내가 ‘앞으로는 이렇게 하지 말자’고 했다. 모여서 내가 해야 할 말이 있을 때는 그냥 하고, 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고 헤어지자고 했다”면서 “그런 식으로 편하게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초 선임된 박 감독은 수디르만컵에서 처음으로 대표팀 선수들을 지도했다. 여자 단식 안세영을 필두로 내세운 대표팀은 지난 4일 결승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편하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첫째고, 시스템을 바꾸는 게 다음”이라며 “대회가 끝나고 선수들과 앞으로 대표팀 운영 방안을 이야기했다. ‘선수촌에서 운동하는 게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팀에서 스스로가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서 선수촌에 들어와야만 그게 대표팀 성적으로 연결된다. 그렇게 해서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인 만큼 대표팀에서 훈련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소속팀에서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 “선수들이 이 부분을 얼마나 머리에 새기고 잘 훈련해서 (대표팀으로) 돌아올지 봐야 한다. 다음 합숙 훈련 때도 그렇고, 앞으로 계속 선수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년가량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던 박 감독은 “(감독 선임 후) 첫 대회라서 오히려 선수들보다 내가 많이 긴장했다”며 “일단 선수들과 한국말로 바로 소통할 수 있어서 나도 좋다”고 웃었다. 박 감독은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해 아쉽다. 준비 기간이 짧아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중국이 세계 최강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는데, 대표팀도 훈련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5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긴 안세영에게 조언도 건넸다. 박 감독은 “세계 최강이라는 걸 분명히 입증했으나 마지막 왕즈이 선수를 상대할 때는 체력적으로 힘든 내색이 있었다”며 “부상에서 돌아온 뒤 첫 경기라 체력적인 부분이 완전히 보완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기술적인 부분은 완성된 선수다. 이제 체력을 관리하면서 상대 선수에 따라 빠르게 뛸 건지, 천천히 (경기력을) 올릴 건지를 같이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 안세영만 이겼다… 한국 배드민턴, 수디르만컵 아쉬운 준우승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분전에도 중국의 벽에 막혔다. 박주봉 대표팀 감독은 사령탑 데뷔 무대인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졌다. 수디르만컵은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등 5개 종목 중 3경기를 먼저 이기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이날 결승에서 안세영이 여자 단식을 따냈지만 혼합 복식, 남자 단식, 여자 복식에서 패했다. 첫 경기 혼합 복식에선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펑옌저-황둥핑 조에 1-2(16-21 21-17 15-21)로 무릎을 꿇었으나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왕즈이(2위)를 2-0(21-17 21-16)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체코와의 1차전에 결장한 안세영은 캐나다, 대만, 덴마크,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국전까지 여자 단식을 모두 2-0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전혁진(요넥스)이 남자 단식에서 스위치에게 0-2(5-21 5-21),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도 여자 복식에서 류성수-탄닝 조에 0-2(14-21 17-21)로 완패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중국에 내줬다.
  • ‘셔틀콕 퀸’ 안세영 “아직, 제 전성기 안 왔어요”

    ‘셔틀콕 퀸’ 안세영 “아직, 제 전성기 안 왔어요”

    “새로운 꿈 이루기 위해 더 노력앞으로 보여 드릴 게 많이 남아” “아직 제 전성기는 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보여 드릴 게 더 많습니다. ”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23·삼성생명)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 행사를 마치고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전날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결승에서 95분 혈투 끝에 왕즈이(중국·2위)를 물리치고 최정상에 올랐다. 2년 만에 전영오픈 금메달을 탈환한 안세영은 “2023년엔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다면 이번엔 충분히 정상에 오를 거라는 믿음으로 자신 있게 임했다”며 “왕관 세리머니로 자신감을 표출하고 싶었다. 대회 장소가 영국이라 ‘퀸’을 표현해 봤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국제대회 결승에서나 만날 법한 강적들을 연거푸 꺾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회전인 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를 꺾은 안세영은 16강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를 만났다. 이어 ‘숙적’ 천위페이(중국·13위)와의 8강,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와의 4강을 차례로 돌파했다. 한국 남자 복식조로 13년 만에 이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는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에서 같이 생활해 호흡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며 “손발을 맞추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경기력에 확신이 생겼다. 발전할 부분도 많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안세영 “내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배드민턴 대표팀 귀국

    안세영 “내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배드민턴 대표팀 귀국

    “아직 제 전성기는 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게 더 많습니다. ”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23·삼성생명)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 행사를 마치고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전날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95분 혈투 끝에 왕즈이(2위·중국)를 물리치고 최정상에 올랐다. 그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올해 20연승으로 4개 국제대회를 싹쓸이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2년 만에 전영오픈 금메달을 탈환한 안세영은 “2023년엔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다면 이번엔 충분히 정상에 오를 거라는 믿음으로 자신 있게 임했다”며 “왕관 세리머니로 자신감을 표출하고 싶었다. 대회 장소가 영국이라 ‘퀸’을 표현 해봤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국제 대회 결승에서나 만날법한 강적들을 연거푸 꺾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회전인 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를 꺾은 안세영은 16강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를 만났다. 이어 ‘숙적’ 천위페이(중국·13위)와의 8강,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와의 4강을 차례로 돌파했다. 안세영은 “처음 대진표를 보고 ‘이게 맞나’ 당황했다”면서 “어차피 모두 이겨야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 잘 해낼 거라는 믿음으로 매일 한 게임만 생각하며 나아갔다”고 털어놨다. 안세영은 다음 목표는 다음달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이다. 이 대회까지 제패하면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대회)을 달성하게 된다. 이 대회에 앞서 전북 정읍에서 열리는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나서는 안세영은 “일단 허벅지 상태를 체크해보고 경기 출전 여부를 정리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 4강전에서 경기 중 왼쪽 허벅지에 쥐(근육 경련)가 올라와 코트에 주저 앉기도 했고, 오른쪽 허벅지 근육도 피로가 많이 쌓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 우승 직후 BWF와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독감’과 관련해서는 “제 불찰로 (경기 중) 감기에 걸려 호흡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 넘어지고 넘어져도 넘어뜨린, 온리원 퀸

    넘어지고 넘어져도 넘어뜨린, 온리원 퀸

    “내가 전영오픈의 여왕이다!(I’m the queen of the All England!)”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슈퍼 1000) 정상을 2년 만에 탈환한 직후 ‘안세영 시대’를 만천하에 공표했다.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올해 출전 4개대회 싹쓸이 우승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버밍엄에서 끝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2위·중국)에 2-1(13-21 21-18 21-1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왕좌에 올랐다. 전영오픈은 1899년 출범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드민턴 대회로,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은퇴) 이후 27년 만에 우승하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우승 확정 직후 두 손으로 왕관을 머리에 쓰는 듯한 세리머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장내 사회자가 이와 관련해 “전영오픈의 여왕이 된 것인가”라고 묻자, 안세영은 망설임 없이 “이제 내가 여왕(Yes, I‘m a queen now)”이라고 답했다. 앞서 안세영은 이번 대회 32강 가오팡제(중국·15위)를 시작으로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중국·13위)를 격파했고, 4강에서는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의 발목을 잡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마저 잡으며 설욕했다. 4강전 2게임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안세영은 결승전에서는 다소 무뎌진 움직임으로 고전했다. 지난해 말부터 테이핑 없이 나타나 고질적인 부상을 털어냈음을 알린 안세영은 갑작스러운 통증에 이날은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 경기에 나섰다. 1게임은 왕즈이에 13-21로 내줬다. 안세영 특유의 질식 수비는 2게임부터 살아났다. 79차례나 이어진 랠리 끝에 7-6으로 앞서며 분위기를 바꾼 안세영은 몸을 날리는 물샐틈없는 수비를 반복하며 득점을 이어갔고, 이후 42차례 이어진 랠리 끝에 19-18를 만들었다. 이어 안세영은 연속 득점으로 2게임을 가져왔다. 3게임은 체력전으로 전개됐다. 18-18로 팽팽했던 3게임 막판 체력이 떨어진 왕즈이가 3연속 범실을 저지르며 95분 혈투 끝에 안세영의 역전 우승이 완성됐다. BWF 측은 “안세영이 경기가 끝난 후 독감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결코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다”면서 “이 때문에 평소 움직임과 컨디션 유지에 방해가 됐다”고 전했다. ●남자복식도 13년만에 우승 쾌거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가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카르난도-마울라나 조를 2-0(21-19 21-19)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전영오픈에서 한국 남자복식조가 우승한 건 2012년 정재성-이용대(이상 은퇴) 이후 13년 만이다. 현재 요넥스에서 플레잉코치를 맡고 있는 이용대는 대표팀 초빙 코치로 이번 대회에 동행해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김원호는 1993~95년 3회 연속 여자복식 정상을 밟은 어머니(길영아 삼성생명 감독)의 대를 이어 전영오픈을 제패하는 역사를 썼다. 혼합복식에서는 이종민(19·삼성생명)-채유정(30·인천국제공항) 조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내가 여왕이다”…안세영, 95분 독감 혈투 끝 전영오픈 정상 탈환

    “내가 여왕이다”…안세영, 95분 독감 혈투 끝 전영오픈 정상 탈환

    “내가 전영오픈의 여왕이다!(I’m the queen of the All England!)”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슈퍼 1000) 정상을 탈환한 직후 ‘안세영 시대’의 시작을 만천하에 공포했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버밍엄에서 끝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2위·중국)에 2-1(13-21, 21-18, 21-18)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왕좌에 올랐다. 전영오픈은 1899년 출범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 등급 대회로,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우승을 확정한 직후 두 손으로 왕관을 머리에 쓰는 듯한 세리머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장내 사회자가 이와 관련해 “전영오픈의 여왕이 된 것인가”라고 물었고, 안세영은 망설임 없이 “이제 내가 여왕이다(Yes, I‘m a queen now)”라고 답했다. 앞서 안세영은 이번 대회 32강 가오팡제(중국·15위)를 시작으로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중국·13위)를 격파했고, 4강에서는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의 발목을 잡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마저 잡으며 설욕했다. 야마구치와 4강전 2게임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안세영은 결승전에서는 다소 무뎌진 움직임으로 고전했다. 지난해 말부터 테이핑 없이 나타나 고질적인 부상을 털어냈음을 알린 안세영은 갑작스러운 통증에 이날은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 경기에 나섰다. 1게임은 왕즈이에 13-21로 내줬다. 안세영 특유의 질식 수비는 2게임부터 살아났다. 79차례나 이어진 랠리 끝에 7-6으로 앞서며 분위기를 바꾼 안세영은 몸을 날리는 물샐틈없는 수비를 반복하며 득점을 이어갔고, 이후 42차례 이어진 랠리 끝에 19-18로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안세영은 연속 득점으로 2게임을 가져왔다. 3게임은 체력전으로 전개됐다. 18-18로 팽팽했던 3게임 막판 체력이 떨어진 왕즈이가 3연속 범실을 저지르며 95분 혈투 끝에 안세영의 역전 우승이 완성됐다. BWF 측은 “안세영이 경기가 끝난 후 독감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결코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다”라면서 “이 때문에 평소 움직임과 컨디션 유지에 방해가 됐다”고 전했다. 남자 복식에서는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조가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카르난도-마울라나 조를 2-0(21-19 21-19)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전영오픈에서 남자 복식조가 우승한 건 2012년 정재성-이용대 이후 13년 만이다. 이용대는 이번 대회 초빙 코치로 대표팀과 동행해 지도자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혼합복식에서는 이종민(19·삼성생명)-채유정(30·인천국제공항) 조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적수가 없다…안세영, 왕즈이 꺾고 세계 최고 권위 ‘전영오픈’ 우승

    적수가 없다…안세영, 왕즈이 꺾고 세계 최고 권위 ‘전영오픈’ 우승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신흥 강자 왕즈이(중국·2위)를 꺾고 세계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 정상을 탈환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4개의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2-1(13-21 21-18 21-18)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로, BWF 투어 대회 가운데 우승 상금과 우승 점수가 가장 많은 ‘슈퍼 1000’ 등급 대회다. 월드투어 최강자전 격인 연말 파이널스 진출에 유리해 안세영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안세영은 이번대회 32강 가오팡제(중국·15위)를 시작으로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중국·13위)를 각각 격파했고, 4강에서는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안세영의 발목을 잡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마저 잡으며 설욕했다. 상대 선수의 실력만 놓고 보면 안세영은 이미 다른 대회 결승급 경기를 두 차례나 치르고 왕즈이를 마주한 셈이다. 야마구치와 4강전 2게임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안세영은 이날 이전보다는 무뎌진 움직임으로 고전했다. 지난해 말부터 테이핑 없이 나타나 고질적인 부상을 털어냈음을 알린 안세영은 갑작스러운 통증에 이날은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 경기에 나섰다. 컨디션이 떨어진 탓에 안세영은 1게임은 왕즈이에 13-21로 내줬다. 안세영 특유의 ‘질식 수비’는 2게임부터 살아났다. 79차례나 이어진 랠리 끝에 7-6으로 앞서며 분위기를 바꾼 안세영은 몸을 날리는 물샐틈없는 수비를 반복하며 득점을 이어갔고, 이후 42차례 이어진 랠리 끝에 19-18로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안세영은 연속 득점으로 2게임을 가져왔다. 3게임은 체력전으로 전개됐다. 안세영의 질식 수비에 체력이 떨어진 왕즈이가 범실을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18-18로 팽팽했던 3게임 막판 체력이 떨어진 왕즈이가 3연속 범실을 저지르며 안세영의 역전 우승이 완성됐다.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로 기세가 좋았던 안세영은 그해 10월 덴마크오픈 결승과 12월 BWF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왕즈이를 만나 모두 패하며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안세영은 지난 1월 월드투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왕즈이를 상대로 우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2025시즌을 시작했고, 인도오픈(슈퍼 750)과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에 이어 전영오픈까지 4개 대회 연속 우승·2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왕즈이와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10승 4패로 격차를 더 벌렸다. 남자 복식에서는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조가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카르난도-마울라나 조를 2-0(21-19 21-19)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전영오픈에서 남자 복식이 우승한 건 2012년 정재성-이용대 이후 13년 만이다.
  • 안세영, 전영오픈서 야마구치에 설욕…숙적 왕즈이와 우승 격돌

    안세영, 전영오픈서 야마구치에 설욕…숙적 왕즈이와 우승 격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영오픈(슈퍼1000)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2-0(21-12 21-17)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번 대회 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를 2-0, 16강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를 2-1, 8강에서 천위페이(중국·13위)를 2-0으로 이긴 안세영은 야마구치마저 누르며 올해 들어 18연승을 이어갔다. 2023년 전영오픈에서 우승하며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은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2연패에 나섰지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은 오른쪽 무릎 부상 여파로 준결승에서 야마구치에 1-2로 패한 바 있다. 야마구치에 설욕한 안세영은 한국시간으로 16일 밤 10시 30분 왕즈이(중국·2위)와 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안세영은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결승과 12월 BWF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두 번 모두 0-2로 패했지만, 올 시즌 첫 월드투어(슈퍼1000)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는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45분 만에 2-0으로 완파하며 우승했다.
  • ‘월드클래스’ 전설의 시작 전영오픈, 안세영 라켓 예열 완료

    ‘월드클래스’ 전설의 시작 전영오픈, 안세영 라켓 예열 완료

    2025년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를 우승으로 휩쓸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2년 전 세계 배드민턴계에 ‘안세영 시대’의 시작을 알린 최고 권위 국제대회 ‘전영오픈’ 우승을 향한 예열을 마쳤다. 올 시즌 국제대회 3연속 우승으로 기세가 오른 안세영은 여자 단식 상위권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도 최정상에 오른다는 목표다. 1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전날 프랑스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300)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영국으로 건너가 이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1일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전영오픈(슈퍼1000) 32강전에 나선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회로, 안세영은 2년 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1996년) 이후 27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았다. 안세영은 지난해 전영오픈 2연패를 노렸으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은 오른쪽 무릎 부상 여파로 제기량을 펼치지 못하면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4강전에서 패했다. 올해 부상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안세영은 올해 대회에서는 이변이 없다면 4강에서 야마구치와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대진표에 따르면 안세영은 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17위)와 맞붙고, 16강과 8강에서 쑹숴원(대만·20위)과 천위페이(중국·11위)를 각각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덴마크 오픈 결승과 12월 월드 투어 파이널스 준결승을 모두 2-0으로 안세영을 꺾은 왕즈이(중국·2위)가 우승을 다툴 유력 경쟁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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