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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품질 TV 드라마는 책만큼 EQ 높인다” - 美 연구

    “고품질 TV 드라마는 책만큼 EQ 높인다” - 美 연구

    텔레비전(TV)이 한때 바보상자로 불리던 오명을 벗고 있는 듯하다. 최근 과학자들이 고품질의 드라마를 보면 책을 읽을 때처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 이른바 감성지능(EQ)이 향상되는 것을 밝혀냈다. 미국 오클라호마대 제시카 블랙(대학원생)과 제니퍼 번스(심리학부 교수)가 이끈 연구진은 2013년 ‘사이언스’지에 실린 뉴스쿨(NSSR)대의 한 연구논문에서 좋아하는 소설을 읽으면 타인의 정신 상태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인 ‘마음의 이론’이 향상된다는 결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당시 결과처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TV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두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대학생 100명을 각각 절반으로 나눠 첫 번째 집단에는 에미상을 받은 고품질의 미국 TV 드라마 ‘매드맨’(Mad Men)이나 ‘웨스트 윙’(The West Wing)의 일부를 시청하게 했다. 나머지 집단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인 ‘우주는 어떻게 이뤄지는가’(How the Universe Works)나 ‘상어 특집 주간: 조스의 역습’(Shark Week: Jaws Strikes Back)을 감상토록 했다. 그후, 각 참가자는 옆에 있는 사람의 눈을 보고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를 네가지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실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여성이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 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한 결과에서는 남녀에 상관없이 드라마를 본 집단이 다큐멘터리를 본 집단보다 상대방의 감정을 더 정확하게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참가자 116명을 세 집단으로 나눠 첫 번째 집단에는 ‘굿 와이프’(The Good Wife)나 ‘로스트’(Lost)와 같은 TV 드라마 전편을 시청하게 하고, 두 번째 집단에는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Is Time Travel Possible?)나 ‘콜로세움: 로마 시대 죽음의 게임’(Colosseum: Roman Death Trap)과 같은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다큐멘터리를 보게 했으며, 나머지 집단에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다. 이후 첫 실험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을 시험한 결과, 이 역시 드라마 전편을 본 집단이 다큐멘터리를 본 집단보다 점수가 높았고 아무것도 안 본 집단도 다큐멘터리를 본 집단보다는 감정읽기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2013년 연구 당시 데이터와 흡사했기에 연구진은 고품질의 드라마를 보는 것이 소설과 비슷하게 감정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연구진은 앞으로 ‘하우스’(House) 같은 코미디 드라마나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같은 판타지 드라마도 그런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등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학·창의성·예술 심리학(Psychology of Aesthetics, Creativity, and the Arts) 최신호(9월 28일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돌아온다…촬영 현장서 포착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돌아온다…촬영 현장서 포착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있는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속 주요인물인 존 스노우(키트 해링턴 분)는 과연 죽었을까? 살았을까?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재 시즌 6를 촬영 중인 아일랜드 북부 벨파스트에서 해링턴 모습이 포착됐다며 사진과 함께 단독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스노우 역을 맡고있는 해링턴(28)은 큰 칼을 차고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시즌 6에도 변함없이 스노우가 출연한다는 추측이 가능한 셈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추석 선물인 셈이다.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인 이 논란은 극중 나이트워치 대장인 스노우가 시즌 5 마지막 장면에서 동료들에게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마지막회를 지켜본 전세계 팬들은 '멘붕' 상태가 됐다. 특히나 스노우는 '왕좌의 게임'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로 만약 죽게되면 사실상 주요 캐릭터가 사라진 이상한 드라마가 된다.  이에 방송사인 HBO 측은 스노우가 죽었다는 공식입장을, 특히 감독 데이비드 너터 역시 "죽었다" 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밝힌 바 있다. '왕자의 게임'의 팬인 오바마 대통령 역시 지난 7월 너터 감독을 만나 스노우의 생사여부를 물었기 때문. 배우 해링턴은 그러나 최근 인터뷰에서 시즌5를 끝으로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암시를 준 바 있다.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은 내 인생의 일부로 남을 것" 이라면서 "아마도 내 나이 30대가 되야 끝나게 될 것" 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64년째 기다린 龍…찰스 왕세자의 ‘왕좌의 게임’

    [월드피플+] 64년째 기다린 龍…찰스 왕세자의 ‘왕좌의 게임’

    엘리자베스 2세(89) 영국 여왕이 오는 9월 9일 오후 5시 30분이면 영국 군주 역사상 최장수 통치자로 이름을 갈아치운다. 기존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기간인 2만 3226일 16시간 30분을 넘어서는 것. 세계의 주요언론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소식에 집중한 사이 그 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다. 진작에 최장기 영국 왕위 대기기간(59년 2개월 13일)을 갈아치운 바로 찰스 윈저 왕세자(67)다. 만 25세 나이에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2세 덕에 어린 나이에 '책봉' 된 찰스 왕세자는 무려 64년 째 왕위계승 1순위를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그에게 붙은 고약한 수식어는 '잊혀진 왕자' , '영원한 왕세자' 심지어 '직업이 왕세자' 다. 이같은 달갑지 않은 별명에 영국민들의 동정심도 클 법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지난 1981년 다이애나비와 결혼한 찰스 왕세자는 윌리엄 왕세손까지 낳으며 자신은 물론 왕실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러나 다이애나비와의 이혼과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 커밀라 파커볼스와의 불륜 등이 알려지면서 영국민들 가슴에 못을 박았다. 특히나 최근에는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아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심지어 조지 왕자와 샬럿공주까지 인기 ‘상종가’를 치면서 그는 더욱 '뒷방'으로 밀려나는 신세가 됐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해야 왕위를 넘겨받는 찰스 왕세자는 오랜 기다림의 심경을 공개적으로 노출한 적은 없다. 그러나 2년 전 미국 주간지 '타임' 과의 인터뷰에 그의 심경의 단초가 드러난 바 있다. 당시 찰스 왕세자는 “나는 수십년 동안 더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선활동을 해왔으며 이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왕이 된다면 오랜시간 해온 이 활동을 등한시 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털어놨다. 이같은 고백은 측근의 주장과 맞물려 '왕이 되는 것이 그리 좋지 않다' 는 뜻으로 해석돼, 보도 이후 영국 왕실은 사실이 왜곡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민심을 많이 잃은 찰스 왕세자지만 왕세자로서의 임무는 다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송보급장교로 근무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6년간 해군장교로 복무한 그는 1976년 ‘프린스 트러스트’(Prince‘s Trust)를 설립해 수많은 자선활동을 벌여왔으며 현재 전세계 400여곳의 관련 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후 그가 과연 왕위를 물려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은퇴 나이가 훌쩍 넘었고 인기없는 찰스 왕세자 보다 윌리엄 왕세손이 바로 즉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영국민들의 여론이 높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화 허니문, ‘끔찍한 악몽’ 한적한 호수 마을로 떠난 신혼부부에게 무슨 일이?

    영화 허니문, ‘끔찍한 악몽’ 한적한 호수 마을로 떠난 신혼부부에게 무슨 일이?

    영화 허니문 ’허니문’ 배급사 와이드릴리즈는 지난 6월 ‘허니문’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허니문’은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스 레슬리와 영화 ‘론 레인저’로 얼굴을 알린 트래더 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허니문’은 한적한 호수 마을로 신혼여행을 떠난 젊은 부부 폴(해리 트레더웨이 분)과 베아(로즈 레슬리 분)가 상상치도 못한 끔찍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면서 허니문이 악몽으로 바뀌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허니문 영화 허니문, 영화 허니문 영화 허니문, 영화 허니문, 영화 허니문 사진 = 와이드릴리즈 제공 (영화 허니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0만 돌파 ‘터미네이터’, 주연배우 팬서비스도 100점

    100만 돌파 ‘터미네이터’, 주연배우 팬서비스도 100점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전날 관객수 51만8335명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5만2344명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앞서 주연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해 영화 흥행에 힘을 실었다. 특히 2일 저녁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20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비투비의 축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아놀드 슈왈제너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같이 사진을 찍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두 사람은 무대 인사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가 관객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과 2017년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임스 카메론, 조나단 모스토우, 맥지 등 앞선 4편의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들에 이어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앨런 테일러 감독이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사라 코너 역..전라노출 보니 ‘환상적인 몸’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사라 코너 역..전라노출 보니 ‘환상적인 몸’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사라 코너 역..전라노출 보니 ‘아름다운 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했다. 이날 에밀리아 클라크는 “사라 코너 역에 부담감을 느꼈다”면서도 “터미네이터 1, 2에서 린다 해밀턴이 보여준 연기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연기 생활을 할 때 많은 영향을 줬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제안 받았을 때 꼭 잡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는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대너리스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 드라마에서 전라 노출신을 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등이 출연하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왕좌의 게임’ 캡처, 더팩트(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사라 코너 역..과거 파격 노출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사라 코너 역..과거 파격 노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했다. 이날 에밀리아 클라크는 “사라 코너 역에 부담감을 느꼈다”면서도 “터미네이터 1, 2에서 린다 해밀턴이 보여준 연기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연기 생활을 할 때 많은 영향을 줬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제안 받았을 때 꼭 잡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는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대너리스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 드라마에서 전라 노출신을 소화하기도 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세계1위 미모 어땠길래?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세계1위 미모 어땠길래?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사라 코너 역’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사라코너 역으로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화제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자간담회에는 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사라 코너 역은 나에게는 양날의 검과도 같았다. 내가 사라 코너 역을 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두려웠기 때문이다”라고 당시 마음을 고백했다. 사라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미모의 여배우로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세계1위 미모+우아한 미소 “사라 코너 역 맡은 이유는?”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세계1위 미모+우아한 미소 “사라 코너 역 맡은 이유는?”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사라 코너 역’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사라코너 역으로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화제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자간담회에는 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사라 코너 역은 나에게는 양날의 검과도 같았다. 내가 사라 코너 역을 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두려웠기 때문이다”라고 당시 마음을 고백했다. 사라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미모의 여배우로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사라 코너 역 사진 = 더팩트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사라 코너 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세계1위 미모 “사라 코너 역 부담스러웠지만 맡은 이유는..”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세계1위 미모 “사라 코너 역 부담스러웠지만 맡은 이유는..”

    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사라 코너 역 부담스러웠지만 맡은 이유는..” ‘에밀리아 클라크, 사라 코너 역,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했다. 이날 에밀리아 클라크는 여전사의 대표 캐릭터인 사라 코너 역을 언급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사라 코너 역에 부담감을 느꼈다”면서도 “터미네이터 1, 2에서 린다 해밀턴이 보여준 연기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연기 생활을 할 때 많은 영향을 줬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제안 받았을 때 꼭 잡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하지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속 사라 코너 역은 그 이전 편과는 다른 인생을 산다. 또 다른 중심이 아버지와 딸 같은 팝스와의 관계이기 때문에 따뜻한 관계로 해석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미모의 여배우로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가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을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2일 개봉했다. 사진=더팩트(에밀리아 클라크, 사라 코너 역,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연기 극찬..전라노출 연기 보니 ‘깜짝’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연기 극찬..전라노출 연기 보니 ‘깜짝’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연기 극찬..전라노출 연기 보니 ‘깜짝’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했다. 이날 에밀리아 클라크는 “사라 코너 역에 부담감을 느꼈다”면서도 “터미네이터 1, 2에서 린다 해밀턴이 보여준 연기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연기 생활을 할 때 많은 영향을 줬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제안 받았을 때 꼭 잡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또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너무나 멋진 배우였다. 추가적인 특수효과가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연기였다. 함께 한 첫 촬영이 기억이 난다. 트럭 액션이었는데 나도 놀랐다. ‘연기인가 실제인가’ 생각할 정도로 놀라웠다”고 극찬했다.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는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대너리스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 드라마에서 전라 노출도 불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을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2일 개봉했다. 사진=‘왕좌의 게임’ 캡처, 더팩트(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라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혼 첫날밤 시작된 비극, ‘허니문’ 예고편

    신혼 첫날밤 시작된 비극, ‘허니문’ 예고편

    악몽의 신혼여행을 경험하게 되는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 ‘허니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허니문’은 한적한 호수 마을로 신혼여행을 떠난 젊은 부부 폴(해리 트레더웨이)과 베아(로즈 레슬리)가 상상치도 못한 끔찍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신혼 첫날밤, 폴과 베아가 의문의 일을 겪으면서 서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후 이들의 사랑이 점차 공포로 변해가는 과정을 치밀한 심리 묘사로 스릴감 넘치게 그려냈다.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여배우 로즈 레슬리와 영화 ‘론 레인저’와 드라마 ‘페니 드레드풀’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해리 트레더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7월 개봉 예정. 15세 이상 관람가. 사진 영상=와이드릴리즈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창문 내렸다가 사자 습격받은 여성의 마지막 순간

    창문 내렸다가 사자 습격받은 여성의 마지막 순간

    사파리 공원에서 사자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미국인 여성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하우텡 사자 공원(Gauteng Lion Park)을 방문한 미국인 관광객 캐서린 채플(Katherine Chappell·29)이 암사자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사고는 엎드려 있는 사자의 모습을 더욱 잘 담아내고자 채플이 차량의 창문을 내리는 순간 일어났다. 그 찰나의 순간에 암사자가 앞발을 창문 안으로 들이밀며 습격을 가한 것이다. 이 상황을 뒷차량에서 목격한 사진작가 거벤더(Govender·38)가 공개한 사진에는 조수석 창문 안으로 고개를 들이밀어 채플을 습격하는 암사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거벤더는 “가이드가 조수석에 뛰어든 사자를 마구 때렸다”면서 “이후 사자가 차에서 달아났는데 사자의 입과 발은 피로 흥건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운전석에 앉아있던 가이드는 채플을 구하려는 과정에서 심장마비와 함께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채플은 구해내기엔 역부족이었고, 가슴과 머리가 찢긴 채플은 결국 사망했다. 한편 사자의 습격으로 사망한 캐서린 채플은 자연보호 자원봉사차 남아공에 방문했다가 이러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채플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시각효과 에디터로 앞서 캡틴 아메리카와 고질라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작품에도 참여한 바 있다. 사진=featureworld.co.uk, 캐서린 채플/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영원한 것은 없어”...지구 ‘북극성’ 왕좌의 게임

    [아하! 우주] “영원한 것은 없어”...지구 ‘북극성’ 왕좌의 게임

    -서기 14000년 왕좌 차지한 '직녀성 베가' 지구의 세차운동을 찍은 놀라운 사진이 1일(현지시간)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에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을 제작한 천체사진 작가 미구엘 클라로는 스페이스닷컴에 보낸 이메일에서 직녀성 베가를 '북극성'으로 한 별들의 일주사진 촬영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차운동'은 회전하고 있는 강체에 돌림힘 작용할 때, 회전하는 물체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팽이를 돌릴 때, 회전 속도가 줄면서 팽이의 축을 중심으로 한 팽이의 회전이 아닌 축 자체가 팽그르르 도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 지구의 세차운동은 공전궤도면에 대해 23.4도 기울어진 지구 자전축의 꼭지각이 일으키는 원추운동을 말한다. 일명 끄뜩질이라고도 하는데, 타원체인 지구의 부풀어 있는 적도 부분에 작용한 달과 태양의 힘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 운동으로 인해 춘분점이 황도를 따라 1년에 50.3"(초)씩 서쪽으로 이동하여 2만 5800년 주기를 갖게 된다. 기지구의 세차운동은 기원전 125년경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 히파르코스가 발견했다. 지구 자전축이 변하는 이 세차에 의하여 춘분점이 변하는 속도는 1년에 약 50.3"(초)이다. 이 때문에 천구북극을 가리키는 '북극성'의 위치도 바뀌어 지금부터 4,600년 전에는 용자리 α 가 북극성이었고, 앞으로 5,600년이 지난 후에는 세페우스자리 α 가, 그리고 1만 2000년 후에는 거문고자리 베가가 북극성이 된다. 하지만 베가는 천구 북극에서 5도 이내로 접근하는 일은 결코 없다고 클라로는 쓰고 있다. 그렇다면 베가가 북극성이 될 때인 서기 1만4,000년의 하늘은 어떤 모습일까? 클라로는 자신의 웹사이트 포스트에서 폴라리스와 베가 두 별을 중심으로 한 북반구 별들의 일주사진(위)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한편, 동영상 클립 공유 사이트인 비메오(video of the skywatching feat on Vimeo)에도 동영상을 올려놓고 있다. 동영상 주소= https://vimeo.com/126868949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TV 하이라이트]

    ■화정(MBC 밤 10시) 혼돈의 17세기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조선의 파란만장 왕조사가 시작된다. 이덕형(이성민)을 비롯한 중신들은 역모로 쫓겨난 영창대군(전진서)의 억울함을 하소연하지만 광해(차승원)는 이들을 끝내 삭탈관직시킨다. 그렇게 편전 용상 위가 피로 물든 가운데 ‘지금의 성상은 왕좌의 주인이 아니다’라는 종이가 발견된다. ■브레인 게임 4(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10시) 뇌의 놀라운 빈틈과 잠재력을 하나하나 파헤쳐 본다. 이번 시간은 귀신, 유령, 환각과 공포 등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서 알아본다. 초자연적 현상이란 두뇌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을 말한다. 두뇌와 초자연적 현상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험과 게임을 통해 뇌의 ‘식스 센스’에 대해 알아보고 초자연적 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메이저 크라임(AXN 밤 9시 5분) 쓰레기 처리장 드럼통에서 젊은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남자는 여동생과 함께 유괴당해 실종된 한 변호사의 아들로 밝혀진다. 레이다 국장과 팀원들은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동생을 찾기 위해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부모에게 숨기고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혼을 당하고 아이들을 빼앗긴 한 남자가 연루됐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상대역? 전라연기 눈길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상대역? 전라연기 눈길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제니시스’예고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트위터에는 2차 공식 예고편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차 예고편은 약 2분46초 분량으로 앞서 공개된 영상들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T-1000을 연기한 이병헌의 열연이 국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병헌은 T-1000 캐릭터 특유의 서늘한 표정과 날렵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팔을 칼로 변형시켜 던지고 얼굴에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하며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개봉은 7월 1일, 국내 개봉일은 7월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도 눈길을 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전라의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 변신…상대女배우 누구?

    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 변신…상대女배우 누구?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제니시스’예고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트위터에는 2차 공식 예고편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차 예고편은 약 2분46초 분량으로 앞서 공개된 영상들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T-1000을 연기한 이병헌의 열연이 국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병헌은 T-1000 캐릭터 특유의 서늘한 표정과 날렵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팔을 칼로 변형시켜 던지고 얼굴에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하며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개봉은 7월 1일, 국내 개봉일은 7월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도 눈길을 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전라의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미네이터5 이병헌 상대女배우 누구? 전라연기 눈길

    터미네이터5 이병헌 상대女배우 누구? 전라연기 눈길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제니시스’예고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트위터에는 2차 공식 예고편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차 예고편은 약 2분46초 분량으로 앞서 공개된 영상들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T-1000을 연기한 이병헌의 열연이 국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병헌은 T-1000 캐릭터 특유의 서늘한 표정과 날렵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팔을 칼로 변형시켜 던지고 얼굴에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하며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개봉은 7월 1일, 국내 개봉일은 7월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도 눈길을 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전라의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년 만에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 영화 ‘터미네이터5’ 예고편

    ‘30년 만에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 영화 ‘터미네이터5’ 예고편

    개봉 30년 만에 시리즈 작품 부활을 알리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제이슨 클락)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을 비롯해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존 코너의 탄생을 없애려는 로봇 군단이 과거로 향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존 코너의 부하 카일 리스가 뒤를 따른다. 어린 사라코너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터미네이터 T-800은 그를 도와 로봇 군단과 전쟁을 벌이지만 시간의 균열이 생기면서 인류의 미래는 점점 끝을 알 수 없는 곳을 향해 간다. 이번 예고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강력한 적 나노 터미네이터의 등장이다. 이 로봇은 최첨단 기술의 나노입자로 돼 있기에 변형이 자유롭고 제거 역시 불가능해 그 어떤 터미네이터 보다도 위협적인 존재다. 기술의 진화를 확인시켜주듯 T-800부터 T-1000, 그리고 T-3000까지 과거형 터미네이터와 미래형 터미네이터들의 총집합은, 특수효과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던 만큼 시리즈의 명성을 잇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CG 기술을 통해 젊은 시절 터미네이터의 명성을 재현해 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다시 한 번 터미네이터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향수와 시각적 쾌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로 꼽히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기 인류 저항군 리더 ‘존 코너’의 엄마 ‘사라 코너’ 역할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히어로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과거 ‘존 코너’의 아버지였지만 후일 그의 부하가 되는 ‘카일 리스’ 역은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의 ‘제이 코트니’가 맡았다. 한편 이병헌은 살인병기인 액체금속 터미네이터 T-1000 역할을 맡았다. 제임스 카메론, 조나단 모스토우, 맥지 등 앞선 4편의 시리즈를 연출한 쟁쟁한 감독들에 이어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월 개봉 예정.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터미네이터5 이병헌 공개 T-1000 변신…개봉은 언제?

    터미네이터5 이병헌 공개 T-1000 변신…개봉은 언제?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제니시스’예고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트위터에는 2차 공식 예고편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차 예고편은 약 2분46초 분량으로 앞서 공개된 영상들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T-1000을 연기한 이병헌의 열연이 국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병헌은 T-1000 캐릭터 특유의 서늘한 표정과 날렵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팔을 칼로 변형시켜 던지고 얼굴에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하며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개봉은 7월 1일, 국내 개봉일은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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